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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44회 제1차 본회의(1995.08.08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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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안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안산시의회


1995년 8월 8일(화) 오전10시31분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1. 제44회안산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2. 제44회안산시의회(임시회)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3. 1994년도안산시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선임의건

4. 경기도교육위원후보자선출의건


부의된 안건

1. 제44회안산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의회운영위원장 변형관 제출)

2. 제44회안산시의회(임시회)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3. 1994년도안산시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선임의건

4. 경기도교육위원후보자선출의건


(10시30분 개의)

○의장 차평덕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4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진행에 앞서 의사계장으로부터 보고사항이 있겠습니다.

○의사계장 민화식 의사계장 민화식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집회경위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제44회 안산시의회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39조 제2항 규정에 의거 변형관의원외 11인의 의원으로부터 소집요구가 있어 같은법 제39조 제3항 규정에 따라 95년 7월 31일 소집공고 되어 오늘 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5조 규정에 의거 경기도교육위원 후보자 2명을 시·군의회에서 선출하여 경기도 의회에 추천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제125조 및 동법시행령 제46조의 규정에 의거 '94년 세입·세출 결산 검사위원을 선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상 보고사항을 말씀드렸습니다.


1. 제44회안산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의회운영위원장 변형관 제출)

(10시33분)

○의장 차평덕 의사일정 제1항 제44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44회 임시회 회기는 지난 7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결정해 주신대로 8월 8일 1일간으로 하고자 합니다.

의원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중 의사일정은 역시 의회운영위원회와 사전 협의해서 작성배부해드린 유인물과 같이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2. 제44회안산시의회(임시회)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10시35분)

○의장 차평덕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44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중 회의록 서명의원은 의원 여러분께서 사전에 협의결정해 주신대로 김송식의원과 김상열의원을 선출코자 합니다.

의원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제44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김송식의원과 김상열의원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1994년도안산시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선임의건


○의장 차평덕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1994년도 안산시 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동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125조 및 동법시행령 제46조의 규정에 의하여 심의회에서 선임한 결산 검사위원이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전년도 세입·세출결산 사항을 검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안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하면 결산검사위원의 정수는 3∼5인 이내로 선임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지난 7월 28일 운영위위원회에서의 결정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과의 사전 협의한 내용대로 1994년도 안산시 세입세출 결산 검사위원은 3인으로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여러분께서는 기작성하여 배부해드린 결산검사위원 선임 대상자 명단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1994년도 안산시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배부해 드린 명단과 같이 선임을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경기도교육위원후보자선출의건

(10시37분)

○의장 차평덕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경기도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의건을 상정합니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5조와 지방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에 의거 시·군의회에서 교육위원 후보자 2명을 선출하여 도의회에서 교육위원 후보자 2명을 선출하여 도의회에서 교육위원 후보자 2명을 선출하여 도의회에 추천하면 도의회에서는 지방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 제43조 규정에 의해서 경기도내 24개 교육청별로 1인씩 총 24인을 선출하게 되겠습니다.

이러한 법 규정에 의하여 지난 7월 22일 경기도의회 의장 명의로 교육위원 선출에 관한 내용이 공고된 바 있으며, 우리 안산시에서는 선출일 전 20일까지인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은 바, 경력자 3인 비경력자 3인 등 총 6인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습니다.

또한, 후보자 추천은 지방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 제4조 제2항 규정에 의해서 선출전 10일까지인 8월 11일까지 후보자를 선출하여 도의회에 추천토록 되어 있어 우리 안산시의회에서는 금일 제44회 임시회에서 교육위원 후보자를 선출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에 앞서 입후보자의 소견을 들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우리 의회에서는 7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결과 입후보자들의 소견을 듣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면 먼저 교육위원 입후보자들로부터 소견을 청취한 뒤 잠시 정회한 후 속개하여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 투표를 진행 하겠습니다.

입후보자마다 소견 발표시간은 10분 이내가 되겠습니다.

소견발표 순서는 지난 7월 28일 의회운영 위원회에서 사전협의 결정해 주신대로 6.27 4대 전국 동시 지방선거 연설순서 결정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감표위원 입회하에 금일 추첨하였습니다.

