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안산시의회

제203회 제3차 의회운영위원회(2013.07.15 월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프린터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안산시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발언자 선택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203회 안산시의회(제1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회의록
제3호

안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3년 7월 15일(월)

장 소 상임위원회 제2회의실


의사일정

1. 2013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중간보고서 심의의 건


심사된안건

1. 2013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중간보고서 심의의 건


(16시08분 개의)

○위원장 송두영 성원이 되었으므로 2013년도 의원연구단체 중간 심사를 위한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 심사할 사항과 절차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 드리면, 심사대상은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규칙」에 의거 지난 2월초 등록심사를 통해 선정된 3개 연구단체의 『연구활동 중간보고』에 대한 심의가 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심사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의 절차는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님으로부터 연구활동 중간 보고서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가진 후에 미리 배포해 드린 심사표를 작성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심의 결과는 출석하신 심사위원 중 60점 이상의 점수를 주신 위원님의 수가 과반수를 넘으면 심의안건이 가결된 것으로, 과반수를 넘지 못하거나 가부동수인 경우에는 부결된 것으로 결정하겠습니다.

심사에 앞서, 협의할 사항으로 연구단체에 등록된 당해 의원은 관련안건 심의에 참여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규칙」제5조 제4항의 단서조항에 근거하여 심사위원 전원이 참여하여 심사를 진행코자 하는데, 위원여러분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께서 동의해 주셨으므로 3개 단체의 안건에 대해 전원이 심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13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중간보고서 심의의 건

(16시10분)

○위원장 송두영 2013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중간보고서 심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해양안산 생태환경 멘토링 단체가 제출한 안산시 해양생태 환경변화 연구&정책제언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신성철 대표의원님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해양안산 생태환경 멘토링 단체의 참여 의원이신 윤미라 의원님께서 대신하여 연구활동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미라 의원님 설명해 주십시오.

윤미라의원 네.

해양안산 생태환경 멘토링 의원연구단체의 중간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연구단체의 대략적인 개요를 말씀드리면, 저희 연구단체명은 해양안산 생태환경 멘토링으로 연구 주제는 안산시 해양생태 환경변화 연구 및 정책제언에 있습니다.

연구 구성원은 10명으로 연구 책임자인 신성철 의원을 비롯 5명의 의원과 4명의 외부전문가와 함께 연구활동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연구기간은 2013년 2월부터 2013년 10월 31일까지 9개월 동안 이루어질 것이며, 중간시점인 오늘 그간의 활동을 보고 드리는 바입니다.

다음은 연구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목적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저희 연구단체가 연구를 시작하게 된 동기 중 하나는 시화호와 대부도가 개발됨에 따라 생태환경 위험요인이 급증한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요인으로는 지금까지 시화호 방조제와 함께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많이 겪어왔는데 또 다시 시화MTV 개발 또 송산그린시티 개발 또 대송단지 개발 등이 연안 해안환경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는 것입니다.

주요 생태환경 위협 요인들을 보면 공단에서의 오염물질 배출과 또 시화호 유역 비점오염원의 수질오염, 또 시화MTV 공사에 따른 토질오염 등의 요인이 있고, 시화호 오염 퇴적토 문제 및 주기적인 내수면의 환경악화와 인근 옹진군 영흥화력 등 각종 개발로 둘러싸인 연한 생태환경의 문제점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시화조력발전소 가동과 함께 시화호 수면 등을 활용한 해양관광 레저개발 계획 등이 봇물을 이루면서 천혜의 갯벌해안의 침식과 연안 환경의 급격한 변화들을 초래하면서 청정한 시화호 자연환경과 인근 갯벌보전과 쾌적한 연안환경을 보전하는 과제가 최대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체계적인 연안관리 및 갯벌연안 해양환경 보존이 시급하다는 것인데요.

시화호가 청정한 호수로서 독자적인 해양생태계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역 차원의 연안관리계획 수립과 구체적인 실행계획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시화호 연안통합관리 환경대책으로 해안관리와 갯벌복원, 내수면 습지보호 구역 등의 설정이 필요하고, 또한 녹색항만, 수산어항 등 도시와 해안이 하나의 바닷길로 연계되어 새로운 해양공간으로 재창조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과 연계하여 인근 해안 및 대부도 연안환경 갯벌보전과 함께 대부도 주민들이 생업을 유지해 나가기 위한 지속가능한 어업환경 등을 조성해 나가야 하며, 대부도를 시화호 관광개발과 연계해 해양과 어촌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 연안복합관광지로서 조성될 수 있도록 연구방향을 설정함에 그 배경을 두고 있다 하겠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토대로 한 연구의 목적을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최근 들어 이상기온 등 환경변화로 인한 대부도 주변 해양생태와 수산자원 변동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지만 현황 자료가 전무한 실정으로 해양변동 연구와 어장환경 및 생태계에 대한 조사와 연구로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하겠습니다.

연구 방법을 살펴보면, 각종 개발 및 연안오염에 따른 안산 해양생태 현황 및 환경변화를 파악하고 해양환경 정책방안을 정리하는데 그 방법을 두었고요.

또 대부도 개발에 따른 주요 생태환경 위협요인들을 파악해 보고, 또 해양환경 복원 및 연안관리계획 수립 등에 참여를 하는 방법과 또 해양안산 생태환경 보존에 따른 정책제안 및 지속적인 연구방안 마련 등을 할 것입니다.

