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이민근 의사일정 제1항 제248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248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지난 4월 18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해주신 대로 4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4일간으로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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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이민근 의사일정 제2항 제248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의원 여러분께서 사전에 협의해주신 대로 신성철 의원님과 성준모 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제248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신성철 의원님과 성준모 의원님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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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이민근 다음은 휴회 결의를 하고자 합니다.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4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의장!)

네.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정회요청을 사전에 했지 않습니까?)

정회요청에 대한 부분은 내용을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죠.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도 잘 알고 있으실 것입니다. 지난 운영위원회에서 회의 도중ㅇ) 일어난 의원 간에 회의 결과 내용을 가지고 저희 민주당 의원님들과 협의할 내용이 있으니 한 30분 정도 산회하기 전에 정회시간을 요청합니다.)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그것은 우리 의원들 간에 그러한 문제이니까 우선 산회를 하고 우리 공직자 분들 민원 보시라고 그러고 우리 의원들끼리만 합시다. 그것이 맞는 얘기지 의원 간에 싸움을 해도 공직자들 앞에서 우리가 자랑스럽게 할 일이 있어요?)

(ㅇ손관승의원 의석에서 – 정회하시죠.)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의장! 정회 요청 받아주세요.)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그냥 산회하세요, 산회.)

(ㅇ김정택의원 의석에서 – 의장! 민주당 의원 간에,)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뭘 잘한 게 있다고,)

(ㅇ김정택의원 의석에서 – 잠깐만요. 민주당 의원 간에 협의할 내용이 있어 가지고 본회의장에서 지금 정회 요청하는 부분은 지금 의사일정하고 아무 상관이 없는 부분이에요.)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정회를 싸우는 걸 가지고 여기서 뭘 다투겠다는 거예요, 본회의장에서. 그럴 수도 있는 거지. 운영위원이 돼서.)

(ㅇ김정택의원 의석에서 – 추진을 하세요.)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휴회결의 해요. 휴회결의하고 우리끼리 대회의실 가서 토론합시다.)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의장! 그리고 현재 의회사무국을 통해 가지고 윤리위원회에 제소 건이 2건이 접수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회의장에서 왜 그것을 의장은 당연히 보고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보고를 왜 안 하시죠? 기타 등등 현재 의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방금 모 의원이 의원 간에 사소한 일이라고 하지만 공식 회의석상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그게 어제 오늘 일이야! 한두 번 했어! 맨날 모이면 쌈박질하면서....)

(ㅇ김정택의원 의석에서 – 아니, 윤리위원회 회부가 본회의에 지금 상정된 것도 아닌데 무슨 위원회 회부를 얘기하세요.)

(ㅇ손관승의원 의석에서 – 회의규칙을 잘 이해를 못하셔서 그런 것 같은데요. 의회운영위원회에 대한 것들을 거쳐야 되는 겁니다.)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정회를 받아주세요.)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운영위원회에서 쌈박질하는 걸 가지고 본회의장에서 또 얘기해. 시민들한테 뭐 좋은 모습이라고.)

하실 말씀 다 하셨나요?

(「네」하는 의원 있음)

김동규 운영위원장님 말씀하신 정회 요청에 대한 부분은 우리가 안건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좀 먼 얘기이기 때문에 일단 정리를 하고, 필요하다고 하면 의원들 간에 각 정당별이 됐든 아니면 의원총회를 하든 그렇게 진행을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의원 있음)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네.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이번에 일어난 일이 작은 일이 아니고 의회 공식 회의석상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의원의 품위유지와 안산시의회 존엄의 가치가 달려 있는 문제입니다.)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품위 있어서 멱살 잡고 싸우고 그러는 거 엎어치기 다 해 놓고서 무슨 품위 유지야!)

(ㅇ김정택의원 의석에서 – 의장! 정회하시고 의원총회에서 얘기하세요. 의원총회에서 이야기,)

그렇게 하시죠. 일단은 회의를 마치고 의원총회 하십시오.

(「네, 동의합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원총회 해서,

(정승현의원 의석에서 – 의장!)

네.

(ㅇ정승현의원 의석에서 – 지금 징계 윤리위원회 건 관련해서 지금 접수가 되어 있죠? 그거 보고 받으셨어요?)

보고 받았습니다.

