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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제1차 경제사회위원회(2000.11.04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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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안산시의회(임시회)

경제사회위원회회의록
제1호

안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0년 11월 4일(토)

장 소 상임위원회 제3회의실


의사일정

1. 간사선임의건

2. 안산시도시가스수요가기금설치및운용조례폐지조례안

3. 국제자매도시간문화및학생교류업무의민간위탁동의안


심사된안건

1. 간사선임의건

o 간사(정권섭)인사

2. 안산시도시가스수요가기금설치및운용조례폐지조례안(시장제출)

3. 국제자매도시간문화및학생교류업무의민간위탁동의안(시장제출)


(10시10분 개의)

○위원장 박명훈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8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사회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진행에 앞서 전문위원으로부터 보고사항이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전종옥 전문위원 전종옥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0월 25일 안산시장으로부터 의회에 제출된 안산시장애인복지기금조성및운용에관한조례안외 4건의 안건이 10월 26일 경제사회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를 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상 보고사항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명훈 전종옥 전문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제88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경제사회위원회에서는 안산시장애인복지기금조성및운용에관한조례안을 포함한 5건의 의안을 심사하게 되었습니다.

원만하고 효율적인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여러분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사진행 순서는 금일 간사선임의건 및 안산시도시가스수요가기금설치및운용조례폐지조례안외 1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모레인 월요일에는 경제복지국 소관 조례안 3건을 심사한 후 3일차인 화요일에는 안건심사 및 의결을 하도록 하겠으며, 11월 9일 4일차에는 현안사항보고를 받는 순으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자리정돈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02분 회의중지)

(10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명훈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위원여러분께서도 아시다시피 9월 30일자로 경제사회위원회 간사를 역임한 노영호위원과 홍종성위원이 다른 위원회로 옮기고, 9월 30일에 황호명의원이, 10월 26일 안산동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창일의원이 오늘자로 우리 위원회에 새식구가 되었습니다.

새로 우리 위원회 오신 위원님들을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우리 위원회가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과 모범적인 위원회 운영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1. 간사선임의건


○위원장 박명훈 의사일정 제1항 간사선임의건을 상정합니다.

위원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안산시의회위원회조례 제11조 규정을 보면, 위원회에는 간사 1인을 두되,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이를 본회의에 보고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간사의 역할은 위원장을 도와 위원회의 중요 운영사항을 협의 결정하고 위원장이 사고가 있을 때 위원장의 직무를 대리하여 위원회를 운영해 나가야 하므로 위원중에서 우리 경제사회위원회를 위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위원으로 선출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간사 선출방법은 간사 후보를 한분만 추천해 주시면 위원 만장일치로 선출할 수도 있고, 두분 이상이 추천되면 표결로 선출할 수도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그러면 간사후보를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평덕위원 당 위원회에서 협의한대로 정권섭위원을 추천합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박명훈 더 추천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간사 후보로 정권섭위원 한분만 추천하여 주셨기 때문에 정권섭위원을 경제사회위원회 간사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권섭위원이 경제사회위원회 간사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 부분에서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의원들이 특히 이제는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는 언행이나 이렇게 하다 보면 우리의 의회가 자꾸 권위가 떨어지는 일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에 벌써 우리 간사가 선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온 이유는 그때 어떠한 여러분들의 많은 부분들이 우리 의회를 간사 굉장히 중요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경시한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간사로 선임된 정권섭위원은 그 자리에 일어나셔서 당선인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o 간사(정권섭)인사


정권섭위원 정권섭위원입니다.

우리 위원장의 유지를 받들어서 우리 경제사회위원회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명훈 오늘 경제사회위원회 간사가 새로이 선임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경제사회위원회가 한가족 같은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모든 일을 위원님들의 중지를 모아 해결해 나감으로써 다른 위원회 보다 더 알차게 운영된다는 평을 들을 수 있도록 위원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그러면 여기서 자리정돈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08분 회의중지)

(10시2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명훈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안산시도시가스수요가기금설치및운용조례폐지조례안(시장제출)

3. 국제자매도시간문화및학생교류업무의민간위탁동의안(시장제출)


○위원장 박명훈 의사일정 제2항 안산시도시가스수요가기금설치및운용조례폐지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국제자매도시간문화및학생교류업무의민간위탁동의안을 일괄해서 상정합니다.

