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안산시의회

제160회 제2차 경제사회위원회(2008.09.19 금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프린터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안산시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발언자 선택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160회 안산시의회(임시회)

경제사회위원회회의록
제2호

안산시의회사무국


일시 2008년 9월 19일(금)

장소 상임위원회 제3회의실


의사일정

1.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된안건

1.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가. 주민생활지원국,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상록구·단원구 주민생활지원과, 산업위생과 소관


(10시03분 개의)

○위원장 정승현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0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경제사회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가. 주민생활지원국,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상록구·단원구 주민생활지원과, 산업위생과 소관

○위원장 정승현 의사일정 제1항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상록수보건소 소관, 단원보건소 소관, 상록구 주민생활지원과, 산업위생과 소관, 단원구 주민생활지원과, 산업위생과 소관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회의 진행은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예산안을 먼저 심사한 후 보건소와 구청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강대윤 주민생활지원국장 강대윤입니다.

먼저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경제사회위원회 정승현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 드리며,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 예산규모와 부서별 예산 현황, 주요사업비 내역, 주요투자사업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나눠드린 유인물 3쪽이 되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출예산 총 규모는 일반회계는 기정예산대비 7.71%인 95억 2,506만 2천 원을 증액한 1,330억 3,220만 4천 원을 편성하였으며, 특별회계는 기정예산대비 5.78%인 1억 9,275만 4천 원을 증액한 35억 2,371만 6천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부서별 세출예산 내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과 일반회계는 기정예산대비 8.9%인 8억 6,237만 6천 원을 증액한 104억 9,235만 6천 원을 편성하였으며, 사회복지과 일반회계는 기정예산대비 20.34%인 37억 6,469만 8천 원을 증액한 222억 6,986만 5천 원을 편성하였으며, 특별회계는 기정예산대비 5.92%인 1억 9,275만 4천 원을 증액한 34억 4,833만 5천 원을 편성하였으며, 가족여성과 일반회계는 기정예산대비 8.56%인 21억 9,402만 8천 원을 증액한 278억 549만 원을, 스포츠마케팅과는 기정예산대비 0.21%인 2,781만 9천 원을 증액한 130억 924만 7천 원을, 지구환경과는 기정예산대비 10.36%인 21억 3,866만 9천 원을 증액한 227억 6,914만 1천 원을, 클린사업소는 기정예산대비 1.67% 증가한 5억 644만 8천 원을 증액한 308억 602만 2천 원을 편성하였고, 특별회계는 변동이 없습니다.

사할린영주귀국동포사업소는 기정예산대비 4.56%인 341만원을 감액한 7,134만 9천 원을, 와∼스타디움경영사업소는 기정예산대비 6.48%인 1억 5,832만원을 감액한 22억 8,501만 8천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4쪽부터 6쪽의 주요사업비 및 경상비내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7쪽의 주요 투자사업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의 주요 투자사업은 신규사업이거나 5천만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는 주요 사업에 대하여 보고 드리고, 그 이외 사업은 유인물로 갈음하여 보고 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8쪽의 경로당 건립사업이 되겠습니다.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노인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을 건립함으로써 노인복지증진에 기여코자 5억 2,924만 8천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9쪽의 민속운동장내 그라운드 골프장 잔디조성 공사사업이 되겠습니다.

호수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 풀뿌리 현장회의 시 고잔동 779번지에 위치한 민속운동장내 그라운드 골프장 잔디 설치 요구에 대한 공사를 시행함으로써 주민복지 및 체육 활성화에 기여코자 4,55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11쪽, 불법투기 폐기물 처리 위탁사업이 되겠습니다.

주택가 및 시 외곽지역 등 무단투기 폐기물 처리량의 증가로 금년 말까지의 처리비용 1억 원을 추가 편성하여 시민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 대형폐기물 잔재쓰레기 처리 위탁사업이 되겠습니다.

대형폐기물인 침대, 의자, 소파 등 해체 후 발생하는 잔재쓰레기를 처리하는 비용으로 물량이 증가하여 추가로 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3쪽, 음식물쓰레기 후처리시설 위탁사업이 되겠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반입량 증가와 처리시설 용량 부족 등 초과 반입되는 음식물쓰레기를 타 시·군으로 위탁 처리하고자 추가 위탁량 1,590톤의 처리비용 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4쪽, 와∼스타디움 콘크리트 면처리 공사 사업입니다.

와∼스타디움 주경기장 콘크리트 백화현상으로 구조물의 질감이 저하됨에 따라 콘크리트 할석 마감공사를 실시하여 경기장 건축물의 질적 향상을 기하고자 7천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하여는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어 우리 안산이 특성화된 명품도시, 향기 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승현 주민생활지원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깐 양지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도 잠깐 말씀드렸습니다만 질의시간은 가급적 10분에서 15분 이내로 지켜 주시고 그리고 그 시간 내에 질의가 부족하다 싶으시면 타 위원님들 하시고 난 이후에 보충질의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협조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질의를 하고 계시는 동안 다음에 하실 위원님께서는 미리 마이크를 눌러 놓으시면 제가 그걸 보고 있다가 지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환 위원님 먼저 하시겠습니까?

이기환위원 이기환 위원입니다.

사회복지과 과장님,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사할린 동포에게 해당된 것 같은데 현재 주거급여가 1인당 지급되는 거예요, 아니면 세대별로 지급됩니까? 어떻게 지급되는 거죠?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주거급여는 세대별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한 세대에 얼마씩 지급되죠?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당초에 3만 3천 원인가.

이기환위원 한 세대에 3만 3천 원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3만 3천 원에서 증액돼 가지고 7만 9천 원까지 세대에 따라 지급하기 때문에 증가됐습니다.

이기환위원 또 다른 것 지급되는 것 없어요, 생계보장으로 지급되는 건 없나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지급되는 게 생계비, 주거비, 출산비, 장례비, 교육비 등이 있는데 옛날에 목을 하나로 해서 일괄 지급했었는데 요즘은 그걸 세분화해서 생계비, 주거비 이렇게 올해부터 부기를 변경했습니다.

이기환위원 그러면 한 세대당 얼마씩 지급되죠? 전체 생계비 포함해서.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1인 가구는 2인 가구 기준으로 해서 65만 6,550원입니다.

이기환위원 65만 5천 원이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65만 6,550원,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합쳤을 때.

이기환위원 거의 한 세대당 몇 분이 거주하는 거죠?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사할린 같은 경우 두 사람이요.

이기환위원 두 사람이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예.

이기환위원 의료는 별도로 혜택을 주는 거죠?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예.

이기환위원 301페이지 보면 장애인복지 인프라 확충 및 운영지원이 있는데, 국도비가 다 내시되어 있는 건데 실질적으로 어떻게 보면 국가에서 장애인에 대한 복지비를 많이 내려주겠지만 인프라 확충 및 운영 지원에서 보면 국비보다 도비, 시비가 많거든요.

그런데 이번 예산을 보면 도비는 7,100만 원밖에 안 돼요. 시비는 2억 9,600만 원이나 되는데 원래 기정예산이라든가 이런 데서 도비가 많아서 이번에 도비가 조금 세워진 겁니까?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국도비 보조비율이 있어서 국도비 보조비율에 따라 들어가고, 국도비 보조가 불가피하게 못했을 때는 시비로 보조해 줘야만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기환위원 여기서는 도비, 시비 중에서 국비가 제일 적은데 국비가 적은 이유가 있습니까?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보조비율이 있습니다.

생계비 같은 경우는 80%가 국비이지만 장애인 같은 경우는 비율이 항목별로 똑같지는 않지만 생계비처럼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그렇습니다.

이기환위원 비율이 있으니까 비율대로 적용해서 예산을 편성하겠지만 될 수 있으면 제가 보기에는 장애인복지 문제는 일차적으로 가장 책임져야 할 곳은 국가에서 국비를 더 많이 예산을 세워야 될 것 같고, 그 다음에 도비, 시비 순으로 되어야 하는데 거꾸로 시비가 가장 많고, 이런 예산이 되는 것은 과에서도 물론, 위의 도나 정부에서 예산 편성할 때 있겠습니다만 사회복지과에서도 도와 협의할 때 그런 쪽으로 협의했으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다음 303페이지에 중증장애인 활동보조금 지원사업이 있는데, 민간위탁금인데 민간위탁금 1억 7,600만 원을 이번에 예산을 더 늘려서 지원해 주는 이유가 있나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작년에는 164명을 도에서 지원해 줬는데 올해는 대상자를 213명으로 늘려서 했기 때문에 도비가 내시되었습니다. 거기에 따라 시비도 같이 증액시켰습니다.

이기환위원 305페이지 보면 민간위탁금인데 역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빛과둥지, 둥지어린이집이 대부도에 있는 거죠?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예.

이기환위원 맞습니까?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예.

이기환위원 1억 1,400만 원이 이번 추경에 세워지는 것 같은데 작년에 빛과둥지에서 어떤 문제가 있어서 삭감이 많이 된 내용이었는데 다시 살려줘서 이렇게 1억 1,400만 원이 늘어났나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305페이지에 있는 주간보호시설은 제가 착각했습니다.

둥근세상이 대부도에 있는 거고 빛과둥지는 안산에 그 전부터 있던 시설입니다.

이기환위원 다른 데네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예.

이기환위원 빛과둥지 이름이 비슷해 가지고요.

빛과둥지, 밀알센터는 위치가 어느 지역에 있는 거죠?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빛과둥지는 부곡동에 있고 밀알센터는 초지동 742-5에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예, 알겠습니다.

가족여성과 과장님, 매년 경로당을 1년에 2개 이상씩 짓고 있는데 보면 대부도 선감동하고 본오1동 두 군데인데 현재 선감동하고 본오1동 노인 분들이 다른 지역보다 많아서 먼저 짓는 겁니까? 아니면 어떤 이유에서 먼저 짓죠?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말씀드리겠습니다.

선감동은 '73년도에 마을회관 예전에 건립된 시설에서 어르신들이 지내오셨는데 '73년도에 새마을회관으로 하다 보니까 너무 노후화되어서 거의 이용이 불가능하고 그 과정에서 마을 주민들이 새로 땅을 사서 시에 기부채납을 했습니다.

저희가 기부채납을 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그 분들에 대해서 예산을 확보해서 빨리 경로당을 지으려는 계획이고, 본오1동 같은 경우는 노인 수도 많고 수 년 간 민원도 많았지만 현재 그 분들이 동사무소 기동대 옆 가건물에서 생활하고 계시는데 가건물 자체가 굉장히 화재라든가 여러 가지 위험성도 많고 오랫동안 민원이 발생됐던 사항으로 마침 그 쪽에 시유지를 하나 찾게 돼서 이번에 건립을 하게 됐습니다.

이기환위원 현재 매년 2개정도 경로당을 짓고 있는데, 노인복지 예산이 국가로부터 어떻게 세워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안산의 어르신들의 쉼터를 보면 많이 부족하거든요.

가족여성과에서는 추가로 연 2개에서 4개정도 지을 계획은 없으신가요?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경로당은 국가 지원은 없고 시비로 부담하고, 사실 경로시설 하나 짓다보면 그 다음에 운영비가 상당히 지원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동안 시에서 가급적이면 2개 정도로 제한해서 추진해 왔던 걸로 알았고, 최근에 그러면서 어르신들의 욕구도 많아지고, 어쨌든 어르신들의 목소리가 다양화되다 보니까 저희도 그 분들을 위해서 쉼터 기능이라든가 아니면 여가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하게 됐고, 그래서 나름대로 저희가 요소요소에 기회가 되면 지으려고 계획을 했습니다.

사실 이번 추경에 2개를 하고, 올해 같은 경우 다른 지역에 짓고 있으면서 2개를 초과해서 지으면서 내년 초에도 계획이 돼서 올해부터 추진되는 사항이 한 2∼3개정도 더 계획이 돼 있습니다.

그런 것까지 하면 내년도까지 한 4∼5개 건립을 해야 되는 입장이고 또 매년 연두순시라든가 각종 지역 어르신들의 경로당 신청 민원이 굉장히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보고에도 그런 부분을 했었는데 시에서는 경로당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너무 많은 예산이 투입되다 보니까 분석이 더 필요한 것 아니냐 이런 쪽의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서에서는 아주 시급한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건립하려는 의지는 가지고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제가 하나 말씀드리건대 가족여성과에서 아동문제, 보육과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문제까지 신경을 쓰고 있는데 제가 하나 말씀드릴 것은 시립어린이집을 하나 건립하면 10억 이상씩 들거든요. 그렇죠?

적게는 10억에서 몇 십 억의 예산이 들어가는 걸로 지금 제가 알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시립어린이집은 우리 시에서 급한 것이 아니거든요.

지금 과장님도 아시다시피 안산에 어린이집을 하나 내려면 아동 수가 없어서 아동이 늘어나거나 다른 원인 문을 닫거나 했을 때 인가가 나는 수준이거든요.

그렇게 급하지 않은 시립어린이집을 몇 십억 씩 들여서 건립하는 것보다는 그걸 차라리 노인복지 쪽으로 돌려서 경로당은 한 2억에서 3억, 시유지 같은 데다 용도변경해서 지을 경우 한 2∼3억이면 경로당을 지을 수 있는 것을 물론, 정부 시책에 의해서 시립어린이집을 짓는다고 제가 말씀을 들은 것 같은데 시립어린이집이라든가 이런 것보다는 경로당 쪽으로 바꿀 의향은 없습니까?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위원님 말씀도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요. 그렇지만 경로당을 계속 증가했을 때 아까 말씀드린 부분과 같이 운영비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생기고 경로당 하나에 보통 이용하는 어르신을 보면 한 20∼30명 정도, 30∼40명 정도 이렇게 이용하시고 계셔요.

사실 그 수요를 다 따라잡기는 시에서는 굉장히 어려움이 있다고 사료되고요.

어린이집 같은 경우 시립, 아까 국가정책도 있고 나름대로 시립 부분에서는 타 시도에 비해서 상당히 적은 숫자이거든요.

나름대로 시에서는 그래도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고 학부모들은 그래도 시립의 역할이라든가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저희가 어느 부분, 지금 많은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시립은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에 짓고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시립과 민간어린이집하고 지금은 다를 게 없어요.

과장님도 아시다시피 민간어린이집도 지원 다해 주고, 시립도 지원 다 해 주고 정부에서 똑같은 예산으로 지원해 주는데 굳이 시립을 지을 필요없다는 얘기죠.

전에처럼 시립에 저소득 자녀들이 무상으로 다니고 이런 상황 같으면 시립을 많이 지어서 저소득 가정이라든가 못 사는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 시립어린이집에 다닌다던가 이런 것이 있으면 시립어린이집을 굳이 고집해서 지을 필요 있겠지만 시립어린이집이든 민간어린이집이든 정부에서 보육료를 똑같이 지원해 주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굳이 몇 십 억씩 들여서 시립어린이집을 지을 필요를 못 느낀다는 얘기죠. 그렇지 않습니까?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위원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동사무소 1개 동에 하나도 아니고 성안까지 이번에 개원하면 17개인데 저희가 그런 부분에 어느 정도 맞춰서 나가는 거지 무조건 많이 시립을 지으려고 하는 이런 입장도 아니다 라고 보고요.

어쨌든 노인문제도 굉장히 국가 정책적으로 중요한 문제이고 또 나름대로 출산 관계라든가 어린이를 위한 미래를 바라볼 때 교육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저희 부서에서는 저출산 또 고령 동시에 같이 정책을 수립하는데 다양한 정책을 하겠습니다.

이기환위원 예, 많이 고려해 보시고요.

또 하나는 민간자본보조에서 보육시설에 기자재 구입하는 것 있지 않습니까? 매년 보면 예산이 5천여 만원 세워지는 것 같은데.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여기의 기자재는 이번에 성안어린이집이 개원하게 되는데 신축 어린이집이 개원되면 정부에서 6천만 원을 지원해 줍니다.

새로 개원하면서 6천만 원은 굉장히 부족한 금액이기 때문에 그 동안 시에서도 매년 1억 또 8천만 원, 저희 시뿐이 아니라 모든 지역에서 다 그렇게 지원하고 있어서.

이기환위원 과장님, 제가 다른 얘기 드리려고 한 게 아니고 보면 시립이든지 민간어린이집이든지 기자재 구입비로 현금으로 지급되나요, 아니면 원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영수증 처리로 해결하나요? 어떻게 하죠?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저희가 원에 현금으로 지원하면 거기서 구입하는 걸로.

이기환위원 그런데 제가 염려스러운 것은 당연히 아이들에게 좋은 기자재를 공급해서 열심히 가르쳐야 되겠죠.

그런데 처음에 어린이집 설립할 때 기자재 구입해서 쓰다가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예를 들어 시에서는 지원해 준다는 얘기예요. 그리고 교체가 되거든요.

그러면 그 기자재에 대해서 정말 필요한가, 정말 교체할 시기가 됐는가 이런 것 등등이 파악된 다음에 교체가 되어야 하는데 예산은 세워졌겠다, 매년 그런 기자재 구입비로 예산은 써야 되겠다 이렇게 되다 보니까 때로는 멀쩡한 기자재가 교체되는 경우도 있다는 얘기죠. 없나요, 못 보셨어요?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위원님이 염려를 해 주신 것 같은데, 사실 저는 그렇다고 보지는 않고요. 연1회 1개소에 200만원 정도씩 지원하는데 교재 교구라든가 이런 게 상당히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는 그런 부분, 지금 염려하신 부분은 저희가 한번 점검해서 만약에 그런 일이 있다면 지도하겠습니다.

이기환위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길어지니까요.

기자재 구입을 물론, 제가 보기에는 어린이집이 능력이 되는 어린이집이 있고 상당히 어려운 어린이집이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것도 파악을 하셔 가지고 정말로 100명이 넘는 어린이집은 제가 보기에는 상당히 넉넉한 것 같아요.

시립 하나 예를 들어서 100명이 넘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에서는 사실 200만원 기자재 지원 같은 것 안 해 줘도 충분히 운영이 잘 될 것 같고, 그런 것 고려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셨죠? 지원을 중단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알겠습니다.

이기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승현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박선희 위원님.

