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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137회 개회식 본회의(2006.05.0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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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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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7회 안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산시의회사무국


2006년 5월 2일(화) 오전 10시 개식


제137회안산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동완)


(10시05분 개식)

○의사담당 김동완 지금부터 제137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좌측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 음악에 맞추어 일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장동호 개회에 앞서 요즘 한참 출마를 하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들 바쁘실 텐데 이렇게 100% 참석을 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70만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희망찬 새봄을 맞이하여 개회된 오늘 제137회 임시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등원하신 동료의원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 매우 반갑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시정업무 수행에 노고가 많으신 가운데에도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송진섭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또한, 안산시의회에 항상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언론인과 방청인,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요즘 산과 들에는 온갖 종류의 꽃들이 만발하고 나뭇가지마다 연두색 잎새로 새롭게 단장하고 있는 등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봄이 되어 메마른 가지에 새순이 돋아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까지에는 초목들마다 겨우내 그 모진 추위와 눈보라를 이겨내면서 안으로는 나뭇잎과 꽃을 피우기 위한 준비활동을 잠시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 왔기 때문에 지금의 생동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우리가 자연의 섭리에서 배우는 바가 실로 크다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의 현실은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렵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엄연한 우리나라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정부가 마치 자기나라의 영토인양 독도주변에 대한 해저탐사를 한다고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 우리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외교적인 노력으로 양국간의 극한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으나 언제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 향후 대비책과 아울러 국민 모두가 각오를 새롭게 다져야 하겠습니다.

경제적으로는 국제유가가 계속 상승하고 환율하락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으며 금리마저 오를 가능성이 높아 기업들이 매우 어려운 처지에 있다고 합니다.

그런가하면 경기가 회복될 조짐이 보이지 않아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더욱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상황은 언제든지 닥쳐올 수 있는 것입니다. 경제가 어렵다고, 또 살기가 힘들다고 한탄만 해서는 호전될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어려운 현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우리는 자연의 섭리에서 지혜를 얻어 작금의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능히 극복하고 묵묵히 준비함으로써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나무와 같이 우리도 감정만 앞세울 것이 아니고 또한 어렵고 힘들다고 현실을 비관만 할 것이 아니라 오늘의 역경을 꿋꿋이 이겨내며 국민모두가 희망을 갖고 단기간의 준비와 눈앞의 성과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보며 개인과 나라발전을 위해 계획성 있게 착실히 준비하고 열심히 노력함으로써 국력을 키우고 또한 국민 모두가 잘사는 부강한 나라로 만들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힘이 축적되어 국력이 있어야 국제적으로도 우리의 주장을 마음껏 펼 수 있고 정의도 실현할 수 있으며,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5.31 지방선거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의 정치권이나 지방 모두가 어수선하고 또 사회분위기가 들뜨기 쉽습니다.

지방정부의 올바른 일꾼을 뽑는 선거도 중요하지만 공장이 원활히 가동되고 국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일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의원 모두는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 등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본연의 행정업무에다 선거업무에도 종사해야 하는 이중적인 어려움이 있겠지만 평소보다 더 민생에 관심을 갖고 시민을 위한 행정에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과 관련된 중요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비록 짧은 일정의 임시회지만 중요하고도 많은 안건을 심의하는 임시회니 만큼 이번 회기에서도 모든 일정이 계획대로 원활히 진행되고 또한 안건을 심사함에 있어서도 시민의 입장에서 세심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70만 안산시민의 여망과 기대 속에 출범한 제4대 의회의 임기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우리 의원 모두가 변화와 개혁을 선도하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중요하고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이 남는 것은 개원 초심의 의욕적인 마음이 아직도 살아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며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우리 의원 모두가 의원 본연의 임무와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재삼 다짐해 봅니다.

아울러 5대 의회에서도 우리 의회의 자랑스런 전통과 맥락은 계속 이어나가는 한편, 보다 발전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더욱 힘차게 전개해 나감으로써 안산시의회가 명실공히 선진의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끝으로 그동안 저희 4대 안산시의회의 원만한 의정수행을 위해 적극 협조 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안산시의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동완 이상으로 제137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8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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