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국장 최종복 총무국장 최종복입니다.

연일 의정활동에 분주하신데도 이렇게 오늘 저희 총무국소관 안건을 심사하기 위해서 자리를 같이 해주신 김송식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6월 20일자로 내무부 및 경기도로부터 본오동 분동 및 지방공무원 정원이 '94년 7월 1일부로 승인되어 제31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변경하는 배려까지 하셔서 본 안건을 처리하시게 또 심려를 끼쳐 드린데 대해서 거듭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번 회의에 우리가 제안한 심의 안건은 안산시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정수에 관한 조례중개정조례안, 안산시청 및 동사무소 소재지에 관한 조례중 개정조례안, 안산시 통반설치 조례중 개정조례안 3건이 되겠습니다.

참고적으로 본오동 분동에 따른 개청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본오동 분동의 승인일은 내무부에서 6월 20일자로 되어 가지고 정원 시행일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이 되겠습니다.

개청 예정일은 오는 7월 15일을 목표로 해서 추진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동사무소는 기존 동사무소를 분할해서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서 1층은 본오2동사무소로 활용하고 2층 회의실을 1동 사무소로 임시적으로 사용하도록 계획을 했습니다.

3층 회의실은 1동과 2동이 같이 병행해서 사용하도록 그렇게 방침을 받았습니다.

분동에 소요되는 예산은 12억5,900만원으로서 이번 수정예산안으로 제출한 바가 있습니다.

이번 회기에 조례안이 승인된다면 조례 공포를 7월 10일경에 할 예정이며 준비요원 근무지정은 내 주 초에 우선할려고 저희들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사무실 시설 및 장비 확보는 적어도 7월 10일까지는 추경에 예산이 반영되는 대로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주민등록 등 여러 가지 대장 정리를 7월 22일까지는 모두 마치도록 하고 각종 비품도 개청안에 완벽하게 준비를 해서 동사무소 활용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까 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