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안산시의회

제119회 제2차[폐회중] 수인선전철화사업(안산시구간)대책특별위원회(2004.09.03 금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프린터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안산시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발언자 선택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119회 안산시의회(임시회)(폐회중)

수인선전철화사업(안산시구간)대책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안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4년 9월 3일(금)

장 소 상임위원회 제1회의실


의사일정

1. 수인선전철화사업등추진상황보고의건


심사된안건

1. 수인선전철화사업등추진상황보고의건


(14시05분 개의)

○위원장 이창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수인선전철화사업대책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수인선전철화사업은 물론 신안산선, 서해선 등 우리시와 관련되어 있는 철도망 등에 대하여 자세하고 종합적인 설명을 청취하고 관련사항 및 기타사항에 대해서 토론을 하는 것으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수인선전철화사업등추진상황보고의건

○위원장 이창수 의사일정 제1항 수인선전철화사업등추진상황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건설교통국장님 나오셔서 수인선전철화사업 및 신안산선, 서해선 등 우리시와 관련되어 있는 철도망 추진상황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건설교통국장 이태윤입니다.

수인선 건설사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수인선 복선전철 3개 사업 타당성 점검 용역 결과를 나름대로 2004년 6월에 했습니다.

현재 그 내용은 여객수요 재분석 결과는 오리하고 수원 구간이 2028년 기준에 1일 62만5343인이고, 수원하고 한대앞 구간이 2028년 기준 32만9128인입니다.

그리고 오이도하고 인천 구간이 46만173인입니다.

그래서 경제적 분석 결과는 수인선의 경우 건설비가 기존 대비 131.5% 증가했으며, 수인선의 경우가 B/C가 1.03으로 분석되어 경제적으로는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그래서 단계별 건설 방안은 오이도∼인천 구간을 1단계로 건설하고 수원∼한대앞 구간을 2단계로 건설하는 방안이 타당하다고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동향을 얘기하면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004년1월1일부터 철도청에서 업무이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2003년12월에 수인선 어천∼한대앞간 복선전철 노반 실시설계가 완료가 되었고, 2004년6월에 수인선 복선전철외 3개 사업 타당성 점검 용역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2004년에 수인선 오이도∼인천의 공사 착공이 예정되고 있습니다.

안산시 부분을 검토하면 수인선 복선전철 건설 및 운영방식에 검토용역이 착수되어서 나름대로 과업기간은 2004년8월말에서 10월까지 3개월간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역수행 기관은 한양대학교 공학연구소 안산캠퍼스입니다.

활용계획은 기존의 건설계획에 대한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도출하여 수인선 건설이 지역 주민의 편의제공과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건설되도록 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다음은 신안산선 건설사업입니다.

추진현황 및 계획을 말씀드리면, 안산시 전체의 통행패턴을 고려한 대안 노선을 토대로 경제성 분석 수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11월달에는 신안산선 효율적인 건설방안 연구용역이 거의 준공이 될 계획으로 되어 있고, 활용방안은 신안산선 타당성 및 기본계획(건설교통부 2005년 예정) 수립시 본 연구용역의 성과품을 근거자료로 중앙정부 기획예산처, 건설교통부 등과 협의시 우리시의 도시 여건을 고려 신안산선 건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객관적 자료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최근 동향을 보면 시흥시는 신안산선 노선을 시흥시청까지 연결하고자 적극적으로 지금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간제안업체에서는 신안산선 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코자 하는 업체에서는 공사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예비타당성 노선을 대안으로 제안서를 작성 중에 있습니다.

쟁점사항은 노선의 향방에 따라 가지고 지역간의 시민 갈등 표출이 예상됩니다.

현재 소사∼원시선 차량기지 문제와는 별개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가 저희 시에서는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차량기지 위치 문제가 지자체간 이견이 예상됩니다.

남측간석지 개발계획과 연계될 경우 남측간석지 사업 추진일정에 따른 상황변화가 심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음은 소사∼원시선 건설사업입니다.

추진현황을 말씀드리면, 사업개요는 부천 소사에서 안산 원시까지 26.3km로 1조8426억원입니다.

사업 추진현황은 현재 기본계획 및 확정고시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설계를 시행 중입니다.

쟁점사항은 차량기지 위치를 지금 재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차량기지를 처음에는 나름대로 MTV 317만평 쪽에 하기로 되어 있는데 나름대로 그 부근이 수자원공사나 기타에 협조도 안 받은 사항이기 때문에 4개 대안을 가지고 지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현재 있는 장소하고 그 건너서 화성시 거기서 또 화성시청까지 가는 위치, 그 다음에 오이도로 하는 이러한 4개안이 현재 검토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상 문제점으로는 차량기지의 위치 변경시 안산시의 노선변경이 불가피합니다.

그래서 어떠한 상황에서든 원시역 이후 구간의 변화로 우리는 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간에 차량기지가 변동되더라도 우리는 당초 신안산선하고 소사∼원시선이 변경되지 않는 노선을 우리시에서도 협조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의회에서도 그러한 부분을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창수 건설교통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시 집행부에서 설명한 수인선전철화사업 및 서해선, 신안산선 등 우리시와 관련된 철도망 추진상황에 대해서 의문사항이 있거나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견이나 이런 토론사항도 같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세헌위원 우선 위원장님이 그 동안에 혹시 개별적이 되었든 있었던 일이 있으면 잠깐 소개해 주십시오.

○위원장 이창수 그 동안에 우리 특위에서 노력을 한 것은 수인선전철화사업을 중심으로 해서 그 동안 우리가 여러 가지 사업들을 벌여 왔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국회의원들의 노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했고요.

