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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152회 제1차 본회의(2008.01.2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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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회 안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안산시의회사무국


2008년 1월 28일(월) 오전 10시08분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1. 제152회 안산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 제152회 안산시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2008년도 시정보고

4. 안산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요구안


부의된안건

1. 제152회 안산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 제152회 안산시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2008년도 시정보고

4. 안산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요구안(시장제출)

O 휴회의 건(의장제의)


(10시08분 개의)

○의장 송세헌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담당으로부터 보고사항이 있겠습니다.

○의사담당 진영인 의사담당 진영인입니다.

먼저 제15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집회 경위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1월 18일 안산시장으로부터 소집요구가 있어 동법 제45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1월 22일 소집 공고되어 금일 제15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폐회중 의안접수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월 18일 안산시장으로부터 안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이 접수되었고, 1월 21일 김기완 의원외 5인이 발의한 안산시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안이 접수되었습니다.

다음은 재의요구의 건 접수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007년 12월 18일 안산시장으로부터 안산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재의요구의 건이 접수되었습니다.

이상 보고사항을 말씀드렸습니다.


(참조)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1. 제152회 안산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의장 송세헌 의사일정 제1항 제15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152회 임시회 회기와 의사일정은 지난 1월 22일 의장단 회의에서 협의해 주신대로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1월 28일부터 1월 30일까지 3일간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제152회 안산시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10시10분)

○의장 송세헌 의사일정 제2항 제15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의원 여러분께서 사전에 협의를 해주신 대로 김명연 의원과 신성철 의원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제15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김명연 의원과 신성철 의원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08년도 시정보고

○의장 송세헌 의사일정 제3항 2008년도 시정보고를 상정합니다.

박주원 시장 나오셔서 2008년도 시정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주원 안녕하십니까? 의원님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정연설에 앞서서 제가 한 3분 정도만 의원님 여러분께 어제 토요일날 제가 신문에서 봤던 내용을 한 말씀드리고, 사실은 제가 이 책을 오늘 사오려고 했었습니다.

이 책을 사서 의원님 여러분께 한 권씩 다 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책을 사서 여러분께 드리면 또 선거법에 위반된다고 그래서 책은 사지 못했고 다른 방법으로라도 여러분들께 제가 책을 빌려서라도 한 권씩 새해 첫 선물로 한 권씩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신문 내용이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고정관념, 통념을 깨고 큰 생각을 갖자, Big Think를 갖자'는 이런 신문 내용에 크게 조선일보에 보도가 됐었습니다.

내용인즉, 번트 슈미트(Bernd H.Schmitt)라는 교수가 책의 제목은 'Big Think 전략' 이라는 책자였습니다.

여러분들 힌두교의 금기사항이 뭔지 아시죠? 힌두교에서 가장 성스러워 하는 소가 있습니다. 그걸 가리켜서 성스러울 성(聖) 소 우(牛) 해서 성우(聖牛)라고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요.

이렇게 이 교수님 손가락 위에 사람의 뇌가 이렇게 하나 그려져 있고, 뇌 속에 성우(聖牛)가 이렇게 한 마리가 들어 있습니다.

이 내용은 '힌두교의 금기사항인 성우(聖牛)처럼 머릿속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당신! 당장 성우(聖牛)를 버리자'라는 그런 제목이었는데요.

성우(聖牛)라는 인도 힌두교에서 말하는 신성한 소에서 나온 말로 기업이나 조직에 절대로 반대할 수 없는 경영 신조나 조직통념 또는 관행을 의미한다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우화 벌거벗은 임금님처럼 아무도 비판하지 못하거나 나무라지 못하는 대상을 말한다는 그런 내용인데요.

여기 내용을 간단히 보면 이 교수가 얘기하고 있는 내용은 '틀에 박힌 작은 생각(Small Think), 작은 생각들을 쓰레기통에 쳐박아 버리고 통념과 성역을 깨뜨리라는 것입니다.

그 예로 그가 자주 드는 비유가 힌두교에서 신성시하는 성우(聖牛)라는 것인데요. 성우(聖牛)는 기업이나 조직이 절대로 반대할 수 없는 통념, 관행, 경영 신조의 의미로 쓰인다고 합니다.

'성우(聖牛)를 죽이세요. 인도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비즈니스에서 한 번 저질러 보세요. 예를 들어볼까요? 왜 신용카드는 사각형이어야 하는지, 왜 세제는 늘 화학약품 냄새가 나야 하는지, 이렇게 마음속의 성우(聖牛)들을 죽여나가는 과정에서 큰 생각이 싹 트고 트로이의 목마가 탄생한다'는 그런 간단한 내용이 들어 있고요.