박선희위원 사회복지과장님, 304페이지에 수화통역센터 운영 지원이 있는데 예산이 증액된 것은 인원이 늘어서인가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당초에 지침상 임금이 인상돼 가지고 약 3.5% 정도 본예산에 반영했어야 되는데 예산 편성할 때 도비가 적게 내려오는 바람에 그때 약 1% 정도의 예산밖에 못 세웠습니다. 그래서 부족분을 추가로 세웠습니다.

박선희위원 안산에 청각장애인이 몇 명이나 되죠?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약 2천여 명됩니다.

박선희위원 수화통역센터에서 그러면 청각장애인들 수화 통역 지원을 다해 주는 건가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통역도 해 주고 그 사람들 예를 들어 직장 잡으러 가면 쫓아가서 수화도 해 주고 교육도 하고 그렇게 합니다.

박선희위원 수화통역센터에 통역하는 인원이 얼마나 되죠?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4명 있습니다.

박선희위원 4명이 2천 명을 다 이렇게 수화를 해 가지고 도와주는 건가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신청하는 경우에 그렇습니다.

박선희위원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청각장애인 분들이 경찰서에 간다든지 법원에 간다든지 기타 공공시설에 갔을 때 필수적으로 통역 지원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하고 그럴 경우에 경찰서라든지 공공시설에서 법적으로 통역비가 지급되어야 한다고 들었거든요. 그런 게 다 지급되고 있나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이 사람들에 대한 봉급을 우리가 주고 있으니까 별도로 통역비를 줘야 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박선희위원 제가 알기로는 그런 지침이 있다고 들었거든요. 그것 한번 알아봐 주세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예, 알겠습니다.

박선희위원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 중의 하나가 다른 장애인시설 같은 경우 주로 우리가 장애인을 지원한다고 했을 때 지체장애 위주로 가는 모습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장애인시설이라든지 화장실이라든지 그런 것도 당연히 이루어야 하지만 청각장애인 같은 경우는 이동하는 자유나 그런 데에 있어서는 자유롭잖아요.

대신 그 사람들한테는 이런 시설보다는 수화 통역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좀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지체장애인들에게 있어서 그런 장애인시설이 청각장애인들한테는 수화 통역 혜택과 같은 의미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그런 시설 쪽에만 너무 집중이 돼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어떠세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지금 국가 정책이 장애인 전체에 대해서 아울러서 가면 좋은데 현재까지는 당초에 지체나 외모상으로 그런 사람들의 시설 위주로 많이 했는데 점차 장애인에 대한 배려라든가 아니면 그런 쪽으로 해서 예산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꺼번에 그 예산을 다 반영하기가, 또 요구 조건을 다 수용하기가 어려운 면이 있어서 그렇습니다만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일정 수긍이 갑니다.

박선희위원 그런 부분 2천 명 정도 되는데 4명이 센터를 운영하면서 통역하기에는 어떤 면에서 보면 무리가 있지 않나 싶어서 말씀드린 거고요.

이어서 연속성 있는 질문인데 가족여성과에서도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 아이돌보미 지원 있잖아요.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예, 있습니다.

박선희위원 그것은 어떤 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거예요?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이동에 설치되어 있는데 거기에서 본인들의 신청에 의해서 아이돌보미를 신청하는데 지원이, 거기에는 형이 있어요.

가형이나 나형 소득 기준에 따라 가형 같은 경우 2시간 기본이거든요. 2시간에 2천 원, 그 다음에 나형이 4천 원, 다형이 만 원입니다.

저희 안산지역 같은 경우 도비 보조를 받아서 하는 사업인데 굉장히 호응도가 좋습니다.

타 지역 같은 경우 고양이나 이런 데를 보면 만 원짜리도 굉장히 활성화가 돼 있는데 저희는 주로 2천 원이나 4천 원 관련되는 이런 부분에 해당되시는 분들이 저녁이라든가 거의 혼자 사시는 한부모 가정이라든가 저소득 가정에서 이 제도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신청을 하면 그것에 의해서 돌보미를 교육시켜서 그 분들이 나가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박선희위원 여기에 가형, 나형, 다형 이렇게 나누어져 있는데 이런 사업은 장애인 가정과 연계가 안 되어 있나요?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저희는 신청에 의해서 하고 있으니까 장애인 가족이든 이런 것은 관련 없습니다.

박선희위원 그러면 아직 장애인 가정에서는 신청을 한 사례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그 사례는 저희가 한번 확인을 해 봐야 되겠습니다. 어떤 가정이 했나 이런 것까지 제가 자료는 안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제가 파악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박선희위원 왜냐하면 저소득층이면서 장애인 가정인 경우도 있지만 장애인 가정도 굉장히 지원이 필요한 가정 중의 하나잖아요.

꼭 저소득층이 아니라도 뭔가 그런 지체장애라든지 청각장애지만 아이는 정상아인 경우가 있잖아요. 그렇죠?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그렇죠. 그럴 경우 소득 기준으로 일단은 장애가족이 별도로 나와있는 건 아니고 소득기준으로 하니까 만 원이라든가 사실 부담은 될 것 같습니다.

하여튼 그런 부분 한번 저희가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

박선희위원 그런 것 연계하고 장애가정에도 홍보를 하셔서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알겠습니다.

박선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승현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춘화 위원님.

이춘화위원 주민생활지원과에 방학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 200만 원이 남았네요. 왜 이렇게 됐죠?

○주민생활지원과장 최억용 방학 중 1월과 8월에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학생들이 한 일주일 정도 남겨놓고 중간에 관두면 대체인력을 쓰는데 한 열흘 정도 이 정도 하게 되면 이 사람들은 대체를 할 수가 없습니다.

200만 원 정도는 중간에 한 열흘 남겨놓고 관 둔 사람, 일주일 남겨놓고 관 둔 사람 이걸 합치니까 한 200만원 정도 되어서 200만원을 다른 예산으로 쓸 수 있도록 삭감해 준겁니다.

이춘화위원 그러면 미리 한 열흘정도 전에 그만 둘 것이다 라는 예상을 알 수 있잖아요.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내가 언제쯤 그만 둬야 된다. 다른 준비를 하기 위해서 일을 못 한다는 걸 할 수 있을 텐데 그런 조사 안 하고 하신 거예요?

○주민생활지원과장 최억용 아닙니다. 이것은 아르바이트를 오래 하는 게 아니라 20일 합니다.

이춘화위원 아니, 그러니까 20일 중에서 그만 뒀으니까 그만큼의 예산을 다 못 쓴 것 아니에요. 대비를 못한 것 아니에요.

○주민생활지원과장 최억용 그렇죠. 20일을 하는데 닷 새를 남겨놓고 관둔다던가, 자기가 하다가 하기 싫다고 관두는 건데 이것이 한 열흘 정도 남겨놓으면 대기자가 있기 때문에 대기자를 쓸 수 있는데 7일 정도 놓고 관둔다던가 닷새 정도 남겨놓고 관두면 대체자를 쓸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젊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하다가 하는 게 마땅치 않다고 관두는 걸 이걸 우리가 예측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 사람들이 한 16대 1정도 경쟁을 뚫고 들어와서 하는 건데 하다가 중간에 관두면 참 예측하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1월에 관둔 것은 8월에 나머지를 쓸 수 있는데 8월에 관두면 다시 쓸 수 없기 때문에 200만원 정도는 불가피하게 남은 걸로 생각됩니다.

이춘화위원 앞에 반월동 다목적 복지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하는데 위치가 어디쯤이에요?

○주민생활지원과장 최억용 서해아파트에 있는 그린벨트지역입니다.

그린벨트를 해제하려고 그러니까, 사실 저희 공무원들이 그린벨트 해제 요청을 했었는데 반려가 됐습니다. 전문적인 측량이 필요하고 설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것을 설계비에 반영한 겁니다.

이춘화위원 자원봉사센터 운영비 지원은 왜 추가로 필요한 거죠? 293쪽요.

○주민생활지원과장 최억용 자원봉사센터는 시설관리공단에 위탁되는데 시설관리공단에서 교육장을 할애해 줬습니다.

그 전에 교육장으로 쓰던 데를 조금 터서 사무실로 늘리고 그 다음에 거기에 파티션이나 창고로 쓸 수 있도록 하고, 그 다음에 전화 키폰을 설치하고 자산취득비로 사무실이 늘어나는 것, 회의실, 사무실이 늘어나니까 테이블 의자나 다른 비품을 사기 위해서 이 정도 추가 계상을 했습니다.

이춘화위원 면적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꽤 많다고 보이는데요.

○주민생활지원과장 최억용 무엇 무엇을 쓸거냐면 자원봉사 교육용 CD 100만 원, 사무실 환경개선비로 550만 원, 그 다음에 차량이 있는데.

이춘화위원 그것 주세요. 설명하지 마시고요.

○주민생활지원과장 최억용 예, 알겠습니다. 자료 드리겠습니다.

이춘화위원 사회복지과, 안산이오판매인증 시민행복상, 이 내용이 뭐죠?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사회복지과장입니다.

안산이오먹거리 인증제와 관련해서 실질적으로 업무는 생명산업과에서 하고 있는데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각 동에서 자매 시·군하고 일일시장이나 이런 것 잘한 동을 그 동안 1년 동안 고생도 하고 그래서 연말에 시상 좀 할까 해서 세웠습니다, 한 5개 동 정도만.

이춘화위원 옥상옥이라고 만들어놓으니까 또 자꾸 돈이 나가네요.

감사할 텐데 좋은, 그러니까 원래 취지가 그런 거였잖아요. 좋은 먹거리 시민들한테 제공하게 한다라는 취지로 했는데 좋은 먹거리 우수한 먹거리 줬으면 됐지 그것을 또 상까지 주려고 하세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시민들한테 좋은 먹거리 제공하는데 그 동안 동에서 일하는 직원뿐만 아니고 동 관련 단체들이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 분들 격려 차원에서 세웠습니다.

이춘화위원 그러니까 옥상옥이라는 거예요. 가만히 놔두면 될 것을 우리 지역의 농산물 안 팔아 줘 가지고 농산물 시장은 죽어라죽어라 하는데, 재래시장도 죽어라죽어라 하는데 다른 지역 것 사줘라 지금 계속 장려하는 것 아니에요.

그런 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상까지 주는데.

우리 지역 재래시장을 어떤 동에서 살렸다 라고 그런 발상을 한번 못하시고 다른 지역 살리는 것에 상까지 준다면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소외감 안 느끼겠어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안산시에, 특히 농촌동의 대부동이나 이런 데에서 나오는 특산물하고는 가급적 겹치지 않게끔 그 지역 특산물을 정했기 때문에 물론, 다소간 농민들한테 피해가 갔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전체적인 시민의 입장에서는 안전한 먹거리 좋은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니까 그런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춘화위원 그러니까 안산에 있는 대부도나 반월동에도 생산단지가 있잖아요, 채소 같은 것.

그런 쪽을 정말 잘 도와주는 동에 상을 주고 그래야 되는 것 아니에요. 대부도 포도판매 얼마만큼 어떤 동에서 많이 했다.....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그것은 아마 생명산업과에서 추진.....

이춘화위원 이것도 마찬가지 아니에요. 다른 부서에서 하는 것을 나서서 해 주시는 것 아니에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처음에 저희 과에서 해서 부기가 이렇게 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예산을 우리 쪽에 세웠습니다.

이춘화위원 알겠습니다.

장애인 단체 사무실 임차 보전금, 장애인 단체 어느 단체 어디에 있는 거예요? 302쪽에 있는 장애인단체 사무실 임차보증금 있는데, 1억이죠?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장애인단체 당초에 5천만 원, 이번에 5천만 원 추가로 했는데 신체장애인 단체가 새로 신규로 생겼습니다.

단체 사무실이 없고 오래 전에 있었는데 지원을 못해 주고 그래서 이번 추경에 세워서 지원하고자 하는 단체입니다.

이춘화위원 기존에 있다가.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기존에 신체장애인협회라고 있었는데.

이춘화위원 저쪽에 있었죠. 부곡동 앞에 무슨 봉사단인가 그쪽에 있는 것 아니에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예, 옛날에 거기도 있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이름이 원래 신체장애인협회라고 있었는데 그 단체가 전국 승인 받는 게 아니고 도에 등록한 바람에 전국의 승인 받는 신체장애인협회하고 법정 투쟁을 해 가지고 그 단체 이름이 복지회로 바뀌고 신체장애인협회라는 이름을 이 단체에서 다시 취득을 하게 됐어요.

그 단체에 사무실 하나 지원해 달라고 해서 이번 추경에 반영했습니다.

이춘화위원 그러면 같은 장애인단체이면서 이름이 다른 지금 그런 거네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아니오, 그 전에 신체장애인 단체라고 했는데.

이춘화위원 각 단체 보면 시각장애인 있고 무슨 장애인 있고 청각 장애인 있고 그런 것 있잖아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예, 각 단체별로 사무실 있습니다.

이춘화위원 통 털어서 또 사무실을 운영하겠다는 얘기 아니에요, 단체를 만들고.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아니오, 그런 게 아니라 새로운 단체라니까요.

이춘화위원 그러니까 있는데 또 만든 것 아니에요. 각 부위별로 장애 있으신 분들 사무실 있고 그걸 통 털어서 또 하나 만들겠다. 지체장애인까지 포함한 전체 통칭해서 신체장애인복지회를 만든다 이것 아니에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장애인협회가 시 입장에서 참 난처한데 법인 등록해서 오니까 지원 안 해 줄 수도 없고 그래서 중앙단위에서도 지금 애를 많이 먹고 있습니다.

부위별로 해서 안산시에도 8개 단체가 있는데 현재 6개 단체까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가 계속 지원을 요구하고 있고, 또 법적인 요건도 갖춰져 있고 그래서 이번에 사무실을 지원코자 합니다.

이춘화위원 청각장애아동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이 있는데 이것은 몇 살까지 지원되는 거예요?

303쪽에 있는데 아동에 대해서 달팽이관 수술 지원금을 주잖아요, 수술비.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15세 미만 청각장애아동에 대해서 해 줍니다.

이춘화위원 아까 박선희 위원님이 질의했을 때처럼 아직 조사가 안 된 거죠, 지금 안 갖고 계신 거죠? 15세 미만이 몇 명이라는 것 있으신가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도비로 지원해 주는 건데 안산에....

이춘화위원 그러니까 수요자가 얼마만큼 되는지에 대한 파악.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신청을 받아 가지고....

이춘화위원 전체 파악은 안 되어 있으시고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이것은 인공달팽이 원하는 사람한테 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받아서 지금 4명이 신청해 가지고 있습니다.

이춘화위원 이게 아니고 안산시 전체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안산시 전체 청각 장애인 아동만 47명입니다.

이춘화위원 알겠습니다.

가족여성과 316쪽, 행복예절관 운영에서 노후 및 안전시설물 설치 간판석 설치, 이게 어디에 필요한 거예요?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지난번 위원님들 현장 방문하시면서 많이 보셨는데 기존의 관사 부분에서 상당히 노후화가 돼서 조금씩 리모델링을 했는데 그래도 부족한 부분이 많이 나왔습니다.

우선 계단 올라가는데 옆에 안전막이라 그러나요, 그런 부분이 굉장히 많이 노후화가 됐고, 그 다음에 보일러실이라든가 펌프, 건물 뒤쪽으로 보면 굉장히 파여 가지고 비가 오면 그런 부분이 있어서 일부 조금 급한대로 이 부분을 보수하고자 합니다.

이춘화위원 그때 할 때 같이 다 안 하셨어요?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그것은 원래 아래층 신축 건물에 대해서 하면서 많이, 2층 건물은 간단한 리모델링 정도로 봤었는데 막상 하다 보니까 너무 많이 오래된 건물이라 이런 저런 하다 보니까 많이 예산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조금 이번에 했으면 해서 예산에 계상했습니다.

이춘화위원 다시 사회복지과장님, 중증장애인 콜승합차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 몇 대나 운영하고 있죠?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2대요.

이춘화위원 장애인들이 제가 봤을 때는 인구에 비례해서 군산시보다 우리가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것은 모르시죠.

군산 같은 경우는 4대인가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안산시 방문 했었잖아요, 그 분들이.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콜센터는 2대지만 시각장애인협회도 있고 몇 군데 단체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이름은 콜센터라고 하지만 시각장애인들은 시각장애인들만 별도로 운영하는 차가 있고 해서 아직 크게, 더 많으면 좋습니다만.

이춘화위원 그 분들 보니까 제가 부러웠어요. 여기는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구나. 휠체어 타신 분들이 주로 타고 다니는 차량이었는데 그런 쪽으로 신경을 써 주는 게 어떨까.

저는 스포츠마케팅 과장 계시지만, 스포츠마케팅 건강한 분들 지원하는 것도 좋지만 약자들을 위해서 많이 지원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사회복지과장 김남림 군산 한번 가보겠습니다.

○위원장 정승현 좀 쉬었다 하시죠.

그러면 여기서 잠시 휴식시간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합니다.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3분 회의중지)

(11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승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춘화위원 가족여성과, 별빛어린이집 실내칸막이 공사 있는데 개소한 건가요, 안 한 건가요?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개원이 돼서 운영되고 있는데 실내 놀이터를 지난번 1회 추경에 예산을 했습니다. 그때 737만 1천 원을 했는데 실내놀이터를 조성하면서 일부는 그 당시에 자산취득비로 다 저희가 예산을 세웠었는데 그 중의 일부를 좀 더 칸막이라든가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목 변경을 했습니다. 목을 변경해서 그렇게 운영하려고 이번에 예산을 조정했습니다.

이춘화위원 할 때 공사를 같이 했더라면 좋았을 걸 그랬어요.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막상 설치하다 보니까 조금 더 다양하게 이용하기 위해서요.

이춘화위원 경로당 신축공사에서 선감도는 50평이고 본오동은 40평으로 되어 있네요. 그러니까 132, 166㎡이거든요.

그런데 인구가 그쪽이 많나요, 수요가.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대부도에는 한 60∼70명 정도, 요새 대부도에 노인 세대가 많은데 인원수가 많아서라기보다도 거기는 부지를 기부채납해서 마을에서 사서 저희 시에 채납을 했는데 당초에 거기가 2층 건물이었습니다.

