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4회 안산시의회(제1차 정례회)
안산시의회사무국
2012년 7월 10일(화) 오전 10시
의사일정(제4차 본회의)
1. 시정에 관한 질문
부의된안건
(10시01분 개의)
○의장 전준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4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서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의회가 의원님들께는 공지 드렸는데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넥타이를 매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민의의 전당이지만 그런 뜻을 살려서 본회의장에서 저희가 정장은 갖추되 넥타이를 매지 않는 부분들에 대해서 시민 여러분께서 이해해 주시고 또 에너지 절약 운동에 함께 해 주시기를 말씀드리고요.
두 번째는 본회의장 안에서의 언론인들 계십니다만, 촬영과 관련해서 회의장 안에서는 사전에 의회로부터의 허락을 받고 촬영을 하셔야 되고요. 방청석에서 촬영을 해 주실 것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아주 간혹 방청석에서 본회의장으로 넘나드는 경우들이 있곤 했는데요. 민의의 전당의 상징성을 유념하셔서 서로에 대한 예의와 질서들을 지켜 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리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장 전준호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시정질문에 앞서 질문 요령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의 질문시간은 20분입니다.
본 질문에 대한 답변이 끝나고 필요한 경우 보충질문 시간은 10분 이내가 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질문을 하시는 의원님들께서는 시간을 준수해 주시고요.
오늘 시정에 관한 질문은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모두 네 분 의원님께서 질문을 하시게 되겠습니다.
질문과 답변 진행은 순서에 따라 먼저 정진교 의원님, 김철진 의원님께서 질문을 하시고, 2차로 성준모 의원님과 나정숙 의원님께서 질문을 하시게 되겠습니다.
답변은 시장님과 집행부의 직제순에 따라서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시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정진교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진교의원 정진교 의원입니다.
화랑유원지내 어린이 교통공원 운영 개선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안산시는 관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체험을 통한 교통질서 준수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공원 2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교통공원은 교통안전 체험 및 학습시설 등을 일반시민이 접하기 쉬운 공원에 조성하여 교통질서와 교통안전 체험을 익히도록 신호등, 교통표지판, 횡단보도 등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다양한 교통체계를 습득하게 되는 매우 중요한 시설입니다.
이렇듯 미래의 교통문화와 질서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를 위한 교통 안전교육 공간은 당연히 필요한 시설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안산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록구의 경우에는 지난해 4월 안산시 사동에 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을 개장하여 실내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모형자동차 운전체험, 건널목 체험, 안전벨트 체험 등의 다양한 교통안전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용하는 어린이의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고 부모님들의 반응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 단원구의 경우 불법 주정차된 대형트럭들과 이면도로가 많아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어린이교통사고율로 학부모님들의 불안이 큰 상황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이 시급히 필요합니다.
특히, 화랑유원지내 어린이 교통공원에 대한 홍보 부족, 시설 노후화와 관리 미흡 등으로 많은 구민들이 상록구의 시설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어 교통안전도시로 발전하는 안산시의 위상 정립에도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 의원은 화랑유원지내 어린이 교통공원에 대해 실내실습장을 포함한 전면적인 리모델링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신설과 홍보방안 마련이 시급하게 추진되어야 한다는 단원구 관내 학부모들의 민원을 시장님께 알려드리며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듣고 싶습니다.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예방 능력을 향상시켜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우리 안산시가 반드시 지켜야할 책무라 생각하며 어린이들이 안산시의 미래를 위한 재목으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반드시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와동체육공원의 명품 레포츠 공원 조성에 대하여 진행상황을 알고 싶습니다.
본 의원은 제174회 임시회와 187회 임시회 2회에 걸쳐 안산시민과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의 휴식공간이 되고 있는 와동체육공원의 명품 레포츠 공간 조성에 대한 시정 질의를 한 바 있습니다.
질의 결과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레저스포츠시설 기반구축 지원사업공모에 불 채택되어 추후 재 응모하거나 국도비 확보 노력을 하겠으며,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지 못할 경우에는 공원시설 개선계획을 수립,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들은 바 있습니다.
안산시는 향후 시화MTV사업이 완료되고 안산스마트허브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이 구축되면 근로자들의 증가와 함께 휴식 공간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신도시지역보다는 상대적으로 휴식 및 여가 공간이 부족한 구도심 지역의 거주민들이 소외될 가능성이 크며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반드시 구축되어야만 안산시 전체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관내 노적봉폭포공원의 경우 주말이면 수많은 시민들이 공원 내에 텐트를 치고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만, 폭포라는 랜드마크와 남녀노소가 부담 없이 즐기는 등산로의 조합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 휴식을 취하고 체력단련을 하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와동체육공원 내에 야외물놀이장 및 사계절 레저스포츠 공원이 건설되어진다면 지역 주민은 물론 안산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레포츠 공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에 시장님께 질문하고자 합니다.
안산시는 와동체육공원의 명품레포츠공원화에 대한 향후 계획과 민자유치 등을 포함한 재정수립 방안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선부동 정지공원의 테마공원화에 대한 정책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정지공원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체력 단련에 기여할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선부로를 사이에 두고 정지제1공원과 정지제2공원이 생태연결교량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평범한 야산이었던 지역을 공원화하여 배드민턴장, 지압산책로, 체력단련장 등이 트래킹 코스를 따라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의 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성된 지 10년 가까이 되면서 시설 노후화와 공원의 특색이 없어 새롭게 단장하기를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지 않으면서 소규모 테마공원의 형식으로 실제 거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단순하고 천편일률적인 공원이 아닌 ‘생활권 테마공원’으로 재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안산시에서는 주5일제 근무 시행 등 변화된 생활환경에 부응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유의 지리·지형을 활용하고 역사, 감성, 건강, 생태 등을 소재로 하는 테마형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 있는지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전준호 정진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철진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진의원 안녕하십니까?
원곡본동, 원곡1동, 원곡2동, 선부1동, 선부2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기획행정위원회 김철진 의원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전준호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하신 김철민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언론 관계자 및 방청객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6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행정감사를 통해 느끼고 개선하였으면 하는 사항에 대하여 사례를 말씀드리고 몇 가지 시정에 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의 사례입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공유재산에 대한 감사과정에 이런 사례가 있었습니다.
공유재산 사용허가 통보 시에는 15억 3천만원이 일시납으로 통보되었던 공유재산 사용료 납부가 내부 방침 없이 분납으로 이루어지고 사용을 취소하는데도 2개월 전에 하도록 사용허가 조건에 명시되었는데 사용허가 포기 접수 후 10여일만에 일사천리로 행정절차가 이루어집니다.
