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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45회 제8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7.12.14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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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5회 안산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8호

안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7년 12월 14일(목)

장 소 상임위원회 제2회의실


의사일정

1.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 2018년도 예산안

3. 2018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된안건

1.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 2018년도 예산안

3. 2018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09시40분 개의)

○위원장 전준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5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 하겠습니다.

오늘은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8년도 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위원 간에 협의, 계수조정 그리고 필요하면 토론과 함께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 2018년도 예산안

3. 2018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위원장 전준호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18년도 예산안, 의사일정 제3항 2018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함께 상정합니다.

당 위원회로 회부된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수정예산안과 함께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앞서 말씀드린 대로 안건에 대해서 위원간 협의와 계수조정 시간을 갖기 위해서 정회하고자 합니다.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09시41분 회의중지)

(19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 전준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계속 하겠습니다.

정회를 하는 동안 예결위원님들께서 예산안,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해서 계수조정과 협의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 협의결과와 삭감조서를 배부해 드렸습니다.

그래서 안건에 대한 협의를 가졌고, 또 마무리를 했는데 최종적으로 집행부에 질의종결을 왜 당일, 당일 종결을 했고 완전한 마무리 질의종결 선포는 이 시간에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혹시 더 추가로 마지막 질의를 하실 위원님이 계십니까? 없습니까?

정승현위원 의결하기 전에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전준호 질의이신가요?

정승현위원 아니, 질의,

○위원장 전준호 그러면 질의종결을 하고 하시든가요.

정승현위원 예.

○위원장 전준호 특별히 집행부가 답변할 사항이 아니면, 그러면 앞서 상정된 3개 안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말씀드린 대로 정회를 하는 동안 위원 간 협의를 거쳤습니다만 우리 정승현 위원님께서 발언신청을 하셔서 발언의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승현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정승현위원 저는 이번 예결위 심의를 하면서 정말 안타까웠어요. 제가 가급적 여러분들한테 싫은 소리 않는 사람이고, 또 가급적 집행부 입장에 서서 나름 역할을 해 왔다라고 감히 자부합니다만, 이번 예결위 심의하면서 저는 굉장히 실망을 금치 못했어요.

왜인지 아세요? 여러분들 지금 삭감조서 받아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아마 이런 경우가 없었을 거예요. 상임위에서 전체 삭감액이 218억 9천이었어요.

그런데 예결위에서 지금 현재 총액은 474억이지만 여기에 교육경비 100억 그리고 시화MTV단지 내 환경센터 구입비 218억 이거 빼면 예결위에서 60억을 다시 살렸어요.

이건 뭐를 얘기한지 아십니까?

여러분들 당초 2018년도 예산편성 하면서 사업계획 세우면서 예산부서에 요구한 액의 몇% 편성하셨어요? 다 편성 못하셨죠? 또 당초 사업계획 세운 만큼, 또 요구한 만큼 그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부서에 얼마나 매달리셨어요? 물론 시 재정형편상 여러분들이 요구한 예산 전체에 대해서 예산부서에서 편성할 수 없는 그런 부득이한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어렵게 여러분들이 요구한 예산액의 몇 %가 편성이 됐든 어쨌든 어렵게 편성해서 상임위로 다 넘어왔어요.

그러면 상임위에서 여러분들 이 예산 관철시키려고 또 얼마나 노력했어요. 오죽 했으면 예산 예결위에서 상임위에서 삭감한 60억을 다시 살렸겠어요. 여러분들 아실 것 아니에요. 이것은 도저히 삭감해서는 안 될 예산, 삭감되어서는 안 되는 예산, 그런 예산들이 상임위에서 삭감이 됐어요.

그러면 그 상임위원회 위원들 문제입니까? 위원들이 잘못해서 그런 겁니까?

