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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95회 제4차 경제사회위원회(2001.11.0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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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안산시의회(임시회)

경제사회위원회회의록
제4호

안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1년 11월 5일(월)

장 소 상임위원회 제3회의실


의사일정

1. 2002년도주요업무보고


심사된 안건

1. 2002년도주요업무보고

가. 기업지원센터 소관


(11시16분 개의)

○위원장 박명훈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5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제4차 경제사회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02년도주요업무보고

가. 기업지원센터 소관


○위원장 박명훈 의사일정 제1항 2002년도 주요업무보고 기업지원센터 소관을 상정합니다.

기업지원센터 소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센터소장 이용수 기업지원센터 소장 이용수입니다.

평소 시정발전과 저희 기업지원센터 운영에 각별한 관심을 아끼지 않으시는 박명훈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보고에 앞서 기업지원센터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10월 4일자로 저희 기업지원센터로 전입한 류돈현 기업지원과장입니다.

다음은 한성기 첨단산업과장입니다.

임승원 기업민원과장입니다.

업무보고서 위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3페이지 일반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기구는 3개과에 7담당이며 정원 41명 대비 현원은 40명입니다.

주요기능은 양해하여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0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7페이지 노동복지회관 이전 건립계획이 되겠습니다.

현재 공단 내에 위치하고 있는 노동복지회관이 근로자들의 주거지역으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하고 교통이 불편하여 이용률이 저조함에 따라 사실상 그 기능을 상실하여 주거지역과 가까운 시내로 이전하여 특화된 근로복지 시책을 추진코자 계획하였습니다.

선부동 1076-9번지에 설립예정인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공사비 46억 1,300만원을 투자하여 지하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3,967㎡의 규모로 건립하며 주요시설로 휴게실, 체력단련실, 취미교실, 도서실, 교육장 등을 설치하여 근로자 복지증진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 지방산업단지 근로복지회관 건립계획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팔곡동 일원에 있는 반월도금 산업단지에는 60여 도금업체 1,5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나 식당, 샤워시설, 휴식공간 등 복지시설이 전무하여 근로자복지회관을 건립함으로써 열악한 생산현장에서 일해온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시비 6억원을 전액 반월도금협동조합에 보조금으로 지급하여 건물을 신축하게 하고 동 조합에서 준공 후에도 관리 및 운영토록 하여 업무의 효율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 중소기업 수출진흥지원시책이 되겠습니다.

세계경제의 침체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기반육성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내년에도 지속적인 수출진흥시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11월에 실시하고, 상품 수주가능성이 높은 전문 국제박람회에 2회 참가와 국제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업체에 대하여 업체당 4백만원 한도 내에서 부스임차료를 지원하여 적극적인 수출활로 개척에 힘쓰겠으며 관내 유망 수출업체에 대하여 국내외 유력 기업광고지에 광고비를 지원하여 수출 활로를 다변화하고 연중 수시로 수출보험금을 지원하여 수출대금 회수에 안정을 기하고 무역교육을 통한 기업체의 무역능력배양에 힘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2페이지 국제교류도시 확대 추진 및 협력강화계획이 되겠습니다.

기존의 국제자매 도시 중국 안산시와 금년도에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오스트리아 발트피어텔시의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함은 물론 프랑스 쌩깡땅 이블린시와 남미 국가 중 1개 도시를 선정하여 국제교류 사업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교류도시를 다변화하고 통상, 문화, 청소년, 공무원 교류 등 다양한 교류를 실시하여 21세기 국제화, 세계화의 시대적 조류에 부응해 나가겠습니다.

이어서 14페이지 KOTRA의 지사화 사업 추진업체 지원사업이 되겠습니다.

해외시장 개척활동의 가장 적극적인 방법의 하나인 중소기업을 본사로 하고 해외 101개 무역관을 지사로 하여 밀착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시장 정보수집 및 마케팅이 취약한 유망 중소기업 7개업체를 선정ㆍ지원함으로써 적극적인 정보수집과 바이어와의 직접 접촉 활동지원을 통한 수출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은 15페이지에서 17페이지까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기금출연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500억원의 안산시 육성자금 및 800억원의 경기도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2005년까지 1,000억원을 목표로 하여 내년에도 50억원을 출연할 예정이며 담보력이 없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업체의 신용대출확대를 위하여 경기신용보증재단에 40억원을 목표로 10억원의 기금을 추가로 출연하여 담보가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는 40여개 업체에 40억원의 특례보증 추천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8페이지 산업구조고도화를 위한 첨단산업 기반구축이 되겠습니다.

