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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91회 제3차[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2024.08.20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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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1회안산시의회(임시회)(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회의록
제3호

안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8월 20일(화)

장 소 상임위원회 제2회의실


의사일정

1. 제292회 안산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2.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3.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된안건

1. 제292회 안산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2.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09시30분 개의)

○위원장 최진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1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3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안산시의회 회의 규칙」 제16조에 따르면 의사일정은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 처리할 안건은 제29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지난 8월 7일 안산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른 인사청문의 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회의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제292회 안산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위원장 최진호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제29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팀장은 나오셔서 의사일정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최광소 의사팀장 최광소입니다.

제29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임시회 회기는 8월 26일부터 9월12일까지 18일간입니다.

접수 안건은 총 34건으로, 조례안건은 의원발의안 4건을 포함하여 15건이며, 그 외 안건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19건입니다.

이와 별도로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부서의 202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주요 세부 일정을 말씀드리면 제1차 본회의는 집회일인 8월 26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합니다.

본회의 종료 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이어서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안건 심사를 시작으로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진행되겠습니다.

다음으로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제2차 본회의를 9월 11일 개의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합니다.

질문방식 순서는 일문일답 후 일괄질문, 일괄답변 순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인 9월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마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수립하였습니다.

끝으로 제29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순서에 따라 김진숙 의원님과 김재국 의원님이 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 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호 의사팀장 수고하셨습니다.

보고받으신 의사일정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29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위원 여러분께서 협의해 주신 대로 결정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럼 여기서 자리 정돈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09시34분 회의중지)

(10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진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겠습니다.


2.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위원장 최진호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난 8월 7일 안산시장으로부터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되었습니다.

오늘 인사청문회는 지난해 「지방자치법」에 지방자치단체의 인사청문 실시 근거가 마련되고,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가 제정된 후 안산시의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인사청문회입니다.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를 검증하는 자리이니만큼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회 취지에 맞게 대표이사로서의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등 업무능력에 대한 종합적인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홍희관 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진솔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인사청문회는 공개가 원칙이나, 진행 중 비공개 요청 시 위원회 의결을 통해 비공개회의로 전환하여 답변을 들으실 수 있으며, 비공개회의로 전환 시 관계자 외의 분들은 회의장에서 퇴장하셔야 함을 공지 드립니다.

오늘 인사청문회 회의 진행 절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홍희관 후보자의 선서를 받은 후 10분 이내의 모두발언을 들으시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진 다음 후보자의 최종발언을 청취한 후 마지막으로 경과 보고서를 채택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안산시의회 첫 인사청문회인 만큼 내실 있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검증의 기회가 되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한 후,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선 서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4년 8월 20일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위원장 최진호 다음은 후보자의 정책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10분 이내에 모두발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안녕하십니까?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홍희관입니다.

평소 시정 발전을 위하여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시는 최진호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로서 저에게 모두발언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에 의하여 전 세계적으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우리 이웃 가정에서도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해 7월 전 세계 평균 기온은 지난 20년간 평균 기온보다 약 0.68℃ 높다고 합니다.

IPCC 6차 보고서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추세가 현재와 같이 지속될 경우 평균 기온 1.5℃가 상승하는 시점이 2021년과 2040년 사이가 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것은 지난 2018년 IPCC가 예측했던 기간보다 10년 정도 앞당겨진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평균 기온 상승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지 않는 한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입니다.

역설적으로 이러한 사실은 전 세계 각국에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유럽 EU와 미국의 탄소국경세 도입 등 탄소중립 규제는 새로운 탈탄소 경제질서로의 재편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과 금융사의 RE100의 선언, ESG 투자 확대 등 민간의 탄소중립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하여 탄소중립을 법제화하였고,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발표하면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실현은 안산시, 나아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적 목표가 되었으며, 반드시 이루어나가야 할 핵심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가 2024년입니다. 더 늦기 전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동참과 목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시점입니다.

안산시가 비록 전국 226개 지자체 중의 하나이지만 안산환경재단으로부터 시작된 작지만 소중한 변화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공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신안산대학교에서 환경과학과에서 다년간 환경관련 전공 강의를 했습니다.

또 공공기관 정수처리 운영을 위한 실무강의와 환경관련 도서를 출간하는 등 환경전문가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해 왔습니다.

또한 안산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장으로 역임하면서 안산시 재활용선별장과 생활폐기물 중계처리시설 등 환경관련 시설 운영 관리 경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안산환경재단을 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안산시 미래세대와 함께 성장하고 꿈꿀 수 있는 재단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안산환경재단의 비전인 안산시 환경교육 질적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 선도기관으로서의 자리매김을 달성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중점적인 사항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재단을 안산시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혁신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탄소중립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조성하는 데 재단의 역량을 집중하고 안산시민의 인식전환과 생활속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캠페인 확산에 주력하겠습니다.

셋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인근 지자체와 협력하여 공동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관내 환경단체 및 전문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서 지역 내 연계성을 강화하도록 힘쓰겠습니다.

넷째, 탄소흡수원 역할을 하고 있는 갈대습지, 호수공원 등과 같은 생태계 우수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숲 생태기능을 강화하여 안산시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탄소중립 실천 확보를 위한 재단 구성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정한 인사를 통해 활력과 역동성이 넘치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만일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안산환경재단을 위탁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재단 고유업무 기능을 강화하고 환경정책 시행 주체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환경교육도시 안산 위상을 공고히 하고 탄소중립 도시의 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안산, 시민과 함께 하는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끝까지 제 모두발언을 경청해 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호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돌아가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후보자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며, 질의는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위원님 한 분당 10분입니다.

후보자에게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옥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현옥순위원 네, 부위원장 현옥순 위원입니다.

먼저 환경재단의 대표로 지금 현재 오셨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현옥순위원 그에 앞서 7대 때 우리 안산도시공사 또 도시환경 관련해서도 본부장 역임을 하셨습니다.

청문회가 첫 회지만 이 자리가 그렇게 긴장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맞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현옥순위원 궁금한 게 있다면 저희 운영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질문하는 것은 오로지 환경재단의 발전과 안산시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질문이기 때문에 다소 감정에 좀 속상한 일이 있더라도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서 하는 질문은 다 오늘 여기서 듣고 그렇게 끝내고 돌아가셔서 정말 환경재단만을 위해서 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알겠습니다.

현옥순위원 환경재단의 대표로 딱 이렇게 언론에 되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질문도 받아왔을 겁니다. 저희들한테도 물론 왔죠.

그게 뭐냐면 앞전에 윤화섭 시장님 때 도시공사 본부장으로 일을 했는데, 누가 봐도 우리 안산시는 여야 의원님들이 이렇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어떻게 보면 당적으로는 다르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지금 8대에 와서 다시 또 환경재단으로 대표가 선임이 됐습니다.

왜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희관 대표님을 그렇게 환경재단 대표로 선임했을까라는 거에 대해서 본인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일단.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윤화섭 전임 시장 시절에 안산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장으로서 거의 2년 가까이 재임을 했습니다.

그 후로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민선8기의 정책과 그다음에 안산도시공사 정책의 원활함을 위해서 저 나름대로 과감한 용단을 내렸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교통환경본부장을 하면서 아쉬움 또한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환경 관련한 전문가로서 자격을 제가 어느 정도 갖추고 있는데 자리를 이렇게 비껴나가는 데 있어 아쉬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 후로 1년이 지난 후에 부득이하게 많은 생각을 했었지만, 안산환경재단의 대표이사 공고가 난 것을 제가 보고 여기에 응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환경 전문가로서의 자신감이 있었고 그리고 안산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응시를 했었고, 다행스럽게도 제가 이렇게 뽑히게 돼서 인사청문회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민선8기 후반기에 나름대로 시정의 한 일환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저는 합니다. 물론 제 나름도

환경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지만 저를 선택해주고 그리고 저를 이렇게 중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 거에 대해서는 정말 제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저는 안산시에서 이렇게 활동을 하면서 환경에 대한 사항을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재활용선별장이나 생활폐기물 중계처리시설 그다음에 기타 갈대습지에 관해서 제가 고민을 많이 했었고, 그와 관련된 사항을 제가 재단 대표이사 응시 내용에 기술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가 어떻게 보면 중립적 인사로 생각을 합니다. 중립적 인사의 강점이 있을 겁니다. 보다 깨끗한 이미지로 환경재단을 이끌고, 그리고 환경에 대해서 누구보다 자신 있게 대표이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현옥순위원 네, 답변 잘 들었습니다.

판단은 시민들이나 이 방송을 보고 계시는 분들이 하겠지만, 본인을 중립정치가라고 표현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환경전문가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환경재단이 최근에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인해서 되게 시끄러웠습니다, 우리 안산시가.

그래서 저희 운영위원회에서는 출자·출연기관에 대해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실시를 했습니다. 알고 계시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알고 있습니다.

현옥순위원 그래서 그만큼 이 환경재단이 많은 상처를 지금 입고 있고 직원들도 와해 직전에 있다가 이렇게 지금 또 다시 대표가 바뀌었습니다.

이런 어떤 불안정한 그런 환경재단의 안정적인 방향을 위해서 우리 대표님께서 어떻게 이끌어가실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대표이사 임용후보자로서 이렇게 환경재단에 출근을 한 일주일 넘게 했습니다.

첫날은 인사를 하고 직원들과 가벼운 이렇게 토크를 했었는데, 제 주관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직원들도 저의 임명에 대해서 그리 큰 반발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중립적 인사에 가까운 사람이었고, 더 중요한 것은 환경재단은 정치적인 논리에 휩쓸리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직원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성향은 제가 파악을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표이사로 직무를 수행하면 기존에 있는 사안을 철저히 보고 뭐가 문제인지 잘 제가 보고 살피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환경재단의 조직 구성원으로서 일을 수행하는 것에 집중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 직원을 평가하거나 또는 승진할 때도 그것을 주안점을 갖고 시행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현옥순위원 네,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 중에 환경재단의 조직 구성과 또 많은 시민들이 “도대체 이 환경재단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 거야?” 하는 질문을 저는 상임위는 들어가 보지 않았지만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추후에 대표로 취임이 된다면 그런 어떤 시민들로부터 “도대체 환경재단이 무슨 일을 하는 거야?”라는 그런 또 다른 질문을 받지 않도록 대표님께서 철저히 환경재단의 주 목적에 대해서 일을 잘 실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현옥순위원 또 한 가지 시간이 제가 얼마 없는데요.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출판 관련해서 책을 네 권인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현옥순위원 맞는데 다 물 수질에 관련해서 책인 줄 알았는데 이게 책이에요, 문제집이에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책도 되고 문제도 됩니다.

현옥순위원 그래서 이게 어떤 내용이고, 이런 어떤 기사라고 해야 되나요? 이런 건 기사라고 표현을 하죠? 그렇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현옥순위원 그러면 소위 말하는 대표님께서 이 문제와 책을 출판하므로 인해서 이 관련된 기사의 어떤 적중률이라고 하나요?

그래서 보니까 절판이에요. 맞나요?

그렇다면 소위 말하는 쪽집게 문제집 그런 건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환경관련 도서출판사로서 가장 유명한 곳은 성안당과 예문사 출판사입니다, 전국적으로.

거기서 제가 출판을 했었는데 거기서 출판사의 내부구조상 저자한테 주는 수익이 굉장히 박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제가 계속 출판을 할 수 없는 입장이 되었었고, 최근에는 제가 출판했던 출판물을 보고 많은 사람이 호응을 했었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경에 새로운 어떤 라이선스가 이렇게 개설되었는데 그 라이선스는 기존에는 일반시민이 환경에 대한 어떤 능력을 자격증 형태로 표현했는데 관공서에서 근무하는, 쉽게 말하면 우리 안산시로 본다면 폐수처리장 또는 정수처리장에서 근무하는 일반공무원 대상으로 라이선스가 법적으로 통과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정수시설 운영 관리사였는데 이것은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교육원에서 주도하는 거였고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주도하는 라이선스였습니다.

거기에 관해서는 제가 가장 나은 결과를 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주 긴 기간 동안 한국수자원공사 대전에 있는 K-water 교육원에서 우리나라에서 정수 물 또는 수자원에 관련된 모든 어떤 지식을 새롭게 리뉴얼화하고 또 재편성하는 그런 사업에서 제가 강의를 많이 나가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나갔을 때의 그 기간은 제가 10년이 넘게 되는데 거기에서 많은 호응을 또 얻었었고, 그다음에 상하수도기술사협의회라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에서도 정수시설에 관한 한 저의 강의를 요청이 많아서 지속적으로 강의를 해 왔습니다.

그 와중에 이것을 출판하는 게 어떠냐라고 또 역제안이 들어와서 출판했었고, 그 책자가 아마 위원님들의 책으로 이렇게 제공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현옥순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추후에도 이런 정수는 저희 부서에 또 정수과라고 있잖아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현옥순위원 환경재단도 중요하지만 나중에 부서에도 도움이 되는 그런 대표님이 됐으면 좋겠고요.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추가 답변을 조금 드리겠습니다.

안산시에서 정수처리장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한 5년 전에 안산시 정수처리장에서 이와 같은 강의를 실제로 시행을 했었고, 그때 담당과장님께서 지금 상하수도사업소 소장님으로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안산시 정수처리 방식은 상당히 좋은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특히 고도정수처리 도입 방식과 방법은 상당히 진보적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좀 아쉬움이 있다고 한다면 시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정수 처리하는 능력을 좀 더 키울 수 있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마련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이상입니다.

현옥순위원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호 현옥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설호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설호영위원 네, 설호영 위원입니다.

먼저 이렇게 안산시 환경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로 선택되셔가지고 이 자리에 오시게 되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 많이 축하드립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감사합니다.

설호영위원 저는 후보자님이 환경재단을 이끄실 때 비전과 경영전략에 대해서 설명 듣고 싶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제가 인사청문회 준비를 오랜기간 하지를 못 했고 선례도 없어서 많이 준비를 하지 못했습니다.

비전과 전략이 있는데 제가 모두발언에서 말씀을 드렸던 사항이고,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한 사항을 위원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환경재단의 대표이사로 오고 싶었던 가장 첫 번째 굉장히 큰 이유 중의 하나가 갈대습지입니다.

제가 후보자로서 출근을 하자마자 이튿날에 제가 화성시하고 안산시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갈대습지를 간 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로를 따라서 지자체의 경계선이 결정되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특이하게도 지자체의 경계선이 강을 따라서 이루어지지 않고 우리 안산시 쪽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이렇게 생각했던 갈대습지의 순 기능이 두 개의 지자체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제가 알 수 있었더라고요.

생각해 본다면 공유습지라는 것을 통해서 시화호로 들어오는 그 수질을 정화하는데 주 목적이 있는데 두 개의 지자체에서 이것을 관리하면서 서로 경쟁이 붙고 또 나름대로 견제가 들어온다면 상당히 어려움이 큰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특히 거기에 보면 제수문이라는 게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물을 이렇게 컨트롤하는 곳이 제수게이트가 있는데 우리 갈대습지 안산시의 갈대습지 부분이 그쪽 화성시보다 조금 높은 위치에 있더라고요.

그 말은 원활하게 갈대습지로 자연적으로 물이 못 들어온다는 뜻이 됩니다.

그 말은 갈대습지에 물이 공급하지 못한다면 그게 바로 그냥 나대지로 바뀌는 경향이 되고 결국은 우리한테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그 말은 역으로 말하면 인근 지자체인 화성시하고 서로 대화를 하거나 또는 우리가 어떤 로비를 해서라도 그 사안은 어느 정도 개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산시의 습지에 물이 부족하다면 그 제수문을 빠르게 저희들이 컨트롤해서 물을 공급해야 될 겁니다.

반대로 그 제수문을 우리가 제어를 하지 못한다면 지금처럼 비가 많이 오는 폭우 시에는 범람 위험도 있고 이 갈대습지의 관리에 상당히 큰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환경재단의 대표이사가 된다면 주무 기관장으로서 화성시 담당 기관장과 잘 이야기를 해 볼 생각입니다. 필요하다면 제가 알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분들하고도 대화를 해서 위기를 쉽게 풀 수 있도록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설호영위원 그 수문 문제 때문에 저희 의회에서 특위가 꾸려진 거 알고 계시나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거기까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설호영위원 저희도 그 수문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서 여기 저희 운영위 위원님들 참석하신 분이 몇 분 계시는데, 그래도 얼마 안 되셨지만 그 문제점을 정확히 잘 파악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감사합니다.

설호영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제가 질의드리고 싶은 거는 소통에 대한 문제인데요.

저희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재단에 대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임기 동안 어떻게 소통하실 것인지에 대한 견해를 좀 듣고싶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저는 참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 민선8기 이민근 시장 밑에 기관장으로서 제가 환경재단 대표이사로 와 있고, 그 전에는 윤화섭 시장 밑에 있는 안산도시공사 본부장으로 또 활동을 해 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양쪽의 분들하고 잘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어떤 근거는 충분히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모두에 말씀해 드렸듯이 환경재단이라는 것은 정치적으로 서로 휩쓸릴 필요는 없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환경재단이라는 거 자체는 정치적 중립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고, 안산시만 보고 또 안산시민만 보고 제가 임기를 이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설호영위원 네, 저도 의원으로서 이렇게 국장님, 과장님들하고 소통하고 있지만 시대가 변한 것 같습니다.

