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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72회 제2차 도시건설위원회(1999.02.0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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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안산시의회(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회의록
제2호

안산시의회사무국


일시 1999년 2월 8일(월)

장소 상임위원회 제3회의실


의사일정

1. 문화예술회관건립추진상황보고의건


심사된안건

1. 문화예술회관건립추진상황보고의건


(10시08분 개의)

○위원장 김송식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도시건설위원회를 개의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건설교통국 소관 문화예술회관건립추진상황을 보고 받고나서 보고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하는 것으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문화예술회관건립추진상황보고의건


○위원장 김송식 의사일정 제1항 문화예술회관건립추진상황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건설교통국장 나오셔서 문화예술회관건립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건설교통국장입니다.

시정발전에 열과 성의를 다하여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 김송식 도시건설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안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며 위원님들께서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사업개요와 추진경위, 그리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는 유인물로 갈음하고 그간의 문제점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안산시 고잔동 산 95번지 일원 종합문화예술회관의 부지의 분양가격을 우리 시에서는 토지 등의 매입가격으로 분양하여 줄 것을 계속 요구하였으나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신도시 2단계의 조성원가인 321억여원을 요구하고 있어 우리 시에서는 IMF에 따른 세수감소 등 시재정 형편상 이를 수용할 수가 없어 진행중이던 종합문화예술회관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중지하고 동 부지를 다른 장소로 이전하고자 하는 검토까지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시의회의 많은 질타와 협조, 그리고 시장님의 한국수자원공사 서울특수본부장과의 적극적인 협의 추진으로 문화시설부지 공유재산 관리 취득승인시의 부지매입비 48억 5,700만원에 은행금리 등 실제 소요금액을 감안하여 60억원 범위에서 분양하여 주도록 절충중에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에서도 어느 정도 수긍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부지매입비가 최소화되고 또한 조속히 협의가 이루어지도록 최대의 행정력을 경주하겠으며 부지매입의 협약 체결이 되면 안산시공유재산관리조례 제37조의 규정에 의거 공유재산 취득 변경승인을 득하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안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점을 감안하여 부지매입 협약이 체결되면 중지하였던 설계용역을 재개하여 2003년을 준공목표로 계획대로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송식 건설교통국장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문화예술회관 건립 추진상황 보고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훈위원 김석훈위원입니다.

굉장히 간단하게 설명할 게 별로 많지 않나 봐요. 지금 현재 보면 제가 듣기로는 추진과정 내지는 얘기만 나온 과정이라서 여기 안되어 있나 본데 새로 설계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것은 무슨 얘기에요?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당초에 현재 8토취장 종합문화예술회관 협의가 되지 않으면 화랑유원지로 이전을 해 가지고······

김석훈위원 그게 아니라 지금 현재 설계되어 있는 것을 좀더 고급화 해 가지고 앞으로 미래를 위해서 뭔가 작품, 예술품 같은 건물을 남기겠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그런 얘기 못 들었어요?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지금 현재 계획된 건물 모양이 성냥갑처럼 과거에 하는 형식으로 이렇게 되어 있어 가지고 내부를 변경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내부를 모양있게 설계변경이 더 들지 않는 범위내에서 내부변경을 조정 가능한 범위내에서 검토를 하고자 합니다.

김석훈위원 여기 보면 설계용역 재개 및 지방기술심의 '99년 3월인데 한달 뒤에 설계용역 다시 실시한다고 그러고 지방기술심의가 들어간다고 얘기가 되어 있는데 아직까지 내가 볼 때는 스케줄이 그냥 적당히 주먹구구식으로 잡힌 것 아니에요?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그것은 지금 현재 설계가 95% 진행중에 중단을 시켰는데 토지가격만 결정이 되면 설계를 재개해 가지고 나머지 5%는 일주일내에 설계를 완료할 수 있는 이런 정도입니다. 그래서 납품이 되면, 지금 5% 중에는 모든 설계기술심의라든지 건축심의, 도시계획 실시계획인가 건축협의 등 행정절차를 모두 겪어야지 준공이 되기 때문에 5% 정도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 설계서를 받아 가지고 기술심의 올리고 건축협의도 거치겠다 이런 얘기입니다.

김석훈위원 그러면 수자원공사 하고 지금 현재 계약될 수 있는 가격이 거의 근사치로 왔잖아요?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지금 저희들이 60억 범위로 시장님이 제시를 해 가지고 그쪽에서 아직 답변은 안 왔는데 거의 가능할 것으로 저희들은 추측을 하고 있고 또 가격결정 또는 계약이 되기 이전이라도 토지사용 동의를 받아 가지고 재개를 하려고 합니다.

김석훈위원 제가 볼 때는 설계변경이라든지 같은 부지안에서 지금 기존 설계되어 있는 것을 설계변경 한다든지 하는 부분들은 충분한 토론후에, 아무리 좋은 것도 말이 많으면 좋은게 못 됩니다. 그러니까 충분한 토론 후에, 예를 들어 가지고 이해가 적게 가는 부분이 있으면 긍정적인 설명을 충분히 설득력 있게 하더라도 이해를 시켜 가면서 해야지 즉흥적으로 예를 들어 가지고 이것은 너무 획일적으로 옛날식으로 내려온 그대로 모양새다 해가지고 그냥 무조건 하는 그런 식은 앞으로 배제하고 모든 과정을 거쳐 가지고 얘기가 되도록 전부다 합의점을 도출시키는 방법을 찾아가면서 하도록 부탁 드리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가 공사발주하고자 하는 내용은 현재 설계계획된 것 가지고 공사발주를 하고 장기간을 두고 컴퓨터 그래픽으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 봐 가지고 아주 좋은 모양이 나온다면 그때 자문회의고 시의회고 전부 절차를 거쳐 가지고 사후에 변경을 하려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석훈위원 그러면 공사발주를 할 때 토목공사를 먼저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해야지 예를 들어 가지고 건축부분부터 해가지고 공사발주하면 또 설계변경 들어가고 하면 추가요인이 항상 문제가 생긴다고요.

설계변경에 대해서 추가부분이 항상 문제가 되어서 얘기가 나오고 그러니까 제가 볼 때는 꼭 필요한, 지금 당장 들어갈 것은 터파기작업 아니에요, 기초작업. 그런 부분은 외관만 수정한다면 들어가도 별 문제가 없는 것 아닙니까? 좀 넓게 파 주면 되니까.

