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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제6호 문화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7.06.1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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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6호

안산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안산도시공사, (재)안산문화재단


일 시 2017년 6월 15일(목)

장 소 상임위원회 제1회의실


(10시02분 감사개시)

○위원장 홍순목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3조, 안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7년도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중 안산도시공사 및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감사일정에 따라 지난 6월 9일에 이어 안산도시공사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원활한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위하여 위원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안산도시공사에 대한 감사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정숙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나정숙위원 네, 나정숙 위원입니다.

우선 지난 행감 때 지적했던 어촌민속박물관에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사업본부장입니다.

나정숙위원 제가 그날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 혹시 그동안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답변하실 수 있나요?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일단 어촌민속박물관,

나정숙위원 어촌민속박물관 프로그램에 관련해서 일단 모집하시는 인원에 비해서 실제적으로 참여 인원이 너무 미치지 못한다, 그런 거하고 그다음에 이 프로그램을 많은 시민들이 알지 못하는 사항에 대한 개선 그리고 어촌민속박물관에 대부도에 온 관광객들이 여기까지 오셔서 체험이라든가 아니면 대부도의 민속의 문화 이런 것들을 알 수 있는 방법, 이런 거에 대해서 혹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여쭤보고 싶고요.

어제 대부해양관광본부 행감 할 때 사실은 본부장한테 어촌민속박물관에 대해서 이후에 어떤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제가 질의한 바가 있는데요. 도시공사에서는 여기에 큰 어떤 예산이나 이런 마련은 못하더라도 관리나 프로그램이나 아니면 여기를 오신 분들의 설문 만족도 이런 것들에 대한 개선은 하실 수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말씀하신 대로 설문이나 만족도 아니면 요구하는 프로그램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먼저 자체 조사를 한 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부분 가지고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고요.

어촌박물관 하나를 가지고 관광객들이 오셔서 보고 가시기에는 콘텐츠들이 부족하고 관람하는 동선의 시간들이 굉장히 짧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겠고요. 지금 2층에 있는 어린이 체험실 같은 경우가 놀이방 시설 형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공간을 지난번에 사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AR 체험이나 VR 체험, 문화 체험할 수 있는 또 체험학습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것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대부도에는 유리섬박물관도 있고 또 종이박물관도 있고 동주염전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연계하는 연계 프로그램을 가지고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들을 펼쳐나도록 하겠습니다.

나정숙위원 사실은 제시장님이 대부도 보물섬프로젝트를 하시면서 대부도 박물관에 대한 유치 의지 그리고 박물관에 우리 대부도 찾아오시는 관광객 분들의 브랜드화 이런 것을 굉장히 의지를 가지셨는데 아까 말씀하시는 민간 유리섬박물관, 종이박물관 같은 경우에는 문화예술과에서 매년 지원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어요. 증감되고 있는데 이 어촌민속박물관은 저희 시 도시공사에서 관리를 하고 해양수산과가 책임을 지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이 지속적이지 않고 그다음에 위치적으로도 탄도 끝 쪽에 있다 보니까 사실은 유리박물관, 종이박물관 그 외에 다른 저희 유명한 미술관 있지 않습니까? 거기까지 오지 않는다는 거죠. 그런 부분에 좀 아쉬운 점이 있고요.

그리고 프로그램을 하신다고 해서 제가 홈페이지 보니까 좋은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참석 인원이 원래 뽑는 인원에 비해서 미치지 못하고 이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도시공사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도시공사가 적극적으로 해양수산과와 협의하셔 우리 대부도의 가장 훌륭한 박물관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예, 알겠습니다.

나정숙위원 대부도 지금 조력발전소에 많은 분들이 오시고요. 그리고 조력발전소를 통해서 대부도가 더 알려지기도 하고요. 그런데 조력발전소 그다음에 대부해솔길 이렇게 되고 있다는 거죠.

그런데 저는 어촌민속박물관이 사실은 굉장히 대부도의 민속이나 문화나 이런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잖아요. 맨 처음에 만들었을 때는 굉장히 좋은 구경거리가 많았는데 점점 이런 것이 재투자되지도 않고 홍보도 미흡하고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공사에서는 여러 곳을 관리하셔서 어촌민속박물관은 거기 중에 하나겠죠. 관리 대상의 하나겠죠. 그렇습니까? 체육시설이 많으니까 체육시설 같은 경우에는 관리하시는 예산도 많으시고 이런데 민속박물관은 조금 뒤로 하시나요?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들이 예산을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고요. 저희들도 관광객 유치를 하고 관람객들을 더 늘리기 위해서 노력들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촌민속박물관의 야간 조명이나 이런 야간 경관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서 작년 연말에는 화장실하고 어촌민속박물관 외관에는 LED 조명을 설치하면서, 물론 야간에는 어촌민속박물관 관람을 못하지만 관광객들이 더 유치될 수 있는 부분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 잘 점검해서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고 관람할 수 있는 그런 어촌민속박물관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나정숙위원 박물관 관리는 어촌민속박물관 하나인가요? 도시공사에서 관리하시는 데가.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예, 지금 하나입니다.

나정숙위원 도시공사에서 관리하니까 훨씬 더 좋다라는 이런 시민들의 의견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예, 그렇게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나정숙위원 하나 확인할 것이 있어요. 어제 대부해양관광본부에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사업에 관련한 저희가 행감을 했거든요. 그런데 도시공사에서 관련한 사항이 있죠.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예, 사토 관련된 부분을 저희들이 지원했습니다.

나정숙위원 네, 사토에 대한 확인을 좀 해야 되겠는데요. 이 사토는 어디서 나온 거죠?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서남부도로 공사하면서 나오는 사토입니다.

나정숙위원 그런데 이 서남부 공사에서 나온 사토가 여기 친환경 이 사업에 얼마만큼 보내진 거예요?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저희가 해양수산과의 요청을 받은 물량은 73,992㎥입니다.

나정숙위원 7만 3천,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992㎥입니다.

나정숙위원 그런데 이게 해양수산과 아닌 다른 부서에서도 이렇게 흙에 대한 신청 있었나요?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외부 사토가 반출된 것은 대부관광과에서 우리 밀 재배사업으로 5,840㎥가 나갔었고요. 또 대부개발과 쪽에서 배수로 정비 사업으로 204㎥ 그다음에 환경위생과에서 말부흥 주거단지 조성 사업으로 1,308㎥ 그리고 건설과에서 해솔길 진입도로 조성 사업으로 24,864㎥,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친환경 새우양식장 육성 사업에 73,996㎥ 이렇게 나갔습니다.

나정숙위원 가장 많은 흙이 그쪽으로 반출됐네요.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예, 반출됐습니다. 맞습니다.

나정숙위원 이 반출의 흙을 만약에 여기에 반출 안하면 또 다른 사업이나 아니면 우리 시민들이 이것을 필요로 한다고 그러면 혹시 이것을 주기도 하나요?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저희들이 개인한테 주는 부분은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 건설과를 통해서,

나정숙위원 시,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예, 시 건설과를 통해서 저희들이 시에서 하는 사업들,

나정숙위원 시에서 하는 사업들.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예, 하는 사업들에 대한 요청을 받았고요. 그 요청을 받은 부분에 대해서,

나정숙위원 해양수산과는 이것을 언제 공문으로 요청했나요?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예.

나정숙위원 언제 시점이에요?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2016년 7월 14일에,

나정숙위원 2016년이요?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예 예. 7월 14일에 저희들이 받았고요. 반출량은 73,992㎥를 반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나정숙위원 제가 왜 이런 질문을 드리느냐 하면 이건 사실은 민간업자 민간보조금이거든요. 그런데 민간업자가 이 흙을 개인적으로 구입하면 도시공사에서는 ‘이것을 좀 필요합니다.’ 요청하면 안 주시잖아요. 그렇죠.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예, 저희들이 그 부분을 개인 부분에 주는 부분들이 좀 어렵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래서 이것을 돈으로 계산하면 혹시 도시공사에서는 얼마 정도 돈으로 이것을 추계할 수 있나요?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일단은 상차비, 하차비, 운반비를 다 빼고 순수한 흙에 대한 부분으로만 얘기를 하게 되면 74,000㎥ 말씀하셨으니까 대당 저희들이 봤을 때는 한 6천에서 1억 사이 정도 되는 걸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흙 값만.

나정숙위원 흙 값만.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예, 왜냐하면 운반비가 더 크기 때문에요. 운반비나 상·하차비를 합치게 되면 10억 정도가 들죠.

나정숙위원 이 운반은 어느 업체가 했나요?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상차는 저희들이 담당하는 걸로, 그러니까 2016년 10월 21일에 해양수산과에서 저희들이 받은 공문에는 상차에 대한 부분은 안산도시공사가 맡는 걸로 되고 운반비 하차는 네오엔비즈의 보조 사업자가 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상차는 저희들이 하고 있는 벽산과 지산이 맡아서 하는 걸로 했고, 운반비 하차는 네오엔비즈의 보조 사업자로 있는 현림건설에서,

나정숙위원 현림건설?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예, 하차나 운반을 맡았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러면 어쨌든 운반비하고 흙까지 합치면 한 10억 정도 추계가 나올 수 있다 이렇게 판단하시는 거죠?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예, 그 정도 됩니다.

나정숙위원 그런데 이 사안에 대해서 검토한 중에 163차에 대한 흙이 다른 곳으로 반입됐다, 이렇게 지금 대부해양관광본부에서는 보고했습니다.

이것은 왜 이렇게 됐는지 말씀해해 보시죠.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저희가 2016년 10월 6일에 상차를 하고 하차되는 (주)네오엔비즈 쪽으로 사토가 운반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조사를 했을 때 말씀하신 대로 163대분의 차가 다른 곳으로 간 것으로 저희들이 확인을 했습니다.

나정숙위원 2016년 10월 6일 날요?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예, 그렇습니다. 10월 6일.

나정숙위원 그런데 163차는 언제 간 거예요, 실제는. 발견한,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발견한 날 163대분이 그날입니다, 그날.

나정숙위원 그날 그러면 발견했다는 거예요?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예, 그렇습니다.

나정숙위원 네, 그래서.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그렇게 해서 해양수산과에 도시공사에서 공문을 발송했고요. 그렇게 해서 10월 7일부터 3일 동안 외부 사토 반출을 중지하고 이 사태 파악을 해양수산과에 요청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해양수산과에서 이 사항을 파악하고 163대분에 대해서 다시 채워 넣는 것까지 확인한 후에 저희들은 다시 상차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나정숙위원 이게요. 왜 다른 곳으로 반출한 이유는 뭔가요?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글쎄요. 저희들은 상차만 하고 하차에 대한 부분은 현림건설에서 맡아서 한 사항이라서 왜 이게 미지정 사토장으로 갔는지의 이유에 대해서는 저희들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러면 이걸 가져간 곳은 현림건설이 가져간 거예요?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운반을 하는 곳이 현림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상차에 대한 부분만 하고 운반하면서 사라진 거거든요.

나정숙위원 그런데 사인할 때는 어찌됐든 이건 해양수산과가 네오엔비즈의 흙으로 가는 것으로 사인하고 상차를 했는데 실제로 그 흙은 다른 곳으로 갔다는 거죠?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예, 그렇습니다.

나정숙위원 다른 곳이 어딘지 혹시 아세요?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위치는 저희들이 파악한 걸로는 아일랜드 골프장 있는 곳에 천신염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정숙위원 혹시 그건 해양수산과가 가지고 있겠죠?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예, 그렇습니다.

나정숙위원 그것은 저희가 자료를 요청하면 되겠고요.

이 사업의 가장 핵심은 아닌데 사토와 관련해서 또 사실은 10억이라는 돈은 우리 시민들의 것이잖아요. 흙이요.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예, 그렇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렇죠?

그 10억에 대한 것들이 다른 곳 아니면 일반 업자한테 그냥 무상으로 줬는지에 대한 확인을 하려고 하는 거고요.

163차는 현림건설에서 가지고 갔다.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예, 계속 저희들의 외부 사토를 운반하는 건 현림건설이 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계속 이루어지는 것 같아서 11월 8일 종료되는 시점까지 현림건설이 운반은 계속 맡아서 했었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러면 현림건설이 163차 이상을 또 다른 데다 외부 반출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것은 확인된 바 없습니까?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그것까지 확인된 바는 없고요. 저희들은 74,000㎥에 대한 부분, 73,996㎥만큼의 양만 나갔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더 나갔다고는 생각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네오엔비 쪽에서 얘기하는 사토의 물량이 적지 않거든요, 저희가 가는 물량보다. 그런데 그것은 흐트러짐 현상 있기 때문에 자연 상태에서 간 물량보다는 좀 더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그 물량이 다른 데로 더 나갔다는 부분은 조금 수긍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나정숙위원 네, 자료를 좀 주시고요. 서남부 공사와 관련해서 지금까지 나온 사토의 양이 어디 어디에 반출이 됐는지 양에 대한 부분과 그다음에 상차·하차에 관련해서도 거기에 대한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상·하차 관련된 공문이나 아니면 사토 운반관리대장 이런 부분들 말씀하시는 건가요?

나정숙위원 네.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네, 알겠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리고 전문위원님, 저희가 도시공사 결산은 안 하나요? 도시공사 결산은 저희가 안하죠.

성준모위원 네.

나정숙위원 저희 상임위에서 도시공사 결산을 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행감을 하면서 자료를 보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여기 우리 예산과장님도 오셔서 말씀하실 수 있는지, 도시공사가 예산을 쓰는데 있어서 예산 쓰다가 예산을 전용하는 경우가 있나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네, 있습니다.

나정숙위원 2016년에 전용 예산은 얼마나 되나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별도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나정숙위원 그걸 보면서 설명을 들어야 되는데, 원래 예산보다 많은 돈이 전용이 되는 사항을 혹시 모르시나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그러지는 않습니다. 예산보다 많이 전용되지는 않고요.

나정숙위원 전용 한 몇 % 됐는지도 기억이 안 되세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2016년에 9건에 6억 4천 정도 했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래요? 그것은 다시 저한테 설명을 해 주시고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네.

나정숙위원 그러면 불용액 되는 예산 있죠. 2016년에 혹시 불용액 되는 예산 얼마인지 아시나요?

전용은 한 9억이라고 말씀하신 거죠?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9건에 6억 4천입니다.

나정숙위원 불용액이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아니요. 전용,

나정숙위원 전용이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예, 전용.

나정숙위원 전용의 세부적인 건 저한테 설명을 해 주세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예.

나정숙위원 그런데 저희 시는 전용할 때 원래 예산에 해당하는 사업만 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반납해야 돼요. 그런데 도시공사에서는 사업을 하다가 남으면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필요한 거에 쓰시나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저희도 불용처분 하는데요. 꼭 필요한 사업이 있다거나 그러면 전용해서 이용하기도 하죠.

나정숙위원 그러니까 그 전용은 어떻게 판단해서 전용하신다는 거예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내부적으로 판단합니다.

나정숙위원 예산과장님 잠깐 말씀하시죠.

도시공사의 예산은 우리가 매년 돈을 예산을 주잖아요. 대행사업비를 주는데 사업을 하다가 돈이 좀 그 사업이 남았어요. 그랬을 때 대행사업비는 얼마든지 전용해서 쓸 수 있어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얼마든지가 아니고요. 저희도 똑같이 예산 편성 지침에 있는 대로만 할 수 있습니다. 예산 편성 지침에서 이건 전용해도 된다는 항목이 있습니다. 그것만 할 수 있는 거고 이걸 다른 용도로 쓸 수는 없습니다. 예산 편성 지침에 근거해서만 합니다.

나정숙위원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거 7억이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6억 4천입니다.

나정숙위원 7억 정도 전용해서 쓰는 건 어디에 어떻게 해서 쓰시는지.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거의 내용이 연말에 평가금이나 이런 쪽에 마지막에 정산을 해 가지고 시에서 어차피 내려와야 되는 돈이잖아요. 그러면 이 돈을 어차피 반납해서 다시 받는 거나 비슷하기 때문에 잔액을 모아서 평가금 전환해서 평가금 지급하고 이런 게 제일 주입니다.

나정숙위원 예산과장님도 이것을 한 번 파악하셔서 저한테 보고 해 주시고요.

○예산과장 전덕주 네, 알겠습니다.

나정숙위원 불용액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는데, 불용액 2016년에 얼마나 됐어요? 결산서에 보면 나와 있어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결산서 상으로는 저희 자체 예산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자체 예산 저희가 예비비 잔액 166억이 포함된 금액이,

나정숙위원 166억?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예, 자체 예산이요. 그다음에 전체로 166억에 거의,

나정숙위원 그래서 토털 불용액이 238억 맞죠?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238억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 중에서 자체 예산을 뺀 나머지는,

나정숙위원 자체 예산이라는 건 뭐예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저희 출자금을 갖다 예산 편성해야 되지 않습니까? 저희 출자금을 예산 편성해서 쓰기 때문에 출자금 예산 편성해서 안 쓴 돈도 불용 처리가 되거든요. 불용액 처리가 되는데 이건 시로 반납하는 돈이 아닙니다. 저희 내년 다음연도 예산에 편성해서 쓰는 겁니다.

나정숙위원 그래서 저의 궁금한 점은 이렇게 불용액 나는 것을 전용해서 도시공사가 쓰냐, 그렇지는 않아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이건 출자금이라 다음 사업에 쓰는 그런 돈이지,

나정숙위원 일단 다른 저희 시의 사업보다 불용액이 굉장히 많고요. 예비비로 그러면 어찌됐든 불용액 처리를 한다는 거죠, 예비비를?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저희가 일반, 그러니까 저희가 두 가지 회계가 있잖아요. 자체 예산하고 대행사업비가 있지 않습니까. 저희가 대행사업비는 불용액이 9억 정도밖에 안 되고요. 238억 중에서요. 나머지는 자체 출자금에 대한 예산이기 때문이 이건 불용액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런데 왜 불용액이라고 할 수 없는데 불용액 처리,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서류상에 이렇게 작성을, 결산서 상에 나오는 내용이고요.

나정숙위원 이것은 다시 설명을 들어야 될 것 같은데요. 제가 시간이 다 돼서 좀 있다가 다시 설명을 듣겠습니다.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네.

나정숙위원 이 부분은 다시 하겠습니다.

○위원장 홍순목 정승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정승현위원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앞서 어촌민속박물관 말씀하셨는데요. 관광과에 보면 관광 인센티브 지원 제도가 있어요. 그래서 관광 업체가 됐든 또 단체가 됐든 우리 안산시에 내국인, 외국인 30인 내지 10인 이상 기준이 돼서 소위 말하는 우리 안산시에서 지정한 관광지를 방문했었을 때 일정부분 최대 40만 원 내지 80만 원, 10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그런 지원 제도가 있어요.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예, 있습니다.

정승현위원 그런데 여기에 어촌민속박물관이 빠져 있어요.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예, 알고 있습니다.

정승현위원 그래서 당연히 어촌민속박물관이 포함이 되어야 될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빠져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관광과와 협의하셔서 바로 포함을 시켜서 지원 제도를 떠나서 외부에서 또 내국인들이 왔을 때 관광해설사로 하여금 어촌민속박물관을 찾을 수 있는 그런 개연성들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요.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 한석 예, 알겠습니다. 바로 관광과와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승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순목 윤태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태천위원 윤태천 위원입니다.

하모니콜 누가 담당이시죠?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네, 시설본부장 김상일입니다.

윤태천위원 우리 본부장님이 하시는 거예요?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네.

윤태천위원 하모니콜이 안산시에 몇 대죠?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43대가 현재 있습니다.

윤태천위원 43대?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네.

윤태천위원 여성운전자는 몇 분이나 되죠?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잠시만요.

윤태천위원 남성 몇 분.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그것은 우선 좀 찾아보고 정확하게,

윤태천위원 남성은.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전체가 지금, 별도로 그것은 자료를 분석해서 드리겠습니다.

윤태천위원 네.

하모니콜은 누가 타는 거예요?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1·2등급 장애등급 대상자가 있죠. 장애등급.

윤태천위원 1·2등급만 타는 겁니까?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네.

윤태천위원 장애인 다 타는 게 아니라 1·2등급만?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네, 그렇습니다. 등록된 등급 판정되신 분만 타는 거죠.

윤태천위원 비용은 이게 얼마나 되죠? 한 번 타는데?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기본요금이 1,000원입니다.

윤태천위원 기본요금이 1,000원이에요?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예.

윤태천위원 킬로수에 따라서 하는 겁니까?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조금 추가는 되는데요. 기본은 1,000원입니다.

윤태천위원 그럼 안산시내만 되는 거죠?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아닙니다. 대도시는 서울, 병원에 가야 되기 때문에 그리고 인접한 시흥, 안양, 광명 등 이렇게 몇 개시가 있습니다.

윤태천위원 그럼 거기 가더라도 1,000원만 주면 간다?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추가로 또 킬로수에 따라서, 2시간이 기본이거든요. 30분마다 1,000원씩,

윤태천위원 그럼 1·2등급이 안산시에 몇 분이나 돼요.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약 6천여 분 됩니다.

윤태천위원 9천 명?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6천여 명.

윤태천위원 6천여 명?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네, 6천여 분.

윤태천위원 그러면 하모니콜 하신 분들이 하루에 보통 몇 건이나 뛰죠?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하루에 10건에서 12건.

윤태천위원 12건?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네.