연간 15억 3천만원의 공유재산에 대한 세외수입이 포기되어 3억 1천만원에 입찰되는 과정에 또한 입찰공고문의 단서조항에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시설물의 사용허가를 받아 계약을 해지 취소한 법인의 임원이 있으면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고 명시된 단서조항이 있는데도 법인 등기부등본상 주소지가 같고 지배인이 대표이사로, 대표이사가 감사가 서로 근무한 적이 있는 사실이 있는데도 업무미숙으로 사전에 파악하지 못하였다고 답변이 됩니다.
시민의 재산인 공유재산의 관리에 이런 일이 없기를 기원하면서 질문하겠습니다.
안산시의 공유재산은 공직자의 재산이 아닙니다.
시민의 재산인 공유재산의 관리와 공유재산 사용허가에 행정절차의 규정 준수와 입찰 공고문의 보완 적격심사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어 특혜의 의혹이 제기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향후 공유재산 관리와 사용허가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방안이 무엇인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사례입니다.
안산시 홈페이지 운영과 관련하여 각 부서, 양 구청, 실·과, 사업소, 산하단체 등 방대한 범위에 홈페이지가 운영되고 있는데 어떠한 부서나 산하단체는 최신자료가 잘 업데이트가 되고 있는데 그 조회횟수는 1, 3회 이렇게 미비합니다.
또 어떠한 과의 홈페이지는 명칭이 변경된 지 2년이 넘은 안산시 시설관리공단의 과거 사이트를 링크시켜 놓고 사용되지도 않는 와〜스타디움의 과거 홈페이지를 링크시켜 놓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아주 소수이고 일부이기를 기대하면서 질문하겠습니다.
안산시의 홈페이지는 온라인상의 또 하나의 안산시입니다.
온라인상의 시청이고 구청이며 산하 기관입니다.
우리 시가 주장하는 소통하는 시정에 블로그나 SNS 등 이상으로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해야 하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홈페이지의 운영과 관리는 더 중요시되고 그 비중 또한 커지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시의 또 하나의 온라인상의 안산시인 홈페이지 운영에 시민의 이용이 편리하고 최신자료가 언제나 시민과 공유되기 위한 방안이 무엇이고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사례입니다.
안산시의 산하재단인 에버그린 21에 대한 조례개정안이 조례개정과 행정감사에서 쟁점이 되었습니다.
사업의 범위를 현실적으로 규제하고 축소하는 조례개정에 부서와 에버그린21과 충분한 소통과 업무협조가 이루어졌는지 의문이고 조례개정 입법예고 후 산하기관의 의견이 의견제출 기간이 끝난 후에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진정한 협조일까요?
또한 지난해 8월 중소기업 육성기금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기금의 관리운용 확대를 위한 조례가 입법예고 되고 경제사회위원회에서 현재까지도 계류되어 있습니다.
개정조례안의 발의는 전 경제정책과에서 발의하여 기업지원과로 업무이관이 되었고 계류의 핵심은 부서간의 협의가 안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1년이 다 되어가는 계류된 조례의 부서간의 협의사항이 행정감사의 쟁점이 될 수가 있는 겁니까?
담당부서인 기업지원과는 조례개정안의 부결이 의견이며 관련부서인 지역경제과는 의견이 없음이고 투자유치과는 회신도 없는 현실이 우리 시의 부서간의 업무협조이고 소통인가 아쉬운 것입니다.
이러한 두 가지의 단편적인 사례이지만 고민의 깊이는 정말로 크리라고 생각합니다.
질문하겠습니다.
민선5기 소통을 중시하는 시정에 시민과의 소통은 물론이지만 부서간에 담당부서와 산하기관간에 소통은 업무의 소통을 통하여 소모적인 행정을 하지 않아야 하고 의회에서도 소모적인 논쟁을 줄이는 것이 진정한 소통이며 효율적인 행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부서간의 업무협조와 소통의 부재로 인한 소모적인 논쟁을 줄일 방안은 무엇이고 인사이동이나 직제개편 시 업무의 지속성과 연속성을 담보할 방안이 무엇인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민선5기 임기도 4년의 임기에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제6대 안산시의회 전반기도 마무리하고 후반기 원구성도 완료하여 더 책임 있고 더 역동적으로 시민이 바라고 원하는 시정과 의정활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집행부의 진실되고 성실한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전준호 김철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두 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진근 행정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김진근 행정국장 김진근입니다.
먼저, 김철진 의원님께서 첫 번째 질문하신 공유재산관리에 대한 행정절차와 규정준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시에서는 공유재산의 매각, 임대, 취득 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안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안산시 물품 관리 조례를 적용하여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금년 7월 현재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유재산은 일반, 행정 재산을 포함한 총 1만 9,798필지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입찰공고 적격심사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모든 재산의 매각, 취득, 사용 허가 시에는 사안에 따라 사전에 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고, 중장기 계획에 반영하거나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절차가 수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 입찰 공고문의 단서조항에 명시된 입찰참가 조건을 반영한 사전적격심사제도의 취지에 맞도록 업무 처리가 이루어져야 하나, 문제가 되는 전임 이사의 자격여부 문제는 상호간 기간적용에 대한 견해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시에서는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공고일 현시점에서 판단할 때 전임이사의 자격기간을 사직 후 일정기간이 경과된 점을 고려하여 자격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심사·처리한 부분에 대하여 일부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었습니다.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조례에 따라 사용허가 취소 시에는 2개월 전에 사용허가 취소원 제출 등 일정 기간을 준수토록 하고 있으나, 공유재산 사용허가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한 측면이 있는 등 소홀한 면이 있어 대외적인 신뢰 및 공정성에 우려되는 점이 있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향후에는 의원님의 말씀과 같은 사례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시의 공유재산관리 총괄부서인 회계과에서 산하기관 계약담당자 전체 교육 및 외부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여 사전예방 조치를 하겠습니다.
특히 공유재산의 사용, 수익허가에 대하여는 국가계약법, 지방계약법에 명시된 절차와 규정에 따라서 입찰공고, 참여자격, 대상자 선정에 대한 한 점의 의혹이 없도록 더욱 엄격하게 시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사용취소 등의 행정절차를 규정대로 준수하여 특정한 조건과 자격 제한으로 참여자가 과도하게 제한됨으로써 적격심사에 대한 불신이 없도록 관리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두 번째로 질의하신 안산시 홈페이지 운영의 관리 실태와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입니다.