그래서 특히나 우리 지역의 천정배 의원이 여당의 원내대표이시고 또 장경수 의원님이 건설교통위에 계시고 해서 간담회를 추진했는데 천정배 의원님하고는 아직 일정이 못 잡혔습니다. 워낙 바쁘신 일정 관계로 해서 여러 차례 요구는 했는데도 조만간 잡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 동안에는 안 잡혔는데.

그리고 장경수 의원님은 우리 의회에도 방문을 해서 기본자료를 드렸었고, 어제도 제가 개별적으로 만나 뵙고 지금 언론에 보도되었던 서해선 관련한 거하고 우리 안산지역의 어떤 철도노선 관련한 부분들을 같이 의견을 나눴습니다.

그래서 건설교통위 차원에서 자세하게 확인을 해 주시고 또 우리 지역의 의사를 전달해 달라고 요청을 드렸고, 제종길 의원님하고도 여러 차례 만나서 그러한 부분에 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공식적으로 우리 수인선특위 위원님들하고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님들하고 해서 간담회 형태로 해서 향후 국회에서 추진할 상황과 우리시가 추진해야 될 상황 이런 부분들을 서로 계획을 나누려고 지금 추진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나눠드린 언론보도 보면 지난번에도 한번 검토된 내용입니다만 서해선이라고 하는 것은 지난 4월21일날 건교부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 서해선이 결국에는 남북 철도 연결과 맞물려서 우리나라 철도노선 철도 어떤 흐름 부분하고 많은 연계가 있지 않을까 싶고요, 기존의 계획이 많이 수정되는 속에서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었을 때 우리 안산시내로 기존의 수인선을 철도청에서 계획했던 화물에 대한 물동량이 서해선이 결부가 되었을 때는 굉장히 많이 변할 수가 있다 라고 하는 것이죠. 그 동안에는 인천에서 구로까지 가는 부분에 대한 대체수단으로 수인선의 화물을 옮긴다고 그랬는데 지금 서해선 연결을 하면 차원이 다른 계획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점을 우리는 크게 우려를 하고 한편으로 국가적으로는 좋은 일이지만 안산시내를 통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있어서 이 부분을 적극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거구요.

이게 다행히 현재는 구상을 발표한 단계 정도로 장기계획에는 있다고 아까 전문위원님이 말씀하셨습니다만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가변성이 또 있는 만큼 화물은 시내를 통과하지 않도록 우리가 지금 노력해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그런 지점에서도 국회의원들하고의 간담회가 꼭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판단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송세헌위원 그런데 국회의원들하고 우리가 특위하고 이렇게 간담회나 설명회를 하자 하는 것은 지난번에도 얘기가 있었잖아요?

○위원장 이창수 그래서 여러 차례 제가 요청을 드렸는데, 우리 지영현씨도 여러 차례 전화 드리고 했는데 그게 지금 늦어지고 있는 겁니다.

이문종위원 국회의원들이 답변이 없는 겁니까?

○위원장 이창수 그런 건 아니고요. 천정배 원내대표님하고는 직접 통화는 저희가 못했고요. 그 당시에 제종길 의원님이 여기 지역 국회의원 특히 열린우리당 네 분의 연락관계를 자기가 맡겠다 하신 적이 한번 있었고 그 다음에 장경수 의원님이 건교위이기 때문에 그 분을 통해서 또 얘기를 한 적이 있고요, 그 다음에 임종인 의원님하고도 한 세 차례 정도 통화를 했는데 천정배 원내대표가 워낙 바빠서 그런 지 일정이 바로 잡아서 알려주겠다고 몇 번 했었는데 제박사님 같은 경우도 계속 안 잡혔습니다. 여러 차례 촉구는 했었습니다.

송세헌위원 지금 관계부처하고 공단이면 공단 그렇게 해서 연락을 취해 달라고 그래 가지고 그 분들이 바쁘니까 국회에서 시간을 맞춰서 우리가 그 시간에 가는 걸로 해서 국회에서 한번 간담회를 갖는 걸로 이렇게 추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창수 네. 좋으신 의견입니다.

저희도 그래서 천정배 원내대표님 국회에서 숙식을 한다고 지금 보도도 되어 있고 실지 그렇잖아요? 그래서 시간을 우리는 언제라도 맞출 테니까 좀 시간을 잡아달라고 요청 중에 있습니다.

김기완위원 부연해서 실은 좀 주제에 벗어나는 부분인데 저희 의회내에 특위가 또 하나 있지 않습니까?

악취특위가 활동을 하고 있고 다음 주에 저희들이 지금까지 해 왔던 부분들을 정리를 하고 지금 관계부처와 그리고 지역의 도의원 그리고 국회의원들한테 건의 촉구안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 부분들이 결정이 되면 저희들이 바로 지역의 국회의원들 다섯 분 그리고 각 부처에 저희들이 요구안을 넣을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때 실은 좀 같이 해서 우리 의회 악취특위와 수인선특위가 같이 해서 만나는 걸로 저도 지금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 악취특위는 또 따로. 양쪽에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같이 함께 추진했으면 좋겠고, 그 분들이 아마 제가 알기로는 9월 중순쯤 넘어가면 국감 하지 않습니까?

그럼 더 정신이 없을 것 같아요. 그 전에라도 좀 잡아서 추진할 수 있도록 같이 해 보면 답이 나올 수도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잡느냐 안 잡느냐 그 문제가 중요한 것 같지는 않고요.

○위원장 이창수 좋으신 의견입니다.