추첨한 결과 하대철후보, 김강호후보, 김종수후보, 나연수후보, 최영덕후보순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면 먼저 하대철후보 나오셔서 소견발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대철후보 뒤늦게나마 50만 안산시민의 여망을 업으시고 당당히 당선하신 여러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 무더운 삼복더위속에서 저희들후보자들의 소견을 듣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여주신 여러 의원님들께 또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우선 간단히 자기 소개부터 말씀을 드리면 저는 '92년 8월달에 안양중학교의 교장직을 끝으로 근 40년간 오랜 세월을 외길 교직에 평생을 바쳐온 사람 올습니다.

다음으로 출마동기를 말씀드리면 동기중의 하나는 우리나라 교육풍토의 일대 혁신의 필요성입니다.

저도 이나라 교육자의 한사람으로서 근자 우리나라의 사회상이라든가 교육계의 현상을 살펴 볼적에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정말 이대로 나가다 가는 우리나라의 앞날은 걱정스러운 현실이 아니겠습니까?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말씀드린다면 연속적으로 터져 나오는 대형사고의 연발, 이것은 과연 그 누구의 잘못이라고 하겠습니까?

또한 각양각색의 패륜적이고 반도덕적인 이 나라의 요즘의 사회풍조는 과연 이들 당사자들만의 책임이라고 돌려 탓할 수만 있겠습니까?

이는 당사자는 물론이거니와 우리 모든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각자 각자 우리 모두의 공동의 책임이라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와 같은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을 치유할 수 있는 특단의 교육적 처방을 저는 가지고 감히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처방은 무엇이겠습니까?

불초 저는 다년간 제가 연구개발 한 자기관리라는 교육철학인 것입니다.

이 철학의 핵심은 자기 스스로의 깨달음을 바탕으로 자기 목표를 갖게 하고 이 목표를 갖은 다음에는 꾸준히 계획적으로 자기목표 관리를 할 수 있는 그런 학생의 육성인 것입니다.

이와 같은 교육철학은 이미 제가 재직하였던 발안중학교, 안양중학교에서 검증을 이미 필한 바 있습니다.

안양시로 하여금 축구명문도시 뿐만 아니라 교육의 명문도시로 육성한 그 기반을 조성한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독창적인 저의 교육철학을 통해서 교육풍토를 개선하고 나아가서 우리나라의 병들어 가는 사회풍토를 개선코자 감히 저는 출마하게 된 것입니다.

두 번째 출마동기는 제가 안산에 살면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안산의 교육문제 올습니다.

저의 소신은 안산을 공업도시 안산일 뿐만 아니라 교육도시 안산의 육성인 것입니다.

예컨대 우리 안산과 인구면에서 불과 10만 정도밖에 차이가 안 나는 안양의 경우 교육환경면에서 우리와 비교할 적에 굉장한 차이가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말씀드린다면 국민학교수가 안산은 24개인데 반해서 안양은 35개, 중학교수가 안산은 13개인데 반해서 안양은 22개, 고등학교의 경우 안산은 인문계가 5개, 실업계가 6개인데 반해서 안양이 인문계가 15개, 실업계가 21개여서 고등학교의 경우 우리 안산시와의 차이가 현저하게 나타나 있음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작년도 안산시 중학교 졸업생 총 5,054명중 거의 반수인 2,906명이 타지역으로 전출하고 있는 이 사실은 매년 다수의 우수인력 후보자들이 우리 시를 떠나서 다른데로 빠져나간다는 안타까운 현상입니다.

한때 안양중학교 교장시절 안양을 명문 교육도시로 육성하는데 주역이었던 저는 안양고등학교가 전국적인 명문으로 자리 잡은 후 서울의 강남권으로부터 거꾸로 우수학생들이 안양지역으로 유입해 들어오는 현상이 일어나서 심지어는 안양고등학교 근처의 전세값이 올라가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본인은 안양교육과 비교하여 낙후된 우리 안산시의 교육환경을 결코 이대로 좌시할 수 없는 상황에서 분연히 용기를 가지고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교육위원의 역할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지방자치법 10조 1항을 살펴보면 교육위원의 의무는 교육발전등 공공이익을 우선적으로 선행시켜야 하며 직무성실의 의무, 2항에는 청렴결백의 의무, 품위유지의 의무가 있고 교육위원의 자격은 학식, 덕망이 있고 비정당원이어야 합니다.

