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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74회 개회식 본회의(1999.05.1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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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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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안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산시의회사무국


1999년 5월 17일(월) 오전10시 개 식


제74회 안산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동완)


(10시06분 개식)

○의사담당 김동완 지금부터 제74회 안산 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정면 좌측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공진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여 개회한 제74회 임시회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등원하신 동료의원 여러분!

시정에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 해주신 박성규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평소 저희 의회를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고 계시는 언론인, 방청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생업과 의정활동을 함께 수행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힘써오신 의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거듭나고 있음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산시의회는 의회운영에 있어서 지난해 정기회에서 의원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의정 성과에 이어서 금년도에 이미 두차례 임시회를 통해서 지방자치 역량을 한층 제고 시켰다고 감히 자평하고 싶습니다.

특히, 지방교부세 징수제도개정 반대결의안과 수도권지정폐기물 공공처리장설치 반대결의안을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채택하고 결의함으로써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정책에 대한 비판과 아울러 지역 주민의 뜻을 중앙정부에 분명히 전달하여 지방자치제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다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활발한 의원 입법활동을 통해 의회의 입법 기능에도 소홀함이 없었으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안 등 많은 안건의 충실한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셨습니다.

이와같이 제도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 시의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56만 안산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거듭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의원 여러분께서 소명의식으로 묵묵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하면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이제 금년 상반기도 1개월여밖에 남지 않았으며 우리 의회도 금년들어 세번째 임시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시점에서 그 동안의 많은 의정성과에도 불구하고 의회운영 전반은 물론 의원 개인의 의정활동을 겸허히 뒤돌아 보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우리 모두가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는지,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정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짚어보고 또한 살펴봐야 되겠습니다.

우리를 선출해 주시고 의회로 보내주신 주민이 바라는 바를 얼마만큼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가고 있는지, 우리 의원 모두가 주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또한 행정감시 기능을 충실히 다하고 있는 지 등을 다시한번 냉철하게 뒤돌아 보고 미흡했던 점은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가야 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고 생산적인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의원 모두의 화합 결속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의회 운영이나 의정활동에 한마음 한목소리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의정활동에는 다양한 의견이 있어도 의회 차원의 목소리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마치 오케스트라의 화음과 같이 다양한 의견이 모아져 한 목표를 향해 조화를 이룰 때 한층 힘있고 뜻있는 의회의 의사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의원 모두의 뒤에는 56만 안산시민이 있고 우리의 의정활동 하나 하나를 빠짐없이 지켜 보고 있다는 것을 항상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시민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기에 한층 힘이 솟는 한편 막중한 책임감도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천년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우리는 보다 높게, 보다 멀리 내다보며 한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야 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29일까지 13일간 열리는 이번 제74회 임시회에서는 '99년도제1회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루고 시정질문도 하게 되며, 중요한 조례안도 심사하실 예정입니다.

이번 추경은 어려운 재정 여건하에서 편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렵게 마련한 재원인 만큼 추호도 낭비됨이 없이 시민 모두를 위해 효율적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세심한 심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시정질문에 있어서도 시민을 위한 진정한 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충실하고 진지한 질문과 답변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이번 임시회 기간내 처리될 안건도 시민의 입장에서 충실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께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에도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창의적인 의견이 제시가 되어서 시정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의원여러분과 오늘 자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동완 이상으로 제74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6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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