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안병권 시정 추진에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 자리에 참석을 해주신 존경하는 김태수 시장님, 박종률 부시장님, 그리고 실·국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항상 저희 의회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성원해 주시면서 오늘도 변함없이 자리를 함께 해주신 언론인과 시민 여러분께도 같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 우리는 가족 한분을 새로이 맞이해서 함께 의정활동을 하게 되는 기쁨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9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중요한 안건을 또한 다루게 되었습니다.

안산시의회 출범이후 그동안 의원 여러분께서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열심히 노력하신 결과 많은 의정활동을 해주셨고, 주민의 대변자로서의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해 오시면서 소기의 성과도 또한 거두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동안 의원 여러분의 크신 노고에 대해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에 만족해서는 아니될 것 같습니다. 주민이 의원들께 거는 기대가 대단히 크다는 것을 재삼 인식하시고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각종 자료수집과 아울러 교통, 환경, 주택, 노인복지대책등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서 이러한 주민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므로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잘 살수 있는 우리 안산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셔야만 하겠습니다.

특히 영세서민의 생계대책과 일반서민의 고충과 불편사항등에 깊은 관심을 갖으시고 이러한 고충을 덜어주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주위에서 겪고 있는 고충이나 불편사항등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적절한 대안을 제시해서 시정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므로서 진정 주민을 위한 시정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우리들은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요즘 경기가 침체되고 나라경제가 엄청 어렵다고 합니다. 어려운 나라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기관부터 솔선해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경제 재도약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으며, 온 국민이 이러한 고통분담에 동참해 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차제에 우리 의원 모두가 근검절약과 정부의 고통분담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해 보면서,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 혹시 낭비나 비생산적인 요소는 있지 않나 저희들이 감시의 기능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겠으며, 의원 여러분께서 지역구 활동이라든가 평소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주민의 어려움을 덜어 주는 활동 뿐 아니라 주민들도 고통분담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도와 계도활동을 하여 우리 안산시민 모두가 근검절약하고 솔선수범하는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는데 우리 의원이 앞장을 서야 할 것으로 믿습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이제 날씨가 꽤 덥습니다.

이번 임시회를 마치는 동안 그 시점이면 본격적으로 무더운 여름날씨가 예상될 것 같습니다.

우리 주위 역시 장마로 인한 피해지역이 없는가 다시한번 예방대책을 서둘러 봐야 할 것입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이번 임시회가 보람되고 뜻있는 임시회로 운영되어서 바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께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해 드리며 이만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안병권 잠깐 말씀올리겠습니다.

지난 6월3일자 인사발령에 의해서 안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하신 신임 박종률 부시장님을 시장님께서 의원 여러분께 소개 인사 말씀 올리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