다음은 이제까지의 연구활동 추진현황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연구단체는 2013년 1월 중 연구단체 구성과 함께 연구과제 및 활동방향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2월 12일에는 의원연구단체로 등록하여 1차 심사에 통과를 하였습니다.

상반기 추진실적 보고를 드리면, 저희 연구단체는 2차에 걸친 간담회와 세 차례에 걸친 현장답사를 개최하였습니다.

2월 14일에 열린 1차 간담회에서는 연구활동 설명 및 방향 정립에 대한 논의와 연구활동 로드맵에 대한 논의를 하였고, 2월 22일에 있었던 2차 간담회에서는 연구단체에 대한 설명 및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설계하였고, 분야별 업무분장을 부여해 주었습니다.

또한 자료분석 및 연구를 위해서 시민단체 및 전문가도 함께 참여를 하였고, 추후 현장답사 추진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계절에 맞춰 현장답사를 해야 됨을 고려하여 1차로 해초류에 대한 답사, 2차는 통발과 유자망 조업에 대한 답사, 3차는 포패류에 대한 답사로 추진할 것을 논의하였습니다.

두 차례의 간담회를 거친 후 논의된 현장답사 추진에 따라서 4월 8일에 1차 현장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대부남동 어장에서 해초류에 대한 답사로 김 채취선을 타고 직접 바다에 나가 현장을 돌아본 후 김 가공시설과 또 바지락 가공업체를 둘러보았습니다.

또한 대부도 어촌계 어민들과 외부전문가 또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져 김 작황과 물량 등 어장관리의 문제점과 정책지원에 대한 의견도 수렴을 하였습니다.

4월 15일 2차 현장답사 역시 대부 탄도항에서 배를 타고 나가 통발업과 유자망의 조업현장을 답사하였고, 어선업협의회 사무실에서 연안어업 선주 및 어민들과 관계공무원, 외부전문가와 함께 해양쓰레기 처리 문제와 치어방류 사업 등 어업지원 및 연안오염 대책마련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였습니다.

5월 14일 3차 현장답사는 선감도 어패류 체험현장을 방문하여 바지락 종패 살포 현장과 갯벌어장 생태계의 현장조사를 하였고, 갯벌어촌마을 체험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를 해 보았습니다.

또한 어촌체험마을 운영 현황 및 체험마을 방문객들의 의견도 청취를 했습니다.

두 차례의 간담회와 세 차례의 현장답사를 거친 후 6월에는 활동중간보고서 작성을 위해 연구책임자와 전문가가 함께 대부도 연안환경 현황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였고, 정책관련 주민의견도 정리하여 상반기 현장답사 보고 정리에 따른 하반기 정책간담회 및 워크숍 자료 제공과 최종보고 정책 초안 마련을 하였습니다.

끝으로 하반기 추진계획을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7월에는 연구활동 중간심사 자료준비 등 의원별 자체 스터디활동을 계획하였고, 8월에는 연구활동 결과물 도출을 위해 자체활동 워크숍을 준비할 계획이며, 9월에는 연구활동 결과물 도출을 위해 연구과정에서 대두된 문제점 공유 및 해결방안 및 정책접근에 대한 워크숍 개최를 할 예정입니다.

10월에는 연구결과물 자료 검토 및 정책제안 사항 등을 위하여 수시로 미팅을 할 계획이며, 10월 31일에는 최종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11월에는 공식활동 종료단계로 최종심사 및 최종보고회를 할 것이며, 연구단체 활동비 정산보고로 모든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것으로 해양안산 생태환경 멘토링 의원연구단체 중간보고회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두영 윤미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에 대하여 궁금하시거나 의견이 있는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철위원 김영철 위원입니다.

해양안산 생태환경 멘토링에 관련된 우리 신성철 의원님 그리고 성준모 의원님, 윤미라 의원님, 이형근 의원님, 정진교 의원님, 함영미 의원님 고생 많이 하시고 계십니다.

지금 윤미라 의원님께 제가 간략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연구 목적에 지금 여기 표기가 되어 있어요. 중간 결과보고서 연구 목적, 그 다음에 또 이게 정책제안의 타당성 부분이 지금 심사표에는 나와 있는데요.

해양안산 생태환경 멘토링을 연구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 어떤 점이 있었습니까?

윤미라의원 책임자인 신성철 의원님이 계셨으면 더 잘 말씀을 드릴 것 같은데요. 지금 현재 연구를 하면서 어려운 점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영철위원 네.

윤미라의원 지금 현장에 나가서 저희가 여러 가지 자료들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사실은 수산자원특별회계로 인해서 저희가 많은 종패사업이라든지 이런 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어민들이 그 부분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말씀을 해 주셨어요.

그래서 그 부분을 정책에 넣어야 되는데 나중에 이 부분을 갖다가 저희가 용역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해양수산자원에 대한 그런 용역을 할 수 있는 정책제언을 목적으로는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게 어떻게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현재는 같이 현장에 나가서 하는 부분이 제일 힘들고 있습니다.

김영철위원 보통 현장에 나가면 여기에서 이동거리 시간을 빼고 여기서 대부도를 중심으로 지금 현장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거 맞죠?