물론 사안에 따라서는 다소 저희 위원들의 이해부족으로 삭감했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다시 예산심의 하면서 여러분들 불러서 다시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설명을 요청하고 설명했을 때 삭감했던 위원들이 “아, 이것은 살려야 되겠다.” 왜 그랬겠어요? 여러분들 그렇게 어렵게 예산부서와 얘기 해가지고 예산편성 하셨으면 상임위에서도 적극적 행정을 통해서 살릴 수 있도록 노력을 했어야죠. 상임위에서 해 주면 좋고 안 해 주면 말고, 여러분들 그런 사고로 지금까지 해 와서 문제입니다.

제가 언젠가 행정사무감사 때 이런 얘기 했어요. 여러분들 사고전환하지 않으면, 생각 바꾸시지 않으면 안산 비전 없다, 안산 망한다, 라고 제가 얘기했어요. 여러분들 적극적 행정 펼치지 않으면 우리 안산 비전 없다, 라고 얘기했어요. 심지어는 퇴직해서 어디에 사실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20년, 30년 동안 근무했던 안산시가, 그런 안산시가 여러분들이 일했던 안산시가 망해가는 꼴을 봤었을 때 그런 참담한 심정 느끼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사고전환 해라, 바꿔라, 적극적 행정 펼쳐라, 예산 쟁취해라, 누차 그렇게 주문했어요.

한 예를 들겠습니다.

교육경비 여러분 잘 알다시피 지방세 시세 세입의 100분의 7을 지원하도록 조례상에 정해 놨어요. 왜 그랬겠어요? 물론 학교 교육 주무관청이 교육지원청이고 교육부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왜 지방세 시세 세입의 100분의 7 내지는 100분의 5 일정부분을 교육경비 지원을 해 주겠다 라고 조례로 만들어 놓겠어요. 우리 지자체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그럽니다. 곧 우리 애들이 우리 청소년들이 이 지자체의 미래이고 이 지자체의 경쟁력이기 때문에 그래서 교육경비 이렇게 지원하라고 조례로 만들어 놓은 것 아닙니까?

그리고 여러분들 이 교육경비 조례에 따라서 편성하셨어요. 그럼 이 예산 지금 굳이 제가 여기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왜 이 교육경비 갖고 논란이 있고 서로 이견이 있었고 다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잘 아실 거예요.

그러나 주무부서에서는 그렇게 답변하시면 안 되죠. “주면 좋고 안 주면 말고.” 여러분들 2월 달에 교육경비 심의하면서 이거 어떻게 하실 거예요? 100억 삭감했는데 이거 어떻게 하실 거냐고요?

이렇게 담당부서에서,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담당부서에서 소극적으로 의회에서 예결위에서 예산 주면 그걸 가지고 편성해서 심의하고 안 주면 말겠다? 그리고 의회에서 삭감했다라고 그렇게 얘기하실 거예요? 여러분들의 그런 소극적 태도 때문에 의회에서도 더 해서는 아니 될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거예요.

다시 한 번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안산시처럼 천혜의 조건을 갖고 있는 도시 저는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 의회도 마찬가지지만 여러분들의 역할에 따라서 우리 안산시 내일이 저는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얼마만큼 시민 입장에서 적극적 행정을 펼치느냐, 아니면 소극적으로 의회에서 주면 좋고 안 주면 말고 하는 그런 행정을 펼치느냐 거기에 따라서 저는 안산시 미래가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 예결위 심의하면서 정말 참담한 심정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어요. 여러분들 존재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우리 안산시 발전과 우리 시민들의 안녕을 위해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여러분들 역할 하시라고 그 자리에 있는 것 아니까? 그래서 시민들 세금 낸 돈 가지고 여러분들 월급 받잖아요.

