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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126회 제5차[폐회중] 수인선전철화사업(안산시구간)대책특별위원회(2005.03.31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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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회안산시의회(임시회)(폐회중)

수인선전철화사업(안산시구간)대책특별위원회회의록
제5호

안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5년 3월 31일(목) 14시

장 소 상임위원회 제2회의실


의사일정

1. 수인선 복선 전철노선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 보고의 건


심사된안건

1. 수인선 복선 전철노선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 보고의 건


(14시05분 개의)

○위원장 이창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수인선 전철화사업 대책 특별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수인선 복선 전철노선 사업추진에 따라 화물열차가 우리 시 도심을 통과했을 때 이에 대한 심적, 물적 피해 및 주거환경 문제, 또 도심을 통과하지 않았을 때 대책 등 수인선 복선 전철화 사업과 관련하여 정부계획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우리 시 지역발전과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에서 추진한 연구 용역결과에 대해서 알아보고 전반적이고 종합적인 여러 가지 제반사항에 대하여 심의 및 토론코자 금일 수인선 특위 회의를 개최하게 된 점 널리 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오늘 수인선 전철화 사업에 있어서 우리 4호선 선로의 용량문제 이런 부분 집중적으로 연구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수인선 복선 전철노선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 보고의 건

○위원장 이창수 의사일정 제1항 수인선 복선 전철노선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시 집행부에서는 그 동안 수인선 복선 전철노선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에 대하여 간단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건설교통국장 이태윤입니다.

용역결과를 설명하기 전에 현재까지 수인선 사업 진행 현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 수인선 사업 진행현황 첫 번째를 보시면 도면에 보면 여러 가지 그림이 이렇게 그려져 있고 공구표시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공사진행 중인 구간은 제1공구 및 4공구입니다. 그것은 2004년 12월 28일부터 공사 추진 업체가 선정되어서 현재는 공사 전 행정 인허가 과정을 지금 거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는 5공구하고 6공구는 2005년 5월 중에 입찰공고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고 그 다음에 3공구하고 2공구 안산 어천역에서 한대앞역하고 수원역에서 어천역까지는 현재까지는 어쨌든 공사가 보류됐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 페이지입니다. 이 부분은 정확하게 저희가 검토된 것은 아니고 하여튼 신문의 내용하고 그 다음에 장경수의원님 홈페이지에 들어있는 내용입니다. 그 전체를 나중에 유인물 보시면 알고 우선 건교부가 기획예산처에 나름대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는데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은 야목, 공단역 8.6km에 3,420억원, 그 다음에 야목, 안산역 9.5km에 3,820억원 등의 예비 타당성을 의뢰를 건설교통부에서 기획예산처에 했다는 내용이 중요한데 이 부분에는 하여튼 여러 가지 장단점이 나름대로 있다고 봅니다. 그러한 부분은 의문사항이 계시면 우리 한양대학교 서선덕 교수님께서 철도 부분에 전문 일도 많이 하시고 그 부분에 관계자들하고 대화도 아주 자주 나누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항은 의문사항이 있으면 교수님한테 여쭈어 보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하고 그 다음은 생략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창수 교수님께서 그러면 용역결과를...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교수님은 이것이 끝나면 전체적인 설명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창수 지금 하셔야죠. 다 설명 듣고 나서 하겠습니다.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한양대학교 교통공학과 서선덕입니다.

이렇게 수인선에 대해서 발표할 기회를 갖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작년에 안산시로부터 수인선 복선전철 건설하고 운영에 관해서 검토의뢰를 제가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드릴 말씀은 그 동안 용역했던 결과 주요사항만 제가 일단 보고를 드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제가 질문에 답변하는 그런 식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오늘 발표 드릴 순서는 주로 주요한 과업 내용에 대해서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주요 부분하고 그 다음에 지하 구간에 대한 평가 문제, 그 다음에 화물열차가 도심통과 들어왔을 때 수요가 얼마나 나올 건지 어떤 종류의 화물이 올 건지 그런 내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처음에 과업을 받을 때 상당히 진행하는데 저도 여러 가지로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게 사실은 국가정책적으로 생각하는 방향하고 또 안산시에서 생각하는 방향하고 상당히 상충이 있다고 저희들이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좀 주저를 했습니다. 과업의 목적에서 보시는 것처럼 어떤 문제가 있느냐 그것을 해결할 방법이 어떤 방법이 있느냐 주로 그런 건설적인 상황에서 과업을 진행하자 해서 사실은 저도 기꺼이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과업의 내용을 도면을 보시면 현재 상황이 어떠냐 거기에 무슨 문제가 있느냐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 제도 하에서 어떤 방법이 있겠느냐 이것을 평가한 게 주목적이었습니다.

(도면설명)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창수 서선덕 교수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수인선 복선 전철노선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보고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하연위원 혹시 교수님 이것 하시면서 조사하신 내용 중에 현재 인천에서 경인선을 통해서 서울로 가는 석탄의 양 있지 않습니까? 그 양이 어느 정도나 되는 건지 혹시 조사된 게 있습니까?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이게 국내용으로 수입된 양이 톤당입니다. 50만톤 정도 됩니다.

