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안산시의회

제53회 개회식 본회의(1996.10.15 화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프린터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안산시의회

×

본문

제53회 안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산시의회사무국


1996년 10월 15일(화) 오전 10시 개식


제53회 안산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민화식)


(10시03분 개식)

○의사계장 민화식 지금부터 제53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정면 좌측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차평덕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입니다.

먼저 시정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송진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아울러 항상 저희 안산시의회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고 변함 없는 마음으로 성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9월 18일 강원도 동해안 일원에 침투한 무장공비 잔당 소탕작전이 오대산 일대에서 그 포위망을 점차 좁혀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최덕근 영사의 의문의 피살사건과 판문점 군사 정전 위에서의 북한의 보복성 협박 발언 등 북한이 무장공비 침투사건의 책임을 우리측에 뒤집어 씌우며 협박을 되풀이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 주변이나 도심지 곳곳에서 김일성 부자를 찬양하거나 무장공비를 두둔하는 불온 유인물들이 나돌고 있는 등 우리나라의 국가안보 위기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한층 고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 모두는 주민신고체계망 구축 강화와 더불어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는 한편 조금도 동요됨이 없이 민·관·군이 혼연일치 단결하여 결연한 모습으로 단호하게 대처, 북측의 무력도발 음모를 한치도 허용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다각적인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 노력과 관련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하게 되므로써 우리 경제는 전혀 새로운 경제흐름과 질서를 맞이하여 모든 경제 주체들은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낯선 세계경쟁을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OECD 가입을 경제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활용해야 할 것이며, 각 경쟁주체들의 행동과 사고를 새로운 경쟁원리에 맞게 변화시켜 국제경쟁력 제고 및 국내 어려운 경제난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경제정책의 철저한 체질개선을 이루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금년을 마무리하고 내년도의 새로운 설계를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또한 정기회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정기회는 임시회와 달리 회기도 길지만 내년도 안산시 살림살이 규모를 책정하는 예산안 심의를 비롯하여 시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발·시정요구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다가올 정기회를 효과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의원여러분 모두가 '96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자료요구 사전준비 및 연찬 등 나름대로 성실한 준비가 있어야만 될 것입니다.

조석으로 제법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환절기에 의원여러분 모두 건강조심 하시고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민화식 이상으로 제53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