그럼 적어도 시민들이나 저희 의회에서 바라봤었을 때 소위 말하는 복지부동 내지는 소극적 그런 모습들은 보이지 않아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떻게 다른 예산도 아니고 우리 애들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이런 교육경비 예산을 가지고 주무부서가 그렇게 소극적으로 나올 수 있냐 그 말이에요.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이 예산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셔야죠. 여러분들 예결위 기간 동안에 얼마만큼 여러분들 부서에 편성된 예산 살려보려고 여기 와서 매달려 보신 적 있어요? 정말 사고전환 하시고요, 적극적 행정을 펼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도 많은 것들을 되돌아보고 많은 것들을 뉘우치겠습니다만 여러분들도 마찬가지 정말 그런 생각 갖지 않으시면 결국 그 피해는 우리 후세들한테 되물림 시키는 거고요, 그리고 그런 것들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이상 말씀드린 것처럼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이 안산시가 이 안산시 미래가 저는 정말 어둡다. 그런 안산시를 보고 싶지 않거든 여러분들 적극적으로 행정에 임하셨으면 좋겠다 라는 그런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준호 정승현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혹시 또 발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계속해서 진행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안건에 대한 찬·반 토론을 생략하고 의결을 하고자 합니다.

혹시 이의 있습니까?

박은경위원 이의 있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전준호 예, 박은경 위원님.

박은경위원 앞서 정승현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평생학습원 교육청소년과에서 제출한 160억 교육경비 지원사업 관련하여 저희 예결위에서 100억을 삭감했습니다.

하지만 그 삭감에 있어서 사업의 수혜 대상과 범위에 있어서는 굉장히 그 책임이 위중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시 추가 협의를 요청 드립니다.

○위원장 전준호 협의가 지금 찬·반 토론을 말씀하시는 거죠?

박은경위원 네.

○위원장 전준호 그러시면 의사일정 제2항에 2018년도 본예산이기 때문에 추경안 의사일정 제1항을 처리하고 두 번째 항에서 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은경위원 네.

○위원장 전준호 그럼 먼저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수정예산안에 대해서 의결을 하고자 합니다.

의결에 앞서서 주문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추경 예산안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만 특별히 산업정책과의 융·복합집적지 대체 체육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해서 지금 현재 계획하고 있는 조성대상지가 의회 예결위에서는 부적정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적정한 부지 선정 등을 위해서 더욱 더 신중한 검토를 추진해 주시기를 주문합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 계수조정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정예산안까지를 포함해서 말씀드립니다.

세입 부문에서는 3600만 원을 삭감 조정하였습니다. 세출부문에서는 문화복지위원회 소관에서 8억 2천만 원을 삭감 조정하여 총액도 마찬가지로 8억 2천만 원입니다.

이상과 같이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수정예산안을 수정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앞서 박은경 위원님 발언에 의해서 교육경비 100억 삭감안에 대한 토론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토론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상숙위원 일단 신성철 위원님께서 지금 급한 일정이 있어서 잠깐 나가셨다고 하니 신성철 위원님한테 연락을 일단 해서 오시도록 얘기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전준호 네, 토론을 하게 되면 표결을 해야 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하시면 위원장이 제안 드립니다만,

이상숙위원 그 다음에 또 하나는 어쨌든 상임위 전체 7명이 토론해서 이렇게 책정한 결과를 가지고 지금 여기 와서 다시 뒤집어서 박은경 위원님께서 그렇게 하셨다라는 것은 이것은 깊이 생각을 해봐야 될 사항이지 않나라고 생각을 하고요.

정승현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이렇게 깎이기까지가 우리가 많은 진통이 있었잖아요. 진통하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답변도 시원치 않았다라는 말씀도 곁들여서 해 준 내용을 가지고 다시 또 이것을 뒤집어서 한다라는 것은 저는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전준호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위원장으로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을 드리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예결위원님 한 분이 지금 부재중이시고 해서 함께 참여해서 의결을 해야 되는 것이 마땅하고요.

그동안 정회를 해서 토론을 요청하신 위원님도 계시고 또 앞서 정승현 위원님도 이런 문제에 대한 심각성들을 얘기하셨기 때문에 정회를 해서 좀 더 조정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어떻겠는가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다른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숙위원 이걸 꼭 이렇게 받아줘야 되는 이유가 있어요?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이렇게 받아서 또 연장까지 해 가면서,

○위원장 전준호 공식적인 회의에 의해서 절차상으로 요청이 되면 그런 과정을 해야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 전에 사전 협의를 거쳐서 실질적인 토론을 하실 것인가를 제가 말씀드리잖아요, 그런 조정시간을 좀 갖자고.