이하연위원 그리고 또 저희들이 이 문제를 바라보면서 또 하나 예측되는 것들이 어떤 내용들을 생각을 해 봤느냐 하면 남북 문제가 잘 풀렸을 때 어떻든 북한이나 심지어는 유럽에서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통해 가지고 올 수 있는 문제도 있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도 해 봤거든요.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그런데 아마 오면 인천항을 통해서 오는 게 상대적으로 힘들 거고 지금 말씀하신 관련해서 가장 문제가 뭐냐 하면 지금 철도가 수도권을 남북으로 통과하는 축이 없습니다. 지금 서울, 시흥 구간에 경의선을 통해서 가는 구간이 하나 있고 부곡, 능곡이라는 곳이 서울, 시흥이 막혀 있기 때문에 용량이 제한되어 되기 때문에 부곡, 능곡 대안을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건교부에서 어느 것을 정말 할 거냐 다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는데 좌우지간 둘 중에 하나 선택을 할 거라고 보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사실은 그 2개가 다 힘들고 사실은 소사, 원시선 관련 그 축으로 봤을 때 좋지 않으냐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고는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정부 계획은 부곡, 능곡 아니면 경의선을 확장할 겁니다.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그런데 중국에서 오는 것은 어디로 오든 간에 결국은 가장 중요한 게 수도권을 통과해야 되기 때문에 그게 지금 남북으로 통과하던 축에 아까 말씀드렸던 경의선 서울, 시흥하고 부곡, 능곡하고 소사, 원시선 이 축밖에 없습니다.

이하연위원 그런 고민도 해 봤고 혹시 안산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된다 그러면 물량이 대폭 늘어나지 않겠는가 이런 고민도 해 봤고...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그런데 방향이 좀 다를 것 같습니다. 지금 인천항에서 나오는 방향하고 지금 말씀하신 그것은 내륙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그것은 주로 남북 방향일 것 같고 그 다음에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인천항에서 나오는 동서 방향의 화물입니다. 저희들이 인천항을 주로 본 게 바로 그거죠. 그래서 아마 거기서 남북방향으로 동서로 꺾어가기는 상당히 현재 상태로는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예산, 야목선이 나온 게 결국은 서해안 화물선을 본 게 바로 그것 때문에 그런 겁니다. 방향이 조금 틀릴 것 같습니다.

이하연위원 어떻든 저희들은 그런 예측도 해 봤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비용 문제에 있어서 비용 문제와 더불어서 우리 안산의 교통현실을 보면 안산이 동서 연결로가 많이 발달되어 있는 편이고 남북노선은 또 상대적으로 없는 편이고 안산이 어떻든 도로의 폭을 기준으로 볼 때는 참 잘 되어 있다고 다들 얘기하거든요. 그런데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사실 안산의 주도로는 이 시청 앞 도로가 저는 주도로로 보거든요. 지금 전철역 옆으로 큰 산업도로는 주택에 주거한 사람들과의 교통문제에서는 좀 멀리 떨어져 있는 그런 형편입니다.

그런데 굳이 현재 전철을 지하로 했을 때 저는 비용의 부담문제를 찾아낼 때에 있어서 지하로 놓으면서 어떻든 현재 전철과 주택가의 중간에 완충녹지도 형성되어 있는데 여기 부분에 일정 정도 땅을 상업지로 만들면서 비용 확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 않는가 이런 고민도 해 봤습니다.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그런 것들은 저희들이 철도하는 쪽에서 철도가 가장 문제가 지역을 분리하니까, 그래서 지하로 안 들어가더라도 지상으로 나왔을 때도 지금 그런 선상 구조물을 양쪽으로 동서로 연결시키는 그런 안을 많이들 생각을 합니다. 생각을 하는데 접근하는 게 말씀하신 도시계획이나 다 그런 문제가 되기 때문에 상당히 복합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지금 여러 도시에서 생각만 하고 실천된 것은 저희들이 못 봤습니다. 그래서 고속철도 제가 볼 때 하면서 대전역이나 대구역에, 사실 대전역에 그런 것을 많이 얘기를 했습니다. 선상 전체 구조물을 묶어서 주변에 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현 제도적으로는 쉽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디어를 냈지만 잘 안 되더라고요. 안산도 그런 가능성이 저는 개인적으로 있다고 봅니다. 있다고 보는데 문제는 어떻게 실행하느냐 그런 위치 아니겠습니까?

이하연위원 그렇게 된다면 저는 기존의 산업도로가 상가를 끼고 뒤쪽이 주택가 거리로 하면 실질적인 안산의 중심에 주거생활을 중심으로 보는 주도로가 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도 든단 말이죠.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그 말씀은 지금 범위가 상당히 큰 그런 문제가 안 되겠습니까?

이하연위원 지하로 했을 때 비용부담 문제로 고민하기 때문에 그 주위의 일부분의 땅을 상업지로 용도변경을 하면서 매각을 통해서 비용부담을 마련한다 라고 보면...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시에서 비용부담하고 그러면 안 하겠다 그러지는 않겠죠. 제일 문제가 현재 비용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정권섭위원 정권섭위원입니다.