우리가 최대한으로 해서 농촌지역이다 보니까 1층은 경로당으로 쓰고 2층에는 회의실이라든가 여러 가지 다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평수가 약간 넓고, 안산지역 시유지에 건물을 건립할 때는 경로당은 많은 부지는 어렵고 40평정도로 보통 짓고 있습니다.

이춘화위원 40평 지어도 사실은 좁잖아요.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좁긴 좁은데.

이춘화위원 본오동 쪽에 어른들 많이 안 계셔요?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거기도 많이 있습니다. 많은데 일단 건물이 크다 보면 운영비 이런 게 많이 나가고 그래서 어르신들이 여러 가지 또 어려운 점도 있고 그래서 저희가 그 정도 선에서 보통 짓고 있습니다.

이춘화위원 가보면 불편해 가지고 좁은데 다들 모여 계시고 그러다 보니까 밖으로 나가고 그러시더라고요. 이왕 짓는 것 여유 있게, 여유라고 해 봐야 거기서 거기지만 좀 더 나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앞으로 부지 확보할 때는 고려를 많이 하겠습니다.

이춘화위원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정승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명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연위원 와∼스타디움 소장님, 356페이지에 콘크리트 면처리 공사 올라왔는데 내용이 어떤 거죠?

○와∼스타디움경영사업소장 원익희 그 사항은 와∼스타디움 가보시면 일부 벽면에 콘크리트로 되어 있는데 물줄기 같은 자국이 있는 게 있습니다.

이것이 일종의 건축용어로 벽화 현상이라 그런데 시멘트의 산소화 성분을 다시 알칼리성화 시키는 것이 되겠습니다.

상반기에 작업한 도면이 있는데 제가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김명연위원 하자나 균열 이런 것 때문에 생긴 게 아니고.

○와∼스타디움경영사업소장 원익희 예, 그렇습니다.

김명연위원 그냥 거기서 설명하시면 돼요.

미관상 문제 때문에 하는 거예요, 아니면 강도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하는 거예요?

○와∼스타디움경영사업소장 원익희 미관상입니다.

도색 했을 때 보통 한 내구연수를 2년, 3년 보는데 면처리 하게 되면 한 5년 정도로 보고요.

김명연위원 전체적인 콘크리트 면을 다하는 건가요? 실내, 실외 다.

○와∼스타디움경영사업소장 원익희 내는 상반기에 했고 이번에 예산 세우는 것은 외벽을 하려고 합니다.

한 7천만 원 정도 올해 2회 추경에 세워 가지고 외벽을 전체 다 할까 합니다.

김명연위원 올해 거기 잔디에 바닥 깔고 공연 많이 하셨죠?

○와∼스타디움경영사업소장 원익희 예.

김명연위원 잔디 후유증이라든지 이런 것은 없습니까? 병 질병.

○와∼스타디움경영사업소장 원익희 일부 훼손되기도 했었는데 지난번에 별도 잔디 그것을 해 주셨기 때문에 보식이라든가 해서 현재 상태는 최상입니다. 유지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명연위원 보식하는데 우리가 특별하게 양묘를 한다든지 그런 게 아니고 업체들한테 A/S 받는 수준이죠?

○와∼스타디움경영사업소장 원익희 아닙니다. 보조경기장 옆에 해 놨습니다. 한 270평정도 해 놨습니다.

김명연위원 조용필 공연 표 다 팔렸습니까?

○와∼스타디움경영사업소장 원익희 저희가 관여할 사항은 아니지만 상당히 발매가 안 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김명연위원 임대료가 들어왔냐 나는 이게 궁금해서 하는 소리예요.

○와∼스타디움경영사업소장 원익희 예?

김명연위원 우리가 대관료를 받아야 될 거 아니에요.

○와∼스타디움경영사업소장 원익희 사용료 포함해서 1억 3천만 원 현금으로 예치해 놨습니다.

김명연위원 그거면 우리가 받을 것 다 받는 거예요?

○와∼스타디움경영사업소장 원익희 예.

김명연위원 아니, 하도 안 팔린다 그래서 혹시 또 대여해 주고 대관료 못 받을까 봐서요.

○와∼스타디움경영사업소장 원익희 저희가 대관료의 15%의 수수료를 받게 돼 있는데 만약에 발매가 부진했을 경우 우리가 다시 내줘야 되는 그런 상황이 또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김명연위원 거기 책임자로 가신 지 한 1년 되셨죠?

○와∼스타디움경영사업소장 원익희 아직은 덜 됐습니다.

김명연위원 무엇보다 잔디 전문가가 되셔야 될 것 같아요. 와∼스타디움은 사계절 천연잔디가 상징적인 건데 각종 국제경기라든지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한 것이지 공연장으로 쓰기 위해서 한 것은 아니란 말이에요.

○와∼스타디움경영사업소장 원익희 예, 맞습니다.

김명연위원 그런데 행사를 많이 하다 보니까 사용 여부를 판단하는데 있어서 와∼스타디움 소장님의 판단이 가장 중요한 겁니다.

다른 집행부에서 거기를 어떤 행사를 하기 위해서 요구한다 하더라도 소장이 판단해서 잔디 상태가 다음 시즌이라든지 이런 것을 고려했을 때 아니면 전 시즌에 우리가 사용했던 것을 봤을 때 잔디를 덮고 했을 때 후유증이 어떨 것인가 이것을 냉철하게 판단해서 거부할 것은 거부하고 그렇게 전문가처럼 관리를 해 주십시오.

○와∼스타디움경영사업소장 원익희 예, 알겠습니다.

김명연위원 이상입니다.

클린사업소장님, 343페이지에 대형폐기물 잔재처리 위탁사업 있죠?

가정에서 나오는 장롱이라든지 이런 것 스티커 발부한 것들을 수거하다가 한 곳에 쌓아놨다가 한번에 동시에 처리하는 경우죠?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한꺼번에 처리하는 게 아니라 그날그날 장롱이든 매트리스든 이런 것을 가져오면 분해해서 매트리스 같은 경우 철재는 매각하고 남는 잔재물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소각하는 소각비용입니다.

김명연위원 안산도시개발 주식회사도 지금 소각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안산시가 42%의 지분을 가지고 경영에 참여를 하고 있고, 그런데 특별하게 한국개발환경 주식회사하고 위탁계약을 한 이유가 있어요?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우리가 거기다가 소각 의뢰를 하는 거요?

김명연위원 여기 잔재 처리가, 한국개발이 소각업체 아니에요? 그런데 그 쪽에다 위탁을....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그것은 저희가 입찰을 통해서.

김명연위원 입찰했는데 안산도시개발이 입찰에서 밀렸어요?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그렇죠, 거기가 된 거죠.

김명연위원 어떻게 보면 계열사로 봐도 되고, 그렇죠?

안산시가 42%의 지분을 갖고 있고 지금 뜨거운 감자인데 우리가 그걸 지키기 위해서.

그런데 우리 시에서 출자한 회사를 두고 한국개발로 이렇게 된 것은, 물론 입찰을 통해서 했기 때문에 이유는 있겠는데 한번 깊이 고민해 봐야 될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도시개발에 우리 소각장에서 생산한 열을 그 쪽에 팔고 있고 그 쪽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열원은 이런 것을 소각해서 하는 열원이 아니라 벙커-C유나 이런 것을 때서 열원을 취득하거든요.

도시개발은 우리 같은 이런 것을 소각하는 데가 없어요.

김명연위원 시설 자체가 도시개발에는 이런 것들을 소각 안 하고, 그러면 소각하는.....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벙커-C유나 이런 것을 때서 열원을 얻는 거죠.

김명연위원 아니, 쓰레기도 소각하지 않아요?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도시개발은 아니에요.

김명연위원 안 해요?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예, 저희 시 자체 소각장 거기서는 그것을 하는데.

김명연위원 알겠습니다.

지구환경과장님, 환경백서 발간해서 1,200만원이 추경에 올라왔는데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 주십시오.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환경백서를 그 동안 2년마다 한번씩 격년제로 발간을 해 왔습니다.

사실 이 예산은 올해 예산에 반영을 했어야 되는데 저희가 미처 그때 반영을 못하고 추경에 반영하게 됐습니다.

김명연위원 세부적인 내용이 어떻게 되죠?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주로 안산시의 각 부서별 또 분야별 환경 실적, 환경 분야에 대한.

김명연위원 환경업무에 대한 실적이에요, 아니면 환경 소재에 대한 우리 안산시가 갖고 있는 환경 분야의 철새라든지 숭어떼라든지 환경과 연관된 소재를 편집하는 책자인지 아니면 환경업무 전반에 관한.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업무에 관한 백서입니다.

김명연위원 업무 지침 같은 그런 내용이에요, 환경 관련된.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2년에 한번씩 그 동안 업무를 어떻게 추진해 왔고 앞으로 어떻게 추진할 것이다 하는 업무계획과 실적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명연위원 각과에서.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예.

김명연위원 알겠습니다.

민간수질감시단의 역할이 뭐죠?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민간 차원에서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오염 행위를 사전에 단속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명연위원 자원봉사단인가요?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자원봉사는 아니고 실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김명연위원 지금 대기 단속하는 것하고 같은 개념이죠?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예, 그런 개념인데 수질 쪽을 하고 있습니다.

김명연위원 이것도 도비 보조받아서 같이 하는 거예요, 아니면 시비만 100%.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시비만 하고 있습니다.

김명연위원 실적이 많이 있어요?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예를 들면 오수처리시설을 주민들이 어떻게 가동하고 있는지 또는 축산폐수 배출시설을 해서 오염물질....

김명연위원 주로 민간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을 농촌지역이라든지 그 쪽에 축산폐수가 넘쳐흐르는 거나 아니면 조그마한 가내공업들 이런 것 위주로 가는 것 같아요.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하천에서 오염하는 오염 행위들.

김명연위원 주유소 같은 특정업체를 단속한 실적이 있습니까?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공무원들이 직접 점검할 수 있는 내용들을 감시단이 점검하는 것은 아니고 법에서 정해진 시설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이라든가 수시점검, 특별점검 이런 것들은 공무원들이 하는데 일반적으로 민간 차원에서 지도점검하고, 약간은 어떻게 표현하면 상식적인 수준에서.

김명연위원 범위가 제한되어 있다는 얘기죠? 할 수 있는 업무 영역이. 단속 권한 문제 때문에.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공무원들이 할 수 있는 것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김명연위원 감시단을 돌려보니까 경각심을 주고 시민들에게 홍보가 되는 효과는 있는 것 같아요.

농촌에서도 될 수 있으면 봄에 건기에 낙엽 같은 것들 긁어서 밭에서 태운다든지, 그 동안 관례화 되어 있기 때문에 죄의식을 못 느껴요, 법을 위반한다는.

그런데 그런 감시단이 몇 번 다니면서부터 그런 것들이 줄어들고 의식이 개혁되는 부분이 있는데 문제는 지정 폐기물이라든지 아니면, 그런 것 쪽은 공무원들이 단속반을 편성해서 하는 거죠?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예, 그렇습니다.

김명연위원 이거하고 별개로.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예.

김명연위원 내가 경험 있어서 이런 것 물어보는 건데 주유소 같은 데서 단속된 실례가 있습니까?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민간감시단이.

김명연위원 민간 말고 공무원 차원에서.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주유소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면 저희가 관리하는 분야는 주로 주유소에서 VOC, 그러니까 휘발성 유기화학물질이 배출되지 않도록....

김명연위원 그렇죠. 오수관이나 이런 쪽에 혼입 안 되게 몰래.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예.

김명연위원 밑으로 연결된 데도 있는 것 같아요.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주유소는 일반적으로 기름 자체가 돈이기 때문에 일부러 고의로 내보내거나 이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김명연위원 그게 뭐냐하면 주유소 옆에 자동차 세차장 이런 것 정비가 있잖아요. 이것으로 인해 폐유가 발생되고 오염 찌꺼기들이 있는데 한번 제가 당국에 고발해 봤다고요.

했는데 나오기 전에 먼저 부직포로 빨아내고 있더라고요, 도착하기 전에. 나는 차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 사람들은 벌써 뚜껑 열고 부직포 넣고 거둬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어떻게 된 건가 내가 궁금해서 질의해 보는 거예요.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지금 말씀하신 주유소는, 저희들은 주유소라는 개념으로 생각했고요. 세차장 같은 경우에는 주유소에 있다고 하더라도 세차장에 준해서 점검하고 있습니다.

김명연위원 알겠습니다.

환경백서를 잘 만드셔서, 사실 제가 의회에서도 느끼는 거지만 환경에 대한 문제는 우리가 일회용 쓰는 것에서부터 나머지 재활용, 저희들이 이런 것도 일정이 끝나면 다 가지고 가서 방에서 어떻게 분류하나 의원들도 신경을 써야겠지만 각과에서, 지구환경과 뿐만 아니라 여기서 만든 환경백서가 전 공무원 가족들이 이것을 지침으로 해서 각 과에서 열원이라든지 아니면 내가 쓴 폐기물들이 재활용되고 쓰레기가 줄게끔, 이런 업무 지침이 되게끔 한번 그렇게 편집했으면 좋겠어요.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예, 잘 알겠습니다.

김명연위원 스포츠마케팅과 과장님, 331페이지에 생활체육과 관련된 대회 개최비인 것 같아요. 일괄 10%씩 다 감해 졌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기존에 예산되어 있는 부분을 기획예산과에서 10%씩 예산 절감을 해라 그래서 그 차원에서 했습니다.

김명연위원 각 단체들의 반발 없을까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약간 저희 입장에서는 삭감 안 했으면 좋겠는데 일괄된 예산 지침 절감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같이 한 겁니다.

김명연위원 다른 것은 다 괜찮은데 생활체육 같은 것은 규모를 축소한다든지 비용을 줄이면 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10%는 시민들도 예산을 아끼겠다는 걸 다 이해를 하겠지만 엘리트 활성화 지원은 이번에 북경올림픽에서도 안산에 대한 자부심을 많이 느꼈지 않습니까?

이 같이 우수한 자원들을 평상시에 싹수있는 애들을 지원해서 그 친구들이 안산에 소속을 갖게끔 미리 전초작업으로 지원하는 내용인데 이런 예산까지 삭감되는 것은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저희들 나름대로 부서에서는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만 전체 일괄된 10% 예산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 했고, 또 한 가지는 그런 부분에 일부 꼭 필요하다면 그 부분은 그 쪽으로 지원을 하고 나머지 부분에서 줄이는 부분으로 하겠습니다.

김명연위원 우수 선수를 영입하는데 있어서 위축이 되면 안 돼요. 그리고 관내 초중고 엘리트 학생들은 공부보다는 운동이라는 인생의 길을 선택한 것 아닙니까?

병행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운동 엘리트 쪽으로 가면 축구든 야구든 한 길만 가기 때문에 그 친구들 지원을 잘 해 줘서 우리 시에서 어긋나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거기서 우수한 선수들이 김광현이나 이런 친구들처럼 배출되게끔 엘리트 육성 정책이 잘 되어야 해요, 위축되지 않게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학교 지도자 코치라든가 꿈나무 육성, 각종 운동부의 지원 관계를 잘해서 학생들이 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김명연위원 할렐루야 예산도 포함돼서 빠진 겁니까?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할렐루야는 삭감이 아니고 그대로 2억이 다 지출돼 가지고.

김명연위원 갔기 때문에 다시 달라고 할 수 없으니까.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예, 그렇습니다.

체육회에 예산을 전달해 주는데 이미 그리로 다 집행하도록 지원을 했습니다.

김명연위원 했기 때문에 못한다 이거죠.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예.

김명연위원 거기 올해 실적으로 봤을 때 많이 삭감시켜야겠던데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운동 경기 실적으로 봤을 때는 상당히 안타까운 부분인데, 또 저희가 당초 2006년도에 MOU를 하면서 지원한 금액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지원을 해 줘야 됩니다.

김명연위원 요즘은 유니폼에 '안산'자 크게 새깁니까?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예, 그렇습니다.

김명연위원 그 전에 보니까 할렐루야만 크고 안산은 이만하게 조그맣게 했던데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이랜드 이런 부분에서 할렐루야 열십자 모양이 크다 보니까 안산이라는 표시가 조금 덜 나타난 것 같습니다.

김명연위원 '안산'자 쓰자고 우리가 몇 억 주는 건데.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그 부분을 좀 더 강조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명연위원 그것 우리가 관여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연고 구단이니까.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예.

김명연위원 가족여성과장님, 노인계 관련된 업무인데 안산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우리가 역사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적을 버리고 중국이나 이런 데로 이주를 했다가 다시 조국이 좋아지니까 판단해서 이리 오신 분들이 있어요.

사할린 영구 귀국 동포들도 있고 중국 귀환 동포들도 있고 여러 단체들이 있는데 가장 큰 단체가 정부 차원에서 추진한 건 사할린이고 개인 민간인들이 판단해서 온 건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귀환 중국 동포들인데 몇 분 정도 계신지 알고 계십니까?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한 300∼400분 정도로 파악했습니다.

김명연위원 귀환 중국 동포들이나 사할린 동포들의 사회적인 지위에 대한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시죠. 똑같은 입장 아닌가요?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글쎄요, 그 부분까지 저희는.

김명연위원 교포 입장에서 국민이 된 사회적인, 대한민국 국민이 된 거예요. 영구 귀국을 했으니까, 귀환 동포이니까.

그런데 한 쪽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거주지도 확보하고 각종 운영비라든지 이런 것을 안산시에서 국비, 도비 보조받아서 지원을 활기차게 해 주고 있는데, 인생을 여기서 마감을 잘 할 수 있게끔 해 줬단 말이에요.

그런데 귀환 동포들은 그런 게 있어요, 경로당도 마찬가지고.

시골 자연부락에 있던 노인들이 아파트로 이주했을 때 뭔가 자기가 갖고 있는, 가져서는 안 되는 콤플렉스 같은 것을 스스로 느껴서 도심지에서 적응을 못하는 거예요.

사실 그 분들은 우리가 어떻게 교육을 시켜서 거기다 적응시킬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스스로 극복을 해야 되는데 안 되기 때문에 규정에 조금 부족하더라도 그 분들만의 공간들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가끔 서거든요.