윤미라의원 네.

김영철위원 그렇다면 왕복 왔다갔다하는 시간을 뺀 나머지 실질적으로 거기 현장에서 머물러서 연구활동 하는 시간은 지금 어느 정도로 하고 있습니까?

윤미라의원 저희가 배를 타고 나가서 현장을 돌아보는 거기 때문에 어민들의 어선을 타고 가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시간은 김 채취할 때는 어장만 둘러본 거였고, 또 유자망이라든지 통발업을 할 때는 같이 직접 거기에 참여를 해서 쓰레기 들어오는 거 아니면 그물이 다 들어올 때까지 저희가 있었기 때문에 긴 시간이 걸렸죠, 그때는.

그리고 포패류를 3차로 가서 포패류 했을 때에도 갯벌 안까지 다 저희가 들어갔다 나왔기 때문에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김영철위원 현장활동에 여기 참여하셨던 모든 의원님들 100% 다 참여하셨나요?

윤미라의원 아니요. 거기 보면 자료에 어느 어느 의원이 참여했는지 다 나와 있을 텐데요. 그거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영철위원 이 연구활동으로 인해서 지금 해양안산 생태환경에 관련된 목적이 어느 정도 달성됐다라고 본인께서 판단하십니까?

윤미라의원 글쎄요 아직 저희가 워크숍도 한 번도 안 했고, 이것에 대해서 최종적으로 지금 자료를 수집하고 하는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글쎄요 한 30%는 어느 정도 된 부분이고, 나머지 시간에 70%를 다 완성해서, 100% 완성해서 계획서를 보고할 계획입니다.

김영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두영 김영철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근위원 박영근 위원입니다.

○위원장 송두영 박영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근위원 안산에 해양 생태환경 앞으로 전망이 어떻다고 봐요? 주위 환경.

윤미라의원 지금 현재는 문제점이 많이 있죠. 많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좀 더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 생각해서 이 부분에 저희가 역점을 두고 연구를 시작한 것입니다.

박영근위원 그렇죠?

윤미라의원 네.

박영근위원 그런데 제가 염려되는 부분이 시화호 대부도하고 오이도하고 뚝방을 막으면서 시화호가 형성이 됐단 말이에요.

윤미라의원 그렇죠.

박영근위원 그쪽에서 막음으로써 발생되는 오염, 그게 막아서 발생되는 오염이 아니라 막기 이전에는 그냥 바다로 흘러가버렸단 말이에요.

그래서 눈에 안 보였단 말이에요.

그런데 막아놓고 보니까 그 물이 고여 있는 물이 계속 거기에 퇴적층이 쌓이고 오니층이 쌓인다,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윤미라의원 예, 퇴적층이 많이 쌓여 있죠, 지금 현재.

박영근위원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1m 이상의 퇴적층, 오니층이 형성이 돼 가지고 썩고 있다 보니까 시화호가 썩어버렸다, 이렇게 인식이 된다고요.

그러다보니까 다시 관문을 열고 시화호조력발전소를 가동해서 물 왔다갔다하니까 그 오니층이 쌓여 있는 것이 물결 내에서 뒤집어져 갖고 바다로 나가고 있단 말이에요.

여기에 대한 문제점도 굉장히 크단 말이에요. 이게 원칙적으로 보면 물 흐름에 의해서 멀리 희석돼 갖고 나가면 그것도 하나의 정화방법인데 이게 퇴적층이 섞은 층이 물 흐름에 따라서 나가다가 오염을 시킨다,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까지도 한 번 고민을 해 봐야 하지 않느냐, 또 우리 안산시 연안에 있는 어민들의 거기에 대한 피해 또 조력발전소의 물 흐름이 굉장히 세잖아요?

윤미라의원 네.

박영근위원 그런 부분과 또 영흥도의 화력발전소의 수온, 따뜻한 물이 여름에도 나온단 말이에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과연 안산시 연안에 있는 생태가 바로 보존이 될까 이런 염려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걸 같이 한 번 고민하면서 연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미라의원 네, 좋은 말씀 해 주셨습니다.

박영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두영 박영근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나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정숙위원 나정숙입니다.

윤미라 의원님의 중간 결과보고 설명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연구활동비에서 집행액을 보시면, 지출에 대한 부분이 사실은 지금 워크숍을 진행한 부분은 없는데 실제로 답사에 대한 소요경비가 많이 지출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승선비가 한 40만원 정도 지출됐습니다.

그래서 한 90만원 정도가 지금 현재 지출되어 있는데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실제로 연구에 이런 식대라든가 승선비라든가 이런 부분이 이후에도 또 지출에 대한 예정이 있는 겁니까?

윤미라의원 앞으로 한 번 정도 더 바다에 나갈 계획인데요.

사실 바다에 나가는 것에 대해서 여기 있는 지출액은 굉장히 축소돼서 들어온 부분이에요.

사실 이거보다 더 많은 부분을 배를 한 번 탄다는 것 그 자체가 굉장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한 번 더 지금 현재는 나갈 수 있는 날씨라든지 모든 조건이 된다면 한 번 더 나갔다 올 계획이고요.