서해안 철도를 부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언젠가 신문에 발표난 적이 있었는데요.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예. 지금 예산, 야목으로 연장되는 선...

정권섭위원 그렇다면 그 선이 아마 야목이나 어천 그쪽에서 연결이 된다는 그런 얘기가 있었단 말이에요.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초반에는 처음에 나올 때는 한대역앞에 붙는다 그랬다가 한대역이 용량에 차니까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지금 부곡, 능곡선 하에서 그리로 붙인다고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정권섭위원 그렇다면 국회에서도 안산 출신 국회의원이 화물열차를 외곽으로 뽑아라 그래 가지고 거기에 대한 용역을 들어간다는...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아마 그게 아까 예비타당성 그 말씀이신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제가 어떻게 말씀드려야 될지 참 조심스럽기는 합니다마는 지금 중앙정부에서 철도 관련해서 투자결정이 생기는 것 보면 과정이 예를 들어서 발의가 나오면 부처에서 기획예산처한테 예비타당성 의뢰를 합니다. 예비타당성을 한국개발연구원에서 공공투자센터에서 그것을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하는 평가지침들이 있어요. 도로 부분, 철도 부분. 제가 말씀드린 것은 거기에 철도 부분 평가 지침을 보고 제가 말씀을 드린 겁니다. 사실 저도 개발하는데 참여를 했기 때문에 내용을 잘 압니다마는 지금 현재 저희들이 참 답답하게 생각한 게 철도 부분은 아까 환경문제, 그 다음에 여러 가지 화물문제 이런 문제들이 사실은 기여를 많이 해야 되는데 지금 현재 시스템 제도는 이게 안 되어 있어요. 현재까지는 주로 도로만 위주로 하다 보니까 화물시간 절감이라든지 환경적인 면에서 사실 철도가 상당히 중요한데 그런 부분들이 제대로 아직 양이 계량화가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도가 상당히 어렵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예비타당성 지침이 지금 제가 보기에는 양이 하루에 13회 이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복선은 지금 들어가면 150회 정도 이상 봅니다. 보는데 지금 그냥 생각해서도 그 정도 용량이 필요한 시설을 15회, 20회 만약에 그 수요 그냥 그대로 믿는다면. 그렇게 했을 때 과연 결과가 어떻게 되겠느냐 하는 것은 좀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권섭위원 그러면 그 부분은 여기에 검토가...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저희는 검토를 안 했습니다. 안 했고 짧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울 거다 저는 전문적인 판단입니다마는 그래서 비례로 봤을 때 그런 상태입니다. 화물 횟수가 적다 이거죠. 양이 많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화물전용 노선이다 이러지 말고 용량이 모자라니까 선이 필요하다 그러니까 그 중에 일부를 화물로 돌리는 그게 전략이지 화물전용 이야기하면 당장 그런 문제가 생길 겁니다.

김기완위원 실제로 아까 교수님 말씀에서 환경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 소음이나 진동이 현실적으로 계량화한다는 게 한계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실제로 저희들 수인선 과정 속에서의 지금 현재 중앙로에 있어서 현 안산선 문제 여기 부분 같은 경우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부분에 대상이 안 됐던 부분이 있었거든요. 교수님 용역 과정 속에서 그런 과부하로 인한 진동이나 소음에 대한 문제는 어떻게 검토해 보셨는지요?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그 부분은 안 했습니다. 저희들은 이 범위는 벗어났고 제가 아까 말씀드린 철도를 보면 소음, 진동, 분진 이 세 가지입니다. 제일 환경문제가 된 게. 그런데 화물이 들어와서 특별히 더 생기는 것은 분진입니다. 일반 열차가 다녔을 때 분진이 생기는 것은 여러분 잘 아시는 것처럼 도상에서 도상이 마모되면서 생기는 먼지가 나는 거거든요. 그것은 일반 차량이 다녀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찬가지인데 화물이 다니면서 추가로 생기는 분진은 결국 화물의 종류 때문에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나머지 소음, 진동은 그냥 차량도 마찬가지고 일반 여객 열차도 마찬가지고 화물열차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것은 분진입니다. 분진인데 제가 그래서 기존에 환경영향평가한 구간들을 보고서도 봤습니다. 봤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어서 이렇다는 것은 안 해 놨어요. 그게 제가 한 연구보다 훨씬 더 구체적으로 연구를 한 건데 그렇게 해 놨기 때문에 사실은 제가 그 결과를 거꾸로 없는 상태에서 그렇게 하기는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준호위원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많아야 13회 그렇게 예측을 했는데 실제로 철도가 만들어지고 나면 또 국가 물동량 사정에 의해서 화물이 그렇게 12회만 다닌다고 볼 수 없는 거잖아요?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그럴 수는 있습니다.