윤태천위원 43대가 다 운영하게 되면 12건이면 노네?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아닙니다. 그게 시간대별로 아침 8시에서 10시대 그다음에 오후 4시대가 피크타임이거든요. 그러니까 12시에서 3시까지 이때는 조금 운행횟수가 적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인력 운영을 지금 정규직을 다 쓰는 것이 아니고 단시간, 4시간 근로자 4명 있고요. 또 자원봉사자도 일요일 날 주말에 4명 투입하고 이래서, 전체 차대로 하면 43분이 계셔야죠. 그렇지만 43대가 똑같이 움직이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시간대별로 저희가 차등을 두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윤태천위원 지금 하루에 민원이 12건이라면요, 본부장님 말씀하신 대로.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1대가 운행하는 횟수, 민원이 아니고.

윤태천위원 1대가 하는 게 12건 뛴다? 한 대 당?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네.

윤태천위원 하루에 전체 몇 명이나 콜이 들어와요? 1·2등급이?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지금 그분들입니다, 그분들. 43대 곱하기 12대하면 그 정도 되는 거죠, 전체 콜.

윤태천위원 아니, 이 차량으로 곱하기 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민원 들어오는 게 하루에 몇 건이냐 이거지. 이 건수로 따지지 말고 실질적으로 들어오는 민원 콜이 몇 건이에요. 이것 차량으로 따지지 말고 실질적으로 콜이 몇 건이 들어오느냐 이거예요.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약 500여 콜.

윤태천위원 자료로 주세요. 자료로요. 왜냐하면 본부장님, 차 곱하기 건수 그렇게 할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1·2급 장애인들이 몇 건이나 콜이 들어왔는지 그 내용을 자료로 주시고요. 그리고 2017년도 전체 월별로 날짜별로 건수 자료를 전부 주세요.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네, 드리겠습니다.

윤태천위원 그다음에 또 하나는 지금 1·2급 장애인들 민원 들어온 내용이 보편적으로 어떤 내용이죠?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주로 병원 내지는 개인 용무에 대한 이용이죠. 보통 병원을 이용 많이 하죠.

윤태천위원 아니, 혹시 민원 내용이 있냐고.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민원이라는 것이 어떤,

윤태천위원 불편한 내용.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불편 내용은 그 전에 야간 심야시간대 운행시간을 늘려달라는 민원이 있었습니다. 지금 10시까지 하는데 시각장애인들 같은 경우는 새벽에도 일을 하시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충족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43대 하면서 저희가 장애인단체하고 협의를 해서 개별적으로 콜 들어오면 지금은 늦게까지 운행시간을, 그리고 또 주말에도 우리가 다 수용 못한 부분을 가능한 한 민원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윤태천위원 만족도 조사한 것 있나요?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만족도 있습니다. 저희가 여러 가지 사업 중에서 이 하모니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윤태천위원 1년에 상반기, 하반기 만족도 실태 조사합니까, 아니면 1년에 한 번 해요.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수시로 하기도 하고요. 정기적으로 지표상으로 하는 것은 1년에 한 두 번 정도 합니다.

윤태천위원 아까 남성 몇 분, 여성 몇 분 하모니콜 운전하시는 분들 그것 자료로 주시고요.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네, 드리겠습니다.

윤태천위원 월별로 날짜별로 하모니콜 1·2급 장애인들 몇 건 들어오는지 그 데이터를 전부, 2017년도 자료를 다 주세요.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네.

윤태천위원 네, 이상입니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 제가 추가로, 민원내용의 가장 주된 것은 대기시간입니다. 콜하고 저희 차가 현장에 1·2급 어려우신 분 가는 시간이 많이 정체돼서 그것이 제일 큰 민원이고 기다리는 것이 제일 불편하신 건데,

윤태천위원 그것은 예약제로 받고 있지 않나요?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 그렇게 해서 시스템을 예약제로 바꾸고 차량이 또 증가돼서 좋은 안전 차, 그러니까 전부 차량운행 상태가 좋은 차 중심으로 운행을 하기 때문에 그 민원의 대부분은 지금 거의 해소돼서, 과거에는 대기시간이 20분, 30분 됐는데 지금은 한 5분 정도, 저희들이 목표시간을 현재 5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윤태천위원 그러면 우리가 내일 어디 통상적으로 가야 된다고 그러면 하루 전 날 예약해 가지고 지금 현재 시간제로 하지 않습니까?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 그런 것도 있고 즉시콜도 있고 그래서 하모니콜의 시스템을 저희들이 통합해서 그렇게 해 가지고 지금 민원의 가장 큰 것은 대기시간인데, 콜하고 기다리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그것을 저희들 내부 목표는 5분에서 10분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많이 지금 해소됐다고 이해해 주시면 됩니다.

윤태천위원 그분들이 하모니콜 해 가지고 가서 기다리는 경우도 많이 있을 것 아니에요.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 어디에다, 병원에서요?

윤태천위원 아니, 우리 하모니콜 운전자 분들이 홍길동이 불러서 갔단 말이에요. 그럼 장애인들이다 보면 그 사람들이 불편해서 빨리 못 나올 것 아닙니까?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 그것은 저희들 문제고 민원의 문제는 1·2급 어려우신 분들이 콜을 하고 대기하는 시간이 제일 문제예요.

윤태천위원 아니, 제 얘기는 우리가 많이 기다리다 보면 운전하시는 분들이 짜증이나 불편함 그런 것 하지 않게끔 이렇게 주의나,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 그렇죠. 그것은 감수를 하고 그런 경우는 또 거의 없어요, 와서 대기하고 있으니까.

윤태천위원 가서 기다리다 보면 빨리 안 나오고 그러다 보면 여름철에 또 덥고 그러다 보면 그런 경우도, 사람이니까 그것은 있겠지.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 그렇죠. 그런데 저희,

윤태천위원 없다고 보지는 않기 때문에 그런 것 친절교육을 많이 시켜야 되지 않나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 저희 도시공사의 하모니콜 운행하시는 분 대부분 제가 개인적으로 얘기하고 또 가끔 저도 한 번 시승도 해 봤는데 그것을 하나의 굉장히 사명감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많고 그렇게 교육을 하고 있고, 그래서 우리 쪽에서 하는 그런 것은 저희들이 그렇게 잘 이해하도록 하고, 문제는 사용하시는 분의 민원이 저희로서는 제일 관심을 가져야 되겠죠. 그렇게 하고 개선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윤태천위원 장애인 약자 편이기 때문에 친절만족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 알겠습니다.

윤태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순목 성준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준모위원 감사반장님!

○위원장 홍순목 네.

성준모위원 체육진흥과장하고 담당 국장님을 좀 오시라고 그러지.

○위원장 홍순목 이유는?

성준모위원 체육시설과 관련해 조례를 좀 물어봐야 될 일이 있어요.

○위원장 홍순목 우리 상임위네 소관인가?

성준모위원 아니, 도시공사와 관련된 거기 때문에 체육진흥과장하고 담당 국장님을 좀 출석시켜 주십시오.

○위원장 홍순목 이것은 이따 휴식시간 끝난 다음에 다시, 다른 것부터 먼저 질의하시고,

성준모위원 연락을 하세요, 11시에 오시라고.

○위원장 홍순목 여러 가지 절차가 있는 모양 같아요, 금방 부르고 하는 게 아니라. 다른 것부터 하시고 하시죠.

성준모위원 저희 위원회가 오토캠핑장과 관련해서 우리 문화복지위원회인데 누가 담당이세요?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네, 제가,

성준모위원 오토캠핑장 조성사업비 얼마 들어가는지 아세요?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29억.

성준모위원 29억.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예, 29억.

성준모위원 그런데 2013년 4월 개장해서 딱 만 1년 운영하셨죠.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그렇습니다.

성준모위원 지금까지 휴장이 며칠이에요.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그 이후에 계속 휴장해 왔습니다.

성준모위원 만 3년이 넘었죠? 만 3년이.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네.

성준모위원 여기가 37,000㎡면 약 만 평 정도 되는 거죠?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그렇습니다.

성준모위원 만 평이 지금 펜스로 쳐져서 3년 동안 사람이 왕래가 안 되고 있죠.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네, 차단돼 있습니다.

성준모위원 그러면 도시공사 경영마인드로 경영 측면에서는 이 오토캠핑장을 계속 이렇게 유지해야 됩니까, 아니면 캠핑장을 폐장해서 시민들에게 그 만 평에 대한 공원으로 다시 조성하는 게 나을까요.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이게 어쨌든 세월호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갔습니다. 그러니까 당초 기능이 도심지 내 오토캠핑장으로써 다시 환원이 돼야 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초기 투자비용도 있고 또 거기에 대한 수요도 많이 있으니까요.

성준모위원 그런데 그것은 세월호와 관련돼서는 시간 예측이 불가능한 거기 때문에,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그래서 지금 현재 실종자 수색이 거의 마무리고 정부에서도 거기에 대해서 빨리 어쨌든 이 세월호 건에 대해서는 마무리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니까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성준모위원 거기에 대한 대응 방안이나 또는 유가족하고 대화를 나눠보셨습니까?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네, 제가 정명선 위원장님 그분하고 이 건에 관련해서, 지난해 문복에서 위원님들이 저희한테 주문도 상당히 많이 했었거든요, 또 지역 시민들의 수요도 있고. 현실론적으로 개장에 대한 얘기를 제가 많이 또 드렸습니다. 그래서 좀 논의를 해서 시민들의 이런 수요에 대해서 적절한 협의점을 찾았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또 그분들도 공식적인 논의 구조가 만들어지면 그것도 논의를 해 보겠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까지는 준비돼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제가 알기로 그 이후에 지난 연말인가요. 협의체가 구성이 돼 가지고 이런 저런 논의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개장에 대해서는 딱 부러지게 지금 저희가 그분들의 의견을 완전히 제치고 일방적인,

성준모위원 아니, 지금 어떤 문제가 또, 요새 세월호 유가족 분들과 여러 단체에서 안전공원, 추모공원을 화랑유원지에 유치하자는 서명도 받고 있고 여러 가지 일이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네, 저도 알고 있습니다.

성준모위원 그러면 분향소와는 별개로 화랑유원지가 안전공원, 추모공원으로 혹시 지정이 됐을 시에 이 오토캠핑장 개장 여부가 또 논란이 될 소지가 다분히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러한 것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우리 김상일 또는 사장님께서 도시공사가 다시 한 번 유가족들과 대화를 해서, 지금 많은 시민들은 개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네, 그렇습니다.

성준모위원 이 여론을 전달해 주시고 거기에 대한 향후 대안과 대책을 모색을 할 시기예요, 지금이. 그래서 추모공원, 안전공원이 민민 갈등이 벌어지고 정리가 안 되면 오토캠핑장 재개장 여부도 장담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되는데, 그런 부분은 전혀 고민 안 하세요?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아니, 고민합니다. 그 화랑유원지가 방금 위원님 말씀대로 굉장히 뜨거운 쟁점의 정 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굉장히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고요. 그래서 어쨌든 이 건은 행정사무감사 끝나면 또 제가 가족 대표를 만나서 지역사회 우려의 말씀을 전하고 또 개장에 대한 방안을 서로 간에, 어쨌든 그분도 굉장히 합리적인 의견을 가지신 분이니까 제가 그런 우려의 말씀을 전하고 또 공식적으로 논의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가 전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성준모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것 지난번에도 물어봤는데 선부다목적체육관 정리 좀 됐어요? 방안이 나왔습니까?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네, 우선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에 저희가 어쨌든 계약기간이 연말까지고 그 전에 지역에 원하지 않는 부분들에 대한 해소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을 하겠습니다. 지금 딱히 이 자리에서는 스피닝교실을 안 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현재 진행 중인 상황이고, 다만, 소음을 좀 낮추고 또 그다음에 사용하는 락카라든가 그다음에 샤워시설을 그분들은 다른 데로 분산시키고 이렇게 해서 우선 단기적으로 일시적으로 그것을 하고 또 장래에 위원님 말씀하시는 용도에 맞게끔 그렇게 한 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성준모위원 귀 도시공사는 안산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19조를 위반했습니다. 19조가 위탁의 취소 사유가 있는데 ‘시장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위탁을 취소할 수 있다. ① 수탁시설의 유지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시설 또는 용도를 임의로 변경하는 경우.’, 바로 용도를 임의로 변경한 경우에 해당하는데, 취소 사유가 된다고 봅니까, 안 된다고 봅니까?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이것은 취소 사유까지 안 되고요.

성준모위원 아니, 용도를 임의로 변경했는데?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아니, 용도를 변경한 게 아니고 그게 프로그램이거든요. 전체적으로 거기 체육관에는 시민들이 원하는 당초 건축할 당시에 용도는, 각각의 용도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부분은,

성준모위원 그러면 조례에 의해서 이 체육시설은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에 의거해서 위탁자는 위탁을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네, 그런데 운영은,

성준모위원 그런데 금액도 그렇고 연습사용료나 이런 조례에 근거하지 않는 방법으로 임의로 수강료를 산정하셨잖아요, 스피닝.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그것은 임의가 아니고 우리 안산시 주민자치센터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시스템이 지금 현재 우리 시스템하고 같이 갑니다.

성준모위원 아니 도시공사는, 위탁자는 이 조례에 의해서 그것을 해야 하는데 조례에 전혀 없는 내용을 임의로, 수강료 6만 원이라는 근거는 어디 있어요, 6만 5천 원.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어떤,

성준모위원 스피닝.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프로그램은 지금 현재 실정이 조례에 다 공시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 구체적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조례에 다 담을 수는 없는 거죠. 주민들이 왜냐하면 그때그때 또 필요한 프로그램을 많이 요구하기 때문에 그 현장에 맞게끔, 그래서 우리가 꼭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성준모위원 그 6만 5천 원을 어디서 결정했어요.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금액을요?

성준모위원 네. 근거가 있을 것 아니에요, 근거.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이 부분은 시장가를, 시장가격이죠. 스피닝 프로그램 가격을 다른 지자체의 운영가격이라든가 이런 부분의 평균치를 낸 겁니다. 그래서 절대 높아서도 안 되고 또 낮아서도 안 되기 때문에,

성준모위원 그러니까 그 가격을 이사회에서 결정했어요?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이사회에서 결정한 사항이 아니고요.

성준모위원 그럼 어디서.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저희 자체 내부적으로 부서에서 시장가격에 맞춰서 이렇게 합니다.

성준모위원 그 서류가 있어요?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네, 그 가격 결정 내용이 있습니다.

성준모위원 왜냐하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000원, 15,000원, 30,000원을 결정합니다, 그 위원회에서. 그러면 도시공사 조직체계에 이 스피닝 65,000원 그것을 이런 것 결정하는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그런 것을 결정해요?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가격 결정을 우리가 이사회까지는 결정하지 않고요. 부서에서, 왜냐하면 전체적인,

성준모위원 아니, 그러니까 부서에서 그것을 하려면 관련 근거,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기본적인 검토를,

성준모위원 아니, 그러니까 법적인 근거를 가지고 하셔야지, 법적인 근거를. 그 법적인 근거가 조례일 텐데 조례 없으면, 아니면 사장님이나 임원진에서 토론을 통해서 합리적인, 시민들이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금액을 공식적인 기구에서 결정해 주셔야지 그게 도시공사가 공기관으로써 할 일이지 개인이나 업자가 이만큼 금액이 된다고 하면 그냥 사인만 해 주는 꼴이면 공적인 기관에서 할 일이 아닌데요?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어쨌든 위원님 말씀대로 가격 결정의 구조에서는 저희 향후에 또 개선할 여지가 있으면 개선하겠습니다마는, 현재까지 프로그램에 대한 가격은 이 프로그램 말고도 전체적인 설정에는 기존에 우리가 운영하는,

성준모위원 본부장님 계속 그렇게 하시면 이제 사장님한테 다 물어봅니다.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그렇게 개선을 할 수 있으면 저희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준모위원 지금 잘못됐죠?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잘못됐다기보다는,

성준모위원 아니, 그러니까 조례에 근거하지 않은, 법적 근거가 없이 지금 하고 있는 거죠?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프로그램 가격은 법적 근거라기보다도 시장에 형성된 공적기관의 가격을,

성준모위원 본부장님, 그렇게 하지 마시고, 귀사인 도시공사는 공공기관입니다.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네, 그렇습니다.

성준모위원 안산시가 출자한 공기업인데 공기업이 민간인들이 하는 방식을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죠?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향후에 그런 부분이 있으면 저희가 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준모위원 아니, 그러니까 잘못됐으니까 그것만 말씀하시면 되지.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그것을 굳이 잘못이라기보다도 좀 개선을 해야,

성준모위원 안 그러면,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지금 말씀 들어보니까요. 그런 부분을 똑같이,

성준모위원 단체장한테 한 번 물어봐야 되겠어. 시장한테,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똑같이 이렇게 적용하더라도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좀 더 합리적인 방법은 분명히 또 찾아야 할 방법이, 개선해야 될 여지는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님 말씀 들어보니까.

성준모위원 그렇죠? 개선 방법은 다분히 있죠?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김상일 네, 개선할 여지는 있습니다.

성준모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순목 나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정숙위원 아까 질의한 것을 추가로 해서 본부장님, 결산서에 보시면 결산서 43페이지, 도시공사 결산서.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네.

나정숙위원 거기 보면 예산전용액조서가 있잖아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네.

나정숙위원 그런데 사실은 과목에 대한 사업을 다 하고 나서 잔액이 남았죠.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네.

나정숙위원 그 잔여액을 다른 목으로 전용하신 조서잖아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네.

나정숙위원 그런데 제가 아까 질문한 것과 연결해서 예를 들면 일반보상금인데 일반운영으로 전용했고 그다음에 일반운영비인데 수선유지 교체비로 전용했고, 이게 가능하냐는 거예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예산 편성 지침에 있습니다. 가능한 것만 했습니다.

나정숙위원 예산과장님, 저희 안산시에도 이렇게 전용이 가능해요?

○예산과장 전덕주 저희 예산 편성 운영 기준에 그 항목에서 가능한 것은 가능하고,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런데 예를 들면 연구개발비에서 여비로 또 이렇게 전용이 가능한가요?

○예산과장 전덕주 저희는 일반회계, 여비나 이런 것은, 인건비나 여비 같은 경우는 못해 주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공기업은 행자부에서 별도로 예산 운영 편성 기준이 내려오기 때문에요. 그 안에는 제가 확인을 안 해 봤는데,

나정숙위원 그 조서를 한 번 보시면 전용이 굉장히 자유로워요. 우리 시에 비해서,

○예산과장 전덕주 약간은 공기업이기 때문에 그건 좀 있을 겁니다.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저희 예산 편성 지침에는 가능한 걸로 되어 있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렇게 되면 예를 들면 예산을 세우고 나서 나머지 잔액을 가지고 얼마든지, 얼마든지는 아니지만 그 지침에 따라서 아까 말한 연구개발비인데 여비로도 쓰고 또 일반보상금인데 복리후생비로도 쓰고, 그래서 복리후생비가 1700만 원 정도 전용이 된 거예요. 그러면 복리후생비는 여기 직원들의 복리후생비죠.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이게 비급여성 복리후생비라고 표현이 되어 있는데요. 4대보험 금액이 모자라서 전용을 한 겁니다.

나정숙위원 4대 금액이,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4대보험이요.

나정숙위원 4대보험은 인건비 다 포함이 되잖아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인건비가 아니고 과목이 여기에 편성되어 있습니다.

나정숙위원 저희 시,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저희들도 인건비는 조정이 안 됩니다.

나정숙위원 지침에 따라서 하신다니까 그 지침에 대한 걸 비교하면서 다시 따져봐야 되겠지만 전용과 관련해서는 이게 철저히 지켜져야 될 것 같은데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예, 알겠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불용액 있죠. 불용액 예비비가 자체 출자금이 포함됐다고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예.

나정숙위원 그러면 이 결산을 자체 출자금까지 포함해서 불용액을,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예, 전체를 하게 돼 있습니다.

나정숙위원 하신다는 거예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네, 9억 7천을 빼놓고 나머지는 출자금에서 다시 사용하는 저희 비용입니다.

나정숙위원 그렇게 되면 여기 불용액이 굉장히 많이 남을 수밖에 없는, 서류상에는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예, 그렇습니다. 결산은 저희 공사 전체로 하기 때문에 일반 대행사업비하고 출자금하고 합해서 하다 보니까 이런 표현이고요. 대행사업에서는 저희가 9억 7천만 원 반납했습니다. 불용처리했습니다.

나정숙위원 이건 좀,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1.2%입니다.

나정숙위원 이 사안이 글쎄 좀 혼란스러운데 혼동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그런데 하나 더 말씀드리면 당초에 예산결산 잡았던 거와 실제 집행하신 거와 좀 차이가 나죠. 이 결산서에서 볼 때 실제 회계가 집행한 거와 결산에서 남은 게 좀 차이가 나는 부분 있는데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어디 몇 페이지,

나정숙위원 어디 있냐 하면요. 92쪽이요.

그러니까 이 예산을 쓰는 부분에 있어서는 융통성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서, 그렇게 되다 보면 자칫하면 예산에 대한 명확한 결산이 되기가 쉽지 않다, 아시는 분만 아시고. 이 투명성을 어떻게 담보할지.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이건 저희가 결산을 한 게 아니고 전문 회계업체에서 결산을 한 겁니다. 여기에서 보면 부가세 차이라는 표현의 내역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이것 때문에 그런 현상으로 보여 지는 거지,

나정숙위원 차이가 이렇게 나는 거예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예.