먼저 최정환 경제복지국장에게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겠습니다.

○경제복지국장 최정환 경제복지국장 최정환입니다.

안산시도시가스수요가기금설치및운용조례폐지조례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청정연료의 보급확대로 쾌적한 도시생활 및 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관내 도시가스 수용가구에 대해 이 조례에 의거 도시가스 보급율이 70%에 도달할 때까지 시설비중 일부를 안산시도시가스수요가기금 예치범위내에서 저리로 융자지원 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었습니다.

현재 관내 도시가스 보급율이 74%에 달했으며, 금년말까지는 그 보급율이 약 80%에 달할 예정으로 이 조례에 의한 기금설치 및 운용목적이 달성되어 동조례를 폐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고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명훈 최정환 경제복지국장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전종옥 전문위원 전종옥입니다.

안산시도시가스수요가기금설치및운용조례폐지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폐지이유를 말씀드리면 현행 조례는 청정연료의 보급확대를 위해 도시가스 수요가구에게 도시가스 시설비중 일부 자금을 저리로 융자하고, 그 기금 운영을 규정하면서, 이 조례의 시행 기간을 관내 도시가스 보급율이 70%에 달할 때까지로 한시 운영코자 '96. 6. 18. 제정ㆍ공포된 조례로 조례에 의한 기금 설치 목적이 달성됨에 따라 현행 조례 부칙 규정에 따라 조례를 폐지하려는 것입니다.

주요골자는 서면으로 갈음 보고 드리겠습니다.

검토결과를 말씀드리면 도시가스수요가기금설치및운영조례 부칙 제3항에서 이 조례의 운영기간에 조건을 두고 한시적으로 운영되었던 조례로 당초 제정 목적이 달성되었다면 입법 취지에 따라 폐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사료되나, 보급율에 대한 지역적 균형 문제에 대하여 검토가 필요합니다.

참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사항으로 타 시ㆍ군 조례의 경과조치 비교표를 말씀드리면 현재 본 조례를 경기도내에는 안산을 포함해서 5개 도시가 존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부천시는 조례 제정 당시에 완료시까지 이 조례를 존치하는 것으로 제정이 되었었고 성남시는 80% 보급시까지, 의정부시 70% 보급시까지, 용인시가 70% 보급시까지 저희 안산시와 같이 조례가 제정되어 있었습니다.

이상 참고사항으로 말씀드렸고 보고사항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명훈 전종옥 전문위원 수고 하셨습니다.

동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평덕위원 차평덕위원입니다.

현재 안산시가 관내 도시가스 보급율이 74%라고 얘기 했는데 공동주택이 몇 %고 단독주택이 몇%입니까?

○경제복지국장 최정환 공동주택은 도시가스 기금에 제외대상이라 파악은 안됐고 도시가스 수요가기금에 대한 것은 단독주택에 대해서만 분석을 한 것입니다.

차평덕위원 연립 같은 데도 제외 됐습니까?

○지역경제과장 박영운 지역경제과장 박영운입니다.

연립주택도 공동주택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연립주택도 여기서 제외대상이 되겠습니다.

차평덕위원 현재 그러면 단독주택만 보급율이 74%다?

○지역경제과장 박영운 예.

차평덕위원 현재 300만원까지 융자 하고 있죠?

○지역경제과장 박영운 예. 3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차평덕위원 74%라는 것은 공동주택에서 실질적으로 조금 전에 얘기 했습니다만 우리 안산은 애당초 신도시 기본계획에서 제외됐던 지역이고 우리 지역에 편입됨으로써 온 지역이 안산동과 반월동과 대부동이 있습니다. 여긴 지금 현재 도시가스가 전연 공급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단독은.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박영운 예. 그렇습니다.

차평덕위원 반월동은 일부 공동주택에 현재 들어가고 있는 실정이고, 안산동은 현재 전무하죠?

김창일위원 예. 그렇습니다.