전준호위원 그리고 우리가 실제로 특위활동을 하면서도 건교부나 이런 데 철도청을 다니면서도 산자부 같은 곳에서도 중장기적인 국가 물동량들을 같이 예측해 나가면서 인천항을 비롯해 가지고 아까 말씀하신 남북철도 문제 이런 것까지 보면서 그런 기관망들을 확보하는 고민을 차분하고도 깊이 있게 해줘야 되는 것 아니냐 이렇게 문제제기를 했었거든요. 지금 계획만을 보면 사실 저게 2023년에 가도 12회뿐이고 그것도 주간에 여객 다닐 때는 피하고 심야시간대만 이렇게 다니겠다고 그렇게 해 놓고 있는 건데 그것에 대한 신뢰 내지는 변화할 수 있는 여건들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그런데 그 부분들이 상당히 논리적으로 힘든 게 사실은 그 계획이 나올 때까지는 많은 노력을 들여서 연구를 하고 이렇게 해서 나왔단 말입니다. 그렇죠? 저번에 그것을 거꾸로 엎으려면 여기에서 그 보다 더 큰 구체적인 연구를 해야 사실은 엎어지는 건데 지금 현재 사업의 전체 타당성이 사실은 그 두 가지에 근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섣불리 건드리면 사업 자체 타당성이 없어져 버리는 그런 문제도 생기고 또 후속 적은 계획이 앞의 큰 계획을 거꾸로 바꾼다는 게 현실적으로 논리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죠.

전준호위원 지금 현재 여객만으로 봐도 아까 말씀하셨지만 소사, 원시선이나 신안산선이 생겨도 수인선의 여객 용량을 저렇게 예측하는 거잖아요?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지금 보고서에 보면 신안산선 이쪽은 다 안 한 것 같아요. 적어도 수인선하고 이것만 보고 저렇게 예측을 해 놓은 겁니다.

전준호위원 그렇다 라면 변동이 더 있다는 거죠.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충분히 있습니다. 충분히 있는데 지금 만약에 신안산선이 어디에 붙느냐에 따라서 지금 적어도 한대앞역하고 신안산선이 붙는 구간에 수요는 충분히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준호위원 그런 여러 가지들이 아까 말씀하신 도시계획 차원이나 중장기적인 면에서 봤을 때 선로용량이나 아니면 선로형태들이 어떻게 가야 되는 건가, 입지도 마찬가지고.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제일 현실적으로 문제가 뭐냐 하면 그런 계획들이 계속 바뀌고 있다는 겁니다. 이게 딱 서 있으면서 맞추면 되는데 계속 바뀌고 있고 이것도 같이 따라서 바뀌어야 되는데 거기는 그래도 진행 중이니까 바꾸기가 쉽고 그런 상태이지만 이것은 벌써 다 끝난 상태란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논리적인 사실들이 좀 어려운 점들이 있습니다.

전준호위원 그렇다 하더라도 그런 변동들을 예측해 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말씀하신대로 해놓고 썰렁해지면 그것도 상당한 부담 아닙니까? 재정 낭비고.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그러니까 그것은 더 추가로 봐야 될 부분들이 있다 이거죠.

전준호위원 그 다음에 아까 선상교를 말씀하셨는데 물론 전 구간에 대한 부담은 실질적으로 있는 것은 사실이고요, 지하화에 대해서. 지금 현재 현장을 가 보셨을 것 아닙니까? 아까 4.7km 비용이 그것은 완전 지하화를 전제했을 때 1,200억을 말씀하신 거죠?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예.

전준호위원 지금 현재 지형적 조건으로 보면 일부 구간 한 2km 정도는 복개하는 형식도 충분히 가능한 지형적인 것을 갖고 있는 것 아닙니까?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지형적으로 그런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전준호위원 그런 점들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기술적인 문제에 어려움이 없다 라면 예산의 문제인데 예산은 훨씬 줄어들 거란 말이죠. 우리가 완전한 지하화를 지금 현재보다도 그 노반, 지금 현재 도로면에서 7.5m가 내려가 있는데, 평상시에도, 그런 것들을 놔두고 더 밑으로 가라는 부분들은 아닌 거거든요. 그것은 한대역하고 연결하는데 있어서 더 부하가 걸리니까. 그런 점을 보면 비용이 좀더 줄 거라는 건데 그런 것이 좀 계량화된 부분이 있었습니까?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그때 시설공단관계자들하고 같이 현장을 봤습니다. 같이 봤는데 그 분들 생각이 분명히 지리적으로 지형적으로 훨씬 아주 유리한 그런 조건이 있습니다. 있는데 그 부분을 했을 때 그것을 어떻게 쓰느냐 그 다음에 거기에 생기는 돈은 누가 내느냐, 지금 시설공단 쪽에서는 결국은 돈이 추가된 그게 가장 문제죠. 문제인데 그래서 몇 군데 사실은 그렇게 할 수 있는 방안이 있겠다 우선 지형적으로 가능한 것을 봤고 그것을 했을 때 그것을 어디다 쓸 거냐, 그 다음에 돈은 어떻게 낼 거냐 이런 문제도 사실은 다 해결해야 될 문제입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것은 그러면 얼마하자는 이야기는 저희들이 안 했습니다. 안 하고 그것까지 이야기할 필요가 없고 그런 가능성이 있다 그 다음에 비용 문제는 그렇게 상존한다...