그런 식으로 작업해야지······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기술심의 받고 또 설계심의 받고 또 협의하고 그 다음에 공사발주 해도 우리가 법정기한만 해도 한달반 정도가 걸립니다. 그래 가지고 계약을 한 후에도 몇 개월을 두고 내부모양도 바꾸는 것이 좋다고 그러면 바꿔 보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석훈위원 제 얘기는 계약이 그렇게 급하지는 않지 않느냐 얘기죠. 왜 그런가 하면 이게 앞으로 3년, 4년 공사하는데 한두달 빨리 하자고 계약 먼저 하고 나중에 또 설계변경 하고 또 설계변경 하다 보면 기존설계하고 안 맞아 가지고 또 설계변경이 수차례 들어가기는 가야 됩니다, 저런 큰 건물은. 그러다 보면 누가 봐도 통상적으로 설계변경이 저 건물에 대해서 너무 많이 가지 않았느냐는 얘기가 나올 가능성이 많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것은 되도록 피해서 가는게 낫지 않느냐는 얘기죠. 예를 들어서 터파기 부분에 설계, 기초 부분에 설계, 기초부분에 계약부분은 내가 볼 때는 외관만 한다면 큰 문제 없어요, 발주해도. 하지만 건물 본체 부분까지 발주를 할 필요성은 없지 않느냐는 얘기죠.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지금 현재 내부 구조는 그대로 두고 외부형태에서 예를 들어서 각을 원형으로 한다든지 그것은 그래픽으로 많이 만들어 봐야 되는데 외부형태 일부를 모양나게 바꿀 수 있으면 바꿔야겠다는 이런 내용입니다.

김석훈위원 제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 좀더 신중하게 하나 하나 생각하셔 가지고, 열심히 일하시고 좋은 얘기 들어야죠.

그렇게 되도록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영철위원 저도 부언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번 시장님께서 시정설명회 할 때 바둑알을 갖고 다닌 것 있죠. 두가지 모델을 놓고 A모델하고 B모델에게 더 원하는 쪽에 흑과 백을 표시했었죠. 그 결과는 어떻게 나왔어요?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그게 전체 12개동을 조사를 했습니다. 조사를 했는데 전체 평균으로 봤을 때는 당초 계획이 192명, 변경한 것이 좋다고 하는 사람이 617명 이렇게 나왔습니다.

○위원장 김송식 그러면 각 동에 다니면서 알아 본 거에요?

임종응위원 그것 한 분들이 전문가에요, 아니면 시민들이에요?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참여한 시민들······

김석훈위원 이것은 우리 선부3동에서 봤는데 시민들이 사실상 그때 얘기할 때 얘기하기에 끌려가요.

전문지식도 없고 그렇게 비중있게 듣는 자리도 아니기 때문에 참고사항으로······

박영철위원 제가 질문드리고자 하는 요지는 종합문화예술회관을 그때 당시에 설계공모를 했죠. 그래서 특상 받은 자 설계권을 주고 금상 받은 자 1천만원인가 상금을 줘서 낙찰받은 그러한 설계거든요. 그런 공신력있는 설계를 발주하면서 제가 보기에는 A라는 당초에 했던 특상받은 것하고 B라는 어떤 안을 가지고 바둑알을 갖다 놓고, 그 문제점이 뭐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이번에 두 모양을 갖다 놓고 흑백을 가리는 문제점은 사실상 위치가 틀리다는 거에요.

백의 바둑알은 8토취장에 있는 위치에 대한 조감도고 흑에 대한 바둑알은 종합문화예술회관 그 위치에 대한 조감도고 이렇게 해서 위치는 틀리고, 지금 주민들이 보는 것은 그 위치에 관계 없이 단순히 조감도만 봤을 때 화랑유원지에다 설치하는 그 조감도가 저희들이 봐도 모양새는 낫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마 주민들은 단순모양 보고 했을 것으로 봅니다.

박영철위원 앞으로 외형을 바꾸신다고 그러신 것은 화랑유원지 쪽에다 가는 것을 이쪽에다 접목을 시키겠다는 거에요?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그렇게 하면 설계를 완전히 다시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만약에 했을 때 저희들이 작년도 본예산 세울 때 460억 정도로 예산을 세웠는데 그렇게 되면 다시 공모를 하든지 입찰을 다시 해야 되는 그런 실정이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바꾸는 것은 절대 안되고 시장님한테도 저희들이 보고를 드렸고 만약에 현재 규모로 그대로 두고 나서 외부형태를 더 좋은 모양으로 설계비를 더 투자하지 않고 단순히 공사비만 약간 더 올라간다 하더라도 외부모양을 바꿔서 좋은 모양을 만들 수 있다면 그것을 한번 검토를 해 보겠다 이렇게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확실히 변경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박영철위원 당초 있었던 공모한 그대로 가되 변형을 가능하면 모양을 바꾸겠다?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예. 예를 들면 위에 올라온 모양을 원형으로 한다든지 그 위에다가 조각을 더 얹는다든지 이런 모양을 바꿔 가지고, 만약에 바꾼다 하더라도 그냥 우리 시 자체에서 바꾸는 것 아니고 의회나 또 자문위원회 모든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들은 다음에 바꾸는 것으로, 만약에 바꾸게 된다면, 그렇게 하는 것으로 이렇게 지금······

박영철위원 그런데 추가되는 소요자금은 더 필요하지 않습니까, 설계변경비?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설계변경하면 사업비는 더 올라갈 것으로······

박영철위원 사업비 말고 설계변경비요.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설계변경은 더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하는 것으로 이렇게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영철위원 그렇게 하지 말고 변경이라는 것은 아직 설계가 완결이 안되어 가지고 준공이 안된 상태에서 설계가 납품이 안됐기 때문에 얼마든지 가능한 시기 아니에요.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그런데 95%의 실적이 올라와 있는데 우리가 또 계획을 다시 줘 가지고 변경한다면 그게 설계용역비를 더 안주고 가능한 건지는 아직 생각은 안해 봤는데 그걸 더 요구가 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박영철위원 그런데 설계공모를 할 때 보게 되면 부시장님이 위원장이 되고 국장님이 거기 위원이 되고 교수가 위원이 되고 다 내노라 하는 전문가들이 그때 당시에 참여를 하셨단 말이에요. 그래 가지고 그때 당시에 제가 알기로는 11개 업체인가 죽 와 가지고 그 상태에서 그 속에서 최고점수 낙찰자가 특상을 받은 거에요. 그러면 그때 그 사람들은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들이죠. 그렇죠?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그런데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지금 저희 시에서 어떤 모양으로 어떤 규모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하느냐 하는 공모를 했을 때 들어온 공모중에 가장 모양이 좋다는 것을 선택했다고 보는 거고 그 보다 더 좋은 안도 만들면 있을 수 있다고 볼 수도 있지 않느냐 지금 그렇게······

박영철위원 그런데 있을 수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때 당시에 공모에 참여해서 그 사람이 상당히 본인의 자존심이라든가 법적인 논란의 소지도 있을 것 같다는 말이죠.