그리고 천정배 의원님실이 여기 지역의 사무실에 박은호 실장님이 오늘 오시기로 되어 있거든요. 이따 더 자세하게 얘기하시죠.

이문종위원 어떻게 보면 3기 초창기인데 우리가 외부 인사하고의 접촉도 중요하지만 우리 특위 7명중에 지금 2명이 벌써 출석을 안 했습니다.

우리 자체 단결이 안 돼 가지고 한 목소리를 내겠습니까? 이래 가지고.

특위인데 이게 특위 같습니까? 좀 아무리 바쁜 일이 있다 하더라도 자주 하는 것도 아닌데 다른 걸 차치하고라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 아닙니까. 여기에 우선해서 참석할 수 있도록 위원장님이 좀 독려해 주십시오.

김기완위원 실은 간사가 책임지고 미리 잘 했어야 되는데 제가 못했습니다. 다음에 할 때는 제가라도 잘 독려해서 100% 참석해서 논의를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창수 관심이 없어서 그랬다기보다도 좀 급하게 해서, 조금 있으면 전준호위원님 오신대요.

그러면 우선 질문을 좀 해 주시죠. 지금 보고 하신 것에 대해서 우리가 지금 전체적인 상황으로 봐서는 안일하게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이고 그러기 때문에 집행부에 요구하실 사안이 있으면 요구도 해 주시고 또 질문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세헌위원 지금 이거 지도상에 그려진 이 내용이 신안산선이 어떻게 이렇게 표시가 되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관련된 얘기를 해 주십시오.

○위원장 이창수 전문위원님이 답변을 하세요.

○교통전문위원 정용기 교통전문위원 정용기입니다.

신안산선 관련되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하늘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그게 작년에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가장 높은 대안으로 나온 겁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상태에는 국가계획상에서는 그 노선이 경제성이 가장 높은 걸로 나와 있기 때문에 그걸 대표적으로 표현을 해 놓은 거고, 그런 사항입니다.

그리고 실질적인 노선이나 정류장이나 이런 것들은 내년에 하게 될 타당성하고 기본계획에서 구체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위원장 이창수 아까 국장님께서 소사∼원시선 종점을 원시역까지 가는데 이 노선도가 바뀌지 않게 노력을 해 달라 그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걸 좀 자세히 말씀을 해 보시죠.

○교통전문위원 정용기 소사∼원시선의 경우에는 작년에 고시까지 났거든요. 고시까지 난 상태인데 지금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게 시화지역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MTV안에 차량기지가 약간 문제가 됐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차량기지를 고시를 내면서까지 발전협의회에서 공식적으로 얘기를 안 했느냐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 지금 현재는 건교부에서 그것을 재검토하겠다 라는 입장을 가지고 간 상태고, 대안들을 몇 개 준비하고 있는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나름대로 그 대안을 구하려고 노력을 해 봤는데 아직 도면화 되어서 저희가 받은 사항은 없는 단계입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차량기지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이 되었는데 저희가 좀 우려되는 것들은 차량기지 위치가 바뀌게 되면 노선 자체가 바뀔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노선이 바뀐다고 했을 때 안산시 구간의 지금 역사 위치나 선형이 잡힌 부분이 바뀔까봐 사실은 걱정을 하고 있는 거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차피 의회에서도 시화지역지속가능발전협의회나 이쪽에 참석을 하시니까 이것은 시하고 같이 공동 대항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사항입니다. 4개 대안이라고 있는데 아직 구체적인 노선,

송세헌위원 이 차량기지하고 관련해서 제가 사적으로 들은 얘기를 잠깐 말씀드리면, 여기 차량 북측간석지에 빨갛게 표시된 거 있잖아요. 이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을 건교부에서는 모르고 있는 사실이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 가지고 이게 시설관리공단에서 임의적으로 이렇게 한 거지 다른 계획에 이게 확정되어서 표시된 게 아니다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교통전문위원 정용기 그런데 고시가 났다는 것은 그것은 계획으로 확정되었다 라는 얘기거든요.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 내용은 우리가 시화지속발전협의회라고 하는 게 사실 신도시를 위해 서종대 단장에 의해 설치가 되었는데 건설부 교통부서에서 그쪽으로 협조를 하지 않았었어요. 않았었고, 수자원공사에서도 얘기를 해 가지고 거기에 차량기지를 하겠다고 공문을 두 번인가 보냈는데 수자원공사에서도 사실상 동의를 안 해 줬답니다. 안 해 줬는데, 자기들은 거기에 하겠다는 식으로 언론에 났을 뿐이지 실질적으로 그게 안 됐다는 거거든요.

그래 가지고 먼저 시화지속발전협의회에서 시민단체에서 이런 것까지 비밀로 하고 이랬기 때문에 협의를 못하겠다, 안 하겠다 해 가지고 끝났어요.

그래서 해명을 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협의를 해 준 사실도 없고 거기에서 일방적으로 그렇게 했다 이렇게 됐습니다.

