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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72회 개회식 본회의(2021.10.1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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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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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2회안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산시의회사무국


2021년 10월 18일(월) 오전 10시 개식

제272회 안산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홍인표)


(10시분 개식)

○의사팀장 홍인표 지금부터 제27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불편이 없으신 분께서는 일어나셔서 정면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은 생략하겠습니다.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박은경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은경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윤화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번 제272회 임시회를 맞아 특별히 손님들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본회의 방청 중인 안산청소년의회 의원 여러분들에게 안산시의회를 대표해서 환영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안산청소년의회 운영의 취지는 입법 및 지방의회 체험을 통한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역량 고취를 위함으로 지난해부터는 안산교육지원청과 공동주관으로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아 아쉬움이 컸는데 오늘 본회의를 방청하는 청소년 의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부는 일상회복으로의 전환과 방역체계에 있어 ‘중환자 치료 중심’의 단계적 대응전략을 수립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조정 발표하였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은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보다는 치명률을 낮추는 새로운 방역체계의 전환으로 이전 과거로의 복귀가 아닌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준비하는 새로운 사회체제의 적응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 국민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코로나19의 위중률을 줄이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경제활동의 정상화가 코로나19 극복의 최우선이 될 것입니다.

안산시도 단계적 일상회복의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아직까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자치분권 2.0 시대의 원년의 해입니다.

내년 1월 13일자로 시행하게 될 자치분권 2.0 시대의 지방자치 주인은 명실공히 주민입니다.

주민들이 직접 조례 발의를 통해 자치행정에 참여할 권리가 확대 강화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도, 감독 등 상하관계가 아닌 균형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협력관계가 될 것입니다.

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 또한 사무기구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도입으로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도 공고해지는 등 자치분권 2.0 시대를 여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후속 법령들이 개정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하여 내년 1월까지 의회조직을 재편하고 관련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등 완전한 독립 체계를 이루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습니다.

이에, 지난 9월 안산시의회에서는 지방분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의회 직제 및 인사개편 방안, 시와 의회 간 TF 구성 등을 안산시와 공유한바 있습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도 지방의회 인사권에 대한 신규업무 증가를 감안하여 인력증원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안산시도 시의회 인사권 독립 기틀 마련을 위해 안산시의회와 유기적으로 상호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우리나라는 한국전쟁 이후 남과 북이 전쟁을 잠시 멈춘 휴전상태로 불안전한 정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한 화해와 협력의 종전선언을 제안하였습니다.

그에 따라 북측도 우리 정부의 종전선언 제안에 호응하여 남북통신연락선이 복원되는 등 남북관계가 회복되는 분위기입니다.

또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중앙정부 중심으로 추진되었던 남북교류협력이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안산시도 남북교류 추진의 주체가 되어 지역 특성에 맞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활발히 실행해야 할 시기라 생각합니다.

안산시의회도 안산시와 함께 남북교류협력과 포용적인 평화통일 문화 정착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열정, 그리고 공직자분들의 노고로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온 만큼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272회 임시회도 시민을 대변하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내실 있는 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산시민과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당 홍인표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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