차평덕위원 그런 상태고 대부동도 전무한데 조금 전에 전문위원의 검토보고에 의할 것 같으면 인근 시ㆍ군의 예를 들었습니다만 거의 80%, 70%까지 기간을 뒀는데 성남 같은 경우는 완료시까지라고 그랬죠? 전문위원.

○전문위원 전종옥 부천시가요.

차평덕위원 실질적으로 단독주택에 도시가스 설치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 갑니다.

왜냐 하면 세대수가 많기 때문에 어떤 데는 다가구가 있는 지역은 심지어 보게 되면 10가구가, 그 이상 가구가, 또 6, 7가구가 거의 다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다고 보면 평균 한 가구에 들어가는 것이 약 135만원에서 150만원 돈이 들어갑니다. 그러면 10가구 그러면 1,350만원에서 1,500만원이 들어갑니다. 이것은 굉장히 부담을 주는 겁니다.

그 문제는 그래서 지금까지는 현재 74% 중에서 안산동은 전연 제외 돼 있고 반월동도 단독은 전혀 하나도 안 들어갔습니다. 반월동에도 공동주택만 들어가 있단 말이에요.

그 다음 대부동도 안 들어가 있는데 그걸 빼고서 74%인데 현재 26%는 도시가스를 넣어야 될 사람들이 자금의 문제 때문에 못 넣고 있는 사람들이 절대 다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 지금 세입자들을 보게 되면 도시가스를 넣지 않은 곳에는 난방비가 비싸기 때문에 취사라든지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있기 때문에 거의 다 기피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도시가스를 1천 기백만원으로써 설치한 건물주들도 많습니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에는 우리 안산시도 부천시와 같이 이걸 완료시까지 해서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도움을 줘서 정말 우리가 쾌적하고 깨끗한 청정연료를 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우리 행정이 시민들을 위해서 해야 할 봉사가 아니겠느냐 본위원은 이렇게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오.

○지역경제과장 박영운 답변드리겠습니다.

물론 차평덕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실질적으로 안산동, 반월동, 대부동 같은 경우에는 '94년도에 안산시로 편입 됐고 당초 조례는 '96년도에 제정이 됐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폐지조례안을 제안한 이유는 저희 안산시 관내를 기준으로 뒀기 때문에 물론 3개동 지역이라든가 또 사1동, 사2동, 원곡본동, 초지동 이런 경우에는 70%가 부족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안 사유는 전체를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폐지조례안을 내 드린 것이고 지금 100% 완료시까지라는 것은 사실상 그것이 존치기간을 그렇게 둔다라는 것은 실질적으로 기금 운용에 있어서 효율성이 굉장히 뒤떨어지고 행정력 낭비가 되지 않는가 그런 생각이 들고 오히려 다른 방안을 강구를 해가지고 대처 방안을 강구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차평덕위원 어떤 대책입니까?

○지역경제과장 박영운 그것은 좀더 검토를 해봐야 될 사항입니다.

차평덕위원 행정의 낭비라고 그랬는데 이건 행정 낭비 하고 별 문제라고요. 우리 기금만 운용 어차피 하면서 돈은 농협에서 지출할 것 아닙니까? 농협에서 필요한 조건에 맞으면 얼마든지 대출을 해 주는데 300이라고 그러면 적은 액면이라고 볼지 모르지만 현재 가스 설치를 하지 않은 사람은 이것도 큰돈입니다. 그런 어려운 사람들도 따라서 반월동이라든가 안산동이라든가 대부동 같은 경우는 왜 우리 안산시민인데 타 지역은 다 안산시가 융자를 해주고 혜택을 주는데 우리한테는 주지 않느냐 왜 불이익을 주느냐 나름대로 상대적인 빈곤감도 갖게끔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정력의 낭비라는 것은 내가 볼 때는 이해가 쉽게 안 가고 다만 기금의 효율성 문제인데 우리 시가 어차피 장사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 있어서는 이 문제에 대해 가지고 우리가 기금의 효율성 문제는 거론되어서는 근본적으로 나는 되지 않다고 생각한 사람중의 한사람이에요. 해서 현재 이 조례가 폐지가 올라왔는데 다시 방법을 강구해 가지고서 보완을 한다든지 아니면 전문적인 문제는 제가 잘 모르겠어요. 해서 이건 어느 정도까지 100% 어렵다면 최소한도 90% 이상 정도라도 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기 우리가 기금을 운영해 왔고 그래서 이 기금이 현재 74%이니까 다소 기금을 일부 줄이는 것은 동의는 할 수 있으나 근본적으로 조례를 폐지한 데에 대해서 나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대안이 있으면 한번 찾아봤으면 좋겠어요.

