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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82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00.05.20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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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회 안산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4호

안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0년 5월 20일(토)

장 소 상임위원회 제2회의실


의사일정

1. 2000년도제1회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심사된안건

1. 2000년도제1회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가. 경제복지국, 기업지원센터, 보건소 소관


(10시07분 개의)

○위원장 정권섭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진행에 앞서 전문위원으로부터 보고사항이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박영운 전문위원 박영운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5월 19일 안산시장으로부터 의회에 제출된 2000년도 제1회추가경정세입세출 2차 수정예산안이 같은 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 되었습니다.

이상 보고사항을 말씀 드렸습니다.


1. 2000년도제1회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가. 경제복지국, 기업지원센터, 보건소 소관

(10시08분)

○위원장 정권섭 의사일정 제1항 2000년도 제1회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경제복지국, 기업지원센터, 보건소 소관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전문위원이 보고한 바와 같이 오늘은 어제 당 특별위원회에 회부된 2000년도 제1회추가경정세입세출2차수정예산안을 기 제출된 예산안과 함께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기획실장으로부터 2차수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겠습니다.

○기획실장 이용수 기획실장 이용수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정권섭 예결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금번 제82회 임시회 상정된 2000년도 제1회추경 2차수정예산안에 대해 간략하게 요약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인물 첫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2000년도 제1회 추경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2차수정예산안의 주문내용을 말씀드리면, 2000년도 제1회 추경 2차수정예산으로 일반회계 2,588억 4,410만 1천원, 특별회계 1,364억 9,859만 7천원의 세입ㆍ세출예산의 승인을 요구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제안사유를 말씀드리면 한발대비 용수개발 국ㆍ도비 보조금이 긴급 추가 내시되어 2000년도 제1회추경 일반 및 특별회계의 세입ㆍ세출 2차수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지방자치법 제118조 및 지방재정법 제30조 규정에 의거 상정하였습니다.

2페이지부터 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2000년도 제1회 추경 세입세출 2차수정예산안의 총규모는 3,953억 4,269만 8천원으로써, 2000년 제1회추경 수정예산대비 0.01%인 3,6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2차수정예산 내역을 말씀드리면 일반회계의 세입예산은 국ㆍ도비 보조금이 추가 내시되어 제1회추경 수정예산 대비 0.1%인 3,6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일반회계의 세출예산은 사업예산이 제1회추경 수정예산대비 3,600만원이 증가하였고, 예비비는 제1회 추경 수정예산대비 400만원이 감소하였습니다.

기타 세부내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금번에 상정한 2000년도 제1회 추가경정 2차수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리면서,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권섭 기획실장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2차 수정안부터 먼저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2차 수정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준호위원 전준호위원입니다.

보조금이 당초에 신청되었던 예산인가요?

○경제복지국장 최정환 예. 당초 신청을 했는데 저희는 내년도 예산에 편성될 걸로 봤었는데 위원님들도 아시겠지만 금년도에 한해가 있고 그래서 긴급히 내시가 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전준호위원 특별히 관정에 대한 용도가 정해져 있습니까? 어느 지역에 어느 규모로······

○경제복지국장 최정환 이것은 농업기반공사에서 건건동에 수립을 한 전답에 대해서 추진할 걸로 해서 당초 요구가 되었던 사항이 되겠습니다.

전준호위원 암반 관정이면 깊이 해가지고 암반수 지하수를 뿜어 올린다는 거죠?

○경제복지국장 최정환 예. 그렇습니다.

전준호위원 이 정도면 어느 정도의 용수량을 사용할 수 있나요?

○경제복지국장 최정환 하루에 150톤의 용량으로 보고 있으면서 5.2㏊에 용수를 할 수 있는 규모가 되겠습니다.

전준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권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여기서 자리정돈 및 협의시간을 갖기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5분 회의중지)

(10시24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권섭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경제복지국 소관 2000년도제1회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질의순서는 가급적 과직제 순서대로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강일위원 김강일입니다.

지역경제과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육도 태양광발전소에 대해서 물어보고자 하는데 현재는 육도에 전기 공급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이순찬 지역경제과장 이순찬입니다.

현재는 디젤발전기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전기 공급량이 어느 정도 되죠? 디젤.

○지역경제과장 이순찬 40kw입니다.

김강일위원 전기요금은 어느 정도 됩니까?

○지역경제과장 이순찬 전기요금은 가구당 한 1만원에서 1만 5천원 정도 그 정도 수준밖에 안됩니다.

김강일위원 전체로 하면 얼마나 될까요?

○지역경제과장 이순찬 17가구입니다.

김강일위원 요금이 아주 적네요, 다 합쳐도.

○지역경제과장 이순찬 운영비의 한 10% 정도도 안됩니다.

김강일위원 태양광발전소는 발전용량이 어느 정도나 됩니까?

○지역경제과장 이순찬 60kw입니다.

김강일위원 이것으로도 다 만족하고도 남네요?

○지역경제과장 이순찬 하고도 관광객이 왔을 때도 여름철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한 500명 수준 정도 와서 캠핑들 하고 그러는데도 그 사람들까지 쓸 것을 감안한 겁니다.

김강일위원 태양광발전소가 건립되면 육도에서만 사용합니까?

○지역경제과장 이순찬 예. 그렇습니다. 바다가 전부 다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해상선로는 설치하지 않습니다. 육도내만 사용할 계획입니다.

김강일위원 태양광발전소 수명이 어느 정도 됩니까?

○지역경제과장 이순찬 거의 영구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유지비는 얼마나 들어갈 걸로 예상 됩니까?

○지역경제과장 이순찬 유지비는 정확히 산출은 안 나왔습니다. 아직 설계도 안된 상태고요. 이번 예산에 확정이 되어야 설계 바로 들어갈 겁니다, 부지도 매입하고.

김강일위원 비용이 한 15억 넘게 들죠?

○지역경제과장 이순찬 15억 3천만원 가까이 듭니다.

김강일위원 그와 같은 비용을 들여 가지고 실제 경제적인 면으로는 그렇게 큰 성과가 없는 거네요.

○지역경제과장 이순찬 경제성을 따지면 사실 이것은 사업을 추진할 수는 없고 낙도라든지 도서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도, 국가 안보 차원에서도 문제가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물론 앞으로 청정에너지를 많이 확보하는 차원에서 정책이 추진되어야 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가고 실제 사용하는 가구는 몇 세대가 되지 않고 또 용량 자체도 그리 크지도 않는데 비용이 많이 들은 것을 보면 경제성은 많이 떨어집니다.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이순찬 예. 경제성으로 거론하면 사업 추진하기는 참 곤란한 사업이 아니겠느냐 생각되는데요.

김강일위원 지금 발전소가 비단 우리 안산의 육도 뿐만 아니라 다른 데도 태양광을 이용해서 발전소 하는 데가 많을 것 아닙니까?

○지역경제과장 이순찬 작년도에 전남 신안 하의도에 설치를 했습니다. 굉장히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판정이 되었고 금년도에는 3개소가 하고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작년도 하의도 같은 경우에는 비용이 어느 정도 들어갔습니까?

○지역경제과장 이순찬 거의 이 정도 수준이 들어 갑니다.

김강일위원 이렇게 설치비용이 비싼 것은 어떤 이유로 그런 거죠?

○지역경제과장 이순찬 부지매입서부터 집열판 이런 게······

김강일위원 부지매입비는 얼마 안되던데요.

○지역경제과장 이순찬 부지매입비는 한 2천만원 정도 됩니다. 섬으로 가서 공사를 하기 때문에 모든 공사비가 많이 듭니다. 중기운반이라든지 이런 것들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자재를 운반한다든지 그리고 집열판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공급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생산과정에서부터 단가가 비쌉니다.

김강일위원 다음은 사회여성과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380쪽에 보면 노숙자쉼터 운영에 대한 종목이 올라와 있는데 지금 노숙자가 우리 관내에는 숫자가 어느 정도 됩니까?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노숙자 지금 현재는 한 17명 정도 있는데 한 20명내에서 왔다갔다 항상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틀립니다.

김강일위원 노숙자에 대해서 우리 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내용들은 어떤 것들이 있죠?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거기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인건비 하고 운영비가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몇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까?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지금 현재는 관리요원이 두사람이 있고 취사원 한사람 있습니다. 관리요원 중에 한사람은 유급이고 책임자 되는 사람은 봉사차원에서 하는 겁니다.

김강일위원 취사는 유급이고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취사는 유급입니다.

김강일위원 우리 시에서는 노숙자들한테 쉼터운영 이것밖에는 다른 지원은 없는 겁니까?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예. 요보호여성쉼터라고 해서 쉼터지원은 안되지만 운영하는 1366 전화에 대한 지원이 좀 있고 다른 데는 가출청소년쉼터라고 있는데 거기는 규모가 적어서 안 합니다.

