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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110회 제6차[폐회중] 수인선전철화사업(안산시구간)대책특별위원회(2003.09.0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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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회안산시의회(제1차 정례회)(폐회중)

수인선전철화사업(안산시구간)대책특별위원회회의록
제6호

안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3년 9월 3일(수) 10시

장 소 상임위원회 제1회의실


의사일정

1. 주민간담회실시협의의건

2. 수인선철로변걷기협의의건


심사된안건

1. 주민간담회실시협의의건

2. 수인선철로변걷기협의의건


(10시14분 개의)

○위원장 정권섭 성원이 되었으므로 수인선전철화사업(안산시구간)대책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수인선 복선 전철 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이에 대한 문제점 및 추진배경 등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토론할 수 있는 주민간담회실시협의의건과 수인선 화물열차 도심통과를 적극 저지하는 등 수인선 전철화사업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을 시민과 함께 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수인선 철로변 걷기 협의의 건에 대하여 토론을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1. 주민간담회실시협의의건

○위원장 정권섭 의사일정 제1항 주민간담회실시협의의건을 상정합니다.

전문위원으로부터 간단한 설명이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전종옥 전종옥 전문위원입니다.

수인선 전철화사업과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 계획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간담회 계획은 수도권 광역전철망 사업의 일환으로 수인선 복선 전철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여객열차는 본오아파트와 한대앞역 구간을 지중화로 하고 디젤기관차는 도심 통과에 대해서 적극 저지하는 방안을 우리가 널리 홍보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간담회계획이 되겠습니다.

먼저 개요를 말씀드리면 간담회 기간은 2003년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되겠습니다.

장소는 주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해서 관리소나 노인정으로 저희가 관리사무소와 협의를 했습니다.

참석대상은 동 대표를 중심으로 해서 아파트 주민이나 통장, 지역의 일반 시민이 되겠습니다. 주관은 우리 특위에서 하게 되겠습니다.

세부추진 계획을 말씀을 드리면 먼저 간담회에서 지역구 의원님을 주관으로 해서 실시하게 되겠는데 지역구 의원님이 참석자에 대한 소개와 인사 말씀을 마치고 그 다음에 지역구 의원님 주관으로 해서 수인선 전철사업 추진배경 및 쟁점내용 설명이 되겠습니다. 지역구 의원님이 특위 위원님으로 편성이 되지 않는 일동, 호수동, 고잔2동에 대해서는 별도로 협의를 하셔 가지고 토의 시간에 간담회를 주관하실 의원님을 선정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질문과 토론으로 해서 폐회를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저희가 간담회 때는 3만원 범위 내에서 다과를 간단히 준비를 해서 지원을 하겠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권섭 동 안건에 대하여 토론하실 위원님께서는 토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환위원 먼저 특위 동료 의원님들께 특위활동을 하시느라고 고생이 많다는 말씀을 드리고 위원장님 또 전문위원님이 계획하고 진행하는 문제를 많이 노력하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수원 쪽에서 오다 보면 고색, 봉담, 어천, 야목, 다음에 사리가 됩니다. 그러면서 첫 번째 좌측 동네가 시작되는 게 본오아파트가 되겠고, 그 다음에 사2동의 본오아파트가 되겠고, 사2동 주택지역이 되겠고, 그리고 사2동 아파트가 되겠고, 사1동이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우측에는 본오1동이 시작되고 본오2동, 3동 거쳐서 일동과 성포동과 고잔동 이런 순으로 나가는데 주민 간담회 계획을 보면 물론 내용에는 아파트를 중점적으로 간담회 대상 지역으로 잡았는데 주택지역에 있는 분들도 상당히 관심이 많고 또 이 문제에 대해서 알아야 될 권리가 있고 또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를 지적해야 될 어떤 의무도 있고 내용을 보니까, 물론 사리역이 사실은 본오1동과 사2동 그 사이에 사리역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오1동 같은 경우에는 간담회 대상지역으로 선정이 안 되어서 그게 어느 사유로 그렇게 됐는지 거기에 대해서 위원장님 답변해 주십시오.

