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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3회 제1차 경제사회위원회(2008.02.1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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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3회 안산시의회(임시회)

경제사회위원회회의록
제1호

안산시의회사무국


일시 2008년 2월 18일(월)

장소 상임위원회 제3회의실


의사일정

1. 2008년도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08년도 업무보고

가. 상록구·단원구 주민생활지원과, 산업위생과,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소관


(14시03분 개의)

○위원장 김기완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3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사회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이번 제153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경제사회위원회에서는 이춘화 의원외 14인이 발의한 안산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고, 당 위원회 소관 2008년도 업무보고를 받게 되겠습니다.

의사진행 순서를 말씀드리면, 오늘은 상록구·단원구 주민생활지원과, 산업위생과 소관과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소관 2008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2일차인 내일은 주민생활지원국 및 산업지원사업소 소관 2008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에 대해 심사를 하겠으며, 3일차인 20일에는 기획경제국 및 농업기술센터 소관 2008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에 대하여 의결을 하는 순으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원만하고 효율적인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여러분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1. 2008년도 업무보고

가. 상록구·단원구 주민생활지원과, 산업위생과,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소관

(14시05분)

○위원장 김기완 의사일정 제1항 2008년도 업무보고 상록구 주민생활지원과, 산업위생과, 단원구 주민생활지원과, 산업위생과 소관과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소관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회의진행은 상록구와 단원구 소관 업무보고를 먼저 받고, 이어서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상록구청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록구청장 조빈주 상록구청장 조빈주 입니다.

시정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김기완 경제사회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무자년 새해에는 뜻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보람된 한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08년도 상록구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2007년도 상록구 주요업무 추진 성과와 선진지 벤치마킹 사례 책자를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상록구청 업무담당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석천 주민생활지원과장입니다.

정내관 산업위생과장입니다.

이어서 경제사회위원회 소관 2008년도 상록구 주요 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기구 및 정·현원, 구정운영 방향 그리고 2008년도 주요 업무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2쪽, 일반현황과 3쪽의 기구 및 정·현원, 4쪽의 구정운영 방향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그러면 24쪽, 경제사회위원회 소관 2008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25쪽이 되겠습니다.

더불어 함께 사는 나눔복지 행정 추진입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행정을 구현하고자 저소득층에 대한 생활보장에 총 230억 7,400만원을 지원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도록 하겠으며, 또한,「작은사랑 큰보람 나누기」사업을 통해 5천여 명에게 2억 6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 통합조사를 통한 One-stop 복지서비스 제공입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대한 통합조사를 실시하여 신청자에게 포괄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7년도에는 2,582건을 조사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저소득층의 복지급여 지원과 더불어 이들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지역사회 복지급여 지원을 연계하도록 하며, 복지대상자의 객관성 있는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모든 일을 신청자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여 살고 싶은 상록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아동부터 노인까지』행복한 가정 지원입니다.

우리 구 관내 경제 능력이 없어 보호를 필요로 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만 1,871명으로 2008년도부터 새롭게 지급하는 기초노령연금, 일거리 마련 등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하여 총 118억 7,400만원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아동, 모·부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보살핌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8쪽, 건강하고 행복한 영유아 육성을 위한 보육지원입니다.

저소득층에 대한 보육료 지원과 보육시설 운영 보조금을 지원하여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업무로 우리 구 관내 보육시설은 333개소에 보육아동은 1만 4,970명으로 이들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보육료 지원에 총 199억 1,600만원을, 보육시설 종사자와 시설 운영 내실화를 위하여 총 90억 100만원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체계적인 보육시설의 교육 및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질 높은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9쪽,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난 위험시설 안전관리입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과 함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우리 구 관내 상가번영회 등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정기적인 지도점검 및 검사를 통해 신뢰성 있는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사고위험이 높은 가스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0쪽, 농업인 소득보전 및 지원사업입니다.

우리 구 관내 농업인은 819가구에 3,252명이며, 총 경지면적은 1,057ha입니다.

최근 FTA 등 농산물 개방으로 농가 경제의 어려움을 줄이고자 농업기반시설물 개보수 및 농촌 환경개선을 지원하고자 노후한 농업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농기계 보급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본오으뜸쌀 등 지역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습니다.

이외에도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소독과 축산물 판매업소 영업지도로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 맑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입니다.

생활주변의 대기, 수질, 소음 등의 환경오염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맑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비산먼지 사업장 및 소음 발생 사업장,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시설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오염발생원을 억제하고자 합니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환경정화 활동 및 환경보전의식을 강화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32쪽, 「오감만족」음식문화 개선사업입니다.

우리 구 관내 일반음식점은 3,428개소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화된 음식문화 개선과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위생업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차세대「우리음식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은 식습관을 만들도록 하며, 천연조미료 전문업소를 지정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또한,「성공예감」외식업소 3단계 지원 사업을 통해 외식업계의 부실을 방지하고 성공적 비전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3쪽, 「식중독 제로화」4년 연속 목표달성 추진입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에 대비하여 취약 업종을 대상으로 소비자 단체와 합동으로 홍보, 교육, 점검을 실시하여 식중독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여 4년 연속 식중독 제로화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수시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철저한 사전예방 관리로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34쪽, 한대앞역 테마음식 거리 조성입니다.

한대앞역 로데오 거리를 시설 개선과 메뉴 특화를 통해 테마 거리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먹거리와 함께 문화가 어울리는 축제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이미지 특화사업으로 BI(Brand Identity)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주 상징물 및 안내 표지판 설치, 메뉴특화 및 시설 위생환경 개선사업 등이며, 사업추진에 따른 부족한 사업비는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추진코자 하며, 음식문화 선진화와 테마가 있는 문화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35쪽부터 우리 구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사랑의 지팡이 봉사단」확대 운영입니다.

경로당에 공공근로를 파견하여 어르신들이 하기 어려운 대청소 및 각종 불편사항 해결, 말벗이 되어 줌으로써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여가생활을 보내도록 하는 사업으로 2007년도에는 경로당 83개소, 수급자 5가구에 333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금년에는 수혜대상을 거동이 어려운 65세 이상 독거노인까지 확대하여 사회적으로 소외된 독거노인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 및 경로효친 사상을 적극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6쪽,「고민 타파! 토론 학습방」 운영입니다.

저소득층 지원 업무 추진 과정 중에 접하는 다양한 사회복지 행정 사례를 담당자들이 공유하고 상호 학습하고자「고민 타파! 토론 학습방」을 On-Off line으로 운영하는 시책으로 On-line 토론 학습방에서 업무담당자들이 주요사안에 대해 월1회 종합토론회 개최하여 업무 노하우, 구체적 경험, 사례 등을 서로 공유하여 주민들에게 앞서가는 사회복지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7쪽,「조용한 이웃」 실천 추진입니다.

소음으로 인한 이웃들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정온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시책으로 다양하게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한 엄격한 지도점검, 불법 경적 차량 신고센터 운영은 물론, 「조용한 이웃」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로 소음 배출자들의 의식 전환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제사회위원회 소관 2008년도 상록구 주요 업무보고를 드렸습니다.

저희 상록구 공직자들은 보고 드린 내용대로 주민을 위한 행정을 열심히 추진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며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기완 상록구청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단원구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원구청장 이용수 단원구청장 이용수 입니다.

평소 시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시는 김기완 경제사회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고에 앞서 단원구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전종옥 주민생활지원과장입니다.

이용복 산업위생과장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경제사회위원회 소관 단원구의 주요업무 및 특수시책 추진 계획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쪽, 기본 현황과 3쪽 기구 및 정·현원, 4쪽 구정운영 방향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쪽, 구정운영 전략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저희 구에서는“구민과의 약속! Happy Life”를 구정 운영 전략으로 정하고 시민 오감만족 감동 행정을 구현토록 350여명 공직자와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어서 2008년도 주요 추진사업으로써 27쪽, 주요업무 및 특수시책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28쪽,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조성입니다.

금년 1월 현재 단원구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8,135명을 포함하여 2만 391명의 저소득층이 있습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저소득층에 대한 각종 지원금을 적기에 집행하여 생활 안정과 자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으며, 작은사랑 큰 보람 나누기 사업과 같은 제도권 외의 이웃돕기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외계층이 없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9쪽, 행복하고 여유 있는 가정복지 증진 사업이 되겠습니다.

본 사업은 아동 및 노인, 모·부자 가정에 대한 지원을 통해 자립기반을 만들어 주고,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써 아동 권익증진을 위해 소년소녀 및 위탁아동 가정 생활 보호비와 양육비 등 29억여원을 지원토록 하겠으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기초노령연금 등 99억 5,300만원을 적기 집행하여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0쪽, 건강하고 건전한 영유아 보호 육성사업이 되겠습니다.

저희 구에는 1월 말 현재 국공립시설 8개소, 민간 101개소 등 264개소의 보육시설이 소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가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아동 보육료 등 137억 9,900만원을 적기에 지원하겠으며, 민간시설 영아 기본보조금 등 260개소에 61억 7,400만원을 지원하여 보육의 질을 한 단계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구에서는 앞으로도 구 예산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사회복지 예산이 잘못 집행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보육시설에 대한 지속적 지도 점검을 통하여 정확하고 투명한 보육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1쪽, 농촌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 관리와 32쪽, 가축방역 및 축산물 유통관리는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33쪽, 생활 공해 관리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저희 구에서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45개소, 오수처리시설 747개소 등 849개소를 생활공해 관련 중점 관리업소로 관리하고 있으며,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대상 차량도 3만 2,000대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 위반차량 28대를 적발하여 개선명령 처분을 한 바 있으며, 오수·축산시설 위반업소 10개소에 대하여는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올해에도 환경오염 배출시설에 대한 연중 지도점검과 함께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을 위한 차고지 단속 및 노상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환경개선 의식 고취를 위한 시책도 함께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4쪽, 일반음식점 창업 레시피 위탁교육 추진이 되겠습니다.

지난해에 저희 구에서는 음식점 창업 희망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업소 마케팅 기법 등 두 차례에 걸쳐 총 80명의 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올해에도 80명 정도의 창업 희망자를 선발하고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레시피 교육을 받게 함으로써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준 높은 음식문화 보급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5쪽, 안전식품 기반조성 및 건전 영업 풍토 정착이 되겠습니다.

위해식품 근절과 건전한 영업 풍토 조성을 위하여 지난해에는 4,149개소의 위생업소를 점검하여 540개소에 대한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올해에도 분기별 1회 이상 유해식품 및 유통식품의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주 1회 이상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한 감시를 실시하는 한편,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위생업소 단속 일일체험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전한 위생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특수시책으로 36쪽의 다모아 복지 알리미 서비스부터 보고 드리겠습니다.

다모아 복지서비스는 클라이언트간 중복 수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신규 복지급여 신청자로부터 사전에 35개 항목에 대한 정확한 복지 욕구조사를 실시한 후, 사회복지 관련 업무담당 간 유기적 실무 네트웍을 구축하여 복지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는 안내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이 달부터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지속적인 홍보 및 안내를 통하여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7쪽, 보육교사 새터 길라잡이 발행입니다.

첫 직장을 갖는 많은 보육교사들은 관련 제도의 복잡성과 사회 경험의 부족 등으로 인해 자칫 근로조건 등에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보육의 질 저하 문제와도 연관될 수 있는 문제로써 근무조건 및 복리후생 등 다양한 정보를 E-Mail이나 SMS 문자 등으로 안내하여 안정된 마음으로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8쪽,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 일일현장 체험 사업이 되겠습니다.

현재 저희 구에는 5개소의 경로식당이 있으며 일일평균 180명의 노인들이 무료 급식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거동이 불편하여 식당까지 다닐 수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2회에 걸쳐 구의 간부 공무원들과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단체장들이 직접 도시락 배달을 한 바 있습니다.

금년에도 2회 이상의 체험을 통해 도시락 배달 사업의 적정성 파악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다음은 39쪽, 운전자와 함께하는 맑은 공기 만들기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매주 목요일 화랑유원지 주차장에서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배출가스를 무료로 측정하여 주는 사업으로써 지난해에는 483건의 무료 점검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허용기준 초과 및 근접 차량 소유자에게 자가 정비를 권고하여 불시점검 시 불이익을 예방하는 한편, 쾌적한 대기환경도 함께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0쪽, 어린이 급식시설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그 동안 운영해 온 위생단속 현장 체험 활동을 251개소의 보육시설과 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대상 시설까지 확대하는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이 달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어린이 급식시설 현장체험의 날로 지정 운영하여 조리기구 검사기법 체험 등을 통해 식중독의 위험성과 안전 급식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현장체험 활동 참여자에게 인증서도 교부하여 참여동기 부여와 함께 시정 참여의 보람도 느낄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41쪽, BraVo 맛집·멋집 으뜸업소 지정운영과 42쪽, 안산행복 일품요리 맞축제에 대하여 함께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사업 모두 올해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제54회 경기도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지원과 함께 안산시만의 고유음식 발굴 및 특색 있는 음식점 육성 차원에서 기획된 사업이 되겠습니다.

