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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67회 개회식 본회의(2020.11.26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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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7회안산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산시의회사무국


2020년 11월 26일(목) 오전 10시 개식


제267회 안산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김근민)


(10시02분 개식)

○의사팀장 김근민 지금부터 제267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불편이 없으신 분께서는 일어나셔서 정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자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박은경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은경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윤화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지난 24일 2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다양한 지표수치의 변화는 어렵게 지켜온 일상의 방역이 또다시 위기에 처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정부는 3차 유행의 우려 속에서 방역대응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본 방역수칙의 준수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경제도 함께 살릴 수 있는 길이니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와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오늘부터 23일간 2020년을 마무리하고 2021년 준비를 위한 예산심의를 하게 됩니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약 2% 증가된 1조 9,080억 6천여만 원으로 규모로 책정 심의요구 되었습니다.

지방재정의 운용과 예산편성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과 세입 감소가 예측되는 상황에서 악화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며, 혁신성장에 발판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설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략적 재정운용으로 지역경제의 역동성이 회복되고 균형적 발전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효율성 있게 쓰여질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는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추어 새로운 결단과 혁신 정책으로 도약을 위한 전환의 시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경제와 사회전반에 유례없는 충격을 안겨준 코로나19의 위기는 새로운 전환의 동력을 발굴할 기회이기도 합니다.

자동화,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의 가속화로 장기적 관점에서 이를 주도할 인력 구성 방안에 대한 논의와 발전전략이 필요합니다.

핵심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을 통해 인적자본을 육성 축적하며 그 자원이 원활이 활용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해야 합니다.

안정된 시스템으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조직이야말로 미래를 선도하는 발전적 조직이라 생각됩니다.

카이스트는 최근 10년에서 20년간 논문평가 없이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특이점 교수 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습니다.

기존 선진국이 이뤄놓은 것을 빠르게 따라잡기 위한 패스트팔로우 전략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선도 연구자를 집중육성하기 위한 중장기적 플랜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사람에 의해, 사람 중심으로 정책은 만들어지고 사회는 움직입니다.

상생적 미래발전을 이끌 선도적 전문가육성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절실합니다.

더불어 원칙과 실력으로 평가받고 보편타당한 역할보상이 주어지는 합리적이고 유연한 조직운영이 뒷받침 되어져야 합니다.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과 의사 표출은 정책결정의 질을 높일 것이며 조직 강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이 그 중심에 서서 심사숙고하는 역할의 당사자가 되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연대와 협력으로 대처하며 공동체의 안녕을 지켜왔던 2020년 한해가 마무리 되어갑니다.

다함께 힘을 합쳐 더 굳게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내년도 시 재정이 짜임새 있게 쓰여질 수 있도록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심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시민의 일상이 위협받는 장기적 비상시국에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존중 협력으로 우리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 모두가 활기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또한, 건강한 사회인으로 시민 모두가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최일선 곳곳에서 긴장의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근민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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