이의가 없으시면 정회를 하겠습니다. 괜찮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정회를 선포합니다.

(19시35분 회의중지)

(20시59분 계속개의)

○위원장 전준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계속 하겠습니다.

정회를 하는 동안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위원 간에 협의를 충분히 하였습니다.

토론과 조정 요청이 있어서 토론 전에 조정과정을 통해서 위원님들 간에 합의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토론은 하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고요.

세입부문에서는 10억 410만 원을 삭감 조정하였습니다.

세출부문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에서 2836만 2천 원을,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에서 300억 1868만 4천 원을, 복지위원회 소관에서 111억 2173만 9천 원을,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에서 23억 1087만 7천 원을, 총 434억 7966만 2천 원을 삭감 조정하였습니다.

삭감 조정에 대한 과정에서 주문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전 부서에 공통된 사항으로써 예산편성 시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과 변경 절차 그리고 투·융자 심사,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반영 또 도시관리계획 등 사전절차 이행을 충실히 하신 후에 예산을 편성하시기를 거듭 주문합니다.

또한 운영비, 일반행정비 관련해서 사무관리비 9.93%, 행사운영비 10.95%, 업무추진비 13.22%, 민간경상보조금 18.24%, 민간단체운영비 26.1% 등 상당한 예산이 2017년도 예산에 비해서 증액되었습니다.

이러한 예산을 보다 더 알뜰하고 절약하면서 집행하실 것을 특별히 주문합니다.

세부적인 주문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회계과에서는 “시화MTV 내 환경센터 부지 매입”과 관련해서 미래의 가치 있는 재산을 취득하는 점은 인정되나, 시 재정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그리고 취득재산의 향후 활용용도, 효용성들을 보다 더 깊이 점검하셔서 추진하실 것을 주문합니다.

체육진흥과는 “2018 안산희망마라톤대회 개최 지원”과 관련해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행사의 의미로써 뿐만 아니라 마라톤 코스의 국제인증 등을 통해서 공신력 있는 대회 개최로 스포츠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를 통해서 국제스포츠 도시로써의 안산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마라톤대회를 더욱 내실 있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중장기적인 안목 있는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주문합니다.

체육진흥과에 마찬가지로 그리너스 시민 프로축구단 운영과 관련하여서는 당초 1년 전의 계획과 달리 상당한 재정운용과 운영실적 등에 있어서 기대보다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축구단의 중장기적인 비전 그리고 안정적인 선수 선발과 육성 그리고 축구단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을 더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예산이 전체적으로 계획대비 8억을 1년 만에 증액하는 이런 편성을 의회가 고심 끝에 승인하였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적극 헤아리셔서 프로축구 구단 운영에 내실을 기해서 내년에는 보다 더 성과 있는 축구단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특별히 주문합니다.

대중교통과는 “택시 내비게이션 지원”과 관련해서 전체 2천여 대가 넘는 모든 택시에 내비게이션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내비게이션은 자체가 없는 차도 있고 휴대폰을 통한 모바일 내비게이션 기능이 실제적으로 기술이 발달해가면서 변해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서 현장의 택시의 실제적인 수요를 조사해서 내비게이션 교체 지원을 할 것을 주문합니다.

공원과는 “화랑유원지 육화방지 사업”과 관련해서 단기적인 처방에 머무를 것이 아니고 상당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중장기적인 화랑유원지 저수지의 관리방안들을 검토하셔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한 뒤에 예산 집행하실 것을 주문합니다.

교육청소년과는 지금 현재 보시는 바와 같이 의회의 예산심의 과정 그리고 90블록의 학교증설과 관련된 사안이 심각한 고민과 갈등을 겪고 있는 것처럼 교육경비 지원과 관련해서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는 부분입니다.