나정숙위원 그런데 차이가 어떤 건 굉장히 많이 나기도 하는데요? 예산결산하고 재무제표하고?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그게 부가세 차이하고,

나정숙위원 이게 전부 부가세 차이만은 아니잖아요.

제가 지금 여기 이걸 가지고 다 일일이 말씀드리기는 시간적인 한계도 있는데요. 시민의 입장에서는 이 결산서를 보고 도시공사의 최종 예산에 대한 결산을 볼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예.

나정숙위원 그렇다면 그것에 대한 주며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셔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재무제표 예산결산 차이 명세서를 보면 부가세 차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예산 잡았을 때 그리고 예산을 집행한 나머지 결산하고 실제 도시공사에서 회계로 집행한 것은 차이가 좀 많이 나는데.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차이가 나는 게 아니고요. 저희는 예산대로 쓰는데 여기 보면 연차수당이라는 이런 게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 실지로 연자수당 지급된 적이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경비에서 이만큼 연차수당을 잡아야 된다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 때문에 그런 거지 저희가 예산대로 집행을 안 한 건 아닙니다.

나정숙위원 그러니까 인건비도 차이가 나죠.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여기에 보면 그게 다 그런 성격이 그래서 그렇지 저희들이 그대로 집행을 안 한 건 아니라는 겁니다.

나정숙위원 그래서 이걸 보면 혹시 예산 편성이나 이런 것들이 실제하고 다르게 편성되고 나중에 거기에 대한 차액이 생기는 거 아닌가 하는 의문이 있어서 질의하는 건데요.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그렇지는 않고요.

나정숙위원 이것은 차후에 다시 제가 본부장님이랑 설명 구체적으로 듣겠습니다.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 백준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나정숙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홍순목 도시공사에 대해서 아주 마무리 짓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지금 왜냐하면 관련이 있긴 있습니다만, 본 위원회 소관이 아닌 예산결산에 관해서 이렇게 질문도 하고 위원회 소관 질의가 없으면 종결하는 게 어떠신지.

(「정리하시죠」하는 위원 있음)

감사 중 우리 위원님들께서 요청하신 감사 자료에 대해서는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명시하셔서 기간 내에 제출해 주시고 설명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을 찾아뵙고 설명해 주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나정숙위원 위원장님, 다음에 하는 문화재단 왜 자료가 안 오죠? 업무추진비 관련한 자료 제출해 달라고 그랬는데, 그 자료 좀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홍순목 그러면 안산도시공사 소관에 대한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감사에 성의를 다하여 답변해 주신 데 대하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안산도시공사 소관에 대하여 여러 위원님들께서 감사에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하여는 시정할 것은 시정하고 개선할 것은 개선하는 등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휴식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59분 감사중지)

(14시01분 계속감사)

○위원장 홍순목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일정에 따라 6월 8일에 이어 안산문화재단 소관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원활한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위하여 위원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안산문화재단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태천 위원님.

윤태천위원 윤태천 위원입니다.

이번에 대표님께서 2017년도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4일 간 일본에 출장 다녀오신 거 있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맞습니다.

윤태천위원 경기도박물관협회에서 추천해서 프로그램 갔다 오신 거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맞습니다.

윤태천위원 이사장님에게 보고가 잘되셨나요, 출장 갔다 오셔 가지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지금 그게 같이 간 경기도박물관협회 자료가 아직 넘어오지 않아 가지고 구두보고만 드리고요. 나머지 서면보고는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윤태천위원 규정에 보면 갔다 와서 30일 이전에 하는 거 맞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맞습니다.

윤태천위원 그런데 아직까지 보고가 전결이 안 되어 있습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알고 있습니다.

윤태천위원 맞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위원님 맞습니다.

윤태천위원 그러면 이렇게 대표이사님께서 전결 규정을 지키지 않으시면 직원들도 어떻게 규정 지킬까라고 생각하는데 대표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맞습니다. 우선 제가 솔선수범을 해야 되는 건 알고 있고요. 자료 부분은 제가 가고 같이 사무국장 박물관협회에서 간 분이 13분하고 같이 갔는데 그 서류를 주기로 했는데 아직 안 줬다고 제가 확인이 됐습니다. 그래서 좀 늦어져서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그건 속히 수일 내로 해서 만들어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태천위원 제가 자료 요청을 해서 자료를 다 검토해 본 결과 시의원들도 해외출장 갔다 오면 의무규정에 보고하게끔 되어 있고 출장계획서를 써서 확인서를 받아야 되지 않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맞습니다.

윤태천위원 그런데 대표님께서 그것도 안 받고 직원들한테 하라 그러면 모범이 되어야 될 대표님께서 그렇게 하시면 됩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저도 항상 실무 위주로 하면서 챙기는데요. 어쨌든 차후에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겠습니다.

윤태천위원 일본 어디어디 갔다 오셨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가나자와시 위주로 해서 거기에 있는 미술관, 박물관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윤태천위원 더군다나 일정표를 보니까 둘째 날은 일본 세 군데 갔다 오셨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윤태천위원 콩쿠르트 관광과 마지막 날 이시카와현 전통 관광, 시가라와코 합창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예술촌입니다.

윤태천위원 결과보고서 없이 일정표만 놓고 보면 이것이 관광을 다녀오신 건지 공무 해외출장 다녀오신 건지 어떻게 알 수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외유성 관광이라고 오해 받지 않겠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일본의 경우에는 관광 보면 예술촌처럼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공예 부분이 있어서 거기가 들어가 있는 걸로 확인되고, 저도 매우 유익했었습니다. 특히, 민속촌 같은 중에 옛날 방식으로 되어 있는 것들이 있었는데 이번에 저는 처음 가 봐가지고 도움이 됐었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윤태천위원 그다음에 2016년도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4박5일간 김희송 본부장님, 4명이 시즈오카로 국외 출장 다녀오셨죠?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김희송 네, 다녀왔습니다.

윤태천위원 국외 출장보고서 6개월이 지난 지금도 결재를 받지 않았습니다. 어떤 내용이죠? 왜 결재를 안 받으세요? 6개월씩이나 됐는데도.

대표님이 그런 식으로 하니까 본부장님들도 그렇게 출장 갔다 보고서도 안 쓰고 결재도 안 받고 전결 안 받고 주먹구구식으로 하잖아요.

사장님이 결재를 안 받고 그러니까 본부장님이 결재 받겠어요? 보고 배운 게 그것밖에 안 되니까 안 가지.

거기에 대해서 대표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우선 출장 관련된 부분 조금 아까 지적해 주신 것은 제가 확인을 못했습니다. 우선 죄송스럽고요. 나머지 부분은 저도 항상 출장 부분이 단순한 그냥 관광 출장이 아니고 다 공무 내지는 업무 추진 관련된 일이어서 꼭 갔다 와서 구두보고 받고 확인하고 있습니다.

서류 부분이 만약 안 됐다면 이 부분은 아마 개인의 착오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윤태천위원 여기 보니까 정식으로 보고서 작성한 것도 아니고 이게 사진 한 장으로 첨부했습니다. 내용이 이게 잘못된 거 아니에요? 어떻게 부서에서 사장님이 그런 식으로 하니까 본부장님도 뒤따라서 전결도 안 받고 갔다 와서, 저 내용은 제가 감사 때 전부 자료 요청해서 봤는데 저것 한 번 보세요. 다 저런 식으로 했어요. 전결이 안 되어 있잖아요. 제가 행정감사 자료 요청을 안했으면 저 내용을 몰랐겠지.

작년 6대 때도 신성철 의원이 그렇게 해 가지고 혼났는데도 또 마찬가지로 아직까지 이렇게 하고 있단 말이에요.

앞으로 출장 갔다 오면 작성하고 보고하고 이사장님한테 받아야 맞는 게 맞죠? 시장님한테 받아야 맞는 거 아니에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맞습니다. 저는 그래야 됩니다.

윤태천위원 그런데 의회 의원들도 해외 출장 갔다 오고 그러면 전결 받고 전부 보고서 받고 그러는데 대표님께서는 하나도 안하니까 본부장님도 따라서 하나도 안 한 내용이에요. 규칙, 규정 있으면 규정에 맞게끔 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윤태천위원 본부장님은 왜 안 하신 거예요? 사장님 보고 본받아서 안 하신거예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제가 자세하게 지금 기억은 안 나는데 결재,

윤태천위원 자세하게 안 나면 내가 말씀드릴게요. 2017년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4일 간 일본에 다녀오셨잖아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그건 제가 안 다녀온 걸로, 저는,

정승현위원 정확히 하셔요. 일본 갔다 오셨는지 안 갔다 오셨는지.

윤태천위원 5월 15일 결재 받은 거 맞아요, 안 맞아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저는 작년 11월 초에,

윤태천위원 그러게.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그때 제 자비로 다녀왔습니다.

윤태천위원 11월 7일 4박5일, 그죠? 11월 7일부터 4박5일 갔다 왔잖아요.

김희송 본부장님 아니세요? 시즈오카 갔다 왔잖아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예.

윤태천위원 그런데 뭘 생각이 안 난다고 그래요, 여기 제가 자료를 다 보고 얘기하는 건데. 4명이 다녀오셨어. 맞아요, 안 맞아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네, 맞습니다.

윤태천위원 이제 맞는다 그러면 어떻게 해요. 갔다 온 거 갔다 왔다고 그래야지 저희들이 자료 검토해 보고 말씀드리는 거기 때문에, 사장님이 이렇게 갔다오셔가지고 이런 전결 이사장한테 안 받고 그러니까 본부장님도 똑같이 갔다 왔는지 안 갔다 왔는지 모르고 그냥 갈 때만 신났지 와서는 전혀 모르고 있잖아요. 업무보고도 안 되고 출장 갔다 온 보고서도 안 쓰고. 본부장님도 따라서 갔다 왔는지 안 갔다 왔는지도 모르고 있고.

앞으로 이런 식으로 하실 겁니까? 어떻게 하실 거예요?

본부장님이 한 번 말씀해 보세요. 사장님 따라서 그렇게 하실 겁니까? 아니면 정식으로 보고서 쓰고 사장님한테 보고하고 그럴 거예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그 부분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되고요. 이 부분 앞으로는,

윤태천위원 시민들 세금 가지고 쓰는 거기 때문에 규정을 지키고 원칙을 지켜 주셔야 됩니다. 맞죠?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네, 맞습니다.

윤태천위원 이것에 대해서 한 번 말씀해 보세요. 변명을 해 보세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죄송하게 생각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하게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윤태천위원 우리 대표님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착오인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제가 제대로 체크하지 못한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각별히 조심하겠습니다.

윤태천위원 왜냐하면 이런 일반 시민들이 봤을 때, 행정감사 때 보면 너무 문화재단 방만하다 그러고 제대로 안하고 그냥 주먹구구로 한다는 말로만 보도 자꾸만 나오는 내용 있잖아요. 이왕하신 것 제대로 하시고 FM대로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알겠습니다.

윤태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순목 나정숙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나정숙위원 네, 나정숙 위원입니다.

지난번 저희 행감 지적 사항에서 문화재단 업무추진비 관련해서 지적되셨잖아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그렇습니다.

나정숙위원 그 부분의 개선이 어느 정도 됐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우선 전년도 지적을 보면 되지 않는 부분이 몇 가지 있었는데 그 부분은 저희가 반납을 다 했고요. 올해의 경우에는 그게 절대 지출되지 않도록,

나정숙위원 반납된 건 어떤 것 때문에 반납하셨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잠깐 자료를 찾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의하여 업종이 주점인 곳에서 사용한 업무추진비의 환수 조치였습니다. 이것은 2015년도에 되어 있는 것을 2016년에 지적받아서 27만 7천 원 다시 환수 처리 다 했고요. 또 업무추진비 중에서 사용한 내용과 다르게 된 것들 있었습니다. 그래서 6건 또 환수돼 가지고 그 부분 작년도 9월 20일 날 다했고요. 영수증 내역이 결국은 틀려서 상이한 부분에 대한 것이 잘못됐다 해서 환수 조치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 48만 8,500원이 지적에 의해서 다른 사용 내역된 것을 상이한 것으로 인해서 환수 조치해 가지고 적법하게 했고요.

올해의 경우에는 그런 것들이 없게 다 처리했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러면 지난번에 지적된 것처럼 긴장감 있게 업무추진비를 사용하셨다는 얘기인가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맞습니다.

나정숙위원 이 업무추진비 재단에서 최종적으로 결재 라인은 어디예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부서장하고 본부장까지입니다.

나정숙위원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서를 제출해 주셨는데 이것을 너무 늦게 주셔가지고 제가 자세히 보기에는 시간적인 한계가 있는데 일단 주신 자료를 가지고 몇 가지 의문 사항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저희 의회에서도 각 위원장과 의장, 부의장이 업무추진비를 사용하고 있는데 보통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때 하루에 한 번씩 사용하는 것이 우리의 정해진 지침이죠? 전문위원님, 어떻습니까?

주신 거의 특이점이 뭐냐 하면 사업에 있어서 하루에 두 번 쓸 수도 있고 그렇겠지만, 경영지원본부장님.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입니다.

나정숙위원 경영지원본부장님 2016년 5월 달 기억나시는지 모르겠지만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위해서 두 번 쓰셨는데 그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기억나세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2016년 5월 말씀하시는 거죠?

나정숙위원 네.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죄송한데 제가 작년 8월 달에 거기 발령을 받았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러면 2016년 5월에 경영지원본부장이 하루에 한 두 번 이상 쓴 내역이 있고요.

그다음에 문화사업본부장님, 혹시 2016년 5월에 계셨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네, 있었습니다.

나정숙위원 문화사업본부장도 하루에 두 번 이렇게 사용한 내역이 있어요.

혹시 기억나시는지 2016년 5월 전시사업 협의를 위해서 간담회를 하셨는데 그날 당일 날 두 번을 사용하셨어요. 그런데 전시사업 협의,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12일, 13일 말씀하시나요?

나정숙위원 5월 20일이요.

그런데 그 이후에도 전시사업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계속 하십니다. 전시사업 협의를 언제까지 하냐 하면 2016년 7월까지 하셔요. 그런데 하루에 두 번 식당에서 식사를 하시면서 간담회를 하시는데요. 이렇게 하루에 두 번씩 전시사업 협의를 위해서 간담회를 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어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문화사업 측면에서 저희들이 말씀 드리고자 한 부분은 하루에 두 번 행사도 있을 수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 되는데 어쨌든 사업이 많다 보니까,

나정숙위원 이것 집행 내역이 너무 형식적이에요. 전시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계속 하루에 두 번씩 하실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2016년 6월부터 7월까지 전시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문화사업본부장이 식당에서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하고 식사 하냐 하면 지역 예술인, 언론 관계자, 계속, 지역 예술인, 언론 관계자, 지역 예술인, 언론 관계자, 지역 예술인, 언론 관계자, 너무 형식적인 결산인 것 같은데, 문화사업본부장님!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네.

나정숙위원 업무추진비를 이렇게 사용하십니까?

그리고 2016년 7월에 문화사업본부장님께서는 7월 29일부터 지역 예술인 업무 협의를 8월 23일까지 매일 매일 업무 협의를 식당에서 하십니다.

맞습니까? 네? 혹시 기억나세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예, 서류상은 제가 지금 확인하고 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나정숙위원 기억이 나지 않으세요? 그러면 기억나는 것을 말씀드릴까요?

본부장님은 업무추진비가 한 달에 얼마입니까?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40만 원입니다.

나정숙위원 한 달에 40만 원이에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네.

나정숙위원 그러면 매달 매달 업무추진비 40만 원 다 쓰십니까?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저희들이 규정으로 매달 하는 건 아니고요. 1년 간 480만 원으로 규정해서 1년 동안 쓰는 금액입니다.

나정숙위원 2017년 2월에 문화예술인과의 간담회,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간담회, 이것은 기억나세요? 답변 안 하시네.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네.

나정숙위원 아니, 간담회 할 수도 있는데,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어쨌든 저희가 안산시에는 문화예술인들이 굉장히 많고요. 또 저는 문화예술인들만 만난 것이 아니라 시민들도 만나고 또 저희 공연에 자문해 주시는 분들도 만나고 또,

나정숙위원 만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라요. 업무추진비를 어떨 때 하루에 두 번, 똑같은 내용으로 업무추진비를 쓰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얘기예요.

그리고 지난번에 업무추진비 관련해서 지적 받으셨잖아요. 그러면 자체 안에서 그런 긴장감과 절제를 하셔야죠.

대표이사님.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나정숙위원 아까 반납한 것이 주점이, 2015년에 반납한 주점이 어디인가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2016년도 말씀하신가요?

나정숙위원 2016년.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2016년도 거 말씀드리겠습니다. 2015년 4월 달에 신한신포차가 돼 있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같은 해 2015년도 9월 달에 전라도실내포차입니다.

나정숙위원 여기 주신 것에는 2016년 6월에 대표이사께서 노가리앤비어를 사용하신 게 있는데.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맞습니다. 그것도 저희가, 치맥인데요. 그런데 그 상호가 ‘비어’ 자가 들어가 그런데 거기는 그냥 일반음식점이어서 괜찮은 줄 알고 처리했었습니다. 그런데 상호에 ‘비어’가 들어간 것은 되지 않는다고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그것을 시정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도 지적 받아서 그 부분은 저희가 받아들이고 해서 했습니다. 그런데 저도 사업자등록을 보니까 일반음식점으로 돼 있어서 괜찮은 줄 알고 있었고 저희가 사실 먹은 게 직원들 격려로 치맥 위주로 해서 했었던 것이었거든요. 그래서 향후 그것은,

나정숙위원 치맥 위주로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그렇습니다.

나정숙위원 업무추진비 치맥에 대한 사용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래서 올해의 경우에는 그것 지적 받은 이후의 경우에는 그런 것을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원칙하에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그것을 지적 받아서 처리하는 것에 따라서 저희가 올해는 개선을 했으니까 그 이후에는 그런 게 없습니다.

나정숙위원 2016년 6월 22일 날 재단에서 부서별 간담회를 하셨어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2016년 6월이요.

나정숙위원 6월 22일 날. 부서업무비로 42만 4천 원이 쓰인 것은 이 부서업무비가 따로 있나요, 업무추진비로? 대표이사께서 쓰신 건가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부서 업무추진비가 별도로 책정돼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에 분기별 내지는 또 나눠 가지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때 부서별 직원이 꽤 많이 있어서 그때 동해복집에서 식사를 한 내용입니다. 대략 제 생각으로는 그때 1인당 한 만여 원 정도짜리의 식사로 기억합니다.

나정숙위원 업무추진비를 직원이 경조사가 있을 때는 대표이사께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수 있는데 지역에 있는 언론사 창간기념일에 업무추진비를 쓸 수 있어요? 2017년 3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전에 제 경험으로는 그게 가능했다가 그게 되지 않는다고 했었고요. 그래서 한 번 저희가 그것을 지역 언론 했다가 지금은 그것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나정숙위원 2017년이면 올해인데 업무추진비와 관련해서 의회에 지적 받았으면 이 사안에 대해서 확인하시면서 지출하셔야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저 부분은 저는 그것을 지시한 게 아니라 주어지는 대로,

나정숙위원 대표이사께서 이런 부분에 너무 느슨하신 것 아니에요? 업무추진비에 대해서 그냥 시민의 세금인데 본인의 개인 돈처럼 쓰시는 것 아니에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 부분은 제가 이 일을 33년째 하는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은 한 번도 없고요. 정해진 규약에 따라서 또 정관에 따라서 또 방법에 따라서 하게 돼 있는데요. 어떤 부분은 제가 판단하지 못하고 그런 부분을 처리하는 사무가 있었던 모양인데 만약 그게 있었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나정숙위원 그런데 언론사 창간기념일에 업무추진비 쓰신 것 이건 맞지 않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맞습니다.

나정숙위원 이것도 반납하셔야 되겠네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지적해서 위원님 말씀하시면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나정숙위원 제가 말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지키지 않았으면 다시 환수해야 된다는 걸 말씀하시는 거예요.

대표님께서는 왜 그렇게 말씀하세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이런 관행 부분에서 제가 전 직장하고 이번 우리 지금 봉직하고 있는 재단하고 좀 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쨌든 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그 비용을 해도 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그 부분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지적이 돼서 바로 잡겠습니다.

나정숙위원 2017년 4월 14일 날 대표이사께서는 카드를 두 차례 쓰셨거든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4월 14일 날이요. 네, 맞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런데 저희 의회에서는 저도 기획행정위원장으로 업무추진비와 관련해서 쓴 적이 있는데 하루에 한 번 정도 식사하면 하루에 두 번 정도 하는 것은 실제로는 좀 어려워요. 그런데 어떻게 문화재단은 업무추진비를 하루에 두 번 이상씩 그렇게 쓰실 수가 있는지, 과다하게 쓰시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제가 이 부분은 장사익 선생 공연 때 장사익 선생 때 먼저 참석하신 분들하고 저녁을 먼저 먹고 공연을 봤습니다. 그래서 공연 후에 또 새로운 분들이 와서, 특히 멀리서 오시고 나눌 분들이 꼭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공연 후 인근 지역에서 또 접대비를 쓰게 돼서 보니까 지금 두 번이 나가게 된 걸로 판단됩니다.

