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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제4차 의회행정위원회(2000.11.09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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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안산시의회(임시회)

의회행정위원회회의록
제4호

안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0년 11월 9일(목)

장 소 상임위원회 제1회의실


의사일정

1. 현안사항보고의건


심사된안건

1. 현안사항보고의건


(10시14분 개의)

○위원장 박종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8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제4차 의회행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의회행정위원회 소관 현안사항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회의진행 순서는 먼저 기획실 소관을 받은 후 행정지원국 소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자리정돈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5분 회의중지)

(10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종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 현안사항보고의건


○위원장 박종원 의사일정 제1항 의회행정위원회 소관 현안사항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기획실 소관 현안사항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실장 이용수 기획실장 이용수입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11월 1일자 인사이동에 의하여 기획실로 발령 받은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순찬 기획예산담당관입니다.

이철현 자치홍보담당관입니다.

윤학상 문화체육담당관입니다.

권혁수 관산도서관장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박종원 의회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위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획실 소관의 당면 현안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내용은 2001년도에 새롭게 추진하는 신규 사업 5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3페이지 ISO 행정품질 인증제도 추진이 되겠습니다.

21세기 세계화,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국제적 환경에 적응하고,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여 대민 행정의 투명성 실현을 위한 행정품질의 표준화를 위하여 2001년도에 ISO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품질행정은 행정서비스의 품질기준을 수립하여 시민에게 그 실천을 약속하고, 모든 행정서비스 방안의 개발과 제공과정을 표준화하여 공개하고 시민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써, 우리시에서는 안산정수장에서 금년 10월 20일 수돗물 생산, 수질관리에 대한 ISO 14001을 인증 받은 바 있고 경기도, 수원시, 안양시에서도 행정품질 인증제도를 현재 추진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시에서도 2001년 3월에 전 행정분야에 대해 품질인증을 컨설팅 용역을 추진하여, 10월중으로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 정주의식 고취를 위한 TV광고 추진이 되겠습니다.

우리시는 반월ㆍ시화공단의 배후 도시로써 공업도시, 공해의 도시라는 외부의 그릇된 이미지가 강하고, 외지의 급격한 유입 인구로 신도시가 구성되어 애향심과 공동체 의식이 미흡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시민을 결속시킬 수 있는 단합된 모습과 화합을 위한 전국 규모의 축제행사나 환경 친화적인 이미지 광고를 중앙방송에 실시하여 우리시의 대외 이미지를 개선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이 고취 되도록 하겠습니다.

21세기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각 지방자치 단체에서는 독특하고 개성있는 캐릭터와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홍보하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우리시에서도 지역 단위 홍보매체를 탈피하고 중앙방송을 이용한 전략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가 형성되고,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 시정홍보 영상물 제작이 되겠습니다.

우리시를 소개한 영상물이 지난 '98년도에 제작되어 지금의 발전된 모습과는 동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영상물의 내용이 단순하고 시대에 뒤떨어져 있으므로 우리시의 현실에 맞게 개편하고 21세기의 희망찬 서해안의 중추도시로 비약 발전하는 모습과 첨단 산업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국내는 물론, 국외에도 우리시를 쉽게 이해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새시대에 맞는 시정 홍보용 영상물을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제작하여 국제화 시대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지역 케이블 TV와 유선방송 등에 지속적으로 방영하여 우리시의 시정을 널리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 서바이벌 게임장 운영이 되겠습니다.

21세기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켜 바르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01년도에 서바이벌 게임장을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바이벌 게임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의지력과 사회 적응력을 길러 주고, 부족한 놀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말이나 방학기간 중에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 컴퓨터 게임대회가 되겠습니다.

지역 정보화를 촉진하고 21세기의 핵심산업인 게임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하여 내년에도 전국대회 규모의 컴퓨터 게임대회를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금년 10월에 처음으로 컴퓨터 게임대회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어 내년에는 게임대회를 비롯한 첨단전시관 운영, PC 경진대회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여 게임 문화가 새시대 신문화로 인식되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2001년도에 계획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어 시정이 가일층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이상으로 기획실 소관, 당면 현안사항의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종원 기획실장 수고 하셨습니다.

동 보고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영호위원 노영호위원입니다.

정주의식 고취를 위한 TV광고 추진에 있어서 제작 편수를 연간 3편으로 잡았는데 거기에 대해 현재 구상한 내용이 있는지요?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입니다.

3편에 대한 테마를 친화적인 환경, 역사인물 그런 것으로 방안을 잡았습니다. 정주의식 차원에서 우리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환경친화적인 그런 방안으로 잡았습니다.

노영호위원 연간 소요비용이 제작비와 송출료가 3억 1,500을 잡는 거죠?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예.

노영호위원 그러면 제작비는 수시로 이것이 연간 3편이다 하면 다시 2002년도에 가서 바뀌어서 제작비가 다시 또 들어가는 거죠?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그렇죠.

노영호위원 그러니까 3편을 제작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이 9천만원이 들어간다는 거에요?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예.

노영호위원 지금 말씀하신 역사인물이나 이런 것 외에 구체적인 그러니까 이것이 월 20초 짜리가 월 몇회 이상 나가는 것으로 보는 거죠?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20초 짜리가 한 10일 정도 하는 것으로 잡고 있습니다.

노영호위원 월 10일이요?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10일간.

노영호위원 1년에 10일간?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3편이니까 그때 그때마다.

노영호위원 한편에 대해서 10일간을 보는 거에요?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예.

노영호위원 10일간 그러니까 모두 3편으로 봤을 때 30일 정도 나간다고 보는 거죠? 20초 짜리가 30일간.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예.

노영호위원 시간대를 어느 정도에 잡았는지 모르지만 너무 과다하게 책정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되는데요.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우리가 방송국하고 협의를 해야 되는데 예를 들어서 9시나 저녁 8시, 7시경에는 피크타임이라 돈이 비싸고 그렇지 않으면 조금 적으니까 이것은 서로 협의를 해야 될 사항입니다.