그 다음에 어린이쉼터라고 해서 결손가정 어린이를 보호하는 쉼터가 있는데 거기에는 연간 한 4천만원 정도 하고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노숙자들은 우리 시에서 생활보호대상자로 지정해 주고 있는 겁니까?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생활보호대상자로 대상이 되는 사람은 지정을 해서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일시 보호를 하고 내 보내고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노숙자 정도 되면 한시적 생활보호대상자로 정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연고가 없이 대상이 되는 사람은 그렇게 되는데 연고가 있는 사람은 대상이 안됩니다. 일시적으로만 보호하고 내보내고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381쪽에 노인의 날 행사가 2천만원 다시 책정돼 가지고 있는데 전번에 본예산 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것 보다는 노인예산을 추경에 살려주되 각 동별로 행사를 갖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그런 의견에서 본예산에서 삭감했던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노인의날 행사로 2천만원 또 올렸는데 어떤 계획에서 2천만원 새로 올리셨습니까?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먼저도 노인의날 행사비는 '99년도에도 2천만원을 지원 했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도에도 노인회지회에서 똑같이 요구를 하기 때문에 계상을 했었는데 먼저 본예산에서는 안됐었죠. 그래서 이번에 다시 올리게 됐습니다. 부연해서 말씀 드리면 먼저 '99년도 행사에 노인들이 일부 동에서 하는 게 좋다고 하는 그런 노인분들이 있었는가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사가 참 좋았다라는 여론도 있습니다. 그 다음에 금년도 7월 1일부터는 전부 복지센터화 되는 동에서 이 업무를 할 수가 없다고 전부 그럽니다. 또 현 인력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요. 작년도 같은 경우에 복지센터로 전환된 2개 동사무소는 그래서 저희 시에서 직접 했습니다.

김강일위원 복지센터가 자치센터를 얘기하는 것 아니에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예. 자치센터.

김강일위원 동의 기능이 자치센터로 바뀌어가지고 크게 달라진 게 있나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일반 시에서 하는 행정은 동에서 일제 안 하고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그럼 되레 업무가 줄어든 것 아닙니까?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예. 그렇습니다.

사람이 그만큼 또 주니까요.

김강일위원 사람이 지금 몇 명 줄었습니까?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와동사무소 하고 사1동사무소의 경우에는 한 1/3 정도 줄은 것 같습니다.

김강일위원 1/3이 줄었으니 인력이 없어서 동에서는 더 이상 노인의날······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대상업무 범주에 안들어 갑니다.

○경제복지국장 최정환 자치센터 시범 동으로 하는데는 창구 지키기 업무만 하고 여타의 업무는 전부 다 시에서 하도록 업무분장이 재편이 돼 가지고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작년에 노인의 행사 때 저도 가 봤습니다마는 먼 데서 노인분들이 예를 들어서 가까운 지역에서야 이동도 그런데로 그래도 용이하고 하니까 화랑유원지에서 행사를 해도 별 큰 문제가 없는 걸로 보이는데 먼 데 계신 분들은 차로 이동해 와 가지고 상당히 노인분들 중에서 거동이 불편하신 분도 계시고 하는데 여러모로 번거롭고 불편해 하시는 노인분들이 많은 걸로 제가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런 어떤 형식으로 조사를 하셨는지 몰라도, 조사한 데이터가 있습니까? 그 행사에 대해서 찬성쪽으로 생각하시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조사한 데이터는 없습니다. 그런데 노인회지부에서 이걸 상당히 원하고 있고 그 다음에 이 행사 자체가 행사로만 끝나는 게 아니고 종합행사로 진행이 됩니다. 이를테면 노인정 또는 동별 대항, 작년 같은 경우에 투호경기를 했습니다마는 그런 것도 있고 또 노인에게 1년에 한번씩 라스베가스 노인회하고 서로 교환해서 왔다 갔다 하고 있거든요. 거기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도 일부 들어가고 그렇습니다.

김강일위원 순수하게 노인의 날 행사로 들어간 것은 얼마입니까?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노인의 날 행사가 노인의 날 행사 종합계획입니다.

김강일위원 그러니까 2천만원이 노인의 날 행사용으로 다 들어가는 것 아닙니까?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예. 그렇습니다.

김강일위원 그런데 무슨 라스베가스 교환이니 그것은 이 예산하고 다른 것 아니에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노인의 날을 기념한 행사를 그걸 같이 종합계획으로 추진을 하고 있다 이런 말씀입니다.

김강일위원 그러니까 이 2천만원은 순수하게 노인의날 행사를 하기 위해서 한 것 아닙니까, 그렇죠?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아닙니다.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여러가지 행사입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동별 대항이라든지 이런 경기까지 그 안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그러면 올해 노인의 날 행사계획은 어떤가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그것은 노인회하고 절충을 해서 다시 편성 계획을 수립을 해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졸속적으로 행사를 처리하지 마시고 그냥 겉보기 위해서 또 어떤 행사만을 위해서 하지 마시고 주된 게 노인의 날은 노인분들을 공경하고 그런 취지에서 행사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노인분들의 편익도 많이 도모하고 그런 식으로 행사를 해야만이 원래 참뜻이 있지 그냥 보면 계속 공연이나 이런 것 위주로만 해서 보이기만 하고 실제적으로 노인분들이 그런 부분 문화적인 측면에 대해서 물론 또 욕구를 갖고 계신 분도 계시고 그렇지 않은 분도 많이 계십니다. 그런 부분을 잘 파악을 하셔 가지고 그 날 행사에 참여하신 노인분들이 유익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그런 식으로 행사를 준비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390쪽 반환금에 대해서 여쭤 보겠습니다.

국비반환금 하고 도비반환금을 합쳐서 왜 이렇게 많습니까?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저희가 국ㆍ도비 보조사업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희가 전부 쓸 만큼 쓰고 남은 잔액이거든요.

김강일위원 쓸 만큼 쓰고 남았다고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예. 규정에 의해서 집행되고 난 나머지 잔액입니다.

김강일위원 복지관 운영비 같은 경우 국비가 얼마고 도비가 얼마고 %가 어떻게 됩니까?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사회복지관 운영은 등급별로 다릅니다. 가형인 경우에는 월 1,620만원을 기준으로 해서 거기에 대한 60%를 시비로 지원하고 또 20%는 국비로 지원합니다. 나머지 20%는 자부담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관 운영비에 대해서는 작년도 6월 개원을 목표로 했는데 7월 24일날 개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약 2개월 정도가 지연이 됐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잔액이 발생이 됐었습니다.

김강일위원 시비는 그럼 다 사용을 하셨나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여기 반환금에는 시비가 안 들어가기 때문에······

김강일위원 그러니까 시비로도 책정된 게 60% 된 게 아닙니까?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예. 시비는 그대로 남아서 세계잉여금으로 아마 들어간 걸로 그렇게······

김강일위원 시비는 얼마 남았습니까?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시비 남은 잔액은 나중에 별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강일위원 내용에 보면 장애인 시설 운영비니 그 다음에 노숙자 쉼터 운영 같은 경우도 한 360만원 가까이 국비를 반환하고 전부다 반환을 하거든요. 도비 같은 경우는 63만 9천원인가요, 이렇게 전부다 반환을 하고 있는데 우리 예산에는 올해도 노숙자쉼터 같은 경우는 1천만원 정도 잡아 놓고 있는데 올해는 예산이 국비나 도비가 지원이 얼마입니까?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노숙자쉼터요?

김강일위원 예. 전액 국비와 도비로 하는 거네요? 됐습니다. 노숙자쉼터 뿐만 아니라 장애인 생계보조수당이라든가 한시생활보호대상자 생계비라든가 저소득 주민 자녀 학비지원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은 왜 이렇게 예산을 많이 남겼어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보조사업은 대개 경기도 하고 저희하고 회계가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본 예산을 계상할 때는 확정이 된 내시액은 바로 바로 저희한테 내려 보내주는데 그게 혹시 우리 시처럼 일부 삭감되거나 조정되거나 하는 것은 내시액이 조정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조정된 거로 해서 다시 내려보내 주거든요.

이번에 확정된 게 대부분 먼저 가내시 형식으로 내려 왔다가 그것을 다시 조정해서 확정지은 것으로 해가지고 나머지 잔액이 발생된 게 많이 있습니다.

금액이 조금 많이 남았던 부분은 장애인 생활시설 운영비 같은 경우 약 2,300만원 남았는데 예산액은 3억 56만 1천원이었습니다. 집행을 2억 7,600만원을 했는데 내역이 인건비 + 부담금, 또 관리운영비 이런 거거든요. 여기에서 당초에 인건비 같은 경우에 조금 호봉의 차이도 있고 관리운영비 같은 경우에 공공요금 잔액이 발생될 수도 있고 이런 것을 정산하고 나머지입니다.

