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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5회 제3차[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인사청문회(2025.02.2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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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5회안산시의회(임시회)(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인사청문회회의록
제3호

안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5년 2월 26일(수)

장 소 상임위원회 제2회의실


의사일정

1. 안산미래연구원 원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심사된안건

1. 안산미래연구원 원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최진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5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3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지난 2월 12일 안산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산미래연구원 원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회의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안산미래연구원 원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위원장 최진호 의사일정 제1항 안산미래연구원 원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인사청문회는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안산미래연구원 원장 임명후보자의 경영 능력을 검증하고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후보자를 검증하는 자리이니만큼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회 취지에 맞게 원장으로서의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등 업무능력에 대한 종합적인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이진수 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진솔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인사청문회는 공개가 원칙이나 진행 중 비공개 요청 시 위원회 의결을 통해 비공개회의로 전환하여 답변을 들으실 수 있으며, 비공개회의로 전환 시 관계자 외의 분들은 회의장에서 퇴장하셔야 함을 공지드립니다.

오늘 인사청문회 회의 진행 절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진수 후보자의 선서를 받은 후 10분 이내의 모두발언을 들으시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진 다음 후보자의 최종발언을 청취한 후 마지막으로 경과 보고서를 채택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내실 있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검증의 기회가 되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한 후,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선 서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5년 2월 26일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위원장 최진호 다음은 후보자의 정책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10분 이내의 모두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먼저 임명 후보자 이진수입니다.

제가 준비한 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인사 드리고 감사 말씀 드립니다.

저는 안산미래연구원 원장 후보자 이진수입니다.

1994년에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그동안 경기도청에 주로 있었고, 오산시, 안양시,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등 여러 기관과 지역에서 행정을 해 왔습니다.

안산시 부시장으로는 2017년과 18년 사이에 1년 반 동안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볼 때 안산시는 장점이 참 많습니다. 다양성, 개방성, 실용성 이런 훌륭한 자원을 많이 갖고 있고, 특히 김홍도 선생님, 또 이익 선생님, 최용신 선생님 등 이런 빛나는 역사적 인물들이 있었는데 이게 공통적으로 이분들이 우리 시민 서민의 삶에 큰 관심을 갖고 계셨었다 이런 걸 제가 이해를 했고, 그래서 이런 빛나는 전통과 지향을 안산미래연구원이 이어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도 그렇고, 대내적으로도 그렇고 지금은 초초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전문가들이 진단하기조차 합니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도 지방자치단체나 시민 여러분들께서 어려움에 놓여있습니다.

이럴 때 안산미래연구원의 발족은 그 의미가 클 것입니다.

안산시가 갖고 있는 이런 자원과 장점을 발굴하고 개발해서 이런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찾아야겠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안산시는 산업, 인구, 문화의 어떤 다양성의 조화를 통해서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했습니다.

머물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설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산미래연구원은 안산시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또 안산미래연구원은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미래발전을 위한 준비 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시정 연구에 직접적인 정책 개발 및 행정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연구원이 안산시 최고의 통합적인 싱크탱크로써 문제 해결 중심의 실용적 연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50년, 100년을 설계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비전을 갖고 연구원을 끌어나가겠습니다.

우선 시민과 함께 하는 연구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의 뜻을 나침반 삼아서 연구를 추진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연구과제를 확대하면서 시민이 정책의 수혜자 이상의 설계자 동반자로서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다음은 통합적 지식기반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관내에는 많은 지식거점이 있습니다. 대학, 연구센터, 기업, 공공기관 등 이런 기관들을 총 망라해서 지식기반 위주의 통합적 연구체계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스마트 도시, 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핵심 분야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는 한편, 서민 일자리, 전통상권 등 취약분야에 대한 연구도 동시에 진행해서 안산이 균형잡힌 그런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미래산업 육성 및 서민경제 활성화 정책 지원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스마트 제도, 친환경 에너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전략을 연구해서 미래형 산업생태계의 구축을 지원하겠습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안산사이언스밸리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 클러스트 구축을 뒷받침하고 글로벌 혁신도시로서 성장에 기여하겠습니다.