그래서 건설교통부에서 실질적으로 차량기지 문제를 재검토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첫 번째는 현재 있는 자리를 하는 거, 그 다음에 두 번째는 오이도쪽에, 세 번째는 그냥 그 자리에서 건너 가지고 화성, 그 다음에 네 번째는 그쪽으로 가는 게 아니고 저쪽에 시화 쪽으로 해 가지고 건너 가 가지고 화성시청까지 가는 노선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문제가 그 자리에 하거나 그대로 가면 사실상 문제가 없어요. 문제가 없는데, 오이도 쪽으로 가거나 화성시청으로 가게 되면 우리 노선 자체가 군자핵지구로 오는 게 아니고 시흥시 쪽으로 해 가지고 그리로 가버리게 돼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정말 염려를 해야 된다. 하여튼 안산시 구간을 가야 되지 안산시 구간을 벗어났을 때는 우리는 힘이 없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경계해야 된다 라고 하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위원장 이창수 지금 국장님 말씀하신 부분 중에서 오이도 가는 것은 지금 이 노선에서 빨간 차량기지 표시된 데서 쭉 공단 안으로 거쳐서 오이도로 가는 게 아니에요?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우리는 이렇게 신도시로 해 가지고 오이도 쪽으로 가달라고 얘기를 원하는데 실질적으로 오이도에 만약에 차량기지가 결정이 되면 여기서 거쳐서 가는 게 아니고 시흥시에서 바로 가버린다는 얘기죠. 옛날에 바로 가는 노선이 있었어요. 있었다가 변경이 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가버릴 때는 안산은 전혀 혜택을 못 보는 거예요.

송세헌위원 가능성도,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가능성이 있는 거예요.

○위원장 이창수 가능성은 있는데 희박하죠. 왜냐하면 여객선은 사람을 많이 태워야 비용이나 효율성이 되는데 시흥시만 바로 통과해서 오이도로 가면 효율성이 떨어지죠.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공사비 자체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니까 철도청이나 시설공단에서는 이 공사비 문제가 워낙 비대하기 때문에 기지창이 이쪽으로 옮겨지면 노선 자체를 옮길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위원장 이창수 예. 됐습니다.

무슨 뜻인지는 알겠고요. 건설교통부에서는 신도시기획단 쪽에서는 남측간석지 개발에 더 비중을 두기 때문에 그쪽으로 연결을 요구한다 그런 자료죠? 자료는.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네. 그렇죠.

○위원장 이창수 다른 질문 있으시면 해 주시죠.

송세헌위원 산본 쪽으로 가는 표시는 뭡니까?

김기완위원 안산선 기존 노선입니다.

○위원장 이창수 4호선입니다, 이것은.

정권섭위원 신안산선도 처음에 노선계획은 안산천을 따라서 내려오는 거 아니었습니까?

○교통전문위원 정용기 처음 구상단계가 그랬거든요. 처음 구상단계에서 처음 시행을 위한 첫 번째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라는 걸 기획예산처에서 하는데 그 단계에서 대안 검토할 때 우리 안산천 타고 내려오는 것도 경제성이 있지만 지금 그려진 게 경제성이 조금 더 높다 이렇게 결론이 나와서 지금 이렇게 그려놓은 겁니다.

정권섭위원 그러면 이걸로 봐서는 안산천을 타고 오는 노선은 완전히 배제된 거네요.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그렇죠. 그래가지고 우리가 용역을 준 거예요. 이런 식으로 가면, 정말 군자 이 핵 쪽으로 가 버리면 우리는 아무 혜택, 그래서 부랴부랴 의원님들한테 양해를 받아 2억을 들여서 서울대학교에 용역을 줘 가지고 지금은 많은 비중을 가지고 이쪽으로 옮기는 것을 지금 하고 있어요. 그쪽에서 철도청 용역을 거의 하니까 가능성이 거의 한 70%∼80% 이상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문종위원 그러면 현재 소사-원시선도 확정된 게 아니라는 얘기예요?

○교통전문위원 정용기 소사-원시선이 고시가 났다는 건 원래 확정된 건데 지금 변경.....

이문종위원 바뀔 수 있다는 얘기 아니에요.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기지창이 변경되면 바뀔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김기완위원 기본계획이 고시가 됐으면 일단 기본적으로 추진하는 것 아닙니까? 특별한 사안이 없었을 경우에는.

특별한 사안이라는 건 국장님 말씀했던 기지창 문제인데 그러한 문제 자체도 애초에 고시 과정 속에서 고시된 것 아닙니까? 내용이.

○교통전문위원 정용기 예. 그렇습니다.

김기완위원 수자원대로 수자원 입장도 준거고, 그러한 부분에 큰 설득력 없이는 그것들이 변경된다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잖아요.

그런데 문제는 아까 시화호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제기했던 부분이 나름대로의 그 분들이 정당성과 명분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현재는 검토해 볼 부분이 필요한 것 아닙니까? 다른 문제이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 분들이 제기했던 부분들이 예를 들어서 오염에 있어서 그걸로 인해서 많아진다던가 이러한 측면에서 본질적인 명분있는 제기가 있다면 나름대로 검토해 볼 수도 있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는 부분 속에서 논의를 안 했다는 식의 접근 가지고 변경된다 이런 논리는 있을 수 없는 거죠.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그것은....

김기완위원 그러니까 제 얘기는, 좀 들어보세요.

그렇다면 시 입장에서는 도대체 기지창에 대한 문제를 지금의, 그러니까 고시됐던 부분을 바라보는데 있어서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우리의 생각이 더 중요한 거니까.

그런 관점에서 접근하면서 풀어나가면 별 문제 없을 것 같은데요.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예를 들어서 철도청에서 지금 현재 MTV의 기지창이 사실 정당성이 있고 만약에 협의가 됐다면 이런 문제가 발생 안 되는데 사실상 MTV는 그런 부분을 반대를 하는 입장인데 건설교통부와 협의 자체도 안됐기 때문에 화성 쪽으로 건너가는 명분이 더 세게 됐거든요. 명분이 더 좋게 나와.....

○위원장 이창수 국장님, 여기 노선 보니까 지금 여기 각 부서 의견이 있잖아요. 그러면 화성시 같은 경우는 화성시청까지 해 달라 그런 요구고, 건교부는 남측 간석지의 개발이 있기 때문에 거기를 연결하자는 게 신도시건설단의 의견이고, 그렇죠?