제13조를 살펴보면 의결사항이 있습니다.

그 의결사항을 보면 조례 개폐, 예산의 심의등이 있고 또 이외에도 교육감을 선출한든가 감사제도를 통한 교육청의 감독차원의 역할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소견으로는 이와 같은 법규상 뿐만아니라 교육위원은 때에 따라서 집행부인 교육청을 질타하고 지도·편달하는 이러한 지도적인 입장에서 서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만이 교육위원의 높은 이상과 존경받을 수 있는 그러한 풍토를 조성 할 수 있고 또한 우리나라 교육발전도 기약할 수 있다고 보겠습니다.

끝으로 만일 여러 의원님들께서 중의를 모으셔서 저를 밀어 주신다면 영원히 이 땅 안산시에 뼈를 묻을 각오가 되어 있는 우리 안산시 발전을 위하여 첫째, 공업도시 안산에 못지 않는 교육도시 안산의 육성에 온 정열을 쏟겠습니다.

그리하여 이곳에 몸담고 있는 모든 학부모님들이 교육에 관한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40년 동안 닦아온 저의 독특한 교육기법과 자기관리 교육철학으로 하여금 안산의 교육문제 해결을 하겠습니다.

따라서 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재정적 지원과 우수재원의 유치등이 선결되어야 하겠습니다마는 다행히 본인은 다년간 도 교육위원회에 근무한 경력이 있으므로 유리한 입장에 서 있다고 보겠습니다.

다음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면학분위기의 조성인데 본인이 창안한 자리관리 기록장 제도의 실천을 통해서 능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초미의 긴급한 문제로써는 명문 고등학교의 육성인 것입니다.

이웃 안양고등학교 수준의 명문고등학교가 안산에도 한두개쯤 있어야 안산에 우수한 학생들이 타지역에 전출하지 아니하고 중산층 가정들이 흔들림 없이 안심하고 안산에 정착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는 장학제도의 확충, 명망있는 학교 관리자의 유치 등이 선결 문제이고 이외에도 학교 급식문제, 과밀학급 해소문제, 학교부지 확보문제, 시설확충등 여러 문제가 산적되고 있습니다.

끝으로 결론적으로 이와 같은 문제들은 결코 본인 혼자만의 힘으로 이룰 수 없는 것이며 여기 계신 여러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협조 그리고 안산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저의 소신을 종합하여 말씀드린다면 거시적인 차원에서는 우리나라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를 고치고 이를 위해서 저의 독특한 교육철학인 자기관리 교육철학을 통해서 교육혁신을 이룩하고 미시적인 차원에서는 우리 안산시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환경과 풍토를 개선하고 혁신하는, 그래서 이를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끝으로 본인은 누가 뭐라해도 40년 평생외길로 걸어온 나의 투철한 신념과 철학으로 추호도 흔들림 없이 교육입국이란 숭고한 목표를 향해 끝까지 매진할 것을 존경하옵는 여러 의원님들께 굳게 다짐하면서 이상 간단하나마 저의 소견의 일단을 피력하고 몰러 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차평덕 다음은 김강호후보 나오셔서 소견발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강호후보 평소 존경하옵는 차평덕 의장님과 33명의 의원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47년간이라는 세월을 오로지 교직외길을 걷다 안산의 최초의 중학교인 원곡중학교에서 교장을 끝으로 정년퇴임을 한 김강호입니다.

흔히 김강호하면 대개 "강"자를 "광"자로 오인하는 착오가 없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강"자입니다.

이렇게 여러 의원님들 앞에 서서 평가를 받는다고 생각하니 새삼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 들고 의욕이 쏟아나는 느낌입니다. 하던 일도 귀찮아 편히 쉴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이 자리에 선 이유는 우선은 아직도 거리를 활보 할 수 있고 무엇을 궁리하고 생각할 정신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40여생을 고귀하고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온 교직의 연장선상에서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소양을 바탕으로 이루지 못한 교육이상을 구현하는데 남은 여생을 바치고 싶은 소망 때문입니다.