나정숙위원 그러니까 대표님께서 모범을 보이시고 시민의 혈세인데 아끼시는 점이 필요하고요. 여기 보면 2017년 2월 17일에도 대표이사님께서 리나스예술의전당에서 지역 예술가 간담회를 했는데 리나스예술의전당은 어디에 있는 거예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바로 이게 저희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 소속돼 있는 회원인데요. 그때 총회가 있었습니다.

나정숙위원 리나스예술의전당은 어디 있는 곳이에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바로 예술의전당 내에 입점한 커피숍입니다.

나정숙위원 커피숍이에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그렇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런데 그게 하루에 지역예술 간의 간담회를 계속 하십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왜냐하면 그때 약 100여개 사가 모여 가지고 워크숍도 이루어지고 설명회가 있는데요. 특히, 올해 사업설명회가 있었습니다. 그럴 때 우리 직원들은 주로 거기에 듣고 있고요. 저는 거기 전국 네트워크 중에 필요한 분들하고 계속 만나게 되는데 시작은 점심 때 시작해서 저녁에 끝났습니다. 그 사이에 만난 분들하고 바로 같은 건물 내에 있는 커피숍에서 제가 커피 사주면서 얘기하고 그런 네트워킹 한 겁니다. 그때 우리 직원들 참석시키고 하면서 그런 게 몇 차례 있었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온 분들하고,

나정숙위원 대표님, 업무추진비 우리 안산 아니고 안산 밖에서도 쓰신 적 있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맞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가능하면 저도 우리 관내의 업체를 활용한다는 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우리 기금유치라든지 또 사업협력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또 한 가지는 공연 현장에 우리 봐야 되고 또 우리 상주 단체가 서울 가서 공연하는 경우도 있고 등등 그런 경우가 있을 때 꼭 필요한 경우에 판단해서 저희 업무와 관련된 일이 있을 때 보면 접대비로 쓰고 있습니다.

나정숙위원 지난주 보면 대표님께서는 굉장한 자부심과 철학을 가지고 재단을 운영하시는 모습을 봤어요, 답변하시는 중에. 그런 것처럼 업무추진비나 저희 재단의 예산을 집행할 때도 분명하게 소신을 가지시고 절약하시고 투명하게 하시기를 바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잘 명심하겠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리고 지난번에 업무추진비 지적당했으면 뭔가 보다 다른 모습이 있어야 되는데, 다른 모습의 부분을 저는 기대하면서 봤는데 업무와 관련한 거라는 답변 식으로 말씀하시니까 좀 아쉽네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 부분은 그냥 진실 되게 말씀드린 거고요. 그 항목은 결국은 제가 마침 어떻게 보면 한 공간에서,

나정숙위원 그리고 아까 제가 문화사업본부장님 지적한 건데요. 이렇게 전시사업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한 번 저한테 주신 자료를 보세요. 계속 반복적으로 5월 달부터 8월 달까지 계속 똑같이 지역 전시사업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반복적으로, 그것도 언론 관계자, 지역 예술인, 공연 관계자, 지역 예술인, 언론 관계자, 이런 식으로 결산을 하시는 형식적인 것들은 고치세요. 이것을 정말 실질적으로 했는지 정확한 사실인지는 다시 확인해야 될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정산을 합니까? 눈 가리고 아웅 식인 것 같습니다. 이건 시정하세요, 대표님하고 문화본부장님.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네, 알겠습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그 부분은 우리가 이것 정리하면서 항목 정리할 때 이렇게 어떤 사안인지 판단이 안 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다시 또,

나정숙위원 이게 지난번에 지적되지 않았으면 이렇게 자세히 보지도 않을 것 같아요. 실질적인 업무추진비는 자체에서 판단해서 쓰시는 거지만 지난해에 지적한 사항이면 이 사안이 새롭게 달라져야죠. 그걸 얘기하는 겁니다.

시간이 거의 다 됐는데 다시 추가로 하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홍순목 김동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규위원 김동규 위원입니다.

우리 재단에서 재단 시설의 시설보수공사 자료를 보시면 86페이지, 87페이지에 걸쳐서 2016년하고 2017년 3월 달까지 자료를 좀 보면서 이야기를 하시죠. 한 가지 궁금한 게요. 저희가 통으로 해 가지고 재단에 예산을 드리잖아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네, 그렇습니다.

김동규위원 그러면 연간 시설에 대한 보수 이런 부분들이 전부다 어쨌든 간에 내부적으로 검토가 돼 가지고 예산을 의회에 승인을 받잖아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네, 대부분 그렇습니다.

김동규위원 그렇죠. 지금 2016년도에 보면 24건의 시설보수공사를 했는데 크게 보면 인테리어공사 다음에 전기공사 기타 등등으로 나눌 수가 있어요. 인테리어공사가 7건이고 전기공사가 5건입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을 전부다 왜 이렇게 개별적으로 발주를 하죠?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시기적이라든가 장소라든가 이런 게 계속 이렇게 바로 연간에 이루어졌던 게 아니고 따로 따로 이루어지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시기적으로 A부분은 이게 심해지고 그러는 정도가 3월이다, 또 B부분은 7월이다 이러면 이렇게 별도 발주를 하고 있습니다.

김동규위원 아니, 예산을 청구할 때는 1년 시설보수 예산을 청구를 하면서, 그러니까 1년 계획에 의해 가지고 여러분들이 예산을 집행하잖아요. 그렇다면 시설계획 보수공사도 인테리어는 인테리어로 모아 가지고 발주를 하시고 그리고 전기공사는 전기공사별로 모아 가지고 발주를 하시면 예산이 절감된다,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네, 위원님 말씀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김동규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업체들이 다 틀려요. 물론, 한 곳에 몰아주는 이런 의미는 아니지만 예를 들어서 똑같은 인테리어지만 장소가 전당 안에 국제전시장 있고 다른 극장 있고 이러면서 장소는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어차피 우리 문화재단에서 관리하는 건물이 광장하고 그리고 미술관하고 전당 세 군데밖에 없어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네, 그렇습니다.

김동규위원 그러면 그 세 군데의 연간 보수 계획을 여러분들이 짜 가지고 예산을 받아갔으니까 연간 보수 계획에 의해서 통으로 해 가지고 입찰을 주면 훨씬 더 예산이 절감될 것 아니냐 라는 것이고,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네, 위원님 말씀 공감하는 부분이고요. 앞으로 그렇게 같이 통으로 해서 나갈 수 있는 게 있으면 찾아서 그렇게 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규위원 그러니까 전기공사 같은 경우에는 1년 동안 5건 시행을 했는데 이게 1억 1천만 원이에요. 그럼 이런 부분을 여러분들 어떻게 합니까? 수의계약을 하십니까, 금액에 따라서 입찰을 하십니까?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정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수의계약 할 수 있는 것은 수의계약하고 입찰할 것은 입찰하고 그다음에 재료 사는 것은 조달청 요구도 하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김동규위원 네, 그렇죠.

그러니까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일까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하게 되면 물론 집중적으로 하면 좋을 수도 있는 방법이 있고요. 또 개별사업으로, 다른 것은 또 개별적인 게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러면 그런 것은 또 별도로 발주하는 게 나은 것도 있고 이럴 것 같습니다.

김동규위원 그러니까 전기공사 같은 경우 보면 LED와 관련된 공사가 5건 중에 총 3건이에요. 이런 부분들은 충분히 전기공사 자체로 해 가지고, 물론 여기에 제가 넣지는 않았지만 CCTV 공사 이런 것도 전부 전기시설 공사 범주 안에 들어가요. 그렇다면 큰 그룹으로 나눠 가지고 전기공사, 그다음에 여러분들이 보면 인테리어 공사가 크게 많이, 장소나 규모나 이런 부분들이 별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아요, 자료에 의해서 보면. 그래서 한꺼번에 발주를 하면 예산을 더 절감할 수 있을 거예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위원님 말씀 충분히 공감하고요. 그래서 앞으로 같이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몰아서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규위원 그리고 연간 보수계획에 의해 가지고 입찰을 하게 되면 여러분들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요건이 되니까 수의계약을 하지만 이렇게 파셜로 하지 마시고,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네, 알겠습니다.

김동규위원 연간 계획에 의해서 입찰을 해 가지고 예산도 사실은 절감시키고, 두 번째, 수의계약의 어떤 의구심 이런 부분에 대한 부분도 없애버리고, 저는 훨씬 더 좋을 것 같아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네, 알겠습니다.

김동규위원 왜 그러냐면 예산을 여러분들이 1년 치를 연초에 다 받아 가니까, 그러면서 계획 세워 가지고 예산을 받아갔으니까 1년 계획에 의해 가지고 한꺼번에 입찰해 가지고 하면 업무도 쉬울 것이고, 매번 이것 입찰이나 수의계약 하면서 반복적으로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한 3개, 4개 정도 사업으로 구분해 가지고 사업을 시행하게 되는,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네, 알겠습니다.

김동규위원 지난번 감사를 하면서 문화광장의 무대시설에 대해서 우리 정승현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저도 말씀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 오늘 대안을 가지고 오셨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저 강창일 대표이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번 말씀드릴 때 우선 문화광장 부분의 활성화 부분을 작년도부터 저희가 고심하고 있는 터에 할 수 있는 부분을 찾는데 그게 그때 구두로 말씀드린 게 우선 천막극장이라는 것을 사용할 수 없느냐 하는 것하고 또 가변형이지만 관극, 객석, 관람대를 만드는 부분 말씀드렸고요. 그다음에 조금 더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을 고민하겠다는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지난 감사기간에 말씀을 드렸고 원래 문화광장은 축제사무국에서 운영하는 체제 속에 있습니다. 그래서 축제가 지금 마무리됐기 때문에 우리가 사계절 문화광장 운영을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하는데 봄이 끝나고 이제 여름, 가을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을 고민 중에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위원님들이 또 같이 말씀해 주시고 지적해 주셔서 저희가 사용 조례와 관련된 부분에서 문화광장에 상행위를 할 수 없게 돼 있는 조례를 좀 바꿔서 문화예술 공연을 할 경우에 사용자부담을 할 수 있는, 그런 유료공연을 할 수 있는 것들도 해 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부분은 지금 진행형이어서요. 그것은 또한 우리 운영의 새로운 분위기로 변화도 되기 때문에 별도로 그것이 안이 만들어지면 우리 문화복지위원회의 위원님들한테 다시 보고 드리고 그래서 또 동의도 얻고 하는 순서를 밟아서 진행하겠습니다.

김동규위원 네, 주무부서인 문화예술과하고 상의를 잘하셔 가지고 문화광장의 너무 평이한, 그리고 계절별로 전혀 사용할 수 없는 이런 부분들을 개선시켜 가지고 상시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정도의 공간 확보 및 무대시설, 이런 부분들은 문화광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겠지만 많은 문화예술인 또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거기서 잠깐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요. 제가 시청에 재직 시에 그 안을 제가 기획경제국장을 할 때 한 번 있었습니다. 거기 무대를 한 세 군데 정도를 미리 설치해 놓고 필요한 사람마다 매번 무대를 설치했다가 해체했다가 이런 어려움이 있으니,

김동규위원 그것은 예산 낭비도 있고 그러니까,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네, 그래서 얘기를 했는데 그 당시에 문제점으로 지적된 사항이 이게 사용 안 할 때, 무대 높이를 한 1m∼1.5m 정도로 보통 설치를 하거든요. 여기서 놀다가 항상 경비가 거기서 지키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 보니까 낙상사고라든가 이런 게 또 위험하다고 그러는 또 일부 여론이 참 많아 가지고 그때 추진하려다가 못한 적이 있습니다.

김동규위원 그건 뭐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는 그 표현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12년 동안 문화광장을 이렇게 지켜보지만 지금은 문화광장이 변화할 때예요. 사실은 문화광장 자체가, 아예 ‘문화’자를 떼어버리든지.

왜 그러냐면 문화적인 어떤 공연이나 이런 부분들이 거기에서 사실 행해지는 것보다는 여러 시민·사회단체나 각 임의단체나 이익단체가 거기서 행사하는 쪽으로 많이 변모가 됐어요. 그것은 사실은 좀 거리가 멀잖아요, 문화광장이라는 쪽에. 아예 시민광장이라 하면 문화에 구속받지 않고 얼마든지 다양성 있게 하겠지만 거기는 문화광장이고 문화에 좀 특화된, 그리고 거기에 대한 조례까지도 저희들이 만들었는데 변신을 할 때가 됐다는 것.....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네, 공감하고 있습니다.

김동규위원 그리고 우리 대표이사께, 지금 상록수운동장에 소공연장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내년이면 준공해 가지고 개관을 할 것입니다. 지금 설계가 거의 마무리되고 있는데요. 거기 운영에 대해서 고민한 것 있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말씀을 한 번 작년도에 들었고 또 우리 이사이신 자문위원 하신 분들의 말씀도 듣고 또 우리 기술 인력이 같이 회의하고 견학한 것 다 보고 받았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결국은 적은 예산으로 활성화시키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가 만약에 필요한, 예술의전당이 14년 동안 된 인력 자원하고 또 갖고 있는 보유 자원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물품 자원도 일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활용 가능한 물품도 더 가담시키고 또 인력 운영 부분도 어떤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인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수요 측면에서 저희가 별무리극장 200석도 안 됩니다마는 그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우리 관내에 있는 예술단체, 작은 규모의 공연을 할 수 있는 예술단체의 성격에 맞게끔 지원하고 설비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자체적으로 고민 중에 있습니다.

운영 자체의 부분은 이제 논의를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은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은 끊임없이 지속 가능한 좋은 양질의 콘텐츠가 만들어 지려고 하는 부분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 그것은 결국 기획이고 최소한의 예산이고 그다음에 거기를 끌어갈 수 있는 인력 이렇게 될 텐데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만약에 기회를 주신다면 안산문화재단이 그간 해 왔던 그런 역량으로 상록구의 운동장에 있는 새로운 공간을 어떻게 하는 게 효율적인지는 한 번 따로 간담 내지는 보고하는 기회가 있으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김동규위원 내년 준공이니까 사실은 운영이나 기획 이런 부분은 제일 전문가들 집단이 우리 문화재단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문화재단에서 결국은 고민을 좀 많이 해 주시고요.

두 가지 중에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서 시에서 직접 경영은 안 될 것이고 하나는 우리 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것과 다른 하나는 위탁을 주는 경우죠. 그런데 소극장 자체를 위탁 준다는 것은 이것은 특수한 공간이기 때문에 우리 안산 관내에 그것을 위탁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은 쉽지 않고요. 다만, 우리 안산에서 크게 이름을 떨치고 있는 서울예술대학 같은 경우는 충분히 그 역량이 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서울예술대학에서 배출한 수많은 문화예술 인재들의 인프라 같은 경우만 활용하더라도 얼마든지 저는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예술과 함께 우리 문화재단이 이런 부분에 있어서 충분히 연구 검토를 하셔가지고 준공 전에 운영과 운영에 대한 이런 부분에 대한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준비하겠습니다.

김동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순목 성준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준모위원 공연기획부장님 오셨어요?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공연기획부장 조형준입니다.

성준모위원 부장님 2017년도에 기획공연이 총 몇 편입니까? 기획공연.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2017년도 좀 세웠는데 평균적으로는 한 24편에서 한 30편 사이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숫자를 아직 안 세워봐서 그것은,

성준모위원 총 예산은 얼마에요?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저희 공연사업 예산이 지금 12억 4천 정도로 잡혀있습니다.

성준모위원 그러면 12억 4천만 원은 기획공연만 하는 거죠?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예, 기획공연하고 저희 제작 공연 관련해 가지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준모위원 그러면 이것은 2017년 사업계획안에 다 있어야 되죠.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공연 기획 프로그램들이요?

성준모위원 네.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예, 그렇게 되어 있고 특정한 시기에 지원금이라든지 특별하게 내려 보내는 공연들을 위해서 일정정도 여유 있게 준비해서 그때마다 대행해서 작품을 따오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완벽하게 정해지기보다는 약 70% 정도선 프로그램이 사전에 준비가 되고요. 나머지 부분은 매칭 지원이라든지 이런 걸 위해서 확보해 놓고 있습니다.

성준모위원 이 기획공연의 목적이 뭐죠? 기획공연.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기획공연의 목적은 일단 저희가 제작 공연장으로서의 내부 역량 강화도 있지만 시민들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최우선적으로 두고 있고요. 그 과정을 통해서 지역 공연 예술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찾고 거기에 따른 시도하는 것들을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성준모위원 예를 들어 장사익 소리판 장사익 선생이 안산에서 몇 번 공연했죠?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장사익 선생님 실지 콘서트는 많지 않았고요. 여기저기 프로그램 속에 잠깐 게스트로 출연하시는 프로그램들은 많았습니다.

성준모위원 몇 년 전에 제가 직접 공연장에 간 적 있는데, 천상의소리라는 공연을 한 적 기억 있어서.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아마 대관 공연도 하셨고, 그런데 저희한테 막 그런 게 없었고 게스트로만 부르지 말고.....

성준모위원 저도 이 자료를 보고 놀란 게 계약금이 6600만 원이에요, 6600만 원.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네.

성준모위원 좀 과하다고 판단 안 듭니까?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저희가 이 부분을 선정하는 부분이 아니라 시장에 의해서 실지 가격이 책정되는 경우가 많고요.

성준모위원 이것 누가 계약하신 분이 누구셔.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저희 부서에서 계약 추진을 하고요. 계약 부서에서 계약을 담당합니다.

성준모위원 좀 깎아주지 않았어요?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저희가 실지 그런 요청들은 항상 하고요. 이것은 확정된 금액으로 아마 보시면 되고요. 이게 처음부터,

성준모위원 왜 이 질문을 하냐 하면 작년 2015년도, 2016년도, 작년에 서울서 장사익 선생 오시지 않았나?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작년에 세종문화회관 거기서 공연 있었습니다.

성준모위원 그 당시 제가 갔는데,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시립국악단하고 공연했던,

성준모위원 시립국악단과 공연했는데 그 당시 장사익 선생님이 사기 공연을 하셨어, 사기.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예, 소리가 안 나오셔 가지고요.

성준모위원 목소리를 수술하셔서 노래를 그냥 이렇게 입만 벌리시고 추임새만 넣으셨는데 그 당시 출연료가 1100만 원이었어요, 1100만 원. 노래 한 곡 안하시고.

기억나세요?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저희가 추진한 사업이 아니어서 액수까지는 잘 모르고 공연을 한 것은 알고 있습니다.

성준모위원 제가 얼마나 황당해서 이 액수를 알았냐 하면 문화관광과의 직원을 통해서 포스터는 붙이고 노래는 수술을 하셔 가지고 못 부르는 상황이라, 그래도 무대 올라오셔서 마이크 잡으시고 추임새만 넣는데 1100만 원을 드렸어요, 노래 두 곡에.

그 당시 담당 부서에서 다음에 안산에서 공연할 때 거기에 합당한 조치를 해 주신다 그랬는데 전혀, 6600만 원 다 드렸으면 거기에 대한 합당한 조치가 안 되셨네.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합당한 조치라는 부분은 저희가 추진되는 관계에서 나온 것들이 아니어서 저희는 그 상황을 구체적으로 몰랐고요.

성준모위원 아니,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기획 목적이 내부 역량 강화와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이라고 해서, 당연히 적자가 나죠?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예, 그래서 저희가 기획공연 프로그램을 할 때 실지 시민들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한 것 하지만 실지 내부적으로도 저희 환수율을 높이기 위한 약간 대중성 있는 공연들도 동시에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성준모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여기 올해 2017년도에 몇 편의 공연을 했죠?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한 11편 정도 지금 추진이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정확히 세워보지 못해서.

성준모위원 이 11편을 공연기획부에서 다 기획을 해서 계약사들,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기획사들.

성준모위원 기획사들하고 협의를 한 겁니까?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네.

성준모위원 다요. 11개 다?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예, 기획공연 자체는 저희가 계약 추진을 하고 당사자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성준모위원 이 기획공연 하는 데 부서에서 초안을 만들어요, 아니면 임원진에서 만듭니까?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일단 내부에서 저희 쪽에서 초안을 만들고요. 거기에 따라서 회사 내부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서 기본계획으로 편성이 됩니다.

성준모위원 그러면 11편이 지금까지 다 그렇게 돼 왔어요?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아까 말씀드렸듯이 수시에 대응할 수 있는 그런 공연들도 있기 때문에,

성준모위원 아니, 그러니까 됐나 안 됐나만 얘기하세요. 11편이,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된 것도 있고 안 된 것도 있습니다.

성준모위원 안 된 건 어떤 공연이에요.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저희가 한문연이라든지 이렇게 지원을 받아서 프로그램이 나중에, 국고가 나온 이후에 나중에 지원금이 확정됐을 때 결정되는 공연들이 있거든요.

성준모위원 그런 공연은 어떤 공연이었어요.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저희가 2017년도 것,

성준모위원 올해 건데 기억이 안 나요?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단원화무도라든지 지원금이 확정이 된 공연들은, 이게 국고가 확정되고 지원 공고가 뜨고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그런 것은 사전에 편성이 되기 힘든 부분 있습니다.

성준모위원 알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재)안산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조형준 네, 감사합니다.

