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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157회 제9차[폐회중] 안산지역경제활성화대책특별위원회(2008.06.20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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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회 안산시의회(임시회)(폐회중)

안산지역경제활성화대책특별위원회회의록
제9호

안산시의회사무국


일시 2008년 6월 20일(금)

장소 상임위원회 제1회의실


의사일정

1. 광덕로·철로변 테마공간 추진 상황 보고의 건

2. 안산지역경제활성화대책특별위원회 기간연장 및 종결에 관한 협의의 건


심사된안건

1. 광덕로·철로변 테마공간 추진 상황 보고의 건

2. 안산지역경제활성화대책특별위원회 기간연장 및 종결에 관한 협의의 건


(14시00분 개의)

○위원장 강기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7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9차 안산 지역경제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광덕로·철로변 테마공간 추진 상황 보고의 건

○위원장 강기태 의사일정 제1항 광덕로·철로변 테마공간 추진 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경제정책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경제정책과장 최종재입니다.

존경하는 안산시의회 안산지역 경제 활성화대책 특별위원회 강기태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광덕로·철로변 테마공간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 동안 추진해 왔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드릴 순서는 먼저 추진 배경과 사업 개요 및 주요 추진 내용, 추진 실적과 현재 추진 상황, 개발 방향 및 추진 계획과 특화 발전 계획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추진 배경을 보고 드리면, 안산시 중심 가로인 광덕로와 전철로 주변에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완충녹지는 신·구도시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생활 및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 구 도심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도시 구조를 재편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합니다.

사업기간은 2006년 7월1일부터 2010년 상반기까지이며, 사업구간은 안산시 중심 가로인 광덕로변 1.8㎞와 중앙역에서 고잔역 구간 완충녹지 1㎞, 중앙역에서 고잔역 전철교각 하부 1㎞가 되겠으며, 시청앞 광장은 2단계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소요예산은 총 355억원이며 이중 광덕로에는 180억원이 소요되며 국비 20억원과 도비 10억원은 기 확보된 바 있습니다.

시비 150억원은 2009년도 본예산에 편성 요구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완충녹지는 155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전철4호선 지중화 사업과 연계하여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은 주요 추진내용입니다.

상가 공실률이 높은 고잔 신도시 광덕로 주변 1.8㎞ 구간에는 다양한 테마가 있는 볼거리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능성의 테마 공간을 조성하고 전철 4호선 완충녹지 1㎞ 구간에는 신·구도시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공간과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전철 교각 하부에는 비보이 및 예술인들의 여가 활용 무대로 조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시청앞 중심광장은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민광장과 시민의 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2010년 2단계 사업구간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 동안 주요 추진실적을 보고 드리면, 살고싶은 도시 만들기 및 경제활성 전문가 초청 토론회 개최와 '시청앞 광덕로를 시민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포럼 개최, 전철 교각 하부 토지이용 활성화 정책 토론회 개최, 걷고 싶은 중앙동 만들기 추진위원회와의 간담회 개최와 살고 싶은 도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시의회 경제특별위원회 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및 테마공간 조성 타당성 용역을 2007년 3월 12일 발주하였습니다.

또한 건교부 주관 살고 싶은 도시만들 기 시범도시 전국 1위 선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협의회 개최 및 경기도 투융자 사업 심사 절차를 이행한 바 있습니다.

시의회 경제특위와 경제사회위원회에 테마공간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와 상인과 시민 대상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하여 테마공간 타당성 용역을 준공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금년 1월 18일에 광덕로 및 완충녹지 도시관리계획변경 용역을 착수하여 교통성 실무회의 개최와 사전 환경성 검토협의회를 개최하여 현재는 도시관리계획변경 기초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기초 보고서가 작성되면 의회 의견을 청취 수렴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 단체와 연계한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2006년 10월 27일부터 동년 12월 26일까지 8주간 한빛방송 주관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대담 '이제는 경제다'를 진행하였습니다.

2006년 12월 19일에는 안산의제 21, 안산YWCA, 안산경실련 주관 전철교각 하부 토지 이용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안산의제21 등의 단체와 함께 시청앞 광덕로를 '시민의 품으로'라는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신도시 상가 발전협의회 임원과 광덕로 활성화 방안 및 상가 활성화 대책 등을 논의한 바도 있습니다.

현재 추진 상황을 보고 드리면, 광덕로는 연장 970m, 폭 59m, 면적 49.997㎡의 일반광장으로 중복결정을 하고자 합니다.

주요내용은 왕복 8차선을 유지하되 도로를 상가 앞으로 이전시키고 중앙에 폭 59m의 광장을 확보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고잔역 구간은 연장 약 350m, 폭 70m, 면적 24㎡, 중앙역 구간은 연장 약 500m, 폭 70m, 면적 35㎡ 정도의 근린공원으로 변경하고자 현재 도시관리계획변경 절차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개발 방향에 대해서 보고 드리면, 광덕로는 상가 앞에 7m의 보도를 존치시키고 13.5m의 4차선 도로를 상가 앞으로 이전시켜 상가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가운데에는 폭 59m의 광장을 조성하여 안산을 대표할 수 있는 각종 문화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완충녹지에 대한 개발방향을 보고 드리면, 철도시설에서 30m는 완충녹지로 존치시키고 나머지 70m의 완충녹지는 근린공원으로 변경하여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돌려드리고자 하며 보도는 3m로 존치하는 것으로 현재 도시관리계획변경 절차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도시관리계획변경 용역 기초보고서 작성 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6월중에 주민 공람공고를 실시하고 7월중에는 시의회 의원님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 고시 및 지형도면을 고시하고 최종 도시관리계획변경 용역을 금년 9월까지 준공할 계획입니다.

이후 광덕로변 디자인 현상공모를 실시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발주 후에 2009년 4월경에는 공사를 착공하여 2010년 상반기까지는 테마공간 조성사업이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완충녹지변은 전철4호선 지중화 계획에 의거 민자유치 사업이 검토 중에 있음을 보고 드립니다.

특화발전 계획으로는 안산시의 중심인 광덕로 개선으로 도시를 리모델링하고자 합니다.

신도시의 광덕로변은 다양한 볼거리 테마 공간으로 조성하고 완충녹지는 가족 단위의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며 교각하부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뿐만 아니라 시청 앞 중심광장은 시민광장으로 리모델링하여 구도심의 중앙동, 문화예술의전당과 안산역 가로정비 사업 등과 연계해서 안산시 전역으로 파급될 수 있도록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사업 추진 방안의 실현 가능성으로는 먼저 예산 부분으로는 2006년 10월 20일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사업비 100억원을 반영하였으며 2007년 4월 27일 경기도 투·융자 심사에서 121억원으로 적합 통보를 받은 바 있습니다.

조례 제정으로는 2007년 2월 28일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의원 발의로 공포해 주셔서 정책의 연속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주셨습니다.

용역 부분으로는 2007년 3월 12일 광덕로 철로변 테마공간 타당성 용역을 발주하여 완료하였으며 2008년 1월18일 광덕로 및 완충녹지 도시관리계획변경 용역을 착수해서 9월 17일 준공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디자인 현상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09년 4월경 공사 착공과 예정대로 준공이 되면 시 전역으로의 점진적 파급과 외부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끝으로 위원님들께 부탁의 말씀을 조금 드리겠습니다.

이번 광덕로·철로변 테마공간 조성사업은 단순히 고잔 신도시 상가 활성화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수도권 등지에서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수를 늘려 우리 시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우리 시 전체 상권의 긍정적인 영향을 불어넣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이런 실험을 위해서 작년에 도시 속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하자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시를 찾아주셨으며 또한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도 관련 내용들이 많이 게시가 되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광덕로 거리의 차량을 통제하고 개최한 금년도 안산거리극축제를 통해서 확인하셨듯이 이제 광덕로는 광장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려야 한다는 당위성이 검증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 이미지를 높이고 많은 설명회를 통해서 공감대가 형성되어 하루 빨리 본 사업이 추진되기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여망이 조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광덕로·철로변 테마공간 조성 추진 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기태 경제정책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동 보고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철위원 신성철위원입니다.

예산이 늘었나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경제정책과장 최종재입니다.

당초에 중기지방계획에는 100억원의, 그 다음에 투·융자심사에는 121억원을 받았는데 중간 용역 결과를 볼 때 이것보다는 많은 양이 늘어나는 거다 이렇게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은 금년도 8월 내지 9월에 연동계획을 수립하게 되는데 그때 다시 보완하고 투·융자 심사 경기도 것 받은 것은 50% 이내까지는 가능합니다. 121억을 받아 가지고 광덕로를 우선적으로 먼저 180억으로 추진하고 철로변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각종 행정절차를 다 밟아주고 도시공원과에서 공원 조성하고 연계가 되니까 그쪽에서 해 주는 걸로 내부적으로 합의를 봤습니다.

신성철위원 다른 게 아니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여기 자료는 335억으로 되어 있는데 355억이라고 말씀하시길래 변동이 됐나 해서요.

○경제진흥담당 도원중 아까 과장님이 잘못 보고 드렸습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제가 잘못 보고 드렸습니다.

신성철위원 그건 그렇고요, 하나는 전철 교각 하부 부분 묻겠는데 근래에 자꾸 안산역에서 저쪽 상록역 그쪽을 지중화 시키려고 하지 않습니까. 지중화 시키는데 그랬을 때 교각 부분에 들어가는 예산을 시간이 흘러서 뒤로 가서 하는 것은 그렇다고 치지만 지금 하게 되면 예산 낭비되지 않겠나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게 교각 하부 구간은 전철 지하화 사업이 지금 검토 중에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준비를 하다가 홀딩을 한 상태입니다.

철도청하고 협의가 잘 될 경우에는 10억 정도로 계산하고 있었는데 이것을 기본사업으로 투자를 돌리고 그게 협의가 안 될 경우도 만에 하나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교각 하부 공간을 위해서 쓰게 될 것입니다.

신성철위원 전에 한번 더 우리가 얘기했던 부분인데 이 넓은 비싼 땅을 갖다가 지하는 아무 것도 안 하냐 라는 지하 검토 얘기가 나왔었는데 그 얘기는 일체 반영된 부분이 없습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광덕로 지하요?

신성철위원 예.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용역을 지금 추진 중에 있는데 지하에 대한 것은 공사 금액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따져서 어렵지 않느냐 이렇게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신성철위원 저희가 저번에 요구했던 건 제 지역구이기도 한데 전국에서든 세계에서든 모여들려면 명품화 시키려면 현실적으로 잠깐 몇 년 쓸 것도 아니고 그 많은 돈을 들여서 지하화 시켜서 시화호까지 막말로 터널을 해서 배를 타고 갔다오는 문제까지도 얘기했었던 부분도 있고, 또 하나는 지하에다 주차장 앉히는 문제까지도 얘기했던 부분 있었거든요.

