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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2008년도 제4호 경제사회위원회행정사무감사(2008.06.27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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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경제사회위원회회의록
제4호

안산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안산시(창조경제국, 농업기술센터, 산업지원사업소,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안산도시개발(주), (재)경기테크노파크


일시 2008년 6월 27일(금)

장소 상임위원회 제3회의실


(11시09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기완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시행령 제39조 내지 제46조 안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거 2008년도 안산시 행정사무감사 중 창조경제국, 농업기술센터, 산업지원사업소,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안산도시개발 주식회사, 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지난번에 이어 창조경제국과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창조경제국과 농업기술센터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환 위원님.

이기환위원 농수산물도매시장소장님.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흥배 관리소장 김흥배입니다.

이기환위원 아침에 현장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둘러봤습니다.

많은 농수산물의 문제점 등등을 위원장을 비롯해서 함께 다녀왔는데 역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안산시 30만 도시에서 현재 70만 도시로 변모하면서 그 동안 시설들이 너무 낙후됐고 곳곳에 문제점이 많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을 확장하려다가 다시 주민 의견 수렴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잠시 또 미뤄진 상태이고 현 시점에서 도매시장이 제 역할을 하려면 보다 많은 문제점을 해결해야만 시민들에게 질 좋은 농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될 것 같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만, 특히, 수산동 같은 경우 냉동창고가 너무 오래되다 보니까 제 기능을 못하고 그 다음에 청과동도 역시 마찬가지로 너무 장소가 협소해서 주차장에까지 물건을 적재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게 하루 이틀 정도 사용한 게 아니고 계속 많은 물동량이 들어올 때는 주차장까지 활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새로운 장소에 확장하거나 이전하지 않는 한 똑같은 장소에서 그런 빈번한 일들은 계속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선 시설을 사용 안 할 수 없고 해서 임시라도 보수해야 되는데 막상 보수비도 만만치 않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대해서 도매시장소장께서는 같이 둘러봤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겠다고 생각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흥배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2002년도부터 부지 확장이라는 큰 원칙에서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들이 많이 후순위로 밀려났는데 저는 기본적인 생각이 모두가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현재의 시설에서 부지 확장이라든가 이전이라든가 물론, 주변에서는 부지 확장이 부결됐지만 효율성은 떨어지더라도 그래도 확장하자는 의견도 있지만 그런 부분들은 검토할 가치가 없다고 보여지고요.

현재의 시설에서 나름대로 가격이라든가 품질, 서비스 부분에서 경쟁력을 갖는 것이 최우선적인 것이 아니냐 라는 생각이 들고, 여기에 맞춰서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여기가 도매시장이지만 무늬만 도매시장이다, 그러니까 도매업을 포기한 소매업을 중심으로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저는 그 분들한테는 강력하게 농안법을 적용해서 행정처분을 내리겠다. 점차적으로 그 분들에 대해서는 퇴출시키겠다, 그 분들까지 우리가 끌고 갈 필요는 없지 않느냐 라는 생각이 들고요.

두 번째는 행정처분을 강력히 내리면서 또 다른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것이 관리사무소의 입장에서는 시설 개선이 아니냐, 시설 개선 부분들은 크게 공통점 요구되는 것이 지붕 누수 땜질이 아닌 근본적으로 해결해 줬으면 좋겠다 라는 의견도 있고, 천장 조명이라든가 아까 말씀하신 도로시설 그게 울퉁불퉁해서 그렇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먹거리 시장인데 이미지가 너무 칙칙하고 사고 싶지 않은 도매시장이 아니냐 라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단계적으로 시설 개선사업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소장으로서 정말 고민스러운 것이 시설 개선을 하는데 그 범주를 얼마만큼 할 것이냐, 지금 나오는 것이 부지 확장이 안 됐기 때문에 그러면 지금 시설에서라도 전체적으로 재건축을 하자, 리모델링을 하자라는 의견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부분적으로 리모델링하자는 의견이 있는데 이런 부분들하고 어떻게 맥락을 맞춰서 현재 중도매인들이 요구하고 있는 시설 개선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그 부분들 좀더 고민하면서 정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기환위원 설명 잘 들었고요. 일단 크게 본다면 전체적인 리모델링 내지 이전도 검토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전문제, 확장문제 이게 단시일 내에 되는 게 아니고 어느 정도 기간을 요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선 임시라도 시급한 것부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추경이 됐든 내년도 본예산이 됐든 조사를 해서 올리면 시급한 것부터 해결함으로써 도매시장 역할을 그나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흥배 예, 알겠습니다.

이기환위원 수고하셨고요.

다음은 생명산업과장님, 생명산업과는 역시 또 지역이 광범위해서 대부동까지 관리하다 보니까 대부동 어촌에서 김 생산하는 마을까지 범위가 확대돼 있습니다.

지난번 지적했던 것이 김 생산하는 데 쓰이는 유기산제를 써야 되는데 어촌에서 사는, 그러니까 어촌의 김양식장에 쓰면 안 되는 무기산제를 배에 적재했다가 적발되는 것을 지적했었는데 11월부터 4월말까지 김 양식을 하기 때문에 적발은 4월에 됐고 송치가 6월 8일쯤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마무리될 때까지 배에서 무기산제가 적발됐다는 것은 거의 김이 끝날 무렵인데 그게 배에 실려있었다면 과연 김 생산할 때 그것을 얼마나 썼겠는가 그게 궁금한데 그 분들의 적발될 당시 무기산제를 얼마나 사용했다는 것이 조사해서 나온 게 있습니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생명산업과장 김응로입니다.

조사해서 나온 것은 없습니다.

이기환위원 배에 실린 그게 다라고 했습니까, 아니면 무기산제 자체를 수입해 오거나 아니면 어디서 처음에 가져올 때 그런 서류 같은 것 보지 않으셨나요? 그런 건 검찰에서 하기 때문에 모르나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제가 그것까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다만, 그것을 압수해서 폐기은 처분했습니다.

이기환위원 폐기 처분하는 게 문제 아니고 과연 김 생산이 될 때 처음부터 얼마만큼 무기산제를 사용했는지 그것도 파악하셔 가지고, 물론 벌금 매기는 것은 검찰에서도 할 수 있겠지만 일단 과태료라든가 쉬운 방법은 생명산업과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조치는 어떻게 하셨나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이것은 주기적인 지도단속이 요구된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지원해서 유기산제를 처리해도 어업인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야근에 사용한다든지 이랬을 때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지도와 안내를 할 수 있도록 꼭 처벌만 능사가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야간이라든지 이럴 때 했을 때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안내 및 지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이기환위원 매년 김 생산은 해야 되고 또 반복되는 일이기 때문에 정말 인체에 해로운 무기산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적발됐을 때 확실하게 다시는 그런 행위를 못하게끔 하는 게 또 올해 11월 되면 김생산할 건데 바로 김 생산 시작하면 한 1월경부터 사용할 거예요.

철저하게 그런 걸 단속하셔 가지고 올부터 생산하는 김 양식장에서는 무기산이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예, 잘 알겠습니다.

이기환위원 다음은 수산종묘 방류 사업 후에 치어를 불법 포획해 가지고 일명 요즘 횟집에서 얘기하는 세꼬시로 쓴다는 얘기들도 있더라고요. 거기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습니까?

물론 많은 어획량을 높이기 위해서 우럭새끼도 방류하고 하다 못해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 전복까지 방류하는 시기인데 어린 새끼들이 크기도 전에 잡아서 세꼬시로 쓴다는 민원이 있습니다. 들어본 적 있습니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것은 제가 확인하도록 해서 적법하게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아직 들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이기환위원 그래서 한 말씀드리자면 경기도나 우리 시에서 어획량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어류들을 방류합니다.

그런데 그게 예를 들어서 어느 정도 성장할 때까지 잡지 않는다던가 잡으면 풀어준다던가 스스로의 그런 노력이 있어야 되는데 방류하고 한 쪽에서는 새끼고기든 큰고기든 잡아서 처리하는 그런 어민들의 수준도 있겠지만 어로를 하는 어민들에게도 교육이 되어서 어린 물고기는 잡지 않는, 그 다음에 싹쓸이 어망이라나요, 쌍끌이로 해서 잡는 어로는 하지 않도록 어민들에게 교육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교육 한 적 있나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어민 교육은 겨울철에 똑같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제도적으로는 경매가 이루어질 때 치어는 원천적으로 경매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것이 공식 경로로써는 유통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다만, 겨울철에 1년에 2회씩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그때 어업인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서 교육에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기환위원 역시 생명산업과에 다시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번 대부도 특화사업에 있어서 국비, 도비, 시비가 내려오고 자부담에서 상당한 제가 질문을 드렸습니다만 역시 특화사업에 있어서 공사가 몇 천만원짜리가 아니고 다섯 집에 해당하는 사업량인데 4억 6,699만원, 국비가 1억 4천만원, 도비가 6,900만원, 시비 6,900만원, 자부담이 1억 8,700만원인데, 제가 한번 질문을 했는데 과연 거기에 대해서 자부담이 확실하게 실시되는지 한번 점검하셨습니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물론, 위원님께도 자료는 드렸습니다만 표준모델을 농업진흥청 산하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표준모델과 사업단가가 있습니다.

사업 완료 보고서가 들어오면 현장에 가서 표준모델대로 시공이 됐는지 또한 제일 중요한 면적이 당초의 사업비와 맞는 면적이 산출되는지 그 여부를 확인한 다음에 서류로써는 자필영수증 이런 것보다도 무통장 입금으로써 시공업체한테 돌아갈 수 생각도록 그렇게 확인을 하고, 제일 중요한 것은 완료 검사 때 계획 대비 면적이 제대로 산출이 됐는지 그러면 거기에 따른 단가가 규정돼 있는 게 있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다고 예측이 됩니다.

이기환위원 과장님께서 자료 준 것을 봤습니다. 안산시 주변의 경기도 지역에 포도농사를 짓는 데서 공사했던 견적서를 같이 봤는데 그래도 혹여나 공사에 있어서 개인업자에게 또는 자부담 하는 부분에서 확실하게 자부담을 하지 않고 국도비만 받아서 농가에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관리를 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예, 잘 알겠습니다.

이기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완 이기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항주 위원님.

신항주위원 생명산업과 이오먹거리에 대해서 얘기 드릴게요.

경기도체전과 거리극축제 때 한 결과가 나온 게 있습니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직거래행사는 총 4회에 걸쳐서 시행을 했습니다. 거리극축제 때는 금액으로써는 약 2억 1,200만원 정도 판매를 했고, 체전 때는 이틀간 거리극축제는 3일이었습니다만 도체전 때는 이틀간에 한 6,500만원으로써 총 4회에 걸쳐서 4억 1,600만원 정도 판매를 했습니다.

신항주위원 어떤 품목이 인기 있었다는 것 나온 것은 없습니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지역별로 약간 차이는 있습니다만 완도 같은 데서는 전복, 영광에서는 위원장님도 판매를 하셨습니다만 굴비, 지역별로는 지역 고유 브랜드, 홍성 같은 데는 쌀국수 이런 부분이 많이 팔렸습니다.

지역적으로 안산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특산물이 많이 판매됐습니다.

신항주위원 각 지역마다 특산품들이 많이 나갔다는 얘기네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렇습니다.

신항주위원 현재 각 25개 동의 자매결연은 많이 추진 됐습니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많이 추진은 안 됐고 전체 중에서 한 50% 정도 추진이 돼 있고 나머지는 아직까지 장마기간이기 때문에 동별로 거래 실적은 많지 않습니다.

신항주위원 큰 행사가 있을 때는 지금까지 4회 해서 판매를 했는데 다음에 구체적으로 행사가 없을 때는 어떤 식으로 할 겁니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크게 보면 4개 농협에 이오인증판매센터를 운영하고 아파트라든지 아니면 통장협의회 이런 데서 계절적으로 꼭 필요한, 예를 들어서 감자가 성수품이다 그러면 주문제에 의해서 매입할 수 있도록 하고,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이 구매를 희망하는, 우리가 매뉴얼을 드렸으니까 그런 것을 할 때는 구청별로 한시적으로 일시적으로 하루 이틀 정도의 월별로요, 그렇게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궁극적으로 해소책은 이오인증판매센터 건립을 좀 더 해야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돼서 그걸 추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신항주위원 오늘 오전에 저희들이 농수산물도매센터도 나갔는데 거기서 나오는 얘기가 큰 대형 유통 마트에도 채소나 과일 판매 부스도 줄여달라고 얘기가 나오거든요.

이것도 어떤 면으로 보면 물론, 가격대는 아직 비교가 안 되지만 직거래에서 올라온 것은 싱싱하고 좋은 것은 있겠지만 우리 시민들이 소비를 하는 양입니다.

거기서 올라오기 전에 우리 시민들이 소비할 때는 농산물 직거래든 마트든, 안 그러면 동네 작은 구멍가게에서 소비를 하는데 이게 과연 우리 시민들한테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생각합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물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산지에서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우수 농축산물로 인증된, 우수농축산물이라 하면 친환경농산물이라든지 지리적 표시제라든지 이력추진제 이런 품목에 대해서 인증된 품목과 지역특산품에 한해서 추진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에는 자매결연 시·군간에 우리 시와 상호 이익 교환 차원이라든지 아니면 홍보 차원에서 그 외 품목도 거래됐습니다만 향후에는 발전적인 방향으로써 인증된 품목과 안전한 농산물을 주도적으로 거래에 참여토록 하겠습니다.

신항주위원 지금까지는 대형 유통마트라든지 농협에 인증된 물품들이 배치 안 돼 있다고 생각하세요? 다 되어 있거든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대형마트에서는 이오인증품목은 지금 안 되어 있고 3개 농협 플러스 우리 시지부에 이오판매장이 있습니다.

신항주위원 아니오. 농협에 이오판매장을 지금 부스를 해서 거기서 올라오는 각 시마다 자매결연이 된 도시 전체의 특산품들이 올라와서 판매가 된다는 얘기잖아요.

그런데 지금까지도 그런 쪽의 물품들이 대형 유통이나 가면 다 있었거든요. 구매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우리 시에서 홍보하고 가격 차이는 아직 안 논해 봐서 제가 모르겠는데 거기에 다 비치되어 있었어요. 없지는 않았죠.

시 자체 내에서 하면 우리 시민들한테 싱싱하고 좋은 먹거리를 먹이는 것은 좋지만 일반 영세 상인들, 이마트나 대형 유통에도 판매소를 줄여달라는 간곡한 상인들의 얘기도 들으면서 이게 과연 우리가 올바르게 가는 건지 그런 것도 한번 생각해 봐야 되고, 시 자체 내에서 각 동마다 각 단체의 8개 단체면 8개 단체, 6개 단체면 6개 단체가 들뜬 분위기로 축제 같이 하고 있어요.

그게 정말 우리 상인들한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될지, 우리 시민들한테 얼마만큼 혜택을 줄지 이게 지속적일지 그런 걸 논하면서 따져야 될 것 같고, 긴 안목으로 계획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시에서는 지금 모든 게 즉흥적으로 하는 게 너무 많습니다.

옛날에 박정희 대통령 있을 때 새마을 활성화가 굉장히 많이 됐지 않습니까? 그럴 때 이런 게 직거래장터 해서 동마다 많이 했어요. 저도 그것 굉장히 많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속성이 굉장히 힘듭니다.

자구책으로 농협에 부스를 몇 개 설치해서 한다지만 과연 그게 얼마나 가겠습니까?

이게 어떤 면으로 보면 같이 직거래하는 농민들한테 한번 더 아픔을 줄 수도 있어요. 지금 같이 유가 비싼데 한번 올라오고 가는 게 보통입니까?

그때도 그 분들이 하시는 얘기가 직거래를 해서 갖고 와서 저녁이 되면 노심초사돼요, 저게 판매가 다 돼서 가야 되는데 담당하는 분들은. 운반 해야죠, 한 사람 따라 와야죠, 여기 와서 시간 소비 해야죠, 농민들은 그런 것 아니거든요.

실질적으로 자기들한테 남는 것은 하나도 없고 시간 소비해서 연료값도 안 나온다고 얘기할 때는 얼마나 부담이 많이 됩니까?

그런 것을 세밀하게 알아보시고 해야지 지금 이게 제 개인 사견이지만 굉장히 힘든 겁니다.

행사장에서 얼마 나온다 얼마 나온다. 물론, 현재는 어쩔 수 없어서 팔아주시는 분들도 엄청 많으실 거예요. 물론, 필요해서 구매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게 문제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같은 품목의 가게를 하시는 분들의 불만들도 굉장히 많아요.

그런 것을 유념하시고 꼼꼼하게 체크하셔서 정말 우리 시민들한테 뭐가 도움이 될지 우리 시민들한테 도움 될 수 있는 것을 하는 게 집행부고 저희들의 일입니다.

그런데 얼마만큼 그것이 될지 정말 과장님도 그렇지만 집행부에서도 굉장히, 국장님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 번 더 생각하시고 정말 이익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한번 더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위원님의 지적사항은 잘 알겠습니다.

다만, 우리 시의 제도권에 있는 상가와 충돌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산지에서 인증된 친환경 농산물 위주로써 저희가 파악해 본 바로는 25개 시·군에 8종에 170 품목이 있습니다.

그 범위 내에서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물류비용이 비싼데 가져왔다가 다시 되가져 가는 일이 없도록 저장성이 길고 상품가치가 높은 것으로 해서 잔품이 발생되어도 다시 도로 가져갈 수 있는 그런 품목으로 최소화해서 우리 시민들의 제도권에 있는 상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항주위원 농업기술센터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입니다.

신항주위원 농어민들 기술전수 있지 않습니까?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계속 올라만 오는데 실질적으로 정말 전수할 수 있는 전문적인 것을 해보세요.

보면 천연염색은 계속 올라오는데 하시는지 안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천연염색을 해서 결과 치로 나온 것이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생활개선회원님들을 상대로 천연염색이랄지 와인반이랄지 전통음식이랄지 하고 있습니다. 효과는 반응은 좋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청사가 없는 관계로 대부도 사무실을 이용하다 보니까 생활개선회원에 가입된 분들만 자꾸 오게 되고 일반인들의 호응은 적습니다.

올해는 올림픽기념관이라든지 사용이 덜 되는 사무실을 임대 받아서 일요일에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일반인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신항주위원 그런데 왜 꼭 대부도에만 가서, 대부도에서 필요한 것은 대부도에서 하시고 이쪽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이쪽에서 하세요. 천연염색이라든지 이런 것은 아무래도 우리 시 쪽에서 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을 겁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그렇습니다.

신항주위원 저희들이 작년에 선진지 견학 쪽으로 해서 나주를 한번 방문하고 왔었는데 거기는 천연염색체험관을 너무너무 잘 지어서 시 자체 내에서 운영하는데 그런 쪽으로 벤치마킹도 가셔서 정말 우리 것을, 저는 참 안타까운 게 우리 대부도의 황토 색깔이 전국에서 1위이에요.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그런 것을 개발해서 정말 우리 옷을 한번 만든다든지, 안 그러면 염색을 해서 거기에 우리 단원 김홍도 그림을 삽입해서 외부 손님들이 오셨을 때 선물로 준다든지 뭔가는 결과치가 나와야지 계속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는 하는 둥 마는 둥 제가 보기에는 그냥 의례적으로 올라만 오는 것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하는 둥 마는 둥 하지는 않고요.

신항주위원 그런데 제가 한번 방문해서 같이 참여하겠다고 몇 변 얘기를 드렸는데 전혀 연락이 없더라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몇 번 전화 드렸지 않습니까. 위원님 일정과 저희 일정이 안 맞았을 뿐입니다.

신항주위원 미리 생각을 하고, 그렇게 얘기를 하시면 어떻게 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대부도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저희 사무실이 지금 가건물이라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대부도 상담소에 회의실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하는 것뿐이고, 천연염색만 계속 하지 않고 프로그램이 자꾸 바뀝니다.

신항주위원 아니요. 바뀌어서 하는데 저는 한 품종이라도, 뭐든지 해도 이것을 어떤 식으로 결과치가 나올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얘기지요. 그냥 의례적으로 와서 뭐 하고 그냥 거쳐가는 그런 것이 아니고요.

거기에서 잘못 된 게 있으면 다시 또 시정해서 계속해서 반복되어야 무슨 결과가 나올 것 아닙니까? 그런 게 없다는 얘기예요.

그럼 천연염색 어떤 것을 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위원님 한번 방문해 주십시오.

신항주위원 아니, 그러니까 우리 것을 살리고 안산의 대부도 황토가 얼마나 멋진데요. 그런 것을 가지고 한번 만들어 보세요. 생각도 없이 그냥 그런 식으로만 하실 생각을 하지 말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작년에 대부도 황토로 손수건이랄지 머플러 이런 것을 했습니다. 티셔츠도 하고요.

신항주위원 그래요? 하여튼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하양주가 있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전통주의 이름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저는 잘 모릅니다만 전통주가 한 20여 가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걸리 부분에서 동동주 부분의 제일 윗부분 하얗게 하는 부분을 하양주라고 해서 방법은 제가 잘 설명드릴 수가 없습니다.

신항주위원 한 항아리에 담았는데 위에 것 뜨는 것을 하양주라고 얘기하는 겁니까? 술 자체가 담는 비법이 다를 것 같은데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청주 생각하시면 되겠고, 2차 덧술로 이렇게 하는 걸로.....

신항주위원 그러면 전통주가 24가지라고 하셨는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20여 가지요.

신항주위원 20여 가지요. 그러면 그런 것을 다 거기에서 재연해 보는 거예요, 어떤 식으로 하시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저희 직원들 중에 술을 전공한 직원이 있어요. 주 전공은 아니고 부전공으로 해서 개인적으로 하시는 분도 있는데 우리가 이왕 와인을 시작했기 때문에 술쪽으로 자꾸 하고 있습니다.

와인 같은 경우는 포도 두 송아리 가지고 한 병을 만드니까 부가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죠.

저희 나름대로는 안산 농업 쪽에서 특산물로 어떤 것을 찾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반응은 상당히 좋은데 우리가 청사가 없어서 자꾸 대부도로 가다 보니까 처음 오신 분들이 자꾸 떨어집니다.

교육생들이 올해 교육을 시작하고 있는 부분이 9월에 착공되면 저쪽에서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신항주위원 작년에는 행사도 아주 많이 하셨는데 올해는 저조한 것 같거든요. 전통주도 20여 가지를 계속할 것이 아니라 거기에서 정말 한 가지만이라도 택해서 그것을 진짜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개발과 같이 들어가서 할 수 있도록 해야지 여러 가지 있으니까 이것도 있고, 계속 그런 식으로 반복해 나가서는 될 일이 아니라는 얘기를 드리고요.

그리고 와인 그랑꼬또가 안산에서는 그나마 안산의 특산품으로 내놓을 수가 있는데 어떤 면으로 보면 가격 경쟁에서 우리가 떨어집니다. 수요가 적으니까 비싸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것도, 정말 다른 것은 몰라도 자랑스러운 게 우리가 포장이고 병은 정말 멋집니다. 어디 내놔도 경쟁력이 있는데, 술맛은 저는 잘 몰라서 모르겠는데 하여튼 우리가 포장지나 병 자체는 어디 세계적으로 나가도 안 떨어진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이것도 어떤 면으로 보면 농업기술센터에서 대량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가격이 많이 다운돼서 모든 사람들이 애용하고 전국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지역마다 가면 특산주들이 다 있지 않습니까? 저희들이 지난번에 선진지 견학할 때 보니까 부안은 뽕주, 거기에서 오디 같은 게 많이 나오니까 그런 식으로, 나주에 가니까 오디주가 나오는데 나주에는 배가 유명하니까 오디를 접목시켜서 술을 했는데 정말 그 술은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그러니까 전국에 다니면서 외형적인 포장도 중요하지만 그런 것도 한번 전체적으로 보고 듣는 게 견문이지 않습니까? 그런 것이 필요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너무 이런 그것보다는 하나라도 택해서 거기에 대해서 집중적인 연구와 검토를 필요로 하니까 앞으로 그런 식으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천연염색도 물론 그것이 다른 데까지 어떤 식으로 쪽빛 같은 것을 내서 할 수 없지만 우리는 그냥 황토만 하세요. 황토만 해도 무궁무진합니다.

