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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회 제2차 본회의(2011.09.20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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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회 안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2호

안산시의회사무국


2011년 9월 20일(화) 00시 03분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3. 안산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4. 2011∼2015년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


부의된안건

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신성철의원외 4인 발의)

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3. 안산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김동규의원외 4인 발의)

4. 2011∼2015년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


(00시03분 개의)

○의장 김기완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7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신성철의원외 4인 발의)

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3. 안산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김동규의원외 4인 발의)

4. 2011∼2015년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

○의장 김기완 의사일정 제1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의사일정 제2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의사일정 제3항 안산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의사일정 제4항 2011∼2015년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 이상 4건의 안건을 일괄해서 상정합니다.

저희들이 1차 본회의를 24시간 자정 12시가 되기까지 협의시간을 가졌습니다만, 서로 쟁점사안에 대해서 합의를 보지 못한 관계로 차수를 부득이하게 변경했습니다만, 정확하게 협의된 지점 차이점이 무엇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운영위원장님께서 말씀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에 있어서 안건 4건의 부분에 있어서는 그 문제가 잘 정리되면 자연스럽게 풀릴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실은 제가 정확하게 확인된 바가 없어서 공식적으로 지금까지 왜 여기까지 오게 됐는지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나와 주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서 그 부분에 대한 쟁점을 확인하고 의원들 간에 협의시간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그게 시민에 대한 예의인 것 같습니다.

나와 주십시오.

(ㅇ정진교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회의진행하면서 지금까지 보고 받아 가지고 충분히 회의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ㅇ정진교의원 의석에서 - 의장께서 회의를 하면서 이렇게 한다는 것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와 주셔서 얘기하세요.

나와 주세요.

제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아서 얘기를 드리는 겁니다.

그것 안 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냥 나오십시오.

참고로 여러분들한테 양지의 말씀을 드려야 되는 게 지금 의사일정 제1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해서 9인의 위원으로 구성하도록 발의를 신성철 의원님께서 대표 발의를 하셨습니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부분을 참고하셔서 지금까지 과정들 얘기가 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 쟁점에서 어떠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지 말씀해 주셔서 원만하게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이 부분에 있어서 지금 정리가 안 되어 있어서 확인해 보니까 신성철 의원외 4인이 발의해서 올라왔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ㅇ김정택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부분에서 의장님이 지금 모른다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왜 이렇게 지금 하게 됐는지.)

이 쟁점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는 겁니다.

(ㅇ김정택의원 의석에서 - 쟁점을 모르세요? 의장님이.)

정확하게 지금 전달이 안 되어 있습니다.

당대당의 내부에 대해서 논의가 안 되어서 정리 쟁점을 알아야 접점을 찾아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ㅇ정진교의원 의석에서 - 이렇게 할 필요 없고요. 위원회 열면 곧바로 문제점을 위원장이 그냥 보고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되겠습니까?)

(ㅇ김정택의원 의석에서 - 정회를 해 주세요. 정회하시고 협의시간을 갖기 위해서 정회해 주세요. 우리가 뻔히 알잖아요, 지금 내용은?)

뻔히 내용이 아닙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시민들이 바라보고 있고 시민들이 보고 있는 상황 속에서 당연히 정리해야 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아홉 분의 위원으로 구성하는 게 맞다고 하는 건지, 아니면 애초에 주장했던 이러한 부분들이 정확하게 제가 위원 선임안이 올라오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아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야 의장도 진행을 하죠.

애초에 운영위원회 기능성에서 이런 것들이 다 해서 정리됐으면 의장이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지 않겠어요?

여러분들이 정리하지 못해서 올라왔던 부분이기 때문에...

(ㅇ정진교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정회를 요청합니다.)

이따가 받아들이겠습니다.

(ㅇ정진교의원 의석에서 - 잠깐만요. 그러면 지금 12시까지 의장님이 뭘 했습니까? 다 모르고 몰랐단 얘기는 의장님 지금까지 뭘 했습니까?)

정확하게 쟁점이 된 사안들이 정리되지 않았다고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장내소란)

(ㅇ정진교의원 의석에서 - 정회 요청하는 것 받아주시고...)

그러니까 뭘 여러분들이 12시까지 지금까지 했는지에 대해서 정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님 나와서 얘기...

(ㅇ정진교의원 의석에서 - 그러면 의장님 한 일이 뭐냐고요? 12시까지.)

제가 이따 말씀드릴 테니까요. 예, 알았습니다.

제가 말씀드릴게요.

(ㅇ윤미라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이 시민들께 얘기하세요. 그러면 되시잖아요?)

뭐라고요?

(ㅇ윤미라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도 지금 그 쟁점에 대해서 얘기하는 대신 지금까지 뭐 했느냐고 정진교 위원장님이 얘기했잖아요? 그렇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의장님이 지금까지 들었던 얘기라든지 그런 얘기들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예, 일단은 의회를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객관적인 입장을 정리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ㅇ윤미라의원 의석에서 - 아니, 그 내용을 다 알고 계실 것 같은데 지금 모르신다는 말씀을 하시니까 지금까지 얼마나 뭐 하셨느냐고 여쭈어 보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 답변을 하셔야죠.)

그것은 제 입장이니까 제가 이따 말씀드릴게요.

앉아 계시고, 말씀해 주십시오.

