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심장보 의사일정 제1항 제58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58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사전 협의해 주신대로 1월 22일 1일간으로 하고자 합니다.

의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중 의사일정은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 작성하여 의원여러분께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대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심장보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58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중 회의록 서명의원은 의원여러분께서 사전 협의 결정해 주신 박명훈의원과 김수영의원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의원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제58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박명훈의원과 김수영의원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심장보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보사환경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안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6조 제2항에 상임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위원 중에서 의장선거에 준하여 본회의에서 선거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안산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의장선거 규정을 말씀드리면 의장선거는 무기명 투표로 하되,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과반수 이상의 득표로 당선되고,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2차 투표를 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으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실시하고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도록 되어 있으며, 또한 투표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부언해서 말씀드릴 사항은 무효 및 기권처리 투표에 대한 예시를 유인물로 의원여러분들께 이미 배부해 드렸습니다.

그러면 먼저 안산시의회 회의규칙 제42조 제2항 규정에 따라 투표를 관리할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의원여러분께서 사전 협의 결정해 주신 박선호의원과 이만승의원이 수고하시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보사환경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실시를 선포합니다.

(○한기복의원 의석에서 - 의장,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발언신청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신청서 배부)

한기복의원께서 선거에 관한 의사진행 발언신청을 해 주셨습니다.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기복의원 먼저 저에게 의사진행 발언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배려해 주신데 대하여 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1년 반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민주주의가 이런 것이며 무기명 비밀투표가 이러한 방법의 투표인가 지금의 안산시의회 투표방법의 비합리성을 지적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번 의장, 부의장 선거 때 야권의 반발로 인하여 의장, 부의장 후보가 야권의원들에게 상임위원장 2석을 배려하여 주겠다는 확약을 받았습니다.

물론 지분배려를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본의원도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임위원장 2석을 선출하는 선거의 방법은 부패된 식의 선출을 야권의원들은 요구하고 있습니다.

야권의원 13명중 1명을 제외한 12명만이 모여서 상임위원장을 만들기 위하여 숙의 및 상의과정에서 본 의원 및 3명의 후보가 출마를 선포하였는 바 조정에 이르지 않자 본 의원은 민주적인 방법으로 본회의에서 전원의 투표에 의하여 선출됨이 마땅하다고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야권의원들께서는 본 의원의 심정을 헤아리지 않는 채, 또 2명의 의원까지 배제한 채 10명에 의한 10명의 의원만이 모여서 야권의 의원이라고 주장하며 후보의 명단을 작성하여 여권에 타진하였으나 협의가 되지 않자 무려 8명의 후보의 명단이 바뀌는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말로만 비밀투표, 속은 훤히 드러다 보이는 투표, 누구를 찍어야 된다는 강압적인 투표방식 이것이야말로 비민주적인 독재정권 속에서나 볼 수 있는 투표의 방식을 고집하는 소위 야권이라고 하는 의원님들의 비양심적인 태도에 의하여 앞으로 우리들의 후손들이 이러한 비민주적인 투표방식을 습득할까 심히 두렵기만 합니다.

본 의원은 이 자리에서 착잡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우리 의회가 정말로 생산적이고 민주적인 원칙을 고집한다면 전체 의원에서 상임위원장이 선출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을 하며 의사진행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명훈의원 의석에서 - 의장, 정회를 요청합니다.)

○의장 심장보 잠시 의원간 협의시간을 갖기 위해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5분 회의중지)

(11시01분 계속개의)

○의장 심장보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앞서 한기복의원께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셨습니다만 발언내용이 민주주의 방법에 의해서 상임위원장을 선출해 달라는 발언내용으로써 회의진행 절차와는 무관한 사항으로 판단되어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의원여러분께서는 원활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보사환경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실시를 선포합니다.

지명되신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 명패함, 기표소의 이상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이상 없습니까?

○의장 심장보 투표를 하지 않으신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11시18분 투표종료)

투표를 다 하셨으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개함)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점검한 결과 3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도 31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1표중, 기권 2표, 박명훈의원 1표, 한만식의원 6표, 김영웅의원 2표, 황호명의원 20표로써, 안산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 규정에 의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황호명의원이 제2대 후반기 보사환경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도시건설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실시를 선포합니다.

(○박명훈의원 의석에서 - 의장,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발언신청서를 제출해 주세요.