복지의 원칙만 따져서는, 숫자로 기준을 세워서 복지를 해 버리면 소외되는 계층은 못 들어가요.

그런데 복지의 기본 개념은 소외되는 소수의 어려운 사람들을 챙겨주는 게 복지의 개념이라고 난 생각을 하는데 귀환 동포들이 한 380분 정도가 안산에 와 가지고 서로 흩어져 살다보니까 공통적인 생활을 못해요.

그래서 나름대로 자기네들이 전세를 얻어 가지고 월세를 얻어서 생활 공간을 마련해서 여러 가지 사업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고 그런데 이런 분들에 대한 대책이 안산시 차원에서 있어야 되겠다 생각을 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익히 저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얘기를 들었고 다만, 저희 부서에서 검토되는 부분은 사실 중국 동포 분들 같이 활동하시는 분들이 제가 파악하기는 한 3개 단체 정도로 원곡동에서 활동을 하고 계신데 지난번에 일부 일정 부분에 대해서는 임차를 해서 이런 부분이 있었고, 현재 나머지 2개 단체 부분에서 계속 저희한테 경로당 건립 요구를 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 그 분들만을 위한 경로당을 건립하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있고, 또한 저희가 여러 가지 다각도로 검토도 해 봤고 조사를 해 봤을 때 원곡동 지역에 앞으로 외국인 특구라든가 여러 가지 이런 지정 부분이라든가, 또 드림센터라고, 제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여러 가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과 맞물려서 종합적으로 검토가 되지 않을까.

저희 부서에서 경로당만 달랑달랑 지어서 중국 동포를 해결할 수 있는 이런 부분에서는 조금 미흡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 분들이 정착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찾고 정착 지원이 되어야지 일부 어르신들의 쉼터로만 그렇게 검토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기존에 원곡동에 현재 경로당 부분에서도 사실 한국 경로당도 어려운 부분들이 많고 만약에 그 쪽 지역이 특구로 지정되어서 여러 가지 새로운 모형들이 나왔을 때 어르신들의 경로당 문제도 현안으로 떠오르고 이런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저희도 원곡본동이 새로 신축해서 갔을 때 검토 방안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좀 더 이것을 장기적으로 보고 검토해야지 당장 경로당 하나를 어떻게 해서 이러기에는 현재로는 조금 어려움이 많이 있다고.

김명연위원 답변은 과장님 그렇게 하시는데 실지 노인계에서 이것을 그 정도까지 검토를 했나, 이런 노력이 비쳤으면 본 위원이 그런 얘기 안 했을 거예요.

특구 지정문제는 거주외국인 민간협의체 제가 위원으로 있으면서 특구지정 추진 소위원회에 속해 있습니다.

사실은 작년에 특구지정을 추진하다가 거기 외국인 대표단체 일부가 반발하는 바람에, 거기 사전에 커뮤니케이션이 안 됐어요.

특구 지정하면 개발해서 다 몰아내기 때문에 불행해진다 이런 논리로 반대를 했기 때문에 그때 안 됐고, 지금은 그 쪽 단체하고 이 쪽하고 협의가 안 된 단계에 있기 때문에 일부 시민단체들을 여기에 끌어들여서 협의 단계에 왔어요.

그런데 특구가 재개발 도시 개발적인 차원의 특구가 아니라 문화공간 위주의, 문화행사 위주의 특구를 추진하는 거지 원곡동 지역이 도시 개발적인 차원에서 싹 밀어내고 특구를 지정하는 그런 개념은 아니에요.

또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원곡동에 기존 노인회관들은 전부 곳곳에 있을 만한 데는 거의 있죠, 자연부락 빼고는.

재건축이 들어가더라도 다 새 아파트에 충족이 될 거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그때까지는 그대로 방치해야 된다 이게 아니거든요.

지금 신축을 하려면 나중에 개발 계획 이런 것에 중복되는 예산 부분이 있으니까 그 기간을 미니멈 아니면 크게 맥시멈 5년 정도를 봤을 때 5년 정도 안에 기초적으로 있을 만한 공간 그게 필요하다는 거예요.

프로그램 얘기하셨는데 그 사람들이 정착해서 한국의 법과 질서와 문화를 이해하고 생활에 배게 하기까지는 교육이이 필요한데 이 교육을 어디서 시킬 거냐 이거예요.

지금 외국인주민센터도 포화되어 있고 또 특정단체 한 국가 단체만 할 수 없고 거기는 다민족을 전체적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컨셉이 안 맞아요.

그렇다면 그 단체 단체별로 적정한 인원이 된다, 안 되면 할 수가 없죠.

그런데 적정하게 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인원이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공간만 있으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꼭 신축이라는 고정 개념을 깨고 지금 경로당도 우리가 많이 임대도 하고 있는데 한 5천만 원 정도 해 가지고 하나를 임대 얻어서 거기서 그 사람들을 우리 나라의 언어, 법, 질서, 쓰레기 문제 이런 것들을 교육시키고 한국에서 하는 노인 프로그램을 연계시키고, 이렇게 하다가 원곡본동 사무소를 신축하면서 외국인주민센터하고 같이 개념도 크게 돼서 공간이 나오면 그때는 각종 단체들이 순서에 의해서 또 필요에 의해서 들어갈 수 있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거기까지 검토가 노인계하고 상담해 보니까 아예 되지 않고 예산문제 또 형평성 문제 이런 것에 제한되어서 된 거지 실질적으로 디테일하게 들어갔던 부분이 아니라고 난 인정을 하고 싶단 얘기예요.

짓겠다는 것보다는 임대를 얻어서라도 한 5년 정도 한시적으로 유지하다가 나중에 신축 계획이 있으면 공공청사가 들어오면 거기에 포함시켜 가는 방법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그 정도도 안 해 준다는 것은 사실은 귀환 동포들에 대한 처우가 너무 부당하고 무성의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사할린 동포에 대한 운영비를 쭉 보니까 거의 생계를 다 책임져주는 거예요. 국적을 취득하고 같은 동포고 똑같은 지위에 있는데 한 쪽은 너무 기울였다는 얘기죠. 그것은 민간인이 판단해서 스스로 왔냐, 정부가 추진했냐의 그 차이밖에 없는 건데.

그렇게 해서 많은 예산에 대한 부담은 갖지 말고 임대 정도해서라도 그 사람들이 같이 공동 취미를, 보니까 그 사람들만의 스포츠댄스 이런 것들이 활성화되어 있더라고요.

한국 경로당하고는 또 틀려요. 한국 경로당은 앉아 계시면 점 10원짜리 고스톱 아닙니까?

문화가 차이 있고 가서 언어도 어눌하고 그러니까 그 분들이 잘 안 가더라고요, 상담을 해 보면.

그래서 그 분들만의 공간을 만들어줘서 마음이 편안한 단계에서 질서라든지 이런 것을 교육시킬 수 있는 그런 공간 하나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지금 여러 가지 저희도 어려움이 많이 있고 그 동안 위원님이 또 섭섭하신 부분도 있는데 저희 부서에 와서 그런 문제도 많이 다니면서 검토도 했던 부분이고, 단지,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것은 당장 해소가 안 되다 보니까 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을 별도로 이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활용할 수 있고 그러면서 점차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그런 부분을 지금 검토를 하고 있고요.

또 계속 공간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좀 더 시간을 두면서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명연위원 공간은 그렇게 해 주시고 프로그램은 단원구 노인복지회관이라든지 이런 데하고 연계시켜 수립해 가지고 자료를 만들어 주세요.

이상입니다.

○가족여성과장 원복록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승현 고생하셨습니다.

이기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기환위원 스포츠마케팅과 과장님, 앞서 얘기도 잠깐 나왔습니다만 매년 실시하는 어머니배구단 5천만 원 예산에서 500만 원이 삭감되었는데 매년 배구대회를 가보면 안산시 25개 동 전체가 참여해서 상당히 활성화된 대회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하면, 물론 배구협회에서 관리해서 그런 지 몰라도 5천만 원의 예산이 절반은 협회에서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쓰고, 5천만 원이면 2,500만 원 정도는 25개 동에 한 100만 원 정도 지급되더라고요.

500만 원 삭감된 것은 좀 아쉽고요, 살릴 수 있으면 살렸으면 좋겠고.

관리할 때 협회에서 준비하는 기금을 줄이고 동으로 돌아갈 수 있는 비용을 예를 들어서 150만 원 정도 내려가게 한다던가 이런 쪽으로 유도를 해 줬으면 좋겠어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부분 얘기도 나오는데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 동안 25개 동 25개 팀이 감골에서 했습니다.

5천만 원에서 당초에 500만원 10%에 해당되는 부분을 감액하고 4,500만 원 가지고 실행을 했습니다.

저희가 배구협회에다 전년도도 이런 문제가 있고 그래서 동에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 있으면 지원해 줘라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저희가 일부 개략적인 협회에 들어갈 비용을 계산하고 서로 협의해 보니까 이해 가는 부분이 됩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동에 단 십 원이라도 더 지원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을 내년도에 더 검토를 하겠습니다. 500만 원이 삭감 안 되면 내년도에는 조금 더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기환위원 협회 관리금보다 협회에서 관리하는 것 줄이고 동으로 많이 내려갈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부탁이고요.

다음에 332페이지, 민속운동장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저는 조금 이해가 안 가는 게 명칭은 민속운동장인데 민속운동장에다 어떻게 골프장을 짓습니까?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현재 오션식스라고 해서 안산천변에 축구장이 있고 그 다음에 노인들 게이트볼 겸 그라운드 골프장이 있고요. 농구장도 있고 족구장도 있습니다.

거기 현재 사용하고 있는 부분을, 그라운드 골프라는 부분은 좀 생소한 부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82년도에 일본에서 시작돼서 각 공원지역 또 호수공원 운동장 지역 이런 부분에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천연잔디로 하는 방법, 인조잔디로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걸 만약에 3,500㎡에 해당되는 것을 천연잔디로 했을 경우 한 2억에서 2억 5천만 원이 들어갑니다.

천연잔디로 하는 것이 훨씬 싸다. 1㎡ 당 1만 3천 원 꼴 해서 4,550만 원인데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저는 지적하고 싶은 게 민속운동장이면 우리 나라 민속에 맞는 경기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경기를 해 놓고 민속운동장이라 그래야지 명칭은 민속운동장에다 새로 도입된 어르신들의, 그것도 회원 67명이, 이용자가 67명이에요. 67명 그 분들만 이용하실 것 아니에요. 다른 지역의 노인분들은 사용할 수도 없을뿐더러.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아닙니다. 다른 데도 상록구나 단원구 시합 경기할 때 같이 활용하는 겁니다.

이기환위원 그러면 명칭 자체 민속운동장을 바꿔야겠네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명칭을 위원님 지적을 잘해 주셨는데 이게 가칭입니다.

지난번에 신도시 조성되면서 옛날에는 주구운동장 개념으로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운동장 명칭을 하다 보니까 그 쪽을 민속운동장으로 하자 이렇게 해서 했던 부분이지 현재 그 지역은 앞으로 향후에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되어야 할 지역입니다.

다용도로 여러 종목들이 들어가서 운동할 수 있는 시설 부지가 되겠습니다.

이기환위원 민속운동장 명칭 그대로 두고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그 명칭은 다음에 체육관이 지어질 때 새로 지을 겁니다. 현재는 신도시에 운동장을 조성하면서 했던 부분을 그대로 사용하다 보니까 민속운동장이라는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제가 보기에는 이용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단원지구 회원수 67명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 분들이 독점으로 사용할 것 같아요.

사후에 완공이 되고 나서 다른 동 노인분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를 잘 하셔야 될 것 같고, 제가 보기에 명칭에 문제가 있어서 지적 드렸고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위원님 말씀대로 명칭은 다음에 다목적체육관이 지어지면 새로 멋있는 이름으로 짓겠습니다.

이기환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지구환경과 과장님, 335페이지 친환경도시 구축이라고 되어 있는데, 물론 친환경에 대해서 모르신 분들 없겠지만 친환경도시 구축에 대해서 설명을 하신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장관항목에 대한 구분은 예산을 구분할 때 공통적으로 구분하는 방식이거든요.

예산을 세분류하고 대분류, 중분류하는 항목의 이름입니다. 그 중에서 환경도시 기반 구축 내에 정책 추진이 있고 여러 가지 등등의 사업이 있는 거죠.

이기환위원 친환경이란 뜻을 어떻게 정의하십니까?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환경이라고 하는 것은 도시를 개발하기 이전의 상태가 환경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이기환위원 환경 하면 다 아시는데 친환경 하면 조금 이해가 안 간 부분도 있을 것 아니에요.

어떻게 정의하십니까?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환경하고 어울리게 또는 환경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다는 개념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기환위원 현재 예산과는 다른 얘기인데 지난번 생태도시 협약식 때 '탄소를 잡아라'라고 광덕로에 대형 간판을 육교에다 달았죠? 그렇게 해 가지고 탄소를 잡는다 그랬는데 탄소를 잡았습니까?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육교에 걸린 탄소사냥대회 홍보 내용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기환위원 와∼스타디움에서 예산 3억 원씩 들여서 탄소를 잡아라 행사를 했지 않습니까?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그 행사를 말씀하신 건가요?

이기환위원 탄소를 잡아라 행사를 했기 때문에 탄소를 잡았냐는 얘기죠.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탄소를 잡아라'라는 부칭으로 치른 행사는 당초에 3억 정도의 예산이 소요되는 행사였는데 M-net하고 또는 한빛방송이 주최나 주관이 되고, 재단법인 에버그린21이 주관으로서 참여해서 치른 행사입니다.

3억 중에서 1억 정도를 재단에서 부담했는데 환경재단이 우리 나라에서 기초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생겨서 이런 것도 홍보하고, 또 재단에서 처음 생긴 사업으로써 탄소사냥대회를 했는데 이러한 내용들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이런 기회를 갖고자 행사를 했기 때문에 그때 당시에 거기에 참석했던 시민들도 탄소사냥대회에 많이 참여해 주시고 그랬습니다만 탄소를 잡아라 라는 것이 순간적인 행사가 아니고 올 7월부터 12월까지 실천을 통해서 에너지도 절약하고 에너지 절약된 부분을 탄소로 환산해서 나중에 저희가 정리를 해야 되겠지만 현재로써는 그 당시에 탄소를 얼마큼 줄였다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다만, M-net 행사, 그러니까 가요행사 이전에 저희는 나름대로 생태도시 선언이라고 하는 선언식이 있었는데 그 선언식만큼은 그래도 나중에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고 이럴 때는 어쩔 수 없지만 비교적 저희가 조용하게 치르려고 노력을 했고 불꽃같은 것도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만 물론, 그것이 시민들에게 어떻게 보여지지는 않았습니다만 어쨌든 최대한으로 저희가 우리 시의 행사를 또는 우리 시의 사업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봅니다.

이기환위원 거기에 대해서 제가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안산시를 알리고 안산이 생태도시라는 것을 알리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부정하지 않습니다만 제목 자체 '탄소를 잡아라'에서의 그 제목은 맞지 않고요.

왜냐하면 그날 저녁에 방송을 하면서 전력 사용량도 2천 킬로와트가 넘는 전력을 사용했기 때문에 탄소를 오히려 더 늘리는 행사였다 라고 말씀드리고요.

아무튼 환경은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에버그린21이라는 환경단체가 우리 시에서 돈 22억이라는 예산을 지원하면서 탄생됐지만 환경 개선을 위해서 어느 한 단체 가지고는 안 되거든요.

아시다시피 가정, 학교, 직장 모든 곳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을 하고 탄소를 줄이는, 그 다음에 환경에 저해되는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등등의 사업이 전 시민에게 퍼져나가야 되지 에버그린21이라는 단체 하나 가지고 안산의 환경을 다 만들 수는 없어요.

아시다시피 안산만 환경이 좋아도 안 되고 우리 주변 시화, 안산시를 끼고 있는 모든 도시들의 환경이 좋아져야만 우리가 좋은 환경에 살 수 있다고 하지 덩그러니 안산시내만 환경이 좋다고 해서 좋은 공기 마시고 친환경 속에서 산다라고 볼 수 없거든요.

저는 드리고 싶은 말이 물론, 오해는 하지 마십시오.

국토해양부에서 인정해 준 환경단체가 안산에 있기 때문에 같이 하라는 얘기예요.

물론, 바다와미래라는 환경단체가 이익단체로서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기업형으로 들어와 있다면 그건 분명히 문제가 있겠지만, 과장님도 아시다시피 바다와미래는 직원 6명이 있는데 보면 구성원들이 환경에 대한 석·박사들이 많습니다.

그 다음에 현재 자전거를 타고 탄소를 줄이는 차원에서 자원봉사를 엄청나게 많이 해요. 자전거를 타고 행진하면서 많은 환경노동을 하고 있어요.

그런 단체가 안산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단체는 배제하고 시에서 막대한 지원을 해 주는 에버그린21 한 단체 가지고는 안산의 환경이 그렇게 썩 빨리 바뀌고 그런 운동이 되리라고 보지 않기 때문에, 수익성 있는 단체이고 하기 때문에 같이 했으면 좋겠다 라는 말씀을 드려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구환경과장 정내관 잘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처음에 고의성이 있었다기보다는 재단이 처음 생겨서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로 주변을 살필 수 있는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인데 앞으로는 같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재단 쪽에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저희도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기환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점심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하나만 더 여쭙고 끝내겠습니다.

클린사업소장님, 342페이지 보면 불법폐기물 처리 지원이 있는데 여러 가지 주변 생활환경에 신경 쓰다보니까 예산이 필요해서 올린 것 같은데 폐기물 처리 지원 사업에 있어서 1억 원의 예산이 올라왔는데 조사에 의해서 올리신 겁니까, 아니면 1억 정도 예산이 필요해서 그냥 올린 겁니까?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이 사업은 당초 기정예산에 3억 3천만 원이 서 있었는데, 작년도 본예산에 6억 원을 계상했었습니다. 삭감이 됐는데 금년도 3억 3천만 원 중에서 벌써 3억 1,200만 원이 소진됐거든요.

