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안산시의회

제118회 제2차 수인선전철화사업(안산시구간)대책특별위원회(2004.06.21 월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프린터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안산시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발언자 선택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118회 안산시의회(제1차 정례회)

수인선전철화사업(안산시구간)대책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안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4년 6월 21일(월)

장 소 상임위원회 제1회의실


의사일정

1. 수인선전철화사업관련추진상황보고의건

2. 수인선전철화사업대책특별위원회활동계획의건


심사된안건

1. 수인선전철화사업관련추진상황보고의건

2. 수인선전철화사업대책특별위원회활동계획의건


(13시33분 개의)

○위원장 이창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차 수인선전철화사업대책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시 집행부로부터 수인선 전철화사업 관련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추진상황과 우리 시 자체 용역사업 실시여부 그리고 신안산선의 추진상황을 포함하여 보고를 듣도록 하고, 특히 건설교통부에서 가칭 서해선이라 해서 서·남해안을 연결하는 철도를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모든 그런 부분들을 보고를 듣도록 하고, 또한 당 위원회에서 자체 협의하여야 할 사항으로 제3차 수인선 전철화사업 대책특별위원회 활동계획의 건을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1. 수인선전철화사업관련추진상황보고의건

(13시34분)

○위원장 이창수 의사일정 제1항 수인선전철화사업관련추진상황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건설교통국장님 나오셔서 수인선과 관련된 추진상황을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건설교통국장 이태윤입니다.

지역의 현안 사안인 수인선 건설을 비롯한 신안산선, 소사-원시선 건설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이창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특위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언급 드릴 사항은 철도 관련 사업이 지역발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고, 무엇보다도 개발계획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관련 부처에서 정확한 자료 공개를 기피하고 있다는 점을 위원 여러분께서는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드릴 순서는 정부의 수인선 전철사업의 최근 진행상황과 향후 안산시 대응계획 그리고 관심 사항인 용역추진계획, 다음으로 신안선선 진행상황 및 안산시 대응계획을 말씀드리고, 끝으로 소사-원시선 건설사업의 진행상황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인선 건설사업 진행상황입니다.

사업개요는 배포한 자료의 1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인선 사업에 대한 주요 논쟁사항은 우리시의 경우 정부의 우리시 구간의 지상화 방식 건설과 향후 여객전용이 아닌 화물겸용의 운영방식입니다.

수인선이 통과하는 자치단체는 수원, 화성, 안산, 시흥, 인천 남동구, 인천 연수구인데 수원과 인천 연수구가 안산과 같이 정부계획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현 단계 사업 진행상황은 언론 발표에는 작년 말에 사업 실시계획 수립이 완료되었고, 일부사업구간은 금년에 착공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건설교통부에서 사업계획을 발표한 것은 맞으나 문제는 사업비에 대한 명확한 확보가 없이 발표되었다는 점입니다.

기획예산처에서는 수인선 건설에 소요되는 사업비가 당초대비 132% 증액하여 건교부에서 예산을 신청하자 사업전반에 걸친 재검토를 요구하였고, 철도청에서는 사업 재검토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우선 관계되는 중앙부처 및 연구기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사업 진행상황을 보다 신속하고 세밀하게 파악함으로써 시와 시의회가 다양한 대처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인선 관련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료 4페이지입니다.

용역의 목적 또는 배경으로는 정부의 수인선 관련 계획의 문제점이 정리된 견해가 없어 그동안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신안산선 관련 연구용역 예산잔액을 활용하여 철도청 계획의 문제점을 정리할 계획입니다만, 현재 추진상의 문제점으로는 용역을 추진할 연구기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연구 결과에 대한 공신력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철도 관련 연구기관이 용역을 추진하여야 하나, 각 기관별로 향후 철도청과의 관계 등을 이유로 용역 수행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여러 군데 수소문한 결과 다행히 지역 소재 대학인 한양대학교에 교통공학과가 있어 지역발전 기여 차원에서 연구를 수행토록 설득할 계획이며, 현재로써는 한양대학교의 관련 교수님들과 용역 수행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는 중임을 말씀드립니다.

부연하여 말씀드리면, 철도 관계되지 않은 다른 용역회사와 공개 경쟁했을 때는 철도 부분에 전문지식이 없기 때문에 용역설계가 우리가 사용할 수 없는 그런 자료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염려되는 사항입니다.