(발언신청서 배부)

박명훈의원께서 신상발언 신청을 하셨습니다.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훈의원 착잡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33명이 2명을 병신 만드는 것을 보면서 과연 제가 같이 의정생활을 해야 되는지 심히 가슴이 착잡합니다.

너무나 사랑을 많이 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단지 어느 사람이 여권이고 어느 사람이 야권이라는 민주주의의 원칙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시민을 위해서 이 자리에 왔지 누구를 위해서 온 것은 아닙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마음의 자세를 뜯어고치시고 어차피 의원 33명의 따뜻한 사랑을 받았습니다만 지난 57회 임시회에서부터 지금까지 오는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임위원회 선거를 보면서 본 의원은 3대에서 여러분을 만나기를 원하고 분명히 임시회에서 사퇴서를 제출하면 처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본회의에서 사퇴서를 제출합니다.

(○김송식의원 의석에서 - 의장, 잠시 정회를 요청합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장 심장보 잠시 위원간 협의시간을 갖기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의원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9분 회의중지)

(12시15분 계속개의)

○의장 심장보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도시건설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실시를 선포합니다.

도시건설위원장 선출도 앞서 실시한 총무, 보사환경위원장과 같은 방법으로 투표를 하시게 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 명패함, 기표소의 이상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이 없으십니까?

○의장 심장보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12시28분 투표종료)

투표를 다 하셨으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개함)

먼저 명패함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28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도 28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28명중, 정종옥의원 1표, 이범래의원 1표, 한기복의원 3표, 유승돈의원 23표로써, 안산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 규정에 의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유승돈의원이 제2대 후반기 도시건설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노세극의원 의석에서 - 의장! 의사진행 발언하겠습니다.)

발언신청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신청서 배부)

노세극의원께서 의사진행 발언 신청을 하셨습니다.

노세극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세극의원 지난 57회 본회의가 개의된 후 각 상임위원회 구성명단을 보고 본위원은 깜짝 놀랐습니다.

뜻밖에도 본 의원이 총무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전에 의회사무국에서 본 의원에게 전화연락을 하여 후반기에 어느 상임위원회에 소속될 것인지 의향을 물어 왔을 때 보사환경위원회로 분명히 대답하였고 2지망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도 보사환경위말고 다른 위원회 활동은 생각하지 않았으므로 2지망은 없다고까지 했습니다.

전반기에도 보사위원회에서 활동을 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면 당연히 보사환경위원회에 소속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예기치 않게 총무위원회에 소속되어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총무위원회를 지망하는 의원들이 많아 정원초과 상태라는 소리를 들은 바 있어 총무위원회에 배속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정회시간에 의장실로 찾아가 이 건을 얘기하자 의원간의 호, 불호 등 여러 가지 사정을 설명하면서 의장의 권한 사항이라고까지 사실 안산시의회 제9조에는 상임위원회 선임은 의장의 추천으로 본회의에서 의결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의원의 취향과 요구가 있는 법인데 사전에 일언반구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까?

의원간의 호, 불호가 싱임위원을 규정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까?

만약 그것이 상임위원회의 구성 기준이라면 상임위원회는 친목회란 말입니까?

본 의원은 이는 매우 잘못된 것으로 생각되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하고자 합니다.

의결되기 전에 공식적으로 제기할려고 하였으나 여러 의원님들의 만류도 있고 또 의사진행을 원만히 하기 위해서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의결된 사항이긴 하지만 다시 조정하여 재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 조정을 바라는 것이 본의원 한사람만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 구성된 대로 각 상임위원회별 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상임위 구성은 본회의에서 의결토록 되어 있으므로 정회를 한 후에 다시금 안건을 상정토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상임위원회 위원을 재구성 의결한 후에 상임위원회별 회의에 들어가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본의원의 이와 같은 뜻을 받아들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사진행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심장보 노세극의원의 발언 요지는 제2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과 관련된 사항으로 지난 57회 이 시회의에서 의결된 사항으로써 금일 의사진행과 관련된 사항이 아니므로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은 각 상임위원회 종합적인 의견을 전달 및 대변할 수 있는 상임위원회별 간사 1명씩을 포함시키고 위원회별 의회운영회를 원만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의원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여기 잠시 정회를 하여 각 상임위원회별로 간사 선임을 하고 나서 본회의를 속개하여 의회운영위원과 위원장을 선출코자 합니다.

