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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163회 제3차 경제사회위원회(2009.03.04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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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3회 안산시의회(임시회)

경제사회위원회회의록
제3호

안산시의회사무국


일시 2009년 3월 4일(수)

장소 상임위원회 제3회의실


의사일정

1. 2009년도 업무보고

2. 안산 대부포도·와인 산업특구 지정 신청에 대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

3. 안산시 헌혈 장려 조례안


심사된안건

1. 2009년도 업무보고

가. 창조경제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2. 안산 대부포도·와인 산업특구 지정 신청에 대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시장제출)

3. 안산시 헌혈 장려 조례안(이민근의원외 4인 발의)


(10시06분 개의)

○위원장 정승현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3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제3차 경제사회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09년도 업무보고

가. 창조경제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위원장 정승현 의사일정 제1항 2009년도 업무보고 창조경제국, 농업기술센터 소관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그러면 창조경제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차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조경제국장 강태엽 안녕하십니까! 창조경제국장 강태엽입니다.

평소 시정발전을 위하여 깊은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으신 정승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2009년도 창조경제국 소관 경제정책과, 생명산업과,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 대한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최재영 경제정책과장입니다.

김응로 생명산업과장입니다.

이봉재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입니다.

3쪽과 4쪽의 기구 및 정・현원과 중점추진 사항에 대하여는 유인물로 보고 드리고, 먼저 경제정책과 소관으로 7쪽의 안산 기술혁신클러스터 활성화가 되겠습니다.

경기테크노파크 및 한양대를 중심으로 조성된 기술혁신클러스터를 통칭할 수 있는 브랜드 명칭이 “안산사이언스밸리”로 명명됨에 따라 클러스터 브랜드 상표등록, 로고제작, 클러스터 공동 웹 사이트 구축 및 기업지원 협력사업 발굴 등을 통해 기업들과의 상시적인 정보공유는 물론, 클러스터 내 기관들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대내외 마케팅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첨단산업 혁신클러스터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여 지역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0쪽,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입니다.

기술개발 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산ㆍ학ㆍ연ㆍ관이 공동기술 개발체계를 구축하여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도모하고자 지난 1995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2009년에는 중소기업의 신제품·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개발 8개 과제에 5억원을 지원하여 기업의 기술경쟁력이 강화되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1쪽, 산・학・연 산업기술 개발 및 연구지원입니다.

경기테크노파크 및 한양대학교를 중심으로 산・학・연이 참여하여 핵심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공동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로봇, 패키징,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에 1억 2천만 원을,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기술개발에 5천만 원을, 통합형 휴먼센싱 시스템 연구개발에 1억 원을 지원하여 핵심기술 해결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생산과 R&D 기능이 복합된 첨단 친환경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3쪽, 2009 안산 사이언스 페스티벌 개최가 되겠습니다.

안산 사이언스밸리와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국책연구기관, 민간연구소, 대학의 산・학협력단, 기업인 및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안산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개최하고자 합니다.

기술혁신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기술개발 성과물 전시, 기술혁신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개최, 시민이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로봇 이벤트, 특허발명 프라자, 컴퓨터 페스티벌 등의 행사와 함께 특히, 금년에는 한국, 러시아, 중국, 일본 4개국 10개 도시들로 구성된 제5차 동북아기계연합회의가 우리 시에서 개최되므로 안산사이언스 페스티벌과 연계, 무역 상담회를 개최하여 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은 물론, 지역산업의 브랜드 가치 및 위상을 고취시키는 행사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5쪽,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진흥 지원입니다.

21세기 지식기반산업의 핵심인 소프트웨어산업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소프트웨어 운영비 지원 및 유망 IT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등 9개 사업과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대기오염 예방을 위한 U-Clean 산업단지 통합시스템 개발지원에 국비 포함 18억 7,900만 원을 지원하여 기업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산업단지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16쪽, 시장 정비사업 타당성 용역 추진이 되겠습니다.

시민시장 활성화 용역에서 제시된 초지동 안산시민시장 외 4필지에 대하여 시장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투자 재원 조달 방안 등을 주요 과제로 하는 타당성 용역 실시로 시 공유재산의 가치를 극대화시키고, 향후 재건축이 실시되는 인근 지역과의 조화로운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7쪽, 광덕로 테마광장 조성공사입니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광덕로 일원의 차도 이전을 통해 상가와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행자 중심의 사계절 볼거리가 다양한 테마광장을 2010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고 시화호와 연계한 관광ㆍ문화의 중심축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8쪽, 우리 지역 생산품 사주기 운동입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장기적인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기업에서 생산되는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과 의약품 등 주요 소비제품을 유관기관 단체들과 연계하여 우선 구매하고, 대형마트와 연계한 개미장터 등을 운영하는 등 우리지역 생산품 사주기 운동을 추진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9쪽, 저소득층 가스・전기시설 무료 개선사업이 되겠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정과 영세 사회복지시설 등의 부적합 가스ㆍ전기시설을 무료로 점검하여 부적합 시설 교체 공사를 실시하고, 가스・전기의 노후 및 불량 시설물을 교체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등 취약시설 무료점검 및 시설보수로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생명산업과 소관으로 23쪽, 학교급식 지원사업 추진이 되겠습니다.

우리시 관내 초・중・고에 19억 9,9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고품질 안산쌀 및 친환경 농산물, 우수 축산물과 대부포도즙을 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공급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5쪽, 대부포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추진입니다.

우리시 관내 포도농가에 비가림시설 및 관수·관비시설 등 포도 생산시설 현대화에 24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고품질 포도생산 및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여 대·내외 포도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26쪽, 동물등록제 지원사업이 되겠습니다.

동물 등록사업을 통해 동물 보호의식 고취 및 반려 동물에 대한 건전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7,1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유기동물 예방 및 동물 등록률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 연안정비사업입니다.

국토해양부에서 수립한 1차 연안정비계획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 동안 65억 1,400만 원을 투자, 대부도 일원과 풍도에 호안정비 및 침식방지 등 연안정비사업을 실시하여 연안의 효율적인 보전・이용・개발 등 해안환경 생태보존에 앞장서겠습니다.

이어서 28쪽, 수산자원 보호육성 및 어장 환경개선입니다.

관내 어촌계 및 어업인을 대상으로 총 14억 2,7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수산물 생산기능 강화 및 쾌적한 어촌환경을 조성하고 우리시 관내 해역에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하여 해양 폐기물 정화, 해양 쓰레기 수거, 불가사리 수매사업 등을 통하여 어장 환경개선에도 적극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소관으로 31쪽,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및 환경개선이 되겠습니다.

도매시장의 시설 노후화로 시장 환경이 산만하고 어수선함에 따라 좀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도매시장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시장의 활성화와 이용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총사업비 7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수산시설 및 조명시설을 개선하고, 지붕과 도로보수 등의 공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32쪽, 안산농수산물검사소 운영입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에 대하여 경매 전 신속하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여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하고자 수산동 옥상에 건축비 5억 1천만 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594㎡를 건축, 2009년 2월 19일 안산농산물검사소가 개소됐습니다.

시민들이 좀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농수산물 공급으로 도매시장 신뢰도 확보 및 농수산물 유통 및 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33쪽,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역량 강화입니다.

유통종사자에 대한 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여 친절 마인드를 배양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법인 및 중도매인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경쟁력 있는 유통종사자를 육성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34쪽, 농산물 나눔의장터 운영이 되겠습니다.

도매시장에서 거래 유통되는 농산물 중 경매 후 상품으로는 가치가 낮으나 식품으로 사용이 가능한 농산물을 선별하여 안산시 내 소외계층 등에 제공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창조경제국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입니다.

평사 의정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정승현 경제사회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농업기술센터 소관 2009년 현안 및 주요 업무를 유인물 중심으로 주요사항 위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2쪽,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안산시의 경지는 73.3㎡로써 즉, 7,391㏊입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12위이고 FTA 등 대외적인 요인과 도시근교에 위치한 점을 감안, 안산에 전 농산물을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로 만들 어 고가 농산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자 합니다.

둘째, 관행적으로 부모에게 배운 농사 기법 및 작목을 소득이 되는 품목별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고 셋째, 이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원예 활동, 우리 지역 전통문화의 발굴과 계승에도 앞장서겠으며, 끝으로 신청사 완공과 더불어 친환경과학실과 병해충 진단실을 운영하여 현장의 농업기술 수요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4쪽, 농촌 전문인력 육성이 되겠습니다.

사업비 7,38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주요 작목별 농업인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능력을 배양시키고 새기술 보급 및 실천을 선도하는 농업인 단체의 자질 향상을 통해 마을 단위 실질적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5개 학습단체 및 5개 품목별 연구회를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쪽, 농촌지도 기반시설 운영이 되겠습니다.

첨단과학 영농시설 운영을 통해 신속한 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농촌지도사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청사 내 토양검증과 병해충 진단 처방을 위한 친환경과학실을 운영토록 하고 이를 통해 관행 대비 화학비료 80% 절감과 농약 사용량 20% 절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6쪽, 농촌생활 개선사업과 생활개선회 육성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비 5,160만 원을 투입하여 생활개선회를 육성하고 여성 농업인의 역량 배양으로 지역사회 발전 주체로 양성하고 농작업 환경 개선을 통해 영농 현장의 이해 요소를 해소하고 영농 효율성을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쪽, 안산농업대학 운영이 되겠습니다.

사업비 3,07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개 분야 120명을 대상으로 포도 전문 과정과 가정원예 과정 등 주요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8쪽, 벼 병충해 방제가 되겠습니다.

사업비 2억 6,530만 원을 투입하여 항공방제 및 공동방제 농약 공급을 통해 돌발 병해충 및 외래 병해충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고품질 안산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코자 합니다.

9쪽, 식량작물 분야 새기술 시범사업이 되겠습니다.

신개발 품종 기술 등의 실용화 촉진으로 농가소득 및 안산쌀 품질 향상을 위해 4개 사업 9개소에 5,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재해대책 예비못자리 설치, 볍씨 자율 교환 벼 원적외선 건조기 설치, 종자 소독방법 개선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 과수분야 시범사업이 되겠습니다.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패키지화된 시범사업 추진으로 포도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3개 사업 3개소에 사업비 5,200만 원을 투입하여 예냉처리 저온저장시설 지원, 과원 환경계측에 의한 늦서리 폭염 피해 예방시설, 친환경 관비 시스템 보급 등의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 채소·화훼분야 시범사업이 되겠습니다.

친환경 무농약 채소생산을 위해 방제기술 보급과 화훼농가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4개 사업 4개소에 사업비 6,500만 원을 투입하여 과채류 친환경 무농약 재배, 신선채소 생산, 시설하우스 환경조절, 시설화훼 난방에너지 절감 시범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 미생물 이용 친환경 육성사업이 되겠습니다.

소비자들의 안전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화학농약 대신 미생물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하여 미생물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도시민과 소비자에게 다양한 미생물제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3쪽, 화학비료 차액 지원사업이 되겠습니다.

국제적인 비료,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국내 화학 비료가격 인상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자 사업비 2억 6,880만 원을 투입하여 2008년 6월19일 기준 평균 인상액의 20%를 지원하는 도비 지원사업으로써 관내 농가의 생산비 부담 경감을 통해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 유지 및 국제적인 식량 부족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2009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정승현 창조경제국장님,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창조경제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2009년도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연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김명연위원 농업기술센터소장님, 농촌지역에 보면 폐비닐과 빈 농약병이라든지 비료포대 같은 것 과거에는 수거도 많이 했는데 요즘에는 그런 게 안 보여서 곳곳에서 소각하는 게 보이거든요.

화재 문제도 그렇고, 클린사업소, 생명산업과와 연계해서 그것을 적극적으로 처리할 방법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생명산업과장 김응로입니다.

그것은 저희가 답변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농촌지역의 폐비닐 또는 농약 공병 수거를 위해서 작년도부터 폐 영농자재 수거함을 일괄 제작해서 영농회별로 지급해 주고, 따라서 그것도 부족해서 금년도부터는 장려금을 주자해서 부락단위로 집적해 놓으면 수원 재생공사에서 수거해 갈 수 있도록 다만, 이것은 농가별로 쫓아다니면서 수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작목반 내지는 영농회별로 집적해 놓으면 바로 농협과 연계해서 수원 재생공사에서 실어가도록 하고 이 또한 ㎏당 500원씩 장려금을 지급토록 하고 있습니다.