다음은 신안산선 건설사업입니다. 배포한 자료의 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신안산선 건립은 노선에 따라 지역간에 주민의견이 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시흥시 또한 노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신안산선은 당초 금년쯤에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이 계획되어 있으나, 정부의 재정상황에 따라 건설교통부의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비가 제대로 확보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건설교통부에서는 계속해서 사업비를 신청할 계획으로 있으나, 당초 계획된 사업 추진의 일정 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지난 3월 노선과 관련된 연구용역을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에 의뢰한 바 있으며, 연구결과는 10월말쯤이면 도출될 것입니다. 국내 최고의 철도관련 연구기관의 결론을 가지고 사전에 신안산선 건설이 지역발전의 큰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소사-원시선 건설사업입니다. 배포한 자료의 7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새로 건설되는 3개 철도 노선 중 소사-원시선이 사업 추진 상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가장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상황으로는 건설교통부가 14일 소사-원시 복선전철 건설 기본계획을 발표하였고, 주 내용으로는 1조 3,64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되, 올해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09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배포한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인선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여러분의 지대한 노력과 관심에 대하여 거듭 감사 드리며,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창수 건설교통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수인선 전철화사업 관련 추진상황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세헌위원 신안산선 전철 도면상에 표시된 게 지난번에 우리 자료 준 것하고 왜 틀려요, 지난번에는 월피동 쪽으로 이렇게 그려져 있던데 8쪽. 월피동으로 해서 성포동, 버스터미널 앞으로 해서 이렇게 연결되도록 되어 있는.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이 노선은 애초에 옛날부터 계획이 되어 있었던 것은 한양대학교 쪽으로 가는 세부 지번이 아니라 대략적으로 한양역사 그 쪽으로 가는 노선이 그려져 있었고, 그 다음에 우리시가 나름대로 해야 되는 부분은 역사로 가지말고 중앙역 쪽으로 와 가지고 신도시를 거쳐 해안매립지로 해서 MTV 쪽으로 가야 된다 하는 개략적인 노선이 이렇게 그려졌는데 이 부분은 개략적인 노선입니다. 먼저도 중앙역 쪽으로 가는 노선이 들어 있었는지 한양역 쪽으로 가는 자료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이 자료가 여러 번 위원님들한테 많이 드렸기 때문에.....

송세헌위원 한대역으로 연결되는 것은 맞는데 중앙역으로 된 게 아니고 한 대역으로 연결되는데.....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중앙역으로 중앙부처에 건의를 했어요. 건설교통부에 중앙역 쪽으로 가는 걸 건의를 계속해 가지고 어느 자료가 들어갔는지 모르겠어요.

송세헌위원 당초 안이라는 노선이 한 대역으로 연결된 것은 맞는데 중간 위치의 표시가 지난번 지도하고 이게 다르니까 어떤 게 맞는 건지를 알고 싶은 거죠.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하여튼 어느 자료인지 모르는데 지난번보다는 약간 오른쪽으로 이 자료가 옮겨졌는데.....

송세헌위원 이게 맞는 겁니까?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추정 노선이기 때문에 이것은 아직 정확한 노선이 맞고 틀리고는 없습니다. 개략적인 노선이기 때문에 어느 부분이 맞는 것은 아직 안 나왔습니다.

○위원장 이창수 개략적이라 하더라도 기본 안이 있을 것 아니에요. 지금 이 그림으로 보면 산업도로 쫓아오는 것처럼 되어 있잖아요.

이문종위원 제가 말씀드릴까요, 송 위원님이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지난번에 집행부에서 용역할 때 이 보다 좀 안쪽으로 들어와 있는 라인이 시안으로서 제안한 거예요. 당초 회색으로 되어 있는 것은 애당초 건교부 안이었고 철도청, 그 안이었는데 그것보다 지금 위원장님 보신 도면은 시에서 용역발주하면서 시에서 제시하려던 그 안 노선입니다.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우리시가 건설교통부에 건의한 안이 안쪽으로 내려왔었어요. 위원님들한테 줬으면 그 자료입니다. 그래서 아까 자료가 몇 가지 자료가 올라갔기 때문에 어느 자료를 받았는지 하고 지금 여쭤보는 겁니다.

이하연위원 혹시 수인선 지반 조사한 것 있잖아요. 결과 통보 받은 것 있습니까? 안산시 구간이라도.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지반조사요?

이하연위원 예.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수인선에 대해서는 교통영향평가 신청 들어온 것.....

이하연위원 환경영향평가에 지반조사 한 것 있어요?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그런 게 없어요. 환경영향평가서만 온 거지 별도로 지반조사나 이런 내용은 없습니다.