이 예산을 세운 이유는 우리는 분당이나 일산 같은 경우에는 새마을부녀회에서 꽃만 가꿔도 거기에 사시는 분들이 예를 들어서 기자분들이 많이 살고 우리 고관들이 많이 사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 데는 조금만 해도 홍보가 잘 나가는데 우리 안산시는 비치는 것이 대개 안산 그러면 폭력이나 공해도시나 시화호 이런 것으로 보여져서 연간 저희 생각에는 이것도 전문가 이야기 들어보니까 이것도 한해, 두해 되는 것이 아니고 한 3년 내지 5년을 지속적으로 하면 안산의 이미지가 좀 벗어질 것 아닌가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노영호위원 저는 지역구를 대부로 갖다 보니까 시화담수호에 대한 여러가지 이번에 또 매스컴에서 시화담수호가 자꾸 오염되고 있다는 이런 것 때문에 시화담수호를 끼고 사는 인근 주민들은 보이지 않는 불이익을 많이 받는 부분을 어떤 해소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앞으로 이용되어서 보이지 않는 불이익을 받는 것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것을 안산시가 맡아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거기에서는 엄청난 고기가 생존해 있고 또 그 고기를 잡아서 먹어도 아무 이상이 없을 정도로, 또 지난해에 매스컴을 타고 전문 수사기관에서 그것을 의뢰했을 때 그걸 먹어도 인체에 아무 해가 없다는 판정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큰일 나는 것처럼 해가지고 거기에서 잡지도 않은 고기를 마치 거기에서 잡은 것처럼 다른 바다에서 잡은 고기까지 불이익을 받는 이런 부분이 많은데 이런 부분에서도 비중을 둬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그래서 저희가 전에는 대부도 주민들이 시화호가 오염 되었다는 개발을 안 했으면 이런 쪽으로 했는데 요새 대부도 주민들의 의식이 많이 바껴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시화호 껴안기에서도 KBS에서 방영이 나갔는데 아주 좋게 긍정적으로 나갔습니다, 짤막하게 나갔지만 우리가 모셔다 했는데. 그런 것을 보더라도 노영호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우리가 그런 데다 포커스를 맞춰 가지고 될 수 있으면 시화호도 현재 어느 데다 하더라도 시화호는 깨끗하다고 그러거든요. KBS 기자나 MBC 기자들이 시화호는 완전히 살았다 그래가지고 여기에서 나오는 음식은 예를 들어서 생선은 이상이 없다 그런 것으로 많이 되고 저희들도 열심히 그 방향으로 맞춰서 홍보 하겠습니다.

노영호위원 그리고 연간 3편이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정확히 3편을 어떤 구상을 해서 가겠다는 게 나온 건 아니네요.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전번에 말씀드린대로 우리가 친화적인 환경, 정주의식은 인물편 이런 편으로 우리가······

노영호위원 경제분야에는요?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우리가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했는데 경제분야도 한번 첨가 시켜서 넣겠습니다.

노영호위원 이상입니다.

이하연위원 예산이 3억 1,500만원이잖아요. 그러면 3편으로 하신다고 그랬어요?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예.

이하연위원 3편을 만들어서 20초 짜리를 몇번 방영하는 겁니까?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10번입니다.

이하연위원 10번 해가지고 효과가 있겠어요.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좋은 말씀이신데 그것은 우리가 시간대를 협의하고 정확하게 예산이 계획단계니까 왜냐하면 피크타임 시간대는 송출료가 많이 들어가고 또 일반타임에는 횟수를 더 늘리는 방법도 있으니까 그런 방법은 우리가 방송국하고 예산을 세워주시면 최대한도로 우리시가 유리한 방향으로 협의 하겠습니다.

이하연위원 보통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는 20초만 하더라도······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1억 이상 2억 말하고 있습니다.

이하연위원 그런데 돈 3억 가지고 쓱 지나가서 잊어 버리면 그만이지.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그래서 우리가 최대한도로 한번 우리 인맥도 있고 여러 안산시에 거주하는 분들이 좋은 분들이 많아서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노영호위원 그것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여주나 이천에서 하는 것도 있어요. 그런 데에 비용이 얼마 들어갔나 그런 것도 받아보고 맞춰서 해야지.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거기는 비용이 많더라구요, 전부다. 그래서 우리하고는 상상할 수가 없더라구요.

이하연위원 우리 이하연위원님께서 주장하신 것처럼 예산이 하는 둥 마는 둥 해가지고 아까운 3억을 버리느니 차라리 정확한 계획을 짜서 3억 아니라 30억을 들여서라도 안산시를 PR 할 수 있는 이런 부분이 정확히 서야 된다 이거죠.

3편을 가지고 한편에 10일 정도 나가 가지고는 전혀 우리 국민들이 다른 것도 깜박하면 볼까 말까 한데 그 정도 해가지고는 한번도 못 보는 일이 많을 거에요.

이하연위원 이 돈 가지고는 다섯번도 좋은 시간대는 한 두서너번 하겠는데요.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알겠습니다.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 위원님들의 의식을 제대로 제가 파악 못한 것도 잘못입니다.

다시 검토를 하겠습니다.

전준호위원 전준호위원입니다.

서바이벌 게임장은 장소를 어디로 계획하고 계신가요?

○문화체육담당관 윤학상 문화체육담당관 윤학상입니다.

장소는 아직 미정인데 지금 검토중에 있습니다.

전준호위원 사업비 중에 장비 설치 말고도 장소가 선정이 되면 그 장소 조건을 마련하는 데도 예산이 수반 되지 않습니까?

○문화체육담당관 윤학상 그거하고는 큰 상관이 없는 것으로 저희가 추정하고 산악지형으로 하냐 평지 지형으로 하냐에 따라서 게임 내용을 어떤 것으로 할 거냐 그런 것을 검토하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준호위원 청소년 수련시설을 계획하고 있는 노적봉공원을 많이 고민하고 있는 모양인데요.

○문화체육담당관 윤학상 아직 그렇게 구체적으로 장소를 확정하지 못하고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명환위원 김명환위원입니다.

TV광고도 필요하겠지만 안산의 홍보와 이미지를 위해서 TV광고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평소에 시의 전반적인 모든 부분을 관리해서 좋은 홍보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그게 아니고 전번에도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약 한달전에 공원의 화장실이 잘못 되어서 공원의 화장실이 부서진 상태로 몇개월간 수리를 않고 중앙지 신문에 언론에 보도된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홍보 광고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문제를 발생시키지 말고 평소에 관리를 더 잘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입니다. 그리고 컴퓨터게임대회 이것은 새로운 게임대회인데 대상은 어떻게 됩니까?

○정보화담당관 이종길 정보화담당관 이종길입니다.

금년에도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했는데 학생부 하고 일반부 하고 했습니다.

김명환위원 금년에 한 대회는 어떻게 되는 거에요? 참가 대상자들이.

○정보화담당관 이종길 학생부는 관내 대회로 했고 일반부는 전국대회로 했습니다.

금년에는 스타크래프트 한종목만 했는데 내년에는 종목을 더 다양화 해서 알차게 대회를 치룰 계획입니다.

김명환위원 학생이라고 그러면 초ㆍ중ㆍ고······

○정보화담당관 이종길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했습니다.

김명환위원 대학부까지?

○정보화담당관 이종길 대학은 따로 안 하고 일반부에 포함해서 했습니다.

이하연위원 공직자 연수과정은 한꺼번에 다 가시는 겁니까?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한 5회 정도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이하연위원 시 홍보광고가 나가면 국민들이 헷갈리겠습니다. 한쪽에서는 맨날 나쁘다 나쁘고 그러고, 어제 그저께도 보니까 반월공단에서 화학약품을 방류시켜 가지고 또 나오더라구요.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그런 점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더 홍보를 하겠습니다.