먼저 브라보 맛집은 우리 시에서 품격 높은 음식점 50개소를 선정하여 외지에서 온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안내하도록 하겠으며, 브라보 멋집은 안전하고 편안한 숙박업소 20개소를 엄선한 후 각종 교육 등을 실시하여 경기도 체육대회 기간 중 우리 시를 찾은 손님들의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안산행복 일품요리 맛축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난해와 같이 안산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개최하되, 음식업중앙회 등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좀더 세련된 행사로 추진하겠으며, 우리시의 향토음식이나 특화음식도 개발하여 참여토록 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안산시의 특색 있는 음식 맛을 느끼게 하고, 우리시 음식문화의 수준을 통한 도시 홍보에도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경제사회위원회 소관 2008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기완 단원구청장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상록구 주민생활지원과, 산업위생과, 단원구 주민생활지원과, 산업위생과 소관 2008년도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환 위원님부터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환위원 이기환 위원입니다.

양 구청에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안산시가 인구 73만이라는 거대도시로 커 나가면서 양 구청에서 구청장님 이하 관계공무원들께서 노력하신 것에 따라서 양 구가 몰라보게 기존의 도시에서 탈바꿈해 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 소관 업무하고는 조금 다른 얘기가 되겠습니다만 더불어 잘사는 안산 복지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양 구청에서 노력을 해 주실 필요가 있겠다 라는 뜻에서 한 말씀드리자면 구청에 그런 민원이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원구 쪽에만 보더라도 다가구 다세대주택 주변이 무진장 지저분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복지도시로 가는 도시가 맞는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많이 물론, 벽화라든가 거리 조성은 달라지고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쓰레기 문제에 있어서는 정말 몇 년 전으로 퇴보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구청에도 그런 민원을 제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매일 주민들로부터 쓰레기가 지저분해서 못 살겠다 이런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실질적으로 지역에 나가서 살펴봐도 전에는 재활용할 수 있는 통이 있었는데 통마저 철거했습니다.

그리고 투명한 데다 재활용을 넣어서 버리게 돼 있는데 요일별로 돼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홍보도 안 되어 있어서 가정의 재활용이 나오면 나오는 대로 갖다가 밖에다 버리는 그런 주민 의식도 바꿔져야 되겠습니다만 일단 홍보문제, 그 다음에 재활용 통을 치워버렸기 때문에 재활용 통이 있었을 때는 언제든지 갖다 버렸었는데 그런 습관이 고쳐지지 않는 상태에서 홍보 부족 상태에서 재활용 통만 치워버렸다는 얘기예요.

하다 못해 재활용을 수거하시는 노인분들이 지역마다 많이 있습니다. 그 분들은 재활용 박스 같은 것을 수거하러 다니는데 보통 가정에서 박스 안에 또는 쌀 포대 안 이런 데 재활용을 넣어서 버렸을 경우에는 그것을 다 쏟고 박스나 종이 종류만 수거해 갑니다. 그러면 나머지 재활용품은 플라스틱이나 이런 것은 바람에 굴러다녀요.

물론 주민들이 일반쓰레기와 구분해서 버려야 되는데 재활용에다 그냥 넣어서 쏟아버리면 바람 불면 온 동네가 쓰레기로 날아다녀요. 정말 이렇게 해 가지고는 우리 시가 말 그대로 깨끗한 도시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겠는가 고민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청소문제는 청소과 도시건설위에서 충분히 구 업무보고가 있을 때 얘기가 나올 줄로 믿습니다만 일단 구청장님 뵙고 관계 공무원들 뵙기 때문에 이 노력을 해 주시지 않으면, 더군다나 아파트 지역은 덜합니다만 다가구 다세대 밀집지역에는 이게 엄청난 민원입니다. 정말 이사 가고 싶을 정도로, 어떻게 보면 내 집앞 눈쓸기 홍보처럼 사실 폭 내 집앞 해 봐야 한 11m 12m 정도밖에 안 됩니다. 주민들끼리 서로 내 집앞 눈쓸기처럼 청소를 해 준다 라면 문제가 없는데 그게 안 되고 있습니다.

제가 상록구에 계신 의원 몇 분에게도 물어봤어요. 상록구에도 그런 민원이 있느냐 했더니 아주 쓰레기 때문에 난리랍니다.

거기에 대해서 양 구청에서 관심 좀 가져주시기 바라고요.

○위원장 김기완 이 부분에 있어서는 구청장님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내일 저희들이 주민생활지원국 업무보고가 있습니다. 물론,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되어서 청소사업소 업무를 관장하고 있지만 가능하시다면 제가 한번 협의를 해서 청소사업소 소장을 업무보고 과정에 참여시켜서 같이 보고를 받고 이기환 위원님이 제기했던 부분들은 저희들이 직접 현장도 확인하면서 타 상임위와 같이 논의해서 진행하도록 하는 게 합당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런 측면에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고, 가급적이면 저희 소관 부서에서 나름대로 집행부가 의지를 가지고 2008년도 업무보고를 했으니까 이 부분에 있어서 성과적 측면이나 그리고 보고의 부분들을 우리 위원님들이 자세히 꼼꼼히 보시면서 또 참고로 좋은 조언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기환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말씀드릴 것은 현재 양 구청에서 비산먼지라든가 유해환경에 대해서 과태료 측정할 때 지난번 행정감사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과태료 측정이 명목상 합쳐지다 보니까 과태료 책정한 게 물린 게 서로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양 구청에서 동일하게 비산먼지에 대한 과태료는 비산먼지에 대한 과태료, 그 다음에 환경 배출가스로 인한 과태료면 그 과태료 그렇게 양 구청에서 맞추셔 가지고 통일을 해 줬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과장님, 거기에 대해서 한 말씀하시죠.

○상록구산업위생과장 정내관 상록구 산업위생과장 정내관입니다.

처음에 말씀하셨던 쓰레기 문제는 청소사업소에서 일정 기간 홍보를 거치고 또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하는 등등 여러 가지 절차를 거쳤는데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신대로 청소사업소장 말씀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말씀하신 비산먼지라던가 다른 과태료 책정 문제는 저희가 예를 들어서 대기환경보전법 내에 비산먼지도 있고 또 다른 여러 가지 위반 행위에 따라서 과태료 같은 것을 책정한 기준이 있는데 저희가 법을 크게 구분해서 대기환경보전법 등 오수분뇨 축산폐수 처리법 이렇게 해서 구분하다 보니까 혼동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위반 행위별로 과태료를 구분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기환위원 또 하나는 요즘 방송에서 너무 숭례문 사건으로 인해서 모든 위험요소 문화재라든가 그런 곳에 상당히 관심이 많습니다. 양 구청에서는 그런 문화재급 화재 위험이라든가 그런 건 어떻게 현재 대처하고 숭례문 사건으로 인해서 새롭게 바뀌어 가는 것 그런 게 있습니까?

○단원구청장 이용수 우리 관내에는 국보급 문화재는 없습니다. 없고요. 도 지정 문화재하고 시의 지정 문화재가 있는데 거기에 상주해서 관리하는 관리 인원은 없고 거기에 대한 관리 업무를 문화관광과 문화종교계에서 관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염려하신대로 상주 인원이 거기에 있으면서 그렇게 하는 문화재는 저희 관내는 없습니다.

이기환위원 그리고 현재 보육시설 등에서 어린이집 시설에 도시가스로 전부 시설이 된 데는 문제가 덜 하겠습니다만 아직도 줄줄이 가스통을 매달아놓고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데가 있거든요.

제가 상록구는 못 돌아봤습니다만 단원구는 저희 집 옆에도 있어요. 가스통을 줄줄이 달아놓고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실질적으로 사고 나기 전에는 그런 시설들이 문제가 안 되겠습니다만 만약에 화재로 인해서 그런 게 폭발했을 경우에는 엄청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요. 또 미관도 안 좋고 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시에서 점차적으로 바꿔야 되지 않을까, 실질적으로 어린이집 운영하는 데서는 모르겠습니다만 시설 인가 낼 때는 예를 들어서 1층부터 3층까지면 전체 평수를 유아들을 받을 수 있는 평수로 인가를 내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실질적으로 3층에는 시설장이 살거든요.

그런 경우에도 시설장이 살기 전에 인가를 받아놓고 인가 난 후에 시설장이 이사와서 산다던가 그럴 경우에는 완전히 한 층이 아이들의 공간에서 적어지는 부분이 있거든요.

담당하시는 분들께서는 그런 것도 염두에 두시고 관리할 필요가 있겠다. 그러다 보면 나중에 사고가 났을 때 한 반에 과연 몇 명이 수업을 했느냐 인원이 적정했는가 이런 것도 분명히 대두가 되기 때문에 시설 점검이라든가 했을 때는 물론, 강압적인 건 아니겠습니다만 이렇게 바뀌는, 그렇게 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차원에서 관리를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도 갖습니다.

요즘 하도 이런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도 영유아에 대한 사고가 일어났을 때는 엄청난 매스컴을 타 가지고 우리 시의 불미스러운 전파가 되기 때문에 그런 쪽도 양 구청에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저는 이만 줄이겠습니다.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전종옥 어린이집 화재 문제는 저희도 올해부터는 어린이집 점검을 나갈 때 점검표에다 화재 점검사항을 기재해 가지고 가서 다른 것 점검하면서 화재 점검도 같이 할 수 있도록 점검표를 보완했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가스시설에 원래 그런 게 되어 있지 않나요? 어린이집 점검 할 때 안 되어 있나요. 화재 점검 형식으로 되어 있는 건가요? 포괄적인 개념인데 여러분 업무는 아니지만.

신항주 위원님.

신항주위원 화재 얘기 나왔으니까 얘기하는데 복지시설 미신고시설 이런 데 화재보험 확실하게 다 들어가 있는 거예요? 기관마다 다 화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거죠?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전종옥 예.

신항주위원 작년인가 미신고시설 한 군데 안 되어 있다는 얘기 하셨던 것 기억이 나는데, 상록구 쪽인 것 같은데요.

○상록구주민생활지원과장 이석천 우리는 미신고시설이 장생도라고 해서 가건물로 해 가지고 청소년시설 부지에 가건물 되어 있는 게 하나 있습니다.

신항주위원 만약의 경우라고 하는 게 꼭 그런 데서 발생할 우려가 많지 않습니까? 숭례문도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던 데서 그런 일이 나오면 나중에는 열번 잘했던 것은 어디로 갈지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독촉을 하시든지 해서 화재보험에 꼭 가입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작은사랑 큰보남 나누기 사업이 양 구청에서 차이가 완연하게 나는데 그 이유가 뭡니까? 단원구가 굉장히 적은 것 같은데요.

○상록구주민생활지원과장 이석천 상록구 같은 경우에는 작년도에 현금이 8,100만원 들어왔고 물품으로는 한 1억 7,900만원 정도가 들어와 가지고 총 2억 6천만원 정도, 그리고 후원자 한 701명이 후원해 줘 가지고 수혜자는 한 5,267명 수혜를 줬습니다.

신항주위원 굉장히 성과가 좋았나요. 단원구는 어땠습니까?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전종옥 저희는 상록구보다 실적이 적습니다만.

신항주위원 그 이유가 뭐예요?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전종옥 아무래도 후원하는 사람들의 생활 수준 이런 것도 있을 겁니다. 금액은 적지만 후원한 사람들이 한 422명 정도 작년에 후원이 들어왔습니다. 인원 면에서는 크게 차이는 없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항주위원 홍보를 많이 해서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해서 어려운 사람들한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구청장님들이 많이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날 기념행사 양 구청 합쳐 가지고 하시면 좋을 것 같다 했는데 안 되는 거예요? 구청장님들.

○단원구청장 이용수 제가 말씀드릴게요.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드린 것 같은데요. 사실상 이것은 작년도에 시기도 촉박하게 일방적으로 시에서 양 구청에 실시하라고 내려왔어요. 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에도 시에서 통합적으로 하는 것이 제일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신항주위원 올해는 아직은 5월이니까 시기....

○단원구청장 이용수 작년부터 시에서 방침이 양 구로 나눠서 어린이날 기념식을 하라고 했기 때문에 금년도 예산 편성은 아마 각 구청별로 예산을 세웠을 겁니다.

신항주위원 구청장님 두 분께서 시에서 이것은 크게 해 가지고 정말 어린이들한테 내실 있게 보람있고 어린이날이라도 체계 있게 할 수 있고, 그러면 금액적으로도 같이 모이면 큰 행사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단원구청장 이용수 예, 맞습니다.

신항주위원 그러니까 그런 쪽으로 유도해서 할 수 있도록 건의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단원구청장 이용수 이번 본청 업무보고 할 때 그때 강력히 위원님이 말씀하셔서 시에서 주관하는 걸로 하시죠. 이것은 시에서 정책적으로 결정돼 가지고 내려온 사항이기 때문에 우리가 뭐라고 얘기할 수가 없습니다.

신항주위원 어린이들이 다 같은 어린이들이지 이쪽은 다르고 그런 것도 그렇고, 퍼져서 행사 자체도 그렇더라고요, 제가 상록구 일동 가 봤는데. 그러니까 같이 내실 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단원구청장 이용수 예,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신항주위원 구청장님 저희들한테 얘기를 하시면 어떻게 해요.

그리고 통합조사 했는데 보면 희귀·난치성 질환 있잖아요. 보건소 쪽을 보면 단원구하고 상록구가 다 틀리게 나왔는데 그것은 어떤 식의 조사 표본이 되는 거예요? 26페이지.

○상록구주민생활지원과장 이석천 보건소에서 조사해 가지고 우리한테 통보가 온 사항입니다.

신항주위원 보건소에는 인원수가 많거든요. 170몇 명씩 이런데 여기는 65명이 돼 있고, 희귀난치병 다른 게 더 첨가되는 게 있습니까? 단원은 123명이고.