어쨌든 농업기술센터 새로 청사를 지으면 그런 쪽도 빨리 마련해서 좋은 결과치를 만들어 보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곁들여서 말씀드리지만 저희 대부도 그랑꼬또 생산되는 포도주가 비싸다고 말씀을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포도주 시장에 나가면 그 포도주의 맛이 시중에 보면 4,800원부터 안산 같은 경우는 760밀리그램 단위로 봤을 때 350만원짜리까지 유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도 포도주는 760밀리그램에 2만 5,000원 정도 받고 있는데 와인업계의 전문가들은 이 맛 정도면 18만원에서 20만원 내를 보고 있습니다.

또 우리 자체에서는 가격이 싸다. 그래서 제품을 다양화 시켜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숙성 과정이랄지 발효 과정, 제조 과정 이런 데서 가격의 차이는 나타날 수 있습니다만 저희로서는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또 와인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아이스와인 하나를 제조하는데 포도주가 많이 들어갑니다. 또 생산단가 부분에서는 저희 나름대로는 비싸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생각하신다면 저희가 생산단가를 한번 공개하겠습니다.

신항주위원 제가 얘기 드릴게요. 와인도 가격대를 굉장히 논해야 돼요. 정말 우리가 최고이고 안산의 이미지를 내려고 하면 20만원짜리도 나올 수 있어야 돼요.

그 정도의 수준이 있고 그 다음에 최저, 정말 많은 기준, 1만 5,000원 기준도 만드셔야 돼요. 그래야 그것이 경쟁력이 있는 거지요. 그러면 똑같은 것만 놔두고 우리 것이 좋다 그것은 요즘 세상에 통하지 않고, 유럽 쪽에 나가보세요. 와인업계에서 나와서 1등한 와인들을 먹어보세요. 정말 좋아요.

아까 아이스와인 얘기를 하셨는데 정말 얼마나 좋은지 그런 것도 나가셔서, 와인대회 같은 데도 한번 가보세요. 가보시면 정말 아,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게 있으니까 견문을 넓히면서, 내 것만 좋다고 하는 게, 내 것 좋은 것은 남이 인정해 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런 쪽으로 하셔서 물론, 우리 것이 좋아요. 좋지만 그만큼 가격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최고치 20만원짜리 만드세요. 그것 하시는 분도 있다니까 그런 식으로 하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김명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환위원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소장님, 오전에 현장을 잘 다녀왔습니다.

가서 여러 가지를 봤지만 정말 문제가 있다. 농협공판장에 갔을 때의 느낌, 그 다음에 안산농산물에 갔을 때의 느낌, 그 다음에 수산시장에 갔을 때의 느낌이 다 다르더라고요.

어디는 정리정돈이 잘 되고 상품이 향기가 나고 윤이 나는가 하면, 어느 쪽은 정리정돈도 그렇고 상품의 크기라든가 모양이라든가 빛깔이라든가 이런 것을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 틀릴 수가 있나. 그 다음에 수산시장 가면서 도매시장이냐 소매시장이냐 이런 느낌도 들었고요.

전년도에 보면 7개월간 단속 행정처분이 58건이 되었고, 올해 보면 행정처분이 5개월간 53건이 되었어요.

이런 행정처분은 좋지 못한 일인데, 줄여야 될 텐데 현재 늘어난 수치거든요. 이것은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흥배 저희들이 지난 연도에 비해서 지도점검을 많이 했고, 저도 여기 온 지 얼마 안 되지만 정말 느끼는 것은 관리사무소 형태로써의 운영은 이제는 한계점에 도달하지 않았느냐, 정말 우리는 관리고 중요한 것은 법인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이번에 법인도 행정 개선명령도 전년도에 비해서 많이 늘었고 이번에도 거래실적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융통성을 부리지 않고 강력하게 해서 처분을 내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명환위원 그 동안 행정처분을 많이 하셨다는 말씀인데 전에는 행정처분을 덜 해서, 전에는 검사를 덜 해서 잘못 된 부분이 많았었지만 덜 나온 것이고 최근에는 많이 하다 보니까 많이 나왔다고 그렇게 받아들이고 싶고요.

왜냐하면 오늘 가서 느낀 게 있어요. 이것이 도로인지 주차장인지, 지킬 것은 지키라는 거지요. 관리사무소에서 해줄 것은 해주고 그분들이 서로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찾자는 거거든요.

그런데 보니까 관리감독도, 심지어 오늘 의회에서 가는데 도로에 물건 쌓아놓고 주차장에 쌓아놓고, 관리사무실을 어떻게 생각하고 의회를 어떻게 생각하고.

그분들 오늘 얘기 듣다 보니까 대형마트 때문에 못해 먹겠다고 해요. 대형마트는 소매입니다. 여기는 도매고요. 그 안에 하나로마트인가요?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흥배 예, 식자재마트 있습니다.

김명환위원 예, 식자재. 그 문제를 들지 않나, 안산의 대형마트를 들지 않나. 왜 남의 탓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그분들이 경영의 능력이 있나, 들으면 서운하겠지만 우리가 잘못 된 것은 바로 잡아야 되거든요.

저는 보고 느낀 게 정말 의회에서 현장방문을 간다고 하는데 여기는 도로다, 여기는 주차장이다 그러고는 막 물건 쌓아놓고, 의무도 못하면서 어떻게 권리를 찾으려고 하는지 모르겠고, 냉동고는 전문인한테 검사해 봤어요? 기능이 떨어지는지, 제 기능을 못하는지.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흥배 저희들은 전문가들한테 컨설팅을 받아본 적은 없고, 그게 1997년도에 만들어진 것인데 법인에서 말하는 것은 20억원 정도 들어가더라고요.

원천적으로 자기들은 교체를 요구하고 있는데 저희는 교체까지는 예산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힘들고, 이번에 농림수산식품부에서 1억원 하고 저희 4,300만원을 반영하면 냉동실과 법인에서 요구하고 있는 제빙실 부분들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서 개선할 것이고요.

그리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주차장이라든가 도로에 많이 있다는 부분은 법적으로 하면 강력하게 단속해야 되는데 인간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고요.

저희 같은 경우는 계절에 따라서 상차장, 하차장이 없거든요. 마늘이라든가 수박 같은 경우, 양배추 같은 것은 강력하게 단속해야 되는데 그분들이 새벽같이 나와서 일을 하고, 또 요즘에 경기도 안 좋아서 그러시는데, 그래서 저희들 관리사무소 입장에서는 크게 교통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한 직원들이 상주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조금 그런 부분은 융통성을 부려서.....

김명환위원 언제든지 융통성은 조금씩 부려야 되는데 그래도 의회에서 현장방문을 간다고 하면 그런 부분을 지킬 것은 지켜주고 요구할 것을 요구하라는 거지요.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흥배 예, 알겠습니다.

김명환위원 사람이 의무를 한 다음에 자기 권리를 찾아야지 의무도 안하고 권리를 찾는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대형마트, 식자재 가게, 이것 때문에 그렇다고요. 또 그 다음에 농협 있잖아요. 농협공판장, 안산농산물, 서로 탓을 하더라고요. 그런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총체적으로 봤을 때 면적이 부족하고, 그 다음에 경영부재다, 저는 이렇게 판단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면적이 부족하다 보니까 주차장에 물건을 쌓고 도로에 물건을 쌓고, 경영의 능력이 없기 때문에 안 되는 거지요.

그래서 우리 집행부에서 해줄 것은 해주고, 그 다음에 그분들이 잘못된 것은 철저히 지적해서 뭔가 개선해 나가자 이런 말씀 드리고 싶고요.

물론, 부지에 대해서는 지금 부결이 돼서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지요.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흥배

예.

김명환위원 저는 이런 것도 한번 제안해 볼게요.

전에 그런 말씀도 드렸습니다만 우리 시민시장, 그 다음에 도매시장 두 곳을 싸잡아 말씀드릴게요.

거기는 그 위치에 맞는 시설물을 하고, 가끔 우리가 선진지 견학가면 시내에서 30분 정도 자가용을 타고 나가서 쇼핑을 해요. 그야말로 대형마트지요. 거기는 2층, 3층도 안 짓고 땅이 넓어서 그런지 몰라도 단층이에요.

어디로 들어가서 어디로 나오는지 몰라요. 수십만 평에 마트에서 자동차도 팔더라고요.

그러면 우리 지금 농산물도매시장이라든가 시민시장은 넓은 부지로 이전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다양하게, 이것은 앞으로 고민해야 될 문제지만, 부지 이전에 대한 것은 고민해 봐야 되지만 현재는 면적의 부족이고, 그 다음에 경영의 부족이다.

그래서 도매시장 경영인들도 본인들이 의무를 하고 권리를 찾는 게 선행되어야지 의무도 안하고 권리만 찾으려고 하고, 오늘 가보니까 뭐라고 할까, 그 짧은 시간에 몇 가지 느낀 것은 남의 탓을 하는 것 같고, 그 다음에 현장에 가서 물건을 보면서 의무를 안 지키고, 그 다음에 또 우리 집행부에서도 그분들을 충족시켜줘야, 만약에 부지가 넓으면 높이 올릴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을 앞으로 다각도로 검토하셔서 뭔가 방법을 찾아야지 이래서는 안 되겠다.

그리고 냉동고는 이왕이면 전문적인 기술가한테 못 쓸 거면 다시 교체하고, 중간에 무슨 문이라고 그러더라고요. 무슨 문이라고 그랬나요.

○위원장 김기완 에어커튼이요.

김명환위원 에어커튼이요. 그것을 중간에 달아서 그래도 냉동고 차단하고 쓸 수 있는 대로 써야 되지 않나, 잠시 아주 시원하게 있다 나왔지만 정말 냉동고가 제 기능을 하게끔 보수할 것은 보수해 주고, 그래서 우리가 해줄 것은 해주고, 그 다음에 또 그분들이 의무적으로 지킬 것은 지켜야 되는데 그 두 가지가 겸해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이 들고요.

그래서 그것을 앞으로 강력하게 할 것은 하시고, 그리고 정말 관리사무실에서, 집행부에서 해줄 것은 해줘야 되지 않나 저는 그런 생각을 갖고 앞으로 그렇게, 단속할 것은 더 철저히 하십시오.

나는 오늘 좀 저기 했던 게 아니, 의회에서 현장방문 가는데 그렇게 놓고 어떻게 얘기를 해요. 그때 잠깐 치우는 성의라도 보여야지요.

그 다음에 사실 또 어쩔 수 없다면 약간의 융통성을 부릴 때는 부려야 되겠지만 그런 성의도 안 보임으로써 이분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시고 그러시나 하는 생각도 해봤고요.

앞으로 그분들의 권리는 찾고 자기들의 의무를 지킬 수 있도록 강력하게 가주면서 정말 활성화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앞으로 방향을 잘 잡기 바라고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흥배

알겠습니다.

김명환위원 그리고 소장님, 우선 감사자료는 좀 더 있다 하고 이것을 한번 여쭤볼게요.

지금 농촌동에 항공방제를 할 때, 오늘도 제가 7시에 농민들을 만났어요. 만났는데 대다수의 말씀은 농약을 선정하는데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좀 안 된다, 회의도 하고 이래야 될 텐데.

그런 얘기를 해서‘아닙니다. 지난번에 봤더니 다 협의해서 했다고 하시고’, 물론, 항공방제 비행기 같은 경우는 농민들 편한 날짜를 우선 잡아야 되겠지만 때에 따라서 회사의 일정이 있으니까.

그래서 그 두 가지 얘기를 듣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못자리하는데 흙이 있지요. 못자리 만드는데 흙, 그것을 뭐라고 하지요. 상토라고 하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그렇습니다.

김명환위원 상토, 그것도 올해 무진장 애를 먹었다고 해요. 이왕이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농사를 짓는 분들과 의견을 서로 협의해서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그런 적이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입니다.

항공방제 농약은 저희가 지역별로 농가의 의견을 들어서 농약 희석이랄지 이런 부분에 큰 이상이 없는 한 우리가 기술적으로 판단해서 농약과 농약 사이에 희석이 되는 것이 있고 안 되는 것이 있고, 또 희석 배수를 높였을 때 조합이 가능한 것이 있고 조합이 불가능한 것이 있습니다. 또한 희귀성이 있는 농약이 있는데 되도록 농민들의 의견을 다 듣습니다. 거기에서 심의회를 열어서 농약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회의에 참석 안 했다고 해서 본인의 의견을 안 들었다고 하면 곤란합니다. 대표성을, 본오동의 누구하면 그 사람의 의견을, 예를 들어 본오동 의견도 듣고, 대부동의 의견도 듣고 신길동 의견도 들어야 됩니다.

그런데 한 사람의 의견이 전체가 되면 곤란합니다. 심의는 마쳤습니다.

김명환위원 그러면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전혀 그런 일이 없었다고 하기 때문에 농약 선정기준 그 다음에 상토 선정기준 이런 것들 그 동안 서로 협의했을 것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전부 협의했습니다.

김명환위원 협의한 내용을 정리해서 자료로 남겼을 것이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자료 있습니다.

김명환위원 그 자료 한번 주세요. 물론 있으니까 있다고 하실 텐데 절대 그런 일이 없었다고 그래서 실제 농사 짓는 분들하고 상토문제도 정말 이 토질에 맞나, 이게 여주 건지 이천 건지, 아니면 충청도 당진 건지 여기하고 잘 맞는 상토가 있을 것 아니에요.

올해는 무척 애를 먹었다고 말씀하시고 그런 것 협의가 없었다. 그 다음에 농약 결정도 협의가 없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그렇지는 않고요.

김명환위원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저는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제 의견은 정말로 농사짓는 농민들하고 상토에 대해서도 협의하고 그 다음에 농약 방제도 협의하고 이왕이면 항공방제도 서로 시기라든가 그날 기후라든가 이런 것을 보면서 협의하고, 그런 게 자료가 있다니까 자료 주시면 그걸 보면 다 정리되는 거니까 그것은 자료로 주시고, 만약에 그 동안 미진했다 싶으면 좀 더 깊이 있게 다양한 분들하고 협의해서 결정함으로써 상토 효과도 있고 항공방제 효과도 있고 그래서 그야말로 품질 좋은 농산물을 더 많이 수확하지 않나 그런 생각에서 말씀드렸기 때문에, 그 회의 자료 있죠? 그것 주시면 제가 다 이해를 100%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다음 시간에 더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김명환 위원님이 말씀하신 자료는 꼭 주시기 바라고요.

농수산물도매시장 저희들이 다녀와서 위원님들의 말씀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일단은 위원님들의 요지는 크게 아까 소장님이 서두에 말씀했던 부분에 다 공감은 하시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소장님께서 큰 틀에 있어서 확장 부분이 정리됐던 문제 그리고 법인 중심의 틀들 정확하게 잡아야 되겠다 라는 부분들이 오늘 현장 다녀와서 위원님들의 생각도 같이 했던 부분인 것 같고요.

이번을 계기로 해서 어떻든간에 부지 확장문제가 정리됐다 라면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이전에 대한 문제도 고민이 되어야 할 것 같고, 얼마 전에 제가 담당 계장님들이나 일하시는 공무원분들 얘기해 보니까 그런 말씀들 하시더라고요.

도매시장이 도매시장으로의 기능과 역할을 하려고 한다면 안산시 규모로도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입지 여건이 어렵다면 외곽으로 빠져 인근의 지자체와 같이 함께 해서라도 자치단체조합을 구성하든 어떤 형태의 구성을 해서라도 경쟁력을 갖는 측면에서의 접근 이런 게 실효성이 있을 수 있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크게 한번 고민해야 될 시점이 또 새롭게 이야기된 것 같고, 아까 말씀하신 나섰던 문제는 김명환 위원님이 요구했던 사항들을 슬기롭게 잘 푸시리라 믿고 현명하게 대처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후의 논의는 점심시간을 갖고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점심시간을 갖기 위해서 감사를 잠시 중지하고자 합니다.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03분 감사중지)

(13시43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기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김동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규위원 경기테크노파크 오버헤드 부분, 안산시에서 위탁하는 사업에 대해서 오버헤드가 3에서 5% 정도 책정된다고 했었죠?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그렇습니다.

김동규위원 3%는 없고 다 5%더라고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3%도 있고 5%도 있고 그런데 0.35% 정도나 3% 정도가 있습니다.

김동규위원 작년에 3% 했던 게 올해는 5%로 책정됐더라고요. 그 부분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경기도 역시 경기테크노파크에 위탁사업을 계약해서 하는 사업들이 꽤 있잖아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꽤 있습니다.

김동규위원 경기도에서 위·수탁 계약 맺은 부분에 대해서는 오버헤드 부분이 완전 제로예요, 무료로.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도에서 위·수탁 한 것을 오버헤드로 인정 안하고 대신에 재정 면에 8억인가 7억 또 작년에 8억인가 7억해서 운영비 형식으로 목돈으로 주고 있습니다.

김동규위원 그 부분과 위·수탁 계약 사업을 하는 부분하고는 어떻게 회계상 보면 목이 틀린 것 아닙니까? 그것하고 연결 지을 수는 전혀 없는 부분 아닙니까?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하고 위탁계약 사업하는 부분하고는 완전히 틀리죠. 그렇죠? 같이 연계 지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연계를 지을 수는 없습니다만 테크노파크의 가장 큰 지분을 저희가 가지고 있고 그래서 그 쪽을 대변한다면 테크노파크 쪽에서는 어떤 사업을 할 때 사업에 의한 일정부분의 수익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자기 직원들에 대한 보수라든가 등등등 할 수 있는데.

김동규위원 그래서 저는 경기도에서 안 내니까 우리도 내지 말자 이런 게 아니라 경기도도 내야 된다 그런 부분입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경기도도 전에는 그런 얘기가 왔었는데 도에서는 오버헤드 부분을 떼지 말고 대신 운영비로 줄 테니 오버헤드 부분을 인정하지 말자 라고 이렇게 얘기가 된 걸로 알고 있고, 저희들도 작년부터 테크노파크 쪽에서는 저희 시에 그렇게 요구했던 걸로 알고 있고 저한테도 한 두 달 전에 사석에서 오버헤드 부분을 없애고 운영비로 해서 약 2억 정도를 하는 게 더 합리적이지 않느냐는 것도 물어봤는데 제가 그때 즉답은 안 했습니다.

그러나 위원님들이 양해를 해 주신다면 저희들도 그것을 검토해 볼 여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테크노파크 봐서는 오버헤드 부분이 아닌 안정적인 수입원을 가지고 위탁사업을 제대로 할 수 있게끔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동규위원 운영자금과 위탁해서 받는 사업자금하고는 완전히 틀린 부분 아니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운영자금을 준다해서 위탁사업을 하는데 위탁관리비가 들지 않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운영이라는 것은 경기테크노파크의 전체적인 운영비를 이야기할 것이고, 위탁사업의 오버헤드 부분은 그 사업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운영비하고 오버헤드 부분은 저는 완전히 별개다. 그렇기 때문에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해야 된다.

만약에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오버헤드 대신에 운영비를 지원해 달라 하면 이것은 있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말로 운영비가 필요해서 우리가 출연기관이니까 운영비를 지원해 달라 하면 명목이 있겠지만 그것이 아닌 부분으로 해서 오버헤드 대신에 운영비를 달라 이것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는지.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저희가 얘기한 것은 그것 대신이라는 표현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해 주면 오버헤드를 안 할 수도 있다라는 그렇게 바꿔서 생각해 주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김동규위원 경기도보다도 출연을 제일 많이 한 데가 안산시 아닙니까?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그렇습니다.

김동규위원 그 출연금액 가지고도 충분히 운영이 되고 현재 자금이 남지 않습니까? 항상 회계상 보면.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좀 남아있습니다.

김동규위원 그 남아있는 부분을 어떻게 우리 안산시에서 돈이 흘러가게끔 쓰라는 내용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 사업을 해서 예를 들어 최고경영자 과정 같은 부분도 있을 거고 많은 부분 있을 겁니다.

저는 그 부분을 더 연구를 해야지 이것 오버헤드 얼마 2억 이런 부분은 그것에 비하면 크지 않는 부분이다.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위원님 말씀도 저희도 공감을 하고 또 한 가지만 제가 더 첨언해서 말씀드리면, 경기테크노파크에서는 경기도와 지식경제부, 저희 시에서 출연했는데 물론 저희시가 가장 많은 돈을 출연했지만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는 것도 저희 시에서 출연한 비율보다는 더 많이 받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거든요.

일정부분의 우리도 그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줘야 된다 라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동규위원 경기테크노파크가 저희 안산에 있어서 안산지역의 많은 사업을 통해서 무형 유형의 혜택이 있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사실 논하는 것은 아니고 그렇게 함에도 세세한 부분까지도, 저는 예를 들어서 최고의 출연기관이 안산시이니까 경기도에서 오버헤드 부분을 안 준다면 차라리 그것은 우리한테 더 맞지 않느냐, 최고 출연기관에서 위탁하는 사무에 대해서 어쩌면 명목상 보면 안산시의 오버헤드 부분을 없애 주는 게 오히려 더 맞는데 경기도는 운영금을 받는다는 명목 하에 안 받고 저희들은 운영 지원금이 없으니까 오버헤드 부분을 받는다 이것은 이야기가 안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추후에 기준을 똑같이 운영비하고 연계한 기준은 맞지 않으니까 오버헤드 부분을 경기도뿐만 아니라 다른 데서도 위탁받을 거예요, 경기테크노파크가.

똑같이 일률적으로 적용을 해 주라, 받으면 받고 아니면 테크노파크의 고유 기능처럼 무료로 해 주면 무료로 해 주고 오버헤드 부분이 없이.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위원님 말씀을 종합적으로 저희가 다시 한번 검토해서 오버헤드 부분을 없애든지 아니면 도 것을 더 받든지, 그런데 도의 것을 받는다고 그럴 경우에는 약간 저희들이 걱정하는 게 도의 오버헤드 부분을 뗀다고 생각해도 연간 7억 정도, 8억 정도는 안 나오거든요.

도에서 또 그것을 중지한다면 사실 테크노파크 입장에서 보면 안정적인 수입이 필요한 거지 그게 일반운영비냐 오버헤드로 받느냐 이게 사실 테크노파크로 봐서는, 우리 같은 행정이 아닌 그쪽에서 봐서는 그런 게 있거든요,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서는.

김동규위원 제가 봤을 때는 경기도에 분명히 오버헤드 부분을 받기 위해서 운영비가 온 것은 아니고 또 어떻게 보면 전혀 다른 명목이지만 운영비를 주면서 우리 주는데 조금이라도 깎아줄 부분 없느냐 그래가지고 오버헤드 부분을 그럼 이것 주니까 저희가 배려하겠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 같아요.

처음부터 오버헤드를 줄래 아니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래 이런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저희도 다각적으로 검토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다음 연도부터라도 합리적으로 테크노파크가 안정적으로 잘 갈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김동규위원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하는 것도 좋지만 하지만 모든 룰을 공정하게 적용하는 것이 어쩌면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그 부분 관련해서 잠깐 첨언하면, 실제로 오버헤드가 주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님 말씀은 저는 상당히 일리 있는 말씀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또 한편으로 보면 일리가 있다는 얘기는 지금 테크노파크 이자수입 자체가 한 20억 정도 매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의 근저에는 출연했던 출연금이 있다라고 하는 겁니다.