그 동안 저희한테 설명회하고 토론회 당시에도 몇 번 나왔던 얘기인데 일체 반영이 거기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도 없고 그냥 집행부에서 하자는 대로 끌려가야 되는 건지, 요구하는 대로만 해 줘야 되는 건지 그런 것이 하나의 문제다 이거죠.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지금 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공감을 형성하고 있는데 지하화를 할 경우에는 예산 문제 같은 게 약 10배 정도가 든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너무 커지고 또 지하를 했을 때 지하에 주차장만 넣기에는 너무 아까운 공간이 될 수도 있고, 그렇다면 거기에 상가 같은 것을 넣게 되면 기존 상가가 워낙 많은데 그러한 어려움이 있었고 그런 부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철위원 그렇게 우리가 질문했던 게 아니고 과장님이 그 당시에 이 일을 안 보셨을 거예요. 그런 부분이 아니고 쉽게 얘기해서 스위스의 융프라우 올라가는 터널 그런 것도 있지 않습니까. 일본 사람들이 터널을 만들어서 기차가 지하로 가고 그런데 하나의 레일을 깔든 뭐를 하든 배를 시화호까지 나갔다가 들어오면서 그걸 상가 그런 걸 하라는 게 아니라 벽면이나 터널식으로 그 안에다 많은 전시실 만들 수도 있고 상가를 만드는 게 아니라.

이런 공간적인 것을 꼭 우리 돈만 들여서 하는 게 아니라 민자유치라는 것도 있는 거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을 더 확대해서 검토 좀 해 주라 주문을 했던 부분이 있었단 말이에요.

그랬는데 끝내 처음부터 일괄되게 온 게 집행부에서 의회에서 하는 것을 일체 반영 자체도 이렇다 저렇다 말도 없고 지금에 와서는 이대로 해서 2010년도 6월까지 끝내겠습니다 하는 식이니까 그러면 민자유치 할 생각도 안 해 봤고 검토조차 생각도 안 해 봤다는 거냐 이거죠.

○경제진흥담당 도원중 경제진흥담당 도원중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설명 드리겠습니다.

당초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저희가 타당성 용역을 발주하면서 제일 처음에 제안됐던 안이 세 가지 안이었습니다.

당초에는 상가 현재 도로를 그대로 존치하는 상황에서 테마를 만드는 것하고 그 다음에 지금 안 자체가 하나 있었고요, 하나는 3안으로 해 가지고 지하를 주차장도 만들고 지하 공간 활용하는 방안으로 했는데 그것은 비용이 한 8천억 이상 소요되는 걸로 되어 있어 가지고 재정사업 플러스 민자사업 한다고 할 경우에도 시 재정에 너무 부담이 많이 간다는 안하고, 그 다음에 민자로 한다 했을 경우에는 단순히 여기에 투자할 업체의 입장에서는 상가라든가 이런 자기들한테 이윤이 갈 수 있는 그게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게 부적합하다 해 가지고 당초에 처음부터 그게 거론이 됐었습니다, 그 부분까지.

그래서 현 시점에서는 저희가 제안한 이 안으로 가는 게 타당하다고 그래가지고 주민 설명회라든가 이런 것 과정 다 거쳐 가지고 관리계획변경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저희가 그것 검토 안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신성철위원 이 부분을 제가 저희 지역구이기 때문에 가장 관심을 많이 따졌던 부분이고 어떻게까지 민자유치 걱정을 해 보고 어떻게 해서 8천억이 나왔는지 몰라도 호수동에서 할 때도 그랬고 여기서도 그랬어요.

그러면 이렇다 저렇다 말 한 마디가 없었단 말이에요, 그 부분을.

그럼 우리한테 설명회를 했다는 것은 의회에서 뭔가를 주문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가 이루어져서 의회 경제살리기특위가 됐든 의회에 설명이 됐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죠? 그렇지 않습니까?

몇 가지 방법으로 제안해서 줬으면 그것이 시간이 걸리고 돈이 더 들어가는 한이 있어도 하자, 그리고 민자유치 방법도 얘기가 나왔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걸 구체적으로 해서 이걸 서두르기만 할 것이 아니라 촉박하게 구체적으로 가 줬어야 되는데 한 마디도 없었잖아요. 별안간에 오늘 와 가지고 이대로만 그냥 가는 거잖아요.

○경제진흥담당 도원중 그 부분은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지하로 터널을 만들자 이런 안 자체는 여기서 결정할 사항이 아니었고요. 현재 타당성이 과연 이 공간 자체를 구조적으로 변경했을 때 타당하냐 그 여지를 판단하는 것이었고 그 다음에 그걸 가지고 공간적인 면에서 그러면 도시관리계획변경 절차를 이행하는데 문제가 없느냐 이게 결정이 되고 난 다음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9월에 공모를 하는 거거든요.

위원님이 그런 말씀해 주시면,

신성철위원 자, 이것은 지상에 대한 것만 현재 끝나다시피 하고 2010년도까지 완료하는 걸로 지금 가고 있잖아요.

그러면 그 당시 용역 과업 과제를 줄 때 그 부분을 더 주면 되는 것 아니에요. 그리고 더 기술적으로 검토하면 되는 거고. 그러면 되든 안 되든 다 좋다 이거예요.

○경제진흥담당 도원중 타당성 용역할 때는 지하로 하는 것까지 다 검토를 해었다고요.

신성철위원 그러니까 주차장으로 했을 때는 어떻고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서 민자유치 하려면 경제적인 이익 발생시켜야 되니까 어떤 부분이 맞고 그래서 외국의 사례까지 들어줘 가면서 쭉 얘기했는데 그것에 대해서 한 마디 말이 없다니까요.

그러면 이것 이대로만 가겠습니다 하는 것밖에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의회에서 주문할 필요 하나도 없고 설명회 그냥 듣고만 가면 되냐 이거죠.

○경제진흥담당 도원중 위원님이 그때 호수동에서 주민들 설명회 때 오셔 가지고 말씀해 주셨고요. 의회 안에서는 공식적으로 그때 그것은 제안을 저희는....

신성철위원 여기 정승현 위원하고 저하고 그걸 주문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당시 의회 설명할 때 이 부분을 밑에서 간단하게만 가지 말고 비싼 땅이니까 안산시 좁은 땅덩어리 안에서 지하 활용 방안을 우리가 찾아서 시간이 걸리고 돈이 더 들어가는 한이 있어도, 정승현 위원이 그때 천억인가 언급까지 했다고요. 그 부분을 천억이 들어가는 한이 있어도 해야 되는 것 아니냐, 그렇다면 그게 어떤 게 더 나은 지를 방법을 찾아서 우리한테 제시해 주고 정 어려우면 어렵다고 설명이 됐어야 되는 거다 이거죠.

집행부에서 하는 대로 밀어붙이고 있는 것 아니에요, 지금 이것은.

○경제진흥담당 도원중 저희가 밀어붙인 것 그걸 떠나 가지고 당초에 저런 게 있습니다.

타당성 용역 할 때 광덕로만 할 경우에도 한 260억이 소요되는 걸로 했었는데 현재 시 재정 자체가 워낙 열악하다 보니까 광덕로 자체도 260억으로 못하고 180억으로 하향해 가지고...

신성철위원 이것 맨 처음에 500억 했다가 420억 정도로 갔었죠. 그러다가 335억으로 온 거죠.

시장님 정책 방향이 500억 정도 내에서입니다.

그러면 나머지 부분은 정승현 위원이 천억 정도 들어가도 미래를 바라보고 세계화 급을 만들어야 되는 것 아니냐, 관광상품으로 진짜 멋있게 해야 되는 것 아니냐 그래가지고 하다 보니까 우리가 지중화하는 것을 시간 걸리더라도 검토 좀 해 달라 그랬던 거란 말이죠.

그런데 그것을 일체 얘기를 안하고 이대로 그냥 그대로 가고 액수만 줄고 그것뿐이 더 있느냐 이거예요.

민자유치까지 얘기를 했었는데, 우리 시 예산을 들여서 하라는 게 아니었잖아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신 위원님께서 지금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충분히 공감대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이것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의회에서 이렇게 의견을 주신 것에 대해서 저희가 용역할 때는 그 사항이 들어간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바로 이어서 의회에 다시 와서 충분한 설명회를 갖고 이해를 구했어야 되는데 그것을 못한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신성철위원 내가 하는 소리가 그거예요. 중간보고회를 해 놓고 용역 중간보고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대해서 중간보고를 했으면 가운데서 주문했던 잘됐든 잘 못됐든 아니면 정 불가능하든 한번쯤은 와서 설명하고 이것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러이러해 가지고 종결을 짓고 나서 그 다음 일을 진행해야지 의회에서 한 것은 다 주문해도 검토도 안 되고 집행부에서 하는 대로만 의원들은 거기에 따라주고 동의해 주는 사람이냐 이거예요.

○위원장 강기태 신성철 위원님 하신 말씀을 잘 기억을 하셔야 될 것 같고요.

다른 위원님들 질문해 주시죠.

이기환위원 이기환위원입니다.

저는 광덕로 테마 공간 조성에 대해서 전에도 말씀을 드린 적 있는데 사실 우리 시에서 지역을 명품화하기 위하여 엄청난 돈을 쏟아 붓는 것 이게 과연 옳은가도 생각해 봅니다.

현재 신도시 물론, 상가 활성화를 위하고 그 다음에 그 주변의 모든 관광객이 몰려올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철로변 테마공간 조성까지 한다라고 하는데 과연 아무런 미래가 보이는, 앞이 뻔하게 지금도 주차난에 정말 허덕이고 하는데 명품화로 해 놨을 때 과연 그 주차난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얼마 전에 우리 시에서 행사하는 것만 봐도, 보리밭축제인가 했어요. 꽃풍의언덕 보리밭축제를 했는데 차를 세우지 않을 지역에다 차를 세워요. 그러면 구청에서는 딱지 떼러 돌아다닙니다.

행위 자체를 시에서 주차 위반을 하게끔 해 놓고 구에서는 단속을 하러 다니고, 만약에 광덕로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 됐을 때 관광객이 몰려올 거란 말이에요.

물론 안산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전거를 타고 오거나 도보로 걸어오거나 나머지 관광차를 타고 와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교통에 대한 혼잡을 유발하지 않는다면 다행이지만, 저는 항상 그렇게 생각합니다.