전준호위원 그 다음에 대체노선 아까 여객, 우리시도 저는 그렇습니다 여기 국장님도 계시지만 우리 시 자체 내에 꼭 도로가 아닌 철로 교통수단 경전철 내지는 우리 시 안에 전철 그런 도입을 중장기적으로 고민해 나가야 지금 물론 신안산선도 오고 소사∼원시선도 오지만 그런 것들을 연계할 수 있는 그러면서 분산할 수 있는 그러면서 또 다른 도로들과도 연계할 수 있는 거고, 그래서 저는 우회노선이라는 것이 화물전용이라는 것에서 부담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공단을 전제하면 외곽으로 화물만 실어가라고 하는 것이 지금 용량에 있어서 투자대비 편익에 안 맞다고 하시는데 지금 건교부의 그 계획이 지금 현재 어느 정도 진행되는지 모르지만 우리 공단 남측 시화호 쪽으로 고속화도로 이게 전제되어 있는 걸로 알거든요. 매송 쪽에서 오이도로 해서 인천공항까지 남동공단 이렇게 가는 외곽고속화도로 그것이 전제되어 있죠?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있습니다.

전준호위원 있습니다. 아마 제가 있는 걸로 알아요.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타당성 확인은 안 했고, 어쨌든 도로노선이 그렇게 예측되고 있습니다.

전준호위원 그런 중장기적인 계획이 있기 때문에 그런 도로건설과 이 철도들을 맞물려서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 아까 도로 따로 철도 따로 이렇게 간다고 하셨는데 그런 것까지를 내다봐야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정말 100원 넣고 10원도 안 나오는 철로 만들라고 하는 것이 무리는 있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그 비용이 같이 도로하고 이렇게 되면서 줄어들기도 하고 편익이 생기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점도 좀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된다고 봅니다. 꼭 이 용역하고 별개지만 그런 것을 고민하시고 연구하시는 교수님 입장에서는 국가 기간망들을 고민하실 때 그렇게 우리 안산 부분에서는 일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거든요.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지금 이것은 수인선하고 직접 관계는 없습니다만 지금 말씀하신 대로 안산시에 철도 노선이 많은데 그것을 서로 연계하는 이런 계획에 있어서 저희 학교에서도 안산시 내에 경전철이라든지 그런 걸 사실 과 차원에서 연구도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다른 장소에서 기회가 있으면 그런 말씀을 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런 게 필요합니다. 필요하고, 지금은 도로 그것은 도시계획에서 당연히 고려해야 될 그런 사항이죠.

○위원장 이창수 일단은 질의응답이 있었는데요 정리를 해 보죠.

이 보고서의 주요 핵심은 기존에 한양대 역에서 우리 도심을 통과하는 구간 오이도역 구간이면 오이도역 구간이 지금 수인선을 계획대로 한다고 했을 때 선로용량이 오히려 초과되어서 용량이 부족하다, 그런 결론을 가지고 계시는 거죠?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예.

○위원장 이창수 그렇기 때문에 다른 노선을 요구하는 게 좋지 않겠는가, 이런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본오동 지금 한양대 역에서 본오아파트 있는 데까지 가는 구간은 결국은 돈의 문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희가 철도청하고 협의할 때는 돈의 문제는 그렇다 치더라도 기술적으로 뭐가 문제냐 하면 화물열차가 지하로 들어가게 되면 혼용선을 쓸 수가 없다는 거죠. 사리역이라고 역사 하나가 중간에 있고 그래서 분진이나 이런 것 때문에 도저히 사람이 같이 쓸 수가 없다 하는 게 결정적인 문제였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만약에 용량이 초과되고 화물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화물계획을 다르게 변경시키고 우리 요구중의 하나가 그런 것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화물이 13회 정도 통과될 거면 기왕에 인천 구로간에 그쪽으로 돌려가고 여기는 그냥 여객만 하면 안 되겠느냐 처음에 이런 요구가 있었거든요. 얼마 안 간다고 하면서 뭐 하러 여기다 넣어서 그러느냐? 그러면 여객만 가게 되면 본오동 구간은 지하로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거죠. 돈은 누가 얼마를 낼 건가는 협의하면 되는 것이고.

그래서 그런 부분을 유도하기 위해서 얘기를 했거든요. 그것은 어떻게 보십니까?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제 생각은 결국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아마 국가 정부 차원에서 봤을 때는 결국 우선 순위 문제 같아요. 그리고 전체적인 예산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어디다 가장 돈을 쓰는 게 효율적이냐 이런 쪽으로 따져야 될 텐데 제가 사실은 수인선을 저는 사실은 학교 오기 전에 교통개발연구원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그때도 수인선은 사실 물류선이다 화물이 제일 많다 그렇게 해서 사실 시작을 했습니다, 노선 자체가.