○위원장 정권섭 우선 우리가 다중이 빨리 모일 수 있는 곳을 생각하다 보니까 아파트를 우선 생각하게 됐던 거고 또 우리가 대상에서 누락이 됐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정해서 이것은 되고 안 되고 그런 부분을 정해 가지고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얼마든지 추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부 아파트 단지도 현재 주민 간담회를 하지 안 하겠다 그런 아파트도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본오1동은 아파트 지역이 아니고 일반 개인 주택지역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기 일정에 얼마든지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 지역 우리 시의원님과 노력을 하셔 가지고 통별로 몇 번 한다든가 해서 장소와, 그런데 통별로 한다고 그러면 반상회 개념보다는 조금 더 확대되어야 되겠죠. 그래 가지고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김명환위원 사실 물론 주택지역에는 주민들을 일정한 장소에 모집을 한다는 그런 부분들은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특히나 수원 쪽에서 들어오면서 첫 번째 우측 주민들이 사는 동네가 되고 또 그 동에 역전이 형성이 되는 그런 과정 속에서 물론 그런 사유에 의해서 누락을 시켰다고 생각은 되지만 그래도 미리 누락을 시키지 않고 계획에 반영을 하셨으면 저도 이런 말씀을 안 드리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물론 여러 가지 상황과 과정 속에서 이렇게 됐지만 제가 본오1동의 지역구 의원이라고 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타동이라도 특히나 바로 철로변의 동은 꼭 간담회 대상에 포함시켜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기완위원 상당히 중요하신 말씀하신 것 같고 지금 기이 결정되어 가지고 계획된대로 실시는 하고 있지만 추가적으로 가능한 것으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지역 같은 경우도 실은 신도시 지역에 초지동이 8개 단지 들어가 있는데 기존에 저희들이 작년에 궐기대회 했을 때 주민들의 반응을 봤을 때는 구단지죠. 구도시 고잔1동이나 초지동 동사무소 뒤쪽이나 원곡동 위원장님 있는 지역, 선부1동의 8단지나 6단지나 그리고 11단지, 12단지 주민들도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일단은 원곡동, 초지동, 선부동 지역 자체나 우리 경제사회위원회 위원장님 말씀하셨듯이 본오동 지역이 약간은 어려움은 있다 하더라도 통합 반상회든 아니면 노인정을 활용하든 간에 해당 지역구의 의원님과 상의해서 크게 권역별로 통합 반상회를 하든 아니면 할 수 있는 의지가 있는 부분들도 있다 라고 한다면 섭외해서 넣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 굳이 저희들이 넣겠다 안 넣겠다의 문제가 아니라 실현 가능한 부분이 있으면 저희들이 다 갈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참고해서 넣어서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창수위원 얼마든지 그렇게 해야 될 것 같고 저희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대 환경을 해야 될 것 같고 저희들이 쉽게 생각한 측면이 있어요. 저희 잘못인데 아파트만 일단 모이기 쉬우니까 이렇게 생각을 한 건데 사실 주택 쪽도 안 되면 통장회의 때 같은 때는 다 모이잖아요. 통장님들만이라도 설명회를 할 수 있고 또 부녀회 회의 같은 때라든가 이럴 때는 그 분들도 모일테니까 최대한 특히 해당 의원님들이 이러이러한 부분 했으면 좋겠다면 다섯 번이고 열 번이고 저희들은 얼마든지 같이 가서 해야 될 것 같고 그 다음에 편의상 간담회 주관 의원 이렇게 해 놨는데 일단은 전문위원님 말씀하신대로 해당 동 의원님이 인사말씀과 함께 그런 것을 하시고 나머지 특위 위원들은 시간이 되시는 대로 가급적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는 것이 우리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자기 동 아니더라도 많이 참여해 주셔서 안산시 의원들이 이 문제에 특위까지 구성해서 열심히 하는 구나 이런 공감대도 형성할 수 있고 주민들한테도 그 만큼 요구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제도 두 분이 가셨는데 앞으로는 그래도 여러 분들이 같이 가셔서 하는 게 더 모양이 안 좋을까 싶어요. 물론 바쁘신 분들은 조정해서 하시면 되니까, 아무튼 고맙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충분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대근위원 어제 9월 2일날 단원마을 했나요? 몇 분이나 나오셨나요?

○전문위원 전종옥 25분 나왔습니다.

이창수위원 두 번 한 겁니다. 그러니까 사1동도 한 번 했고.......

○전문위원 전종옥 사1동은 35분 나오셨습니다.

이대근위원 35분 나오면 3만원 다과비 가지고 됩니까? 3만원이면 충분해요? 그래도 모처럼 간담회를 여는 장소에 일인당 3천원까지는 허용이 되잖아요? 조금 높였으면 합니다. 20명 단위로 하면 5만원 정도는 예상을 해야죠. 3만원으로 못을 박지 말고.

이창수위원 그것은 전문위원님한테 얘기할 게 아니고 의장님하고 우리가 상의를 해서 필요한 것을 해 보죠.

○위원장 정권섭 김명환위원님, 본오1동은 일반 주택들만 있잖아요? 일반 주택들만 있기 때문에 통별로 하기도 조금 난해한 부분이 있어요.

김명환위원 기술적으로 우선 대상을 선정하고 방법은 나중에 기술적으로.......

○위원장 정권섭 그래서 대상을 통장이라든가 일단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 기동순찰대 등 그런 단체의 회원들, 또 반장들 해서 합동 반상회가 됐든 그런 식으로 해서 같이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장소를 만들어 가지고 참여도 독려하고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게 끔 해서 실시하는 쪽으로 해서......

김명환위원 실시하는 쪽이 아니라 실시해야죠.

○위원장 정권섭 실시하되 장소와 시간 관계는 협의해 가지고......

