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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134회 개회식 본회의(2005.12.0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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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회 안산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산시의회사무국


2005년 12월 5일(월) 오전 10시 개식


제134회 안산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동완)


(10시01분 개식)

○의사담당 김동완 지금부터 제134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좌측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 음악에 맞추어 일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장동호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을유년 한해가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는 가운데 이제 금년도에 계획된 모든 일들을 정리하고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올 한해 의정활동의 알찬 마무리와 함께 새해를 준비하기 위해 개회한 제134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등원하신 동료의원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 반갑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시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가운데에도 자리를 함께 해주신 송진섭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금년 한해 안산시의회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그 결과 나름대로 소기의 성과도 거두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특히 금년도에는 3대 의정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추진함으로써 그 어느 해 보다도 내실 있고 체계적인 의회운영을 하여 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로“일하는 의회(Work)”를 구현하기 위하여 의회 특수시책인 1의원 1의제(one and one)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안산시 시세 조례안, 공동주택 지원 조례안 등 주민을 위하고 주민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11건의 안건을 의원 발의하여 처리하는 등 그 어느 해 보다도 의원 입법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명실공히 입법의회로의 면모를 일신하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안건심사를 함에 있어서는 사전에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하여 토론회나 간담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활동도 실시하여 의정에 반영시킴으로써 진정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의정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우리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수인선 전철화 사업 특별위원회와 안산지역 악취 및 대기오염 대책 특별위원회 등 특위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안산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선진의회 구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두 번째로 “연구하는 의회(study)”를 구현하기 위하여 의회 주관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또 장애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장애인 편익시설 확충과 재가복지 서비스 확대 등 장애인을 위한 복지행정 구현에도 힘쓰는 등 사회 각 분야에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왔으며 지방자치 분야에서도 현행 지방의회의 행정사무 감사기간 일수, 회기일수 등 제도적으로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여 줄 것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 촉구하여 일부분에 대하여는 성과를 거둔바 있습니다.

또한, 의회 내부적으로도 의정의 전문성 제고와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왔으며 특히 회의록 검색 기능을 대폭 정비ㆍ강화하여 시민 누구나 의회의 의정활동 내용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투명한 의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여 왔습니다.

세 번째로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의안에 대하여는 토론회 및 공청회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에 반영해 왔으며, 특히 집단민원으로 야기된 탄력세율 인하에 대하여는 의회가 조례를 입안하여 시민과의 수 차례에 걸쳐 대화를 실시하여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시민위주의 의정이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맞추어 의회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생생한 의정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의 의정참여를 확대하는 효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신속히 수렴하는 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는데 적극 노력해 왔습니다.

이 밖에도 의회의 발전적인 변화와 개혁을 도모할 수 있는 각종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의회의 고유권한인 견제와 감시 기능도 충실히 수행한 한해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렇듯 우리시 의회가 선진의회로 나아가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정착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 그리고 그동안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열심히 의정활동을 전개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의 땀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위로와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돌이켜보면 금년 한해는 어려운 경제 사정과 국내외적으로 크나큰 일들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정치적으로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특별법의 합헌결정과 도청사건, 과거사 논쟁, 쌀협상 비준안처리, 부동산 대책입법, 세제관련법안 등으로 갈등과 대립이 분분하였으며, 또한 정치권에서 발단이 된 이념 논쟁이 사회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지역간, 정파간 대립과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국제적으로도 북핵문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국제유가의 상승 등으로 가뜩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국민들을 더욱 힘겹게 하여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실망감이 증폭된 한해였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렇듯 어렵고 힘든 가운데에서도 우리나라가 무역규모 5천억 달러를 달성하고 내년도 경제성장과 수출증가 등 경제상황이 호전될 거라고 전망하고 있어 희망적인 기대를 해 봅니다.

이제부터라도 정치권에서는 대화와 타협, 양보와 상호존중의 미덕을 발휘하여 진정으로 국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국민화합과 경제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이제 금년도가 저물어 가는 시점에서 금년 한해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일들, 그리고 우리 사회의 이념적 대립과 분열, 반목과 갈등 등 우리를 짓눌렀던 모든 부정적 현상들을 훌훌 털어 버리고 새해에는 밝고 희망찬 나날만 지속되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22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제2차 정례회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회의로서, 2006년도 예산안을 비롯하여 각종 중요한 안건을 심의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장기간 계속되는 회의로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안건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는 시민의 세금이 효율적이고도 균형 있게 쓰여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갖고 심사하여 예산이 알차고 짜임새 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조례안 등 안건심사에 있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내실 있고 합리적인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예산안 심사 등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05년도 한해가 어느덧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이 잘 마무리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고,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남은 기간 동안 알차게 마무리해야 하겠습니다.

이번 제2차 정례회가 제4대 의원님들의 마지막 정례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의원 여러분의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끝으로 오늘 개회식에 참석해주신 송진섭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방청인과 언론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70만 안산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동완 이상으로 제134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6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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