교통, 주거, 복지 등 시민의 일상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생활밀착형 연구를 수행하고, 특히 어르신, 아동,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사회적 포용성을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기후변화와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도시 안전 정책을 연구하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서 지속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안산4호선 지하화 같은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와 연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쓰겠습니다.

연구원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겠습니다.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연구를 위해서 평가시스템 운영, 내부 업무 수행 수립 지침 등을 통해서 독립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연구 인력을 채용하고 상시적 교육훈련 체계를 만들어서 시민의 정책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신뢰를 받는 연구기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답변을 통해서 또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안산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길에 연구원이 든든하고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호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돌아가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후보자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며, 질의는 답변 시간을 포함하여 위원님 한 분당 10분입니다.

후보자에게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은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은정위원 네, 박은정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인적사항을 보니까 제37회 행정고시를 통해서 행정사무관 5급으로 공직에 입문하셨어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박은경위원 경기도청 및 안산시, 부천시, 안양시 부시장을 역임하시고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공무원이 성취할 수 있는 최고의 등급인 1급으로 퇴직하셨어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맞습니다.

박은정위원 그래서 보니까 공직에 대한 사명감과 이해도는 굉장히 높을 것으로 사료되는데요.

본 위원은 과거 지금 여러 차례 인사청문회에 있어서 아까 우리 최진호 위원장님께서도 전문성, 직무 수행 능력과 도덕성을 중심으로 인사청문회를 진행해 주시라 주문을 해 주셨고, 후보자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재직 당시에 재산신고 내용도 대한민국 관보를 통해서 확인했습니다.

금일 안산미래연구원 개원이라는 중대한 목표가 있기에 후보자의 개인적인 확인보다는 말씀드린 것처럼 전문성과 평소 철학에 대해서 먼저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1994년 8월 30일에 수료를 하고 졸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거 보니까 개인적인 학업을 위해서 다닌 과정인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당시에는 공직을 준비하고 있었고요. 제가 시험에 붙으면서 다닐 수 없는 상황이, 물론 야간이 있긴 했었지만 그냥 수료만 했습니다.

박은정위원 네, 그래서 수료를 하셨고, 보니까 94년 4월 행정사무관 시보로 공무원을 입직 후에 99년 1월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KDI 국제대학원 국내교육 훈련 파견을 받으셨어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박은정위원 그리고 이후에 석사학위를 취득하셨는데 이게 국비를 지원받아서 교육을 받으신 건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도비를 지원받았습니다.

박은정위원 도비로?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박은정위원 그런데 석사를 졸업했지만 석사 논문이 없어요, 후보자님.

있으신가요? 논문을 본 위원이 지금 확인이 안 돼서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논문을 KDI에 제출했습니다.

박은정위원 하셨어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박은정위원 그러면 여기 자료에 인사청문 자료에 지금 제출이 안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내용을 따로 기재 안 하신 사유가 있으신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제가 놓친 것 같습니다.

박은정위원 그러면 후보자님 논문 제목명을 말씀 좀 해 주세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제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박은정위원 그러면 지금 답변하시기 어려우시면 이따가 정회 시간에 확인하셔서 논문 제명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알겠습니다.

박은정위원 후보자님 인사 청문자료 61페이지를 보니까 연구실적 목록을 2개를 제출하셨어요. 99년 1월에서 2000년 12월에 ‘경기도의 브랜드 형성전략에 관한 연구’에 대한 거하고, ‘행정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행정의 포괄적 전략과 대응방안’ 해가지고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2건의 연구실적 목록을 제출하셨는데, 이게 지금 보면 연구과제에 대하여 연구보고서 작성을 본인의 책임 업무라고 하셨는데 이게 연구의 공동저자인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아닙니다.