출연금이 실제 20억 정도면 이미 경상비 부분을, 운영비 부분에 대해서 접근한다 하더라도 출처를 보면 엄청난 액수로 지원하고 있는 것이 전제되어서 얘기하기 때문에 형평의 문제에 있어서는 물론, 광역 TP로 가면서 경기도 사업들 확보하고 운영비 따내는 과정 TP 입장에서는 상당히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또 일상적으로 운영비를 7억 정도, 작년에 8억이었고 올해 7억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1억이 삭감됐죠.

이런 부분에 있어서 TP 입장에서는 입맛이 나죠. 그리고 몇 개 되지도 않은 과제들 위탁받아서, 지금 몇 입니까? 13인가요, 열 몇 개인가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도 거요?

○위원장 김기완 아니, 우리.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시 것은 8개입니다.

○위원장 김기완 거기서 8억 정도가 이미 소프트웨어지원센터 부분의 2가지 부분이고 위탁받는 부분이, 그러니까 자잘하고 그래서 솔직히 얘기해서 크게 제대로 운영비 줘라. 시에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어느 정도 한다면.

그래야 우리 할 수 있는 거지 어떻게 보면 상당히 TP가 배짱 있듯이 얘기하는 듯한 뉘앙스가 있어요. 아니, 돈을 받고 제대로 일하면 저는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김동규 위원님이 얘기했던 부분의 전제는 우리가 가지고 있던 출연금에 대한 몫이 다 잠식이 되거나 이랬던 것들이 아니라 이미 기 계속해서 이자가 발생되어서 20억 정도 경상적으로 계속 오고 있는 부분이 전제되어서 얘기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하는 겁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그리고 이미 다 담당 자체가 총무팀장에 저희 팀장이 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한 부분까지 해 본다면 엄청난 TP의 행정력도 업그레이드 시켜 놓은 거거든요, 그 쪽 분야에 있어서는 솔직히 얘기하면.

그런 부분들도 무형이 가지고 있는, 안산시가 가지고 있는 출자 지분에 대한 나름대로의 역할론이다 생각을 합니다.

좋고 나쁘고 어떤 것이 손해본 지를 떠나서 안정적으로 TP가 굴러가고 좀 더 우리 시민의 기대에, 더 나아가서는 도민의 기대에 같이 할 수 있도록 하는 측면에서는 전략적으로 사업하시면서 판단해야 될 필요가 있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여기서 한 가지만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지금까지는 이자수입이 연간 약 20억 정도 나왔는데 내년부터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위원장 김기완 알고 있습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왜냐하면 기본자금 중에서 150억 정도가 특화사업센터 짓는데 투입돼 가지고 그 만큼에 대한 이자가 줄어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위원장 김기완 어떻든간에 하드웨어 되는 과정에 우리의 출연금을 가지고 지었던 부분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게 다 녹아 들어가 있는 부분인데 그런 것들 단순하게 접근해서는 안 되는 문제이고, 또 저희들이 경기TP로 줬지만 실 내용상 저희들의 감사 대상이고 소유권의 관계를 보더라도 저희에 있지 않습니까?

그 분들이 항상 어렵고 힘들지만 그런 인식 속에서 사업의 확장이나 범위들을 고민할 수밖에 없는 사항이고 그런 것들 인식하고 그 사람들도 해야죠.

김동규 위원님 말씀도 명심하면서 어떤 것들이 타당한지 오버헤드가 중요한 건지 아니면 운영비를 일부 차라리 줘서라도 그걸 깔끔히 정리하고 좀 더 우리가 요구하는, 시민들이 요구하는 TP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은 건지는 한번 심각하게 심도 있게 논의하면서 방향을 같이 정리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면밀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그리고 보고도 드렸으면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계속해서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규위원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요.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흥배 관리소장 김흥배입니다.

김동규위원 오전에 저희가 가봤습니다. 의회에서 도매인들하고 작년인가 저희가 간담회를 한번 가진 적 있습니다.

그때 나왔던 이야기가 겨울철이나 여름철 특히, 겨울철 때 과일이나 채소 이런 것들이 받아놓으면 온방시설이 안 돼서 바로 얼어버린다 시장 안에.

예를 들어서 차단시설이 있거나 온방 시스템이 있다면 모르는데 그게 안 되고, 두 번째 거기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겨울철 되면 너무 너무 추위에 노출된다.

세 번째 물건을 사러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 역시 똑같이 그 추위에 노출이 된다. 그래서 상당히 지장이 많다. 그것을 해결해 달라 했는데 그게 제일 어떻게 보면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모든 시스템을 리모델링해서 다 바꿔 버리면 좋겠지만 그럴 형편은 안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당시에 요구되는 것들이 몇 가지 있었어요.

혹시 거기에 대해서 개선한 점 있습니까? 오늘 점검해 보니까 전혀 없는 것 같은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흥배 위원님하고 중도매인 연합회 임원진하고 간담회 한 날짜가 3월20일 금요일로 알고 있는데 27일 중도매인과 법인 전체적인 회의를 했습니다.

시설 개선 부분은 1차적으로 받은 상태인데 아직 예산 부분이 뒷받침 안 되어서 실질적으로 효과는 없었는데 이번에 안산 농수산물에 있는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은 겨울이 되기 전에 꼭 수리할 거고, 시설 개선 부분 다른 부분도 이번 추경에 반영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또 한편으로 그렇게 생각을 해요.

법인들도 이제 어느 정도는 공익적인 기능을 수행해야 되지 않느냐, 예를 들어 조그마한 문제 생기는 것도 거의 관리사무소에 와 가지고 이것 2,3년이 됐는데 왜 수리가 안 되느냐 이런 불만을 많이 제기하거든요.

저는 그래서 이번에 평가지수에 그런 부분도 반영해서 우리가 하는 만큼, 우리보다는 많이 투자는 못하겠지만 법인들도 자그마한 시설 개선 부분은 부담해야 된다 그래서 그렇게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동규위원 그렇게 된다면 금상첨화겠죠. 당연히 우리가 보면 본인 부담금이라는 것도 있고 수익자 부담원칙도 있고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으로 그런 부분들이 개선된다면 시의 입장에서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꼭 그렇게 하십시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흥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동규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두고 보겠습니다.

자료 요구 중에 예산 편성액이 부지 확장이 부결되면서 보니까 집행 금액이 2억 300만원 정도 소요됐네요.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흥배 예.

김동규위원 용역을 줄 때 그런 부분이이 국토해양부 쪽에서 부결이 되리라는 것은 예상치 못했었습니까?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흥배 교통영향평가와 실시계획인가 용역이 나간 게 제가 알기로는 2005년도에 나간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당시에는 지금같이....

김동규위원 법규가 바뀌었다는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 당시하고 지금하고 법규정이. 적용하는 기준이 바뀌어 가지고 부결된 것은 아니죠?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흥배 그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자연녹지.....

김동규위원 아니죠. 그러면 용역 할 때나 부결된 지금이나 똑같은 기준인데 어떻게 용역을 주면서 그런 부분들이 사전에 검토가 안 됐느냐, 결과적으로 용역을 잘못 수행한 것 아닙니까? 그렇죠?

사업 자체가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우리는 용역 결과에 따라서 그대로 모든 절차를 진행해 왔던 것 아닙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부결이 됐다면, 법규정이 바뀐 것도 아니라면 결국은 용역 결과물이 잘못됐다. 그렇죠?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흥배 당시 전문가들도 지금의 상황을 예측하지 못해서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드는데요.

김동규위원 그러면 그게 전문가가 아니죠. 용역이라는 게 미래를 보고 예측해서 당연히 시 행정을 그렇게 하라 해 가지고 시에서 예산을 편성해서 한 건데 불과 2년 앞도 예측 못하는 데다 용역을 줬다 하면 용역 자체부터 잘못된 것 아니겠습니까? 기관 선정부터.

그래서 이게 돈이 얼마 용역비로 들어갔다는 그런 문제이기보다는 제가 봤을 때 용역을 수행한 당사자가 잘못됐다. 시 집행부에서도 그런 기관한테 준 것도 잘못됐고, 용역기관이 어디였습니까?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흥배 교통영향평가는 한조엔지니어링에 줬고 실시계획용역은 건아엔지니어링에 의뢰했습니다.

김동규위원 두 기관 다 잘못된 것, 실시계획보다는 환경성 영향평가가 잘못됐겠죠.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흥배 그런데 부지 확장 부분은 부지 확장이 적정하냐 적정치 못하냐는 용역이 아니라 적정하다라는 단정 결론을 지어놓고 행정절차를 수행하기 위한 용역이기 때문에.

김동규위원 실시설계하는 부분은 세세한 부분까지 전부 다 포함된, 예를 들어서 만약에 실시설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면 그대로 해서 적용되는 것 아닙니까? 실제로 건축물이라면 건축물 짓고 하나부터 열까지. 그렇죠?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흥배 예.

김동규위원 절개면을 절개한다 이것 역시 실시설계에 다 나와있을 부분 아닙니까? 영향평가에도 다 나와있을 것이고.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흥배 제가 그것까지는 아직 보지 못해서 답변....

○위원장 김기완 김동규 위원님, 그 부분은 4대 때 절차상 보면 도시계획 변경결정을 위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이 있어요.

우리 상임위에서 의견을 준 게 있습니다. 내용적으로 반대했지만 다수에 의해서 의견이 그렇게 갔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부분도 있다라는 말씀드리면서 그 부분도 같이 스크린 해야 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정치적 의미도 있고 민선3기 송진섭 시장이 가지고 있는 정치 공약 그리고 또 같이 의회에서의 인정 물론, 일부 의원들이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부분에서 일괄적으로 힘으로 의결됐던 부분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 것은 정치적 문제는 정치적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들이 큰 이유로써 여기까지 왔던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타당 자체가 없다라는 지적을 4년 내내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묵살돼 버렸던 시스템 이런 게 있었다 라는 전제에서 의회에서도 한몫 했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그 말씀도 드립니다.

김동규위원 저는 이것을 앞에서도 지적하면서 그랬습니다. 물론 잘못 될 것을 대비해서 어떤 사업을 안 한다. 이런 일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진취적으로 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실패 같은 것은 얼마든지 우리가 받아들여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처럼 장기간에 걸쳐서 사전에 모든 것들이 수십 번 논의되고 하는 시스템 하에 진행된 일이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고 하면 정말 시스템 자체가 잘못 된 것이 아니냐.

그래서 뭔가는 잘못된 부분이 뭘까 이 부분들을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이런 것을 이야기를 해 봅니다.

예를 들어서 용역수행이 잘못 되었느냐, 방금 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정치 논리가 들어가서 안 되는 일을 끝까지 밀어붙이다 보니까 결국 결론이 이렇게 났느냐.

돈이 얼마나 투입되었고 금액이 중요하기보다는 이것이 왜 잘못 됐는가, 두 번 다시 이런 일은 반복되지 않아야 되기 때문에 뭐가 잘못 됐는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된다는 측면에서 제가 말씀 드렸습니다.

소장님은 뭐가 잘못 돼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십니까? 단순하게 부결됐다 이런 부분이 아니고 결국 추진 못하게 된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흥배 이런 말씀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부지 확장 결론 자체가 여론의 힘에 의해서 결정된 것이 아닌가, 저는 부지 확장하겠다 안 하겠다 그 당시에 정말 전문가의 의견이, 그 당시에 용역이 필요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예산 집행낭비 부분은 행정 절차가 이미 그렇게 진행돼 왔기 때문에 교통영향평가라든가 실시계획 용역은 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 부결은 그 당시 전문가들도 예상치 못해서 그렇게 되지 않았는가 생각을 합니다.

김동규위원 몇 가지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뭐가 잘못 됐는가를 짚어보는 것은 우리가 이 문제가 아직 해결이 안 됐습니다. 이전을 해야 될지 리모델링을 해야 될지 또 앞으로 똑같은 행정절차를 저희가 밟아가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두 번 다시 실패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담당 소장님께서 지금부터는 두 번 다시 이런 결과가 되풀이되지 않게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흥배 알겠습니다.

김동규위원 이오먹거리 자매결연시와 우리 동의 직거래 판매실적 현황을 봤습니다.

쭉 보니까 보이지 않는 부분도 있겠지요. 무형의 인적 교류도 있겠지만 지금 우리가 자매결연을 해 가지고 도농간에 서로 도움이 되자고 하는 것은 결국 그쪽의 상품을 들여와서 생산자한테, 우리 안산시민한테 직거래장터를 통해서 서로 상생하자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 거래금액이 보니까 일동에는 1회 해 가지고 120만원 어치를 팔았고, 사1동은 540만원, 본오1동은 130만원 등등 나왔습니다. 많이 판 데도 있고 적게 판 데도 있습니다.

일동 같은 경우는 경남 함양군청과 했는데 120만원 어치를 팔았어요. 그분들의 물류비나 차비나 숙박비가 여기에서 떨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생명산업과장 김응로입니다.

지금 이 자료는 우리가 4회에 걸쳐서 동에서 스스로 한 금액이 되겠습니다.

김동규위원 그러니까 이게 앞으로는 각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직거래장터를 설치해서 계속 한 달에 한 번씩 판매한다는 것 아닙니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예, 그런 취지도 있습니다.

김동규위원 그분들이 올라오는 이유는 물품판매에 있습니다. 그렇죠?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렇습니다.

김동규위원 120만원씩 팔아서 그분들이 앞으로 몇 번이나 올라올 것 같습니까? 물론, 계절이나 상황에 따라서 틀리겠지요.

하지만 현재 나온 자료대로 하면 경남 함양에서 일동까지 올라와서 직거래장터를 통해서 120만원 어치의 물건을 팔았어요. 이런 상태가 계속 유지된다면 도농간에 교류가 되겠습니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지금 군단위에 보면 서울에 소위 말하는 연락사무실이라고 있어서 서울에 홍보 및 판매망을 시·군마다 다 가지고 있습니다. 거의 시단위는 그렇지 않겠습니다만 농업이 주로 이루어지는 곳에서는 서울에 연락사무실이 있어서 이런 물량 같은 경우는 서울 연락사무실에서도 충분히 오고요.

예를 들어서 인제군 담당입니다만 인제 황태 같은 경우는 1박스 단위로 서울 연락사무실에서 바로 올 수 있는....

김동규위원 물건을 직접 싣고 오지 않고 사람도 오지 않고 그냥 물건만 보낸다 그겁니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럴 수도 있고 서울 연락사무소에 판매원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지방의 25개 시·군에서 전부 올라와서 했습니다.

김동규위원 결국 다 했지 않습니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런데 위원님이 지난번에 지적했다시피 여기에서 주무시는 분도 계시지만 서울 연락사무소에서 오신 분들은 서울로 출퇴근도 하고, 예를 들어서 완도 같으면 서울에.....

김동규위원 제일 걱정되는 게 우리가 올림픽기념관에서 선포식 할 때 농림수산식품부 정운천 장관까지 왔었지요. 정말 획기적이라고 하면서 했었지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예술의전당에서 했습니다.

김동규위원 예, 예술의전당에서요. 어떻게 보면 외부에는 참 대단한 행사로 알려졌는데 내용을 보면 제가 봤을 때는 바로 이것 꼬리 내릴 수 있는 현실로 가고 있다 그겁니다, 제발 그런 결과는 안 나와야 되는데.

실제로도 우리 시에서도 몇 번에 이런 것이 있었어요. 이런 규모로가 아니라 생산품을 가져와서 해 봤지만 그게 얼마나 힘들고 또 동 주민들 동원해 가지고 물건 싣고 오신 분들 생각해서 거의 강제로 구매하다시피 하고 그런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직거래장터가 정말 잘 되면 좋겠지만 결국은 힘들어질 것이다.

우리가 초기 몇 달간은 이렇게 관심을 쏟고 하지만 결국은 그쪽에서 물건을 싣고 오는데, 혹은 보내주는데, 관리하는데 들어가는 어떤 것을 계산해 봤을 때 우리가 줄 수 있는 게 한계가 있다면 결국 이것은 용두사미가 될 것이라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정말 걱정스럽다 그거예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위원님 말씀 저희도 공감합니다. 사실 이론이나 취지 총론 부분에서는 상당히 바람직한 제도인데 각론에 들어가서 실질적으로 이것을 직거래로 해서 돈이 따른 물건이고, 또 농산물이라는 것이 저장성이 약하고 간물이 높다 보니까 그런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쪽에서, 기존 제도권에서 구입하기 힘들고 특색 있고 환경친화적이고 인증 받은 품목 위주로 비교적 가격도 고가인 반면에 저장성이 긴 품목 위주로 앞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온라인이라든지 이런 판매망을 구축해서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김동규위원 아마 제가 봤을 때는 이것을 지속적으로 또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상당히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상태로 보면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것이 결국은 대외적으로 이미 홍보가 끝나고 기대하시는 분도 많고 이미 그런 상황인데 이대로 가다가는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결국 그런 상황이 안 오기 위해서는 주무 부서인 생명산업과에서 정말 고심의 고심을 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정말 드는데 앞으로, 저 역시 그렇습니다.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사실 우리 의회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미 벌여놓고 나서 예산을 청구한 부분부터 결국은 무리수가 많이 따랐는데 결과까지도 안 나온다면 그때 가 가지고 누군들 할 말이 없을 것 아닙니까?

그런 상황을 만들지 말고 고군분투하셔 가지고 끝까지 잘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잘 알겠습니다.

김동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완 김동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진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진호위원 지역경제 활성화대책 추진에 대해서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경제정책과장 최종재입니다.

송진호위원 이 자료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이 테마공간 조성하는 것과 축제하는 것으로 돼 있는데 이것 해 가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겠습니까?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지역경제 활성화대책 추진 현황이 감사요구 자료에 있는데 왜 이것만 직시했느냐 이런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맞죠?

송진호위원 더 있습니까?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것은 저희 과뿐만 아니라 각 부서에서 하는 게 부지기수로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과에서도 물론 이것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이 경제 활성화와 연관됩니다만 우리 과에서 특별히 추진하는 부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담당 부서에서 하는 것이 이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직시해 드린 겁니다.

예를 들면 첫날 감사 때도 계속 말씀하시던 산업정책과 관련된 것도 전부다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의 일환으로 되는 것이고, 저희 부서에서 이루어지는 일은 거의 다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송진호위원 그런데 여기 자료에는 2개밖에 없어서 제 개인 생각으로는 완충녹지 테마공간을 조성하고, 그 다음에 축제만 연다고 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겠나 하는 의구심이 들더라고요.

자료요청을 해도 될까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관련된 전 부서의 자료.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하기는 하겠습니다만, 그러면 시일이 꽤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서식 같은 것은 저희가 다시 사무직원과 확인해서 만들더라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송진호위원 제가 다른 측면에서 얘기를 해 본다면 안산시가 호주의 캔버리시를 본 따서 만들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도시 구조에 대한 문제도 있겠지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있겠습니다.

송진호위원 저 같은 경우 부곡동과 월피동 저희 지역의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자면 단절돼 있어요.

동과 동이 서로 연결되고 이쪽 크게 보면 42호선 지하화 문제도 같은 맥락이겠지만, 도시 구조적 조정에 관한 의견이나 아이디어 같은 것들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예를 들면 42호 국도선 지하화 사업을 한다던가 그런 것도 아이디어나 제안으로 연결하기 위해서, 소통을 위해서 그런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이 있는지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저는 경제정책과장으로서 42호 국도 관련 지하화는 염두에 두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송진호위원 제가 도시 구조의 문제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지금 단절돼 있다고 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42호 국도선이 일동, 부곡동 쪽과 앞쪽의 이동, 월피동, 성포동 쪽과 단절은 돼 있는 걸로 느껴집니다.

송진호위원 그런데 그것이 연결됐을 때 어떤 교류가 되고 폭넓게 소통됐을 때 서민경제랄까 이런 것이 활성화된다는 생각은 안 해 보셨습니까?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그것이 지하화 되고 그 위가 다시 소통이 원활하게 된다면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분명히 될 것입니다.

그러나 행정도 투자에 비해서 실리가 더 많아야 되는데 그것을 지하화 하려면 제가 계산은 안 해 봤습니다만, 부곡 밑에서부터는, 최하 주택이 있는 부분부터 해서 부곡동 끝나는 부분까지는 해야 된다는데 엄청난 금액이 대두되고 그것에 따르는 예산 수반문제도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송진호위원 실제로 토목, 도시건설 전문가한테 일부 자문을 받아 본 결과 그렇게 돈이 많이 안 든다고 그러더라고요. 안산시 예산 정도 규모면 충분히 한다고 하더라고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글쎄, 저는 거기까지 깊이 생각 못해 봤습니다.

송진호위원 지금 우리가 경제 그러면 공단 활성화나 상가 활성화 이런 것만 쉽게 생각할지 모르는데 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세워진 게 뭐 있습니까? 지역주민경제.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지금 굉장히 폭을 넓게 잡으시는데 저희 행정에서....

송진호위원 일반시민들 말씀드리는 겁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시민경제 활성화라고 치면 저희들이 업무라는 게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게 인간의 삶 자체가 경제와 항상 밀접해 있는 것인데 이것을 가지고 일개 부서에서 직원 17명이 다른 업무를 하고, 계 직원 3명이 있는데 그 3명이 그것을 다 감당하기에는 저희 행정이 역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송진호위원 지금 공무원 감축을 하라는데 인원이 적다면 인원을 늘려야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아니오. 안산시에 관련된 모든 시민경제를 가지고,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직시해 주신 구조적인 문제, 그 다음에 일반시민에 대한 생활문제 모든 게 지역경제, 서민생활 경제와 다 직결돼 있는데 이것을 전부다 우리가 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저희 부서에서 하기는요.

송진호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저소득층, 없는 사람들의 경우에 보니까 어느 노인정에 갔더니 부업을 해요, 부업을.

경로당에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 고스톱을 치시는데 그 노인정만 특이하게 부업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한쪽에는 아픈 사람들이 쭉 누워 계셔서 번갈아 가면서 간병을 하고요.

부업거리를 해서 거기에서 돈 버는 것을 가지고 그 동네에 공동체 형식으로 지원하는 것을 봤어요.

실제로 지금 부업이라고 하면 아주 최소한의 실수입, 그런 것들을 어떤 센터나 이런 것들이 있어서 시에서 연결해 준다던가 그런 사업을 하고 싶은데도, 실수입을 올리기 위해서 가정주부라든지 그런 사람들이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고 회사를 모르고 그런 것을 몰라서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런 것에 대해서 제가 지역경제 활성화, 그것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하나다.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당연히 그것도 지역경제 쪽에는 들어갈 수 있겠는데 그 업무 관련해서는 주민생활지원과에 일자리 창출하는 부서가 별도로 있습니다. 그쪽에서 담당해야 될 것 같습니다.

송진호위원 제가 처음이라 범위가 벗어나서 왔다 갔다 하더라도....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제가 성실한 답변이 되어야 하는데 저희 부서의 역량이 그렇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진호위원 공무원 늘려주고 자리도 많이 하고 일 좀 편하게 하시면 좋은 것 아닙니까?

요새 보면 공무원을 효율성이다 뭐다, 건설 장비화 하는 것도 아니고 공무원을 바라보는 시각이 그래서 되겠습니까?

현재 일상에서 공무원들이 폭넓게 살펴봤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볼멘소리 같이 하셨습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죄송합니다.

송진호위원 제가 몰라서 그렇게 말씀드리는 게 아니에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죄송합니다.

송진호위원 공무원들이 얼마나 고생 많이 하시는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여튼 대략적인 것이라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보면 어떤 커다란 대형사업 위주로 가는 것보다 실제로 지금 같은 때는 물론, 안산시가 미래도시 100만 자족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대형사업도 필요합니다.