(ㅇ정승현의원 의석에서 – 보고 받았으면 본회의에 보고를 해야 되죠?)

결재는 아직 진행이 안 됐고요.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의장! 그건 결재하고 상관없이 의회사무국에 보고가 되면 본회의장에서 의장이 보고를 해야 됩니다.)

어저께 저희가 양당 교섭단체와 송바우나 의원하고 논의한 내용이 있지 않습니까?

그 내용에 있어서 결과치를 김동규 운영위원장께서 민주당 내에서의 어떤 수용 정도가 지금 정확하지 않으니 오늘 아침에 의원총회를 하신 거고요.

본회의장에서 이걸 갖고 계속 논의하는 것보다는 휴회결의를 하고 필요하면 의원총회를 해서 이것과 관련된 내용을 논의했으면 좋겠습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의원 있음)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의장!)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나가잖아, 전준호 4선 의원도. 꼴 같지 않으니까 나가는 거 아니야.)

(ㅇ손관승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정한 얘기를 하시죠.)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그러면,)

(ㅇ손관승의원 의석에서 – 당사자들이랑 모여 갖고 뭔 말을 할 거 아닙니까?)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산회하기 전에 신상발언을 요청합니다. 한 번 해 보죠, 그럼.)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신상발언은 합당한가, 이게?)

(ㅇ김정택의원 의석에서 – 의장! 산회하시고 의원총회 하세요.)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회의하기 전에 의장한테 분명히 이러이러한 정황을 이야기하면서 정회를 요청했고, 의장이 정회를 받아준다고 분명히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윤리위원회에서 하면 되지 왜 여기서 해. 윤리위원회 구성되면 윤리위원회에서 하면 되지.)

(ㅇ정승현의원 의석에서 – 의장은 회의규칙대로 이 안건이 올라왔으면 본회의에 보고를 하셔야 되고, 그리고 보고한 부분에 대해서 의원 간에 의견이 있으면 얘기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세요.)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휴회결의 하세요. 휴회결의 하고 우리끼리, 공직자가 할 일이 없어서 싸움 구경 시키려고 앉아계시라는 거야! 시장님도 바쁘시잖아. 부시장도 엄청 바쁜데 가야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장내소란)

자, 조용히 하시죠.

징계요구안에 대해서는 접수됐습니다.

그렇지만 부의장과 의장이 결재를 안 했습니다.

부의장과 의장이 결재 안 했기 때문에 본회의에 보고할 이유는 없습니다.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의장! 규칙을 한 번 보세요, 지방자치법을. 의장, 부의장의 결재와 상관없이 의회사무국에 접수가 되면 의장은 본회의가 열리면 그 첫 날 보고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결재사항이 아닙니다, 이건.)

(ㅇ손관승의원 의석에서 – 첫 날이 아니고...., 말 정확하게 해요. 보고 좀 하세요, 보고 좀.)

잘 아시면서 자꾸만 본회의장에서 이 내용을 자꾸만 말씀하시는 것은 서로 의원 간에 갈등을 키우는 이유입니다.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의장! 정회를 요청한 이유가 갈등을 해소하고 봉합하기 위한 시간이라고 보지 않습니까?)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아유, 더 갈등만 증폭돼. 얼른 끝내요, 얼른.)

(ㅇ손관승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필요하면 마지막 회의도 있지 않습니까. 산회하시죠.)

김동규 위원장님 어쨌든 본회의가 한 번 더 있습니다. 지금 논의되지 못했던 내용들은 정리 좀 하시고요. 본회의 있는 그 날 표출하시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그 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의장! 이게 정회를 요청한 사안이 정리하고자 하는 부분인지, 증폭시키고자 하는 부분인지 더 잘 알지 않습니까? 그러면 본회의장에서 정회를 요청하면 의장은 의사진행 권한이 있으시니까 상황 판단 해가지고 의원 간에 협의시간이 필요하니까 당연히 줘야 되는 것입니다. 이게 그냥 산회하고 넘어갈 문제입니까? 의원총회 해가지고 이게 해결될 문제입니까?)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그러면 이것저것도 안 되는 걸 뭘 하려고? 해결이 안 되는 문제를 왜 가지고 거론하냐고.)