교직에 있는 동안 저는 나름대로의 머릿속에 그려 본 바람직한 교육의 모습을 구현해보고자 했습니다만 입시병의 만연으로 제대로 뜻을 펴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뇌리속에는 일류대학에 진학하여야만 권력이나 부나 명예를 한두가지라도 움켜쥘 수 있다는 생각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이 입시병의 만연이 학교 교육을 불구로 만들었습니다.

지금 세계는 산업문명에서 지식정보화 문명으로 급속하게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지식정보화 사회는 정보와 지식이 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는 사회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과학기술, 새로운 지식 그리고 새로운 문화의 창조력이 한 사회와 국가의 힘과 부, 개인의 삶의 수준을 결정합니다.

이러한 지적자산은 본질적으로 국민의 학력과 창조력에 의존하며 이러한 국민의 지적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바로 교육입니다. 따라서 미래 운명을 위한 최선의 준비는 바로 교육의 틀을 바로 세우는 것입니다.

아직까지도 지식 주입식 일제학습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교육현실을 보면서 또 공부 이외에는 일도 봉사도 협동도 아무 것도 못하게 하는 부모님들과 그렇게 자라나는 학생들을 보면서 결례와 허풍으로 추한 한국인으로 외국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태를 보면서 국민 1인당 200달러에 육박할 만큼 사치품의 수입이 급증한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향락과 놀이를 위한 행렬이 고속도로와 값비산 호텔과 비행기안을 연일 꽉 메우는 현 시대상황은 지존파 같은 무리가 생겨날 수 있는 계층간의 갈등표출과 박한상이 같은 예절도 도덕도 없는 인간들을 도처에서 발견하면서 우리나라가 또 다시 암울한 나락으로 추락하지 않을까 심히 불안합니다. 5.3교육개혁안은 바로 이러한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나왔습니다.

5.3교육안은 우리의 진실한 시대적 요청을 반영하고 있어 저를 고무시키고 있습니다.

40여년 성상 교직에 몸담고 있으면서 이루지 못한 저의 교육 이상을 구현할 가능성의 토대를 교육개혁안은 마련하고 있습니다.

교육개혁안에 담겨 있는 새교육 구상은 더불어 사는 인간, 슬기로운 인간, 열린 인간, 일하는 인간상을 지향하며 학습자 중심의 교육, 교육의 다양화, 자율과 책무성에 바탕을 둔 학교운영, 자유와 평등이 조화된 교육, 교육의 첨단인 정보기술 이용등 질 높은 교육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새교육 구상에 의하면 열린교육 사회와 평생학습 사회 기반의 구축으로 누구나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고 초·중·고등학교에서 입시교육이 아닌 개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계발하고 인성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교육을 실시하며,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대학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대학진로의 길이 마련되고 공급자 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교육 수요자가 원하는 교육을 마음껏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새로운 교육체제를 구축한 자가 역사의 선두자가 됨을 역사는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새교육 체제는 분명 우리나라를 21세기 지구촌 시대의 주역으로 끌어올리는 토대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꼭 새교육 체제 구축의 한 모퉁이들이 되고 싶습니다. 교육 개혁안에 따라 교육체제를 구축하는 데는 교육재정의 확충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 의원님들이 밀어주셔서 제가 만약에 교육위원이 된다면 새교육 체제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이러한 과제 해결에 혼신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

저는 자식도 다 키웠고 인생의 한 장르를 이미 마감했습니다.

이제 와서 제가 무슨 사욕이 있겠습니까?

제게는 오로지 지난 40여 성상을 소중히 여기고 정성껏 가꾸어 온 우리 교육이 21세기 우리 민족과 국가를 세계의 중심에 우뚝세우는 원동력이 되기를 소망하며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지닌 우리 안산 교육을 새로운 교육 체제위에 바로 세워서 안산교육과 안산시의 선진화를 도모하고 싶을 뿐입니다.

의원여러분들께서 익히 알고 계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우리 안산은 아직도 개발이 진행중이어서 교육수요가 계속 급증하고 있습니다.

학교의 신설과 증축 기본시설의 확보에 많은 재정의 투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각지에서 모이는 이주민으로 인해 교육에의 기대와 요구가 매우 다양합니다.