○시설공사과장 심관보 어차피 만약에 외형을 바꾸게 되면 국장님이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그 당시의 심의위원들한테 가서 다시 심의를 받을 겁니다.

박영철위원 만약에 그렇지 않고는 그 사람의 고유모델이라는 것은 이미 벌써 그 사람 책자라든가 역사에 자기의 이력이 나오는 거기 때문에 임의적으로 우리가 틀렸다 해서 바꿀 것 같으면 설계비 전체를 무시해 버리고 새로 하든가, 그래서 비용을 얼마만큼, 지금 비용이 가능하면 안 들이는 범위내에서 외형을 변형을 준다고 말씀 하시니까······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그렇게 하기로, 만약에······

박영철위원 그것은 추상적인 말씀이시고, 예를 들어서 그쪽에서 그렇게 못하겠다, 안 그래요. 그렇게 못하겠다고 하면······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지금 내부 기본은 그대로 두고 외부형태로 바꾸는 것은 용역회사 하고 일단 협의를 했습니다. 더 추가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검토를 해 주겠다고.

박영철위원 아직까지 결정된 사항은 아니고 그런 쪽으로 가능하면······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문서화는 안되어 있고 내막적으로 그렇게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박영철위원 가능하면 먼저번에 종합문화예술회관이라든가 기타 공공사업을 보게 되면 그런 일시적인 착오 때문에 수십억씩 되는 예산을 낭비하는 요소가 많기 때문에 지적사항이 됐고 지탄을 받고 그러거든요. 이런 문제는 제가 보기에는 흑하고 백하고 갖고 다니는 것을 봤어요. 저도 시민의 똑같은 한사람으로 참여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제가 했던 부분은 제 나름대로 다른 시각으로 봤는데 전문가들이 보는 시각은 그것을 택했더라고요. 그래서 제 마음속으로 우리 안산에서 어울리는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물이다라고 생각을 했던 것은 금상을 받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특상을 받아서 어쨌든 간에 만인이 요구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그것도 괜찮구나라고 봤는데 지금에 와서 바꾼다고 생각해 보면 상당히 논란의 소지가 있겠구나, 그런데 그날 가서 두개를 비교해 보면 특색이 있는 것은 마찬가지에요. 거기에 당초에 왔던 고궁, 예를 들어서 먼저번에 알았던 하나는 우리 안산이 문화의 도시라고 하면 문화의 도시에 상응하는 맞는 그러한 설계도 없지 않아 있었어요. 그런데 방향이 잘못 되어서 선택이 못된 거거든요. 그런 훌륭한 것들도 많더라고요. 어떤 것은 우주공간을 보는 그런 것도 있었고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어쨌든간에 A라는 것하고 B라는 것을 두 개를 갖고 다니는 것을 보면 별 차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색깔 면이라든가 어떤 선의 끝부분 처리하는 부분이라든가, 글쎄 모르겠어요. 그러나 어느 사람이 생각했던 시장님이 생각했던 갖고 있는 시각은 여러가지 다를 거란 말이죠.

타원으로 돌아서 부드럽게 곡선미를 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각을 해서 뽀족하게 진보적이고 앞으로 발전성이 있는 그러한 것을 택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런데 한사람이 잘못 판단해서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어쨌든간에 가능하면 그 당초에 있었던 안을 조금 변형 줘서 예산을 더 투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말씀드린 겁니다.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그래서 지금 외부 변경하는 것을 지금 만약에 그게 꼭 옳다고 생각한다면 변경시켜 가지고 발주를 해야 되는데 그게 장기간을 두고 검토해 가지고 진짜 더 좋은 안이 나온다면 주민들의 의견이라든지 의회 보고 하려면 장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현재 계획으로 발주를 해 가면서 변경가능한 범위내에서 하여튼 최대한 빨리 계획을 해서 여러 사람한테 의견을 듣고 하겠습니다.

김석훈위원 제가 조금 질문을 더 드릴게요.

지금 현재 기존 발주를 해가지고 공사를 하면서 외부적으로 다소 변경을 줄 어떤 긍정적인 부분이 있으면 변경을 주겠다는 얘기인데 건물을 처음부터 어떤 와꾸를 가지고 사실상 시작을 해도 나중에 변경사유가 생깁니다. 그런데 큰 대형사업을 하면서 나중에 적당히 그때 봐가면서 설계변경하다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작품이 나올 수 있다고요. 우선 외관상의 느낌이 중요하단 말이에요. 사람으로 말하면 옷입는 건데. 그런 부분도 감안하셔 가지고 발주를 먼저 줘 가지고 해야 되겠다 그러면 빨리 외관부분에 대해 가지고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한다든지 아니면 전문가한테 의견을 들어 본다든지 안산을 지향하고 있는게 녹색도시면 녹색도시에 걸맞는 외관을 받아 본다든지 이렇게 해가지고 빨리 액션을 취해 가면서 해야지 어영부영 가다가 이사람 저사람 얘기 듣다가 적당히 그냥 모자 안 쓰고 다닌 사람 모자나 씌워 가지고 괜히 이상하게 만들면 안된다는 얘기죠.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저희들이 지금 문화예술회관 뒤쪽 고대병원 쪽으로 산에도 지금 현재 사실상 폭포수를 만드는 것도 어떠냐 해서 지금 그것도 검토중에 있습니다.

만약에 하게 되면 다 의회에 보고드리겠지만 거기에 만약에 폭포수를 만든다고 한다면 그 뒤는 사실상 당초에는 완전 산인 상태에서 계획이 됐고 폭포수를 만약에 한다면 그 계획도 약간 변경을 시켜야 되는데 기왕이면 뒷산에 폭포수를 한번 계획을 해 보고 있거든요.

김석훈위원 그런 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올림픽기념관이 몇석 몇석입니까?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올림픽기념관이 522석입니다.

김석훈위원 하나는요? 제가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어떤 얘기를 들었는가 하면 1995석, 2천석이죠.

○시설공사과장 심관보 522석, 300석······

김석훈위원 522석하고 300석이에요?

○시설공사과장 심관보 예.

김석훈위원 기존 522석이 있고 300석이 있습니다.

1,995석이면 2천석이에요.