앞으로는 워크숍하고, 지금 계획은 현재 그렇습니다. 자체 내에 워크숍 한 번 있고 크게 한 번 하는 워크숍이 있는데, 그거 외에는 앞으로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러면 지금의 지출의 내역은 원래 당초에 이 연구활동에 계획되어서 집행된 겁니까?

윤미라의원 네, 계획되어서 집행된 것입니다.

나정숙위원 계획된 대로 집행된 겁니까?

윤미라의원 네.

나정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두영 나정숙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황효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효진위원 간략하게 하나만 윤미라 의원님께 말씀드릴게요.

우선 설명해 주시면서 많은, 어떻게 보면 대부도에 대한 부분이 실은 많이 의원들 내에서도 공감대가 형성이 되기 어려운 부분인데 이렇게 열의를 띠고 하셨던 부분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내용 중에 보니까 환경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그러니까 안산시에서 좀 더 노력할 수 있는 여지, 예를 들면 학생들이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 갯벌체험 뿐만이 아니라 그 외에 환경적으로 오염이 심각한 지역이라고, 쓰레기가 심각하다라고 이렇게 표현이 되어 있는 그런 연안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향후 그런 걸 접목할 수 있는 부분도 고려를 하고 계시나요?

윤미라의원 다 고려를 해서 하고 있습니다.

황효진위원 그런 부분들이,

윤미라의원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쓰레기는 바다 속에서 나온 쓰레기예요.

황효진위원 아, 바다 속에서요?

윤미라의원 예. 연안에 있는 쓰레기를 얘기하는 게 아니고, 거기 배 위에 있는 쓰레기 말씀하시는 거죠?

황효진위원 예.

윤미라의원 그것은 바다에서 나오는 쓰레기이기 때문에 저희 해양수산과에서 쓰레기 처치하는 그런 문제라든지 그 문제에 대해서는 또 저희가 예산이 있어서 하고 있는 부분인데 굉장히 많은,

황효진위원 그런 게 많이 부족한 건가요?

윤미라의원 네. 부족하고 또 그것에 대해서 문제점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주민들하고 그것에 대해서 어민들하고 같이 설명을 하고 얘기를 해서 그 문제 해결하는 방안까지도 얘기를 했었습니다.

황효진위원 그런 부분들이 여기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내용을 담는다면 여기 주제에 맞게끔 더 훌륭한 제언들이, 정책적 제언들이 나올 것 같아서 첨언을 드립니다.

윤미라의원 네.

황효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두영 황효진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윤미라 의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퇴실하셔도 되겠습니다.

이어서 길 편안 안산드림 단체가 제출한 안산시 대형차량 공영차고지 조성에 관한 연구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규 대표의원님 연구활동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규의원 김동규 의원입니다.

길 편안 안산드림 의원연구단체 중간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연구기간은 2013년 2월부터 10월 31일까지 9개월 연구기간이고요.

참여 의원님들은 김동수, 이형근, 이민근, 황효진 의원 그리고 저 포함 해 가지고 다섯 분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부 전문가로서 김태현 교통기술사가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연구의 배경은 안산시 도로변 대형차량의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주민불편과 차량소통 및 안전상에 많은 문제가 야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형차량의 차고지 조성을 통해 도로변의 불법주차를 제거하고 원활한 차량소통 및 안전확보는 물론 주민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공영차고지 조성에 대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연구단체를 결성했습니다.

연구의 목적은 이러한 부분들을 해소하고 도시미관 및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한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구방법으로는 안산시 관내에 대형차량 현황 및 밤샘주차 실태자료를 수집하고 또한 관련 전문가의 간담회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점을 조사하며, 타 지자체 사례수집과 선진지 견학으로 안산시 접목 가능한 우수 사례를 분석하며, 안산지역 공영차고지 적정지역 조사 및 타당성을 검토함과 동시에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정책마련 및 추진과제를 도출함에 있습니다.

그 동안에 추진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세 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한 차례의 설문조사 그리고 한 차례의 실태조사를 했으며, 또 한 차례의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고요.

다만, 설문조사 실시에 대한 부분을 좀 언급해 드리겠습니다.

실제적으로 25개 동에 약 40명을 대상으로 해 가지고 약 천여 명의 시민들한테 설문지 조사를 의뢰했고요. 응답률은 약 90%로써 약 897명이 설문조사에 응해 주셨습니다.

설문조사의 분석을 해 본 결과 전체적으로 불편을 겪는다는 응답이 총 77%에 달했으며 가장 불편한 점으로는 보행자 교통사고 유발 우려와 주거지 차량 소통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공영차고지를 조성함에 있어서 찬성하는 의견이 전체 의견의 67%로 나왔으며, 거주지 주변에 차고지를 조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체 67%의 찬성자 중에 찬성 61% 그리고 반대 39%로 조사됐습니다.

이 의견은 차고지는 필요하나 거주지 인근에 설치함은 약 40% 정도의 주민이 반대 의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 반대 사유로는 소음 및 매연 발생과 교통 혼잡의 우려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실태조사에 대한 수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약 1500여대의 불법 주차에 대해서 저희가 실태조사를 해 본 결과 화물차가 62% 그 다음에 버스가 21%, 건설기계 7%, 기타 10%로 화물차와 버스가 전체 80% 이상의 불법 주차를 하고 있음이 밝혀졌고요.

