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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15회 개회식 본회의(1992.06.1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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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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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안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산시의회사무국


1992년 6월 18일(목) 오전11시 개식


제15회안산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권오달)


(11시00분 개식)

○의사계장 권오달 지금으로부터 제15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좌측의 국기를 향해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피아노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안병권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해주신 조건호 시장님, 이한복 부시장님, 실국장님 여러분!

이번 제15회 임시회는 안산시통합공과금과징사업특별회계설치조례안과 이와 관련하여 개정되는 조례안 세 건을 시급히 심의하기 위해서 개회되었습니다.

이미 지난 16일 폐회 중에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서 안건에 대해 예비심사를 하였기에 오늘 본회의심의만을 남겨 두었습니다마는, 이번에 심의하는 안산시통합공과금과징사업특별회계설치조례안등은 시민의 부담과 직결된 만큼 우리 의회에서 신중히 심의하여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제의 적이 오늘의 우방이 되는 국제현실 속에서 우리나라가 국제경쟁에서 뒤지지 않고 오히려 세계조류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오직 국민의 화합된 힘만이 절실히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무역수지 적자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국내 경제마저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 현실을 강 건너 불보듯 등한시 한 채 과소비와 퇴폐풍조를 일삼는 일부 지각없는 국민이 있어서 건전하고 근면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많은 국민의 의욕을 저하시키는 요인마저 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 여름에는 절전을 솔선하지 않을 경우 제한송전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관계기관의 조심스런 예상도 있는 만큼 전 국민이 그 어느 때보다도 근검절약 정신으로 물 한 방울, 전기 한 등도 아껴 쓰는 절약운동에 모두가 동참하여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 의회도 건전국민생활실천과 안정 속에 지역발전, 그리고 국가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데 앞장을 서야 겠으며 건전국민생활운동의 작은 일부터 우리 의원모두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겠습니다.

금년도 어느덧 절반이 훨씬 넘어가고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 각자가 금년도에 목표로 하신 의정활동도 한번 재점검해 보시고 부진한 부분은 좀더 연구하시고 노력하셔서 하반기에는 반드시 목표하셨던 원래대로 결실을 맺으시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여름의 문턱이 성큼 우리 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금년에는 특히 장마도 일찍 오고 또 오래간다고 합니다.

수해피해가 없도록 미리미리 점검하시고 대비를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권오달 이상으로 제15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1시07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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