김명연위원 불가사리 수거하듯이 그런 아이템을 같이 해서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렇습니다. 올해부터 작년부터 장려금도 지급해 주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김명연위원 돌아다니다 보면 많이 보이고, 또 농민들 의식이 안 되죠. 몇 만평 단위로 농업을 한다든지 젊은 영농인들은 교육을 통해서 진행되고 있는데 아직까지 농촌 사회 구성 인구가 대단위의 젊은 기술 영농보다는 소그룹의 고령자들 영농인들이 많은데 의식적인 차원에서 안 따라오는 것 같아요.

그것은 영농회별로 계속 포기하지 말고 진행을 시켜 주고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예, 잘 알겠습니다.

김명연위원 농업기술센터소장님, 11페이지에 보면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4개소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대상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답변 드리겠습니다.

어제 시범사업 선정심의회 교육을 마쳤습니다. 심의회에서 선정돼 가지고 사전 교육을 했는데 이 사업을 신청할 때는 인터넷이랄지 겨울 농민교육이랄지 홍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업 성공 요인별로 신청자들이 들어옵니다.

선정된 사람들은 제가 기억을 못하고 자료로 대체했으면 합니다.

김명연위원 대상이 4개소인데 1개 분야별로 1명씩 영농인들이 대상되는 건지 아니면.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한 사람씩입니다.

김명연위원 그러면 4명이 자금을 지원 받고, 주로 시설개선이네요.

이 돈 갖고 되겠어요? 화훼라든지 이런 시설이.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데 저희는 시범사업을 주로 합니다.

시범사업은 기술개량이랄지 딱 그 분야만 하기 때문에 우리가 지원하는 것이 아니고 성공 요인이 어떠한 분야를 개량함으로써 소득이 오른달지 기술이 올라가는 부분만 하는 분야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성공 요인만 투입합니다.

김명연위원 이것은 경영과 관련 되어서 새시설 지원을 해서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을 때 농가에 접목시켜서 토양이라든지 기후 이런 쪽에 성공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 사실은 기술센터에서 해야 되는 건데 시험 작목포라든지 시설 이런 것들 직영할 수 있는 능력이 안 되다 보니까 농가를 이용해서 이렇게 하는 건데,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그런 부분도 있고 우리가 기술을 전달하는 체계가 그렇습니다.

처음에 진흥청이나 타 시군에서 개발된 기술을 우리 시의 도입을 위해서, 우리 농민들한테 보급하기 위해서 권역별로 저희가 전 농가를 상대로 기술 지도는 현실화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모범적인 농가 한 사람을 뽑아가지고 그 사람이 그 지역에 파급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함으로써 병충해가 없다, 이렇게 함으로써 어떠한 개량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몸으로써 실천해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그 주변 사람들이 그 분을 보고 배우라는 뜻에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명연위원 우리 직원들이 그렇게 모니터링을 꾸준히 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올해 유재천씨, 유광열씨, 신민철씨, 정봉길씨가 선정이 됐다고 그러네요.

김명연위원 유광열씨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유광열씨.

김명연위원 이 분이 농민인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팔곡동에.

김명연위원 알았습니다.

그것 자료 제출 해 주시고, 이런 것은 일단은 우리가 작물포 확보가 안 됐기 때문에 그렇기는 하지만 기술센터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지었고 하겠다는 의지는 농업을 우리 안산시가 도시로 가면서 농업을 포기하지 않고 아직까지 포기하기에는 농업 인구와 농지면적이 아직 많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농업 정책이 계속 지속적으로 가야 되기 때문에 해야 되는데 새로운 기술들을 농가에 했을 때 자금만 지원해 주고 농가가 시범적으로 해 봤는데 해서 결국 또 망했다 이런 것들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 과정을 모니터링 잘해 가지고 우리가 리포터처럼 만들어서 다른 농가들 성공했으면 그것들이 다 전해질 수 있게끔 이것은 센터에서 해야 될 역할이거든요.

그것을 안 하면 자금만 낭비하고 또 농가는 내가 시범적으로 하는 것에 선정돼 가지고 검증되지도 않은 것들 해서 내가 희생됐다 나중에 그런 원망을 듣게 돼요.

정책 자금 나가 가지고 결국은 농업이 성공 못하고 국제적으로 농업 경쟁력 있는 뉴질랜드나 이런 데는 정책 자금이라든지 보조금을 과감하게 없앤 나라가 농업에 성공했단 말이에요.

그런 사례를 잘 기억하셔서 이런 시범사업들이 그냥 한번 시범하는 행정으로 끝나지 않고 지도사들이 농업지도직이니까 그것을 잘 챙기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다음 뒷장 보면 12쪽에 대부도 그린영농 시설 지하에 EM 발효시설을 6억 들여서 지으려고 하잖아요.

EM 시설을 보면 발효 저장탱크라든지 장치산업인데 그 지하에 설비를 지을 수 있는 공간이 가능한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먼저 바로 잡고자 하는데요, 농업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농업은 인류가 있는 한 영원할 수밖에 없고요.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31개 시군에서 안산시가 13위입니다. 너무 경시 보고 있습니다.

농업이 31개 시·군중에서 13위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안산 농업에 대해서 바로 잡고 싶고요.

김명연위원 적극적으로 하시라는 말씀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그리고 미생물 농업에 대한 것은 저희도 조기 집행 때문에 많이 독촉을 하고 있는데 담당자를 배치해서, 저희 사무실에 고참을 배치했습니다.

고참을 배치해서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EM이 좋은지 광합성 미생물이 좋은지 다른 유산균류랄지 이런 균들이 좋은지 균의 종류가 하도 많기 때문에 아직 방향을 우리가 못 잡고 있습니다.

보령도 다녀왔지만, 먼저 시작한 시·군보다 우리가 잘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 농업, 예를 들어 화훼농가, 채소농가, 포도농가, 쌀농가, 축산하시는 분들 종합적인 고려를 해서 어떤 방향으로 갈지는 바로 결정을 하겠습니다.

김명연위원 그게 언제쯤 되겠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저희 직원이 벤치마킹을 2주 째하고 있고, 계속 저하고 저녁에 전화를 하면서 다른 방향의 각도에서 다뤄봐라, 예를 들어 균들을 조합을 했을 때 어떤 균들이 희생되기도 하고 또 살아남는 균들이 있고 해서 먼저 설치한 시·군의 실태 사례를 보고....

김명연위원 미생물사업과 관련되어서 외부에서 자문위원들 아웃소싱하는 것들은 고려해 보셨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자문위원....

김명연위원 전문가들.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전문가들은 저희가 만나고 있습니다.

미생물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계신 분들이 헬리코박터 시험장에서 귀국한지 얼마 안 돼가지고요.

김명연위원 헬리코박터 같으면 위장병 관련된 건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면 현실적으로 자주 왕래하면서 자료가....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그 부분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대부도에 있을 때 같이 실험했던 부분도 있고,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어느 균으로 가야 될지 어느 균을 양성해야 될지 아직 결정된 바는 없고 계속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명연위원 본예산에 6억을 세운 것은 예산 낭비한 거네요.

왜 이런 지적을 하냐면, 제 얘기 들어보세요.

경제사회위원님들하고 각 과에 한 명씩 미생물과 관련된 관심 있는 과 직원들하고 한번 갔다 왔지 않습니까?

의회에서 그것을 세웠다면 동기 부여를 해 준 거예요.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우리가 앞으로 미래 가야 될 방향 설정을 하자.

그리고 6억이 저는 적다고 봐요.

미생물사업은 우리 시 행정에서 여러 분야의, 지금 방향 설정을 못 받았다는 것은 이것을 갖고 농업 분야의 어느 쪽으로 가겠다는 것을 못 잡은 건데 용도가 농업 분야만이 아니라 생활환경, 공원이라든지 여러 군데 다 있단 말이에요.

이것을 입체적으로 하기에는 시설 케파가 커야 되는데 수요가 어느 정도인지 조사가 안 되어 있고 그 다음에 각 분야별로 수요도 조사가 안 되어 있고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설비를 조기 집행하려고 그런다고요.

그리고 기존 완공되어 있는 건물 지하 쪽에 지하실의 온도 유지라든지 이런 유리한 부분은 있지만 설비를 거기다 설치해야 되는데 저장탱크라든지 이런 것들이 장치사업인데 과연 그런 것들이 어디로 들어가서 어떻게 그 안에서 용접해서 다 할 수 있겠느냐 하는 것들이, 지하시설의 그런 설비는 뚜껑이 닫히기 전에 완전히 다 하고 나서 공정이 끝나고 닫히고 이게 눈에 뻔하게 보이는데 여기는 조기 집행을 하겠다고 그렇기 때문에 좀 우려가 되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다른 데 제가 알아봤을 때 6억 가지고 해서는 안산시가 나중에 이중으로 또 다시 재투자를 해야 되는 일이 1~2년 안에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집행도 중요하지만 이것은 각 실무부서에 쭉 업무 조율을 해서 이것과 관련된 그 쪽 사업에 어떤 분야가 있는지, 그러면 우리가 거기서 EM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농업분야, 생활환경분야 여러 분야의 균들 원균들이 다 다를 거예요.

다르면 배양시설을 어느 정도의 케파로 가야 되는지 이런 수요를 정확히 판단하고 그리고 나서 해 봤는데 이것 부족하다하면 추경에 예산을 더 만들어서 12억이 됐든 15억이 됐든, 제대로 있는 시설이기 때문에 거기다 무리해서 억지로 하지 말고 따로 그렇다면 이것을 만들어서 안산시 전역에 이렇게 용도가 있는데 어느 쪽에다 설비하는 것이 나중에 만들어서 물류가 편하고 또 시민들이 쉽게 접근해서 그것을 활용할 수 있게끔 이런 부분까지 고려해서 사업계획서를 다시 한번 짜서 예산이 필요하면 더 증액시키고 이렇게 해서 하는 게 순서가 아닌가 싶어요.

조기집행 때문에 아직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강행하다 보면 나중에 다른 데에 또 지어야 되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지적 고맙습니다.

저희도 수요량을 예측하고 있고 결실이 필요한 미생물이 다르고 초반에 생장에 따른 미생물이 달라가지고 저희가 계속 벤치마킹을 통해서 또 전문가들하고 상담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셔서 고맙고요, 지금 저희 애로사항은 직원이 없다 보니까 정말 어려움이 많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물론, 벤치마킹을 통해서 보셨겠지만 활용할 분야는 너무 많이 있습니다. 한 3명만 더 확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김명연위원 열심히 하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승현 다음 위원 질의하기 전에 이것과 관련해서 소장님께 더 말씀드리면, 저는 굉장히 좋은 지적이라고 보고 있고요.

전에 보령 EM 사업하는데 같이 가보는 정말 안산에 필요한 시설이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해 봤거든요.

지금 당장 6억 들여 가지고 시설해 놓고 보면 나중에 장난감도 아니고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아예 중장기계획을 세워서 규모 있게 이런 시설들 우리 안산시에 하나 짓는 거 괜찮다고 보거든요.

농가뿐만 아니라 축산농가도 그렇고 더 나아가서 일반시민들한테도 굉장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계획을 한번 세워 보세요.

그래서 여기에 정말 인원이 없다면 어떤 형태로든 새로운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계약직으로 고용을 해서라도 규모 있게 이 사업을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중장기적인 계획을 한번 세워 보실 필요가 있다고 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옥동자를 생산하기 위해서 많이 고민하고 산고를 겪고 있습니다. 기다려 주시고요.

저희도 2월부터 계속 한 사람을 배치해서 미생물 전문가는 우리 시에는 없습니다. 고참을 담당자로 키워내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업무 배치해서 하고 있고, 미생물 분야에 우리 직원 수 10명으로 봤을 때 한 사람을 배치한다는 것은 다른 직원들의 희생이 엄청 필요합니다.

○위원장 정승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한번 해 보십시오.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저희는 인력에 많이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저희 직원들한테 이런 얘기도 듣고 있습니다.