수도권에서 2,500만 인구가 한번쯤은 다녀갈 수 있는 시가 바로 안산시다. 이렇게 봤을 때 과연 몇 백 억씩 들여 가지고 공원 조성을 완벽하게 해 놓은 이후에 아무런 교통의 대책도 없이 사방 팔방 교차로마다 차로 뒤덮일 게 뻔한데 그런 것 대책도 없이 그냥 공원만 조성해 놓고 나중에 차후에 차는 아무 데나 대던가 말던가 이런 식으로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뻔하게 보이는 계획이에요.

4호선 전철도 지하화한다는 MOU 체결했느니 어쩌니 하면서 몇 년 후에 공사가 민자유치로 시작된다 하겠죠.

그러면 철로변 주변에도 완충녹지에다 예를 들어서 공원을 예쁘게 조성해 놓고 그러면 그게 하나도 망가지지 않으면서 지하화 공사가 됩니까?

그런 것 등등이 지금 맞지가 않아요.

제가 보기에는 정말 앞뒤 뻔하게 보이는 데도 그냥 그런 시설만 한다는 것은 지금 우리 시에서는 전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각종 행사를 시에서 해 보지만 주차난에 얼마나 허덕입니까?

호수공원에서 해도 호수공원을 빙빙 둘러서 전부다 주차장이 있지만 그 주변에 온통 이중삼중으로 주차하고 광덕로 이쪽 지금도 상가 주차장이 없어서, 물론 찾으면 있겠죠. 빙빙 돌아다니면서 주차하려면 하겠지만 시민들이 편리한 곳에 빠른 곳에 주차하고 자기가 목적지에 빨리 가기 위해서 아무 데나 주차하고 내리는데 그런 시민의식 속에서 나중에 어떻게 그것은 하실 건지 한번 답변해 보십시오.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경제정책과장 최종재입니다.

지금 이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 저희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데 부분인데요. 지금 교통기획과에서 신도시 관련된 일반 교통문제와 주차장 문제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지금 검토를 하고 단기적으로는 예를 들면 도로에다가 도로 주차 노면을 그리는 것, 장기적으로는 주차빌딩이 있습니다. 차가 지금 들어가기가 굉장히 힘든 실정입니다. 저도 일부러 들어가 보기도 했는데요. 그것을 원활하게 들어갈 수 있는 그런 방법으로 개선한다든가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완충녹지 부분에 대해서 지하화가 될 때 해치지 않을 거냐 라고 지금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가 100m 구간 중에서 70m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30m는 완충녹지로 그냥 남기는 부분이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그것으로 가능한 것으로 이렇게 지금 검토가 되어 가지고 저희들이 새로 조성한 70m에 대해서는 안 해치는 것으로 이렇게 지금 같이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이기환위원 한 가지는 지금 현재 광덕로 뿐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제가 사는 와동에도 지금 왕복 4차선 도로변에는 장사가 잘 돼요. 장사가 잘 되는데 가장 문제는 뭐냐 하면 사람들이 더 오고 싶어도 올 수가 없는 게 뭐냐 하면 주차할 데가 없어요. 4차선인데 양쪽에 2차선은 다 주차장이고 또 편도로 얘기하면 2차선 다 도로인데 거기다 차를 이중으로 세워요. 그리고 가게에 식사하러 들어가요. 그런 상황인데 여기 광덕로 해 놓으면 뻔하게 그렇다니까요. 식당가 몰려있죠. 볼거리 많이 있죠. 어디 가겠습니까? 오죠. 당연히 사람은 모이죠. 관광객은 많이 모이죠. 그러나 그 이후의 대책은 어떻게 하느냐 하면 지금 현재 와동을 비롯해서 나머지 지금 현재 상권이 형성된 데 지역에 가보면 손님이 없는 게 아니라 손님이 많습니다. 주차할 데가 없어서 못 와요. 지금 그런 상황인데 상가활성화 하겠다 해 놓고 그런 차 세울 데 없는데 그렇게 만들어 놓고 관광객들 많이 유치해 놓고 차를 어떻게 주차하시려고 그러냐고요. 교통 마비되어 가지고 그 이후에는 책임 있게 할 수 있습니까? 지금 시청 담당부서에서.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지금 교통기획과하고 제가 어저께도 얘기 좀 나눴는데 그쪽에 대해서는 지금 조금 아까 제가 말씀드린대로 그런 계획을 지금 수립 중에 있는 것으로 제가 그렇게 얘기 들었습니다.

이기환위원 같이 세워야지 따로 따로 해 가지고는 안 된다는 얘기예요. 돈이 얼마가 들든 간에 그 계획을 확실하게 세워서 해야지 앞으로 뻔하게 보이는데 지금도 주차난이 없어서 허덕이는데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잔뜩 명품화 공원으로 꾸며놓으면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하느냐고요. 지하주차장도 못 파고 어디 지상에다 할 데도 없고 주차타워 지금 있는 것도 주차장 올라가기도 힘든 상태고 그렇다고 해서 정말 쉽게 생각해서 상가활성화 하려면 기존 상가들 용도 변경을 해서 줄이고 다른 목적으로 허물고 다시 짓는 게 훨씬 빠르잖아요? 5층 그것 허문데 얼마나 듭니까? 그런 게 바로 활성화되는 거지 무슨 지금 상가 살리기 위해서 명품화 공원을 집어넣어 가지고 아무런 주차장 대책도 없이 세상에 그런 발상이 나옵니까? 상가를 줄여요. 상가를 부수고 주거지역으로 아파트를 짓든가 그렇게 하면 지하 다 파잖아요? 그렇게 해서 해야지 이것 뻔하게 보이는 것을 갖다가 그것을 어떻게 하시려고 그럽니까? 저는 진짜 이것 공사 자체를 저는 반대합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정승현위원 정승현 위원입니다.

매번 반복되는 얘기고 또 그런 속에서 과장님은 또 처음부터 뒤늦게 담당 부서로 오셔 가지고 충분히 업무파악은 되셨을 것으로 알고 계십니다마는 우리 도원중 계장 같은 경우는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매번 반복되는 그런 얘기일 수도 그러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그렇습니다. 소위 명품화 공원 한다 라면, 또 아까 과장님 말씀에서도 외부 관광객 유입을 목적으로 한다 라면 말 그대로 소위 우리가 얘기했던 것처럼 명품화 공원을 만들어야 된다 라는 거죠. 그리고 명품화 공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만큼 많은 예산이 수반될 수밖에 없다 라는 거죠.

그런데 과연 실질적으로 이 공원을 명품화 해 놨었을 때 또 그렇게 된다 하더라도 외부 관광객을 얼마만큼 유치할 수 있겠는가도 우리가 정말 아주 보수적으로 한번 분석을 해 볼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그러면 외부 관광객들이 찾아오지 않으면 이 공원은 어떻게 할 것이냐,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기본적으로 생활권역 인구가 이 공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생활권역 인구가 많지 않다 라는 거예요. 최초 용역 보고할 때 생활권역 인구를 저쪽 본오동, 사동 인구까지 다 생활권역 인구로 해서 이 공원을 찾지 않겠느냐 라는 그런 용역보고가 있었어요. 우리 도원중 계장님 그렇죠?

그런데 사동, 본오동 그쪽에도 전부다 조금만 걸어나가면 다 공원이 있고 그러는데 누가 여기에 매일 찾는 그런 생활권역 인구로 그것을 보겠느냐, 다시 말씀드리면 생활권역이 공원을 찾는 생활권역 인구라는 것은 그쪽 지역 주변 일부라는 거죠.

그리고 그 인구로서는 이 공원을 활성화시키는데 분명한 한계가 있다 라는 것, 그렇게 봤었을 때 결국 후에는 예산낭비라는 그런 결과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 라는 것들이죠.

그래서 정말 이 공원은 말 그대로 외부인구를 유입시키지 않으면 이 공원 자체의 어떤 당초의 목적에 우리가 부합시킬 수 있을만한 그런 조건 충족이 안 된다 라는 거예요.

선부동, 부곡동, 월피동 그쪽으로 봤었을 때도, 물론 만들어 놓으면 호기심에 한 두 번 처음에는 가보겠죠. 그러나 누가 거기까지 차 끌고 간다든지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가야 되는데 거기 굳이 안 가도 부곡동, 일동 가로공원 얼마 잘 되어 있습니까?

선부동도 가보니까 그 뒤쪽에 면허시험장 밑 쪽으로 공원 잘 되어 있어요. 차라리 거기 가서 쉬고 휴식 취하는 게 낫지 누가 이렇게 여기에서, 더군다나 주차계획 시설조차도 지금 미비한 상태에서,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복합적으로 저는 다시 총체적으로 따져봐야 되겠다, 그리고 더군다나 더 큰 문제는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4호선 MOU 계약 체결 없이, 또 그 지중화 계획이 없었을 때는 또 이 부분에 대해서 좀더 우리가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그렇게 해서 추진하는 데는 크게 반론의 여지가 저는 없다고 봐요.

그러나 지금 더군다나 4호선 지중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태에서, 아까 과장님은 완충녹지 30m는 건들지 않기 때문에 지중화 사업을 하더라도 그 30m 여유가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현재 계획대로 라면 지금 밑의 쪽으로 30m, 위쪽으로 20m죠, 지금 완충녹지가.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그렇습니다.

정승현위원 그래서 폭 50m인데 지금 MOU 계약 체결한 것 보면 지금 기존에 철로 노선 그대로 그 밑으로 지하 노선을 하는 게 아니라 노선 자체를 밑의 쪽으로 옮긴다 라는 방안이에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맞습니다.

정승현위원 그렇게 되면 30m 완충녹지는 무의미한 거예요. 결국 그게 다 훼손이 된다 라는 거죠. 그 밑에 우리가 공원 조성해 놓은 것도 다 훼손이 될 뿐만 아니라, 그리고 이미 지하화 문제가 대두되면 언젠가는 이것은 하게 되어 있어요. 물론 시기적으로 우리가 예산 투입한 만큼 어떤 손익분기점을 지나서 시기적으로 상당히 10년, 20년 후에 진행이 된다 라면 그 동안은 우리가 공원으로써 어떤 역할, 또 공원으로써 우리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해 주는 그런 공간으로써 역할을 했다 라는 측면에서 손익분기점을 넘었다고 볼 수가 있겠지만 그렇지 않는 이상은 지하화 추진이 분명히 되고 그 지상에 주상복합이 들어서고 상가가 들어서고 했었을 때는 지금 이 계획대로 이 단면도 상으로만 보면 결국 그때 가서 우리가 지금 계획해 놨던 그런 부분들을 훼손하지 않고서는 이 지하화 추진, 또 지하화 작업하기가 제 판단으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다 그런 판단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혹시 이 부분과 관련해서 지금 지하화 추진 관련, 지금 투자경영과에서죠?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그렇습니다.

