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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59회 개회식 본회의(2020.01.30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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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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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안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산시의회사무국


2020년 1월 30일(금) 오전 10시 개식


제259회 안산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김근민)


(10시03분 개식)

○의사팀장 김근민 지금부터 제25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불편이 없으신 분께서는 일어나셔서 정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일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동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동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산시의회 의장 김동규입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인사드리겠습니다.

특히 조직개편 이후 새로운 리더들을 만나 뵙게 돼서 더욱 반갑습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희망만을 이야기하기에는 조심스러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러한 전 세계적인 위기가 시민들의 협력 속에 유연하고 지혜롭게 대처되어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기를 희망해 봅니다.

지난 1월 9일 미래산업의 원유라 불리는 데이터 3법이 통과되었습니다.

빅 데이터 산업발전의 토대를 만들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등 개정안이 통과되어 데이터 활용의 길이 트인 것입니다.

법안이 발의되고 약 1년 2개월 만의 일입니다.

우리나라는 빅 데이터 산업분야에서 2018년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 2만달러 이상인 31개 국가 중 21위로 선진국과는 5년 정도의 격차가 벌어져 있습니다.

늦게나마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게 된 것은 우리나라 전체의 발전에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시에서도 공공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축적된 공공데이터의 개방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데이터가 가지는 의미를 분석하고 연결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 것은 4차 산업혁명 사회의 첫 걸음이자 초석입니다.

우리시는 “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발전한다.”는 신념으로 반월국가산업단지에 기업들의 제조혁신과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제조혁신창업타운 조성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리모델링에 나선다는 정책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 취업·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뿐만 아니라 스마트산단의 구성 및 기반조성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이며 데이터 개방 및 연결이 커다란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로공단은 서울디지털 국가산업단지로 변모하였습니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 산업단지로 변모될 수 있도록 매 과정과 순간에 다함께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는 한때 생기가 넘치는 공단이었지만 인건비 및 지가 상승 등 공단의 생태계에 악영향을 주는 환경변화가 생겨났습니다.

이 변화가 연쇄적으로 나타나면서 변화와 혁신을 뒷받침할 제도개선이 능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분야의 투자까지 위축시켜 결국 산단의 경쟁력을 악화시켰습니다.

원했던 일과 실제 벌어진 일 사이의 격차는 행동을 통해서 바꾸어야 합니다.

안산시의회는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민간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 차원에서 모든 가능자원을 활용하여 지원하는데 제도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안산시의회 역량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미래가 있는 희망적인 안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고 상인들과 소비자들에게는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실질적 장치를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은 규모와 안정의 공정한 재정을 위해 의회가 나설 것입니다.

안산시 1조 8천억 원의 예산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는데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책의 수요자가 최대한 수혜 받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정책의 우선순위를 바로세우고 노후화된 지역이 새로운 도시로 변모해 나갈 수 있도록 도시재생에도 노력 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 또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정과 지지를 통해 전환점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드는데 안산시의회가 함께 하고자 합니다.

전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약속되고 공유된 일이 충실하게 흐르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경자년 새해 안산시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근민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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