일 좋아해 가지고 지금 일도 다 활용 못하면서 이런 업무를 타 냈다는, 그래서 만날 술 사 줘야 되고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승현 어떤 형태로든 인력이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다른 데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인원을 늘리는 것은 여러 가지 총무과와 상의해서 할 필요가 있고 그게 정 안 된다면 일반 계약직이라도 해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서두에 발표했다시피 농약 사용량이랄지 정부 보급 신청 보면 우리가 경기도의 13위정도 경지면적을 보유하고 있고, 인근의 기술센터 업무만 봐도 우리 정도의 경지면적이면 30명 정도가 근무하는데 그 업무에다 다른 업무까지 전부 다 중복되다 보니까 1인 몇 역을 해야 됩니다.

○위원장 정승현 고충은 이해합니다. 이해하는데 그런 것들 같이 논의해 가면서 풀어나갈 부분은 풀어나가도록 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고맙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위원장 정승현 다음 이민근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이민근위원 이민근 위원입니다.

광덕로 테마광장 조성공사와 관련되어서 추진 사항 현재 어느 정도 추진됐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경제정책과장 최재영입니다.

현재 광덕로는 업체 4군데가 조달청에서 선정돼 가지고 4월8일에 기본설계를 저희한테 제출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그 제출한 것을 가지고 건축과에서 심사위원이 선정되면 기술심사를 하고 그 다음에 평가를 해서 업체를 선정하면 5월 30일경에 광덕로를 착공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민근위원 총사업비가 180억인데 확보되어 있는 예산은 얼마죠?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확보된 예산은 국비 20억, 도비 10억, 올해 14억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앞으로 올해 이번 추경에 70억 정도 확보되어야 내년도 8월에 공사를 완료하는데 차질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추경 때 70억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민근위원 예산 확보가 다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사업을 추진 계획에 의해서 진행하려면 예산 확보가 가장 우선시되는 게 선행과제이겠네요.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다른 행정절차라든지 이런 것은 예정대로 다 진행되고 있는데 올해 추경에 예산 70억이 확보되면 공사는 차질 없이 잘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이민근위원 많은 관심과 염려를 안고 있는 사업인데 많은 노력과 고민을 부탁드리고요.

18페이지 보면 우리 지역 생산품 사주기 운동, 굉장히 좋은 운동인데 현재까지 실적은 있습니까?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현재 관공서라든지 기타 기관에서 8억 5천만 원을 구매하겠다고 저희한테 계획을 제출했는데 현재 한 2억 3천만 원 정도 우리 상품에 대해서 사줬습니다.

이민근위원 올해 계획은 어느 정도 예상합니까?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올해 계획은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고, 말씀드리면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12개 업체가 롯데마트에서 이번에 개미장터를 개설했습니다.

거기서 이번에 좋은 성과를, 아직 결과는 안 나왔는데 계속 저희는 성과가 좋으면 전국에 있는 이마트 64개에 대해 확대해서 우리 지역의 생산품 사주기를 적극 전개할 계획입니다.

이민근위원 추진계획에 보면 생산품 홍보 책자 발간 및 2,500부 배포가 있는데 책자가 별도로 있겠죠?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예.

이민근위원 지금 있습니까, 이 내용입니까?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예, 맞습니다.

이민근위원 그러면 산단에 관련된 업무이기 때문에 기업진흥과하고 유기적으로 협조 관계를 유지해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제품알리미 책자 구성에 대해서 한번 보셨나요?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제가 그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이민근위원 좋은 운동임에는 틀림없는데 세부적으로 접근이 안 된, 왜냐하면 여기에 나와 있는 게, 여기에 보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큰 틀의 운동인데 안산시 산단에서 생산되는 완제품이지 않습니까?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예, 맞습니다.

이민근위원 여기 카탈로그에 나와 있는 제품은 완제품 성격이 다 아니에요.

왜냐하면 중간 유통업자라든지, 뒤에 보니까 전체적인 소속된 업체가 있는데, 한 40개 업체가 되는 것 같은데 산단에서 생산되는 완제품 형태의 접근은 한 반밖에 안 되는 것 같고요.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대충 쭉 훑어보면 중간 유통에 관련된 회사들이 수록되어 있다고 보거든요.

그렇다면 공공기관인 안산이 유통업자들을 홍보해 주는 듯한 그런 모습이 담겨있고, 그래서 카탈로그를 만들 때 좀더 여기 책자에 나와 있는 110개사의 제품이 다 수록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예, 알겠습니다.

이민근위원 생명산업과장님, 24페이지 보면 대부포도즙 학교급식 시범사업이 있는데 시범사업 해서 좋은 성과가 있으면 확대하겠다는 측면 아니겠습니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렇습니다.

이민근위원 올해 처음 하는 신규사업입니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예, 신규사업입니다.

이민근위원 그러면 개학을 했으니까 이제부터 보급이 되나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중앙초등학교로 시범학교로 선정했는데 3월 중에 학교급식소 수리가 들어간답니다. 그래서 현재는 공급이 안 되고 있고, 4월부터 급식을 할 예정입니다.

이민근위원 4월부터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렇습니다.

이민근위원 어느 것을 대체하는 거죠? 포도즙이 우유를 대체하는 겁니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일부 그렇습니다. 간식용으로 나오는 것 있잖아요. 그것을 과일이나 이런 부분에서 대체식품으로 해 주는 겁니다.

이민근위원 그러면 학교 자체에서 예산을 세워서 하는 건가요, 아니면.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아닙니다. 2,100만원을 위원님들께서 세워주셨기 때문에 보조를 해 주는 사업입니다.

이민근위원 그러면 한 봉지의 단가는 300, 400원 정도입니까? 어느 정도 가죠?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것은 생즙이기 때문에 한 봉지 당 120㎎짜리 750원입니다.

이민근위원 굉장히 고가입니다.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450원을 보조해줍니다.

이민근위원 그러면 750원 전액 시비?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750원 중에 400원은 시비를 주고 나머지는 간식비에서 대체됩니다.

이민근위원 효과가 크다면 안산시 관내에 있는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해야 될 사업이라고 판단하시는 건가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전체로 하면 2천만 원만 잡아도 2×9〓18, 18억이 소요되는데요.

이민근위원 예, 100개 되니까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예, 그래서 그렇게는 어렵고요.

이민근위원 단계적으로 접근한다는 얘이이입니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예, 단계적으로 교육청과 협의해서 지역 여건이 어렵고 또 어느 특정지역만 하지 않고 지역별로 골고루 시범사업이 확대되도록 점진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민근위원 지역 여건이 어려운 것은 중앙초등학교가 아닌데요. 굉장히 좋은 환경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이 학교는 학교장님이나 운영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해 보겠다고 해서, 이 학교를 계속하는 것은 아니고 제일 선호했기 때문에 한번 시범으로 해 보고, 어려운 학교라 하면 저희들도 기준이 어렵기 때문에 교육청에는 리스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교육청과 협의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민근위원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선정된 학교가 좀 더 효과성을 갖고 접근하기 위해서 중앙초등학교를 선택했다고 보면 됩니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예, 그렇습니다.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의지가 있었고요.

이민근위원 그러면 결국에는 저소득층이라든지 아니면 소외된 지역 같은 경우에는 시범사업하기에 어려움은 있죠.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어렵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존 간식비에서.....

이민근위원 간식비가 사실 이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예, 많지는 않은데 전액을 해 주면 형평성 문제도 있고 그래서 어려운 학생들한테 공급해 주는 것이 학교 우유급식이 되겠습니다.

이민근위원 중앙초등학교는 급식비 못 내는 학생은 없을 겁니다.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이것은 충분히 고려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민근위원 그 다음 25페이지 사업비에 보면 융자 7억 2천만 원이죠. 이게 농협을 지칭하는 겁니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융자는 궁극적으로 농협에서 나가는데 재원은 국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민근위원 이자가 없나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있습니다.

이민근위원 저리로 해 준다는 얘기죠?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예, 그렇습니다.

이민근위원 대출을 받는 주체는 어딥니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대출 받는 주체는 농업인이면서 대상은 농협 금융기관에서 받고 있습니다.

이민근위원 농업인들이 개별적으로 7억 2천만 원을 받는 건가요, 아니면.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사업 규모별로 이 사업은 40% 융자금이 있기 때문에 사업비에 따라서 융자를 배정해 주면 농업인들께서 농협에서 대출을 받는 제도가 되겠습니다.

이민근위원 실링제로 딱 묶어서 7억 2천만 원 범위 내에서....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렇습니다. 사업 규모별로요.

이민근위원 지원을....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24억은 하나하나 농가별로 사업별로 모아놓은 집계표가 되기 때문에 개인별로 실링은 다 정해져있습니다.

이민근위원 융자에 대한 보조비율이 있으니까 이 보조비율에 맞춰서 진행한다는 얘기네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예, 그렇습니다.

이민근위원 시공업체는 선정됐나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시공업체는 자격 요건을 갖춘 업체를 대상으로 해서 자부담 및 융자가 있기 때문에 농업인 스스로 사업 주체자가 선정토록 되어 있습니다.

이민근위원 개별적 접근을 한다?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예, 그렇습니다.

이민근위원 농수산물소장님, 33페이지 보면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역량 강화 있거든요.

신규사업은 아니죠?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이봉재 예, 그렇습니다.

이민근위원 프로그램 내용은 어떤 내용입니까?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이봉재 대개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교육 종류가 되겠습니다.

처음 하는 사항이 아니고 고객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하고 법인이나 중도매인들한테 계속 하고 연중에 평가 관리를 하는 사항입니다.

이민근위원 참여율은 높은가요? 교육을 받고 나면 변화된 모습이 있을 텐데 현장에서 교육 받은 부분이 많이 활용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피드백을 했다든지 아니면 거기에 대한 결과치에 대해서 갖고 있는 게 있나요?

교육은 매번하는데 바뀌지 않는다면 문제이지 않습니까?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이봉재 해마다 자기네들이 느끼고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항상 좋은 교육이 된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민근위원 적극 참여를 하고 있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이봉재 예.

이민근위원 형식적이거나 그런 부분은 아니고 본인들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판단된다는 말씀이시죠?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이봉재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민근위원 농업기술센터소장님, 4페이지 보면 농촌 인력 육성이 있는데 안산에 농촌 인력이 몇 명입니까? 아까 13위라고 말씀하셨는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입니다.

지금 농업인구는 약 9,300명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민근위원 가구 수로 하면 몇 가구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농가 가구 수로 하면 2,355호, 저희가 집계한 것은 그렇습니다.

이민근위원 대상이 농업인과 일반시민인데 일반시민도 이 교육에 참여한 게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많습니다.

이민근위원 많아요, 비율이 있나요? 몇 명.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기술센터가 주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데 경기가 어려우니까 부쩍 더 많습니다.

안산시 구성원들이 팔도에서 모였지 않습니까? 고향에 돌아가고 싶은데 그동안 많이 떨어져서 농업을 너무 모른다. 기초교육을 공부하고 가고 싶다 하는 분이랄지 퇴직 후를 생각하신 분들이랄지, 지금 농업 현장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전에 지게 지고 경운기 가지고 하는 농사는 없고 기계를 활용해야 되고, 안산에서 어제도 1억 원 이상 농업 소득을 가진 분들이 모임을 갖자 해서 그런 모임을 갔다 왔는데 집계는 안 해 봤는데 한 1억 원 이상 농가소득을 올린 분들이 한 60호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많이 버신 분들은 30억까지도 올리고 있고, 시설채소 쪽에서는 2~3억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의원님들이나 일반인들이 볼 때는 벼, 보리쌀, 배추, 포도 여기만 농업으로 봐요. 지금 화훼를 수출해서 계약금 몇 억씩 받으신 분도 많습니다.

이민근위원 세부적인 것은 다음에 말씀해 주시고요.

안산 시비와 국도비가 같이 포함되어서 하는 사업인데 귀농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셨고, 일반인이 많이 참여한다 했는데 사실 안산시의 재원이지 않습니까? 이 교육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그런데 안산에서 교육을 받아서 다른 데 가서 농업을 한다는 것은 큰 틀에서야 국가적인 측면에서는 맞지만 또 안산시 작게 봤을 때는 예산 낭비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추진계획에 보면서 총 교육계획이 33회 2,200명, 세부적으로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한 사람이 다 이 교육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까, 아니면 개별적인 전문성 때문에 다 따로 따로 받아야 되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이중복 정도는 할 수 있는데, 할 수가 없을 겁니다.