정승현위원 그쪽과 관련해서 서로 상의를 한번 해 보거나 연찬회를 해 본 적 있으신가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투자경영과장하고 저하고 머리를 맞대고 얘기를 나눠 봤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 지금 4호선이 지상에 있는데 이게 다니면서 옆에다 지하를 파고서 넣는 거거든요. 그게 30m 폭이면 된다고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정승현위원 그런데 우리가 건설 현장에 가보더라도 알지만 사실 예를 들어서 지하철 공사하는데 폭 30m 가지고 지하철 공사 가능합니까? 제가 봤을 때는 100m예요. 그런 정도의 여유공간이 있었을 때 거기에 각종 기자재랄지 장비랄지 그런 것들이 들락날락 하면서 그 공사가 가능한 것이지 이 지하철 공사하는데 지상부 30m 폭 여유 분 가지고 그 공사가 가능할 것 같아요.

○경제진흥담당 도원중 위원님 제가 부연설명을 올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현재 저희가 완충녹지 자체를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으로 저희가 하고 있는 안인데 저희가 지금 관리계획 상에 하는 상황에서는 철도를 기준으로 해 가지고 30m는 완충녹지고 나머지는 70%로 근린공원으로 변경하는 건데요. 이게 지금 민자유치로 그렇게 갈 경우에는 저희가 이 사업자체가 무효가 되는 거죠. 저희는 150억을 저희가 산정했는데 이것은 거기에 민자유치로 결정이 되어 버리면 저희는 굳이 여기는 할 필요가 없는 거죠. 왜냐 하면 민자유치를 제안한 포스코 쪽에서 전철 4호선이 지나가고 있는 이 지상 전체는 다 공원으로 하고 나머지 구간 중앙역이라든가 고잔역 그 쪽에는 주상복합이라든가 이런 것을 계획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이 사업 자체도 분리가 되는 거죠. 광덕로 구간하고 완충녹지는 분리를 하고 광덕로 구간은 저희가 이번에 디자인 아이디어를 저희가 공모를 하는 거고요, 9월달 쯤에는요. 완충녹지는 저희가 홀딩이 되는 겁니다. ○정승현위원 그것은 그 상황에 봐서 2차년 계획에 의해서 판단한다 그거죠?

○경제진흥담당 도원중 예, 그렇죠. 완충녹지는 분리가 되는 겁니다. 그렇게 보고를 드립니다.

정승현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같이 논의가 되어야 될 부분이고 지금 광덕로 부분도 우리가 기존 4차선 도로면 폭이 몇 m인 거죠? 도로교통법상.

○경제진흥담당 도원중 한 면이 약 3m 조금 더 됩니다.

정승현위원 그러면 겨우 딱 그 폭에 지금 교통법상에 13.5m면 그래도 교차하고 차량 통행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나요?

○경제진흥담당 도원중 예.

정승현위원 지금 현재 15m잖아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지금 현재 그 폭만큼 거의 간다고 보시면 되고요. 교차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사거리 있는 게 전체가 다 활용되는 게 아니고 일부는 지난번에 교통 관련해 가지고 경찰서라든가 우리 교통전문위원하고 같이 했는데 일부는 조금 죄회전이 안 되는 부분이 있고 그런 게 몇 군데가 있습니다.

○경제진흥담당 도원중 위원님 중앙분리대 차지하는 폭이 있어 가지고 그게 빠지기 때문에 지금 줄어든 것으로 보이는 겁니다.

정승현위원 기존에는 현재 자전거보도도 있잖아요?

○경제진흥담당 도원중 예, 자전거하고 인도하고 같이 있었습니다.

정승현위원 그런데 지금 이 계획안에는 자전거보도가 없어지는 거네요?

○경제진흥담당 도원중 7m 내에서는 그게 가능하기 때문에 인도하고 자전거도로는 같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냥 보도로만 이렇게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그 보도라고 표기된 게 자전거도로와 보도를 합친 격입니다.

정승현위원 작년에 일본 삿포로 오도리공원도 같이 가봤지 않습니까? 물론 그렇게 되면 좋죠. 사실 오도리공원 시설해 놓은 것 뭐 있어요? 솔직히 전혀 없잖아요? 제가 봤을 때는 일동, 부곡동 가로공원보다도 훨씬 못하다고 봐요. 그런데 그 오도리공원이 기본적으로 세계적으로 명품공원으로 알려지고 했던 부분은 그 공원 구성 자체가 잘 되어서가 아니라 그 공원에서 1년 365일 계속해서 매월 추진되는 그 행사 때문에 그렇잖아요? 그리고 그 행사를 개최함에 있어서 삿포로 시에서 전적으로 예산을 도와준다든가 그런 게 아니고 상가번영회 상가연합회에서 자발적으로 부담해 가면서 이 행사들을 진행하는 거잖아요? 그로 인해서 결국 오늘날 오도리공원이라는 게 탄생이 됐고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알려져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도 광덕로를 명품화 공원으로 한다 라면 이 공원 자체를 정말 잘 꾸며놓은 게 문제가 아니라 제가 누차 얘기했지만 상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가만히 손놓고 앉아있으면서 모든 기획에서부터 행사비용이나 예산 모든 여타 그런 제반사안들을 시에서 다 해 주기만을 바라고 있는 그 자체가 저는 일본이나 독일이나 그런 어떤 사람들하고 우리나라의 사람들하고 주민의식이라고 할까 그 차이라고 봐요. 아무리 여기다 우리가 많은 예산을 갖다 쏟아 붓고 한들 기본적으로 상가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변하지 않으면 이 상가활성화, 경제활성화는 요원하다는 거죠. 단적인 예로 아무리 사람 많이 하루에 수 천명, 수 만명 유동인구가 있다고 하더라도 음식 맛없으면 그 집 안 가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 음식 맛있고 깨끗하게 하려면 그 상가 주인이 그 만큼 노력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지금도 신도시 가면 상가 가게 잘 되는 데는 정말 잘 돼요. 밤에는 바로 옆집인데도 불구하고 똑 같은 업종인데도 불구하고 옆집은 아주 자리가 없어서 못 가고 있는 상태인데 또 그 옆집은 사람 한 사람도 없는, 그래서 우리가 여기는 무조건 개발하고 명품화 공원 만들고 해서 그렇게 해서 상가활성화를 시키는 것, 물론 그것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우리가 주민의식을 높여 가는 또 그런 부분들은 우리 시에서 같이 노력을 해야 된다, 그런 속에서 이런 공원들을 만들어 놨을 때 그 효과가 배가가 되는 것이지 그렇지 않고서는 저는 절대 이 부분에 있어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라는 것들이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같이 공유를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까 이기환 위원 얘기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주차장 문제예요. 아까 교통기획과장 만나서 말씀하셨다고 얘기하지만 이 공원 자체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최초 완료시점까지 주차장 문제가 계속해서 서로 논의가 되어야 돼요.

오도리공원 같은 경우는 주변 상가에 아무 상가에 차 들어가기도 좋지만 어느 상가에 차를 대더라도 주변 상가와 다 연합이 되어 있어 가지고 연맹이 되어 있어 가지고 주차빌딩 도장만 찍으면 다 확인해 준다는 것 아니에요? 그렇잖아요? 우리는 지금 자기 건물에 가지 않으면 차를 이용하지 못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부터, 그래도 오도리공원은 주변에 주차장은 없잖아요? 없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은 나름대로의 어떤 주차시설, 물론 대중교통 노선도 잘 되어 있겠지만, 그리고 기본적으로 삿포로라는 도시는 관광도시 아닙니까?

그런데 사실 안산이, 우리나라에서도 소위 말하는 관광도시 하면 예를 들어서 경주, 제주도, 또 동해권 일부 외에는 관광도시라고 할만한 데가 어디가 있어요. 거기에 안산이 감히 어떻게 끼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복합적으로 우리가 생각해 봐야 될 때다 그렇게 해서 저는 정말 이게 그냥 예산 어설프게 들여 가지고 우리 이런 공원 하나 만들어 놨다 해서 사업실적을 갖는 것보다는 말 그대로 진짜 우리가 명품화 명품화 하면 정말 명품화를 만들어라 그거예요.

그래서 정말 진짜 안산에 명품공원을 한번 가보게끔 그렇게 해서 예산 수반되더라도 그렇게 만들든지 그렇지 않으면 정말 차라리 그냥 편안하게 예산 안 들어가고 우리 시민들 휴식공간 정도로 그렇게 만드는 게 저는 낫다 그거예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전부다 공감하는 부분이고 크게 보면 만들려면 제대로 명품화를 만들고 조성이 됐을 때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어야 된다는 지적사항하고, 그 다음에 관에만 주관할 게 아니라 실제로 거기에 입주해 있는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야 된다는 부분, 그 다음에 주차문제, 크게 이렇게 세 가지를 말씀해 주신 것 같은데요. 다음에 다시 이런 기회가 된다면 저희가 주차문제도 교통기획과하고 같이 해서 여기에 다루도록 하고요.

정승현위원 그러니까 이 부분은 교통기획과 뿐만 아니라 투자경영하고도, 물론 그것을 2차년 계획에 별도로 한다고 하지만...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보고서에 저희들이 다음에 기회가 될 때는 투자경영과, 교통기획과 계획을 여기에 믹서를 해서 같이 해서 위원님들께 좀더 상세한 보고가 되고 또 위원님들께서 염려하신 부분을 가능한 한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기태 다른 위원님들,

김판동위원 광덕로 도로변 완충녹지를 확장하다 보면 차도는 줄지 않습니까? 그대로입니까?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차도폭은 주는 게 없습니다.

김판동위원 광덕로 예산만 180억이 들어가고 완충녹지가 155억...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판동위원 그런데 시비가 150억이나 들여 가지고 공원합니까? 국비가 20억, 도비가 10억 너무 예산이 적게...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광덕로 부분 180억에 대해서는 국비가 20억, 그 다음에 도비가 10억인데요. 저희들이 실시설계가 나와서, 아직까지도 180억이라는 것은 정확한 금액은 아니고요. 실시계획이 나오면 저희들이 다시 한번, 지금은 국토해양부가 됐는데 국토해양부하고 경기도하고도 좀더 지금 보다 유대관계를 갖고 있는데요. 좀 해 가지고 좀더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판동위원 국비 예산이 너무 적습니다. 20억 받아 가지고 안 되고 또 하나 문제는 다들 동료 위원님들이 말씀했지만 우선 테마공원을 조성한다는 것은 신도시를 활성화시킨다는 뜻이죠? 그러려면 우선은 주차장이 먼저 확보가 되어야 되고, 그리고 주차타워를 보면 우리가 다녀왔지만 3층 이상들은 비어 있습니다. 입구가 너무 좁다 보니까 사람들이 이용을 안 해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그런 실정입니다.