우리 역량을 더욱 키우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쪽은 바람직하고 좋다고 보는데 그 이면에 그런 어려운 사람들, 저소득층, 이런 사람들을 위한 경제정책도 한편으로는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 같은 시민으로서, 한 안산시 안에 사는 시민으로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경제정책도 축제나 꽃 심어서 하는 것보다 그런 쪽으로 방향을.....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위원님 말씀대로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는 부서가 있는데 그쪽 부서와 같이 해서 진짜 서민경제도 어떻게 하면 더 활성화가 될 수 있는지를 다각도로 노력하겠습니다.

송진호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대부업체 피해 사례나 이런 것 자료로 제출해 주시면 좋겠는데요, 현황이라든지.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대부업 관련해서 저희한테 피해 사례요? 그것은 별도로....

송진호위원 피해 사례, 유형 이런 것들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대부업 때문에 사회적 문제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적어도 안산시에서만큼은 대부업에 대한....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저희 안산시가 다른 시에 비해서 대부업 수가 꽤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일전에 금융감독원에서 거기의 3급 정도 되는데 우리 공무원과 레벨을 맞추면 5급 정도 되겠더라고요. 그 사람 하나를 저희가 파견을 받았습니다. 경기도에 4명 받았는데 안산, 일산, 의정부, 성남인가 받았고, 그 다음에 부산에 1명, 광주에 1명, 제주도에 1명, 또 하나가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8명이 금감원에서 파견을 나갔는데 저희 시에서 받아서 이번 주 월요일부터 근무하고 있습니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저희가 별도로 파견을 받아서 근무시키고 있습니다.

송진호위원 그래서 대부업 관련 피해사례라든지 등록현황이라든지 의정활동에 참고가 될 만한 각종 자료들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알겠습니다.

송진호위원 한 가지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생활개선회원 현지 연찬교육 참석자 명단을 제가 받았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입니다.

송진호위원 생활개선회원이라는 게 뭡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저희 지도사업 중에서 교육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한 30∼40% 정도 됩니다.

그런데 농업인들을 교육하는데 농민단체가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 농업경영인회, 4H지도자회 해서 5개 단체가 있고, 그리고 각종 연구회가 5개 있습니다.

농민단체 회원 수가 747명 정도 활동하고 있는데 저희한테 기술을 배워서 그분들이 주변에 전파하는 선진 지도자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생활개선회원님들은 우리가 먹는 음식이랄지 조리방법이랄지 술을 만드는 방법이랄지 염색이나 이런 부분들을 배워서 주변에 있는 부녀층에....

송진호위원 회칙이나 정관 같은 게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있습니다.

송진호위원 회원 명단도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회원 명단 있습니다.

송진호위원 아까 말씀하신 대로 농업인들이 배운다고 그랬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생활개선회는 농민단체 중 일개 회입니다.

송진호위원 그러니까 농업과 관련 없는 안산시 일반시민들도 참석 가능한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생활개선회원은 참석이 가능합니다.

송진호위원 생활개선회원.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다른 단체는 농사를 지어야 되고요.

송진호위원 물론 와인반이라든지 복분자반이라든지 전통주반이라든지 여러 가지 회원들이 있는데 이 사람들 명단을 보니까 별로 참석이 많지 않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오전에도 신항주 위원님께서 질의하셔서 답변 드렸는데 반은 상당히 매료가 있는데 저희가 사무실이 없으니까....

송진호위원 일반시민을 상대로 하느냐 이거지요. 여기 배우는 사람이 어떤 사람들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배우는 사람 모집광고를 우리가 내는데 생활개선회원님들이 대부분 참석하고 있습니다.

송진호위원 그러니까 다시 얘기하자면 일반시민과는 거리가 멀다 이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일반시민들도 참석하십니다, 일부는.

송진호위원 제가 명단을 보니까 거의 통·반장이에요, 얼핏 봐도.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송진호위원 몰라요, 그것은 파악이 안 돼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저희 생활개선회원으로 가입돼 있기 때문에 회원으로 그 분들이.

송진호위원 그 회원을 안산시민으로 대폭 물갈이하실 생각 없으세요? 건전한 일반시민으로, 통·반장 지위가 아닌 그런 사람으로 바꾸실 생각 없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문호는 항상 열려있습니다.

송진호위원 물론 그들을 차별하자는 것은 아닌데 여기 내용이나 여기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런 사람들로 돼 있고, 또 특정 그런 쪽으로 편성돼 있어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 100명, 96명, 대부분 그쪽 회원 명단에 없는 사람도 연찬회 때는 전부 다 왔어요.

그리고 대부 남동의 14통, 13통 사람들이 와서 한 사람 필체로 다 적어져 있고, 이게 뭡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제가 파악하기로는 회원들 중에서 개인 면면의 신상은 다 모르겠는데 통장 분은 단 한 분으로 기억되거든요, 월피동에 사시는 한 분.

송진호위원 대부 남동의 13통, 14통 사람들이 전부 다 생활개선회 회원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그렇습니다.

송진호위원 현지 연찬이 뭡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저희가 사무실이 없어서 생활개선 실습은 대부동사무소에서 주로 해요. 그래서 안산에 있는 회원님들도 많이 참석을 안 하는데 임원들만 이렇게 참석을 많이 하시는데 대부동 분들이 주로 많이 참석합니다.

송진호위원 현지 연찬을 양상동이나 수암동에도 한번하고 저쪽 사사리 농촌, 대부동에서만 하지 말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현지 연찬은 현지 실습이 되겠는데 그 소재에 맞는 농장이랄지 그 소재에 맞는 뭐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아무 데나 가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예를 들어서 황토가 있는 데 가서 황토염색고 하는 거고 장독대 있는 데 가서 장담그기도 하는 것이지 다리 밑에서 한다고 해서 될 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

송진호위원 연찬 비용이 얼마나 들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연찬 비용은 실습비 정도.

송진호위원 연찬 비용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회원 정관, 회칙, 회원 명단, 교육생 교육받은 날짜 주별로 출석 체크까지 다해서 자료로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송진호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시민의 혈세로 지급되는 보조금입니다. 특정 단체, 특정 동, 특정인들에게 함부로 쓰라고 준 돈이 아닙니다. 물론, 목적에 맞게 사용하겠지만.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그것은 국도비 부분이 많고 그 단체에 주라고 국비가 나와 있습니다.

송진호위원 어떤 돈이 됐든 그런 것에 대한 낭비성, 이 연찬이 지속적이고 계속해서 실제로 주민들한테 도움이 된다던가 주민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갔다고 하면, 그러나 여기 보면 명단 적은 것도 한 사람이 쫙 적고 사인도 한 사람이고 보면 필체도 같아요. 비전문가인 제가 봐도 그래요.

이런 걸로 봐서는 형식에 너무 치우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목적에 맞게 돈을 쓰기 위해서 형식을 채웠다 이렇게 밖에 안 보여져요.

지금 같이 어려운 때는 민생을 먼저 돌봐야 되고 민생을 돌보기 위해서는 작은 데서부터 아끼고 절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좀 더 한번 살펴볼 생각입니다.

인공어초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인공어초 적지는 지자체와 협의하지만 도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시 세출예산에는 편성되지 않고 있습니다.

송진호위원 그렇습니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렇습니다.

송진호위원 진행 상황이나 이런 것들을 볼 수 있을까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우리 시 부분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도에서 추진하지만 도에서 받아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송진호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송진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생활개선협의회 관련 부분은 문호를 개방하시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십시오.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그와 관련해서는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생활개선회 는 전통이 오래 됐고 참여하실 분들은 언제든지 문호가 개방되어 있고 교육에 대한 것은 지역의 언론이랄지 저희가 홍보를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그럴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저희를 노크해 주시면 언제나 환영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그러니까 좀 더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홍연아 간사님.

홍연아위원 경제정책과, 제가 어제 질문을 드리고 자료를 받았는데 아직 정확히 이해가 안 돼서 로봇종합지원센터 운영하고 지원센터 구축은 전혀 별개는 아니잖아요. 그렇죠?

관계를 정확히 제가 이해를 못하겠어요.

운영을 하는데 D/B구축이나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부가적으로 더 예산을 받아서 한다는 뜻인가요? 겹치는 내용도 있는 것 같아서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크게 말씀을 드리면 로봇지원센터 구축사업으로 하면 생산기술연구원이 전체적으로 받아서 하는 큰 틀이 되겠고, 1억 9천만원을 가지고 한 것은 생산기술연구원에서 1억 9천만원을 혼자서 다 못하니까 일부 시험할 것은 산업시험원에다 주고 1억 9천만원을 테크노파크에 줘 가지고 특화센터에다 하는 그 부분이 이렇게 되겠습니다.

홍연아위원 전체 운영 예산이 올해 국고 19억 있었던 거잖아요. 그렇죠? 19억 받아서 하고 있는 거죠?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국고 19억 더하기요.

홍연아위원 지방 출연금과 등등해서.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금년도 사업비 4차년도가 작년 10월부터 금년 9월까지인데 국비가 19억원, 도비가 2억원, 저희 돈이 4억원, 민간자본이 들어간 게 1억원입니다. 합해서 26억원을 생산기술연구원에서 해서 그 중의 일부인 1억 9천만원은 테크노파크에서 수행했고 또 일부는 산업시험원에서 했고 일부는 생산기술연구원에서 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홍연아위원 운영 중의 일부가 경기테크노파크에 위탁을 준 게 1억 9천만원이다 이런 뜻인가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그렇습니다. 생산기술연구원을 통으로 보고 그 밑에서 이렇게 한 겁니다.

홍연아위원 시에서 로봇종합지원센터 운영은 생산기술연구원에다 위탁을 했는데 거기서 그 중의 일부를 다시 재위탁을 했다는 뜻으로 이해를 하면 됩니까?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그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홍연아위원 그 다음에 농업기술센터요.

작년에도 요청을 드렸습니다만 EM 활용과 관련해서 요청을 드렸는데 진행되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향후 계획에 미생물 배양시설 설치 이게 그 내용일까요. 아직 진행된 것은 없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다시 한번 질문해 주시렵니까. 파악을 잘 못했습니다.

홍연아위원 EM 활용과 관련해서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국도비 요청을 했는데 우리 예산 사정이 안 좋아서 내년에 약속을 받았습니다. 오늘도 직원 한 사람 출장을 보냈는데 나름대로는 미생물사업을 하고 싶은데 예산 확보가 잘 안 돼서 애로점을 갖고 있습니다.

시장님 기본계획이랄지 이런 부분들은 전부 마쳤고, 어느 정도 얘기가 위원님들 사업설명회를 갖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홍연아위원 현재 친환경 농가 중에 EM 활용하고 있는 농가는 없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친환경 작목반이 상당히 잘 되고 있습니다. 친환경 작목반이 병원 쪽은 저희가 지금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홍연아위원 그것은 알겠는데 친환경 재배 방법 중에도 EM 활용하는 게 있고 다른 방법도 있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그렇습니다.

홍연아위원 EM 활용해서 하고 있는 농가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EM은 번거로워서 저희한테는 옛날 기법이 됐습니다. 새로운 기법들이 많이 나와 가지고요. EM이 한 5년 전만 해도 우리 농가에서 했습니다만 지금 새로운 광합성 미생물이랄지 이런 부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홍연아위원 광합성 미생물이이 EM 아닌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좀 다릅니다. EM은 포괄적인 미생물을 얘기하는 거고, 광합성 미생물 중에서도 어느 병충해만 할 수 있는 미생물, 미생물 체계 정립이 아직 덜됐는데 나름대로 정립이 돼 가고 있습니다. 예산이 확보되면 저희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홍연아위원 EM 배양시설은 도시개발주식회사에 있잖아요. 알고 계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홍연아위원 그것과 별도로 배양시설을 새로 설치하실 계획이라는 뜻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미생물에 따라서 서로 좋아하는 원료랄지 온도랄지 다르기 때문에 따로 설치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보니까 미생물 세계가 아주 다양합니다.

홍연아위원 친환경 농가에 이용할 광합성 미생물 아까 말씀하신 부분과 관련해서 따로 배양시설을 설치하겠다 이런 계획이신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원균은 진흥원에 보관하고 저희가 원균을 증식하는, 종류를 주로 병충해 예를 들어서 잘 듣는 미생물 한 백여 가지를 기술원에서 보유하고 있으면 우리 시에 맞는 미생물만 갖다가 우리 시에 보급 증식해서 농가에 나눠주는 방식을 채택하려고 그렇습니다.

홍연아위원 친환경 농업 관련해서 이것도 작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지금은 채소와 포도 이렇게 되어 있는데 쌀과 관련된 부분 생각을 해 보시겠다, 연구를 해 보시겠다 그랬었는데 어떻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쌀까지도 전부 다양한데 농가의 습성을 바꾸는 부분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관행적인 방법들을 바꾸는 것은.

지금 계속 지도자분들을 상대로 저희가 교육을 해서 많이 인지가 돼 있는 상태인데 내년에 된다면 쌀 농가도 일부 농가를 먼저 시범적으로 해 보고 그 분들이 효과를 보면 인근 농가들이 따라오는 방법을 택하겠습니다.

홍연아위원 건강을 생각해도 그렇고 장래 장기적인 전망을 생각해도 그렇고 당장이야 물론 힘들지만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주셔야 될 부분 같아서요.

예산 확보도 그렇고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는 대로 얘기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시 자체적인 시장님 결재는 받아놨습니다. 오늘도 직원을 보내는 부분이 도하고 어느 정도 상충 부분 되면 위원님들한테 사업설명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홍연아위원 생명산업과는 축산물 학교급식 지원과 관련해서 지원 받는 학교 61개 학교 말고 31개 학교와 관련해서는 조사나 이런 게 가능한 지 여쭤봤었는데 알아보는데 오래 걸리시나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친환경 급식 말씀입니까?

홍연아위원 예, 축산물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것은 지금이라도 신청을 한다면 도의 도비를 신청해서 가능은 합니다.

그러나 학교 사정을 들어보니까 운영위원회라든지 기존 거래선과의 관계 이런 부분 때문에, 작년 2학기부터 시행된 사업인데 이게 점진적으로는 확대되겠습니다만 현재로써는 기존 거래선이나 이런 부분 때문에 당장은 어려움을 표시하는 것 같습니다.

홍연아위원 확대하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홍보도 하시고 이렇게 해서 내년부터든지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렇습니다. 점진적으로 늘려나가서 전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홍연아위원 62개 학교는 다 한우 쓰고 있다 이렇게 발표하셨는데 31개 학교 부분은 아예 점검을 안한 거잖아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한우 부분에요?

홍연아위원 예.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우수 축산물 공급하는 데는 시 지원이 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유전자검사를 하고 그럽니다만 그쪽에서는 수입산을 사서 먹일 수 있습니다. 거래선과 이렇게 해서 하기 때문에.....

홍연아위원 그 부분과 관련해서 실태가 어떤지 내지는 이런 것을 알아봐야 되지 않겠는가 라는 말씀드립니다.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예, 알겠습니다.

그 외 학교 요청이 있다든지 이럴 때 예를 들어서 국내산을 납품했는데 이게 과연 국내산 한우냐 아니면 수입산이냐 이런 요청이 있으면, 위원님들도 어느 학교를 한번 해 봐라 그러면 저희가 즉시 이행토록 하겠습니다.

홍연아위원 창조경제국 전체 업무와 관련해서 위탁업무 현황 요청 드렸는데 이것은 안 냈나봐요.

○창조경제국장 유동열 위탁 업무 전체 현황요?

홍연아위원 예.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테크노파크 관련 위탁업무.

홍연아위원 테크노파크 것은 받았고요.

○창조경제국장 유동열 지금 뽑고 있는데 아직 다 완성이 안 된 것 같습니다.

홍연아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창조경제국과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그 동안 행정사무감사 자료준비와 위원님들의 감사에 성의를 다하여 답변해 주신데 대하여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위원님들께서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하여는 시정할 것은 시정하고 개선할 것은 개선하는 등 행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여기서 자리정돈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44분 감사중지)

(15시00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기완 감사를 계속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간사님부터 하시죠.

홍연아위원 자료 요청해서 잘 받아봤는데요, 이사회 안건들을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그게 어려우신가 봐요.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기 다 제출했습니다.

홍연아위원 죄송합니다.

자료를 아직 다 보지 못했는데 원래 제출하셨던 자료 중에 정관 등등 이런 자료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보다 보니 생각 외로 이사회 구성도 3명, 그렇지요?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그렇습니다.

홍연아위원 주주총회 4명 그리고 회의록 보니 최대 주주의 의견을 받아서 이렇게 그냥 강요는 아니지만 하여튼 그렇게 최대 주주 1명의, 과반을 차지하는 주주 1명의 의사를 받아들이는 형식으로 다들 주주들이 이렇게 결정이 되었더라고요.

도시개발주식회사가 나름대로 의미도 가지고 있는 공공적 성격의 기업이고, 이렇다고 한다면 의사결정의 과정 내지는 제도나 기구 이런 것들이 개편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라는 문제의식을 강하게 가지게 됩니다.

이사회 같은 경우도, 바로 다음에 감사할 테크노파크 같은 경우도 한 15명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그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해서 이사 구성하고 있고 보통의 사기업들도 그렇게 많이 구성을 하고 있는데 특별히 도시개발주식회사는 이사회를 3명으로 한 이유가 있는 것인지 내지는 그런 의사결정 과정이나 기구 개편에 대한 필요성은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지나 않은지 그런 부분 알아보고 싶네요.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홍연아 위원님께서 정말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저도 회사 사장으로 취임하고서 느낀 것이 우리 회사의 기구조직도, 직제 이런 것에서 많은 문제점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그런 문제가 있는데 현재 내부적으로는, 즉 쉽게 말하면 이사가 셋 있는데 제가 한 사람이고 안산시청에서 한 분 계시고 그 다음에 대주주인 한국지역난방 한 분 계시고 이렇게 셋입니다. 그 중 두 분은 비상임이사고 이사는 저 하나밖에 없다고 보시면 딱 맞습니다.

이런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외부에 대한 사업 영역 확대라든가 이런 것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즉 다시 말하면 저 혼자 다해야 되는 그런 일이 생깁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하는 프로젝트가 소위 말해서 구멍가게 식 그런 사업이 아니고 프로젝트 자체가 아주 굉장히 큽니다. 그것에 맞는 조직 구조를 갖춰서 그쪽을 대응해야 되는데 저희는 1급 처장이 있고 바로 사장인 제가 있습니다.

이런 것 때문에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지만, 또 현행 법규상으로 보면 정부의 규제에서 제도를 확대할 수 없는 그런 여건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만 임원이 아닌 처장급으로 해 가지고 정원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조정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안산시의회가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고, 질문하신 것처럼 의사결정을 함에 있어 외부인들의 참여가, 쉽게 말하면 제한되어 있지 않나 라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동의하고요.

그런데 이렇게 사외이사제도를 하지 않는 나름대로의 이유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외이사가 명목상 사외이사가 아니라 그래도 소정의 비용 지출이 따르기 마련이거든요. 그런 것들 때문에 아마 그런 것 같은데 이런 것들은 저희들이 할 일이 아닌 것 같고 기본적으로 공기업법에 관련돼서 규정을 고쳐야 될 것 같고 또한 대주주인 안산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협의가 있으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이번에 기구조직을 개편하면서 위원님의 그런 의견 충고가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홍연아위원 임원 숫자가 법적으로 정해져있다고요?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그렇습니다.

홍연아위원 다른 공기업은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요.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저희는 공기업이라서, 기타 공공기관이라서 정부의 규제를 다 받고 있습니다.

김동준 처장 같은 경우도 지금 아직 임원이 못 되고 있는 요인 중의 하나입니다. 다른 사기업 같으면 벌써 임원이 됐어야 될텐데 아직 진급을 못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규제 때문에 그렇습니다.

홍연아위원 비상임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규제를 받는 내용인가요?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그렇습니다.

홍연아위원 법 명칭이 정확히 뭘까요?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공기업법에 그렇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홍연아위원 이것은 검토를 해서, 검토를 하되 방법을 찾아서, 실제는 그렇습니다. 전문가의 의견 그리고 도시개발주식회사가 사업을 하고 있는 지역 주민의 의견 이런 것들이 실제로 의사결정에 반영되는 것이 도시개발주식회사의 입장에서 보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보입니다. 인사와 관련해서도 그렇고 사업 내용과 관련해서도 그렇고요.

지금과 같은 구조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문제가 한번 생기면 더 커질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과 관련해서는 모색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홍연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동규 위원님.

김동규위원 김동규 위원입니다.

안산의 주간지에 기사가 났어요. 기사의 내용이 '도시개발주식회사에서 제시한 공모 내용과 다른 이력을 가지신 분이 도시개발 사장으로 됐다' 이런 취지입니다.

여기에 보면 응모 자격 중에 '집단에너지 사업에 대한 비전과 조직관리와 기업 경영 능력을 갖춘 최고 경영자로서 리더십과 건전한 윤리관을 갖춘 분, 또한 에너지 분야와 집단에너지 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분', 결국 말하자면 에너지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전문적인 CEO를 모집한다는 내용입니다.

본인이 이 응모기준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저희 안산도시개발의 특징이 장치산업이고 현실적으로 보면 우리 나라 경영구조가 기술을 알면 경영을 모르고 또 경영을 알면 기술을 모르는 한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응모기준에서 말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충분조건이 아니고 제 생각은 그런 사람이면 좋겠다는 의견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제가 비록 에너지 문제에 관한 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경영에 관한 전문가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김동규위원 결국 에너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어떻게 보면 솔직한 답변이신데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는 경영의 마인드도 필요하지만 제가 볼 때는 집단에너지 분야의 마인드를 갖추신 분이 사실은 제1 조건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어쨌든 사장추천위원회가 구성되고 이사회에서 통과된 내용이지만 앞에서도 그렇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사 개념의 부분이 많이 실린 회사이다 보니까 여러 군데의 입김이 많이 작용했다는 것은 알게 모르게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 않습니까?

본인의 경력 중에 신문보도를 그대로 한번 인용해 볼까요. 전국선진국민연대, 이게 뭐하는 시민단체입니까?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중도실용을 지향하는 시민운동 단체입니다.

김동규위원 여기에는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지난 대선 때 이명박 후보를 지지했던 선진국민연대', 말 그대로라면 정치적인 논리가 개입됐다는 논조의 신문기사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뭐든지 보는 관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기자는 그런 면을 봤을 것이고, 제가 김동규 위원님께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저 나름대로 지닌 장점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에너지 전문가만은 아니다 라고 말을 하면 인정하겠습니다. 그런데 반드시 에너지 전문가만이 안산도시개발을 발전시킬 수 있는가는 한번 던져볼 만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정치적 이유 때문에 그 자리에 왔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 나름대로 제가 그 면접을 치르면서 느낀 것은 그 면접인들을 보면 저한테 우호적인 사람보다 비우호적인 사람이 더 많았었습니다.

그렇다고 보면 과연 제가 그런 시민운동단체에 소속됐기 때문에 안산도시개발에 왔겠는가를 생각해 보면 그런 면에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동규위원 저희 안산시 전체로 보면 여러 부분에 대해서 공모사업도 많이 하고 또 여러 기관의 리더를 공개적으로 모집한 사례도 많습니다.

아주 훌륭한 사람들이 오셔서, 정말 전문가 그룹에서 오셔서 공모에 응모해 가지고 그 단체의 리더가 돼서 운영을 잘하고 있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엊그제 우리 상임위원회에서도 이야기가 있었지만 에버그린21이라는 데는 거기도 환경 전문가가 들어가야 될 자리에 결국은 퇴직한 공무원들로 채워졌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그런 맹점에서 똑같이 저도 제기하는 부분입니다.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는 우리 안산시의 지분이 출연돼 있는 우리 지역의 집단에너지 공급에 원초적인 역할을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에너지 전문 분야와 함께 경영 비전을 갖춘 분이 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본인 스스로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열심히 해보겠다 그 말씀이시죠?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예, 그렇습니다.