8월 말 현재 그런데 9,10,11,12 4개월 동안 쓰려면 최소한 1억 이상은 더 있어야, 저희가 금년에 경기도 체육대회다 또 세계요트대회다, 예년에 시행하지 않았던 대형행사들이 많이 있었어요.

기존에 산 속에 숨어있던 쓰레기나 이런 것도 많이 치우고 이런 작업을 했었는데, 그래서 기존 예산이 많이 소요됐고 당초 저희가 예상했던 예산보다 적게 섰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1억 원의 예산을 계상했습니다.

이기환위원 1억 예산 올리신 것은 자료에 의하면.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기존 예산은 거의 다 소진이 됐습니다.

이기환위원 2008년 8월말 기준으로 해서 1,800톤이 처리된 겁니까?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예.

이기환위원 그런 조사에 의해서 1억이 올라온 거죠?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기정예산이 3억 3천만 원인데 1,800톤 정도를 치우다보니까 3억 1,200만원 정도 소진이 됐습니다.

남아있는 돈이 한 1,800만원 정도뿐이 안 되기 때문에 금년 연말까지.....

이기환위원 원래 본예산에 올렸었는데 삭감이 돼서 그런 거죠?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예, 그런 부분도 있고요.

이기환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승현 수고하셨습니다.

박선희 위원님.

박선희위원 방금 이기환 위원님이 질문하신 것에 대해서 조금 보충 질문 드릴게요.

불법투기 폐기물 처리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나요?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시내에 다니시다 보면 등산로나 이런 데도 있지만 시내 주택가에다 검은 봉지나 이런 데에 담아놓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사실 그런 것을 궁극적으로는 치우지 말아야 되는데, 치우지 말아서 스스로 치우게끔 해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그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것 계속 쌓여있으면 미관도 그렇고, 그래서 저희가 한동안은 수거를 안 하지만 그런 것을 계속 놔둘 수도 없고 그래서 수거하다가, 그런 것을 불법투기 폐기물이라 그런데 그런 것 치우는 비용입니다.

박선희위원 그것을 어떤 식으로, 여기 유인물 보면 정기적으로 나가시는 부분이 있고, 원곡동 같은 경우는 정기적으로 나가시는 부분인데 다른 부분은 행사 있을 때나 그럴 때 빼고는 어떤 식으로.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저희가 3개 반 기동반이라는 것을 편성해서 수시로 시내를 돌고 있어요. 시내에 그런 것들 또 대형폐기물 같은 경우 장롱이나 이런 것도 딱지를 안 붙여놓으면 용역업체에서는 그것을 안 가져가거든요.

그것 계속 쌓여있으면 미관상 안 좋으니까 그런 것을 저희가 수거하다가 처리하는 비용입니다.

박선희위원 여기 밑에 보면 투기 폐기물 즉시 수거로 민원해소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만약에 민원이 들어가게 되면 즉시 출동해 가지고 그것을 처리하십니까?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저희한테 그런 전화가 많이 옵니다. 쓰레기가 며칠 째 한 일주일 이상씩 쌓여있다 그런 신고를 접수하면 저희가 그 다음 날이나 수거를 가급적.....

박선희위원 다음 날 즉시 가시는 거예요?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아니, 그게 쌓여있는 게 오래된 것들 있지 않습니까. 물론 투기된 것을, 단속반이 또 1개조가 있는데 단속반이 먼저 나가서 거기서 무단 투기자를 찾을 수 있는 증거나 이런 게 있는지 일단 살펴보고 그런 게 있으면 과태료 부과나 이런 것을 하고 그게 안 되면 어쩔 수 없이 수거할 수밖에 없습니다.

박선희위원 폐기물 같은 경우는 주택가라든지 대형폐기물 말고 말씀하신대로 검은 봉지 안에 이것저것 넣어서 버린 경우들 있잖아요.

그런 것은 분명히 그 안에 종이도 있을 수 있고 깡통도 있을 수 있고 재활용 선별이 요구되는 쓰레기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런 것은 업체에서 따로 분리를 해 가지고 소각을 하시는 거죠. 아니면 그냥 몽땅.....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사실 원칙적으로 한다면 그런 것까지 분류해서 재활용할 것은 재활용하고 그렇게 해야 되겠는데 그런 것까지 하다 보면 거기에 들어가는 소요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거기까지의 조치는 아직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박선희위원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물론 그렇게 하는 게 원칙적인데 그것을 일일이 또 하다 보면 별도의 불법투기를 차량이 몇 대씩 따로 따로 수거하면서 다녀야 되고 그런 것도 있고 그래서,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한번 저희가 연구를 해 보겠습니다.

박선희위원 그리고 불법투기 폐기물에 관련해서 단속반이 있다고 하셨는데 단속반 몇 분이 계셔요?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1개조에 2명이 있어요. 저희가 자체적으로 1개조를 더 만들려고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선희위원 지금은 그러면 두 분이 단속을 안산시 전역을 다 다니신다는 얘기죠?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예, 그렇습니다.

박선희위원 계속 하루종일 도시는 거예요?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그 분들이 그것만 또 하는 게 아니라 건설폐기물 신고하는 게 있어요. 건축하거나 그러면 건설폐기물 이런 게 나오는데 그런 업무까지 같이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상당히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박선희위원 단속이라는 의미가 별로 없다고 보이는데요.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그 분들이 단속도 금년에 지금까지 64건 정도 단속을 하긴 했는데 대대적으로.....

박선희위원 그렇게 단속이 되면 어떤 식으로, 처벌이라 그래야 되나 단어를 어떻게 써야 될지 모르겠는데.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과태료 부과.

박선희위원 과태료를 부과하는 거예요?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예.

박선희위원 그러고 나서의 실적 같은 게 있으신가요?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두 분이 금년도 현재 어제까지 과태료 부과한 게 64건이에요.

박선희위원 대형폐기물 같은 경우를 주로 말씀하시는 거겠죠.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주로 봉지에 넣어서 쓰레기 투기하는 것은 한 10만원 정도 과태료 부과되거든요.

박선희위원 생활폐기물 같은 경우도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돼요?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예.

박선희위원 외국인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나요?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예, 그렇습니다.

박선희위원 그것까지 다 합해서 63건요?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예.

그런데 특정폐기물 이런 것은 별도로 건수가 있고.

박선희위원 그러면 그런 불법 투기물에 대한 단속은 클린사업소 안에서도 여기에서만 하는 건가요, 아니면 주민센터나 다른 기관에서 하는 경우가 있나요?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업무 분장이 저희 클린사업소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가 단속업무는 하죠.

그런데 다른 부서에서 특별히 불법폐기물 투기 단속이나 이런 것은 안하고 저희가 현재 9월을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해서 원곡동 외국인 밀집지역에, 오늘도 새벽 6시 30분부터 클린사업소 전 직원이 나가서 단속을 하고 왔는데.

박선희위원 그 쪽은 좀 변화가 있나요?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일정지역에 우리가 계속 지키는 데는 요새는 버리는 게 많이 줄어들었어요. 그런 게 있는데 이것을 지속적으로 안산시 전체적인 광범위하게 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좌우간 그게 현실적인 인력, 장비 이런 것 때문에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박선희위원 그래도 조금 더 늘려서 단속반 같은 경우는 효과를 더 극대화시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클린사업소장 이기용 그래서 저희가 2009년도 업무보고 시장님한테도 드렸는데 저희 자체적인 인력을 조정해서라도, 전체적인 정원 때문에 시에서 해 주기 어렵다고 하면 저희 자체 인력을 조정해서라도 1개 반 정도를 더 늘려서 운영을 해 볼까 2009년도에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선희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승현 수고하셨습니다.

이춘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춘화위원 스포츠마케팅과장님, 그 명칭 마음에 드세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어떤 명칭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춘화위원 스포츠마케팅.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저희는 마음에 듭니다.

이춘화위원 뭘 팔고 계셔요?

안산단원환경 하프마라톤대회 개최 지원에 400만 원 삭감하셨는데 삭감해도 되는 것을 뭣하러 4천만 원을 책정했었는지 모르겠어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아까 김명연 위원님 질문하신 사항에서 엘리트에 대한 것은 삭감이 안 됐고 생활체육이 일률적으로 10% 삭감이 됐습니다.

단원하프마라톤대회도 당초 예산대로 요구하는데 일률적으로 예산 삭감을 하다 보니까 같이 들어가게 됐습니다.

이춘화위원 제가 관심을 가지고 보니까 이번에 지급하는 옷이, 참가비가 10㎞의 경우 3만원, 그리고 5㎞에 1만 5천 원 그렇게 참가비 받잖아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예, 그렇습니다.

이춘화위원 옷을 주잖아요. 긴소매를 준다 그러더라고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5㎞는 상의만 주고 그 다음에 10㎞.....

이춘화위원 상의, 하의 다 긴소매, 긴바지 이렇게 준다 해서 안 입는다 그러더라고요. 더운데 누가 긴소매를 입느냐 다른 옷을 입을 것이다라고 얘기를 해요. 참가하는 분들이 그래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그 얘기는 위원님께 처음 듣는 얘기고요. 일단 5㎞는 상의, 10㎞ 하프는 상·하, 그 다음에 거기 칩 관계 완주 메달 이렇게 주는 겁니다.

이춘화위원 예,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옷이 긴소매, 마라톤 하는 분들이 긴소매 입고 뛰는 것 별로 못 봤는데, 다른 대회에서도 주로 반소매를 줘서 집에 많다 참가하시는 분들이, 반소매가 많기 때문에 우리는 긴소매를 주자라고 한데 그러면 뒤에 분명히 뭐 썼을 것 아니에요.

안산환경 하프마라톤대회, 환경하고 뭐가 관계가 있어서 붙였는지 모르겠지만 마라톤 자체가 친환경이다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단원은 왜 거기다 붙였는가 이런 이름에 대한 의심이 있고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이게 몇 년 전에 됐습니다.

이춘화위원 원래 있던 거예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예, 경기신문에서 했던 부분인데 한 5∼6년 됐습니다.

처음에 명칭을 정하면서 안산의 단원 김홍도에 대한 것과 환경을 주제로 한 마라톤대회여서 명칭을 그렇게 정한 겁니다.

이춘화위원 아무튼 비용과 관련해서 긴소매 아니고 짧은 소매였으면 비용이 더 적게 들어가지 않을까 제작비가. 그러면 참가비도 적게 들어가거나 아니면 지원도 적게 하거나 비용이 최소한 적게 들어갔을 거라 이 얘기예요.

마라톤대회 명칭이 등에 붙여 있을 텐데 그 옷은 안 입고 다른 옷을 입는다면 취지가 달라지는 거잖아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주관하는 주관 측에서 여러 가지 사유가 있겠죠.

지금 위원님이 지적한 사항은 저희도 처음 안 사항인데 이런 날씨라고 하면 10월 5일 하는 건데 역시 긴팔보다는 반팔이 낫겠죠.

그것은 한번 다시 그 쪽에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춘화위원 그래서 색상도 다른 옷을 입겠다 라고 하는 분들도 꽤 있어요. 200명 신청한 단체가 그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그리고 민속운동장 명칭이 가칭이다 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되면 또 비용도 많이 들지 않나요? 개칭에 대한.

상하수도사업소 같은 경우에 지난번 기구개편 때 상하수도사업소의 명칭을 바꿨으면 좋지 않느냐 그랬더니 간판이라든가 이런 것 비용 때문에 그냥 그대로 쓰도록 하겠다 라고 했었거든요.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고요. 이왕 민속운동장이란 이름을 붙였으면 그 쪽 취지를 살려서 왜 붙였는지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서 붙였을 텐데, 그것을 살렸으면 좋았을 텐데 이기환 위원님에 대한 답변을 하시는데 제가 아쉬운 점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라운드 골프대회 그쪽에서 치르겠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연습장은 있나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연습장은 거기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춘화위원 아니, 아니오. 혼자 하는데 무슨 대회를 해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그라운드 골프라는 게 뭐냐하면 막대기 봉에 공을 해서 쳐서.....

이춘화위원 게이트볼 비슷한 거예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예, 게이트볼 비슷한 겁니다.

인원은 100명, 200명, 300명, 500명, 천 명도 가능합니다.

이춘화위원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그 골프장 하나가 중요한 게 아니고 여기서 대회를 치르려면 상대가 있어야 되잖아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그 자체는 대회 상대가 아니라 예를 들어서 홀수가 바깥하고 외곽 해서 포스트를 4개, 4개 해서 8개 홀을 만드는 건데 거기서 직접 가서 한번에 했을 때 3점, 다른 데 갔다 또 맞으면 2점, 그렇지 않으면 1점 이런 식으로 해서 점수 계산이 됩니다.

그러면 몇 백 명이 되더라도 1번부터 순서대로 치면 점수에 의한 계산이기 때문에 상대가 있어서는 아닙니다.

이춘화위원 혼자서 그냥 하는 거예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예, 혼자서 그렇게 하는 겁니다.

이춘화위원 그러면 67분이 다 하지는 않을 거란 말이에요. 그렇죠?

이용하는 분들이 이용하는데 그러면 이 단체에서만 해도 꽉 찰텐데, 이 단체에서 대회를 자기들끼리 다해도 하는 건데, 그렇죠?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그라운드골프라는 유형 자체가 인조나 천연잔디로 만든 구장에서 하는 운동 종목입니다.

이춘화위원 아니, 그런데 저는 뭐냐하면 안산시에 지금 이것 하나밖에 없잖아요. 상대가 있냐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이 팀 말고 다른 팀이 있어서.

○위원장 정승현 과장님, 이것은 이렇게 설명을 하셔요.

그라운드 골프장이라는 것은 100명이든 천명이든 계속 돌면서 앞에 나가고 뒤따라 나가면서 계속해서 나가는 거잖아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승현 예를 들어서 대회를 하게 되면 참가선수 명단 해 가지고 앞에서부터 순번 정해서 계속 돌면서 나가는 거잖아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예.

○위원장 정승현 골프장 한 홀 돌고 나면 점수 체크하고 계속해서 그 뒤에 따라 나가서 계속 연달아 나가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상대가 굳이, 2명만 있어도 상대가 되는 거고 백 명, 천 명이 있어도 상대가 되는 것 아니에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홀 포스트가 안에 4면으로 있고 바깥에 4면 있는데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대로 앞에 1번부터 쭉 진행을 하면 거기에 대한 점수차, 점수에 대한....

이춘화위원 방식을 여쭤보는 게 아니고, 지금 67명이 이걸 다 쓸 거란 말이에요. 쓰면 다른 팀 다른 데 밖에 있는 분들이 이용을 할 수 없지 않느냐 라는 얘기예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다른 분이 오면 67명에다 또 100명이 온다 그러면 추가로 167명이 되는 겁니다. 그 사람도 같이 쓸 수 있는 룰이 되기 때문에 인원 수가.....

○주민생활지원국장 강대윤 제가 말씀드릴게요.

지금 이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은 테니스 같은 데 가면 동호인이라 그래가지고 공공적으로 지어놓으면 그 사람들만 관리하면서 회비 받아 가지고 하다 보니까 50명이면 50명 회원만 쓰고 다른 사람은 못 쓰지 않느냐 이런 차원에서 말씀하신 것 같거든요.

이춘화위원 예.

○주민생활지원국장 강대윤 그런데 이 운동장은 내가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렇지 않고 67명만 쓰는 게 아니고 일반, 예를 들어 상록구 노인네들도 와서 치고 그런다 하더라고요.

제가 보니까 그런 것은 우려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여기 한 가지 덧붙여 말씀드리면, 공원지역이라든가 하천변에도 이런 부분을 만들어서 계속 활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희는 시민공원과하고도 협의해서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을 만들면 좋겠다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승현 그러니까 이것은 어느 한 팀이 사용하고 있으면 다른 팀은 사용 못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사용하더라도 앞에 나가고 나면 뒤에서 따라가면 되는 거잖아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예, 그렇습니다.

이춘화위원 다른 데 먼 데서 오신 분들이 거기 와서 연습을 한다고요, 이용을 할거라고요?

그것에 대한 지적이에요. 왜, 여기 한 군데만 만들어 놓으면 다른 먼 데 분들은 여기 참석 제대로 못하지 않느냐, 동네에 있는 것 이용하지 여기까지 쫓아오겠느냐는 거예요.

○스포츠마케팅과장 손경식 그라운드골프장이 우리는 천연이나 인조잔디 처음 만드는 거거든요.

이춘화위원 홈그라운드의 이점이 또 뭐예요. 맨 그런 건데,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승현 제가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려고 했었는데 얘기 않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질의를 하셨고 또 답변하셨습니다만 그런 부분들이 앞으로 예산 반영하는데 있어서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국장님 이하 과장님, 그리고 뒤에 실무진들이 계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하는 당부 말씀을 드리면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부분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의결은 뒤로 미루겠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중식시간을 갖기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1분 회의중지)

(14시32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승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소관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상록수보건소장 나오셔서 제안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입니다.

평소 지역보건사업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정승현 경제사회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상록수보건소 소관 2008년도 제2회 추경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예산 규모와 부서별 세출예산 현황, 주요사업비 내역순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 2쪽이 되겠습니다.

우리 상록수보건소의 총예산 규모는 2008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3.2%인 2억 3,903만 2천 원이 증가한 77억 346만 2천 원이 되겠습니다.

주요 증가 사유로는 2007년 9월부터 운영중인 보건문화컨텐츠 시설견학 프로그램중 하나인 약초공원의 좀 더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약초테마정원 조성비와 국가 필수예방접종의 보건소 이용률 증가에 따른 예방접종비 추가 확보 및 국·도비 추가지원 내시에 따른 건강생활실천사업비,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 등 예산액이 증가하였으며, 감소사유로는 예산 10% 절감에 따른 사업별 절감액과 전염병 격리환자의 학교 등 집단시설 내 미발생, 연막소독 감소에 따른 유류대 방역약품비 등이 감소함에 따라 예산이 삭감하게 되었습니다.