따라서 의회운영위원회 선임에 앞서 각 상임위원회별 간사 선임과 위원간 자체 협의시간을 갖기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의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41분 회의중지)

(14시32분 계속개의)

○의장 심장보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진행에 앞서 의사계장으로부터 보고 사항이 있겠습니다.

○의장 심장보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은 의원여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제2대 후반기 안산시의회를 원만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각 상임위원별 간사 1명을 포함하여 9명을 선임하는 것으로 구성안을 작성하였습니다.

그러면 의회운영위원을 선임토록 하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으로는 김송식의원, 노세극의원, 맹명호의원, 송세헌의원, 이범래의원, 이병옥의원, 한기복의원, 한만식의원, 홍연표의원 이렇게 아홉분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계속하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실시를 선포합니다.

의회운영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중에서 선출하게 되겠습니다. 투표방법은 앞서 진행한 상임위원장 선출과 똑같은 방법으로 진행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다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 명패함, 기표소의 이상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이상이 없으십니까?

○의장 심장보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14시47분 투표종료)

투표를 다 하셨으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개함)

먼저 명패함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28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도 28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28표중 무효 1표, 이범래의원 1표, 김송식의원 2표, 한만식의원 24표로써 안산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 규정에 의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한만식의원이 제2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네 분 상임위원장님의 당선인사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장 나오셔서 당선인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운영위원장 한만식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영광보다는 막중한 중책감에 어깨가 무거워 짐을 새삼 느낍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안산시 의회운영 활성화를 비롯하여 의회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결정하는 등 안산시의회 발전․방향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위원회라고 사료됩니다.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주민의 대변자이기 이전에,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여 안산시의회가 더욱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이만 당선 인사말에 갈음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심장보 다음은 총무위원장 나오셔서 당선인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위원장 박공진 박공진의원 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총무위원장이란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 본 의원은 개인적 영광을 생각하기에 앞서 안산시민과 안산시의회를 먼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음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향후 아집과 독선이 아닌 보편적 상식을 기조로 한 소신을 가지고 안산시의 발전과 궁극적인 안산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미력이나마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

다시 한번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심장보 다음은 보사환경위원장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사환경위원장 황호명 존경하는 심장보 의장 이하 동료의원 여러분,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간 일련의 과정을 느끼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묘한 감정도 여러 번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드리고 싶은 말, 하고 싶은 이야기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 정말로 동료의원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후반기 안산시의회가 정말 멋진 의회, 정말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대화가 통하고 상식이 통하고 합리적인 사고가 통하는 그런 의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정말 우리 모두 다시 한번 그간의 일들을 자성하면서 안산시의회의 발전을 기약해 봅시다.

미약하나마 있는 힘을 다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심장보 다음은 도시건설위원장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위원장 유승돈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유승돈의원입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항상 동료의원 여러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나가는 한편, 아무리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모든 문제를 의원님들과 대화와 협의를 통하여 처리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아울러 도시건설위원회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계 있는 위원회인 만큼 도시건설위원회의 활성화로 안산시의회와 안산시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당선 인사말에 갈음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심장보 네분 상임위원장님들의 당선인사 잘 들었습니다.

모쪼록 방금 인사해 주신대로 각 상임위원장님을 위시해서 4개 상임위원회 위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앞으로 소관 상임위원회 활동을 활발히 해주실 것을 기대해 보며, 또한 오늘 상임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안산시의회가 한층 더 성숙되고 발전된 면모로 일신할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의장 심장보 의사일정 제5항 의원사직허가의건을 상정합니다.

지방자치법 제69조 및 안산시의회 회의규칙 제69조에 의원이 사직하고자 할 때에는 본인이 서명 날인한 사직서를 의장에게 제출하도록 되어 있으며, 사직의 허가 여부는 토론없이 표결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상임위원장 선출과 관련해서 박명훈의원과 변형관의원께서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만 의원 사직에 대한 허가는 의회의 재량에 속하는 사항으로써 반드시 허가하여야 할 법적 의무는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박명훈의원과 변형관의원이 제출한 의원직의 사직은 지방의회의원 신분이 주민의 선거로 선출되는 특수성을 감안하고 현행 지방자치법 및 관련법상 주민 선거에 대한 정치적․도덕적 책임에 따라 자의적으로 제출한 사직서 처리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따라서 이건 금일 상임위원장 선출과 관련 격앙된 상태에서 제출한 사직서로 제반 사정을 고려할 때 반려하는 것으로 처리코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의원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04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