반면에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의도 비교적 높아 이에 부응한 초·중·고등학교의 교육 성취 수준이 타 시·군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저는 안산에서 살면서 이곳에서 10년간 군자중·고와 원곡중학교에서 봉직하여 안산의 교육실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지역주민과 학부모 그리고 교원들의 의견을 잘 수용할 수 있는 채널도 다양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생님들이 신바람이 나서 교육에 종사할 수 있는 기풍을 조성코자 합니다.

안산교육의 선진화를 위한 교육재정의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설 태세도 이미 되어 있습니다.

교육은 분명 백년대계입니다.

교육에 관한 소견의 피력이나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듣는 따위는 웬만한 사람이면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처럼 백년 앞을 내다보며 오늘의 교육을 진단하고 바른길을 제시할 수 있고 교육 수요자들이 저마다의 요구를 확고한 교육적 신념에 의거 취사 선택하고 이를 교육정책화 하므로써 교육과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런 일은 미래사회를 내다 볼 수 있는 혜안과 교육에 대한 전문적 식견 그리고 고심하고 고뇌해 가며 행정을 해본 경험이 있어야 잘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든 탓인지 직접적인 표현을 써서 자기 자랑하기는 매우 쑥스럽습니다.

아침에 혹 들어오실때에 제 아들되는 사람이 아마 저의 걸어온 길 또는 포상관계의 인쇄물을 나누어 드렸는데 혹 못 받으신 의원님이 계신지도 모르겠습니다.

현명하신 의원님들의 바른 선택이 있을 것으로 확신하면서 이로써 교육위원 출마자로서의 저의 바램과 소신을 갈음합니다.

끝으로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운 의회의 발전을 충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차평덕 다음은 김종수후보 나오셔서 소견발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수후보 존경하는 안산시의회 의장님 그리고 우리 안산시 의원님 여러분! 그동안 삼복더위에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일찍이 찾아뵙고 인사를 올려야 저의 도리인줄 알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자리에서 뵙게 된 것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본인은 1945년 6월 13일생 김종수입니다.

그동안 안산에 15년동안 정착하면서 교육에 관심을 둔지는 얼마 안됐습니다만 또한 여러분도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특히 우리 안산은 공업도시로서 많은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우리 안산시는 더불어 발전되는 가장 근접 도시로서 번창해 나가는 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명예만 가지고 그동안 많은 일을 해 온 사람이 있습니다만 저는 몸과 마음을 실질적으로도 교육에 몸을 담으려고 무척 노력을 해 왔습니다.

간단히 몇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공단 근로자로서는 부부간에 공업도시에 전념을 하시는 부부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 안산시에는 아직도 급식학교 때문에 굶주리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부간에 공단의 근로자로 나가다 보니 아침에도 굶는 학생들이 곳곳에 많이 있는 것을 제 눈으로 보았습니다.

그것을 저는 해결하기 위해서 제 사비를 들여서 급식학교를 지원했고 또 늘 한달에 한번씩 안산시 교육을 위해서 교육장님과 교육발전을 위해서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해 왔습니다.

이 끝에 오늘 이 자리에 출마한 것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겠습니다만 요즘 학교를 보신다면 2부제, 3부제 하는 학교가 많이 있습니다.

그것을 봤을 때 그러한 콩나물 시루에서 공부를 하고 있겠습니까?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습니다만 학생들이 쾌적하고 공기맑은 곳에서 공부를 해야 넓은 곳에서 해야 뭔가는 있을 수 있는 그러한 공부가 될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요즘에도 증축하는 학교가 몇군데 있습니다.

또 금년에도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급식학교 때문에 의원님들께서도 많은 고심을 하고 계실 것입니다.

아마 점차적으로 다가오고 금년이 지나고 내년이 되면 거의 안산시에도 진행이 다 될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감히 비교육자가 신경을 쓰겠습니까?

여러분들이 각 동에서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하시고 협조를 많이 해주신 우리 의원님들 보탬이나마 될까 싶어서 본인은 이 자리에 섰습니다.

또한 여러분도 잘 아시겠습니다만 저는 봉사로서 안산시에 뛰어 들었습니다.

우리 라이온스에서도 어려운 장학생들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배움의 길을 쫓기는 학생들에게 후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도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지금 안산시는 청소년들이 탈선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 문제도 모든 것이 다 교육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것 하나 하나 생각해 볼 때 우리 의원님들의 많은 힘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에도 안산시 청소년 선도에 몸을 담으면서 한달에 한번씩 지역에 다니면서 학생들을 선도하고 또 교육장과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저는 늘 하고 있습니다.