그래서 지금 아마 논리적으로 시설공단이 제일 처음 이야기하면서 이걸 사실 뗀다는 이야기는 사실 수인선 사업을 포기하겠다는 이야기하고 비슷한 거 아닌가, 저 개인은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워낙 원래부터 장기계획에 수도권 물류 체계개선 이렇게 나오기 때문에 화물이 떨어지는 순간 수인선은 당장 우선 순위에 밀린다거나 아니면 과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그런 상황이 생길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창수 이해가 됩니다. 그것은 철도시설공단에서도 또 지난번에 철도청 지금 철도공사죠 거기서도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떼고 싶어도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렇게 얘기하면서 떼고 싶어도 지금 우선 순위에 밀리게 되기 때문에 못 뗀다고 그랬는데 사실 솔직해질 필요가 있거든요. 그 화물을 붙여놓음으로 해서 우리 본오동 사동 구간의 지하화가 안 되는 거거든요, 논리적으로 얘기를 하면.

그렇기 때문에 아예 서해선이라고 하는 예산하고 야목구간에 만약에 그런 서해선을 연결한다면 그것이 또 남북철도 연결과 관련해서 일본의 물량까지도 우리가 대륙으로 수송할 수 있는 철로를 구축한다면 여러 노선이 필요할 텐데 그렇다고 하면 도심을 통과하지 않는 새로운 노선을 만들어서 그쪽으로 화물을 보내달라는 게 화물전용선이라고 표현한 겁니다, 저희가. 물론 화물만 운행하는 것 갖고 경제성이 떨어진다고 그러면 물론 여객까지 그쪽으로 혼용되는 건 관계없겠죠. 현실적으로 지금처럼 철로가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돌려갈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대안을 제시한다면 아까 우리 전준호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수도권 외곽 지금 우리 공단 바깥쪽으로 해 가지고 인천까지 연결하는 자동차전용도로 성격이겠죠. 그것이 지나가는데 그런 얘기도 있었거든요 그걸 2층으로 해 가지고 기왕에 다 기반 공사하는데 2층으로 해서 1층은 철로가 들어가고 2층은 차량이 지나가면 안 되겠느냐 이런 저희들 의견도 냈었어요. 그러면 토지매입비나 모든 부분 기반시설공사비가 적게 들지 않겠느냐 이런 얘기도 했었는데 그런 대안을 용역을 해서 제시할 수 방안은 없습니까?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그것은 제가 할 수 있는 범위가 넘는 것 같습니다. 넘는 것 같은데, 왜 그러냐하면 수인선 사업이 사실은 상당히 오래전부터 국가계획으로 있었기 때문에 그걸 쉽사리 바꿔내기가 누구도 사실은 어려운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왜 10회밖에 안 되는 사실 따지고 보면 화물열차 운행이 상당히 미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설적으로 따지면 여객이 그만큼 많아지는데 여객이 그렇게 많아지면 과연 그만큼 다닐 거냐 하는 이야기도 사실 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많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리적으로 그걸 바꿔내지 못하는 그런 상황인데 이게 사실은 의사결정 과정에 들어있는 거죠.

○위원장 이창수 그러니까 저희들이 그런 용역을 해서 의사결정에 여러 가지 영향을 줘야 되는 거죠, 반대의견을.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그런데 그렇게 보려면 사실 안산시 전체가 대상이 되고 업무수도 상당히 넓어지죠.

○위원장 이창수 용역비가 몇 억 되더라도 그게 필요하면 그걸 해야 하는 겁니다.

○한양대교통공학과 교수 서선덕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전체를 한 번 보시고.

○위원장 이창수 그래서 그런 결론을 도출해 내고 그런 용역결과를 가지고 지금 철도공사나 건교부 이런 데를 설득해서 한다고 하면 그게 더 나을 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지금 같아서는 본오동 사동 구간은 저 정도 화물이라고 그러면 지하화해도 관계는....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지금 그 부분은 저희들이 보는 것하고 시설공사에서 보는 시각이 다른 것 같아요. 저희들 생각은 결국은 근본적인 것은 엔지니어링 돈의 문제니까 그렇지 않냐 그런 거고, 그쪽에서는 상당히 구체적인 일을 그렇게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게 틀렸다 이렇게 이야기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그런 입장입니다.

일반적으로 봤을 때 엔지니어링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은 돈이 많이 드는 이야기이지 결국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는 이야기가 어렵지 않느냐 하는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그 쪽은 아주 구체적인 예를 갖고 나오기 때문에 그걸 우리가 틀렸다 하기는 상당히 어렵죠.

○위원장 이창수 구체적인 예라도 실지 저희 같이 일반인이 보더라도 철도청이 얘기한 것에 문제점이 많이 있습니다. 아까 개량화 하시기 어렵다고 그런 환경적인 피해나 제반 도시가 분단됨으로 해서 올 수 있는 거, 거꾸로 얘기하면 지하로 들어갔을 때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편익이나 이런 부분들을 저는 개량화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물론 해야 됩니다. 해야 되는데, 그게 지금 아직 안 되어 있는 겁니다.

○위원장 이창수 예를 든다면 수인선 지금 본오동 사동 구간을 한 10만평 정도로 보면 10만평 가까이 될 것 같은데 길이로 따지면 10만평 정도 된다면 지상을 안산시가 영구히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면 토지매입비하고 비교해 봐도 그렇게 비싼 게 아닙니다. 1200억 정도면 충분히 논의가치가 있는 부분입니다.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저는 그런 부분까지는 이야기할 입장이 안 돼서 그렇게 안 했습니다.