김동규위원 그런 각오를 해 주시고요.

솔직하게 인정해 주시니까 저도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일부의 이런 인식을 불식시킬 수 있는 그런 성과를, 그런 비전을 꼭 재임기간 중에 결과물로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김동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완 김동규 위원님 감사합니다.

다음은 송진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진호위원 저도 같은 질문을 하려고 했었는데 에너지 전문가가 아니라고 솔직하게 말씀해 주셨고, 그런데 경영 전문가라고 증명할 수 있습니까?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글쎄, 증명을 어디서 발급해 주는지 모르겠는데 증명은 자신의 어떤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하는 일이 기업에 대한 컨설턴트입니다. 그래서 경험도 많고 또 제가 의회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을 계속 해왔던 사람입니다.

송진호위원 제가 자료 요구 할 때는 내용 전달이 잘못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네 명과 같이 면접 보셨지요. 그분들의 이력들을 알고 싶어서 그런 자료 요구를 했던 것인데 그냥 이사회 내용만 왔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그것을 못 봐서 중앙선관위에 들어가서 사장님의 이력을 보니까 초대, 2대 수원 매탄동에서 시의원을 하셨더라고요. 맞습니까?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그렇습니다.

송진호위원 아주공대를 졸업하셨고.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송진호위원 경영학을 전공했습니까? 선관위 옆의 경력란에는 뭐라고 쓰셨습니까?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대표경력 말씀이십니까, 선관위에 제출한 것이요?

송진호위원 예.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글쎄요, 경영 지도하는 것과 전 직장 경력 그런 것을 써놨습니다.

송진호위원 안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생각은 듭니다. 안산도시개발 그러면 안산의 실정에 대해서 대한민국 어디로 가서도 할 수 있겠지만 안산을 잘 알고 안산에 살고 안산시민을 위할 수 있는 경영자였으면 참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수원에 사시죠?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그렇습니다.

송진호위원 수원에 사시고 수원시를 위해서 일하셨고 수원시 전반기 의장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맞습니까?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예, 맞습니다.

송진호위원 아까 좀 전에도 얘기했지만 저희가 볼 때는 어찌 보면 전문경영인은 아니신 것 같고 어떤 정치적 연유 이런 것으로 안산에 오신 것으로 비쳐져요.

사장님 말씀은 정당한 공모에 의해서 면접을 통해서 정당한 절차로 오셨다고는 하나 지금 신문기사 내용이나 저희가 파악한 바로도 어찌 보면 이게 낙하산 인사 아닌가, 비전문가를 이명박 정부에서 만들 자리가 없어서 난리라는데 안 하려고 해도 자꾸 그런 것과 같이 연상이 돼요. 그런 만큼....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시기적으로 아마 그런 것 같습니다.

송진호위원 예, 시기적으로도 그렇고 여러 가지가 묘하게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으나 저희들은 늘 그런 의구심을 가지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김명수 사장님께서 과연 안산도시개발 공사를 적당히 임기 동안 채우고 가시지나 않을까라는 노파심도 들고, 또 안산시민을 위해서 도시개발공사를 제대로 힘있는 정책이나 이런 것들을 반영해서 잘 이끌어 가실 것인가 하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한 생각이니까 앞으로 잘 이끌어서 그런 의구심을 불식시킬 수 있는 경영성과와 실적, 제가 처음에도 지적했지만 어떻게 수익이 생겨서 부채를 갚았는데 부채가 15억원이나 더 늘어났어요. 40억원을 빌려서 60억원을 갚았는데 15억원의 부채가 늘어났어요.

앞으로 여러 가지 경영개선 능력 이런 것도 저희가 지켜볼 것이고, 하여튼 그런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사장이 돼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송진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항주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항주위원 새 그릇에는 새 물을 담기 마련이지 않습니까. 새롭게 도약되는 도시개발이 앞으로 정말 더 도약되리라고 믿고, EM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EM사업이 지금 얼마만큼 성과를 보고 있어요?

○안산도시개발(주)사업처장 김동준 저희가 지역사회 일부에 활용하고 그리고 보급하는 계획으로 추진했습니다. 추진했는데 특히, 그 효과로써는 작년에 대천 유류사고 당시에 전 직원들이 송년회를 안하고 그 비용으로 한 실적, 꾸려 가지고 좋은 효과를 거둔 실적도 있고, 그리고 연차적으로 계속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 6월 6일 환경의날에는 안산시민과 같이 지역사회 활성화를 보급하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기타 EM 관련해서는 원액을 제조하는 기술도 익혔습니다.

과거에는 원액을 외부에서 들여왔지만 저희가 자체 생산을 하고 있고, 기타 여러 가지로 국내에서도 저희가 몇 째 안 가는 노하우를 습득했습니다. 그리고 주말농장 같은 데서도 그 기술을 접목시켜서 계속 향상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도에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화랑저수지의 정화사업에 저희가 안산시와 같이 동참해서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EM사업을 신임 사장님이 또 관심을 갖고 계셔서 안산시에 효과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입니다.

신항주위원 저희 시는 안산천, 화정천, 시화호, 화랑유원지, 이쪽으로 지금 많이 하고 있는데 화랑유원지에는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안산천을 했으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고, 거기가 건천이다 보니까 그쪽이 EM이 많이 필요할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 한번 방문했을 때 원액을 저희들이 갖고 왔잖아요.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데 이것이 각 가정마다 보급이 널리 되어서 특히, 식당 같은 데는 굉장히 필요할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아는 분 식당에 방문했더니 활성액을 자기들이 만들어서 쓰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식당이 굉장히 청결해졌다고 할까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저도 그것을 갖고 와서 화장지에 원액을 묻혀서 화장실 구석에 곰팡이, 이끼가 있는 곳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에 그대로 딱 붙여놨더니 한 이틀 지나고 나니까 깨끗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집이 14층인데 배수구 내려가는 쪽에 활성액을 계속 넣었더니 굉장히 깨끗하고 냄새도 안 나고, 그래서 진짜 가정에도 필요하고 천에도 필요한데 물론, 에너지사업이 주 업무지만 이쪽은 정말 많이 활성화되어서, 가정마다 이것을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단지별로, 지금 냉난방 때문에 재건축 추진하는 데에 많이 다니시잖아요. 가실 때도 뒤에 곁들어서 이것도 같이 보급해 주셨으면 굉장히, 그런데 실질적으로 와 닿아서 내가 몸소 느껴봐야 그런 좋은 것을 알 텐데 가시면서도 활성액 같은 것을 가지고 가셔서 드리면서 그런 것도 보급을 같이 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써본 견해에서는 아주 좋다고, 그리고 저희들이 갖고 와서 극찬을 했으니까 앞으로도 보급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안산도시개발(주)사업처장 김동준 알겠습니다.

신항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완 신항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명화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환위원 동료위원님들께서 사장 추천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앞으로 그렇게 변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제 의견을 한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주주가 네 곳이죠?

○안산도시개발(주)사업처장 김동준 예.

김명환위원 그런데 추천위원회를 보니까 안산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두 곳밖에 안 들어갔단 말이지요. 왜 2명을 안 넣었을까, 이왕이면 주주이기 때문에 퍼센티지가 적든 많든 2명을 넣는 게 더 바람직하고요.

또 하나는 지금 지의상 교수가 어느 전공인지 몰라도 이왕이면 전문 지식 있는 분을 한 분 넣었으면 좋겠고, 이렇게 추천위원회가 구성되면 주식이 적든 많든 주주가 다 들어가야 되고, 그 다음에 전문 지식 있는 분이 들어가야 되고, 이렇게 하면 말썽이 안 날 텐데 앞으로는 이런 인사 추천이 혹시 있다 그러면 그런 의견을 추천위원회에 말씀드려야 되겠다, 그렇게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적든 많든 다 들어가야 되거든요. 안산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두 곳밖에 안 들어갔잖아요.

그래서 이제는 주주가 퍼센티지를 떠나서 다 들어가야 된다. 그 다음에 또 전문가가 들어가야 된다. 경영 전문가,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에서 구체적으로 하는 사업의 전문가, 사업과 경영의 전문가가 들어가면 아무래도 나중에 의혹이 덜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앞으로 위원회를 구성할 때는 그렇게 참고해 주시고요.

그리고 지난번에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자료 보면 2007년도는 실적이 없죠. 그렇죠?

공동주택 지역난방 공급 및 추진확대 실적 및 계획에는.

○안산도시개발(주)사업처장 김동준 예, 없습니다.

김명환위원 없죠. 그래서 한쪽으로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물론, 일을 많이 했지만 2007년도에는 과연 무엇을 했나, 냉방 문제도 그렇고 EM 문제도 그렇고, EM은 우리가 2007년도에 한번 갔을 거예요. 현장을 보고 왔는데 2007년도에는 아무튼 실적에 보면 특별한 계획이 없고 2008년도에 확대 및 추진계획만 돼 있고 해서 정말 이것을 어떻게 하면 앞으로 더 잘할 수 있겠나 하는 부분에 물론, 2007년도에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계획은 세우셨겠지만 이제는 좀 더 적극적으로 해서, 지난번에 소각열도 55%에서 60∼70%대로 올리고요.

그 다음에 아까 동료위원님이 EM 했는데 저는 EM에 대해서는 많이 모릅니다만 악취라든가 청결이라든가 악취 문제는 전에 주셔 가지고 소파에 뿌려봤는데 냄새가 많이 제거됐거든요.

아무튼 이걸 구체화해서 실용성 있게 돈을 만들 수 있는 일들도 한번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이제는 자료에 일 많이 했다, 그 다음에 성과가 있다 이런 것이 근거 있게 보여지면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모쪼록 이제는 새로운 사장님도 오셨고 그야말로 용기라고 할까요, 용기가 나야 사업을 잘하니까요.

그래서 정말 다음 이런 자리가 있을 때는 흡족하리만큼 많은 성과를 올려서 감사에 임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제가 정책에 관한 문제는 답변 드리겠습니다.

오늘 감사를 받으면서 안산시의회 의원님들의 안산시에 대한 사랑을 많이 읽을 수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아까 송진호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비록 제가 수원에 거주하고 있지만 안산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게 갖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사동에 살 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안산시민이 되고자 했던 마음의 발호이었습니다.

여기 위원님도 계시지만 그 동네에 산다고 해서 그 동네의 일을 잘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진정성 있느냐가 문제일 것 같고요. 그리고 또 아까 위원님 말씀해 주신 것 중에 하나가 임기 채워 가는 사람, 제가 여기 사장으로 와서 첫 느낌이 가장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의 안타까운 점이 전혀 앞으로 전진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 젊은 사람이고 결코 여기에 와서 임기나 채우고 가는 그런 사장은 되지 않을 겁니다.

지금 김명환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에 부연해서 말씀드리면 정말 그 동안 성과가 없었고 직원들의 사기만 떨어지는 그런 엄청난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것을 신임 사장으로서 어떻게 하면 직원들의 사기를 올려서 안산시민의 기부로 돌려줄 수 있겠느냐가 저의 고민입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위원님들의 우려를 불식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명환위원 사실 모든 사람이 적게는, 저희들도 의정활동을 하다 보면 4년이 지나고 업적을 생각하잖아요. 시간이 지났을 때 그야말로 자랑스럽게 내가 이런 것을 했다. 집행부 공무원들도 그렇고 의원도 그렇고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의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분도 그렇고, 그래서 그야말로 실리적인 업적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추가로 더 하실 말씀 없습니까?

송진호위원 EM을 제가 잘 몰라서 EM을 알 수 있는 자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추후에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어떻게 보면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 전반에 대한 감사 과정에 사장님께서도 EM이라는 것이 낯설을 수도 있는데 기존 정동년 사장님께서 취임하셔서, 사실 에너지사업이라는 게 환경적 측면에 있어서 반하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그런 부분들을 정책적으로, 전략적으로 고민하시면서 지역시민사회, 시민들한테 어떻게 사회적 기여를 할 것인가라는 측면에서 EM이 채택되어서 시민들이 많이 보급 받고 사랑을 받는 과정 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위원님들이 EM에 대해서 같이 공감대도 형성하고 같이 통해서 다른 지자체 벤치마킹도 갔다 오고 실생활에 쓰고 있는 과정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요.

이 부분도 아까 김동준 처장님이 얘기하셨지만 활성원액도 이미 개발했고, 또 활성액도 만드는 과정에 더더욱 시민들한테 보급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좀 더 나아가서는 저희들이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이 만들어졌습니다. 아마 7월 1일에 취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포항 같은 경우는 아마 EM아카데미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 안산도시개발에서 하기는 뭐하지만 그런 환경재단과 같이 함께 해서 그런 사업들이 연계돼 해 낸다면 아마 시민들한테 큰 기쁨으로 다가갈 수 있는 사업이라는 제안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아까 사장님께서 어떻게 보면 앞으로의 안산도시개발에 대한 경영 포부를 밝히셨는데 모르겠습니다. 조직적 진단을 하면서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도 파악하셨다고 아까 얘기했고, 경영성과에 있어서 지지부진했던 것도 파악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안산도시개발 자체가 10여 년 오는 과정에서 사실 쉽지 않았습니다. 자본 구조를 보더라도 불과 2년 전에 정상 궤도에 들어섰어요.

지금의 과정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튼튼한 조직적 기반 내지 객관적 근거에 의한 틀이 마련돼 있는 상황에서 내실만 기하면 상당히 발전할 수 있는 단계가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라고 합니다.

실제로 두 분의 사장님을 뵙지만 상당히 검소하시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하셨다 라고 평가를 드리고 싶고, 또 그분들이 했던 부분들의 업적은 반드시 이으셔야 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졌던 여러 가지 한계들이 있을 겁니다. 그분들이 내려왔던 과정들 자체가 사실 저희 지역적 연고를 가지셨던 분들이 아니었고 바로 사장님처럼 경영에 대한 마인드나 또 어떻게 보면 행정 마인드를 가지고 접근하셨던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에 정열을 쏟아서 오늘의 안산도시개발이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부분의 겸손함도 필요하지 않는가 하는 말씀을 추가로 드리고 싶고, 구체적으로 위원님들이 지난번의 질의 과정에서 사업적 성과나 내용을 얘기했습니다만 아쉬움 또한 있죠.

앞으로 사장님의 경영 과정에서 물론, 참여정부를 지나서 지금 이명박 정부 들어와서 민간위탁 이러한 부분들이 얘기도 많이 되고, 정부에서는 사실 그렇지 않다고 방침도 밝혔습니다만 이러한 에너지사업에 있어서 민간위탁에 대한 부분에서의 접근들은 저는 개인적으로, 현재 경제사회위원장으로서 지금 만약 한난의 지분이나 이런 관계에 있어서는 실제로 안산시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 대한 사장님의 생각과 견해를 일단 듣고 싶고, 그리고 작년에 저희들이 논의했던 과정이 뭐였냐면 이런 인사 과정에서의 문제들을 논하다 보니까 결국은 주식회사라는 게 다른 게 아니지 않습니까. 다수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가 실제로 인사권을 갖게끔 되어 있는데 저희들이 과반수 이상의 지분을 확보해 보자, 검토해 보도록 집행부에 요구했습니다.

말 그대로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가 저희들의 조례에 근거해서 제3섹터형으로 설립됐지만 이제는 저희들 중심의 회사로, 시민들의 회사로 와야 되는 것이 아니냐 하는 기점에 있습니다. 어떻게 왔던 간에 그러한 과정은 이미 다 객관화 돼 있는 현실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사장님의 마인드적 제고도 있어야 된다. 사장이니까 하는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기업이라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의 접근들 속에서 여러 가지, 작년에 저희들이 조례를 바꿨던 에너지사업에 대한 문제, 그리고 또 저희만의 독특한 게 있죠. 공단에서 소각장 폐열을 활용해서 하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다른 어느 지자체, 우리 나라에서 상당히 보기 드문 경우로 알고 있는데 이러한 아주 소중한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우리가 물론 한·난에 열공급에 대한 가격 부분도 변동제로 되어 있어서 그 흐름을 따르고는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조건 이러한 조건 때문에 유지되고 있는 부분 있습니다.

물론 업무는 다 파악하셨겠지만 실제로 그러한 측면에 있어서 시민들한테 주어지는 부분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이런 소중한 부분들을 잘 잡아서 리스크도 줄이고 난방에 대한 요금 부분도 어느 정도의 시민들이 요구하는 부분들을 잡아낼 수 있도록 그런 측면의 부분들도 의지를 갖고 한·난이나 이런 부분에서도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사장님이 되셔야 된다 라고 하는 겁니다.

실제로 하나 더 드리면 아쉬움 있지만 앞으로 사업계획 속에서 물론, 저번에 점검을 하셨겠지만 전체적으로 20년이 지나면서 재건축되고 있는 아파트가 많이 있습니다만 다 이렇게 도시개발 내에서 장기적인 계획, 중기적인 계획들 세워서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아는 바로는 참여정부 마지막 과정에 장현·목감지구 부분이 산자부 고시로 도시개발에서 열공급을 하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사실인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맞죠?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큰 리스크입니다.

시흥시민들한테 좋지도 않고 안산시민들한테 좋지 않은 부분들이 상위기관의 산자부 고시로 막혀졌다고 하는 부분에서는 시흥, 안산시민이 큰 이익에 있어서 손해입니다.

이런 게 시민들이나 의회에서 세련되게 대응했다면 안산도시개발이기 때문에 열 공급을 받지 못한다라는 터무니없는 논리를 가지고 있었던 여러 가지 정치적인 부분에 있어서 10여 년의 정착 과정에 안산도시개발이 왔는데 시흥시가 그 부분을 감당해 낼 수 있겠습니까? 그렇지 않거든요. 이런 게 아쉬움으로 작용합니다.

이런 전반적인 부분들은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 사장으로서 파악을 하시면서 아까 밝히셨던 그런 경영 전문가로서 또 시민의 의회를 대변하셨던, 수장으로 의장의 역할을 하셨던 마인드를 가지고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를 이끄신다면 기존의 사장들이 가졌던 검소와, 굳이 운전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운전사도 두지 않고 본인이 직접 몸소 운전했던 사장들의 검소함에 지금 사장님께서 얘기하셨던 경영 마인드와 내용들이 접근해서 안산시민들의 이익에 부합할 수 있는 사장님이 되셨으면, 그러면 아마 의회에서도 박수 치면서 많은 지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말씀에 아주 긍정적인 기대로 생각하고 내년의 사업적 보고나 내용들이 훨씬 더 아주 포지티브하게 보고될 수 있도록, 그리고 그러한 감사가 될 수 있도록 기약하면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소회의 한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 김명수 위원장님 좋은 지적 많이 하셨는데, 민영화문제를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안산시, 안산시의회 그리고 저희의 공통과제라 생각합니다. 흐름은 같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 맥락으로 가려고 저는 나름대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결코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되지 않는다라고 알고 있고요. 그런 측면에서 안산시의회와 안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시민의 기업으로 돌아와 달라는 얘기 잘 듣고 있고요.

아직까지 열공급 단가를 올리지 못해 가지고 많은 고난에 처해있지만 아직까지 묵묵히 감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조례를 개정하면서까지 저희들 입장을 이해하셔서 주유소 부지 해 주신 것 정말 감사드리고요.

또 하나, 아까 말씀하신 저희들은 폐열을 활용해서 국가의 에너지 정책뿐만 아니라 환경문제 이런 데에 기여하는 우리 지역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기업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더 유지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고, 또한 장현목감 이런 것들은 지난 정부 때 결정된 거지만 우리 직원들한테는 굉장히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이런 사례가 재발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의 사장들 잘해 오셨지만 그런 것을 계승 발전시켜서 앞으로는 좀 더 사업적 성과를 거양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에 대해 감사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에 대한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그 동안 행정사무감사 자료준비와 위원님들의 감사에 성의를 다하여 답변해 주신데 대하여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위원님들께서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하여는 시정할 것은 시정하고 개선할 것은 개선하는 등 행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여기서 자리정돈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 하고자 합니다.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40분 감사중지)

(16시02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기완 감사를 계속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테크노파크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환위원 이기환 위원입니다.

다른 것 아니고 현재 게스트하우스는 이용률이 어떻게 됩니까?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담당팀장으로부터 듣기로는 현재는 비어있는 실이 없답니다.

게스트하우스 지금 14개실 있는데 장기가 2인용, 4인용이 있고 단기가 2인용이 있는데 현재는 빈 실이 없다고 합니다. 물론 거기에 귀빈실 같이 하나 되어 있는데 그것마저도 일반실로 전환해서 돌리고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제일 큰 평형수가 42평인가요?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예, 그렇습니다.

이기환위원 42평 그 다음에 몇 평형이 있죠?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2인실과 4인실로 나뉘어져 있는데 2인실은 11평이고 4인실은 13평, 2인실 중에 2인실 은 10개인데 4개는 단기이고 6개는 장기임대로 주고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원래 목적을 보면 기숙사용이 아니잖아요. 원래 게스트하우스를 설립한 목적이 현재 거기 기업들이 들어와 있으면서 사용을 하는데 기숙사 형태가 아니고 내빈이랄까 손님을 위주로 한 게스트하우스인데 작년에 보니까 기숙사 형태로 몇 개월씩 한 사람이 1월부터 12월까지 임대를 했었고, 그 다음 임대료 부분에도 보면 그때그때 내는 게 아니라 1월에 사용했으면 3월에 납부하고 3월에 사용했으면 6,7월에 납부하고 그런 게 있던데 지금도 그렇게 되나요?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비용 부분은 제가 따로 말씀을 드리고요, 게스트하우스가 처음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하고 사실 일부는 기숙사용, 일부는 손님용으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기숙사 동을 설계할 때 별개 동으로 한 건물을 지을까도 했다가 그건 좀 무리다 그래서 14개실을 만들었습니다. 14개실을 만들 때 일부는 장기 거기에 근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하고, 일부는 단기로 손님들이 오면 빌려주는 것으로 하고 특실 하나 만들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문제는 작년에도 지적을 받아서 지금은 선납으로 다 받고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작년에 지적을 했기 때문에 올해는 제가 자료 요구를 안 했습니다.

잘 할 것으로 믿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 번에 한번 다시 보겠습니다. 잘 챙겨서 필요 용도에 따라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예, 챙겨보겠습니다.

이기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완 송진호 위원님.

송진호위원 특화건물인가요?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특화기술종합지원센터요.

송진호위원 지적사항에 보면 건물에 입주할 수 있는 기업, 전에 말씀하셨는데 입주 현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입주 계획.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평수로는 약 4천 평정도 됩니다. 외부 기업에서 예약한 평수가 한 100여 평 정도 되고 있고요. 사실은 내부적으로 기술고도화센터나 시험생산동에 있는 동종 업계 기업을 그쪽으로 이전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로봇기업들을 주로 대상으로 특화기술종합지원센터로 이전하려고 하는데 한 2,400평 정도가 그 쪽으로 이전 계획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면 기술고도화 동하고 이쪽에서 그 정도가 공실이 생길 겁니다. 그 부분은 8월말 정도 준공 예상을 하고 있으니까 7월 중순 정도부터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입주 모집공고를 내서 입주를 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송진호위원 입주 업체에 대한 사전 심사 같은 것 합니까?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예, 사전 심사합니다.

작년 같은 경우도 한 38개정도 신청해서 한 20여 개 정도 되기 때문에 작년도에도 지적을 받았고 그래서 심사 과정이 상당히 까다롭게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송진호위원 그야말로 특화 빌딩이니까 특화된 기술만 사전심사를 철저히 해서 무엇보다도 테크노파크의 재정이 상당히 우려할 만한 수준이고 손실액을 메우기 위해서 대규모 입주 설명회라든지 또 업체에 대한 사전심사라든지 이런 것들을 8월말 입주이면 지금 6월 다 갔으니까 한 두 달밖에 시간이 없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해서 준공과 동시에 입주가 다 끝나 있으면 하루라도 리스크를 줄일 수도 있고, 그럴 수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런 것들에 대한 대책.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지금도 문의는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물론 공고를 아직 안 냈습니다만.