각 동으로 보면 선부3동과 월피동이 밤샘 주차의 대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동별 차량 밤샘 주차 현황에 대해서는 일부 동은 누락된 점이 있으므로 이 부분은 참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안산시 관내의 자율방범대 연합대와 연결을 해 가지고 이런 실태 조사를 의뢰했습니다만 아주 성실하게 잘해 준 동도 있고 그렇지 않고 자료가 부실한 데가 있는 점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인근 두 도시의 공영차고지에 대해서 저희가 벤치마킹을 했습니다.

인천과 수원인데요, 인천의 네트럭하우스 SK에너지 민간업체에서 관리를 하고 있고, 수원은 수원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두 군데 공히 공통점은 저희가 우려한 부분이 사실은 있었는데 2개 다 수익이 나지 않은 시설이지 않을까 하는 그런 우려를 했는데 실제 현장에 가서 저희가 확인해 본 결과 인천 같은 경우는 민간기업이기 때문에 수익 사항은 저희한테 알려주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정황상 수익이 창출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요.

수원 같은 경우는 이미 첨부해 드린 자료에 의하면 연간 2012년도 기준으로 약 2억 원의 수익이 창출됨을 저희가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원 같은 경우는 주택지 인근에 공영차고지가 위치하고 있는 게 아니고 화성시하고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아주 유의해서 그 쪽 관계자하고 질문을 드려봤습니다.

시가지하고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영이 잘 되느냐 이런 질문을 던졌을 때 이미 대기자들이 있을 정도로 사실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그리고 거리하고는 상관이 없다, 특히, 대형 화물차나 트럭들을 가지고 있는, 버스를 가지고 있는 운전자들은 주차를 해 놓고 나서 운행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개인 자가용을 가지고 와 가지고 자가용을 주차시키고 사업용 차량을 운행함으로 시내하고 떨어져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 부분을 유추해서 볼 때 저희 안산시내에 굳이 가까운 인근보다는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고 또한 수익이 발생하지 않을까라는 그런 부분들을 연구 위원들과 함께 의견을 같이 했고요.

또한, 안산시에는 그럴 만한 부지가 몇 군데 있는 것으로 저희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집행부와 함께 자료를 현재 검토 중에 있습니다.

추후 활동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와 같이 실태조사와 설문조사 그리고 현장 방문을 통해서 안산시에는 당연히 필요한 시설이고, 또한, 이게 저희 안산 예산이 그냥 소모되는 게 아니고 이러한 시설을 통해서 수익도 창출될 수 있다는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안산시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대형차량들의 불법 밤샘 주차로 인한 피해 사실을 또 체감할 수 있었고요. 또 대부분 어떤 종류의 차량들이 밤샘 주차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수치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수치를 바탕으로 해 가지고 전문가와 함께 간담회 및 토론회를 1차 개최하고요.

두 번째로는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조사한 안산시 인근에 있는 안산 시유지나 또 국공유지, 필요하다면 사유지까지 전부 다 그럴 만한 일정 면적 이상의 부지를 선정해서 차후에 대상지에 대한 실제적인 현장 방문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대상지 방문으로 해서 저희가 설치 가능한 대상 부지를 선정해 가지고 이 선정한 대상 부지에 대해서 안산시에 정책적으로 설치에 대한 정책을 건의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 중간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두영 김동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에 대하여 그것이 궁금하시거나 의견이 있는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근위원 박영근 위원입니다.

○위원장 송두영 박영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근위원 연구 활동에 노고가 많습니다.

2.5톤까지는 차량 차고지증명이 있어야죠?

김동규의원 예, 그렇습니다.

박영근위원 기존적으로 자기 소유의 차고지가 있다 이렇게 볼 수도 있잖아요?

김동규의원 다 있다고 봐야죠.

박영근위원 그렇죠.

그런데 지금 입장에서는 차고지가 어디에 있는 데도 시내권으로 들어온다, 이게 문제다.

김동규의원 그렇습니다.

박영근위원 그걸 해결해 주기 위해서는 공영주차장을 만들어줘야 한다, 조금 그렇죠?

김동규의원 예.

박영근위원 그렇다고 보면 지금 실질적으로 보면 공영주차장을 만드는 것도 저희 상임위에서도 그 전에 그런 식의 차고지 공영 화물터미널에 대해서 지난번 행감에서도 많이 지적했는데 실질적으로 그린벨트 내에서만 가능할 수 있다 이거예요, 시내권 안에는 어려운 부분이고.

그리고 그린벨트를 훼손해서 차고지를 만든, 화물터미널을 만든다고 봤을 때 과연 거기다 댈 수 있을까, 그러면 또 승용차가 필요하지 않느냐 이런 것도 같이 고민을 해 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김동규의원 저희가 두 군데 현장 견학을 간 부분의 공영 화물주차장은 대형화물차에 대한 주차 라인과 함께 그 분들이 오기까지의 자가용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같이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인근이 아닌 원거리 시 경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고요. 또한 입지에 있어서 우리 지역으로 보아서는 그린벨트 지역이 상당 부분 많이 포함이 될 것으로 저희들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이 아직 결론을 내지는 않았지만 사실 몇 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부지는 우리 안산시에 몇 군데가 지금 현재만 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요.