김강일위원 그것 말고 장애인 생계보조수당이라든가 한시생활보호대상자 생계비라든가 이런 것들은 왜 이렇게 남았냐 말입니다.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이것은 당초 책정을 해가지고 그 사람에게 이 만큼 될 것이다라고 했다가 중간에 전출ㆍ입도 가고 이렇게 될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규정대로는 전부 집행이 되는 겁니다.

있는 돈을 가지고 없는 사람을 줄 수는 없는 것이고 꼭 줘야 될 사람은 주는 것이기 때문에 규정에 의해서 집행되고 난 나머지입니다.

김강일위원 장애인 생계보조수당이 작년에 얼마 책정 됐어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장애인 생계 보조수당은 월 4만 5천원씩 주고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그러면 몇분한테 지급을 했어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김강일위원 이게 복지예산 아닙니까?

복지예산이고 관내에도 제가 볼 때 장애인 관계도 실태를 정확하게 다 파악하고 계십니가? 한시생활보호대상자도 다 제대로 파악하고 계세요. 우리 시에서 더 추가될 분은 없어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한시생활보호자 이런 보호자 수는 저희가 매월 파악을 해서 집계를 해가지고 대처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어디서 파악을 합니까? 사회여성과에서······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사회여성과에서 각 동별로 해서 저희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그러니까 여기에서 예산이 남아 돌아가는데 찾아 보면 누락된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찾아서 이와 같은 복지예산이 내려오면 우리 관내에 어렵게 사는 분들한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은 하지 않고 동에서 들어온 것만 하다 보니까 예산이 남아서 그대로 반환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요, 안 그래요?

저소득주민 자녀 학비 같은 관계도 어렵게 학교 다니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그런데 대상이 되어야 지급을 하는 것이지······

김강일위원 대상은 찾아서 해주도록 노력을 했어야죠.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저희 노력은 합니다. 동에서 전부 이런 것을 빠지지 않고 찾아서 해 주도록 노력은 하는데 우선 1단계가 본인이 수급을 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신청이 있어야 됩니다.

김강일위원 동에다 이런 것 파악하시라고 몇번 하셨어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장애인 관계라든가 한시생활보호대상자라든가 저소득 주민이라든가 거택보호자라든가 자활생활자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을 수시로 하고 계시다고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예.

김강일위원 그 내역서를 전부다 해서 제출해 주세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현황을 얘기하시는 건가요?

김강일위원 그러니까 언제 그와 같은 공문을 내 보내서 몇 명을 받았고 또 그 다음에 언제 내 보내서 몇 명 받았고 지급을 어떻게 했고 하는 자료를 제출해 주세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알겠습니다.

김강일위원 지금 나라에서나 도에서, 시에서 어렵게 사시는 분들 많단 말입니다.

장애인, 노인분들, 그리고 저소득 주민들 거택보호자들 생활보호대상자들 이런 사람들이 많은데 내려온 예산을 갖고도 지금 제가 볼 때 찾아보면, 자기가 안 하니까 안한다 이런 것을 찾아서라도 그렇게 어렵게 살고 계시는 분들한테 내려온 예산을 갖고 최대한 수혜를 베풀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돈이 한두푼도 아니고 이렇게 많은 돈을 나라에서도 내리고 도에서도 내리는데 이것을 1억 6,300입니까? 이렇게 큰 돈을 반환하잖아요. 잘 몰라서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또 본인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혀 이야기를 못 들어서 못 하신 분도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 찾아서 혜택을 주도록 해야지 노력은 하지도 않고 신청하지 않으니까 줄 수가 없다 해서 이렇게 많은 금액을 반환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우선 수급대상자가 되려면 본인의 신청이 있어야 됩니다.

본인이 대상이 되는 데도 불구하고 신청을 안하는 사람을 저희가 직권해서 권장은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본인이 수급대상자인데 그래도 안한다 그럴 경우에는 저희가 할 수가 없습니다.

김강일위원 홍보를 더 하셔야죠.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권고는 하는데 그런 경우도 당장 선부동에도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권고가 아니라 홍보를 더 많이 하셔야 된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홍보는 저희가 그런 문제 때문에 먼저 설명회도 하고 그랬습니다.

김강일위원 다음에 또 하겠습니다.

차평덕위원 383쪽에 보면 소년소녀가장 보호비가 기정에 6,300만원이었는데 2,200만원이 삭감되었는데 삭감된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소년소녀가장이 일부 보호비가 가정위탁 보호비로 바뀌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이모나 백부 이렇게 같이 사는 사람은 가정위탁 보호대상이라고 해서 29명분을 그 밑에 가정위탁 보호비라고 있습니다. 거기 소년소녀가장 보호비에서 삭감을 시켜서 가정위탁 보호비로 계상을 새로 하는 겁니다.

차평덕위원 현재 소년소녀가장이 몇 명이죠?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지금 현재는 63명입니다.

차평덕위원 가정위탁은 별도 29명 포함해서······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가정위탁 보호대상까지 합친 겁니다. 작년도에는 83명이었습니다.

차평덕위원 20명이 더 줄었어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예. 학교 졸업하고 그러면 소년소녀가장 범주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그게 고3까지입니다.

임종응위원 여성복지회관장님, 거기에 보시면 일반수용비에 교육수료생 체육대회 행사 기정예산이 700이 되어 있는데 지금 또 1,300을 해서 2,000만원에 행사를 치른다고 되어 있거든요. 무슨 체육대회 행사입니까?

○여성복지회관장 김상일 지금 현재 여성복지회관에 '84년도부터 12기에 걸쳐 가지고 9,910명이 수료를 했습니다. 그런데 교육 수료생에 대한 사후관리가 안되므로 해서 인적자원을 우리가 그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더더욱이 앞으로 동별로 주민자치센터가 개설이 되면 거기에 시설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요원으로도 저희가 활용을 하고자 합니다. 저희가 작년부터 수료생에 대한 동아리 구성을 권장하고 장려를 하고 사후 수료생들끼리 모임을 갖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이 거의 활성화가 되지 않고 어떤 형태로든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 끝에서 체육행사를 구상했는데 현재 700만원 가지고 행사를 하려고 하다 보니까 순수히 명목은 체육행사로 되어 있습니다마는 올 경우에는 약 1천명 정도, 9,910명의 10%를 대상으로 목표를 잡고 1천명 정도를 어머니들을 모아서 레크레이션을 겸한 동기부여 행사를 하나 하고 부수적으로 저희가 동아리 구성을 위한 정보제공 프로그램 유인물도 작성한다든가 이러한 좀더 생산적이고 앞으로 주민자치센터의 자원봉사요원으로 활용코자 그런 비용을 조금더 계상해야 되겠다라고 해서 이번에 편성요구를 했습니다. 지금 현재 동별로도 그러한 자원 요청을 저희 여성복지회관에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민자치센터 시설 요원이 현재 확보가 되어 있지 않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우리 여성복지회관에서 역할을 해야 되겠다 하고 생각이 됩니다.