○교통전문위원 정용기 그렇죠.

○위원장 이창수 그럴 확률이 더 높겠네요.

왜냐하면 MTV 같은 경우는 지지부진할 가능성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MTV는 반대를 하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위원장 이창수 그러니까요.

제가 지속가능협의회 내용을 잘 아는데 건교부의 진짜 더 큰 목표는 남측 개발에 더 비중을 두고 있더라고요. 수자원은 MTV가 더 중요하지만 건교부 자체는 남측 개발에 더 포인트가 있다고 저는 들었습니다, 거기 회의하는 많은 분들한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노선 부분은 아까 우리 시내를 거치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서 예의 주시해야 하지만 그럴 가능이 굉장히 많은 것은 아니라고 저는 보는데 아무튼 그것은 그런 차원에서 대응을 하면 좋겠고, 그 외 부분을 소사-원시선만 논의하는 게 아니고 수인선 관련해서 좀더 질문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문종위원 현재 철도 노선 결정을 하고 또 공사 시공 방법 결정하는 것은 어디서 하는 거예요?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철도시설공단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문종위원 노선까지요?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예.

이문종위원 시흥도 마찬가지고요.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그럼요. 거기서 다하고 있습니다.

이문종위원 그러면 우리 특위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겠죠?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그렇죠.

이문종위원 먼저 면담을 한번 해 봐야 될 것 같은데요. 그 일정을 한번 잡아보죠.

○위원장 이창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송세헌위원 어떻게요?

이문종위원 철도기술공단 이사장 만나 가지고 거기서 일단 변죽을 올릴 게 아니라....

송세헌위원 아니, 제 생각은 단독으로 거기만 하는 것보다는 아까 말씀드린 국회 쪽하고 거기하고 같이 연대해서 함께 만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문종위원 그러니까 빨리 조속하게 같이 만나면 더 좋고 국회의원들이 바빠 가지고 지금 정기국회 아닙니까. 그러면 바빠서 못 만난다고 하면 우리끼리라도.....

송세헌위원 왜냐하면 국회가 빠진 상태에서....

○위원장 이창수 이렇게 하시죠. 정식 명칭이 철도시설관리공단이죠?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그렇죠, 한국철도시설공단입니다.

○위원장 이창수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올해 일부러 생긴 거니까 입장 확인 차원에서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지를 그런 건 가면 되겠고, 송 위원님 말씀도 옳으신 말씀인데 문제는 국회의원 분들이 너무 바빠서 거기하고 한꺼번에 만나려고 하면 지연될까 봐서 그건 이후에 양측을 만난 다음에 또 우리가 간담회 자리나 토론회 자리를 마련해서 함께 하는 방향도 좋겠습니다.

그래서 최우선적으로는 국회의원 분들을 계속 추진해서 하고 또 빠른 시일 안에 철도시설공단도 찾아가서 입장을 확인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문종위원 수인선 한대-수원 구간 지하화 요구하는 것 했잖아요. 이쪽에 대해서 지금 실시설계가 완료됐죠? 실시설계서 받아봤습니까? 가지고 있어요?

○교통전문위원 정용기 예.

이문종위원 그러면 그쪽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의 현재 입장은 지하화 불가 이렇게 표현하는 거죠?

○교통전문위원 정용기 예. 보고서 상에서 그 전에는 별도 들어가 있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안산 구간을 별도로 검토했더라고요. 지하화, 반지하화 그 다음에 지상 3가지로 검토해서 결론은 지상으로 내서 설계를 마무리했는데 어쨌든 이번에는 별도로 파트로 다뤄서 실시설계 보고서를 냈더라고요.

○위원장 이창수 그 자료를 주세요.

○교통기획담당 김 민 책자가 한 권밖에 안 가져와 가지고 저희들이 그러면 그것을 드리는 걸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받은 책자가 중간 중간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빠져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뺀 게 아니고 철도청에서 받은 자료 자체가 빠져있는 것들이 좀 있긴 있습니다. 그 자료는 저희들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창수 이렇게 하면 어떻겠습니까? 자료를 주시는 것은 주시는 거고 우리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까 그러니까 시에서 분석을 하셔서 주요 지점 지점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들의 논리.

아까 세 가지로 검토하셨다고 그랬잖아요. 그렇죠? 지하화, 반지하화, 지상, 그래서 지상으로 설계를 했다 이렇게 했는데 그랬을 때 지하는 왜 안 되고 반지하는 왜 안 되고 하는 그런 이유들이 있을 거잖아요.

○교통전문위원 정용기 자체에서 검토한 게 있습니다.

○위원장 이창수 그러니까요. 그 분들 것을 분석해서 설명회를 한번 특위에서 갖는 걸로 하고 전문위원이 분석해서 설명을 해 주시고 우리와 같이 토론해 보는 것....

김기완위원 그렇게 하면 좋죠.

○위원장 이창수 아니, 그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교통전문위원 정용기 저희가 지금 철도청에서는 어쨌든 검토를 하면서 대부분 구조상 안 된다 이러고 예산 때문에 안 된다 이런 식으로 나와 있는데 저희가 지금 한양대하고 수인선 건설과 운영 방안에 대한 문제점들 한번 쭉 돌출 시켜 보려고 현재 과업을 같이 하고 있거든요.