○위원장 이창수 그래서 저희는 애초부터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더군다나 매칭펀드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일방적으로 지하화 하는데 추가되는 비용을 다 낸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경기도도 우리가 안산시민이 도세를 내고 있고 국가에도 우리가 국세를 내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안산시가 그걸 다 추가되는 비용을 다 내겠다고 할 수 없는 건 당연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지하화를 한다는 전제하에서 협의를 한다면 그래도 현실적으로 예산이 나눠져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은 검토해 볼 수 있다 라고 하는 게 저희들 입장이었습니다.

교수님 그러면 더 추가적으로 연구용역을 하게 되면 좀더 좋은 안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까?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글쎄 지금 현재 관련된 철도용역을 지금 경기도에서 준비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쪽 그런 부분들에 관련 연구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제 생각에는 국가계획을 바꾸는 것은 큰 기관에서 해야 될 거예요. 그래야 사실은 노선이 붙는 거고 이것은 지금 어떤 절차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내용보다도 그렇게 접근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원장 이창수 우리 전문위원님이나 국장님이 답변해 주시면 좋겠는데요.

마지막에 몇 가지 점검하고 마무리짓겠는데요 지금 이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는데 이걸 어떻게 반영하시겠습니까? 다른 여타 계획에.

아까 경기도 차원의 광역철도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데 그런 데도 반영이 되어야 되고 서해선 관련해서도 반영이 돼서야 되고 신안산선이나 앞으로 우리 원시∼소사선 이런 것도 사실 다 연계가 되어 있는 건데 어떻게 반영하실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저희는 우리 한양대학교에서 나름대로 검토한 대로 현재 지금 안산 복선전철이 있는데 나름대로 용량이 초과가 되기 때문에 추가로 복선전철 부지를 확보해야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정도를 가지고 건의가 되어 놓고, 그 다음에 경기도에서 또 순환전철이나 이런 부분을 용역하고 또 국가적으로 여러 가지 그런 계획을 할 때 우리 의견을 절충을 시켜 가지고 나름대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아까 얘기한 나름대로 야목∼안산간 예비타당성 야목∼공단간 예비타당성 이런 문제는 우리들이 주시를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만약에 그 부분이 검토가 되어 가지고 우리가 89블럭, 90블럭 쪽으로 만약에 그 노선이 간다면 우리 해안레저센터가 문제가 되지 않고 또 도시고속화도로가 화성으로 건너 가지고 만약에 오는 것이 계획된다면 또 공사비 문제가 워낙 크기 때문에 그쪽에서도 아예 예비타당성에서 되지도 않을뿐더러 이러한 부분이 많이 걸려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로서는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나름대로 현재 있는 철도 주위에 복선전철 부지를 나름대로 좀 준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창수 화물도 그렇지만 해양레저단지와 관련해서는 그쪽으로 여객이 지나갈 수 있는 철로가 생기면 더 좋죠. 나쁜 건 아니죠, 오히려. 그게 화물만 지나간다면 다른 문제지만.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해양레저라는 관광 그쪽 바운다리를 가지고 만약에 그게 지중화가 아니고 지상이 되잖아요, 화물 같으면. 그렇게 들어가면 해양레저관광도시가 될 수가 없죠.

○위원장 이창수 지금 화물 수요는 지금 얼마 없는 거예요, 지금 계획으로 따지면.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그게 아니고 여객선이 안 오고 별도 노선이라고 하는 것은 야목에서 공단, 야목에서 안산 가는 것은 화물노선을 별도로 주거지역을 안 돌고 공단쪽으로 해 가지고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예비타당성이. 그러면 89블럭, 90블럭 그 해안선을 따라 가지고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제일 가까운 거리로 한다면.

그리고 만약에 예비타당성에서 된다고 보면 그런 문제가 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죠.

○위원장 이창수 아까 우리가 노선이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았습니다만,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안 나왔어요. 안 나왔는데 갈 길이 없다니까요.

○위원장 이창수 노선이 안 나왔습니다만 아까 자동차전용도로 있지 않습니까? 그게 그쪽으로 지나가는데 화성에서 넘어오죠. 어느 정도로 넘어가게 되어 있는 겁니까?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그게 도시고속화도로인데 그게 어디냐 하면 별망성 있죠? 열병합발전소 그 위에서 화성으로 넘어갑니다. 넘어가는데, 아까 그 길이 좋지 않느냐고 얘기했는데 거기서 화성으로 넘어가서 야목 쪽으로 이렇게 당겨주면 좋죠. 좋은데, 그 거리가 워낙 멀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서는 경제성 때문에 아예 검토를 안 할 것이다 라는 얘기가 아까 제가 모두에 한 얘기죠.

○위원장 이창수 국장님, 지금 야목에서 공단역 가는 구간이나 화성으로 넘어가서 야목으로 가는 거나 거리 같아요. 거리가 더 멀어지는 게 아니라구요. 우리가 걸어서도 가봤잖아요, 수인선 따라서.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지형지물로 봤을 때 이것은 시화호 중간으로 해 가지고 직선으로 가는 게 아니고 화성 쪽으로는 시화호를 지난 쪽으로 이렇게 걸어가서 이렇게 가야 돼요.