새영농교육 같은 경우는 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고 또 소비자 교육 이런 것은 교육 내용도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민근위원 이 데이터로 봐서는 전체적인 농촌 인력의 한 25% 정도는 교육을 받는다고 봐야겠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그렇습니다.

이민근위원 7페이지 보면 농업대학 있는데 2008년도 실적이라고 해야 될까요, 전체적인 사업 개요는 있는데 이 분들이 교육을 받고 현장에서 이 교육을 통해서 농업에 종사했다든지 아니면 좀 더 나은 성과물을 만들었다든지 그런 것에 대한 실적 같은 게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올해 처음 농업인대학 명칭을 붙이는 거고 작년에는 과수반이라 해서 포도반을 40명 정도했습니다.

전체적인 것은 잘하고 있는데 아주 전문가를 육성해 내는 거죠. 전국의 유명한 강사님들을 모셔다가 포도를 아주 더 체계적으로 공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이 그 부락에 가서 부락민들을 이끌고 가고 선도할 수 있게끔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과수 분야와 가정원예 부문인데 가정원예 부문도 원예 부문을 안산의 원예 시설하우스가 430헥타르 정도 있기 때문에 이 분들을 아주 전문가로 육성하고자 합니다. 교육을 정밀하게 시켜서 이 분들을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합니다.

이민근위원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 10개월인데 프로그램 내용에 몇 주 그런 게 기본적으로 있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과수반은 화요일에 배정하고 있고요.

이민근위원 매주 화요일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매주 화요일 2시부터 5시까지, 그리고 원예반은 목요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민근위원 몇 주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아직 주는 정하지 못했습니다.

이민근위원 전문가로 육성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풍물반이 하나 지금 우리가 예산을 못 따 가지고 자체적으로 40명이 하고 있는데 안산 농악을 전통 계승하겠다고 나름대로 자의로 합니다. 장소만 해 주고 밑에 스티로폼만 깔아줬는데 하고 있습니다.

이민근위원 농협하고 관계 있습니까? 농협에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어떤 부분입니까?

이민근위원 풍물반도 농협....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농협에서 하고 있었는데 농협에서 어렵나 봐요. 그래가지고 해체가 된 모양입니다. 해체가 되어서 그 분들이 우리 시에서 안아줘라 해서 우리 사무실 공간이 있어서 스티로폼만 깔아주고 그 분들이 자체적으로 모여서 하고 있습니다.

이민근위원 대상자나 연령층은 농업에 종사자일 텐데 연령층은 어떻게 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연령은 제한이 없습니다.

이민근위원 제한은 없는데 신청하신 분들의 대충.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교육을 항상 시켜 보면요.

이민근위원 작년에 과수반 40명을 했다면 대부도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을 텐데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대부도와 안산지역에 있는 분들 8명인가요.

이민근위원 그 분들의 구성 연령은 어떻게 됩니까, 연세가 많으신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대부분 젊은 층들이 옵니다. 농업인 중에서 젊은층이요. 작년 평균 48세로 나오네요. 48세면 농업인 중에서는 젊죠.

이민근위원 농업인 층에 접근하면 애들이라고 표현하시겠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그렇습니다.

이민근위원 이런 교육이 굉장히 좋은 형태의 접근이라고 보고 있고, 형식적인 교육이 아니라 현장에 활용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올해보다는 내년도에 지원자들이 더 많고 결국에는 연령도 점점 낮아질 수 있는 형태의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승현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잠시 휴식시간을 갖기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3분 회의중지)

(11시17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승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춘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춘화위원 경제정책과장님, 광덕로 테마광장 조성사업 지금 진행 중인데 테마가 어떤 어떤 테마로 정해져 있나요?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경제정책과장 최재영입니다.

테마광장이 어떻게 조성되어 있냐면 현재 광덕로 도로가 광장으로 변경되고요.

이춘화위원 형태 말고요.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광장이 세 군데로 나눠져 가지고 거기에 여러 가지 가변적으로 축제도 할 수 있고 또 조경도 되고 여러 가지 우리가 과업지시를 내서 업체가 저희한테 기본 계획서를 제출하면 그것을 가지고 심사해서 결정하는 사항이기 때문에요.

이춘화위원 그러면 어떤 사업이라는 것이 아직 결정이 안 된 거예요?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4월8일 저희한테 4개 업체가 제출합니다. 그러면 그것 제출한 것을 가지고 기술적인 심사도 하고 그 다음에 최종적으로 평가를 해서 업체가 선정되는 거죠.

이춘화위원 그러면 시에서 추구하는 테마라든가 그런 게 없을 경우에도 3개 중에서 결정하는 거예요?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거의 큰 틀은 있습니다. 육교 같은 경우는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이춘화위원 그런 것은 형태이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내용이에요.

광덕로에 오면 어떤 테마로 즐길 수 있다라든가 이런 게 있어야 되는데, 제주도 같은 경우 가면 러브파크인가 돼 가지고 성인만 들어갈 수 있는 공원이 있잖아요.

거기 가면 정말 재미있게 즐기다 오는데 그런 것을 테마라 한다고 저는 보거든요, 다리가 있고 그런 게 테마가 아니라.

건축물 테마라 본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만그만한 주제 가지고는 경쟁력이 없다고 보고, 그 테마로 구경 왔다가 인근에 상품들도 관련되어서 있고 이렇게 해 줘야지 테마공원 조성의 목적과 취지 또는 계속 사업 자체가 연관성 있고 목적도 제대로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저희가 조성 원칙을 한 20가지 정도 요구했어요. 자세한 것은 제가 자료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이춘화위원 너무 많으면 좀 그렇고요. 제가 봤을 때는 전국에 아무 데도 없는 것 그런 게 잘 되어야.....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다른 데 하고 다르다면 가변적인.....

이춘화위원 제가 봤을 때는 있거든요.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시설물이 움직일 수 있는.

이춘화위원 그것은 한번 보고 나면 끝이잖아요. 그런 시설물 말고 어린이를 테마로 한다든가 전국에 어린이공원 많이 있는데 여성공원은 없어요.

여성과 관련된 테마로 해서 인근의 상가에서도 그런 상품 같은 것 팔고, 또는 덧붙여서 산모 출산 관련해서 물건을 판다든가 이런 식으로 공원을 하나 만들면 그게 상품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보거든요, 홍보 가치도 있다고 보이고.

그게 세부적으로 들어가야 되겠지만 그런 큰 주제를 가지고 접근해야지, 국가적으로 그때 공모해서 된 거잖아요. 그 취지에도 잘 맞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큰 구상을 가지고 자잘한 여러 가지 전국 다른 데 가서도 볼 수 있는 그런 것 말고 그렇게 접근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사실 광덕로 광장 조성에 대해서 굉장히 반대를 했던 입장인데 이왕 할 거면 반대하는 사람들조차도 설득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이어야 된다고 말씀드려요.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한 가지 말씀을 더 드린다면 세 파트로 광장이 조성되는데 예를 들어서 거리축제라든지 큰 축제를 할 때는 도로를 막아 가지고 전체 할 수 있는, 연결이 될 수 있는 그런 테마를 조성하는 겁니다.

이춘화위원 그것은 외부 접근 조성이고, 고양 가면 꽃박람회가 있고 킨텍스에서 다른 박람회하고 이런 것처럼 그것을 얘기하는 건데 자꾸 다른 쪽으로 말씀이 가는데요.

그 다음에 우리 지역 생산품 사주기 운동, 아까 이민근 위원님 말씀하셨고 책자도 있었는데 책자는 제가 봐도 미흡했고, 테크노파크에서 문의했던 제품이 없어요.

제가 사고자 했던 물건이 안산에서 생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안 샀는데 제가 이런 저런 제안하거나 하는 방법에서는 그 제품을 만날 수가 없어요.

아직 소비자의 욕구에 또는 요구에 충족하고 있지 못하다 우리 시의 정책이, 사주기 운동한다고는 하지만 소비자까지 전달이 안 되고 있다.

저 같은 경우는 굉장히 사려고 애를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걸 채우지 못한다는 것은 미처 생각하지 않고 있는 사람들한테 더 더욱 그렇다라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내용도 채워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한 가지 제안을 하면 포인트 가지고 할 수 있는 공무원 복지샾 있잖아요.

거기에도 안산시 공무원 복지샾이기 때문에 거기에다 우리 지역 상품을 추가해 달라고, 아마 그게 총무과하고 연계가 되나요, 그렇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봐도 전부 다른 데 거지 안산시 것은 거의 없거든요. 들꽃잠은 들어가 있어요.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예, 알겠습니다.

이춘화위원 생명산업과 대부포도 생산시설, 포도 생산에 대해서 많이 지원되고 있고 또 와인 특구도 지정한다고 애를 쓰고 계시잖아요.

와인 특구하게 되면 지금 저장시설을 어떻게 계획을 갖고 계세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포도 저장 말씀입니까?

이춘화위원 와인 저장.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와인 공장 지으면 저장시설이나 숙성시설이 같이 시스템에 들어있습니다.

이춘화위원 있는데 인위적으로 하는 거잖아요. 자연적인 숙성이 아니라 온도를 계속 유지할 수 있게 해 줘야 되는 시스템이 전기로 하게 되는 거죠?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예, 그렇습니다.

그것은 생산업자가 어련히 알아서 시스템하고 있습니다.

이춘화위원 그것도 중요한데 뭐냐 하면 이렇게 되면 결국은 생산원가가 높아진다.

강경 같은 경우 또는 해외 와인 생산하는 지역에 가 봐도 동굴을 이용하고 있잖아요. 자연 동굴을 이용해서 생산 원가 보관비가 많이 들어가지 않을 거라고 보이는데, 강경 같은 경우 동굴을 이용해서 젓갈 거기다 놔두면 자연발효가 되잖아요.

그러면 억지로 온도를 올리거나 낮추거나 이런 물리적인 힘을 가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숙성이 되는데, 와인도 동굴 같은 데다 보관해서 자연적으로 5년씩, 6년씩 보관하잖아요.

전기로 5년씩 일일이 한다면 전기요금 만만치 않다고 보이거든요. 결국은 생산원가가 올라가는 것 아니냐.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유럽 같은 경우에는 몇 십 년 내지는 몇 백 년 장기 보관에 따라서 값어치도 향상되고 그렇지만 우리 지역 포도를 예를 들어서 50년 되는 것이 20만 원짜리, 200만 원 그렇지는 않습니다.

보통 캠벨로 와인을 제조하는데 있어서 2 내지 3년 정도 숙성한 다음 보관 후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춘화위원 그러면 결국 우리는 아주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잖아요. 그냥 일반적인 재료 가지고 할 수 있는 그 정도 만큼이지 몇 십 년 된 그런 것들은 하고 있지 못하다. 결국은 임시방편 비슷한 시대 흐름에 따라서 만들었다는 정도라고 보이는데, 한다고 그러면 멀리 100년 후도 내다보고 계획이 이렇게 가야 되는 것 아니에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이 분야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님이 아주 해박하시는데 제가 아는 상식으로써는 캠벨은 생식용 위주로, 물론 주종용으로 씁니다만 유럽이나 이런 데 아주 전문적으로 주종용 품종일 때는 그렇게 오랫동안 보관했을 때 값어치도 향상되지만, 제가 좀 더 연구는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캠벨이나 보통 대중적인 포도는 3년 이내에 숙성해서 시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춘화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였냐면 자연 숙성이 되도록, 생산원가 최소한 줄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대부도에는 동굴이 없느냐 그것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포도 특구가 지정되면 생명산업과와 저희, 농협의 역할들이 서로 있을 겁니다.

역할을 업무 분장 기준에 의해서 하는데 그런 기술적인 부분들은 저희가 조언도 하고, 지역 권역별로 하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지하를 이용하는 방법이라든지 이런 것은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지하가 한 15도 정도 항상 유지되기 때문에 보관하는 방법이 있고, 또 건물 지하를 이용한다든지 동굴을 이용한다든지 이런 부분들은 특구가 지정된 이후에 세부적인 방법은 논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춘화위원 포도 말고 다른 종류 수종에 대한 지원은 어떻게 되고 있죠?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다른 종류를 말씀하시는 거죠?