○상록구주민생활지원과장 이석천 이게 구별로 나눠가지고요.

신항주위원 그러니까요. 단원은 123명으로 되어 있고 상록은 173명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는 65명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보건소 쪽에는 조사가 상록수는 173명으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단원은 123명으로 되어 있거든요.

○상록구주민생활지원과장 이석천 보건소에서 우리한테 조사 의뢰 들어온 것이 65건이...

신항주위원 건수예요? 명수가 아니고.

○상록구주민생활지원과장 이석천 가구.

신항주위원 가구예요? 명수가 가구수. 그러면 한 가구에 희귀난치병이 몇 명씩도 될 수 있다는 얘기예요?

○상록구주민생활지원과장 이석천 많은 경우는 없지만 있을 수는 있죠.

신항주위원 그래도 차이가 이렇게 많이 날 수가 있습니까? 배 차이가 나는데.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전종옥 보건소에서는 책정이 됐건 안 됐건 전부 다 통계를 잡은 것 같고요. 저희는 책정된 사람을 통계를 주로 잡은 것 같고 그 차이입니다.

신항주위원 숫자를 가지고 얘기 드린 게 아니고 이런 희귀난치병 환자들이 있는 가정은 그야말로 생활 리듬이 다 깨져서 사시는데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어려움을 갖고 있으니까 차상위계층, 물론 빈곤가정도 다 있겠지만 이런 쪽도 구 단위 내에서 우리 시민들이니까 보살핌이 각별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지원하는 데만 그치지 말고.

이런 가정을 주변에서 보면 정말 안타깝거든요. 한 사람의 그런 분이 계심으로 해서 가정의 리듬이 다 깨지고 살아가는 그 자체가 굉장히 힘드니까 도와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도움이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보건소에 조사된 인원이 보면 123명, 177명이면 작은 숫자는 아니잖아요.

○상록구주민생활지원과장 이석천 보건소에서 포함한 것은 암 환자까지 포함된 걸로.

신항주위원 희귀난치병 환자인데요. 암하고는 틀리죠. 숫자 가지고 얘기하는 건 아닌데 이런 분들도 많이 구청에서 애정과 사랑을 가지고 보살펴 주셔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얘기 드리는 겁니다.

단원구청의 안산행복 일품요리 작년에 성황리에 잘 됐다고 생각이 드는데 문제점이 뭐며 올해는 어떤 식으로 하실 거예요?

○단원구청장 이용수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도에는 다문화를 체험하기 위해서 외국인 음식업소 5개소를 우리가 초청해 가지고 했는데 그 당시에 중국의 보루바꾸 만두 파동인가 그것 때문에 그런지 외국인 음식점이 하나도 안 됐습니다. 잘 안 돼 가지고 중간에 철수하고 그랬어요.

금년도에는 외국인 음식점을 안 하고요. 좀 더 다양하게 아이들도 와서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도 같이 들여오고 이렇게 해서 내실 있게 하려고 그럽니다.

신항주위원 지부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음식지부의 추천을 받아 하는 것보다는 자기들이 참여하고 싶어하는 업체들을 받아서 선정해 가지고 그야말로 음식 맛깔스러우면서도 안 좋게 얘기하신 분들도 있고 개중에는 가면, 음식이니까 간이 강할 수도 있고 약할 수도 있는데 어떤 분은 갔다오셔 가지고 칭찬하시는 분, 안 좋게 하시는 분 음식이니까 그럴 수가 있는데 일관성 있게 해서 자기들이 참여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그 음식들이 앞으로 안산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이 될 수 있는 쪽으로 선별하셔 가지고 많이 받아서 다양성을 추구해서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는 가졌거든요.

○단원구청장 이용수 대단위 음식업소를 해 가지고 성공한 예가 그렇게 드뭅니다. 작년도 할 때도 처음에는 상당히 많이 꺼렸어요. 우리가 권유도 하고 추천도 받고 해서 했는데 작년에 참여한 업소들은 상당히 성공했거든요. 금년도에는 상당히 경쟁이 치열하지 않겠느냐 생각이 들어요.

신항주위원 현재는 굉장히 소문이 그때 가서 성공적으로 됐다는 얘기 때문에 참여하실 업체들이 많을 걸로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니까 선별하셔서 거기서 다양하고, 저녁에 또 쌀쌀하고 춥잖아요. 그럴 때 먹을 수 있으면서 즐길 수 있고 가족 단위로 나와서 같이 다 즐길 수 있는 쪽으로 포커스를 맞춰서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원구청장 이용수 예, 잘 알았습니다.

신항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완 신항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동규 위원님.

김동규위원 시 예산이 충분치 않아 가지고 구청이 굉장히 힘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시에 기대하는 것보다 구청에 더 기대하는 게 많은 게 또 현실이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어렵지만 이런 환경에서 열심히 해 주신 점 정말 감사드리고요. 몇 가지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사회복지 부분의 기초조사나 혹은 접수나 이런 게 기초 동에서부터 이루어지잖아요. 저희들이 지역을 다니다보면 꾸준히 그런 대상자들이 발생을 합니다.

이 분들이 우리 시나 혹은 구청이나 동에서 어떻게 이런 것이 처리가 되고 자신들이 대상인지도 모르는 상태가 많아요. 그래서 저희가 그런 어려운 사람들을 대할 때마다 자꾸 동사무소에 연결하고 또 구청에 연결하고 또 시에 연결하고 이런 일들이 아주 자주 발생합니다.

동사무소 조직의 통장님들이 그런 업무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여러 가지 매스컴이나 언론을 통해서도 이런 그런 분들이 그런 정보를 대하고 유용하게 본인들이 대상이 되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 게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을 관장하고 있는 구청에서 그런 특히, 사회통합조사나 사회복지 분야의 기본적인 접수들 이런 부분의 홍보가 원활하게 돼 가지고 언제든지 마음놓고 찾아갈 수 있고 또 그런 정보를 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를 먼저 부탁드려 봅니다.

두 번째로 식중독 제로화사업, 이것 참 중요하고 성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그 전에 들었는데 식중독뿐만 아니라 위생 상태 점검부터 해 가지고 식약청 주관으로 해 가지고 한번 실시한 적이 있고 또 거기에 의해서 단속이 된 데가 양 구청에 있는 급식소나 음식점이나 뷔페나 등등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전에 이런 데가 적발돼 가지고 식중독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됐다는 점에서는 참 다행합니다만 우리 자체적으로 그런 것을 했을 때도 단속이 되고 있는 걸로 아는데 어떻습니까? 실적이나 이런 것이.

○상록구산업위생과장 정내관 상록구 산업위생과장입니다.

저희가 식품 안전을 위해서 여러 가지 측면에서 단독적으로도 하고 아니면 아까 말씀하신대로 합동으로도 하는데 대개 합동은 저희가 요청에 의해서 한다기보다는 식약청이라든가 중앙부서에서 필요에 따라서 전국적인 조사가 필요할 때 각 시·군의 협조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희도 개별적으로 점검을 해서 매년 통계를 내보면, 일단 제가 지금 갖고 있는 통계는 식약청과 같이 한다던가 아니면 경찰과 한다던가 이런 자료는 아닙니다만 꽤 많은 업체들에 대해서 꼭 식중독하고 직접 관련이 없다고 하더라도 꽤 행정처분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표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 예를 들어서 꼭 행정 처분 위주가 아니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종사자들 손 또는 조리기구, 도마 이런 대상을 미생물 검사, 그러니까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이 있는지 없는지를 조사한 그런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1233건을 작년에 저희가 조사했는데 크게 나누어서 안전하고 주의하고 대책 요구가 있습니다.

안전은 검사를 해서 손바닥이나 도마, 기타 등등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이야기이고요. 주의나 대책 요구는 미량이나 또 많이 대책이 요구된다는 얘기인데 부적합률이 8%가 나왔습니다.

8%에 대해서는 저희가 다시 검사를 하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또 검사하기 전에 미리 어떤 문제를 개선해야 되는지 하고 저희가 지도를 계속하고 있고, 또 올해도 지도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집단급식소라든가 기타 여러 가지 패스트푸드라든가 아니면 최근 같으면 발렌타인데이 같은 때는 특히 초콜릿 유해 과자들 만드는 업소들을 중심으로 연간 테마를 정해서 지도점검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식중독과 관련해서는 교육이나 미생물 점검이 중요하고요. 또 종사자 위생하고 관련해서는 검진을 받았는지 이런 것들을 주로 보고 있습니다.

김동규위원 1233건이면 참 많이 적발이 된 것 같고요. 또 그 중에서는 많은 금액의 벌금까지 부과 받은 것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록구산업위생과장 정내관 저희가 1233건을 검사했는데 대책 요구가 56건, 주의가 43건 이렇게 나와서 저희가 부적합률을 8%로 보고요. 이것은 꼭 행정처분 한 건 아니고 업체의 조리하는 상태를 그대로 저희가 미생물 검사, 그러니까 균 검사를 하는 겁니다.

김동규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제가 보고를 받은 바로는 상록구나 단원구나 식약청의 단속에 걸려 가지고 과다한 벌금이 부과된 그런 업소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데는 지속적으로 단속을 해야 되는 게 예를 들어서 유통기간이 경과한 식재료를 냉장고 안에 비치하고 있다가 그런 경우가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등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은 이미 적발이 된 부분이니까 지속적으로 주시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상록구산업위생과장 정내관 예.

김동규위원 그리고 특히 학교 주변의 불량식품이나 이런 것은 요즘에 환경호르몬 등등 해 가지고 여러 가지 많이 문제가 있고 특히, 우리 애들한테는 직접적으로 신체상에 아토피 질환이나 등등을 유발시키는 부분들이 음식하고도 영향이 있다고 지금 규명이 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 불량식품들 등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것은 제가 포괄적으로 양 구청장님이 오셨기 때문에 말씀을 드려 보겠습니다.

간판정비, 가로수 가지치기, 전선 및 통신선 또 가로수 식재, 인도상의 각종 보행에 지장을 주는 지장물들, 이런 것들이 총체적으로 한번 조명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가로수 심어놓고 정말 가로수 가지치기하는 것 보면 너무 어떻게 저렇게 칠 수가 있을까 할 정도로, 이게 오늘 해당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간판정비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난립해 가지고 저게 간판인지 뭔지 모를 정도가 되고, 건물 자체의 도시 경관 자체를 해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외국에 가 보면 오히려 가로수 없는 거리가 산뜻하고 깨끗한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게 법 상 가로수를 꼭 심어야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가로수를 꼭 심은 게 좋은 건지 혹은 우리가 인도 상에 주민들이 보행을 하는데 많은 지장을 주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런 부분들 총체적으로 한번 양 구청에서 도시 미관 또 주민들의 편의 등등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한번 검토가 이루어져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많이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 드리고요.

좀 구체적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21페이지에 수인선 협궤변, 양 구청 다 마찬가지일 겁니다. 상록구청도 농수산물도매시장 전면에 그 쪽 부지를 한다고 그랬는데 아주 좋은 생각이고 성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고 있습니다, 단원구에서도.

그런데 최근에 철도부지가 일부 공매된 사실 혹시 알고 있습니까?

○단원구청장 이용수 예, 알고 있습니다.

김동규위원 그 부분은 어떻게, 상당히 많은 부분이 공매돼 가지고 개인한테 넘어간 걸로 알고 있는데요.

○단원구청장 이용수 고잔역 주변에 저희들이 작년도에 엄청나게 정비사업을 해 가지고 굉장히 아주 거기는 보기가 좋습니다. 뭐 심지 않아도 아주 보기 좋게 만들어 놨거든요. 그랬더니 철도공사에서 그 부지를 매각을 했습니다. 금년도에 공개 매각 절차를 해서 매각한다 그래가지고 우리가 그것을 매입할 의사를 사실상 간접적으로는 표현을 했어요. 그렇게 쉽게 그게 낙찰되리라 생각도 못 했습니다. 그게 7천 평정도 되는데 공시지가는 6억이에요. 그런데 32억에 낙찰됐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낙찰자한테 이걸 무슨 목적으로 샀느냐 하는 것을 공문을 보냈어요. 왜냐, 그 지역은 토지거래 허가지역입니다. 우리가 정식으로 허가를 내줘야 등기이전이 가능해요.

그래서 그쪽 산 사람한테 사용 목적이 정당한지도 우리가 판단을 해서 토지거래 허가 여부도 판단해야 되겠고, 금주 수요일까지 내라고 했습니다.

김동규위원 그게 철도공사에서 공매를 할 때 우리 시에 그 부분에 대해서 시에 먼저 아마 6억 5천만원으로 알고 있는데 그 땅을 먼저 매입을 하라고 했는데 우리 시에서 아마, 저는 이게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인 것 같은데요. 어떤 이유에서든지 저는 해태했다고 봅니다.

○단원구청장 이용수 아닙니다. 우리 시한테 매입을 하라고 통보 온 적이 없습니다.