김명환위원 협의해서 종합복지회관도 있고 옆에 공공 장소가 있으니까.......

○위원장 정권섭 그런 장소를 이용해 가지고 그렇게 할 수 있게 끔 그렇게 합시다. 그러면 동 안건에 대해서 더 토론하실 분 계십니까?

임종응위원 제가 한 말씀만 할게요. 지금 간담회 일정에 통화가 된 것 비고란에 기 통화, 또 안 함 이런 게 표시되어 있는 게 있는데 이것 연락하느라고 고생은 하셨는데 제 생각으로는 연락을 우리 전문위원이 하셨나요?

○전문위원 전종옥 저희가 8월달에 1차 공문을 다 보냈고 기 통화니 이런 것은 뭐냐 하면 연락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가 일괄적으로 전부다 돌려서 전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총 60군데 중에서 15군데가 간담회 일정을 잡아서 우리한테 통지를 해 줬고 12군데는 우리가 계속 연락이 없어서 전화를 했더니 안 하겠다 이렇게 하고 있고 나머지는 연락이 없습니다. 다시 한번 연락이 없는 데는 전화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종응위원 전화를 하지 마시고 제가 묻는 이유가 바로 그거예요. 전화를 하지 마시고 여기 지금 보니까 지금 말씀하신대로 안 한다고 통보 온 데도 있고 이런 데가 있는데 이런 것을 다시 또 추진하려면 부담이 가니까 다시 연락을 하지 마시고 해당되는 의원이 주선을 해 가지고 동을 통해서 협의를 한다든가 해서 어떤 방법을 찾아야지 업무적으로 할 거냐 안 할 거냐 이러면 그 분들이 귀찮으니까 안 한다고 할 수도 있고 그러니까 꼭 이게 단지별로 하라는 법도 없어요. 아까 우리 김명환위원님 본오1동 얘기도 나왔지만 결국은 이게 시민들한테 알리는 것 아닙니까? 동사무소 취미교실도 있고 여러 가지 사람 모이는 형태가 많습니다. 각 동사무소별로. 그래서 어찌됐든 우리가 일하기 좋게 끔 단지별로 한 건데 꼭 단지별로 해야 될만한 데는 해당 동장하고 통장들하고 협의해서 하게 끔 해야 되는 거지 그건 지역구 의원이 알아서 조정을 하면 되니까 사전에 전화해 가지고 안 한다고 통보 받아 놓고 나중에 해야 된다고 가서 동장을 통해서 한다든가 지역구 의원들이 나가서 다시 재탕을 하게 되면 조금 번잡스러운 일이 될 수도 있으니까 확인을 자꾸 하지 마시고 지역구 의원들이 조정을 해 가지고 할 수 있게 끔 시간을 갖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창수위원 옳으신 말씀이고 저도 그런 생각을 했는데 그냥 쉽게 안 한다고 그런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사2동의 신우인가 월드인가 어디는 그때 설명회 때 동 대표 회장님이 오셨거든요. 그때 그 분은 하신다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안 함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것은 지역구 의원님들이 동사무소하고 협의해서 날짜를 잡는 게 맞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 하면 우리는 일괄 공문은 보냈으니까, 의회 차원에서는, 전화도 했으니까 지역구 의원님들이 얘기를 해서 잘 조직을 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이쪽으로 통보를 해 주시면 같이 이렇게 하는 것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이문종위원 지금 시의원하고 우리가 이런 경우에도 굉장히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사람들이 안 하는 경우가 없거든요.

이창수위원 그렇죠. 이게 무심코 성의 없이 답변한 거예요. 관리소장이나 누가 잘 모르고 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김기완위원 관리소로 한 건가요? 입주자 대표자 회의......

이창수위원 주로 소장하고 통화를 하게 된다고요.

김기완위원 소장으로 하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사무직원 지영현 소장님이 입주자 대표한테 결재를 받고 전화주신 거거든요.

김기완위원 그러니까 입주자 대표자 회의 회장 명의로 나가야지 소장 명의로 나가는 것은 문제가 있죠.

○사무직원 지영현 공문을 소장님이 결재를 받더라고요. 입주자 대표회의.

김기완위원 그러니까 결재를 받는 그 사람한테 우리들이 공문을 보내는 게 올바르다는 얘기죠.

이창수위원 공문 주체가 소장으로 보냈어요?

○사무직원 지영현 예. 관리소로 보냈습니다.

김기완위원 소장으로 하면 안 되죠. 그 사람들이야 나름대로 위탁받아서 관리하는 사람들인데 이런 것들 자체를 싫어하죠. 모든 권한들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한테 있는 겁니다. 실무적 연락은 관리소장이 할 수는 있겠지만 그러면서 나름대로 회장이 그 정도의 권한은 있어요. 통화를 항상 회장들하고 실명으로 확인해 가지고 정확하게.......

