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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123회 개회식 본회의(2004.12.06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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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회안산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산시의회사무국


2004년 12월 6일(월) 오전 10시 개식


제123회안산시의회(제2차 정례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담당 김동완)


(10시02분 개식)

○의사담당 김동완 지금부터 제123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좌측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일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장동호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갑신년 한해가 어느덧 저물고 있는 가운데 이제 금년도에 계획된 모든 일들을 정리하고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올 한해 의정활동의 알찬 마무리와 함께 새해를 준비하기 위해 개회한 제123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등원하신 동료의원 여러분을 뵙게 되어 반갑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시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송진섭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또한, 안산시의회에 변함 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언론인과 방청인, 그리고 70만 안산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금년 한해 안산시의회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그 결과 나름대로 소기의 성과도 거두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먼저 의회의 중요기능인 의안심사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정례적인 의원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연구하는 의정을 구현하였으며, 특히 시민생활과 밀접한 안건에 대하여는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하여 토론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입장에서 안건을 심사하는데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특히 금년도에는 건설, 교육, 행정 등 각 부문에 걸쳐 의원 입법 조례안이 발의되어 의회가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 점은 금년도의 가장 큰 성과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하여 행정의 능률성제고와 투명성을 확보함은 물론 시정에 대한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정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진력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시민에게 친숙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주민, 학생 등의 의회 방청을 적극 유도하였으며 의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의운영 및 의정활동 등 의정소식을 수시로 게시함으로써 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특히 주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에 반영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우리 시의회가 특수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기제를 내실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하였고, 제1,2차에 이어 화물열차 도심통과 저지를 위한 제3차 수인선전철화 사업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특위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되어 안산시를 기업이전 대상지역에서 제외시켜 줄 것을 건의하는 100인 이상 기업 지방이전정책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여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우리시의 의사가 반영되도록 노력하였으며, 특히 우리시의 최대 현안사항인 악취와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안산지역악취 및 대기오염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환경단체와의 간담회, 시화 MTV사업 반대 결의안 채택,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등 각종특위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였으며, 지난 11월 19일에는 수인선특위와 악취 특위가 함께 국회를 방문하여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와 같이 안산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의회에 주어진 기능과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금년한해는 안산시의회가 제4대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제4대 후반기를 출범한 해로서 안산시의회나 의원님들 각자의 각오와 다짐도 새로웠으리라 봅니다.

모쪼록 전반기 동안의 눈부신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후반기에도 더 한층 발전된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돌이켜보면 금년 한해는 정치적으로 크나큰 일들이 많았던 해였습니다.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인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어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또한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도 있었으며, 얼마 전에는 신행정수도이전 문제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지역간 정파간의 갈등이 아직도 내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4대 개혁입법을 비롯하여 쌀 개방 문제 등의 산적한 현안사항이 해결되지 않은 채 정치적 사회적 대립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심각한 내수 불황으로 좀처럼 경제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경제 불황이 장기화됨으로써 파급되는 실업문제 등 사회전반에 걸쳐 많은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전문기관에서 발표하는 내년도 경제 전망이 밝지 않아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경제가 또다시 크나큰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만 가고 있습니다.

이제 정치권은 대립과 분열보다는 대화와 타협으로, 반목과 갈등보다는 양보와 상호존중으로 국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국민화합과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아무튼 금년 한해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일들, 그리고 우리사회의 대립과 분열 반목과 갈등 등 우리를 짓눌렸던 모든 부정적 현상들을 훌훌 떨쳐 버리고 새해에는 밝고 희망찬 나날만 지속되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23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제2차 정례회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회의로서, 2005년도 예산안을 비롯하여 여러 분야에 걸쳐 중요한 안건을 심의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장기간 계속되는 회의로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안건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는 시민의 세금이 효율적이고도 균형 있게 쓰여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갖고 심사하여 예산이 알차고 짜임새 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조례안 등 안건심사에 있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내실 있고 합리적인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예산안 심사 등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04년도 한해가 어느덧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이 잘 마무리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고,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남은 기간 동안 알차게 마무리를 해야 하겠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의원 여러분의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끝으로 오늘 개회식에 참석해주신 송진섭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방청인과 언론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70만 안산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동완 이상으로 제123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8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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