김동규위원 그 공문까지 제가 직접 봤습니다. 철도공사에서 내려온 공문까지 제가 봤고, 그랬더니 관계 공무원들은 그러더라고요. 그걸 우리가 왜 사느냐, 가만 놔둬도 그 땅은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 땅이니까 돈주고 굳이 살 필요가 없다. 우리 마음대로 돈 안 들이고도 이용할 수도, 이런 답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야, 이게 참 있을 수 있는 일인가' 했더니 결국은 가만히 앉아서 6억 5천만원이면 살 것을 32억의 재산 가치로 해 가지고, 전 그 분들하고도 이야기를 해 봤는데 나중에 이 땅이 분명히 안산시에서 필요할 것이고, 자기네들이 이것을 거기다 뭘 하려고 한 게 아니고 안산시에서는 필요할 때 이 땅을 환지를 요청하겠다 안산시 땅에.

그러면 그 땅의 가치가 6억 5천만원에서 50억이 될지 100억이 될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그리고 안산시에 그런 제안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우선 지자체에 먼저 오게 돼 있는데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분을 놓쳐 가지고 결국은 오늘 업무보고 하는 이것까지도 지금 한다고 나왔지만 그 땅이 어떻게 될지 벌써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 아니겠습니까?

구청하고는 상관이 없을 겁니다. 본청 회계과를 중심으로 해 가지고 이 일이 업무가 이루어졌어야 되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여쭤 보는 부분이고요.

추후에 또 다시 철도부지에 대해서 철도공사에서 분명히 또 자기네들이 당장 필요 없는 땅이라면 우리 지자체에 먼저 협의를 오고 공문을 보낼 것입니다. 이럴 때는 구청에서도 빨리 파악하셔 가지고 시에 적극적으로 의사를 전달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연아 간사님.

홍연아위원 보육 부분과 관련해서 확인만 하겠습니다.

0세아 전용시설 있잖아요. 이게 원래 계획이 올해부터 시작했나요? 작년 하반기가 아니라.

○상록구주민생활지원과장 이석천 예, 올해부터 했습니다.

홍연아위원 상록구에 9개, 단원구에 6개 이렇게 계획이 잡혀 있는데 어디 정해졌나요?

○상록구주민생활지원과장 이석천 상록국에는 2개소만.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전종옥 작년에 신청 접수를 받았는데 6개소가 신청이 됐는데 상록구 3개, 단원구 3개. 상록구에 1개소, 단원구에 1개소는 탈락이 됐습니다. 그래서 상록구 2개소, 단원구 2개소 이렇게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홍연아위원 나머지는 어떻게 하실 계획인가요?

○상록구주민생활지원과장 이석천 추가로 더 신청을 받을 걸로 이렇게.

홍연아위원 신청기간이 짧다든지 이런 문제가 있었나요? 더 신청할 여지가 있는지를 여쭤보는 거예요.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전종옥 신청이 많이 안 된 걸로.

홍연아위원 안 한 이유가.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전종옥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니까 어린이집에서 아무래도 사려겠죠.

홍연아위원 15개 예산은 잡아놨는데 4개소밖에 신청이 안 됐으면 당장 3월부터라도 운영을 해야 정상인 거잖아요. 그런 게 맞지요?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전종옥 예.

홍연아위원 지금 당장 신청 받아서 할 계획은 없는 거고요?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전종옥 그것은 내일 사회복지국 하실 때 그때 한번 알아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홍연아위원 허가 내주는 것은 구청에서 내 주는 게 맞죠? 아닌가요?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전종옥 0세아 전담시설은 시에서 모집해 가지고 도에서 승인을 받도록 그렇게 돼 있습니다.

홍연아위원 도에서 승인을 받는 거예요?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홍연아 간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명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환위원 사업의 방향이 바뀌면 좀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단원구청 산업위생과요. 물론 동료위원님께서 일품요리 맛축제를 말씀하셨습니다만 전년도에 우리 시가 다국적 음식이 함께 하는 복합 음식축제를 했죠?

○단원구청장 이용수 예.

김명환위원 우리시는 타 시와 달리 외국인들이 많기 때문에 그야말로 다국적 음식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판단되고요.

본 위원이 한 두 달 전에 그런 말을 들었습니다. 상록구에 사는 모 시민이 단원구 원곡동에 가서 중국음식을 먹었는데 참 맛있더라, 중국사람이 하는 음식점에서 먹은 것 같아요. 그만큼 우리시는 원곡동에 베트남과 중국과 필리핀과 태국과 여러 다국적 나라들 근로자들이 와 있는데 거기는 음식 기술을 가진 사람들도 있고요.

그래서 그야말로 음식축제를 단원구에서 다국적 음식을 좀 더 깊이 있고 폭넓게 축제를 하면 우리 시 축제뿐이 아닌 전국적인 축제가 되겠다. 그것은 타 시에 없는 다국적민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 부분을 개발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 지금 지역적으로 보면 안동에는 그렇게 했다고 그래요. 이렇게 축제를 하다 음식의 맛을 못 내서 안동시인가요? 군인가요, 시인가요?

○단원구산업위생과장 이용복 안동시입니다.

김명환위원 예, 시에서 음식 전문가를 월 급료를 주면서 음식을 개발했다고 그래요. 안동의 특색 있는 음식, 안동 간고등어를 비롯해서.

모든 게 경제하고 맞물려 가야 되는데 안동은 그 지역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서 이렇게 축제만 갖다가 이게 부족해서 전문가를 시에서 급료까지 주면서 개발하고 축제를 한다 그래요. 그래서 특성화시킨다라고 그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우리시는 타 시하고 달리 외국인이 많고 그렇기 때문에 그야말로 축제를 다국적 음식에 포커스를 맞춰서 축제를 하면 이게 앞으로 전국 축제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께서 말씀 한번 해 보시죠.

○단원구청장 이용수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게 맞습니다. 우리가 외국인이 전국적으로 근로자가 제일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우리도 그렇게 나가야 되고 또 전국 최초로 외국인주민센터가 건립이 되고요.

그런데 현재로 당장 거기는 사실상 애로 사항이 많습니다. 현재 음식을 하는 그 분들 자체가 영세적입니다. 그래서 이런 축제를 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들한테 일일이 예산 지원을 해 줘 가지고 하지 않으면 사실상 성공하기 어렵다. 그래서 앞으로 외국인주민센터가 완전히 운영이 될 경우에는 그런 방향으로 그쪽하고 협의해서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명환위원 예, 맞습니다. 구에서 여러 가지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외국인지원센터 내지 우리 시에서 이제는 개발을 해야 될 때가 왔다라고 판단이 돼요.

왜 그러냐 하면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안동에는 축제만 하다 전문가에게 급료를 주면서 음식을 개발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시는 타 시하고 달리 외국인이 많기 때문에 그래서 공간을 만들고 전문적인 요리기술자를 본토에서 스카우트해서 개발한다고 했을 때는 이 축제 때는 전국적으로 외국에 비행기 타고 안 가도 안산에 보면 먹을 수가 있기 때문에, 항공료 안 내고 외국 안 가도 안산에 와서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축제를 알리고 그 다음에 그 음식이 생각나면 내국인들이 전국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그야말로 그런 음식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물론, 사실 안산 음식은 특별나다라고 지목할 수 있는 게 뚜렷하게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개발하는 것이 더욱 더 경제적인 효과 측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앞으로는 이런 사업의 방향을 바꿀 필요성도 없지 않아 있다라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새터 길라잡이 발행에 대해서 과장님 설명해 주시죠.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전종옥 어린이집이 총 가정보육시설까지 합해서 260개소에 500명의 보육교사가 있는데 보육교사 이직률이 저희가 조사를 해 보니까 상당히 높습니다. 보육교사 이직률이 높은 게 물론 급여문제도 많이 문제가 되겠습니다만 처우 문제가 잘 안 됩니다. 큰 보육시설 대규모 보육시설에는 여러 가지 보육교사도 많이 있고 정보도 많이 있고 그래서 괜찮은데 가정보육시설 같은 데는 보통 두 세 명 이렇게 있다 보니까 자신들이 뭘 받고 있는 건지 시에서 어떻게 지원되는 건지 이런 것들을 잘 모르다 보니까 간혹 가다 보면 시에서 주는 돈도 제대로 못 타 먹는 그런 문제도 있고 해서 시에서 지원되는 사항 또 보육교사의 권리 이런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딱 한 장에 정리해 가지고 신규 채용이 되면 저희한테 보고가 들어오니까 그때 이걸 전부 다 안내를 해 줍니다.

김명환위원 아주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사실 시립과 민간하고 비교하면 그야말로 시설에도 지원 폭이 시립보다 낮지만 교사들한테도 무척 낮습니다. 또 지원해 주는 내용 자체도 모르는 경우가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열악하다 보니까 변동 교사가 월 평균 약 45명이 기록되어 있지요. 이것은 상당히 큰 문제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영유아들이 대개 3월에 입학해서 다음 연도 2월에 졸업하는데 중간에 이런 영유아 교사가 바뀌다 보면 그 아이들한테는 크나큰 상처를 줄 수 있고, 심지어 과도한 표현이 될지 모릅니다만 아기엄마가 애 놓고 가는 거나 똑같거든요. 아기엄마가 아기를 기르다 애를 놓고 나가는 거와 같아요.

그러면 아이한테는 상당한 육체적으로도 그렇지만 정신적인 충격이 가고요. 또 마찬가지 영유아들도 3월에 입학했을 때의 담임교사가 1년 동안 수료가 됐던가 졸업할 때까지 그 아이를 돌보고 가르쳐야 되는데 중간에 이렇게 이직을 하다 보면 그 많은 아이들한테 숱한 상처를 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민간시설도 시립 이상의 교사들의 처우 개선을 해 줘야 된다. 지금 시립 같은 경우는 시설도 좋고 대우도 좋은데 민간은 시설도 열악하고 교사 대우도 미약하기 때문에 교사들이 이직할 수밖에 없는 그런 환경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좀 더 민간한테 혜택을 줘서 이직률이 없도록, 그렇게 돼서 어린이들이 정신적인 충격을 안 받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런 도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아주 강력히 양 구에서 계획을 준비해서 시에 올려서 민간한테도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달라는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 전종옥 알겠습니다.

김명환위원 상록구청에 보면 부랑아들 보호 있지요. 부랑아들, 주민생활과죠?

한 몇 명 정도나 연 파악이 돼 있습니까?

○상록구주민생활지원과장 이석천 행려자나 부랑아는 수시 발생되기 때문에 그게 연 몇 명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우리가 작년도에는 천만원 정도 지원 나갔습니다.

와 가지고 차비 없다 해 가지고 오면 차비도 줘야 되고요. 그리고 옷 같은 것 구질하고 그러면 옷도 새로운 것을 갈아줘야 되고,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이 차 타는데 어려움도 있고 그래서 그것은 수시 찾아오는데 이게 또 각 시·군마다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것은 각 시군 네트워크 조회를 통해 가지고 다른 시·군 돌아다니는 사람인지 이런 것도 확인해 가지고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김명환위원 물론 상록구도 그렇겠고 단원구도 그렇겠고 타 시·군도 그렇겠고 부랑아 관리가 잘 되어야 되겠다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대개는 부랑인들이 항상 사고의 위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관리가 철저히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 다음에 한대앞역 테마음식거리 보면 로데오거리가 236개, 본오 샘골이 163, 댕이골이 30개, 이동 성호길이 46개 이렇게 업소가 있는데 그 동안 댕이골에서 하다 작년도에 한대앞역에서 했지요?

○상록구산업위생과장 정내관 예, 그렇습니다.

김명환위원 그리고 올해도 마찬가지 사업예산 3억 3,700만원, 거리 조성과 축제 모든 비용이죠?

○상록구산업위생과장 정내관 거리 용역비하고 지주 상징물, 안내표지판, 위생환경 지원....

김명환위원 대상이 한대앞역 로데오거리만 됐나요?

○상록구산업위생과장 정내관 예, 올해 사업은 그렇습니다.

김명환위원 댕이골에서 했고 한대에서 했고 축제는, 대상을 꼭 그곳만 지정하지 말고 한 곳에만 투자를 하게 되면 다른 음식거리도 불만이 있기 때문에 약간 사업을 나눠서 해 주는 건 어떻겠습니까?

○상록구산업위생과장 정내관 저희가 올해까지만 한대앞역에, 작년에는 물론 축제를 지원했는데 올해는 축제 지원보다는 지주상징물이라던가 한대앞역을 평소에도 남들한테 알릴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마련해 주고요.

본오동의 2,3동 샘골교회 쪽에서 2,3동 쪽에 있는 본오동 음식거리로 내년부터는 추진할 수 있도록 올해 의견을 수렴해서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김명환위원 음식 개수에 맞게 균형 있게 예산이 부족하면 추경에라도 계획을 세우셔서 불만 소리가 안 나오도록 균형 있게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전 모든 사업이 현장 목소리라든가 현장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상록구산업위생과장 정내관 예,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신항주 위원님.

신항주위원 구청장님들 오셨는데 얼마 전에 각 아파트 관리소장님 한 열 분하고 같이 배석했던 자리가 있었는데 거기서 하시는 얘기가 가로수 전지 때문에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특히 플라나타스 때문에 신호등이 안 보이고 그리고 나뭇잎을 수거하는데도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그런 걸 꼭 건의를 해 주십사 하고 부탁을 하고, 전지가 지금 전신주 위쪽까지 나무들이 뻗쳐서 전선이 움직이니까 한전에서 나와서 거기를 묶어 가지고 있는 데도 있대요. 그런 식으로 되니까 이게 시급하다고, 올해도 전주가 하는 게 아니고 일시사역들이 오셔서 밑에 쪽만 이렇게 전부 다 도리고 갔대요.

