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김용 의사일정 제1항 2004년도제3회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05년도세입세출예산안, 의사일정 제3항 2005년도기금운용계획안 이상 3건을 일괄해서 상정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위원간 계수조정 등 협의시간을 갖기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00시01분 회의중지)

(03시4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용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00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0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0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하여는 위원간 충분한 토의와 협의를 거쳐 의견의 합의를 봤습니다.

따라서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은 생략하고 바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의사일정 제1항 200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는 계수조정을 거쳐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수정의결 하기로 위원간 의견의 합의를 봤습니다.

당 특별위원회에서 수정한 내용을 말씀드리면 경제사회위원회 소관에서 1천만원을 삭감 조정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이 200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당 특별위원회에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대로 기타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0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는 계수조정을 거쳐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수정의결 하기로 위원간 의견의 합의를 봤습니다.

의결에 앞서 200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중 사사동 레미콘공장 환경성 검토 용역비는 민원해결 차원에서 편성한 것으로 판단되나 향후 다른 민원 발생시에도 형평성을 고려하여 편성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사회단체보조금은 예산편성 전에 교부받고자 하는 사회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심의 확정한 후 예산에 반영해야 하는 규정이 있음에도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전액 삭감하여야 할 것이나 금회에 한하여 운영비, 인건비 등을 감안 승인하였으니 빠른 시일 내에 절차를 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드리면서 의결을 하겠습니다.

당 특별위원회에서 수정한 내용을 말씀드리면 세입부분에서는 청소업체 쓰레기 수거용역료 및 올림픽기념관 수영장 이용료 등에서 9억 5,361만 1천원을 삭감 조정하였고 세출부분에서는 의회행정위원회 소관에서 61억 7,779만 3천원을, 경제사회위원회 소관에서 27억 2,268만 3천원을, 도시건설위원회 소관에서 104억 111만 2천원을 삭감하는 등 총 193억 158만 8천원을 삭감 조정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이 200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당 특별위원회에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0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하연위원 위원장님 신상발언 있습니다.

○위원장 김용 끝내고 하시죠.

이상으로 200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0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0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여기에서 이하연위원님께서 신상발언이 있어서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하연위원 밤늦게까지 예산안을 심의하신 우리 동료 위원들 고생을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늦은 시간까지 결과를 지켜보는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도 수고가 대단히 많았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안은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위원도 만족하지 않습니다. 개개인이 다.

그리고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해야 될 공직자들도 저는 만족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재 이 자리에 있는 그 어느 누구도 만족하시는 분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불만이 있더라도 듣지 않게 불만을 토론을 했으면 좋겠다 싶은데 귀에 들리게 불만을 얘기하면서 자리를 박차신 분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늦은 시간 저는 처음에 술이 취하셔 가지고 오셨는데 몇 분까지는 애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도가 좀 지나쳤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잊어버리고 넘어가려고 그랬는데 제가 이 자리에 앉아 있는데 불만이 있다고 해 가지고, 그러면 애초부터 오지 말든지, 오라고 얘기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렇지 않으면 들리지 않게 불만을 토론했으면 좋겠는데 제가 이 자리에 앉아 있으니까 불만을 터트리면서 자리를 박차신 분이 있습니다. 여기 어느 한 분이 만족한 사람이 있겠습니까?

저는 예산을 심의의결한 우리 9명의 위원도 다 불만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셔서 불만을 얘기하더라도 얘기하고 가능하면 상대방들에게 거슬리지 않게 서로 노력해야 되지 않나 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용 이하연위원님 좋은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 또한 예결위원장을 처음 하면서부터 예결위라는 게 이런 어려움도 있구나 하는 것을 저도 많이 느꼈습니다. 아무튼 여러분들께서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부탁드리고, 위원 여러분 장시간에 걸쳐 중요하고도 많은 분량의 예산안을 심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회의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구청장, 국·소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한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제2차 정례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여 주신 사항은 향후 시정운영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여러분들이 집행하는 예산은 시민의 땀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재원이라는 점을 인식하여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 동안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03시5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