그때 100%가 찰 거냐,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한 90% 정도 채우기를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만.

송진호위원 단 10%의 공실률이라도 줄이려면 이걸 지금부터 서둘러서 하셔야 된다 이거죠.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예, 알겠습니다.

송진호위원 입주 당시에 90% 예상하지 말고 100%를 잡고 100% 들어오면 더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좋을 수도 있고 사실은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테크노파크를 짓고 난 후에 그 문제 가지고 논란이 있었습니다.

100% 다 채웠을 경우에 기업이 1년 내 성장해서 더 요구하는 경우 움직일 방법이 없습니다, 그때부터는.

그래서 대개 다른 데도 보면 일정부분 공실율을 가지고 가는 그런 시스템들을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송진호위원 실제로 그러면 그 동안 그런 회사 기업이 있었습니까?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사실 많습니다.

송진호위원 많았습니까?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예.

지금도 어떤 기업이 나가기만 하면 그것 늘려달라고 요청하는 게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옆 공간을 안 비우고 다른 공간이 비면 자기들이 옮겨가면서 까지 확장하는 기업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송진호위원 특혜를 주기 위해서 일부러 공실을 남겨둘 일은 만무하시겠지만 그래도 테크노파크의 재정 상태로 본다면 기 그런 기업들 향후 성장할 것을 대비해서 공실을 비워둔다.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저희들이 주의를 하겠습니다. 위원님이 지적하신 부분을....

송진호위원 만약에 그런 여지가 있다고 하면 거기에 대한 성장 가능성 이런 것까지 철저히 염두에 두고 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현재 테크노파크에서 그렇게 성장한 기업들 업체 숫자나 업체명과, 예를 들면 성장 퍼센트 이런 정도로 정리가 가능하면 자료로 주시고요.

입주설명회 등 특화기술 업체, 그런 일들이 지금 안 되니까 그걸 자료로 미리 요청할 수는 없겠지만 그런 부분들이 정리가 되시면 그것도 자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대책을 빨리 세우셔야돼요.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예, 알겠습니다.

송진호위원 두 달 동안에 어떻게, 몇 개 기업이나 입주 예상하십니까?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특화기술종합지원센터에 반절 정도가 이전해 가니까 그 기업 수는 한 8,900평정도 있는데 JCI라고 하는 큰 기업체가 1,300평 정도를 쓰고 있기 때문에 8,900평 정도 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입주 기업이 되어 있는 순수 기업으로는 67개 정도 되거든요.

그러니까 4,000평을 해 보면 그런 경우로 간다라고 하면 한 40∼50개, 40개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요. 물론, 거기에서 우량기업 JCI 같이 외국기업입니다만 그런 큰 기업이 많은 공간을 확보해 가면 기업 수는 줄어들고 유동성이 있습니다.

송진호위원 문제가 뭐냐면 테크노파크에서 특화기술로 이사를 가잖아요. 그러면 상식적으로 볼 때 이쪽에 또 빌 것 아닙니까?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그렇습니다.

송진호위원 그러면 여기 비어있는 기간동안에 공실 때문에 생기는 재정 적자가 발생할 것 아닙니까? 양쪽 두 군데다 입주를 이사 가고 시키고 이런 식으로 해서 줄여나가야 된다는 말씀이죠.

여기에 대한 대책들을 대략 한 50% 정도 갈 것이다. 그래서 절반 정도 채워지고 나머지가 남게 될 것이다 이렇게 모호하게 하지 마시고 계획을 세워서 구체적으로 이쪽 이주 업체가 50%이면 어느어느 업체가 가고, 또 이쪽에 얼마만큼 공간이 남기 때문에 이사 끝나는 시점에 이쪽도 입주설명회를 하고 또 이쪽도 입주설명회를 동시에 해서 양쪽 다 공실률을 줄여가면서 필요에 의해서 공실률을 남겨 둔다는 건 이해를 하지만 짓고 난 다음에 다 이사시켜 놓고 나머지 그때 가서 입주 신청 받고 또 입주 신청 받고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저희들이 주의를 하겠고요.

특화기술종합지원센터로 이전할 기업이 14개 기업으로 나와있고 현재까지 그 평수가 2,450평으로 이미 그 데이터는 저희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아까 제가 자세하게 말씀을 못 드렸는데 기업명과 희망 평수 해서 2,450평 정도로 데이터는 있습니다.

송진호위원 특화기술로 가는 업체에 대해서는 미리 특혜를 주신 거네요?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사실은 임대료가 싸지 않기 때문에 특혜라고까지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송진호위원 새 건물이고 사업하기 편리한 공간으로 이동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원하는 평수만큼 가져가고.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모으려고 하는 것이 특혜라기보다는 로봇기업들이거든요. 그 동안에 관리 미숙으로 인하여 고도화센터에 보면 IT기업, 로봇기업, 바이오기업들이 사실은 막 혼재 되어 있었어요.

혼재 되어 있던 걸 건물마다 업종으로 분리를 하자. 그래야 어디에다 내놓아도 이 동은 뭐 하는 동이고 이 동은 뭐 하는 동이라는 것을 확정지을 수 있다 그래서 로봇기업들 그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겁니다. 특혜라기보다는 저희들 정책적인 방향입니다.

송진호위원 처음에 자판기 업체도 들어가고 뭐하고 여러 가지 잡화상 들어선 것처럼 소위 이름만 테크노였지,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원장님 말씀하신대로 특화기술에 걸맞는 사업들로 공간이 채워지길 바라고, 아무리 비영리단체고 보조금 또는 이런 걸로 운영이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어쨌든 관리적인 측면에서 관리를 소홀히 해서 생기는 손실에 대해서는 좀 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서 결국은 시민의 세금으로 그것을 충당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써 주시고 그런 차원의 대책을 좀 더 빨리 서둘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예, 노력하겠습니다.

송진호위원 7월에 휴가 가고 어쩌고 이러다 보면 늦춰지고 이래 버리면 그만큼 손실이 크다는 것 아시죠?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예.

송진호위원 지금부터 철저히 계획을 세워서 담당자들로 해서 계획안을 하나 보내주시기 부탁 드리겠습니다.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송진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동규 위원님.

김동규위원 관리비나 임대료 미수 부분이 2007년도 결산서에 보면 있는데 전부 납부는 됐습니까? 관리비, 임대료, 시설사용료, 서버사용료, 장비사용료, 30페이지입니다.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이 부분이 이렇게 많았던 것은 작년 12월 시점에서 결산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작년 12월분을 1월에 후 납부도 하거든요. 그러니까 그 당시 시점에서 아직 안 들어왔던.....

김동규위원 그러면 이 부분이 전부 12월분이다 그겁니까?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결산은 12월분까지 잘린 부분입니다. 대개 관리비, 임대료, 시설사용료 미납은 특히 관리비와 임대료인데, 구체적인 데이터를 여기에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만....

김동규위원 사용 후에 내는 부분이니까.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1개월 내지 많아봐야 2개월, 연체한다면 2개월, 아니면 1개월 정도, 제가 결재할 때 보면 그 정도 수준입니다.

김동규위원 그러면 존슨콘트롤즈 오토모티브코리아(주) 여기는 6,800만원인데요.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존슨콘트롤즈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JCI거든요. 그런데 여기에서 한 1,300평을 쓰고 있습니다. 한 달치 되면 이 정도 됩니다.

김동규위원 이 한 달치가.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예.

김동규위원 35페이지에도 매도 가능 증권이라고 나와 있어요. 그래가지고 총 발행주 액면가, 재단 보유 있는데 테크노파크 재단 소유의 타 기업의 주식이라는 겁니까?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예, 그렇습니다.

김동규위원 이것은 증여 받은 겁니까?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그렇습니다.

김동규위원 예를 들어서 증여는 왜 그쪽에서 증여를 해주죠?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어느 때 받았던 것이냐 하면 테크노파크가 한양대학교에 있었을 때 임대료, 관리비를 포함해서 한양대학교에서 저희들한테 일체 돈을 안 받았습니다. 2,500여 평을 쓸 때 테크노파크를 그냥 무상으로 빌려주고 돈을 안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그렇다고 해서 기업들한테 무상으로 해줄 수 없어서 관리비, 임대료 다 포함해서 1만원을 받았습니다.

1만원을 받으니까 기업들이 저희들한테 일종의 증여를 해준 겁니다. 증여를 해 줬는데 저쪽 신 건물, 지금 있는 건물로 이전하면서는 저희들이 임대료, 관리비를 현실화 시켜서 그 이후로는 증여 받은 증권이 하나도 없습니다.

김동규위원 증여 받은 시점이 언제였습니까?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증여 받은 시점들은 한양대학교에 있을 때 들어오면서 하는 경우도 있었고, 들어와서 좀 있다가 증여하는 경우도 있고, 예를 들어서 들어왔을 때 못하는 기업들은 아직 주식회사 형태로 되지 않았을 때는 저희들한테 줄 수가 없고, 주식형 회사 형태로 전환되면서 저희들한테 증여했던 겁니다.

김동규위원 이것이 상장된 주식은 아니죠?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여기에서 상장된 주식은 딱 하나 있습니다. 에코솔루션이라고 코스닥에 등록돼 있는 주식이 하나 있고, 지금 KJ프리텍이라고 하는 데가 심사 중인데 아마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2개회사가 코스닥에 상장된 주식이 될 겁니다.

그러니까 나머지는 팔 수가 없고 코스닥에 상장된 것만 팔 수가 있습니다.

김동규위원 증여 받은 주식이 적지는 않은 것 같아요. 나중에 이 기업들이 성공하고 코스닥에 등록하게 되면 평가금액이 늘어갈 수도 있겠네요.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그렇습니다.

김동규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창조경제국 경제정책과에도 똑같은 질문을 했었습니다. 해외인증, 지금 테크노파크에서 그것 위탁사업으로 하고 있죠?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예, 그렇습니다.

김동규위원 그런데 보면 인증사업이 ISO9001 이 부분만 전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알다시피 해외인증이 ISO만 있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수없이 많을 것입니다.

똑같은 말로 저도 제조업을 할 때 UL마크 따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그런 부분들 굉장히 많고 그런 것들은 제조업체에서 혼자 스스로 하기에는 힘이 벅찬 부분도 많았는데 이 사업을 ISO 인증획득 뿐만 아니라 좀 다양화시키면 어떻습니까?

그러니까 2년 연속 ISO 인증만 사업을 해오고 있는데 다른 해외인증 규격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마 기업의 요구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까?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지금 UL 인증하는 기업은 적었기 때문에 안 됐고요. 그런데 오히려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UL이 기업한테는 중요한 마크입니다.

김동규위원 그렇지요. 그 지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그 기준에 맞는 제품이나 재료나 시스템이나 이런 것을 갖춰야 되는 그런 부분 아닙니까?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맞습니다.

김동규위원 그래서 그것을 혼자 하고 또 어디에서 협조 받기도 제 지나간 기억으로는 참 힘들었는데.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을, 지금 산업기술시험원이 UL도 대행해 주고 있습니다. 산업기술시험원과 협의해서 기업들의 수요조사도 해서 그 부분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가 시에 한번 건의하겠습니다.

김동규위원 그래 주십시오. 어차피 하시는 부분이니까 해외인증이 여러 분야가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요구를 소화할 수 있는 쪽으로 사업을 진행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완 수고하셨습니다.

홍연아위원 제가 이사회 회의록이나 이런 자료를 쭉 받아봤는데 안건지가 없어서 무슨 내용이 논의됐는지 잘 모르겠어요. 자료요청을 하면 더러 이런 경우가 있어서 아주 당황스러운데 나중에라도 자료를 챙겨주시고요.

어쨌든 1년 사이에 직제 규정 비롯해서 규정, 정관 이런 것을 굉장히 많이 수정하신 것 같네요. 구체적 내용을 볼 수 있게 자료로 주시면 좋겠습니다.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예, 알겠습니다.

이기환위원 갑자기 생각나서 그런데 작년 행감 때 여쭤보니까 입주 기업들 중에서 물론, 최초에 입주할 때 심사를 잘했으면 괜찮은데, 예를 들어서 입주해서 잘 나가다가 부도난 업체가 있지 않습니까?

임대료 관계 그 다음에 관리비 관계 등등 체납이 많아서, 부도났기 때문에 기계설비라든가 이런 것도 그냥 놓고 회사 자체를 안 오는 경우 등등이 있어서 임대료가 몇 개월씩 밀리다가, 부도난 회사이기 때문에 결국은 테크노파크에서 법적으로 처리해야 되는데 등등 지난 1년 동안 그런 기업이 있었습니까?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작년에 지적을 받아서 그것을 하고 난 후에 그 전에 했던 EM코리아 한 군데만 물론, 그 지적 받기 전에 부도났던 기업입니다. 그런데 EM코리아만 아직 미수금을 회수 못했고, 그 이후에는 지금 그런 기업은 없습니다.

김동규위원 알겠습니다.

이기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완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재)경기테크노파크에 대한 감사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그 동안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감사에 성의를 다해 답변해 주신 테크노파크 원장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위원님들께서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할 것은 시정하시고 개선할 것은 개선하는 등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럼 여기서 자리정돈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31분 감사중지)

(16시51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기완 감사를 계속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산업지원사업소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제가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감사기간에 산업지원사업소 소관 분야 근로자·시민문화센터와 관련해서 감사 도중에 위·수탁 관계 그리고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 이런 것들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사실은 수탁자인 한국노총 안산시지부 지부장과 의장이죠. 센터소장, 즉 관장을 참고인으로 요청했습니다만 문서로 6월 27일 오늘 1시 50분에 접수가 돼 있는데 이렇게 왔습니다.

'안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참고인 출석 요구에 관한 건, 귀 시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당 지부와 안산시간에 맺은 안산시근로자·시민문화센터 위·수탁 운영과 관련 안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중 의회 경제사회위원회 김동규 위원님의 참고인 출석 요청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드리오니 넓으신 아량으로 양지해 주시고, 혹 피감사 당사자인 안산시 기업지원센터 해당자에게서 위원님의 질의 내용에 납득할 만큼의 충분한 답변이 부족하신다면 추후 질의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저희에게 요구하신다면 서면답변으로 협조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으시다면 해당 위원님과의 직접 방문 면담을 통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하고 서류가 접수됐어요.

과정은 저희들이 오늘 현장을 가고 창조경제국 감사 중 중식을 하고 온 이후에 보니까 플로어에 20∼30여 분들이 웅성웅성 모여 있는 것들을 확인했습니다.

보니까 해당 소속의 조합원 내지는 노조위원장 분들이셨던 것 같아요. 그분들이 오셔서 저희들과 구체적인 얘기는 없었습니다만 약간의 시위성, 그리고 이 사안에 대해서 오신 것 같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해보지 않았는데.

그래서 저희는 다 들어올 거라고 생각하고 자리 부분도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 참고인이기 때문에, 저희가 증인으로 요구하지 않았지 않습니까? 그랬는데 아마 이 서면을 전달하고 가셨던 것 같아요.

그것들을 어떻게 봐야 될지 모르겠지만 이 내용 보면 김동규 위원이 요구한 게 아니고 우리 안산시의회 경제사회위원회에서 의결했고 의장의 공문 직인을 통해서 발송되어서 참고인 요청을 했던 사안에 대해서 이런 답변이 왔다 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납득이 안 갈 뿐만 아니라 의회민주주의, 즉 시민을 대의하는 대의기관인 의회민주주의의 기본적인 이념과 지지 그리고 대표성을 무시하는 공문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 부분을 관장하고 담당하고 있는 소관 소장 그리고 담당 과장께서는 이 공문의 내용과 관련해서 어떤 입장과 내용을 가지고 있는지 먼저 말씀해 주시고 구체적으로 우리 위원님들의 감사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감사를 중지하고서라도 직접 가서 저희들이 현장을 통해서 감사가 진행되어야 하겠습니다만 그것은 일단 차치하고 이 부분 관련해서 담당 소장은 한 말씀 하십시오.

○산업지원사업소장 황하준 방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산업지원사업소장으로서 일단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증인이 아닌 참고인이라 할지라도 일단 시의회에서 참석 요청토록 통보가 됐으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참석해서 여러 위원님들의 질문에 소상히 답변이 됐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무튼 담당 소장인 저로서는 이 일에 대해서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이것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공문만 받으면 좋았을 텐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무 의견을 주시지 않고 그냥 가셨어요. 또 해당 위원을 얘기했는데 이 부분도 어떤 연유에서 이렇게 써나가서 얘기했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김동규 위원 개인이 하는 게 아니라 안산시의회 의장의 직인을 찍어서 나갔던 부분이고 저희 상임위에서 의결했었던 부분인데 특정 의원을 지명해서 선전포고라도 하듯이 했던 부분에 있어서의 발상, 생각 이러한 부분들에 있어서는 저는 의회 자체를 경시한다고 생각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런 사고, 아까 소장님도 얘기했던 피치 못할 사정이나 여러 가지 신체적 이유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그러한 내용이 아니라 이러한 내용을 전제로 해서 왔다는 부분에서 가지고 있는 생각, 저의는 과연 근로자∼시민문화센터가 올바로 수탁자에 의해서 진행될 것인가라는 부분에서 심히 우려를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역으로 얘기하면 이러저러한 논리에 평가 내용과 상관없이 수탁되었다 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그러한 느낌이 또한 들기도 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의 대처 방법은 저희 상임위 내에서 논의도 하겠습니다만 어떻든 이건 납득을 넘어서 의회 차원에 있어서 이 부분은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게 위원장의 단호한 입장이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의 문제는 위원님들과 지혜를 모아서 대책을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김동규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규위원 감사에 들어가기 전에 참고인 출석에 대해서 우리 경사위원회의 입장을 먼저 정리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회를 요청하고 정회 중에 그 부분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 이후에 감사를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김동규 위원님의 의사진행발언 내용에 감사하기 이전에 이 건과 관련해서 위원님들 간에 의견을 교환하고 안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라는 김동규 위원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동의가 계신다면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 의견을 모으고 난 다음에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7시00분 감사중지)

(18시00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기완 감사를 계속 하겠습니다.

근로자·시민문화센터 관련해서 참고인 출석요구 건에 있어서 김동규 위원님의 이 문제를 처리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저희들이 정회하는 동안 많은 의견을 나눴습니다만 부시장님을 모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 서로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규 위원님.

김동규위원 감사장에 부시장님까지 오게 해 가지고 참 유감입니다.

하지만 저는 부시장님이 아니라 시장이라도 와 가지고 이 자리에서 의회를 무시한 이런 행위에 대해서 당연히 어떤 입장 표명을 받아야 되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하지만 저희들이 감사 일정이 촉박하고, 또 이후에 상임위의 전반기가 6월말로 한정돼 있는 관계로 해 가지고 조금 더 현명한 방법을 찾아 본 게 방금 전에 위원장님께서 모두 발언한 그런 내용입니다.

저는 오늘의 이번 사태를 보고 참 경악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금치 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시의회라는 데에 어떻게 공적인 목적으로 해 가지고 공공의 목적 실현을 위해서 위탁을 받은 기관이 감사기간 중에 참고인으로 출석요구를 했는데 말도 안 되는 그런 답변서를 보내 가지고 참석을 하지 않는 사태, 그 사람들이 과연 근본적으로 우리 시의 그런 사업을 위탁받을 자격이 있는가부터 의심스럽습니다.

의회라는 게 여러분 다 알다시피 시민들의 대표를 뽑아 가지고 그분들의 의견을 모아 가지고 대리하는 그런 곳 아닙니까?

어떻게 보면 정말 신성시는 아니더라도 바라보는 시각이나 대하는 입장이 모든 시민의 의견이 표출되는 곳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의견 하나하나 경청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는 감사장이 오늘 이 모습인데 이 답변서 문구 하나 하나를 보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어요.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시의 업무를 위탁받아 가지고 할 수 있는지 상상을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정치적 논리에 휘둘리는 시대지만 어떻게 감히 시의회에 이런 행태를 표출할 수 있는지, 정말 이것은 이해할 수도 없고 기가 막힐 뿐입니다.

제 스스로도 받아들일 수는 없지만 다만, 합리적이고 현명한 방법이 우리 시 집행부에 특별감사를 요청하는 방법도 있겠다 싶어 가지고 저희들이 그런 선택을 했습니다.

부시장님께서 우리 상임위원회의 취지를 분명히 아시고 추상같은 감사를 실시해서 우리 시의회의 상임위원회에서 바라고 우리 시민들이 바라는 그런 감사결과를 도출해 주십시오.

○위원장 김기완 김동규 위원님 감사합니다.

누구 추가적으로 발언하실 분 있으면 말씀하시고 없으면 부시장님 말씀 듣고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없으시면 부시장님께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고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시장 전태헌 부시장 전태헌입니다.

먼저 연일 계속되는 감사에 노고가 많으신 김기완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제사회위원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방금 전에 이 사안에 대해서 간단하게 보고를 받았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시민의 대표인 의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하는데 출석권에 관련돼 가지고 이번에 한국노총 안산지부의 이런 처사는 제가 생각하기에도 대단히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 집행부의 입장에서 대단히 위원님들 여러분들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가 그쪽 김광호 지부장님하고 통화를 못했는데, 빨리 의회 출석을 해 달라 그래 가지고 직접 통화는 못했습니다.

다만, 제가 경기도에 있을 때 알고 있는 한국노총의 간부 분하고 통화를 해서 이런 사정을 말씀드리고 어떤 이유로 인해서 갑자기 출석을 안 하게 됐는지 경위를 한번 알아봐서 저한테 연락하는 걸로 제가 통화를 하고 방금 왔는데 이 사안에 대해서 일단 우선적으로 시의회에서 근로자·시민문화복지센터에 관련된 여러 가지 사무 감사권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기 때문에 출석을 요구한 사항이니 만큼 우선적으로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안산지부장님을 출석시켜 가지고 다시 한번 왜 갑자기 이렇게 출석을 못했던 경위라든가 그런 내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소명할 기회를 주고, 또 위원들께서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출석인들하고 얘기를, 그러니까 질의를 하시고 그래서 불충분한 내용에 대해서 이해를 하시는 일차적인 그런 기회를 하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사무 감사권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이 요구하셨습니다만 저희가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답변을 마치고 나면 김광호 지부장하고 직접 통화를 해 가지고 위원님들의 입장이라던가 또 저희 집행부의 의견을 전달하고 위원님들의 요구 사항 같은 것을 충분히 말씀드려 가지고 가급적 의회 출석을 해서 안산지부장의 입장과 의견을 듣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동규위원 부시장님, 지금 그 분들이 온들 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시장님께서 지금 이 자리에서 답변을 해 주셔야 될 것은 저희 의회에서 요구한 특별감사에 대해서 하실 것인지 안 하실 것인지, 못하면 왜 못하는지 그 부분을 답변해 주시고요.

의회에서 정식적으로 상임위원회에서 결의가 돼 가지고 의장의 인장이 찍힌 의회의 대표 공문이 갔음에도 불구하고 거부한 사람이 부시장님께서 개인적으로 전화해 가지고 오라 해 가지고 오는 모습, 이건 상스럽습니다. 이것 역시 의회를 무시하는 대표적인 처사입니다.

어떻게 의회에서 공문으로 해 가지고 정식적인 절차를 밟아 가지고 참고인으로 출석 요구할 때에는 이렇다 가타부타 어떤 특별한 사유도 없이 그냥 개인적으로 필요하면 질문하는 의원한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하는 이게 말이나 됩니까?