이하연위원 이 돈 가지고 감시원들을 파견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이미지라는 것은 예를 들어서 우리가 홍보도 하면서 또 관리도 잘 하는 것이 더 보람되지 않냐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외부 사람들이 와서 봐야 과연 물이 깨끗하고 그렇다는 것을 우리 명년에도 윈드서핑 같은 것도 시화호에서 하려고 여러가지 다양한 계획을 하는데 시화호 왔다 가시는 분들은 다 좋다고 그럽니다.

그런데 일정 부분에 반월공단이나 시화공단이 있다 보니까 폐수 같은 그런 것이 있는데 대개 중앙방송국이나 신문사 데스크에서도 우리가 잘한 점을 올리면 대개 거기서 끊는 답니다. 예를 들어서 폭력이나 환경적인 대기오염이나 이런 것을 하면 금방 취재가 오는데 우리 안산에는 그런 것이 있어서······

이하연위원 언론이라는 것은 세인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것을 우선 잡다 보니까 그럴 수밖에 없죠.

○자치홍보담당관 이철현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원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기획실 소관 현안사항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자리정돈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8분 회의중지)

(10시47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종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행정지원국 소관 현안사항보고를 듣겠습니다.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행정지원국장 이진복입니다.

현안사항 보고에 앞서서 11월 1일자 인사발령을 받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권헌 총무과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강대윤 주민자치과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성운 시세과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그러면 현안사항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평소 시정발전과 의정업무수행에 노고가 많으신 박종원 의회행정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행정지원국 소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8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먼저 국경일 경축 한마당 축제행사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국경일 행사는 정부주관으로 중앙단위의 행사만을 추진하여 왔으나 대다수의 주민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관계로 뜻깊은 경축분위기가 되지 못하였습니다. 금년의 경우 6. 15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화해조성기간 등이 설정되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기념식과 경축행사를 실시하도록 지시되어 행사준비에 어려움을 겪은바 있습니다. 따라서 2001년도 국가경축일에는 시민화합추진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국경일의 본래 취지를 살리고 안산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행사로 추진하고자 한마당 축제행사를 계획하였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3.1절에는 전야제 경축공연과 불꽃놀이, 기념식, 단축마라톤대회 그리고 8.15 광복절에는 해방둥이 2,500여명을 특별 초청하여 전야제 경축공연, 인기가수 초청공연 등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안산시민으로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행사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9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공직자 가족 연수실시 계획입니다.

최근 IMF 이후 공직사회의 사정 및 구조조정, 인력감축 등으로 공직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사기가 저하되어 있어 공직사회 내부의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연수교육을 공직자 가족에게 실시함으로써 공무원 가족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여 대주민 행정서비스 제공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2001년 상반기중에 시산하 공직자 가족을 5기수로 구분하여 1일간씩 연수교육을 추진코자 하며 주요내용으로는 특강, 정신교육, 명랑운동게임, 장기자랑 등을 민간교육기관에 위탁 실시함으로써 공직자 가족으로서의 단합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행정업무 수행 보조자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고자 합니다.

10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제2의 건국운동 단체보조사업 지원 계획입니다.

변화와 개혁을 마무리 하고 다시한번 나라를 세운다는 각오로 시민대화합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시민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2건국운동 추진단체 보조사업비 지원, 분야별 신지식인의 적극 발굴 및 육성, 시민화합을 위한 시책발굴과 학교 및 사회교육의 내실화를 위하여 제2건국 추진위원회에 보조사업비를 지원하여 시민의식 개혁과 지식정보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시민화합추진협의회 지원사업 계획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시에서는 우리시 거주 시민들의 애향심과 정주의식의 부족에 대한 해소방안으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코자 노력하여 왔습니다만 특정인원과 일부 단체의 편중 참여로 실질적인 주민화합의 행사가 되지 못하였습니다.

따라서 금년 9월 시민화합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회의개최 5회와 행사참여 2회를 실시한 결과, 지역, 종교, 정당, 노사 등 모든 단체를 총 망라하여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고 있으며 향후 시민을 위한 모든 축제와 행사를 관주도에서 일반사회단체인 시민화합추진위원회에서 추진토록 하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자 사업비를 지원하고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지원국 소관 현안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마치겠으며 위원님들께서 좋은 의견과 방향을 말씀하여 주시면 적극 수렴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종원 행정지원국장 수고 하셨습니다.

동 보고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영호위원 노영호위원입니다.

국경일 경축 한마당 축제행사는 지금 3.1절 기념이니 8.15 광복절 행사니 하는 것은 지금 현재 안산시에서 행사를 안 하던 부분이죠?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지금까지는 안해 왔었는데 아까 보고드린 바와 같이 6.15 정상회담 이후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도록 지시되어 가지고 금년에 처음 실시를 했었습니다.

노영호위원 금년에도 예년에 비해서 각종 행사가 너무 많아 가지고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에서 자꾸 행사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고 행사만 자꾸 늘려서 지금 IMF 이후 경제가 엄청 어려워요.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도 캄캄한 시민들이 너무나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행사가 자꾸 줄어드는 것이 아니고 점점 늘어난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것을 어떻게 간소화 시켜서 아까 여기서 설명드린 시민화합추진협의회에서 시민 대화합을 위한 어떤 축제니 이런 것도 이런 것을 몽땅 묶어서 하나로 갈 수 있는 아이템을 구상해서 이런 쪽으로 가야지 자꾸 행사만 늘려서 소모성으로 세금만 낭비되는 이런 것이 올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생각이 드는데 심사숙고 해서 집행부에서 연간 행사를 총 망라해서 뽑아 가지고 거기에 대한 여러 사회기관 모두가 망라해서 거기에 대한 연중 행사에 대한 토론회를 한번 해가지고 필요한 행사가 뭐고 불필요한 행사가 무엇인지, 이런 것을 축소시킬 수 있는 이런 쪽으로 한번 의견일치를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저희들이 보기에는 국경일 행사가 금년도에 처음 중앙지시에 따라서 실시를 했는데 저희들이 보기에 내년도부터는 3.1절까지 중앙지시에 의해서 실시되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행사와 겹치기는 조금 어렵다고 판단이 되어서 이런 계획을 했습니다.

노영호위원 그런데 행사가 그렇잖아요.

어떤 행사를 하든 불꽃놀이 인기가수 초청공연 이런 식으로 다 그거란 말이에요.

이런 것도 너무 흔해요. 과거에는 1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이런 행사가 자꾸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가 늘어나기 때문에 좀더 집행부에서 행정지원국에서 관할이니까 한번 안산시 연중행사를 월별로 뽑아서 이게 총 몇회냐, 이중에서 너무나 많으니까 좀 줄이는데 어떻게 줄여 나갈 것이냐, 우리 모두가 모여서 토론을 해가지고 조정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봐요.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네.