그 다음에 '저주받은 시지프스처럼 주저앉고 말 것인가, 트로이의 목마로 세상을 바꾼 오딧세이가 될 것인가, 베끼기만 하면서 벤치마킹이라고 낯뜨겁게 주장하고 있는가, 틀에 박힌 작은 생각을 버려라.'

아울러서 마지막으로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큰 생각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요소를 교수한테 물었더니 그 교수가 말하기를 그는 양 손바닥을 마주보게 좁혀 가는 시늉을 하면서 바로 편협한 생각Narrow Thinking이라고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그래서 큰 생각을 하려면 창의성이 필요하다는 그런 등등의 내용으로 해서 이렇게 '아하! 뇌 안에 소 있다' 이렇게 해서 신문에 크게 보도된 내용이 있었고요.

역시 이쪽 면에도 '통념을 깨고 큰 생각을 하라, 성공이 보인다'는 그런 좋은 내용이 있어서 이 책을 제가 일요일날 사보려고 서점을 돌아다녔더니 아직 책이 안 나왔답니다.

그래서 아마 이번 주에는 책이 서점가에 나올 것 같습니다.

책이 나오면 제가 직접 살 수는 없고 어떤 방법으로든지 의원님 여러분들께 한 번 볼 수 있도록 제가 한 번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제가 여러분들께 유인물 나눠드린 내용 한 번 시간 나시면 한 번 봐주시고, 오늘 새해 첫 날이기 때문에 제가 우리 안산시의 새로운 각오와 성공을 다짐하는 그런 뜻깊은 자리에서 우리 모두 틀에 박힌 통념을 깨고 큰 생각 Big Think를 한 번 가져보자는 제언의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여기 보니까 '아하! 뇌 안에 소 있다' 라는 문구가 있어 가지고요, 저희 안산시에서는 서울예술대학이 있습니다.

서울예술대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울에 있는 것으로 다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 안산시에 있는 모든 전광판에 오늘 오후부터 '아하! 서울예술대학은 안산에 있습니다' 라는 문구를 넣어서 전부 게시하도록 그렇게 지시를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만약에 또 한양대학교, 안산1대학, 안산공과대학에서도 왜 우리 학교는 안 하느냐 할까봐서 순차적으로 앞으로 두 달에 한 번씩 돌아가면서 그렇게 전광판에 게시해서 서울예술대학이 우리 안산에 있다는 것을 한 번 꼭 여러분한테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지난번에 동사무소 순시 때 우리 홍연아 의원님께서 쥐의 해에 쥐처럼 열심히 땅을 많이 파겠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셔서 저도 그걸 여러 번 또 인용을 했는데요.

여기 보니까 '쥐의 해 미키마우스를 잡자' 라고 해서 미키마우스 잘 아시죠, 여러분들? 우리 컴퓨터 하면 늘 손에 쥐고서 미키마우스를 계속 움직이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올해 쥐의 해에는 상징이 다산 풍요로움이라고 합니다.

우리 시의원님들도 금년에 꼭 많이 낳으시고 또 풍요로운 그런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겠고요.

생각의 틀을 깨는 것은 또 제가 오늘 아침에 우리 의원님들 저와 인사하면서 또 발견했습니다.

우리 정승현 의원님 배지를 보니까 브라보 안산 금배지를 달았습니다.

시의원님들 누구나 다 이렇게 무궁화가 그려진 금배지를 다 달고 계시는 것으로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정승현 의원님이 그 틀을 깨주신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드리고요, 계속 브라보 안산 배지를 많이 애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시정연설을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73만 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송세헌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희망찬 무자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열리는 제152회 안산시 임시회에 즈음하여 2008년 시정계획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변함없는 애정과 열정으로 시민의 민의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시고, 민선4기의 출범 후 줄곧 시정발전을 위해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송세헌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의 제152회 임시회가 우리 안산의 밝은 미래를 위한 또 하나의 튼튼한 초석을 다지는 전기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2008년을 시작하는 안산 시정의 의욕적인 출발에 아낌없는 협조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올 한 해를 시작하면서 시정의 화두를‘명품도시 안산’으로 정했습니다.

73만 시민 모두가 안산의 품격이 확실히 업그레이드 되어가고 있음을 실감하시도록 만들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다짐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2007년까지는 민선 4기 핵심 사업들을 정교하게 다듬고 터를 닦아서 주춧돌을 놓은 시기였다면,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드리기 시작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를 둘러싼 국내·외 정세와 경제적 여건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우리 안산시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지난 5년간 '고성장 저물가'를 향유해 온 세계 경제가 올해부터 '저성장 고물가'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유력 연구기관의 발표가 있을 정도여서 경기 회복을 바라는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만들기도 합니다.

