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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62회 개회식 본회의(2020.04.22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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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회안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산시의회사무국


2020년 4월 22일(수) 10시 개식


제262회 안산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김근민)


(10시01분 개식)

○의사팀장 김근민 지금부터 제26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불편이 없으신 분께서는 일어나셔서 정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일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동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동규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윤화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시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번 사태의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윤화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정보 공개, 빠른 진단과 철저한 격리 그리고 수준 높은 시민의식은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역량과 위기 극복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욱이 코로나19 확산 뒤에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치른 전국 단위의 선거에서 역대급 투표율을 기록하여 민주주의란 어려움 속에서도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에 대한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k-방역 모델을 전 세계와 공유한 대한민국은 전 세계가 주목한 k-선거도 새로운 모델이 된 것입니다.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에게 인식과 생활의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환경 문제와 기초과학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가시켰으며, 특히 언택트 관련 사업은 대면으로 퍼지는 바이러스로 인해 더욱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인화 가속은 불필요한 소통과 시간을 절약시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과의 관계는 멀어지게 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새로운 문화가 『이웃과의 단절』이 아닌 『생활의 편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염에 대한 안정화 시기가 도래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경제적인 치유에 매진할 때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실업은 실업급여 이상의 응급조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임시 일용직과 자영업자 중심으로 고용시장의 취약한 단면이 드러나 신속한 응급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원에 대한 당위성은 충분하며 경제적 충격으로 자리를 잃은 사람에게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을 제공하는 것은 공동사회의 기본 책무입니다

우리는 일시적인 사회적·경제적 마비에 대한 대책을 이번 임시회 때 논의합니다.

예방적 차원의 긴급 지원 대책은 건강한 경제 공동체의 축을 보존하고, 경제 질서 유지와 막대한 회복 비용 감안 차원에서 무엇보다도 절실합니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시기이지만 신속하고 명확한 근거 아래 질서 있게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충격은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고 경과시간을 거친 후까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리는 2차 파동에 대한 걱정과 더불어 코로나 이전과 이후 시대로 구분되는 재난 시대를 대비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뜻하지 않은 이번 사태로 고통스럽지만 각자의 취약점을 명확하게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비상시 공중의료체계와 일시적 경제 마비 사태에 대한 밀도 있는 대비책을 강구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공동 운명체입니다.

미증유의 위기라는 낮선 표현이 익숙해졌지만 상생 활동은 또 다른 상생을 낳았고, 상생과 공존을 위한 자발적 노력으로 대한민국은 어느 때보다 강한 모습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위기에도 어려움을 딛고 새 길을 개척해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서로를 위하고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에 합심하여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근민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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