임종응위원 지금 말씀하신대로 주민자치센터에 자원봉사요원이 필요하면, 예를 들어서 거기 수료하신 분들 나름대로 자체적으로 동아리 모임을 하고 있는 분도 있고 지금 말씀하신대로 잘 활성화가 안된다는 의미 아닙니까? 그리고 그러한 자원봉사요원을 필요로 한다면 명단이 다 있고 그분들을 대대적인 체육대회를 통해서 그것이 활성화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예를 들어서 지원을 받아서 동에서 주민자치센터가 되니까 그것 확보가 하기가 힘들면 기히 수료생들 명단이 확보가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한테 그러한 자원봉사 신청을 받는다든가 이런 것을 실질적으로 참여할 사람들을 위주로 해가지고 동아리 모임을 추진시킨다든가 이래야지 체육대회라는 것은 그 동안에 거쳐 간 사람들 놀이마당 장소, 체육대회 비슷하게 성격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 그런 방법 보다는 전자에 제가 말씀드렸던 내실 있는 쪽으로 가는 게 좋지 않느냐, 그리고 1천명이건 얼마건 모아놓고 체육행사 한다고 해서 동아리 모임이 활성화 되는 것도 아니고 실질적으로 동아리 모임이라는 것은 각 반이 있지 않습니까? 수지침반, 반별로 이루어지는 거지 전체적으로 합동으로 등록한 사람들 다 연락해 가지고 체육대회 하니까 어디서 모이시오 해서 몇천명씩 모아 놓고 무슨 행사한다고 해서 그것이 활성화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예산도 700선에서 기정예산에서 했는데 추가로 1,300, 2천만원 들여서 무슨 체육대회를 그렇게 화려하게 하는 건지 모르지만, 정확한 계획은 내가 모르겠지만 그것은 지양되어야 되지 않나, 왜 그러냐면 관장님하고는 별도로 아까 김강일위원도 얘기했지만 노인의날 행사 같은 것도 마찬가지 거든요. 노인의 날 행사도 물론 전에 본예산 다룰 때도 방법이 어떻게 하는 거냐 해가지고 저희가 당초예산에서 삭감을 했던 거거든요. 그 행사를 못하게 해서가 아니라, 그런데 노인회지부 쪽에는 이상하게 행사를 못하게 하는 것으로 전달이 되어 가지고 문제가 생긴 적도 있었는데 그것이 아니라 우리가 방법을 다른 방법으로 해 봐라 해가지고 삭감을 했던 부분이었고 노인들도 마찬가지예요. 아까 김강일위원도 지적을 했지만 노인회지회 집행부를 끌고 가는 사람들 생각과 실지 각 경로당에 있는 사람들 생각이 또 틀리거든요. 그래서 우리 시가 큰 시인데 자꾸 큰 행사를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다 바쁘고 이런 사람들을 체육대회 잡아 가지고 온다, 노인의 날 잡아 가지고 행사 한다, 실지 거기에 참여하는 사람보다 참여 안 한 사람이 사실상 더 많아요, 실질적으로 보면. 그러한 내용 있고 실질적인 일에 예산을 투입해서 일을 내실 있게 추진해야지 자꾸 전시행정 쪽으로 가고 있다 이겁니다. 우리 시가 지금까지 이런 모든 일을 추진하는 것을 보면, 체육대회가 나와서 지금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예산이 또 올라왔고 무려 기정예산대비 100%가 넘는 돈이 들어왔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엊그저께 정보화담당관실도 제가 잠깐 얘기했지만 PC 인터넷 교육이다 좋습니다. 다 예산을 들여서 하는 것은 좋은데 그것 입교식 하는데 강석봉기념관에다 1천명씩 모아 놓고, 배우는 것 자체가 중요하고 그런 정보 제공을 시에서 해주고 우리 시민들한테 해 주는 게 중요한 거지 교통도 안 좋은 데다가 예를 들어서 각 지역에 있는 사람들 오라고 그래 가지고 입교식이나 그렇게 하고 자체적으로 해도 되잖아요, 배우는 장소에서 감자골 도서관.

이게 해당 업무는 아닌데 지금 우리 시가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계속 이런 식으로 한다 이겁니다. 그래서 여기도 실지 체육대회 하면 물론 주부들 참석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동 같은 데도 보면 통장들 체육대회 한다 뭐 한다 하면 바쁜 사람들 많이 안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을 내실 있는 쪽으로 동아리 모임이 갈 수 있게끔 차라리 작은 예산을 들여서, 지금 관장님 설명한대로 그러한 자원봉사를 요청하고 주민자치센터에 대비해서 그것을 확보하기 위해서 동아리 모임을 활성화 한다라면 이러한 많은 돈을 들여서 거창한 한자리에 모여서 체육대회 행사를 하는 것 보다는 예를 들어서 내실있는 각 반별로, 여러가지 반이 많지 않습니까? 또 거기 배운 사람들 모두가 다 동아리 모임에 가담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학교 같은 데도 마찬가지지만 학생이 아무리 많아도 동아리 모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적거든요. 그렇게 의욕이 있고 참여할 수 있는 사람들로 내실 있게 확보해서 나중에 우리 시에서 자원봉사요원으로 각 동에서 요구할 때도, 그것이 효과적이지 않겠나 그래서 제가 질문을 드리는 건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성복지회관장 김상일 위원님 말씀 깊의 유의를 하겠습니다.

행사 자체가 자칫 어떤 목적과 수단이 전도 되어서 순수하게 우리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일회성 체육행사로 끝날 소지도 사실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저희가 경계를 하고 그래서 첫째 저희가 '99년도부터 기존 수료생들이 응집과 결집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구상하고 반별로, 지금 현재 33개 반이 프로그램 과정이 있습니다마는 반별로, 물론 도배라든가 미용이라든가 경제적인 활동이 현장에서 투입되는 부분들에서는 잘 돌아 갑니다. 그러나 나머지 반들은 엄마들이 모이는 자체에 쑥스러워 하시고, 또 정규학교 과정과는 달리 사회교육이다 보니까 서로 간에 서먹하고 그래서 여러가지 형태의 결집 방안을 구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바람직하고 엄마들이 자연스럽게 일단 한자리에 모여야만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향후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고 그 분들의 인적자원을 시에서 긍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레크레이션 동기를 마련하고 거기에 프로그램 과정을 사실상 저희가 각 반별로 정보제공을 할 수 있는 유인물이라든가 이런 책자도 제작을 하려고 그럽니다. 그 사람들이 활동하는데 우리 시의 주민자치센터 환경의 변화라든가 이런 내용도 설명을 해 드리고, 예산이 당초 700에서 1,300이라는 돈이 더 추경에 요구된 것도 사실 700이면 체육행사는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것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프로그램의 각 과정별로 이런 부분에 정보를 좀더 내실있게 제공할 수 있는 이런 부분을 좀더 보강을 해야 되겠다 해서 내년도에는 저희가 기존 교육 받는 부분에 기초과정만 마치고 끝난 상태인데 그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더 난이도가 높은 기술과 취미 교양과정을 정례화 해서 이 분들이 향후에 각 동별로 좀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깊이 유념을 하겠습니다.

행사를 위한 행사, 단순히 체육행사로 끝낸 것이 아니고 한번의 동기부여만 해 주시면 저희가 향후에는 이 부분에 대해서 투자된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좀더 발전적으로 인적자원이 활용될 수 있도록 깊이 유념해서 행사를 면밀히 준비를 하겠습니다.

○경제복지국장 최정환 경제복지국장이 추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행사를 전체적으로 모아서 하는데는 저도 의문점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세부적으로 동아리 모임 중심으로 해서 교육 받은 사람이 정보도 없고 뭐 하고 이러다 보니까 취업을 제대로 나가지도 못하고 이런 것은 교육시킨 효과를 봐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측면에서 동아리 측면으로 아까 관장도 얘기했지만 30여개 과목이 있는데 그런 소 파트적으로 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강일위원 그런데 동아리를 꼭 만들어야 될 필요가 있습니까?

○경제복지국장 최정환 표현이 동아리라고 했는데 과목 취미 수료생 그것을 제가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김강일위원 그러니까 수료생들을 목적이 결국은 체육대회행사 경비 아닙니까? 체육대회행사 경비 명목으로 1,300을 더 올린 것 아니에요.

○경제복지국장 최정환 먼저번에 제가 그래서 왜 체육행사를 이렇게 추가적으로 예산이 들어야 되는 거냐 이렇게, 저도 온지가 얼마 안되어서 확인을 해 봤는데 당초 본 예산 설 때 체육행사 경비로 되다 보니까 명목을 똑같이 표현을 했다고 그럽니다.

김강일위원 그러면 체육대회는 안 하겠다는 말씀입니까?

○경제복지국장 최정환 그러니까 레크레이션을 겸한 프로그램을 한다는 얘기지 체육행사를 어디 가서 무슨 대회를 한다든가 이런 측면이 아니고······

김강일위원 그러니까 레크레이션을 해도 좋은데 꼭 그것을 해야 될 필요가 있느냐 이거에요. 체육대회 내지는 레크레이션 대회를 한다고 그러시는데 하는 목적이 뭡니까?

○경제복지국장 최정환 그러니까 각 과목별로 모임을 집합을 해서 유인물을 제작해서 정보도 알려주고 앞으로 활용방안······

김강일위원 유인물 제작하고 정보 알려주는 것은 지금 수료생들이 다 관리하고 있을 것 아닙니까? 주소라든가 그런 것 다 알고 계시죠.

○경제복지국장 최정환 그게 전부 다 '84년도부터 한 게 9,900여명 되는데 전부다 이동이 되고 그래서 제대로 그 이후에 사후관리가 인적자원관리······

김강일위원 평소에 예를 들어서 중요한 자료라든가 필요한 자료들을 교육생들한테 보내고 지금 회관에서 그런 역할을 했었으면 그 사람들이 어디 가도 자기가 필요하다면 다 연락처를 이야기 할 것 아닙니까? 평소에는 그러면 어떻게 관리 했어요?