담당별 예산현황에 대해서는 유인물로 갈음하여 주시고, 다음은 3쪽, 주요사업비 내역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상록수보건소 운영 부분입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세동기 구입 및 부서별 장비구입을 위한 자산취득비와 청사시설 유지 및 시민들로부터 매우 호응이 좋은 보건소 내 약초공원의 보완과 확대를 위한 시설비 증가에 따른 증액과 예산 10% 절감 및 보건소 신청사 효율적 운영에 따른 공공운영비 반납액과 청사 청소용역 등 저가 입찰에 따른 잔액분이 발생되어 총 853만 2천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다음 건강증진의 생활화 사업에서는 전년도 대비 국비 사업예산의 감소로 도비 추가지원이 내시됨에 따른 지역특화건강행태 개선사업비 증액과 재무활동 사업에서 구강보건사업의 자치단체 등 자본이전으로 예산 과목이 변경되어 재편성된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비가 증가 계상되고, 재가암환자 관리사업과 방문건강 관리사업 예산의 통합 운영 등 예산과목이 변경 감소되어 1억 6,209만 2천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다음 질병예방관리 사업에서는 2007년 12월 14일 학교보건법 개정에 따른 예방접종 완료 여부 확인으로 예방접종율이 크게 증가되어 접종약품비가 증액되었으며, 전염병 격리환자의 미발생, 학교 등 집단시설 내 집단 결핵환자의 미발생, 연막소독 감소에 따른 유류대 방역약품비 등 감소에 따른 37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지역보건 사업입니다.

2007년 4월부터 근무한 업무대행 인력의 퇴직금 추가 확보와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 및 선천성대사이상 검사사업비 등 모자보건사업의 국·도비 내시변경에 따른 증액분이 계상되었으며, 기간제근로자의 인건비를 업무대행 예산과목 변경과 일반진료·한방진료 의약품의 예산절감에 따라 예산이 감소되어 총1억 7,082만 9천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다음 행정운영 경비 부분에서는 보건소에서 근무중인 공중보건의사 1명 추가 배치와 타시군 공중보건의사와의 인건비 형평성 유지를 위해 일괄 지급하고 있는 진료활동 보상금의 증액 및 국비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구강보건사업의 치과위생사 인건비 계상에 따른 증액과 국내여비를 예산 절감하여 378만 7천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무활동 부분입니다.

2007년 국·도비사업 예산액 중 상록수·단원보건소 국고보조금 반환금 3,838만 4천 원과 도비보조금 반환금 2,111만 9천 원이 증가하였고,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비 1억 6,094만 8천 원이 예산과목 변경 등 삭감되어 총 1억 990만 8천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설명 드린바와 같이 제2회 추경예산을 요구하게 된 것은 사업별로 사업비의 증감액이 발생되어 예산을 추가로 편성 요구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승현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들의 각별하신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승현 상록수보건소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단원보건소장 나오셔서 제안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단원보건소장 이홍재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정승현 위원장님과 위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단원보건소 소관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 예산규모와 주요 사업비 내역, 주요투자 사업 조서 순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먼저, 단원보건소 총예산 규모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단원보건소 소관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출예산 총 규모는 당초예산대비 3.69%인 1억 8,757만 원이 증액된 52억 6,804만 1천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3페이지 주요사업비 내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단원보건소 운영에 있어서는 청사 청소용역 연간 계약 잔액을 삭감하고, 공공의료기관 자동제세동기 구입 및 국기 게양대 추가 설치 등으로 당초예산대비 750만 1천 원을 증액 요청하였습니다.

건강증진의 생활화 정책사업에 있어서는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및 취약계층 생애주기별 일제 건강진단사업은 예산의 탄력적 운용을 위하여 예산과목을 변경 편성하여 당초예산대비 증감 없이 편성하였습니다.

질병예방 관리사업에 있어서는 전염병관리지원은 상반기 격리대상 법정전염병환자 미발생에 따라 치료비를 삭감 편성하고, 방역사업 지원 재료비 및 임상병리실 운영 의료 및 구료비는 예산 10% 절감 방침에 따라 삭감 편성하고, 임산부, 영유아의 신속하고 정확한 빈혈검사를 위한 빈혈측정기를 신규 구매 요청하였으며, 예방접종사업 지원은 적기 예방접종 실시로 면역성 증가 및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필수 예방접종비를 증액 편성하고, 계속 근로기간 1년 이상 비정규 인력에 대한 퇴직금을 편성하여 당초예산대비 5,869만 원을 증액 요청하였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지역보건사업에 있어서는 방문보건사업 지원 의료 및 구료비는 예산 10% 절감 방침에 따라 삭감 편성하고, 노인건강관리 사업지원은 사업에 필요한 홍보물을 제작하고자 과목을 변경하였으며, 방문보건관리 인력 인건비는 등록대상자의 요구에 맞는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기간제근로자 인건비를 민간위탁 방문간호사 인건비로 과목 변경하고, 계속 근로기간 1년 이상 비정규 인력에 대한 퇴직금을 증액 편성하고, 출산장려사업지원은 국도비 자금교부 및 예산 10% 절감 등으로 삭감 편성하였으며, 불임부부지원은 계속 근로기간 1년 이상 비정규 인력에 대한 퇴직금을 반영하고,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은 국도비 변경 내시를 반영하여 증액 편성하고, 산산프로그램 운영은 예산의 원활한 집행을 위하여 과목을 변경 편성하였으며, 구강보건사업지원은 치과진료실 에어컨 및 오존살균워터 시스템 구입에 따른 집행잔액을 삭감하고, 한방진료 사업지원은 처방전 서식 제작 및 한방진료 홍보를 위해 일반운영비를 증액하고, 무료한방진료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대상자 및 비만침 이용자 급증으로 한방진료 의약품비를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재활보건실 운영은 장비수리 유지비 및 노후된 어깨회전운동기를 교체 구입하고자 증액 편성하였으며, 대부보건지소운영은 풍도(육도) 이동진료 선박비 연간 계약 잔액을 삭감하고, 한방실 이용 환자수 증가에 따른 진료 의약품비를 증액 편성하고, 원곡지소 운영은 야간, 휴일 진료 실시 및 한방 진료환자 증가에 따른 의약품 구입비를 증액 편성하여 당초예산대비 1억 1,254만 1천 원을 증액 요청하였습니다.

행정운영 경비에 있어서는 공중보건의 시간외근무수당 불용 예상액을 삭감하고, 전산소모품, 급량비, 우편요금 등 일반운영비 및 여비는 예산 10% 절감 방침에 따라 삭감 편성하고, 보건행정 업무에 필요한 레이져프린터기 구입비를 신규 편성하여 당초예산대비 1,247만 8천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재무활동 정책사업에 있어서는 수돗물불소농도 조정사업 약품비는 편성과목을 정정하고 국도비 증액 변경 내시를 반영하여 당초예산대비 2,131만 6천 원을 증액 요청하였습니다.

5페이지 주요 투자사업 조서는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단원보건소 소관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출 예산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승현 단원보건소장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기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기환위원 이기환 위원입니다.

명절 잘 쇠셨죠?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예.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예.

이기환위원 보건소는 안산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책임감이 크고, 2차 추경 예산안에 대해서는 많은 예산도 아닌데 요즘 방송에서 보셨겠지만 한방진료가 뜨고 있는데 예산도 보면 한방진료에 대한 의약품 구입비가 약간 있는데 보건소에 뜸 사업, 뜸을 하는 부서도 있나요?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진료실에서 침하고 뜸 이런 것 다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하고 있어요?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예.

이기환위원 뜸의 효과를 이번 추석 때 많이 방송해서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 같은데, 요즘 거기에 대해서 효과는 없나요?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침이나 뜸에 대한 효과는 있는 걸로 되어 있고, 다만, 방송에 나오신 분이 정식 한의사 분이 아니고 옛날에 한시적으로 있었던 침구사시거든요.

그 분이 다른 제자 분들을 양성하고 그런 것에 대해서 일부 전문가에서는 현행법상에 위법되는 것도 있고 그래서 반발되는 게 있고 그렇기는 하는데, 침이나 뜸에 대해서는 한의사협회나 한의학계에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하고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그래도 중앙방송을 타고 이틀씩이나 중요한 시간대에 방송을 했기 때문에 시민들이 상당히 보건소가 아닌 다른 의료기관인 한의사를 찾는다던가 그런 일들이 있을 것 같은데 다른 진료기관은 보건소보다 아무래도 약품비가 비싸고 진료비도 비싸기 때문에 양 보건소에서 한번 한방 쪽으로도 관심 있게 한다면 시민의 건강이 어떨까 그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검토해 보시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 같으면 한방 쪽도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기환위원 359페이지 보면 치과진료실 콤푸레샤 했는데 치과진료는 진작부터 실시해 오지 않았나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치과진료는 계속하고 있는데 치과 유니트에 콤푸레샤 있습니다, 에어를 뿜어주는 콤푸레샤. 그것이 자주 고장이 나서 교체를 하려고 그런 겁니다.

이기환위원 기기는 계속 있었는데 상당 기간 동안 사용해서 기기 자체가 노후돼서 교체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죠?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한 4년 썼는데 자꾸 고장이 나고 그래가지고 교체를 하려고 그럽니다.

이기환위원 제가 보기에는 치과 치료를 계속 해 왔는데 기본적인 시설 같은데 왜 콤푸레샤가 없나 싶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있었습니다.

이기환위원 360페이지 보면 금연·절주 권고사업 사례 발표 및 워크삽 있는데 이 행사는 처음 하려고 하신 겁니까?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금년도에 처음 시작하는 신규사업으로 저희들이 보건소에서 금연·절주사업도 하지만 병원에서 일반 기업체라든가 진료를 하고 나서 1차 검진해서 2차에 환자들이 왔을 때 의사가 직접, 예를 들어서 '당신은 담배가 나쁘니까 담배를 끊어라' 그렇게 종용을 하고 우리한테 명단을 주면 그 사람을 찾아가서 금연이라든가 절주사업을 전개하는 사업이 되는데 연말에 가서 어차피 의료기관이 참여해서 성공 여부가 좌우되는 거니까 의료기관하고 해서 여태까지 있던 사례 발표도 하고 워크삽 한번 해서 앞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려고 워크삽 100만 원을 세웠습니다.

이기환위원 처음 해 보는 행사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금연·절주 권고사업들이 정말 금연을 하려고 해도 끊지 못하는 분들 또 절주를 끊고 싶어도 끊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좋은 행사가 됐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다음은 361페이지 자원봉사자 관리, 양 보건소에서의 자원봉사자들은 어떤 일을 가서 도와주죠?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방문보건사업이나 호스피스사업 이런 데도 자원봉사자 많이 지금 활용을 하고 있고, 건강증진사업이나 걷기동아리 이런 데도 자원봉사자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방문보건사업 할 때 자원봉사자가 오면 일반 지식이 있는 사람이 오나요, 아니면 자원봉사자이기 때문에 방문 간호 선생님 따라서 도와달라면 도와주고 이 정도인가요? 어떤 분들이 오시나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주로 가사간병이라든가 이·미용, 그 다음에 아픈 사람한테 이야기 해 주는 말벗이라든가, 그리고 병원 갈 적에 같이 모시고 가는 병원 동행이라든가 그런 자원봉사자가 많이 있거든요.

특별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을 간병교육이라 해 가지고 교육을 간단하게 시켜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다음은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 불소투입기 해서 1억 원이 잡혀있는데 투입기를 설치함으로써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불소투입기를 설치하게 된 동기라고 할까요, 거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불소투입기는 저희들이 직접 쓰는 게 아니고 상록구 소관에는 반월정수장이 있습니다. 반월정수장에 불소투입기가 있는데 오래 써서 기계가 노후되니까 교체하려고 예산을 세운 겁니다.

기기 예산이 서 있었는데 목 변경으로 뒤에 보면 기타회계 전출금이 있거든요. 그쪽으로 공기관 이관한 대행사업비로 목을 변경하는 겁니다.

이기환위원 상수도 수돗물을 먹기 위해서 불소를 투입한다는 얘기죠?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예, 물에다 불소 투입해서, 충치 예방을 위해서 불소 투입을 하는 겁니다.

이기환위원 일반시민들이 수돗물을 그냥 먹지 않고 보통 정수기물을 먹거든요. 그래도 상관없는 거죠? 불소가 다시 걸러지거나 그런 것은 조사 안 해 보셨어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그것은 저희가 조사를 안 해 봤습니다.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정수기에서는 걸러져도 음식 조리하는데 찌개나 이런 데 들어가면 그런 쪽으로 흡수가 되고, 그렇게 간접적으로도 섭취가 되고 그렇습니다.

이기환위원 그러면 일반 수돗물에서는 불소투입기 설치한 효과가 있지만 정수기로 걸러지면 불소에 대한 효과는 떨어진다는 얘기죠?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그렇죠.

예를 들어 수돗물을 전혀 섭취 안 하는 생활양식을 가진 분들은 그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고, 수돗물을 직접 마시거나 또는 끓여서 마시거나 차로 마시거나 또는 음식 조리하는데 들어가서 먹거나 그런 분들은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지난번에 송호고등학교에서 결핵환자들이 상당히 집단 발생해서 거의 치유가 많이 됐고, 지금 상태는 어떻습니까?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송호고등학교 치유 다 끝났습니다.

작년에 많은 환자가 발생했었는데 올해는 그렇게 발생을 많이 안 하고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여기 예산에 보면 원래 기정예산에 5천만 원이 세워졌었는데 이번에 천만 원이 깎인 이유가 결핵 환자들이 줄어들고, 혈액검사비거든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예.

이기환위원 줄은 이유가 그런 이유에서 줄었습니까?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환자가 발생 안 했기 때문에 쓰지 않아서 일부를 반납하는 겁니다.

이기환위원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다음은 임시예방접종 일본뇌염 외 3종 해서 예산이 세워졌는데 일본뇌염 하면 여름철부터 가을철 주 발생하는 시기 아닙니까?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그렇지만 접종은 1년 내 계속 맞습니다. 옛날에는 여름철에만 맞았는데.

이기환위원 내년을 염두에 두고 올 가을 정도에 뇌염 접종을 맞나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접종시기가 있습니다.

기본접종이 있고 추가접종이 있는데 나이에 따라서, 예를 들어서 6세 될 때 맞고 12살 될 때 맞고 그런 추가 접종이 들어가고 그런 사업입니다.

이기환위원 일본뇌염 접종 외 3종 그랬는데 뇌염접종 말고 어떤 접종이 있습니까?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TD라고 디프테리아, 파상풍 들어간 게 있고 독감하고 유행성출혈열 같은 그런 게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독감도 포함되나요? 여기에 포함 됐어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독감은 아닌데요.

이기환위원 독감은 별도로 예산이 세워졌죠.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예.

이기환위원 저는 보건소 질의는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승현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이춘화 위원님 해 주십시오.

이춘화위원 상록수보건소,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한 웹로그 분석시스템 구축, 이게 어떤 사업이에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컴퓨터에 웹로그를 설치하는 사업인데 사업은 다 끝나고 나머지 잔액 전부 다 반환하는 사업입니다.

이춘화위원 잔액에 대한 이의가 아니고 왜 그것을 하셨는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거든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제가 컴퓨터에 대해서 전문 지식이 없어 가지고요.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가 있거든요. 그것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춘화위원 웹로그 분석시스템이라는 게 누가 로그인을 하고 이용자들에 대한 분석을 하겠다는 의미로 보이거든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문구가 좀 그런데 홈페이지 구축하는 내용입니다.

이춘화위원 홈페이지 구축비용이에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예.

이춘화위원 확인을 해 봐야 되겠네요. 제가 이해가 잘 안 돼서요.

361쪽, 자산 및 물품취득비 이동식 체성분 분석기.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운동처방 같은 비만도라든가 근육량, 체지방률, 복부지방률 같은 검사를 일반 운동하기 전에 하고, 하고 나서 검사를 해 주거든요.

저희 보건소에 있을 때는 모르지만 나가서 공원이라든가 학교, 사업장에 나갈 적에는 이동식을 가지고 나가야 됩니다.

여태까지는 다른 회사에서 빌려다 썼었는데 예산을 세워 하나 이동식을 구입하려고 그럽니다.

이춘화위원 그게 시설공단에도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자원봉사센터에 있는 것 맞나요? 양손에 잡고 있고 맨발로 서면서 하는 것 맞아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건강보험공단에 있습니다.

이춘화위원 아니오, 우리 시설공단에서 운영한 자원봉사센터 저번에 축제 했었잖아요. 그때 자원봉사센터에서 부스 운영하는데 거기서 체지방 분석 같은 것 체중 측정하면서 다 해 주더라고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맞습니다.

이춘화위원 오히려 보건소에 있어야 될 게 그 쪽에 먼저 있는지 왜 그걸 했는지 모르겠지만.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그래서 하나 구입하려고 그럽니다.

이춘화위원 알겠습니다.

364쪽, 방문건강관리 인력인건비라는 게 어떤 거예요, 노인 장기요양보험 관련된 거예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방문건강관리 인원이 총 16명인데 영양사하고 운동치료사 2명을 지난 5월에 뽑아 가지고, 1월에서 5월까지 늦게 뽑았기 때문에 인건비가 남아가지고 삭감하는 겁니다.

이춘화위원 363쪽, 결핵환자 영양제는 돈 100만 원이 삭감되잖아요. 400만 원 중에 100만원이면 굉장히 큰 퍼센트인데 왜 이렇게 줄이게 된 거예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작년에 재고량이 조금 남았습니다. 남아 가지고 그걸 써서 300만 원만 남겨놓은 겁니다.

이춘화위원 365쪽, 임산부 빈혈제 성분은 어떤 거예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철분제를 얘기합니다.

이춘화위원 단원보건소 378쪽에 철분제 지원이 있고 빈혈제 지원이 있거든요. 2개로 분류되어 있는 것은 뭐예요?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378쪽 의료 및 구료비의 임산부 빈혈제요?

이춘화위원 예, 어차피 철분제도 임산부한테 갈 것 아니에요.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예, 맞습니다.

이춘화위원 그런데 왜 두 가지로 분리하신 건지.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이것은 저희가 자체 예산으로 세워놨다가 산산프로그램에서 국비로 내려오는 게 있습니다.

국비가 내려오는 게 추가로 내려왔기 때문에 자체 예산 세운 것은 삭감한 거고, 명칭은 국비 내려오면서 국비 예산서의 명칭을 그대로 써서 철분제라 그랬고요, 같은 겁니다.