성준모위원 문화사업본부장님.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네, 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입니다.

성준모위원 어제 급하게 자료를 요청해서 이제 자료를 봐서 크게 보진 못했지만 지금 부장님 말씀대로 이게 기획공연이 꼭 흑자나 적자를 염두에 두고 하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세금으로 하는 거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해야 되죠.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네, 맞습니다.

성준모위원 그런데 장사익 소리판 같은 경우는 총 금액 7530이 들어갔는데 적자가 1900만 원, 약 2천만 원을 봤어요. 그런데 빈소년합창단은 5300 총금액이 들어갔는데 2700여만 원이 적자, 빈필하모닉 앙상블은 6830만 원에 3700만 원이 적자, 800년의 약속 이것은 계약금 2천, 홍보비 170 총 2170이 투입됐는데 적자가 1530만 원이 났어요. 이걸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는지 의문입니다.

예를 들어 800년의 약속 이게 다른 거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계약금인데 800년의 약속을 보니까 이건 베트남 배우들을 불렀어요? 베트남 공연입니까?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네, 베트남 공연자가 있었고 독일 공연자가 있었고, 세 나라의 연주자들이 모여서 공연했습니다.

성준모위원 그리고 이 지금 자료를, 이건 지급 내역만 했는데 인원 수 같은 것도 다 카운팅 할 거 아니에요. 집계할 거 아닙니까?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네, 집계하고 있습니다.

성준모위원 그것은 여기 하나도 포함이 안 돼 가지고, 몇 명이 와서 공연을 했는지 모르지만. 여러 가지 공연을 봐도 2천만 원짜리 가장 적은 예산으로 계약금을 줬는데 적자는 가장 높아요, 적자폭이.

이 기획공연 초안을 누가 기획을 했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저희 공연사업 공연 초기의 모든 기획은 공연기획팀에서 내부적으로 공연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성준모위원 그러면 공연기획부 능력이 이것밖에 안돼요? 지금까지 뭐 하는데 이런 공연기획을 해서 시민의 세금을 이렇게 많이 날립니까? 도대체 공연기획부는 직원이 몇 명이에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직원 기간제까지 합쳐서 7명,

성준모위원 아니, 7분의 엘리트가 이런 공연의 기획을 하고 있어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자세히 설명을 드릴 수 있습니까?

성준모위원 아니, 그러니까 저는 이 자료를 보고 하는데 공연금액이 장사익 선생님 한 분이 6600, 스텝들까지 오지만 대표적으로 장사익 선생님 한 분이 6600이면 이 팀들은 꽤 많은 인원이 올 텐데 2천만 원 주고, 800년의 약속은 몇 회 공연했어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1회 공연했습니다.

성준모위원 장사익 소리판은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1회 공연했습니다.

성준모위원 그러면 이런 걸 어떻게 해석을 해요.

이게 도대체가 환수율이 몇 %에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저희가 올해 들어서 71% 환수율을 하고 있습니다.

성준모위원 아니, 800년의 약속을 보면.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위원님, 그 부분은 제가 좀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성준모위원 예, 간단히 해 보세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모든 공연을 환수율을 다 100%라든지 80% 이상 높이는 것은 저희는 불가능합니다. 그렇게 하려고 그러면 대중들이 좋아하는 그런 공연들로 저희가 모든 걸 채우기 때문에 클래식 부분이라든지 또 지역에 적합하고 또 저희들이 다양한 장르의 그런 공연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환수율이 굉장히 낮은 그런 공연도 저희들이 유치를 해야 되고 또 몬테크리스토 같은 경우는 저희가 환수율이 굉장히 높은 그런 공연도 있고, 지금 장사익 공연은,

성준모위원 본부장님, 그렇게 말씀하시는 뭐 일리도 있지만 이것은 어쨌든 세금으로 운영되는 건데 그렇게 예술성만 보시고 하시면 의회에서 이 예산을 승인하는 의원들이 다 편차가 있지만 최소한의 납득할 만한 그런 말씀을 하셔야지 지금 800년의 약속 같은 경우는 손실률이, 적자율이 71%에요, 71%. 1∼ 2천만 원 적자나는 거야 감수하지만 너무 폭이 심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하는 말씀이고, 공연기획부가 있는데 이런 것을 기획한다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실망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800년의 약속이 어떤 예술성 있어요. 여기 내용을, 이 자료를 보면 베트남 큰 내용도 아닌, 여기에 작품성이 뭐 어떤 게 있어요, 예술성이. 예를 들어 말씀해 보세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희송 그날 제가 다른 일정으로 공연을 보지를 못했습니다.

성준모위원 이 공연을 누가 보셨어요? 경영지원본부장님 보셨어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저는 못 봤습니다.

성준모위원 대표님 보셨어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당연히 봤고 잘 챙겨서 했고, 말씀을 좀 드릴까요, 성준모 위원님?

성준모위원 예.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우선 위원님께서 저희 상반기에 가까운 여러 공연을 보시고 말씀하실 때 총 지출, 수입 이야기 하는데 우리 공연예술 사업은 적자 사업입니다.

왜냐하면 대체제가 없는데 좋은 공연 프로그램을 가지고 이용하시는 관객들한테 그것을 다 수입을 잡는 게 아니라 공익성 있기 때문에 합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지적해 주신 800년의 약속은 75% 말씀하시지만 좀 더 되는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서 아침음악사랑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우리 지역의 아침 음악을 볼 수 있는 주부 중심으로 해 가지고 약 400명에서 500명을 오게 해서 표를 파는데 굉장히 저렴합니다. 쓰는 돈은 약 1100만 원이지만 들어오는 돈은 200만 원도 되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우리가 왜 하는지는 말씀 안 드려도 알 것이고요. 전체적으로 저희는 연간 약 12억 4천만 원 올해 쓰게 될 경우에 약 6억 5천 정도의 매표 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성준모위원 대표님.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것에 관련된 부분이고요.

성준모위원 대표님.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800년의 약속 부분은,

성준모위원 아니, 대표님!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성준모위원 제가 질문하는 것만 답해 주세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800 약속 부분은,

성준모위원 아니, 그러니까 여기에 몇 분이 출연했어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악사가 4명이고 연주자, 출연자 해서 전부 7명이고요. 그리고 한국과 베트남의 그런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입니다.

저희 말고 서울과 청주에서 같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초청단가가 좀 저렴했었고, 그리고 저희 같은 경우 의미 있는 것은 공연 단체에서 베트남에 그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게 되니까 안산에 꼭 하고 싶다는 의견이 있어서 저희가 기획 착수를 해서 받아들였고요.

그 사이에 그 안에 들어간 부분을 말씀드리지만 이게 800년 전에 화산이씨라고 지금도 우리가 이씨 씨족 중에 그런 게 있는데 이 역사적 사실을 갖고 작년도에 베트남에서 먼저 공연이 됐던 것입니다. 다시 그래서 한국 공연을 꾀하다가 서울과 저희와 그리고 청주에서 하게 된 것입니다.

저희 부분은 이런 음악과 무용과 그리고 이런 여러 가지 역사성이 배경되어 있는 부분을 우리에서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을 했고요. 나름대로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이 매표뿐만 아니라 이런 협찬 후원도 거둬서 적어도 전체 객석 1층 객석을 다 채우는 이런 부분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큰 공연, 작은 공연 다양한 것들을 우리 기획 공연을 연간 한 24편에서 많게는 30편 정도를 합니다.

성준모위원 예, 대표님 됐습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런 상황에서 한 작품입니다.

성준모위원 아니, 대표님이 왜 이렇게 잘 아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당연히 제가 저희 기획공연을 하나도 안 보는 게 아니라 모든 걸 다 챙겨서 보고 확인합니다.

성준모위원 이것을 그러면 대표님이 기획하셨어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제가 아이디어를 우리 공연기획부에 줬습니다. 그래서 공연기획,

성준모위원 이 800년의 약속을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제가 줘 가지고 이것을 유치한 서울에 있는 A&A이라는 회사의 대표가 와서 저희 기획팀하고 협의하고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성준모위원 아니, 예를 들어 이 자료를 보면 지금 800년의 약속이 가장 적자폭이 커서 드리는 말씀이고, 또 금액도 상당히 작은 금액에 이렇게 폭이 크다 보니까 지금 하는 말씀이고요. 내용을 보니까 큰 예술성이나 뭐 이렇게, 떨어지는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공연기획부의 지금 같이 이런 식으로 운영하시면 본예산에 분명히 여러분들은 커다란 손해를 볼 겁니다. 그 점을 명심하셔야 돼요. 12억 4천씩 쓰면서 이런 식으로 운영하는 거에 대해서는 분명한 책임을 지셔야 됩니다.

대표님!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성준모위원 이 부분은 정확히 책임을 지시기 바랍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5월 말까지의 상반기 공연 가지고 정리된 사안이고요. 저희는 재작년, 전년도까지 비교하면서 수익률부터 시작해 가지고 공연의 성과를 챙기고 있습니다.

보통 우리는 공연 시즌이 9월 이후가, 12월까지가 많이 있습니다. 올해의 경우에도 한문연이라든지 또 경기문화재단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성준모위원 그게 아니라 대표이사이신 강창일 대표님은 공연성·예술성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재단 업무를 총괄하면 최소한 사업성도 같이 보셔야지 그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맞습니다.

성준모위원 그런 게 대표로서 우리 시를 위해서 이렇게 하는 거지 오로지 그냥 예산 가지고 공연성·예술성·창작성만 가지고 나오시면, 그건 밑에 부서 직원들이 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 대표님은 전반적으로 봐야 의회에서 그나마 대표님을 믿고 대표님이 예산서를 올렸을 때 타당성을 논하는 거지 그런 결과가 이런 식으로 나오면 의회에서 이렇게 동의해 주기가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 말씀 자체는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저희는 아직 하반기가 끝나지 않았고요. 사실은 직접사업 경비도 있지만 유치한 경비라든가 경쟁성을 높이고 경제력도 높이는 것들을 많이 했습니다. 그 부분은 또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성준모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순목 그러면 여기서 휴식시간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02분 감사중지)

(15시19분 계속감사)

○위원장 홍순목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정승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승현위원 앞에서 다 하셨는데요. 몇 가지만 확인하고 정리하겠습니다.

대표이사님이 답변을 해 주실래요, 아니면 본부장님이 하실래요?

대표이사님 잘 알고 계시니까, 전국에 우리 시와 같은 지자체별 예술의전당을 운영하고 있는 데가 많이 있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지금 200개가 넘습니다.

정승현위원 200개가 넘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정승현위원 소위 말하는 자립도라고 그렇게 표현을 하더라고요, 예술의전당 자립도. 서울 같은 경우는 자립도가 굉장히 높은 걸로 보이고요. 거기는 한 70∼80%가 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그런 가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자립도가 딱 그런 데가 한 군데가 있는데요. 서울예술의전당입니다. 그건 전 세계 1등입니다.

정승현위원 그리고 나머지는 보통 10%대 후반, 20%대 초반 그런 정도가 지금,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맞습니다. 대부분 15에서 25 사이입니다.

정승현위원 우리 안산 예당은 지금 몇 %에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지난번 보고 때도 저희가 있었습니다만 우리가 시 행사 지원금 있지 않습니까. 이런 축제 예산이나 단원미술제 같이 그것까지 우리의 출연금 외의 걸 다하면 저희가 약 35%가 넘고요. 그건 빼고 순수하게 저희가 매표 수입 또 기타 수입 그리고 또 기금 유치한 그런 비용, 이런 것 다해서 하면 저희가 지난번 계산해 보니까 전년도에 27% 정도 가까이 올라갔습니다. 그 정도는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정승현위원 이런 정도의 자립도라고 한다면 전국 200여개가 되는 예당 중에서 어쨌든 자립도 면에서는 굉장히 수위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그리고 또 가동률도 봐야 되는데요. 가동률도 70%가 넘고 74%도 되고, 올해의 경우도 추정컨대 그 정도 될 거로 믿어집니다.

그렇다면 이 극장이 3개이고요. 거기에 이 정도의 가동률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회관이나 또 형태가 여러 개 있습니다. 6개 운영 형태가 있지만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정승현위원 이에 비해서 혹시 우리 예당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 수요도 조사를 혹시 해 본 적 있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올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처음으로 지금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부탁해 가지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정승현위원 지금까지 해 본 적은, 단순 공연에 대한 또,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단위별은 했습니다.

정승현위원 그런 거는 시민 만족도 조사를 해 본 적 있지만 우리 예당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해 본 적 없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인지도라든지 이런 거 다 포함인데요. 그것은 올해 정식으로 의뢰를 했습니다.

정승현위원 지금 의뢰를 한 상태인가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정승현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저희 상임위뿐만 아니라 의회하고 한 번 공유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반드시 그리고 그게 이제는 한번쯤 필요할 때다. 이미 했어야 되는 데도 불구하고 어쨌든 못했는데 지금이라도 하셨다니까 다행으로 생각하고요.

어쨌든 이렇게 운영 측면에서 보면, 소위 말하는 예당 자체만 놓고 운영 측면에서 본다면 굉장히 긍정적인 평가를 대내외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 저는 그렇게 보여 집니다. 또 반면에 이런 부분들을 과연 우리 시민들은 얼마만큼 예당에 대한 만족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저는 또 한편으로 의문이거든요.

물론, 이번 만족도 조사를 해 보면 결과를 알 수 있겠습니다마는 아직은 제 판단으로는 그래요.

그것은 곧 무엇을 얘기하느냐 하면 나름대로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원칙에 의해서 운영은 잘하고 계신다 하더라도 그런 부분들에 대한 시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좀 더 어딘가 모르게 미흡하고 부족하지 않느냐라는 부분들이 제 생각이에요.

그리고 제 생각은 곧 보통 우리 시민들 생각과도 크게 저는 다르지 않다고 그렇게 보여 집니다. 물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결과는 그 조사가 끝나봐야 알겠습니다마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더 어쨌든 우리가 시민들한테 다가서는 그런 운영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하나는 참 이게 우리 예술의전당이라는 게 상업성을 앞세우자니 공익성을 해치고 또 너무 공익성만을 앞세우자니 그러면 예산이 수반되기 때문에 결국 예산 낭비한다는 소리를 또 들을 수밖에 없는 그런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조직 중의 하나가 우리 예술의전당이다, 저는 그렇게 보여 지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 부분은 늘 저도 이런 업을 쭉 하면서 국립기관도 있어 보고 또 민간기관도 있어 보고 결국은 이렇게 지자체의 공공기관에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예술성과 공공성은 그 크기가 이게 균등하게 있어야 되는 세발자전거의 두 바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업성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꼭 중요한 부분인데 그것은 세발자전거의 앞바퀴라고 저는 표현을 하는데 크기가 얼마큼 크든지 사실은 좋죠, 그러면 어떤 방향성이 있을 테니까. 그래서 결국은 이것을 어떻게 할 건지,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사업성을 높이면 결국은 사용자 부담원칙이 높아지기 때문에 그것도 못하는 거고, 대신 서울 기준을 볼 때 똑같은 품질의 공연을 저희가 갖고 있는 좋은 인프라 속에서 같이 재현을 해 가지고 30% 정도 이상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게 해 주자, 이게 그동안에 저희 예술의전당이 해 왔던 방향이라고 보고 저는 그것을 깊이 있게 좀 더 많이 할 수 있는 방법 또 다양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조사 얘기 말씀하시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에 갤럽에서 한 것에 문화인구 1%를 측정한 이후는 더 이상 하지는 않는데 대략 좀 좋은 데가 2% 정도입니다. 인구 중에요. 그러면 우리가 약 3만 명 정도까지 올리고 4만 명까지 올려서 한 5% 까지가 돼야 되는데 영국 같은 나라의 기준 발표에 의하면 인구의 10%가 즐기는 게 문화예술입니다. 결국 그만큼 선진국가도 축구 좋아하고 노는 것 좋아하는데 제가 만약 이 조사가 나오고 인구수 대비 2%에서 약 4%, 5%를 목표로 잡는 게 우리의 적당한 중단기 발전의 부분이 아닌가 그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어느 정도 조사가 되면 저희가 행감 이전에 또 내년도 사업 준비할 때 말씀드리면서 적어도 그런 기준을 놓고 우리의 관극 조직이라든지 숫자라든지, 특히 유료 관객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반듯하게 좀 해 볼 생각에 있습니다.

정승현위원 결국 어쨌든 우리 예당의 발전은 우리 시민들의 문화의식과도 사실 맥을 같이 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잖아요? 얼마큼 우리 시민들 문화의식이 같이 뒷받침해 주느냐에 따라서 또 우리 시민들이 갖고 있는 문화의식을 우리 예술의전당이 얼마만큼 충족시켜 주냐, 이런 것들이 같이 가야 되는 거잖아요. 어느 한 쪽만 월등하게 앞서 간다고 해서 이게 우리 시의 문화예술이 같이 발전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또 특히 우리 시의 문화예술의 어쨌든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우리 예당에서 하고 있다고 한다면 이게 저는 정말 적절하게 조화가 이루어졌을 때 발전이 가능하다고 보여 지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쨌든 그래도 어느 조직보다는 전문성을 갖고 있는 예술의전당 우리 임직원들이 또 우리 직원들이 우선적으로 저는 시민을 이해를 해야 된다고 보고 있어요. 그러고 나서 예당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방침을 세워야지 같이 갈 수가 있다, 시민들 생각과는 전혀 동 떨어지게, 아무리 내가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내 전문성만을 앞세워 가지고 나간다면 그리고 거기에 시민들이 보조를 못해 준다면 이것은 경영상에 분명히 문제가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우선적으로는 시민의 어떤 문화의식 또 시민이 요구하는 우리 예술의전당에 대한 부분들을 가장 먼저 이해를 하고 그것을 올려놓고 경영 철학이나 또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영이 됐을 때 우리 시의 문화예술은 발전한다고 저는 그렇게 보여 지기 때문에 그렇게 해 나가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서 전 시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특히 인사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어떻게 됐든지 간에 이후로는 정말 인사에 대해서, 말 그대로 인사가 만사라는 거잖아요. 그래서 인사에 있어서만큼은, 특히 또 예술의전당은 어쨌든 모든 분야가 최소한 일부의 행정력 빼놓고 나머지는 다 나름대로 그 분야의 어떤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이 우선이 돼야 되고 주축이 돼야 되는 부분들이잖아요. 그런 만큼 정말 인사에 대해서만큼은 어떠한 의혹도 없이 또 어떠한 배경이나 그런 힘의 역학관계에 의해서 직원들이 들고 나는 일이 없도록 그렇게 만전을 기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그런 당부 말씀을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우리가 아까 앞서서 말씀했지만 자체 기획공연 사업들이 있죠. 자체의 기획사업 공연들이 있잖아요. 여기에 보면 우리가 유료관람석이 있고 무료관람석들이 있죠. 무료관람객들이 있는 거죠. 보통 여기는 그냥 수치상으로만 보면 2016년도 같은 경우, 객석나눔이라는 게 지금 무료 관람이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맞습니다.

정승현위원 2016년도 같은 경우 무료 관람이 약 22% 정도 되고 나머지가 유료 관람인데 이 부분은, 물론 공연 성격에 따라서 비중이 월등하게 높고 낮고는 나타나고 있어요, 어떤 공연 같은 경우 아예 무료 관람이 없이 그냥 전체 다 유료 관람만 하는 공연도 있고.

그런데 이 부분은 어떻게 판단을 하고 어떤 근거로 나누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우선 김영란법도 작년에 가동돼서 그래서 한 번 파동도 다 겪었습니다만, 결론은 계속 이 공간에, 그래도 빈자리가 좀 적고 많은 분들이 접할 수 있는 게 우선 방향이라면 저희가 지금 객석나눔하는 것도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 또 우리 안산만의 방법은 키움티켓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그것 연간 1억 예산을 해 주셔서 저희가 초등학교, 중등학교 위주로 해서 계속 저렴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을 하는데 굉장히 효과적이고 다른 여타 동종업계에서도 그것을 굉장히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저는 뭐라고 할 수 없지만 장르별로 유료로 공연될 수밖에 없는 게 있는 반면에 무료도 있고요. 적어도 10%에서 한 15% 정도는 계속 그런 것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교육 기능이 강화된 것은 좀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인데 이것은 저희 자체적인 무료 공연에 대한 기준도 별도로 마련돼 있고요. 또 세상이 정하는 법도 있어서 이 기준을 넘지는 않고 자꾸 유료로 하고, 저렴하더라도 유료로 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또 장기적으로 보면 회원제를 활성화시켜서 회원이 결국은 좋은 조건으로 티켓을 사전 예매할 수 있는 것을 더 늘리는 방법, 이런 것들을 통해 가지고 그동안에 무료 객석나눔 부분은 더 높이지 않으면서 객석 점유율은 높이는 이런 방법을 계속 모색하겠습니다.

정승현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고요.

또 일부 기획공연 같은 경우도 사실 인맥이나 아니면 어떤 서로 역학관계에 의해서 의도적인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또 우리 자체 내적으로 정말 이러이러한 공연을 한 번 해 보자고 협의를 통해서 이루어진 그런 공연들도 있을 텐데 이 부분도 마찬가지 정말 어느 특정적인 그런 역학관계에 의해서 이런 기획공연들을 유도하고 한다고 하면 이것은 저는 실패라고 보여 져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렇죠.

