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안산시의회

제22회 개회식 본회의(1993.05.06 목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프린터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안산시의회

×

본문

제22회 안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산시의회사무국


1993년 5월 6일(목) 오후 2시 개식


제22회안산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권오달)


(14시02분 개식)

○의사계장 권오달 지금부터 제2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정면 좌측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피아노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및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안병권 시정에 바쁘신 가운데서도 오늘 제22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해 주신 존경하는 김태수 시장님, 이한복 부시장님, 실국장님과 보건소장님 그리고 평소 저희 의회를 아껴주시고 또한 관심을 갖으시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의원 동지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번 임시회는 제1대 후반기 의장단이 새로이 구성되고 첫 번째로 맞이하는 의회 회의라는 점과 저희 의원 4년의 임기중 남은 2년의 의정활동을 보다 알차게 추진하기 위한 그 첫 번째 선례가 될 회의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깊다 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산시 건축조례 개정조례안등 시민의 이해와 관심이 매우 큰 중요한 안건을 다루게 되어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신중한 심사가 요청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께서 다소 고생이 되시더라도 시민의 입장에서 심사 숙고하셔서 충실한 안건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해 올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4년의 의원 임기중 절반이 지나간 이 시점에서 우리의 현 위치를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할때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우리는 과연 무엇을 위해 이곳 의회에 왔으며 또 누구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입니다.

지나간 2년동안 내가 걸어온 의원의 길은 과연 어떠 했는가?

앞으로는 또 무엇을 할 것인가등 끊임없이 자기를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그러므로서 보다 발전적인 내일을 개척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집니다.

우리 의회 전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날 이유야 어쨌든 다소의 갈등과 불협화음등은 우리 의회가 보다 발전해 나아가기 위해 거쳐야 될 시험대였다고 여기고 이제는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 희망찬 내일을 생각해 봐야 할 때입니다.

우리에겐 지금 무엇보다도 단합된 힘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진실하고 솔직한 우정어린 악수가 필요하고, 흉금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고 서로가 서로를 아껴주고 이해해 주고 신뢰해 주는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그러한 의회 분위기가 이제 우리에겐 절실히 필요할 때가 왔습니다.

어느덧 지나간 세월을 보내고 이제 남은 2년동안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너무도 자명합니다.

우리를 이곳 의회로 보내주신 주민을 항상 생각하고, 35만 모든 시민의 기대와 성원속에 탄생된 안산시의회를 생각하고,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열심히 그리고 성실하게 남은 의정활동에 일로 매진해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훗날 후배의원들에게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는 의원상과 자랑스런 안산시의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서 의원여러분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기대해보며 의원여러분 건강에도 각별히 조심하시고 알차고 성과있는 의회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마음모아 합심합시다. 이만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권오달 이상으로 제2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10분 폐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