제가 나이도 어리다 보니까 7급, 6급 공무원분들하고 소통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당부드리고 싶은 거는 대표이사로 되시면 간부 직원들보다 모든 직원과 소통해서 안산시에 꼭 필요한 환경재단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명심하겠습니다.

설호영위원 그리고 애매한 질의이기는 한데 청문회니까 한번 질의 드려 보겠습니다.

대표님 이력을 보면 현재 안산학 연구원도 하고 계시고 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장도 역임하셨고 매우 안산을 이렇게 사랑한다고 보는데, 맞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설호영위원 그런데 안타까운 거는 저희가 등본을 받아봤는데 주소가 인천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표님.

그래서 강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이렇게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 되는 것도 아닌 거를 알지만 혹시 안산으로 다시 이사올 계획이 있으신지 듣고 싶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안산에 주소지를 두지 못한 거에 대해서는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위원님께 올립니다.

설호영위원 아니, 죄송한 문제는 아니고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쉽게 말하면 지자체의 인구감소가 굉장히 핫이슈인데 또 이렇게 지자체의 기관장으로서 지금 이렇게 안산시에 있지 못하는 사실은 제 불찰로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아들이 두 명이 있습니다.

큰아들은 29살이고 둘째가 늦게 낳아서 17살입니다.

그래서 제가 안산에서 활동을 잠시 이렇게 하는 동안에, 제가 큰아들과 작은아들은 안산에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큰아들은 여기 고잔고등학교를 졸업을 했고요. 그다음에 둘째 아들은 반월초등학교를 다니는 와중에 제가 부득이하게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안산으로 이사오는 것에 대해서 둘째 아들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둘째 아들이,

설호영위원 학교 문제 때문에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예, 간신히 적응을 했는데 다시 돌아오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이렇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 오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했는데 그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제가 안산환경재단의 대표이사로 제가 임용될 줄은 전혀 생각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만약에 있었다고 한다면 제가 주소지를 미리 옮겼을 거로 생각을 합니다.

제가 그러지 못한 것은 어떻게 보면 좀 더 그런 의미가 더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제가 바로 이사를 못하기 때문에 가까운 방을 하나 얻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씀 드리겠습니다.

설호영위원 네, 이게 뭐 절대 강제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래도 청문회이니만큼 시민들이 보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인천에 있다고 해서 안산 일을 못하는 거는 아니잖아요.

그래도 모든 분들이 방송을 보고 있어서 대표님이 안산을 사랑한다는 마음을 이렇게 변명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서 제가 질의를 한 겁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감사합니다.

설호영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설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님 제가 위원님들의 질문에 답변을 지금 들으면서 직원과의 소통과 이런 갈등 해소에 대한 부분에서 민선7기와 민선8기 두 번 다 근무하시면서 양쪽과 다 소통이 가능하다라는 그런 류의 대답을 지금 두 번 하셨거든요.

그렇게 ‘양쪽’이라는 표현 자체가 마치 대표님이 지금 이미 편견을 갖고 이렇게 분리해서 보는 듯한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 답변하실 때는 좀 더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황은화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황은화위원 황은화 위원입니다.

우선 이 자리까지 오기까지 많은 고민보다는 과정들이 있었을 것 같은데 축하드리고요.

본인이 이제 환경전문가로 말씀을 하시는데 수년 전에 어떻게 되어서 환경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궁금하게 됐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환경이라는 것은 제가 처음 접하는 것은 제가 학위 논문을 원자력 공학의 학위 논문을 했습니다.

그중에서 고준위 폐기물과 방사능과 관련된 사항을 논문을 쓰게 됐는데 그때 방사성 물질이 대기 중으로 유출됐을 때 대기 확산 범위와 그다음에 일반시민들의 피해를 보는 정도를 시민의 시선으로 제가 논문 학위를 썼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대기 환경 쪽, 특히 고준위 폐기물과 그다음에 악취 관련 사항을 제가 공부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안산시의 환경 문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물론 시화호라는 수질적인 문제도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일반 시민들이 배출하는 재활용 선별 쓰레기나 생활쓰레기에 대한 소각장 문제도 있습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단에서 배출되는 악취 문제가 저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바람에 의해서, 편서풍에 의해서 공단에서 우리 배후도시인 안산시로 오염물질이 많이 이동을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떤 방안이 없을까 하면서 제가 안산학연구원 쪽으로 들어가서 나름대로 지역 오피니언님들과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이렇게 영향이 됐고 그로 인해서 신안산선대학교 환경과학과에서 다년간 강의를 했습니다. 그때 강의의 토픽은 대기 환경 쪽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기 환경에서 특히 NOx나 SOx 관련된 사항을 주로 학생들한테 강의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말기에는 환경영향평가 쪽으로 강의를 했었는데 환경영향평가라는 것은 도시를 개발할 때 환경성을 먼저 평가를 해 주고 거기에 대한 미치는 영향을 이렇게 수치화시키거나 논문화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사항이 환경에 대한 제 관심사로 이렇게 왔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긴 기간 동안 환경에 대한 관심이 안산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장을 역임할 수 있는 힘이 되었고 최근에는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의 자리에 올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만일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로 온다고 한다면, 물론 출연기관으로서 해야 할 임무는 충실히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환경전문가로서 직원들과 소통을 많이 하겠습니다.

환경전문가가 대표이사로서 필요한 사항은 중요한 안건이 올라왔을 때 그 안건의 중요도를 빠르게 전문지식으로 초이스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이 올리는 기안들은 다 중요합니다.

A안도 중요하고 B안도 중요하고 C안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전체적 관점에서, 또는 환경재단의 관점에서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이 부분을 우리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저들이 정책적으로 만들어서 시와 소통도 하고 시의회 보고를 하고 이것을 또 환경재단의 본연의 임무인 시민들하고의 대화, 그다음에 소통 이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황은화위원 네, 잘 들었습니다.

또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거룡전력주식회사 이사님으로 계실 때 인도에 출국을 해서 업무추진을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는 대략 어떠한 내용들을 가지고 또 지금 환경에 도움이 되는 일들이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2018년부터 인도의 남부입니다. 벵갈루루라는 곳이 있는데요. 우리 보통 부산보다 훨씬 큽니다. 인구 한 1천만 정도 되는데 IT기업이 굉장히 큰, 그러니까 전 세계 IT 관련된 사안은 거의 다 인도 벵갈루루에서 이렇게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북쪽으로 약 500km 가는 곳에 사막지대가 있는데 그 지대에 기아자동차가 새롭게 인도 공장을 설립하였습니다.

설립할 때 우리 한국에 있는 기아자동차 1차 벤더 회사 약 14개 회사가 거기 같이 입주하게 될 때 그 1차 벤더 회사의 공장 설립을 위해서 제가 갔습니다.

거룡전력주식회사가 전력 관련된 회사입니다.

그것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쪽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막에서 태양광 부분하고 그다음에 거기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풍력발전기에 관한 사항을 나름대로 검토를 하고 그다음에 그 공장이 한 5만 평이었습니다. 5만 평에 대한 시설물에 대한 사항을 나름대로 조언을 하기 위해서 그 자리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공장을 계속 짓고 있는 도중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한국적인 생각에 의해서 공장을 짓는 것과 인도 현지 상황에 의해서 공장을 짓는 것은 굉장히 많이 달랐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폐수종말처리장, 하수처리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폐수 처리한 후에 하수구로 물을 보내면 됩니다. 그러면 모든 게 끝나게 되는데 인도는 그러한 처리시설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 많은 공장에서 발생했던 모든 폐수가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클린하게 처리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설계했던 설계도면이 인도에서는 법적으로 인허가 대상이 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종말처리장을 고려하지 않는 시설을 만들어야 된다는 뜻이 되겠죠.

그래서 제가 거기에서 설계에서 실무자하고 서로 이야기 했고 제가 알고 있던 STP 공법이란 게 있습니다. Sewage Treatment, Water Treatment 공법이 되는데 그 방식을 통해서 하수처리공법을 완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실지로 제가 건설 현장에서 진두지휘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그때의 지금 자동차, 셀투스라는 자동차입니다. 셀투스 자동차가 인도에서 먼저 이렇게 나왔는데 그 자동차를 만드는 시점이었는데 그때 로봇이 굉장히 많이 필요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쿠커 로봇 관련된 건데 거기에서 로봇이 용접을 할 때 열이 많이 발생합니다. 열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은 냉각을 시켜야 된다는 뜻이 되는데 그 냉각수가 우리로 치면 정수기 물 정도로 굉장히 클린해야 됩니다.

그런데 인도의 물은 굉장히 경수가 많았습니다. 경수라는 것은 칼슘과 마그네슘이 많은 단단한 물이라는 개념입니다. 그런 물은 바로 어떤 냉각 계통에 스케일이 끼게 되고 망가뜨리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그 정수처리시스템을 제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 개선도 하고 그다음에 고도정수처리, 제가 잘하는 부분입니다. 도입을 해서 그 모든 상황을 해결하고 제가 돌아왔습니다.

그러느라고 한 1년 넘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황은화위원 예, 잘 들었습니다.

정말 수년간 이제 환경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했고 또 경륜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시작이 되어서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도 하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시간이 많지 않아서 간단하게 혹시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안산환경재단에서 주도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가 쭉 봐 왔습니다.

물론 자세한 업무 파악은 어려웠고 제가 또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다 보니까 업무적인 내용을 많이 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짚고 싶은 생각이 하나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SDG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개념도 있고, 그다음에 ESG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 교육 커리큘럼을 제가 검토를 해 봤는데 나름대로 또 개선의 여지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제가 안산환경재단에 인연을 맺게 되는 근본적인 것은 지금부터 한 13년 전에 에버그린21이라는 환경재단 전신 단체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제1기 CEO 저탄소 녹색성장 오너로 참여를 있습니다.

그때의 인연으로 제가 이렇게 됐는데 그때도 나왔던 이유 중에 하나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한 곳과 지금 현재 ESG 교육프로그램을 제가 검토를 했는데 자세한 검토는 사실 못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ESG 관련된 교육은 어떤 뭐랄까 공공기관에서 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거죠.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거는 일반 기업 CEO 입장에서는 투자와 관련을 많이 가질 거라고 봅니다.

사실 ESG 경영을 함으로써 얻는 이익이 뭐야, 그럼 얻는 이익 중 가장 큰 것은 관련된 금융권의 어떤 적절한 대출과 그리고 거기에 관련된 수반된 여러 가지 사안이라고 봅니다.

그러한 내용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은 업무적으로 많이 파악을 못해서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제가 대표이사 취임을 하면 이 사안은 좀 더 보완 강화시킬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황은화위원 네, 잘 들었습니다.

대표이사 취임 이후 안산의 환경에 대해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감사합니다.

황은화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호 황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님 친절한 답변에 너무 감사드리는데 조금만 더 간단하고 명료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한명훈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예, 감사합니다.

한명훈위원 한명훈 위원입니다.

혼자 답변하시느라고 고생 많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아니, 괜찮습니다.

한명훈위원 우리 위원님들은 여섯 분이서 돌아가면서 질문을 하는데 혼자 답변하시느라 고생 많으시고 편안하게 답변하시면 되겠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알겠습니다.

한명훈위원 인사청문회니까 가장 기본인 것부터 여쭈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은 여기 인사청문회 오시는 것은, 우리 환경재단에 정관이 있어요.

대표이사의 자격은 환경전문가, 또는 환경 경영 분야에서 이해와 식견이 풍부한 사람으로 해야 된다, 이렇게 나와 있는데요.

그래서 공개모집 해가지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사장으로 임명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요즘에 조금 상위법이 바뀌어서 지자체까지 인사청문회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 정관도 바꿔야 되겠죠.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고’로 바꿔야 될 것 같은데요. 여기 보시면 지금 현재 많은 위원님들도 질문했습니다마는 현재는 후보자입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공식적으로 임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인사청문회를 잘 통과하시고 그다음에 다시 임명이 되어야만이 정상적으로 대표이사의 자격이 주어진다, 이 말씀을 다시 하고 싶고요.

거기에 따라서 부정 합격 시에는 합격 취소에 동의한다, 이런 또 내용도 후보자가 지금 현재 설명하신 바 있습니다.

맞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예, 맞습니다.

한명훈위원 가장 기본적인 사항으로 가족관계가 어떻게 됩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예, 아들이 두 명 있습니다.

한명훈위원 참고적으로 제가 여쭈어보는 것은요, 가족관계증명서가 시커멓게 나와가지고 도저히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쭈어보는 거고요.

그러면 아내하고 그다음에 아들 두 분하고 해서 총 네 분이네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제가 이 가족관계증명서를 눈이 빠지게 봤는데 볼 수가 없어서 아내분은 지금 현재 인천에 거주하시고 그다음에 큰 아드님은 어디에 거주하십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지금 창원에 있습니다.

한명훈위원 작은 아드님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고등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한명훈위원 범죄사실증명원도 있는데요. 거기는 해당사항이 없다고 그래서 아주 깨끗한 걸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맞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한명훈위원 세 번째로 제가 재산을 봤습니다.

재산등록 사항을 보니까요, 그동안 후보자님은 계속해서 특별한 사업을 하시는 거는 아니고 대부분 직장 생활하시는 것으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맞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한명훈위원 분양권이 있습니다. 어떤 분양권입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내년에 2026년에 입주할 아파트 분양권입니다.

한명훈위원 그렇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그러면 25년도에 입주하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25년입니다.

한명훈위원 내년예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신체검사가 또 첨부되어 있습니다.

건강상의 내용인데요. 건강상의 내용이라 깊게 밝힐 수는 없지만 내용에 보면 신체검사용 채용 신체검사서가 있는데 우려할 정도는 아닌데 “고혈압, 당뇨병 계속적인 치료관리가 요망된다.” 이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한명훈위원 그렇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대표이사는 건강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건강이 1번인데 어느 정도입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지금 현재 당뇨약을 먹고 있습니다.

한명훈위원 아, 그렇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고혈압 약하고 같이 먹고 있습니다.

지금 그래서 50대는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고 해서 지금 헬스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한명훈위원 그러니까 병원에서 거짓말 하지는 않잖아요. 그죠?

그래서 이 내용이 멘트로 딱 담겨져 있는데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 기준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밑에 내용이 또 나와 있어요.

그래서 걱정할 수준은 아닌 것 같다라는 판단이 듭니다.

아무튼 관리를 잘 하십시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관리를 잘 하겠습니다.

한명훈위원 우리 모 위원님들도 질의를 했는데 출입국관리사실증명원이 있는데요. 거기에 보니까 몽골에도 다녀오셨어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몽골은 그때 제1기 CEO 저탄소 녹색 아카데미 그때 제가 수석 부회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수석 부회장으로 한번 갔었고 그다음에 2기 때도 제가, 그때는 1기 수석 부회장으로 올라간 상태인데 그때도 가게 됐습니다.

한명훈위원 깊이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필리핀에도 다녀오셨어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필리핀은 안산학연구원에서 필리핀 지방대학과 MOU를 체결한 적이 있는데 그때 연구위원으로 다녀왔습니다.

한명훈위원 그다음에 업무상 인도 벵갈루루를 네 번에 다녀오신 것 같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인도에서 이게 제가 거기 가게 되면 이것은 관광비자가 아니라 취업비자 비슷하기 때문에 3개월마다 계속 갱신하라고 요구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왔다 갔다를 한 네 번 했던 것 같습니다.

한명훈위원 네, 그런 부분은 제가 잘 알고 있어서 추가 질의는 않겠습니다.

다른 두 번의 내용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유 출국이어서 질문하지는 않겠습니다.

첨부자료에 보니까 기부금이나 봉사, 그다음에 사회단체 봉사단체 활동이 없는데 기부금은 전혀 하지 않았어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제가 사실 그런 경제적으로 이렇게 원활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많이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한명훈위원 대부분 우리가 금방 후보자 답변처럼 형편이 넉넉하지 않으면 봉사를 또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봉사기록도 없어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죄송합니다.

한명훈위원 자료를 가지고 제가 질문하는 겁니다. 오해가 없기를 바라고요.

그다음에 사회단체 활동도 전혀 안 하셨어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제가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한명훈위원 여기에 보면 제가 질의한 내용은 810쪽, 811쪽, 813쪽에 내용이 나와 있어서 그 내용을 가지고 제가 질문한 내용입니다.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요.

다시 재산으로 돌아가서 지금 후보자님은 안산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와 있어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지금은 거주는 안 하고 있습니다.

한명훈위원 안 하고 있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예, 지금 8월말경으로 제가 오피스텔 하나 얻어서 들어오기로 지금 계약은 된 상태입니다.

한명훈위원 아, 그래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그런데 거기에 월세 내셔야 되고 그다음에 또 집의 아내분은 지금 현재 살고 계신 데 또 월세로 되어 있어요. 맞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한명훈위원 월세가 10만 원, 20만 원이면 괜찮은데 이게 수입은 한정되어 있는데 집의 아내분은 거주하신 인천에 120만 원이면 적은 돈이 아니거든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그게 아파트 입주 때문에 저희들이 거기서 지금 현재 살고 있는데 적당한 곳이 없어서 거기 가 있습니다.