이창수위원 동사무소하고 협의해서 확실히 해야 되겠더라고요. 제가 어제 가 보니까 동대표회 대표도 10명 중에 4명 나왔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다 듣는데 그 사람들이 안 듣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올라오라고, 사실 실지로 들어야 될 사람들이 동대표 회장들이잖아요. 자기네 아파트의 어떤 재산상이나 관련이 있는 건데 어제 약간 그런 면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 동네 같은 경우도 동사무소하고 얘기해서 확실하게 해야 될 것 같더라고요. 우리 요구할 것은 분명히 하고 이렇게 해서 서로 의회가 노력할 것 주민이 노력할 것 딱 되어야지 우리가 부탁하러 가는 것 아니잖아요? 주민들을 위해서 같이 하는 거지 그렇게 해당 동 의원님들이 얘기를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김기완위원 일단은 동대표하고 동사무소하고 협의한다는 것은 상관이 없고 어제 오신 분들은 통장님들은 오셨어요. 반장님들도 오시고. 일단은 아까 말했듯이 그런 부분도 관리소장 명의가 아니라 동 대표 명의로 해서 확실히 그쪽 시스템도 저희들이 이해하면서 접근하는 게 바람직한 것 같거든요. 그런 과정 속에서 오해가 있을 수도 있고 그러니까 잘 선택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아까 이창수위원님 말씀했지만 가급적이면 어제 보니까 동장들이 정확하게 상황을 파악을 못하고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 물론 협조가 집행부에서 원활하게 우리 내에서 되면서 그것들이 밑으로 잘 흘러가면 좋은데 그렇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노력해서 모아내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대근위원 기 날짜가 잡힌 단지나 이런 곳은 해당 동의 동장한테 협조를 구해 가지고 동 대표하고 통반장은 참석을 하도록 동장이 협조요청을 하면 통반장은 아무래도 많이 움직일 수가 있거든요. 그렇게 하는 게 좋겠네요.

김기완위원 반응도 볼 수가 있어서 그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협조요청이니까 해도 되고 안 해도 되지만 해 주면 저희들한테 감사한 거니까 거기에 대한 감사표현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권섭 그러면 동 안건에 대해서 더 토론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오늘 토론하여 주신대로 지역구 의원님들이 주축이 되어 가지고 일을 추진하면서 동사무소와 또 동장의 협조를 구해서 통반장도 많이 동원을 시키고 해서 오늘 얘기 나왔던대로 일을 추진하는 것으로 해서 토론을 마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주민간담회실시협의의건의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2. 수인선철로변걷기협의의건

(10시36분)

○위원장 정권섭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수인선철로변걷기협의의건을 상정합니다.

전문위원으로부터 간단한 설명이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전종옥 전종옥 전문위원입니다.

수인선 철로변 걷기 실시계획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수인선 철로변 걷기 실시계획은 본오아파트 한대역 구간 지중화와 화물열차 도심통과를 적극 저지 홍보를 위한 구 수인선 철로 걷기 대회로써 실시계획에 대해서 간단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걷기 대회 기간은 2003년 금년도 10월 중에 비회기 중에 선정해서 1박 2일로 실시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아봤습니다. 구간은 수원서부터 인천간 52.8km가 되겠습니다.

참석대상은 특위 위원님들이 주관으로 해서 시민대책위, 그 다음에 특위위원이 아니신 의원님들이라도 희망하시는 의원님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했고, 그 다음에 시민들도 참석 희망하시는 분들은 참석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주요내용은 수원에서 인천까지 수인선 철로변 구간을 걸으면서 동 내용에 대해서 지역주민들에 대해서 홍보도 하고 이해와 동참을 유도하는 그러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노선도는 참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장이 되겠습니다.

출발은 일정이 잡히는 대로 의회 앞에서 모여서 인천으로 가 가지고 인천에서부터 시작해서 수원으로 오는 것으로 이렇게 되어 있고 하루 약 26km 정도를 걸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간당 4km 정도 잡으면 6시간 내지 7시간 정도 하루에 걸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일정계획을 보면 9시반경에 인천역에 도착을 해 가지고 승기역을 거쳐서 그쪽에서 인천 분들과 간단히 간담회를 마치고 그 다음에 안산까지 와서 안산에서 하루 끝나고 다음 날 기상해서 다시 안산역부터 수원까지 가는 것으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예상되는 문제점으로는 지금 철로변이 관리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경작지 등으로 해서 소실이 된 것도 있고 또 철로에 잡초가 많기 때문에 걸어갈 수 있을지 이런 것들이 현지답사를 통해서 확인이 되어야 될 그런 형편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리가 없거나 그런 소실된 부분, 또 걸을 수 없는 이런 부분들은 우회를 해서 해야 되기 때문에 우회도로 같은 것도 저희가 전부다 판단을 해 봐야 될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걷기 대회가 제대로 될 수 있을지 없을지는 한번 현장답사가 이루어져야 가능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다음 장에 소요경비 등은 참고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협조사항으로는 수원시와 인천시의 연대참여를 저희가 협조를 생각을 하고 있는데 기타 화성이나 시흥 같은 데는 협조가 별로 잘 안 될 것 같고 하면 수원과 인천 이렇게 해서 연대 참여를 고려해 보고 시민단체하고 특히 언론인들이 많이 참석을 해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이런 방안이 강구가 되어야 되겠는데 언론인 문제는 의원님들께서 많이 협조를 해 줘야 될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지역주민들의 안산구간 참여 부분도 의원님들께서 협조를 많이 해야 될 그럴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상 간단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위원장 정권섭 전종옥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동 안건에 대하여 토론하실 위원님께서는 토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수위원 일단 이 사업을 하면 홍보는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이 참여를 해야 되고, 한다면 조직을 잘 해서.