현재 우리 시에서는 안산시 대표홈페이지 및 각 부서, 동 주민센터 등 개별홈페이지 45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리유형을 말씀드리면 안산시 대표 홈페이지와 각 부서 주요 홈페이지의 서버 및 통신장비 운영과 주요 컨텐츠의 총괄 유지 관리지원은 정보통신과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정방송 등 개별 부서에서 구축한 홈페이지의 주요 컨텐츠는 각 부서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홈페이지 운영에 필요한 장비를 보유한 평생교육과, 중앙도서관, U-정보센터의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서버 및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시민이 불편을 느끼시는 부분은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의 종류 및 데이터의 과다로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최적의 시간에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시민이 많이 찾는 공지사항, 입찰정보 등의 자료는 최신정보로 유지 관리되지만, 여타 개별적으로 관리되는 홈페이지의 경우는 생활에 필요한 자료 수정 및 최신정보가 적시에 조치되지 않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향후 시에서는 홈페이지 운영관리와 관련한 개선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메뉴를 신설하고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대표 홈페이지 전면에 게재될 수 있도록 개편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각 부서에서 관리되는 자료는 적시에 수정되고 최신정보로 유지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감독하여 시민들이 신뢰의 바탕위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세 번째로 질의하신 소통을 중시하는 현대행정에서 관련부서 업무소통 부재로 인한 행정과 의회의 소모적 논쟁에 대한 대책과 잦은 인사이동 후 업무의 안정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한 대안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시정의 핵심가치를 “소통, 공정, 열정, 창의”에 두고 있으며, 그 중에서 “소통”을 시정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시하는 덕목으로 삼고 있습니다.
최근에 일부 부서간의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 및 소통이 미흡하여 주요 조례안건과 현안이 지연되거나 신뢰가 저하되는 사례가 발생된 바 있습니다.
전 공직자가 업무와 관련된 정보와 처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 마음으로 다가가며 원활한 시정업무를 추진하고자 간부공무원의 마인드 제고 및 부서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소통 리더십 조직강화 교육과 소셜미디어 소통 SNS교육 등 6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20회 920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소통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시책을 추진하고, 조례규칙 심의회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여 집행부의 통일된 의견이 의회에 제시되도록 하겠습니다.
시 산하기관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간 소통과 긴밀한 업무추진 체계가 유지되도록 정례회의, 워크숍 등을 실시하여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사례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인사이동 후 업무의 연속성과 행정의 안정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말씀에 대하여는, 우리 시는 연간 인사운영계획에 따라 연 2회의 정기인사와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수시인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여성공무원의 육아휴직 증가와 조직개편 등으로 결원이 많고, 상급기관과 인사교류, 전·출입 등에 따라 인력을 조정하는 요인이 많아 수시인사가 불가피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잦은 인사로 업무의 연속성 및 행정의 안정성 확보에 문제가 안 되도록 인사운영을 하겠으며, 특히 조직개편으로 과가 폐지 또는 신설될 경우에는 업무이관 시 미결사항이나 현안사항을 정확하고 철저하게 인수인계 될 수 있도록, 또 행정의 누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업무의 전문성과 안정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의장 전준호 김진근 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건성 환경교통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교통국장 신건성 환경교통국장 신건성입니다.
안산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정진교 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의원님께서 첫 번째 질문하신 화랑 유원지내 어린이교통공원 운영개선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사동 석호공원 내에 연면적 962㎡ 규모의 실내 교통안전 체험교육장을 2011년도에 약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 전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5,600㎡ 면적의 자전거 실외교육장이 금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습니다.
실내체험교육장은 7개 부스별 체험교육과 애니메이션 영상관 1개소를 운영하고 있어 6세부터 9세까지 시 전역 어린이 누구나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금년 6월말 현재 교육 연인원은 1만 3,000여명이며, 1일 평균 이용인원은 45명으로 인접 시·군인 시흥, 화성 등지에서도 연인원 1,700여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경기도 내에 31개 시·군 중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장이 설치된 시·군은 우리시와 부천시, 연천군을 포함하여 3개소만 운영함으로써 관내 어린이뿐만 아닌 인근 시·군 등 광역적인 수요를 흡수하여 운영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단원구에 위치하고 있는 화랑유원지내 어린이 교통공원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의 이용률이 저조하고 각종 시설물이 노후되어 정비와 보수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노후시설물에 대한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내년도 본예산에 사업비를 확보한 후 공사를 시행하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세 번째로 질문하신 선부동 정지공원의 테마공원화에 대한 정책제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정지공원은 조성된 지 10년이 경과된 원형보존형 근린공원으로서 2011년도부터 금년 상반기까지 운동기구 추가설치와 왕벚나무 등 40여주의 수목을 식재하고 1천㎡의 잡관목 정비 등 약 3천만원을 투자하였으며, 금년 1회 추경시 5천만원을 투자하여 이용객의 편익을 위한 먼지털이대 및 수세식화장실 설치를 위한 상하수도 관로 및 전기선로공사 등 기반시설물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수세식 화장실 설치 등 각종 시설보완을 위해 약 3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중 시급성을 요하는 수세식화장실 설치 등 부대공사를 위하여 금년 2회 추경시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있으며, 내년도에도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보완을 추진하여 주민 친화적인 테마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 해 나가겠습니다.
○의장 전준호 신건성 환경교통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손경식 문화체육관광본부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본부장 손경식 문화체육관광본부장 손경식입니다.
안산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정진교 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진교 의원님께서 두 번째로 질문하신 와동 체육공원의 명품레포츠공원화에 대한 향후 계획과 민자유치 등을 포함한 재정수립 방안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공원은 지역주민에게 휴식을 위한 쉼터와 녹지를 제공하는 공간으로써 공원의 각종 시설은 시설률에 따라 조성되고 있습니다만, 와동 공원은 체육관련 시설들이 많아 와동 체육공원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와동 공원의 체육·명품레포츠 공원화에 대해서는 제174회 및 제187회 임시회 등 2회에 걸쳐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으로, 금년도 상반기 국민체육진흥기금 레저스포츠시설 기반구축 지원사업에 공모하였으나 문화체육관광부 선정과정에서 불채택 되어 시로써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와동 공원은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비롯한 시설물이 노후화되어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공원으로써, 내년도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민체육진흥기금 레저스포츠시설 기반구축 지원사업에 다시 한 번 응모하여 사업비가 확보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내년도에도 선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시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연차적으로 공원조성계획을 변경하여 사계절 레저스포츠 이용시설을 조성토록 하겠으나, 민자유치 방안은 제반 행정절차 및 추진기간을 고려할 때 현 단계에서는 어렵다고 판단이 됩니다.
