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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133회 개회식 본회의(2005.11.0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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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회 안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산시의회사무국


2005년 11월 7일(월) 오전 10시 개식


제133회안산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동완)


(10시04분 개식)

○의사담당 김동완 지금부터 제133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좌측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 음악에 맞추어 일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장동호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70만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제133회 임시회에 건강하신 모습으로 등원하신 의원여러분들을 뵙게 되어 매우 반갑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시정에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가운데에도 자리를 함께 하여주신 송진섭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또한 안산시의회에 변함없는 호의로 성원해 주시고 각별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는 언론인과 방청인 여러분, 그리고 안산시의회 발전을 위해 항상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안산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먼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의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평소 각종 정책에 관해 연구 활동을 하시는 분, 또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시는 분, 그런가 하면 조례나 예산에 관한 연구에 전념하시는 분 등 모두가 각자의 특기와 장점을 살려 열심히 연구와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노력이 곧 시민을 위하고, 우리시의 발전을 위하는 길이 되며 또한 우리 안산시의회가 선진 의회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하며, 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최근 우리나라는 김치를 비롯한 불량 먹거리로 중국과 갈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주변국가의 정서에 아랑곳없이 독자 행보를 걷고 있는 고이즈미 내각과의 갈등, 그리고 쌀 비준안 협상 문제로 인한 농민들의 충격 등 내·외적으로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으므로 인해 국민들은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회적으로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여 장차에는 국가 백년대계에 큰 차질을 초래하게 될 위험에 놓여 있는 실정이며, 청년실업 문제도 우리나라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듯 국민을 안심시켜주고 어려운 민생 해결과 사회안정 등 시급하고 산적한 국가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고심하고 대책을 모색해야 할 정치권에서는 차기 대권 문제와 이념 논쟁으로 오히려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 정치권에서는 국민들의 여망을 저버리는 편의적인 사고와 발상, 그리고 현실을 도외시하는 구태를 탈피하여 생산적인 정책 입안에 전념하고, 국민과 국가를 위한 희망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등 환골탈퇴 하는 모습으로 거듭 태어나기를 진정으로 기대해 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11월 12일부터 8일간 부산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APEC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국 정상 및 정부대표, 기업인, 언론인 등 6천여명이 참석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공동의 번영을 위하여 정상회의와 투자설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기로 되어 있습니다.

부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시의 브랜드 제고는 물론 국제적인 도시로서의 이미지 쇄신에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한반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평범하고 작은 항구도시 통영은 고(故) 윤이상 선생을 기리기 위해 통영 국제음악제를 개최하여 동·서양의 음악을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뿐만 아니라,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우리시는 시화호 오염과 공단의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많은 개선과 효과를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외부에서는 아직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방자치시대 15년과 안산시 승격 20년을 맞이하여 이제는 우리시도 도시의 브랜드 전략을 세워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하겠습니다.

단원미술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폭포공원 등 수 많은 자랑거리를 브랜드화 하여 도시 이미지를 고급화하고, 반월공단의 산업구조 개편을 통해 첨단 산업도시로 탈바꿈하고, 현실성 있는 신선한 이미지와 국제적으로도 공감할 수 있는 기획물을 연구 발굴하여 내실 있게 추진한다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이것이 바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길이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제 금년 한해도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계획한 의정 목표 중 아직까지 추진이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그 원인을 분석하여 남은 기간 동안 알차게 마무리하여 시민의 기대에 부응을 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2006년도 안산시 살림살이를 다루게 될 금년도 2차 정례회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정례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충실한 안건 심사를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충분한 자료 수집과 아울러 의원 모두가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가 선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금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제133회 임시회에서는 5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중요한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각 위원회별로 현장 활동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안건심사에 있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내실 있게 심사를 하여 주시고, 현장 활동도 알차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원만한 회의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개회식에 참석해주신 송진섭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과 방청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산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동완 이상으로 제133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6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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