21세기 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첨단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산ㆍ학ㆍ연ㆍ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기술고도화, 산업구조 고도화, 첨단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역할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안산테크노파크를 내년 중 준공하여 제3회 안산벤처박람회를 국제 수준으로 개최하고 안산1대학 창업보육센터를 준공토록 지원하여 우수업체 유치 및 창업보육활성화를 통한 첨단산업 기반을 확충토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0페이지 바이오산업 특화도시육성이 되겠습니다.

지난 6월에 정부로부터 유치 성공한 전국 최초의 바이오칩센터를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특화도시를 육성하기 위하여 센터설립을 적극 지원하고 안산테크노파크를 통하여 월1회 바이오 및 나노 관련 기술교육을 실시하겠으며 국제 BT & NT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2005년까지 해외 및 국내 바이오 환경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여개 바이오 기업을 유치하여 바이오 환경기술 첨단기업 집적화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3페이지 첨단벤처기업 해외시장 개척지원이 되겠습니다.

국내 경기침체와 기업간 과당경쟁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 등 어려운 현실을 돌파하고 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벤처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중국 등 해외 국제 박람회를 통한 해외 시장개척, 국제 기술력확보 및 마케팅지원, 투자유치 촉진 및 수출증대에 기여하여 벤처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24페이지 디자인산업 중점육성 계획이 되겠습니다.

신상품개발에 따른 마케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실용적 디자인 산업이 중점 개발되도록 지원하여 제품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산업자원부에 디자인 혁신센터 유치를 신청하겠으며 기업의 디자인개발비 지원과 디자인 공모전 개최 등 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확산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5페이지 지식기반산업육성 계획이 되겠습니다.

정보 영상산업 등 지식기반산업의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 산업구조 개선을 위하여 소프트웨어 전문교육실시와 워크샵 개최 등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하고 21세기 새로운 지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산업육성을 위하여 공용장비실 구축, 애니스쿨운영, 공모전 개최 등 첨단ㆍ무공해산업 기반확산 및 전문인력 양성,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27페이지 중소ㆍ벤처기업 경쟁력강화 지원 계획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중소ㆍ벤처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기업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하여 신제품, 신기술, 현장 애로기술 과제 등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과 벤처기업 마케팅개발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관내기업의 산ㆍ학ㆍ연 기술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28페이지 공해 없는 쾌적한 공단관리 계획이 되겠습니다.

공해 없는 쾌적한 공단 환경 조성을 위하여 2002년도에도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과 환경관리인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대기오염 저감과 환경인식제고 및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무단투기 폐기물 일제수거와 불법광고물 정비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겠으며 공단기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공해 없는 쾌적한 공단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기업지원센터 소관 200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명훈 기업지원센터소장 수고 하셨습니다.

동 보고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차평덕위원 차평덕위원입니다.

공해 없는 쾌적한 공단관리를 하겠다고 했는데 현재 공단 초지동지역 가게 되면 명진산업인가 명진개발인가 하나 있더라고요.

지난번 저희들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 준공식 때 가서 봤었는데 눈을 뜨지 못할 정도로 아주 눈이 매워서 눈물을 흘렸는데 이걸 보게 되니까 이거는 관리가 우리시가 관리하는 게 아니고 보니까 서울환경청에서 관리한다고 업무를 그쪽 소관에 있다고 우리가 단속을 못한다고 그러더라고요.

앞으로 중앙정부가 가지고 있는 권한을 지방정부로 이양하는 과정에서 아마 그것도 지방 지자체로 관리권을 이양할 모양 같은데 그 이전에 엄청나게 보이게 보이지 아니하게 우리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요. 대충적으로 파악이 되어 있습니까?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 옆에 보면 민간업체인데 쓰레기 산업폐기물 처리하는 처리업소인데 명진개발인가 명진 산업인가.

정권섭위원 명진산업이요.

○기업민원과장 임승원 기업민원과장입니다.

거기가 업체 이름은 삼화 e엔지 같은데요.

차평덕위원 현재 이름 바뀌었죠?

○기업민원과장 임승원 예. 거기가 소각 전문업체입니다.