우리 의원님들도 지역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시고 또 그동안 심었던, 그동안 뿌렸던 힘이 오늘의 이런 결실로 맺어진 것입니다.

저는 긴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몸과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실천으로 행동하는 앞으로 교육위원회에 뛰어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러분.

의원님들이 저를 선택해 주신다 하면 몸과 마음을 다 바쳐서 늘 의원님들과 같이 동참해서 일을 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많은 얘기도 있습니다마는 저는 긴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 의원님들 이번에 비교육자로서 저는 이 자리에 섰습니다마는 몸과 마음으로 분명히 여러분 앞에 약속을 드리면서 간단하게 제 말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온 가정에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이 번창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의회에도 발전이 있으시고 온 가정에 좋은 일이 영원히 있으시기를 기원하면서 간단히 제 말을 줄입니다.

여러분, 많은 것을 도와주십시오.

○의장 차평덕 다음은 나연수후보 나오셔서 소견발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연수후보 존경하는 시 의장단 그리고 시의원 여러분! 공사 바쁘신 중에도 부족한 사람의 정견을 경청하시고자 귀한 시간 허락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저는 안산시 성포동에 살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약사인 아내와 딸 하나를 둔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현재 직업으로는 해동불교대학 교수와 몽고 국립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여러분의 뜻에 따라 금번 경기도 교육위원에 출마한 나연수로서 존경하는 시의원 여러분께 정중하게 큰 인사 올립니다.

우리는 지금 문민정부 지자제가 실시되는 중요한 변환기에 살고 있으며 또한 극심한 국제경쟁사회에서 경제전쟁을 치루며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안되는 어려운 시대를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우리 기성인이 해야 할 중요한 일은 국제화의 경제전쟁의 원동력이며 참교육과 학문과 지식의 전당인 교육의 과학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 저 나연수는 다음 몇가지 사항을 필히 실천코자 공약으로 제시합니다.

첫째, 기초교육을 충실케 하는 초·중등학생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예산을 증액시키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둘째, 양질의 교육향상에 치중 참다운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셋째, 우루과이라운드로 인한 교육개방에 대비하여 외국의 우수한 학교와 교류를 증진교사의 국제수준화는 물론 우리 민족의 장점인 아름다운 교육풍토도 해외에 보급하는데 치중할 것입니다.

넷째, 중앙에 편중된 국내의 명문대학 및 특수학교를 수도권으로 이전시킬 것이며 수도권인 경기도 교육이 이 나라의 중추적 교육지역이 될 수 있도록 이끌 것입니다.

다섯째, 아름다운 전통양식의 예의 규범인 충효사상과 지·덕·신 교육의 복구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그밖에도 많은 교육 개선점과 향상의 대책이 있습니다만 제한된 시간과 규약으로 인하여 선급 경중을 구분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 땀흘려 노력할 것을 여기 선 나연수가 시의원 여러분께 굳게 굳게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시의장단 그리고 시의원 여러분!

아직도 삶의 경륜과 지식 여러면에서 부족한 교육자이지만 이곳 경기도에는 우리의 부모형제와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이 살고 있는 인연깊은 곳이며 작게는 안산지역에 미력한 힘이나마 교육부분에서 전력투구하며 일하겠다는 결심을 깊이 통찰하시어 시의원 여러분께서 크게 밀어 주시고 지지해 주실 것을 이 나연수는 굳게 굳게 믿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시의장단 그리고 시의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하시는 일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차평덕 다음은 최영덕후보 나오셔서 소견발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영덕후보 경기도 교육위원 후보 최영덕 인사 올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차평덕 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중에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우리 사회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안산시만 해도 도시개발의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발전에 걸맞게 발전해야 할 우리 교육의 질은 유감스럽게도 달리 나아진 것이 없다는 것이 많은 학부모들의 의견입니다.

교육시설이 뒤져 있고 여러 가지 교육여건이 뒤떨어져 있다는 것처럼 바로 그 한 예로 현재 2부제 수업을 하고 있어 콩나물 교실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학생 수용시설의 재원을 확충하여 연차적으로 발전 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교육의 욕구는 사회발전 만큼 앞서가고 있는데 교육여건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 지역의 현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지방자치의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교육도 지역특성에 맞게 운영돼야 할 것입니다.