866석하고 200석이 있는데 지금 522석 하고 300석하고, 즉 말하면 다 만들면 200석, 300석, 522석, 866석, 1995석이 됩니다, 이대로 만들면.

○시설공사과장 심관보 위원님 말씀에 300석 짜리는 공연이 불가해요.

300석 짜리 자리는 있는데 연극이라든지 이것 하기에는 불가능 해요.

김석훈위원 그러면 200석에서 522석으로 뛰어 오르는데 문제는 1995석 내지는 866석 이 애매한 부분에 대해서 활용도를 어떻게 평가하세요. 즉 말하면 1년에 몇분정도 사용할 것이라는 예상횟수가 있을 것 아니에요. 이걸 많이 의문시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제 얘기는 다른 뜻이 아니라 정말 안산시민의 인구라든지 이런 것을 타 도시하고 비교하면 대략 알잖아요. 예를 들어서 수원도시 보다 조금더 겨냥해서 봐도 돼요. 그런 것을 비교해 가지고 실질적으로 잘 사용이 될 수 있는 석을 배치를 잘 해야 된다는 얘기죠. 석이 애매해 가지고 활용도가 낮아지고 또 작아 가지고 쓰기도 애매해지는 그런 것을 잘 연구를 해 달라는 얘기입니다.

그게 중요하잖아요. 200석이 참 쓰기도 애매하고 또 500석 쓰기는 너무 큰 것 같고, 이렇게 얘기가 되는 게 아니라 이것 그래도 잘맞게 잘 배정 했다, 얼마나 좋습니까?

○시설공사과장 심관보 저희가 알아본 결과에 의하면 200석 짜리가 제일 많이 쓴답니다. 그래서 200석 짜리를 배치한 겁니다.

김석훈위원 참조하셔 가지고 나중에 다 만드시고 크네 작네 얘기할 필요 없죠.

임종응위원 저도 처음 듣는 얘기인데 시장님께서 이번에 시정설명회 할 때 우리 문예회관의 모형도 가지고 A,B로 나눠서 바둑알을 가지고 나간 것은 금시초문인데 지금 국장님 답변에 의하면 12개동을 설문조사했다 이렇게 얘기 나왔어요. 그런데 그러한 것이 사전에 시장님이 시정설명회 다니기 전에 그러한 계획에 의해서 된 거냐 아니면 즉흥적으로 다니다 보니까 시정설명회 때 한번 물어 보자, 왜 내가 이런 질문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우리 안산시가 추진하는 일이 소문이 그렇게 나 있습니다, 시중에. 다 매사가 즉흥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문예회관 이따 답변을 해 주시고, 그 건에 대해서는, 사전에 시정설명회를 갖기 전에 이러한 문예회관을 850억이라는 돈을 투자해서 안산에서는 최고의 많은 예산을 들여서 짓는 건물인데, 또 처음이고, 이걸 시민들한테 여론조사를 또 해 봐서 시정설명회 할 때 그 사람들이 전문가든 전문가가 아니든지간에 시민들한테 한번 의견을 물어 보자 그렇게 해서 출발을 한 거냐 아니면 시정설명회를 하는 중에 즉흥적으로 다니면서 시민들한테, 바둑알 같은 비슷한 것은 보지도 않았습니다마는 물어 보자 여론조사 해 보자 그렇게 중간에서 나온 얘기인가 나중에 답변을 해 주시고 차제에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문화회관을 건립하는데 방금 김석훈 위원도 자리 가지고 얘기를 했지만 사실 짓는 돈도 많이 들어 가지만 운영비도 많이 들어 가거든요, 1년 동안 관리하려면. 그럼 모처럼 우리 안산시에서 이렇게 큰 돈을 들여서 이런 좋은 건물을 짓는데 단순히 공연장으로만 해야 될 것이냐, 우리 안산 같은 데는 체육회관도 없거든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가 운영하는 체육센타가 현재 없어요.

그렇다고 크게 지을 계획도 당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차제에 이런 건물을 지음에 있어서 우리가 체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을 병행해서 하는게 어떠냐, 큰 건물이 들어서고 어차피 관리를 해야 되고 지을 바에는, 예를 들어서 과천 같은데 보면 시민회관이 있습니다. 거기는 문예회관이 없고 시민회관이 있는데 안산시가 추진하는 이런 건물하고 비슷한 형태에요. 그런데 그 안에 체육시설이 다 되어 있어요, 지하 쪽으로 해 가지고. 거기 보면 애들 겨울이면 스케이트장도 되어 있고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건물로 사용을 하고 있다 이겁니다. 그런데 공연도 하겠지만 물론 행사장으로도 분명히 쓸 거에요. 큰 행사장으로 나갑니다. 단순히 공연장으로만 안 쓴다 이거에요. 이런 단순하게 큰 돈을 들여서 짓는데 그런 행사장으로 대여해 주고 또 사실 공연장이 있지만 공연이라는 것은 2천석 넘게 공연하는 것은 사실상 제가 보기에는 1년에 몇번 안됩니다. 그래서 차제에 이러한 큰 건물을 짓고 우리가 추진함에 있어서 혹시 시민들이 체육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연구해 가지고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이런 것을 한번 묻고 싶고 이것은 우리 도시건설에 해당되는 게 아니지만 모든 안산시의 건설이 결국은 우리 소관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또 이 국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산이 거의 60만을 내다 보는 이런 도시인데 제가 언젠가도 그런 얘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실지로 우리 시민들한테는 발전된 모습이 그냥 도로나 되어 있고 아파트만 들어서 있고 공원이라는 것은 공원부지가 있기 때문에 나무 심어 놓는 것밖에 없어요. 예를 들어서 종합운동장도 언제부터 제가 알기로 추진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지금 진행되는 게 없고 또 우왕좌왕 이 자리가 좋으냐 어디 경계 자리가 좋으냐 이런 식으로 지금도 나오고 있고 일련의 구청부지도 사 놔 가지고 되팔아 가지고 다른 것으로 한다 매사가 이루어지는 일이 즉흥적으로, 물론 그렇지는 않겠지만 시민들 눈에는 그렇게 보이고 있거든요. 이루어진 게 지금도 없거든요.

55만, 60만 되는 도시에 안산시에서 제대로 계획해 가지고 번뜻하게 시민들한테 이게 우리가 해서 지어 놓은 건물이요, 해 놓은게 지금 없단 말이에요.