(ㅇ신성철의원 의석에서 – 그러시죠. 오늘은 어차피 자세한 내용을 저희들도 다 모르는 사람도 있으니까 정리하시고 마지막 날 어차피 있으니까 그 날 그동안 조정 좀 했다가 얘기하시는 걸로 하시죠. 오늘은 이걸로 산회하시고. 그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아직 파악을,)

27일날 오전 10시에 본회의 있으니까 그 날 지금 말씀하신 내용들 이틀간에 정리하시고 그 날 했으면 좋겠습니다.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발언신청서 가져가세요.)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휴회결의 하는 망치 두드려 그냥. 뭘 우물우물 대, 그걸.)

(ㅇ김정택의원 의석에서 – 의장! 윤리위원회 부분은 이 본회의장에서 지금 할 사항이 아니에요. 의원 간에 일이기 때문에 충분히 조율할 수도 있는 거고, 협의할 수도 있는 거고, 충분하게 소통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왜 자꾸 본회의장에서 지금 안건에 대한 어떤 그걸 안 했는데도 불구하고 하시려고 그래요, 지금. 이 신상발언 자체도 지금 윤리위원회 부분 갖고 지금 하시는 거 아니에요. 충분히 의원 간에 의총에서 충분히 논의할 수 있는 사항 아닙니까, 그건.)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신상발언 하려면 손관승 의원하고 송바우나가 해야지 왜 남이 나서서 그래요. 당사자들이 해야지 하려면. 송바우나 들어오지도 않았잖아, 의회에.)

(ㅇ손관승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장님!)

네, 말씀하시죠.

(ㅇ손관승의원 의석에서 – 저는 괜찮으니까 제가 발언한 내용 있으면 읽어주셔도 됩니다. 자꾸 이런 식으로 가면 정치 쇼밖에 안 되는 거예요. 의혹을 증폭시켜서 정치인이 가장 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런 것들이. 거기에 제가 예를 들어서 어떤 윤리위원회에 해고당할 발언을 했다든가 한다면 그렇게 하시라니까요?)

진행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에 윤리위원회 요구를 했습니다. 송바우나 의원이 했고요, 손관승 의원이 했습니다.

그 내용을 갖고 어저께 의장실에서 김동규 운영위원장과 손관승 대표, 송바우나 의원하고 2시에 만나서 불미스러운 내용을 의회가 증폭시키는 것보다는 7대 의회를 마무리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다 라는 의견을 갖고 4명이 정리를 했습니다.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도 같이 논의를 했습니다.

그 이후에 의장인 저에게 수용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전개되므로 논의를 더 해야겠다 라는 의견을 저한테 줬고요.

어쨌든 7대 의회가 이번 회기가 마지막입니다.

언젠가 정치인은 본인이 한 행위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될 단위에 있고요.

이런 것들이 더 간격을 넓히는 형태의 전개는 의장으로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본회의가 있고 이틀 후에 또 본회의가 있습니다.

오늘 또 송바우나 의원은 집안에 애사가 있어서 오늘 참석을 못했습니다. 그 당사자가 없기 때문에 내일 안산으로 올 텐데요. 다시 한 번 당사자들과 한번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의원 있음)

김동규 운영위원장님이 고민 많이 하죠. 당대표로서도 고민하시고 지혜롭게 하려고 하는 뜻을 충분히 압니다. 여태까지 그렇게 해 왔고.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의장! 정회시간을 요청하는 것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갈등을 증폭시키거나 확대하기 위해서라고 미리 판단을 하지 마십시오. 이 의회를 구성하는 20명의 의원들이 지난 4년 동안 수 없이 많은 일이 있었지만 다 좋은 마음을 가지고 정회시간을 가지고 논의를 하기 위한 그런 시간을 요청했는데 의장이 본회의 진행에 권한이 있다고 해가지고 그런 시간까지 안 준다면 어떡하겠습니까?)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권한대로 진행해.)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좋습니다. 당사자인 바우나 의원이 없기 때문에 진행하는 것도 저희들로서 부담스럽지만 또 교섭단체 안에 다른 의견이 있음으로 그런 의견들을 조율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달라고 그러는데, 이해가 안 됩니다. 시간을 주세요. 그러고 나서 저희가 답을 드리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틀 후에 제2차 본회의 때 그 결과를 가지고 얼마든지 또 논할 수 있습니다.)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의원총회 있으니까 휴회 결의하세요.)