세계화 국제화에 맞게 운영돼야 합니다.

세계화 국제화에 부응하는 그러한 한편 지방화의 특성 있는 교육이 돼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교육자치가 실현되어야 합니다. 교육감의 권한을 일선 교육기관에 대폭 위임하도록 하고 공개행정으로서 믿을 수 있는 교육행정을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학교 운영위원회의 활성화도 시급합니다.

교육계도 변화하여야 하며 새로운 교육풍토를 조성할 때입니다.

제가 교육위원에 나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지방자치에 적합한 교육자치의 실현, 그로 인한 교육의 질적향상 저는 바로 이것을 주장하고자 합니다.

입시위주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특기를 살리는 인성교육,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워내는 어학교육, 좋은 환경에서 좋은 성품을 키울 수 있는 품성교육, 이 모두가 교육의 질을 높여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국가의 백년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교육의 발전에 힘쓰겠다는 각오로 오늘 감히 여러의원님들 앞에 나섰습니다.

저는 초대 안산시의회 부의장과 안산시 육상연맹회장을 지내면서 늘 우리 경기도와 안산시의 환경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집중 부각시키려고 애써 왔습니다.

살기좋은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온 저는 "환경가꾸기"는 올바른 "환경교육"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21세기 안산시민 환경회의를 결성하여 안산지역의 환경운동을 하면서 이러한 생각은 점점 굳어져 왔습니다.

안산시의회 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시화담수호의 오염문제, 안산천, 화정천의 생활폐수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 고잔뜰 개발에 따른 녹지율의 감소, 본오동 쓰레기 매립장의 사후관리와 책임문제, 또한 공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문제 등을 집중 조명하면서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저는 안산시 교육발전 학부모협회 자문위원으로서 교육을 학부모 측면에서 많이 보고 생각해 왔습니다. 또 안산시 육상경기 연맹 회장직을 맡아서 안산시청 육상부와 관내 초·중·고교 육상부의 창단과 활동을 지원하고 학교체육 활성화에 누구보다 앞장섰습니다.

그 결과 안산시를 명실상부한 육상도시로 육성해 왔으며 안산시 약사회 회장을 맡으면서 각급 학교에 약사를 파견해서 학교 보건향상을 위해서도 노력을 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여러의원님!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안산시 교육의 질적향상에 저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환경교육과 보건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학교 급식후원회의 강화와 도비의 지원을 통한 관내 학교의 급식제도의 실시, 청소년들의 해양탐험과 환경교육을 위한 청소년 야영장 설치등을 통해서 우리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데 힘쓰겠습니다.

교육여건의 개선으로 교육의 질적향상을 이루는데 온갖 열과 성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에게 실천할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시의원 시절 여러 학부모와 지역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현실교육에 관한 문제점을 익히 들었고 가슴속 깊이 느껴왔습니다. 반드시 백년대계의 바탕을 다지겠습니다.

우리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면서 여러의원님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추어서 지역발전에 힘쓰겠습니다.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의원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차평덕 이상으로 교육위원 입후보자 소견발표를 마치고 투표에 들어가겠습니다.

그러면 투표준비를 위해서 잠시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5분 회의중지)

(11시40분 계속개의)

○의장 차평덕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교육위원 후보자를 선출하겠습니다.

선출에 들어가기에 앞서 교육위원 선출안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선출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위원 호보자 선출은 무기명 투표로 하여 2명을 선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관계법규에 의하면 2명중 1명은 교육 또는 교육행정 경력자로 하고 1명은 비경력자로 선출할 수도 있고, 2명 모두 교육 또는 교육행정 경력자로 선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표용지에 경력자란과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란에 각각 1명씩 2명을 함께 기명하는 투표 방식으로 선출하겠습니다.

후보자 결정은 일반의결 정족수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선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다음 사례의 경우에는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예시에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2차 투표를 하고 2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또 없을 경우에는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한하여 3차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최고득표자를 후보자로 결정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1차 투표에서 1명만 과반수 득표하였을 경우에는 과반수 득표자 1명을 후보자로 결정하고, 나머지 1명은 2차 투표를 실시하여 과반수 득표자를 후보자로 결정하겠으며,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3차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후보자로 결정하겠습니다.