○경제복지국장 최정환 경제복지국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도 제안설명에서도 말씀을 드렸는데 이게 조례 부칙상에 70%가 넘을 때까지 시행한다 이런 사항 때문에 저희가 상정을 했던 사항이고 그 다음에 아까 지역경제과장이 얘기한 중에 조금 이해를 해야 할 부분이 뭐냐하면 100%라는 건 있을 수가 없거든요.

왜냐하면 지형적인 상태에서 산꼭대기에 있는 집도 있고 그러기 때문에 이걸 100%까지 한다는 건 조금 논리상 맞지 않을 것 같다는 그런 말씀으로 이해를 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차평덕위원 잠깐만요. 난 100%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얘기한 것이 아닙니다. 삼천리 도시가스가 배관을 해주는 라인까지만 얘기하는 거지 산꼭대기 하는데 삼천리에서 배관 해 줍니까? 안 해 줍니다. 그건 본인부담이 되는데 다시 말해서 삼천리가 소위 말하는 메인관을 배관해 줘서 거기서부터 자기집까지 들어갈 수 있는 데까지만 내가 100%라는 쪽으로 얘기를 한 거지 별도로 저 멀리 하나 떨어진 쪽에 삼천리 도시가스도 자기들 투자에 대해서 충분한 부가가치가 있어야만 투자를 하는데 안해 줍니다. 삼천리에서 메인관을 배관해 줬을 적에 연결될 수 있는 부분 그걸 100%라고 저는 얘기하는 겁니다. 거기서는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인입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 뜻에서 난 100%를 얘기하는 거지 100%는 국장님께서 제가 한 생각하고 좀 달리한 모양인데 난 100%라는 것은 저기 한 두가구가 있다고 해서 멀리 있다고 그래서 가스배관 안해 줍니다. 그건 못 넣는 겁니다.

애초에 제가 주장했던 100%라는 것은 삼천리가 우리 시민들에게 넣을 수 있는 메인관에서부터 자기가 인입할 수 있는 데까지 그건 부담을 우리 수도하고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말해서 거기까지는 삼천리가 해 주기 때문에 그 안에 들어가는 것만 자기 부담하는 거거든요, 수용자 부담이기 때문에. 그래서 100% 개념을 제가 하는 얘기하는 쪽으로 받아줬으면 좋겠어요.

○경제복지국장 최정환 저도 다른 뜻에서 말씀드린 건 아니고 이 조례 제정 당시에 전체 가구수를 따져서 70% 정도 되면 어느 정도 100% 수준에 됐겠다 이런 취지에서 제정된 걸로 저는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굳이 폐지를 하고자 하는 이런 측면에 있지 않다는 이런 말씀으로 이해를 해 주시고 기왕에 우리 보급율이 완전히 지역별로 보면 안됐으니까 위원님들이 판단해서 연장을 하게 된다면 저희 나름대로 부칙 조항을 나중에 개정을 해서 올리는 방안을 강구토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차평덕위원 이상입니다.

○지역경제과장 박영운 지역경제과장 박영운이 아까 행정력 낭비라고 그랬는데 거기에 대해서 좀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행정력 낭비라고 말씀드린 것은 '96년도에 33건, '97년도에 77건, '98년도에 117건, '99년도에 72건, 금년도에 21건 이렇게 해서 현저하게 신청하는 건수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래서 그러한 답변을 드렸던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차평덕위원 어차피 보면 주무계가 있을 것 아니에요. 거기서 떨어지는 것은 다시 말해서 보급율이 현재 상당히 올라 갔다가 떨어지는 건데 그건 당연한 겁니다, 그 싸이클은. 어느 정도 분기점에 너도 나도 넣어야 되겠다고 그러고 메인관이 들어오면 너도 나도 신청을 하지만 그것 넣고 난 이후부터는 떨어지게 돼 있는 겁니다.