이춘화위원 예.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예컨대 농업에서 크게 대별되는 게 식량작물과 원예작물, 채소작물, 특작류 이렇게 되는데요.

이춘화위원 과수 작물 중에서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과수 작물 중에서는 우리 시 지역에 포도 이외에 일부 배가 약간 생산되고 있고, 여타 작물은 이렇게 규모가 있어서 시장에 출하할 정도의 규모는 없습니다.

이춘화위원 안산에는 포도만이 살길이다 그렇게 되어 있는지 몰라도 다른 것 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계실 것 아니에요, 안산 환경에 맞는 수종도 있을 것이고.

혹시 그런 것 연구 안 해 보셨어요? 찾아보거나.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연구나 지도사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주로 하는데 지금 이것은 단지화 되고 규모화 되어서 경쟁력 있어야 되기 때문에 예산의 능금이 그렇게 맛있고 좋았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북상해서 가운데서 재배하는데 그것은 규모화 되고 집적화 되어서 시장 출하 교섭력이 있을 때 성공하는 것이지 내가 어느 농가지만 단독적으로 경영했을 때는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연스럽게 농업에서 경쟁력 있을 때는 확산될 것으로 예측됩니다만 현재로써는 포도밖에 없습니다.

이춘화위원 관정 개발 23공 하려고 계획하고 있잖아요.

관정 개발하는데 어제 관정에 관해 말씀하시고 수량이 얼마만큼 되는지 파악하고 난 뒤에 시추를 하게 된다, 구멍을 뚫는다고 하셨잖아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어제는 저희 업무보고를 안 했기 때문에.

이춘화위원 그제 와인 특구 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상록구청이나 단원구청 때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춘화위원 어제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 관정 개발하려는데 보유 수량 혹시 거기서 측정이 되는지 알고 계셔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보유 수량요?

이춘화위원 예, 여기다 관정을 뚫으면 이 속에서 물이 얼마만큼 뽑아져 올라올 것이다 그런 것 측정이 가능한가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렇기 때문에 관정업자들이 옛날부터 버드나무로 지하수맥을 조사하는데 소위 말하는 지하수 업자들은 예를 들어 신길동 지역에 수맥이 어느 정도 흐르고 있다 이런 것을 압니다.

그 쪽 지역에 착공했을 때는 어느 정도 성공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에 부연해서 말씀드린다면 소형 관정일 경우에는 1일 채수량이 30톤 이상, 그리고 대형관정 암반관정 이상일 때는 150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춘화위원 안 나오는 경우도 있죠?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안 나올 경우에는 지하수 관리법에 의해서 폐공 조치를 합니다.

이춘화위원 잘 하나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리고 보조사업에서 성공을 못했을 때는 실패 공에 대해서는 되메우기 처리를 해야 되고 당연히 준공 필증이 떨어진 부분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이춘화위원 보조금 집행 안하면 뚫었다가 비용 나가는 것 그러면 그 사람들 버려둘 가능성도 높지 않나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렇기 때문에 관정 뚫는데 착정 기계가 있겠지만 한 공에 180에서 200 정도 드는데 그렇게 단방에 물 잘 나오는 데면 돈 벌게요. 그런 실패까지 고려한 금액이 180만 원 정도 됩니다, 한 공 착정하는데 소형관정 기준으로 해서.

이춘화위원 예, 알겠습니다.

불가사리 수매사업에 있어서 그 다음에 어떻게 처리하세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불가사리는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해적생물인데 어업인들이 조업 중에 불가사리를 잡았다가 돈이 안 되니까 도로 버리면 궁극적으로는 해양 생태계 해적생물을 키우는 꼴이 되기 때문에 그것을 되가져왔을 때.

이춘화위원 아니, 그 이후에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것은 폐기물 처리업자한테 계약해서 처리비로 우리가 ㎏당 500원 중에 200원은 처리비로 주고.

이춘화위원 저는 보령을 갔다 왔잖아요. 가니까 거기에서 불가사리 같은, 지금도 이용하고 있죠. 게 껍데기 같은 경우는 키토산 있다 그래서 대부도 포도밭에 넣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일부 농민이.

불가사리도 굉장히 큰 자원이 되더라고요. 그것을 액비를 만들어서 쓰면 유기농을 할 수 있는 자원이 되던데 그런 것 센터소장님도 고민을 해 보셔야 될 것 같은데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이것도 지난번에 김명연 위원님도 많은 지적을 해 주셨기 때문에 파악해 보고 인터넷도 뒤져보고 담당 실무 계장이 현지 시군하고도 교감을 통해 봤는데 이것을 자원화하기에는 염분이 있어서 궁극적으로 1,2년 정도는 사용이 가능하겠지만 지속적으로 썼을 때는 토양 오염.....

이춘화위원 다른 것과 섞어야죠. 풀 같은 것과 섞으면 되잖아요. 퇴비와 하면 되잖아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래도 염기 성분이 있어서 만들어도 기피한다는데 이것은 좀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춘화위원 농업기술센터 쪽에서 개발하시는 것도 괜찮지 않나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렇습니다. 으것도 연구 대상이 될 겁니다.

이춘화위원 소장님, 어떠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할 일은 많습니다만.

이춘화위원 저는 옛날에 식물에 관심 있을 때 들은 얘기가 거기에서 나오는 핏물 있잖아요. 식물이 굉장히 좋아한다고 그러더라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포도 같은 경우 내륙지역에서는 포도에 염분을 주고 있습니다. 얼마 정도가 적당한 사용량인지 이런 부분들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이춘화위원 그것만 하는 게 아니라 일반 퇴비에다 섞으면 되잖아요. 음식물 퇴비도 지금 자원화해서 얼마나 좋은 퇴비로 활용되고 있는데, 얼마나 좋은 거예요. 일거이득 아닌가요? 돈 주고 폐기하는 것을.

불가사리에는 칼슘 성분도 섞어있을 것 같아요.

다음 농수산물도매시장요.

유통종사자 역량 강화되어 있는데 콜센터 운영을 해 볼 생각은 없으세요?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이봉재 콜센터요?

이춘화위원 예, 거기는 일반 개인들이시잖아요. 그러다보니까 개성에 따라서 굉장히 불친절하다는 얘기도 나올 수 있고 그런 것에 대한 개선점을 누군가가 받아주지도 않고 기분 나쁘면 그만인 거예요, 그 집을 이용 안하면 그만이고.

농수산물센터 자체가 불친절한 데야 라고 일반 소매자들 위주로 봤을 때 그런 인식이 생길 수 있는데 소매를 이왕 할 거면 그런 부분 콜센터 같은 것 운영해서 개선하는 방안을 만들어서 경쟁력 키워나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거든요.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이봉재 아직까지 그것 생각 안했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분야에 대해서도 한번 다시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춘화위원 상인들 대표들과는 얼마만큼 유기적인 관계로 회의 같은 것 하시나요?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이봉재 법인들하고 하고 있습니다.

이춘화위원 법인들하고는 몰라도 밑에 일반 상인들하고는 잘 안 되고 있다는 제가 이 말씀을 들었거든요.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이봉재 제가 가서 좀 더 파악을 해 봐야 되겠지만 현재로는 법인들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가끔씩 하고 중도매인들에 대해서는 법인에서도 각자 고객들한테 친절교육도 주지하고 저희 도매시장 내에서도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평은 그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 그래요. 개선되고 좋아졌는데 경기가 지금은 대체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중도매인들도 많이 울상을 짓고 있는 입장이고 매출량이 그전보다는 떨어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춘화위원 그런 것도 같이 고민해 나가야 될 게 결국은 뭐냐 하면, 대형마트들 많이 들어와서 그리로 가는 경우가 많잖아요. 선물세트도 사려면 농수산물시장으로 안 오고 그리 가버리고 그런 것들이 결국 같이 고민을 해서 결과를 풀어내야 될 것 같은데요.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이봉재 안산은 근본적으로 해결이 되어야 될 것 같아요.

당초에 규모가 1만 2,800평이거든요. 그런데 우리 시단위 75만, 76만 규모로 하면 최하 한 5만 평 이상이 되어야 된답니다.

그러니까 규모가 작고, 지금 규모로 보면 전국적으로 볼 때 안산은 조그마한 소꿉장난에 지나지 않는다고 얘기들 해요.

저는 확실하게 그 분야를 파악 못했지만 그런 얘기들을 하고, 한번 가서 여러 가지 물품을 살 수 있는 원-스톱 쇼핑이라 그러나요, 공산품도 사고 여러 가지 살 수 있는 구매방법을 선호하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나가야 될 것 같다는 얘기를 합니다.

이춘화위원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게 주차장 내에 적치하는 경우 많잖아요. 그래서 주차를 하기도 그렇고 안 하기도 그렇고 그런 데가 있어요.

특히, 양파 또는 양배추 같은 경우 많이 쌓여 있어서 주차 공간을 차지하고 만약에 공간이 나왔더라도 뒤에 양파, 양배추가 있기 때문에 차에서 나온 배기 오염물 있잖아요.

그게 가서 달라붙을 것 같아서 걱정도 되고 그런 것들이 있는데 관리 좀 잘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고요.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이봉재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계속 계도를 하겠습니다.

이춘화위원 하나 더요.

바닥 물청소를 잘 안 하나봐요.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이봉재 수산요?

이춘화위원 아니오, 전체 주차장 같은 데 다요.

도로에 물청소 계속 하고 다니는 차량 있잖아요. 그런 것처럼 물청소해서 바닥 좀 씻었으면 좋겠다 싶은 게 바닥이 너무 꼬질꼬질해요.

그런 것들 개선을 하시면 환경이 밝아지지 않을까 간판만 갈 게 아니라, 그런 것 부탁드리겠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소장님이 어떻게 하신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질문 하나 드리고 싶은 게 주민자치위원 협의회가 거기에 들어온 경위가 어떻게 되는지 혹시 아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때 여러 부서에서 들어오기를 희망합니다.

이춘화위원 거기에 들어와 있는 게 안 맞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그것은 제가 판단할 사항은 아닌 것 같고요.

이춘화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선희 이기환 위원님.

이기환위원 이기환 위원입니다.

앞서 동료위원들께서 여러 가지 다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만 다소 중복된 것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해해 주시고요.

먼저 광덕로 테마광장 조성공사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광덕로 테마 조성공사하면 구도시, 정말 상권이 죽어있는 기존 도시에 광장을 조성한 게 아니고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화려하게 상권이 들어섰던 자리인데 몇 년이 지나도록 상권이 활성화되지 못하다 보니까 시에서 상인들을 위해서 자구책으로 이렇게 180억이라는 막대한 돈을 들여서 광장 조성을 하려하고 있습니다.

물론, 담당과에서는 충분한 테마광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지만 그래도 염려스러워서 한 말씀드린다면 우리 시민들은 보통 11월, 12월만 되면 요즘은 조금 덜합니다만 전에는 보도블록 같은 것을 뒤집어엎고 교체하고 이런 공사를 연말이면 예산을 다 소멸하기 위해서 그런 행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도시 광덕로 테마광장 조성공사에 신도시가 생긴지 얼마 안 됐는데 보도블록을 바꾸고 도로를 바꾸고 다시 광장을 조성한다고 했을 때 과연 시민들의 눈은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것을 잘 생각하셔 가지고 이왕 조성공사가 올해 시작되고 잘 조성될 것으로 믿습니다만 시민들은 또 예산 낭비가 아니냐 이런 지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테마조성 공사가 마무리되고 나서 시민들로부터 칭찬받을 수 있는 사업이 되기를 다시 한번 담당 부서에게 말씀을 드립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위원님 말씀하신 것을 잘 받들어서 시민들에게 정말 좋은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기환위원 육교는 건드리지 않고 하는 거죠?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예.

전국에 광장이 많지만 육교 같이 이렇게 있는 데가 없어요. 저희가 육교를 잘 살려서 광장을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설계 과업에 그렇게 지시를 한 게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도로가 상가 쪽으로 붙게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육교에서 내려오는 부분은 건물 공간하고 좁지 않나요, 충분한가요?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육교 내려오는 부분을 일부는 철거를 하고 지금 있는 육교를 리모델링하는 거죠.