○경제복지국장 최정환 위원님 아까 복지시책에서도 말씀 하셨는데, 저희 인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복지시책에 하는 분야가 복지사 동단위에 나가 있는 한사람 인력이 있는데 큰 발휘를 못 합니다. 물론 이론상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분명히 수용을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관리를 못하는 게 현실이라는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김강일위원 그런데 항상 말씀을 들으면 인력을 말씀하시는데 갖고 있는 자원내에서 최대한 노력을 했느냐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인력이 갑자기 많아진 것도 아니고 인력이 한명이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것 아닙니까? 정해진 여건 내에서 일을 하는데 이와 같은 아까 복지 예산 같은 관계도 찾아 보면 얼마든지 많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 부분에서 노력을 해야 되는 것이고 지금 교육수료생 체육대회 같은 관계는 목적이 도대체 뭣 때문에 하는가 모호하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체육대회라 해서 여자분들이 축구를 하겠어요. 그런 것은 못할 것이고 레크레이션을 겸해서 한다는 내용도 결국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와 같은 행사 목적으로 1,300이라는 돈을 추가로 해서 쓰겠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원래 취지가 어떤 겁니까, 교육생들 관리하기 위한 겁니까? 아니면······

○경제복지국장 최정환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교육의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는 그런 방향에서 계획을 하게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강일위원 체육대회를 하면 교육의 효과가 더 높아집니까? 지금 답변하신 내용이 전혀 맞지 않게 자꾸 답변하시는 거에요.

뭐냐 하면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강사의 질을 높인다든가 교육환경을 개선해 주는 게 제가 볼 때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고 또 회관장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관리하기 위해서라고 한다면 관리를 하기 위해서 체육대회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수료생들을 관리 해서 그 분들이 갖고 있는 교육 받은 내용들을 다른 데다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취업이라든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체육대회가 아니고 다른 식으로 인적관리가 들어가야 되는 것이지 체육대회 한다고 해서 그게 관리가 됩니까?

○경제복지국장 최정환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지만 본 예산에 수료생의 체육행사라는 명목이 맞지를 않다 그래서 저도 근본적으로 이걸 운영하는 마당에서는 취미 과목별로 소집을 해서 사회에 취업이든 뭐든 이런 방향에서 검토를 하는 마당에서는 일단은 그런 얘기만 해 줘서는 의미가 없다 효과가 낮다 그래서 지역정보의 자료라든지 또는 레크레이션의 한 파트라든지 또 강사를 초빙해서 그런 정보라든지 이런 측면을 종합적으로 종합해서 한 것이지 굳이 수료생을 위한 체육대회 이걸로 끝나는 것은 계획해서 그런 행사는 안 하겠다 그런······

김강일위원 제가 그런 말씀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고 체육대회라고 말씀 하시면서 꼭 체육대회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레크레이션을 해도 좋아요.

목적이 뭔가 이거죠. 이와 같은 행사를 하게 된 목적이 뭔가라고 말씀을 드리니까 임종응위원이 질문하신 답변하신 내용이 교육생을 관리하기 위하고 재취업을 하기 위한 것이고 또 교육 받은 분들을 활용하기 위한 그런 부분이라고 말씀하신 것 아닙니까? 그것 하고 체육대회 행사하고 레크레이션 하고는 맞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경제복지국장 최정환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본 예산에 항목이 이렇게 설정되다 보니까 이렇게 됐는데 그것을 이해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강일위원 그러면 일반운영비가 지금도 보면 한 8,400만원 정도 책정되어 있습니다. 일반운영비 항목 내용들이 어떤 것이죠?

○여성복지회관장 김상일 임대아파트도 저희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 정권섭 일반운영비는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핵심적인 부분만 질문을 해 주시고 또한 답변도 간단 명료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구나 지루한 핵심을 피해 가는 답변은 하지 마시고 핵심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강일위원 한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임종응위원도 지적을 했습니다만 시에서 하고 있는 여러가지 행사라든가 이런 것들을 보면 행사의 취지에 걸맞게 행사에 해당하는 예를 들어서 노인의 날이라면 노인들을 위주로 하는 것이고 또 그 외에도 다른 행사가 있으면 그 행사의 당사 주체가 위주가 된 행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행사가 단순히 전시 행사로 간다든가 그 다음에 보여주기 위해서 행사를 위한 행사를 하는 것은 철저히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이 체육대회 이런 식으로 교육수료생들이 체육대회를 해서 한다면서 답변하신 내용들이 전혀 맞지도 않는 그런 답변을 하는 이런 예산들은 앞으로 철저히 제고를 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제복지국장 최정환 지금 지적하신 사항에 저도 동감을 하고 성격에 맞는 예산이 헛되이 행사성 위주의 그런 예산이 안되도록 앞으로 계획을 해서 그런 방향으로 집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준호위원 덧붙여서 질의하겠습니다.

수용비를 부기 항목대로만 집행을 해야 됩니까? 집행하실 때. 책정된 예산이 부기 사항이 체육대회 행사 경비인데 수용비 아닙니까? 체육대회 때 행사 경비로만 써야 됩니까?

○여성복지회관장 김상일 체육행사 내역에 세부 프로그램 과정에서는 꼭 외형적인 행사보다도 거기에 모인 분들에 대한 정보 제공, 자기가 수료한 부분에 대해서 현재 상태라든지 과거에 교육을 받고 난 후에 현재 변화라든가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한 전망이라든가 과정별로 정보 제공할 수 있는 비용이 다분히 많이 소요 되겠습니다.

임종응위원 사회여성과장님, 노인의 날 때문에 아까 김강일위원도 잠깐 얘기 했지만 그러면 노인의 날 행사는 작년 같이 화랑유원지에다 모아 놓고 올해도 똑같은 방법으로 하겠다는 겁니까, 아니면 아직 방법이 안 잡혔다는 얘기에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아직 구체적인 계획수립은 안 됐습니다. 이것은 주체 자체가 노인회지회가 될 것 같아 가지고 거기하고 저희하고 세부적으로 의논 절충을 해서 별도 계획을 수립해서 할 사항입니다.

임종응위원 물론 주체가 노인회지회가 되겠지만 일단 행사 예산은 우리 시에서 해 줘야 될 입장이고 그 다음에 방향이라든가 시, 그때 본 예산 다룰 때도 이것이 삭감됐던 부분이 특별위원들의 생각도 생각이었지만 전체적인 작년에 노인의 날 행사를 가서 목격하고 지켜보고 했던 전체 의원들의 생각도 맞아 떨어졌던 거거든요. 또 일부 노인들 물론 아까도 답변하실 때 그런 한 장소에 모여서 행사하는 것을 원하는 분들도 있고 또 그것이 바람직스럽지 않다라는 노인분들도 대다수가 있어요. 그래서 방향을 너무 노인회지회가 돼 있으니까 지회에다 일임해서 지회가 원하는 대로 할 수밖에 없다 이런 지금 입장 같으신데 그것보다도 오히려 그런 행사가 잘못됐고 대단위로 노인들 불편하고 이런 사람들을 버스 동원해서 와 가지고 공연장에서 끝나면 노인분들 동 천막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심지어는 다리까지 넘어지셔 가지고 다치신 분도 있고 이러한, 물론 그때는 시기도 더운 시기였었고 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날씨도 예를 들면 잘못하면 안 좋을 수도 있고 만약에 행사하는 날 여러가지 문제가 도래되고 있는데 그 분들한테만 집행부쪽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시에서도 판단을 잘하셔 가지고 어떻게 하면 노인들이 편안한 자리에서 그 날 하루를 즐길 수 있고 고생이 안되는 쪽으로 요즘 사실 그렇습니다. 모르겠어요. 노인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한 군데다 모아 놓고 가수가 와서 노래 부르고 이것 옛날 같지 않고 그런 것 싫어하거든요.

옛날 우리가 그런 행사 못 보고 기획실 때도 제가 얘기 했지만 해맞이 행사 가수 불러서 저녁에 행사한다, 요즘 시대에 안 맞는 계획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 좋아하는 분도 있지만 또 그런 것 귀찮아 하고 싫어하는 분들도 대다수가 있다라는 것을 생각하셔 가지고 이번에는 행사를 어떻게 하면 불편을 안 드리면서 많은 노인들이 참여를 하겠느냐 그것이 전체 모였을 때 참여를 할 수 있는 거냐 아니면 동이 주민센터로 전환이 되니까 동에서 하기 힘들다 하지만 거기에는 여러 경로당도 있고 방법이 다양하거든요. 각 동의 경로당 자체적으로 하는 방법도 있고 지원을 해 가지고 물론 큰 예산은 아니겠지만 그러한 방법을 한번 모색해 가지고 전체 시의원들도 거의 비슷한 생각들 같아요. 그리고 시에서도 잘 판단을 해 가지고 노인의 행사가 작년 같이 그런 스타일로 해가지고는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노인회 집행부 쪽 하고 잘 협의를 하셔 가지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를 구상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예. 알겠습니다.