한양대 같이 하시는 교수님도 철도 쪽에서 이론화 많이 하시는 분이라 나름대로 많이 지원이 가능할 것 같아요. 그래서 그 결과물을 가지고 같이 아까 서해선 있지 않습니까. 서해선도 사실 용량이 한대에서 오이도 구간의 용량이 못 따라주면 한대도 못 가거든요, 그게 아무리 물량이 많다 하더라도.

그렇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전용선이 필요하다는 논리가 또 자연적으로 서는 거고, 그래서 기존에 계획의 문제점들에 대해서 아마 쭉 돌출을 시켜보는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걸 가지고 같이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창수 그러면 한양대학교에 용역하고 있는 부분에, 저도 그 말씀을 드리려고 그랬는데 서해선 계획을 추가해서, 그러니까 고려해서 용역 과정에서 판단해서 결론을 내야 되지 않을까요?

○교통전문위원 정용기 그래서 저희 생각에는 지금 수인선 자체가 경기도 수도권 순환선 개념이거든요. 지금 그게 순환이 안 되기 때문에 수요가 없는데 수요 지금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게 순환이 되게 되면 창출수요들이 꽤 나올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고, 현재도 4호선 있지 않습니까. 그 자체 수요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 쪽에서 얘기하는 게 분석을 해 봐야 알겠지만 여유용량이 얼마나 있겠느냐 이런 얘기를 하거든요. 일단 현재 상태에서 수인선하고 기존 철도 운영하고 이걸 고려해서 여유용량 가지고서 실질적으로 가능한 것들이 어느 정도 되는지 그걸 검토하는 게 우선일 것 같고, 그리고 서해선에 대해서 정말로 우리가 대응을 하려면 예비 타당성 있지 않습니까. 그 단계에서 접목을 시키면 오히려 저희가 전용선의 필요성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응할 수 있다라고 판단합니다.

○위원장 이창수 그 점에서 어려운 점이 뭐냐하면 서해선은 늦어지고 만약에 추진이, 수인선이 빨라지면 어떤 문제가 야기되느냐 하면 본오동-사동 구간이 지하화를 우리는 주장하는데 만약에 그게 반영이 안되면 화물이 지나가기 때문에 지하가 안 된다는 논리잖아요, 주로.

그런 논리가 반영되면 우리는 지상으로 다 해 놓고 나중에 반영되면 지상으로 해 놓은 걸 또 지하로 할 때는 또 어려움이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오히려 적극적으로 서해선이라고 하는 것이 지금 여기 신문에 나온 것 보면, 26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요구하겠다 이렇게 했는데 어찌됐든 간에 당장 시작하겠다는 의미로도 있거든요. 확인해 달라고는 했습니다만, 우리도 확인해야 되거든요.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전용, 그러니까 공단으로 만약에 화물 전용선이 지나갔을 때 서해선하고 연결해서 반월·시화공단으로 지나갔을 때 공단의 경쟁력 상승과 이런 부분 효율성 이거와 만약에 시내로 지나갔을 때 지금 전문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용량의 과부하 문제라든가 또 화물이 지나갔을 때 주민들이 입어야 될 피해 그것도 한 100년 정도 계산해야 될 것 아니겠어요? 철도가 바로 바로 바뀌지는 않을 것 아니에요. 그러면 50년이면 50년, 100년이면 100년 이렇게 계산해서 근거를 철도청에 제시해야 되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있는데.

○교통전문위원 정용기 지금 저희 생각에는 기존 것을 다 재검토, 그러니까 환경 측면, 저희는 교통 측면에서 시작을 했으니까 운영계획이나 아니면 단절이나 이런 것들 가지고 접근하려고 하는데 그걸 원상 처음부터 다시 한다고 생각하면 과업량 자체도 그렇고 현실적으로 시간이나 이런 것들이 좀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김기완위원 그렇게 한번 하시죠. 중간보고회 하지 않나요?

○교통전문위원 정용기 예. 그것 결과 어느 정도 나오면 특위랑 같이 움직일 생각이거든요.

김기완위원 그러니까요. 중간보고회 과업 중간 나오면 저희들 의견도 좀 주고 애초의 과업지시서 양 자체가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저희들이 무리한 요구일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이 절실히 필요하다면 따로 용역비를 더 세워서라도 그것들 다시 한번 접근할 문제이고 중간 과제 속에서 저희들 의견 주는 걸로 얘기 한번 해 보시는 걸로 하시죠.

○위원장 이창수 그래서 제가 그 얘기를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분들 만났을 때 우리 시가 별도의 용역비를 세워서 화물 전용선을 반월∼시화공단으로 갔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하고 아까 과업량이 많아서 미처 못했던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까지 해서 그것을 그 동안의 고민이 서울대학교나 이런 데서 용역을 안 하려고 그래서 고민이었잖아요. 그렇죠? 또 그 쪽이 영향력 있는 곳이고. 그래서 그것을 장경수 국회의원님이나 천정배 원내 대표님 이런 분들이 철도청이나 서울대에 요청을 해서, 우리가 요청을 정식으로 합니다만, 그 쪽이 이야기해서 이것은 서해선과 관련된 상황 변화에 따른 용역이기 때문에 그것을 하라, 돈은 우리가 하고요. 우리 지자체에서 대고 용역발주는 우리가 하되 아니, 왜냐하면 철도청을 의식해서 그 분들이 우리 용역을 안 받아들이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교통전문위원 정용기 지하화랑 화물선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랬던 거고, 대안 논리 자체가 우회선이라든지 이런 것 검토하는 측면은 특별히 나쁘지 않다라고 보는데, 사실 지금 현재에도 국가계획들이 많은 변경들이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21세기국가철도망계획도 자체에서 변경용역을 중앙 부처에서 교통개발연구원에서 일부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그래서 이것을 우리가 직접 해야 되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약간 한번 더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데.....