이기환위원 약간 도로 폭이 좁아드는 부분은 육교를 잘라내서 새롭게 모양을 바꿔서 쓰시겠다는 얘기죠?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예, 맞습니다.

이기환위원 알겠습니다.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안산사이언스페스티벌 개최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2007년에는 안산신기술박람회였습니다.

2008년도에는 안산테크노페스티벌이었습니다. 2009년에는 사이언스페스티벌로 명칭을 바꿔서 개최하겠다고 하셨는데 2010년에는 모르겠습니다.

안산월드페스티벌로 바꿀지 모르겠습니다만 명칭이라는 것은 상당히 외부에서는 중요하거든요.

운영하는 대회를 열고자 하는 뜻은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만 매년 이렇게 명칭 변경이 되면 전년도에 참여했던 기업들은 사이언스페스티벌이 뭐야, 물론 홍보는 하겠죠. 2009년도에도 참여하시오 라는 홍보나 안내 책자가 가겠지만, 예를 들어서 2007년도에 신기술박람회에 참여했던 회사가 2009년도에 참여하려고 했는데 신기술박람회는 없어지고 사이언스페스티벌이 있는데 이게 뭔가 혼동이 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시민들을 비롯한 참여하는 학생들도 혼동이 될 수 있습니다.

대회가 벌써 3년 째 열리는데 명칭이 자꾸 바뀌다 보니까 일관성이 없어서 시민들도 무슨 대회인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방송 매체를 통해서 사이언스페스티벌에 대한 홍보를 하시면 되겠지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명칭을 사용했으면 하는데, 담당과장님께서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죠?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저희가 지적한 말씀대로 벤처박람회를 하고 신기술 여러 가지, 그리고 2007년에는 안산테크노페스티벌 이렇게 명칭을 자주 바꿨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안산사이언스 개최하는데 사이언스페스티벌을 하게 된 것은 한양대학교 내에 연구원 6개가 있는데 그 연구기관 브랜드를 사이언스밸리라고 명칭을 했어요.

그 사이언스밸리를 앞으로는 더 홍보하고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서는 안산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게 맞다 해서 이름을 바꾼 겁니다.

이기환위원 내년에는 계속 사이언스밸리로 쓰겠네요?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예, 맞습니다. 안산사이언스밸리가 완전히 정착될 때까지 그리고 정착되고서도 이름을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기환위원 저는 어떤 생각을 했냐 하면 자꾸 명칭이 바뀌기 때문에 바뀐 이유는 그 대회를 치러 가지고 어떤 경제적인 효과 물론, 부서에서는 효과가 있었다고 많은 주문도 하고 판매실적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런 효과 면에서 약간 지지부진하기 때문에 자꾸 명칭이 바뀌지 않나 이런 개인적인 생각도 들거든요.

그런 것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그 동안 말씀하신대로 중소기업 마케팅 경쟁력 향상이나 시민들의 축제장으로 축제를 했는데 2008년부터는 그런 축제에서 탈피해 가지고 전략 기술적 개발사업, 기획이라든지 신제품 신기술 기술개발과 과제 지원을 함으로써 지역 내 중소 벤처 R&D를 주최로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향을 바꾼 것입니다.

이기환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지역소프트센터 산업진흥 지원에 보면 애니메이션이라는 회사는 지금 몇 년째 있는 거죠, 굉장히 오랫동안 거기에 있는 것 아닌가요?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2006년 1월 1일에 입주해 가지고, 원래는 2007년 12월 31일이 만료되는 날입니다.

이기환위원 2007년요?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예.

이기환위원 그러면 지금 2009년이니까.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1년 2개월 초과해서 저희가 명도 소송을 하고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제가 알기로도 상당히 오래된 업체인데 계속 소프트지원센터에, 여기에 보면 입주기간 2년에 1회에 한하여 2년 연장 가능으로 되어 있는데 오래 있는 것 같아서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명도소송을 하고 있다고요?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예, 명도소송을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잘 처리해 주시고요.

또 하나는 가스시설에 대해서, 에너지죠. 삼천리 가스라든가 도시가스 있지 않습니까?

그런 시설들이 일반 상가 영업을 하는 영업장하고 가정용하고 다르거든요. 그런데 오는 가스 배관은 똑같습니다.

영업용 배관이 따로 오는 것도 아니고 가정용 배관에서 연결해 가지고 주상복합 조그마한 상가주택에서는 예를 들어서 2층, 3층이 주거지역이라면 2층, 3층은 도시가스가 들어와 있어요.

1층에 식당이라든가 다른 영업장소로 한다면 거기는 별도로 주거지역에 가스를 연결하는 만큼 별도로 몇 백만 원을 줘야 되거든요.

거리는 한 2~3m밖에 불과 안 되는데 그 건물에 가스가 들어왔기 때문에 영업장소에 드는 것도 별도로 한 200~300만원을 내고 연결하라는 그런 불편함이 있거든요.

이런 것을 경제정책과에서 알아가지고, 이것은 기업의 횡포가 아닌가 싶어요.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짧은 거리를 배관할 때 시공비를 많이 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방법을 현재 저희는 민원인한테 어떻게 안내를 하느냐 하면 여러 군데 견적을 받아서 경쟁을 붙여서 했으면 하는 그렇게 저희가 민원인한테.....

이기환위원 보통 보면 안산에는 도시가스는 거의 삼천리가 대다수 장악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설비하는 업체는 많아요. 그것은 이상 없이 설비를 살 수 있는데 그 회사에서 인정을 안 하는 거죠.

도시가스 연결하는 배관 자체를 삼천리에서 해야지 다른 일반 설비 업체에서 시설 연결해서 쓸 수가 없죠.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시공은 1종 시공 업체만 할 수 있습니다. 삼천리도 할 수 있지만 1종 시공 업체도 도시가스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물론 시공하는 업체 많아 그 분들 데려다 하면 한 10~20만원이면 충분히 하겠죠.

그런데 삼천리에서 그것을 이해를 하느냐 이거죠. 삼천리에서 그것을 묵인 안하는 거죠.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그것은 시공 업체가 하게 돼 있어요. 삼천리가 하는 게 아니고 배관은 전문면허를 득한 1종 시공업체가 하게 돼 있기 때문에.

이기환위원 과장님, 무슨 얘기인지 알겠는데 시공 업체가 하든 어쨌든 이것은 그 건물 번지수에 도시가스가 들어왔다면 영업장소든 주택이든 배관만 연결하면 같은 가스요금만 내면 사용하게끔 해 줘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얘기예요. 별도로 받기 때문에 삼천리가 아니더라도 1급 자격을 가진 정비업체가 하더라도 그런 것을 알아 보셔 가지고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방법이 있는지 알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예, 알겠습니다.

이기환위원 이게 굉장한 상권 상인들에게 부담이거든요. 도시가스보다 통으로 쓰는 가스가 비싸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도 어떻게 보면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이 아닌가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예, 알겠습니다.

이기환위원 우리 상품 사주기 운동에 보면 추진계획에 부서별 보고가 있어요. 부서별 구매계획서 수립, 또 홍보 책자 발간 배포 2,500부, 2,500부라면 왜 2,500부 했나요?

각 동 25개 동에 100부씩 내려주기 위해서 2,500부입니까, 아니면 왜 2,500부를 결정하셨으며, 또 3월중에는 보면 구매실적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라고 되어 있어요.

이것은 어디가 해당됩니까? 시청 실국이 해당됩니까, 아니면 어디가 해당되는 거죠?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전 실과 부서 전체입니다, 동사무소까지.

이기환위원 각 부서에서 구매실적 추진상황 보고하면 어느 부서에서 1등하기 위해서 강매할 수도 있잖아요.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저희가 우리 지역 상품사주기에 대한 추진 계획을 수립해 가지고 각 실·과·소에 뿌렸습니다.

얼마치 살 수 있는지 계획을 받아보니까 약 8억 5천만 원 정도 계획을 잡았어요. 2월말 현재 2억 5천만 원 정도 각 실·과·소에서 실적을 받았습니다.

이기환위원 과장님, 좋습니다.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우리 상품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는 그 자체는 좋습니다.

그런데 혹여 각 부서에서 서로 경쟁적으로 구매를 하다 보면 필요 없어도 내가 가지고 와서 친척한테 팔면 되지, 다른 아는 사람한테 팔면 되지 하고 구매할 수 있지 않습니까?

업무는 다르지만 각 부서에서 보고회 하다 보면 다른 부서는 실적이 한 1억 정도 구매했는데 다른 부서는 실적이 500만 원도 없어요.

그러면 그 부서는 결과적으로 우리 상품 사주기에 동참하지 않고 별로 무관심하다고 판단할 수 있잖아요.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저희 실·과·소에서 그렇게 필요 없는 물건까지 사서 실적을 올리는 그렇게 하지는 않습니다.

이기환위원 그렇지는 않죠?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예.

이기환위원 이 책자를 보면 그런 염려가 되어서 말씀드린 건데 혹시라도 강매가 없도록 각 부서에서는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2,500부 책자 배포는 이왕 우리 상품 사주기 운동을 한다면 책자이기 때문에 좀 늘려서 시청도 홍보물을 전시하고 각 동사무소에 하겠지만 여러 가지 은행이라든가 이런 것도 있기 때문에 더 많이 하는 게 어떻습니까?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참여기관이 927개 기관이 되겠습니다. 거기에는 행정기관도 있고 시 출연기관도 있고 유관기관, 학교, 병원, 금융기관 총망라해서 주로 소비자보다는 우선 대상을 기관을 대상으로 해서 책자를 배포했습니다.

이기환위원 고려하셔 가지고 우리 상품 사주기 운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 책자 같은 것도 넉넉하게 만들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예, 알겠습니다.

이기환위원 고생하셨고요.

다음은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앞서 동료위원들께서 선진지 견학을 통해서 새로운 영농기법이라든가 기술들을 벤치마킹하다 보니까 소장님께 오늘 여러 가지 질문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만 오늘 책자에 올라온 6억 사업은 아까 동료위원 말씀하신대로 분명히 재투자를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조금 더 고려해 주시기 바라겠고, 사실 여러 가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생물에 대한 결정을 못하셨다고 말씀하시는데 어떻게 보면 다른 데 선진지에서 배워다 한다는 자체는 존심이 상할 수도 있겠지만 분명히 보령의 농업기술센터는 앞서 가고 있는 것 사실입니다.

EM사업이 활성화되어 있고 벌써 과수농장 이런 데서는 EM을 통해서 과수를 생산하고 있고 또 축산농장에서도 벌써 EM으로 축산을 하고 있어서 기르는 축산품들이 외부에 소비되고 이런 상태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EM사업은 제가 보기에는 성공한 사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까 소장님께서 31개 시·군에서 열세 번째 간다고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시가 31개 시·군에서 인구수도 한 여섯 번째 가지 않습니까?

농업인구도 도농 복합도시로써 소외된 지역도 아니기 때문에 보령시에 가면 가정에서 EM을 우리가 견학을 갔을 때도 많이 가져가시더라고요. 가져가는데 보령시민들에게는 리터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이것보다 좀 더 큰 것 같은데 이것 한 병에 100원, 그 다음 타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700원에 판매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벤치마킹하는 이유는 좋은 것은 빨리 들여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에서도 EM사업이 물론, 소장님께서는 아까 인원도 부족하고 일손이 달려서 어려움이 당연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감하게 인원이 필요하면 인원 요구를 하고 예산 편성할 때 직원 몇 명 더 요구, 예산 해서 이러이러한 사업들은 하십시오. 하시면 충분히 좋은 사업이기 때문에 환경, 먹거리 이런 게 다 우리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좋은 일인데 왜 마다하겠습니까? 힘내시고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감사합니다.