처음 싸이클이라는 것은 보면 이렇게 올라가는 거지 그래서 제가 봤을 때 어차피 가스를 담당하는 주무계가 있으니까 그 사람들이 봐 가지고서 100건도 크게 넘지 않으니까,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박영운 예.

차평덕위원 현재 보고에 의하면 100건이 넘지 않으니까 조금 전에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다시 한번 부칙조항을 검토한다든지 해서 조금 더 연장해서 실질적으로 가스를 못 넣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다소 우리 시가 좀 도와준다는 측면에서 한번 검토해 주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박영운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창일위원 안산동에 김창일위원입니다.

도시가스 수요가기금폐지안에 대해서 말씀들을 논하고 계시는데 차평덕위원님 말씀에 아주 굉장히 공감이 많이 갑니다. 자료를 보게 되면 도시가스가 청정연료인 것만은 사실이지만 실질적으로 우리 시민들의 가계에도 굉장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현재 겨울철 난방비가 드럼당 한 11만원 가는 가격인데 도시가스 공급이 되게 되면 한 1/3 정도로 줄게 되거든요. 가계에도 굉장히 보탬이 되기 때문에 이걸 폐지를 시켜서는 안된다고 보고 이 자료를 보게 되면 대출 건수가 '97년도, '98년도가 굉장히 많은 걸로 자료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때는 IMF 당시에 이자율이 높기 때문에 활용을 많이 했는데 '99년도에 와서 급격히 떨어지는 상태는 10.25%라는 확정금리는 지금 현 시중금리보다도 더 높은 금리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시비 보전 비용을 1%에서 더 낮춰서 공급을 해 줄 수 있는 의향은 없으신지요?

○경제복지국장 최정환 그건 여기서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그런 측면도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박명훈 이 자리를 빌어서 제가 한말씀 드릴게요.

우리 지방자치제가 10년째 넘어가는데 단체장님들이 참 의회를 경시하는 풍조를 제가 이 자리에서 잠깐 말씀 안 드릴 수가 없는 게 뭐냐면 지방의회가 생겼는데 인사를 내다 보니까 간지 얼마 안돼 파악이 안돼서 답변을 못하는 없지 않아 있어요. 이건 사실 본회의장에서 의장님 여하 분들이 하실 부분이지만 앞으로는 정말 지방의회가 있을 그 시기 만큼이라도 인사를 내는 것은 사실 의회를 너무 경시하는 거거든요. 그런 점이 없었으면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산시도시가스수요가기금설치및운용조례폐지조례안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의결은 뒤로 미루겠습니다.

다음은 국제자매도시간문화 및 학생교류업무의 민간위탁동의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겠습니다.

전서규 기업지원센터소장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센터소장 전서규 기업지원센터소장 전서규입니다.

먼저 시정발전을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박명훈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국제자매도시간 문화 및 학생교류 업무의 민간위탁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 국제자매도시간 문화 및 학생교류 진행사항을 설명드리도록 하면 우리시의 국제자매도시는 현재 미국 라스베가스시와 중국 안산시가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가스시와는 '87년도 자매결연 이후 학생교류를 '94년부터 학생대표단 상호방문을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고, 문화교류는 '97년에 안산시어머니합창단이 라스베가스시를 방문해 공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국 안산시와는 '97년 자매결연 이후 금년 여름방학기간에 처음 양도시 학생대표단 상호방문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우리시에서는 국제교류확대 계획에 따라 몇 개의 국제도시와 교류 의사를 타진중에 있으며 앞으로 해외도시들과의 문화 및 학생교류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보다 효율적이고 적절한 민간교류 수행과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볼 때 민간교류는 민간이 주체가 돼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되어 국제자매도시 등 해외도시들과의 문화 및 학생교류업무를 민간에 위탁하고자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금번은 1차적으로 국제자매도시업무가 민간단체인 자매도시협회로 이관된 라스베가스시와의 문화 및 학생교류업무에 한해서 민간에 위탁코자 하며, 향후 다른 도시들과의 민간교류도 상대도시와 양해가 이루어질 경우에 민간위탁할 계획입니다.

