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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77회 개회식 본회의(1999.10.2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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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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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안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산시의회사무국


1999년 10월 26일(화) 오전 10시 개 식


제77회안산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동완)


(10시06분 개식)

○ 의사담당 김동완 지금부터 제77회 안산 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좌측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음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공진 오늘 제77회 임시회에 건강하신 모습으로 등원하신 의원님들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시정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시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박성규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항상 안산시의회를 사랑하시고 아껴주시며 변함없는 마음으로 성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그리고 방청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제 금년 한해도 두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의 올바른 추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 주고 계시는 의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한해는 어려운 경제 현실 속에서도 56만 시민이 하나가 되어 근검 절약하고 우리 경제의 앞날을 걱정하며 경제의 빠른 회복을 통한 생활의 안정을 기원하며 모두가 활기찬 새 천년을 맞이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한 한해가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이렇듯 대다수 국민이 경제의 회복을 위해 노력한 반면 일부 지도층 및 부유층에서 어려운 경제 현실을 외면한 채 탈세와 외화 밀반출 행위를 하는 등 우리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며 국민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이제 우리 경제가 IMF 이전의 정상으로 돌아올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으며, 좀더 나은 내일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만 하겠습니다.

요즘과 같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의회가 의회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하여 56만 시민에게 새 희망을 심어주어야 하겠습니다.

밝아오는 새 천년에는 현재와 같은 어려운 시기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꿈과 희망이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의원 모두가 한층 분발해야 하겠습니다.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시, 꿈과 희망이 있는 도시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여 의회에서는 각종 시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과 아울러 여러가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여야 겠으며, 집행부에서는 시민 본위의 행정을 펼치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금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제77회 임시회에서는 '98년도세입세출결산승인안과 각종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예산의 승인도 중요하지만 승인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합리적으로 집행되었는가를 꼼꼼하게 살펴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보완을 통해 한푼의 예산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지출 부분에 대한 검사 또한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의원여러분께서 소관 분야의 결산과 각종 조례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검토와 충실한 심의를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금년도 행정사무 전반에 대하여 검증을 해보는 행정사무감사와 2000년도 안산시 살림살이를 책정하게 되는 명년도 예산안을 다루게 될 정기회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정기회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하여 충분한 자료수집과 아울러 의원 모두가 항상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사전 철저한 준비가 선행되어야만 하겠습니다.

의원여러분의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활을 향상시키고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과 56만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동완 이상으로 제77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3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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