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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03회 개회식 본회의(2013.06.21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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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회 안산시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산시의회사무국


2013년 6월 21일(금) 오전 10시 개식


제203회 안산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김두수)


(10시03분 개식)

○의사계장 김두수 그러면 지금부터 제203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 정면 좌측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일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전준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전준호 개회사에 앞서 오늘 방청석에 덕인초등학교 5학년 우리 학생들이 최현주 선생님 인솔 하에 그리고 유정림 선생님 인솔 하에 회의진행을 방청하고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 여러분 혹시 기념품에 볼펜 받으셨습니까?

(ㅇ학생들 방청석에서 - 아니오.)

이따 드릴 건데 볼펜이 여러 가지의 색깔이 있는 세트입니다. 그 여러 가지의 색깔이 있는 볼펜이지만 그 목표는 글씨를 쓰기 위한 겁니다.

우리 의회 안에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원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우리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단일한 정책을 결정하는 그런 기능을 합니다.

볼펜과 마찬가지로 서로의 생각이 다르고 색깔이 다르지만 한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일한다는 그런 의회의 모습을 여러분 오늘 뜻 깊게 경험하시기 바라면서, 여러분들도 서로 다르고 생각이 다르지만 학교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향해서 열심히 공부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늘 민생 현장에 함께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시정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김철민 시장님을 비롯한 2,000여 공직자 여러분!

한 해를 중간 결산하는 시기인 제1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뵙게 되어 반갑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지역구 의정활동에 바쁘신 가운데서도 또한 비회기 기간 중 공무국외연수와 정례회 대비 워크숍, 의원 전체회의 개최, 위원회별 간담회와 선진지 견학을 비롯해 의원 연구단체 활동, 나눔의 날 빨래 자원봉사활동까지 의원님 모두가 화합과 결속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25일간 개최하는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비롯해 2012 회계연도 결산, 조례안 등 23건의 많은 안건을 심사하게 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인 정책의회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특히, 행정감사를 통해 시 집행부에서 추진한 업무를 좀 더 세밀하게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진행된 업무는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마시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문제를 제시하여 되풀이되지 않도록, 그리고 장기적인 발전을 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공무원노조로부터 여러 요구사항들이 전달되어 있습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감사 시기에 의회 의원님들의 자료요구에 충실히 제출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6시까지의 감사 시간을 지켜달라는 요구도 있습니다만, 상임위원회별로 융통성을 발휘하되 내실 있는 감사가 되도록 답변자 증인 여러분께서도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결산 심사에 있어서도 결산검사 지적사항을 중심으로 예산 집행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를 잘 살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하기 위한 예산의 낭비요인에 대해 사전 검증은 물론 시민생활에 꼭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

안산시가 민선5기 3년 동안 시민이 행복한 복지안산 구현을 위해 우량기업 유치, 민원콜센터 설치, 기업 이동시장실 운영, 시민소통 등 여러 분야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엊그제에도 주요사업 성과 보고대회를 열어 앞으로 남은 숙제들을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하기로 한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같은 주요사업들에 대해서 이번 정례회 기간을 통해서 시민의 입장에 서서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점검하면서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원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의원 여러분!

바로 엊그제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양적완화 축소 방침으로 인해서 국제적인 경제가 위축되고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에도 일본의 엔저로부터 오는 이런 경제 환경에서 또 다른 악제가 되기도 하겠습니다.

남북관계에서도 기대했던 당국자 회담 즉, 장관급 회담이 무산되면서 다시금 긴장과 갈등이 치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서 우리 안산에서라도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으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저희 의원들도 이렇게 넥타이를 풀고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더위로 인한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급증과 원전 고장 등으로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전력 수급대책을 정부에서도 발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공서에서의 절전이 강도 높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절전과 업무효율은 또한 함께 고민해야 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절전만으로 무더위에 앉아서 일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지혜롭게 대안을 찾아나갈 것을 기대하면서, 상임위 활동 동안 회의장에서 우리 의원님들 다소 더위를 이겨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차원에서 복장에 있어서 자유로움을 권고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도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고, 또한 우기철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시설물 점검 등 풍수해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지난 5월 20일 국토부의 행복주택 고잔지구 지정 발표로 인해 시민사회가 많은 혼란과 갈등과 정책적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희 의회에서도 올 초에 전체 회의를 통해서 행복주택에 대한 방침들을 설명 받고 의회의 의견을 제시한바 있습니다.

그 이후로도 의원님들을 통해서 대책을 모색하는 특위 구성 등에 대한 제안 등이 있고 현재 논의가 진행 중으로 있습니다.

더욱 더 관심과 심혈을 기울여서 민의를 받드는 의회의원 여러분들의 활동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집행부에서도 이러한 민의를 충분히 수렴해서 국가정책이 지방정부와 주민과 함께 결정되는 그런 의미 있는 노력이 함께 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무더워지는 날씨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김두수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5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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