이춘화위원 그러면 상록구도 같은 맥락으로 들어와야 될 텐데 그게 없어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있습니다.

이춘화위원 아니오, 철분제로 된 것은 없고 임산부.....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철분제 366쪽에 있습니다, 산산프로그램에.

이춘화위원 산산프로그램이라는 게 어떤 거죠?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산전, 산후 해 가지고 산산이라고 합니다.

이춘화위원 373쪽에 단원보건소, 국기 게양대가 있지 않습니까?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지금 있는데 도기 게양대가 없어서요.

이춘화위원 지금 2개만 있나요?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게양대 3개가 있는데 국기하고 새마을기, 시기 이렇게 있는데, 시청하고 구청, 보건소 게양 있는데 전부 다 도기 게양대를 하나 추가 설치하는 걸로 방침 결정이 되어서 추가 설치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이춘화위원 보건소의 새마을의 의미는 뭐예요?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새마을협회에서 자율방역단 협조해 주시고 계신데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것은 없습니다.

이춘화위원 도기를 거기다 달면 되는데 그것 달고 또 비용을 들여서 하고, 전 굉장히 모순이라서 본청에 있는 것도 제가 문제 제기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고쳐지지는 않았는데 안 달아도 되는데 달고 있는 그런 상황이에요.

어떤 부서에 보면 안 다는데 나서서 다는 부서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중앙도서관 같은 데 새로 신축하는 건물에 왜 그걸 달았는지 모르겠지만 작년에 그것 달아 가지고 왜 달았을까 지금 생각을 하는데 마찬가지예요.

본청이나 보건소나 새마을기보다 도기를 다는 게 더 맞지 않는가 싶은데, 한번씩 이런 말씀을 드리고 나면 그 단체에서 또 난리가 나더라고요.

사실 공무원 분들이 의식을 제대로 가지고 그렇게 해 주셔야지, 저희들보다 쉽잖아요. 저희는 선출직이기 때문에 뭐라고 난리가 나면 굉장히 이런 저런 영향이 있는데 공무원 분들은 중심 잡고 가셔도 되잖아요, 시장님 같은 경우 또 모르지만 계속 계시는 분들은 아니니까.

굳이 이걸 이렇게 예산을 세워서, 또 4개를 해야 될까.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시의 방침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춘화위원 보면서 어떤 비용들 같은 것은 위에서 예산을 삭감해라, 10% 절감해라 해서 줄인 부분도 있으시겠지만 분명히 필요로 해서 세웠을 텐데 이렇게 일괄적으로 한다는 게 맞지 않지 않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드는 게 있어요.

삭감해서 오신 것 제가 살리라고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지만 그런 게 아쉬운 부분이 보이네요.

특히, 보건소 부분 같은 경우는 사실 꼭 필요한 예산이잖아요.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이미 집행하고 남은 잔액 반납하는 게 있고, 그 다음에 추경 자원이 부족하니까 10% 삭감하라는 것은, 예를 들어 약품 같은 경우도 보통은 내년 상반기까지 쓸 것을 예상하고 예산을 세워놓거든요.

그런데 실제 예산 배정이 1∼2월에 되고 약품 구입이 보통 3∼4개월에 구입이 가능하니까 그런 것 조금 여유 있는 것들 최대한 절감한 겁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춘화위원 378쪽, 셋째아 출산지원금은 지금 지원되는 액수가 어떻게 되고 있죠?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1인당 20만원씩 지원되고 습니다.

이춘화위원 그런데도 1,600만 원을 남기네요.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작년에 유난히 출산이 많았거든요. 작년 대비해서 예산을 세워놨는데 현재 8월말까지 178명이 지출이 돼서 출산율이 작년에 예상한 것보다 조금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렇게 삭감하고 나머지 가지고 충분할 것 같아서 삭감시킨 겁니다.

이춘화위원 영유아 체중계 35만 원짜리 사시려고 그러다가 50만원으로 증액한 이유는 뭘까요?

○단원보건소장 이홍재 디지털 장비로 처음에 저렴한 것으로 구입하려다가 체중도 재고 갓난아이 뉘어서 키도 재고 디지털 기기로 구입하느라 조금 증액을 했습니다.

이춘화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승현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나요?

더 이상 없는 것 같습니다.

양 보건소 또 원곡지소에서 여러 가지로 고생 많이 하시는데 사실 보건소에서 여러 가지 공익적 서비스 측면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잖아요.

요즘 같은 경우 여러 가지 프로그램 행사도 하시는데 시민들이 몰라서 활용을 못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게 제대로 홍보가 되어야 하겠다.

물론, 여러 가지 인력 면이나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업무상 과부하가 걸리고 그래서 제대로 홍보를 못하는 경우도 없지 않아 있을 텐데 어쨌든 이런 부분들이 제대로 우리 시민들한테 알려지면 또 우리 시민들이 훨씬 유익하게 더 보건소를 이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부분들도 감안하셔 가지고 보건지소에서 적극적으로 시민들을 위해서 계획하고 있거나 실시하고 있는 여타 프로그램이나 좋은 공식 서비스 측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지역 언론이나 또 지역 방송 매체를 통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지역 주간지 보면 양 보건소나 또 한빛방송 보면 보건소에 대해서 자주 나왔으면 좋겠는데 그런 부분들이 물론, 언론 매체에서 더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보도나 언론에 기사화 시키는 것도 좋지만 그런 부분들은 보건소 측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같이 키웠으면 좋겠다 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여튼 고생 많이 하셨고요.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소관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의결은 뒤로 미루겠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잠시 휴식시간을 갖기 위해서 정회를 선포하고자 하는데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2분 회의중지)

(15시27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승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상록구 주민생활지원과, 산업위생과, 단원구 주민생활지원과, 산업위생과 소관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상록구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록구청장 조빈주 상록구청장 조빈주 입니다.

시정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경제사회위원회 정승현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경제사회위원회 소관 상록구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설명에 앞서 상록구청 업무담당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장종재 주민생활지원과장입니다.

이상원 산업위생과장입니다.

보고 드릴 순서는 먼저,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출예산 총괄 및 부서별 세출예산 현황과 주요사업비 내역, 주요투자사업 계획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2쪽이 되겠습니다.

경제사회위원회 소관 상록구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출예산액은 717억 5,962만 7천 원으로 2008년도 기정예산대비 5.06%인 38억 2,303만 6천 원을 감액 계상하였습니다.

부서별 세출예산 내역을 설명 드리면, 주민생활지원과는 713억 993만 4천 원으로 2008년도 기정예산대비 5.06%인 37억 9,826만 8천 원을 감액 계상하였으며, 산업위생과는 4억 4,969만 3천 원으로 2008년도 기정예산대비 5.22%인 2,476만 8천 원을 감액 계상하였습니다.

3쪽부터 4쪽까지 주요 사업비 내역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도비 내시 변경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생계급여 등 2건에 11억 6,924만 원을 감액하였고, 고유가로 인한 저소득층 유가보조금 신규지원 등 3건에 5억 7,96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아동 및 가정복지 증진사업으로 18세 미만의 급식 필요아동 증가와 한부모가족 추가 책정에 따른 수혜대상자 증가에 따른 사업비 5억 5,7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보육지원사업으로 차등보육료,만5세아 및 장애아 무상보육료 지원과 취업여성 보육지원 등 9건이 국·도비 내시변경, 지원대상 감소 등으로 42억 4,600만 8천 원을 감액 계상하였으며, 민간보육시설 이용 영아 증가 및 보육시설 단가 상승으로 9억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또한, 민간시설의 보육교사 처우개선비가 지급기준이 3개월 이상 근속 시로 변경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행정처분 시설 미지급 등으로 4억 1,342만 원을 감액 계상하였습니다.

산업위생과에서는 농업기반 조성사업비 5건에 1,043만 9천 원 및 건전한 위생문화개선, 급량비 등 행정운영비 등 6건의 집행잔액 및 예산절감액 1,432만 9천 원을 감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6쪽, 주요 투자사업 계획입니다.

먼저, 더불어 사는 나눔의 복지행정입니다.

행복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장애인 등 저소득 계층을 위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고자 소외계층의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 중 생계급여, 주거급여 등 2건은 국·도비 보조 내시액 변경으로 11억 6,924만 원을 감액 계상하였으며, 교육급여 및 자활 소득공제는 7,5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고유가로 인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대해 경제적 어려움 지원을 위해 가구당 월2만 원씩 지원하는 유가보조금 5억 460만 원을 신규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7쪽, 행복한 아동,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 중 급식이 필요한 아동 및 저소득 한부모 가족이 계속 증가 추세에 따른 지원 사업비 등 3건에 5억 5,7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구 관내 노인인구는 2만 2,816명으로 2008년도 기초노령연금 미수급자에게 지급하는 노인교통비는 도비 1억 1,700만 원이 내시됨에 따라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경제능력이 없어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과 노인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8쪽, 건강하고 행복한 영유아 육성을 위한 보육지원입니다.

여성의 사회 진출에 따른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보육시설 이용 아동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상록구 관내의 보육시설은 338개소이며, 보육시설 이용 아동은 1만 4,970여명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차등보육료 지원, 취업 여성 보육지원, 영세아 보육제도 운영 등이 국·도비 보조 내시액 변경 등으로 46억 5,942만 8천 원을 감액 계상하였으며, 보육시설 및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영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민간영아 기본보조금 지원단가가 상향조정됨에 따라 9억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아울러, 보육시설의 운영 내실화를 통한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과 지도점검을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어 구정이 한층 발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경제사회위원회 소관 상록구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승현 상록구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단원구청장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원구청장 최정환 단원구청장 최정환 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 활동과 시정 발전을 위해서 헌신 노력하고 계신 정승현 경제사회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제안 설명에 앞서 단원구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황태욱 주민생활지원과장입니다.

이용복 산업위생과장입니다.

이어서 경제사회위원회 소관 2008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인물 2쪽이 되겠습니다.

단원구의 경제사회위원회 소관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규모는 629억 3,751만 1천 원으로써 기정예산 640억 6,400만 1천 원 대비 1.7%인 11억 2,649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추경 세출예산 내역을 말씀드리면, 주민생활지원과는 622억 1,212만 2천 원으로써 기정예산대비 1.9%인 12억 4,112만 원을 감액하였고, 산업위생과는 7억 2,538만 9천 원으로 기정예산대비 18.7%인 1억 1,463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3쪽, 주요 사업비 내역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수급자의 일상생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생계급여 및 교육급여가 국·도비 보조금이 변경됨에 따라 각 5억 6,142만 원과 9,600만 원을 증액하였으며, 해산·장제급여는 당초 예상보다 대상자가 증가하여 부족분 1,225만 5천 원을 증액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고유가로 인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신설된 저소득층 유가보조금으로 5억 4,12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올 1회 추경 시 국도비 내시액에 따라 과다 계상된 차등보육료 32억 2,750만 8천 원과 만5세아 무상보육료 4억 7천만 원, 두 자녀 이상 보육료 1억 702만 4천 원을 삭감하였습니다.

민간영아 기본보조금은 신규 보육시설 증가 및 전년도 대비 연령별 지원단가가 평균 21% 상향조정되어 지출액이 상반기 대비 30%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나, 국도비 내시가 없어 부족분을 시비로 충당하고자 8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올 7월부터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자가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되어 신규 지급 대상자가 매월 150명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초노령연금 6억 3,600만 원을 증액하고자 합니다.

불법게임기 압수 보관창고 무인경비 용역 수수료는 설치하고자 하는 장소에 전화선 인입이 어려워 무인경비 시스템 미설치로 인한 미집행 예산액 252만 원을 삭감하였습니다.

다음은 5쪽, 산업위생과 소관에 대한 주요사업비 내역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부동 지역 비포장 도로의 콘크리트 포장을 위하여 2개소에 대한 농로포장 사업비 4,560만 원과 대부북동 639-4번지 배수로 정비사업비 8천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6쪽, 주요 투자사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지원과 장애인 복지증진 사업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7쪽, 건강하고 건전한 영유아 보호육성 사업 내용이 되겠습니다.

단원구 관내에는 290개의 보육시설에서 9,500여명의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으며, 이들을 건강하고 건전하게 육성하기 위한 보육료 및 보육시설 지원비 등으로214억 3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0쪽, 결식아동 및 저소득 노인 복지지원 사업이 되겠습니다.

본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과 편안하고 여유 있는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사업 등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맞춤형 복지지원 사업이 되겠습니다.

단원구에는 8월말 현재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동 1,650명에게 13억 2,208만 2천 원의 예산으로 도시락 업체 및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청소년들이 적기, 적정 급식을 받아 건강한 인격체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도입된 여유 있는 노후생활을 위한 기초노령연금을 1만 288명에게 51억 9,369만 1천 원을 지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아동복지사업과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각종 노인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총 사업비 51억 4,977만 3천 원의 예산으로 누수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11쪽, 산업위생과 소관 대부도 지역 농로포장 및 농배수로 정비 사업은 유인물로 대신해서 갈음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승현 단원구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상록구·단원구 주민생활지원과, 산업위생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희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십시오.

박선희위원 주민생활지원과 두 분 중에 아무나 대답해 주셔도 될 것 같은데, 한부모가정 지원하는 부분 있잖아요.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황태욱 단원구 주민생활지원과장입니다.

박선희위원 싱글맘이나 싱글팝 해 가지고 한부모 지원하는 게 있는데 그 지원하는 조건 중에 혹시 한부모로 법률혼의 흔적이 있어야만 하는 건가요? 이전에.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황태욱 예, 이혼 신고가 돼 가지고 혼자 있는 분만 해당됩니다.

박선희위원 아예 미혼 양육모나 미혼 양육부 같은 경우는 해당이 안 되는 건가요?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황태욱 예, 그렇죠.

박선희위원 그러면 국가적으로나 광역에서 지원할 수 있는 제도가 따로 없나요?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황태욱 그런 경우는 소득이라든지 근로 능력이라든지 이런 것 봐 가지고.

박선희위원 다른 방식으로 지원을 해야 될 것 같아서요.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황태욱 예, 다른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 많습니다.

박선희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승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기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기환위원 양 구청 동일한 게 많기 때문에 결식아동 지원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현재 단원구에서는 결식아동이 1,650명, 상록구에서는 1,834명, 한 200여 명 상록구가 많네요.

현재 이 자료에 의하면 이제 결식아동이 없는 거죠, 그러니까 밥을 굶는 아이들이 이제는 없는 거죠?

다 해결이 됩니까, 아니면 아직도 결식하는 아동들이 있습니까?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황태욱 결식아동이 발생되면 동에서 추천을 한다든지 또 주위에서 추천해 가지고 거의 다 해소되는 상태입니다.

이기환위원 혹시 방학기간에는 어떻게 하는 거죠?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황태욱 방학 때는 별도로 급식 인원이 증가되어 방학 때는 한 260명 정도 추가해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각 학교별로 대상에 따라서 어떻게 지원하는 거죠?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황태욱 학교에서 방학 때 무료급식 아동에 대해서 저희한테 통보가 오면 아동센터라든지 그 다음에 도시락 배달, 아니면 자체 학교에서 방학 때 급식을 하게 되면 학교에다 예산을 지원해 줍니다.

이기환위원 설명 잘 들었고요. 결식아동이 없는 안산시가 됐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지속적으로 주민생활지원과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건강한 아동들이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예산하고 다른 질문을 하겠습니다.

항상 10월이 다가오면 우리 시 시민의날 행사가 항상 있어서 작년 같은 경우 시 전체에서 행사를 치렀고요. 이번 10월 경우에는 양 구청별로 따로 따로 행사를 가지게 되는데 상록구도 마찬가지고 단원구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주민들이 동원되어야 하기 때문에 동원되다 보면 그냥 동원되는 게 아니라 항상 식사도 해야 되고 그 다음에 동별로 색다르게 준비도 해야 되고 이런 과정이 있었습니다.

동별로 행사비로 지원된 금액들이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만 인구에 따라 다르게 지급된 게 아니고 동별로 획일적으로 지급되다 보니까 인구가 적은 동에서는 조금 여유 있게 그 다음에 인구가 많은 동에서는 부족해서 아우성이고 해서, 저는 그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어차피 시민의날 행사를 시민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하는 행사라면 다소 예산을 조금 더 편성해서 물론, 어떤 준비 과정 없이 시민의날 행사에 참여한다면 모르겠습니다만 분명히 동별로 입장상을 가리고 하다 보니까 동별로 자존심 있어 가지고 돈을 안 쓸 수가 없어요.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각 동의 동장님들께서 각출을 한다던가 아니면 스폰서를 받는다던가 아니면 자발적으로 저렴하게 비용을 들여서 준비를 한다던가 그런 등등 동 간 경쟁을 유발하면서 발전적인 뭔가 즐거운 보람있는 시민의행사는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 못한 이면 속에는 약간의 갈등이 있어요.

어차피 시민의날 행사를 한다면 양 구청에서 행사비를 조금 더 예산 세울 때 상향해서 세우신다면 충분히 정말 시민의날 행사가 즐겁고, 또 양 구청 구민들이 즐거운 행사가 되어야지 겉으로는 즐거운 것 같으면서 속으로는 주민간에 갈등이 벌어진다던가 동장님과 주민간에 갈등이 생긴다던가 이런 등등이 매년 있더라고요.

다가오는 이번 행사에는 색다르게 입장도 보편적으로 동별로 경쟁을 유발하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제가 들었습니다만 많은 예산이 아니고 거기다가, 작년 같은 경우 한 600만 원 지급된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다가 한 100∼200만 원 더 얹어서 지급된다면 별 무리 없이 즐거운 시민의날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양 구청장님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에 한가지는 요즘에 주민이 원하는 소박한 사업을 많이 실시했습니다.

어느 해보다 올해 2008년도에는 주민들 곁에서 구 행정을 펼쳤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양 구청장님 이하 과장님들께 감사드리고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하면 사후관리, 사후관리가 뭐냐하면 실질적으로 어린이 놀이터 예를 든다면 전에는 어린이 놀이터 하면 애들만 나가서 뛰어 놀고 운동하는 장소였는데 어린이도 보호하면서 부모도 운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설 참 좋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보면 낮에는 서로 직장에 가기 때문에 야간에 아이들과 놀이터에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굉장히 어두워요.