공단 내는 소각 전문업체가 5개업체가 있는데 이 중에 하나 업체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차평덕위원 동료의원들도 많이 가서 그날 준공식에 참석을 했습니다만 바로 눈을 뜰 수 없었어요.

○기업민원과장 임승원 환경이 수질하고 대기를 들 수 있는데 수질하고 대기업무는 지금 환경청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차원에서 관리할 수 있는 게 소각로 사용을 옳게 하나 못하나 이것은 저희가 하고 있거든요.

차평덕위원 그런데 관리권 자체 주체가 누가 중요한 게 아니란 말입니다. 당장 시민이 피해를 입고 있어요, 피해를.

그리고 우리시가 우리가 관리권이 없다고 해 가지고 그냥 방치하는 겁니까?

○기업민원과장 임승원 현 상태는 지금 환경청에서는 관리를 하고 있는 겁니다.

차평덕위원 관리하고 있는데 어떻게 관리 했길래 직접 현장에 간 모든 분들이 전부 다 눈물을 안 흘린 사람이 없어요. 최루탄가스 비슷해요.

그리고 그 근방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일부는 상당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가지고서 병원에 입원한 사실도 있어요.

그 정도 심각한데 공해 없는 쾌적한 공단을 관리하겠다고 하는 지금 현재 기업지원센터에서 당장 지금 현재 일어나고 피해를 조치부터 먼저 해야죠.

우리시가 그러면 서울지방환경청에다가 공해문제로 관리권이 당신인데 우리가 관리를 못함에 따라서 관리해 달라고 그런 사항에 대해서 협조공문을 보냈다든지 그런 사항 있습니까?

○기업민원과장 임승원 중앙정부에서 지금 지방정부로 2002년도에 업무를 이관 계획이 서 있습니다.

그래서 시ㆍ도로 업무가 이관이 되는데 소각 전문업체는 도에서 관리할지 우리시에다 줄지 이것은 아직 결정이 안된 상태거든요. 현재 보기로는 시나 도에서 관리할 것 같은데요, 소각 전문업체를.

하여튼······

차평덕위원 그런데 지금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지금 현재 보면 민원제기를 크게 안 해서 그런 지는 모르나 아주 가 보게 되면 오히려 명진개발 그런 사람들 때문에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라든가 안 그러면 스토카 소각장 자원회수시설 거기서 나오는 걸로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그러고 보니까 아주 영세합디다, 명진건설인가 건물도 그렇고 방법도 그렇고 말이죠.

그래서 이런 데는 행정적인 강력한 제재를 하든지 지금 현재 국가가 하고 있으면 지방자치단체에서 강력하게 주장을 해 줘야죠, 보완을 하든지.

○기업지원센터소장 이용수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도시개발주식회사 같은 데는 바깥에 나와 있지를 못합니다, 눈이 아프고 그렇다고.

담당과장이 얘기했지만 대형소각업체하고 소형소각업체하고 두 가지가 공단에서 운영이 되고 있고 또 공단에서 냄새나는 것이 소각업체에서 나는 것하고 그 다음에 공장에서 공정과정에서 나는 냄새하고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나고 있습니다.

대형소각시설에 대해서는 환경부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그것이 내년에는 아마 우리 지자체로 넘어올 겁니다. 우리가 누차로 환경부에다 얘기를 했고 환경부에서도 사실상 하고는 있습니다.

그대신 소형소각로에 대해서는 우리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전체가 530개 있었는데 작년까지 해서 250개 있었어요.

250개에서 금년도에 우리가 184개를 아주 폐쇄 시켰습니다.

일주일에 두 세 번씩 가 가지고 규정에 안 맞는 것 접때 폐쇄시켜서 현재 66개가 남아있어요. 66개가 남아있는데 이것도 우리가 계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해서 아, 이걸 운영을 하면 되레 더 비용이 많이 든다, 전문 소각업체에다가 처리를 해야 되겠다 이런 식으로 해서 소형소각로는 점진적으로 우리가 다 폐쇄시키려고 그럽니다.

그렇게 되고 있는데 환경보호과에서는 아까식으로 전문 소각업체하고 또 공정과정에서 나는 냄새 이건 막대한 돈이 들거든요.