수원의 대황교 공영주차장 경우는 거기가 사실 비행장 부지였습니다. 그래서 노상에다 아무런 어떤 설치물이 없이 거기에다 주차 라인을 긋고 경계만 표시를 해 줬습니다. 그런데도 거기가 꽉 차고 면적보다도 더, 그런 부분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저희들이 판단하기를 89블록, 90블록 또 사실은 그렇게 장기간 사업 진척이 안 돼서 비어 있고요. 또한 의료시설 부지도 있고 북측 간석지도 있고 그렇습니다.

물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고유목적의 사용 용도가 있지만 임시적으로도 그런 부분에 그렇게 간단한 설치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을 저희들이 논의를 했고요.

또한, 입지 조건으로 마땅한 데가 몇 군데 더 있는 것으로 자료를 저희가 살펴봤는데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정말로 어느 부분이 적절한지는 차후에 저희가 간담회나 집행부와의 어떤 토론회를 통해 가지고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영근위원 실질적으로 보면 대부도에 버스정류 차고지가 많이 있어요. 그리고 화성시도 많이 있단 말이에요. 차고지를 거기다 두고 안산 길거리에다 차를 받치는 것이 문제예요.

원인자가 해결점을 찾는 방법이 있고 그 부분을 시가 차고에 대해서, 차량에 대해서 밤샘 주차의 문제점이 발생되니까 해결하려고 하는 방향도 있거든요. 같이 병행해서 생각을 해야 한다고요.

자꾸 시 입장에서는 풀어주기만 하고 편한 것을 가르쳐준다면 그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지금 안산에도 보면 안성에 차고지가 있는 차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요, 외부에 있는 평택에 있는 차고지가 들어있는 차들.

그런 것들을 먼저 생각을 해야지 무조건 너무 편하게 차고지를 만들어 줘 버린다면, 연구할 때 그런 부분까지도 한번 병행해서 생각을 제재, 규제도 해야 하는 것이고 풀어주는 것도 같이 생각을 해야 하지 않느냐, 같이 고민해 주십시오.

김동규의원 예.

저희들이 그래서 불법 주차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를 사실은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눴는데요. 첫째, 본인 차에 대한 안전이 문제다, 화물 내용도 그렇고 차량 자체가 고가이기 때문에.

두 번째, 이런 차량들을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안산에 없다, 그리고 또한 방금 지적하신대로 불법적으로 밤샘 주차를 해도 시에서 강력하게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고 있는 것을 저희들이 확인했습니다.

차후에 시에서 공영주차장을 설치를 한다 하면 아주 강력한 단속이 이루어져야 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박영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두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철위원 김영철 위원입니다.

○위원장 송두영 김영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철위원 안산시 대형차량 공영 차고지 조성에 관한 연구 아주 주제, 참 좋은 주제 선택하셨습니다.

주차 문제라고 하는 것은 우리 안산시뿐만 아니라 아마 대한민국 어느 도시에서도 문제가 일어나는 그런 상황들인데요. 이 연구 활동을 거치고 그 다음에 이것이 다시 말하면 정책 제안이나 시정 반영이 어느 정도 될 거라고 판단하십니까?

연구 활동의 결과가 아직 안 나왔습니다만, 나온다라면 이것이 실질적으로 얼마만큼 우리 시민들의 주차난에 많이 해결점이 얼마만큼 될 것인가에 대해서 연구하신 의원님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동규의원 사실 안산시의회에서 연구단체 지원에 대한 조례가 만들어지고 나서 활발하게 의회에서는 그동안 연구단체를 구성해 가지고 정책적인 대안들을 많이 제시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에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의지를 가지고 연구 목적에 맞는 정책을 채택하거나 하는 부분은 사실 미흡했던 게 사실이고요.

저희들도 꼭 길 편안 안산드림뿐만 아니라 의회에서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여러 가지의 의원연구 활동들이 정말 집행부에서 정책적으로 대안으로 채택을 해 가지고 해 줬으면 하는 그런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과연 얼마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한테 부합한 정책 대안으로 채택이 될지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지금까지의 사례로 보면 회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은 사실 의회에서 의지를 가지고 집행부에 요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동안의 결과물을 내고 나서 그냥 묻히고 마는 그런 부분들이 있었는데 사실 결과물을 도출하기까지의 시민들의 의견 수렴 그리고 의회 내의 여러 가지 검증 절차를 거친 대안이기 때문에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에서는 당연히 채택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또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의회에서는 다 같이 집행부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채택을 해 주기를, 채택을 위한 어떤 합리적인 방안이 연구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희 연구단체에서는 이게 연구 결과 보고서만 작성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아직 결정은 안 됐지만 본회의장을 통해 가지고 이 결과물을 발표하고 그 자리에서 시장으로 하여금 이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내놓도록 하는 그런 부분은 의회 내에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나눠봤습니다.

가능하다 하면 의원들의 연구단체 결과물을 시민한테 공개하는 방법으로써 본회의장에서 시장한테 이 결과물에 대한 의견 그리고 이러한 부분의 정책 대안들을 과연 시정에 반영할 것인지에 대한 그런 의지를 확인하는 방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앞으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철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 연구 활동으로 인해서, 모든 연구 활동이라는 게 그런 것 같습니다.

연구 자체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현실 가능성이 얼마만큼 있는가라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봅니다.