이하연위원 지반 조사한다고 우리 시에 협조해 달라고 공문까지 다 받았는데 몰라요?

전준호위원 그건 실시설계 상에 반영된 것 아닌가요? 지질조사 관련해서.

이하연위원 우리 구간만이라도 그 결과에 대해서 나온 것 없어요? 좀 달라고 해야지요.

이문종위원 지금 수인선 지하화 구간의 설계용역이 어디까지 되어 있는지 확인됐습니까?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지금 실시계획까지 완료됐습니다.

이문종위원 나와있어요, 우리 시에 넘어와 있어요?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자료 2쪽에 보면 2003년 12월달에 수인선 실시계획수립 완료가 철도청에 된 걸로 이렇게.....

이문종위원 그 자료 좀....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아니오, 우리 된 게 아니고 철도청에 된 거죠.

이문종위원 그러니까 자료 요구해서 한번 가져오시죠.

전준호위원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지금 보고 사항대로 기존에 시설공단으로 이관되기 이전에 철도청에서 실시계획까지 완료가 되어 있는 거고, 인가는 나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 재검토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기획예산처의 주문 때문에. 그런 상태라는 거죠?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예.

전준호위원 재검토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는가는 시든 우리 의회든 간에 챙겨볼 사항이라고 생각이 들고, 단순한 예산 문제뿐만 아니라 노선이라든가 또 노선의 형태, 지하, 지중, 화물 이런 것까지도 따져봐야 될 내용이라고 보고, 그 다음에 수인선 관련한 연구용역이 지금 정부에서 발표한 내용 아시다시피 서해안선, 야목에서 새로운 철도를 놓겠다는 것 아닙니까?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예, 그렇죠.

전준호위원 그런 점에서 보면 어차피 경부선을 대체할 새로운 서해안선을 구상하는 거잖아요, 정부가. 그러면서 이 수인선을 활용하겠다는 의도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우려사항으로 하고 있는 물동량 증가에 따르는 역기능, 특히 화물이 많이 다닐 건데 인천항으로부터, 이것이 또 길게는 신의주까지 갈 거고,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우리한테는 혹 떼려다 혹이 더 붙는 개념인 거라고요. 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랬을 때 우리시 입장에서 새로운 서해안선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수인선에 대한 대책을 지금보다 더 강화해서 세워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겠어요?

지금처럼 수인선 관련된 용역도 우리가 제대로 해 보지도 못하는 뒷북치기처럼 하고 있으니까 그런 상황이 되어서는 안 되고 정부에서도 그런 서해안선을 가지고 검토를 하겠지만 우리 역시도 이것이 가져올 우리 시에 대한 순기능과 역기능을 따지는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는 거예요. 단순한 현재의 수인선 가지고 이미 늦었으니까 연구용역이 별로 실효성이 없다 이런 고민은 이제 좀 더 떠나 가지고 서해안선이 정부 방침대로 간다라면 거기에 따르는 우리 지역의 영향을 한번 따져봐야 된다는 거예요.

그랬을 때 과연 화물 우회라든가 또 거기에 소사-원시선이 있잖아요. 이런 것과 연결 지어서 우회할 수 있는 여지는 없겠는가, 지금 현재 없잖아요. 어차피 물동량을 계산한다면 공단을 끼고 가는 것이 우리한테 맞고 아직 확정은 안되어 있지만, 건교부에서는 확정되어 있죠. MTV사업과 관련해서도 거기에 새로운 공단이 들어서는 것들까지도 염두한다면 우리가 그런 걸 해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수인선만의 문제로 볼 게 아니고.

그런 점도 강조해서 주문을 드리고 싶고, 신안산선 우리 용역 주고 있죠, 중간보고 계획 있습니까? 11월달에 납품 받기로 한 건데.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지금 내용으로는 개략적인 자료가 한 10월달에 나온다고 그러고, 얼마 전에....

전준호위원 내용은 받아보셨나요?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아니, 못 받아보았어요. 교수님들이 와서 미팅만 해 가지고 저희들이 나름대로 애초에 약속했던 대로 가능 하느냐, 그것 안 되면 안 된다 이래서, 거기에 있는 교수들이 권위있는 교수예요. 확답은 못 해도 70%∼80% 이상 믿어달라 그래서 아주 조금 기분이 좋았어요. 어쨌든 거의 철도청 용역을 그 쪽에서 다하고 또 철도청에서 서울대학교 거의 자문을 받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얘기를 들어 보니까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용역부분은 잘될 걸로 보고 아직까지는 중간자료 나온 게 없고 10월달쯤에 자료가 나오면 저희들이 의원님들한테 상세한 내용을 검토하고 또 자문도 받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준호위원 지금 현재 당초 건교부 안 신안산선에서 변경안을 예비타당성조사하는 것 있잖아요.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예.