전체적으로 시 자체 내에서 거리 미관 조성도 그렇고 가로수 이런 식으로 해서는 도저히 안 되고 그렇다고 그것을 굉장히 강하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예산이 편성되더라도 확실하게 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오셔서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저희들이 작년도 올해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만 그 과정 속에서 물론 예산 심의 의결되어서 사업이 집행되는 과정에서 집행부의 의지가 담겨 있는 업무보고의 내용들이라고 생각을 하고 또 지금까지 일상적으로 계속 해 오던 사업인 것 같습니다.

당연히 그런 부분들은 정확하게 해야 되겠지만, 시청앞에 플랜카드죠, 청사에 보면 고정관념을 혁파하자 이렇게 플랜카드도 걸려 있더라고요. 그것도 실은 상당히 섬뜩섬뜩 하대요. 그것도 고정관념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내용 속에 있어서의 여러 가지 기술적인 측면이 아니라 마인드의 제공 측면들 얘기했던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부분들이 업무 속에 나와있는 부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실상 그렇게 큰 변화와 틀 물론, 일상적으로 법에서 요구되고 있는 사업들은 당연히 해야 되겠지만 그런 과정 속에서 그런 고정관념을 깨고 참신하게 접근될 수 있는 부분들이 아마 위원님들이 더 많은 사고를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보니까. 제도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그러한 내용들이 올해 업무 집행 과정 속에서 반영됐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 말씀드리고요. 공무원들이 기본적으로 해야 될 도리 하면서 그런 것들이 배가되어야지 기본도 안 되면서 하는 부분들에 있어서는 어수선해 질 수 있는 우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시장님께서 가지고 있는 그러한 내용들을 여러분들이 잘 챙기시고 또 우리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던 부분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따지시고 좋은 부분들은 정책적으로 반영하셔서 집행됐으면 좋겠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상록구 주민생활지원과, 산업위생과, 단원구 주민생활지원과, 산업위생과 소관 2008년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자리정돈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26분 회의중지)

(15시4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기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 소관 2008년도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상록수보건소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입니다.

평소 지역보건사업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기완 경제사회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상록수보건소 소관 2008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중점추진방향을 보고 드린 후 주요업무보고, 현안사항, 특수시책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2쪽, 일반현황입니다.

저희 보건소는 1소 6담당 38명의 정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5명의 육아휴직 등으로 현원 운영상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3쪽, 업무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4쪽, 중점 추진방향이 되겠습니다.

우리 보건소는 시민의 의료 수요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과 고품격 공공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편안하고 행복한 건강생활 수준 향상을 위하여 「친근한 문화보건소 운영」등 8개의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내실 있는 실천과 보다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중장기적 비전을 마련하여 궁극적으로 「시민을 편안하게, 시민을 즐겁게, 시민을 행복하게」하는 고객 감동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6쪽, 주요 업무로 첫째, 보건 문화컨텐츠 시설 견학 및 체험학교 운영이 되겠습니다.

관내 보육시설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설견학과 보건 문화체험을 통하여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시책사업으로 연중 매일 3회의 견학 추진으로 지난해 9월 20일부터 시작하여 금년도 1월말까지 75개소 3,286명의 견학을 완료하였으며 22개소 1,750명의 견학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현재 높은 호응도와 인기를 고려하여 3월부터는 단원구 관내 보육시설 및 어린이집의 견학 확대 실시와 경로당 어르신들도 견학 검토하는 등 좀 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쪽,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위탁운영입니다.

노인 보건의료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전문적인 노인질환의 치료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된 시립노인전문병원을 위탁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5일부터 신경과 등 5개 진료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62병상에 135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고 외래환자도 1일 평균 5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안전한 시설관리와 수급자에 대한 간병비 지원, 노인보건사업에 대한 협력과 기능 강화로 대표적인 노인전문병원이 조기에 정착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9쪽, 건강수준 A플러스 건강증진사업 입니다.

흡연, 음주, 운동부족으로 인한 생활 습관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취학 전 어린이 건강증진 교육과 학생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지역주민의 호응이 높은 운동처방과 영양상담, 걷기 동아리운영 등의 건강관리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과 자기 건강관리 능력 수준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10쪽, 성공적인 NO Smoking 프로그램운영입니다.

대상자별로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금연상담 및 약물요법으로 금연실천율을 높이고 홍보강화를 통하여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올해는 금연클리닉에 1,580명을 등록,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공공이용시설 금연 지도점검과 초중고생 금연교육, 완벽한 금연을 위한 자조모임 운영 등 다양하고 효과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금연 성공율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11쪽, 심·뇌혈관질환 관리사업입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조기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에 기여하기 위하여 환자의 등록관리와 조기발견 사업 및 만성질환자 운동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하여 의료비 절감과 가계 노동력 손실비용을 절감하여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12쪽,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암 관리사업입니다.

우리 나라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암 질환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지역주민에게 암치료비 지원은 물론, 5대암 검진사업과 유료 이동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취약계층의 생애전환기 일제 건강진단을 실시하여 암환자 가족에 대한 가계부담 감소 등의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3쪽, 전염병 예방 관리사업입니다.

전염병 예방 홍보 및 교육을 통한 전염병 발생 억제를 위하여 신속한 신고와 보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손씻기 등 예방 교육과 홍보에 철저를 기하여 환자 발견 및 전염병을 확산 방지토록 하겠습니다.

14쪽, 친환경 방역소독 사업입니다.

모기 서식처 중심의 유충구제, 분무소독 위주 친환경 방역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자 사계절 통합방제 시스템 운영과 모기 유충 및 성충 밀도 조절을 통하여 효율적인 방역 활동으로 주민이 만족하는 방역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15쪽, 에이즈 및 성병 관리사업입니다.

날로 증가하는 만성 전염병의 조기발견과 지속적인 검진 및 철저한 등록, 치료로 환자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위생분야 종사자들을 등록 검진하고, 에이즈 환자 진료비 지원과 성병 예방 홍보사업을 통하여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16쪽, 결핵 예방사업입니다.

국내 전염병중 높은 사망률을 차지하고 있는 결핵을 체계적으로 관리 예방하겠으며, 결핵 환자수는 2007년에 195명 발생하였으나 161명이 완치되어 현재 34명이 치료 중이며, 관내 중·고등학교의 결핵 이동검진과 예방교육을 통해 집단결핵의 발생을 예방하여 시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17쪽,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의약 관리입니다.

지속적인 의약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각종 의료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으로 2007년도 점검사항을 바탕으로 전 업소의 30%에 한하여 자율점검제를 실시하고, 잔여 70%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건전한 의료 풍토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8쪽, 맞춤형 방문건강 관리사업입니다.

취약계층의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방문건강 관리서비스의 제공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의료 취약계층 및 차상위 계층, 만성질환자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 15명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의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방문보건 자원봉사단 운영 및 지속적인 사업 홍보로 주민의 건강 증진 향상 도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19쪽, 재가 암환자의 「행복만들기」입니다

가정에서 치료 또는 요양중인 모든 암환자를 대상으로 방문서비스 제공과 환자 및 가족계획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으며, 가정 방문서비스로 재가 암환자 200명을 등록 관리하고,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을 지원하며, 암환자 호스피스 봉사자 양성 등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암환자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0쪽, 치매 조기검진 사업입니다.

관내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등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사 및 검진비의 지원과 치매환자 등록관리로 지역사회에 적합한 치매 조기등록 관리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1쪽,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입니다.

희귀·난치성질환은 만성신부전 외 110종으로 점차 증가 추세에 있으며 등록 환자는 173명입니다. 환자 등록관리를 철저히 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2쪽,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사업입니다.

임산부 산전산후 건강관리와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과 셋째아 이상 출산 장려금 지원 등을 하겠으며, 직장인 임산부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한 건강한 아기 출산과 가정 형성에 적극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23쪽, 『행복 투자』 영유아 건강관리입니다.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선천성 대상이상 검사비 지원과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영유아 건강검진을 실시하겠으며 면역 증진을 위한 예방접종 사업으로 국가 필수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의료급여 수급자 및 셋째아 이상 0세군에 대한 B형감염 외 2종의 예방접종을 추경에 반영하여 병원에 위탁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24쪽, 행복안산 이동 봉사반 운영입니다.

지역사회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어르신,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질병관리와 예방사업 등의 실질적인 이동의료 지원을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한방이동진료, 직장 365 건강센터 운영, 황혼이 아름다운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하고, 특히 관내 시립노인전문병원 등 7개소 병원과 의료 협력을 통하여 건강검진, 팜뱅크사업, 사랑의 무료진료 등을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의료 안전망을 형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5쪽,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진료사업 입니다.

지역주민의 건강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하고 품격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반진료사업과 한방이동진료,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진료를 실시하고 건강한 치아를 위한 수돗 물 불소 농도 조정, 재활보건 운영과 골다공증 예방사업을 통하여 맞춤형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현안사항이 되겠습니다.

27쪽, 시립노인전문병원 증축에 따른 도비 확보입니다.

노인 보건의료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시립노인전문병원의 적정 수익성 확보를 위해 현재 162병상에서 238병상으로 76병상을 증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45억 3,300만원 중 현재 국비 8억 5천만원을 확보한 상태이나 나머지 36억 8,300만원의 건립 예산의 시비 확보의 어려움이 있어 경기도에 증축 필요성 및 적극적인 사업비 지원 건의를 통하여 도비 10억원 확보가 절실한 입장입니다. 따라서 도비 확보에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8쪽,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형 보건지소 설치 추진입니다.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반월지역에 보건소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혜택을 강화하기 위하여 내년도에 도시형 보건지소 시범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도시형 보건지소 설치 사업이 보건복지부에서 새 정부 출범과 관련하여 선정 계획이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정도 지연되고 있으며 보건지소 선정 계획이 시달되더라도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의 심사, 선정 등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선정이 되면 제반 준비를 거쳐 다목적 복지시설 준공 시까지 반월동 주변의 상가 건물을 임차하여 개소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특수시책이 되겠습니다.

31쪽, 「상록수보건소를 빌려드립니다」가 되겠습니다.

기업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사내 행사장소가 협소한 중소기업체에 대하여 협약체결, 바이어 상담 등 업무추진 시 보건소를 비롯한 회의실 대여를 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산업환경을 조성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3월부터 평일은 주야간, 토요일, 공휴일은 주간 등 수시 지원하며 부대시설 및 통역, 합창단 등 필요시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하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관공서의 친기업 문화 이미지 제고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32쪽, 보건소 청사 한국건축문화대상 응모와 33쪽,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응모입니다.

보건소 신청사의 「대한민국 건축문화대상」응모 및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응모와 관련하여 테마와 볼거리가 있는 다시 방문하고 싶은 문화예술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상록수보건소의 건축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홍보를 위한 「한국건축문화 대상」에 응모하고 신청사 17개소의 화장실을 아기천사 등 아름다운 화장실로 새롭게 디자인하여 손씻기 등 위생검사 강화와 교육을 통하여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 응모하여 수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34쪽, 만남과 보람을 나눌 「1사1촌」추진입니다.

우리 시의 자매결연 시·군으로 되어있는 충청남도 청양군에 의약 단체장들과 연계하여 농촌 일손돕기 및 취약지역에 대한 사랑의 의료지원 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KBS 2TV의 싱싱일요일 「1사1촌」프로그램 방영을 통해 상록수보건소 이미지 개선과 우리 시 브랜드 슬로건인 브라보안산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자 합니다.

35쪽, 행복한 노후 백세건강교실 운영입니다.

관내 안산1대학과 경로당 10개소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함께 만드는 건강경로당 및 상록노인대학 건강교실」운영을 통하여 노인의 자가 건강 관리율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여 의료비 및 사회적 경제 비용 감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저희 보건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기완 상록수보건소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단원보건소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해 주시겠습니다만 업무 분장사무가 비슷한 부분들이 많이 있는 부분은 유인물로 대체해 주시고요. 그리고 단원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 부분과 다른 부분만 보고해 주시고 질의 응답 과정에서 저희들이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보고 시간이 길고 저희들이 작년 말에도 받았단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소장님, 무슨 의미인지 아시죠? 간단하게 정리 요약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단원보건소장 박영숙입니다.

평소 시정 발전을 위하여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경제사회위원회 김기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단원보건소 소관 2008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기구 및 정·현원, 중점 추진사항 그리고 단원보건소 소관 주요 업무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페이지, 2페이지는 유인물로 갈음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3페이지 중점 추진사항은 저희가 8가지의 중점 추진 시책을 가지고 보건소를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에는 7페이지가 되겠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위한 국가 암 관리사업은 대상 인원이 단원구 40세 이상 11만 9,025명인데 이것은 상록수하고 동일한 사업이고 약간 숫자만 다른 것이기 때문에 유인물로 갈음 드리겠습니다.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사업도 안산시 사망 원인 1위가 뇌혈관 질환으로 되어 있고 고혈압, 당뇨 이런 것이 뇌혈관 질환하고 상관이 있는 업무지만 이것도 역시 상록수보건소랑 거의 비슷하게 하고 있고 비만 사업 만성관리 등록관리 이런 걸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도 유인물로 갈음 드리겠습니다.

9페이지, 브라보 안산 위풍당당 건강 프로젝트는 금연, 절주, 운동, 영양사업으로 건강생활 실천사업이 되겠습니다.