장사는 상가나 들어 섰고 아파트 주거지가 들어섰고 도로 기히 나 있는 도로였고 뭔가 번뜻한, 문화예술회관 지금도 우왕좌왕 하고 저번에도 나온 얘기지만, 저는 그래서 차제에 우리가 조그만 건물을 하나 짓든 뭘 하든지 간에 즉흥적으로, 물론 거기에는 민선시대다 보니까 시장님의 취향도 있겠고 바뀌다 보면 여러가지 형태가 나오겠지만 적어도 공직에 계시는 직업 공무원 여러분들은 그러한 것에 우왕좌왕 대지 마시고 우리 안산시민이 필요로 하고 우리 시가 필요로 하는 게 뭐냐 해서 한번 계획이 되고 추진이 됐던 부분은 추진해 나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우리 안산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 아니냐, 일면 저는 그렇습니다. 물론 경제사회위원회에서 이루어질 얘기지만 공단에 저리 융자해 줘야 돼요. IMF 극복하

려면 많은 돈을 해 줘야 됩니다. 그러나 실지 제가 얘기하는 것은 예를 들어서 아까 전자에 제가 말씀을 하면서 하는 거에요. 물론 거기에 지원해 줘서 기업이 살아나서 안산경제가 살아나는 것은 당연해요. 그런데 실지 다는 그렇지 않지만 그중에 대다수 어려움은 있지만 사장들이 일부러 어렵게 만든다 이거에요, 그러한 융자를 빼내기 위해서. 또 그 돈이 결국은 실질적으로 회사에 쓰여 지느냐, 물론 쓰여지겠죠, 여기서 검토도 하겠지만. 그러나 안산시민들한테는 500억, 800억 가는 돈이 실지 눈에 안 보이는 돈입니다. 그 돈이 전체적인 경제에는 도움이 될 수 있고 또 개인적으로 그 사람들이 착복을 할지 안 할지 그것은 미지수지만 예를 들면 그러한 돈이 그런 데 쏟아 부으므로 해서 결국은 안산시민들한테 시가 승격되어 가지고 거의 14년이 되어 가도록 번듯하게 시민들한테 이것 안산에서 계획해 가지고 제대로 된 건물이다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운동장이다 이게 안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시민들은 또 그런 것을 원해요. 내부적으로 돈이 들어가는 것은 별 신경을 안 쓴다고요. 외형적으로 뭔가 안산이 변하는 것을 원하고 있고 변하는 모습이 없다 이거에요.

인구만 늘어나고 그냥 상업지만 건물을 지어서 유흥업소 이런 것만 늘어나지, 아파트만 늘어나지 뭐 번듯한 시민들의 문화행사할 수 있는 건물, 또 체육행사할 수 있는 건물 이런 게 없다 이거죠. 종합운동장이 하나 없다 이거죠. 내막적으로는 우리가 문제가 있어 가지고 계속 추진하고 있고 고민을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보여준 게 없지 않습니까? 그것을 시민들은 모른다고요.

내용적으로 곪아 터진 것은 모르잖아요.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도대체 안산은 예산도 많고 제일 잘 사는 동네고, 지금까지 이루어진 게 뭐 있냐 이런 것을 우리 시의원들한테도 왕왕 그런 얘기를 해요.

도대체 안산이 예산도 많고 잘 사는 도시라는데 번듯한 것 하나 없다 이거죠. 그래서 차제에 이런 850억, 현재 추정액이 이거지만 더 들어갈 수도 있거든요, 하다 보면.

이런 막대한 900억이라는 돈을 투자하면서 단순히 이 용도의 사람들만 쓰게끔 할 것이냐 이게 제가 알기로는 불보듯 뻔합니다. 이것 1년 중에서 행사대용으로 나가는 게 굉장히 많을 거에요, 순수 공연보다도.

물론 그것도 다목적이죠. 우리가 해야 되는데 저는 한번 연구를 해 보셔 가지고 어린이들도 활용할 수 있고 어른들도 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들어갈 수 있는 이런 문화회관 그런 것을 한번 검토해 보시는 게 어떤가, 그래서 전자에 제가 질문했던 것, 저희 동에는 그런 게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질문하는 거에요. 시민들에게 여론조사를 하고 참고를 하는 거냐 아니면 그냥 즉흥적으로 시민들한테 여론조사만 하고 끝나는 거냐, 이런 모형도를 하는데 각계각층에 있는 전문가들한테 들어서 해야 되는 거냐, 나중에 시민들한테 이게 좋은 거냐 저게 좋은 거냐 여론 형성만 하기 위해서 12개동에 나가서 그걸 한 거냐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조감도 2개를 가지고 동에 나가서 어느 것이 더 좋으냐 해가지고 의견수렴 받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상 이전에는 그런 얘기가 없었습니다. 다만 시장님실에서 저희들 회의를 매일 자주하는데 사실상 시장님의 뜻은 문화예술회관 현재 부지에 건립을 하는 것 보다는 지금 현재 이전하고자 하는 화랑유원지 조감도 만든 그 위치에다가 건립하는 것을 굉장히 바람직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사람 생각이 전부다 똑같지 않는데 지금 현재 고대병원 뒤쪽에다 계획을 할 때도 여러 사람 의견이 다 있었고 이미 거기에는 설계를 완료 단계에 있어 가지고 한 30억 정도가 기 투자된 거나 마찬가지인데 옮기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 실무자로서 제가 반대를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시장님 입장은 옮기고 싶은데 실무자에서 소극적인 행정을 하기 위해 가지고 반대하고 이러기 때문에 일단 시민들의 의견을 한번 들어 보겠다 어느 것이 더 좋으냐 하는 이런 말씀은 있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은 두 조감도를 갖고 나가겠다고 그러시길래 그런논의를 하다가 그렇게 됐는데 그래서 제가 시장님한테 그것은 비교의 대상이 안됩니다.

왜냐하면 현재 위치에다가 건립하는 것으로 하고 모양만 바꾸는 것은 위치적으로 그 위치에 따른 조감도이기 때문에 한위치를 두고 두 개 조감도를 가지고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제가 그래 가지고 그때는 안갖고 나갔었거든요. 그 다음에 갖고 나가셨는데 아마 사실상 어느 것이 모양이 좋은지 의견을 한번 들어 보기 위해서 그러신 것 같고 그리고 그러한 모양으로 지금 형태를 설계용역비가 더 추가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검토가 가능하다면 더 좋은 모양이 있으면 한번 만들어 봐라 사실 그랬거든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이 실제 모양이 어느 것이 더 좋으냐 하는 의견 받기 위해서 한 것 같습니다.