정승현위원 그래서 이 부분도 마찬가지로 기획공연을 하더라도 정말 우리 모든 팀원들이, 제안은 할 수 있겠죠. 이러이러한 기획공연을 한 번 해 보자, 여기 이러이러한 좋은 팀들이 있는데 이런 것을 한 번 해 보자고 제안은 해 볼 수 있겠죠.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서 최종적인 결정은 정말 모든 팀원들이 같이 논의를 통해서 ‘좋다’ 이런 기획공연 정도라면 우리 시민들의 정서에도 맞고 또 우리 시민들이 참여하는 데도 맞고 우리 예술의전당의 격을 높이는 데도 맞고, 그런 부분들이 같이 합의가 돼서 그렇게 해서 최종적인 연출이 됐었을 때 성공하는 공연이라고 저는 그렇게 보여 지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염두에 두셔서 저는 기획공연을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런 공연이었을 때 우리가 자체 기획공연 하지만 평균 수익률이 한 50%대 내외예요. 48%, 50%, 56% 그러는데 그런 논의 하에서, 그런 협의 하에서 그리고 그런 이해 속에서 기획공연이 결정이 됐을 때 이런 자체 수익률도 저는 훨씬 높아질 수가 있다, 그렇게 보여 지거든요.

그리고 그런 것들이 됐었을 때 앞서 처음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금도 어쨌든 자립도 면에 있어서는 어느 지자체의 예당에 못지않게 잘 운영을 하고 있지만 그런 과정들을 거친다면 이런 높은 자립도를 더 높일 수 있지 않겠는가, 그래서 정말 모범적인 예당의 운영 사례로 남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보여 집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지금 우리 안산에 일부 소위 개인극단들이 많이 있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한 16개 정도 있습니다.

정승현위원 네, 극단들이 있죠.

그러나 우리 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고 있는 그런 극단은 지금 없는 거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저희가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서 상주 단체로 해서 극단 걸판이라고 연간 1년에 약 8천만 원 경기문화재단이 지원을 하고 저희는 공연장 제공하고 기획공연을 할 수 있게 하는 그런 제도는 있습니다. 작년부터 했습니다.

정승현위원 우리가 시립국악단이 있고 시립합창단이 있던 것처럼 극단도 하나쯤은 우리 예당에서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그래서 이 팀들을 또 우리가 스스로 기획해서 기획공연에 올릴 수도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우리 안산시를 대표할 만한 그런 극단도 하나쯤은 좀 키워볼 그런 시기가 아닌가, 그래서 우리 합창단처럼 잘 성장 발전한다면 대외적으로 우리 안산을 대표하는, 우리 안산시 극단이 어떤 대외 협연도 나갈 수 있고 초청극단에 초청될 수도 있고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고 또 어차피 우리 시 자체가 문화예술의 도시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극단도 하나쯤은 우리가 적극적으로 한 번 검토를 해 볼 단계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정승현 위원님, 정확한 말씀입니다.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31개 시· 중에 민간극단이 제일 많은 데가 저희입니다. 수원도 6∼7개고요. 부천이 경기도지회장 도시인데 5개입니다. 그리고 다들 1개, 2개씩입니다. 그것은 아무래도 우리 연극 자원들이 더 있고 또 호응도 높아서 있는데 가장 돈이 적게 드는 게 시립예술단체에서 극단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상근 단체 단원은 적게 들면서 프로듀서 시스템으로 하면 되니까요.

만약에 시의회에서 저희의 시민 향유를 위해서, 특히 극단이라는 연극이라는 것의 필요성이 굉장히 있으시고 또 저희가 앞으로 극장도 하나 더 이 시에 갖게 된다면 더 더욱이 시립극단 부분은 그 육성책에서 굉장히 좋을 테니까 한 번 그런 부분을 점진적으로 말씀해 주신다면 저는 안산에서 매우 획기적인 시립극단 육성책을 만들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정승현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전향적으로 그렇게 또 생각을 하고 계시고 그런다니까 기대를 한 번 해 보겠습니다.

하여튼 정리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어쨌든 우리 예술의전당은 상업성을 내세우자니 공익성이 저해될까봐 우려를 할 수밖에 없고 또 공익성만을 너무 강조하자니 또 예산 낭비라는 그런 딜레마에 빠지지 않을 수 없는 조직이 바로 우리 예술의전당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서울예술의전당이 그렇게 훌륭하게 모범적인 운영을 해 가고 있는 것처럼 그런 서울예당을 우리가 좀 거울삼아서 서울예당처럼 그렇게 우리가 모든 부분에 대해서 만족도를 가져올 수는 없더라도 적어도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예당 중에서는 그래도 우리 안산 예술의전당 하면 모든 부분에 대해서 정말 본보기가 되는 그런 예당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본부장님들 그리고 뒤에 우리 부장님들 같이 협업을 하셔서 그런 각오로 운영하시는 데에 만전을 기해 주십사 하는 그런 당부 말씀을 드리면서 제 말씀 마치겠습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고맙습니다.

정승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순목 나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정숙위원 네, 나정숙입니다.

지난번 문화재단 행감 때 국제거리극축제 관련해서 제가 질의한 바가 있는데요. 문화예술과 담당부서에게 일단 2016년, 2017년 거리극축제 정산에 관련해서 비교표를 작성해 달라고 했습니다.

안산리서치 지난번에 제가 질의했는데요. 이것은 단체명입니까, 아니면 항목입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항목입니다. 전체,

나정숙위원 항목입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7개의 공연 카테고리 중에 안산을 중심으로 한 작품 이렇게 표현하면 됩니다.

나정숙위원 그러면 작품 수가 세 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까? 이번에?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이번에는 그게 전부 6개 작품이고요. 그게 따로 따로 6개인데 개막작하고 폐막작에 ‘안녕 2017’하고 ‘대동 연희’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그것을 묶어서 하게 되면 그렇게 이해가 될 텐데 쪽수로 얘기하면 전부 6편이 됐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러면 6편이면 실제로 예당에서 이 콘셉트를 가지고 이렇게 해라, 하는 것은 몇 편이에요, 직접 제작한 것은.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안녕 2017’은 저희가 세월호 참사 이후 2015년부터 ‘안녕’이라고 작품을 한 번 했었는데 그것의 완결 확정판이어서 그것을 우리가 요청을 했고요. 또 ‘엔게키퀘스트@안산’이라는 것은 일본 사람하고 한국인하고 같이 만든 작품입니다. 그것은 엔게키가 일본어로 연극인데요. 그래서 2개월 동안 저희 안산에 머물면서 구석구석 시민들과 만나서 작가가 쓴 책자에 기록된 지시에 따라서 움직이는 아주 독특한 연극인 듯한 그리고 또 게임인 듯한 그러한 작품입니다. 도시를 산책하면서,

나정숙위원 그 6편에서 두 작품을 직접 제작한 겁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그 두 작품이고, 그다음에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결국은 이번에 ‘응옥의 패턴’ 경우는 요청해서 그게 작품이 들어왔으니까 그 사람들이 만들어서 갖고 온 거고요. 안산순례길도 순례길개척위원회에서 계속 3년 간 만들어서 지금 해 온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직접 요구해서 한 것은 개막작 ‘안녕’하고 ‘엔게키퀘스트’하고 그리고 저희가 콘텐츠진흥원에서 3억을 지원 받아서 한 ‘단원화무도’가 일종의 선보인 작품이 있습니다. 그것은 완성도는 5월 달 공연을 했습니다마는 축제 때, 그래서 결국은 우리가 만약 필요해서 한 거라면 세 작품은 정확하게 우리가 요청해서 한 거고 나머지 부분은 있는 것들을 해 달라고 얘기해서 온 작품이라고, 굳이 설명한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럼 거리극축제 해외 작품 선정도 직접 여기에서 하십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그것 우리는,

나정숙위원 찾아서?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맞습니다. 예술감독이 있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러면 저희가 이것을 어떤 대행업체에 “이러이러한 좋은 작품을 해 주십시오.” 하고 하는 건 없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없고 이번에 더 더욱이나 작년부터 우리가 한 게 뭐냐면 작품들을 공모를 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은 10:1, 6:1 됐는데 그런 걸 통해서 하고, 또한 좋은 작품은 예술감독이 해야 될 일이 1년 내내 좋은 작품을 국내외로 보러 다닙니다. 그래서 거기의 괜찮은 작품입니다.

나정숙위원 대행한 건 없다는 말씀이시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그렇죠. 없습니다.

나정숙위원 다른 그런 예술과 관련한 단체에 대행을 해서 돈을 주는 건 없다는 말씀이시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나정숙위원 제가 뒤에 포스터를 다 붙여놨어요.

(포스터를 보며)

2005년부터 2017년까지의 포스터인데 이 포스터를 붙여놓은 이유는 이 축제의 콘셉트, 이 축제가 말하고자 하는 이미지, 이런 게 여기 포스터에 다 담겨져 있지 않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맞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런데 올해 2017년 포스터 제작에 관련해서는 축제위원회에서 정하신 건가요, 어디서 정하셨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우리 거리극축제 축제사무국에 네 팀이 있는데요. 홍보팀에서 지난 1월부터 정식으로 가동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요원이 인쇄물 디자인의 통일화하는 방법을 시작했고요. 그러니까 13년 간 치러온 그런 축제의 예를 보면서,

나정숙위원 아니, 그러니까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대표님.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알겠습니다.

나정숙위원 이 포스터로 확정하려고 했던 것은 어디서 하셨냐는 거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홍보팀에서 시각디자인 통일화 작업의 일환으로 시작했습니다.

나정숙위원 시각디자인,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통일화 작업이요.

나정숙위원 통일화 작업이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나정숙위원 여기 홍보팀장님 혹시 계십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유감스럽게도 다 기간제 계약직으로 해서 5월 말에 다 종료되고 끝났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러면 대표님이 답변하셔야 되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저하고 우리 사무국장이 있습니다.

나정숙위원 축제사무국 직원 현황을 보니까 축제가 5월 5일, 6일, 7일인데 7일로 끝나는 직원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도 있습니다.

나정숙위원 다수고 5월 31일 날 끝나는 직원 분들도 다수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 축제가 끝나고 뒤처리나 평가나 아니면 피드백 할 어떤 기간도 없이 그냥 계약이 끝나는 거네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래서 팀장급이나 또 필요한 사람은 5월 말까지 해서 자료 정리를 일단 다 해 놨고요. 그리고 공식적인 그런 평가를 위한 의뢰한 것은 아직 기다리고 있고요. 나머지 직원 3명이 그것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나정숙위원 축제의 연속성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그것은,

나정숙위원 그런 사항의 문제점을 지적 드리고 싶고요.

사무국장님 앞으로 나와 보실래요. 포스터와 관련한 질의인데요. 이번에 포스터가 보시다시피 콘셉트가 기존 것과는 확 달라졌죠.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네, 맞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저희가 13년 동안 계속 꾸준히 로고를 배경으로 포스터를 제작을 해 왔습니다. 그 당시에 주제나 콘셉트를 바탕으로 해 가지고 포스터를 제작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콘셉트를 축제의 차별성이나 정체성 이런 것들을 다시 생각해 보자는 차원에서 다시 리디자인을 하려고 검토를 했었습니다.

나정숙위원 이게 언제부터 검토했나요?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그게 홍보팀이 꾸려지면서 검토가 들어갔습니다.

나정숙위원 그게 언제죠?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1월입니다.

나정숙위원 2017년 1월이요?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네.

나정숙위원 그러면 이 콘셉트가 최종 결정된 건 언제예요?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아마 3월 말이나 4월 초쯤 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나정숙위원 이 과정에서 혹시 시민들에게 이 콘셉트에 관련해서 의견을 물은 적 있나요?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시민들은 아니고요. 재단 직원들하고 공무원들하고 조사를 다 했습니다.

나정숙위원 몇 차례 했어요?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횟수로 한 2∼3회 정도 했습니다.

나정숙위원 제가 왜 이걸 물어보느냐면 이 포스터의 콘셉트는요. 시민들의 친숙도하고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 포스터에 나오는 글씨체, 분위기 이것이 거리극축제의 이미지 10년 동안 가지고 있었던 건데 이 콘셉트를 바꿀 만한 어떤 특별한 이유가 시민들과 같이 이해가 돼야 되잖아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공무원이나 재단 직원들의 의견을 들어서 바꾸셨다는 거잖아요.

어찌 보면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거리극축제의 시민들의 이해나 친밀도는 배려하지 않았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인정하십니까?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그동안 저희가 로고를 바탕으로 해 가지고, 로고를 보시면 색깔들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칼라가. 그런데 그 칼라들이 여러 색깔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 칼라를 같이 배경으로 쓰면 포스터에 대한 조화가 너무 조화롭지 않다는 의견들이 많았었습니다, 그동안.

나정숙위원 이 콘셉트를 제안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홍보팀에서 제안을 했었습니다.

나정숙위원 홍보팀에 있는 직원이요?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네.

나정숙위원 그분은 이제 그만뒀겠네요?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네, 그만뒀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러면 이 콘셉트를 계속 지속적으로 유지하실 계획이 있으세요?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이 안이 저희가 1안, 2안 해 가지고 그 안이 몇 개 있었습니다.

나정숙위원 아니, 지금 이번에 2017년 포스터, 이 콘셉트를 계속 유지할 계획이 있냐고요.

사무국장님, 여기 축제사무국의 사무국장님으로 계속 정규직 직원이시잖아요.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네, 맞습니다.

나정숙위원 계획이 있는지 없는지 말씀해 보세요.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올해는 저 콘셉트로 갔었는데요. 내년에도, 모양은 바뀌겠죠. 모양은 바뀌겠는데 콘셉트 자체는 갈 예정입니다.

나정숙위원 이게 그날 첫째 날 전광판에 있는 전광판이에요. 전망대 음악 연주가 나오면서 이 콘셉트를 보면서 우리는 ‘아, 이제 거리극축제가 시작되는 구나’를 보는 거죠. 이 글씨체라는 것은 거리극축제 그동안의 연속성, 거리극축제 그나마 있는 어떤 로고라고 할까 그렇게 보이는 거예요. 자, 보세요. 2005년부터 쭉 변화하는 것 속에서 일관성 있는 게 어떤 게 있습니까. 글씨체가 일관성 있는 거 아니에요, 변화하면서. 그렇죠? 그렇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네, 맞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리고 실지로 2017년에 거리극축제 시작할 때 전광판에 이 글씨체가 계속 남아 있잖아요. 이건 우리 시민들의 친숙도고 이것은 우리 시민들이 거리극축제를 느끼게 하는 이미지잖아요. 왜 그것을 일방적으로 재단이나 여기 축제사무국에서 정하시냐고요.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으면 말씀해 보세요. 예?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나정숙 위원님 혹시 그 이유를 제가 설명할 기회를 주면,

나정숙위원 조금 있다가 드릴 테니까 일단 사무국장님 대답하고 하세요.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저희가 그동안 로고를 바탕으로 포스터를 계속 제작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로고 자체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나정숙위원 특별한 이유 말씀해 보세요, 특별한 이유가 뭔지.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색깔이 칼라가 지금 다 들어가 있습니다, 로고에. 그래서 그 칼라를 뺀 색깔을 배경색으로 쓰게 되면 너무 부조화스럽기 때문에 조화롭지 못한 측면 있어서 그것을 한 번 바꿔보자는 게 있었습니다.

나정숙위원 이것 바꾸는데 혹시 기획이나,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저희가 로고를 넣었습니다. 조그맣게나마 로고를 넣었는데요.

나정숙위원 이것을 바꾸면서 어떤 예산 비용이 따로 들었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따로 비용 드는 건 없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냥 자체 안에 사무국에서 이미지나 이런 걸 만들었어요?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네 네.

나정숙위원 누가 이 이미지를 만들었어요. 거기에 있는 직원 분이 하셨어요?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업체에 의뢰를 했습니다.

나정숙위원 업체에 의뢰했어요? 의뢰했다가 그 중에 하나 선택하신 거예요?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몇 가지 안을 받았습니다.

나정숙위원 안을 받았어요?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네.

나정숙위원 여기 그린 색깔하고 오렌지 색깔이 있는데 이 오렌지 색깔의 글씨잖아요. 이게 영어라고 하더라고요, 영어. 그런데 시민들이 보시기에 이게 영어인지 아니면 예전에 우리 한글의 고어인지 아니면 로마체인지, 이게 영어입니까?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영어입니다. 영어를 타이포그래피로 형성한 겁니다.

나정숙위원 영어로 보시는 분도 있겠지만 우리 시민들 중에는 이 글씨체를 가지고 안산거리극축제라고 알기에는 어려운 혼란이 있단 말씀이죠.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저희가 공연 장르를 보시면 무용도 많이 들어가 있고요. 거리예술 자체가 예술적인 형성화로 보시는 측면 있습니다.

나정숙위원 예술을 말씀하시기 때문에 ‘아, 이게 예술의 의미에 있어서 어떤 특별한 독자성 그다음에 콘셉트’ 이런 건 존중한단 말이죠. 하지만 아까 정승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예술의전당은 전문성, 예술성이 아무리 높고 훌륭해도 그것이 시민들과 함께 가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거예요. 여기 시민이 있잖아요. 그리고 10년 이상으로 진행했던 거리극축제의 그 일관성은 뭡니까. 물론, 포스터 갖고만 할 수는 없지만 저는 그런 것들을 기본적으로 갖고 가야 이 거리극축제의 차별이 있다고 보는 거죠.

국장님, 일관성은 뭡니까? 거리극축제의 일관성 10년 동안.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일관성은 시민과 함께 하는 거죠.

나정숙위원 그렇죠.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네.

나정숙위원 그런 의미에서 제가 지적하는 거예요. 여기에 계시는 직원 분들의 어떤 예술적인 것을 제가 거기에 관여하고 싶지도 않고요. 관여할 필요도 없지만 이것은 너무 갑자기, 아까 말씀하신 1월에 이 콘셉트에 대한 변경하시는 계획을 세우셨다가 3월에 공무원이나 재단 직원 분들의 의견을 담아서 하시는 것은 저는 너무 시민들에 대한 배려나 이런 것들이 포함되지 않은 아쉬움이 있고요.

그리고 이 색깔도 문제가 된 거 아시죠? 대선 국면에서 특정 정당을 분명히 나타낼 수도 있는 그런 것들을 감안하지 않은 그런 것도 있는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처음에 다 감안해서 저 색깔을 뽑은 겁니다.

나정숙위원 감안했다고요?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예.

나정숙위원 문화광장에 이 지금 녹색의 그린,

○(재)안산문화재단축제사무국장 김동열 저희가 먼저 연두색을 썼고요. 모 정당은 녹색 색깔이었습니다. 그래서 녹색을 피해서 저희가 연한 연두색을 썼었고요. 연두색은 나중에 저희 포스터가 제작된 후에 나왔습니다.

나정숙위원 하지만 4월 말, 5월 초에 문화광장의 그 깃발은 색깔이 거의 흡사했습니다. 그것을 우리 거리축제와 연결해서 특히 보는 것에 대한 약간의 고민이 있지만 저는 포스터가 이렇게 변하는 과정 속에서 왜 갑자기 2017년 이렇게 콘셉트를 바꿨는지 의도가 명확하지 않으면 이것도 감사의 중요한 대상이죠. 책임을 물어야 되는 겁니다. 예? 국장님.

그런 시대적인 중요한 흐름, 때와 장소라는 게 뭡니까. 네? 축제도 때와 장소가 있죠. 그때를 이미지 하는 이미지가 있는 거 아닙니까? 축제의 이미지? 시민 참여.

그래서 저는, 국장님 답변 안 하시는데요. 이 거리극축제가 2005년에 시작해서 지금 2017년 12년이 돼 가고 있는데 좀 연계성이 있어야 돼요. 지속적인 어떤 우리 거리극축제를 말할 수 있는 축제의 큰 방향과 콘셉트가 명확해야 된다, 그런 와중에 저렇게 포스터를 확 콘셉트를 바꾸는 것은 시기적절하지 않았다, 시민들은 전혀 이것이 거리극축제의 포스터인지 뭔지도 모르고 붙어있는 걸 볼 수밖에 없는 생뚱맞을 수 있다는 거예요. 왜 그런 고민을 안 하십니까.

재단만 잘했다고 박수치고 공무원들만 박수치고 그러면 무슨 그게 축제가 시민들과 함께 하는 겁니까?

정산이 다시 되면 세부적인 것들을 평가하고요. 그래야겠지만 저는 대표님께 다시 말씀을 해서 정리하려고 하는데 대표님 일단 스텝들의 지속적인 이 축제를 가지고 가자하는, 연결을 가지고자하는 스텝들의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 1년 정도로 계약해서 또 바뀌고 바뀌고 하면 이 포스터처럼 갑자기 어느 날 또 다른 콘셉트가 들어와서 전혀 우리 안산시민하고는 공감대가 없는 그런 축제로 될 우려가 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한 개선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지난번에 제가 지적한 대로 이것이 우리 지역의 활성화, 경제적인 활성화와 연동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요.

아까 말씀하시려고 했던 대표님 말씀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감사합니다.

우선 지난번 감사 때 지적해 주시고 자료 요청해 주신 거 잘 생각하면서 오늘 이 자리에 위원님들한테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김동열 국장이 그동안 계속 1년 동안 준비한 일을 했는데 제가 이 부분은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나정숙 위원님이 이 시각디자인 이미지 가지고 이렇게 붙여서 다 보여주면서 하신 거에 대해서 놀랐고 대단하고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이렇게 저렇게 과감하게 바뀐 것을 설명을 정말 간단히 드리겠습니다.