영유아 건강증진사업, 청소년 건강증진사업, 그 다음 지역주민 건강증진사업 순으로 사업을 하는 거고, 이번에 제6회 안산건강축제가 저희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추진을 해 나겠습니다. 이것도 역시 상록수보건소와 거의 비슷한 사업임으로 유인물로 갈음 드리겠습니다.

전염병 감시 및 예방관리 사업도 상록수와 같이 추진하고 있는 거고 그 다음에 효과적 체계적인 친환경 방역소독 실시도 역시 마찬가지로 민간업체하고 보건소가 같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록수와 같이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에 결핵관리 예방사업 이것도 상록수와 같이 하는 사업인데 저희는 올해 130명의 환자가 등록됐습니다.

다음 13페이지 양질의 의약 서비스 제공이 되겠습니다.

저희 의료기관 현황이 병원, 의원, 치과기공소, 안마시술소, 안경업소 해서 471 군데가 있고 약무업소가 252군데가 있습니다. 상록수보건소보다는 저희가 한 2배정도 많은데 2인1조로 해서 업무 추진을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에 14페이지 성병 및 에이즈 관리도 계속 해 나가는 사업이고 에이즈는 3 6명 정도로 조금씩 늘어가고 있는 상황인데 에이즈 관리를 위해서 계속해서 예방교육하고 그 다음에 검진사업을 계속 실시해 나가겠습니다.

15페이지, “jump 2008" WEAK HOME 방문건강관리 사업입니다.

작년부터 추진했던 사업이고 맞춤형 방문건강 관리서비스 사업으로 6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를 하고 있고, 그 다음에 방문건강 관리사업도 상록수와 같은 사업이고 숫자만 조금 다른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에 16페이지, “건강한 브레인 행복한 라이프" 2008 SILVER HEALTH 사업입니다.

저희가 경로당하고 치매라든가 뇌졸중 예방사업을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상록수보건소와 조금 차별되는 것은 뇌졸중 치매사업을 저희가 했었는데 올해는 상록수보건소도 같이 사업을 하게 되겠습니다.

다음에 17페이지, 건강한 아기 행복한 엄마 모자보건사업도 임신, 출산 자녀 양육에 대한 사회 책임 강화로 저출산 고령화사회 대응 기반 구축 및 출산장려 사회 분위기 조성사업이 되겠습니다.

작년에 3,548명 출생아가 태어났고 셋째아라던가 미숙아, 임산부 등록 사업을 계속해 나가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에는 18페이지, 건강한 도시 안산만들기 예방접종사업은 상록수보건소와 같이 맞춰 가지고 이번에 병원에서 하는 바우처제도 일환을 이번 1차 추경에서 저희가 같이 의논해서 해 나갈 예정이고 다른 사업은 계속 똑같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에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1차 진료사업도 일반진료, 한방, 치과, 재활보건실, 방사선실 이렇게 해서 계속 운영해 나가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20페이지 “치아건강 시민행복” 구강보건사업도 역시 상록수보건소와 같은 동일한 사업으로 의논해서 같이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시민과 함께 하는 한방 건강증진 사업도 역시 단원보건소, 상록수보건소 같은 사업이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함께 웃는 행복한 사회를 위한 정신보건사업은 단원보건소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데 올해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이 돼서 고려대학 하고 같이 하고 있는 사업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서 아동, 청소년 마음건강자람터하고 그 다음에 만성질환자하고의 분리 작업을 하는 걸로 올해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아동청소년 마음건강사업은 이화여자대학하고 같이 위탁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서 계속 추진해 가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도 계속 했던 사업으로 올해는 저희가 등록인원이 123명인데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 다음에 대부보건지소 통합보건 의료서비스 사업입니다.

대부동에 일반진료, 한방진료, 치과진료, 예방접종사업, 부인 암 무료검진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풍도, 육도 무료 이동진료 사업도 1년에 10회에 걸쳐서 일반, 한방, 치과진료 그 다음에 이·미용 봉사, 예방접종 등을 실시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외국인주민센터 내 원곡보건지소는 2월말로 52평방미터에서 345평방미터로 외국인진료센터로 이동해서 일반진료실, 치과진료실, 한방진료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원곡보건지소가 옮겨가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외국인과 내국인이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태교음악제를 했었는데 올해는 태교예술제라 그래서 태교 미술도 하고 그 다음에 태교 발레, 태교음악회 해서 올해 9월에서 10월 사이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완 단원보건소장 수고 하셨습니다.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소관 2008년도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연아위원 몇 가지 질문을 먼저 드리고요. 상록수보건소 21쪽에 보면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중에 신청 내역 및 범위 해서 간병비 월 30만원이 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지원을 하는 거죠?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상록수보건소장입니다.

간병비는 지원대상 질환이 따로 있어 가지고 근육병이라든가 다발성경화증, 뮤코다당증, 부신백질영양장애 등 이런 질환자에 대해서만 간병비 30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홍연아위원 환자에게 지급하는 건가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환자한테 지불하고 있습니다.

홍연아위원 30만원으로 간병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 될 것 같은데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물론 간병비는 예산이 있다면 많이 주면 되겠지만 현재 기준이 30만원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많이 못 주고 있습니다.

홍연아위원 이걸 주고 30만원을 지급하고 간병인을 실제로 쓰는지 안 쓰는지는 상관이 없나요? 그냥 지급만 하는 건가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저희들이 확인은 안 합니다.

홍연아위원 그러면 이렇게 금액이 정해져서 내려오는 거란 얘기죠?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예.

홍연아위원 정해져서 내려오는 거라도 실제로 간병인을 쓸 수 있을 만한 금액이 전혀 아닌데 그냥 지급만 하면 별로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특수 질환이기 때문에 몇 가지 병에 대해서만 따로 구분이 돼 있습니다.

홍연아위원 그러니까 가령 근육병 같은 경우는 실제로 거의 움직임이 불가능한 와상 환자들 같은 경우에 간병비 지급을 하는 것 같은데 실제로 그러면 상시 간병이 필요한 사람들인 거잖아요.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사실은 대상자로 분류해서 지급을 하는 건데 월 30만원 가지고는 하루 1시간이나 쓰겠습니까? 질문의 의도를 아시겠지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예, 알겠습니다.

홍연아위원 23쪽에 보면 영유아 건강검진이 있고 단원보건소는 제가 같은 제목으로 못 찾아 가지고, 영유아 건강검진 18쪽에 있는 6개월 건강검진인가요? 같은 내용인가요? 단원보건소 18쪽에 어린이 건강증진 중에 6개월 건강검진 빈혈 검사와 상록수보건소 23쪽의 영유아 건강관리 중에 있는 이거와 같은 내용인가요, 다른 건가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같은 내용입니다.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똑같이 양쪽에서 하는 거고 그 나머지는....

홍연아위원 영유아 건강검진이나 6개월 건강검진 사업이 6세 이하 영유아들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몇 개월마다 이렇게 검진하는 것 그것 아닌가요?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예, 그거예요.

홍연아위원 상록 같으면 449명, 단원은 500명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숫자는 뭐죠?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목표치이니까 저희가 이것보다 더 할 수도 있고 조금 덜 할 수도 있고, 저희가 계획이 456명인데 조금 가감, 연말에 가서 숫자가 정확하게 나오겠지만 애초에 계획 세울 때는 정확하지 않으니까 500명 정도라고 표현한 겁니다.

홍연아위원 수급자만 보건소에서 하는 건가요, 원래 영유아 건강검진은 전체 영유아 대상으로 하는 것 아닌가요?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전체를 하는데 의료 수급자는 보건소에서 하고 다른 사람은 병원으로 가는 걸로 저희가, 검진비를 지급해 주면 병원 가서 하는 거고, 올해 처음 생긴 겁니다.

홍연아위원 검진비를 지급하면.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그것 가지고 다른 병원에 가서.

홍연아위원 수급자한테는 검진비 지급이 공단에서 안 돼서 보건소에서 와서 한다는 뜻인가요? 예, 알겠습니다.

영유아 예방접종 관련해서 워낙 조례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과 셋째아 이렇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의료급여 수급자로 조금 바꾸신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차상위가 다 포함돼 있는 개념으로 한 겁니다.

홍연아위원 건강보험료 지원과 관련한 조례를 심의하다 보니까 실제로 수급자랑 차상위가 전부 다 의료급여 수급자로 되어 있지 않고 그리고 수급자가 아니라 건강보험료를 내는 사람 중에 실제로 소득이 전혀 없는 사람도 있고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차이가 나고 의료급여하고 수급자가 더 적은 걸로 파악이 되는데 파악을 하셔서 최대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진행을 하셨으면 좋겠고요. 한번 나중에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지소 관련해서 상록수보건소장님, 중앙정부의 방침이나 선정 계획 자체가 선정 숫자나 이런 것 자체가 바뀔 수도 있나요? 흐름이 어떻습니까?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작년에는 5 내지 6개소로 했었는데 올해는 12 내지 13개소로 복지부의 아직 정식적으로 공문을 저희들이 못 받았지만 확인을 해 본 결과 12에서 13개소로 지정한다고 그렇게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홍연아위원 그러면 일정이 조금 늦춰지고 있는 거라고 이해를 하면 되는 건가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예, 일정이 연말 전에 추진 계획이 내려와야 되는데 새 정부 출범 때문에 좀 늦춰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홍연아위원 여기는 입주의 어려움 등등해서 선정 시에는 임차하여 개소 준비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고 쓰셨는데 미선정 시에는 어떻게 하실 계획인가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글쎄요, 선정이 되게끔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야 되겠습니다.

홍연아위원 그것은 당연하고요. 미선정 시에는 어떻게 하실 거냐고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저희 시 자체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예요.

홍연아위원 시정질문에서 올해도 선정되지 못하면 자체로 추진하는 것으로 시장님 답변 들었던 내용입니다, 그냥 선정되면 하고 안 되면 안 하는 내용이 아니라.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요.

상록수보건소 관련해서 쭉 업무보고 내용을 받다 보니까 건축대상 등등 해 가지고 시설 견학 및 체험학교 운영 등등의 사업이 있는데 해서 나쁜 사업은 아니겠습니다만 가령 시설 견학 및 체험학교 같은 경우는 1일 3회이고 가령 한번에 1시간 반 그러면 4시간 반의 시간이 소요되는 일인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서 운영하겠다고 하셨고, 예방접종실도 그렇고요. 전시관이나 이런 시설이 아니면 구강보건실이나 영양정보실, 한약체험교실 이런 곳들이 보통 때 사람이 없습니까? 상담을 하거나 예방접종을 받거나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잖아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있습니다.

홍연아위원 그런 데를 주로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막 왔다갔다하면 지장 있지 않을까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예방접종실은 안에 들어가는 게 아니고 앞에 보면 대기실이 있습니다. 대기실 쪽에서 예방접종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고 접종하는 데 안에 예방접종실에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홍연아위원 구강보건실이나 영양정보실 같은.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구강보건실은 진료실 옆에 교육실이 따로 있습니다. 거기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홍연아위원 어쨌든 직원 분들이 일하시는 데나 진료를 받으러 오시는 분들한테 지장이 있었던 적은 없습니까? 여태까지 많이 했다고 하시니까.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아직 그런 것은 없고요. 전부 저희들이 최소한 유치원 같은 데서 인솔교사가 따라오니까 인솔교사 지시에 의해 가지고 애들이 잘 움직이고 있습니다.

홍연아위원 시설을 이용해서 이렇게 하는 것은 좋으나 어쨌든 보건소의 기본 업무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기본업무를 잘해서 상도 받고 그게 더 널리 알려져서 시민들한테도 도움이 되는 게 보다 더 중요한 문제일 것 같아서요.

마지막 한가지 상록수보건소를 빌려드립니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특별히 기업 지원으로 한정한 사유가 있습니까?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안산의 공단 형태를 보면 기업체에서 50인 이상 영세업체들이 바이어를 상담한다던가 다른 여러 가지 했을 때 회사 자체에서 상담할 수 있는 자리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자리가 필요하면 저희들이 회의실도 있고 그러니까 빌려드리겠다는 거죠.

홍연아위원 보통 시 청사도 그렇고 단원보건소 같은 경우도 교육실이나 이런 데를 시민들한테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대여를 하잖아요.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예, 저희도 하고 있습니다.

홍연아위원 상록수보건소도 이런 문화실이나 교육실이나 등등 이런 데 있으면 시민들한테 열어놓고 대화를 할 수 있을 텐데 특별히 기업으로만 한정을 하는 것이 별로 보건소와도 맞지 않고 다른 시민들이 이용할 수 없게 돼 버리면 이것 또한 문제 제기 소지가 있어 보이는데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다는 빌려주지만 기업체에서 아마 저희 시에다 회의 장소 같은 게 없다고 애로사항을 호소하는 기업체가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기업....

홍연아위원 보건소가 제일 한가해 보이나 보죠?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한가한 게 아니라 건물도 새로 짓고 보건교육실 같은 경우 날마다 계속 쓰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안 쓸 적에 기업체에다 무료로 빌려주고...

홍연아위원 야간이나 토요일, 공휴일은 관리 인력이 필요하게 되잖아요, 장소를 대여해 주려면.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저희 직원들이 있습니다.

홍연아위원 이것 때문에 직원들이 나오신다고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주로 일요일은 못하고 토요일 같은 때 그때는 저희 직원들이 교대로 한 명씩 나와서....

홍연아위원 야간에는요, 야간에는 가령 몇 시까지.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야간에 주로 행사한다면 9시 이전에는 끝나잖아요. 밤늦게까지는 안 할 거고.