김판동위원 그것을 시에서 주차장을 하려면 한 3억 들여서 6대 댈 정도로 땅 한 필지씩 구하지 말고 차라리 3억 들여서 주차장 넓히는데 비용으로 쓰게 되면 주차타워만 다 이용을 해도 웬만한 주차문제는 해결될 것 같은데 그것이 안 되고 있고, 또 하나는 신도시 경제활성화라든가 상가를 활성화시키려면 공원만 조성해 가지고는 되지 않다고 봅니다. 교통수단이 되려면 경전철을 유치를 먼저 해야만 외부에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을 하죠. 앞으로 안산을 관광코스로 이렇게 만들려고 그러면 경전철이 예를 들자면 중앙역에서 시작해 가지고 테크노파크라든가 또 MTV사업 그리로 해서 조력발전소 대부도 방어머리까지 연계를 시켜 놓으면 관광코스로 사람들이 많이 오게 되죠. 공원만 돈 150억, 300억씩 들여 가지고 해 놓으면 거기까지 공원 보러 옵니까? 뭔가 교통수단이 좋아야죠. 그렇지 않으면 37블럭을 시장님께서도 자꾸 아파트만 많이, 앞으로도 돔 야구장 지을 때도 아파트 지을 거고 90블럭 챔프카 부지 거기도 아파트 짓는다고 그러는데 37블럭도 아파트 지을 회사한테 매매하려면 안산은 아파트 천지예요. 그래서 그런 것은 대기업 본사 같은 것을 유치를 시킴으로써 본사 하나면 2천명 정도가 제 생각에는 근무할 것 같습니다, 출퇴근을 안산으로 할 수 있고.

그러면 안산 신도시 상가는 그냥 살아납니다. 그런 것을 연구해야지 공원조성하고 나무 심고 그것은 잘 하고 있지만 너무 낭비가 많아요. 경제활성화에 저는 안 된다고 봅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위원님 말씀 거의 다 공감하는데 한 가지 대기업은 저희가 수도권 규제에 걸려 가지고 저희 안산에 유치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그것은 하나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김판동위원 지금도 고도제한을 받습니까? 건물이 올라가는데 고도제한이 있어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아니오. 그게 아니라 대기업을 유치하자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안산은...

김판동위원 본사를 유치한다는 거예요.

거기에 공장 짓습니까? 37블럭이 어디인지 아셔야죠. 본사를 유치시키면 취업률도 많고 신도시 상가가 다 살아납니다. 우리 시하고 비슷한 용인이라든가 일산이라든가 분당에 가 보면 50대 안에 드는 대기업 본사가 다 유치되어 있어요. 그래서 발전이 된 것입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승현위원 대기업 얘기 나왔으니까, 또 경제정책과장님이고 그러니까 제가 이 부분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제가 작년에 시정질문 할 때 속된 표현으로 시장님한테 보따리 싸서 안산 떠나라고 했던 얘기가 있는데 기억나실지 모르겠어요.

전국 235개 지자체 중에 서울에 지자체 분소 사무실을 두고 있는 데가 제가 파악하기로는 15군데인가 있어요.

심지어는 인천과 같이 가까운 지자체도 서울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지자체들이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것은 물론, 정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그래서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간의 긴밀한 유대 관계를 갖기 위해서 또 신속한 정보를 득하기 위해서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국균법에 의해서 수도권 규제가 굉장히 심하게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결국 그런 부분들 때문에 대기업들이 수도권에 들어오는 게 제한이 되어 있고 물론, 김판동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본사 같은 경우는 문제 아니고요.

그래서 저는 그래요.

다행히 김문수 도지사가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해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마인드를 갖고 계시고 그렇기 때문에 또 수도권 모든 단체장들이 수도권 규제 완화에 반대할 단체장은 없다고 봅니다.

수도권 경기도 31개 시·군·구 단체장들이 이런 부분들은 집단적으로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할 때가 아닌가, 대표적인 예로 이천의 하이닉스 반도체가 결국 충청도로 가잖아요.

그런 부분들이 결국 수도권 규제에 걸려서, 공장총량제랄지 그런 규제에 걸려서 가게 되는 거잖아요.

그로 인해서 이천 같은 경우는 지금 얼마나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습니까?

반면에 군산 같은 경우에는 현대중공업이 들어가기로 되어 있어서 거기의 고용인구만 8천명이라는 거예요.

여타 거기에 딸려 들어가는 기업만 해도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고요.

그래서 저는 정부 정책이라는 게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 하더라도 결국 그 정책으로 인해서 또 다른 지역이 절대적인 피해를 본다면 그 정책은 한번쯤 재고해 볼 필요가 있는 정책이다.

물론 정책이라는 게 장단점은 당연히 있겠죠.

그러나 그 정책으로 인해서 절실하게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이 있다라면 그 정책은 분명히 저는 다시 논의를 해 봐야 될 때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 국회의원들을 통해서 법을 바꾸든지 아니면 각종 규제를 현저하게 완화시킬 수 있는 제도를 바꾸든지 그렇게 해서 이제는 정말 대기업을 유치해야 될 때다.

그렇게 해서 시화 MTV 같은 경우도 조각조각 20평 30평해서 각종 IT기업이니 그런 데다 연구소 형태로 해서 내 줄 게 아니라 100만평 그냥 대기업에다 주라는 거죠, 100만평 줄테니까 너네 와 가지고 여기다 회사 설립해 가지고 기업해라.

그렇게 해서 대기업 하나, 예를 들면 남양의 현대기아차 연구소만 딱 들어와서 100만평 줄테니까 너네 와서 여기다 기업해라 그러면 올지 안 올지는 모르겠지만 제 판단으로 올 수도 있다라고 봐요.

일단 이쪽으로 오면 엄청난 물류비 절약이 되기 때문에 그래서 그냥 무료로 주고 여기 와서 기업해라 그러면 거기에 딸린 부품업체 시화·반월공단 저는 그냥 살아난다고 봐요.

그래서 제가 시장한테 보따리 싸서 안산 떠나라고 했던 거예요.

안산 나가서 언론 하나 데리고 다니면서 그리고 실무자들 데리고 다니면서 국회 찾아다니고 각 정부 부처 찾아다니고 대기업 찾아다니고 청와대 쫓아다니고 그런 노력해야지 근본적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것이지 현재 이런 상태로 시화·반월공단 저것 우리 시에서 무슨 수로 국가공단을 살려내겠습니까? 절대적으로 못 살립니다.

국가에서는 신규 공단 설립하는데 매년 3조 4조 예산 투입하지만 기존 공단에는 기껏 해 봐야 300∼400억 투자하는데 저렇게 해 가지고 기존 시화·반월공단이 무슨 수로 살아나겠어요.

우리 안산시에서 아무리 많은 금융기업 융자해 봐야 저게 살아나겠어요?

이미 시화·반월공단은 부동산화가 돼 버렸어요, 매매.

그래서 이제는 명목적으로 시화·반월공단을 살리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자 라는 측면이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가 뭐냐 거기에서부터 출발해서 결국 최종적으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뭐냐, 그것은 곧 시화·반월공단을 살리는 길이고 시화·반월공단을 살리기 위해서는 그쪽에 비어있는 기업들이 먹고 살 수 있게끔 소위 말하는 대기업이 들어와야 된다.

그로 인해서 고용이 창출되고 거기에 딸린 공단 활성화가 따라가는 것이고 그로 인해서 지역경제가 결국 살아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런 근본적인 부분들을 시장님께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담당 부서들간에 연찬회를 통해서 그렇게 하는 게 바람직하다.

시장님 지금 만날 어디 행사장 다니고, 안산에서 박주원 시장님처럼 인지도가 높은 개인이 누가 있습니까?

행사장 백 번 천 번 쫓아다니는 것보다 중앙 정부 한번 가 가지고, 그 시간에 중앙 정부 가서 언론 데리고 다니면서 안산을 위해서 기업 유치 내지는 규제 완화 그런 노력을 하고 다닌다는 게 한빛방송을 통해서 방송되는 게 훨씬 저는 효과가 있다고 봐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건의를 하셔 가지고 이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 찾자. 그리고 그 방법이 뭐냐 그래서 그 방법이 대기업 유치 내지는 수도권 규제 완화다 그러면 그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혼자 안 되면 김문수 도지사를 통해서 수도권 각 지자체 단체장들 통해서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들 통해서 해야지요.

지역 국회의원들 뭐하러 뽑아놨습니까? 속된 표현으로 다 병신들이죠. 국균법에 의해서 수도권이 엄연하게 분명하게 피해를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느 놈 하나 떠들지 못하고 있다라는 것 국회의원들한테 요구해야죠.

제가 두서없이 주제 넘는 말씀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부분들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위원님 말씀 공감하는 바입니다.

김명환위원 우선 보고 자료를 만드느라고 고생했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요.

정승현 위원님이 아주 중요한 지적을 했습니다.

정승현 위원님 사고에 대해서 저도 동의를 하고 있어요.

우리 시가 30년 전에 노동집약적 산업을 해서 지금까지 이렇게 오고 있습니다.

우리 시의 외국인들을 보면 미국인들, 독일인들, 불란서인들 찾아보기가 힘들고 단순한 노동력을 가진 동남아인들만 있습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면 반월·시화공단, 안산시 생활의 경제 기본적 토양인 반월·시화공단이 노동집약적 산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지역 경제가 침체된다.

그것은 곧 저임금이란 말이죠. 고임금을 받는 산업이 들어왔을 때만 그 기본적 토양이 과거에 우리 나라가 논에도 통일벼, 아끼바리, 수확량을 높이기 위해 옛날에 통일벼를 했지 않습니까? 같은 토양에.

이제는 반월·시화공단이 고임금 산업이 되어야 된다는 거죠.

그렇게 됐을 때 지역경제가 살지 그렇지 않고는 이제는 아주 전국에서 가장 낮은 도시로 지금 가고 있을 수밖에 없거든요.

기업의 CEO들은 하나의 수주를 하기 위해서 그야말로 밤을 새고 준비하고 그야말로 설득력 있는 대화를 하고 로비를 하고 이렇게 해서 하나 수주를 하지 않습니까?

그렇듯이 지금 아주 정승현 위원님이 중요한 말씀을 하셨는데 정말 시장님이 중앙 정부에 가서 우리 현실을 얘기하고 우리 앞으로 미래를 이야기하고 그래서 근본적인 산업 구조를 바꿔야 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됐을 때만이 안산시 지역경제가 살지 그렇지 않고는 저임금 받는 분들보고 와서 상가 활성화시키라면 호주머니가 텅텅 비었는데 어떻게 씁니까?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반월·시화공단이 이제는 고임금 산업으로 전환했을 때만이 지역경제가 산다 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싶고, 지금 동료 위원님들이 대개 오늘 보고 중에는 긍정보다는 부정이 많은 것 같고 방향 자체를 전환해야 되지 않겠느냐 라는 말씀들이 많이 있는데 우리가 명품공원도 두 가지로 볼 수 있지 않습니까?