연구를 하고 그 연구선상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이게 정말로 정책에 반영되고 그 다음에 현실적으로 연구 활동 결과물에 대한 것이 집행이 돼서 그게 시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현실성이 떨어져 있는 것인지 굉장히 중요한 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연구 활동 목적이 우리 안산시민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두영 김영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김동규 의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퇴실하셔도 되겠습니다.

김동규의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두영 마지막으로 My Green City 안산+10 Ⅱ 단체가 제출한 안산시 도심생태축과 도시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정숙 대표의원님 연구 활동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정숙의원 안녕하십니까? My Green City 안산+10 Ⅱ 연구 대표자 나정숙입니다.

My Green City 안산+10 Ⅱ 연구 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안산시 도심생태축과 도시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입니다.

연구 구성원은 8명으로 참여 인원은 나정숙, 김동수, 김철진, 박은경, 전준호, 황효진 의원과 외부 전문가 풀뿌리환경센터 사무국장 남윤영, 좋은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무국장 이현선입니다.

연구기간은 2013년 2월에서 2013년 10월 30일 9개월간입니다.

연구 배경은 우리 안산시는 녹지율 1등 도시로써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나 환경적 생태적인 면이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 크게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본 연구 모임에서는 2012년에 이어서 시민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지속가능하게 안산에 살고 머물게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안산 도심생태축과 도시공원 활성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서 생태계가 보전 되고 친환경적인 안산시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연구 방법으로는 2020안산도시기본계획과 2020안산공원녹지기본계획, 안산시환경보전종합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도심 녹지축과 도시공원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전문가 강의와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외국의 타 도시의 사례 조사 및 자료를 수집하였습니다.

또한, 이 부분의 실천할 수 있는 안산시 담당 부서와의 거버넌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위해 간담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추진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상반기 추진 실적으로는 2013년 2월 28일 제1차 간담회를 통해서 이 연구단체가 주요하게 방향의 정립과 로드맵을 논의하였고 연구 활동과 기초자료를 공유하였습니다.

연구단체의 1차 현장 답사 실시는 3월 27일 9시에 초지역에서 본오동 협궤변 완충녹지를 직접 걸어서 답사하였습니다.

참여자는 11명으로 김철진, 나정숙, 박은경, 황효진 의원과 남윤영 사무국장과 그리고 시민공원과 실무자, 풀뿌리환경센터 생태안내자 모임 5명이 참석하여 도심생태축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고 시민이 접근 가능한 도시공원의 조성 방향을 현장에서 논의한 바가 있습니다.

2013년 4월 5일에는 연구단체 2차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참여자는 23명으로 연구 참여하는 의원 나정숙, 김동수, 박은경, 전준호, 황효진 의원과 공무원 농업기술센터 소장 외 2명 그리고 안산도시텃밭시민모임 15명 이상이 참석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희 안산시에서 도시환경의 보전에 의한 도시농업과 도시텃밭을 통해서 안산시의 생태축과 안산시의 도시 온난화 방지, 공기 정화 기능 그리고 도시구획 안에서의 생태축과의 연관성에 대해서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한 저희 안산의 도시생태축을 만들 수 있는 많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습니다.

2013년 5월 6일에는 제2차 현장 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녹지축이 잘 보전되어 있고 연결되어 있는 시흥시 완충녹지를 참여자 8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참여 의원 나정숙, 김동수, 박은경, 전준호, 황효진 의원과 그 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셔서 도심생태축과 도시공원 활성화 사례로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시흥시의 완충녹지 일대를 안산시와의 접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또한, 2013년 4월 5일에는 연구단체 워크숍을 개최하여 그거와 관련된 공무원 환경정책과장, 녹지과장, 시민공원과장이 참석하였고, 그 외 저희 연구단체의 연구 의원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이외 저희가 연구하는 도심생태축과 도시공원이 정책에 어떻게 반영될 수 있는지 환경정책과에서 가장 환경정책과장님은 지금 현재 안산시 갈대습지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습지공원이 생태조사를 하고 있는 대송습지와 연결하여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것을 계획한 바, 앞으로 안산시의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식지 확보와 보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안산시가 도시개발 가속화로 인해 생태 공간은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부분에 있어서 주력할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시민공원과는 점점 저희 안산시가 공원 녹지축이 연결성 부분에 있어서 확보가 필요한데 그 부분의 예산이나 이런 부분이 아직 마련되어 있지 못한 점을 발표하였습니다.

사업 규모가 한 2억 원 정도의 시비가 필요한데 아직 재원 구성이 마련되지 않아서 그 부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녹지과장은 저희 안산시의 가로수 수목의 건강성, 수목의 다양성, 그래서 서울숲의 사례를 참고해서 안산시가 주민 참여가 가능한 안산숲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그날 전문가로서 김호준 박사께서는 도심 생태축과 생태네트워크에 대한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 전문가의 발표를 통해서 저희 안산시는 앞으로 도시 생태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연결성을 확보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생태프로그램의 다양성을 개발할 것을 저희는 숙지하게 되었습니다.