전준호위원 그 내용이 지금 선행해서 가고 있는 거잖아요.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이렇게 됐습니다. 당초 건교부 안은 지금 이 도면에 있듯이 한양 역사 쪽으로 가는데 나중에 변경된 것은 군자역 쪽으로 가는 걸로 했기 때문에 우리는 그거는 안 된다.

전준호위원 그 계획을 지금 기획예산처에서는 하고 있는 것 아니에요? 그 안으로. 당초에 건교부 안에서 바꾸려고 하고 있는 것 아니냐 이거예요.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건교부 안에서 기획예산처나 철도청에서 그걸 바꾸려고 하는 것은 없어요. 그건 우리가 서울대학교 용역을 줘서 중앙역 쪽과 신도시 쪽으로 해서 바꾸려고 하는데, 왜냐하면 그 쪽에서 지금 타당성조사를 하는 부분과 서울대학교에서 하는 부분이 같이 연계가 되기 때문에 그쪽에서 마음대로 못하도록 이렇게 조절을 해 가면서 용역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전준호위원 그러니까 당초에는 두 개 노선을 하나로 합쳐서 오는, 소사-원시선을 합치려고 하는 변경된 안도 지금 그 계획들은 건교부에서, 기획예산처에서도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 용역도 지금 하고 있는 거잖아요.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용역도 하고 있죠, 같이.....

전준호위원 그 안을 가지고 의견 조율할 것 아닙니까? 지자체에서.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그렇죠.

전준호위원 그리고 우리는 이 용역안 대로 적극적으로 개진하고자 하는 거고.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한번 더 부연 말씀드리면, 그것도 하고 이것도 하는데 사실 그 용역을 하는 업체나 이 용역 하는 사람들이 거의 같이 아는 부분이라서 조정해 가면서 하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준호위원 구체적으로 오픈할 만큼 나온 용역들은 없다 그 얘기죠?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예. 그 자료는 없습니다.

○위원장 이창수 오늘은 시간이 많질 않아서 충분하게 안건을 다루기가 어렵겠습니다. 그렇지만 아까 나온 얘기 중에서 우리 시에서 확인한 거로는 서해선 관련해서는 그런 계획은 발표한 적은 있지만 예산이라든가 여타 이 부분은 아직 미확정이다 그런 말씀하신 거죠?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예. 그래서 정확하지 않다는 얘기죠. 상세하게 우리가....

○위원장 이창수 그렇지만 건교부에서는 발표했다는 것은 추진하겠다 그런 얘기이기 때문에, 그렇죠? 그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인선 용역할 때 아까 전준호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도심 구간이 오히려 그렇게 변경돼서 화물이 더 많이 다닌다 그러면 오히려 문제가 되기 때문에 화물 부분은 공단을 끼고 돌아갈 수 있는 부분까지 같이 용역에서 검토해 주시기를 바라고, 일단 보고사항은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회의시간 때문에 다음 안건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완위원 잠깐 한 가지만요, 소사-원시선 아까 국장님 말씀에 기본계획 고시됐지 않습니까. 여기 내용을 보니까 거기 담당이 저는 광역철도과인 줄 알았는데 일반철도과 이더라고요. 맞습니까? 차이가 좀 있긴 있는 것 같은데 여기서 정확하게 보니까, 좀 이해를 하기 위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공단역이 환승역 아닌가 보네요. 보니까 약간 이렇게 치우쳐있네요.

○교통전문위원 정용기 환승역입니다.

김기완위원 공단역이 환승역이에요, 차량기지는 어디 있습니까, 이게 MTV 사업 안에 있는 겁니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 내부적으로 협의했습니까? 담당 어차피 MTV 사업의 시행처가 수자원이니까 수자원하고 상의하면 되나요, 아니면 안산시하고 이러한 부분들 협의를 하나요? 차량기지 부분에 대한 부분도 있을 거고.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사실 국가에서 하는 사업이 우리한테 협의를 하면 참 좋은데 거의 지방자치단체에 협의를 안 해요. 공청회나 한번하고 이런 식으로 해서 의견을 달아도 잘 받아주지 않습니다. MTV 바로 원시동 쪽에 차량기지를 하려고 하는 부분을 그쪽은 안 된다, 오이도 쪽으로 가 달라고 해 가지고 우리가 철도청에 가서 건의도 하고 건설교통부에서 제가 직접 가서 회의할 때 차량기지는 오이도 쪽으로 가달라 이렇게 건의 사항만 사실 내놓은 상태입니다. 정식으로 공문으로 받은 것은 없습니다.