김명환위원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행사가 행사같이 끝나야 되는데 행사는 많은데 그 행사에 보면 행사 같이 끝나지 않고 참석자들이 다양하게 시민이 스스로 어떤 재미로 흥미로 시민이 스스로 참석을 해야 되는데 참석자들을 보면 온 사람들 동원한 사람들 전번에 올 가을에 축제할 때도 마찬가지로 좌석에 1/3도 안 찼어요. 동원된 한정된 인원만 행사에 참석을 하지 시민 스스로 참석을 않는다는 거죠. 그러면 행사 내용도 안 좋고 홍보도 안 좋고 우리가 그동안 뉴스를 보고 매스컴을 봤을 때 브라질의 삼바축제 같은 경우는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해서 뭔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지는데 지금 우리 행사는 행사 종류는 많고 행사 내용은 없고 또 행사 참석자들이 한정된 사람들이란 말이죠. 그래서 행사를 이렇게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 행사라도 정말로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시민들한테 즐거움을 주고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져야 될텐데 그런 것이 없다는 거죠. 이렇게 행사를 많이 늘릴 것이 아니고 내년부터는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했으면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좋으신 말씀인데요. 저희도 간혹 참모회의에서 그런 부분을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동원 되어서 오는 참여자 보다는 그 행사의 프로그램이 가 볼만하다 해서 스스로 참여하는 쪽으로 유도하려고 하는 것을 많이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행사를 발전시켜 가지고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김명환위원 한말씀 더 드리면 한국인이 미국에 가서 이행웅씨라고 태권도를 한사람이 있어요. 거기에서 그분의 날이 있어요.

그러면 우리 시민들도 물론 생업에 바빠서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사실 힘든 것도 있지만 우리가 행사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그런 여건도 만들어 줘야 된다는 거죠. 물론 다 직장이 있고 생업이 있고 그래서 그러겠지만 일정 부분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본틀을 만들어 줘야 된다는 거에요. 그야말로 행사가 축제분위기 속에 화합속에 이루어져야 되는데 그동안 보면 행사는 많은데 참여한 사람은 한정돼 있어요. 통장님들 모든 단체들 그게 아니고 그야말로 소외계층들 그 다음에 계층의 구분없이 이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단축마라톤 같은 것을 프로그램에 넣으려고 하는 것도 그런 뜻입니다.

저희들이 어떤 경품을 한다든지 순위를 정해서 상을 주고 운동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 함께 참여해서 뛸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단축마라톤이라든가 그런 것을 넣는 것이거든요. 저희들이 발전을 시키도록 노력을 많이 하겠습니다.

김명환위원 단축마라톤 말씀을 잘 하셨는데 전번에 시민의날 그 장소에 가 보셨어요? 화랑공원의 출발장소. 지나간 얘기입니다만 저는 출발에서 골인까지 사실은 황영조 선수하고 같이 뛰었는데 상당히 위험 했어요. 질서도 없고 또 그게 어떻게 이루어졌냐 하면 초ㆍ중ㆍ고등학교에 홍보를 한 것 같애요. 축구부, 야구부 그렇게 반강압적으로 물론 유아부터 성인까지 같이 참여를 해야 되겠지만 좀더 마라톤도 방법을 바꿔야 돼요. 이제는 스스로 그리고 그날 제가 무척 걱정을 했어요.

출발라인이 공원인데 초지동 사거리에서 출발 했어요. 어떤 질서가 없다 보니까 거기에서 넘어졌으면 큰 사고가 일어날뻔 했는데 다행히 그런 사고가 없었는데 행사를 하면서도 안전에 대해서도 체육행사는 특별히 안전에 대해서 무척 신경을 써야 됩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시민들이 스스로 축제분위기 속에서 할 수 있는 애향심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그런 행사가 되어야 됩니다.

행사가 여러가지도 중요하겠지만 하나 행사라도 앞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네. 잘 알겠습니다.

이하연위원 시민의날 행사 마라톤에 몇 명 정도 참여 했어요?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그날은 저희가 관련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인원은 파악을 못하겠는데요.

이하연위원 대략 한 2천 돼요?

작년에 실업극복운동협의회라고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가지고 실직자돕기마라톤 한 것 아시죠? 거기 참여율이 5천명이었습니다.

그런 데다 조금만 지원을 해주면 훨씬 내용 있는······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좋습니다. 저희가 앞으로 행사를 주민화합추진위원회 쪽으로 하는 것은 그런 단체하고 연결을 시켜서 그쪽에 같이 지원하는 쪽으로 앞으로 행사를 그렇게 보고 있거든요. 시에서 직접 주관하는 것 보다는 단체들이 나서서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하연위원 가능하면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이 내용을 위임 차원에서 하는 부분에서 좀 도와주면 오히려 더 자발적 참여가 훨씬 잘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올해도 통일한마당 행사 하는데 보니까 안산시에서 돈 좀 지원해 주고 내용이 이상할까봐 전전긍긍 해가지고 매향리 얘기를 할까봐 겁이 나 가지고 전전긍긍 했다고 담당 과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그런 행사에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정말 이루어진단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 관에서 하게 되면 엊그저께 시화호껴안기 행사도 우리 관이 어떻게 참여가 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동사무소에다 50명씩 동원해라 그러니까 맨날 나오는 사람이 통장 아니면 새마을이죠. 그런데 통장님들하고 새마을 이런 분들이 그렇게 만만 합니까? 그러니까 동사무소에서도 전전긍긍 할 수밖에 없고 인터넷 우리 과장님들이나 다 잘 아시겠지만 자유게시판에 보니까 공무원의 항의도 빗발치더군요. 사회단체하고 어떻게 논의가 되어 가지고 그렇게 동사무소에까지 지시를 내리고 그런 지는 모르겠습니다.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싶고 제2건국 단체 보조사업이 작년 예산이 얼마였죠?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작년도 4천이었습니다.

이하연위원 그런데 작년 올해 집행내역을 보니까 무슨 휴지줍기 캠페인 사업에 지원하고 한줄서기 캠페인 사업에 지원하고 돈 이렇게 써가지고 안되죠.

내가 제2건국 보조사업인지 아니면 임의보조금인지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무슨 종교단체들이 찬양축제 하는데 500만원, 600만원씩 지원하고 돈 지원 잘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예산만 늘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제2건국에서 하는 것은 예산을 세워 놓고 사업계획을 받아 갖고 위원들이 심의를 해서 주거든요. 사업계획 내용과 실지 행사하고 조금 틀려졌는지 모르겠는데 계획을 여러 단체에서 받아 가지고 순위를 정합니다.

이하연위원 그러니까 지원된 단체가 있고 그 단체의 사업내용을 보면 한줄서기 캠페인, 휴지줍기 캠페인 이런 내용에 보조를 한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앞으로 시정을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노영호위원 그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어요. 이하연위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셨지만 교통캠페인이다 뭐다 보면 각 단체에다 지원해 주는 거에요, 제2건국에서. 보면 다 단체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중복되어서 해요.