교육환경 개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 증진, 우수인재 육성 등을 통해 안산시의 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교육경비 증액은 충분히 인정하고, 그동안 의회가 조례를 개정해서 더 많은 교육경비를 지원하도록 촉구하고 주문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의회에서 교육경비를 일부 삭감 조정하였습니다. 그 의미는 앞서 여러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질의응답 과정에서 또 오늘 이 시간 특별히 발언과정을 통해서도 충분히 설명을 했고 집행부에 또 주문을 하였습니다. 90블록의 학교 설립 문제가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에 재정적인 이해관계로 다툼으로 진행되면서 아이들의 교육권, 학습권이 침해되는 이런 상황에서 볼모로 잡혀지는 상황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들을 충분히 헤아리면서 교육부와 교육당국 경기도교육청과 안산교육지원청의 교육특별회계 예산을 확보해서 제대로 된 본연의 교육업무를 충실히 해 줄 것을 촉구하고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교육경비 일부를 삭감합니다.

이런 점들을 충분히 헤아리셔서 의회가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이나 교육경비보조가 축소되므로 인한 이 불이익을 볼모로 잡고 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더 이러한 사항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고심 끝에 결정으로써 예산을 일부 삭감하게 되었다는 것을 충분히 헤아리셔서 집행부에서는 90블록의 학교 설립 그리고 추가적으로 반영된 혁신교육 예산 등을 충실하게 집행하고 또한 학교 증설 문제를 해결하도록 더더욱 많은 노력을 해 줄 것을 거듭 촉구하고 주문합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시설현대화 추진”과 관련해서 조례에 부합하는 현대화추진위원회 구성과 예산 지출 등에 대한 사전적 준비를 해 주실 것을 주문합니다.

상록구 행정지원과와 단원구 행정지원과는 “정보화제전 및 정보화축제”를 추진 시 축제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적정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상록구 경제교통과는 “농장안내판 지원 사업”과 관련해서 사업의 필요성은 인정되나, 그 설치방법 등을 현장 농장의 상황을 보다 더 면밀히 검토해서 이 안내판 설치가 효율적인 방법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구상하신 후에 설치 예산을 편성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양 구청 경제교통과에서는 “교통사업특별회계에 편성된 모범 주정차단속요원 산업시찰 예산”과 관련하여 특별회계 세출 기준에는 법리적으로는 타당하다고 인정되나, 이러한 운영비성 집행은 일반회계에서 편성하는 것도 검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과 같은 주문사항을 말씀드리면서, 2018년도 예산안을 앞서 말씀드린 수정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18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결에 앞서 주문사항을 말씀드리면, 여러 기금 중에 도시정비기금에 대해서는 기금의 성과분석을 통해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금과의 기능과 운영을 함께 하는 방안을 모색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기금의 활용용도로의 확대방안도 고민 할 것을 주문합니다.

이상과 같이 주문사항을 말씀드리면서, 2018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안건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한 가지 더 말씀드릴 것은 저희 의회에서 의회 기관운영업무추진비를 2017년도 수준으로 동결하고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하지만 집행부는 여러분들이 편성한 안을 그대로 승인했습니다.

의회의 이런 삭감에 대한 자세와 또 여러분들의 업무추진비는 전액 승인한 부분들을 그 의미를 충분히 헤아리셔서 예산집행에 효율과 또 여러분들의 업무추진비의 집행이 보다 더 건전하고 내실 있게 될 것을 특별히 주문 드립니다.

위원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장시간에 걸쳐 많은 분량의 예산안을 심사하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협조해 주신데 대해서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의회가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 여러 질의 그리고 주문사항 또 심사결과를 다시 한 번 집행부에서는 되짚어 보셔서 시민들의 세금이 더 더욱 효과적으로 집행되어서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시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는 결과가 있게 되기를 다시 한 번 당부하고 또 주문합니다.

지난 8차에 걸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21시12분 산회)


○출석위원(7인)
전준호김진희박영근박은경
신성철이상숙정승현
○출석전문위원
이경영
○출석공무원
상록구청장문종화
단원구청장이규환
안전행정국장김창모
기획경제국장임흥선
복지문화국장신원남
도시주택국장이태석
환경에너지교통국장김형수
상록수보건소장유현
단원보건소장이건재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이기용
산업지원본부장최종은
평생학습원장손경수
상하수도사업소장신현석
다문화지원본부장이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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