○위원장 이창수 거기서 직접 하면 좋은데 문제는 우리 의도와 다르게 갈 걸 우려해서 우리가 좀더 적극적으로 용역을 주면서 그쪽에 오히려 한다면 반영할 수 있도록, 참고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 것도 지방자치 부분에서는 맞죠. 지방정부가 적극적으로 그런 걸 막 치고 나가야만이 종합계획에서도 오히려 반영 여지가 있다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말씀드리는 거고, 한번 그것을 교통행정과에서 검토를 해 주십시오. 내년도 예산 세울 때 서해선 관련해서 반월∼시화공단을 거쳐가는 용역, 그랬을 때 공단의 경쟁력 강화에 어느 정도 보탬이 되고 이런 부분들을 중점으로 해서, 또 아까 과부하 얘기도 하셨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같이 고민해서 용역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

김기완위원 구체적인 거기에 대한 자료 가지고 있나요? 서해선 관련해서.

○교통전문위원 정용기 서해선 관련돼서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다른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일정상으로 볼 때 예산 확보라는 게 그게 터무니없는 예산이거든요. 그런 예산이 잡힐 이유가 전혀 없어요, 절차상으로 봤을 때. 어느 한 쪽에서 그것을 예를 들어서 인접한 지역 내 국회의원 분이나 이런 분들이 그냥 뭉텅 끼어놨으면 몰라도 제가 알기로 내년에 당장 한다 그래도 1억도 안 들어요, 그것 한다고 했을 때. 20몇 억씩 들어갔다는 것은 절차상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입니다.

○위원장 이창수 그렇지만 우리가 확인할 것은 금액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고 정부가 어떤 일정을 가지고 가고 있느냐 하는 거예요. 아까 보여주신 자료는 2021년부터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잖아요. 그런데 건교부에서 분명히 4월 21일날 서해선을 발표했거든요. 그건 사실이잖아요. 그렇죠? 서해선에 관한 구상을 발표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보도가 된 것이고 또 확인이 된 바 있죠, 그 자체는.

그러니까 분명히 발표했으면 예비타당성조사에 대한 비용을 지금 전문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8천만원이 될지 1억이 될지 하여튼 간에 세울 수도 있는 것 아니겠어요.

○교통전문위원 정용기 서해선보다는 초점을 차라리 아까 제가 한양대에 서 교수님이라고 계시는데 그 분이 지금 서울대에 계시는 분이랑 거의 중앙 부처의 일들을 많이 하시는 분이에요. 그 분하고 같이 해서 기존 계획, 수인선 계획 운영 건설계획의 문제점들을 뽑아서 그걸 가지고 가는 것이 오히려 더 직접적으로 가는 것 아니냐, 지금 서해선을 가지고 아직 예·타라든지 이게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것에 포커스를 두는 것보다는 기존계획의 운영상의 문제점을 돌출 시켜서 그걸 가지고 오히려 설득력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거든요.

○위원장 이창수 그렇게 되면 좋은데 거기다 플러스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서해선이 갔을 때 화물이 더 많이 갈 거라는, 그러니까 용량이라는 건 있습니다만, 그런 것도 고려해서 하라는 뜻이에요.

김기완위원 위원장님, 아직 구체적으로 물론, 되어 있지만 구체적으로 정부와 지자체간에 협의 없지 않습니까. 저희들이 준비하면 될 것 같고, 일단은 수인선 용역 준 부분 있으니까 집행부 내에서도 과업을 구체적으로 문제점을 도출하겠다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문제를 가지고 중간보고회를 통해서 그러한 우리의 방향이나 흐름들 얘기하고 그것들 가지고 구체적으로 추진하는 식으로 하는 게 보다 현실적일 것 같고 아까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듯이 지금 공단으로 이전됐으니까 직접 가 가지고 실제로 확인하고 수인선 관련해서, 이런 과정을 실질적으로 진행하면서 하면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위원장 이창수 공단으로 이전.....

김기완위원 공단, 시설공단 직접 가 가지고 걔네들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다시 한번 확인, 그래가지고 아까 자료 과정 속에서 한 부밖에 안 줬는데 그 부분도 저희들이 나름대로 확인해서 다시 한번 저희들의 의지를 전달하고 이런 과정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이상 벌려 버리면.....

○위원장 이창수 이렇게 하겠습니다.

철도청에 지금 광역철도과예요? 담당과가.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그렇죠.

○교통전문위원 정용기 도로건설교통철도정책국의 일반철도과입니다.

김기완위원 광역철도과 아니에요?

○교통기획담당 김 민 일반철도정책과가 있고 또 광역철도과가 있고 두 개 과가 있습니다.

○위원장 이창수 지난번에 우리가 광역철도과에 갔었거든요. 옛날에 담당과가 거기라고 그래서 우리가 경기도도 방문하고 광역철도과를 방문했었어요.

김기완위원 저번에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일반철도과 같은 경우는 부천 소사-원시선을 담당하고 신안산선 부분은 또 달리 광역철도과에서 하고 또 저희들이 철도청 관련해서, 수인선 관련해서 광역철도과에서 담당 과장님이랑 또 그 부분 시설 국장을 만나서 얘기했던 적이 있거든요.

○위원장 이창수 수인선 담당과가 어딘데요?

김기완위원 일반철도과입니까?

○교통전문위원 정용기 일반철도과입니다.

이문종위원 이제는 철도청은 필요없는 것 아니에요. 우리가 한국철도.....