이기환위원 다음 마지막으로 생명산업과장님, 안산은 해양의도시라고 할 수 있는 바다가 있어서 경기도 수도권에서는 굉장히 정말 희망 있는 도시라고 늘 생각합니다만, 연안정비사업이 잘되어야만 앞으로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도 또 어업을 하는 어민들도 여러 가지로 혜택을 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까도 불가사리 얘기도 나왔고 여러 가지 나왔습니다만 특히, 연안정비사업이라면 환경이 폐그물이라든가 일반 스티로폼이 바다에 떠다녀서 오염시킨다든가, 그 다음에 대부도 같은 데는 김 양식을 하기 때문에 많은 김 양식을 하기 위해서 어민들이 욕심을 부려서 정리되지 않은 양식장을 확대해서 상당히 수로를 불편하게 하는 경우도 있을 테고, 매년 양식장이 확대 늘어나지 않나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렇습니다.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늘어나서 것은 바다이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 없다 그게 아니라 바다도 분명히 수로가 있고 그 다음에 양식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요즘은 기술이 좋아서 바다가 깊고 얕고를 떠나서 양식업을 다합니다만 어느 정도 연안 정리가 되어야 할 것 같고, 바다에도 어민들이 시범사업을 지금은 특별난 것은 안 하시겠지만 시범사업이 있다면 상당히 신중하게 해 주시고 농업기술센터도 여러 가지 시범사업이 있지만 시범사업은 처음에 시작한 분들 굉장히 어려움이 많거든요.

시범사업을 할 때는 행정부에서 예산이라든가 이런 것 투여해서 해 주기 때문에 큰 손해는 없지만 시범사업에서 성공한다면 민간 자본이 투자되어서 개인이 사업을 투자하는 부분이 많거든요.

농업이나 어업 시범 사업해 가지고 성공해서 돈 버는 사람도 있겠습니다만 최초에 시범 사업하는 분들은 실패도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 유의하셔서 생명산업과나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범사업에 각별히 신경 쓰셔 가지고 직접 농업인이든 어업인이든 시범 사업할 때는 더욱 더 관심을 갖고 기술 배양이라든가 장려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잘 알겠습니다.

이기환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승현 고생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정호 위원님.

박정호위원 제가 한 42년 농사를 짓다 보니까 노하우가 있고 궁금한 것도 있어서, 25페이지 한번 보세요.

FTA 자금에서 비가림시설, 관수시설, 방풍막, 기타 이런 게 올라왔는데 대부포도 농사짓는 분들이 필요한 게 작년도까지만 해도 방충망시설에 대해서 정부 보조사업이 없었는데 올해부터 이뤄지는 거죠?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FTA 사업은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일정한 실링을 주고 목록을 주고 농업인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결정해서 이것을 취합해서 아까 말씀드렸던 24억이 나온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농업인들이 원하는 사업을 해 주고 있습니다.

박정호위원 그래서 말씀드리는 건데 지금 대부동의 포도농가들이 1년에 비닐을 쓰는 게 풀이 나니까 포도밭에다 비닐 피복을 하잖아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예, 멀칭을 하고 있습니다.

박정호위원 멀칭을 하면 풀 나는 데만 효과 있는 게 아니라 수분 마르는 것부터 여러 가지 효과를 보고 있어요.

이게 1년 쓰고 나면 모두 거둬내고 또 다음에 씌우면 그 비닐 가격만 해도 엄청나게 많고 스프링클러로 물을 주면 포도는 다른 과일과 달라서 천근성이라 그러나요, 뿌리가 있어서 옆으로 퍼지기 때문에 전접관수에 물을 주면 그 부분만 쏙 들어가고 전체로 퍼지지 않아요.

비용이 많이 들어서 차광막을 안 쓰고 있는데 차광막을 쓰면 풀이 안 나고 물을 줘도 골고루 먹을 수 있고 차광막 가격이 많이 드는데 그래서 FTA 자금을 국비 올 때 방충망처럼 보조사업으로 넣었으면 그러면 연연이 씌우지 않고 몇 년 동안 활용을 계속하거든요.

헛껍데기라고 그러나요, 제품이 1합, 2합 3합으로 나가나요. 차광막을 지금은 겹으로 3중, 4중으로 만드는 제품이 있어요.

그것을 한번 쓰면 5년, 10년도 쓸 수 있는 제품인데, 그리고 또 더군다나 비닐을 씌워 가지고 1년에 끌어내면 아까도 김명연 위원이 말씀하셨듯이 폐기 처리가 되니까 비용도 엄청 많이 우리 시비도 많이 들어가고, 수거해서 들어가는 돈만 해도 엄청난 돈인데 차광막으로 쓸 수 있도록 사업을 늘려주면 매년 비닐을 안 씌우고 쓸 수 있다는 얘기죠.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위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비닐멀칭으로써 잡초 및 수분 증발 효과를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는 멀칭비닐을 보다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차광막으로 지원해 달라는 내용으로 요약이 됩니다.

이것은 농림부와 협의를 거쳐서 협의 다음에 위원님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호위원 타 지역에서는 지금 이런 것 쓰고 있어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보조사업으로요?

박정호위원 예, 쓰고 있고, 지난번 본예산에 저온창고 5개 동을 했죠?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5동입니다.

박정호위원 앞으로 대부도가 꼭 특구가 된다고 해서가 아니라 대부도가 포도 위주로 나간다면 홍수 출하를 막기 위해서는 저온창고가 농사짓는데 하나의 최고로 필요한 물건이거든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이것 저희도 고민입니다.

5동인데 한 50동이 신청이 됐습니다. 그래서 참 시급한 사업으로....

박정호위원 저온창고 사업으로 나간다면 50동이 아니라 집집마다 해야 된다는 입장이에요.

워낙 필요한건데 5동 가지고 싸움시키는 것밖에 안 되고, 지난번 작목반 회의에 제가 참석을 했는데 작목반 여러분들이 누구 싸움시키는 거냐고 야단들이고, 정부 보조사업으로 갈 수 있다면 숫자를 많이 늘려서 보급하면.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시 자체사업으로써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과 아울러서 한번 협의를 농림부하고 도하고 하겠습니다.

박정호위원 제일 중요한 사항인데 예전에 제가 ’91년도에 옹진군 군의원으로 갔을 때는 농촌에 건조기 보급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도 대부도에 건조기 보급하듯 저온창고도 보급해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니까 노력해 가지고 적극적으로 차광막과 저온창고를 늘려주세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잘 알겠습니다.

24억 중에서 지금까지 비가림에 많은 돈이 소요되다 보니까 이런 부분 했는데 위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박정호위원 이상입니다.

김명연위원 과장님, 저온창고 같은 경우 5동 한 게 개인별로 간 건가요, 아니면 작목반별로.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개인별입니다.

김명연위원 저온창고 시설은 개인별로 포도 천 평, 500평 지어가지고 저온창고까지 운영하면 경쟁력이 안 맞고 거기에 전기 운영된 것을 한달이고 두 달 있다가 포도 팔려면 가격이 안 맞아서 못하는 거거든요.

그런 시설은 지역에 동네별로 작목반별로 해서 공동 관리하는 쪽으로 방향이 잡혀야 되고, 그전에 자체 시 예산 말고 농업경쟁력 기금 옛날에 있었죠? 축사라든지 저온창고 50% 정부 보조해 주고 30% 융자, 20% 자부담하는 거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WTO 출범 이전에는 그런 사업이 있었습니다만.

김명연위원 그게 끝났어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렇습니다. WTO 체제에서는 원칙적으로 생산에 영향을 주는 보조사업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WTO에서 허용되는 기금으로 활용하는 사업 정도는 FTA 사업.....

김명연위원 그 중에 정화조시설이라든지 축사, 저온창고 같은 경우는 그 당시에 3년 거치 7년 상환인가 했다가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늘어나서 30% 융자되고 50%는 정부 보조였단 말이에요. 그 기금이 정부에 45조인가 있었어요, 농업 경쟁력 강화사업.

그것 한번 검토해 보시고, 그런 것 신청 받아가지고 작목반별로 대형화시켜서 공동으로 관리해서 출하시키는 식으로 해야 이게 되지 저온창고 개인이 조그맣게 지어놓고 거기에 아무리 농업용 전기라 하더라도 그것을 돌려서 포도 1박스에 5만 원에 팔 것도 아니고 4만 원, 5만 원이면 팔리겠어요?

그것 지나면 사과나 배 또 제철 과일이 나오기 때문에 어차피 경쟁력이 안 맞는다고요.

그것 한번 규모하고.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이것과 관련해서 곧 회의도 하겠는데 위원님 말씀 참 좋으신 말씀인데 우리가 대부 북동에 부지를 농가에서 확보해서 저온창고를 지은 사례가 있습니다.

그런데 워낙 전기료라든지 또 이해관계가 있어서, 박 위원님께서 잘 아시겠지만 대부 북동에 보조사업으로 지은 게 있습니다. 있었는데 지금 솔직히 활용은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김명연위원 농업이라는 것이 공동 출하해서 한 지역마다 그렇게 해서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선진국의 100만평, 50만평 이렇게 농사를 짓고 있는데 어떻게 경쟁력을 갖출 거예요? 그것은 농민들이 그 정책에 따라와 줘야 되는 거예요.

우리나라 농업 정책이 뭐냐면 소농들 100평, 500평 하던 것을 나중에 세대가 교체되면서 만평, 2만평 단위로 규모화 되고 거기에 또 장비가 투입되고 그리고 유지할 수 있는 저온시설, 유통 연계돼 가지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자고 하는 건데 이것을 농민들이 따라주지 못하면 이 돈은 빈실에 물붓기예요.

지금까지 57조를 쓴 것 아닙니까? 12조와 45조 정부에서.

그런데 아무 흔적이 없어요, 경쟁력 강화됐다는.

그것 누가 받으라고 강제로 준 것도 아니고 본인들이 사업 계획서 제출해서 심사해서 시에서 다 지정해 주고 정부 자금 받지 않습니까?

본인들이 달라고 해서 줬는데 우리 정부에서 돈 줘 가지고 빚더미에 앉았다고, 누가 다 준다 그랬어요? 달라고 했으니까 줬지.

그런데 언론에 나와서 인터뷰 할 때 보면 전부 정부에서 농민들 빚더미에 앉혔다고 그래요. 그것은 본인들이 신청한 거고 엄격하게 심사해서 선정된 사람들이거든요. 그렇잖아요?

이것은 농민들이 그것을 따라와 줘야 되는 거예요. 몇 십억씩 개인별로 다 줄 수도 없는 거고, 그런데 과연 포도라는 작물이 한 달 있으면 사과나 배 또 제철 과일들이 나오는데 전기료와 보관료 이런 것 따져 가지고 1박스에 5만 원 이렇게 내놓으면 누가 사 먹겠느냐 이거예요.

이런 것 때문에 그런 것이 분석되는 게 경쟁력 문제거든요.

저장 원가를 낮추기 위해서는 작목반별로 공동 관리하고 그것을, 지난번에 어촌체험마을 같은 데 거기도 우리가 엄청나게 지원해 주고 블록까지 해 주고 바다까지 해 줬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역주민들 어촌 소득 증가하기 위해서 예산을 줬지 이벤트회사가 들어와서 거기서 사업하기 위해서 준 것은 아닌데 어민들이 거기 관리를 못하니까 체험마을에 대한 운영을 이벤트회사가 들어와서 하고 있던 것처럼 이 부분도 지원이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지원을 하시려면 작목반별로 공동 계획을 받고 거기에 대한 교육 그 다음에 경영 지도까지 해서 할 수 있게끔 해야지 그렇지 않고 개인별로 한 10평짜리, 20평짜리 지어 가지고는 의미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박정호위원 제가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말씀드릴게요.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것보다 제가 직접 잘 아니까 말씀드리는데 김명연 위원님이 지금 말씀하신 취지가 저하고 상반되어서 말씀드리는데 직접 농사를 짓는 사람이고, 제가 옹진군 의원 시절에 과장님 말씀하신 상동 부락에 저온창고를 대형으로 2동을 지었어요.

포도는 사과와 다른 과일하고 차이점이 많아요. 포도는 열이 많은 과일이 돼 가지고 저장창고에 들어간 후 자꾸 문을 열고 닫으면 다른 과일은 익는데 포도는 익는 게 아니라 채소처럼 오히려 신선도가 떨어져요.

저온창고가 크면 클수록 대형으로 기계차가 들어가서 열고 닫아서 기온이 바뀌면, 저도 직접 지온창고를 2개씩 가지고 농사를 짓는데 지금 보급되는 게 소형으로 6평짜리를 하는데 그게 1,200만원이에요. 내가 더 늘리고 싶으면 한 500만 원 더 보태가지고 7~8평으로 더 늘리는데 개인적으로 안 하고 대형으로 지어가지고는 쓸 사람이 없어요, 전기세부터 모든 게.