임종응위원 다목적용으로······

○시설공사과장 심관보 다목적용은 지금 현재 공연장은 단차가 있지 않습니까? 단차가 있고 의자 붙박이이기 때문에 다목적용으로 쓸 수가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래서 그것은 기존 올림픽체육관이라든지 또 구룡체육관이라든지 주구운동장이라든지, 이런 실내체육관 말고도 운동장은 몇 개 있으니까 있는 것 가지고 활용을 해야지 종합문화예술회관에다가 다목적으로 쓰려면 천상 평면을 이루어야 되는데 그런 의자배치도 안되지······

임종응위원 그 내부를 가지고 제가 말씀하는 게 아니라 지하를 활용할 방법이 없느냐 이거죠.

과천 예를 들어서 죄송합니다마는 제가 실지 가 봤거든요. 거기는 문예회관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시민회관으로 공연장도 쓰고 큰 행사도 하는데 지하시설이 굉장히 잘되어 있더라고요. 이 시설을 변경해 가지고 제가 다목적용으로 한다는 게 아니고 어차피 빌딩이 올라가니까 지하를 기술적으로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몇층까지 더 내려가 가지고 지하에다 예를 들어서 빙상, 그런 것 없는 데가 없어요. 과천 같은 데 인구 10만도 안되는데 아이스링크가 되어 있고 안양 같은 데는 물론 체육회관이 있어 가지고 따로 시에서 관리를 하더라고요.

평촌에 새로 크게, 물론 신도시고 해서 지어 놨기 때문에. 그래서 제 얘기는 공연장 내에다 다목적으로 한다는 것 보다도 큰 건물이 들어서니까 어차피 들어서는 입장에서 지하에 시민들 체육시설을 할만한 다목적으로 할 방법이 없느냐 제 얘기는 이 얘기거든요.

○건설과장 이태윤 건설과장입니다.

전에 제가 담당을 했기 때문에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안양에 아이스링크 여러가지 그런 부분을 다목적으로 하는 것을 저희 시도 검토를 했었습니다.

사실상 외국의 사례나 타 시군의 사례를 보면 좋은 얘기인데 실지 현상공모를 해가지고 작품이 선정됐는데 다목적으로 계산을 해 보니까 돈이 이만저만 드는 게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850억에서 근 2천억 정도로 상상을 못할 정도로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재정상태로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그러면 종합문화예술회관을 시민회관으로 가지고는 사용할 수 없느냐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검토를 했어요. 그래서 광명시도 가보고 다른 시도 가 봤는데 시민회관 공용으로는 할 수가 있다 그래서 다른 것은 못해도 종합문화예술회관, 시민회관 이런 부분은 가능한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김석훈위원 잘 절충을 하셔 가지고 어쨌든 간에 똑같은 예산으로 효율을 높여야지 그게 가장 잘 집행된 바람직한 행정입니다.

그러니까 타이틀이 물론 중요하지만 타이틀 보다는 내실입니다.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구조, 방법을 찾으셔야 됩니다.

임종응위원 그러면 저희가 만약에 지금 말씀하신대로 그쪽으로만 쓰고 우리 시민들이 예를 들어서 실내건물에다가 어린이든 어른이든 체육을 할 수 있는 것을 하려면 별도로 따로 지어야 되잖아요?

○건설과장 이태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사실상 문화예술회관이 완료가 되면 올림픽기념관이나 이런 부분에서 사실 그쪽 행사는 그쪽에다 옮길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수리를 하든지 개선을 해가지고 체육시설을 활용하면 그런 부분은 가능할 겁니다.

임흥무위원 임흥무위원입니다.

지난 감사원 감사시 문화예술회관 건립부지 및 설계용역에 대해서 감사를 받으셨죠?