제2건국에서는 새로운 아이템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중복되어서 다른 단체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사업 이런 것을 가지고 중복되어서 정말 헛돈 쓰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이걸 보면서 아이템이 좋다 이런 생각이 들어야 되는데 하나 같이 불만스러운 생각만 들어요. 이런 문제도 있고 나는 제2건국 단체 보조사업도 정말 새로운 어떤 지난해 금년처럼 이런 식으로 한다면 차라리 지원하지 말아야 돼요. 어떤 단체에다 차라리 얼마씩 주는 것이 낫지 제2건국에서 몇개 단체를 불러 가지고 교통질서캠페인 하고 노인회에 얼마 어디다 얼마 그냥 돈 나눠주는 기구에요. 이런 것은 없어져야 되고 공직자 가족연수 실시계획도 그렇습니다.

지금 5기로 나눠서 하면 안산시 전체 공무원을 상대로 잡은 겁니까?

○총무과장 이권헌 그렇습니다.

노영호위원 아까 국장님께서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해야 된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옛날부터 공무원 하면 제일 안정된 밥그릇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경제가 침체되어서 실업자가 늘고 농민들은 농가 부채로 허덕이면서 정말 삶을 포기하고 죽어가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고 지금 무지하게 어려운 이런 실정에서 가족을 하고 또 이런 것도 그래요. 안산시에서 정말 안산시를 위해서 열심히 뛴 공무원 정말 자랑스런 공무원들을 선별해서 그런 가족들을 한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이거죠. 그렇지만 전가족들을 사기진작을 위해서 한다는 것은 좀 어폐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정말 안산시를 위해서 연구하는 공무원 이런 경쟁심을 붙여서 유능한 공무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뜻에서 이런 기회를 열어준다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전체공무원으로 하여금 어떤 가족 이런 것도 중요하겠지만 우리가 점점 어려워지고 지금 IMF 보다 엄청 어려운데 이런 것도 우리가 경비절약 하는 차원에서 생각을 다시한번 해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총무과장 이권헌 제가 참고적으로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이권헌입니다.

지금 모든 행사가 위원님이 생각하시고 일반시민들이 생각하실 때 관 주도로 행사를 주관한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종전에는 관 주도에서 지금은 민 주도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금년도 저희들 소관은 아닙니다만 행사를 개최한 내용을 보면 단원미술제가 제2회를 개최해서 금년도에 관람인원이 약 14만명이 됩니다. 그것이 동원한 것이 아니고 실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그런 행사였고, 또 금년도 별망성예술제 하면서 가장행렬을 처음 실시를 했습니다. 그것도 저희들이 동원한 것이 아니고 시민 스스로 참여를 해서 약 2.4㎞의 거리에 많은 시민이 나오셔서 보셨고, 앞으로 향후 행사는 관 주도에서 민 주도로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을 참고로 말씀 드리고 지금 말씀하신 공무원가족 연수관계는 '97년 11월부터 IMF외환위기로 시작이 되어서 그동안 구조조정 또 공무원 퇴출이 약 240명 중에서 상당한 인원이 퇴출 되었고 그동안 한사람도 신규채용을 한 바가 없습니다. 다만, 행자부에서 승인된 것을 가지고 자체 정원조정이라든지 추가로 사회복지사라든지 이런 분야만 증원이 되었지 일반직에 대해서는 증원이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또 위원님들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안산시가 공무원 1인당 대주민수가 약 480여명 전국 평균 270명에서 굉장히 우리시는 공무원 1인당 대주민이 많은 편입니다.

저희들이 가장 시급한 것이 구청설립인데 지방자치법을 보면 50만 이상이 되면 구청이 설립되어야 되는데 저희시하고 창원시만 현재 구청이 설립 안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정부에서 작은정부 구현 구조조정 등 여러가지 여건으로 당분간 구청건립은 유보를 하고 있는 그런 실정이기 때문에 굉장히 지금 공무원들의 사기가 상당히 저하 되었습니다.

결국 공무원들의 사기가 진작 되었을 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더욱더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첨언 말씀 드리고 장성군 같은 경우 제가 해외연수 관계로 알아 봤습니다만 물론 거기는 공무원도 한 600~700명밖에 안되지만 연차로 해서 전직원이 해외에 연수가는 그런 것이 있으니까 위원님께서······

노영호위원 됐습니다. 과장님 그런 답변은 구차하게 밖에 안 들립니다. 행사하는데 지금 강제성 없이 행사한 것 있어요. 다 동에다 몇 명씩 쉽게 얘기해서 내일 모레 있을 행사도 몇 개종목 이상 출전 안 하면 행사금을 100만원에서 줄이겠다. 행사때마다 제가 그런 것 안 들은 적이 없어요, 우리 의원들이. 다 들은 적이 있고 분명히 여러가지로 동에다 그런 보이지 않는 강압을 하는 것이 사실인데 그걸 인정하셔야지 그리고 공무원 사기 말씀 잘 하셨는데 공무원 사기가 꼭 그런 데서 살리는 게 아니에요. 형평성 인사에 있어서 진급에 있어서의 불만 이런 것을 하나하나 잡아 가면서 공무원들 사기를 살릴 생각을 하셔야죠. 그런 것도 여러가지 지금 솔직히 제가 보기에도 8급짜리가 7급 다는데도 공무원이 몇 년 되면 자동으로 답니까?

○총무과장 이권헌 자동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소요년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면 8급에서 7급이 되려면 3년이 지나야 진급을 할 수 있는 기간이 되는데······

노영호위원 9급에서 8급은요?

○총무과장 이권헌 그것은 2년이요. 그렇지만 그게 정원이 있어야 되고 다시 말해서 T.O가 있어야 승진이 되는 거지······

노영호위원 그러니까 8년차가 되고 9년차가 되도록 진급이 안돼서 공무원들의 불만이 말도 못하더라구요, 나도 만나 보면.

그런 데서 사기도 떨어지고 그런 데에 불만 이런 것이 오히려 더 하늘로 치솟을 수가있어요, 이런 불만보다는. 그런 것도 그래요. 지금 체육행사다 모든 이런 축제행사가 안산시 60만 시민한테 설문조사를 해가지고 이루어지는 행사 여론에 귀를 기울이는 이런 쪽으로 맞춰 나갔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구요. 이번 10일날 내일이면 관산체육관에서 농민의 날을 기념하는 농민축제 한마당, 12일날은 동대항 체육대회 해가지고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하고 있어요.

차라리 8.15 광복절 이런 행사도 과거에 면단위 8.15 경축 체육대회를 각 동에 옛날말로 하면 면에서도 그야말로 면주민들이 대화합을 하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뛰는 이런 행사 그런 데에 지원을 해주는 것이, 그런 쪽으로도 맞춰보는 것도 있어야 되고 하여튼 여러가지로 우리가 다시한번 금년 1년을 되짚어 보면서 다시 내년도에는 주민이 반대하고 시민이 싫어하는 이런 모든 것은 과감히 없애 버리고 귀를 기울이는 이런 행정이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하연위원 시장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통장연수 하고 새마을 연수에 몇번 가 보니까 노래자랑 한번 하고 오는 것 아닙니까? 통장들이 루즈 묻은 입으로 뽀뽀를 하고 온 천지에 루즈로 떡칠을 하니까 우리 시장님이 좋아 가지고 입이 함박만큼 찢어지더라구요.

