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김동수 의사일정 제1항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11조 규정을 보면 위원회에는 간사 1인을 두되 위원회에서 호선하여 이를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간사의 역할은 위원장을 도와 위원회의 중요 운영 사항을 협의 결정하고, 위원장이 사고가 있을 때 위원장의 직무를 대리하여 위원회를 운영해 나가야 하므로 위원 중에서 우리 도시환경위원회를 위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위원으로 선출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간사 선임에 앞서 선임 방법에 관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간사 선임 방법은 구두로 추천을 받아서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간사 선임 방법은 구두 추천방법으로 하는 것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간사를 구두 추천방법으로 선임하기로 함에 따라 간사 후보를 한 분만 추천해 주시면 위원 만장일치로 선출하도록 있고 두 분 이상 추천되면 표결로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간사 후보를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관승위원 손관승 위원입니다.

이상숙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위원장 김동수 예, 이상숙 위원님이 추천됐습니다.

○이상숙위원 저는 솔직히 손관승 위원님 추천하려고 했던 거예요. 그런데 마이크만 안 켰다 뿐이지 제가 저쪽만 보고 있었어요. 저를 봐 주셨어야 돼요. 불공평하셨어요. 저쪽만 보고 있었어요.

○손관승위원 그냥 하세요, 사전에 약속된 게 있으니까.

○주미희위원 이상숙 위원님 하세요.

○위원장 김동수 양쪽에서 추천됐으니까...

○이상숙위원 투표는 무슨 투표를 해요?

○위원장 김동수 아니, 투표를 해야 되는데 일단은 의견을 좀 들어야 되니까.

○이상숙위원 아니요, 제가 양보하겠습니다. 양보하겠습니다. 손관승 위원 추천합니다.

○손관승위원 그냥 하세요. 약속한대로 하세요.

○이상숙위원 아니에요.

○위원장 김동수 첫날부터 저희가 이렇게 양보심이 많아버리면, 상임위 때 양보심이 이렇게 많아야 되는데,

○이상숙위원 아니에요.

○손관승위원 약속한대로 그냥 하세요.

○이상숙위원 정말 아니에요.

○위원장 김동수 일단 추천했으니까요, 제가 1분 동안만 드릴 테니까 두 분이서 상의해 가지고, 저희가 결정 낼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저희 당은 미리 의견을 해서 다 드렸습니다.

○신성철위원 이상숙 위원님, 맞아요. 하세요.

○이상숙위원 아니에요. 아닙니다. 제가 양보하겠습니다. 손관승 간사를 추천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동수 일단 그러면 제가 위원간의 협의를 위해서 잠깐 정회하겠습니다.

(「찬성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9시03분 회의중지)

(19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동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하겠습니다.

우리 손관승 위원님께서 이상숙 위원님을 추천하셨습니다.

더 이상 추천할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간사 후보로 이상숙 위원님 한 분만 추천하여 주셨기 때문에 이상숙 위원님을 도시환경위원회 간사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숙 위원님께서 제7대 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간사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간사로 선임된 이상숙 위원님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당선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숙위원 저는 진심으로 마음 담은 거고요, 사실은 도시환경 온다는 것도 여성들조차도 처음이라고 그래서 사실 두렵고 무섭기는 해요. 그러나 어쨌든 도시환경위원회 간사로 양보했습니다마는 어쩔 수 없어서 맡게 되어서 또 열심히 도시환경을 위해서 김동수 위원장님과 더불어 열심히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교역할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동수 네,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제7대 후반기 도시환경위원회의 구성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도시환경위원회가 한 가족 같은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모든 일을 위원님들의 중지를 모아 해결해 나감으로써 시민에게 알차게 운영된다는 평을 들을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위원장으로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산회하기 전에요.

우리 도시환경위원회 부족하지만 표를 주신 데 감사를 드리고 우리 전임 위원장님이신 박영근 위원장님도 계시고 또 우리 신성철 전 부의장님도 도시환경위원회에 많이 있었고 우리 손관승 위원님, 주미희 위원님, 이상숙 위원님 간사로 오셨는데, 저는 그러겠습니다. 절반은 우리 간사님한테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왜냐 하면 저희가 화목한 것을 보이기 위해서 모든 역할을 위원장이 책임지고 하겠지만 그 역할을 같이 하겠다는 뜻으로 화목한 뜻을 보이기 위해서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도시환경위원회 전통을 이어왔듯이 이렇게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 보이고 우리 직원들과 함께 배를 탔으니까 같이 열심히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범적인 도시환경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9시08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