한명훈위원 그러니까요. 그래서 수입은 한정되어 있는데 후보자님 또 월세, 집에 사시는 또 월세가 수입의 몇 %를 차지합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거기까지 생각을 못해 봤습니다.

한명훈위원 많이 너무 과하게 차지해서 제가 질문하게 됐고요. 수입의 근 6, 70%를 차지한 것 같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현재 그 수입을 제가 정확하게 가늠하지는 못하지만 쉽게 얘기하면 우리가 여기에 나와 있는 의료보험으로도 가늠할 수가 있거든요. 이것만 봐도 내용을 다 수입이 어느 정도 된다라고 다 알 수가 있어요.

그래서 과다하게 월세가 나가고 있어서 생활이 좀 걱정이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예, 알겠습니다.

한명훈위원 그리고 학교 전공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학교 전공은 대학교 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원자력공학을 했습니다.

한명훈위원 그다음에 또 대학원 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원자력공학을 했습니다.

한명훈위원 예, 그렇죠. 원자력공학과가 뭡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원자력공학과는 원자력발전소와 연관된 과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크게 원자로 해석 부분하고 그다음에 원자력 발전에서 나오는 고준위 폐기물 부분하고 그다음에 원자력발전소에서 사고 시 발생되는 대기오염 문제를 이렇게 처리하는 학문으로 크게 나눠진다고 보면 됩니다.

한명훈위원 그렇죠. 그런데 아시다시피 과학기술원은 대전에 있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한명훈위원 대학교, 그다음에 대학원에서 함께 원자력공학과를 전공하셨는데 그쪽 분야로 더 깊이 나갔으면 큰 인물이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드는데 현재 지금 그래서 후보자님이 인물이 잘못됐다는 게 절대 아닙니다. 오해 마시고 그쪽 전공을 왜 선택하지 않고 계속 다른 길을 선택하셨는지 뭐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사실은 제가 다녔던 1990년초에 한국과학기술원은 지금 현재 과학기술원하고 많이 다릅니다.

왜냐하면 그때는 군 문제가 해결되는 데였거든요. 군 문제가 해결되고 한 달에 장학금으로 한 25만 원씩 받고 다니는 학교였습니다.

육군사관학교와 같은 모양이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그렇게 만들어놨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우연찮게 거기를 들어가는 바람에, 일반적으로 저는 군대를 갔다 와서 거기를 갔었거든요.

그런데 저희 동기들은 다 군대를 안 간 상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박사 과정을 올라가게 되면 그 친구들은 군대를 가야 되는 위치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내부 조직에 약간의 또 그것도 있고 또 제가 실력이 부족한 면도 있었고 그래서 부득이하게 제가 박사 과정을 진행하지 못하는 과정에서 원만하게 일이 잘 해결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또 제가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의 고준위 폐기물, 특히 폐 핵연료봉의 처리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하고 싶었는데 그 분야와 관련되어 있는 KNFC라는 곳이 있습니다. 한국핵연료주식회사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서 약간의 그때 그 시절에 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갈 길이 또 막막했었고 그러다 보니까 인생의 부침이 그때부터 시작된 것 같습니다.

한명훈위원 제가 논문을 보니까 논문 승인하신 교수님이 세 분이 계신데 그분들을 제가 한번 인터넷을 통해서 조회를 해 봤습니다. 아주 훌륭하신 분 세 분이시더라고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제 논문 주임인 이건재 교수님은 우리나라 핵 관련 폐기물 관련 최고권위자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한명훈위원 그렇습니까? 이분 맞습니까?

(자료를 들어보이며)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맞습니다.

한명훈위원 그래서 야, 이게 우리나라 1호더라고요, 1호.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그렇습니다.

한명훈위원 그래서 훌륭하신 분에게 논문을 이렇게 받으셨다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조규성 교수님 이분도 맞아요?

(자료를 들어보이며)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한명훈위원 그래서 야, 교수님들 세 분이 정말 훌륭한 교수님 밑에서 논문을 썼다 하는 생각이 들고요.

이건 아주 훌륭하신 분들이 검토하시고 승인하신 내용이기 때문에 논문에는 크게 문제 없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감사합니다.

한명훈위원 제가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한명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잠깐 쉬었다 할까요, 어떻게 할까요?

(「네」하는 위원 있음)

여기서 잠시 휴식시간을 갖기 위해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3분 회의중지)

(11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진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박은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은정위원 네, 박은정 위원입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해 인사청문회의 법적 제도가 마련되었고,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첫 청문회는 아주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홍희관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님.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임명후보자 맞으시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박은정위원 앞서서 위원님 질의 과정에서 지금 환경재단에 임용자로 출근하신다고 하셨어요.

답변과정에 출근하셔서 직원들의 한 사람 한 사람 파악은 어렵지만 어쨌든 환경재단의 비전도 이야기를 하시고 하셨는데, 그렇다고 하면 지금 업무를 보고 계신 건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업무를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박은정위원 8월 2일부터 지금 출근하셨다고 하셨죠? 뭘 하고 계시는 건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8월 7일부터 제가,

박은정위원 8월 7일부터 그러면 출근을 하는데 환경재단에서 하고 계시는 게 뭔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지금 대표이사실과 직원들이 이렇게 상주하는 사무실과는 약간 격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원들의 사무실을 통해서 이렇게 출근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문을 통해서 들어오고 있는데요.

사실 제가 인사청문회를 준비하기 위한 별도의 장소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전임 대표님께서 사용하셨던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박은정위원 본 위원이 인사청문회의 의미를 잘못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아직 임용되신 게 아니시잖아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임명후보자로서 인사청문회, 이게 자격에 대한 부분을 심사하고 결격사유가 있을 때 이거를 저희가 채택할 건지 말 건지 하는 인사청문회라고 알고는 있는데, 이게 마치 답변하는 과정에서는 후보자님이 이미 임명된 것처럼 답변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는 위원으로서 다소 좀 불편한 감이 있으니까 답변에 있어서 좀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은정위원 먼저 후보자님의 전문성 관련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거룡전력에 관해서 아까 많은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는데요.

지금 거룡전력이, 화면 좀 띄워주십시오.

(영상자료를 보며)

업력은 16년차고 2009년 8월 7일날 설립이 되었네요. 그리고 기업 형태는 중소기업이고 사원수는 19명, 업종이 내부 전기배선 공사업으로 되어 있고 사업내용은 전기공사, 정보통신공사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기업 비전은 전기, 통신, 소방 전기공사, 안산 한전 고압단가업체, 공장 신·증축, 상가, 아파트 신축 전기공사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후보자님 답변 과정에서 인도에 대한 경력을 질의했을 때 말씀하신 게 지금 이 거룡전력이 신재생에너지를 꾀하고 있어서 인도에 파견이 되셔서 이 관련한 업무를 하셨다고 하셨어요, 2018년도에.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경력을 보니까 2018년 9월에 거룡전력에 입사를 하셨어요. 대표님, 그렇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9월 1일날, 그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처음부터 이 신재생에너지 관련한 업무를 하기 위해서 입사를 하신 건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말씀드리겠습니다.

거룡전력 주식회사라는 곳이 안산에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신축공장 전기공사나 그다음에 고압전선로 공사를 주로 하고 있었고, 업종 다변화를 위해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쪽으로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 관점에서 제가 그 회사에 입사를 했었는데 제가,

박은정위원 네, 후보자님 말씀처럼 신재생에너지를 꾀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관련해서 업무를 보셨다고 하셨는데, 그렇다 하면 여기 지금 하단에 잘리긴 했는데 기업 비전에 이 내용이, 지금 이거 최신이에요. 제가 지금 오늘 다시 검색한 거예요, 현재.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부분은 전혀 언급된 게 없고요. 또 하나 여기 대표가 누군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저하고 연관된 사람입니다.

박은정위원 그죠? 후보자의 가족관계 있으신 분이시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이게 본인의 전문성이 있어서 여기에 채용이 되신 건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어떤 과정으로 채용이 되신 건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말씀드리면, 제가 여러 직장을 다니는 와중에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와 연관된 분이 들어와서 일을 하는데 이번에 새롭게 신재생에너지 쪽을 할 테니까 네가 학교 다니면서 원자력공학을 했고 거기에 관련 지식이 좀 있는 걸로 본다라고 해서 입사를 했었고,

박은정위원 네, 후보자님 보니까 사원수가 현재 국민연금 출처를 보니까 19명이에요.

그렇다 하면 후보자님께서 근무했던 당시에 거룡전력은 몇 명으로 있었나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그때 파견직원까지 합해서 거의 20여명에 가까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그러면 해외파견은 몇 명하고 같이 파견을 하셨나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그때 1진으로 먼저 4명이 파견됐었고, 그다음에 저랑 같이 포함해서 또 6명이 같이 포함됐습니다.

박은정위원 보니까 국내 거룡전력 직원 대상으로 인력관리 경력은 그러면 따로 없으시고, 인도에 파견한 같이 근무한 직원들에 대한 관리였던 거예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국내외 제가 관리했던 직원들은 인도 파견 관련 직원을 주로 관리를 했습니다.

박은정위원 아까 건설현장에서도 진두지휘를 하셨다고 하셨어요.

그러면 그 인력에 대한 부분하고 이 업무에 대한 진두지휘를 하신 거예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그렇죠.

박은정위원 그러면 몇 분이나 계셨어요, 토털적으로?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그때 많을 때는 6명 있었고요. 그다음에 그 밑에는 인도의 현지인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인도 현지인들이 한 50명 가까이 있었습니다.

박은정위원 그리고 안산학 연구위원하고 서울환경교육원도 강의 경력이 있으시네요, 환경분야 전문성으로?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아까 많은 강의를 하셨다고는 하시는데, 여기 강사로 지속적으로 근무를 하셨나요? 아니면 강의가 있을 때만 나가셨나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대부분 강의 있을 때 불러서 나갔습니다.

박은정위원 그러면 지속적인 근무가 아니라는 거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그렇습니다.

박은정위원 그리고 또 하나 지현물산 관련해서 여기 환경관련 기술이사로 되어 있으시잖아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지현물산도 본 위원이 검색을 해 보니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를 인용하자면 지현물산 주식회사는 부동산 임대 및 컨설팅을 목적으로 설립한 기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맞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박은정위원 그런데 이렇게 부동산 임대 및 컨설팅을 목적으로 설립한 기업에서 지금 후보자님께서는 여기 기술이사, 환경에 관한 기술이사를 하셨다고 하셨어요. 어떤 업무를 하신 건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2015년경으로 제가 기억을 합니다. 제가 지현물산에 입사를 했던 시기가 그렇습니다.

그때는 안산 반월공단 안에 지현물산이 있었고, 해성아이다나 그쪽 피혁공장에서 나오는 부산잔재물을 처리하는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그 회사가 가지는 폐기물 처리에 대한 시스템에 문제점이 많아서 제가 거기에 투입되게 됐습니다.

박은정위원 그렇다면 지금 업태가 변경이 되었다는 말씀이신가요, 후보자님이 입사할 때하고 다르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그때 약 3년에 걸쳐서 거기 공장의 폐잔재물 단미사료 잔재물이나 그다음에 고준위 폐기물 관련된 처리 부분을 제가 처리를 했었습니다.

박은정위원 그렇다면 후보자님 지현물산 재직 시 재직자 직원은 몇 명이나 됐나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그때 5명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5명이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본 위원이 보니까 24년에는 1명이고 20년도에는 4명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면 후보자가 지현물산 기술이사로 있을 때 5명이었다고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그 회사가 소유권 이전되는 과정에서 비정규직으로 있었던 분까지 포함해서 5명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박은정위원 본 위원이 왜 이런 질문을 하냐면요, 거룡전력도 마찬가지고 지금 지현물산도 마찬가지고 직원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그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지금 후보자님이 이 직원들을 관리함에 있어서 이게 인원의 관리능력이 있는지 본 위원은 의구심이 들거든요.

그래서 직원이 몇 명이냐고 여쭤봤고, 업무에 대한 부분은 물론 본인의 전공에 관련한 거를 하실 수 있겠죠.

그런데 환경재단 직원이 지금 현재 몇 명인지는 알고 계신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한 20명 좀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20명 맞나요, 본부장님?

○(재)안산환경재단사업본부장 윤충오 네, 22명입니다.

박은정위원 대다수 신안산대학교 겸임교수를 제외하고는 여기 지현물산도 후보자님과 관련 있으시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어떤 관계인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혈연관계입니다.

박은정위원 다들 여기 신안산대학교 겸임교수 경력을 제외하고는 다 가족관계 회사입니다.

그리고 과연 후보자님께서 이렇게 임원으로서 이런 관리능력이 있는지 좀 의구심이 들고요.

이후에 추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박은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유숙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김유숙위원 네, 김유숙 위원입니다.

먼저 안산시 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로 이 자리까지 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감사합니다.

김유숙위원 제출하신 자료를 보니까 우리 안산환경재단에 관련해서 인사에 관련한 문제들이 좀 대두되다 보니까 인사·조직 관련해서 제출하신 내용이 좀 있으시더라고요.

건전한 인사·조직문화 형성을 위해서 외부 전문인사를 심의위원회를 도입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었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외부 전문인사가 어떤 분들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또 외부 전문인사라고 하면 오히려 외압이나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이런 의구심이 좀 들거든요.

후보자님은 어떤 전문인사 위원을 생각하시는지 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외부 전문인사라는 것은 이쪽 계통에 인사 계통에 밝은 분도 되겠지만 인사 평가를 위해서 객관화시킬 수 있는 분입니다.

다시 말하면 제가 인사고과에서 승진이나 그다음에 그와 비슷한 조치를 취할 때 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근거를 객관화시킬 수 있는 전문인사를 말합니다. 그리고 정량적으로 인사 평가를 어떤 항목을 넣어서 어떤 배점을 통해서 어떤 분이 좀 나은 분이고 어떤 부분은 이렇게 문제가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를 해 줄 분을 말합니다.

김유숙위원 우리 환경재단에는 그런 정량적 인사 평가 제도 이런 게 없나요? 안산시에는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거기까지는 제가 조사를 못했습니다.

김유숙위원 그러니까 지금 생각하시는 그런 부분이 기존에도 있을 수 있는데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었다라는 것 때문에 지금 생각하신다는 말씀하신 거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제가 외부에서 보니까 인사적인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그런 부분이 좀 미진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에서 그 말씀을 드립니다.

김유숙위원 정량적인 평가 정성적인 평가가 있는데 정성적인 평가보다는 정량적인 평가를 주로 하시겠다는 말씀하시는 거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그것도 이렇게 균형을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김유숙위원 그러면 우리 후보자님은 인사 원칙을 가장 첫 번째로 꼽는 원칙이 어떤 거가 있나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인사 원칙으로는 지금 제가 직접 환경재단에 운영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우선 제가 검토해야 할 사항은 왜 이러한 재단 내에 문제점이 있는가 그 부분을 먼저 검토한 후에 구체적 계획을 세울 생각입니다. 지금은 생각이 잘 안 납니다.

김유숙위원 지금 경력사항에 보면 유수한 여러 업체 중에서 관리이사도 하시고 기술이사도 하셨었는데, 그 관리이사 하실 때 직원 관리도 하셨다라고 말씀을 좀 전에 하셨었거든요.

그때 관리이사 하실 때 있었던 어떤 사례가 있었는지 듣고 싶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예는 제가 인도에서 있었던 일을 조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한국 주재원이 4명이 파견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기 인도에 현장직원이 50명 가까이 있었는데 50명이 되는 분들의 급여체계 부분하고 그다음에 업무분장 같은 것을 제가 관여를 했었습니다.

그랬을 때에 거기에 각 팀, 거기도 팀이 있었거든요. 그 팀원 팀장들의 의견을 제가 받아서 많이 업무를 추진했었는데 그 팀장들이 팀원들의 의견을 잘 이렇게 취합하지를 못하는 경향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제가 고민을 하고 좀 반영하려고 노력을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자세하게 생각은 안 납니다.

죄송합니다.

김유숙위원 어디나 인사에 있어서는 다 흡족한 인사를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100%의 좋은 점을 다 들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객관적으로 봤을 때 누구라도 인정할 수 있는 그런 인사원칙을 잘 세우셔가지고 그런 부분을 잘 이용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지금 2011년도부터 안산학연구원에서 기획운영위원으로 활동을 하시고 인구 감소나 외국인근로자 문제 등에 관련해서도 방안을 찾고자 노력하셨다고 했고, 환경 관련해서도 그런 활동을 하셨다고 하셨었는데 우리 안산시에 가장 시급한 정책이 어떤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신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환경관련 정책인가요? 아니면 전체적인,

김유숙위원 전체적인 거에 봤을 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전체적인 정책은 인구 감소가 가장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김유숙위원 그렇죠, 예.

어떻게 하면 인구를 조금 늘릴 수 있는 방안이 있을까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제 생각을 사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인구 감소를 둔화시키는 게 주 목적일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는.