본 사안은 의원님께서 3회에 걸쳐 질문하신 와동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므로 내년도 공모시 경기도 및 문화체육관광부와의 긴밀한 협조로 국·도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의장 전준호 손경식 문화체육관광본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두 분 의원님 중 집행부의 답변에 대해서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다음으로 성준모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준모의원 안녕하십니까? 원곡본동, 신길동, 원곡1·2동, 선부1·2동을 지역구로 하는 성준모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전준호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 드리고, 참석해 주신 언론인과 방청객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먼저 오늘 한 세 가지를 질문하고자 합니다.
먼저 신길동 63블록 일명 신길온천역 앞 임대아파트 건립과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영상자료 설명)
바로 신길온천역 저 빨간 테두리 부분이 63블록에 해당됩니다.
지금 저 지역은 시와 시흥과 경계인 우리 안산시의 외곽에 있습니다. 스마트허브인 반월공단과 시화공단에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써 지금은 거의 살기가 힘든 동네로 낙인되어 있습니다. 병원, 약국, 학원, 아무 것도 없고 오로지 소형가구, 다가구 주택들만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그러한 지역으로 거기에 사시는 분들은 사실 안산시민으로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지역에 있습니다.
수자원공사가 최초 분양할 당시만 해도 역전 앞이다 해서 투자 가능성도 있다라고 했지만 지금은 거의 아이들이 없습니다. 능길 초등학교가 있지만 아이들이 없습니다. 또 저 63블록 나대지를 수십년 방치된 상태에서 쓰레기투기와 야간박차 화물차들이 수십대가 서 있고, 또 저 지역은 2010년 겨울부터 2011년 13차례의 방화도 일어났습니다. 우리시의 사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유일한 희망은 63블록이 개발되어 임대아파트가 건립되어서 주민들이 많이 유입되는 것이 현재 거주하는 주민들의 유일한 희망이고, 또 저 지역이 빨리 개발을 하면서 우리시의 숙원사업도 해결되는 것입니다.
작년부터 계속 이 문제가 63블록 개발 건이 거론되었지만 지금 LH공사에서는 적자를 이유로 포기한다는 그러한 내용이 계속 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작년 본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서, 또 LH가 안산시 지자체에서 약 20억원의 교통개발부담금을 지원해 주면 공사를 착공하겠다는 구두약속도 들었지만 거의 6개월 지나서 이 약속도 지금 백지화되고 적자를 이유로 지금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기에 본 의원은 2012년도를 기점으로 마지막으로 LH와 협상을 하시고 안 된다고 결정이 되면 안산도시공사가 있습니다. 도시공사에 출자하여 서민주택을 보급하는 임대아파트를 우리 안산시에서 추진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도시공사는 돈 되는 사업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안산시 예산으로 도시공사가 있기 때문에 우리 무주택 서민들의 임대주택사업을 도시공사가 해도 무방하다는 생각입니다.
시장님께서는 2012년을 기점으로 신중한 판단을 하셔서 우리 서민들의 임대아파트 사업을 착수하시기 바랍니다.
그 계획이 있는지 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신길 택지지구 개발과 관련입니다.
안산역 앞 휴먼시아 단지가 있습니다. 이제 막 거의 조성이 다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시로 인수인계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지금은 마지막으로 현대산업개발에서 아파트 한 단지만 지으면 신길 택지지구는 완성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작년부터 집중호우 시 그 지역은 농경지였습니다. 하천이 있었지만 침수가 돼도 안산역 이 자료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자료 설명)
이 자료는 신길 지하차도가 이번 호우로 잠겨 있던 사항이고요, 밑에 하단이 신길천입니다. 농경지가 침수되었던 이것을 집중호우 저녁 때 제가 가서 촬영을 했습니다.
지금 LH공사가 공사를 하면서 하천에 대한 계획이 부실했던 것 같습니다.
이 침수가 된 약 4만톤의 물이 잠겼습니다. 이 물을 빼내는데 66시간이 걸렸습니다. 66시간 동안 안산시가 교통대란을 겪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어디 출근하실 때나 반월공단 특히 출근하신 분들은 엄청난 고통을 겪었습니다.
이것이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으면 한 번은 참을 수 있지만 지금 이 문제는 구조적인 문제로 발견되었습니다.
이 물이 배수할 데가 없습니다. 이 물이 인근 저 안산역 옆에 신길천으로 나가야 되는데 그 신길천이 가득 잠겨 있습니다. 모터로 거기 옆으로 우수관으로 뽑아 올려도 신길천이 잠겨 있으면 그 물이 나가지 않기 때문에 순식간에 그냥 이 물이 잠기고, 또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200㎜, 300㎜ 호우 시 우리 안산시 대란을 겪습니다.
담당과에서는 이 신길천 지하차도 문제에 대해서 정확한 진단을 하시고 LH공사에 책임을 물으시고 인수인계를 받아야 합니다.
이 문제뿐이 아닙니다. 농경지가 전에는 신길 농경지는 지반이 좀 낮습니다. 침수가 자주 되었지만 하루 이틀이면 물이 빠졌지만 작년부터는 3, 4일씩 걸려서 이 농경지에 3, 4일씩 벼에 물이 차면 병충해뿐이 아니라 성장에도 지장이 있고, 지금은 저 지역은 상습침수지역으로 변했습니다.
그 원인이 제가 보기에는 신길 택지지구 개발과 관련하여 하천 물이 배수하는데 작은 하천 하나 가지고 해결하기 때문에 이러한 모든 일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무분별한 택지개발이 2차 문제를 야기 시켰는데 사실은 저희 시에서 대책을 강구해야 했지만 LH공사가 이 택지개발을 하면서 거의 안산시에는 커다란 권한을 주지 않은 것으로 알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피해가 우리 시민들에게 전가되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고, 대책은 안산시에서 그러한 것을 대책을 발 빠르게 만드셔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 휴먼시아 저 많은 단지를 안산시가 인수인계 받으면 많은 예산이 투입돼야 만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금 신길 지하차도입니다. 이 차도 하나 막히는 바람에 스마트허브와 시화공단에 심각한 생산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올해 하류 부분에 신길천을 준설하고 다리를 보수해서 올 농경지 침수는 일부분 작년보다는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확인을 했습니다.
안산시에서 발 빠른 하천준설과 도로보수공사를 해서 물 흐름을 좀 높였던 것도 거의 다 우리시에서 준비했지 LH공사에서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았습니다.
우리 안산시 예산과 도비로 일부 구간을 정비해서 그나마 농경지 침수는 막았던 것에 대해서 관계공무원들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문제는 또 한 가지 문제를 나타냈습니다.