한편, 2008년은 이러한 여러 가지 변화의 요인이 상존하고 있지만 우리 시가 역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고유가와 환율하락, 새 정부 출범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창조적 행정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부터, 의원님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우리 시의 2008년 주요시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광덕로·철로변 테마공간 조성사업, 신도시 상가지역 교통 편의대책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과 취업정보센터와 안산919 취업광장 운영 등 근로자에 대한 취업지원 시책을 펼쳐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또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첨단 지식형 산업단지로 리모델링하여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기존 산업단지의 리모델링을 통하여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우리의 발전전략은 17대 창조정부의 공약사항과 일치하고 있는 만큼 관련 계획을 치밀하게 보완하고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국가 차원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을 받아내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먼저 재단법인 에버그린21을 중심으로 ‘안산에버그린 환경인증제’를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오염도시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자랑스런 환경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7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추진으로 금년에는 옥상녹화사업, 학교 숲 및 악취저감 수림대 조성사업 등에 4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사계절 늘 푸른 에버그린시티와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화정천 5.2㎞ 구간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도심속 명품하천으로 만들어 가는 한편, 호수공원, 화랑유원지, 노적봉 폭포공원 등을 즐거운 테마가 있는 명품공원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매력이 넘치는 문화관광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먼저, 철저한 성과분석으로 불필요한 축제와 행사를 과감히 통합해 가는 한편, 안산 국제거리극 축제를 집중 육성하여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또한, 5월에 개최되는 제54회 경기도체육대회가 도민 화합과 역대 최고의 대회로 기억되도록 완벽하게 준비하는 한편, 가칭‘별 돔 스타디움’조성 사업과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등 스포츠를 도시마케팅으로 활용하여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특히, 대부도와 시화호 그리고 사동 90블럭으로 이어지는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에 종합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한편, 안산을 동북아 최대의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만들려는 우리의 노력에 부응하듯 경기도의 선감도 해양체험관광단지 개발계획 발표와 17대 창조정부의 시화호 간척농지의 개발계획을 공약사항으로 선정한 것 등 긍정적인 변화를 절호의 기회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제일의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2006년 7월 우리시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도 관내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원하는 학습을 하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화정영어마을을 수요자 중심에서 내실 있게 운영하고 금년부터 2009년까지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원어민교사가 완벽하게 배치되도록 지원하여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행복한 가정·건강한 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우리에게 추모공원 조성은‘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자 다음 세대를 위한 의무’라는 점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공감대 형성과 주민 여러분의 설득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시의 확고한 의지에 시의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가 더해진다면 머지않아 안산시 메모리얼파크는 대한민국의 관광 명소로 실현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외국인에 대한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실용적인 지원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코리안 드림’을 실현하고자 하는 57개국 3만 5천여 명의 외국인들을 위한 공간인 외국인주민센터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바람직한 다문화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하고 실용적인 지원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습니다.

여섯째, 수준 높은 디자인과 어우러진 첨단 U-City를 조성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디자인은 21세기 도시의 경쟁력입니다.

디자인은 도시의 브랜드 가치는 높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나게 해서 그 도시로 사람과 자본이 모이게 만드는 핵심기반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 안산의 행정에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도시의 품격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하고 도시경관계획을 수립하여 권역별로 테마화한 경관 디자인을 개발하는 한편, 공공디자인에 충실한 간판정비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여 디자인이 아름다워 가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또한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안전 프로젝트 통합시스템에 첨단 U-City 개념을 도입하여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시민 중심의 오감만족 행정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시민 만족에서 시민 감동으로 일선행정의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시민참여 원스톱 민원서비스제를 운영하는 등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정착시켜 시민들께 감동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안산시 투명사회협약 실천운동, 부조리신고 포상금제도 운영 등 부패방지 클린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난해에 거둔 청렴도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2008년 청렴도 평가에서는 경기도 내 상위권을 목표로 투명사회 실천을 선도하는 한편, 합리적 인사정책을 확대 운영하고 성과와 능력 중심의 인사운영시스템을 정착시켜 일 잘하는 공직풍토를 일궈내겠습니다.

아울러서 공무원들에 사기진작에도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금년 구정 연휴에 약 이틀정도가 연휴기간에 끼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틀을 그 동안 열심히 일하고 우리가 보상해야 될만한 그런 직원들을 뽑아서 연휴기간 동안 같이 휴가를 갈 수 있도록, 이어서 휴가를 갈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2008년 시정의 주요 시책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모든 시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조직개편을 단행하고자 합니다.