홍연아위원 제가 장소를 한번 빌리려고 했다가 출입 시스템이나 이런 문제 때문에 야간에는 안 된다 이런 얘기를 들은 적도 있었는데 특별히 이것을 위해서 직원 분들이 더 근무를 하게 되거나 인력이 더 필요하게 되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저희들이 시도를 해 보려고 그러는데 제 생각은 날마다 해 가지고 기업체에서 요구 사항이 들어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주일에 예를 들어서 두 서너 건이라도 있으면 저희 직원들이 조금 봉사하는 차원에서 그렇게 운영을 하겠습니다.

홍연아위원 시민들이나 일반단체도 열어놓고 빌려주는데 경합이 될 경우에는 기업에 우선 지원한다 이런 뜻입니까? 정확히 얘기를 해 주세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아닙니다. 그것은 아니고 어차피 날짜가 있잖아요. 서로 먼저 상담이 들어오면 그 날짜 우선 순위에 의해서 그렇게 정해줘야지요.

홍연아위원 그러면 특별히 기업에 한정하는 게 아니다 이런 뜻입니까?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일반인도 빌려줘야 되죠. 그런데 기업체에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시에다 그런 공간을 요구하기 때문에 저희 보건소가 새로 개소도 했고 그래서 특별히 빌려준다고 공문을 낸 겁니다.

홍연아위원 알겠습니다.

김동규위원 김동규 위원입니다.

저희 경제사회위원회에서 며칠 전에 공단본부관리에 가 가지고 기업인들하고 함께 좌담회를 했었습니다. 거기에서 기업인들이 아주 심각하게 문제를 제기한 게 외국인 근로자들의 만성질환자가 발생 시 사망 시 혹은 질병 발생 시 이게 기업체의 큰 부담이 된다. 결국은 기업체에서 경제적인 손실을 전부 다 부담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래서 이것은 지자체 차원에서나 국가 차원에서 만성질환자에 대한 정보 관리 공유가 필히 이루어져야 된다 이런 요구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보건소장님들 이야기 해 보십시오.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저희도 기업체에 있는 분들하고 많이 얘기를 해 봤는데 거기에 정식적으로 등록된 분들은 문제가 안 되는데 그때도 얘기가 나온 게 뭐냐면 보건소에서 해결할 수 없는, 저희 보건소에서 할 수 있는 것은 1차 진료만 가능하고 그 다음에 이 분들이 만성질환이라 그러면 고혈압, 당뇨 이거의 합병증을 넘어서서 우리 보건소가 아닌 다른 병·의원하고 연결되어야 하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야기되기 때문에 예산을 그러면 보건소에서 세워 가지고 한도병원이나 이런 병원하고 매치를 해서 해 보자 그런 얘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문제는 뭐냐하면 등록되어 있는 분들은 괜찮은데 등록돼 있지 않으신 분들 있죠. 불법체류하신.....

김동규위원 그러면 등록된 사람들은 정보 관리나 공유가 기업인들하고 같이 현재 되고 있습니까?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들어올 때 그 사람들은 건강진단을 받아오기 때문에 중간에 병이 생긴 것도 자기네들이 알 수 있겠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김동규위원 그러니까 그게 시스템화 돼 가지고 의료기관을 통해서 보건소에서 취합이 되고 보건소에서 기업체로 이렇게 서로 간에.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아니오. 그것은 저희가 하는 게 아니라 저희 보건소에서....

김동규위원 보건소장님, 시청에 크게 플랜카드 걸려 있죠? '고정관념을 깨자'. 그것은 국가기관에서 하는 게 아니고 안산은 전국적으로 제일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공단 자체가 외국인이 없으면 돌아가지 않은 실정입니다. 그리고 모든 외국인에 대한 정책이 국가 정책보다도 현재 안산시는 앞서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 쪽에서 생각해 보면 이것 시가 안 된다는 것보다는 현재 없는 시스템을 우리가 한번 만들어보자. 가능한 것부터 먼저 해 보자.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지금 한 3만 5천 명 정도가 외국인, 저희가 건강 프로젝트 하면서 기업체하고 많이 접근해 봤는데 보건소의 역량으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은 정말 극히 적습니다. 저희 보건소 지금도 공석으로 있지만 의사가 한 분인데......

김동규위원 외국인들이 분명히 이런 만성질환이 발병하거나 위급한 상황이 되면 보건소뿐만 아니라 병·의원을 분명히 이용하게 될 거예요. 안산에 있는 데를 주로 이용하겠죠, 안산이나 시화나.

이런 경우에 자동으로 보건소에 이런 부분 안산시의 특수성상 보고가 되게끔 체계를 만들어 가는 게 어떻겠습니까?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문제는 그 사람들, 그러니까 병원에서 그것은 환자 인권 보호 이래가지고 저희한테도 잘 넘겨주지를 않은데요, 자료를요.

김동규위원 이것은 환자의 인권 보호뿐만 아니라 공단이 처해있는 여러 가지 현실 또 환자 관리 등등에 있어서 오히려 더 필요한 그런 게 아닐까요. 그리고 체계적인 관리 측면에서도 필요한 것이고요.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보건소에서 그런 질환을 전부 관리할 수 있는, 제가 볼 때는 보건소라는 조직이 그런 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은 없다고 보거든요. 저희가 관리만....

김동규위원 병·의원에서 보건소로 희귀 질환자나 전염병 발생 시 보고하게 돼 있죠?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그것은 법정전염병은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김동규위원 예, 돼 있죠. 그런 시스템에 조금만 더 부합을 해 가지고 우리 안산의 특수성을 생각해 본다면 얼마든지 그것은 홍보나 협조나 등등을 해 가지고 정 안 되면 시의 정책을 만들어서라도 해 봐야 되지 않을까요? 저는 시의원으로서 그런 의견을 전달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공단에 있는 기업체들은 이게 상당히 큰 부담으로 기업을 운영하는데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외국인들이 등록만 3만 5천 명, 4만, 5만 미등록까지 하면. 그렇게 되는 실정인데 적은 수가 아닐 거란 말이에요.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그런데 막상 저희가 이것을 하려고 제가 작년부터 산업체와 사업을 하는데 막상 하려고 들어가면 정말 협조를 안 해요.

김동규위원 병·의원이 안 한다는 겁니까, 아니면.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기업체 자체에서도 기업체 자체에서. 저희가 금연이라든가 영양정보사업 하려고 하면 지금 저희가 업체에 들어가서 해 주고 이런데 시간 내기도 그 사람들이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고 또 저희 인원 자체도 지금 4명하다가 이번에 예산이 삭감돼서 3명이거든요. 3명이 들어가서 그 업체를 전부 다 감당한다는 게 너무 힘든 일입니다.

김동규위원 이건 주요 업무가 만성질환자에 대한 기업인들의 요구 사항이지만 저희들로서는 경제사회위원회 전체에 그 분들이 건의한 내용입니다. 제가 업무보고 하는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는 부분입니다만 그 분들은 우리 시에 당장 해결을 해 달라고 저희한테 이렇게 깊숙한 사정을 말씀드린 거고요.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저한테 한도병원이나 이런 다른 병원하고 연결해서 환자를 할 수 있는 돈을 그런 것을 해 달라고 그랬거요.

김동규위원 결국은 예산의 문제라 하면 결국 나중에는 다 그쪽으로 귀결되고 그러는데 과감하게 한번 발상을 전환해 가지고 이런 시스템을 확립하고 운영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세워 보시고, 이것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되는 문제가 있다 하면 아마 모든 의원들이 다 나서서 도와드릴 겁니다.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추진해 주십시오.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예.

김동규위원 단원에는 정신보건담당이 있는데 상록수에는 없는 이유가 뭡니까? T/O를 안 줘서 그런 겁니까? 한꺼번에 하는 겁니까?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예, 저희 보건소에서 안산시 전체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동규위원 예, 알겠습니다.

정신보건사업이 올해 아동 청소년 마음건강 사업하고 2개를 분리했다고 그러는데 보건소 내에, 이게 두 사업 다 위탁을 주고 있네요, 고대하고 이대.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예.

김동규위원 보건소 내에 정신병을 관할하는 그런 체계가 들어와 있어야 될 때가 됐지 않습니까?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지금 보건소 센터는 다른 건물로 되어 있습니다. 보건소....

김동규위원 예, 두 사업의 예산도 상당하고 인원이나 이 예산 몇 년 치를 생각한다면 이 예산 가지고 보건소 내에 충분히 우리 시의 시설 시의 인력을 배치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되는데요.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국가에서 이 센터는 보건소의 산하기관으로 두지 않고 센터 자체로 독립시키려고 국가에서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저희 보건소에서 이 사업을 관리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어요, 센터 자체를.

김동규위원 독립적으로 독립을 시킬 필요성은 있다 위탁을 주는 것보다도.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아니오. 위탁으로 해서 독립해 가려고 그러죠. 직원들도 저희 보건소 직원이 아니고 위탁업체 위탁에 있는 국가 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모든 센터가 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경기도 전국에 있는 센터들이이.

김동규위원 법으로 그렇게 되어 있는 겁니까, 아니면.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법으로 그렇게 돼 있는 건 아닌데.

김동규위원 예를 들어서 우리가 노인병원을 만들어 가지고 위탁 주는 것처럼 이런 시스템이라 하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기존 있는 병원에다 우리가 위탁을 주는 것이잖아요. 그렇죠? 두 가지 사업 다. 그리고 이 병원에서는 고대나 이대나 우리 것만 전문적으로 하지 않을 것 아닙니까?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아니오. 센터장이나 거기 들어오는 인력들은 저희 보건소에 상주하면서.

김동규위원 우리 업무만 다 하십니까?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예, 우리 업무만 합니다. 여기 지금 있는 사람들은 저희 업무만 하는 거예요, 안산시 업무만.

김동규위원 업무를 위탁 준다는 것은 거기에 준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우리 쪽에 파견이 돼 가지고 업무를 보고 있다.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예, 보건소에서 업무를 보고있습니다.

김동규위원 그러면 정신보건사업이 보건소 안에서 이루어지겠네요?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예.

김동규위원 그리고 그 분들은 전문적으로 안산시의.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안산시의 주민들만 상대를 하는 거고요.

김동규위원 예,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의촌 진료사업, 양 보건소장님한테도 제가 일전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어 가지고 했는데 참 좋은 사업인 것 같아요. 자매결연 도시가 청양하고 해남 두 군데 있는데 우리 시에서도 홍보 효과를 비롯한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 사업이고 적극적으로 해 볼 의도가 있는 것 같은데 마침 상록수보건소에서 청양군하고 해 가지고 아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결과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단원보건소에서는 육도하고 풍도에 지금 하고 있는데 역시 상록수보건소처럼 자매결연도시에 이런 규모로 한번 해 볼 의향은 없으신지요.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저희가 태안에 가서도 각 병원 중앙병원, 고대병원, 한도병원 등 해 가지고 보건소하고 같이 나가 가지고 거의 한 300∼400명 진료를 보고 왔었거든요. 그리고 약은 경기도에서 지원 받고 그래서 갔는데 청양이고 해남이고 저희가 한번 필요하다면 갈 의사는 있습니다.

김동규위원 두 가지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하나는 좋은 사업을 하는 것이고 하나는 교류도시간에 교류 협력사업이 실질적으로 일어나는 것이고요. 그래가지고 한번 의욕적으로 그리고 상록수보건소는 이미 계획이 실행되고 있는 것이니까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십시오.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항주위원 암 관련해서 유방암, 자궁암이 전국보다 우리가 높은 이유가 뭘까요? 여성들의 질환인데 스트레스도 많이 받나요.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이게 전국 단위에서 조금 높다 낮다 이것은 사실 그렇게.....

신항주위원 의미가 없는 거예요?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예, 그렇게....

신항주위원 보면 암도 그렇고 뇌혈관 질환이 우리 시가 1위잖아요. 에이즈도 계속 높아지고 있잖아요. 흡연도 전국보다 우리가 지금 굉장히 높죠?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조금 높습니다.

신항주위원 그런데다 특히 초등학생들 흡연율이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 이것도 문제이고, 지역적으로 안산이 모든 게 정말 내 놓으라 하는 것들이 다 높은데 보건소에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암에 대해서는 조기 발견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기 때문에 보건소에서 할 수 없는 것은 중앙하고 연결해 가지고 한 달에 한번씩 와서 암 검진을 이동검진으로 해서 해 드리고 있고, 또 무료로 해 드리려고 하는 부분도 있고 해서 일단은 조기 발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은 계속 해 나가고 있어서 다른 데보다는 저희가 건강 검진하는 프로그램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오히려 그렇게 많이 받으니까 또 오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거든요. 굉장히 많이 홍보가 돼 있어 가지고 보건소에서 인근 보건복지부에서 한 달에 한번씩 오거든요. 한번 오셔서 백명 이상 와서 하세요, 150명 정도. 그러니까 그런 게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어 가지고.