필요한 부분은 담당 소장한테 물어보고 더 질문할 것 있으면 개인적으로 의원한테 답변을 해 주겠다 이런 게 천하에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그런 사람이 부시장님이 전화해 가지고 이 자리에 와 가지고 답변을 해요?

○위원장 김기완 일단 부시장님이 말씀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십분 이해는 합니다.

어떻든 지역을 책임지고자 하는 부분에 있어서의 대의기관 의원들과 또 한국노총의 근로자들을 대표하고 있는 소속의 위원장님들의 마음도 헤아렸던 부분 이해는 하지만 그런 측면을 떠나서 얘기는 이미 객관화되고 부시장님까지 불렀지 않습니까?

저희들이 물론 절차는 취해서 요구할 수 있는 부분 있습니다만 지금의 상황으로써는 감사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서 부시장님 오라고 한 겁니다.

이후의 산업지원사업소 소관에 대해서 감사할 수 있는, 너무 불쾌하고, 실은 여기 집행부 공무원 있지만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지금 위원님들이 격분해 있던 상태에서 저희들이 안을 낸 겁니다.

그런 부분을 십분 이해하셔서 특별감사를 실시하셨으면 좋겠다. 실은 확인해 보니까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던 것 같아요.

한국노총 보조금에 대한 부분 저희들이 특별감사는, 감사는 보통 2년마다 계속해 온 걸로 알고 있는데 위탁금이든 일반보조금 사회단체 보조금을 지불했던 단체든 간에 쭉 해 오고 있는데 한국노총 부분의 근로자·시민문화센터 매년 6억 3천만원이라고 그랬나요?

이 부분 관련에 대해서는 감사가 진행중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서 이 부분을 저희들이 정식으로 정책 감사, 회계감사 함께 해서 집행부에 요구하는 겁니다.

그리고 또 소장님한테 얘기했었던 부분 소장님이 답하시는 부분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소장님께서 물론, 의회 의견을 담아서 부시장님한테 보고는 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감사담당관실이 부시장님 직속으로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부시장님을 부른 겁니다, 달리 부른 게 아니고.

그래서 거기에 대한 가부간에 답을 주시고 어려우시면 저희들이 의결해서 넘겨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시장 전태헌 위원님들 의견 충분히 제가 이해를 했고요. 일단 이건 행정사무감사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특별감사 요구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그러한 내용이 타당하다 그러면 저희가 특별감사는 실시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과연 더 올바른 감사인 것인지, 왜냐하면 행정감사 기간 중에 위원들이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 안산한국노총 안산지부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이런 행위를 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충분하게 의회에 가서 소명을 하고 유감의 뜻을 표하는 그런 과정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말씀을 드린 거고요.

또 행정사무감사에 출석 요구한 사람이 출석 안 했을 경우에는 의회 관련 법령에 따라서 필요한 조치를 할 수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사항은 검토를 해 가지고 적절한 방법을 취하는 것이 좋다는 뜻으로 제가 말씀을 드렸고요.

행정사무건과 별도로 저희가 이런 특별감사 건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온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감사담당관실하고 또 우리 산업지원사업소하고 같이 논의해 가지고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일단은 온지 얼마 안돼서 업무 파악이 잘 안 되신 것 같은데 참고인에 대한 진술 문제에 있어서는 불출석 한다 하더라도 법적인 제재 사항은 없습니다.

없고 어떻든간에 정치적인 문제나 이러한 문제를 논할 수도 있겠지만 저희들이 자체 내 행정사무조사 특위를 구성할 수 있어요, 의회 내에서. 상임위 차원에서 본회의를 거쳐서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정치적인 쟁점 이전에 여러분들이 하는 측면이 좋겠다 라는 부분에서 상당히 지혜롭게 나온 안인데 그 부분에 있어서 부시장님께서 아직 업무 파악이 안 되셔서 말씀을 안 하신 것 같은데, 그러면 이 부분에 있어서 의견을 안 주신 걸로 알고 저희들이 본회의에서 의결 거쳐서 사무조사특위를 원하든 아니면 우리 자체 내 조사특위를 구성하든 여러분들한테 특별감사를 요구하든 그렇게 하겠습니다. 가셔도 되겠습니다.

○부시장 전태헌 알겠습니다.

송진호위원 가시기 전에 부시장님께서 이번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서 잘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은데요.

오신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이건 기본의 문제입니다, 기본의 문제.

그런데 부시장께서 이렇게 비협조적으로 나오신다는 것은 우리보고 하라는 것, 직접 대면하라는 거나 똑같은 얘기예요.

경사위원장님께서 그런 지혜로운 방법을, 여러 가지 위원들끼리 논의를 통해서 부시장님의 답변을 듣고 우리도 원만하게 그런 절차를 밟으려고 한 겁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그렇게 답변을 못 주시겠다고 하니까, 이런 사태를 그러면 어떻게 처리하실 생각이에요?

○부시장 전태헌 제가 5분전에 얘기를 들은 거거든요.

송진호위원 다시 얘기를 한번 해 볼까요?

○부시장 전태헌 내용은 이제 알았고요. 저희가 어떻게 조치할 건지, 특별감사 건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송진호위원 5분전에 알았던 10분전에 알았든 지금 알았든 이 사태의 심각성이라는 거예요.

증인이 참석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주민의 대표를, 안산시민을 상대로 협박을 할 수, 협박이라고 보여지지 않습니까?

○부시장 전태헌 그쪽 입장을 제가 못 들었기 때문에 한번.....

송진호위원 그 쪽 입장이 아니라 직접 왔잖아요.

○부시장 전태헌 아니, 그러니까 그쪽에서 서면만....

송진호위원 사람을 보내서 야지를 놓고.

김동규위원 시장님 오시라고 하십시오.

송진호위원 기본의 문제예요, 기본. 의회 민주주의를 짓밟는 이런 심각한 사태에 왜 부시장이 협조를 안 합니까?

○부시장 전태헌 협조를 안 한 게 아니고 저의 의견을 말씀드린 거고요. 일단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쪽의 의견이 일방적으로 서면만 제출하고 갔기 때문에 그쪽을 듣고서 또 말씀을 드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한쪽만 왜 그걸 갑자기 이렇게 서면만 주고 갔는지 그걸 제가 파악을 못한 상태에서 답변을 드릴 수밖에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거죠.

송진호위원 그러면 이렇게 하시죠.

협의하고 정회하고 이 문제가 해결돼서 부시장의 답변이 올 때까지 정회하고 계속 여기서 진행하시죠.

김동규위원 부시장님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가 없네요.

송진호위원 부시장님 선에서 안 되면 또 시장 오시라고 그래요. 시장 오시라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지 이렇게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 협박하는 처사, 의회 민주주의를 짓밟는 이런 행위를 한국노총 대표 안산지부장이 그런 저항적 행태를 보이고 시의원들을 협박하고 그래서 되겠습니까?

이렇게 해서 어떻게 올바른 시정 활동을 펼칠 수 있겠습니까? 무서워서 길이나 다니겠어요?

이 문제는 심각하게 잘 보셔야돼요. 보통 사항이 아닙니다. 방법을 찾고.

○위원장 김기완 위원여러분, 잠시 정회하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8시19분 감사중지)

(18시44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기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정회를 하는 동안 집행부의 의견이 모아졌으면, 우리 감사담당관이 오셨네요. 부시장님 대신해서 부시장님 의견을 가지고 오신 것 같은데 소장님이 얘기하시겠습니까? 감사담당관이 얘기하시겠습니까? 감사담당관이 얘기하는 게 낫겠죠?

○감사담당관 박경열 감사담당관 박경열입니다.

노총 부분에 있어서 의회에서 저희 집행부 쪽에 감사를 요청하신다면 저희가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저희 지금 상임위에서 아까 부시장님을 상대로 얘기했던 부분의 내용은 담당관께서 들으셨죠? 전체적으로 잘 못 들었나요?

○감사담당관 박경열 저는 못 들었는데요.

○위원장 김기완 의회에서 요청하면 당연히 감사를 하죠. 그 감사가 아니라 특별감사를 요청했던 거고 그 내용에 있어서의 부분은, 잘 적으십시오.

근로자 시민문화센터 사업 내역, 그리고 위수탁 관계, 근로자 시민문화센터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재 위탁 관련에 대한 내용, 시 지원 예산 사용내역, 정책감사 및 회계감사를 요구했던 사안입니다.

이 부분들은 저희들이 근로자 시민문화센터가 약 3년이 됐나요? 4년째죠. 그래서 지금까지 아마 감사담당관실의 정기감사 부분에 대상이 되지 않았나 봅니다. 자체 내의 점검, 정상 검사는 되어 있었는데 아마 보조금 관련에 있어서의 정기감사는 되어 있지 않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어차피 그런 정례적 의미도 있지만 이 사안과 관련에 있어서 저희들이 알고자 하는 부분들이 참고인을 요청해서, 출두시켜서 알려고 했습니다만, 궁금증을 풀려고 했습니다만, 되지 않아서 이 부분들 집행부의 감사를 요구해서 그 결과를 저희들이 요청해서 결과물을 가지고 저희들이 행정사무조사 특위를 구성하든 그러하지 아니하든 부분을 결정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감사담당관께서 아까 저희가 말씀드렸던 내용들을 가지고 특별감사를 빠른 시일 내에 일자를 정해서 해 주시고 그 과정에 대해서도 시작과 결과에 대해서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담당관 박경열 저희가 감사일정이 짜여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로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데 저희가 조정을 하더라도...

○위원장 김기완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일정을 저희들한테 통보를 해 주십시오. 어차피 진행되어 있던 부분에 있어서 완전히 미루는 부분에 있어서 여러분들 일정이 있을 것 같으니까 그 중간에 라도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 내에, 우리 위원님들이 상식적으로 납득했을 때 특별감사의 의미가 있을 수 있도록 일정을 좀 조정하셔서 통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담당관 박경열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감사담당관님 실은 감사 받는 중인가요? 끝나셨나요?

○감사담당관 박경열 저희는 오늘은 없습니다. 월요일날 있고요.

○위원장 김기완 그래요? 감사합니다.

김동규위원 위원장님, 빠른 시일 내가 대략 언제쯤인지.

○감사담당관 박경열 저희가 지금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서 그 동안 기획예산계에서 하던 동 감사가 다시 저희한테 또 이번에 환원이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금 저희가 9월말 정도까지 시간을 그때까지는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김동규위원 그러면 9월말 안에는 끝낼 수 있다?

○감사담당관 박경열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네, 그렇게 하시죠.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저희는 오늘 현장을 갔다 왔습니다마는 산업지원사업소 소관에 대해서 감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진호 위원님 간단하게 해 주세요.

송진호위원 안 하기로 했잖아요? 이것으로 끝내기로 하지 않았어요?

○위원장 김기완 일단은 오늘 했던 사안의 내용들도 좀 있고 그래서 누가 전체적으로 그러면 간단하게 오늘 현장 갔다 왔던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주시고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이 그러면 대신 간단하게 정리할까요?

송진호위원 예, 하세요.

○위원장 김기완 예, 그러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늘 저희들이 현장을 기업진흥과장님과 함께 다녀왔던 공단 내에 있어서의 산과 인접한 기업들의 현장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왔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지난 저희들이 간담회 때 산단공을 통해서 기업인들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던 과정에 나섰던 문제들 현장을 확인했습니다만, 오늘 다녀왔던 곳이 서울반도체와 신광전공, 맞습니까?

○기업진흥과장 김태호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두 곳을 갔다 왔습니다만, 이렇게 3면이 산으로 접근되어 있어서 화재의 위험성을 직접 확인하고 왔습니다. 실제로 문을 열자 실제로 나무로 엉클어져 있는 모습들을 확인했고 실은 신광전공 같은 경우에는 그나마 금형 쪽에 자동차 쪽에 상당히 큰 기업인 것 같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지는 몰라도 화재나 화학업종이 아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문제는 나서는 것 같고, 그리고 서울반도체 같은 경우에도 가보니까 거기는 수소탱크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3면이 다 산입니다. 그 산에 있어서의 수목 자체가 보니까 아카시아 나무, 그러니까 실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20m 이상 다 내인데 이 부분 같은 경우에는 바람이 불거나 태풍이 불면 다 쓰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바로 수소탱크로 올 수밖에 없는 이런 조건들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 부분에 대부분의 업체들이 제가 보니까 상당히 큰 상장기업 이상의 수준의 기업들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문제를 두 기업뿐만 아니라 비단 저희들이 산단을 통해서 확인해 본 결과 대부분의 산과 밀접되어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인 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반드시 풀어내야 되는 숙제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기반시설이 20년간 노후화 되어 있고 이런 과정에 나서는 문제들을 시와 의회가, 그리고 산단공이 같이 함께 해서 산자부에 요구해서 라도 이 부분이 반드시 빨리 해결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 부분은 관련해서 실은 담당과장께서 산단관리계획고시가 변경 일부 되어서 여지가 좀 있단 말씀도 들었습니다만, 담당 소장으로서 의지를 말씀을 해 주시고 하나 더 말씀을 드리자면 이번 조직개편 과정 속에서 저희 경사위에 있어서의 의견은 산업지원사업소의 폐지 부분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경사위원회 이름으로 해서 행정위원회에 의견을 줬습니다.

실제로 행정적인 개편의 요구사항 내용 취지가 이명박 정부에 있어서의 경제회생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니까 실제로 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부서가 산업지원사업소에 있어서의 기업진흥과다 라고 생각이 드는 측면이 있어서 이것은 모순된 논리가 아니냐 그런 측면에 있어서 이러한 부서는 살려내야 되지 않느냐 라는 요구를 줬던 부분도 있습니다.

어떻든 그런 상당히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는 산업지원사업소장께서 아까 벌어졌던 참고인 불출석 건, 그리고 기업애로사항, 그리고 행정조직개편 관련에 있어서의 산업지원사업소에 있어서의 폐지 건에 대해서 간단하게 의견을 주시고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산업지원사업소장 황하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하여간 참고인 출석 건에 대해서는 소장으로서 좌우간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그와 유사한 참고인 출석 요청이 있을 시에는 반드시 참석토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업 인접된 야산의 수목으로 인해서 화재위험 요인 이런 사항은 저희가 공원관리부서하고, 저희도 또 더 연구를 해서 수목을 일부 수고가 큰 그런 수목을 일부 제거를 하고, 관목인가요? 수고가 낮은 그런 나무로 교체를 한다든가 어째됐든 화재의 위험이 제거될 수 있게끔 그렇게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산업지원사업소 기구 관련해서는 위원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1년 8개월 가까이 현재 부서에서 지금 근무를 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 시에서 조직개편 관련해 가지고는 4급 사업소장 직제를 5급 사업소장 직제로, 그러니까 직원이 많이 감소되고 그런 게 아니고 저만, 4급 사업소장만 우리 시의 다른 업무 조직을 관장하기 위해서 그렇게 기구가 개편되는 건데 제가 1년 8개월 가까이 근무하면서 업무적으로 느낀 점은 현재 반월, 시화산업단지에 관한 업무가 3등분 되어 있습니다.

입주 허용하는 그런 상급관리는 한국산업관리공단 거기에서 맡고 있고 경기테크노파크라든가 기업의 수출지원 이런 또 주요 그런 핵심업무는 창조경제국 경제정책과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산업지원사업소 내 기업진흥과는 현장에서 발생되는 민원사항 정도, 그 반월, 시화국가산업단지 내에서 건설되는 공장허가 정도, 그것은 그렇게 기업지원을 하기 위해서 현재와 같이 기업진흥과가 일선에 꼭 있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물론 한 가지 반월산업단지에 노후화 된 여러 부분을 산업구조화를 위해서 앞으로의 무슨 발전전략을 수립해야 된다 라는 업무분장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것을 해 보려고 저도 나름대로 개인적으로 고심을 많이 가졌지만 현 시점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정부에서도 못 합니다. 도에서도 못합니다.

1억 7천만원을 들여서 용역을 했지만 손에 쥘 수 있는 게 없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22일까지는 산업지원사업소의 기업진흥과, 환경지도과, 외국인복지과 3개 과가 있었는데 외국인복지과는 지난번에 행정조직개편 시 외국인주민센터로 또 바뀌어 가지고 행정지원국 상으로 갔습니다.

저희는 지금 달랑 38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4급 서기관이 현 부서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사항이 아니다 이거죠. 일할 게 그래도 어떤 적정량의 일량이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리고 공단환경지도과는 기업을 지원하는 사항이 거의 없습니다. 단속입니다. 악취, 공해, 폐기물이 함부로 처리되지 않게끔, 그래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하라고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다면 현재와 같은 산업지원사업소, 4급 사업소장의 직제는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그것은 이렇게 계속 유지된다는 것은 그것은 마이너스 같습니다.

그래서 아시는 대로 아마 그렇게 가는 게 저는 바람직할 것 같고 그 인력이 시의 어떤 다른 업무를 서로 분장을 해 가지고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끔 그런 방향으로 가야 될 것 아닌가 저는 그런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담당 소장님 말씀을 듣고 보니까 실질적으로 소장님이 가지고 있는 업무의 영역이나 범위를 보면 단순화되어 있는 부분에 있어서 소장이 가지고 있는 역할은 상당히 미미할 수밖에 없다, 차라리 그런 측면이라고 한다 라면 아까 말씀드렸던 그러한 부분으로 고민하는 것들이 맞다 라는 부분들을 또 듣고 보니까 일리 있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어떻든 간에 지원기업의 의미나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의 TP 얘기도 하셨고 실질적으로 경제정책과, 그리고 기업지원 업무하고 있는 기업진흥과, 여타 이렇게 총 망라해서 전체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그러한 부분들이 고려되고 고민되고 해야 되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송진호위원 반월공단의 관리권을 안산시로 가져오는 것.

○위원장 김기완 그 부분은 항상 늘 산단에 대한 관리권 이양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계속적으로 요구를 하고 있고 기존 정부나 지금 정부에도 계속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소장님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산업지원사업소장 황하준 예, 지금 한국공단관리공단이 있고 거기에 서부산단본부가 있고 하기 때문에 이 산하조직이 과거에 산자부, 지금은 지식경제부죠. 거기 산하기관이기 때문에 과거에 몇 차례 그런 안산시에서 이 업무를 일원화시켜야 된다 이런 건의가 있었지만 정부에서 반응이 없기 때문에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송진호위원 경제 대통령을 표방하는 이명박 정부 여기에 우리가 청원을 해서라도, 대불공단 전봇대 뽑는 그런 부분 그렇게 안 됩니까?

○위원장 김기완 국가산단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특별한 방안들이 나오겠죠. 일단은 저희들이 계속적으로 요구했던 사항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미 기득권화 되어 있고 그 조직이 공룡조직처럼 커 있어서 그 부분들 이명박 할아버지라도 쉽게 되지 않는 문제인데 이미 이 부분은 실제로 북쪽 개성공단까지도 진출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있는 차원에 있어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결합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기능적으로 접근하는 부분이 더 효율적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환경지도과 문제는 특별히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 기존에 저희들이 목요간담회나 현장을 통해서 충분히 우리 시민의 요구나 위원들의 마음을 전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과장께서는 그 부분에 있어서 좀더 충실하게 내실 있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환경지도과장 김형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시지 않으므로 산업지원사업소 소관에 대한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그 동안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감사에 성의를 다하여 답변해 주신 데에 대하여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위원님들께서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하여는 시정할 것은 시정하고 개선할 것은 개선하는 등 행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여기서 자리 정돈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9시03분 감사중지)

(19시05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기완 감사를 계속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대로 송진호 위원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송진호 위원님, 김동규 위원님, 홍연아 간사님, 이기환 위원님, 신항주 위원님 이렇게 순으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진호위원 저는 오래 기다리셨으니까 간단하게 제가 제안했던 호스피스 활용 건을 양 보건소에서 적극 검토하셔 가지고 계획을 세워 보셨으면 좋겠다 라는 말씀입니다. 어떠신가요?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지금 재가 암 관리사업으로 일부 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확대해서 발전시켜 나가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송진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완 상록수보건소도 송진호 위원님 건에 대해서 답변하십시오.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저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들도 확대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송진호 위원님 감사합니다.

다음은 김동규 위원님.

김동규위원 노인전문병원에 간병인 파견은 제 견해로는 계약을 이미 독립한 실질적인 업체하고 다시 계약을 체결하는 게 맞다고 보는데 어떻습니까?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계약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2항에 보장기관이 실시하는 사업에 우선 위탁한다고 지금 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은 조금 저희들이 계약을 위반하고 그러지는 않는 것으로 사료되거든요.

김동규위원 보건소에서는 계약을 위반한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다만 인력을 파견하는 자활센터에서 실제로 파견한 게 아니고 자활센터에서 이미 독립한 데서 파견을 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실지로 인력을 파견하는, 보건소에 간병인을 파견하는 업체는 따로 있는데 계약은 자활센터하고 맺은 부분을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파견하고 있는 수간호 그 단체를 뭐라고 그러죠? 자활센터에서 공동 사업체로 떨어져 나간 독립한 그 업체.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저희들이 기 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계약은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파기한다고 보면 조금 어려움이 따를 것 같아서 내년부터는 김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적극 참고해 가지고 그쪽으로 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많이 해 보겠습니다.

김동규위원 어쨌든 계약 내용은 그렇게 계약 주체를 달리해야 된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인데요. 그렇게 해 주시고 정신보건사업에 대해서 좀 여쭈어 보겠습니다. 양 보건소 다.

결론은 우리 안산시에 정신질환자에 대한 대책이 거의 전무하다, 양 보건소 다 실질적으로 정신질환자가 몇 명 정도 되는지 파악되어 있습니까?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정확한 통계는 아니고 2001년도에 정신실태 조사한 통계자료를 우리 시 인구로 대입해서 추정은 할 수가 있습니다.

김동규위원 그 추정 수치 좀 알려주십시오. 예를 들어서 정신분열증, 알콜중독, 치매, 정신지체 이 부분은 기분장애라고 구분할 수 있는 구분들이 있죠? 기분장애는 무엇 무엇이 들어갑니까?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조울증, 우울증 그런 것들을 통틀어서 기분장애라고 하고요. 정신병적 장애 같은 게 정신분열증이라든지 이런 질병들을 통틀어서 정신병적 장애라고 그러고, 그 다음에 불안장애가 있는데 이것은 불안증 이런 것들을 불안장애로 해서 신경성 장애들을 말하는데 지금 제가 갖고 있는 자료에는 그렇게 큰 틀로 불안장애, 기분장애, 정신병적 장애 이렇게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안장애가 성인들에 대한 통계자료인데 우리 시에, 그러니까 18세에서 64세 인구를 대입을 해 보면 불안장애가 약 3만 3천명 정도고요. 그 다음에 기분장애가 약 1만 2천명 정도 되고요. 그 다음에 정신병적 장애가 약 2,700명 정도 됩니다.

제가 지난번에 기억에 의해서 2,300명 정도라고 그랬는데 0.5% 정도 되어 가지고 약 한 2,700명 정도, 그러니까 통계수치로 뽑으면 2,687명인데 그것은 추정치고 정확한 것은 아니니까 그냥 통칭 한 2,700명 정도로 이렇게 추정할 수가 있습니다.

김동규위원 그 이외의 치매나 정신지체나 성격장애나 간질, 알콜중독 등등 합치면 수치는 더 많이 늘어나겠죠?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더 많이 늘어날 겁니다.