상록구는 제가 못 가봤습니다만, 단원구는 여러 군데를 방문해 보면 가로등이 1개가 있는데 가로수로 인해서, 놀이터 안의 낙엽수로 인해서 상당히 음침하기 때문에 가족끼리 전체가 가면 모르겠지만 혹시 주부 혼자 간다던가 젊은 여성이 혼자 간다던가 이럴 때는 상당히 옆 기구와 기구 사이에 너무 어두워서 접근성이 불편하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혹시라도 예산이 없다면, 예비비가 있다면 양 구청에서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른 예산은 제가 충분히 검토해 봤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승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춘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춘화위원 아까 박선희 위원님 잠깐 언급했었는데 한부모가족 생활안정 지원사업 이 내용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어떤 지원이 되는 거예요? 지원 방법이요.

○상록구주민생활지원과장 장종재 상록구 주민생활지원과장 장종재입니다.

지원 기준은 학비하고 아동 양육비가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이춘화위원 그러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지원되는 것은 뭐죠?

아동 양육비가 그러면 한 달에 5만원, 3만원 나가는 그것 말씀하시는 건가요?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황태욱 한부모가정은 차상위층 최저생활비가 매년 고시됩니다. 120%까지 소득이라든지 재산 기준 해 가지고 120%까지 대상자로 선정돼 가지고 한부모가정으로 선정되면 여러 가지 양육비라든지 학생들 수업료라든지 입학금이라든지 학습재료비, 교복비, 생필품비 이런 것이 지원됩니다.

이춘화위원 저소득 그러니까 한가정에서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얼마 정도 돼요?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황태욱 수업료라든지 이런 것 전액 다 지원되고요.

이춘화위원 그러니까 포함해서 한부모 저소득가정에 고등학생이 둘 있다 할 경우에 한 달에 받는 경우 둘이면, 고등학생 둘일 경우 한 80만 원 정도 되잖아요. 그것하고, 매달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 다른 것 생활비 포함해서, 1년에 네 번이죠?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황태욱 예, 1년에 네 번 100% 다 지원되고요. 그 다음에 양육비가 만 8세아 미만 있을 때는 월 5만원씩 지급됩니다.

이춘화위원 고등학생 정도 되면 어떻게 해요?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황태욱 양육비는 지원 안 되고요. 8세 이하 아동에 대해서만 5만원씩 지원되고요. 그 다음에 아동교육비가 지원되고, 학습재료비 같은 경우도 월 1만 5천 원씩 지원되고, 그 다음에 교복비 같은 것도 1년에 두 번 정도 동복, 하복해서 15만 원씩 지원됩니다.

이춘화위원 보통 1년에 그러면 그 다음 해도 교복비 또 주나요?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황태욱 예, 계속.

이춘화위원 3년 동안 계속 지급돼요?

○상록구주민생활지원과장 장종재 신입생한테만 지급됩니다.

이춘화위원 그렇게 되죠.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황태욱 교복은 그렇고요. 양육비라든지 이런 것은 계속 지원되는 거고요. 교복 같은 것은 1년 신입생한테만.

이춘화위원 그러면 유가보조금은 어떤 거예요?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황태욱 유가보조금은 최저생계비 이하 국민기초수급자하고 그 다음에 차상위 중증장애인이 있습니다. 그 분들한테 지급됩니다.

이춘화위원 그 분들이 기름을 쓰나요?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황태욱 유가가 올랐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이춘화위원 요즘은 보통 보니까 유가가 아니라 가스로 쓰는데, 이름이 유가보조금인 거예요? 생활보조금.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황태욱 예, 그게 신규로.

이춘화위원 연료비 광열비 의미로 지급되는 거예요?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황태욱 그 분들이 연료비라든지 이런 차원에서.

이춘화위원 쓸 수 있도록.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황태욱 예, 지원이 됩니다.

이춘화위원 알겠습니다.

단원구 산업위생과 431쪽에 크레인 임차료가 있는데 크레인은 어디에 쓰는 용도였어요?

○단원구산업위생과장 이용복 산업위생과장 이용복입니다.

크레인 임차료는 말씀드리면, 저울이라고 그럽니다, 큰 저울. 자동차 무게를 재는 것 있지 않습니까? 계량소. 그것을 잴 때 들어올리는 크레인을 빌립니다. 규정에 맞나 안 맞나를 조사하려면요.

이춘화위원 반 이상을 남기셨어요. 600만 원 중에서 335만 원을 남긴 것은.

○단원구산업위생과장 이용복 이것을 왜 남겼냐 하면 크레인 회사마다 다른데 제일 싼 데다 맡겼기 때문에 이것을 남긴 겁니다.

이춘화위원 그러니까 크레인 용도가 뭐할 때 쓰시는 거죠?

○단원구산업위생과장 이용복 저울 계량.

이춘화위원 그러니까 뭐를 계량하는 거예요, 자동차 하는 건가요?

○단원구산업위생과장 이용복 크레인이 자동차 계근소 같은 데 저울 있지 않습니까. 폐기물 업소 재는데. 일반적으로 정육점 저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울 같은 것을 평점을 잡으려면 그것을 들어올려야 됩니다. 그것 들어올리는데 크레인이 필요한 거죠.

이춘화위원 크레인이 어딘가에는 필요할 텐데 용도가 어디였냐 라고 여쭤보는 거예요.

○단원구산업위생과장 이용복 저울을 들어올리고, 그리고 기계 부속을 보려면 필요한 거죠.

이춘화위원 이해가 잘 안 되지만 다음에 자세히 여쭤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승현 김명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명연위원 이용복 과장님, 계량소라든지 이런 데를 단속 나갔을 때 거기 있는 부품이라든지 계량 눈금 이런 것을 지도 정비할 때 그 기계를 들어야 되니까 그때 필요한 게 크레인이죠.

○단원구산업위생과장 이용복 예, 그때 필요한 크레인입니다.

김명연위원 대부 북동에 농로 포장이 올라왔는데 폭 몇 m짜리로 설계하실 겁니까?

○단원구산업위생과장 이용복 4m입니다.

김명연위원 넉넉하네요.

과거에도 이렇게 4m씩 하셨어요?

○단원구산업위생과장 이용복 예, 4m로 대부분 다 하고 습니다.

김명연위원 최근에는?

○단원구산업위생과장 이용복 3m, 4m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김명연위원 왜 그러냐면 농로포장은 용지 매수를 안하고 다른 도시계획들은 매입비가 들어가니까 추가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용지 매입을 안하고 동의서를 받고 포장을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것만 조금 더 들어가면 되는 건데 가급적으로 농로는 향후에 농민들이 여건에 따라서 자기 경작하는 작물의 종류를 바꿀 수 있을 때 거기에 필요한 영농기계라든지 유통에 필요한 또는 거름이나 비료 같은 게 들어가는 대형차량들 이런 것들이 자유자재로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농로가 확보되어야지 농업이 활성화되지 않겠어요.

○단원구산업위생과장 이용복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 이해하겠는데 보통 3m나 2∼4m로 하고 있는데 특별히 늘린다면 한번 다시 검토를 해 봐야 될 사항입니다.

김명연위원 4m 정도면 여유가 있는 것 같은데 기존 있는 것들 보면 거의 2m짜리도 있고 2m30, 2m50 이런 것들이 거의 다 과반수 이상이란 말이에요.

○단원구산업위생과장 이용복 보통 3m, 2m, 4m인테 4m 하려는 것은 굉장히 넓거든요. 그래가지고 그 옆에다 되면 농로 교차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김명연위원 농로를 교행이 가능하게끔 할 필요까지는 없어요. 다행히 4m로 설계가 됐다니까, 옛날처럼 2m50 이렇게 좁게 하는 줄 알고 여쭤본 건데 가능하면 회전하는 공간이라든지 아니면 농기계가 잠깐 교행 될 때 비킬 수 있는 공간, 이것만 고려된다면 4m정도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단원구산업위생과장 이용복 피양지 설치하는 것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명연위원 처음에 용지에 대한 사용허가 받았을 때 완벽하게 설계해서 한 구간 한 구간 해 나가야지 나중에 필요하다고 해서 또 도장 받으러 다니고 그러면 일도 힘들고 그러니까 한꺼번에 잘 계획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배수로 정비공사가 있는데 배수로를 보면 한 구간만, 안에 준설한다고 그러죠.

주로 산업위생과에서 하는 것은 오수로가 아니고 용수로 빗물이나 논에 물 내려가고 들어가고 하는 구간을 정비하게 되는데 지역을 보면 다 특색이 있어요.

산에서 물 흐름이 쭉 있어 가지고 잘 빠지는 데 잠깐 준설만 해 주면 되고, 어떤 데는 흉관으로 구간 구간을 농지 전용 허가를 받아서 지목 변경하기 위해서 용수로 구간을 점용해서 흉관을 박아놓고 하다보면 이게 뻘층이라 가라앉아요. 가라앉아서 처음에는 1,500짜리 관을 묻었는데 실지 쑥 가라앉아 안에 보면 700, 600짜리도 안 되는 거예요.

그 쪽에서 안 빠지니까 위에서 아무리 준설해 놔도 이상하게 물이 안 빠져서 보면 밑에 원인이 있다는 거죠. 그게 지역마다 특색이 다 다릅니다.

실무자들이 설계할 때 구간을 딱 측정하려면 그 주변, 위쪽과 밑 쪽 주변을 잘 점검해 봐 가지고 어디를 손 봐야지 잘 빠질 건지 점검을 잘해 주세요.

○단원구산업위생과장 이용복 예, 알겠습니다.

김명연위원 특히 대부도는 산과 농경지가 붙어있는 데가 많기 때문에 그런 경사 구간들이 많을 거예요. 그걸 염두에 두시고요.

원산지 표시지 안내하고 위생신고 서식 인쇄 있는데, 원산지 단속 아직 시행 안 했죠?

○단원구산업위생과장 이용복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명연위원 10월에 하신다더니 일찍 시작했네요.

○단원구산업위생과장 이용복 계도기간 중이고 그때부터는 행정 처분도 하려고....

김명연위원 지금은 행정 조치하기 위해서 하는 거죠?

○단원구산업위생과장 이용복 예.

김명연위원 적발이 됩니까?

○단원구산업위생과장 이용복 적발은 계도 중이니까 크게, 실적도 있습니다.

김명연위원 원산지 부분은 속이면 엄격히 단속을 해 줘야지, 그 근거가 있어야지 사람들이 지키거든요.

유전자적인 검사법으로 지금 하고 있는 거죠?

○단원구산업위생과장 이용복 예, 그것 병행하고 있습니다.

김명연위원 최근에 뉴스에서 국가별로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데는 곡물 사료를 먹이고 뉴질랜드나 호주 쪽은 건초 위주로 방목을 시키기 때문에 사료 원료에 따라서 배설물이든가 이런 것들을 역으로 추적해서 원산지를 간단하게 식별하는 시스템이 개발됐다고 뉴스에 한번 나온 적이 있는데, 혹시 접해 보셨어요?

○단원구산업위생과장 이용복 저희는 아직 그렇지 못하고 보건환경연구원이나 축산위생검사소에 맡기고 있습니다.

김명연위원 기동성이 떨어질 것 아니에요,

○단원구산업위생과장 이용복 거기서 한우 판정되고 한우와 같다 이렇게 해 가지고....

김명연위원 상용화됐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것 감사 시스템들이 개발됐던 게 뉴스에 한 두 차례 나오더라고요. 그것 한번 정보를 알아보셔 가지고.

○단원구산업위생과장 이용복 대량 보급이 되면 저희도 구입해서 원산지 표시에 대해서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김명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승현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한 두 가지만 여쭐게요.

주민생활지원과 같은 경우 국도비 내시돼 가지고 당초예산을 편성하잖아요. 그렇죠?

최정환 청장님께서 답변을 해 주시면 좋겠어요.

국도비 내시돼 가지고 당초예산을 편성하잖아요.

○단원구청장 최정환 예.

○위원장 정승현 그런데 중간에 변경 내시돼 가지고 많은 액수들이 감액되잖아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시에서 부득이하게 증액을 해야 되는 경우도 있고 같이 감액하는 부분들도 있고 그렇잖아요.

○단원구청장 최정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승현 그렇게 됐을 경우 당초 사업 계획했던 데 있어서 국도비가 감액됨으로 인해서 사업에 차질을 빚거나 그런 경우는 없나요?

○단원구청장 최정환 예산을 맨 처음에 수립할 때 예측한 금액을 세우는 거거든요. 추경 과정이라든지 이런 과정에 미비점을 보완하는 게 추경을 통해서 보완합니다.

저희가 감액하는 내용은 적정하게 쓰고 남은 금액을 감액 처리하는 내용이 되겠고, 그 다음에 아까 저희도 보고하는 과정에서 국도비로 주기로 됐는데, 이게 기준대로 나가야 될 부분인데 안 되는 사항은 우선 시비로 예산을 세워서 집행하고 추가적인 예산 내려오면 가감해서, 보조내시는 국비 몇 %, 도비 몇 %, 시비 몇 % 이렇게 부담 비율이 있기 때문에 그것에 따라 정산하는 방향으로 해서 마무리를 짓는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승현 국도비 같은 게 보조금 지원 제도 이게 굉장히 여러 가지로 불합리하고 업무 하는데 굉장히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잖아요.

○단원구청장 최정환 새로운 제도 시행할 때는 너무 과다한 예산을 집행해서.

○위원장 정승현 일방적으로 다 내려보내 주고 거기에 대해서 대형 투자해서 예산 집행할 때 편성하게끔 해 놓고, 또 실질적으로 편성해 놔도 나중에 다 못 쓰잖아요. 그러면 결국 또 반납해야 되는 부분 있고.

○단원구청장 최정환 저번에 결산 감사 받을 때도 그런 내용이 많아서 과다한 예산을 시비로 보조 비율에 의해서 세워놨는데 사장이 됐다가 나중에 삭감해서 하는 이런 예도 있었습니다.

○위원장 정승현 정부 차원에서 이 부분은 개선을 해야 될 부분 같은데, 그리고 하나 민간영아 기본 보조금 지원 있잖아요. 양 구청에 8억, 9억 증액했는데 대상자가 증가됐고 또 지원 단가가 상승해서 8억, 9억을 더 증액했는데 이건 당초에 사전에 충분히 예측을 못했던 부분들인가요, 아니면 단가가 갑자기 상승해서 이렇게 올랐던 건가요?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황태욱 당초에 예상을 했는데 실제 국도비 내시 비율 대 비율에 의해서 편성하다 보니까 나중에 모자라.....

○위원장 정승현 처음 당초에는 국도비 내시 비율에 대응해서만 시비 편성해 놓고 그리고 이번 추경에 부족분에 대해서는, 이런 부분들은 별도로 국도비를 더 요청하거나 내시 받을 수 있는 경우는 나중에 또 내려오나요?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황태욱 예, 나중에 내려옵니다. 3회 추경 때 도에서 반영해 준다 그래가지고 우선 부족분에 대해서는 시비로 편성을 하게 됐습니다.

○위원장 정승현 그러면 그때 가서 우리 시비는 다시 삭감시키는 거고요.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황태욱 예, 삭감하고 국도비 편성하고 이런 절차를 밟아야 될 것입니다.

○위원장 정승현 이것은 전국 지자체에서 공히 같이 중앙 정부에 건의를 해야 될 사항 같아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단원구청장 최정환 그런 예산 편성 시기가 일단은 중앙 예산부터 확정이 되어야 하는데 아마 4∼5월경이면 내년도 예산에 대한 것을 벌써 중앙이 시작하거든요. 시작하는데 그 시점이 다르다 보니까 서로 예측에 대한 통계 자료를 제때 제대, 사람이 한 곳에만 사는 게 아니고 복지시책은 이동성 있으니까 결국에는 추경을 통해서 조정을 해야 되는 이런 측면이 있는데 너무 과다하게 이렇게 차이가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년도 통계라든지 감안하는 지수를 두던지 해서 줄여나갈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게 완벽하게 맞추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승현 이런 개선해야 될 부분들이 중앙 정부에서 실행이 되어야지 하부 지자체에서 일하기도 굉장히 쉬워질 텐데 계속 받았다 냈다 그런 혼란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는 부분이잖아요.

중앙 부처의 여가부랄지 기타 보건, 사회, 복지 관련된 정부에서는 당초 예산 편성할 때 여러 가지 사회 흐름상 또 시대적 배경에 맞는 사회복지 관련 예산을 일단 많이 편성하고 자본 따온단 말이에요, 명분도 있고 그래서.

그걸 갖다가 일괄적으로 지자체에 다 배분하고 있는 상태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연말에 다 쓰지 못하고 있다거나 또 지자체별로 전혀 관계없는 예산도 있단 말이에요.

이런 부분은 국가적으로도 굉장히 예산이 낭비, 낭비가 아니라 예산이 사장되는 부분인데 이것은 수도권이라도 단체장들 회의에 가면 건의를 해서라도 이런 부분들은 개선이 되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의문점이 있어서 여쭤봤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질의해 주셨고 또 답변 하셨습니다만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도 있을 것이고 고생이 많으실 것입니다만, 시민들의 세금으로 구성된 예산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집행하시는 일선 공무원들께서 정말 알차게 집행할 수 있도록 또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부분들에 대해서 충분히 감안하셔 가지고 집행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해 주셨으면 하는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상록구 주민생활지원과, 산업위생과, 단원구 주민생활지원과, 산업위생과 소관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의결은 뒤로 미루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12분 산회)


○출석위원(7인)
정승현박선희김명연박정호이기환이민근이춘화
○출석전문위원
이규환
○출석공무원
상록구청장조빈주
단원구청장최정환
주민생활지원국장강대윤
상록수보건소장정동규
단원보건소장이홍재
주민생활지원과장최억용
사회복지과장김남림
가족여성과장원복록
스포츠마케팅과장손경식
지구환경과장정내관
클린사업소장이기용
원곡보건지소장김의숙
상록구주민생활지원과장장종재
상록구산업위생과장이상원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황태욱
단원구산업위생과장이용복
사할린영주귀국동포사업소장우현종
와∼스타디움경영사업소장원익희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