신항주위원 물론 활성화가 돼서 수치 가지고 얘기할 것은 아니지만 활성화가 돼서 많이 나왔다 그러면 그것은 좋은 일이고 열심히 하시는데, 그런데 아침에 출근하다 이렇게 보면 노인 분들이 줄을 서고 계시더라고요. 아침 일과가 일어나시면 보건소 가시는 게 일과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은 참 바람직한데 열심히 하시고 의욕적으로 양 보건소 하고 계시는데 좀 더 노력하셔 가지고 전국 수치가 내려갈 수 있도록 하고, 특히 흡연 같은 것은 학교 양호교사들하고 하고, 이게 호기심으로 시작해 가지고 나중에는 끊을 수도 없게 되니까 그러기 전에 미연에 예방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쪽에 신경을 많이 써 주시고, 에이즈는 외국인들 오시면 피검사 같은 것 해 가지고 잠정적으로, 지금 원곡보건지소가 아까 김동규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기업체에 있는 그런 분들하고 전부 다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또 단원보건소 관할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보건소장님이 많이 이쪽으로 신경 쓰셔 가지고 많은 성과가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뇌혈관 질환이 의외로 주변에서 많은 것 같거든요. 이게 경제 침체하고도 연관되는지 그런 것도 있겠지만 이런 쪽도 홍보가 많이 되어서 시립노인병원에 가서 그걸 하고 와서 아주 칭찬을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미리 검사를 해 가지고 결과가 나왔다고 얘기하시니까 그런 것도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모색해 주시고, 태교음악 정말 임산부들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 요즘은 엄마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임산부들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임산부들한테 엄마의 역할과 준비된 엄마가 될 수 있는 그런 게 필요하니까 그런 쪽도 많이 해 주시고, 결핵 전염병 작년에 많이 그랬었는데 올해도 학교마다 체크하시고 검사를 많이 해서, 그런데 요즘 애들이 다이어트 때문에 이런 게 굉장히 많을 것 같아요. 아침 거르고 오고 이런 것 때문에 몸들이 다 건강하지를 않아요..

방역이 보면 맨홀 밑이라든지 특히, 아파트 지하 이런 쪽에 모기들이 굉장히 많아요. 옛날에 방역 분무할 때는 안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약품 투입을 하고 난 뒤부터는 그게 훨씬 더 강한 것 같아서 물론 오염 때문에 얘기지만 절충해 가지고 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것도 한번 더 해 보시고, 지금도 모기 엄청 많아요. 저희 집이 14층인데 14층까지 엘리베이터 따라 올라오거든요. 하물며 겨울인데도 이러니까 여름 되면, 너무 안 추우면 더 기생하고 있을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쪽도 해 주시고.

그 다음에 상록수보건소를 잘 지어 가지고 견학 때문에 난리인데 단원구가 불만이 굉장히 민원이 들어오는데 왜 상록수보건소만 우수를 하고 단원은 안 하느냐 그러는데, 아까 3월부터 하신다고 얘기하셨는데 안배를 하셔 가지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지 상록구 보건소가 아니니까 안배를 하셔 가지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명환 위원님.

김명환위원 동료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50대 이상의 뇌혈관 질환 환자들이 지금 급증하고 있죠? 안산 현실은 어떻습니까?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전국보다는 조금 높은 편이에요. 전국을 조사하면 한 비율이 2.6% 이면 안산시가 조금 높게 나와있는 것 같습니다.

김명환위원 그런 사유들이 식생활에서 많이 온다고들 전문가들 말씀을 하고 있어요. 육류를 많이 섭취한다던가 운동이 부족하다던가 이런 부분에서 뇌혈관 그 다음에 당뇨 이런 것들이 많이 온다라고 방송에까지도 많이 떠들고 있는 현상인데 보건소는 특히 적절한 표현인지 몰라도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 외양간이이 제대로 안 됐으니까 소를 잃겠죠. 그만큼 고치는 것은 미리 해야 될 걸 나중에 했기 때문에 고치는 거고,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라는 그런 말씀드리고 싶고요.

예방을 하게 되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 않나, 음식 조절이라던가 운동처방이라든가 아니면 약물이라든가.

저는 최근에 프로젝트라는 약을 먹고 있어요. 알약인데 그게 뭐냐하면 피를 맑게 해 준다고 그래요. 그래서 이런 뇌혈관이라든가 중풍이라든가 당뇨라든가 이런 데 많이 도움이 된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뭐냐하면 이런 부분도 홍보를 해 달라는 말씀이죠, 홍보를. 시민들에게 건강에 대해서 미리 홍보를 많이 하셔서 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현재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의학적으로 뇌졸중이나 이런 데 문제가 생긴 건 결국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이러한 환자가 운동을 안 하거나 음식의 잘못된 그런 걸로 인해서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은 저희가 팜플렛도 만들고 교육도 시키고 고혈압 당뇨교실 운영도 계속하고 있고요. 또 우리가 뇌졸중 치매예방 사업하면서 교육도 시키고, 올해는 뇌졸중 치매 예방의 날을 지정해 가지고 그런 것도 운영하고.

김명환위원 좀 더 폭넓은 홍보가 필요하다는 제가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저는 사적인 얘기입니다만 선천적으로 뇌졸중이라든가 심장 쪽이라든가 이런 쪽이 덜 좋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그래서 약물도 하고 소근육 운동도 하고 음식물도 조절하고 심장도 아침에 일어나서 두들겨 주면 아주 효과적이라고 그래요.

이런 부분들을 전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심뇌혈관 질환자들에 대한 지금 국내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니까 이런 홍보를 좀 더 폭넓게 해서 시민들의 건강을 찾아서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이 옳겠다 싶어서 이제는 사전 병 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라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또 안타까운 게 뭐냐하면 가끔은 의료사고 있잖아요. 약품이든 병원이든 약국이든 의료사고, 의료 안전망 구축을 지금 잘 하고 있잖아요. 2007년도에 혹시 약물이나 의료사고가 난 적 있습니까?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저희 보건소에 접수된 것은 없는데요.

김명환위원 양 보건소에 없어요?

○단원보건소장 박영숙 예.

김명환위원 다행입니다. 정말 이런 부분들도 안타깝거든요. 오진을 했다던가 약물을 잘못 조제했다던가 이런 부분들은 철저히 관리 감독해서 그야말로, 아주 억울한 것은 그런 거거든요. 병을 고치러 병원에 갔는데 오진을 해서 더 문제가 생겼다던가 약을 먹어서 병을 고치려고 그랬는데 제조를 잘못해서 문제가 생겼다던가, 그래서 약국과 병원을 철저히 감독 관리를 해야 된다는 말씀을 올리고 싶고요.

그 다음에 동료위원님들께서 먼저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상록수보건소를 빌려드립니다, 이게 기업인도 좋은데 단체 시민들한테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대개는 보면 단체에서 행사들 하는데 거기는 여성도 있고 아동도 있고 노인도 있고 이런 단체들에 대여를 해 줌으로써 보건소도 홍보되고 또 그 분들한테 많은 공간을 편리하게 제공해 드리기 때문에 폭넓게 하는 게 전 바람직하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참 자랑스럽죠, 보건소가 잘 됐으니까. 아주 디자인 설계가 잘 되고 그래서 보기도 좋고 활용도도 좋고 활용 공간의 동선도 좋고 이래서 많이들 좋아하는데 지금 이것을 응모하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응모하는 거죠?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응모하는 겁니다.

김명환위원 설계사는 포스에이-C이고 시공사는 서영인가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예, 서영입니다.

김명환위원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봤어요. 우리 시에서 응모를 하는데, 그렇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에서 응모하는데 시행사나 시공사가 자기네들 건축물을 잘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 이런 사람들이 하는 건 어때요. 이게 예산 얼마 되지는 않은데 400만원가요?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그렇지 않아도 포스에이-C하고 서영 같이 협력해 가지고 어차피 회사는 자기네들이 홍보를 해야 되잖아요, 이 건물 지었다고.

김명환위원 그렇죠.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그 사람들이 우리가 처음부터 알지 못한 것을 알려준 겁니다, 이렇게 한번 해 보자고.

김명환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뭐냐하면 그 분들은 자기 회사에서 시행사나 시공사가 잘 지었기 때문에 이것을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응모해서 대상을 받잖아요. 그러면 대상 받은 것만 우리 갖다 걸어놓으면 되는데, 그렇죠?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어차피 같이 협력해 가지고 그 사람들은 자기 회사 선전하고 우리 보건소는 보건소 나름대로 이렇게 멋있는 보건소가 있다고 홍보하고 그런 겁니다.

김명환위원 맞습니다. 그래서 화장실도 그렇고 보건소 청사도 그렇고 작은 예산이지만 이것은 유도를 하면, 사실 400만원 많은 예산은 아닙니다만 유도를 해서 본인들이 다 하게 해 놓고 우리는 대상 받아 갖다 걸어만 놓으면 아무 인력도 안 들이고 예산도 안 들이고 쉽게 하는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그것은 아닙니까?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같이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명환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런 부분은 회사에서 시키지 않아도 잘 할 거고 그래서 좀 더 우리가 여기에 투자하는 시간을 시민보건을 위해서 투자하고 또 적은 예산입니다만 그 예산을 다른 데 활용하고 설계사와 시공사에 맡기면 좀 더 효과적으로 챙기지 않을까 그런 말씀을 드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정말 예방이 중요하다. 병이 난 다음에 고치는 것보다는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2008년도 업무보고를 잘 들었습니다만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예방에 필요한 홍보는 아주 총력을 기울여서 잘 해 주시라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상록수보건소장 정동규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예,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기환 위원님.

이기환위원 이기환 위원입니다.

연일 안산시 시민을 위해서 건강을 챙기시는 양 보건소 소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앞서 동료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좋은 말씀하셨기 때문에 간단하게 한 두 가지만 말씀드리고 마치고자 합니다.

먼저 안산시 현재 양 보건소에서 여기 자료에 의하면 전국 흡연율이 28.9%인데 안산시는 30.2%로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상록수보건소에서 흡연을 줄이는 사업으로 인해서 1억 4천여 만원을 지출하고 있고, 단원보건소에서도 브라보안산 위풍당당 건강 프로젝트 해 가지고 2억 5,272만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여러 가지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금연에 대한 교육이 중요합니다만 또 한 가지 덧 붙여서 당사자도 해롭지만 더불어 옆에 있는 사람도 피해가 심하다 이런 홍보를 해서, 사실 얼마 전에 매스컴에도 나왔습니다만 중국의 인구가 13억을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중국의 흡연율이 3억 5천만 명이라고 나왔습니다.

후진국일수록 선진국에서 담배를 제조한 회사에서 담배 판매 홍보 전략을 위해서 많은 홍보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은 후진국도 아니요, 그렇다고 해서 썩 잘 사는 선진국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선진국으로 들어가는 이런 시점에서 금연교육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매년 보건소에서 금연에 대한 프로젝트를 개발해서 실시함으로써 역시 성공률이 38∼9%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무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 가지고, 어려서부터 담배를 피우신 분들을 보면 습관인 것 같습니다. 어떤 이유로 해서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담배를 꺼내 물고 하는 것을 많이 목격하게 되는데 일단은 습관적인 흡연은 어렸을 때부터 차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홍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완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던 부분들은 업무 집행 과정 속에서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반영해서 집행될 수 있도록 두 소장님들 이하 공무원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일을 추진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고요.

요즘 보건소에서 걷기 프로그램 잘 진행도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양 보건소에서 그런 것도 한번 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걷기로 인해서 좋아지는 몇 가지, 어느 정도 걸어야 되는가 이런 것들이 개략적으로 틀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고요. 그리고 추가로 얘기하면 자전거 부분도 자전거를 타는데 여러분들한테 자전거를 가르치는 기술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자전거로 사람이 이용했을 시 신체 건강에 좋아지는 부분들이 있는 건지, 예를 들어서 보통 1일 몇 킬로미터 했을 때 성인병이나 이러이러한 부분들이 예방되는 이러한 부분도 두 보건소가 할 필요는 없겠지만 단원이나 상록 중에 할 수 있는 데가 있으면 전문가들 놓고 의견을 들어서 홍보물이나 여타의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같이 홍보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들은 시가 자전거 타기 캠페인도 하지만 그것 자체가 도시 교통 흐름보다는 건강의 측면에서 접근하는 게 좋은 부분들 있거든요.

잘 아시겠지만 일본 같은 경우에도 정말 예쁘신 젊은 학생, 아가씨 그리고 아주머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전거 타는 모습을 봤는데 심지어 치마를 입고도 자전거를 타고 그러더라고요.

그 분들이 가난한 부분들이 전혀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런데 결과적으로 비만이신 분 한 분도 못 봤습니다, 일본 전역을 다니면서. 그것들이 가지고 있는 효능이 있는 거거든요. 왜곡돼 있는 우리들의 의식들이 좀 문제 있지만 안산시장께서도 고정관념을 탈피하자 이렇게 이상한 플랜카드가 시청 앞에 아주 살벌하게 그려져 있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고민하더라도 일상적으로 하던 사업이지만 좀 더 여러분들이 고정관념을 탈피해서 창조적 마인드 접근을 해 내서 그러한 부분도 시각과 틀을 바꾸면 안산시민들한테 큰 이익과 건강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 속에서 매사의 모든 일들을 집행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이 우리 위원님들의 지금까지 말씀인 것 같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소관 2008년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58분 산회)


○출석위원(6인)
김기완홍연아김동규김명환신항주이기환
○출석전문위원
최중세
○출석공무원
상록구청장조빈주
단원구청장이용수
상록수보건소장정동규
단원보건소장박영숙
상록구주민생활지원과장이석천
상록구산업위생과장정내관
단원구주민생활지원과장전종옥
단원구산업위생과장이용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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