물론 시장님이 연세가 많으니까 통장들도 그렇게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은 듭니다만 그것이 주민화합을 이루는 건가 의문점을 좀 가졌고, 물론 행사라는 것이 화합의 목적도 있지만 내용도 채워져야 되는 거거든요. 내용도 채워지면서 화합을 기할 수 있으면 참 좋겠는데 새마을수련회라든가 통장 한마음 연수에 가 봤지만 거기 가서 노래자랑 한번 딱 하고 올 건데 그 멀리 가 가지고 거기 또 시장님 가면 우리 공무원 한 2, 30명은 따라 가지 않습니까? 이런 낭비적인, 가까운 데 잔디밭 좋은 데 많고 그런데 굳이 차량을 대절해 가지고 가서 노래자랑 한번 하고 올 그런 정도의 연수라면 정말 안 하는 것만도 못하죠.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노래자랑 같은 것은 교육이 끝나고 화합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하나 넣은 건데요.

이하연위원 국장님 거기 갔을 때 교육 단 10분도 없었습니다.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아니죠.

이하연위원 갔다 온 사람인데 그런 말씀을 하시면 어떻게 해요. 단 10분도 없었죠.

○총무과장 이권헌 물론 사회단체원, 다시 말해서 통장이나 새마을지도자 연수 가는 것 하고 저희 공직자나 자치위원들 연수 가는 것 하고 아주 질적으로 다릅니다. 그래서 저도 의원님들 같이 모시고 저희 공무원들 하고 또 아니면 자치위원들도 결국 의원님들하고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 분들 하고 연수하는 1일 과정을 한번 같이 했으면 아마 거기에 특강도 명사 세사람 이상을 들여서 특강시간이 6시간 반에서 7시간 그렇게 하고 있고 분임토의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당일치기로 통장수련회에서 그런 때는 좀 단편적인 예가 되겠습니다만 같이 한번······

노영호위원 의회행정위에서 분명히 예산 주민자치위원도 3천만원 올라온 것 왜 1박 2일 하느냐 1일로 해서 간단하게 관내에서 교육을 해라 해가지고 2천만원 삭감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집행부에서 진행 했어요.

의회가 바지저고리로 보이는 건지 의회에서 아무리 해도 개가 짖느냐 생각하는지 도대체가 어떤 때는 내가 왜 이 자리에 섰는가 하는 별 생각이 다 듭니다만 그런 부분도 의회에서 분명히 꼬집어서 지적을 했으면 거기에 따라야 되는데 너희들 아무리 지적해라 우리는 하겠다 하는 식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그런 부분도 분명히 잘못되어 있다구요.

오늘 여기가 행정감사장도 아니고 다음에 행정사무감사에서 그 비용이 어디서 들어갔고 따져 물어야 되겠지만 일단은 그러한 부분이 서로가 불신을 낳고 이러다 보니까 여러가지로 못마땅해요. 당면 현안사항을 보고 받으면서 다 불만스러워요. 이렇게 되어서는 안되잖아요. 의회에서 보니까 공무원들이 이번에 신중하게 아이템 구상을 잘 했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안된다 이거죠. 하여튼 금년도 어느덧 해가 저물어 갑니다만 내년부터는 행사 하나 하나가 모든 것이 정말 시민을 위한 이런 것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나 집행부나 심기일전 해서 더욱 많은 여론을 수렴하고, 주민자치위원이니 통장연수니 모든 연수가 거기 갔다 온 사람들한테 불평불만이 나오니까 우리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갔다 온 사람 입에서 불만이 안 나오면 말을 할 필요가 없어요.

통장들 고생하고 애썼는데 어디 가서 2박 3일, 3박 4일 하면 어떻습니까? 그런데 갔다 온 사람 입에서 불만이 터져 나와요. 이건 안된다 이거죠.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글쎄 불만 있다는 것은 어떤 행사가 되었든 간에 다 만족할 수는 없기 때문에 불만도 있을 수 있다고 저희는 보는데 저희가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하여간 행사를 알차게 추진을 하고, 아까 이하연위원님께서 시화호껴안기에 대해서 동원관계를 제가 답변을 안 드렸는데 물론 공무원들도 저희들이 이해를 시키고 불만이 없도록 하려고 노력은 많이 했습니다만 그 행사는 사실은 저희가 자연사박물관 유치라든가 시화호 개발문제를 그 많은 우리 시민이 참여해 가지고 중앙쪽의 매스컴을 타려고 노력을 했던 겁니다. 그래서 강제성을 띠고 될 수 있으면 많은 주민이 참여하게 하려고 했고 공무원들한테 그 얘기까지 했습니다. 어렵지만 나가 달라 그래서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시화호 개발이라든가 자연사박물관 유치에 다같이 참여하자는 그런 뜻으로 했으니까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노영호위원 절대 앞으로 그런 것도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요.

이하연위원 지난 행정사무감사때 제가 요청한 게 잇었어요. 자연사박물관 유치 지방자치단체가 22개라고 제가 기억하고 있어요. 그래서 각 자치단체의 사업계획서, 자연사박물관을 유치하기 위한 계획서, 각 자치단체의 장ㆍ단점을 분석한 게 있느냐 그런 질문을 했었는데 그런 내용의 답변을 속기록을 뒤져봐야 되겠지만 기억이 안 나요.

오히려 그런 쪽으로 치밀한 준비 우리가 시민이 좋아한다고 해서 중앙정부에서 안산시로 낙점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제반여건, 거기로 줬을 때 관리운영 능력, 주변여건을 고려해가지고 중앙정부에서 낙점 도시를 지정한다고 봤을 때 시민들이 달라고 아우성친다고 해서 저는 그것이 중심이 되어서 판단할 거라고는 보지 않는다는 거죠.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물론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보기에는 두가지를 다 잘 해야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런 계획이라든가 모든 게 잘 되어 있지만 시민의 관심이 없다면 심의하는 과정에서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해가지고······

이하연위원 영향이 미친다고 얘기 하잖아요.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주가 아닐 거라는 거죠. 그래서 그때 계획서나 장ㆍ단점 분석이 된 것이 있느냐라고 제가 질의를 했을 때 그 내용이 있는 답변이 안 나왔다는 거에요.