○의회운영위원장 김동규 늦은 시간까지 수고하신 우리 의원님들, 그리고 방청석에 나와 계신 우리 공무원, 또 기자 여러분, 저희가 이 늦은 시간까지 이런 모습을 보여 드려서 유감스럽습니다.

하지만 의장님께서 방금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지금까지 의회가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오게 된 배경에 대해서 설명을 요구를 했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 의원님들한테 설명을 하라는 의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 시민들을 상대로 왜 의회가 이 시간까지 이렇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런 부분을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이 자리에서 발언을 하라는 요지로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우리가 뭘 어떻게 협의했는지 이 부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 시간까지 왜 우리가 지금까지 오고 있는지에 대해 시민을 위한 그런 부분의 발언을 하라는 요지로 받아들이고 저는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러 가지 안건과 함께 2차 추경 예산을 심의하는 임시회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회의가 열렸지만 예산결산 특위 위원의 선임 건과 관련해서 교섭단체 간에 원만한 협의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서 지금 이 시간까지 차수를 변경해서 이르게 됐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 모든 이유 중에 가장 저희가 크게 생각하는 것은 교섭단체 간에 원만한 협의를 통해 가지고 앞으로 의회가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자 함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을 보이기 위해서 지루하고 힘든 협의의 과정이지만 지금까지 꿋꿋하게 해 오고 있습니다.

저희가 차수를 변경하고 또 장시간 이렇게 한 이유는 오로지 그 이유 하나입니다.

여러 가지 서로 주장하는 면들이 맞지 않고 혹은 협의가 안 된 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의회는 여러 가지 협의기구를 통해 가지고 끈질기고 차분하고 우리 의회가 발전될 수 있고 또 시민들이 인정할 수 있는 그런 모습을 보일 수 있을 때까지 협의하는 게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종국에 가서 협의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마는 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차수를 변경해서 이 시간에 이르렀지만 앞으로 그런 협의를 하기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발언이 우리 의장님이나 혹은 우리 방청석에 계신 공무원이나 그리고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서 이 부분을 지켜보시고 있는 우리 시민 여러분들한테 어떻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밤 늦은 시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해서 원만하게 이끌어가는 의회 모습으로 비쳐질 수 있도록 나머지 시간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기완 의장으로서 한 말씀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시가 되기까지 과정 속에서 무력감과 무능함을 제 자신을 통해서 확인했습니다.

의회 수장으로서 정말 시민들한테 죄송하고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예결산 위원을 9인을 구성하는데 정당의 인원수에 비례를 해서 4대5인지 5대5인지 5대4인지, 또 6명 배려해서 6대5를 만드는지 5대6을 만드는지 이게 논란이 되어서 밤 12시까지 진행하고 있는 게 안산시의회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시민들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공무원 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기자 여러분, 방청객 여러분께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이 본회의를 어떻게 진행해야 되겠습니까?

본회의에 상정되기까지 과정에 공고일 시점 5일 기간 동안 이게 정리되지 않으면 의장이 예산을 회부하지 말고 예결위원 구성안도 상정하지 말았어야지 라는 의원님의 질책까지 받았습니다.

의장은 관례를 존중했고 전통을 존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영위원회 내부에서 충분한 논의와 토론을 거쳐서 합의점이 도출될 거라고 신뢰하고 믿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본회의 전까지 10분 전에 두 양당의 대표와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간사를 통해서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의장은 다시 한번 1년 동안 진행해 왔던 저희들의 아쉬웠던 부분이 다시 한번 떠올랐습니다.

그 정도의 정치력과 능력들이 이제는 1년이 지나면 감당해 줘야 되고 만들어내는 게 의장을 비롯한 운영위원장, 운영위원회 간사, 운영위원들의 책임 있는 자세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들을 만들어내지 못해서 의장으로서 죄송합니다.

시민들께 죄송합니다.

800억이라는 추가경정 예산을 다루면서 위원회 위원 구성하지 못하면서 12시까지 하는 모습 의장으로서 죄송합니다.

의원님들께 죄송합니다.

충분한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10시부터 상임위 개의해서 하겠습니다만, 그 전까지는 지혜롭게 서로가 같이 시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예결위원회 구성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편으로 의정비 인상을 논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여러 가지 의회 내부에서 자성의 목소리 높습니다.

의장을 비롯하여 전체 우리 의원님들에게 따가운 여론의 시선 또한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부분들 감안해 내면서 의장은 정말 이번 의회만큼은 이번 예결위만큼은 시민의 이익에 부합하고 우선순위를 가리면서 우리 의원님들의 훌륭한 역할을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위원회도 구성하지 못하는 의회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떻게 말씀드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시민들한테 무릎 꿇고 사과할까요?

여러분들이 하라면 하겠습니다.

정말로 진정어린 의장의 입장에서 1년 지나고 하반기 몇 개월 남지 않았습니다만, 우리 의원님들께 당부 드리고 호소 드립니다.

5대6, 4대5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번 예산 멋지게 서로 한 발짝만 물러나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21명이 해야 될 역사적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양당의 대표와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간사, 또 우리 상임위원장들의 역할을 같이 의장이 한번 해 보겠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거듭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시민들께 죄송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위원간 협의시간을 갖기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00시18분 회의중지)

(23시59분 계속개의)

○의장 김기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늘 상정한 안건에 대해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원활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차수를 변경하여 9월 21일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23시59분 산회)


○출석의원(17인)
김기완전준호정진교정승현성준모
김동규송두영이형근박영근김영철
윤태천김철진박은경김정택함영미
나정숙윤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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