○위원장 이창수 아니 그것 때문에 자동차전용선이 된다면 그 기반시설 교각을 놓고 뭘 놨을 때 그걸 2층으로 하게 되면 비용이 굉장히 절감이 되죠. 우리가 영종도 거기 공항 가는 데도 1층은 전철이고 2층이 도로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기찻길이고. 지금 전철은 아직 개통 안 했습니다만 그렇게 계획되어 있는 거 아니에요, 연륙교가. 그렇죠?

그런 것처럼 그런 것도 검토를 우리가 먼저 발빠르게 해서 제안을 하는 것이 국가계획 국가철도계획을 하는데 많은 영향을 줄 거라는 겁니다. 그런 걸 감안 하셔야 된다는 거예요.

지금 이것은 건교부가 기획예산처에 의뢰해서 이런 여러 가지 안을 냈다는 건 확인이 된 거군요? 4개안은.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이것은 저희가 직접 확인한 것은 아니고 신문에 난 거하고 장경수 의원의 홈페이지에 있는 사항이란 걸 아까 모두에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이창수 제가 직접 전화 해 보라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사전에 준비할 때,

전준호위원 그 점은 장경수 의원님한테 제가 직접 들었는데 예산이 확보되었다가 중간에 삭감되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2005년도 추경에 다시 반영해야 된다는 상태에 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창수 있긴 있는 거네요. 그런데 그것을 우리시가 건교부나 이런 데에 기획예산처나 이런 데에 전화해서 확인을 해주시라는 거예요, 언론보도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그게 필요하다는 겁니다.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네.

○위원장 이창수 일단은 지금 용역결과에 대해서 어찌됐든 선로가 초과되고 있다라고 하는 건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결과를 적극적으로 다른 여타 연구용역 결과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지금 여기서 연구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에 더 검토해서 안산시가 필요하면 안산시가 다시 용역을 발주해서 라도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안산시가 용역 발주하지 않고 만약에 다른 데에 반영할 수 있다면 물론 더 좋겠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저희도 검토 해봐야 되겠습니다.

전준호위원 교수님, 저는 궁금한 게 교수님이 보시기에 아까 용량이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 소사∼원시선하고 신안산선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것도 지금 우리는 두 선이 다 우리 4호선에 붙였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지금 건교부 쪽에서는 2개가 Y자로 와서 하나만 지금 안산에 붙이려는 이런 계획들을 갖고 있는 거 아닙니까?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네.

전준호위원 2개가 붙든 하나가 붙든간에 그렇게 생겨도 저 수인선에 지금 말씀하신 용량이 그대로 유지될 거라고 예측하시는지?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제가 지금 제 직관입니다만,

전준호위원 그러니까 회의적으로, 교수님이 그 동안 연구해 오신,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아마 신안산선이 이렇게 선부에 붙어서 소사∼원시가 오면 영향이 별로 크지 않을 겁니다.

전준호위원 2개로 나눠져서 오면,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나눠서 안산선이 붙는다면 영향이 상당히 클 걸로,

전준호위원 수인선의 여객수요가 분산된다는,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분산이 될 겁니다. 될 건데, 지금 소사∼원시선이 안산선에 각각 붙는 게 보면 상당히 불편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건 나중에 개선하겠지만 그래 가지고는 아마 현재 안산선 수요가 분산이 되기가 상당히 어렵겠다 싶은 저는 이렇게 봤습니다.

○위원장 이창수 지금 안산선이 만약에 한양대역이나 이런 데 붙을 때 오히려 수요가 분산이 됩니까? 일정 구간의 선로가 더 수요가 많아지는 거 아닌가요? 거기를 거쳐서 지나가려고 하기 때문에.

○한양대교통공학과교수 서선덕 지금 안산선이 수요가 거의 서울 가는 수요이기 때문에 그게 확 많이 달라질 겁니다.

○위원장 이창수 이쪽으로는 분산이 되고 그러니까 반대로는 이렇게도 가죠? 반대로도 가서 거쳐서 신안산선 쪽으로 해 가지고 여의도로 해서 청량리까지 가는 그런 게 되겠군요, 상록수 쪽에서. 상록수 쪽에서도 이렇게 거꾸로 가겠죠.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인선 복선 전철노선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 보고의 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수인선 복선 전철화사업에 대해서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우리 도심으로 화물열차가 통과되어서는 안 될 것이고, 본오동 사동 구간은 기필코 지하화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안산시의 100년 대계를 생각한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현재는 돈이 더 든다 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훨씬 더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이득일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보다 살기 좋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그리고 좀더 국가계획이 지역의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그런 민주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수인선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수인선특위가 더욱더 열심히 노력을 해서 우리 집행부와 함께 꼭 수인선 문제가 합리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00분 산회)


○출석위원(6인)
이창수김기완전준호송세헌이하연정권섭
○출석전문위원
김영균
○출석공무원
건설교통국장이태윤
교통행정과장박영운
교통전문위원정용기
한양대교통공학과 교수 서선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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