그래서 금년에 1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해 가지고 융자를 지금 해 주고 있어요, 저리로. 환경시설을 개선하기 위해서 우리가 융자를 저리로 해 줄 테니까 너희들이 이걸 개선을 해라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 금년에도 경영이 어려워지니까 그렇게 많이 융자를 못 받아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점진적으로 그래서 공해 없는 환경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소형소각로를 위주로 해서 금년도에 184개를 했고 내년에도 66개소에 대해서 계속 관리를 해서 하여튼 소형소각로에서든 냄새나는 것을 적극적으로 우리가 방지하게끔 이런 시책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차평덕위원 명진개발 같은 것은 물론 환경보호과 소관인데 TMS 설치되어 있습니까?

○기업지원센터소장 이용수 대형소각로에는 다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업민원과장 임승원 다 되어 있습니다.

차평덕위원 되어 있는데 내가 봤을 적에는 그렇게 직접 현재 우리가 피해를 피부로 느끼는데, 그렇죠? 그게 법적 허용기준치를 초과할 걸로 충분히 우리는 생각이 되는데 BOD라든가 COD는 혹시 모르지만 말이죠.

당장 피부에 닿는 게 그런 부분이 물론 내가 전문성도 결여되어 있지만 이해가 안 간다고요. 그렇게 피해를 직접적으로 주면서도 어떻게 그 공장이 운영되고 있는지 말이죠. 가장 가까운 인근 지역이 바로 호수마을 주민들입니다, 본 의원이 소속되어 있는.

보면 주민들이 편서풍이 불게 되면 다 그쪽으로 오게 되는데 그 주변서도 보면 이상한 냄새가 난다, 이상한 냄새가 난다 지금 그러고 있단 말이에요.

저게 판명이 된다든가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거리가 있기 때문에 직접 현지에 가서 주민들이 확인을 안 하고 있어서 그렇고 또 다소 거리가 있으니까 도중에 해소되는 바람에 좀 괜찮지만 인근에 있을 때는 아주 눈을 뜨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건데 내가 봤을 때는 우리시가 관리권이 우리가 아니고 환경부 소관이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 그쪽도 마냥 이렇게 책임을 전가하고, 전가해서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강력하게 우리시가 그쪽에다 단속하는 데다 환경부에 얘기를 해 가지고 단속을 해서 내가 공장 못하게 하지는 않는다 이겁니다.

충분한 법적 허용기준치를 준수하고 우리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설을 보강한다든가 그렇게 해서라도 피해를 최소화 해 줘야지 그래서 이 문제는 환경보호과에서도 다루겠지만 기업지원센터에서 직접 공단에 나가 가지고서 공해 없는 쾌적한 공단을 관리하겠다니 이게 나왔기 때문에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겁니다.

한번 더 챙겨 봐 주시고 이 문제는 가능하다면 우리 주민들한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서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김창일위원 김창일입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우리시가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액수가 전체가 500억입니까?

○기업지원과장 류돈현 기업지원과장 류돈현입니다.

현재 조성되어 있는 금액이 602억이 되겠습니다.

김창일위원 그러면 지금 중소기업 1개소당 우리 시비 지원이 5억까지 되고 있죠?

○기업지원과장 류돈현 그렇습니다.

김창일위원 반월공단 내에 업체수가 한 근 2천개 정도 되지 않습니까?

○기업지원과장 류돈현 예.

김창일위원 거기에 한 1/20 정도뿐이 지원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기업지원과장 류돈현 저희시에서 하는 자금도 있고 도에서 지원하는 자금도 있거든요. 두 가지를 같이 합쳐서 지원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창일위원 우리 관내 중소기업들이 대출해 나간 업체가 대충 몇 개나 됩니까?

○기업지원과장 류돈현 현재까지 보면 저희시 자금에서 1,323개 업체서 대출을 받았고 금액으로 치면 약 2,500억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것은 저희시 자금이 되고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에서는 1,540개 업체한테 지원이 됐습니다. 금액으로 치면 2,909억원이 되겠습니다.

김창일위원 중소기업을 하는 분들이 지원 받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이렇게도 얘기하는데 그런 과정을 축소해서 그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을 할 수 있는 그런 제도 같은 것은 안됩니까?

○기업지원과장 류돈현 저희가 대출을 해 주는데 있어서 일정적인 여건이 있습니다. 가령 매출액의 1/3 이내에서 제한을 한다든지 그런 어쩔 수 없는 대출여건이 있습니다.