하나는 인공공원이 있겠고 하나는 기존림을 활용해서 만드는 공원이 있겠고 인공공원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명품이 될 수 없고 기존림에다 그 오래된 수 천년 수 백년 된 기존림의 공원을 만들었을 때 그야말로 공원의 가치가 있다.

허나 이것은 도심권에 공원을 만드는 목적이 있을 겁니다. 그렇죠?

도심권에 만드는 공원은 목적 하에 만들어야 된다. 그것은 도심 산업에 연계를 시킬 수밖에 없다는 거죠.

과연 도심 산업에 연결을 시키려면 많은 돈을 투자했을 때 나중에 거기에 대한 효과적인 측면을 바라봐야 된다는 겁니다.

아까 삿포로 지적 잘했는데 삿포로 인구가 얼마나 됩니까? 내가 자세히 모르는데.

정승현위원 180만명요.

김명환위원 적어도 도심권의 공원은 인구가 많은 도시의 도심권의 공원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지금 우리가 74만 되는데 적어도 150, 200, 300만, 천만 이런 도시에다 도심권 공원을 만들어서 그것을 도심권의 시민이 활용도 하면서 산업하고 연계시켜야 된다는 거죠.

이 막대한 예산 180억을 들여서 산업하고 연결을 못 시켰을 때 그것은 그야말로 예산 낭비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과연 장기적인 측면에 그런 걸 생각해 봐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만약에 공원보다는 그야말로 주민 편익시설 쪽에 예산을 투자하는 게 더 옳지 않겠느냐.

공원을 만들어서 그야말로 지역경제가 살고 그 다음에 충분한 경제적인 측면이 있다고 할 때 만들어야 되는데 그런 게 가장 중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고, 과장님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하시고 정리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충분히 공감이 되는 부분이고요.

앞으로 저희들이 도시계획 관리계획 변경을 위해서 용역이 수행 중에 있고 용역이 끝나면 공모를 하게 됩니다. 9월정도 공모를 하게 되는데 공모할 때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그 다음에 아까 말씀하셨던 사항 중에서 상인들의 역할이라든가 주차장 문제 같은 경우도 저희가 상인들에게는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직접 우리 관에서 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 거고 상인이 하는 부분도 역할이 분명히 있어야 되는 것을 더 강조하는 것도 어떤 프로그램에 의해서 만들어야 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주차장 문제도 다음에 이런 기회가 될 때 보고서에 충분히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지금 말씀하신 여러 가지 대기업 유치 방법이라든가 규제 완화라든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하고 같이 충분히 논의를 하고 그 다음에 저희들이 송진섭 시장님 마지막 때쯤 되어서 경기도 전체가 다 해 가지고 손학규 지사님 때 같이 경기도 시장·군수가 전부 다 참여해서 진정서도 내 보고, 또 국민들도 아마 경기도민들이 엄청나게 많이 서명도 받은 걸로 제가 알고 있고 그래서 서울, 경기, 인천에서 한 1,500만 정도가 서명을 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수도권 규제를 위해서.

그런데 좀 어려웠던 것 같고,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시장님하고 해당 부서하고 충분하게 얘기해 가지고 공감하는 부분이 맞는데 수도권 규제가 완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리고, 이번에 테마공간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위원님들 지금 여태까지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명환위원 예, 한 말씀 마지막 드릴게요.

오늘도 저희들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게 이렇게 서로 회의를 한다던가 대담을 한다던가 질의 응답을 한다던가 이럴 때는 그 말씀들 하시는데 나중에 결과물을 봤을 때 거의 그런 내용들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사실 공직도 그렇지만 저희들 시의원님들은 참 그게 집안의 살림은 안보더라도 차를 타고 아니면 동네를 도보로 걷다보면 여기는 뭐가 있었으면 좋겠다, 여기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이런 것들을 자기 집안은 못해도 다니다 보면, 저부터도 그렇지만 동료 의원님들 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왜 여기를 이렇게 하고 있나, 예를 들어서 지금 안산천 있죠. 안산천 신도시 호수공원 주변에 무슨 초등학교인가 초등학교 앞에 보면 완충녹지가 불과 20m밖에 안 돼요, 개천하고 도로하고.

거기에 인도가 있습니다. 인도가 있고 거기는 녹지를 해 놨고요. 20m 녹지 안에 또 길을 내놨어요. 또 길을 내놓는 건 왜, 거기 충분히 인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20m 안에 예를 들어서 성호공원 같은 데는 폭이 50m 100m 되기 때문에 안에 길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폭이 20m도 안 되는 그 안에 또 길을 만드는 건 왜 그런 짓을 하고 있나 그런 예산 가지고, 길이 있단 말이죠. 자전거 도로도 있고 인도도 있고 다 있어요.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안에 길을 만드는 거거든요.

그렇듯이 우리 의원님들은 항상 보면 길에서든 어디서든 집안 살림은 약해도 항상 시의 발전을 보고 있단 말이죠.

그런 것들을 이런 시간을 통해서 이렇게 뿜어내고 있어요. 그런 것들이 이제는 하나씩 관철이 되어야 된다는 거죠.

그런데 아까도 보면 우리가 그 동안 관철된 것도 있지만 많은 부분이 안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제는 앞으로 저희들이 이렇게 열정을 가지고 말씀드린 것을 좀 더 깊이 있게 약간 다듬지 않으면 다듬어서라도 꼭 내용상에 넣어놨으면 하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위원님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만약에 지금 타당성 용역이라든가 이런 데서 안 되는 것에 대해서는 안 되는 사유도 충분히 보고서에 담도록 하겠습니다.

김명환위원 지금 말씀하신 사유도 말씀하시고 또 한 가지는 저희들이 얘기한 걸 될 수 있게끔 하는 게 좋거든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가능하면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래도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안 되는 사유를 충분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명환위원 예, 그렇게 하십시오.

이기환위원 한 마디만 짧게 드리겠습니다.

저는 주차장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짚고 싶은데요. 저희가 유럽을 가봤습니다.

유럽 지역을 다니다 보면 큰 차가 없어요. 그 사람들이 덩치가 적어서 소형차를 선호하는 게 아니거든요.

건물이 100년 200년, 무려 300년 전에 지어졌다고 그래요. 주차장이 없죠. 그때 당시는 말 타고 다녔을 테니까.

건물들이 그렇게 지어진 것을 갖다가 문화재급 건물을 부수고 주차장을 놓을 수 없고 해서 가 보셨겠지만 다 소형차를 선호합니다.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소형차 겨우 개구리 주차하면서 소형차를 타요.

우리 나라 현재 조금 서민들이 사는 아파트를 한번 봅시다.

우리 안산에도 선부동에 가면 11단지, 12단지, 13,14,15단지가 있어요. 거기 평수가 11평, 13평, 15평 그렇습니다.

한 80년대 초반, 80년대 후반 정도에 지어졌습니다. 그런데 11평에 사니까 차가 없겠지 하고 아마 주차장에 신경 안 썼을 거예요. 11평짜리 한 15층 되다 보니까 세대수는 엄청납니다.

그런데 1층에 주차장 몇 대 그려지고 주차장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차를 어디다 세우냐 다 대로변으로 나와요, 이중 삼중으로.

그러면 아침에 출근 못한 사람들은 서민인데 11평짜리 세 산지 자기 집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일찍 못 나가면 출근길이기 때문에 딱지 떼요.

그런 게 뻔하게 보여요. 왜 그때 당시 10년 전 20년 전을 못 보고 11평짜리 사니까 차가 없을 것이다. 그런 것 계획도 못하고, 생각을 해 보십시오.

그때하고 지금은 아파트 지으면 어떻게 합니까?

통지하로 파 가지고 한 집에 2대 꼴 정도로 주차장을 파지 않습니까?

그런 세대에 사는 주민들하고 실질적으로 선부동 11단지, 12단지 이런 데 고층이지만 몇 대 주차장 그려진 데하고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왜 그때는 11평짜리 사는 사람은 차가 없을 것이다 생각하고 주차장을 안 만들었습니까?

이런 게 뻔하게 보이지 않습니까?

미국은 큰 차 타는데 유럽에는 왜 소형차를 타야 됩니까? 이런 게 다 주차장 때문에 그런 거예요.

유럽에 사는 사람들 돈이 없어서 조그마한 차 타고 정말 알뜰해서 그런다고 보지 않습니다. 주차장이 결국은 댈 데가 없으니까 소형차를 선호하고 그렇게 가는 것 아닙니까?

그런 것을 충분히 고민하시고, 물론 교통기획과하고 잘 하시겠지만 이게 같이 병행이 되지 않으면 이것은 실패한 공사예요. 이것은 명품화가 되지 않고, 이것은 명품화가 될 수 없어요.

알아서들 와서 보고 관광객이 알아서 왔다 가겠지 이게 아니지 않습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계획을 세웠으면 거기에 대해서 딱 맞게 추진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잘 검토해서 뭔가 만족스러운 주차장은 없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 몇 만 명이 왔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겠다는 그런 준비 과정이 충분히 있은 다음에 명품화 공원이 조성되어야지 일본 삿포로 잠깐 갔다와서 거기는 주차장이 없어도 되더라 이런 것하고는 우리 안산시 또 대한민국 지역 정서에는 맞지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경제진흥담당 도원중 위원장님,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강기태 뭐 하실 말씀 특별히 다른 그게 있습니까?

○경제진흥담당 도원중 예, 제가 조금 말씀드리겠는데요.

저희가 현 단계까지 오게 된 것은 이미 타당성 용역을 했고요. 현재는 도시관리계획변경 진행중인데 이기환 위원님이 전에도 계속 그런 말씀을 많이 해 주셔 가지고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실례로 보면 2001아울렛 건물 같은 경우도 지하에 580면의 지하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홈에버 같은 경우에도 600면이 넘는 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주차요금도 안 받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이 적거든요.

그러면 신도시 상인들한테 지금 가서 물어보게 되면 한결같이 주차장보다는 일단 사람이 안 온다는 거거든요.

그리고 저희가 이 사업하기 전에도 먼저 권역별로 해서 설문조사를 받아봤습니다, 시민들 공무원들 전체를.

신도시 같은 경우 특별히 갈 이유가 없대요, 목적도 없고. 굳이 거길 안 가도 모든 걸 다 소비할 수 있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광덕로 같은 경우 저희가 뭐냐하면 고잔 신도시 상권만 겨냥한 게 아니라 외부에서도 많이 와야 중앙동 상권이라든가 다른 상권에 있는 고객들을 유입시키는 게 아니고 타 지역에서 올 수 있게끔 하려고 하는 건데 물론,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것 맞습니다.