정보문화사업소 중심으로 평생학습과를 신설하여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환경을 완성해 나가는 한편, 투자정책과, 도시디자인과, 대중교통과를 신설하여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73만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송세헌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저는 꿈과 희망만큼 소중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꿈과 희망이 없다면 무슨 일이든 시작조차 할 수 없고, 이루어낼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마음가짐으로 나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토록 많이 이야기하는 지역의 발전문제도 곰곰이 생각해보면, 가만히 있는데 남이 해주거나 누가 거져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는 궁극적으로 우리 스스로가 주체가 되고 주도하여 생각하고, 만들어 내고, 이끌어 내지 않으면 안되는 것들입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간 시도하고 일궈냈던 많은 일들에서, 그리고 해결하기 힘든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그것을 분명히 경험하고 확인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하나 된 꿈과 희망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안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야 한다는 당위성에 대하여 인식하여야 하며, 나아가 이러한 긍정적 사고와 행동은 결국 안산발전의 엄청난 에너지로 작용할 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2008년 안산시정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님 여러분과 73만 시민 여러분의 더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리며, 올 한 해도 안산시의회와 의원님 여러분을 비롯한 73만 시민 여러분께 더 큰 영광과 발전 그리고 가정에 건강과 사랑이 항상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큰 꿈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다시 한 번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송세헌 박주원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일반 통념, 고정관념, 관행, 디자인, 여러 가지 좋은 말씀이 나왔습니다.

방금 보고하신 금년도 시정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4. 안산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요구안(시장제출)

(10시31분)

○의장 송세헌 의사일정 제4항 안산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요구안을 상정합니다.

동 조례안은 2007년도 11월 23일 제150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여 안산시에 이송하였으나 안산시장으로부터 2007년도 12월 18일 지방자치법 제26조 제3항 및 제107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재의요구를 해온 안건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기획경제국장으로부터 동 조례안에 대한 재의요구 사유에 대하여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기획경제국장 최정환 기획경제국장 최정환입니다.

평소 시정발전을 위하여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송세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안산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 요구안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안산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합리적인 의정활동 및 탄력적인 회기 운영을 위하여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 총 일수에 대한 규정을 삭제한 사항으로 안산시의회 제150회 임시회에서 의결되어 2007년 11월 26일 시로 이송됨에 따라 2007년 12월 3일 지방자치법 제28조에 의해서 경기도에 사전보고를 하였으나 지방자치법 제47조제2항에서 연간 회의 총 일수와 정례회 및 임시회의 회기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한다 라고 규정하고 있는 바,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연간 회의 총 일수 등을 자율적으로 정하여 운영하되 연간 회의 총 일수와 정례회 및 임시회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은 조례로 정하여야 한다는 규정이므로 개정조례안의 내용 중 제2조를 삭제한 것은 지방자치법 제47조제2항의 입법취지 및 법리에 위반된다는 사유로 2007년 12월 17일 지방자치법 제172조제1항에 의하여 경기도의 재의요구 지시가 있어 같은 법 제172조제1항에 따라 재의를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재의요구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송세헌 최정환 기획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안건에 대한 의원간 협의시간을 갖기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4분 회의중지)

(11시39분 계속개의)

○의장 송세헌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하는 동안 재의 요구된 안산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충분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그 결과 동 조례안에 대하여 계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동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바로 의결을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재의 요구된 안산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계류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O 휴회의 건(의장제의)

(11시40분)

○의장 송세헌 다음은 휴회결의를 하고자 합니다.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월 29일 1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1월 30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안건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 부시장님, 국·소장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1분 산회)


○출석의원(21인)
송세헌박정호김명환김교환심정구김기완
신항주강기태이기환김판동주기명이춘화
신성철김명연임이자문인수정승현성준모
김동규이민근홍연아
○출석공무원
시장박주원
부시장정흥재
상록구청장조빈주
단원구청장이용수
행정지원국장이순찬
기획경제국장최정환
주민생활지원국장이두철
건설교통국장김남형
상록수보건소장정동규
단원보건소장박영숙
상하수도사업소장김준연
산업지원사업소장황하준


○의안제출

·안산시 공공주택관리 분쟁 조정위원회 설치 운영 조례안(김기완의원외 5인 발의)

- 발의자

김기완 홍연아 심정구 이민근 김동규 김교환

○제152회 안산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

1월 28일

(3일간)

1월 30일

○휴회결의

1월 29일(1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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