특히 언론관계 홍보가 사전에 잘 되어서 특히 i­TV라든가 한빛방송이라든가 최소한도 KBS나 MBC 같은 뉴스의 한 꼭지 정도 나올 수 있도록 사전 섭외를 잘 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중앙은 싶지 않습니다만 i­TV나 한빛방송은 가능하겠죠. 현실적으로 가능할 거고, 그런 게 필요하고.

두 번째는 시민들이 충분히 다 알아서 홍보가 된 속에서 같이 참여하는 게 필요할 거고, 기술적인 것은 현지답사를 통해서 걸을 수 있는 곳은 걷고 그렇지 못한 곳은 우회 옆에 길이 있을 거거든요. 대개는 길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로 해서 다시 km 수를 잡아봐야 되고 그 다음에 시간당 4km도 그런 것은 기술적으로 처리하면 돼요. 왜냐하면 시간당 4km 대개 바쁜 걸음이거든요. 철로위를 걷는다고 그러면 4km 도저히 못 걷고, 침목을 밟으면. 그냥 아스팔트길이나 평지길은 4km 걸을 수 있죠. 그런 정도는 되는데 그런 기술적인 문제는 향후에 검토하면 되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우리가 앞으로 짜나가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대근위원 그러면 현지답사를 하고 코스를 확정해야 되겠네요.

이창수위원 km 수를 구체적으로 찍어봐야 됩니다, 계획을 세우려면.

○위원장 정권섭 그럼 우리 특위위원들이 몇 분 희망자 해 가지고 현지답사를 같이 하는 걸로 하고 나서 그 다음에는 같이 다시 가는 걸로....

이창수위원 일반인도 참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세부계획이 잘 짜져야 무리 없이 아마....

○위원장 정권섭 현지답사는 희망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김명환위원 사실 그렇습니다.

가장 중요한 게 그 동안 수년 동안 사용을 전혀 안 했던 도로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우리가 보행할 수 있나 그 부분이 가장 문제점일 것 같습니다. 사전에 충분한 현장답사 후에 km수라든가 방향을 선정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하고, 그리고 주민간담회를 통해 이때에 지금 날짜가 계속 잡혀 있지 않습니까, 9월 30일까지. 이 토론회 때 안산은 며칠 정도에 하는지 가상적으로 생각해서 미리 홍보를 하는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이창수위원 본오동 사동 같은 경우는 철로변을 걸으면 되잖아요. 이때 시민들이 그 주민들이 많이 나와서 몇 백명이든 한 줄로 쭉 걸어가면 굉장한 효과가 있거든요.

김명환위원 사실 본오동 사동도 걷는 게 그렇게 수월치는 않아요. 작년 예를 들면 코스모스가 양쪽에 많이 피어 있어서 좀 걸어야 되겠다고 들어갔는데 코스모스가 너무 울창하다 보니까 철도는 훼손이 안됐지만 코스모스로 인해서 지나갈 수가 없는 그 정도 상태가 되거든요. 아무래도 가을이 되기 때문에 봄이라든가 겨울 같은 때는 숲이 낙엽이 떨어지고 풀이 죽어 있겠지만 지금 가을 같은 때는 상당히 우거지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한번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임종응위원 지금 말씀하신 대로 만약에 한다 라면 좀 늦게 해야 되겠죠. 숲이 죽은 다음에 날씨 약간 쌀쌀할 때쯤 시기를 선택하면 되고, 제 생각 같아서는 우선은 아까 여러 위원님들이 얘기하셨지만 사전 답사가 우선은 이루어져야 되고, 한 가지 제가 여기서 제안을 드린다면 현재 2일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2일 동안 인천부터 수원까지 동참한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가 않고, 현실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기 보니까 인천시하고도 연대 유도를 참여했는데 차라리 예를 들어서 인천 쪽이 연대가 된다면 인천 사람들이 인천에서 출발해서 이쪽 오이도 쪽까지 온다든가 그리고 우리가 오이도부터 수원까지 간다든가 그럼 비쳐지는 것은 동시에 되는 거거든요. 우리가 인천에 몰려가서 걷는 게 저 사람들이 안산 사람들이 오는 건지 수원 사람들이 오는 건지 그건 알 바가 아니고 결국은 인천 시흥이 같이 인천부터 오이도까지 온다든가 우리 안산 사람들은 오이도부터 시작해서 수원까지 간다든가 한날 동시에 걷는 방안 이런 것도 한번 검토해 볼 사항이 아니냐, 1일 코스로 하루로 행사를 한번 준비하는 것도, 이게 1일차는 모르지만 2일차에 만약에 시작했다가 2일차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다는 것도 보장할 수가 없고 그래서 역할 분담을 해 가지고 동시에 걷기대회를 구간을 나눠 가지고 하는 방법도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명환위원 그러니까 인천과 시흥과 안산의 어떤 릴레이식으로 해서 주관이 지금 안산 아니에요. 주관이 안산인데 협조가....