노인회지회로 하여금 각 경로당 회장들 하고 협의를 해서 어떤 방안이 좋은지 좋은 방향을 찾아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만 저희는 기념식을 어차피 가져야 되기 때문에 일부 노인분들의 참석을 위해서는 오셔야 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라면서 그런 방안은 경로당 회장과 노인회 시지부에서 같이 협의해서 하는 방안을 찾도록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전준호위원 덧붙여 가지고 자치센터 기능전환 하면서 노인 업무가 사회여성과로 이관된 것 아닙니까?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당초부터 자치센터 이전서부터 있었습니다.

전준호위원 경로주간행사 비용이 따로 책정이 돼 있죠?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경로주간 행사가 저희한테는 없고 저희한테는 효도관광비만 있었습니다, 본예산에요. 그리고 각 동에 있고요. 그리고 센터부분 2개는 저희한테 있습니다.

전준호위원 자치센터 된 2개 동의 예산이 사회여성과로······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예. 그것은 있습니다.

전준호위원 추경 예산에 왜 다시 동으로 내려가 있습니까? 사회여성과에 그대로 잡혀 있어야 되는 게 아닌가요? 각 동의 예산들이······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그것까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예산계에서 그거를 자치센터 두군데는 시범적으로 하기 때문에 사회여성과 본청에다 두고 전체적으로 일률적으로 7월 1일부터 자치센터가 되면 각 동별로 두는 걸로 그렇게 방침을 굳힌 걸로 생각이 됩니다.

전준호위원 그럼 지금 동에서 한다는 겁니까?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예.

전준호위원 동에서는 그 예산을 사회여성과에 편성해야 된다고 요구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사회여성과장 임영선 그 요구는 들은 것은 없고 다만 자치센터 시범 동일 때 그 때는 저희 시에, 자치센터는 동장이 이 업무에 대한 편성 권한이 없었답니다, 존치사무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에 존치사무대상에 들어간 것 같아 가지고 경로주간 행사가 동장이 편성을 할 수 있도록 바뀐 모양입니다.

전준호위원 동에서 확인한 사항과 다른데요. 따로 확인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권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경제복지국 소관 2000년도 제1회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의결은 뒤로 미루겠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자리정돈 및 휴식시간을 갖기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8분 회의중지)

(11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권섭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기업지원센터, 보건소 소관 2000년도 제1회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질의순서는 가급적 과직제 순서대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강일위원 김강일위원입니다.

보건소에 대해서 몇가지 여쭤보겠습니다.

426쪽에 보면 선천성대사이상 검사비라고 되어 있는데 선천성대사이상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몇 명이나 되죠?

○보건소장 김태수 선천성대사이상 검사비라는 것은 임신전에 임신한 사람을 대상으로 해 가지고서 사전 검사입니다, 선천성대사이상이 있는 사항이 아니라.

김강일위원 사전 검사비란 말이에요?

○보건소장 김태수 예.

김강일위원 427쪽에 보면 X-선 판독료가 책정되어 있는데 X-선 관계는 보건소에서, X-레이 촬영하고 난 다음에 판독하는 그것 말씀하시는 것 아닙니까?

○보건소장 김태수 그렇습니다.

김강일위원 보건소 자체에서는 판독을 할 수가 없는가요?

○보건소장 김태수 판독을 할 수 있습니다. 왜 180만원을 당초 예산에 계상을 했느냐 하면 경기도에서 판독, 저희가 판독을 경기도로 의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밀검사를 하기 위한 필요한 사항을. 그런데 그것을 도에서 이 당시에 못해서 저희 관내의 방사선과 전문의한테 의뢰하려고 계상을 했었는데 지금 도에서 판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예산이 필요없기 때문에 삭감하는 겁니다.

김강일위원 다음은 430쪽에 국비반환금 내역 중에 보면 모자보건사업에 대한 게 한 570만원 정도가 반환을 하고 있거든요. 관내에 모자가정이 한 몇가구가 되죠?

○보건소장 김태수 모자라고 해서 모자 가정을 얘기하는 게 아니고 어머니와 자식, 아들 딸을 몰아서 모자 가정이라고 합니다, 모자보건. 모자 가정이 아니라 모자 보건이라는 측면에서 이건 선천성대사이상검사나 가족계획 시술비를 집행하고 남은 겁니다.

김강일위원 기업지원센터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440쪽에 국제교류추진 및 외빈초청 환송연 행사 800만원 돼 있는데 우리 시가 국제교류를 하고 있는 이 내용은 자매결연 시를 말하는 겁니까, 아니면 일반적으로 국제교류하는 총칭해서 말씀하시는 겁니까?

○기업지원과장 이대직 기업지원과장 이대직입니다.

예산 반영한 것은 중국 안산시 하고 미국 라스베가스 시하고 자매결연을 맺고 있고 또 금년도에 러시아 추크브스키 시하고 자매결연을 추진하려고 했었습니다. 그에 따른 경비를 계상했던 겁니다.

김강일위원 미국의 라스베가스시는 관계가 없습니까?

○기업지원과장 이대직 거기도 관계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올해는 몇분 정도 외빈을 초청하실 계획인데요?

○기업지원과장 이대직 양대 도시하고 해서 한 8명 2회 해서 16명을 대상으로 해서 세워놨던 겁니다.

김강일위원 중국 안산시 하고 러시아 하고 두군데만 하는 겁니까? 올해는.

○기업지원과장 이대직 러시아 하고는 러시아 국내 사정으로 인해서 자매결연 추진이 일단 보류되고 있고 현재는 중국 안산시하고 미국 라스베가스 양대 도시를 상대로 되어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시에서 국제교류 하는 목적이라든가 취지가 어떻게 되는 거죠?

○기업지원과장 이대직 국제교류를 이전까지는 양 도시간의 선진 행정을 배우고 또 우리보다 낙후된 데는 행정에 전수해 주고 그러는데 앞으로는 행정기관간의 자매결연 보다는 민간부문 학생이라든지 문화ㆍ예술쪽에 그런 데로 확대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김강일위원 실제로 그와 같은 활동을 해서 성과를 낸 것이 있나요?

○기업지원과장 이대직 자매결연 해서 성과가 가시적으로 수치화 하기는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오고 가면서 그 과정에서 그 쪽의 행정업무를 우리가 도입해서 또 거기 갔다온 사람들이 행정에 접목시키는 과정에서 행정에 전파되는 효과도 있고 또 우리가 외국을 가고 외국 사람이 우리나라에 오면서 서로가 다른 환경 그런 것을 보고 간접적인 효과가 더 크죠, 현재까지는.

김강일위원 제가 보건데 물론 교류하고 서로 방문하고 해서 얻은 것도 있겠지만 실제로 우리 시 자체 행정이라든가 시의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큰 성과가 없는 것 같아요.

이건 완전히 행사용 경비로 사용을 하고 크게 이득이 없는 그런 행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류 도시 자체도 우리 안산시에서는 그와 같은 생각을 갖고 움직인지 모르지만 해당 상대 도시는 그와 같은 생각도 의지도 별로 없는 도시를 교류도시로 책정해 놓고 이와 같이 예산을 쓰게 되면 결국 불요불급한 예산이 될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기업지원센터소장 전서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제교류라는 것은 두가지 측면을 가지고 교류를 하고 있는데 첫번째는 상호 우호 관련해서 교류를 하고 두번째 통상쪽으로 역점을 두고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그간 라스베가스시 하고는 저희들이 상당히 오랜기간 동안에 교류를 해 왔고 주가 통상보다는 우호쪽에 역점을 두고 교류해 왔고 그간 학생들은 자주 한 해는 우리가 라스베가스로 가고 한 해는 이리로 오고 이런 교류는 지금까지도 지속되어 왔는데 라스베가스가 요즘에 잠깐 변모가 있는 것이 시장이 바뀌면서 안산시 하고 교류하는 것을 그렇게 좋게 받아들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 측면은 저희들도 검토를 하고 있고 중국 안산시 하고는 우호 뿐만이 아니고 경제쪽으로도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고 또 각종 박람회도 서로 왕래를 하고 있고 공무원들도 서로 교류를 해서 상호 교환근무도 하고 이런 추세에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실효성이 없는 도시와 자매결연이니 해서 쓸데 없이 예산을 낭비하는 것 보다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선진 도시의 행정이라든가 여러가지 배울 점이 있다면 자매도시 결정도 또 이 시점에서 심각하게 다시 한번 고려해 봐야 되지 않는가, 정말로 예를 들어서 교류가 활발해지고 교류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도시를 자매결연 도시로 지정을 해야지 제가 알고 있기로는 지금도 라스베가스시 같은 경우는 그 동안에 수없이 서로가 자매결연 도시로써 상호 왕래도 하고 했는데 특별한 우호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행정적인 면에 대한 것들을 우리가 선진문물에서 받아 들여서 그렇게 이용한 것도 없고 실효성도 없다 이겁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외교를 해야 되는 것도 아니고 형식적이라면 전면적으로 다시 재검토 해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업지원센터소장 전서규 저희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이 순간에 된다 안된다 여기서 판단하기는 어렵고 상호 그쪽 의견도 저희들이 공식적으로 알아봐야 되고 또 저희 입장도 정리를 해야 되고 하여튼 간에 이 관계는 연구 검토할 대상으로 저희들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지금 이번에 업무가 조정이 되어 가지고 총무과 하고 기업지원과 하고 업무가 바뀐 부분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지금 이런 해외교류, 국제교류 관계가 어떻게 정리가 됐습니까? 총무과 하고.