하반기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7월에는 저희 연구활동 중간보고 이후에 의원들의 구체적인 스터디활동을 할 것이며, 타 시 우수지역의 벤치마킹을 통해 적극적인 결과보고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2013년 10월에는 저희 연구에 대한 도출을 위한 최종적인 의견을 수렴해서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 2013년 11월에는 최종심사에 대한 연구활동을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연구활동비는 6쪽에 집행의 예산내역을 참고하시기 바라면서, 이상 그 동안에 저희 마이 그린 시티 연구활동 중간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두영 나정숙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본 건에 대하여 궁금하시거나 의견이 있는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철위원 김영철 위원입니다.

우리 안산시 도심생태축과 도시공원 활성화를 위해서 연구 해주신 우리 나정숙 의원님, 김동수 의원님, 김철진 의원님, 박은경 의원님, 전준호 의원님, 그리고 황효진 의원님께 여섯 분의 의원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연구활동 할 때 100% 다 연구활동에 참여하셨습니까?

나정숙의원 네, 의원들이 거의 대부분 참여하셨습니다.

김영철위원 이 연구활동이 결과물이 어떤 형태로든지 간에 결과물이 나올 텐데요.

여기서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만, 이게 현실적으로 여기서 추구하는 목적으로 하고 있는 생태도시 안산 구축을 하고, 그리고 우리 안산 도시생태축을 얼마만큼 더 어떤 형태로 만들어 갈 것인가, 그리고 도시공원을 얼마만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인가, 현실성으로 본다면 어느 정도로 우리 나 의원님께서는 생각하고 계시나요?

연구 목적을 하고 연구활동을 함으로 인해서 이것 때문에 우리 안산시의 녹색공간에 시민참여가 계량화 할 수는 없겠지만 이만큼 더 늘어났고, 그 다음에 도시공원이 좀 더 확보됐다든가 결과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좀 해 주세요.

나정숙의원 일단 지금 저희 25시광장 주변에 양쪽으로 완충녹지가 저희 안산시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광덕로 광장 옆에 완충녹지에는 2억원 상당의 예산을 들여서 수목을 식재할 그런 부분의 계획이 있었으나, 예산이 확보되지 못해서 아직 시행을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연구단체는 우선적으로 계획했던 25시광장의 양쪽에 중앙역과 고잔역을 연결, 그러니까 25시광장을 중심으로 해서 양쪽 역으로 완충녹지 부분에서는 예정되어 있던 대로 그 부분에 나무를 식재해서 그 공간이 안산 숲으로 조성돼서 우거져서 점차로 완충녹지가 저희 안산 주변에 넓혀지면 그곳이 저희 안산의 도심생태축이 될 것이고, 보다 녹지 공간이 좀 확보될 수 있는 그런 차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예로 시흥시에서는 그렇게 지금 완충녹지가 숲으로 이어져서 시흥의 옥구공원부터 이마트 계속 연결되는 쪽으로 답사를 갔다 왔습니다.

저희 안산시도 이런 부분이 실현 가능하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 지금 고잔역 주변에 행복주택을 추진하려는 그 완충녹지 주변이 사실은 저희의 중심 생태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시민들과 함께 완충녹지를 보존하고 그곳에 나무를 투입해서 보다 우거진 안산의 도심생태축을 만들고자 저희 결과로 만들도록 할 것 같습니다.

김영철위원 연구활동을 하면서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시 예산은 어느 정도로 보고 계십니까? 반영되는 시 예산.

나정숙의원 기본적으로 원래 시민공원과에서 한 2억원 정도로 지금 공원녹지 기본계획에도 잡혀 있던 부분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 부분이 반영되지 못해서 2억원을 한꺼번에 반영하기 어렵다면 조금 나눠서라도 매년 5개년차로 나눠서 이 부분을 반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할 것입니다.

그 부분은 지난번에 워크숍 때 각 세 분의 환경정책과와 녹지과와 시민공원과 과장님과 함께 얘기한 바가 있고, 이 부분에 같이 함께 저희 의회가 할 수 있는 부분을 나눴습니다.

김영철위원 아무튼 연구활동이 그 결과가 어떻게 도출이 되든 간에 그 연구활동은 연구활동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는 것이고, 그것이 가능한 한 많이 우리 시정에 반영이 되고 시민들의 영향을 끼치면 좋겠지만 연구활동을 이렇게 끊임없이 하고 빈번하게 자주 함으로써 조금씩조금씩 한 걸음 나간다는 데는 긍정적이고 또 앞으로 연구활동이 좀 더 왕성하게 이루어져야 된다라고 봅니다.

다만, 현실성이 연구활동에 비해서 얼마만큼 더 강화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좀 고민해 봐야 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두영 김영철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나정숙 의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3개 단체의 연구활동 중간보고를 모두 들었습니다.

배부해 드린 심사표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사표 작성)

위원 여러분께서 제출한 심사표를 집계한 결과 해양안산 생태환경 멘토링 단체는 심사위원 6명 중 60점 이상 6명으로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연구활동 중간보고서 심의 안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길 편안 안산드림 단체는 심사위원 6명 중 60점 이상 6명으로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연구활동 중간보고서 심의 안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마이 그린 시티 안산 플러스 텐 투 단체는 심사위원 6명 중 60점 이상 6명으로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연구활동 중간보고서 심의 안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 여러분, 직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11분 산회)


○출석위원(6인)
송두영김영철나정숙박영근한갑수황효진
○출석전문위원
김행련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