○총무과장 이권헌 그 당시에도 답변을 올리고 했습니다만 타 지자체에서는 '95년도에 추진이 되어서 '97년, '98년도에 기히 문화관광부에 22개 지방자치단체가 요청된 사항입니다. 그런데 저희시가 금년 3월달에 추가로 발족을 하게 된 것은 문화재관광위원들이 전국을 순회방문을 하면서 대부도에 방문했을 때 육지와 해안과 자연이 그래도 현재 상태에 보존되어 있는 이 지역 여기가 바로 자연사박물관의 적지가 아니겠느냐, 또한 인천 신공항이 곧 개통이 되고 그랬을 때 인천에서 여기까지 배로 페리호로 20분 그 다음에 지금 우리 안산시가 교통여건으로 봐서 사통팔통으로 고속도로와 잘 연결이 되어 있고 전국에서 전철이 유일하게, 물론 중앙에 들어와 있습니다만 별도로 전철 라인을 둔 곳이 바로 안산입니다. 그래서 문화재 관광위원들이 지역이 가장 유력한 적지가 아니겠느냐 해서 발족을 해서 저희들이 추진한 겁니다. 어떻든 타 자치단체보다 특색있는 특이한 그러한 사업들을 해야만이 그분들을 움직이고 또 우리 자연사박물관이 유치가 될 경우에 저희시는 아무런 운영도 안 합니다.

그것은 다 문화관광부 중앙에서 운영을 합니다. 다만 위치만 장소만 우리시에 유치가 되었을 때 거기에 부수적으로 얻어지는 시너지 효과가 우리 안산시나 3개권역 시흥, 화성지역에 어마어마한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하연위원 저도 그게 우리시로 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추진과정에 정말 내실있는 준비를 해 달라는 뜻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지 그것이 우리시로 오는 것을 반대한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집행부에서 우리시로 유치하기 위한 치밀한 준비, 그래서 그 당시에 제가 질의를 할 때도 정말 각 자치단체의 장점이 뭔지 단점이 뭔지 이런 것도 분석이 나와야 되고 그런 속에서 준비를 해야 된다고 질의를 했던 거고 지금 역시 하는 얘기도 정말 어필할 수 있는 것이 과연 어떤 쪽이겠는가 그런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그거 우리 안산시로 오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 56만 시민중에 누가 있습니까? 그래서 이왕 예산을 들이더라도 정말 적재적소에 찔러 넣어야 되고 그럴려면 치밀한 준비, 분석 이런 것들이 되어야 된다는 뜻으로 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총무과장 이권헌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승인해 주신 예산으로 타당성 용역조사를 실시한 것도 물론 타 자치단체에서도 용역한 데가 있습니다.

울산 같은 데도 했는데 그러나 우리 안산시가 그렇게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는 것 그 자체가 바로 타 지방자치단체하고 다른 또 학술대회도 내일 개최가 됩니다만 그런 것이 바로 전국에서 기히 신청한 22개 지방자치단체 이외의 별도의 특색사업이 되는 것입니다.

위원님들께서 그 분야에 협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종원 제가 덧붙여서 몇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국경일 경축 한마당 축제 행사에 대해서 기존에 3.1절 행사 및 8.15 광복절 행사를 올해 처음 실시를 했죠, 그 전에는 행사를 안 했잖아요?

○총무과장 이권헌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종원 전에도 3.1절이나 8.15 광복절 행사는 각 시ㆍ군 단위마다 각종 행사를 했어요. 다채롭게 진행이 되었는데 과연 이러한 행사들이 너무나 많은 전국에서 시작이 되다 보니까 예산에 대한 소모성이나 그런 문제로 자체에서 간소하게 행사를 해라, 국경일이라고 그러면 조기도 달고 경건한 마음으로 국경일을 맞이하는 것이 원칙 아니냐 하는 차원에서 이 행사를 여지껏 안 했던 부분인데 이제 내년도 예산에 반영 되어서 올라온 것 같애요. 그런데 안산시 각종 행사를 보면 언제부터인지 행사가 갑자기 화려해졌어요, 행사 진행 절차가. 그게 다 화려하게 진행이 되려면 일단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아까도 동료위원이 말했듯이 불꽃놀이니 경축행사니 인기가수 초청공연 그런 부분들이 돈이 없으면 화려하게 행사를 치룰 수가 없어요. 그러면 시민이 모두 한데 모아서 진짜 마음에서 우러나서 참여되는 그런 행사가 되어야지 무슨 행사를 인기가수 누구 초청하니까 와라 또 올해 별망성예술제나 단원미술제 행사를 주관하면서 각종 단체에서 초청장은 와 가지고 참여를 했는데 과연 관에서 주관이 안된 그런 행사 같은 것은 사람 동원이 없어요. 아무리 무대를 화려하게 꾸며 놓고 행사를 계획에 맞춰서 진행을 한다쳐도. 단원미술제에 가 가지고 국악단들이 공연을 하는데 초청장이 와서 갔더니 공원무들 한사람 없어요. 그리고 시민은 몇명 앉아 있느냐 의자를 깔아 놓은 것을 보니까 350석을 깔아 놨더라구요.

350석에 35명도 안 앉아 있어요. 그리고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안산시에서 시립합창단이나 국악단에 예산을 투자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과연 그러한 사람들이 고급인력들이 공연을 하면 관계 담당 공무원이라도 나와 봐야 될 것 아니냐 이거죠. 만약에 그 행사에 시장님이 참석을 한다 그러면 아마 공무원들이 거의 다 자리를 메웠을 겁니다.

그러한 행사를 지양해 달라는 부탁이고 이러한 소모성이나 화려한 행사는 가급적이면 내년부터는 지양을 해주시기 바라고, 언제부터 안산시가 불꽃놀이 하고 꽃가루 뿌리면서 무슨 기공식이니 착공식이니 행사 때마다 늘상 보아 온 게 안내하는 도우미, 도우미 없으면 안내가 안 됩니까? 불꽃놀이나 꽃가루 안 뿌리면 행사가 안 됩니까? 기공이 안되고 착공이 안 됩니까? 그러한 부분들을 안산시 행사에 대해서 쭉 여러가지를 살펴보면 막대한 예산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1년동안 올해 지나오면서 각종 행사를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내년부터는 화려한 행사는 지양을 해주시고 어제도 동료위원께서 시정질문을 통해서 소모성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각종 행사로 인해 가지고 낭비되는 예산을 가급적이면 지양을 해 달라는 중앙의 언론도 많이 보도된 바 있지만 그러한 부분들은 하나도 인지가 안돼 있어요, 공직사회에서는. 행사를 주관해라, 시장님이 주관해라 하면 그대로 하는 수밖에 없어요. 누구 하나 고집 세워 가지고 싸워 가지고 하는 진짜 내 소신을 가지고 시장님 보고 이런 행사는 지양을 해야 됩니다 하고 말하시는 공직자 분 계시냐구요. 절대로 없을 겁니다.

1년 동안 행사를 봐 오면서 제가 느낀 바를 말씀드리는 거에요.

내년도 2001년도 행사 계획에 대해서 종합적인 행사계획을 수립하시고 무슨 계획을 하면 철두철미하게 진짜 반짝 빛나는 사람이나 많이 모아 가지고 소모성 행사 그런 것은 가급적 지양을 해주시고, 그리고 시민화합추진협의회라는 게 9월 7일날 구성이 되었는데 이 협의회 추진위원이 몇 명이나 되어 있습니까?