친밀도를 배려하지 않았다, 그동안에 익숙했던 거를 왜 버리느냐, 맞습니다. 일부러 그렇게 했습니다. 그것은 과정을 거쳐서 안을 네 가지를 만들어서 결정적으로 2안이 돼서 이게 나왔는데요. 그것을 한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에 많은 축제가 엄청나게 많은데 주로 풍물관광축제가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일러스트로 나온, 쉽게 말해서 그림으로 캐리커처 그린 포스터는 주로 관광축제에서 많이 쓴 것을 다 확인했습니다. 전 작년에 그걸 유심히 봤습니다.

그래서 어떤 걸 말씀드리고 싶었냐 하면, 예를 들어서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면 충북 음성의 품바축제나 장흥 물축제 같은 관광축제 보면 다 이와 같은 일러스트입니다. 그리고 다 오색을 씁니다. 그런데 정말 분간이, 사실은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축제박람회가 코엑스에서 있는데 거기 가보면 색깔들이 다 이렇습니다. 저도 작년에 저희 거 가지고 참가해 봤습니다.

그래서 이래서는 도저히 차별화가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해서 축제가 이러한 그동안에 우리가 나름대로 치러오고 두 번은 못 치렀지만 우리는 풍물관광축제가 아니고 도시 거리축제로 아주 우뚝 섰습니다. 고맙게도 과천이 이걸 버렸기 때문에 더 확실하게 됐습니다.

사실은 과천에서 배운 친구가 우리 5천만 원 가지고 먼저 했던 것이 우리 축제였습니다. 저도 그때 가담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광장에서 펼쳐지는 도시형 대표적인 거리극축제의 간결한 이미지로 임팩트 있게 나오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저는 지시했습니다. 그래서 그 팀이 아주 어렵게 4개를 만들어서 두 달에 걸쳐서 우리 내부로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민 말씀하셨지만 재단 있는 직원들 그리고 공무원들 다 시민이었습니다.

그래서 다 전에 걸 보여주고 이번에 변화를 갖자고 얘기 했더니 결국 나온 게 뭐였냐 하면 과감하게 지금 까지 온 부분으로 해서 포스터를 탈피해서 축제 자체가 변화를 했다는 걸 알리자고 생각했던 겁니다.

그리고 그린 색깔은 우리 숲의 도시입니다. 그런데 그 정색을 쓸 수가 없어서 가장 나은 생각을 하다 보니까 형광색으로써 표현을 했습니다. 그러나 프린트해서 걸리는 걸개나 배너는 저 색깔을 재현하기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여러 가지 오해도 받았습니다만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까지 해 온 것을 저희는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글씨 자체 로고나 앞서 영상에도 띄웠고 또 우리가 ‘sienc 2005’라는 걸 넣어가지고 버리지는 않았고요. 우리가 다른 데처럼 풍물축제, 관광축제가 아니고 안산이라는 대표적인 거리광장 어느 비교도 안 되는 그런 그 광장에서 펼지는 거리극이고 약 60%가 새로 만들어지는 거고 우리가 요구해서 만드는 제작 과정 있는 축제라는 것을 당당히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안산거리예술 국제심포지엄도 아주 세게 했습니다.

결론 답이 아주 쉬웠습니다. 거기 참석하신 전문가는 전국에 있는 축제를 주로 평가하는 분들입니다.

나정숙위원 대표님.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 분이,

나정숙위원 대표님.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결국은 뭐라 했냐 하면 이렇게 새롭게 변화된 것에 대해서 찬성을 해 줬습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제가 우리가 축제 의뢰 보고 성과보고서가 나옵니다.

나정숙위원 네, 알겠습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거기에 그게 들어갈 것입니다.

나정숙위원 대표님.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끝으로 한 마디만 더 드리겠습니다.

디자인이라는 부분 말씀하셨습니다. 시민을 선도해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변화는 지금은 마음에 안 듭니다.

그러나 저렇게 일러스트로 돼 있고 이 풍물축제처럼 보이는 축제를 바꿔놔야 되기 때문에 과감하게 시도했고 프로그램도 시도 했고, 이번 책자 만든 것은 전국에서 가장 잘 만든 프로그램 북입니다. 보십시오, 어떤 답이 나오나.

그래서 축제가 이제는 안산에서 제작하면서 바뀐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전에 일러스트를 버렸습니다. 좀 이해해 주십시오, 위원님.

나정숙위원 일러스트 바꾼 거 대표이사님이 이렇게 바꾸라고 하신 거예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 방향을 지시했죠, 그것을 계속하기는 안 좋겠다.

나정숙위원 대표님의 의견이 많이 반영된 거네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맞습니다.

나정숙위원 그건 인정하시네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그건 제가 책임져야 되죠. 왜냐하면 이 예술이라는 경우에는,

나정숙위원 대표님.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방향성에 있어서 좀 앞서 가는 게 필요합니다. 도대체 변화는 뭡니까?

나정숙위원 대표님 저희 여기 재단에 몇 년 동안 근무하셨어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1년 6개월째 하고 있습니다.

나정숙위원 앞으로 몇 년 동안 하실 거예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6개월 남았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렇게 얘기하시면서 어떻게 지금 말씀하시는 거 그렇게 장황하게 주장하세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왜냐하면 저는 이 일에 종사한 지 34년째입니다. 그리고 이 축제는 첫 번째부터 안 본 축제가 아닙니다. 다 봤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축제를 계속 보고 있습니다. 안산거리극축제는 다릅니다. 관광축제 아닙니다.

나정숙위원 그것은 아무리 옳다고 하더라도, 아무리 대표이사께서 얘기하는 중요한, 본인이 얘기하는 아트라고 하더라도 안산시민들이 있는 거예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정말 말씀드립니다. 그러니까 우리 안산시민이 귀하니까 이렇게 변화하는 겁니다.

나정숙위원 대표님께서는 아무리 말씀하시는 일러스트, 콘셉트, 본인이 가장 중요하고 맞는다고 하더라도 대표님께서는 임기가 있는 대표직입니다. 일방적으로 본인의 생각을 이렇게 주장하거나 그걸 관철하려고 하면 부작용이 나오는 거예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알고 있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러니까 앞으로 재단에 관련한 여러 가지 사업을 대표님 혼자의 독단으로 결정하지 마세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방향은 얘기했습니다.

나정숙위원 방향은 얘기해도 되는데,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리고 저는 어느 것도 안 했습니다. 안이 4개가 나왔는데 절묘하게 이게 결정이 됐습니다.

나정숙위원 방향이라도 전문가로서의 것들은 중요하지만 혼자의 독단이 맞는다고 해서 하면,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런데 시의원님, 대표라는 게 뭡니까? 49대51의 결정을 하게끔 방향을 제시하는 게 아닙니까? 그것 안하면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월급쟁이이고 경리관입니다. 좀 이해해 주십시오. 변화해야 됩니다. 안산거리극축제는 자신 있습니다, 자랑이 내용이.

나정숙위원 대표님, 이해를 못하는 게 아니라 여기 재단은요. 그 동안 쭉 있어 왔고 앞으로도 우리 시민과 함께 하는 겁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럼요. 저도 그건 존중합니다.

나정숙위원 그러면 시민들의 의사나 그리고 우리 여기 그동안에 있었던 여러 축제 그동안의 흐름, 역사,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알죠.

나정숙위원 이런 걸 반영해야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술적 판단은 다 여론 수렴해서 하는 게 아닙니다.

나정숙위원 그러면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이번에 그러면 포스터와 이런 거리극축제의 콘셉트는 대표님께서 많은 의견과 이런 것들을 주장하시고 그렇게 관철하신 거네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굉장히 조심스럽게 하고 작년에 아무 소리 않고 지켜봤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해서 적어도 맨 처음에 좋게 지적해 주신 지속 가능하지 않은 인력들을 좋은 사람 뽑기 위해서 정말 갖은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한테 너무 창피하다 헤어지면서 미안하다고 그랬습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대우를 못해 주고요. 그러나 그들이 와서 다른 데 다 검증된 사람들 오게 해 가지고 이런 일 시켰습니다. 그랬더니 걸작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걸작입니다. 예술적 판단을 이해해 주십시오. 왜 작품 보면 연출가한테 책임 묻지 않습니까? 책임지겠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시민 중에서 많지만 어떻게 90% 시민, 이것을 좋아하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위원님이 그러나 지적하는 거 너무나 알고 있습니다. 정말 정확하게 지적하셨습니다. 그런 부분은 정말 어떻게 보면 과정입니다.

나정숙위원 대표께 부탁드리는데요. 이 거리극축제는 아까 우리 위원님들이 기획공연에 대한 문제 제기하는 것은 대표께서는 큰 틀에서 보셔야 되고 실제적으로 사무국이나 스텝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만들어가야 되는 겁니다. 너무 대표 목소리가 켜지면 스텝들의 창의성이 떨어지는 거예요.

그런 부분의 우려이니까 앞으로 대표께서는 목소리를 줄이시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럼요.

나정숙위원 줄이시고 의견을 들으시고 시민들이 어떤 걸 좋아하는지 수준이 낮더라도 우리 시민들의 원하는 방향이 뭔지를 잘 경청하시기 바랍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김동열 국장이 알고 있습니다. 포스터 시안을 제가 방향만 정했지 아무 것도 얘기한 게 없습니다. 결론은 저렇게 났습니다. 저 놀랐습니다. 이게 저의 철학입니다. 간섭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정숙위원 위원장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홍순목 더 감사하실 위원님, 김동규 위원님.

김동규위원 김동규 위원입니다.

일단 감사하기 전에 정승현 위원님께서 제안한 내용 있지 않습니까? 우리 안산에 시립극단을 한 번 만드는 게 어떻느냐, 저 역시 개인적으로도 백번 찬성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의회에서 제기가 됐으니까요. 정책적으로 추진하셔가지고 결실을 빨리 봤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키움티켓 이게 1억 원이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김동규위원 그리고 자료를 보니까 문화나눔이 전년도에 2040만 원 그리고 2017년 금년 예산이 2천만 원이에요.

그런데 문화나눔의 대상이 어떤 분들입니까? 우리 시민들 대상이.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아주 각양각색의 인원입니다. 따로 그것은 위원님한테 자료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김동규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기초생활수급자나,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주로 문화 소외 지역과 각양각층의 시민들입니다.

김동규위원 그런데 문화나눔의 사업으로 해 가지고 대상들이 있는데 이분들이 개별 신청이 됩니까? 개인적으로.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것도 저희가 수용한 적 있고요. 주로 저희가 그동안에 축적된 마케팅과 홍보가 있으니까 공연을 보고 대상층을 찾는 게 대부분입니다. 어떨 때는 군인도 오게 하고, 특히 초등도 오게 하고 어떨 때는 또 다문화도 오게 하고 이런 식으로 다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김동규위원 그런데 홈페이지에 이렇게 신청 문화나눔이나 이런 거 보니까 단체로 해 가지고 신청을 하게끔 지금 공지가 되고 있어요. 그러면 개별적으로는 사실 지금 신청을 받고 있지 않다는 것이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게 왜 그러느냐 하면 개별적 할 때 판단 근거 부분에서 되는데요. 10명 이상만 그룹이 모여서 그걸 신청하면 저희 받아주고 있고요.

김동규위원 그런데 대표님, 왜 그러느냐 하면, 물론 개별이 아닌 단체로 하면 관리도 쉽고 신청 받는 것도 쉽고 또 공연장에 와 가지고 여러 가지 통제도 쉽고 그렇겠죠. 하지만 그 단체에 속하지 않는 분들은 그러면 이 혜택을 못 보는 것 아닙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렇게 된 게 결과론이 됐는데 아마도 제가 실무적으로 한 번 물어봤을 때 제 기억은 개인으로 할 경우에 판단되지 않고 확인할 수 없는 좀 있어서 그동안 이렇게 해 왔다고 얘기 들었는데요. 이 부분은 지적해 주신 것이 맞고 또 호혜평등이라면 더 고민하겠습니다.

김동규위원 물론, 많이 복잡할 거예요. 단체로 하면 얼마나 쉽습니까. 단체장이 신청해 가지고 인솔해서 와 가지고 굉장히 쉽죠. 문제는 그런데 이렇게 하는 단체가 사실은 너무 편중되어 있어요.

청소년쉼터나 이런 데 복지관, 장애인시설 사실 이런 데 이외의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자들은 더 많거든요, 훨씬 더. 그런데 이 분들이 단체를 이루어가지고 신청하지 않는 한은 제가 보니까 문화나눔 이 사업에 참여할 수가 없는 구조예요.

그래서 이 분들이 참여할 수 있게끔 좀 방안을 만들어 주세요. 이건 해결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여러분 또 잘 보셨겠지만 여러분 홈페이지 고객센터에 게시물이, 2692번 5월 27일자 올라온 겁니다. ‘몬테크리스토 공연 관람 후 질의 드립니다.’라는 아주 장문의 내용을 지금 올려놨어요. 내용인즉슨 서울에 사는 분이 안산에 큰 기대를 가지고 와 가지고 공연을 보는데 공연장의 분위기가 너무 형편없었다, 두 번 다시 지방에 있는 공연장을 찾지 않을 것이다라는 내용이에요.

분위기가 어땠는지를 정말 상세하게 기록을 해 놨는데 첫째, 미취학 아동들이 대거 와 가지고 통제를 안 하더라. 두 번째, 중학생들도 왔는데 공연 도중에 핸드폰 벨이 울리고 잡담을 하고 핸드폰 가지고 게임을 하고 사진을 찍고 그리고 앞좌석에 앉은 분들이 앞좌석을 이렇게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 허리를 펴서 보니까 뒷좌석에 있는 분들이 안 보여 가지고 결국은 불편하게 관람할 수밖에 없는 이런 부분들. 그러면서 정확하게 뭐라고 했느냐면 직원들한테 실제로 항의를 했다, 이것 빨리 시정해 줘라, 1부 끝나고 2부 시작할 때. 항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2부 때는 더 엉망이었다, 그리고 다른 공연장을 가면 사전에 공연 관람을 위한 주의사항들을 직접 관계자가 나와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는 그냥 자막으로 해 가지고 하더라, 그렇기 때문에 효과가 없는 것 아니냐. 두 번째로, 다른 공연장을 가면, 특히 서울로 가면 공연 중에 그러한 행위가 있으면 바로 와 가지고 제지를 시키거나 퇴장을 시킨답니다. 너무 실망했답니다. 그런데 문제가 보니까 이분들이 키움티켓이나 혹은 문화나눔으로 해 가지고 단체로 오신 분들이에요.

돌아가셔 가지고요. 건의사항 5월 27일자 해 가지고 올라온 것이니까 좀 읽어보세요. 읽어보면서 제가 다 이것 참 좀 창피합니다.

작품성이나 모든 부분에서 지금 대표께서는 소신을 가지고 이렇게 설명을 했지만 기대를 가지고 서울에서 이 작품을 보러 온 사람의 이런 혹평, 그런데 보니까 자신만이 그 사람만 여기에 대해서 항의한 게 아니래요. 그런데 결국은 문화나눔이나 키움티켓으로 해 가지고 온 청소년들이 단체로 와 가지고 전혀 에티켓을 지키지 않으니까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거죠.

그러니까 우리가 문화나눔의 사업이나 키움티켓의 사업은 취지가 굉장히 좋잖아요. 그런데 문제는 그 사람들이 와 가지고 또 학생들이 와 가지고 정말 공연을 보고 문화를 나누는 이런 현장이 돼야 되는데 집중할 수도 없을 정도로 만들어 버린 이 공연장의 분위기가 결국은 이 사업 자체를 지금 의심하게 만드는 것이에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부끄럽습니다.

김동규위원 하여간 우리 문화재단의 관계자들이 전부다 좀 읽어보세요. 이게 구구절절하게 어떠어떠해 가지고 이렇게 됐고 본인의 심정은 이렇다. 심지어는 마지막에, 제가 다시 한 번 강조 드립니다. “앞으로 자기는 지방에서 하는 공연은 절대 보지 않겠다. 그리고 이 뮤지컬이 비싸 가지고 10만 원에서 15만 원씩 해 가지고 와 가지고 본 뮤지컬인데 너무 너무 후회가 된다. 큰 기대를 가지고 오히려 그 쌍안경까지 구입해 가지고 본인은 안산을 찾았는데 이것 말도 안 되는 그런 공연을 보고 간다.”라고 해 가지고 이렇게 올려놨습니다.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문화나눔사업이나 키움티켓으로 해 가지고 공연장에 온 이분들이 공연에 방해되지 않는 이런 부분들을 각별하게 좀 지켜주시고요.

그리고 차제에 모든 공연에 있어 가지고 공연장에서 일어나는 그런 일탈행위들을 철저하게 제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세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휴먼서비스업이고 이게 사람마다 다 다르고, 그래서 늘 이게 있고 어떨 때는 또 진상고객도 있고 그래서 사실 늘 어렵습니다. 그리고 끝도 없습니다.

사실은 저도 서울에서 일도 하고 또 지방에서 일도 하고 다 해 봤습니다마는 이게 기준이 없는데 사실 그때 사람이 많이 왔고 서울 사람들이 많이 왔습니다. 거기서 오는 문제가 분명히 있던 걸로 보고 받았고요.

그래서 그 부분의 경우에는 말씀 지적하신 것처럼 이것 저희가 면목이 없습니다. 사실은 어떻게든 간에 만족도를 높여야 되는 시설 유지를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잘못된 것이죠. 이 부분은 더 각별하게 강화시킬 생각으로, 면목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때는 제지도 잘하는데 그때는 정말 사람이 많다 보니까 그런 것을 잘 못했던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저도 공연을 빼놓지 않고 다 봤는데 제가 좀 그것을 알았으면 됐을 텐데 그때는 보고가 오지 않아서 사실 판단을 못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됐었는데요. 참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일고의 가치 없고 우리 인력의 책임의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오히려 서비스가 좋아서 이런 안내가 좋았다는 게 사실은 게시판에 올려야 되는 게 맞는데 그게 아니어서 참 부끄러웠습니다. 죄송합니다.

김동규위원 네. 두 번 다시 이런 게시 글이 정말 이렇게 공개적으로 홈페이지에 불만스럽게 게재되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표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철저하게 내부적으로 시스템을 마련하든지 어쨌든 간에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순목 성준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준모위원 네, 성준모 위원입니다.

오늘은 우리 안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오늘 지금은 문화재단을 사무감사 하는데 지금 여기에 나오신 분들은 신분이 강 대표님, 오늘 어떤 신분으로 나오셨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감사를 받는 증인으로서 왔습니다.

성준모위원 증인으로 오셨습니다, 증인으로. 그러면 감사를 받는 증인으로서의 처신이나 자세가 필요한데 방금 본 위원은 행정사무감사가 이상하게 변하고 있어서 상당히 불쾌해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나정숙 위원님이 사무감사를 하는데 증인께서는 얼굴을 붉히시고 핏대를, 목소리에 힘을 실으셔서 답변하는 태도가 이것은 증인으로서 그러한 자세가 아니라고 보는데, 대표님은 뭐 별 이상 없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렇게 핏대 내고 목소리 높인 것이 불편했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러나 나정숙 위원님이 지적한 사항에서 서로 주고받는 의견이었고 또 나 위원님도 고압적인 말씀을 하시니까 적어도 우리가 했던 것은 우리가 우리대로,

나정숙위원 제가 무슨 고압적인 말을 해요, 제가 질의한 거지. 그렇게 참. 아니, 제가 고압적으로 얘기한 게 어떤 건지 말씀해 보세요.

성준모위원 간사님 제가 끝나고 말씀해 주시고, 1차 질문에서도 본 위원은 기획공연에 대해서 얘기를 했고 6월 8일 날 첫 문화재단에 대한 행감에서 조직에 대해서 질문을 했는데 그 당시도 대표님이 상당히 목소리를 키우면서 항변을 하시고 여러 가지 말씀하신 내용에 부적절한 표현이 있어서, 6월 8일 날도 안산이 부끄럽다 또는 미꾸라지 같은 한 명의 직원이 있다, 이런 유쾌하지 않은 언어를 사용하신 적이 있죠? 월요일 지난 6월 8일 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성준모위원 그것에 대해서도 커다란 뭐 생각 없으세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 부분은 표현 방법에서의 수사학이라고 이해해 주시고 저의 마음도 담고 한 것이죠. 그런데 그게 듣는 분에서는 불편하겠지만 저의 심정은 그랬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재단의 업무를 차근차근히 챙기면서 어떤 부분에서 어떤 일들을 볼 때 그 증거는 찾을 수 없지만 심증이 가는 일들도 저의 판단 자료입니다. 그래서 그런 얘기를 담아서 한 얘기입니다.