지금 신길 택지지구 개발로 인하여 구 원곡역 인근에 있는 주거지역의 주택도 상습침수가 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것도 책임을 LH에 물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매년 비올 때마다 주거가 침수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주대책을 세워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안산시에서도 LH공사와 신길 상습침수지역 우리 주민들과 협의해서 이주대책을 강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로 공원 및 주요 등산로 보안등 설치에 대하여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안산시는 공원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등산로도 있습니다. 등산로에 보안등이 50m 간격으로 설치돼서 야간에도 우리 주민들이 편안하게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에다 보안등 설치는 전기매설을 해야 됩니다. 전기선을 다 산을 삥 돌려서 그 공사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요즘 태양광 보안등 아마 친환경적인 것을 많이 말씀하시는데 우리 안산시에서도 선도적으로 전기매설 없이 태양광 또는 태양열로 보안등을 설치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예산절감이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아직 한 군데도 설치된 것을 보진 못했지만 우리 시장님께서는 태양광으로 전기매설이 복잡한 지역에는 태양광을 이용한 보안등을 이용하는 정책을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녹지도 많이 있습니다. 등산로에 일정한 구간에 힘들게 전기매설공사 하지 마시고 태양광 보안등을 검토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답변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느꼈던 두 가지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요즘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부과 및 유예 건으로 관련하여 민원인들의 집단행동이 있었습니다.
본 의원은 도시건설위원장으로 2년 동안 재임하면서 가장 마음 아팠던 것이 이 부분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법은 형평성이 생명입니다. 나에게만 가혹하고 상대방에게는 특혜를 주는 법은 그 사회를 멍들게 합니다.
바로 지금 안산시에서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건이 바로 거기에 해당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거면 당연히 이건 법에 있는 집행입니다. 유예를 결정하시면 안산시 전역과 대상자 전원을 유예를 해 줘야지 일부 지역과 특정한 사람에게만 유예해주고 선량하게, 하기야 선량하다는 표현은 과할지 모릅니다. 위반건축물이기 때문에 선량하다는 표현은 과하지만 유예를 해 줄 거면 전체 다를 해 주시는 것이 법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가 안산시 행정을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선출직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또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들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해서 진지한 토론을 하시고 정책을 집행하시기 바랍니다.
유예를 할 거면 다 유예해서 시민들 공감대를 형성하고, 법에 어긋난다 싶으면 전체 다 부과를 하는 그러한 행정을 해야 만이 우리 시민들이 납득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두 번째로는 화정천 생태화 조성공사와 관련하여 또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6월말에 130㎜와 7월 5일날 300여㎜의 폭우가 쏟아졌는데 화정천 지금 막바지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준공서류를 6월 29일날 제출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이 시공사들은 지금 난감해졌습니다.
구조물들이 들뜨고 대리석 붙여놓은 것 뜨고, 그 안에 수조 물놀이장, 하천 바닥에 수조를 만들어 놨습니다. 방수가 당연히 안 되죠.
그 수조 안에는 분수 나가는 물과 아이들 물놀이 할 수 있는 물을 저장하는 곳입니다.
거기에 진흙물이 들어갔습니다. 진흙을 다 걷어내지도 못하는 하천 바닥에 친수공간을 설치한 우리 행정과 그것을 막지 못한 본 의원, 또 우리 위원회에서 정말 책임을 통감을 합니다.
약 400억이 들어간 공사가 저 지경입니다.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우리 공직자 분들에게 질책을 했지만 막지 못한 의회도 책임이 있습니다.
안산천을 보면 안산천은 지금 180억 공사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 암만 윗분들의 정치적인 판단이라고 하지만 홍수가 매년 발생하고 범람까지 하는 화정천 하천 바닥에 친수공간을 설치한다는 이러한 발상은 전시행정의 대한민국의 표본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이유는 가서 보십시오. 바닥에 준설하면 그 친수공간에 방수가 될 리 없고 당연히 진흙물이 들어갈 것이고, 또 바닥에는 우리 존경하는 의원님들이 지적했듯이 여러 시설물을 앉히면 당연히 침하가 이루어집니다.
하중이 작다고 하지만 다짐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콘크리트 타설을 했습니다. 갈라지고, 겉면에 화강석을 붙였지만 물이 저렇게 침수해서는 당연히 벌어지겠죠.
이러한 것을 예상하지 못한 우리 모두의 책임이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준공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준공 후에 유지관리도 문제입니다.
지금 같아서는 바닥에 가설된 친수공간은 빨리 철거해야 유지비용이 들지 않게 생겼습니다. 이용도 못할 것입니다. 냄새도 나고요.
거기서 아이들이 물장구 치고 놀 그러한 조감도를 보았지만 현실은 처참했습니다.
집행부 담당공무원과 우리 김철민 안산시장은 다시 한 번 화정천 생태화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하시고, 빠른 대책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전준호 성준모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나정숙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정숙의원 안녕하십니까?
경제사회위원회 소속 나정숙 의원입니다.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재정악화로 지방자치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안산시의 재정자립도는 2009년 61.4%, 2010년 55.3%, 2011년 53.9%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 3년 동안의 재정 분석 결과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향후 보다 나은 안산시의 건실한 재정운영을 위하여 예산관리의 방안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 시의 예산액 대비 세출 비율은 83.1%로 2010년보다 2.4%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사업계획 단계에서 면밀한 준비가 된다면 비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제 할 수 있습니다.
예산 대비 결산 평가 분석이 이루어지는 경우 그 발생을 억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속적인 평가와 평가 결과의 환류를 통하여 예산의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중장기적인 재정운영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시의 재정운영의 합리성과 효과성을 달성하기 위하여 예산 대비 결산 평가와 분석 및 환류제도의 도입을 제안합니다.
둘째, 우리 시의 자체수입 조달비율과 재정자립도는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체납 징수관리의 효율화와 세외수입 제고 등과 같은 단기 계획과 장기적인 지방세원의 대책은 무엇입니까?
셋째, 장기 중단 사업정리를 위한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거기에 대한 제고가 필요합니다.
2011년 현재 2년에서 3년 이상의 4개 사업이 35억이 넘는 장기 중단 예산이 있습니다.
시민공원과의 친환경생태도시공원 사업과 각골실내체육관 건립, 일동복지타운 부지조성공사 등입니다.
사업이 장기 이월화 되면 예산의 효율성이 저하됩니다.
이에 대한 신속한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민선5기 김철민 시장님은 안산시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의 회색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고자 환경생태도시로 자리 잡기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라고 봅니다.
환경기본법 제14조의 4항에 의해 국가환경계획, 부문별 환경보전중기종합계획 등을 수용해서 2012년 2월에 안산시는 환경보전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생태도시마련을 위한 질문 세 가지를 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 시는 도로로 단절된 산림이 24개, 시가화 지역개발로 인한 단절한 곳이 17개로 분포하고 있어서 총제적인 생태축을 연결하여 녹지공간을 조성해서 지역경관과 지역주민 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확보가 필요합니다.