이때 1차 투표에서 경력자가 선출되었을 경우 2차 투표에서는 경력자든 비경력자든 관계없이 과반수 득표자 1명을 선출하겠으며, 1차 투표에서 비경력자가 선출되었을 경우에는 2차 투표에서는 경력자중 과반수 득표자 1명을 후보자로 결정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고, 2차 투표에서 1명만 과반수 득표하였을 경우에는 과반수 득표자 1명을 후보자로 결정하고 2차 투표결과 경력자가 과반수 득표할 경우에는 잔여 후보자중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한하여 3차 결선투표하여 최고득표자를 후보자로 결정하고, 비경력자가 과반수득표를 하였을 경우 잔여 후보자중 경력자의 최고득표자와 차점자를 3차 결선투표로 1인을 결정하겠습니다.

다음은 동점자 처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동점자가 경력자와 비경력자의 경우에는 경력자를 당선자로 하고 경력자가 2인 이상인 때에는 경력순으로 하되 그 경력이 같은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하며, 비경력자가 2인 이상인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결정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다음은 무효표 처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위원 후보자는 경력자를 적어도 1명을 선출해야 되는 관계로 경력자 1명을 기명하고, 나머지 1명은 비경력자든 경력자든 1명을 기명하는 것으로 해서 비경력자만 2명 기명한 경우와 경력자란에 비경력자를 기명한 경우는 무효표로 처리하겠습니다.

또한 기명란외에 기명하였을 경우와 후보자의 성명을 틀리게 기재하였을 경우에도 무효표로 처리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드린 "선거시 무효·기권처리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말씀드린대로 교육위원 후보자를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투표를 관리할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의원 여러분께서 사전협의해 결정해주신 노영호의원과 홍연표의원이 수고하게 되겠습니다.

지명되신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 석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 명패함, 기표소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이상 없습니까?

(○감표위원 - 네. 이상 없습니다.)

감표위원의 좌석이 정리되었으므로 지금부터 경기도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투표방법에 대해서 의사계장으로부터 설명이 있은 다음 바로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계장 민화식 의사계장 민화식입니다.

투표방법에 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투표는 의원님들께서 보시기에 정면 좌측에 마련된 기표소에서 기표를 하시게 되겠습니다.

투표하시는 순서는 제가 호명해 드리는 순서가 되겠습니다.

호명받으신 의원님께서는 우측 직원석에서 직원으로부터 투표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기표소에서 투표용지의 "기명란"에 교육위원 후보자의 성명을 한글로 기재하신 후에 중앙 발언대 앞에 있는 명패함에 명패를 넣으시고 투표함에 각각 넣으신후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한가지 부언해서 말씀드릴 사항은 투표용지에 보면 "경력자란과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란"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후보자를 기명하실 때에는 무효표 방지를 위해서 경력자란에는 경력자를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란에는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의 성명을 각각 1명씩 한글로 정확하게 기재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경력자는 2인이 기명 될 수 있으나, 비경력자는 1인만 기명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투표방법에 관한 설명을 마치고 투표하실 순서대로 호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편의상 존칭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호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사계장 : 의원성명 호명)

(11시48분 투표개시)

○의장 차평덕 투표를 하지 않으신 분 계십니까?

투표를 다 하셨으면 투표를 마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1시56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개함)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3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도 33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총투표수 66표중 하대철후보 26표, 최영덕후보 24표, 김강호후보 6표, 나연수후보 4표, 김종수후보 3표, 이정태후보 1표, 기권 2표로서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하대철후보와 최영덕후보가 경기도 교육위원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또한 제44회 안산시의회 임시회도 모두 마치게 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5분 산회)


○출석의원
차평덕이만승김영웅김송식최명완
홍장표박명훈김수영심장보이범래
김상열한기복장동호유승돈정윤섭
변형관김항남한만식이병옥정종옥
송세헌박선호김정철박공진황호명
황철연맹명호홍연표노영호박종원
김장훈박영철노세극


○1994년도안산시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선임(3인)

노세극의원, 이승현 공인회계사, 이우섭 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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