위탁사업비 내용은 현재, 격년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라스베가스시와 우리시간 학생대표단 상호방문 추진을 위해 사용되는 비용으로써 라스베가스시 학생대표단 영접시 인솔자 숙박료, 문화체험비, 관광경비, 식비, 임차료 등과 우리시 학생대표단 파견시의 수탁기관 인솔자 1인에 대한 항공료 그리고 통역 동행시 통역료 및 통역자 항공료 등에 주로 사용될 것이고 기타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경우 관련비용에 대한 실비를 사업비로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국제자매도시간 문화 및 학생교류 업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따른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명훈 전서규 기업지원센터소장 수고 하셨습니다.

동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송식위원 전소장님, 이것 조례로 이렇게 만들어 놔야 되나요?

○기업지원센터소장 전서규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의해서 의회 동의를 얻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송식위원 동의를 얻는데 지금까지 해 온 관행으로 그렇게 하다가 자꾸 줄여서 지출을 덜할 생각으로 하면 되잖아요. 이런 것을 만들어 놓으면 이 조례가 빌미가 돼서 확대해서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그러거든요.

○기업지원센터소장 전서규 이건 조례가 아니고 민간위탁······

김송식위원 위탁동의안 이런 것을 만들어 놓으면 이것이 여기서 의결됐다고 생각하면 그 다음에 부수되는 예산이 많이 있잖아요.

○기업지원센터소장 전서규 들어가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가······

김송식위원 확대하려고 그러는 것 아니에요?

○기업지원센터소장 전서규 아니에요. 라스베가스······

김송식위원 라스베가스 하나는 내가 알기에 지금 하는 방식으로 잘 하고 있었잖아요.

○기업지원센터소장 전서규 지난번 말씀 제가 드렸는데, 지난번 현안사항 설명 드릴 때.

김송식위원 어디에서?

○기업지원센터소장 전서규 위원장님실에서 제가 이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었는데······

김송식위원 그때 빠져서 못들었는데.

○기업지원센터소장 전서규 그날 오셨잖아요.

미국 라스베가스시에서 일방적으로 민간단체에 위탁을 해 버렸어요, 먼저 미국 라스베가스시에서. 국가간 자매도시간 교류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일방적으로 민간단체에 위탁을 해 버렸기 때문에 우리 시 정부하고 그쪽 민간인하고 자매결연을 우리가 유지를 더 할 필요성이 없다.

우리도 그러면 민간인한테 위탁을 줘서 민간차원에서 교류를 하는 게 더 좋다 그런 차원입니다.

김송식위원 내 말뜻은 그러면 거기서 그렇게 민간에다 위탁 주고 라스베가스시에서 무관할 정도로 우리도 가봐서 알지만 그러면 그 도시하고 끊어야 될 것 아니에요.

○기업지원센터소장 전서규 끊는 것은 저희들이 일방적으로 국제 자매도시간 업무를 자매결연을 일방적으로 파기한다는 것도 조금 데미지상 문제가 있고 현재······

김송식위원 아니, 우리시에서는 그렇게 해서 지원하기가 어려우니까 그 도시하고의 교류는 다른 도시 우호적인 도시하고 해서 이런 걸 만들고 그래야지 라스베가스하고 시 정부에서 반대하니까 우리가 이런 위탁동의안을 만들어가지고 민간인끼리 그냥 시는 안 쳐다보고 교류하겠다 이런 뜻 아니에요?

○기업지원센터소장 전서규 시와 시와는 상대를 않고 민간인과 민간인끼리 문화 및 학생교류 이런 것만 하자는 겁니다. 그래서 경제적인 것 투자 같은 것 이런 것은 저희들이 라스베가스는 더 이상 추진은 어렵고 민간차원에서 문화 및 학생교류 이런 것은 그래도 서로 왔다 갔다 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저희들이 보기 때문에 그것까지 끊는다는 것은 '94년도부터 계속 해오던 것을 지금 끊는다면 그것은 조금 문제가 있고요.