안산시 환경보전종합계획 자연환경을 위한 세부전략에 따르면 2012년도에 2억원의 재원을 조성해서 자연생태축과 도심녹지축을 연결하는 사업계획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에 대해서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2020안산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대송단지는 3, 4, 5공구 보전용지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송단지 개발사업이 안산시 중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것입니까?
대송단지 주변 시화단지에 생태계 보존을 위한 대책은 무엇입니까?
세 번째로 시화호, 화랑저수지, 갈대습지공원 등은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습지보전구역으로 우리 시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곳입니다.
습지생태계 보존과 생태습지공원 조성을 위한 대책은 무엇인지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적 불황으로 안산시의 도시상권은 IMF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안산시도 예외는 아니어서 지역의 경제는 말할 수 없는 침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시의 합리적인 지역 경제정책을 개발해서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대책에 대해서 세 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첫째, 2012년 안산시 전체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에 따르면 우리 안산시 상권 내 40% 이상의 공실률을 가지고 있는 빌딩은 총 27개 빌딩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공실률이 100%인 상가건물도 6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잔신도시의 경우에는 10년간 대형 빌딩 전체가 비어있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법정소송으로 개인적인 문제로 미루어 두기에는 상가 공실률에 대한 문제는 안산시 상권에 큰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부적인 공실률 조사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에 대해서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보고에 의하면 우리 시 상권은 신도시 5개 상업지역과 구도시 10개 상업지역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권이 지역 특성에 맞게 다양한 업종으로 활성화하기보다는 전철역 주변으로 유흥업소의 난립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문화특구라든가 먹자골목이라든가 패션상가 등의 특성화된 상권이 충분히 발달할 수 있는데도 여기에 대한 시의 정책이 없기 때문에 유흥업소가 난립하는 것은 아닌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셋째, 안산 대부분의 상권지역은 주차공간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잔신도시 25시광장 주변은 저녁 시간에 주차문제로 심한 몸살을 겪고 있습니다.
안산시 전반에 상권주변 고질적인 주차문제의 대책 세우고 계십니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직접 경작할 수 있도록 주말농장을 2011년도 4월부터 3개소 2,770구좌를 직영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말농장의 운영을 보면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생태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존의 관행농업에 젖어서 그대로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그러한 취지가 있습니다.
이에 세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는 주말농장은 도시의 유휴지나 자투리땅, 기타 공간에서 농작물을 경작하는 도시농업입니다.
이런 기존 관행농업과 차별되는 흙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생태농업을 위해 시민들이 그것을 통해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안산시의 장기적인 도시생태농업정책은 무엇입니까?
둘째로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들은 올해 ‘도시농업원년의 해’를 선포하고 도시농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벌이고 있습니다.
강동구 같은 경우에는 지역의 모든 시민이 1가구 1구좌의 텃밭을 경작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시의 텃밭에 대한 확대 계획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안산시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무상급식이 무엇입니까?
건강한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공급해 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냥 단지 예산을 투여하는 것이 무상급식의 취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본 의원은 도시생태농업의 활성화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지역이 건강한 먹거리로 활성화될 수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도시생태농업을 활성화시켜서 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먹거리가 우리 안산 자체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역 로컬 푸드가 성공할 수 있는 계획이 혹시 있는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전준호 나정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두 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해서 집행부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철민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철민 시정질문 답변 드리기에 앞서 가지고 6대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신 전준호 의장님과 윤태천 부의장님, 그리고 각 상임위원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전준호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금번 제194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각종 조례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실시, 그리고 2011년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 등 연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시정에 관해 질문하신 사항은 향후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안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성준모 의원님, 나정숙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을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성준모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신길동 63블록 임대아파트 건립 관련, 신길택지지구 개발 관련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 재난 발생과 피해대책, 보안등이 설치되지 않은 공원 및 주요 등산로에 태양광 보안등 설치의향, 그리고 나정숙 의원님께서 첫 번째로 질문하신 안산시 건전재정을 위한 예산관리 방안, 세 번째로 질문하신 지역상권 경제활성화 해결, 네 번째로 질문하신 안산시 도시생태농업을 위한 비전에 대하여는 담당국장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나정숙 의원님께서 두 번째로 질문하신 안산시 환경생태도시와 관련한 환경정책 추진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의 주요 생태자원으로는 시화호를 주축으로 조성된 갈대습지공원과 대송단지 습지, 도심 속에 위치한 화랑유원지, 수인선 철로변 금개구리 서식 습지, 그리고 호수공원을 비롯한 72%의 녹지율로 인하여 다양한 동·식물이 인간과 공존하는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태자원으로 우리시를 찾는 철새로는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 청둥오리 등 총 150여종에 14만여 마리의 조류가 관찰되기도 하였으며, 시화호 갈대습지 공원은 수많은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연간 3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자연생태공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먼저, 안산시 자연녹지 생태축과 도시생태축을 연결하는 사업 추진현황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 화랑유원지를 주축으로 화정천과 시화호 주변까지 도시 생태축을 연결하기 위하여 화랑유원지 유휴지에 7억 6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만 5천㎡ 면적에 교목, 관목, 초화류 등으로 “도시 숲 조성공사”를 실시하였으며, 도시생태계 복원의 일환으로 시의회 건물에 5,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90㎡ 면적에 소나무 등 26종 1,079본을 조성하는 “옥상 녹화 사업”을 추진하였고, 25시광장 내 7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10㎡ 면적에 영산홍 1,020주, 자산홍 310주 등을 조성하는 “장미원”을 조성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안산천과 화정천 생태화사업 등을 통한 시화호 주변의 생태계와의 연계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대송단지의 사업관리 분야와 생태계 보존을 위한 대책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시화호 내 대송단지의 경우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화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을 추진코자 농지관리기금 4,717억원을 들여 1,330만평을 첨단농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우리시는 환경영향평가시 자연생태계가 최대한 보존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농림수산식품부의 고시에 따라, 첨단수출원예단지, 친환경축산단지, 관광농업단지, 생태환경단지 등으로 활용하도록 정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개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송단지 생태계 보존 대책으로는 겨울철 야생동물의 먹이 및 서식지로 제공해 주는 생물다양성 관리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대송단지 주변을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토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화호, 화랑저수지, 갈대습지공원을 잇는 습지 생태계 조성사업 추진결과와 습지공원 조성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주요 생태계 조성사업으로는 38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화정천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1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조성 중인 “안산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완료 및 추진 중에 있으며, 양 하천의 생태화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시화호와의 연계성이 강화되어 동·식물의 생태통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수공에서 관리 중인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을 금년 9월부터 우리시가 직접 인수·운영함으로써 많은 관광객들에게 자연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려 주고자 하며, 아울러, 현재 풀뿌리 환경센터 주관으로 금년 12월까지 “안산 습지 통합관리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연구결과를 토대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습지관련 정책을 추진하여, 우리시가 자연과 도시가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환경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전준호 김철민 안산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진근 행정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김진근 행정국장 김진근입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성준모 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께서 첫 번째로 질문하신 신길동 63블록, 임대아파트 건립 관련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신길63블록은 1986년 수자원공사 시화지구개발사업계획으로 조성한 211필지 5만 544㎡의 토지를 우리 시에서 1996년 공영개발사업 건립 예정부지로 분양 매입하였습니다.
