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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51회 개회식 본회의(1996.06.04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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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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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안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산시의회사무국


1996년 6월 4일(화) 오후 2시 개식


제51회안산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민화식)


(14시00분 개식)

○의사계장 민화식 지금부터 제51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정면좌측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차평덕 신록이 짙어가는 6월을 맞이하여 제51회 안산시의회 임시회를 맞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지난 임시회를 마친지 불과 며칠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또다시 안산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등원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시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하영수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안산시의회에 항상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언론인 및 방청객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국제축구연맹(FIFA)아벨란제 회장의 노골적인 일본 지지를 위한 발언 등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 6월 1일 2002년 월드컵 유치를 한국과 일본 공동개최로 이끌어낸 성과는 우리 국민들의 단합된 모습에서 나타난 값진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촌의 대축제인 월드컵 공통 개최지 결정과 관련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개·폐회식 장소 선정, 경기 수익금 배분문제 등 앞으로 두 나라가 풀어 나가야 할 커다란 난제들이 우리 앞에 산재하고 있지만 이번 월드컵 공동 개최를 한·일 두 나라 국민의 이해 증진을 드높이는 계기로 삼아야만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방자치의 정착과 더불어 커져 가는 주민욕구 분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애로와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 해소해 나가는 한편, 의원님들의 열정 어린 의정활동만이 가능하리라 판단됩니다.

이번 제51회 임시회에는 빈발하고 있는 각종 대형 재난사고의 사전 예방강화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재난방지기구 설치에 따른 정부방침에 따라 관련 개정 조례안을 다루는 한편, 심각한 환경난을 우려한 시화담수호 오염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 등을 다루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안산시가 전국 제일의 도시로써의 적절한 도시계획 수립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다가오는 21세기 서해안 중추 거점도시로서 손색없이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데 조금이나마 일조 할 수 있는 계기 조성을 위하여 어제부터 내일까지 3일간에 걸쳐 도시행정 분야에 대한 자체 실무교육이 우리 안산시 의원님들에게 뜻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와 맞물려 개최되는 이번 제51회 임시회 또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들의 활기찬 의정활동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점차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유의 하시고 의원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면서 이만 간단하게나마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민화식 이상으로 제51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4시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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