그것 이외 별도로 저희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저희가 기금을 현재 30억을 출연을 했고 내년도에 10억을 더 출연을 하고자 이번 예산에 상정을 시켜놨습니다.

그래서 40억이 되게 되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여건이 안돼서 대출을 못 받는 그런 업체들에 대해서 특례보증을 해 줄 수 있게 업체당 2억원씩 가능하겠습니다.

지금 30억이 기 조성되어 있고 10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저희가 요구를 하는 상태가 되겠습니다.

김창일위원 경제가 굉장히 어렵고 또 기업하는 사람들이 특히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서 좀 필요할 때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류돈현 예. 알겠습니다.

정권섭위원 정권섭위원입니다.

이번에 벤처박람회 개최한 성과좀 얘기해 주세요.

○첨단산업과장 한성기 첨단산업과장 한성기입니다.

이번 2001 안산벤처박람회는 지난 3월부터 안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준비해 가지고 11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성공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갑자기 날씨도 추워지고 미국 테러사건으로 인해서 세계 경기침체 등 불안요인도 발생해서 캐피탈 등 투자가들의 방문과 투자 의욕이 미온적이지 않을까 상당히 우려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구매상담과 투자유치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10개의 해외기업이 참여해 가지고 명실공히 국제박람회로 추진하였으며 해외기업의 적극성과 주체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말레이시아, 일본, 러시아 등의 업체가 투자유치를 성사시키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출국했습니다.

추진성과를 간략히 말씀드리면 첫째 관람객에 대한 성과가 1일평균 3,300여명이 박람회장을 방문해 가지고 총 1만 500명이 관람을 하였고 또 러시아 기술이전, 디자인산업세미나 등 지식산업분야에 높은 수강 열의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투자유치 및 구매상담 실적인데 총 784건으로 투자상담이 52건, 구매상담이 732건 그 중에서 오빛정보통신 등 2개업체는 박람회장에서 즉석 계약이 체결됐고 주식회사 엑시쿠 등 6개업체가 31건 89억 5천만원의 투자의향서를 접수했습니다.

투자의향서가 접수된 것은 앞으로 업체들끼리 개별적으로 추진을 해서 계약 등 이러한 절차를 밟게 되겠습니다.

또한 해외기업에 대한 성과는 일본의 하이테크 엔터프라이즈가 4천만원의 투자의향서를 접수를 했고 말레이시아의 Solis net 등 4개업체가 구매상담은 물론 정보교류, 기술교류, 마케팅사업대리점 및 판매망확보 등 협의를 해서 아주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한국 기업에 콘트롤디바이스를 비롯해서 많은 업체가 해외기업과 B2B 사업 등을 활발히 협의를 했고 또한 기관 투자가들도 많이 방문을 해서 투자의향을 밝히는 등 박람회 목적을 달성을 했습니다.

기관투자가 방문은 삼정경영 컨설팅 등 8개 기관이 방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KBS TV, 경인방송 등 방송국과 조선일보 등 중앙지 및 일간지에 대대적으로 박람회가 보도된 바 있습니다.

내빈들께서도 김영환 장관님을 비롯해서 산업자원부 차관님 등 60여명의 많은 내빈님들이 참석하여 주셨으며 중국 안산시를 비롯해서 해외에서도 많이 박람회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행사를 빛나게 했고 농협시지부 등에서는 상품권 등을 협찬해서 방문객들의 경품으로도 제공을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경기도 중소기업청장님 등 많은 기관단체장님들이 화분ㆍ화환도 보내 주시고 대회를 축하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회를 종합적으로 분석을 해 보면 물론 지역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지만 이번에는 지역의 한계를 극복코자 많은 외국기업도 참여시켰고 또한 러시아 기술세미나 조력발전기술 그 다음에 세계사이언스파크 사무총장님의 방한 강연 등으로 해서 안산벤처박람회가 국제화로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을 이룬 박람회가 되었다고 생각되고 또 내부적으로는 투자유치 실적이라든지 관람객 인원수라든지 이런 면으로 봤을 때 상당히 좋은 성과를 거둔 벤처박람회가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상 보고 드렸습니다.

정권섭위원 올해 예산은 얼마 들었어요?

○첨단산업과장 한성기 올해 예산은 1억 4,500만원 들었습니다.

정권섭위원 그렇다면 내년도 예산을 1억 5천을 세웠네요, 내년 예산에.