김기완위원 그런데 여기 기본계획에 나름대로 지자체 의견들이 반영되어 있어요. 그런데 안산시는 의견들이 없어요. 국장님 나가서 말씀하셨다고 그러는데 아까 그러한 얘기들, 쉽게 말해서 차량기지 자체를 그쪽이 아니라 기존의 오이도 쪽으로 사용하는 부분 이런 형식의 의견들이 반영되어야 되는데 전혀 안산시 의견은 없고 시흥시나 부천시는 다 의견이 반영되어 있어요.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그러니까 우리가 직접 가서 얘기 다 하고 공문까지 정식으로 다 시장님 결심 맡아 가지고 다 띄웠어요. 그러나 그런 부분에서 아직 확정이 안 됐기 때문에...

김기완위원 그 분들 기본용역에 나와 있는데 여기 안산시에 대한 의견은 없어요. 다른 지자체 부천이나 시흥이나 수자원은 다 있는데, 반영에 대한 부분이 다 있는데...

전준호위원 그게 일정이 언제 건가요? 접수받는 의견 일정은 있지 않습니까? 해당 지자체.

○교통전문위원 정용기 12월 23일입니다.

김기완위원 이 분들의 관련 기관 주요 협의사항, 요구사항, 조치내용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정확하게 일정에 날짜는 없습니다마는...

전준호위원 우리 시는 2003년 12월달에 의견을 냈다고 하니까 그 이전에 나온 것일 수도 있잖아요.

김기완위원 기본계획 고시되면 그런 과정도 반영이 되어야 되는 그런 부분이 있어야 되는데, 알았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제가 아까 광역철도까지 알아봤다 라고 그랬는데 이것은 그 분들의 얘기, 아직까지 구체적인 근거는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안산시하고 나름대로 이 부분들이 협의가 되고 용역하고 있는지 알고 있느냐, 전화로는 들었다는 얘기는 얼핏 하더라고요. 니네도 우리 수인선 관련해서 용역을 주고 있는데 그 내용도 알고 있느냐, 글쎄 그런 것도 하고 있나요? 우리들이 같이 해야 될 일이겠지만 담당 분이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안산시하고는 나름대로 어느 정도 얘기들이 충분히 오고 갔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많이 들더라고요. 이런 사안들 가지고 전화를 해 봤더니 아주 쉽게 쉽게 접근해서 제대로 진행이 되고 있는지 안 되고 있는지 조차 의심이 들 정도로 아쉬움도 있더라고요. 물론 잘 하시겠지만.

○위원장 이창수 우리 안산시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실 것을 주문을 하면서 수인선 전철화사업 관련 추진상황 보고의 건에 대한 질의와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2. 수인선전철화사업대책특별위원회활동계획의건

(13시58분)

○위원장 이창수 의사일정 제2항 수인선전철화사업대책특별위원회활동계획의건을 상정합니다.

김기완 간사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완위원 제3차 수인선전철화사업 특위 일정 계획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제3차 수인선 특위 활동기간은 2004년도 5월 25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주요 추진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인선전철화 복선화사업의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시민대책위, 국회의원, 도의원과의 공동협의기구 구성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수인선 전철화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토론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또 기존의 수인선 구간 여객 전용화, 본오동, 사동 구간의 지하화 화물 부분은 인천에서 남동공단을 거쳐 시화공단 반월공단을 거쳐 연결하는 부분, 즉 물류방향에 대한 연구와 수인선 화물열차 올바른 노선 파악의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후에 진행될 특위 사업활동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6월 중으로 실시하고 대상은 국회의원과 특위위원, 시 집행부 공무원으로 하겠습니다.

내용은 국회차원에서의 대책방안 토론 및 강구하고 물류방향이 올바로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 연구하는 부분입니다.

두 번째로는 용역사업 추진 토론회 실시입니다. 토론회도 6월 중으로 하고 대상은 특위위원과 시 집행부 관련 공무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수인선과 현재 가칭 서해안선의 연계 문제 또 시화, 반월공단의 경쟁력 제고를 고려하여 시화, 반월공단을 거치는 노선에 대한 용역실시 및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위한 토론회입니다.

