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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3회 개회식 본회의(2023.06.01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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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3회안산시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산시의회사무국


2023년 6월 1일(목) 오전 10시 개식


제283회 안산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최광소)


(10시00분 개식)

○의사팀장 최광소 지금부터 제283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불편이 없으신 분께서는 일어나셔서 정면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송바우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송바우나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이민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록의 푸르름이 짙어지는 6월,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임시회 이후 지역 곳곳의 민생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각종 정책토론회와 간담회, 그리고 특별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 활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제283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늘부터 6월 29일까지 29일간의 긴 일정입니다.

이번 회기는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사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 회계연도 결산, 시정질문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쁜 회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이번 회기에서도 주민의 대표자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단순한 지적이나 질의가 아닌 꼼꼼하고 심도있는 심의로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활약을 펼쳐 주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는 효율적인 심의가 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자료를 제출해 주실것과 내실있게 답변을 준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일부 선출직 공직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도마 위에 오르며 국민의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민주주의는 대의제 민주주의이므로 민주주의에서도 리더십은 중요합니다.

선출직 공직자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사회의 지도층으로서, 그 지위는 선출한 주민의 총의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유교의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나라보다 공사를 막론하고 공직자의 도덕성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다는 사실을 늘 명심해야 합니다.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는 정치인은 강제적 물리력이라고 하는 악마의 힘과 관계를 맺는 사람이기 때문에 다른 영역과는 달리 특별한 자질과 윤리가 요구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인은 신념윤리와 책임윤리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념윤리란 올바름에 대한 신념을 추구하는 자세를 말하며, 책임윤리는 자신의 행위로 인해 나타날 결과를 예측하고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자세를 말합니다.

단순히 올바름만을 추구하며 주민들보다 도덕적 우위에 서려고 하면 성인군자와 다름이 없으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위축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정치인은 올바른 신념의 바탕 위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자신의 행위로 인해 나타난 모든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면서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지금도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보훈 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전합니다.

내 나라가 온전하게 있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본받아 진정 나라를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가슴깊이 새겨야 하겠습니다.

곧 다가올 무더위와 장마에 건강 유의하시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07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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