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회안산시의회(임시회)
안산시의회사무국
2018년 7월 4일(수) 오후 2시
제8대 안산시의회 개원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의원선서
1. 개원사
1. 축 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김성수)
(14시03분 개원식)
○의사팀장 김성수 지금부터 제8대 안산시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일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선서 방법은 배부해 드린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께서 선창을 하시면 복창으로 함께 낭독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서 끝 부분에는 의장님과 동시에 각자 본인의 성명을 낭독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서문은 서명해 주시면 의회사무국에서 보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선서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동규
선 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18년 7월 4일
안산시의회의원 김동규
○의사팀장 김성수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동규 의장님께서 개원사를 해 주시겠습니다.
○의장 김동규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바쁘신 중에도 제8대 안산시의회 개원을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해 주신 윤화섭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내빈 및 언론인 여러분!
부족한 저를 안산시의원으로 만들어 주시고,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분은 바로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여러분입니다.
저를 믿고 제8대 안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의 중책을 맡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여러분께서 주신 의장의 권한은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옵니다.
제게 주어진 이 막중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저는 항상 권한을 경계하고 책임의 무게를 느끼며 겸손히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안산시의회는 지난 1991년,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 이래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하는 민의와 민생의 전당으로 풀뿌리 지방자치의 대의를 실현하고, 안산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제8대 안산시의회 역시 이러한 선배님들의 헌신과 열정을 이어받아 주인 되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다음과 같이 활동하겠습니다.
첫째, 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의제의 핵심은 시민을 대신하여 의논하는 것입니다.
개인의 의견, 지역구의 의견, 당의 의견을 뛰어넘어서 우리 공동체의 공공선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토론해서 결론을 내놓는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이는 안산시민이 주신 가장 고귀한 의회의 책무이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편들거나 무조건 비판하지 않고, 모든 의원들이 당리당략을 떠나 안산시민들의 깨어 있는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항상 시민의 뜻을 엄중히 받들어 꼼꼼하게 살피고 철저하게 감시하겠습니다.
셋째,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은 건강한 노후를, 아이를 가진 부모들은 보육과 교육을, 청년은 취업과 창업을, 청소년들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소통과 문제해결을 원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의 소통을 통해 잘못된 정책은 바로 잡고, 시민을 최우선적으로 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의원들의 역량개발과 정책기능 강화를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내실 있는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여 창조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입니다.
저는 이 자리에 계신 21명의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안산시민의 뜻을 조화롭게 모아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의회가 더욱 더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여러 의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가겠습니다.
부족한 제가 의회를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안산시 공직자 여러분!
집행부와 의회는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우리 자체가 목적이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들은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품격 있고 경쟁력 있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 각자가 지니는 고유성이 존중되는 토대 위에서 상생과 협력, 조화의 정치가 실현되어야 합니다.
안산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성실하고 신뢰 받는 일꾼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우리 8대 의회는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서 불편하고 어려운 문제가 무엇인지를 찾아서 해결하는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어깨 위에 짊어진 무거운 책임감과 시대적 사명감을 엄숙하게 되새기면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위상에 걸 맞는 의정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성수 다음은 윤화섭 안산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시장 윤화섭 존경하는 김동규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제8대 안산시의회 개원을 안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제8대 의회 상반기를 이끌어주실 김동규 의장님, 김정택 부의장님과 함께 이번 지방선거에서 안산시민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당선되신 의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안산시의회는 1991년 개원한 이래 많은 난관과 어려움 속에서도 선진 지방자치를 발전시키며 오늘 역사적인 제8대 안산시의회가 힘차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안산시정을 운영하는데 있어 의원 여러분들은 가장 중요한 동반자이십니다.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말씀은 곧 안산시민 여러분의 말씀입니다.
저는 경기도의회에서 3선의 도의원과 두 번의 의장을 역임하면서 그 누구보다 의회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있지만 저는 ‘아는 만큼 더 소통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진정성 있는 소통이야말로 넘지 못할 산을 넘고 해결 못할 일이 없는 제1의 방법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제 민선 7기를 맞아 우리 시는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시정발전으로 정하였습니다.
시민의 인권과 문화적 다양성이 존중 받는 사람 사는 안산을 만들겠습니다.
혁신적인 산업구조개편과 도시 재생을 통해서 활력 넘치는 안산을 만들겠습니다.
우리 안산은 사람이 모여드는 생기 있는 도시가 될 것이며, 사람이 살기 좋고 사람이 살고 싶은 살맛나는 안산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희망을 설계하는 것은 우리 앞에 있는 현안들을 꾸려가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아시다시피 반월산단이 경쟁력이 약화되고 일자리와 인구가 감소되는 문제는 우리 눈앞에 놓인 위기입니다.
위기는 항상 기회를 동반하고 온다고 합니다.
반월·시화산단 역세권 개발을 통한 산업구조 혁신과 산단 재생 뉴딜 정책은 15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서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부터 더 나은 안산을 위해서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을 때입니다.
시민의 소중한 삶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은 시장인 저나 의원님들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이라는 공동분모와 저와 의원님들의 열정이 모아지면 새로운 안산이 시작될 것이고 그 변화는 안산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시의회와 상생과 협력을 통해서 우리 시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성수 이상으로 제8대 안산시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18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