세 번째는 경기도청을 방문하는 일입니다.

내용은 변화된 상황에 대한 경기도와의 긴밀한 업무 협의를 위하여 경기도청을 방문한 내용으로 하고 있고, 또 네 번째는 건교부 방문을 저희들이 7월중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건교부 방문시 우리 시와 우리 특위의 의견을 전달하고 또한 적극 건의하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국회 건교위원과의 간담회를 추진하겠습니다.

내용은 건교위원과의 토론을 통해 우리 시의 의견을 전달하겠다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여섯 번째 시민 및 시민대책위와의 간담회를 하겠습니다.

대상은 시민, 시민대책위, 특위위원, 시 집행부 관련 공무원, 내용은 각 기관, 청와대나 건교부, 국회 및 도 시 등에 메일, 전화하기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이상으로 특위 일정 계획안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내용은 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창수 김기완 간사님 수고 하셨습니다.

지금 간사님께서 보고해 주신 사업계획안 중에 7월중이라고 해놓은 부분은 7월부터 시작해서 추후 세부일정을 잡아서 간다는 뜻이고 7월중에 완료한다는 그런 말은 아닙니다.

그리고 시민과의 대화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변화된 상황에 대해서 충분히 시민들에게 설명을 하고 또 우리가 정치적으로 판단할 사안이기 때문에 관계기관, 청와대를 비롯한 건교부, 또 국회 이런 관계기관에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할 수 있도록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취지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등 6건의 활동계획에 관하여 궁금하신 사항이 있거나 더 좋은 활동계획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하연위원 일정이 이 일정대로 가능해요?

○위원장 이창수 아니에요. 그래서 조금 아까 설명을 드렸습니다. 7월부터 시작해서 점검을 한 후에 세부일정을 더 잡겠다는 그런 제가 보완설명을 드린 겁니다. 7월달에 다 완료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하고 점검을 해서 세부일정을 잡겠다는 뜻입니다. 주로 간담회는 상대방하고 일정이 맞아야 하기 때문에 7월에 시작하겠다는 그런 뜻입니다.

6월말경에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는 우선 1차 추진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협의가 되면 6월말과 7월초 내에 아마 우리 회기 끝나기 전에 간담회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집행부 측에서는 용역을 빨리 실시를 해서 가급적이면 충분한 우리가 객관적인 논리를 가지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 혹시 시간관계상 사업계획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더 논의하는 것으로 하면 어떻겠습니까?

이하연위원 용역은 하기로 했어요?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용역비를 세워놨어요. 세워 가지고 우리가 협의를 했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철도의 전문가들은 이 용역을 안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전부 안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한양대학교에서도 그러면 대안까지는 못 내더라도 문제점까지는 연구를 해 보겠다해서 한양대학교 교통과하고 대안은 죽어도 못내는 거고 잘못된 문제점은 도출해 주겠다 해서 지금 절충입니다. 절충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점까지는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아시면 되겠습니다.

김기완위원 국장님 말씀에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대안도 나올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자기 조직의 성격이나 여러 가지 한계는 있는 것은 알겠지만 차라리 예산을 더 들여서더라도 대안을 내야 되는 것 아닌가...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예산 문제가 아닙니다. 예산 문제가 아니고 철도에 대해서 용역을 많이 하신 분이 철도청에서 여태까지 많이 해 봤기 때문에 그 내용을 우리보다 더 잘 알아요. 그래서 예산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니고 안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이하연위원 무슨 뜻인지는 알겠는데 몇 가지 문제점만이라도 도출해야죠.

○건설교통국장 이태윤 문제점은 해 주는데 대안은 안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용역자체를 안 하겠다는 거예요.

○위원장 이창수 오늘 질의토론은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수인선전철화사업대책특별위원회활동계획의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그 동안 위원 여러분들께서 의견을 주신 사항에 대해서 당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에 반영하여 활동계획서를 확정하는 것으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위원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수인선전철화사업대책특별위원회활동계획이 의결되었기 때문에 향후 우리 특별위원회 활동은 금일 확정된 계획에 따라 활동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수인선 전철화 사업에 따른 문제점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05분 산회)


○출석위원(7인)
이창수김기완송세헌이문종이하연전준호정권섭
○출석전문위원
박양복
○출석공무원
건설교통국장이태윤
교통행정과장박영운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