그러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가 주어지는 어떤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과 함께 시민들의 문화·복지적 수준이 좀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안산이 가지는 문화적 갈증이 있습니다. 그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행정력이 또 뒷받침 돼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재단 대표이사로 들어온다면 그 문화적 갈증을 조금 해소할 방안을 생각을 해놨습니다.

그것 중의 하나가 갈대습지의 활용 방안입니다.

그래서 갈대습지를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이나 그다음에 여유 이런 것을 줌으로써 안산이 가지는 정주의식을 좀 높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김유숙위원 그 의견에 저희도 적극적으로 동감을 하는 부분도 있는데, 환경재단 대표로 오시더라도 그런 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지금 보니까 세계기상기구는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5%까지 감축을 해야 되잖아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김유숙위원 그리고 2050년까지는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하는 목표까지를 가지고 있는데 RE100이나 ESG 투자 관련해서도 우리 안산시에서 가장 시급하게 환경재단에서 실시해야 될 그런 당면한 과제들이 어떤 게 있을까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굉장히 좋은 지적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환경재단으로 앞으로 해야 할 일 중의 하나는 저는 좀 이상한 말씀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재단 또는 안산시에 살면서 몇 가지 놀란 점이 있습니다.

가장 첫 번째는 대부도가 우리 안산시라는 것과 대부도하고 시흥시를 연결하는 시화방조제 안에 조력발전소가 있다는 것에서 제가 깜짝 놀랐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신재생 또 재생에너지나 이런 것은 에너지 밀도가 낮습니다. 그것은 태양광이나 아니면 풍력발전을 말합니다.

그런데 조력발전기는 에너지 밀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정확한 제가 정보는 알지 못하지만 100% 재생에너지가 되는 겁니다. 신재생에너지가 되는 거죠.

이것은 RE100이라는 어떤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제품 생산과 관련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시화조력발전소의 발전량은 약 50만 GW로 알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신재생에너지를 한다면 안산시에 활력을 넣을 수 있는 공단 조성에 굉장히 도움이 될 걸로 생각을 합니다.

지금 안산시 내의 많은 토지와 그다음에 상가가 비어가고 있습니다. 그것 중의 하나가 새로운 먹거리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 새로운 먹거리는 새로운 공단 조성 또는 그 공단 조성에 공급되는 에너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시 말하면 재생에너지를 이용해서 부품을 만들고 그 부품을 대기업에 납품하는 이것을 RE100으로 봅니다. 안산시는 그러한 강점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제가 재단 대표이사로 만약에 임용된다면 그 부분을 강조할 겁니다.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내야 됩니다.

안산이 가지고 있는 굉장히 중요한 자산을 우리가 활용을 해서 성장동력을 찾아야 된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시 행정 정책을 잠깐 봤더니 어떤 대기업을 유치한다, 뭘 한다고 있는데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산, 환경적 자산 갈대습지와 그다음에 시화조력발전소 같은 이런 것을 활용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걸 위해서 시민을 설득하고 환경에 관심을 갖고 안산의 미래동력을 알아내는데 그 홍보자 역할을 해 보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유숙위원 좋은 의견 잘 들었고요.

그리고 기존에 있는 자연을 잘 활성화시켜서 탄소중립을 유도할 수도 있겠지만 탄소중립을 위한 중점적인 그런 식물들이 있는 걸로 본 위원은 알고 있거든요.

그런 사업도 도입될 수 있도록 그렇게 역할을 좀 해 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김유숙위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호 김유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이제 시간 관계상 제가 질의하고 추가 질의는 중식 이후에 받으면 어떨까 하는데 괜찮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후보자님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대표님이 최종 만약에 임명이 되면 이제 2년 동안 환경재단을 이끌어가게 됩니다.

누구든 대표로 취임하고 나면 나름대로의 정책과 목표를 갖고 경영을 해 나가겠지만, 당초 재단 자체의 비전과 목표를 훼손하지 않고 설립취지에 어긋나지 않을 일관성 있는 방향으로 나가야 되잖아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위원장 최진호 그래서 SDGs, ESG, RE100 되게 다양한 개념들을 말씀하셨는데, 사실 안산환경재단은 우리 지역, 지자체에서는 우리 지역 안산을 위한 재단의 역할과 그런 목적이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모든 조직은 대표는 물론 직원들까지도 조직의 비전과 목표 숙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후보자님은 안산환경재단의 비전과 목표가 뭔지 숙지하고 계시나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숙지를 했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 납니다.

○위원장 최진호 자료에 없으신가요?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 들어가면 다 나오는데요. 안산환경재단은 안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생태도시 이 비전을 갖고 있는 걸로 있습니다. 맞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생태도시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역할을 하는 건데,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이런 환경, 생태와 아파트 개발은 상충되는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네, 짧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짧게 답변하겠습니다.

생태 쪽으로 본다면 개발을 제한시켜야 할 입장이고, 그다음에 안산시의 성장으로 본다면 아파트 개발이 또 선행돼야 된다는 뜻도 됩니다.

이 두 가지가 서로 이렇게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최진호 그러면 아까 갈대습지 공원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말씀하셨고, 그리고 안산의 발전에 있어서 갈대습지 공원에 더 다양한 관광객 유치나 이런 말씀도 하신 것 같아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위원장 최진호 안산시에서 지금 계획을 갖고 있는 게 갈대습지 공원 근처에 바로 붙어있는 해양연구원과 89블록의 매각을 통한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계획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알고 계신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해 봤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해양연구원 부지와 그 근처에 많은 아파트 개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갈대습지공원의 생태보전과는 약간 충돌이 일어나는 것 같은데 대표 후보자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제가 안산시 개발에 관한한 것은 많이 알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환경재단 대표이사가 된다면 대표이사로서의 목소리를 낼 생각입니다.

일단은 안산에 사는 시민들의 정주의식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갖는 어떤 공원과 습지의 긍정적인 부분을 부각을 시키고 싶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시에서 주관하는 개발 파트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내보고 싶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어떤 목소리를 내실 생각이십니까?

그러니까 갈대습지공원은 자연생태지역으로 우리가 더 보전하고 개발해야 된다는 생각도 있고, 그리고 그 옆에 안산의 발전과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개발사업도 나름대로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데 이제 환경재단대표로서의 거기서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계신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제가 참 이 부분은 깊게 생각을 못한지 모르겠지만 추후에 제가 대표이사가 된 이후에 답변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이 부분은 제가 많이 생각을 못해 봤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예, 그럼 제가 다른 질문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미래연구원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예, 들어봤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지금 안산환경재단이 원래는 환경 관련한 정말 생태도시로서의 비전을 갖고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에버그린에서 환경재단으로 세워졌는데 이제 여러 정권을 거치면서 환경뿐만 아니라 안산의 싱크탱크 같은 그런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맞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그런데 미래연구원이 생기게 되면 안산환경재단의 이런 안산의 연구소 같은, 시정 연구소 같은 그런 기능들은 분리될 거잖아요? 그렇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그렇게 된다면 이제 당연히 인력도 감소할 거고 인력이 감소하게 된다면 예산도 감소할 거고, 지금 경영본부와 연구 쪽이 몇 명씩 되어 있나요?

○(재)안산환경재단사업본부장 윤충오 지금 스물하나, 열하나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스물하나, 열하나요?

○(재)안산환경재단사업본부장 윤충오 21, 11.

○위원장 최진호 네, 이렇게 된다면 예산도 감소할 거고 그에 따른 새로운 환경재단의 역할 기능을 또 찾아서 이렇게 해야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표님께서는 당장 닥쳐올 중요한 현안이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지금 현재 제가 대표이사가 아닌 관계로 거기에 대해서 자세한 답변하기는 참 어렵습니다마는 안산환경재단이 가지는 원래의 기능에서 충실하고 필요하다면 제가 거기에 대해서 제가 또 대표이사 취임한 후에 답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호 네, 원래 대표 취임 전에 이런 거에 어떠한 생각을 갖고 계신지, 워낙 중요한 현안이다 보니까 어떠한 식견과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시는지 이 자리에서 여쭈어보는 거였거든요.

아마 많이 긴장하고 갑작스럽게 답변을 못하시는 것 같은데 혹시 생각이 정리되시면 오후에 다시 한번 여쭈어보면 그때는 답변 가능하실까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예, 노력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예, 알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그러면 지금 이렇게 마무리해도 될까요?

(「네」하는 위원 있음)

여기서 잠시 휴식시간을 갖기 위해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2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진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현옥순 부위원장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현옥순위원 현옥순 위원입니다.

오전에 이어서 질의를 하겠는데요. 환경재단 하면 그래도 제일 중요한 게 탄소 중립이잖아요. 아까 답변 중에서도 계속해서 RE100이라든지 탄소 중립에 대해서 꽤 많은 단어가 나왔습니다. 그만큼 본인이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환경전문가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환경재단에 있어서 사업 중에 2024년 중점 사업 추진 내용 중에 이미 상반기는 흘러갔잖아요. 후반기에 또 이어서 사업을 해야 될 텐데 보니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적극적 접근 강화하겠습니다.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역할을 고도화해서 2030년까지 가스 40% 감축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렇죠?

우리 환경재단이 언제 처음 설립된 지 아십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전신인 에버그린21로 해서 2007년, 8년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옥순위원 네, 2007년, 맞습니다. 지금 한 17년이 흘렀습니다.

그러면 17년 정도면 진짜 강산이 두 번 바뀔 정도의 긴 세월이에요. 그렇죠?

그러면 그동안에도 이 탄소 중립을 위해서 환경재단에서 많은 노력을 해 왔다고 하는데 혹시 탄소 중립 포인트에 대해서 알고 계세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탄소 중립 포인트에 대해서 제가 저희 재단이 업무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탄소 중립 포인트는 에너지는 기후 대응하기 위해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이나 상업 등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을 절감하게 되면 탄소 포인트를 부여해서 전 국민이 온실가스 줄이는 것을 이렇게 독려하는 포인트제로 알고 있습니다.

현옥순위원 그렇죠. 우리 시민들한테 탄소 포인트 가입을 하면 전기요금이나 수도, 가스요금을 작년, 본인이 쓰던 이전 연보다 적게 썼을 경우에는 포인트로 시민들한테 돌려주는 그런 제도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현옥순위원 그래서 대표님도 앞으로 취임을 하게 되면 회원 가입을 하셔서 꼭 이런 중립에 앞장을 서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그다음에 홈페이지에도 보니까 그런 탄소 중립, 또는 생태계 보전 그런 거에 대해서 사업을 할 건데요. 본인이 탄소 중립을 위해서 아까 말한 시민들이 쉽게 와닿을 수 있는 전기나 가스나 이거 외의 정책적으로 꼭 하고 싶은 그런 사업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소위, 아까 제가 오전에 말씀드렸듯이 환경재단은 정책실이 있어요.

그래서 직원들과 분리가 되어가지고 그 안에서, 뒤에 송창식 연구위원님도 왔지만 연구위원들이 많이 있고 안산시 미래를 위해서 용역도 하고 연구도 하지만 특별히 이렇게 와닿는 연구의 어떤 목적, 그다음에 실현 그런 결과물은 사실 없거든요.

우리가 원하는 용역에 어떻게 연구를 더 하다 보니까 정작 환경재단 자체에서 우리 안산시를 위한 어떤 미래 비전이라든가 이런 거는 저는 특별히 없다고 봐요.

그렇기 때문에 비싼 인건비는 지금 계속 나가고 있고 사업은 너무 적다, 인건비가 70% 가까이 되는 이런 수익 구조가 어디 있느냐, 이런 질문도 많이 받았을 거예요.

여기에 대해서 대표로 취임을 하게 되면 수익 사업에 대해서 생각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수익 사업을 할 생각을 갖고 있는지, 그래서 이 환경재단의 수익 구조를 확 바꿔놓을 그런 어떤 특별한 아이디어가 있는지, 여기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세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저희 재단 내에 정책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거기에 대해서 결과를 내는 건데 제가 알기로는 저희 정책실에서 아웃소싱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은 저희 정책실의 인원에 한계도 있고 그다음에 정책에 대한 어떤 시에서 요구사항 같은 게 다르게 표현됐던 것 같습니다. 일단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는 제가 취임을 하게 되면 우리 환경재단의 어떤 수입원을 좀 더 다양화시킬 필요가 있지 않을까 라는 것도 저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시로 제가 순천만습지공원을 봤습니다. 거기 순천만습지공원 같은 경우는 유료로 운영되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갈대습지는 그렇게 유료로 운영되지 못한 사정이 있는 거고,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많은 의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습지공원과 지금 새롭게 개관되는 생태누리관을 잘 서로 협력시켜서 문화와 또 예술, 또는 버스킹 같은 것도 있을 수도 있고 또 버스킹 공연이나 아니면 환경 관련된 어떤 이벤트를 생태누리관을 중심으로 한번 진행해 보고 싶습니다.

특히 제가 갈대습지 안쪽을 취임 전에 한번 훑어봤습니다. 그랬을 때 충분히 그 갈대습지가 어떤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현옥순위원 갈대습지로는 수익 사업하기에는 저는 안 맞는다고 보고요. 아직 거기 사업에 대한 수익성에 대해서까지는 생각을 못하신 것 같습니다. 그죠?

제가 원하는 답변이 아닌 것 같고요. 그거는 차후에 또 계속해서 상임위, 취임을 하게 되면, 들어오게 되면 모든 위원님들이 그런 질문을 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 그동안에 환경재단의 문제점이 그런 거였거든요. 높은 임금에 수익성은 없고 또 어떤 아까 인사에 대한 그런 불신, 그죠? 그다음에 인사에 대한 투명성이 없다, 이런 거에 대한 여러 가지를 복합했을 때 아직까지 큰 나아가실 방향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 시민들이나 의회 의원님들이 그런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대표가 되기를 바라겠고요. 어찌 됐든 기후변화에 대한 대비는 확실히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정책이나 몫이 있지만 특히 기후변화에 대한 대비는 꼭 하셔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대두되는 갈대습지공원에 대해서 아이들이 많이 견학을 가는 곳이에요.

그런데 그 길이 이렇게 자갈 비슷하게 되어 있잖아요, 흙으로.

그런 부분도 사실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지 않아요.

그리고 밧줄로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거기도 촘촘하지 않고 위험성이 사실 있어요.

그리고 순천만하고 비교할 게 안 되죠. 사실 우리 갈대습지는 더 많은 환경개선의 노력이 많이 필요하거든요.

아직 화성시하고 경계인 개방되지 않는 그곳까지 더 넓게, 더 디테일하게 개선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어떤 견학이라든지 체험프로그램이라든지 그런 수익성을 생각을 해야지 지금은 아주 걸음마 단계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점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알겠습니다.

현옥순위원 청문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호 현옥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설호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설호영위원 설호영 위원입니다.

인사청문 자료 537페이지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셨나요?

경영실적 보고서 보면 사회적약자 배려에 대한 시스템이 있는데 하단에 보면 22년 1월 3일자에 장애인 고용하셨고, 그 뒷장을 보면 보훈가족, 고졸자 채용이 있는데 보훈가족과 고졸자들이 사회적약자입니까?

이거는 본부장님이 대답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장애인 고용은 사회적약자가 맞다고 생각하는데 보훈가족과 고졸자 채용도 사회적약자라고 이렇게 보고서에 쓰셨어요. 이게 맞는 건지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후보자 생각은 어떠세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이 부분은 제가 취임 전이지만 나름대로 위원님의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설호영위원 네, 이것 한번 다시 검토가 필요할 것 같고요. 만약에 대표이사로 취임 되시면 장애인 고용에 대한 그런 생각들은 어떻게 갖고 계시나요, 후보자님?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일단 환경재단이란 그 어떤 특성이 있습니다. 그 특성은 사회단체하고 유기적 연대가 더 필요한 사항이거든요.

그러면 사회 환경단체 같은 경우는 또 환경약자, 또 사회적약자를 많이 배려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환경재단에서 이러한 사회적약자에 대해서 배려는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설호영위원 네, 시에서 운영되는 재단인 만큼 우리 장애인들도 많이 재단에서 일할 수 있게끔 취임이 되신다 하면 그렇게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설호영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호 설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은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은화위원 대표이사에 임용될 경우 중점 추진하고 싶은 사업 중에 보면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형 상호문화 환경 교육 확대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듣고 싶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여기에 대해서 제가 많이 인지는 못했습니다, 위원님.

그래서 저희 환경재단 입장에서 다문화 쪽에 대한 접근을 제 개인적 의견을 말씀드리면, 다문화에 관련된 환경 교육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물론 특히 저희하고 이렇게 다른 결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안산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장을 하면서 들어오는 재활용 선별 쓰레기나 이런 쪽을 보면서 이게 환경 관련된 그 부분을 조금 더 강화시킬 필요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분류가 잘 안 되어서 들어오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안산시 입장에서는 다문화 관련된, 제 입장으로 본다면 그쪽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황은화위원 네, 잘 들었고요. 본 위원 생각은 말씀하신 내용도 맞지만 상호문화 하면 다문화가족 위주로 포커스를 잡는 게 아니라 상호문화 하면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다문화가족뿐만 아닌 우리 안산시민도 함께 이런 환경교육을 받으면 좋겠다는 서로 이해도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황은화위원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사실 저도 재단 내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은 정확히 인지를 못해서 답변하기 어렵지만 제가 대표이사로 취임하면 이 부분은 꼭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황은화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호 황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명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명훈위원 한명훈 위원입니다.