(ㅇ유화의원 의석에서 – 의장!)

네, 말씀하시죠.

(ㅇ유화의원 의석에서 – 네, 유 화의원입니다. 저도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7대 의회가 아무런 잡음 없이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안산시의회에는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있습니다. 저 또한 바른미래당 소속입니다. 그럼 여기에 지금 계신 20명의 의원님들 중에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사항에 대해서 아시는 분도 계시고, 저는 몰랐습니다. 그러나 저도 일어나서 발언하고 싶지 않았지만 지금 종결되지 않은 상황이 계속 지루하게 이어지다보니 일어났는데요. 그런 부분이 있다라면, 우리가 의회에 지금 출석을 하신 분도 있을 것이고, 못 하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 윤리위원회에 회부가 됐으면 어느 정도 상임위원회를 통하든 전문위원을 통하든 뭔가가 우리가 공유하고서 본회의장에 올라왔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본 의원은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 의장님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신경을 써 주셨어야 된다, 저 이렇게 아쉬움을 토로합니다. 이상입니다.)

정회를 해서 가지고 있는 갈등이 증폭이 된다라는 그런 설정을 하고 말씀드린 건 아닙니다.

정회를 해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지금 본회의장에서 말씀을 하셔서 그것에 따른 봉합이 되든 더 갈등을 키우든 그 가치와 휴회를 하고 2차 본회의 날 그런 내용들을 표출하는 것하고 제가 볼 때는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당내에서 지금 조정을, 조율을 해야 된다는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휴회를 하고 당내에서 조정을 해도 그 내용이나 가치가 변질되지는 않지 않습니까?

그 내용을 꼭 지금 1차 본회의 때 말씀하신다는 부분은 큰 틀에서 한 번 혜량을 베풀어 주시고요. 2차 본회의 때 정리된 내용들을 표출하는 게 의장으로서는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입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렇게 수용해 주시고요.

(ㅇ성준모의원 의석에서 – 의장!)

네.

(ㅇ성준모의원 의석에서 – 의원 징계의 건을 보고 했습니까?)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결재가 아직 안 됐대요.)

부의장, 의장 결재를 안 했고요.

제가 의사계장한테 보고 들은 내용에 의거하면, ‘결재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본회의에 보고할 사항 아닙니다.’ 라는 내용을 듣고 오늘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ㅇ성준모의원 의석에서 – 회의규칙에 의원이 발의하면, 제안하면 의장은 본회의에 보고하기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지금 69조 1항 말씀하시는 거죠?

하도 들어서 제가 압니다.

(ㅇ성준모의원 의석에서 – 거기에 대해서 답변 좀 해 주시죠.)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의장, 96조 제3항 징계 요구가 있을 때는 의장은 이를 본회의에 보고하고,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한다. 96조 제4항에 의거해 가지고 의장은 내부적인 결재와 상관없이 사무국에 접수가 됐으면 본회의장에서 보고를 하셔야 됩니다.)

(ㅇ성준모의원 의석에서 – 그게 맞는 말일 것 같습니다. 의장이.....)

제가 의사계장한테 보고를 지금 다시 또 물어봤는데요. 접수라고 하는 그 결과치에 대해서는 내부적인 부의장, 의장 결재가 끝난 시점을 접수로 본답니다.

(ㅇ성준모의원 의석에서 – 그러면 의장이 결재 안하면 끝까지 이게 보고 안 되는 겁니까?)

지금 현재 부의장, 의장이 결재 안 했습니다.

(ㅇ성준모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네.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ㅇ성준모의원 의석에서 – 최종 결정권자는 의장에게 있습니다.)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우리가 의안 접수라고 하면 의장, 부의장 결재가 아니라 사무국에 접수된 그 시간을 가지고 접수가 완료됐다고 이야기 해 왔습니다. 지금까지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면 제가 의사계장한테 잘못 보고를 받은 건가요?

(ㅇ성준모의원 의석에서 – 당연하죠.)