파리 에펠탑도 처음에는 반론이 심했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왜 저런 걸 설치 했냐부터 시작해 가지고 시대가 흘러 가지고 지금 와서는 명품이 됐는데요. 이번에 주차장 문제 같은 경우도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고잔역하고 중앙역에 평면 주차장 넓은 게 있습니다. 그 다음에 30블록 바로 옆에 보면 거기도 평면 주차장이 있고요. 호수공원에도 주차장 많이 있습니다.

아까 김판동 위원님께서 경전철 말씀하셨는데 지금 광역교통담당하고도 전철담당하고도 누차 이런 얘길 많이 했습니다. 경전철 부분도 다 검토하고 있고요.

또한 시민들이 가장 지금 학생들도 많이 요구하고 있는 게 대중교통을 시청 앞부터 신도시로 빨리 연결을 해 달라 이런 요구도 많이 하거든요.

저희가 복잡한 다양한 부분을 고민하고 있으니까 그 점에 대해서는 너무 우려하지 마시고요.

다만, 저희가 9월에 관리계획변경 용역이 끝날 즈음에 여기 어떤 아이디어를 넣는 게 가장 좋을 것인가 할 때 그때 의견을 많이 주시면 저희가 반영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신성철위원 제가 얘기 좀 할게요. 우리 실무계장님이신가요? 참 위험하기 그지없는 발상이나 얘기를 듣고 있는데 참 위험한 발언을 하신 거예요.

2002아울렛 하나 들어옴으로써 여기 있던 사람이 그리로 간 것은 둘째치고 몇 백명이 문제가 아니라 차 댈 데가 없어 가지고 일반 주차장 뒷골목에 다 대고 있어요. 이번에 행정사무감사하면서 단원구청에다 그렇지 않아도 야단 좀 치려고 그러는데 시선유도봉을 오히려 안 할 데다 해 놔 가지고 더 복잡해 가지고 이중삼중으로 하는 과정에서 수시로 거기서 접촉사고들 나서 오히려 그것을 내가 지적할 부분인데 그런 것 하나만 들어와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거예요.

2002아울렛 하나 들어와 가지고 그 주변이 다 지금 교통마비예요. 골목이고 뭐고. 차 안 가져온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리고 고잔역, 중앙역, 호수공원 지금 세상에 어떤 사람이 여기 화장실 가더라도 차 끌고 가는 판에 누가 거기다 차를 대고 거기를 걸어온다고 생각해요. 미진하다고, 미진한 것 맞아요. 그러면 애초에 잘 해야지 저것을 다 해 놓고 필요하면 다시 파헤칠 거냐고요. 그러기 때문에 자꾸 짚는 거다 이거예요.

2020교통정책에 호수동에 주차장 123%예요. 주차면수가 123%라고요. 왜 123%인지 아세요. 우리 특위 위원들이 다 가서 초지동부터 다 돌았는데 주차타워에 자기네들 명분상 그렇지만 주차장 건물 주인도 나쁜 사람들이에요, 건물주 자체가.

들어갈만한 데는 1층 상가, 2층에는 자기네들 상가 사람들 쓰게 하고 3층, 4층 다 여기 가 봤지만 차 임대를 놨어요, 차 매매상들한테. 거기에 다 갖다 보관하고 있다고요. 그러면 면수만 많으면 뭐해요. 임대를 줘 가지고 단속을 못해 가지고 관리를 못하고 있는데.

두 번째 뭔지 알아요. 주차장 그 많은 것 중에서 들어갈 게 반도 안 돼요. 그 면수를 아무리 넣어서 123%라고 해 놓으면 뭐해요. 차 자체가 입구가 못 들어가는데, 위험하기 이를 데 없고, 몇 번씩 꺾어서 올라가도 차 다 긁어먹게끔 되어 있어요. 그것을 누가 올라가려고 하느냐 이거예요. 그 면수를 통계적인 것을 가지고 얘기하지 말고 오죽하면 내가 실제 그 면을 빼라 그랬어요.

그래서 노상주차장도 하는 거고 그러는 건데 그런 것을 그 숫자의 개념에 두지 말고 실제 조사를 해 가지고 여기 진짜 1일 몇 천명이 왔다, 맞아요. 외부에서 와야지 여기 있는 사람 와봐야 소용도 없어요. 그러면 왔다 이거예요. 그러면 주차대수가 몇 대다 나올 것 아니에요? 그러면 주차면수 한번 계산 좀 해 보라고요. 올라가지도 못하는 주차대수 아무리 대면 뭐해요? 올라가지 못해서 대지도 못하는데.

그런 숫자에 의해 가지고 123%다, 충분하다 이런 생각을 갖지 말고 실제 연간 몇 명이 찾을 것이다, 외부 관광객이 오면 볼거리가 있든 없든 한 번은 궁금해서 올 것이다, 그러면 그런 것도 감안을 해 줘야죠.

그래서 이미 해 놓고 난 다음에는 소용이 없으니까 하기 전에 검토를 해 달라는 거예요. 일부분이라도 검토해서 설치를 하는 것을 해 보자 이거예요. 다른 얘기가 아니라고요, 여기 위원들이 지금 하는 게.

○위원장 강기태 지금 시간이 많이 갔습니다. 위원님들이 이렇게 대부분 다 질문하신 것 같고요. 마무리하면서 제가 잠깐 말씀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경제정책과장님, 그쪽에 발령 받아 오신지 얼마나 되셨죠?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4개월 됐습니다.

○위원장 강기태 예, 4개월 되셨고요. 그러면 전임 과장님으로부터 이 광덕로 철로변 테마공원 조성에 관해서 인계 받으신 것 있습니까?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위원장 강기태 어떻게 인계 받으셨어요?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서류로 인수인계서에 의해서 충분히 받았습니다. 인수인계서에는 여러 항목이 있는데 그 중에 역점추진시책 안에 그게 들어 있습니다.

○위원장 강기태 그러면 지금 이 사업을 하려고 하는 목적이 뭡니까?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아까 여러 번 이렇게 말씀하셨지만 크게 보면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하나는 지금 안산의 상권이 너무나 많이 죽어 가지고 그것을 살리는 부분 하나하고 그 다음에 또 하나는 우리 안산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외부에서 많은 손님이 찾아올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어 주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강기태 지금 세우신 그 계획대로 하면 외부의 인구가 많이 올 수 있다 라고 생각하십니까? 과장님 개인적으로.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지금 저희들 안이 현재까지 그 속에 있는 그림은 안 그려진 상태입니다. 단지 뭐냐 하면 지금 한 것은 광덕로의 상가 쪽으로 녹지공간이 있지 않습니까? 이것을 가운데로 몰고 그 다음에 차도를 상가 쪽에다 붙이는 것하고, 그 다음에 가운데를 광장 개념으로 많이 될 겁니다. 그러면 길거리 공원이라든가 아니면 통기타 치는 사람들도 많고 이런 분들이 수시로 거기를 즐기는 공간이 되는 그런 게 되면 충분히 사람이 올 것으로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기태 안산에 통기타 치고 사람들이 그냥 무료로 와서 광장에서 공연할 수 있는 공연장이 없습니까?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지금 거의 있어 봐야 지금 저쪽의 폭포공원인가요? 거기하고 그 다음에 선부동의 군자광장인가 그 정도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기태 호수공원에도 있고 다른 군데 몇 군데 있는데 거기 활용도가 얼마나 됩니까?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지금 폭포공원은 제가 알기로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호수공원 같은 데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기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 또 많은 사람들이 들어올 수 있는 어떤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 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그러셨어요? 그렇죠? 사업의 목적이.

안산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아까 우리 위원님들이 많이 지적을 했지만 첫째 시화, 반월산업단지 산업구조의 리모델링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경기가 살아날 수 없습니다. 그렇죠? 안산이 반월, 시화공단의 배후도시로 이렇게 조성이 되었기 때문에. 그것이 새로이 산업구조 변경이 없으면 힘듭니다. 그렇죠? 공감하시죠?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강기태 그 다음에 두 번째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어쨌든지 간에 소비활동이 일어나야 됩니다. 그렇죠?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맞습니다.

○위원장 강기태 소비활동이 위축되어 있기 때문에 상가활성화가 안 되는 거죠. 그쪽에 사람들이 갈 이유가 없고 또 바깥으로 돈을 써야 되는 근본적인 부분들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과연 제가 지금 이 보고하시는 내용을 듣고 또 지금까지 경제특위를 열면서 이 광덕로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위원들이 주문을 하시고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까지 전혀 변한 것이 없습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외부의 사람들이 들어와서 여기에서 숙박을 하고 돈을 쓰고 가야 소비가 되기 때문에 경제가 살아나는 겁니다. 그렇죠?

○경제정책과장 최종재 예, 맞습니다.

○위원장 강기태 안산에 있는 내부의 사람들이 옮겨오는 것은 상권이동밖에 안 되는 거죠. 그러면 이 상권이 살아나면 저쪽 상권은 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부에 있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어떻게 하든지 간에 안산에서 소비를 할 수 있게끔 해야 되는데 지금 현재 이 광덕로만 가지고, 이것 지난번에 건설교통부에서 받은 돈 조금 그것 가지고 이런 계획들이 나왔는데 사실은 이 계획은 안산 전체의 관광의 벨트화의 계획으로 세워서 그 중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봐지거든요.

시청 앞에서부터 시작해서 광덕로를 거쳐서 호수공원을 거쳐서 습지공원을 거쳐서 그 다음에 시화호를 거쳐서 조력발전소를 거쳐서 대부도로, 그 다음에 더 넘어가서 저쪽 화성으로 넘어가는 그런 어떤 전체적인 계획 속에서 이 계획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지금 전체적인 계획은 전혀 없습니다. 어떻게 이 안산을 관광화시켜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이쪽에서 이렇게 코스를 만들어서 돌게 만들고 거기서 소비활용을 하게 할 것인가 라는 어떤 전체 계획보다는 단순하게 어떤 구간을 잘라서 거기에 얼마 정도의 국비와 도비를 지원 받아서 나머지 엄청난 돈을 시비로 투자해서 그렇게 사업을 계획하겠다는 것밖에 안되기 때문에 지금 현재 이 사업은 제가 볼 때는 처음부터 다시 재고해야 된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금방 말씀드린대로 여기에 지금 보면 다양한 테마가 있는 볼거리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능성의 테마공간 및 거리 해 가지고 상가 공실률이 높은 고잔신도시 광덕로 주변 구간 1.8km 구간, 그리고 뒤에 어쨌든지 간에 용역의 결과로 해서 개발 방향 2-1에 보면 분수, 조명분수, 가로수 식재, 공원, 바닥분수 이것 가지고 무슨 외부사람들이 이곳에 오겠느냐 하는 거죠.