○기업지원센터소장 전서규 현재는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왜 저희들이 하고 있느냐 하면 우호보다는 경제쪽으로 역점을 두고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저희들이 이 관계는 계속 검토를 하겠습니다.

차평덕위원 그간 라스베가스 하고 오랫동안 자매결연을 맺어서 제가 기억하기로는 14, 5년 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중국하고 우호협력 체계에 관한 조인식을 저희들이 '96년도 해가지고 지금까지 계속 교류를 하고 있는데 두군데를 놓고 비교해 보게 되면 물론 라스베가스는 우호적인 측면이고 중국은 통상적인 측면이라고 지금 현재 말씀해 주셨는데 실질적으로 보게 되면 문화권이 같은 쪽으로, 조금 전에 보게 된다면 러시아 쪽으로 검토 중이라고 얘기를 들었는데 러시아 하고 우리하고 전혀 문화도 다르고 인종 자체도 다르고 어떻게 러시아를 해야 되겠다는 그런 발상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런 것을 할 때 신중을 기해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중지를 모아서 검토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고 조금 전에 김강일위원이 지적했듯이 우리 시도 소위 말하는 세계화 시대이기 때문에 서로 정보도 교류하고 통상도 하고 또 우호적인 협력도 해야 되겠지만 보다 선정하는 과정에서는 행정에서 일방적으로 나라를 선정하지 말고 많은 의견을 수렴해서 중지를 모아서 선정하도록 노력해 주시고 현재 민간교류문제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지금 현재 안산시에서 반월초등학교가 일본 가게 되면 나루토마찌 초등학교 하고 서로 오랫동안 교류가 되어 가지고 학생들이 여름에 10여일 가까이 방학 때를 이용해서 홈스터디 하고 따라서 또 나루토마찌 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산시 반월초등학교에 와서 홈스터디를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애들이 서로 왔다 갔다 하다 보니까 부모들 끼리도 관심 갖다 보니까 서로 같이 가게 되고 같이 오게 되고 또 관내에 있는 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들도 서로 교류가 되고 이렇게 해서 상당히 잘되는 것을 제가 직접 일본 가서 보고 또 우리 반월초등학교에 와서 제가 보았는데 그런 면에서 우리 시가 학교별로 봐서 그런 뜻이 있어서 추진하고 있었을 때 오히려 우리 시가 일부 보조를 해 준다든가 지원해 주는 것도 바람직스럽다. 그렇게 하다 보면 어린 초등학생들이 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와서 사회인이 됐을 적에도 서로 교류가 이루어짐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그런 자매도시로써 성장할 수 있지 않는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김강일위원이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제가 부연을 하고자 합니다. 그런 쪽으로 봐서 집중적으로 검토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센터소장 전서규 알겠습니다.

아까 러시아 얘기가 나왔는데 그쪽 도시는 항공도시랍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쪽 도시하고 자매결연 추진계획을 처음에 잡았었는데 그쪽에서 선거가 금년도에 있기 때문에 어느 시장이 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그것은 저희들이 하반기로 미루는 상태고 앞으로 자매결연 국 도시를 선택할 때는 신중히 고려해서 서로가 교류될 수 있는 장점이 있는지 없는지 이런 것을 충분히 검토한 뒤에 하도록 하고 학교별로 자매결연 맺은 지원관계는 여기서 제가 답변드리기는 어렵고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차평덕위원 항공문제 갖고 얘기하는데 실질적으로 자매라고 그러면 그 도시와 우리 도시와의 글자 그대로 자가 되고 매가 되는 건데 오히려 항공문제를 봐 가지고 우리 안산을 보게 되면 반월공단에 항공하고 관계되는 업체가 있습니까?

○기업지원센터소장 전서규 저희들이 항공축제도 하고 반월공단 업체가 대부분 자동차 부품업체인데 거기가 항공을 제조하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그런 데 하고 자매결연을 맺으면 어떤 부가가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차원에서 저희들이 지금, 아직 맺어진 것은 아니고 검토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차평덕위원 검토를 하는데 제가 봤을 적에는 우리 반월공단내에 항공산업이 있어서 제품을 갖다가 부품을 생산한다든가 하면 그와 같은 서로 자매결연을 맺어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현재는 아직까지 전혀 그런 게 없는 상태에서 막연히 앞으로 안산시에서 항공문제와 연결해 가지고 자매결연을 맺겠다 그러한 것 보다는 항공관계 업체들이 안산에 입주했을 적에 거기에 대한 중재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굳이 그것 가지고 연결 되지도 않는 상황에서 항공문제를 염두해 두고 러시아와 앞으로 자매도시를 가져 봤으면 하는 생각 자체에 대해서 저는 그렇게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생각이 되어져요. 그래서 지금 라스베가스 같은 경우도 처음에 취지와 목적은 어떤 뜻에서 서로 자매결연을 맺었는지 모르지만 현재 봐서는 그렇게 가시적인 성과는 전혀 없단 말입니다.

안산시 사단법인 대한 노인회 하고 라스베가스 노인회 하고 서로 오가는 교류문제라든가 또 아니면 우리 시에 있는 일부 기업체 내지는 우리 시의 관계자들이 서로 상호교류 방문한다든가 또 아니면 중고등학생들이 서로 잠깐 갖다 온다든가 거기에 대해서 가시적인 성과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 벌써 십수년이 지났습니다. 현재 라스베가스에 새로 당선된 시장은 상당히 부정적으로 심지어 보게 되면 지금까지 라스베가스 시에서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부서 자체를 없애 버리고 상공회의소로 넘겨 버렸어요. 그 쪽은 민간인이 이양 받은 겁니다.

상공회의소로 넘겼다는 그 자체가 사전에 우리하고 협의가 된 것입니까? 자매결연 문제는 라스베가스 상공회의소로 이관하니까 그렇게 양지해 달라라든지 그런 연락을 받은 게 있어요?

○기업지원센터소장 전서규 제가 라스베가스를 안 갔다 와 보고 이 업무를 제가 깊게 취급해 본 적은 없는데요. 미국 라스베가스는 당초부터 민간협력체를 구성해 가지고 추진 자체를 민간단체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거기 일부 관여만 하는 거지 전적으로 시에서 관여하는 것은 아니고 민간단체가 모든 행사라든지 초청이라든지 이런 것도 시장명으로 오지만 민간단체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평덕위원 지금까지는 민간단체에서 보게 되면 어느 부서가 누가 맡은 것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해서 라스베가스에서 오게 되면 한인회 회장이 한 것도 아니고 다만 업무를 우리 시가 기업지원센터에서 지금 현재 가지고 있듯이 자매결연 업무를 시가 가지고 있었어요. 라스베가스 총무국인가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가니까 업무를 분장하면서 상공회의소 민간 부분에다 이양을 시켜 버렸어요. 그 업무를 이양하는 과정에서 우리 시와 사전에 무슨 얘기를 했었나 이것을 묻는 건데.

○기업지원센터소장 전서규 저희 하고는 얘기가 없었고 우리 뿐이 아니라 라스베가스가 자매결연 맺고 있는 도시가 전에 제가 잠깐 봤을 때 6개 도시인가 되더라고요.

6개 도시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것 같은데 저희 안산시 업무만 넘긴 게 아니고 전체 다 넘어 간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 관계를 저희들이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차평덕위원 넘어가는 것은 좋은데 다만 우리 시에서 통보를 사전에 해주는 것이 서로간의 예의 아니겠어요. 지금 현재 제가 질문하는데 답변을 보게 되니까 아마 라스베가스 사전에 통보를 받은 바가 없는 것으로 내가 생각이 되어지는데 그렇다면 이것은 사전에 우리한테 양해도 없이 일방적으로 한 것은 일종의 파기하자는 그런 뜻도 내포되어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에요. 그래서 라스베가스 하고 지금 현재 우리하고 그런 관계에 있으면서 향후 자매결연 도시를 선정하고자 할 때는 보다 여러가지 면에서 검토가 되어야 되고 신중을 기해야 되지 않느냐는 뜻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이 문제는 지금 현재 800만원 예산이 올라와 있는데 하여튼 예산이 정말 헛되이 집행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 주시고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강일위원 제가 하나만 더 물어 보겠습니다.