김송식위원 아니, 끊는 게 자기들 돈으로 하는 것은 우리가 관여할 필요가 없다 이거죠.

○기업지원센터소장 전서규 그쪽에도 정부에서 대 줍니다.

김송식위원 보조금 있어요?

○기업지원센터소장 전서규 보조금 나가고 우리도 그 분야만 보조를 해주는 겁니다.

차평덕위원 라스베가스시는 현재 민간위탁을 줬는데 어디죠, 상공회의소입니까? 라스베가스시에서 관할하던 업무를 민간위탁 준 데가 상공회의소입니까?

○기업지원과장 이대직 라스베가스 자매도시협회가 당초에는 시 정부하고 민간단체가 같이 플러스 시켜서 만들어졌었는데 '94년도 이후로는 민간단체로 완전히 돌아서서 라스베가스시 내에 있는 아시아인 상공회의소에 흡수통합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상공회의소내에 9개 위원회가 있는데 그 중에 1개 위원회로 된 겁니다.

차평덕위원 그러면 우리시는 이걸 민간인에다 위탁을 준다면 어디다 줄 계획입니까?

○기업지원과장 이대직 지금 상공회의소도 타진을 해 봤고 문화원에도 타진을 해 봤는데 상공회의소는 우리가 미국 아시아인 상공회의소 하고는 성격이 다르고 우리가 학생교류 업무를 하기는 그렇다 그런 회신이 있었고 안산문화원에서는 또 적극적인 반응을 현재 보이고 있습니다.

차평덕위원 그걸 업무를 위탁했을 경우에 대해서 상공회의소는 그래도 세계적인 하나의 한 일들이 있어가지고 그와 같은 업무를 대행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는데 안산문화원에는 위탁을 했을 경우에 그걸 해 낼 수 있다고 봅니까?

○기업지원과장 이대직 원장님이 외국어 구사 능력도 뛰어나시고요, 현재 원장님께서요. 그리고 저희가 번역이라든지 그런 것도 지원해 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상공회의소는 약간 부정적인 시각에서 보시더라고요.

차평덕위원 나는 미국에서 상공회의소에서 위탁 받았기 때문에 우리도 같이 해가지고 해 줬으면 하는 그런 뜻에서 말씀을 드린 거고 조금 전에 김송식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했습니다만 우리가 자매결연이라 해 놓고 제대로 이름만 보면 자매인데 사실 거의 유명무실하다시피 해서 운영되어 온 겁니다. 그런데 다만 문제점은 그동안 라스베가스의 어니아담스라는 부시장이 있을 적에는 상당한 의지를 가지고 우리 안산시와 가까이 지낼려고 노력도 많이 해 왔고 따라서 우리시도 그렇게 노력을 해 왔는데 새로 굿맨이라는 시장이 되고 나니까 아주 기 라스베가스시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던 몇 개 도시와의 관계를 완전히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지난번에 우리 안산시에서 라스베가스 방문해 가지고 상당히 가서 홀대도 받고 온 데에 대해서 아픔도 큽니다만 우리시도 이번 기회에 민간한테 위탁한다는 데 대해서 근본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하는데 가능하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지속적으로 해왔던 학생교류라든가 다소의 문화교류 이런 문제가 지금은 우리가 아직까지 서로간에 다소의 거리가 있습니다만 좀더 소위 말하는 글로벌나이제이션 하나의 세계화 되는 무대에 있어서는 좀더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그런 것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느 쪽이든 그건 집행부가 좋은 쪽으로 선택해 보기 바래요.

○기업지원과장 이대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명훈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국제자매도시간문화및학생교류업무의민간위탁동의안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의결은 뒤로 미루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50분 산회)


○출석위원(7인)
박명훈정권섭김송식
김창일차평덕홍장표
황호명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전종옥
○출석공무원
경제복지국장최정환
기업지원센터소장전서규
지역경제과장박영운
기업지원과장이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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