○위원장 이창수 그 얘기가 아니고 철도종합계획도 그러면 철도시설공단에서 합니까? 아니죠. 건교부 가야 되잖아요. 우리가 건교부를 가려고 하는 것은 철도 노선에 대한 중장기적인 이런 것도 확인을 하려고 그러는 거거든요, 변화 이런 것 지금 보고했던 부분들 좀더 구체적으로 확인하려고 하는 거니까요. 그래서 저희가 그것을 자세히 알아봐서 필요하다고 보면 일정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질문하실 위원님들 계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문종위원 우리가 수인선 지하화 하려면 용역이나 이런 피동적인 자세보다는 아예 사업 시행권 자체를 안산시에서 받아 가지고 거꾸로 지금 도로 보면, 국지도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런 형태로 국가사업이지만 여기에다가 배당된 돈만 국가에서 예상하는 돈을 우리가 받아 가지고 추가로 드는 건 우리가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까 아예 거꾸로 사업 시행권을 안산 구간에 대해서는 한대앞-본오 쪽에는 그렇게 해서 우리가 사업시행자가 되면 되레 우리가 유리하게 끌고 가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해 봤거든요. 그런 방법을 국회의원들 통해서 아예 사업시행권을 안산에 달라고 그렇게 한번 요구해 보면 어떨까요?

○위원장 이창수 철도 놓는 것을 우리가해요?

이문종위원 예. 우리가 주체가 돼 가지고 우리가 설계해 가지고 지하로 놓으면 되잖아요, 4.몇 킬로 밖에 안 되는데 안산시의 능력으로 볼 때는 국장님도 유능하시고 전문위원도 계시고 얼마든지 이것 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김기완위원 저희들이 그런 의지를 가지고 한번 해 보시죠.

이문종위원 거꾸로 철도청이나 철도공단에 대해서 안산 구간에 대한 것은 기 편성되어 있는 예산은 우리한테 주고 우리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게 이임해 달라고 하면 우리가 거꾸로 하는 게 의도대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위원장 이창수 그게 가능한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이문종위원 가능한 방법을 찾아야죠.

○위원장 이창수 그러니까요. 왜냐하면 위원님이 지금 제기하신 것에 대해서 저희가 판단을 못하니까 알아보겠습니다.

이문종위원 용역이나 할 게 아니라 사업시행권 자체를 우리가 갖고 주도해서 가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것 한번 제안해 봅시다.

○위원장 이창수 일단은 그런 게 가능한 건지 여러 가지 법 절차나 여러 가지 있을 거 아니에요, 각 기관의 임무 이런 게.

이문종위원 공염불이 아니라 정말 지하화를 요구한다면 뭔가 획기적인 방법을 택해서 가져가는 거지 끌려 다니면서 이것 해 달라 해서 그냥 세월 지난 다음 끌려간다면 우리 그냥 립 서비스하고 끝나는 겁니다.

○위원장 이창수 저희가 그런 적은 없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찾아서 하고자 하는 거거든요.

이문종위원 하여튼 발상을 전환해서....

○위원장 이창수 아니, 그래도 너무 터무니없으면 안될 수도 있으니까, 안산시 자체 경전철 놓는 것도 아니고 광역철도망의 일환으로 하는 건데 우리가, 그게 가능한지의 여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또 다른 질문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혹시 집행부에서 수인선 부분이 잘 될 수 있도록 또 다른 부분에서 잘 될 수 있도록 의회 특위에 요청할 사항 같은 것 없습니까?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없습니다. 잘 하시고 있잖아요.

○위원장 이창수 그러면 오늘 여러 가지 논의를 하면서 나름대로 정한 게 여러 가지 있습니다. 일단은 집행부에서는 지금 용역하고 있는 부분을 중간보고회 때 의회 의견도 듣고 또 이후에 활동할 부분에 대해서 같이 공동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하면 좋겠고, 두 번째는 현재 광역철도망 뿐만 아니라 철도의 중장기적인 계획 변화 부분에도 예의 주시하셔서 그런 부분과 현재 현안 사항들이 연관성 부분에 대해서 나왔을 때 바로 바로 의회에 보고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신안산선이나 소사-원시선 같은 경우도 변화 부분이 있으면 바로 바로 얘기를 해 주시면 아까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시화호지속가능발전협의회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혹시 의견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면 우리가 또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또 시민적으로 시민들의 의사를 표출해야 될 때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현재는 용역 중이지만 그런 변화가 있다면 언제라도 얘기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특위에서는 아까 결정한 대로 국회의원 분들에 대한 간담회 요청을 해서 전체 방향을 확정하는 게 좋겠고, 또 하나는 철도시설공단과 건교부 방문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문종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안산시가 사업시행자로 가능한 것인지의 여부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의견이 없으면 회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인선전철화사업 등 추진사항 보고회 건에 대한 질의 및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수인선전철화사업 등 추진 상황에 대하여는 시 집행부의 관리 부서에서 검토한 내용을 참고하여 우리 특위 위원들께서도 사업 내용을 충분히 파악을 하고 또 우리가 생각했던 여러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특히 이런 내용들을 종합해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이나 건교부에 우리가 논리적인 그런 대안을 제시하면서 우리의 요구를 관철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합니다.

수인선전철화사업 등 추진상황 보고의 건에 대한 내용을 제외한 기타사항에 대해서 의견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의 논의에 대해서 다른 의견 없으시죠?

그러면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55분 산회)


○출석위원(6인)
이창수김기완송세헌이문종정권섭전준호
○출석전문위원
김영균
○출석공무원
건설교통국장이태윤
교통기획담당김민
교통전문위원정용기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