그 감사결과가 어떠한 지적사항이 있었습니까?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첫째 문화예술회관 부지 가격에 대한 결정이 없이 공모 및 기본과 실시설계 용역을 한 그런 내용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임흥무위원 그 당시에 감사 받기 이전만 해도 문화예술회관 건립장소를 위치선정을 화랑유원지 쪽에 상당히 비중을 두고 집행부에서나 시장님의 뜻이 그런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결과 이후에 여러가지 지정이랄지 시정사항이랄지 또한 토지 매입금액을 수공과 적극적인 대처를 해서 현위치로만 부득이 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 하는 그런 결론이 난 것으로 사료되는데 맞습니까?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감사 이전에는 수자원공사에서 토지분양 가격을 신도시 2단계 조성원가 이하로는 아주 불가한 것으로 계속 답변해 오기를 조성원가로의 분양이 불가하다 이렇게 계속 답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70억씩 더 들여서 거기다 건립하기에는 시 재정상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전을 계획했던 거고 감사가 나와 가지고 저희들이 검토했을 때 지금 현재 8토취장에는 도시계획시설이나 제반 기반시설 이런 것 한 것도 없고 이것은 1단계에서 다 시설이 되어 있는 거고 또한 2단계 조성을 위해서 토취장으로 썼는데 2단계 조성원가로 분양을 한다는 것은 불합리하지 않느냐 하는 의견을 감사원에서도 수자원공사에다 의견을 줬습니다. 그리고 저희들도 실제 사실상 소요되는 금액이라면 저희들도 줘야 된다고 판단하고 서로 협의를 다시 하다 보니까 지금은 저희들이 실제 토취장에 들어간 비용에 대한 것으로 협의를 해 가지고 절충중에 있어서 가능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지금 여기에다 계획을 하고 있는데 만약에 현재라도 사실상 수자원공사에서 당초 계획대로 굳이 요구한다면 사실 거기다 짓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감사원에서도 그것은 너무 무리다 하고 이렇게 지적을 해 줬기 때문에 협의가 다시 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임흥무위원 물론 지난 정기회의때 행정사무감사시 문화예술회관 건립위치 대지와 관련해서 본위원이 상당한 지적을 했었고 그것이 여의치 않아서 심지어는 71회 정기회의 때도 시정질문을 제가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간에 수자원공사와 원만히 협의가 되어서 우리가 바라는 단가 조정이 되어서 현위치에 세워지든 아니면 장소이전을 하든 그것은 백년대계를 위해서 신축되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현재 진행상황이 전자에 예술회관 부지 성격상도 그렇고 또한 의견수렴 결과에 의해 보면 본위원도 지금 바둑알 얘기를 해서 무슨 얘기인고 하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전자에 임종응위원께서도 즉흥적인 행정 업무처리가 여론이 분분하다는 그런 시민사회의 얘기를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마는 이 내용도 그렇습니다. 보니까 지금 12개동인가를 의견수렴 결과 해 가지고 관계공무원들의 사인을 해 놓은 상황인데 이런 내용이 설령 있다 하더라도 충분한 연구 검토 계획이 없이 어떤 두 안의 조감도를 놓고 여기서 선택을 했다라고 얘기한다면, 물론 비교대상이 있겠죠. 그러나 전문가가 보는 차이와 비전문가가 보는 차이는 외형만 보고, 그림만 보고, 조감도만 보고 선택을 한다는 것은 굉장히 무리인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공법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고 예술적인 가치랄지 미래지향적인 상징적인 가치랄지 이런 것이 있을텐데 이런 식으로 주민에게 즉석에서 어떤 모델을 내 놓고 이것이 좋소 저것이 좋소 한다는 것은 수준에 비교를 해서 전문가가 있어서 토론을 거쳐서 공감대가 형성되어 가지고 결정이 되고 여러 관련된 민원을 수렴을 해서 한다면 모르겠지만 이런 것은 앞으로 지양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즉흥적으로 어떤 모델을 놓고 선택을 하시오, 평소에 그런 자료를 줘 가지고 상당한 기간 연구검토를 하고 인근 시군에 있는 건물을 우리가 답사를 하고 나서 설명을 듣고 난 연후에 선택을 한다면 상당히 심도가 있다고 보는데 모델 두 개를 놓고 이것이 좋소 저것이 좋소 하는 식으로, 특히나 일반인에게, 거기에 전공을 하고 다년간 그 직에 종사를 했거나 이런 수준에 있지 않는 사람들한테 어떤 미각적으로 시각적으로 요구를 한다는 것은 무리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을 만약에 한다면 충분한 자료를 사전에 방청할 수 있는 분들에게 배부를 해서 자기가 충분한 비교치를 내 가지고 와서 자기 의견을 전달하거나 표시한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는 방법은 외형만 가지고 얘기를 묻는다는 것은, 그리고 그런 문제를 결정한다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다시 재고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만약에 지금 자료에도 보면 어느 정도의 금액으로 예상을 하고, 전자에는 그렇게 될 것이라고 역시 그 당시에도 예상을 하고 건축설계 용역을 하는 방법이나 또 지금 확실한 계약체결이 되지 않는 한 단가조정 계약체결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한두번 만나서 토론을 해 보고 감사원에서 협조의뢰를 하다 보니까 아마 대충 어느 금액선이면 가능할 것 아니냐라고 예상을 해가지고 또 그것이 다시 과거와 같이 반복될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지금 수자원공사와 토지가격이 협의가 끝나야지 공사재개가 들어가도록 이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임흥무위원 아무튼 전자에 설계용역을 주는 형식을 다시 반복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우리 실무자 선에서부터 충분한 협상을 해서 거의 완결된 연후에 이런 저런 모델의 선택도 시민에게 요구를 해야 되지 미리, 지금 몇백억 벌었다고, 항간에는 그 부지 사는데 몇백억 벌었다고는 이미 공포가 되어 있는 사실 아닙니까? 수자원에서 또 그 가격이 안된다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래서 그러한 일이 다시는 재현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셔서 명실공히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건립되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박영철위원 잠깐만 저것에 대해서 뭔가 설명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조감도를 보면 흑하고 백하고 있고 백이 당초에 낙찰받은 선정된 모델일 거에요.

나도 지금 오늘에 와 가지고 정확히 판단하는 거거든요.

종합문화예술회관 자체는 동 부지에 하되 모델이 바뀌는 줄만 알았어요, 저는. 아까도 제가 그렇게 설명을 했고, 그때 당시에 그런 식으로 수억을 손해 봐 가면서까지 거기 보다는 제2의 다른 장소로 옮겨서 짓는데 모델이 이거고 기존에 가고자 하는 모델이 이겁니다. 이렇게 설명을 했으면 아마 617명 사람이 동의를 안 했을 거에요. 그런데 그때 당시에 뭐라고 했느냐 하면 종합문화예술회관 동부지내에 모델이 외형이 바뀌는 것으로만 저도 알았거든요. 그래서 적어도 30억 이상이 되는 저 부분을 과연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크게 변형된 게 없는데, 이렇게 생각을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오늘 와서 보니까 장소가 이전되어서 모델선정을 요구했던 거에요. 이것은 안되죠. 그러니까 이 자체는 617명도 설명 자체가 왜곡됐고 정확하게 전달이 안됐기 때문에 이것은 데이터가 전혀 관계가 없는 데이터다 이 말이죠. 이것은 정확히 명시를 하셨다가 우리 위원님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것은 정확히 전달을 해 주고 아까도 전달했다시피 수십억 설계비가 이미 없어지는 과정이고 제3의 장소로 갔을 때 흑이다 그리고 애시당초에 우리가 요구했던 설계는 이겁니다 해서 두 개를 선정해 주십시오, 안을 주십시오라고 했으면 그렇게는 안 나왔을 거에요.

그것은 없었다는 얘기죠. 데이터는 전혀 관계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을 정확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시장님은 위치를 변경 안하는 것으로 일단 결심이 났습니다.

그래 가지고 수자원공사하고 시장님이 적극 나서서 가격을 절충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 두가지를 가지고 의견수렴을 했거든요.

그런데 의견수렴한 뜻은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시장님이 당초에 변경하려고 계획했던 것하고 지금 당초 것 하고 했을 때 어느 것이 더 좋으냐 그래서 의견 묻는 것으로 끝나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박영철위원 아니에요. 이것이 잘못되게 되면 아까 말씀하신대로 당초에 계획이 192명, 그 다음에 흑을 원하는 게 617명으로 잡혔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게 왜곡될 수가 있다니까요. 대다수 시민이 옮기는 쪽으로 원하더란 말이지, 이것은 절대 아니거든요.

당초에 동부지내에 모델선정이 외형이 바뀌는 식으로 다들 판단을 해서 그렇게 흑으로 던졌던 거지 수십억을 날려 가면서 제3의 장소로 원했던 것은 아니거든요. 만약에 이것이 훗날 어느 시기가 됐더라도 617명이 여론조사를 해 보니까 제3의 장소로 하는 것을 원하더라 이것은 만약에 큰 실수를 하는 거에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명시해 주기 위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위원장 김송식 잠시만 설명 조금 있다 하고요.

건설교통국장님이 지금 우리 위원님들 얘기를 들으면 감이 잡히시죠?

지금 시장이 했던 일련의 행위들이 의회에서는 신임을 못받는다는 것을 이해 하시죠?