이창수위원 이것은 협의를 해 봐야 되는데 보통 이런 경우는 종주를 할 중심이 몇 분 있을 것 아니에요. 몇 분 하고 나머지 대다수는 지역 통과할 때 지역 시민들이 결합을 해 달라, 지역의 의원이나 시민들이. 이런 취지거든요.

그래서 우리 특위가 주관을 하면 우리 특위 위원 중에서 종주를 할 분 또 그렇지 않을 분 이렇게 나눠 가지고 모집을 해서 종주 할 사람은 한 10여분만 있어도 되거든요, 시민단체까지 해서. 그렇게 하고 인천을 통과할 때는 당연히 인천 분들이 많이 나와서 그 분들이 중심이 되어서 하고 우리는 그냥 유지시켜 주는 것이죠. 안산 통과할 때는 당연히 우리 시민들이 많이 나와야 되고 이런 형태도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그것은 기술적인 건 더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협의를 해 가지고 그쪽하고. 모든 분이 다 완주해야 되는 그런 건 아닙니다.

○위원장 정권섭 주최가 있고 주관이 있는 행사이기 때문에 우리가 주최를 하고 주관을 하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시작과 끝이 우리 안산시의회가 주최하면서 주관을 하는 거니까 우리 안산시의회 의원들은 처음부터 인천에서 출발하는 곳에서 수원까지 가는 거고 그 다음에 인천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인천지역에서 통과할 때 같이 해주고 안산의 우리 시민들은 안산역에서 사동 본오동 그쪽을 통과할 때는 안산시민들이 많이 참여를 하고 수원 경계지점에 가서는 수원 그쪽에도 다 지금 화물차 반대 특위들이 있으니까 특위 그 사람들하고 같이 동참해 가지고 가고 그런 걸로 우리는 생각을 하고 그렇게 지금 계획을 세우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굳이 1일로 하자 그런 것보다는 참여는 자발적으로 하는 거니까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지금 전 구간이 51.8km 라고 하면 돌아가는 것이 있다고 생각을 하더라도 한 55km 잡아주고 하루 30km 미만이기 때문에 충분합니다.

이대근위원 우리 임종응위원 말씀도 일리가 있어요. 타당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남의 구역까지 가 가지고 주관을 하는 것은 조금 그런 문제는 있긴 있어요. 그쪽에 협조공문이나 협조사항을 어느 정도 관심 있게 협조를 하느냐 이게 중요한데 최대한 이끌어내고 지금 안산하고 여기 상록수 중앙역까지만 보더라도 걸을 곳이 없어요, 수인선이 훼손되고 없어져 가지고.

○위원장 정권섭 그러니까 옆으로 가는 거죠.

이대근위원 옆의 도로로?

○위원장 정권섭 네.

이창수위원 지금 의미는 다른 건 아닙니다.

우리가 우리 구역만 해도 되지만 이 사업을 막으려면 연대가 꼭 필요하거든요. 왜냐하면 수인선이 한 노선인데 안산만 특별히 화물 안 지나가게 하는 게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인천 수원하고 연대의 의미를 두는 거거든요. 그분들은 자기 지역에서 해야 되는데 우리가 조금 더 그런 것만 생각하는 겁니다.

그리고 사실은 시흥시도 끌어내야 돼요. 우리가 옆구리 찔러서라도 정왕동 주민들 왜 가만히 있냐, 화물열차 통과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얘기를 하긴 하거든요. 시민단체는 뭐하고 있냐 이런 얘기를 하는데 사실은 우리가 그렇게 지나감으로 해서 그런 계기로 시민단체가 결합하게 하고 의회 의원들 시흥시의회도 얘기를 해 보고 해서 정왕동 해당 의원 4명이나 되는데 거기도 뭔가 반응이 있어야 되지 않겠어요.