○총무과장 이권헌 현재 107개 단체로 해서 107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박종원 그러면 각종 안산시에서 행사하는 그런 사업이면 다 이런 시민화합추진협의회에서 결정될 사항이에요?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행사에 대한 결정을 거기에서 하는 게 아니라 어떤 행사가 있으면 관련된 단체나 이런 데서 협조를 받습니다, 화합협의회에.

○위원장 박종원 그러면 행정기관에서 각종 단체에다 꼭 예산을 수반해야 행정적인 협조가 돼요? 그건 아니지 않냐 이거죠.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물론 행사가 예산을 지원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화합추진위원회에서는 일반 단체가 자기네 어떤 행사를 했을 때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되어 나가고 있거든요.

○위원장 박종원 지금 소요예산 1억이라는 것은 왜 세워진 거에요?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금년도에 구성을 해가지고 내년도에 전체 시민이 단합을 가지는 단합행사를 하려고 준비를 하는 겁니다.

○위원장 박종원 행사를 또 해요, 이게 행사 비용이에요? 1억이.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종원 그러면 행정기관에서 사실상 각종 단체 안산시에 존재해 있는 그런 단체들한테 행정적인 협조가 금전이나 이런 예산에 대한 지원이 없으면 절대로 움직이지 못한다는 걸 지금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거에요. 꼭 돈을 줘서 무슨 단체한테 이 행사를 해주십시요 하는 부탁을 하기 전에 돈을 안 주면 그 단체에서 행사를 하겠습니까?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그런데 단체라는 게 한번 구성이 되면 초창기에는 사실 행정적으로 지원이 되어야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가면 스스로 되지만 그 이전까지는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종원 행정기관에서 이러한 사소한 시민화합에 대한 축제나 모임을 갖고 자체 협의하는 과정도 이런 예산을 수반해 가지고 행정적인 것을 이룬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거에요. 이게 지금 기본적인 소요예산이 1억을 편성해 놨는데 내년도에 가서 이런 추진위원회 수당을 줘야 됩니다, 여비를 줘야 됩니다 해가지고 슬금슬금 올라온 게 지금 안산에 하나 둘이 아니지 않냐 이거죠, 예산편성을 보면. 그러한 부분들이기 때문에 아예 관에서 이런 걸 유도하기 때문에 각종 단체에서 예산지원이 없으면 행사를 안 하고 움직이지 않는다는 얘기가 나오는 거에요.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화합추진위원회는 광명시에서 금년도에 추진을 해가지고 굉장히 성과가 좋았는데 우리 안산시도 사실은 각 처에서 모여들어서 살다 보니까 정주의식이 없고 그래서 단체면 단체가 제각각이니까 그것을 하나로 힘을 뭉쳐 보자는 그런 뜻에서 시도가 된 것인데······

○위원장 박종원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이 자꾸 지적하는 부분들이 안산에는 행사가 너무 많으니까 진짜 안산을 대표하는 그런 행사를 하나 주관해서 거기에 맞춰서 온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하나 만들어서 수원 같은 경우에 화홍문화재가 옛날부터 화홍문화재 하면 수원을 인식하듯이 안산 하면 뭐에요. 별망성을 부상 시키라 이거죠. 거기에 따라서 각종 단원미술제하고 겹쳐 가지고 단원미술제가 위인지 별망성예술제가 위인지 구분도 못하고 사람들이 여기 동원되었다 저기 동원되었다 그런 불만들이 많이 고조되는 사항이에요, 행사들이 너무 난무 하니까.

○행정지원국장 이진복 그런데 화합하고 이렇게 한다고 해서 추진은 되지만 행사가 1년에 큰 행사 한번으로 딱 끝나 버리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그걸로 인해서 화합이 된다고 이렇게 하는 것 보다는 좀 자주 기회를 가져서 만날 기회를 갖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위원장 박종원 제가 얼마전에 일본의 도가네시를 가가지고 8월 15일날이면 우리나라는 광복절입니다. 그러면 거기는 8월 15일날 축제를 하는데 거기 인구가 4만 5천명이에요.

4만 5천명인데 8월 15일날 꼭 거기는 축제를 하는데 제가 거기 참여를 해 봤는데 관에서 신경을 하나도 안 써요, 공무원이 한사람 개입도 안돼 있고. 3만여명의 주민이 초등학교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3만여명이 참여가 되더라구요, 자발적인 참여. 그런 행사를 안산시에서도 구상을 해서 시민이 어떻게 하면 안산시 축제때는 자발적인 참여가 될 수 있는 그런 행사를 해야지 돈들여서 행사하는 건 누구는 못 합니까? 그런 것을 행사가 너무 많고 또 소요예산도 너무 많기 때문에 지금 행정지원국 뿐이 아니고 기획실 소관 문화체육담당관 그쪽에 각종 행사들이 너무 많아요. 그렇다고 끝나 가지고 행사다운 행사를 했냐 그런 평가도 받지도 못하고, 그게 다 시민이 낸 세금으로 홍보하고 시정에 대한 그런 부분도 시민화합 차원에서 관에서는 그렇게 유도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지역의 서민들은 너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런 행사들은 몇십만원 몇백만원씩 주고 폭죽을 몇십발씩 쏘아 올리는 것을 보면 그 사람들은 불만이 고조되는 겁니다. 거기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좋다고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시민들도 상대성이 다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가급적이면 지양해 달라는 뜻에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총무과장 이권헌 물론 위원장님 말씀을 동의하지만 위원장님도 사회단체를 가지고 계시고 어떤 체육행사를 하더라도 소요예산이 안 들고는 그 행사를 주관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아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관주도 행사에서 민주도로 하기 위해서 바로 시민화합추진협의회를 구성하게 된 근본 목적이고 또 각 시ㆍ군 지자체마다 한 개씩의 특색있는 문화예술행사 이런 것이 각 시ㆍ군마다 하나씩 추진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수원의 화홍문화재 같은 경우에 소요예산이 약 15억에서 20억 정도 들어가는 그런 대단위 행사입니다. 저희시 같은 경우에는 큰 행사 해 봤자 1억에서 2억 미만으로 현재 추진되고 있는데 저희시도 역시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런 독특한 대단위 행사는 하나 하고 그 외에 분기별이라든지 또 지역정서에 맞는 그런 행사는 개최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박종원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행정지원국 소관 현안사항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또한 제88회 임시회중 의회행정위원회 회의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0분 산회)


○출석위원(5인)
박종원전준호김명환
노영호이하연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이범영
○출석공무원
기획실장이용수
행정지원국장이진복
자치홍보담당관이철현
기획예산담당관이순찬
감사담당관유동열
문화체육담당관윤학상
정보화담당관이종길
총무과장이권헌
민원봉사과장최병덕
시세과장이성운
재무과장김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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