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안산시의회

제130회 개회식 본회의(2005.08.31 수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프린터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안산시의회

×

본문

제130회 안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산시의회사무국


2005년 8월 31일(수) 오전 10시 개식


제130회안산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동완)


(10시05분 개식)

○의사담당 김동완 지금부터 제130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좌측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 음악에 맞추어 일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장동호 존경하는 70만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막바지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이미 가을이 우리 곁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올 하반기에 처음으로 개회되는 제130회 임시회에 밝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등원하신 의원 여러분을 뵙게 되어 매우 반갑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시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가운데에도 자리를 함께 해주신 송진섭 안산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안산시의회를 성원해 주시고 각별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는 언론인과 방청인 여러분, 그리고 안산시의회 발전을 위해 항상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안산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의원 여러분께서는 비교적 개별적으로 시간을 많이 낼 수 있었던 여름 기간동안 평소 생각만 하고 계셨던 공부를 하신 분, 그리고 하반기 의정활동 구상도 하신 분, 현장의 생생한 체험활동을 하신 분, 그런가 하면 민원 해결을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땀방울을 흘리신 분 등 유익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무더운 여름철을 보내셨으리라 여기며 그간의 노고에 대해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듯 다양한 계획과 활동으로 충전된 의욕과 열정을 모아 하반기에도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의원님들의 개인적인 발전과 함께 우리의회가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 선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70만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요즘 정치권에서는 이른바 도청사건, 과거사 논쟁 등으로 상호 공방이 치열하고 모두가 다 네탓이라는 주장이 계속 되고 있어 존경과 신뢰의 정치가 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국민들은 무엇이 진실인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 가치관의 혼란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어 가뜩이나 경기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으며, 특히 서민경제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그런가 하면 지방에서도 내년부터 기초의회에도 정당공천제와 중선거구제가 도입되는 내용의 선거법이 개정되면서 반대의 목소리와 함께 의원들 간에도 찬반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상당히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렇듯 어렵고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우리는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현재의 상황을 어렵고 힘들다고만 생각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발전된 모습, 그리고 우리가 이룩한 세계적인 선두분야를 배우려고 세계 각국에서 몰려오고 있다는 데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인내하고 노력함으로써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행복은 지금보다 미래에는 더 잘살 수 있다는, 모든 게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때 느낄 수 있으며, 그랬을 때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따라서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물론 지방정부에서도 국민과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시종일관 변함 없이 최선을 다해 추진함으로써 국민이 희망을 갖고 또한 행복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시와 의회 모두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우리 의원 모두는 사회가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를 의회로 보내주신 시민들의 뜻에 보답하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우리 시와 지역발전, 그리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을 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3일 동안 열리게 되는 이번 임시회는 비록 회기는 짧지만 시민생활과 밀접한 중요한 안건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안건 심사에 있어서는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신중하고도 합리적인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원만하고 효율적인 회의가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를 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개회식에 참석해 주신 송진섭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방청인과 언론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산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동완 이상으로 제130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5분 폐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