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김석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랑초등학교 의회견학을 김교환, 정승현 의원님께서 이렇게 우리 꿈나무들을 모시고 오셨습니다.

의회견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랑초등학교 여러분 우리 의회 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이나 저희들이 모두 환영합니다.

존경하는 70만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만물이 생동하는 새봄을 맞이하여 오늘 제145회 안산시의회 임시회에 밝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등원하신 의원 여러분을 뵙게 되어 매우 반갑고 기쁜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불철주야 시정업무 수행에 노고가 많으신 박주원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오늘 개회식에 참석하여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안산시의회에 항상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계신 70만 안산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방청인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겨울이 지나는 동안 우리 안산시에서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강력범죄의 발생과 학교폭력으로 인해 70만 안산시민과 우리시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시키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으며,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시민들의 시름이 커져만 가고 4.25 보선과 연말 대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정치적 불안으로 인해 우리사회가 더욱 혼란에 빠질 수 있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흐르는 시간이 유수와 같다더니 어느새 5대 의회가 개원하고 10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안산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우리시의 발전을 위하여 쉼 없이 뛰어왔으며 앞으로도 70만 시민 여러분께 꿈과 희망을 주고 우리시가 더욱 발전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의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새봄을 맞이하여 새싹을 틔우기 위해 씨를 뿌리는 농부의 마음처럼 시민 여러분들이 원하시고 기대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산시의회 의원 모두는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70만 시민 여러분!

지난주에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국내유치와 체육분야에서 그동안 비인기 종목으로 분류되었던 수영과 피겨스케이팅에서 온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자랑스러운 성과가 있었으며 우리 안산시에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안산 와∼스타디움이 전국적으로 홍보되는 가운데 전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성대하게 개장행사를 치뤘습니다.

이제 우리 안산시는 문화와 예술과 체육이 어우러지고 대부도와 시화조력발전소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발판 삼아 21세기 서해안 시대의 중추도시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우리 안산시의회가 21세기 서해안 시대의 중추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이고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겠습니다.

70만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5일간 열리게 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회기는 짧지만 시민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안건을 비롯하여 중요하고도 많은 안건을 심사하시게 되겠습니다.

안건 하나하나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시민의 입장에서 심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집행부의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도 원만하고 효율적인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개회식에 참석해 주신 박주원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언론인, 방청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봄을 맞이하여 70만 안산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