이후 2006년 5월에 국토부와 LH공사에서는 국민임대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으로 안산신길온천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지정하였고, 같은 해 10월 국토부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 받아서 2008년 4월에 착공, 2010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2008년 온천발견자의 소유권 주장 소송, LH공사의 재정여건 악화 등의 이유로 상당기간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여,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고통과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시에서는 이러한 주민의 민원해소와 해당지역의 역세권 활성화를 위하여 수차례에 걸쳐 LH공사를 방문하고 협의도 하고 토론도 하고 조속한 개발을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2012년에는 사업착수를 조건으로 사업비 일부를 우리 시가 부담해 달라는 LH공사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등 그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래서 사실 사업이 곧 착수되는 듯, 현실화 되는 듯 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최근 LH공사에서는 본 사업의 적자폭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지개선방안을 국토부와 협의하는 등 최종적인 조율을 하고 있는 지금 그런 실정입니다.
우리 시도 당초 사업목적대로 무주택서민에게 양질의 주택이 조기에 공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만약 의원님의 말씀처럼 LH공사에서 사업을 백지화 한다면, 안산도시공사에 출자하여 주택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그래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전준호 김진근 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오달 기획경제국장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기획경제국장 권오달 기획경제국장 권오달입니다.
안산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나정숙 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의원님께서 첫 번째 질문하신 안산시 건전한 재정을 위한 예산 관리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잘 아시겠지만 우리 시는 2011년도 행정안전부 재정분석결과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은 지방재정법에서 정한 건전재정 원칙을 준수하고 예산편성에 있어 사전절차를 거치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시는 재정운영에 있어 책임성을 강화하고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하여 10억원 이상 사업에 대하여는 중기지방재정계획, 재정투·융자 심사, 용역과제심의위원회 등 사전절차 이행을 강화하여 사업의 초기부터 타당성 검토와 과도한 예산편성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10억원 미만 사업에 대하여도 원점에서 분석하고 점검해서 사업의 효율성이 낮거나 타당성이 검증되지 않은 사업은 예산편성 초기부터 제외하고 있으며, 예산결산과 평가 및 환류는 지방재정법에 근거하여 결산을 실시하고 의회의 승인을 받아 각 부서에 전달하는 등 사실상 환류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예산대비 집행률이 낮아진 이유는 공직자의 예산절감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고 특히, 계약에 대한 원가심사를 강화하여 절감예산이 늘어나는 요인도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정운영에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제도적으로는 2014년부터는 현재의 사업예산제도를 성과중심의 성과예산제로 변경하도록 되어 있어 건전한 재정운영과 예산편성 및 결산이 분석효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징수관리의 효율화를 위한 단기계획과 장기적인 지방세원의 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하여 단기적으로는 미 수납액의 30%를 징수목표로 삼아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처분을 강화하고 특별정리팀의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징수, 연 2회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운영 등을 통하여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장기적으로는 지방세원 확충을 위해 제증명 등의 수수료 요율 현실화, 탈루은닉 세원 일제조사 및 신규세원 발굴, 징수율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방세 징수율 제고 등 지방세원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장기 중단 사업 정리를 위한 예산 집행효율성에 대해 말씀드리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장기 사업으로 계속비는 총 45개 사업 6,208억원중 지난해까지 2,513억원을 투자완료 하였고 금년은 본예산에 345억원, 1회 추경에 140억원을 반영하였으며 2, 3회 추경에서도 추가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중에서 장기 중단되고 있는 사업으로는 3개과 4개 사업 35억원으로 상급부서의 인가, 각종 공청회 등의 행정절차 이행이 지연되어 명시이월 또는 계속비이월 사업으로 남아 있으나, 빠른 시일 내에 절차이행을 마무리하여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향후 이러한 사업 중단으로 예산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기 위하여 사업계획 단계부터 철저하게 검증하고 절차이행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나정숙 의원님께서 네 번째로 질문하신 지역상권 경제활성화 해결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상가 공실률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에서는 지역경기의 동향과 경제활동에 따른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표로 삼고자 2006년부터 매년 신도시와 기존 중심상업지역 등 11개 권역에 대해서 업종별 분포 및 상가 공실률 조사를 실시하여 왔습니다.
최근의 예로 2011년 11개 권역 2만 2,657개 점포에 대한 공실률을 조사한 결과, 2010년 대비 1.7% 하락한 14.4%로 조사되어 매년 1 내지 2%씩 감소되어 가고 있는 실정으로, 주된 사유로는 안산25시광장 준공과 선부동 동명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인한 상가 입점 증가 및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임대료 하락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금년에도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공실률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공실률이 높은 상가 건물은 향후 안전사고 예방 등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유동인구를 확보하는데 노력하겠으며, 또한 의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현재 공실로 있는 몇몇 대형 상가는 법정관리 등의 사유로 입점이 곤란한 상태로, 시에서 해결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전 지역의 상권이 회복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특성화된 상권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관련하여 말씀드리면,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시는 상권이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상권에 대하여 지역별로 특색 있고 차별화 되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상권 활성화 연구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그 동안 상권 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이 설정되지 않았으나, 2011년도 실시한 상권 활성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장·단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상권별로 차별화되고 특화된 거리를 점차적으로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장 문제 해결과 관련하여 말씀드리면, 현재 안산시가 안산도시공사와 민간에게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공영유료주차장은 총 12개 권역 66개소 7,200면 규모입니다.
기 상업지역 주변에는 각 상권과 인접한 공영유료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으나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하여 노상주차장을 확보하고, 중앙동 상권의 경우에는 일요일 유료화를 실시하여 외곽지역의 주차장과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 해 나갈 계획이며, 부족한 공영주차장을 대체하고 민간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을 병행해 나갈 것입니다.