성준모위원 지금 대표님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그러한 것은 지금 우리 말로써 또 그런 질의응답 속에서 충분히 묻어나는데 중요한 것은 우리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로서의 강창일 대표님은 한쪽만 강하게 주장을 하면 그 많은 조직에 딸린 식구들과 또한 예산과 또한 집행부 상급기관과의 관계, 이러한 것이 버무려져 있는 것이 지금 우리 안산시의 현실인데 대표로서는 그러한 넓은 것을 지금 못 보시는 것 같아요. 안타깝습니다. 대표님 혼자 예술에 대한 열정을 이 자리에서 강변해서 돌아가시더라도 그 후유증은 엄청나게 큽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안산시 세금으로 월급을 받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그러한 재단이 의회에 와서 이렇게 목소리를 높이시고 의원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다른 간담회 자리에서는 충분히 논의도 할 수 있지만 행정사무감사 속에서 의원의 질문을 격하게 반응하시면 할수록 그것은 조직의 제가 봐서는, 제가 11년 동안 의정활동하면서 그러시면 조직에 누를 끼치는 발언이시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 안 해 보셨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제 발언이 위원님들한테 불편을 끼쳤다면 그것은 사과하겠습니다만, 제가 그것을 가감 없이 표현하는 부분은 또 저의 운영 철학이고 방향이라고 믿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성준모위원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해 주시고 거기에 대한 것은 또 본 의회에서 의원들이 적절하게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몇 가지만 사실관계를 해야 되겠습니다.

우리 대표님은 업무일지를 쓰십니까?

경영지원본부장님, 대표이사는 업무일지가 있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별도로 없습니다.

성준모위원 그러면 차량운행일지는 있어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네, 차량운행일지 있습니다.

성준모위원 대표님의 차량운행일지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오전까지 제출하시고 내일 문화재단은 또 부를 겁니다.

그러면 문화재단은 업무일지 같은 것 출근기록 카드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출근기록은 4월 며칠까지는 저희들이 옛날 방식으로 정맥인식으로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산시나 아니면 산하기관 어디나 지금 자율성을 보장하는 의미에서 본인들이 책임을 지고 본인들이 하기 위해서 자율,

성준모위원 출근기록카드는 직원들은 어디까지 하는 거예요. 임원진들은 안 합니까?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아니, 누구나 출근기록카드는 하나도 없습니다. 직원이나 임원이나 다.

성준모위원 아니, 기존에.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기존에는 정맥인식으로 했습니다.

성준모위원 정맥인식은 전 직원이 다 하는 거예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본부장급 이하 다 했습니다.

성준모위원 대표이사는.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대표이사는 옛날에도 안 했습니다.

성준모위원 왜 안 하시죠?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대표이사님은 어차피 재단을 운영하는 총 책임자로서 또 야간에도 워낙 일을 많이 하시고 그러시기 때문에 굳이 해야 될 또 총괄을 담당하시는데 당신께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안 했습니다.

성준모위원 그럼 대표이사는 출퇴근이 자유로우신 거예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아닙니다. 9시에 출근하셔 가지고 6시에 퇴근이 기본 원칙입니다.

성준모위원 조직 내규에 그렇게 돼 있어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내규가 아니라 우리 재단 복무지침에 보면 9시부터 6시까지 근무하도록 돼 있습니다.

성준모위원 그러면 출근기록카드를 작성하셔야지.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지금은 전체가 안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성준모위원 기존에, 작년에는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작년에도 저희들이 출근기록카드라는 것은 별도로 없고 정맥인식으로 했습니다.

성준모위원 그러니까 정맥인식을 대표는 안 하시냐고.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네, 안 했습니다.

성준모위원 역대 쭉 안 했어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네.

성준모위원 해야 되는 게 기본인데 대표기 때문에 대표는 열외다, 이 얘기예요? 아니면 아예 대표는 출근기록카드 정맥인식에 응하지 않아도 되는 건가를 묻고 있어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경영지원본부장으로서 말씀을 드리면 대표는 재단의 모든 복무를 직접 총괄하는 관리자이기 때문에 알아서 하시는 거지 그걸 가지고 일일이 다 하지는 않아도 된다고 그렇게 판단을 했습니다.

만약에 제가 판단을 바꿨다면 대표님한테도 “정맥인식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겠죠.

성준모위원 알겠습니다.

그것은 추후로 또 다른 재단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네.

성준모위원 인사문제에 대해서 더 이상 거론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지금 왜 이런 인사문제가 언론에 자주 노출이 되고 재단의 이미지를 실추 시키는가에 대해서 우리 경영본부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떤 문제가 있어서 이런 문제가 야기되면서 수년 동안 지금 재단에 계속 이 잡음 저 잡음, 성희롱 잡음, 전 대표는 조기 퇴진 또 현 강 대표님 들어오시고도 인사 잡음이 나고 하는데 왜 계속 이런 잡음이 나는지를, 본부장님으로서 일말의 책임이 있지 않을까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인사업무를 총괄 담당하는 경영지원본부장으로서 이렇게 보면 저희는 공정하게 한다고 했는데도 일부 시각에서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좌우지간 현재까지도 그래 왔고 앞으로는 언론도 언론이지만 우리 위원님들께서 걱정하시는 부분 생각해서 좀 더 공정하고 정확하게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성준모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일단 어쨌든 대표님이 책임을 지고 잡음을 없애는 것이, 예술만 강조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지라는 게 중요합니다. 안산문화재단이 문제 재단으로 인식돼서는 결코 좋은 것이 없지 않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네.

성준모위원 다시 한 번 안산문화재단이 우리 70만 시민들한테 사랑 받는 재단으로 거듭나시길 정말 당부 드립니다.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네. 재단 대표님,

성준모위원 만약에 이런 문제가 한두 번 더 발생이 되고 계속 해결이 안 되면 거기 계신 임원진들은 계실 이유가 없어요, 이유가. 거의 다 그 데미지는 단체장한테 갑니다, 단체장한테.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네, 앞으로 대표님 잘 보필하고 직원들 잘 협업해서 우리 재단이 앞으로 좌우지간 깨끗한 재단, 남들한테 앞서가는 재단이 되도록 최대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성준모위원 알겠습니다.

이런 점에 다시 한 번 문화재단이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최종재 네.

성준모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순목 나정숙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나정숙위원 아까 대표이사께서 말씀하시는 걸 그냥 넘어갈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거리극축제 관련해서 포스터의 콘셉트에 대해서 질의할 때 저는 대표이사에게 먼저 질의하지 않고요. 사무국장님 나오셔서 질의했고요. 사무국장께서 답변하는데 계속 대표이사께서 말씀하시려고 하길래 사무국장이 답변 다 한 다음에 대표이사께 할 기회를 드린다고 말씀드렸고 그래서 제가 사무국장하고 이야기가 다 끝난 다음에 대표이사께 기회를 드리지 않았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맞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런데 어떤 것이 고압적인 겁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고압적이었는데, 목소리 부분에서 얘기할 때 위원님께서 시민의 의견인데 왜 무시하냐, 이렇게 막 세게 얘기한 게 저한테는 고압적으로 들려서 저도 대답한 거라는 말씀이고요.

저도 냉혈한처럼 이렇게 감추고 하지 않고 저는 소통 부분을 감성 소통을 솔선수범 그리고 선공후사 다음으로 제가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냥 한 거니까 그것을 그렇게 좀 너그럽게 이해해 주십시오. 저도 위원님께서,

나정숙위원 너그럽게 이해할 장소가, 여기 개인적인 사적인 장소가 아닙니다. 감사장인데 어떤 부분이, 그렇게 표현을 하십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아니, 그렇게 이해를 하시는 것도, 그렇게 하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 거고요. 위원님이 목소리를 높게 낸 것도 저도 그냥 거기에 마음을 실어서, 감정을 실어서 말씀하신 거니까 저도 그랬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입니다.

나정숙위원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행감장에서 그렇게 표현을 하십니까? 감성적인 언어를 하시는 대표께서?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제 마음을 설명한 것이죠. 그래서 그렇게 얘기한 게 저는 고압적으로 들렸으니까 그런......

나정숙위원 대표께서는 저희 의회를 그렇게 바라보십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럴 리가 있습니까.

정승현위원 위원장님, 정리를 좀 하시죠.

나정숙위원 다시 표현하십시오. 제가 의원으로서 행감하는 부분을 그렇게 표현하시는 게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이렇게 목소리를 지금처럼 톤을 높이시니까 우리가 수감 받는 사람은 마음이 쫄게 돼 있습니다. 그것 아시지 않습니까? 그걸 고압적이라고 표현한 겁니다.

나정숙위원 지금 보면 대드시는 거예요. 의원한테 대드시는 겁니까? 네?

김동규위원 위원장님.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나정숙 위원님,

나정숙위원 그렇게 표현을 하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지금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요. 대표께서 그렇게 저한테 표현을 하시니까 말하는 겁니다. 행감장에서 어떻게 의원한테 그렇게 표현을 하십니까?

증인! 증인을 존중해서 얘기했던 것들을 그렇게 표현하십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증인으로서도 제가 가감 없이 솔직하게 말씀 드리고 예우하면서 말씀드렸습니다.

나정숙위원 제가 말씀할 걸 기회를 안 드린 것도 아니고 그리고 존중했는데 그런 표현에 대한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시정하세요. 강 대표님!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앞으로 나정숙 위원님이 이렇게 제 마음에, 말씀을 드린 걸 가지고 불쾌하셨다면 각별히 조심하겠습니다.

나정숙위원 정식으로 사과하십시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어떤 걸 사과해야 됩니까?

나정숙위원 그렇게 표현하신 걸 사과하시라고요. 증인으로서 태도가 아니죠. 문화재단의 대표로서 그런 모습이 다른 직원들도 표상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저도 57년,

나정숙위원 의회를 그렇게 보면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위원장 홍순목 강창일 대표님!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나정숙위원 사과하십시오.

○위원장 홍순목 나정숙 위원님, 잠깐 진정해 주시고.

나정숙위원 증인으로서 태도가 아니잖아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저도 직원이 다 보는 앞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러면 그런 표현에 대해서 적절하지 않다는 것 사과하세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저는 제가 그 말씀을 드렸을 때 제가,

나정숙위원 그리고 저와 얘기할 때 얘기하는 거랑 다른 위원이 질의하는데 저를 그런 식으로 표현하신 것은 적절하지 않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제가 그러면,

나정숙위원 저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성준모 위원님한테 말씀 들을 때 제가 나 위원님이 고압적으로 말했다는 부분은 사과를 하겠습니다. 그러나 저의 표현은 뭐냐면 그 자체가,

나정숙위원 그것으로 끝내십시오. 더 이상,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수감 받는 사람한테는 굉장히 위협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렇습니다.

나정숙위원 그러면 대표는 행감의 자질이 없는 거예요. 어디 의원이 질의하는 것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표현하고 그렇게 받아들이시면 대표 자질이 없으신 거죠. 준비 더 하시고요.

정승현위원 나 위원님 일단,

나정숙위원 잠깐만요. 저 마치겠습니다. 저는요. 우리 상임위의 위원 한 사람으로 행감을 준비하고요. 그 질문이 우리 시민들의 입장에서 대리자로서 하는 겁니다. 개인으로서 하는 것이 아니고요. 그리고 목소리 높였다고 그러는데 대표께서 저보다 더 목소리 높이셨어요. 어떤 증인보다도 더 목소리 높이시고요. 얼굴을 붉히시고요. 대드시고요. 시정하십시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홍순목 더 감사할 위원님 계십니까?

김동규 위원님 질의하세요.

김동규위원 한 말씀 드릴게요.

위원장님, 위원장님은 이 감사가 제대로, 감사장이 감사가 되게끔 하는 중책을 지고 있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위원장님.

○위원장 홍순목 지금 본인한테 감사하는 겁니까, 지금? 지금 위원장한테 감사하는 겁니까?

김동규위원 그럼 감사가 제대로 되려면 위원장께서 감사장 분위기를 확인하고,

○위원장 홍순목 아니, 그것만 대답해 봐. 지금 위원장한테 감사하는 거야 지금?

김동규위원 아니, 위원장님한테 몇 번 이야기를 했잖아요!

○위원장 홍순목 분명히 얘기했어. 진정하시라고. 쪽지도 몇 번 보내고. 그런데 본인이 진정 안 하는데, 지금 정승현 위원도 3선 의원이야. 나이도 위고. 진정하라고 그러는데도 지금 막 대드는 것 아니야. 성격을 내가 다 파악을 하고 그러니까 내가 할 때까지, 내가 진정할 때까지 놔두는 거야. 지금 위원장으로서도 생각 없이 앉아 있는 게 아니야.

김동규위원 아니, 그때그때 분위기를 파악하셔 가지고,

○위원장 홍순목 분위기를 파악해서 진정하시라고 내가,

김동규위원 중재도 하시고 그러셔야지.

○위원장 홍순목 아니, 지금 뭐하자는 거야 지금. 위원장을 감사하는 거야? 지금 뭐하는 거야 지금.

정승현위원 자 자, 위원장님 또 그리고 우리 김동규 위원님 그냥,

김동규위원 아니 위원장님.

○위원장 홍순목 내가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라고 그랬는데 위원장한테 위원이 감사하는 거야 지금?

김동규위원 의사진행발언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홍순목 의사진행은 끝난 다음에 우리끼리 해야지 여기,

김동규위원 속기록에 남기고 싶어서 그래요.

○위원장 홍순목 그럼 남기면 계속해 봐 그러면.

김동규위원 아니, 감사가 제대로 되는 감사 방향으로 가는지 안 가는지 판단하셔 가지고 적절하게 개입을 하셔 가지고 사회를 진행하셔야지.

○위원장 홍순목 나정숙 위원이 지금 제대로 감사를 하고 있는 건데, 그러면 나정숙 위원이 감사를 제대로 안 하고 있다는 얘기야?

그러면 간사님 대답해 봐.

김동규위원 아니, 생각해 보세요.

○위원장 홍순목 지금 감사를 제대로 안 하고 있는 거야 지금?

김동규위원 지금 감사장이 실제적인 내용을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다 감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잖아요.

○위원장 홍순목 실제적인 내용 가지고 하는지 지금 나한테 물을 게 아니라....

김동규위원 그러면 적절하게 이런 것들을 조절하셔 가지고 사회를 보셔야지.

○위원장 홍순목 나정숙 간사님이 이것을 실제적으로 감사할 내용이 아니냐고 물어봐.

정승현위원 자, 그만합시다. 위원장님 그리고 김동규 위원님 그만 하십시다. 그만 하시고요.

어쨌든 위원장님, 우리 김동규 위원께서는 감사반장으로서 위원장님께서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셔 가지고 이 회의장에 다소 언성이 높거나 그런 일이 없도록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게 좀 이끌어 달라는 그런 아마 부탁이신 것 같아요.

○위원장 홍순목 다 알고 있는데요. 우리 간사님은 하실 말은 끝까지 해야 되는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내가 다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어요.

정승현위원 예, 그러니까 그런 측면 서로 이해를 하시니까 예 예 그러니까, 예 그러니까 그렇게,

○위원장 홍순목 그렇기 때문에 15분도 정해놓은 거고 진정할 시간을 갖기 위해서 15분도 정해서 마감을 지으라고 그런 거고, 또 정승현 위원이 분위기가 이렇게 좀, 이게 진정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려도 안 듣는 거 아닙니까. 위원장이 얘기해도 마찬가지예요. 지금 한두 번 겪어 봅니까?

정승현위원 그러나 어쨌든 또 위원장으로서 얘기를 하시는 거니까,

○위원장 홍순목 행정사무감사 하는 데 괜히 걸림돌만 만드는 거지.

김동규위원 아니 위원장님, 위원장님. 이렇게 주고받는 말 속에서 더 이상 나가면 안 되겠다는 시점이 있잖아요. 그러면 그걸 보고 적당하게 끊어줘야지.

○위원장 홍순목 적당히 끊어, 맨날 우리 총무 통해 가지고 15분이 넘었다고 계속 쪽지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김동규위원 맞고 안 맞고를 떠나 가지고 지금 여기 강창일 대표가 증인으로 나온 거나 우리 위원님들이 여기서 감사를 하는 것이나,

○위원장 홍순목 위원이 그것은 알아서 할 문제이지.....

김동규위원 보면 적당한 선에서 끝낼 선을 판단해 가지고 좀 하셔야지,

○위원장 홍순목 감사를 못하게 중지 막 시키면,

김동규위원 거기서 더 나가버리면 서로 뱉은 말에 대해서 책임을 못 지는 사태까지 오는데 그것을 두고만 보고 계셔요?

○위원장 홍순목 여기서 다 감사 할 수 있는 상황이 이루어지는 거야. 국회의장 감사할 때 상황을 지금 못 보나?

정승현위원 자, 김형 그만합시다. 김형, 그만 하시고요. 위원장님! 위원장님!

○위원장 홍순목 치고 박고하는 상황이 나왔어 뭐가 나왔어! 욕설이 오고 갔어! 정상적인 말이 오고간 거야!

정승현위원 위원장님 정회하고,

김동규위원 말 속에 넘어서는 안 되는 말들이 오고 가고 그러잖아요.

정승현위원 위원장님, 회의 정리하고 우리끼리 논의를 하죠.

○위원장 홍순목 정리를 하려고 그래도 자꾸 위원장을 감사하는 거 아냐 지금.

정승현위원 그렇게 하시고 김 위원님도 좀 참고, 제가 잠깐 위원장님 의사진행 발언 좀 하겠습니다.

강 대표님 비롯해서 우리 최종재 본부장님 또 김희송 본부장님 그리고 이하 우리 각 부장님들 오늘 같이 감사에 참여하셔서 임하고 마무리 시점에 와 있는데요. 그렇습니다. 이게 저희들이 감사, 그러니까 피감기관으로써 또 수검을 받는 입장에서 그리고 또 저희들이 감사하는 입장에서 소위 말하는 갑질이라고 하죠. 그런 부분들은 정말 저희들이 지양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또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또 듣는 입장에 있어서는 또 저희 위원님들이 하시는 질문이나 질의 내용 또 그런 의도와는 달리 굉장히 또 표현하셨으니까 말 그대로 그렇게 고압적으로 들리실 수도 있고 다소 또 아쉬운 그런 질의 내용이 될 수도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많은 피감기관에서 또 피감자들이 또 그리고 감사를 하는 저희 의원들이 그런 서로의 입장들을 이해하고 알기 때문에 다소 아쉬운 부분들 있다 하더라도 그냥 참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고 또 다음 답변으로 넘어가지 않습니까?

물론, 때에 따라서 저는 적극적으로 정말 답변하실 것은 답변 하셔라 라고 주문한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감사가 원만하게 진행이 되고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자세가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있었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대표님 유감 표명도 하셨습니다마는 앞으로도 그 부분에 대해서 또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그 문제가 클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다 라는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이해를 하시고 답변도 해 주시고 또 소위 적극적인 대응도 하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또 오늘을 기해서 저희들도 마찬가지 질의하는 과정에 있어서 더 조심스럽게 우리 피감기관들을 대해야 되겠다 라는 그런 마음가짐을 해 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이, 아까 제가 우리 문화예술의전당이나 우리 시민들이 공히 같이 노력했었을 때 우리 시 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다라고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 피감기관이나 감사기관이 서로 같이 노력하고 같이 존중해 줬었을 때 올바른 감사문화가 정착이 되고 또 그런 것들을 토대로 해서 발전할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다소 좀 아쉬운 부분들 있다 하더라도 이해하시고 또 설령 저희 의원님들이 여러분들한테 심하게 질타했다라고 한 부분들도 의원된 도리에서 또 감사반 입장에서 적극적 감사를 하다 보니까 또 그렇게 했다라고 이해하시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표이사님 마지막으로 정리 한 번 해 주시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우선 수감자 입장에서 제가 우리 재단의 열심히 일하고 존중할만한 우리 직원들을 대표해서 하다 보니까 제가 위원님의 질타를 받는 걸 방어하는 생각을 하면서 조금 나정숙 위원님한테는 수감에 안 들게 하게 된 것 좀 미안하게 생각하고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는 우선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제 개인이 아니고 시민들의 혈세로 저희 전체 예산의 약 70%를 쓰는 것을 중요시 여겨서 다 지켜왔습니다.

이 행정감사를 통해서 저희들도 저희 일을 더 반듯하게 하기 위한 다짐을 하는 걸로 늘 생각해 왔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두 번에 걸쳐서 저희 안산문화재단의 깊은 관심과 배려를 주시는 선에서 말씀해 주신 것 깊이 저희 잘 챙기고 이런 지적 받은 것들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는 것 다시 약속드리고요. 저는 저대로 또 오늘 피감장에서 제가 한 행동 부분을, 저 너무 주장을 많이 내세운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시의회 또 시민의 대표의 이모든 시정 활동을 살피는 것에 대해서 존중하는 사람이고 그건 매우 중요하다는 사항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이 안산문화재단을 운영하면서 가능하면 자립도를 높이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정감사를 통해서 더욱 저희들이 자주적이고 또 지적당하지 않도록 하는 재단으로 거듭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리하시죠」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홍순목 성준모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윤태천 위원님, 김동규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그러면 안산문화재단 소관에 대한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감사에 성의를 다하여 답변해 주신 데 대하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안산문화재단 소관에 대하여 여러 위원님들께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하여는 시정할 것은 시정하고 개선할 것은 개선하는 등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장시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16시45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6인)
홍순목나정숙김동규성준모윤태천정승현
○출석전문위원
정명현 곽순례
○피감사기관참석자
안산도시공사사장정진택
안산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김상일
안산도시공사사업본부장한석
안산도시공사경영본부장백준엽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강창일
(재)안산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최종재
(재)안산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김희송
○출석공무원
예산과장전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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