오전부터 고생이 많습니다.

사실은 우리가 짧은 시간에 이걸 다 검증하기는 사실 쉽지 않습니다. 그렇죠?

국회에서도 논문 하나 가지고도 하루 이틀씩 막 이렇게 검증하니까요.

제가 오전에 기본적인 거를 여쭈어봤고요. 오후에는 학교 논문 이후에, 그러니까 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생활에 대해서 여쭈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몇 분의 위원님들이 또 질의하셨습니다마는 직장에 있으면서 인도를 출장 나가시고 그다음에 또 도시공사에서도 근무를 하셨잖아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그렇습니다.

한명훈위원 먼저 인도 출장 건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인도 지금 현재 네 번에 걸쳐서 후보자님 다녀오셨는데 인도의 기아자동차 벤더 업체요. 다녀오셨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한국인들이 몇 분이나 출장 나가셨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그때 초창기에 인도 안데라프라데시라는, 저희로 치면 어떤 도 규모의 지방자치단체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14개 벤더 업체들의 사이트, 다시 말하면 크기를 이렇게 정하고 그다음에 공장 규모를 정할 때 거기에 1차 벤더 업체가 그때 거기에 법인장부터 시작해서 한 여섯 분이 가셨고요. 저는 거기에 시설물, 전기시설물과 그다음에 환경 관련 시설물의 어떤 조언자로 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에서 파견된 직원들을 관리 감독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한 네 번 정도 갔었던 것 같고 초창기 인원은 많지 않습니다.

한명훈위원 대부분 현장, 그러니까 외국에 나가서 국내의 근로자들이 임금 단가가 비싸니까 현지인들을 많이 채용을 합니다. 그죠? 용역회사를 통해서.

많게는 큰 프로젝트 같은 경우는 몇 십 명, 몇 백 명도 이렇게 채용을 하는데요. 식사는 어떻게 합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식사는 거기가 인도에 쳇나이 현대자동차가 있었습니다. 쳇나이 현대자동차와 관련된 업체가 사막 한 가운데서 이렇게 식당을 만들어놨었습니다.

그래서 식사를 했었고 그다음에 대부분 거기 안데라프라데시시의 주지사가 가급적이면 한국인을 고용하지 말고 외국인을 고용하라는 지침이 내려왔었고 그것을 따를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아자동차 1차 벤더들이 이렇게 설계했던 공장 도면까지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어차피 그분들 다 고용해야 될 입장이기 때문에.

그래서 현지에서 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명훈위원 예, 짧게 답변해 주시고요.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인도인들하고 생활은 했으되 아무튼 식사 문제는 한국인, 함바식당, 쉽게 표현하면.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그렇습니다.

한명훈위원 그런 분들이 했다는 얘기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네.

한명훈위원 그러니까 구내식당에서 손으로 식사를 하거나 이런 환경은 목격하지 못 했네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실제로 해야 될 입장이었습니다. 거기의 지역주민하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저도 이렇게 쟁반에다가 가끔씩 이렇게 한 적이 있습니다.

한명훈위원 제가 왜 인도 현지에 대해서 여쭈어보느냐 하면요, 저도 인도 현지를 기아, 현대차 때문에 많이 다녀와서 정말 후보자님이 현장에 가서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제가 여쭈어보는 거예요. 다 생각이 있어서 물어보는 겁니다.

현장에 가서 직접 진짜 일을 하셨는지 안 하셨는지 이런 거를 다 물어보는 겁니다.

아까 말씀하신 도중에 경수 문제, 물 문제 이것 용접기의 냉각수 문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매우 중요합니다.

한명훈위원 왜 그러냐 하면 용접을 하면서 철판이 붙기 위해서는 한 1040도의 높은 열로 두 개의 철판을 붙이는 게 용접이거든요.

그런데 그 철판이 순간 0.3, 4초 내에 1040도, 1100도 이렇게 이르기까지는 열이 엄청나야 되잖아요, 열로 붙이는 거니까.

그래서 동을 물로 순환해서 열을 식혀줘야 되는데 그 물이 금방 아까 후보자님 말씀처럼 좋지 않으면 냉각수 순환이 제대로 안 돼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한명훈위원 안 되어서 동이 열이 나가지고 용접할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한명훈위원 그래서 제가 여쭈어본 거고요.

물론 인도의 현지의 물 상태는 굉장히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아마 시설하러 가셨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인도의 내용은 이대로 마치고요.

그다음에 그 이후로 또 우리 도시공사에서 근무하셨잖아요? 그렇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도시공사에서, 다 모든 자료는 지금 현재 후보자님이 주신 자료를 가지고 질문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후보자님 머리에 다 들어있는 내용입니다. 답변하기 쉬울 겁니다.

거기에 도시공사에서 근무하면서 재활용 선별 처리장에 파봉장치 문제를 개선했다, 이렇게 하셨거든요. 어떤 내용입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저희가 재활용선별장 있습니다.

한명훈위원 예, 알고 있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그런데 거기에서 시민들이, 쓰레기는 아니고요. 선별 어떤 것을 봉투째 집어넣었을 때 그것을 이렇게 잘라내는, 칼날로 잘라낼 때 그게 자꾸 끼어서 이렇게 작동이 잘 안 되는 게 있고, 그리고 그 위치가 지면보다 조금 아래쪽에 있어서 안전에 문제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타고 컨베이어로 올라갈 때 장치가 자꾸 고장이 나서 그때 담당부장하고 현장에서 이 부분을 어떻게 개선했으면 좋겠느냐 라는 것을 서로 의견을 조율을 했었고, 파봉하는 파쇄기라고 합니다. 이 자체 부품이 국산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예비 부품을 꼭 확보를 해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를 못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타 자자체와 또 협력도 했었고 그다음에 그게 독일 쪽의 제품이었다고 제가 기억이 납니다마는 그런 쪽으로 이걸 우리 한국 쪽으로 개선할 방법이 있는 것 같은데 그거를 서로 논의를 해 보자, 그런 와중에 제가 또 기간이 길지 않아서 또 이렇게 이임을 하게 됐습니다.

제가 도시 환경 그쪽에서 한 1년 6개월 정도 있다 보니까 업무 파악하는데 한 6개월 걸렸었고 실제 업무로 들어가서 일을 추진하다 보니까 거의 임기가 만료됐던 것 같습니다.

한명훈위원 다음에 생활폐기물 중계처리시설 거기 폐수처리시설을 도입했다, 이렇게 하셨어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그건 또 어떤 시설을 도입하신 겁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지금 안산시 입장에서 상당히 중요한 시설이라고 봅니다.

생활폐기물 중계처리시설이라는 것은 우리가 쓰레기 종량봉투를 이렇게 모아놓은 곳인데 거기서 침출수가 나오게 됩니다.

침출수는 굉장히 오염도가 높고 그다음에 화학적 처리를 해야 됩니다, 생물학적 처리가 어려우니까.

그래서 제가 취임하기 전에 안산시에서 그것을 부상조라고 합니다. 부상조 스타일로 이미 설계해서 시설을 설치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거기에 대한 시설물을 쭉 검토를 하고 그다음에 거기에 대해서 처리효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조금 논했던 것 같고, 그 후로 우리가 간과했던 사항 중의 하나가 가을철에 낙엽을 이렇게 수거를 해서 생활폐기물 처리장에 이렇게 적체를 하게 되는데 거기서 굉장히 많은 침출수가 많이 나옵니다. 거기 안에는 모래도 많이 포함되어 있고, 그다음에 COD 농도가 높기 때문에 과연 이러한 처리시스템에 의해서 과연 이게 우리가 원하는 정도 농도를 낼 수 있는가에 대해서 제가 검토를 했었고 담당자하고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명훈위원 알겠습니다.

자료는 제가 많이 준비를 했는데 시간이 많이 없어서 다 질문은 못하고 일단 그 정도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환경재단의 후보자님이시니까 환경문제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후보자님 RE100이 뭐예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100% 리사이클 에너지로 제품을 생산하는 그걸 말합니다.

한명훈위원 그렇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언제까지 다 해야 됩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제가 알기로는 2050년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한명훈위원 후보님이 여기 다 자료 주신 것 질의하는 거예요.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해서 이게 해야 되는데 다 사용해서 100%가 안 되면 RE100이 아니고 RE70도 되고 50도 되는 거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한명훈위원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재생에너지를 2050년까지 우리가 100% 재생에너지로 사용을 해야 된다 해서 RE100인 거죠? 다 아시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그럼 우리가 2030년까지 몇 %를 달성해야 됩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한 50% 안팎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높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한명훈위원 후보님이 제출해 준 건 40%고요, 40%가 정확하게 맞습니다.

2040년에는요? 환경전문가니까 내가 여쭤보는 거예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기억이 잘 안 납니다.

한명훈위원 가장 기본적인 RE100에 대해서.

2년 전에 대통령 선거 토론회에서도 “RE100이 뭐죠?” 하는 그런 후보자도 있었어요.

그래서 내가 가장 기본적인 걸 지금 여쭤보는 거예요, 환경전문가니까.

정리하자면 2030년까지 우리가 재생에너지를 40%로 써야 된다, 그다음에 2040년에는 90%, 그다음에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를 활용해야 된다, 이게 지금 현재 정부의 목표고요.

그게 파리협정 2008년에 문재인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 가서 협정서에 서명을 해서 우리나라도 이 RE100이 도입된 거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우리나라의 많은 대기업이 이미 재생에너지 100% RE100에 서명한 대기업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아시다시피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대기업들이 수출하는 그 조건에 RE100에 대한 계획서를 다 제출하라, 제출한 기업에 대해서 수출의 문을 열어주겠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한명훈위원 그런데 우리 지금 현재 안산시는 시화·반월공단이 있어서 굉장히 지금 현재 쉽지 않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우리 안산시는 어떻게 해야 2050년까지 RE100을 다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후보자님 생각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제 사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취임하기 전인데 일단은 RE100을 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 호응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정책적으로 안산시는 그것을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이 장기적인 로드맵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제가 봤을 때 우리 남안산IC 부근에 신길일반산업단지나 아니면 대송산업농공단지입니까? 그쪽의 부분이 상당히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재생에너지를 우리가 끌고 있는 방안은 제가 오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에너지 밀도가 높은 조력발전소가 상당히 좋습니다.

물론 그 조력발전소의 어떤 시설유지가 쉽지는 않지만 에너지 밀도도 높고 그다음에 항상 태양이 없어도 바람이 안 불어도 항상 파도는 들어오니까 우리 안산에 정말 큰 중요한 걸로 봅니다.

지금 현재 안산시의 미래성장 동력은 저는 그걸로 봅니다.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 또는 신재생에너지를 통해서 우리가 공단을 조성하고 신길일반산단 같은 거나 아니면 이렇게 넓은 부분을 만든다면 일반적인 중소업체들이 안 들어올 이유는 전혀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한명훈위원 후보자님 이미 만들어진 수력발전소, 그러니까 물을 가지고, 밀물과 썰물을 가지고 이미 만들어져 있는 조력발전소를 얘기하는 게 아니고 이제 어떻게 하면 2050 RE100을 달성할 수 있겠냐, 여기에 대한 후보자님의 소견을 제가 물어보는 거예요.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이런 소견을, 그러니까 후보자님의 개인적인 소견을 좀 말씀을 해 달라고 했는데 이미 만들어진 수력발전소의 조력을 이용한 수력발전소를 말씀하셔서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고요.

답변이 좀 쉽지 않아서, 제가 흡족하지 않아서, 그러면 이 재생에너지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일단 리사이클 에너지를 말하는 거잖아요?

한명훈위원 예.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그래서 지금 말하는 조력도 그건 신재생에너지로 봐야 됩니다. 재생에너지로 봐야 되겠네요.

한명훈위원 우리가 쉽게 얘기하는, 매스컴에서 얘기하는 태양광 그다음에 풍력 이게 가장 으뜸이잖아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그렇습니다.

한명훈위원 그다음에 물론 지열도 있고 여러 많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건데, 그렇다고 하면 우리가 지금 현재 이미 풍력과 그다음에 태양광 같은 경우는 쉽게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빨리 투자를 하면 사용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렇다고 하면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반월·시화공단에 많은 기업체가 공장이나 그다음에 사무실 사옥에 이 태양광을 설치 안 한 회사들이 많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많이 장려해서 태양광을 많이 해야 되고, 그다음에 우리가 또 천혜의 자원인 대부도나 이런 쪽에 바다 쪽에 있지 않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이런 쪽에는 알다시피 풍력을 이용하면 그래도 재생에너지를 빨리 가져올 수 있지 않냐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한 가지 더 하겠습니다, 흡족하지 않아서.

환경전문가니까 우리 환경과 도시의 팽창이 굉장히 상반되는데요. 아시다시피 지금 현재 환경재단이 있는 갈대습지 올 하반기에 입주하지 않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도시의 팽창으로 인해서 바로 길 건너에 화성에는 주택단지가 벌써 다 보이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보입니다.

한명훈위원 바로 보이고, 그다음에 또 89블록과 그다음에 소위 말하는 해양연구원 이쪽에 대단위 아파트를 짓게 되면 도시가 팽창됩니다. 환경하고 아주 상반되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이미 화성은 그렇게 지어졌고, 그다음에 안산의 도시의 팽창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게 있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제가 그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답변드리기는 어렵지만 제 생각은 거기가 갈대습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환경재단의 대표로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최소한의 완충지대 이 정도밖에 말씀을 못 드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산시가 장기적으로 거기를 어떻게 개발하고 어떤 방향으로 갈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 재단 내에 그런 관련된 개발사항을 지속가능한 개발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것을 좀 더 검토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보고 싶습니다.

지금 제가 답변하기 좀 곤란한 것 같습니다.

한명훈위원 예, 곤란할 수 있습니다. 곤란하다고 생각하고요.

책자 펴십시오. 책자 우리가 22년, 23년에 행정사무감사를 했습니다, 환경재단에.

그중에서도 환경에 관련된 람사르습지 관리계획을 수립해 달라, 이거 했는데 어떻게 했습니까? 업무를 많이 보셨어요, 안 보셨어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가 거기까지는 업무파악을,

한명훈위원 거기까지는 못했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그러면 향후에 상임위에서 아마 질문 가면 그때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한명훈위원 그리고 오전에 반월천의 제수문이 잠깐 나왔습니다.

그게 사실은 굉장히 어려운 문제인데요. 지금 아시다시피 갈대습지가 반월천에 흐르는 천보다 약간 높아있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높습니다.

한명훈위원 현장에 다 가보셔서 다 알고 계시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가서 펌프로 이렇게 물을 계속 올리잖아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그게 스크류 펌프 비슷한 걸로 올리는 것 같습니다.

한명훈위원 스크류 펌프로 계속 올리는데 그 시스템 콘트롤판넬도 있고 시스템 보셨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봤습니다.

한명훈위원 거기 열쇠는 누가 갖고 있어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저희가 아니고 화성 쪽으로 알고 있습니다. 타 기관이 갖고 있는 걸로 그렇게,

한명훈위원 긴급한 상황이 이 앞번에 본오뜰 침수처럼 긴급한 상황이 연출되면 어떻게 합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일단은 타 지자체에 통보를 해야 될 것 같고, 이것은 소유 관계를 떠나서 환경 차원에서는 빠르게 응급조치를 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명훈위원 그 응급조치를 어떻게 하냐고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시에서 해야 할 일인데, 지금 제가 자료를 잠깐 받았습니다.

화성시하고 협력체계는 이미 구축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화성시 쪽에 통보를 해서 이것을 빨리 수문을 열거나 닫거나 이렇게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한명훈위원 제일 중요한 건 그 수문에 대한 열쇠를 빨리 확보하는 겁니다, 확보.

그래서 이 앞번처럼 장마가 와서 비가 많이 오면 수문을 빨리 열어야 되는 거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한명훈위원 수문을 안 열어서 결국은 그 물이 본오뜰로 넘쳐서 본오뜰이 다 침수된 거잖아요. 그때 수문만 빨리 열었어도 문제가 안 됐죠.

그래서 화성시하고 협의를 잘 하셔가지고 빨리 열쇠를 확보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제가 대표이사로 취임하면 그 사항을 1순위로 챙겨볼 생각입니다.