김동규위원 간단하게 추정 수치로만 봐도 제가 봤을 때는 거의 4만 명 가까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4만 명이면 엄청난 숫자인데 이 분들이 관리를 받고 부분이 정신보건센터를 통해 등록현황을 보면 455명으로 나와있어요. 455명이면 4만 명의 1% 정도밖에 안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나머지 99% 분류되는 시민들은 전혀 개인적으로 치료를 받든지 아니면 방치되고 있다. 오히려 더 이 분들에 대해서는 새로운 문제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정신질환 문제는 본인뿐만 아니라 주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질환들 아니겠습니까?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이미 저는 시기적으로 많이 늦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7월14일 이미 아마 받아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시정질문 시에 이런 정신보건 안산시의 실태가 있기 때문에 안산시 주도 하에 정신보건 질환자를 체계적으로 갈 수 있는 대규모의 관리센터가 필요하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께 요구를 할 예정입니다.

시기적으로 좀 늦었다고 생각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사회문제로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애들 어른들 할 것 없이 인터넷을 통해 인터넷 게임이라 해서 도박이 제재할 수 없는 수준까지 올라와 있는데 도벽도 정신병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까?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도박 중독도 정신질환의 범주로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김동규위원 그렇다면 관리해야 될 수가 훨씬 더 증가하리라 생각하는데 양 보건소장님께 정신보건 질환자들에 대한 대책, 본 위원이 생각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우리 나라에서 정신보건사업 시작한 게 약 10여년 밖에 안 되고 최근에 시작됐는데 선진국에 비해서는 한참 미흡한 실정이고 이제 막 발걸음을 시작할 정도의 단계이고요.

앞으로 해야 될 게 많고 프로그램 개발이나 사업체계 구축, 그 다음에 정신보건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 그러니까 사회복지시설이나 직업재활하는 센터 이런 것들이 상당히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아직 그런 것들이 다 전반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정신보건사업 영역에서는 발전시켜 나가야 될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다고 보고요.

저희 안산시도 앞으로 많이 발전시켜야 되고 성남시나 또는 수원, 용인 같은 경우는 아직 되지는 않았지만 정신건강종합센터라고 해서 종합적인 큰 센터를 지을 계획으로 있습니다.

거기서는 만성정신장애인에 대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하고 소아청소년센터, 자살예방센터, 24시간응급콜센터 이런 여러 가지 정신건강에 대한 종합기능을 넣은 센터를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안산도 그런 쪽으로 발전해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김동규위원 정 소장님.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저희들은 단원구에서 정신보건사업을 하다 보니까 사실 금년도까지는 안 했습니다. 내년도에는 아동청소년정신보건사업을 하려고 도에다 2억 정도 예산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김동규위원 종합적인 인프라를 구축해서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이나 치료 프로그램 등등이 필요하다는 데는 인정을 하십니까?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예, 그렇습니다.

김동규위원 어차피 제가 이것을 시장에게 시정질문을 통해서 요구할 때 전문적인 기관인 양 보건소에서 저한테 자료를 충분히 제공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 역시 구현이 되면 양 보건소에서 관리감독, 또 시작부터 만들어내기까지 다 하셔야 될 것 같은데 협조를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알겠습니다.

김동규위원 이상입니다.

홍연아위원 방금 말씀하신 것 추가해서 지금 정신보건센터에서 하고 있는 직업재활이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로 되고 있죠? 자료에는 209회, 179회, 1,944건, 1,507건 이렇게 나와있는데.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재활작업장을 운영하고, 그러니까 조립이나 포장 이런 것들을 회사에서 따와서 그것을 하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고, 또 회사에 취업한 취업 회원에 대한 사례 관리들을 하고 있습니다.

홍연아위원 장소가 어디죠?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보건소에서 하고 있습니다. 정신보건센터 보건소 지하에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홍연아위원 이 분들이 정신지체 장애가 아니죠?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정신장애인입니다. 정신지체하고 조금 다릅니다.

홍연아위원 그렇죠.

이 분들이 병 발생 이전에 포장, 조립 이런 일들을 했던 분입니까?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그렇지는 않고요. 단순 작업입니다.

정신병을 오래 앓으면 사회 생활을 못하게 되고 그러면 사회 일상생활을 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시장 가서 물건을 사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전화를 걸거나 이런 기능도 전체적으로 떨어지는데 정신보건센터로 등록되면, 그런 기능이 떨어지면 처음에 일상생활 기술 훈련부터 시키고, 일상 기능이 어느 정도 많이 회복되면 그 다음에 직업재활을 시키는데 아주 단순한 작업부터 시작하고 근로에 대한 훈련을 시키는 겁니다.

작업 강도가 강하지는 않고 또 보수 단가도 상당히 낮은데 보수보다는 일하는 훈련을 시키는 거고 그런 데서 장시간 집중해서 훈련하는 기능이 좋아지면 취업도 시킬 수 있고요.

그런데 아직은 안산의 직업재활은 아주 초기적인 수준에 있고.

홍연아위원 숙식하는 게 아니라 통근하시는 거죠?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예, 맞습니다.

홍연아위원 재활시설이 병이 일정하게 치료되고 나서 사회로 복귀할 때까지의 재활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말씀하신대로 일상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이런 것과 직업과 관련해서도 필요한데 그 내용이 단순 작업을 연습하는 게 맞는지 이건 좀 의문이 드네요.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정신장애인들이 오랜 시간 집중해서 한 가지를 못합니다. 나중에 취업하게 되면 낮에 집중해서 일을 해야 되거든요. 그런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훈련을 시키는 과정중의 하나입니다.

홍연아위원 실제로 일상 기능이나 그런 직업과 관련한 집중력을 포함해서 재활시설이 필요하지요.

안산에 민간시설도 지금 없죠?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예,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홍연아위원 앞에서 종합센터 말씀하셨으니까 그 중에 고민이 된다면 당연히 포함이 되겠습니다만 실제 치유해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재활시설에 대한 필요가 더 큰 것 같아서 말씀드리고, 아울러 아까 말씀하신 수치는 성인들 중의 유병률 말씀하신 건데 최근에는 소아우울증 소아들에 대한 것도 굉장히 커지고 있지 않습니까?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아동정신질환을 일부 자료에서 보면 한 20%까지도 보고요, 그런데 그런 것에는 아주 간단한 것까지 다 포함된 거고, 흔히 말하는 ADHD 행동장애 그런 것들은 한 3∼4%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홍연아위원 최근에 기사를 보니까 소아우울증 유병률이 굉장히 높아지고, 특히 소아우울증 같은 경우에 성인과 같은 우울증으로 인지할 수 있는 증상이 아니라 독특한 다른 증상들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려워서 문제가 되고 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마음건강자람터에서 나름대로 실태조사도 하고 이렇지만 주로는 제가 조사한 것도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많이, 초등학생부터 해서 더 어린 연령에 대해서는 그런 조사나 이런 게 된 게 없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 유아시기부터의 관리나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올해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2천 명 계획으로 하는데 초등학교와 중학교 반반 나눠져 있습니다. 그래서 약 2,300여명 실시했고, 초등학교, 중학교뿐만이 아니고 미취학아동에서도 그런 자폐아나 이런 것 조기발견에 대한 선별검사 프로그램들이 필요한데 아직 거기까지는 미처 손을 못 대고 있습니다.

홍연아위원 이번 기회에 손을 대 보십시오. 실제로 조기 발견하는 게 대개 절실한 문제라고 생각이 되어서요.

보건지소와 관련돼서 드릴 말씀이 많지만 기본적인 얘기는 드렸으니까 더 이상 드리지는 않고 확실한 대책을 강구해서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완 홍연아 간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기환 위원님.

이기환위원 이기환 위원입니다.

올 여름 모기 유충에 대한 자율방역단 예산 3,760만원이 세워졌는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각 동의 새마을단체에서 올해도 하는 게 있나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예, 새마을자율방역단이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예년과 다르게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지역을 다니면서 분무기로 사전에 예방한다고 하셨죠?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예.

이기환위원 올해도 그렇게 쭉 진행되고 자동차로 인한 연막소독은 전혀 안 하나요?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예, 연막소독은 작년부터 안하고.

이기환위원 아예 중단된 겁니까?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우수관로만 지금 연막소독하고 있고, 연막소독의 효용 가치에 대해서는 계속 논란이 되어 왔습니다.

환경오염을 시키면서 실질적으로 자연상태에서는 연막의 입자가 금방 휘발되기 때문에, 그리고 모기가 가만히 있고 한 군데서 도망가지 않고 약제를 맞으면 다 떨어지지만 도망가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논란이 있어서 모기를 잡는 이유는 전염병상으로는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때문에 그런데 안산은 아직 말라리아 오염 지역이 아니고 또 일본뇌염도 예방접종으로 대부분 예방이 되기 때문에 실제로 질병예방을 위해서 얻는 이득보다는 환경오염이나 이런 것 때문에 점차 타 자치단체에서도 연막을 줄여 가는 추세입니다.

연막을 줄인 대신에 분무소독과 그 다음에 모기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유충 구제 쪽으로 바뀌고 있고 질병관리본부 쪽에서도 그렇게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우리 안산은 다른 지역과 달리 습지도 많고 녹지도 많기 때문에 전국적인 추세에 따라서는 방역하는 방법이 약간 차이날 수 있겠습니다만, 특히 안산 같은 경우는 습지 자연녹지가 많아서 약간 다르게 방역 소독을 해야만 전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소장님들께서 전국적인 추세가 이렇기 때문에 그렇게 따라가는 것보다, 전국적인 것보다 달라질 수 있도록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고, 그 다음에 올 여름 전염병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라도 한번 생각하신 것 있으면 말씀해 보시죠.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매년 하절기에 건강한 여름나기 시책을 수립해서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어떤 방식으로 추진하고 계시나요?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하절기에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하고 그 다음에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에 대한 질병모니터 강화를 하고, 요식업소 종사자에 대한 보균검사또 올바른 손씻기라든지 홍보 이런 것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올 여름 전염병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양 보건소에서 신경 써주시기 바라겠고요. 요즘 들어서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시민들에 있어서 가장 많은 민원이 뭡니까?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현재 저희들은 예방접종 관계가 제일 많습니다.

이기환위원 예방접종 관계 어떻게 불만입니까?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예방접종 중에서 초등학생 6학년을 상대로 해서 TD라는 게 있습니다. DPT라고 파상풍인데 그것이 법상에는 12살로 되어 있거든요.

그게 바뀐 지가 작년 12월에 바뀌었는데 6학년까지 처음에 추진하다가 12살로 되다 보니까 중학교 1학년짜리도 12살짜리가 있고 초등학교 6학년짜리도 12살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미처 교육청하고 연결이 안 돼 가지고 예산을 못 세웠거든요. 중학교 1학년들은 조금 자제를 시키고 초등학교 6학년들을 중점적으로 해서 접종을 많이 했습니다.

이기환위원 몇 명 정도 접종했나요?

역시 단원보건소도 민원 자체가 예방.....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예방접종 관련 좀 있고 그 다음에 신생아산모도우미 사업 중단된 것에 대한 민원도 일부 있고 그렇습니다.

이기환위원 민원이 그렇게 발생할 경우에는 양 보건소에서는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해결 가능한 것은 저희가 해결하고 그 다음에 저희가 해결 가능하지 못한 것은 거기에 대한 내용을 설명해서 이해를 시켜 드리고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보건소가 어디 있는 것 다 알고 시민들이 편리한 교통을 이용해서 많이 찾긴 하지만 한번 보건소 왔다가 잘못 왔다, 또 불편 사항을 느끼고 가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접종 소식이라든가 여러 등등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은 해서 시민들이 시간 낭비하고 괜히 왔다.

그렇지 않고 실질적으로 보건소 와서 치료 내지 상담은 받지 않았지만 참 보건소 온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새로운 건강에 대한 정보를 얻고 간다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양 보건소에서는 서비스에 대한 질도 높여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예, 알겠습니다.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노력하겠습니다.

이기환위원 수고하셨고요. 잘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항주 위원님.

신항주위원 단원보건소장님, 산모신생아도우미 얘기하셨는데 산모도우미는 며칠 동안 해 주는 거예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12일.

신항주위원 태어나고 바로 해 주는 겁니까? 어떤 식으로 하는 거예요, 집에 왔을 때. 원하는 대로예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아니오, 태어나기 전에 미리 신청해서 도우미를 YWCA나 한사랑어머니회, 아가맞이 그런 단체에서 보내주면 본인이 원하는 게 있습니다.

말하자면 아기 기저귀 같은 것도 빨아줄 수도 있는 거고 밥 같은 것도 해 줄 수 있는 거고 청소도 해 주고, 산모가 할 수 있는 간단한 것은 다 해 주는데 심지어 와이셔츠도 다려주는데 남편 것 하루에 한 벌 다려주는 그런 것도 있습니다.

신항주위원 12일 동안 하는 게 1인 지원이 53만 9천원입니까? 12일 동안 지급되는 게.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작년하고 올해 조금 차이가 나는데.

신항주위원 올해는 조금 더 증가됐네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예, 올해는 바우처라 해서 개인이 4만 6,700원인가를 내야 됩니다. 작년에는 전액 다 무료였었는데 올해는 4만 6,700원을 냅니다.

신항주위원 개인이 또 부담을 해야 됩니까?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예.

신항주위원 이런 게 말썽의 소지가 많을 것 같아요.

반응은 어때요, 다 좋아합니까?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산모들은 아무래도 와서 시어머니나 친척들한테 안 해서 좋아하는데 그 사업이 그저께도 말씀드렸다시피 예산이 부족해서 현재 중단되고 있는 상태거든요.

신항주위원 작년 같은 경우는 황금돼지여서 신생아들이 엄청 많았을 건데, 올해는 출산율이 작년보다는 많이 줄었죠?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추세가 그런 것 같습니다.

신항주위원 사업이 예산 문제 때문에 중단돼 있습니까?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국비 지원 사업인데 국비 지원이 예산 확보를 못해서 중단이 됐습니다. 지금 복지부에서 전국에서 민원 제기가 많이 되니까 예비비를 활용해서 내려주려고 작업중이라고, 지금 추진 중에 있다고 그럽니다.

신항주위원 이 사업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 하는 사업에 속하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그것도 있고 그 다음에 고용 창출 부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신항주위원 이런 것은 지속적으로 요즘 같이 많이 안 낳는 추세에 이런 것은 정말 필요할 것 같고, 12일 동안에 글쎄요, 도움을 얼마나 받을는지, 이게 좀 더 다듬어져야 될 부분이 많을 것 같아요.

하나만 지정해서 할 수 있는 방법, 만약에 산모 쪽에서는 하면 가정부 부리듯이 부리려고 그럴 거고, 또 가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그래도 산모 도우미로 갔는데 내가 이 집 가정부는 아니다 라는 그런 개념일 거고, 그런 게 굉장히 많으니까 어떤 일부분을 기저귀면 어떤 식으로 해 준다든지 그런 게 필요할 것 같아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그것 때문에 불만 있던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신항주위원 많을 것 같아요. 산모 쪽에서는 그런 게 없겠지만 가시는 분들은 어쩌면 마음을 두 번 다칠 수도, 간다는 자체만 해도 좀 그럴 건데 가셔 가지고 그런 대접을 받았을 때는 그런 게 많을 것 같으니까 이것은 실질적으로 느끼고 그런 것을 가지고 건의사항에 그런 쪽으로 하셔서 바로 하시기 바라고요.

작년에 호스피스, 아까 송진호 위원님 하셨는데 재가암 쪽의 호스피스 얼마나 됩니까? 하시는 분들의 추세가 계속 줄고 있죠?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호스피스 서비스 신청이요?

신항주위원 예.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호스피스는 지금 우리 나라에서 시작한지가 이것도 얼마 안 되는데 초기에는 말기 암환자 저희가 방문, 의료기관 이런 데서 정보를 듣고 가더라도 거부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지금 점차 호스피스에 대한 필요성이나 이런 인식들이 조금씩 개선되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점차 이런 서비스도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항주위원 그런데 호스피스가 어쨌든 간에 이것은 정말 봉사정신이 없으면 못하잖아요? 정말 못하거든요. 그러니까 정말로 긍지와 자부심을 안 갖고 봉사정신이 없으면 할 수가 없는 건데, 그게 신청하는 명수는 얼마 정도 돼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저희들은 재가 암환자를 222명 지금 관리하고 있거든요.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저희는 올해 등록되어서 관리하는 재가 암환자는 146명입니다.

신항주위원 그러면 다 이게 호스피스들이.....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이 분들은 암환자고 이 중에 말기환자들이 일부 있습니다.

신항주위원 그렇죠. 말기 암환자만 가니까, 그런데 지금 호스피스 신청해 가지고 나가시는 분들한테 어떤 수혜가 될 수 있는 뭐가 있습니까?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환자한테요?

신항주위원 아니오, 호스피스 봉사자 분한테.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지금 봉사자 활용하는 것은 아니고요. 저희 방문보건팀이 나가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항주위원 그러면 전문가들이 나가셔 가지고 하시는 건데, 그런데 이게 수요가 지금 못 따라가잖아요, 방문 보건 쪽도.

개인적으로도 요즘은 다 자녀들이 일찍 그것하고 난 뒤에 봉사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호스피스 봉사자로 나서 가지고 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을 양성을 해 가지고 내 부모 대하듯이 그런 식으로 해 가지고, 정말로 말기 암환자한테 정말 부모님 같이 그렇게 대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이 많을 거예요. 그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런 쪽으로 하고 싶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어떤 식으로 신청을 받아서 걷기대회 이런 쪽에 계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홍보를 많이 하셔 가지고 그런 분들을 양성을 하셔 가지고 말기 암환자들한테 진짜 마지막 가시는 분들한테 좀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것을 해 주셨으면 하는데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자원봉사자들한테는 차비 정도로 해서 일당 5천원 정도는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금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암환자들을 위해서 호스피스를 적극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많이 모색해 보겠습니다.

신항주위원 내 지역에 계시는 부모들이 일단은 같이 공유할 수 있고, 그리고 그게 5천원 그런 것보다는 시상제도 같은 것을 만들어 가지고, 열심히 하시기가 정말 힘들잖아요? 그게 정말 힘들거든요. 하시는 분들이 수혜를 받는 것은 봉사니까 그런 것은 없지만 돈을 떠나 가지고 정말로 명예직으로 표창을 할 수 있는 그런 제도도 필요할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노력하겠습니다.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신항주 위원님 감사합니다.

송진호 위원님.

송진호위원 간단하게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보니까 아까 상록구 같은 경우는 재가 암환자가 222명이고 단원구는 159명인데 예산지원 되는 것 보니까 금액이 똑 같아요.

그리고 상록구하고 단원구하고 차이가 나는데 상록구에서는 가정방문 의료서비스, 자조모임, 암환자 및 가족 행복나들이, 암환자들에게 여러 가지 다양한 적은 예산이지만 그런 활동을 했던 것이 보이는 것 같은데 단원구에는 직접서비스로 이렇게 한 것 같아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다른 게 아니라 형편이 어려운 그런 가정에서 공업용 산소를 사서 집에서 병원 갈 정도가 아니니까, 그래서 마지막 가는 길까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갈 수 있게 한다든가 또 최소한의 품위유지를 위해서 보건소에서 그런, 이게 현행법상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산소호흡인가요? 그런 것들을 여기 보니까 물품이 있어서 하는 얘기인데 물품지원 내용이 대체로 어떤 겁니까?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장루물품이라든가 재활치료에 필요한 물품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저희가 무상으로 대여해 드리고 있습니다.

송진호위원 그런 물품내용이 어떤 거냐 이거예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기저귀 같은 것 물티슈 같은 것 그런 것을 많이 해 주고 있습니다.

송진호위원 물티슈도 대여를 해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대여가 아니고 그것은...

송진호위원 무상 지급하는 거죠?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예.

송진호위원 그런데 산소호흡기 같은 경우에 좀 고가일 수도 있고, 그런데 그런 것들을 그야말로 대여할 수 있는, 그러니까 암환자들한테 필요한 것들, 그런 것들 뭐가 있을 수 있을까요? 산소호흡기 말고.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저희가 재활장비나 이런 것들도 많이 대여를 해 드리는데 예를 들어 휠체어라든지 아니면 배변하는데 필요한 이동용 배변기라든지 이런 것들, 그 다음에 가정에서 이동하는데 필요한 워커 보조기구 이런 것들 대여해 드리고 있고요.

그 다음에 만성 폐질환에 대해서 희귀난치성에서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주는 게 있습니다. 거기에 산소 공급하는 것도 같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생활수준이 어려우신 분들은 산소호흡 하는데 필요한 그런 본인이 들어가는 비용 같은 것을 저희가 지원이 가능합니다.

송진호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을 일괄적으로 환자들한테 알려주나요? 아니면 방문보건을 갔다가 필요에 따라서 적시에 조치를 하시나요?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저희가 동사무소를 통해서도 홍보를 하고 보통 요즘은 의료기관에서 그런 제도를 알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많이 안내를 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질병에 대해서 해당되는 분들은 보건소 가면 본인부담금에 대해서 돈 지원이 있으니까 한번 알아봐라 이렇게 해 가지고 많이 문의가 오고 의료기관 통해서 많이 요즘은 신청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송진호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고가장비라든지 대부분 암환자들이 병원에만 계속 입원해 계시는 것은 아니잖아요? 일정한 정도 입원했다가 또 재가했다가 또 입원했다가 이것을 반복적으로 하시는데 말기로 갈수록 치료가 되는 경우는 좀 그렇다치지만 치료가 안 되는 경우에 말기로 갈수록 그런 것들이 필요하죠. 그런데 고가여서 또 그런 것들을 아무리 돈 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런 것들을 일일이 살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럴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대여용품, 대여의료용품을 많이 확보해서 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방안도 한번 강구해 보시고요. 그런 예산을 책정해서, 1,160만원밖에 안 되는데 이런 예산을 대폭 늘리세요. 늘릴 수 있는 거죠?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저희가 지금 환자들한테 필요한 게 뭔지 한번 조사해서 예산으로 확보해서 그런 장비를 확보해 가지고 대여하는 그런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진호위원 대여사업도 하시고 아까 호스피스 활용 계획도 세우시고 그렇게 해서 같이 연계해서, 그리고 호스피스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절대로 자부심과 봉사 이런 마음 가지고 하지 단 돈 5천원이든 1천원이든 받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 분들은.

그리고 또 표창제도 이런 것도 좋지만 오히려 그렇게 해서 순수한 뜻을 훼손할 수도 있어요.

호스피스들은 그런 마음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고 하여튼 그런 것을 양성을 잘 하고, 제가 이런 말씀 드리는 것은 제가 호스피스 활동을 했어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암환자들을 많이 상대하고 했기 때문에 경험에서 드리는 말씀이니까 그런 것을 활용해서 재가 암환자들, 특히 집안에 암환자가 하나 생기면 집안이 헝클어집니다. 그 집이 정신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그런 것들을 호스피스들이 가서 도와주고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고 그럴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좀더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송진호 위원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송진호 위원님 얘기했던 부분에 있어서는 실제로 그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재가 암 말기환자가 있으면 보건소로 직접 안내도 해 주시고 알려주셔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이 부족하면 예산 세우는데 노력도 같이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에 대한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그 동안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감사에 성의를 다해 답변해 주신 데에 대하여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위원님들께서 행정사무감사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할 것은 시정하시고 개선할 것은 개선하셔서 행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오늘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9시47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7인)
김기완홍연아김동규김명환송진호신항주이기환
○출석전문위원
이규환
○피감사기관참석자
창조경제국장유동열
산업지원사업소장황하준
상록수보건소장정동규
단원보건소장이홍재
경제정책과장최종재
생명산업과장김응로
기업진흥과장김태호
환경지도과장김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손용복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김흥배
안산도시개발(주)대표이사김명수
안산도시개발(주)사업처장김동준
안산도시개발(주)업무지원팀장손옥태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배성열
(재)경기테크노파크사업본부장최강선
(재)경기테크노파크행정본부장심관보
(재)경기테크노파크기획조정본부장이국돈
○기타참석자
부시장전태헌
감사담당관박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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