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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63회 개회식 본회의(2020.06.0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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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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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회안산시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산시의회사무국


2020년 6월 1일(월) 10시 개식


제263회 안산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김근민)


(10시01분 개식)

○의사팀장 김근민 지금부터 제263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불편이 없으신 분께서는 일어나셔서 정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일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동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동규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윤화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두껍고 더운 방역복과 마스크를 쓰고 헌신해 주시는 의료진과 경제 안정을 위해 수고하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더없는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아침 기준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00만 명이 넘어가고 사망자가 37만여 명이 보고 되었습니다.

종식은 예측할 수 없으며, 우리나라는 방역효과를 거두고 있지만 장기적인 국제협력으로 극복해야 하기에 여전히 포스트 코로나를 걱정해야 하는 환경입니다.

정부는 위기경보 심각단계 후 76일 만인 5월 6일 거리두기 단계를 「사회」에서 「생활 속」으로 조정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등교가 시작되었으며, 박물관문이 열리고 조심스럽게 코로나 이전 일상이 시도되고 있지만, 산발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디지털대면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거리두기와 방역이 생활화 되어야 하는 새로운 환경에서 우리는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 안전함을 느끼며 자주 온라인으로 소통함으로써 더 많은 연결의 결과가 나오는 온라인 역설의 시대에 살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공동체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개혁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류사회의 흐름도 바뀌었습니다.

국제정치에서 국력 개념이 군사력에서 위기대응력으로, 안보정책의 순위는 「군사」에서 「사람」으로 이동 되었습니다.

「연성적 안보」와 「인간안보」가 「경성안보」의 의제 중요성을 대치한 것입니다.

또한 달라진 경제 운영 방식으로 작동원리에 대비하고자 코로나19 뉴노멀(새로운 표준)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한국판 뉴딜』 즉, 『디지털 뉴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시장 안정을 위한 큰 정부의 부활과 더불어 포용적 회복을 원칙으로 한 포스트코로나 시대 선도 대책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맥킨지는 디지털 기술 채택이 불과 8주 만에 약 5년 이상 진전한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이끈 디지털 기술로서의 빠른 변화는 회복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두 개의 앱 다운로드가 회의실 세팅과 이동시간을 대체하고,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며, 플랫폼으로 누구나가 참여하여 만들어 나가는 시대임이 증명 되었습니다.

현실화 할 수 있었지만 이행되지 못하였던 여러 가지 정책과 과거의 규칙이 단시간에 바뀌고 있는 변화에 맞추어 이 사태가 종식되더라도 디지털 국가로 전환을 위한 국가 단위의 대규모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정부는 지난 5월 2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비대면 분야 활성화를 위한 종합전략수립 지원을 위해 「비대면경제과」를 차관 직속으로 설치하였으며,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을 위해 컨트롤타워를 신속하게 만든 것입니다.

아울러 디지털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산하기구로 「고용위기 대응반」을 구성하여 이번 충격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야에서 온라인과 결합된 통합적인 접근방식이 요구되고 이에 따른 플랫폼 구축 등으로 안정화를 위한 노력이 가속화돼가고 있습니다.

정보가 바로 마케팅 성과로 연결되는 시대에 다양한 플랫폼과 인공지능의 활용, 빅데이터 구축은 힘으로 작동될 것입니다.

한국판 뉴딜 추진방향인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비대면 산업 집중육성, SOC의 디지털화에 맞추어 대비하고 준비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우리시는 스마트시티 진행 등 현재 선도적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핵심기술 연구개발 등에 자원을 비축 확보하여야겠으며, 이런 전환의 시기에 우리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하여 의회도 중심에서 함께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일류가 되기 위해서는 특별한 비법과 새로운 것을 발명해내기보다는 기본을 철저하게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울러 대중이 부여한 권한은 왜곡과 가공 없이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 대전제로 투영할 것을 주문 드립니다.

시민에게서 위임된 권한을 무게감을 가지고 행사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개인방역 요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지만 일상을 돌려받기 위한 과정입니다. 서로를 위하여 함께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근민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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