의사진행에 대해서는 의사계장이 전체적인 지방자치법을 갖고 검토하고 의장한테,

(ㅇ성준모의원 의석에서 – 아니, 지금 의장 말씀대로라면 의장이 결재 안하면 이번 회기에 보고 안 할 수도 있다는 말씀 아닙니까?)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다음 본회의장에 한다고 그랬어. 다음 2차 본회의 때)

(ㅇ성준모의원 의석에서 – 아니, 다음에 결재 안 하시면 안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성준모 의원님!

저희가 과정이 없었던 게 아니지 않습니까?

접수된 이후에, 어제 오후에,

(ㅇ성준모의원 의석에서 – 아니, 의장님이 결재 말씀을 하시니까, 의장이 결재를 다음 본회의장까지도 안 한다라면, 이 본회의에 보고 할 의무가 없다고 지금 말씀하신 거 아닙니까?)

그런 의미로 말씀드리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문제 제기를 하기 때문에 접수의 기준을 갖고 말씀드린 거고요.

(ㅇ성준모의원 의석에서 – 사무국에 접수되는 순간 발의를 하시는 게 맞죠, 보고를 하는 게. 그게 회의규칙에 나온 거지 의장 재량, 다음 주에 결재하시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그렇게 비약해서 말씀하지 마시고요.

(ㅇ성준모의원 의석에서 – 아니, 그건 지금 해석의 문제입니다, 해석의.)

정리하겠습니다.

(「네」하는 의원 있음)

2차 본회의 때 지금 말씀하시고자 싶은 내용들은 충분히 표출하시고요.

사전에 저도 내용을 다 숙지하고, 인지하고 한 거기 때문에 그 부분은 그렇게 이해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ㅇ성준모의원 의석에서 – 의장!)

네.

(ㅇ성준모의원 의석에서 – 신상발언 있습니다.)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신상발언도 그 날 하기로 해 놓고, 신상발언인데 뭘 또 해.)

(ㅇ성준모의원 의석에서 – 신상발언 신청하겠습니다.)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누구는 받아주고 누구는 안 해 주고.)

(ㅇ김정택의원 의석에서 – 산회하고, 정리해 주세요.)

(장내소란)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괜히 쓸데없는 싸움에 맨날, 시민의 행복을 위한 거라든가 무슨 시 발전 정책적인 것을 가지고 해야지, 맨 쓸데없는 걸 가지고 치고 박고 싸우고, 끝까지 그러네 끝까지.)

(ㅇ주미희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정리하기 위해서 정회를 요청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걸 받아들였으면 이렇게 난타전에,)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다 퇴장해 버려.)

(ㅇ주미희의원 의석에서 – 홍 의원님.)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지들 멋대로 하고, 의장도 필요 없고 규칙도 필요 없고....)

(ㅇ성준모의원 의석에서 – 아니 홍 의원님, 뭔 말씀하시는 거예요, 뭔 말씀을.)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뭔 뭔 말씀을, 의장이 얘기했잖아 다. 진행대로 했다고. 회의규칙에 따라서.)

(ㅇ주미희의원 의석에서 – 홍 의원님, 지들이라는 단어는 취소하세요.)

자제해 주시고요. 자제해 주세요.

(ㅇ윤태천의원 의석에서 – 정리하세요.)

두 분의 신상발언신청서 접수됐는데요. 오늘 하시지 마시고 2차 본회의 있는 날인 27일 오전에 윤리위원회 접수된 내용을 정리가 안 되면 그날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의장!)

네.

(ㅇ김동규의원 의석에서 – 오늘,)

(ㅇ성준모의원 의석에서 – 신상발언 신청했는데 의장이 일방적으로 이렇게 하시는 게 어디 있습니까?)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회의규칙대로 하는 거 아니에요, 회의규칙대로. 다 퇴장해 우리.)

정리하겠습니다.

(ㅇ성준모의원 의석에서 – 본회의장에서 신상발언을 의장 직권으로 뒤로 미루는 사례가 어디 있습니까?)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잘못됐으면 나중에 어디다 고소·고발하면 될 거 아니야.)

성준모 의원님도 잘 아시지 않습니까?

(ㅇ손관승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신상이면 의원 개인 신상에 관한 거 아닙니까? 신상에 관한 것도 아닌데 무슨 신상발언을,)

(ㅇ홍순목의원 의석에서 – 억지 쓰는 거니까 얼른 얼른 끝내.)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4월 27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안건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52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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