김명환위원 정말 발상 자체는 아주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고 사실상 현실적 문제는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철도가 훼손된 곳도 많이 있고 또 우리는 이 일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는 그런 결과도 예상해 볼 수도 있고, 지금 사실 철도 이게 시종일관 철도를 따라가다 보면 훼손되어서 가지 못하는 그런 경우도 있지만 철도를 따라가서 그다지 홍보되는 사항도 없을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하면 수십년 동안 철도가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곳을 지나가면서 행사를 갖는 그 자체를 모를 상황이 많이 있기 때문에 시작은 철도에서 하더라도 우회를 하는 게 많은 시민들한테 홍보효과가 있지 않나 생각이 되고 발상 자체는 정말 기발하고 좋은데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잘 행사를 치러서 나중에 좋은 결과를 봤으면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김기완위원 일단은 계획이 상당히 저도 처음에 계획하면서 이문종위원하고 공감을 하면서 저희들이 얘기도 많이 했습니다만 실제로 나서는 문제가 시기의 문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아까 이창수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연대와 홍보를 함께 해서 저희들의 의사를 표현하는 부분이 하나의 일환으로서 이 걷기대회인데 실제로 그 과정 속에서 저희들이 안산시의회 수인선특위 위원들로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이러한 부분들이 같이 병행되어 주고 또한 이러한 것들이 당사자 국책사업의 당사자들과에 있어서 나름대로의 노력들도 같이 보여주면서 가는 게 필요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 일환으로서는 우리 내적인 문제지만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서 저번에도 논의되었지만 용역에 대한 문제 이러한 문제도 같이 병행해서 잘 되면서 그리고 아까 지역적 연대와 홍보들이 맞물려내서 좀 총화한 수준에 있어서의 걷기대회가 자리를 잡았을 때 저는 10월말이나 12월 정도 저희들이 12월말까지밖에 없습니다, 기간이. 그렇다 라면 예를 들어서 그런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물론 논의는 다양하게 나올 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우리 2차 궐기대회를 연계해서 할 수도 있는 부분도 있고 아주 다양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시기를 잘 선택해서 이러한 것들이 최대의 극적인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그렇지만 마구잡이로 저희들이 시민운동 하듯이 그런 건 아니지 않습니까. 나름대로 구체적인 대안도 모색하고 또 집행부와 같이 그런 것들이 모아져서 의견을 당국자들한테 전달해내고 그런 과정 속에서 어려움이 있다 라면 시민들한테 호소하고 또 저희들이 의지를 가지고 표출해내고 이러는 과정의 일환으로서 모습이 되어야지 이것들 자체가 우리의 모두인 것처럼 그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것들을 좀 관점을 가지시면서 다음에라도 차기에라도 집행부를 좀더 견인해내서 좀더 용역사업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이 세워질 수 있도록 그러한 부분도 고려하면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구간에 있어서의 문제는 기능적 접근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어차피 홍보효과를 누리기 때문에 그 노선 탐사를 하는 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주민들이 많이 있는 곳 그리고 상징적으로 우리들이 가야 될 곳 몇 곳 그것만 정해서 이벤트화 하고 나머지는 주로 도로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홍보효과를 최대화하는 측면으로 접근을 하면 별 문제는 없을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시기의 문제는 1박을 할 수도 있고 그냥 당일치기 할 수도 있고 2박3일을 할 수도 있는데 그것들이 우리들이 어떻게 극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시민단체나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 것인가, 또 이 사람들을 어떻게 동력으로 모아서 어떻게 결합할 것인가 천 명이면 천 명, 2천 명이면 2천 명 아니면 우리 특위위원들만 해내서 여기서 2천 명 모아 가지고 만 명 모아 가지고 행사할 수도 있는 거고, 또 거기서는 10명 모아서, 아까 시흥은 시민단체들도 다 반대하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찬성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란 말입니다. 그분들한테 공문을 통해서든 이끌어내고 이런 과정들을 저희들이 잘 기획하고 해낸다 라면 차분히 해서 좀 시기를 잘 선택해서 한다 라면 그런 극적 효과를 누릴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 고려되어야 할 사항들이 여러 가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창수위원 시기문제를 무조건 미룰 수는 없으니까 다음 회의 때까지 종합적인 섭외를 해서 가 안으로라도 시기를 정해야 홍보도 하고 준비가 들어가니까 다음 회의 때는 날짜를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때까지 준비를 하도록 여러 가지 연락을 해 보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완위원 그리고 아까 우리 김명환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간담회 때 그것들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홍보해 내고 그것을 중심으로 해서 가 안이지만 그렇게 했을 때 상당히 실질적으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그리고 또 집행부도 아마 움직일 겁니다, 그렇게 하면. 그럴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이끌어내는 형식으로 하면 아마 따라올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것들을 적절히 결합할 수 있도록 가 일정이라도 나와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대근위원 그리고 행사에 참여하는 구간별 참여 유도를 가령 본오동 사동 이렇게 간다면 본오동 사동 지역주민들이 합류할 수 있도록 이렇게....

○위원장 정권섭 그렇죠. 시간대 홍보를 해야죠.

이창수위원 자기 구간에 자기 주민들이 최대한 많이 오는 게 좋겠죠.

이문종위원 일단은 철로변 걷기 하는 것은 다 찬성하시는 거죠?