속기록에 남으니까 그것을 보고 하시고, 그리고 장소를 옮기든 안 옮기든 예산이 변경되든 장소가 옮겨지면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심의를 우리 의회한테 받아야 되죠?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예.

○위원장 김송식 시장 마음대로 옮길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없죠.

○위원장 김송식 내가 왜 묻느냐 이것을 보고를 하시라고, 오늘 시장님한테 가서.

왜냐 하면 박성규시장님이 그동안에 제가 같이 어느 행사장에 참석하면 나를 밑에 앉혀 놓고, 나 뿐이 아니라 우리 부의장님이 계실 때도 있었고 의원들을 앉혀 놓고도 "2월 초에 어디다가 짓겠습니다" 하고, 나는 속으로 이 양반이 의회는 다 어떻게 의회에서 찬성하는 것으로 인정을 하고 그러는지 나는 정말 헷갈려요. 그래도 그 장소에서 어떻게 같이 받을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말은 안하고 왔는데 오늘도 72회 임시회를 통해서 김석훈 간사하고 전문위원하고 여러분에게 오늘 이것을 설명하도록 우리가 의회일정을 잡았기에 여러분하고 토의하는 거지 이 일정을 안잡았으면 여러분들 마음대로 막 그러다가 결과 가지고 예산이 올라오면 로비를 하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죠. 하여간 지금까지 문화예술회관을 가지고 한 행위는 여러분들이 반성해야 합니다. 제가 다음 3월달에 의회 73회때 시정질문을 시장에게 직접 해서 이것은 답변을 듣겠지만 오늘 왜 이런 발언을 하느냐 하면 보고하시라고 발언을 하는 겁니다.

의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는 하나도 할 수 없는데 뭐든지 할 수 있는 것처럼 다니면서 다 공포하고 벌려놓고 이제와서 안되니까 모양이라도 바꾸겠다는 그런 심사로 오늘 설명을 하신 것에 대해서 국장님에게도 죄송하지만 구조조정도 있고 여러가지 어려운 점도 있지만 그래도 소신을 가지고 보고를 하셔야 돼요.

보고를 하셔서 의회하고 마찰이 없도록 하셔야지 지금 그림도 보면 누가 봐도 저쪽에 땅이 보이고 하는 저게 낫지 아파트 단지 앞에 우물우물하게 저게 낫습니까? 그림은 그게 나을지 몰라도 우리가 설명을 한다면 최초의 것이 낫지, 그리고 여러분은 백성운 부시장이 어떤 사람이라는 것은 계실 때 여러분들은 참 백성운 부시장 같이 똑똑한 사람 없다고 그렇게 극찬을 하고 논리적이고 계획적인 그분이 심사를 해서 결정한 이것은 또 가고 나면 나쁘다고 그러고 지금 온 사람이 말하는 것은 옳다고 하는 것은 나는 잘못됐다고 분명히 지적을 합니다.

건설교통국장님 제 말하는 의도 아시겠죠? 이걸 심사하고 결정하고 떠난 그분들이 전문성이 없다면 불러다가 다시 재론해서 사과를 받더라도 그렇지 않으면 정말 공모까지 해서 상까지 줘 가지고 결정한 모든 부분을 시장이 자꾸 움직이지 않게 여러분들이 참모회의때 시장에게 건의를 해서 하세요. 그리고 도시건설위원회에 오늘 보고해 보니까 도시건설위원회가 아니더라 이것 잘못했다가 넘어가면 예산이고 뭐고 다 의결되지 않겠더라 전부다 깎이고, 예산이 추가되면 깎일 것은 당연하고 또 모든 장소를 옮기는 것은 심의받지 못하겠더라 이러한 감을 전달하세요.

그렇게 하실 수 있죠?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예.

○위원장 김송식 그렇게 해 주시고 행사장에서 시장님이 안산시의 행정수반이니까 뭐든지 공포는 할 수 있지만 그 공포 다음에는 안산시의회 의결을 거친다는 것을 인식시켜 줘서 함부로 공포하지 않으시도록 그렇게 전달해 주시기 바라면서, 더 말씀하실 분 있으면 말씀하세요.

임흥무위원 그리고 지금 흑과 백 도면을 한부씩 우리 위원님들한테 돌려 주세요.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사진으로······

임흥무위원 사진 있으면 사진으로 해서······

임종응위원 여기서 지금 흑이 화랑유원지 쪽이죠, 아파트 있는 데니까?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예.

임종응위원 그리고 백이 기존 동 부지이고?

○건설교통국장 전석용 예. 고려병원 뒤입니다.

임흥무위원 그리고 최소한 주민에게 이런 설문안을 내놓고 그런 절차를 밟았는지 아니면 구두상으로 현지에서 해가지고 이렇

게 했는지 그것은 모르겠습니다마는 최소한 모델을 선택할 수준이 있다고 한다면 설문지 형식이 갖추어져 가지고 이렇게 줄 수 있도록 해야 되고······

장동호위원 설문지가 시정보고할 때 아까 박위원이 얘기한 것처럼 시장이 저것은 화랑유원지고 이것은 고대병원 뒤다 이런 구체적인 설명이 하나도 없었고 이 모델만 보고 시민들에게 선정을 해 주십시오, 우리 안산에 향후 영원히 보존할 재산입니다. 이렇게 얘기해 놓고 그냥 들어가는 문 입구에다 갖다 걸어 놓고 바둑알 까만 것 하얀 것 갖다 놓은 거라고요.

시민들은, 아까 박위원이 얘기한 게 맞아요. 모델만 보고 설명한 거지 위치나 입지 조건 하나도 구체적인 설명이 없었던 거라고요.

○위원장 김송식 지금 장동호위원님 말씀하신 것도 이해하죠?

결론 내겠습니다.

모든 것이 잘못됐다는 모든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을 건설교통국장은 유의하셔서 시장에게 분명히 전달되도록 하시고 다음에 변화가 있을 때는 의회하고 먼저 상의를 해야 돼요.

시민의 대표로 의원을 대의정치로 뽑아 놨는데 의원하고는 상의를 안하고 그 사람들 직접 바둑알을 갖다 놓고 뽑는다는 이러한 발상을 가진 사람이 행정의 수반이라는 것은 심히 유감으로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또한 제7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 회의도 모두 마치게 되겠습니다.

위원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10분 산회)


○출석위원(7인)
김송식김석훈박영철임종응임흥무
장동호홍종성
○출석전문위원
강대윤
○출석공무원
건설교통국장전석용
건설과장이태윤
하수과장이강석
시설공사과장심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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