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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8회 개회식 본회의(2019.11.2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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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8회안산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산시의회사무국


2019년 11월 26일(화) 오전 10시 개식


제258회 안산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김근민)


(10시10분 개식)

○의사팀장 김근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58회 안산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 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불편이 없으신 분께서는 일어나셔서 정면 국기를 향해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동규 존경하는 75만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윤화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산시의회 제258회 정례회에서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

먼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영예성 있는 수상으로 연말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 윤화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의정활동 2년 차에 연간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한 제2차 정례회가 오늘 시작 되었습니다.

안산시의회는 25일간의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과 2020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하면서 안산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려고 합니다.

이번 회기는 그동안 안산시의회가 목표로 했던 ‘열린의회’, ‘신뢰받는 의회’의 모습으로 일상 속에 생생히 살아 숨 쉬는 지방자치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 번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존경하는 동료의원님들께서 열의 넘치는 의정활동을 통해 무게 있는 과제를 차근히 풀어나가 주실 거라 믿습니다.

지난 11월 17일은 독립항거로 순국하신 분들의 희생정신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제80회 순국선열의 날이었습니다.

114년 전 을사늑약이 체결된 덕수궁 중명전에서 순국선열의 날 행사가 개최된 것은 그날을 잊지 말고 미래의 영광을 기약하자는 의미로 생각됩니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숭고하게 희생되신 분들이 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정의롭고 양심적인 기준에 맞추어 절대적인만큼 보존하고 성장시켜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은 2030년을 준비하는 원년입니다.

이제 저는 미래의 10년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2045년에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 넘는 시대를 맞는다고 합니다.

사람의 마음까지 파고들기 시작한 인공지능이 사회와 국가 그리고 경제를 뒤흔들고 역사를 바꿀 것입니다.

세계는 지금 그날을 향해 달리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인류는 인공지능과의 공존에 대한 고민을 더는 미룰 수 없을 것입니다.

인공지능은 스스로 학습하고 매일매일 진화합니다.

공상과학이 현실이 되고 뉴스에 끝도 없이 나오는 블록체인, 5G, 인공지능, 바이오 등이 우리 곁에 있는 시점입니다.

미국에서는 시속 1,220km인 하이터루프 고속철도 기술을 이용 2023년 상용화를 목표로 두바이에 철도를 건설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연구 중에 있습니다.

하이퍼루퍼 고속철도가 건설된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16분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면 생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2025년에는 플라잉카가 상용화 되고 이어서 자율주행차가 상용화 될 것입니다.

진보된 기술로 인해 많은 것이 변화되고 산업전반은 물론 일자리, 생활방식, 문화, 가치관까지 흔들리게 될 것이며,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입니다.

2020년대는 지금까지와 다른 ‘또 다른 10년’이 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우리는 불확실성을 넘어 초불확실성 시대를 맞아 현명하게 대처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해야 될 때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선진국들은 제조업의「혁신」을 위한 선도적 산업구조 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전환 중입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인재양성』입니다.

그 선도 그룹에 유럽강국 독일과 스위스가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광주광역시에서 코딩스쿨 설립에 나섰습니다.

산업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현실에 인재 확보는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디어가 자본을 이기는 세상인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중요하게 생각할 게 있습니다.

도전과 창업에 대해서는 응원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미시간주의 앤아버에는 특별한 박물관이 있습니다. 『실패박물관』입니다.

1960년대부터 각 회사의 실패작을 수집한 것에서 비롯되었고, 이곳에 전시된 실패작을 만든 회사들은 코카콜라, IBM 등 세계유수의 기업들입니다

기업체에서 만드는 제품의 80%는 실패한다고 합니다.

그 실패를 거울삼아 이유를 분석하고 특성을 파악한 기업은 이후 성공적인 제품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 실패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것이며, 되풀이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실패』는 『실력』으로 변화되고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당차게 일어나 전진하는 능력, 『실패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혁신이 깃든 실패의 축적에 자유로울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올해 우리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아주 중요한 한해였습니다.

경기TP와 한양대를 기반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캠퍼스혁신파크” 국가공모 사업이 확정 되었습니다.

아울러 반월국가산업단지는 “스마트선도 산단”과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한 산업의 생태계를 변화시켜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산단 중심 일자리 거점 혁신계획 수립, 안산시의 패키지 지원 및 규제개선, 산업발전 모델 구축 및 성공사례 창출 등의 추진을 집행부에 당부합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키워진 인적자원들의 성장은 기폭제가 되어 경제발전을 이끌 것입니다.

시민들의 눈높이는 이미 높습니다.

선한 의지의 행정력을 가진 우리는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향으로 그 힘이 발현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내년에 시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심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우리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과 의회 그리고 집행부가 한마음이 되어 이끌어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따뜻함을 찾는 계절입니다.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고 가족과 더불어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근민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2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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