대표이사로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화성시 관련 환경재단 대표하고 담판을 지어서라도 우리가 이렇게 선의의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 사안을 고려를 해 달라, 그리고 필요하다면 도 차원에서도 이렇게 도의원님들한테 부탁도 드려서 이 수변구역을 잘 컨트롤할 수 있는 곳이 오히려 안산시가 아니냐,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것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한명훈위원 이게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한 내용이니까 그걸 잘 챙겨주시고, 그다음에 또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한 내용인데 이 갈대습지를 관광자원화 하자 해서 오래 전부터 이걸 계획을 세워달라 이렇게 부탁을 했었어요. 했는데 아직까지 지금 현재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 같아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갈대습지를 좀 돌아봤습니다. 상당히 좋은 곳이고 얼마든지 관광자원화 시킬 수 있는 걸로 저는 생각을 했는데, 문제는 거기에 갈대습지라는 개념에서 사람보다는 생태계가 더 우 선순위 되는 형태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시민들 입장에서 일반시민들이 저곳은 왜 이렇게 통제를 하냐, 이렇게 많이 어필을 하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론 상급기관인 교통환경국과 상의를 해야 되겠지만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우리 인간도 우리 시민도 생태의 한 축으로 봅니다. 생태의 한 축이고 적절하게 잘 조정만 한다면 오히려 우리 갈대습지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질 것이고, 관심도가 높아진다는 건 지금 보면 갈대습지에 보면 데크나 이런 형태가 전부다 로프나 이런 게 보니까 안전시설이 상당히 미흡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중한 자원인데 안전하게 잘 할 수 있는 절충안을 찾아볼까 합니다.

그래서 제가 오전에 말씀해 드렸듯이, 조금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순천만 같은 경우는 바닷물과 관련된 갈대습지이고, 우리 안산시는 담수호죠. 민물과 관련이 큽니다. 그래가지고 굉장히 독보적인 곳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무작정 보호하는 것보다도 적절한 선에서 생태전문가들과 상의를 해서 일부분을 시민들과 같이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공간도 한번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명훈위원 거기에 대한 내용이 갈대습지 명품화 방안입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아, 그렇습니까?

한명훈위원 그래서 물론 거기에 대한 자연은 보호하되, 보호하면서도 이 소중한 자연에 대해서 우리가 명품화를 만들어보자 이런 생각이니까 거기에 대해서 잘 구상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그다음에 또 후보자님 시화호가 30년 됐습니다. 그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물론 역사도 있고 그다음에 또 초기에는 아시다시피 시화호가 “죽음의 시화호” 이렇게 많이 언론에서 나오고 그랬는데, 지금은 시화호가 명품으로 거듭나고 있잖아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서 후보자님은 어떻게 해야 되냐, 이런 견해가 있을 것 같은데 한번 본인의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일단 제가 환경재단 안으로 들어가기 전이지만 제가 평상시에 생각했던 사항이 있습니다.

안산시가 가지는 정말 큰 보물 중의 하나가 시화호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 생각을 하는 것은 뭐냐하면 시흥시 같은 경우는 거북섬을 제가 봤었거든요. 물론 그게 잘 된 개발이다, 잘 된 보전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조금 능동적으로 시호화에 대해서 대처를 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안산시는 시화호에 대한 어떤 수변 길이가 굉장히 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도권이 조금 이렇게 놓친 상태가 되는데, 시화호의 출발점인 우리 안산 갈대습지와 그다음에 시화호의 끝점인 조력발전소를 같이 연계시켜서 고민을 해 볼까 합니다.

물론 그 사이에는 지자체인 화성시하고 시흥시가 있지만 화성시 지자체에 관련된 환경관련 그분하고 그다음에 시흥시 그리고 안산시 세 사람이 만나서 환경의 관점에서, 지자체의 관점이 아니라 시화호의 관점에서 한번 어떤 부분이 가장 좋은 방안인가, 갈대습지를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 것인가, 그리고 시화호 수변을 우리가 개발한다면 과연 거북섬처럼 개발하는 게 합당한 건가, 아니면 우리 안산시에 접하는 여러 가지 수변에 대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는 게 좋은가를 서로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명훈위원 답변 잘 주셨는데요.

아시다시피 시화호는 안산만 관련된 게 아니고 시흥, 화성, 안산 이렇게 다 관련되어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다 모이셔가지고 토론도 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서 간담회도 하고 이렇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한명훈위원 위원장님 조금만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예.

한명훈위원 환경재단의 전 대표님께서 환경재단을 이끌어가시면서 불미스러운 일이 좀 있었습니다. 내용을 알고 계십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대충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한명훈위원 소위 말하는 블랙리스트 그다음에 그 안에 좀 더 들어가면 화이트리스트 이렇게 있는데요.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또 사실은 시민단체 그다음에 안산시에서도 많은 또 의견을 발표하기도 하고 그다음에 많은 언론사에서 보도도 많이 있었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알고 있습니다.

한명훈위원 그래서 그런 인사 문제에 대해서 우리 후보자님은 어떠한 철학을 갖고 계시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겠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일단 안산 블랙리스트에 대한 사안은 제가 정확하게 전체를 파악을 하기 전입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인사관련 철학은 안산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장을 하면서 어느 정도 보여줬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때는 인원이 한 400명이 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기간제와 그다음에 정규직 이렇게 해서 그분들의 근평을 평가할 때 일반적으로 그냥 페이퍼상에 올라오는 평가보다는 제가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현장에서 그분들이 얼마나 기여하는가를 많이 봐왔던 것 같습니다.

인사라는 것은 조직을 병들게 할 수도 있고 그다음에 또는 활력을 넣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대표이사로서 가장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중에서 각 팀장이나 아니면 부서장이나 이런 분들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조직이 크지 않기 때문에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외됨이 없도록 제가 귀를 열고 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인사를 진행할 때도 객관적으로 그리고 100% 모든 직원들이 수용하기 어렵다 하더라도 그래도 이렇게 수긍할 수 있는 인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명훈위원 아무튼 후보자님이 대표이사로 계실 때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이렇게 잘 해 주시고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인사 문제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시면 됩니다. 그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그래서 어떤 사람이 됐든 간에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면 큰 문제가 없다 이렇게 생각되니까 그걸 염두에 두셔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알겠습니다.

한명훈위원 마지막으로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되면 환경재단과 그다음에 안산시에 지속가능한 안산시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해서 거기에 대한 소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제가 부족함이 있지만 안산환경재단의 대표이사로 취임을 하게 되면 일단 개발과 환경을 잘 보겠습니다.

그래서 그냥 개발이 우선되는 것보다도 환경적 면도 이렇게 살펴보는 그런 게 있습니다. 지금 거기에 대해서 제가 깊게 생각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대표이사로서 취임해서 홍희관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환경재단을 이끌어가고 그다음에 안산시 환경에 대해서 어떤 방안으로 정책을 내놓을 것인가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안산만큼 이렇게 극과 극을 달리는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산이 공단 배후도시로써 성장을 했었고 그다음에 환경적 문제가 가장 심각하게 대두되었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저희가 시민들이 잘 대처해서 환경에 대한 그 내용을 조금씩 개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안산시의 약점 중의 하나가 환경관련 사업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점을 최대한 제가 재임하는 기간에는 전력을 해서 보완을 하고 그다음에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정책이나 어떤 시 행정이 심지어 행정보다 좀 더 앞서가는 부분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환경재단을 통해서 정확하게 환경적 문제, 개발적 문제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그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가 노력해 보겠습니다.

한명훈위원 예, 잘 들었고요.

이제 멀지 않아서 거기에 경기가든이 조성됩니다. 경기가든 조성할 때도 관심을 가져서 환경재단에서 관심을 갖고 참여하시고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한명훈위원 그다음에 거기가 화성의 비봉습지라든가 그 일대가 환경벨트가 있습니다.

그 부분도 잘 서로 화성시하고 연계해서 명품 습지로 만들 수 있도록 좋은 플랜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명훈위원 예, 고맙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한명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은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은정위원 위원장님 양해해 주신다면 김유숙 위원님이 먼저 질의를 짧게 하시고 제가 그 이후에 쭉 질의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네, 김유숙 위원님 괜찮으신가요?

김유숙위원 네.

○위원장 최진호 김유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유숙위원 김유숙 위원입니다.

오전에 이어서 간략하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경력사항을 보니까 2014년도부터 해서 강사를 하시고, 2012년 같이 신안산대학교에서 환경 관련돼서 환경과학과 겸임교수를 하셨어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김유숙위원 겸임교수 하실 때 보통은 겸임교수라고 하면 관련업에 종사했을 때 겸임교수를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김유숙위원 그 당시에는 어떤 일을 하셨었나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그 전에는 조그만 지인의 환경관련 업체 쪽에 제가 발을 담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신안산대학교에서 있을 때는 초창기에는 시간강사 형태로 존재했었고요.

김유숙위원 시간강사로, 예.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그 후로 강의 평가가 좀 좋게 나와서 겸임조교수로 올라간 상태입니다.

그래서 겸임조교수인 경우에는 환경관련 업체하고 연관이 있다는 것은 시차가 좀 납니다.

김유숙위원 또 2016년도에 그만 두셨어요. 겸임교수는 계속 하셔도 될 텐데 그만 두셨던 어떤 사유가 있으실까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지금 불행히도 신안산대학교 환경과학과가 폐과가 됐습니다.

김유숙위원 아, 폐과가 됐어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폐과가 됐는데 그때부터 학교 측에서 학생 모집이 쉽지 않다고 지금 이야기가 들어왔었고, 지금 현재는 소방과 형태로 바뀐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유숙위원 소방과로, 현재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김유숙위원 그런데 또 보니까 2018년도에 거룡전력주식회사하고 또 겸직들이 있어요. 이 당시는 이렇게 관리이사로 계시고 한데 어떻게 겸직이 가능하셨었는지.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특별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김유숙위원 문제는 없었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김유숙위원 그러면 이사시면 혹시 법인 등기부상의 그런 등기이사셨는지 궁금합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명칭상 이사였습니다.

김유숙위원 아, 명칭상.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등기이사는 아닙니다.

김유숙위원 지금 이렇게 겸직을 해도 무방한 그런 업종이었다라는 말씀하시는 거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그렇습니다.

김유숙위원 이렇게 봤을 때, 그리고 지금 출입국사실증명서나 이렇게 보니까 외국 생활을 조금 간간이 출장 가셔서 하셨더라고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김유숙위원 그거에 비해서 소득증명원에 보니까 그렇게 급여가 많이 높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중요한 일을 하시는데 그렇게 급여가 높지 않아서,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글쎄요, 제가 어떻게 보면 경제적으로 이렇게 하는 재주가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어떤 학문적으로 접근하는 거는 제가 잘 하지만 다른 거는 조금 많이 부족한 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김유숙위원 그 말씀드리고 싶었던 거예요.

사실은 환경전문가라고 말씀 많이 하시는데 환경도 그렇고 어떤 현장 업무를 하다 보면 이론하고 현장하고의 괴리라고 하면 그런 게 있었잖아요.

환경재단에 계실 때 알고 계시는 이론하고 현장을 잘 접목하실 수 있는 그런 역량이 되시는지.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실제로 환경재단에서 제가 이 업무를 추진할 때 대부분 그 업무의 방향과 가이드는 안산시에서 내려올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요, 물론 협의는 하겠지만.

그리고 실무적으로 우리 직원들이 여러 안을 낼 것 같습니다.

오전에 말씀했듯이 A안, B안, C안이 나오고 그다음에 일의 중요도 우선순위를 또 결정을 해야 되고 어느 범위까지 우리가 협력을 해야 되고 또 어떤 지자체하고 이 사안을 논의를 해야 할 때 그때는 환경적 지식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유숙위원 그렇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현장에서 근무했던 것은 제가 실제로 정수처리장과 폐수처리장을 실제로 만들어 보기도 했었고 그 정도면 환경 관련된 사안은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구조적으로 제가 갈대습지와 관련된 사안은 조금 페이퍼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갈대습지의 효용성, 그다음에 상품 값어치를 조금 알고 있는데 실제로 업무로 들어가서는 제가 얼마만큼 그걸 해낼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중요한 것은 거기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고, 그리고 가장 합리적으로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유숙위원 맞는 말씀이시고 이제 어떤 시의 사업을 하려면 사실은 예산이잖아요.

정해진 예산 내에서 환경에 좋은 정책 사업을 하려고 하면 그런 어려움도 있을 건데 그런 부분을, 동료 위원님들도 말씀하셨지만 수익사업 관련해서 잘, 보통 공무원 사회라고 하면 경직된 사회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잖아요. 그것보다는 열린 그런 사고를 가지고 그렇게 잘 안산을 위해서 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예, 감사합니다.

김유숙위원 네, 애써 주십시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위원장 최진호 김유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후보자님 쉬는 시간도 보장해 드려야 되고 박은정 위원님 질문이 좀 되시는 것 같은데 10분간 쉬었다가 3시에 다시 하는 것 어떠신가요?

(「네」하는 위원 있음)

여기서 잠시 휴식시간을 갖기 위해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까?

(14시49분 회의중지)

(14시59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진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박은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은정위원 후보자님 오전에 이어서 경력 관련 전문성에 대해서 이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서 말씀하신 것처럼 2023년 6월까지 1년 6개월 동안 안산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장으로 역임을 하셨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박은정위원 그 도시공사 본부장 채용 과정에 관해서 사실 여러 가지 전문성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한 보도자료 내용 혹시 알고 계신가요? 못 보셨나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저는 못 봤습니다.

박은정위원 보도자료 좀 띄워주십시오.

(영상자료를 보며)

도시공사 본부장 장기 공백 사태에 결국 낙하산 인사를 택했다라는 보도자료고요. 21년 12월 27일 이게 안산타임스 보도자료입니다.

여기를 보면 결국은 한 4개월 정도의 도시공사 본부장 공백기가 있었고 그 공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쨌든 낙하산 인사를 택했다라는 보도자료고 이것 말고도 안산신문사에서 공사 노조 조합원에서 이거에 대한 성명서 내용을 인용을 했습니다.

그 인사와 관련해서 공사 노조 조합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이게 공정의 가치가 무너지고 각종 인사 폐단으로 얼룩진 공사의 모습이다라고 성명서를 발표를 했고요. 이전에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빚대어가지고 임원추천위원회 공정한 심사 업무에 대한 부분을 지적을 하면서 공공기관에 대한 깊은 불신을 야기하는 것에 대해서 언론 기사화한 겁니다.

최고 실무자에게 주어져야 할 가장 필수적 요소는 지방 공기업에 대한 이해와 조직, 운영 관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능력이며, 상임이사는 사장을 보좌하는 자리라고 공고문에 되어 있는데 이거 관련해서 응모하실 때 제가 당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선발 기준에 대한 거를 몇 가지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응모자격을 보니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4급 이상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분, 후보자는 그때 당시에 뭐라고 하셨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저는 거기에 해당이 되지 않는 것으로 했습니다.

박은정위원 네, 미 해당이라고 하셨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두 번째, 공기업 및 투자 출연기관의 임원급으로 1년 이상 또는 2급 이상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분, 여기에는 어떻게 답변하셨나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거기도 제가 해당되지 않습니다.

박은정위원 네, 세 번째, 상장 기업에서 임원급 이상으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분, 여기에는 답변을 어떻게 하셨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거기에도 해당되지 않는 사항입니다.

박은정위원 상장 기업 미 해당으로 하셨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그다음에 네 번째,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경영, 공기업 관련 부교수 또는 수석연구원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분,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거기도 제가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그렇죠. 겸임교수로 미 해당된다고 답변을 하셨습니다.

그렇다 하면 후보자는 그때 당시 마지막 다섯 번째, 기관 단체 등의 경영과 조직 관리 경험이 풍부하고 지방 공기업에 임원으로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한 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여기에서 해당이 되어서 임용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앞서서 제가 보도자료도 인용을 했지만 이런 조직에 대한 운영 관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능력이 있는 사람이 사장을 보좌하는 게 맞다고 했고 상임이사의 모집 응모자격에 보면 앞서 1, 2, 3, 4가 거기에 해당됩니다.

그런데 후보자는 이런 능력에 해당되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임원추천위원회 응모 자격 검토를 통해서 임용된 사례잖아요. 그렇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이 보도자료 처음 보셨다고 하셨는데 내용은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그때 상임이사 본부장을 뽑는 것은 저를 포함해 한 분 더 계십니다.

저는 교통환경본부장이었고요, 그다음에 나머지 한 분은 문화체육본부장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거기에 대해서 어떤 문제점이 없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저기 언론보도에 대한 사안은 과하게 저한테 적용되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박은정위원 아니, 후보자님, 제가 언론보도를 인용을 했지만 실질적으로 응모자격에 대한 부분에서 후보자가 1, 2, 3, 4항에는 해당 없다라고 기입을 하셨잖아요?

여기에는 결과적으로 경험과 능력이 있는 분에 한해서, 원래는 당초의 취지는 그거잖아요, 본부장의 모집 취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보자가 여기에 해당되지 않다고 하시면서 이게 언론이 과하게 보도됐다라고 하시면, 물론 낙하산 인사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는 없겠지만 여기 응모자격에 보면 미 해당이라고 후보자가 직접 이것 제출하신 것 아니에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1, 2, 3, 4항과는 제가 연관성은 적지만 마지막 항에 대해서는 제가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박은정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결과적으로 이게 업무의 능력이나 전문성이 아니라 결국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통과가 된 거기 때문에 노조나 직원들은 과연 이게 경쟁 쪽에 허울뿐인 경쟁이라고, 경험이나 실질적인 자질도 없이 임명한 거에 대한 그때 당시에 노조 측에서 성명서 발표한 내용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말씀드리면 두 명의 본부장이 있었는데 저하고는 아무 관계 없습니다.