그리고 비보이가 공연할 수 있는 어떤 공연장, 그것 가지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그 공연을 보고 365일 동안 그 공연이 이루어지겠느냐, 우리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은 안산처럼 많은 데가 없습니다. 한 발자국만 나가면 다 공원이에요. 어디든지 거의 마찬가지죠.

호수공원, 이쪽의 노적봉, 저 뒤쪽에 원포공원, 도로가에 있는 공원, 공원은 수두룩하게 많습니다.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꺼리는 많아요. 그런데 단지 주민들을 위해서 이 공원을 만들어봐야 소용이 없다는 이야기죠.

지금 이런 계획 가지고는 저는 절대 외부 사람들이 이곳에 오지 않는다고 생각 됐습니다. 절대로 외부 사람들이 오지 않았습니다.

축제를 예를 하나 들까요? 이것하고 조금은 다르지만 화천의 산천어 축제에 예산 10억 미만이에요. 5,6억이에요.

얼마 동안은 그 기간 동안에 사람들이 뿌리고 간 돈이 몇 백억입니다.

함평 나비축제, 거기에 1년에 사람들이 뿌리고 가는 돈이 몇 백억입니다.

그런 식으로 만들지 않는 이상은 지금 현재 상황에서 예산낭비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 상황 속에서 또 전철4호선이 지하화 계획, MOU 계획을 체결했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거기에 주상복합 50 몇 층 짜리 빌딩을 주상복합 빌딩을 짓고 거기에 여러 가지의 상가를 짓고 문화공간을 만들고, 그러면 과연 지금 현재 거기에 투자했던 어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아까 우리 위원님들이 많이 지적을 했지만 낭비성일 수밖에 없는 그런 경우도 발생을 한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들의 쉴 공간, 소위 말하는 어떤 명품공원 조성이라는 그런 타이틀을 걸고 지금 이것을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주변의 환경요건이 새로운 어떤 지하철 4호선 지중화라든지 또 우리 안산 전체의 어떤 관광에 대한 그림을 이렇게 그려서 그것과 연계되어서 어떤 사업계획을 짜 내지 않으면 이것은 또 예산만 낭비할 수 있는 소지가 굉장히 많다 라고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위원들이 지금 지적을 했기 때문에 우리 과장님께서는 용역비를 지금 벌써 드렸고 도시계획 변경을 신청했더라도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저희 위원들이나 제가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서 계획을 검토해 보시고 처음부터 다시 한번 전면적인 계획을 검토하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 새로운 계획을 수립을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 그래서 이것을 좀더 늦추는 한이 있더라도 그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정말로 명품공원을 만들고 정말로 외부사람들이 이곳에 관광 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들어가도 괜찮습니다.

부수적인 어떤 주차장 문제, 그 다음에 그 옆에 어떤 사람들이 다닐 수 있고 경제가 살아날 수 있고 이런 부수적인 문제를 떠나서 정말로 삿포로의 오도리공원이나 그 다음에 파리의 에펠탑이나 또 어떤 다른 나라의 많은 관광자원 같이 그렇게 만들려면 그렇게 만들어야 된다는 이야기죠.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라도. 그래야 지역경제도 살아나고 안산도 관광도시가 되는 거죠.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감안을 해서 굳이 이 조그마한 예산만 가지고 이쪽만 해 놓으면 된다 라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전체적인 계획을 한번 그려보시는 게 좋겠다 라는 그런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답은 안 하셔도 됩니다. 전반적으로 지금까지 다 대답했고 또 집행부의 생각들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위원장으로서 마지막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성철위원 위원장님 잠깐만요. 여기가 지반이 약하다고 그래 가지고 저번에 지하주차장도 많은 돈이 파일 그런 것 때문에 많이 들어간다고 까지 얘기가 있었거든요.

저는 이런 대안도 한번 찾아봤으면 했었어요. 그런데 그냥 주차장 검토는 안 됐는데 아까 이기환 위원님 말마따나 그 많은 사람이 와 가지고 진짜 어디서, 아까 중앙역에서는 1km가 넘어요. 그것을 누가 걸어옵니까? 고잔역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저는 우리 지금 중앙로에서 광덕로 내려가지 않습니까? 철길 막 지나자마자 양측에 완충녹지가 있어요. 한 3,40m 폭이 됩니다. 전체적인 것은 훼손하면 안 되니까, 저는 그 안에다가 바로 양옆에 그쪽은 나무는 나무대로 그대로 갈 수가 있거든요. 나중에 다시 뽑았다 옮기면 되는 거니까.

저는 거기다 라도 주차장을 앉혀서 최대한 가까이 접근할 수 있게끔 그런 대안이라도 가져올 줄 알았단 말이에요. 그렇죠?

중앙역에서 오라고 하면 안 오지만 거기서 차 대고 오라면 잘 올 자리란 말이죠. 그렇죠? 양쪽으로.

그러면 옛날 우리 민방위 대피소 식으로 하고 위에는 그대로 나무를 식재해도 된단 말이에요, 거기는.

그러면 철도청이나 이런 데 부지라면 협의를 해서라도 그런 대안이라도 가져왔으면 이해가 가겠어요. 저 많은 사람들 많이 유치한다 그래 놓고 진짜 주차를 어떻게 할 거냐 이거예요.

그래서 그런 대안이라도 오늘 가져오기를 바랬는데 일체 그런 게 없고 지하는 도저히 돈 많이 들어가서 못한다 그러고 사람만 끌어들이는 게 문제가 아니라 진짜 와 가지고 차 세울 데가 없어서 내가 걱정하는 거니까 그런 부분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김판동위원 문제는 간단합니다. 제가 참고로 마지막으로 1분 안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꾸 대기업 유치라고 해서 대기업을 공장 같은 기업을 하는 것이 아니고 대기업 유치라면 30만평 이상이 들어갑니다. 그것이 아니고 37블럭은 신도시 중앙에 있어요. 거기다 본사, 우리나라 대기업 100대 안에만 들어가도, 제 처남이 그런 대기업에 있는데 재산이 3조원 이상이 있데요. 그런 대기업에 한 50대 안에 들어가는 대기업의 본사를 유치시켜 놓으면 그 본사에 근무하는 사람이 2천명 정도 된답니다. 본사에 근무하니까 고급인력이겠죠. 그 분들이 점심시간이나 이런 시간을 이용해서 그 주위에 신도시 전체 음식점이 잘 될 거고 또 저녁에 퇴근길에 물건이라도 사 가지고 가서 신도시 얼마 안 되는 그 대기업 하나만 들어와도 활성화 저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꼭 시장님께 말씀을 드려 가지고 37블럭을 아파트 부지로 넘기지 않도록, 대기업 유치 2개 정도는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거든요. 유치해 가지고 신도시는 그것만 들어오면 됩니다. 본사가 들어오면 주차장은 자기 건물 지으면서 확보를 다 하니까 주차장 문제는 해결될 거고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마지막에 얘기합니다.

○위원장 강기태 하여튼 오늘 우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부분은 우리 과장님, 적극적으로 참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 보고사항에 대하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광덕로 철로변 테마공원 추진상황 보고의 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관련자료 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경제정책과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집행부에서는 동 사업에 대해서는 안산시 전체의 관광벨트화와 4호선 지중화 계획과 연계해서 신중하게 사업계획을 재검토하셔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각종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대책수립 시 특위에서 선정된 100대 과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경제정책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은 퇴실하셔도 좋습니다.


2. 안산지역경제활성화대책특별위원회 기간연장 및 종결에 관한 협의의 건

(15시36분)

○위원장 강기태 의사일정 제2항 안산지역경제활성화대책특별위원회 기간연장 및 종결에 관한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 안건에 대해서 위원님들의 의견이나 기타 질의사항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경제활성화 특위가 이제 2년 동안 저희들이 이렇게 해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 100대 과제를 선정해서 집행부로 넘겼고 또한 중간에 지역경제활성화 특위에 대한 중간보고서를 작성해서 넘겼고, 그 다음에 4대 과제를 선정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추진할 수 있는 방안들을 추진하고 우리가 현장활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주차장 부분에 대한 많은 문제점, 주차타워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기존에 있는 어떤 그런 주차타워에 대해서는 법적인 어떤 그런 것에 의해서 어떻게 할 수 없었지만 새로이 허가를 내주는 것은 법적인 어떤 그런 부분을 좀더 강화해서 입구를 더 넓게 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주차를 할 수 있도록 그런 방향으로 추진을 하겠다는 보고도 듣고 또 우리가 100대 과제로 넘긴 가운데서 지금 시행된 부분과 또 시행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6월달로 우리 지역경제활성화 특위를 연장을 할 것이냐 종료를 할 것이냐에 대한 부분에 위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말씀해 주십시오.

신성철위원 위원장님 제가 봐서는 지금까지 많은 일을 또 해 왔습니다마는 너무 폭넓었고 우리가 못할 일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할만큼 많이 해 온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번 일은 종결을 짓고 앞으로 문제를 더 깊이 들어가기 위해서 종결짓고 새로운 특위를 나중에 구성하더라도 이것으로 종결짓는 게 좋겠습니다.

○위원장 강기태 예, 또 다른, 이기환 위원님.

이기환위원 저도 그 동안 우리 지역경제특위를 이끌어오신 우리 위원장님께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가 100대 과제를 선정해 가지고 쭉 추진해 왔는데 아직까지 100대 과제에 대해서 완성단계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물론 후반기 새롭게 의장단이 구성되고 하다 보면 지속은 하되 전반기에 마무리하고 후반기에 가서 또 특별하게 우리 100대 과제는 그대로 있기 때문에 다시 또 지속되어서 이렇게 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위원장 강기태 다른 위원님, 김판동 위원님 하실 말씀이 있습니까?

김판동위원 저도 한 2년 동안 참 우리 위원님들 수고 같이 많이 하셨고요. 그렇게 우리가 생각한대로 시에서 움직여주지 않는 것 같아요. 우리 생각은 이렇게 하고 싶은데 따라주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반기에 2년 또 마쳤으니까 우리 경제특위에서는 여기서 종결을 하고자 합니다.

○위원장 강기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산지역경제활성화대책특별위원회 기간연장 및 종결에 관한 협의의 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또한 안산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회의도 오늘로 마치게 되겠습니다.

2년여 동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그 동안 회의준비를 해 주신 전문위원과 직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0분 산회)


○출석위원(6인)
강기태정승현김명환김판동신성철이기환
○출석전문위원
이규환
○출석공무원
경제정책과장최종재
경제진흥담당도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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