우리가 한번 추석 지나 가지고 9월 중순에 답사를 한번 가죠. 구체적인 사항은 그때 가 보고 결정하면 되니까, 일정이나 이런 관계를. 우선 답사를 한번 해 봐야지 어떤 노선으로 걸을 것인가 또 일정도 1박2일 가지고 될 것인지 3일 해야 될 건지 1박2일 정도로 하면 숙박을 할 필요가 없는 거네요, 안산까지 오는 거니까. 인천에서 안산 오고 그러면 굳이 숙박할 필요가 없는 거고, 그 여건을 한번 탐사한 다음에 그 다음에 결정하도록 하시죠.

○전문위원 전종옥 9월달에 임시회가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이문종위원 일정이 잡혔어요?

○전문위원 전종옥 아직 안 잡혔는데 하여튼 추석 지나고 그 다음 주에 바로 나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시간을 뺄 수가 없습니다.

이창수위원 그러니까 추석 연휴가 일요일까지로 보고 그 안에는 올라오실 거 아니에요. 바로 그 다음 주 월요일날이나 화요일날쯤 답사 가고 답사 갔다 와서 바로 특위 회의를 열어서 가 결정을 하자는 얘기죠. 그 전에 인천하고 섭외도 하고 그러면 될 것 같아요.

이문종위원 전문위원님, 시흥은 협의를 해 봤어요?

이창수위원 시흥은 아예 움직임이 없어서 움직임을 불러일으키려고 지금 그런 거죠. 이런 계기를 통해서 불러일으키면 좋을 것 같아요.

이문종위원 그럼 의회에도 협조 공문 하나 보내고 그렇게 하면 되죠.

김기완위원 우리 전체적인 일정이 나오면 정확한 공문 보내서 협조 요청하고 시민단체에도 보내고 그렇게 하면 그분들도 나름대로 연락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창수위원 이번 기회에 확실히 시흥도 대책위 구성하도록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 일을 계기로 정왕동 대책위가 만들어져야 되거든요.

김기완위원 우리야 안산만 열심히 하면 되죠.

이창수위원 그래도 우리가 연대가 되어야지 힘이 더 나니까.

○위원장 정권섭 그러면 현지 답사는 오늘 나름대로 정해 보죠. 오늘 끝나고 정하는 걸로 하시고, 더 의견 내주실 분 계십니까?

임종응위원 아직 회의가 안 끝났기 때문에 간담회 여기 보니까 우리 계획에는 9월말일까지 되어 있는데 지금 이런 걷기대회 행사도 나오고 이게 시간이 갈수록 관심도가 희박해질수록 자꾸 가야 되기 때문에 간담회를 빨리 하는 것보다도 그런 시기에 맞춰가면서 하는 것도 효과적이거든요. 지금 해 놓고 한참 잊어먹으면 그러니까 이 간담회 일정을 우리가 구애받지 말고 수시로 예를 들어서 할 수 있게끔 이렇게 오픈을 시켜 놓자 이거죠.

이창수위원 이 간담회 일정은 꼭 9월까지만은 아닙니다. 그 뒤에도 계속 하는 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기완위원 위원장님 좋은 말씀하셨고, 한 가지 빠진 게 있어 가지고, 실은 어제 가보니까 아파트지역 신도시는 대부분 자체 내에 홈페이지가 다 되어 있더라고요. 수인선특위 명의로 나왔던 정식 공문들은 홍보할 수 있는 부분들은 거기에 띄웠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적극적으로 홍보되었을 때 나름대로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신도시지역에 게시판 보는 게 상당히 높습니다. 그걸 잘 활용해 내면 그러한 부분, 또 일정 이런 것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낼 수 있도록 일단 그러한 나름대로 정보들을 우리들이 특위가 수집해서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어요. 주민들도 그 부분 원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참고해서 우리 일정에 추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대근위원 이렇게 했으면 어떨까요?

우리가 현지 답사를 하고 날짜를 D­데이를 정해 놓은 다음에 홍보를 병행하면서 간담회에서도 홍보를 하고 그 날은 우리가 전원이 참석을 안 하더라도 그 날 현지답사에 참석하실 위원님들은 출석하도록 아마 전원이 참석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이창수위원 그렇죠. 또 전원이 다 참석하실 필요도 없어요.

○위원장 정권섭 현지답사는 몇 분만 가시면 돼요.

김기완위원 전문위원님, 이거 본회의에 보고해서 의결해야 되는 겁니까?

이창수위원 우리가 결정해서 할 수 있습니다.

사업계획은 우리가 할 수 있고 본회의에는 결과보고 하는 겁니다.

이대근위원 현지답사하고 날짜 정하는 회의를 하도록 하고....

○위원장 정권섭 더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인선철로변걷기협의의건에 대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수인선철로변걷기협의의건에 대하여서는 위원님께서 의견을 제시해 주신 현지답사 후 일정과 모든 것을 결정하는 걸로 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02분 산회)


○출석위원(7인)
정권섭이창수김기완김명환이대근이문종임종응
○출석전문위원
전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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