그것은 지금 현재 노조위원장님한테 물어보거나 그러면 다 알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그러면 노조게시판에 올라온 것 말씀 마저 드리겠습니다.

“홍희관 씨는 홍희성 현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막내 동생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결국 적절한 인물을 찾지 못해 본부장 장기 공백 사태를 겪은 도시공사가 장기 공백 사태 해결책으로 낙하산 인사를 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거 홍희성 전 안산시자원봉사센터장과 혈연관계 아니신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맞습니다.

박은정위원 그렇죠?

또 더 이렇게 말씀드려요? 댓글에 관련해서.

여기서 논할 필요는 없다고 후보자님은 그렇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과연 아까 1년 6개월 동안에, 6개월 동안은 업무파악을 하셨고 1년 동안 업무를 하다 보니까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앞서서 답변을 하셨잖아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연계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스스로도 이거에 대한 부분 전문성이 없기 때문에, 물론 업무 파악하는 것 쉽지는 않다라고 본 위원도 인정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초에 당초에 이러한 부분에 전문성을 갖고 응모를 하셨다 하면 본 위원은 1년이 아니라 1년 6개월 동안 충분히 도시공사의 본부장으로서 조직을 관리하는 본부장으로서 역할을 했다라고 보여질 수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다음에 오전에 본 위원이 환경재단 인원에 대해서 여쭈어봤어요. 정원이 몇 명인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정원은 32명입니다.

박은정위원 현원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현원은 22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사업본부장 윤충오 21명이고요. 한 명은 채용예정이고 현원 21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네, 본 상임위원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정원 32명, 현원 21명은 기준은 24년 8월 5일자로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에 구분은 두 가지로 나눠져 있죠? 사업본부하고 지속가능정책실, 정원이 32명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원이 21명에 한 명 더 추가로 채용예정이라고 하면 그렇다면 10명의 결원의 사태가 발생을 했습니다.

사유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자세하게 파악은 못했지만 정책실 쪽에 인원이 많이 결원이 된 상태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네, 지속가능정책실에 대한 결원이, 지금 정원은 11명에서 현원이 5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거는 단순한 정책실의 현원이 부족한 게 아니라 앞서서 많은 위원님들이 질의하셨지만 이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조직이 와해됐다라고 보여지는 부분인데 본부장님 타개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이 있으신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제가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해서는 외부에서 안 좋은, 내부적으로 어떠한 사안을 지금 인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아니, 후보자님, 지금 작금의 환경재단, 물론 앞서서 여러 가지 RE100도 이야기 나왔고 하지만 현재 지금 얼마 전에 저희가 이 관련해서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 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까지 구성했고 결과보고서까지 채택이 됐습니다.

가장 이 블랙리스트에 관련된 가장 큰 사안은 결국은 인사 문제예요.

앞서서 어떻게 공정한 인사 문제 어떻게 할 거냐고 많은 위원님들이 질의드렸잖아요.

그거는 결국은 블랙리스트에 관련해서 인사채용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렸던 건데 그거에 대해서 파악 안 하셨어요?

언론 자료 보면 환경재단하면, 안산시 환경재단하면 블랙리스트 그 보도자료가 반 이상이에요, 반, 갈대습지가 아니라.

후보자는 적어도 이 환경재단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시려고 하신다고 하면 작금의 지금 환경재단의 문제가 뭔지를 먼저 본질에 대한 부분을 파악하고 오셔야 하는 것 아니에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죄송합니다.

박은정위원 그러면서 이것 문제도 파악 안 하시면서 어떻게 공정한 인사를 채용하겠다고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이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안산도시공사의 소규모 조직에 관해서 승진 전보 등의 인사 철학 관련해서 제가 여쭈어보는데 3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4급 팀장이 직위를 보유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그런 내용 파악 못하고 계신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안산환경재단인가요?

박은정위원 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거기에 대해서 제가 자세히 보지를 못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제가 출근을 만약에 하면,

박은정위원 후보자님?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그런 부분이 파악이 안 되니까 질문할 수가 없는 거예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죄송합니다.

박은정위원 아까 앞서서 몇몇 위원님들이 질의했더니 대표이사로 되면 그때 가서 답변을 하시겠다, 이거는 지금 이미 기 벌어진 사건이기 때문에 본인이 어떻게 지금, 이것 블랙리스트 관련해서 지금 사건 어떻게 됐는지도, 종결이 됐는지 안 됐는지도 파악 못하고 오셨겠네요?

본부장님, 지금 어떻게 소송 중이에요? 아니면 마무리됐어요?

○(재)안산환경재단사업본부장 윤충오 지금 저희가 총 8건 진행 중인데요. 8건 중에서 3건은 종료가 됐고 5건 현재 진행 중에 있고 그중에 아까 말씀하신 블랙리스트는 시민단체가 지금 재단을 고발한 사항인데 현재 역시 5건 중에 수사 중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후보자님, 그러면 외부에서 블랙리스트 관련, 환경재단 블랙리스트 오전에 현옥순 위원님께서도 블랙리스트 관련해서 질의한 걸로 본 위원이 기억하고 있거든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그때는 어떤 생각으로 답변을 하셨어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사실은 이 사안이 굉장히, 제가 취임했을 때 굉장히 민감한 사안이고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임용이 되기 전에 제가 저의 발언에 무게가 있기 때문에 제가 조심하면서 답변을 드렸던 것 같습니다.

박은정위원 아직 소송 전이라서, 본 위원도 전에 특위 때 봤습니다. 소송 중인데 블랙리스트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말라는 식으로 발언을 하신 거를 보기는 했지만 이게 지금 여기는 단순한 블랙리스트가 블랙리스트로 끝나는 게 아니라 말씀드린 것처럼 인사에 대한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비정상적인 직제를 통해서 지금 3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4급이 팀장으로 있는 거에 대한 부분에 지적이 있었고요. 그로 인해서 환경재단 블랙리스트로 인해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정원이 32명에도 불구하고 현원이 21명밖에 안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적어도 대표이사로 생각하신다고 하면 왜 정원에 비해서 현원이 적은지, 현원이 적은 이유가 뭔지, 그렇다면 그걸 파악하다 보면 결국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인해서 조직이 와해됐다라는 것, 잠깐만 들여다봐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니, 조직을 운영하게 하는 재단의 대표로서 총괄을 관리하고 인사에 대한 부분을 지금 관장하실 분이 아주 기본적인 건데 그걸 파악을 안 하고 오셔서 답변을 못하시고 추후에 하시겠다는 게 말이 됩니까? 언제 들어요, 그거. 저희가 인사청문회니까 듣는 거예요.

그럼 본부장님 생각만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민근 시장님께서 출자·출연기관의 자율성을 존중한다고 항상 말씀을 하셨어요, 인사권에 대한 부분도.

그런데 현 재단 본부장님이 전 안산시 5급 공무원 출신이십니다, 뒤에 계시지만.

알고 계신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알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네, 그럼 재단 경영팀장은,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현재 공무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그렇죠? 파견되셨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그렇습니다.

박은정위원 지금 현재 재단 본부장님이 과장으로 퇴직하기 직전에 동일한 부서에서 근무하고 계신 분이 파견팀장으로 오셨어요. 알고 계신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알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네, 그렇다 하면 이런 인사 제도가 재단에 대한 자율성을 위한 게 있다고 보여지십니까?

자율성을 존중한다고 시장님께서 항상 이야기, 이거는 그냥 후보자님 생각을 제가 여쭈어보는 거예요.

시장님의 말씀마다 출자·출연기관의 자율성을 존중한다고 하셨지만 실질적으로 인사는 본 위원은 그렇지 못하다라고 보여지고 있거든요.

후보자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지금 현재 조직의 약간의 안정성이 좀 이렇게 미진하기 때문에 그 점은 조금 제가 유감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외부의 인사인 공직에 있었던 분이 우리 조직에 들어온다고 해서 크게 자율성에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대표이사로 취임을 하면 그분들의 의견도 듣고 우리 조직원들의 의견을 들어서 정말 공평 정대하게 인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은정위원 그러면 앞서서 말씀드린 것처럼 비정상적인 직제 운영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실 겁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면밀히 검토하고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사업본부장 윤충오 위원장님, 정정을 하나 요구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에서 온 게 아니고 경영팀장은 단원구청에서 왔습니다.

박은정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공정한 인사에 대해서 지금 계속해서 말씀드리고 있잖아요.

후보자님께서 향후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되신다고 하면 공정한 인사,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공정한 인사에 대해서 많은 위원님들이 주문도 하시고 후보자님이 서면질의에도 답변에 공정한 인사하겠다라고 지금 그렇게 명시를 하셨어요. 그렇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그런데 보니까 2019년까지는 이 심사 절차 방법에도 명시는 되어 있어요.

서류심사는 절대평가하고 면접심사는 응모자의 능력을 정확히 파악한 후 상대평가 하겠다라고 되어 있는데 후보자님은 이 심사과정에서 면접을 보셨나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어떤,

박은정위원 재단 대표 후보자로 할 때 면접을 보셨는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따로 면접은 보지는 않았습니다.

박은정위원 그렇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이게 지금 분명히 심사 절차 방법에 출자·출연기관 정한 임원의 직무 수행 요건 및 자격 요건에 따라 응모자는 1차로 서류심사하고 이후에 면접심사자로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 위원이 확인한 바로는 2019년까지는 여기 면접심사가 진행되었더라고요.

그런데 후보자님을 포함한 2019년 이후부터는 어느 순간 이 면접에 대한 부분이 없는데 그렇다 하면 대표이사로 만약에 취임하시게 되면 이것 면접에 대한 부분을 정관에 정한대로 의거에 의해서 실시를 할 건지 제가 여쭈어보는 거예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제가 지금 현재 취임 전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제가 확답은 드릴 수는 없지만 이사회를 열어서 여러 의견을 취합을 해서 만약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박은정위원 아니, 이게 정관에, 본부장님 정관에 있어요, 없어요?

○(재)안산환경재단사업본부장 윤충오 정관에 의하면 후보자 면접은 생략할 수 있다고도 규정하고 있고 또 임원추천위원회도 이사회가 대신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절차상에 하자는 없습니다.

박은정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최종 임원 후보자는 면접심사 결과 괄호 열고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서류심사 결과에 의함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그러니까 결국은 이거는 서류심사만 해당 되는데 공정한 인사를 위해서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면접심사가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절차상에 하자는 없잖아요. 그죠?

○(재)안산환경재단사업본부장 윤충오 저희가 정관대로,

박은정위원 후보자님, 제가 지금 후보자님의 면접 전형을 안 했다라는 거에 대한 부분 그게 절차상 하자가 있다라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혹시 이해가 안 되시나요?

후보자님이 대표이사로 취임을 하게 되면 향후에 선출하는 과정에서 면접심사에 대한 부분을 하실 건지 그거를 여쭈어보는 거예요. 절차상에는 하자가 없습니다.

그런 부분에 공정한 인사에 대한 부분만 생각하시고 이런 부분에 세세한 그거는 생각 안 하셨어요?

공정한 인사가 뭐예요, 그러면?

후보자님이 생각하시는 공정한 인사는 뭘까요?

어떤 게 공정한 인사예요?

인사를 앞두고 정관을 바꾸는 게 공정한 인사인가요? 아니면 안 해도 된다고 해서 안 하는 게, 하게끔 되어 있는데 만약에 다만 1차 서류로 끝난다고 하면 그거에 맞게 면접을 안 하는 게 공정한 심사인가요?

답변 좀 해 주세요.

그냥 후보자님 생각에 공정한 인사가 뭔지 본 위원은 궁금하거든요.

‘따뜻한 행정하겠다. 공정한 인사하겠다.’ 보니까 지금 계속 본인 후보자에 여기에 다 명시해 놓으셨어요.

따뜻한 행정은 뭐예요, 그러면? 후보자님.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조직원의 기여도를 그 위에 있는 임원진이 잘 알아보고 거기에 상응한 조치를 취하는 게 따뜻한 행정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박은정위원 아까 말씀하시면서 도시공사에서 그렇게 하셨다면서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그렇게 했습니다.

박은정위원 도시공사에서는 그러면 인사를 어떻게 하셨나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인사를 할 때는 사장님이 전결하시는 건데 본부장의 의견을 받아서 이렇게 전결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때 워낙 조직원이 많았기 때문에 이렇게 인사에 소외가 되었던 분들을 조금 현장에서 파악하고 그분들을 승진이나 또 인사고과를 높게 주는 형태로 했습니다.

박은정위원 네, 어쨌든 정관에 있는 거니 해도 그만이고 안 해도 그만이라면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렇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은정위원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결국은 자율성을 존중한다고 하면, 대표이사님으로 취임한다고 하면 시장이 아닌 대표이사가 그 재단의 자율성 존중해서 인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정상적인 직제에 대한 부분도 해결하실 생각을 하셔야 하고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제가 이렇게 안산환경재단의 대표이사 임명후보자로 오를지는 저도 사실 원서를 낼 때는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최종 후보자가 되고 인사청문회에 나온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환경재단의 독립성과 그다음에 인사의 자율권을 어느 정도 인정해 줄 수 있는 어떤 근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박은정위원 후보자님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은 당연히 전문성이기 때문에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적어도 본인이 당사자가 뭔가에 어떤 거에 그 지원을 했을 때는 가장 먼저 인터넷부터 검색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환경재단에 가장 현안인 현 문제인 블랙리스트에 관련된 게 제일 위에부터 그다음 페이지까지 이 관련한 자료가 쭉 뜹니다.

그런데 그 자료를 검색하다 보면 결국은 공정하지 못한 인사에 대한 부분 논란 때문에 작금의 이런 사태가 벌어졌는데 한 번쯤은 그걸 기사를 검색하시고 본인이 공정한 인사 따뜻한 인사를 펼치겠다고 하셨다고 하면 나는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되면 어떻게 공정한 인사를 하고 따뜻한 인사를 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오셔야죠.

말씀만 글로만 그렇게 적어서 제출하시고 당사자가 그거에 대한 생각이 없으시면 대표이사의 그 생각이 없이 어떻게 공정한 인사가 되겠습니까. 마인드가 중요하잖아요. 글로는 누구든지 펼 수 있습니다, 대표이사님.

환경재단에 지금 그런 직원들의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대표이사님이 이거를 다 취합하셔가지고 해결하셔야 하는 게 가장 큰 현안이에요.

전공에 대한 부분 저희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거는 대표이사는 전공에 대한 걸 펼치는 게 아니라 재단 운영에 대한 조직 관리에 대한 부분을 하시는 게 대표이사 직책입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이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전문성에 대한 부분 그만큼 하고요.

도덕성 관련해서 앞서서 우리 석사학위 논문에 대해서 존경하는 우리 한명훈 위원장님께서 질의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출하신 자료에 보니까 영문으로 제출 해 주셨어요.

이것과 관련해서 자료를 띄워주십시오.

(영상자료를 보며)

이게 물론 비교분석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표절률은 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게 가장 많이 요즘 카피킬러 캠퍼스라고 해가지고 표절 검사하는 게 원래 유료이긴 하지만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라 본 위원이 여기에 확인 해 봤거든요.

보통은 일반 논문 표절기준은 15 내지 20% 미만으로 보고 있는데 후보자님의 여기 프로그램에 넣었더니 19에서 32%에 대한 표절률이 검출이 되었습니다.

혹시 본인의 논문에 대해서 한 번 이런 시스템을 가동 해보신 적은 있으신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전혀 해본 적이 없습니다.

박은정위원 지금 후보자 자료를 준비하면서 사실 여러 가지 청문회나 여러 가지 인사에 있어서 논문 표절은 엄청 큰 이슈가 되고 문제가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당연히 후보자 입장에서는 본인이 이거에 대한 작성을 하고 본인이 했기 때문에 없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거기에 대해서 제가,

박은정위원 이거에 대해서 혹시 인용하거나 그런 경우도 있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제가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박은정위원 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1993년과 94년에 원자력연구원에서 PSA전산개발이 있었습니다, PSA요.

그래서 그때 선진국 G7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원자력 발전과 거기에 관련된 프로젝트가 진행됐었고,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그것을 주로 했었고 거기에 서브로 한국과학기술원에 제가 있는 레벨에 배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한타픽으로 제가 석사과정이었는데 석사과정과 그다음에 박사과정 그다음에 포스탁 이 모든 사람들 같이 공동으로 일이 진행이 됐던 겁니다.

그리고 제가 쓰는 논문의 핵심은 바로 코드개발이었는데 시 언어로 코드개발을 해서 대기오염물질의 확산과 그다음 지형에 영향을 받는 것을 논문으로 썼는데 이 내용은 초창기에 미국에 있는 논문을 많이 인용할 수밖에 없는 위치였습니다.

이 점은 제가 위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은정위원 후보자가 말씀하신 것처럼 PSA 전산체제 개발에 관련해서 그러면 여기 연구에 같이 참여하셨다는 말씀이신 거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참여했습니다.

박은정위원 연구에 같이 참여를 했다고 하면 이 출처에 대한 부분을 명시 안 해도 되는 건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그때는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시점은 아니었습니다.