소형으로 농업용으로 쓰면 전기세가 싸요. 오히려 식당에서 전기 쓰는 것보다 더 싸요.

그렇기 때문에 소형으로 보급해 줘야 쓰지 작목반별로 해 주면 싸움 나서 안 돼요.

하물며 농사 지어 가지고 경운기로 운반해서 이쪽으로 몰아 넣어놨다가 내 것 빼오려면 도저히 안 맞습니다.

지금은 포도 공급을 해 주려면 소형 6평짜리로 해 주면 자기가 농사가 많으면 한 10평짜리로 늘릴 수 있으니까 그런 쪽으로 가야지 지금 김명연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작목반별로 해 줘 가지고는 도저히 안 맞습니다.

김명연위원 이해가 갑니다. 이해가 가는데 그렇다면 이 사업을 지속하려면 6평짜리를 운영하는, 저장하는 것은 그 당시에 시세가 싸기 때문에 저온창고에 저장했다가 시세가 올라갔을 때 팔자는 거거든요.

그때까지 운영 경비 포함했을 때 경쟁력이 있는지 이것을 한번 분석해 보셔서 경쟁력이 있으면 과감하게 지원을 해 드려야 되는 거고 그렇게 했는데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그러면 이 사업은 자체적으로 검토가 다시 되어야 되지 않나 이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박정호위원 그리고 포도는 익기 시작해 가지고 한꺼번에 모두 익는 게 아니고 한 나무에서도 부분별로 익어요.

그러면 익는 대로 따다가 저온창고에 넣어놓고 무엇을 해야지 이것을 한꺼번에 모두 따 가지고 나간다면 저온창고가 필요 없죠.

그런데 한 나무에서도 두 번 세 번씩 따야지 다른 과일이 익기 때문에, 더군다나 다른 과일 사과 이런 것은 덜 익은 것을 따다 넣어놓으면 숙성이 되어서 익어서 맛이 다는데 포도는 저온창고에 넣거나 따놓으면 열이 많은 과일이라서 그대로 익고 또 오히려 햇빛을 보면 색깔이 변해요.

그러니까 꼭 저온창고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니까 담당 공무원들도 직접적인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노하우를 가지고 말씀하는 거니까 거기에 염두를 두시고, 김명연 위원님은 농사를 어깨 넘어서만 봤지 직접 지으신 분이 아니니까 거기에 대해 이해 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세요.

김명연위원 학교 급식 부분요, 지금 해당되는 학교가 있고 다 전 학교가 해당 안 되잖아요.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렇습니다.

김명연위원 쌀과 친환경 농산품, 확대할 계획 없습니까?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확대해야 됩니다. 확대해야 되는데 재원 때문에 어려움이 있고, 궁극적으로는 경사위원회에서 학교급식센터로 해서 지금 19억, 20억이지만 자부담분이라든지 학교 부담도 약 30억 이상의 학교 급식을 하고 있는데 궁극적으로는 학교급식센터로 해서 직배송까지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들고 점진적으로 늘려나가겠습니다.

김명연위원 의지는 갖고 있는 거죠?

○생명산업과장 김응로 그렇습니다.

김명연위원 도매시장 소장님, 아까 원-스톱쇼핑 시스템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위치적으로도 그렇고 인근 시장 수원 초입에 농수산물도매센터와 농협 하나로마트를 크게 지어서 그 쪽으로 많이 빠지지 않습니까?

안산 인구와 시흥시의 시화 인구를 봤을 때 시흥시에는 계획이 없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높은 부지를 용도를 변경하고 다시 싼 부지로 넓게 가서 아까 말씀드린 시스템으로 운영해야 된다는 소신 같은 것은 안 갖고 계세요?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이봉재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명연위원 거기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지금쯤은 이루어져야 될 것 같아요. 또 이번에 수산동에 수리 대대적으로 들어가지 않습니까?

단계별로 다해도 거기의 위생 조건이나 이런 것은 개선이 되더라도 쇼핑이 불편하기 때문에 주차문제라든지, 명절 때 같은 데 많이 사려해도 한번 들어가면 못 나올 것 같아서 안 가거든요.

이런 제한적인 요인은 계속 갖고 갈 거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쯤 이전계획에 대한 타당성조사가 검토가 되어야 하지 않나, 이것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이봉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명연위원 이것은 저번에 검사소 개소식 때 있었던 문제인데 경제사회위원회에서 심의를 하고 만든 시설이었기 때문에 경제사회위원들이 초대가 되어서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갔으면 경기도 행사라 하더라도 앞으로 안산시에서 운영되는 업무이고 경제사회위원회 업무라 하면 우리가 왜 거기에 초대되어서 갔는지 이런 것들을 반영해서 직원들이 신경을 써야 되는데 가봤더니 내가 일할 시간에 여기 왜 왔는지, 경기도 행사에 내빈이라 해서 꽃 달고 들러리 하려고 이 아까운 시간을, 그때 당시에 굉장히 바쁜 시간이었는데 시 행사이기 때문에 우리가 억지로 갔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너무 소홀하고 경제사회위원회 위원들의 역할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차라리 1시간 동안 축사 듣고 앉아있는 것보다는 나가서 볼일 보는 게 낫다는 판단이 들어서 나왔습니다.

그 이후에 언론사에서 들린 얘기는 안산시의회 의원들 시민의 위생을 위해서 검사소 오픈하는데 거기에 꽃 안 달아줬다고 삐져가지고 갔다 이런 취지의 얘기가 나오는데, 물론 안산시 공무원들이 그랬으리라고는 생각 안 하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계세요.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이봉재 그날 19일에 정말 죄송하게 됐습니다.

김명연위원 아니오, 사과를 듣자고 하는 게 아니고 저희들이 필요한 자리이면 가서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업무적으로 있어야 되는데 그 귀한 시간 의원들이 의정활동 할 시간에 가서 멀거니 앉아서 1시간 동안 있는 것보다는 업무 보는 게 낫다 해서 왔던 부분인데 그렇게 곡해가 돼 가지고 그런 식으로 언론 쪽에서 접근을 하더라고요.

상당히 불쾌했지만 그것은 아니라는 것을 밝힙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이봉재 예, 모든 사항이 제 불찰입니다. 하여간 죄송하게 됐고요.

초청 인사분 11분에 대해서 저도 각별히 도 행사이기 때문에 신경 써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검사소 소장님이 부임을 안 하셨더라고요.

김명연위원 소장님, 대우를 받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은 업무적으로 연관되는 행사는 가는데 그런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에 왔다는 내용만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요.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이봉재 예, 죄송합니다.

김명연위원 경제정책과장님 한 가지만, 초지동 시민시장 정비사업 타당성 용역 추진하는 거요.

지금 방향을 잡고 시에서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 안에 소유권문제, 운영자 한 사람이 여러 군데를 갖고 있고 개중에는 점포 없이 노점상들도 있어요.

시민시장 자체가 원곡동 일대의 노점상들을 정비하는 차원에서 배려한 건데 앞으로 우리가 거기를 재개발하는 계획을 갖고 지금 타당성 조사하면 방향을 잡은 건데 그렇다면 지금 시기에, 먼저 예산 심의할 때도 지적했던 부분인데 그동안 진행이 됐나 묻고 싶어요.

소유권문제에 대한 일제조사라든지 앞으로 이 사업이 진행됐을 때 바닥에서 노점하시는 분들에 대한 어떤 대응을 할 것인지 이것에 대해서 고민을 해 봤나 말씀드립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재영 현재 타당성 용역은 아직 발주는 안됐고, 타당성용역에서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문제까지 저희가 과업지시서에 포함시켜서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명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승현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선희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박선희위원 농업기술센터소장님,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6페이지 농촌생활개선사업 및 생활개선회 육성에서 여성농업인 맞춤형 환경개선 시범사업이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박선희위원 내용이 어떻게 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맞춤형 사업은 여성분들이 지금 농촌 현장에서 농사짓는 분들이 많이 있고, 농기계를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에는 보조해 주고 밥을 해 준다할지 이렇게 했는데 지금은 현장에서 농기계를 운전하고 직접 합니다.

지금 농기계들이 남성 위주로 나와 있어서 작업도구 키 높이를 낮춘다할지 또 여성분들이 운전하기 좋은 농기계를 구입해서 활용 가치를 높인다든지 이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박선희위원 신청 받아가지고 하시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그렇습니다.

박선희위원 그 밑에 안산 생활개선회는 위에 사업비가 5천만 원 정도 있는데 나머지 1천만 원은 생활개선회 밑에 회원 교육에 다 들어가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예,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선희위원 3개 반에 1천만 원이 교육비로 다 들어가는 거라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원래 생활개선회 활동 범위는 주로 주생활 식생활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목표는 몇 년째 전통음식 개선 부분, 예를 들어 콩 메주를 담근다할지 이런 것을 회원들이 교육을 받아가지고 일반시민들한테 연시를 해 준다할지 하고 있고요.

이런 사업을 하는데 재료비 구입비, 예를 들어서.

박선희위원 그러면 1천만 원이 재료비와 활동하는 것 보조금 성격인가요? 교육비가 포함되어 있고.

교육비만은 아니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생활개선회 교육에서 와인반이 있고 천연염색반이 있고 전통 음식반이 있는데 강사 분들 모시다가 교육을 시키는데 재료비로 쓸 예정입니다.

그리고 잘된 데 있으면 연찬을 한두 번 간다할지 이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박선희위원 그러니까 이게 교육에 관련된 부분으로 다 사용된다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복 교육비 한 1천만 원 정도입니다. 1천만 원 정도는 생활개선회 교육비로 쓰고 맞춤형 농작업 개선 시범사업에 4천만 원 정도로 씁니다.

박선희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승현 고생하셨습니다.

이봉재 과장님, 수산동 개선하잖아요. 여러 가지 지붕공사랄지 조명공사랄지 7억 넘게 청과시장도 하는데 지금 용역 다 끝났나요? 실시설계.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이봉재 설계가 지금 다 마무리되지는....

○위원장 정승현 한번 검토하셔 가지고 경매장이랄지 판매시설이랄지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위치나 동선들을 충분히 고려하셔 가지고 판매자들도 불편이 없어야 되고 찾는 소비자들도 불편이 없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반영해서 마쳤으면 좋겠어요.

많은 예산 들여 가지고 깨끗이 정비해 놨는데 오히려 더 불편을 초래한다거나 또 판매자들로부터 불편하다, 역효과 얘기들이 안 나오도록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해서 공사를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드립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이봉재 예, 신경 써서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승현 국장님 이하 과장님들 오늘 많은 위원님들께서 좋은 제안을 하신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 충분히 검토하셔 가지고 업무에 반영할 부분은 반영해서 정책적으로 좋은 업무 부서로서의 역할을 다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창조경제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2009년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중식시간을 갖기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32분 회의중지)

(14시08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승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2. 안산 대부포도·와인 산업특구 지정 신청에 대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시장제출)

3. 안산시 헌혈 장려 조례안(이민근의원외 4인 발의)

○위원장 정승현 의사일정 제2항 안산 대부포도·와인 산업특구 지정 신청에 대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 의사일정 제3항 안산시 헌혈 장려 조례안 이상 2건의 안건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안건에 대한 협의시간을 갖기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09분 회의중지)

(14시52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승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정회를 하는 동안 안건에 대하여 위원간 충분한 협의와 토의를 통해 의견의 합의를 봤습니다.

따라서 안건에 대한 찬·반 토론은 생략하고 바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안산 대부포도·와인 산업특구 지정 신청에 대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을 배부해 드린 의견서와 같이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안산시 헌혈 장려 조례안을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또한 제163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경제사회위원회 회의도 모두 마치게 되겠습니다.

이번 회기 동안 열과 성을 다해 안건 심사에 임해 주신 위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회의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53분 산회)


○출석위원(7인)
정승현박선희김명연박정호이기환이민근이춘화
○출석전문위원
박경열
○출석공무원
창조경제국장강태엽
상록수보건소장정동규
단원보건소장이홍재
경제정책과장최재영
생명산업과장김응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이봉재
농업기술센터소장손용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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