첨단산업과에 대해서 물어 보겠습니다.

우리 시에서 애니메이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하고 있는 현황이 어떻게 되고 있죠? 지원이라든가 지금 갖고 있는······

○첨단산업과장 신용석 첨단산업과장 신용석입니다.

애니메이션은 애니스쿨을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 애니메이션 정보관을 설치하고 동아리를 창작지원하고 발표회 이런 것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강일위원 애니메이션 산업을 육성한다 그러고 별로 하는 것이 없네요. 지금 동아리 실태가 어떻게 되죠. 우리 시에서 지원하는 동아리 실태가 어떻게 되냐고요.

○첨단산업과장 신용석 동아리는 현재 지원하는 것은 없고 앞으로 지원할 예정이고 애니메이션 입주업체가 루크 필름이라고 입주업체가 있거든요. 거기 같은 경우는 외국하고 계약이 되어 가지고 진행이 빨리 되고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지금까지 애니메이션 동아리 지원한 게 없습니까?

○첨단산업과장 신용석 예. 지원계획입니다. 6월달 지원하려고······

김강일위원 작년에는 어떻게 했어요?

○첨단산업과장 신용석 동아리 지원하는 것은 이번에 신규지원하는 것으로 해가지고 앞으로 5개교를 해 가지고, 지금 관내에는 10개교가 애니메이션 동아리가 있거든요.

그 중에서 5개교를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제가 확인해 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작년도에 제가 왔을 때 안산공고라든가 지원이 나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첨단산업과장 신용석 작년에 지원하는 것은 별도 파악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올해 신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김강일위원 올해 처음으로 하는 겁니까?

○첨단산업과장 신용석 예. 동아리 지원으로 해가지고 1천만원 서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대상이 몇 개교가 됩니까?

○첨단산업과장 신용석 현재 저희 관내에 8개교가 있거든요, 애니메이션 동아리가.

8개교 중에서 신청을 받아 가지고 심사를 해가지고 5개교를 지원할 계획으로 잡고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동아리에서는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까?

○첨단산업과장 신용석 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애니스쿨에서는 주로 어떤 것을 취급하시죠?

○첨단산업과장 신용석 기본적인 애니메이션 창작기법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현재 교육하고 있는데 성과가 2기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기가 교육을 진행중인데 관심이라든가 이런 것은 높은 편입니다.

김강일위원 지금 몇 명이 교육 받고 있습니까?

○첨단산업과장 신용석 원래는 1기 25명 계획이었는데 자리를 5개 더 마련해 가지고 30명 교육하고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교육내용이 주로 어떤 거죠?

○첨단산업과장 신용석 애니 기법이라든가 창작 그림 그리기라든가 전공 교수님들을 섭외해 가지고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교육기간은 어느 정도 됩니까?

○첨단산업과장 신용석 5월 17일까지입니다. 4주, 일주일에 3일 하고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여기에 교육생들이 주로 어떤 사람들입니까?

○첨단산업과장 신용석 현재 일부 학교에서 동아리 교육 하는 교사님도 계시고 안산대학에 애니메이션 학생들 여러 계층의 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강일위원 그러면 앞으로 애니메이션 산업을 육성하는 나름대로의 계획이 있을 것 아닙니까?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보십시오.

○첨단산업과장 신용석 1차로는 애니스쿨을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 저희가 소프트웨어 지원센터에 정보관 설치를 하려고 정보관 규모를 확보해 가지고 정보관을 설치할 겁니다.

정보관에는 컴퓨터라든가 각종 애니메이션을 검색할 수 있는 검색자료도 구축하고 관련 자료, 이번에 예산이 통과되면 바로 집행을 해서 정보관 설치를 할 겁니다.

정보관 설치가 끝난 다음에는 애니메이션 창작 동아리들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김강일위원 창작 동아리만 열심히 지원해 가지고 산업이 육성될 수가 있다고 보십니까?

○첨단산업과장 신용석 그 다음에 안산대학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창작 발표회 때 우수상 받은 창작동아리도 있거든요. 저희 안산시가 애니메이션을 이끌어 나가는데 기반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연말쯤에 창작 발표회를 해가지고 시상도 하고 그래 가지고 내년도 사업에 밑거름이 되도록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김강일위원 이상입니다.

임종응위원 동료위원들도 얘기 했지만 자매도시 관계가 예를 들어서 우리가 예산을 안 쓰면 서로 교환이 안되면 자동적으로 실효가 떨어지는 것 아닙니까? 굳이 이런 문제를 제기해 가지고 우리 안산시가 라스베가스 하고 자매교류를 하겠다 이런 것 보다도 자연적으로 그쪽에다 초청 안 하고 예산 안 들이고 그러면 되는 것 아니에요?

어렵게 생각할 것 없잖아요?

우리 안산시를 봤을 때 아까 말씀하셨듯이 우호적인 측면, 그런데 그 당시에 10여년 전에 했던 것이 잘못됐다고 그러면 지금에 와서 그것이 현실적으로 죽 해오면서 느껴졌고 판단이 서면 사실 그것에 연연해가지고 우리가 계속 그렇게 할 필요는 없거든요. 왜냐하면 라스베가스는 그 당시에 어떤 판단을 해서 했는지 모르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라스베가스에 우리 학생들이 가서 배울 것도 없고 그쪽 주민들 하고 우호관계 가져 가지고 사람 하나 인사 해서 아는 것은 몰라도 라스베가스라는 도시하고 우리 안산시 하고 자매결연 맺어서 안산시 이미지도 안 좋아요. 자라나는 학생들 한테도. 거기가 유명한 하버드 대학이 있는 것도 아니고 흔히 말하는 벤처타운이 있는 도시도 아니고 카지노 놀음하는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도시인데 그런 도시에다가 사람 와 가지고 밥이나 먹고 이런 식으로 우호해 가지고는 별 도움이 안 간다 이거에요.

지금까지 잘못됐다라면 지금부터라도 과감하게 우리가 그쪽에다가 통보해 가지고 정식으로 단절한다는 것 보다도 예산이나 모든 여건이 거기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여건도 안되고 이렇게 해서 자연스럽게 하면 되는 것 아니냐 이거죠. 배울 게 있어야 우리가 다니는 거고 학생들도 교류차원에서 다니는 거지 세계적으로 알려진 환락의 도시고 세계적으로 알려진 카지노 도박의 도시인데 거기 학생들 교류 보내서 뭘 배우겠습니까? 그때 당시에 어떤 판단을 가지고 했는지 모르지만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그 당시에 거기가 사막에다 도시를 건설했고 공단조성을 해가지고 우리 안산 공단 쪽에 있는 업체를 끌여 들여서 예를 들어서 땅이나 조금 팔아 먹어 볼까 그런 목적으로 그 쪽 도시에서 접근해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그 쪽도 실익을 찾기 위해서 한 거거든요, 사실상. 우호협력은 말이 그러지 실익이 없으면 유명무실해 지는 것 아닙니까? 그러다 보니까 그쪽에서도 먼저 우리 안산시에 대해 유명무실해 진 것 같고 우리 시 입장에서도 그렇게 거기에다가 자매도시니까 매년 교환방문 하고 추진할 필요없다 이거죠. 배울 것이 있어야 가서 배우는 도시지 그런 의미에서 이런 예산 자체를 안 잡고 예산 자체가 없다 보면 자연적으로 안 가고 우리가 초청 안 하다 보면 자연적으로 자매도시라는 게 멀어지는 것 아니냐 이거죠.

○기업지원센터소장 전서규 거기에 대해서 라스베가스는 아까 임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그간 10몇년 유치해 오면서 그런 얘기도 많이 나왔습니다. 단지 그때 배경이 라스베가스시 한인회가 주관이 되어 가지고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이후로 죽 그런 얘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현 시점에서 저희들이 당장에 라스베가스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해제하자 이렇게 나오기는 어려울 것 같고 아까 말씀하신대로 그쪽에서 그렇게 나오면 우리도 그렇게 나가면 되는 거기 때문에 좀더 지켜보고 결론을 내릴 시점에서 결론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권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기업지원센터, 보건소 소관 2000년도 제1회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의결은 뒤로 미루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01분 산회)


○출석위원(7인)
정권섭김강일임종응
전준호차평덕홍장표
황호명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박영운
○출석공무원
경제복지국장최정환
기업지원센터소장전서규
보건소장김태수
지역경제과장이순찬
실업대책팀장백승태
농어촌진흥과장김진묵
사회여성과장임영선
위생과장안승철
기업지원과장이대직
첨단산업과장신용석
기업민원과장임승원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정점근
여성복지회관장김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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