박은정위원 제3단계 제2차년도에 그렇게 보니까, 띄워주십시오.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이게 연구 참여 과정에서 지금 3단계 2차년도에서 동일합니다, 보시면.

동일하시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그런데 이게 아직 완료가 안 됐기 때문에 이거에 대한 출처 없이 인용을 하셨다는 말씀이신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그때 참여했던 연구원들이 저희 내부에서 저를 포함한 두 사람이 더 있었고, 그다음에 원자력연구소에서 한국과학기술원에 파견된 연구원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박사과정 논문하고 석사과정 논문이 좀 얽혀있었고, 그때는 논문 표절에 대한 그 관행이 이렇게 정확히 기준이 서지 않는 상태였고,

박은정위원 93년도라고 말씀하셨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93년도입니다.

박은정위원 그다음 거 확대해 주십시오.

(영상자료를 보며)

여기는 지금 후보자님이 제출하신 논문하고 카피율이 문장 표절률이 88%로 되어 있는데 이 내용은 알고 계십니까?

이게 보니까 미국 환경협회에서 환경협회 보고서하고 지금 후보자님의 논문표절률이 88%예요.

이거는 그러면,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대부분 연구 이런 보고서를 우리가 많이 그때는, 그 초기에는 지금부터 한 30년 전인데 많이 인용할 수밖에 없었고, 제가 또 영문실력이 그렇게 뛰어나지 못해서 그걸 그냥 카피하는 게 있었습니다. 그걸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박은정위원 물론 그때 당시 상황이 그렇다 관례적으로 그렇게 했다고 하면 본 위원이 할 말은 없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이런 논문에 대한 표절 때문에 사실 후보자님도 잘 알고 계시잖아요. 많은 부분에서 표절 논란 시비로 이런 낙마하는 경우도 사실 적지 않게 있습니다.

물론 그게 관행이어서 출처에 대한 부분 없었고, 그리고 본인이 연구에 참여했기 때문에 그거 인용하는 거에 대해서 큰 물의가 없었다고 말씀하신다고 하면 이 방송을 보시는 시민들이 이거는 결과적으로는 파악하실 문제이신 것 같고요.

그렇다면 거기까지 제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하나 재산 신고 하셨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재산 신고 했습니다.

박은정위원 재산 신고를 추가로 또 하셨어요. 누락된 부분이 있어가지고 보완제출을 하셨습니다. 그렇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어떠한 부분을 보완하셨나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제가 개인 명의로 된 재산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차량 한 대를 가지고 있는데, 사실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이렇게 생활하기가 쉽지 않아서 와이프가 나름대로 저의 책과 관련된 일을 좀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저희한테 보완해 주신 거는 건물 임차권하고 장남이 주소가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재산고지 거부를 하셨어요, 처음에는.

그런데 주소가 동일하면, 후보자하고 동일하면 당연히 독립세대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장남의 재산등록을 추가로 보완하신 거잖아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안 그렇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맞습니다.

박은정위원 후보자님 혹시 비상장주식 소유하고 계신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글쎄,

박은정위원 화면 띄워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지현물산 홍희관 님이 동명이인 있으신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아니요, 접니다.

박은정위원 그런데 이거 지금 보니까 본 위원이 확인해 봤거든요. 이거 22년도 회계보고서까지는 미소유로 되어 있다가 23년도에 지금 10.1% 지분율 가지고 있는 걸로 나왔습니다. 최근이에요, 후보자님.

본인이 안 하셨어요, 이거?

내용 모르세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지현물산의 주식에 대해서 제가 초창기에 조금 관여를 했었는데 그 후로는 제가 많이 관여를 하지 않아서 잘 인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못했던 것 같습니다.

박은정위원 후보자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를 통해서 확인했어요.

그런데 23년도 회계연도 기준 지현물산 홍희관 5천 주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지현물산이 납입자본금이 4억 9500이에요. 4억 9500만 원의 10.1%의 지분율은 얼마예요? 5천만 원이에요.

본인도 모르는 비상장주식 지분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나요? 그러면 이거 차명이에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아닙니다.

박은정위원 아니, 어떻게 본인의 비상장주식을 이걸 모를 수가 있어요? 공직자재산 등록을 하게 되면 이거 안 떠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죄송합니다.

박은정위원 이거는 위원회도 확인하겠습니다.

죄송할 문제가 아니에요. 본인도 모르는, 아까 지현물산 후보자님하고 가족관계라고 말씀하셨죠?

공직자윤리법이라는 게 있습니다, 후보자님.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등록의무자 해가지고 공직자라고 하면 재산등록을 해야 합니다. 알고 계시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여기 계시는 우리 위원님들 다 경험이 있어서 직계존속 비속까지 다 재산등록 합니다. 주식, 비상장주식 이거 3천만 원 이상이면 신탁해야 합니다, 신탁.

그런데 본인도 모르는 비상장주식에 5천 주 액면가 5천만 원 정도가 있는데 그거를 모르고 계신다는 게 말이 됩니까, 말이?

이 관련한 보도 영상 좀 틀어주십시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관련해서 국회 인사청문회 영상 좀 틀어주십시오.

영상 보시기 전에 최근에 23년 9월에 국회의 이균용 대법원장 인사청문회 관련해서 10억 원 재산 누락 의혹에 대해서 지금 후보자님과 똑같이 이 후보자가 잘 몰랐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거 계속해서 누락에 관련해서 자기는 몰랐다, 죄송하다, 이게 10억이 있었는지 몰랐다.

후보자님 아까 “본인은 이런 금전 관련해서 인연이 없나 보네요.”라고 그렇게 말씀하셨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박은정위원 이 액면가 5천만 원이라는 비상장주식이 있는데 재산이 없으시면 그런 거 더 확인하시고 활용하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이거 지현물산 2023년 회계감사 보고에 있습니다

여○진 님 1만 9500주, 이○주 님 1만 5000주, 방○규 님 9500주, 홍희관 후보자님 5000주 10분의1%, 그리고 한 분 더 계시는데 500주예요.

이분들 모르세요?

틀어주십시오.

(동영상 상영)

논문에 대해서는 93년도, 95년도에는 관례라고, 그래요 관례였으니까 그럴 수 있습니다.

이거는 비상장주식은 현재예요, 현재.

그렇다 하면 지금 종합위탁에 5천은 뭐예요, 5천? 증권 보니까.

5천 원인 것 같아요. 여긴 뭐예요, 종합위탁에 있는 거? KB종합위탁 장남은 3만 1000이라고 되어 있고 후보자는 5000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건 뭐예요? 이것도 모르시나요?

아니, 후보자님이 이거 제출하신 자료 아닌가요? 누가 대행해 주셨어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아닙니다.

박은정위원 여기 재단에서 대행해 주셨나요, 여기 재산 이거 관련해서?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전혀 아닙니다.

박은정위원 네, 끊어주십시오.

이후에도 더 길지만 시간 관계상 영상은 이걸로 여기까지만 보고요.

이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후보자님?

어떻게 해명하실 거예요? 그냥 몰랐다가 과연 답인가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박은정위원 본인도 모르는, 아니, 저는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본인도 모르는, 아무리 가족관계 회사라고 하지만.

아니, 후보자님 이렇게 거룡전력도 마찬가지고 지현물산도 마찬가지고 가족관계에 있는 혈연관계에 있는 형제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이런 소규모 4명, 5명의 인력을 조직을 운영했다라고 전문성이 있다고 보여지십니까?

이 방송을 보는 시민들이 과연 후보자님이 이렇게 전문성이 있다라고 보여질까요?

가장 기본적인 공직자 재산신고 이런 부분도 누락하시는 분을 시민들이 과연 믿을 수 있을까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죄송합니다.

박은정위원 또 하나 제보가 들어와서 말씀드리는 건데요.

본부장님께 여쭤볼게요, 이거는.

○(재)안산환경재단사업본부장 윤충오 예, 본부장 윤충오입니다.

박은정위원 지금 환경재단에서 여러 가지 소송 건이 있잖아요?

○(재)안산환경재단사업본부장 윤충오 네.

박은정위원 그런데 전임대표 성과급 지급에 관련해서 미지급에 대한 소송이 있었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사업본부장 윤충오 네.

박은정위원 결과가 어떻게 나왔나요?

○(재)안산환경재단사업본부장 윤충오 지금 8월 28일인가에 변론이 처음으로 잡혀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결과는 아직 안 나왔나요?

○(재)안산환경재단사업본부장 윤충오 예, 이제 첫 처음 변론이 잡혔습니다.

박은정위원 그 내용이 뭔가요?

○(재)안산환경재단사업본부장 윤충오 지금 성과급 미지급, 말씀하신 그대로 미지급한 건에 대해서 소를 제기한 건입니다.

박은정위원 이게 근로기준법상 전임대표가 근로자로 볼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부분이고, 그렇죠?

○(재)안산환경재단사업본부장 윤충오 네.

박은정위원 이게 성과급 요구액이 얼만가요?

○(재)안산환경재단사업본부장 윤충오 예?

박은정위원 전임대표 성과급 요구액이 얼마였나요, 본부장님?

○(재)안산환경재단사업본부장 윤충오 한 400만 원 되는데 논쟁은 금액에 대한 부분보다 좀 전에 말씀하신 대로 근로자냐 대표냐 이거에 대한 논리 다툼인 것 같습니다.

박은정위원 그런데 후보자님 연계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이 관련해서 전임대표가 성과급을 요구한 거는 397만 8900원이에요.

환경재단에서 변호사 비용 변호사를 선임했어요. 변호사 비용이 400만 원이에요.

이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97만 8900원을 미지급 했으니 지급해 달라고 요구했더니 400만 원의 비용을 써서 변호사를 썼어요.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이론적으로는 합리적이지는 않지 않나 그 생각은 합니다.

박은정위원 그렇죠. 요구액보다 변호사 비용을 더 쓰고 있습니다.

물론 이게 불합리하다고 생각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이게 말이 됩니까? 향후에 이런 건이 또 발생이 되면 후보자님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저는 생각에 전후를 잘 살펴보고 만약에 그 소송과 그다음에 변호사 비용을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우리 재단에 어떤 금전적 누수가 크다고 한다면 제가 고려를 해 봐야 되지 않나 봅니다.

박은정위원 본부장님, 환경재단에 지금 변호사 없어요? 있죠? 자문변호사 있죠?

○(재)안산환경재단사업본부장 윤충오 예, 현재 있는데요. 같은 건을 말씀드리면 제 생각은 이게 돈의 문제가 아니고 법치국가에서 법리 다툼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법적인 전문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소송 건이기 때문에 변호사는 금액을 떠나서 저희도 대응해야 되지 않냐는 생각은 듭니다. 꼭 금액으로 390만 원을 위해서 400만 원 변호사를 선임하는 게 맞냐라는 질문으로 저는 이해를 했는데요. 꼭 돈으로 접근할 부분은 아니지 않냐는 생각입니다.

박은정위원 그리고 본부장님 전임 대표들도 이 성과급에 대해서는 받았습니다. 받았잖아요.

그렇죠?

○(재)안산환경재단사업본부장 윤충오 예.

박은정위원 그런데 왜 윤○○ 대표에 대해서는 22년 성과급 지급을 못해 준다는 겁니까?

○(재)안산환경재단사업본부장 윤충오 하여간 진행 중인 사항이라 제가 뭐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일단 그 방향이,

박은정위원 아니, 지급한 사례가 있는데, 그러니까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런 사례가 없다고 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지급요구액보다 변호사 비용을 더 들인다고 하지만 지급 사례가 있잖아요. 그리고 자문변호사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급요구액보다 더 과다한 변호사 비용을 쓴다는 게 본 위원은 아무리, 이게 지금 후보자하고는 관련이 없지만 후보자님, 대표이사가 되면 이런 건 앞으로 무궁무진할 거예요. 그때마다 그러면 변호사 비용 400만 원 이상 지급요구액보다 더 비싼 변호사 비용 계속 쓰실 거예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제가 지금 현재 답변하기는 어렵지만 합리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은정위원 마지막으로 질의드리겠습니다.

앞서서 많은 말씀을 하셨는데, 이렇게 여러 가지 지금 문제가 있는 환경재단 조직에 관련해서 대표이사가 된다고 하면 어떻게 조직을 이끌어가실 건지, 어떻게 이런 분열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함께 떠안고 가실 건지에 대한 부분 대표이사로 취임하신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좀 해 주십시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일단은 제가 취임을 만약에 한다면 우리 환경재단에서 발생하는 불미스러운 일을 잘 살펴보겠습니다.

잘 살펴본다는 것은 어떤 외부적 요인 그다음에 내부적 요인을 제가 잘 봐야 할 입장일 것 같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질의하는 내용이 어떤 건지 잘 인지는 합니다.

그렇지만 지금 제가 대표이사로 취임하기 전이고 그리고 후보자 신분으로 재단을 이런 난관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제가 시간을 갖고 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은정위원 위원장님, 마무리하기 전에 앞서서 말씀드렸던 비상장주식에 관련해서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고요. 이 공직자들 3천만 원 이상이면 신탁 처리해야 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이게 저희 인사청문회가 끝나더라도, 이게 지금 채택이 언제까지인가요?

본 위원은 이거에 대한 명확하게 답변을 듣지 않으면,

○위원장 최진호 청문회 완료 3일 이내라고 합니다.

박은정위원 3일 이내요?

그러면 청문회 완료 이전에 이거에 대해서 명확하게 답변을 주십시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알겠습니다.

박은정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호 박은정 위원님 긴 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제가 간단하게 뭐 하나만 여쭈어보고 위원장으로서 당부의 말씀 드리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후보님, 긴 시간 고생 많으신데요. 사단법인 안산학연구원에서 안산학연구센터 연구위원으로 활동하시면서 안산시 환경정책 및 차세대 성장동력 연구를 하셨는데요. ‘이것이 안산이다.’라는 책도 공동저자로 출간하셨다고 해서, 그래서 되게 좋은 경험을 하셨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찾아봤는데 ‘이것이 안산이다. 안산 톺아보기’ 349페이지 정도 되는 이 책 맞나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집필진에 보면 후보님 이름이 없어서 공동저자 하신 것 맞나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맞습니까?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그걸 제출을 하려고 했는데 제가 보관하지 않고 지금 안산학연구원에는 있다고 합니다, 그 책자가.

○위원장 최진호 어쨌든 공동 집필하신 거는 맞으신 거죠?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예, 알겠습니다.

어쨌든 지원서에도 이렇게 보면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SDGs나 RE100이나 ESG 경영 등 여러 이런 개념들을 말씀하시면서 되게 포부를 밝히셨어요.

그러나 어쨌거나 안산환경재단은 존재의 이유가 생태도시 안산을 위해서 존재하는 거잖아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위원장 최진호 그래서 아쉬웠던 부분은 이 안산환경재단이 생태도시 안산을 위해서 예를 들면 ESG 경영 스마트허브와의 이런 연계를 어떻게 더 잘 할 것인지, 아니면 예산과 관련해서 어떻게 공모사업을 더 해서 확보할 것인지, 자생력을 얼마나 기를 것인지 그런 거에 대한 정책적인 그런 계획과 포부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거는 좀 없었던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어쨌든 환경과 산업에 있어서 그런 지표를 대개 만족하는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는 게 안산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최대 공단도 위치해 있고 RE100이 결국에는 수출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이잖아요?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맞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그리고 또 생태도시 안산이라고 하니까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는 그런 특성에 맞는 글로벌 아젠다에 맞는 그런 정책과 역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위원님들과의 협의를 통해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나중에 임명이 만약에 되는 쪽으로 되신다면 이런 부분에서 역할을 잘 생각하시고 충실히 해나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네, 감사합니다.

충실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그러면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질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보자의 최종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마무리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후보자 홍희관 존경하는 최진호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 바쁘신 일정 가운데도 오늘 많은 시간을 할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위원님들께 오늘 다양한 말씀을 들으면서 앞으로 환경재단 운영에 대해서 남다른 각오를 갖게 되었고 새삼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늘 해 주신 말씀을 꼭 기억하여 제가 환경재단 대표이사로서 임명된 이후 하나씩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환경재단 운영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위원님들께 정보를 공유하고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겠습니다.

저에게 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는 최우선적으로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재단 운영 기준을 수립하여 직원 모두가 원칙대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안산시민들을 위해 정책을 우선적으로 수립하고 시민들의 말씀을 경청하여 시민들과 함께 동행하는 환경재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호 후보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홍희관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적격성 검증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심층 질의를 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홍희관 후보자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홍희관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3분 회의중지)

(16시33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진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몇 시간에 걸쳐 홍희관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습니다.

더 심도 있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작성과 채택을 위하여 8월 22일 목요일 17시 제3차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33분 산회)


○출석위원(7인)
최진호현옥순김유숙박은정
설호영한명훈황은화
○출석전문위원
윤순미
○출석공무원
의회사무국장 이강혁
전문위원 김근민
전문위원 우희경
전문위원 하재권
의정팀장 홍인표
행정지원팀장 송기전
의사팀장 최광소
홍보팀장 강준식
입법지원팀장 안동선
○기타기관참석자
(재)안산환경재단사업본부장 윤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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