향후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여 상가 접근성을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 용역 결과를 토대로 테마거리 조성과 상권 활성화구역 지정업무를 적극 추진해서 상가 공실률 감소 등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네 번째로 질문하신 도시생태 농업을 위한 비전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산시에서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2011년 단원주말농장에 770구좌를 분양하였고, 2012년도에는 그 규모를 확대해서 상록구 호수공원에 610구좌, 단원구 의료시설부지에 1,800구좌, 단원구 체육시설부지에 360구좌를 추가로 조성하여 총 2,770구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말농장 확대운영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으로는 안산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유휴지 및 자투리공간을 이용한 주말농장의 확대운영 및 작물생육에 적합한 토양관리, 친환경적인 작물 재배교육을 통해 장기적인 차원에서 주말농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 2월 주말농장 접수결과 경쟁률이 2.3:1로 3,298가구가 신청하였고, 이후에도 추가 분양에 대한 시민들의 문의 및 요청이 증가함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안산시민의 도심속 텃밭 가꾸기에 대한 수요는 날로 증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안산시에서는 1가구 1구좌 텃밭 마련을 위한 계획으로 기존의 주말농장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가정에서도 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과 옥상텃밭, 학교나 어린이집,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공동체 텃밭 등 다양한 형태의 텃밭을 보급하여 안산시민 누구나 텃밭 가꾸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안산시 주말농장은 친환경 재배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화학비료와 농약은 물론 비닐피복을 엄격히 금하고 친환경 농법 교육 및 농장내 친환경 시범단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농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체험농장 운영과 주말농장내 친환경 농산물 교환장터 개설, 친환경 인터넷카페 개설을 운영하여 지역내 친환경 먹거리 확산을 위해 적극 힘써 나가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전준호 권오달 기획경제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문종화 도시건설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국장 문종화 도시건설국장 문종화입니다.
안산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성준모 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두 번째로 질문하신 신길 택지지구 개발관련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 재난발생과 피해대책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길 지하차도 주변은 신길 택지개발 전부터 상습침수 지역이었으며, 지하차도 주변의 도로 지반고가 최저 5.3m인 반면, 인근 신길 2천의 홍수위는 6.78m로 이번 집중호우처럼 신길천 수위가 5.3m 이상 상승하여 하천수가 유수관으로 통해 역류하여 신길 지하차도가 침수된 걸로 보입니다.
이번 문제가 예상되어 우리 시에서는 지속적인 보완을 요구하였고, 2011.12.31일 신길 지하차도 공사 준공 전 시설물 인수·인계를 위한 LH공사의 요구에 점검한 결과에도 이와 같은 문제가 보완되지 않아 LH공사로부터 인수·인계를 현재 받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길 택지개발사업의 재해영향평가 결과, 개발 전보다 총 유량이 7300톤 정도 증가된 것으로 평가되어, 신길천 하폭 증대 및 2개소의 저수조를 설치하였으며, 홍수예방을 위한 유출량을 줄이게 되었습니다.
우리시는 신길동 지역의 재난과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해 신길천 내 교량 증설 및 하폭확장을 위한 신길천 개수사업을 2012년 6월 11일 공사를 착공하여 현재 공사 중에 있습니다.
또한, 구 원곡역사 주변의 주택 및 공장 침수 예방을 위하여 신길2천 제방공사를 실시하여 2012년 5월 7일 착공하여 현재 완료단계에 있습니다.
또한, 원곡역 일원 지역은 지반고가 최저 4.2m로 제방보다 2m가 낮아 집중호우 시 하천수가 주거지역으로 역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신길 택지개발로 인한 침수 원인이 증가될 경우 LH공사와 이주대책 등이 가능한 지를 협의하여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
○의장 전준호 좀 천천히 답변하셔도 되겠습니다.
문종화 도시건설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신건성 환경교통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교통국장 신건성 환경교통국장 신건성입니다.
존경하는 성준모 의원님께서 세 번째로 질문하신 보안등이 설치되지 않은 공원 및 주요등산로에 태양광 보안등 설치 의향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원은 전체 47개소로 LED 등주 174개, 일반 등주 2,825개 등 총 2,999개의 등주가 설치되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기존 공원의 노후 보안등을 새롭게 교체하거나, 현장여건상 전선매설 등이 곤란한 지역에 대해서는 초기투자비와 시설물 유지관리 등을 종합 검토하여 태양광 보안등 설치를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우리시 관내 등산로는 총 22개 노선에 85km가 조성되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주요 등산로에 대한 태양광 보안등 설치는 야간 등산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측면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겠으나, 국내외 전문기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산림내 야간 불빛으로 인한 수목 생장 저해, 그리고 야생 동물의 수면장애 및 활동 혼란에 따른 자연 생태계 교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산림내 등산로에 보안등 설치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되오니 의원님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전준호 신건성 환경교통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집행부의 답변에 대해서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원님들의 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이 모두 끝났습니다.
오늘의 시정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신 사항은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것으로 아시고 집행부에서는 오늘 답변하신 것에 그치지 마시고 시정에 반영할 사항을 충분히 고민하셔서 반영해 주시고, 또 개선사항은 시급히 개선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오늘 특별히 우리 재선, 초선 의원님들이 지난 2년의 경험으로 또 여러 경륜으로 질문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우리시의 공직자 분들 중에도 최근 박사님이 세 분이나 탄생하는 등 실력 있는 공직사회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회와 집행부의 서로의 고민과 노력, 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서 의회가 주문하는 시의 정책사항들을 잘 고민하시고 대책을 세워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정에 관한 질문 종결을 선포합니다.
제5차 본회의는 7월 17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안건에 대한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오전 시정질문과 답변에 임해 주신 의원님과 김철민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끝까지 함께 해 주신 언론인과 방청인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4분 산회)
| ○출석의원(20인) |
| 전준호윤태천정진교정승현성준모 |
| 김동규이민근김동수송두영이형근 |
| 박영근김영철김철진박은경한갑수 |
| 김정택황효진함영미나정숙윤미라 |
| ○청가의원 |
| 신성철 |
| ○출석공무원 | |
| 시장 | 김철민 |
| 부시장 | 정승봉 |
| 상록구청장 | 황하준 |
| 단원구청장 | 이강석 |
| 행정국장 | 김진근 |
| 기획경제국장 | 권오달 |
| 주민복지국장 | 김상일 |
| 도시건설국장 | 문종화 |
| 환경교통국장 | 신건성 |
| 상록수보건소장 | 김의숙 |
| 단원보건소장 | 이홍재 |
| 문화체육관광본부장 | 손경식 |
| 산업지원본부장 | 최중세 |
| 상하수도사업소장 | 신원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