○첨단산업과장 한성기 예. 내년에 그렇게 세웠습니다.

정권섭위원 그것가지고 부족하지 않았어요?

○첨단산업과장 한성기 좀 부족한 면도 있는데 내년 박람회에 필요한 부분들은 제가 이번 박람회를 치르고 나서 또 필요한 부분들은 추경이라든지 이런 것을 분석을 해 가지고 반영을 할 계획입니다.

정권섭위원 이번에 벤처 전문가 초청 강연이나 학술세미나는 개최를 했었나요?

○첨단산업과장 한성기 예. 했습니다.

정권섭위원 거기에 성과는 어땠어요?

○첨단산업과장 한성기 학술세미나는 러시아 항공기술대학교에서 광통신하고 열처리기술 분야에 대해서 세미나가 있었는데 제가 세미나장을 직접 가서 참여도 해 보고 열의를 파악을 해 봤는데 상당히 많은 인원들이 기업체나 관련 사업하시는 분들이 많이 참여를 해 가지고 이런 강의가 필요하다 이런 아주 좋은 반응들을 보여 주셨습니다.

정권섭위원 그러면 올해도 엔젤마트나 테크노마트 해 가지고 모금운동도 좀 했었습니까?

○첨단산업과장 한성기 예. 올해 엔젤마트를 했습니다. 엔젤마트 해서 4개 업체가 발표도 하고 또 투자상담도 하고 해서 여러 개 업체들이 응모를 해 가지고 투자유치 상담회가 잘 마무리가 됐습니다.

정권섭위원 그래요. 더 준비 잘 하셔 가지고 올해는 사이언스파크의 사무총장이 오셨는데 내년에는 사이언스파크의 총 회장이 올 수 있게끔 로비력도 해 주시고 벤처박람회가 세계벤처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단산업과장 한성기 잘 알겠습니다.

김송식위원 벤처박람회 이번 시상금에 대해서 마지막에 내가 내용을 잊어 버렸는데 고등학생 같아요. 5만원 주는 시상금도 있더라고요. 그건 형평에 너무 그렇지 않느냐 이것 아니, 잘 생각하시고 차라리 5만원이면 그냥 금일봉이라고 하든가 시상금이라든가 5만원, 50만원 100만원 이러다가 5만원 하니까 상당히 그 사람은 뭐가 5만원인가 하는 동료의원들도 옆에서 얘기했으니까 그 점 감안해 주시고 벤처기업 마케팅개발지원금 내년부터 계획한 5천만원은 회수하지 않고 그냥 무상 지원하는 거죠?

○첨단산업과장 한성기 예. 그렇습니다.

마케팅개발 과제를 선정을 해 가지고 업체에 무상 지원하는 겁니다.

김송식위원 선정할 때 혜택을 입는 사업처는 누가 봐도 공정성 있도록 잘하셔야 되겠죠, 그렇죠?

○첨단산업과장 한성기 예. 위원회를 구성해 가지고요······

김송식위원 유념해 주시고 경기신용보증재단 기금출연 이것은 신용보증회사 지금 우리가 말하는 이것하고 다른 거죠?

○기업지원과장 류돈현 예. 틀립니다.

이것은 도에서 재단법인으로 출범시킨 신용보증재단에 관한 출연입니다.

김송식위원 알겠어요. 지금까지 우리 기업 육성자금 지원하는데 회수 문제로 우리가 볼 때 문제 프로블럼 있어서 걸려있는 회사가 몇 개나 됩니까?

○기업지원센터소장 이용수 회수문제는 저희들이 관여를 안 하고요.

김송식위원 누가 해요?

○기업지원센터소장 이용수 금융회사에서 책임지고 합니다.

김송식위원 농협에서?

○기업지원센터소장 이용수 그렇습니다.

김송식위원 그러니까 대출만 해 주면 회수는 거기서 만약에 못했을 땐 그 사람들 책임입니까?

○기업지원센터소장 이용수 예. 거기 책임입니다.

김송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명훈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기업지원센터 소관 2002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7분 산회)


○출석위원(7인)
박명훈정권섭김송식김창일차평덕
홍장표황호명
○출석전문위원
전종옥
○출석공무원
기업지원센터소장이용수
기업지원과장류돈현
첨단산업과장한성기
기업민원과장임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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