제가 방금 전에 말씀하셨던 석사학위 논문이 이 경기도의 브랜드 형성전략에 관한 연구였고요.

그런데 학점을 이수하는 게 있어서 KDI 정책은 학점과 논문이어서 조금 일반 대학원하고 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있는 거는 제가 미국 파견받았을 때 작성했던 논문이고요.

박은정위원 그러면 경기도의 브랜드 형성전략에 관한 연구가 지금 앞서 말씀하셨던 석사과정에서의 논문이고, 그 밑에 있는 부분은 경기도에서 계시면서 했던 연구 목록이라는 말씀이신 거예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미국으로 1년 파견돼서 실었던 논문입니다.

박은정위원 그러면 지금 경기도 브랜드 형성전략에 관한 연구 사실 두 가지를 다 논문사이트 조회하는 데에 조회를 해 봤는데 이게 지금 조회가 안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첫 번째 거라는 거는 아까 석사과정에서 하셨다고 하셨는데 지금 이거를 공동저자로 하신 거예요, 아니면 워딩만 하신 거예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아니, 저 혼자 한 거고요. 저 혼자 했습니다.

박은정위원 그런데 이게 논문 사이트에 조회가 안 되는 사유가 있으신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그러니까 이게 논문 사이트, 그냥 어떤 뭐라고 그럴까 연구과제를 수행한 거죠, 제가.

그 기관에서 저한테 부여한 연구과제를 수행한 결과물입니다.

박은정위원 그러면 이거를 논문으로 보는 거예요, 이거를?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글쎄, 그거는 제가 아무튼, 그래서 통과가 돼서 제가 석사를 받았거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수해야 될 학점이 있었고, 연구과제를 제출해야 되는 그런 게 있었고 그래서 그걸 제가 두 가지 다 수행을 해서 받았거든요.

박은정위원 후보자님 이게 논문과 과제는 엄연히 다릅니다. 아시죠?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그래서 저도 연구보고서로 이해하고 그렇게 쓴 것 같습니다, 제가.

박은정위원 그리고 두 번째 것도 지금 논문 조회 사이트에서 조회가 안 되는데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논문이 아니,

박은정위원 이것도 그럼 논문이 아닌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보고서고.

박은정위원 둘 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그거는 학위과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두 번째는 상관이 없고, 첫 번째는 이승주 교수가 저한테 연구과제를 제출을 요구했고, 그래서 제가 그거를 코칭을 받아서 제출한 기억이 납니다.

박은정위원 이것 또한 그러면 워딩을 하신 게 아니라 코칭을 받아서 후보자가 직접 이거 작성하신 거예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둘 다 제가 작성했습니다. 공동작업자는 없고요. 담당 교수님들한테 코칭받으면서 작성했던 겁니다.

박은정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이거는 연구과제로 보는 거고 논문은 아니라고 그렇게 판단하면 되겠습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제가 명확히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박은정위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자료를 제출하실 때 명확하게 해 주셔야 하는 부분이 물론 그때 당시에 대부분 우리 국회도 보면 논문 표절에 대한 부분 굉장히 이슈가 많이 되고 있잖아요?

본 위원이 이거에 대해서 논문 표절에 대한 부분을 확인하고자 키프리스라는 그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2건 다 조회가 안 돼서, 그리고 후보자가 직접적으로 이거를 저술을 한 건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기재가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여쭤본 거고요.

또 하나, 후보자가 어쨌든 안산미래연구원 원장으로 준비를 하면서 우리 안산시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의 미래연구원에 대한 부분도 공부를 하셨을 거라고 사료돼서 여쭤봅니다.

우리 안산미래연구원이 경기도 지자체 중에 몇 번째로 지금 설립되는 연구원인지 알고 계신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정확히 한 일곱 번째 정도 되는 거 아닌가요?

박은정위원 미래연구원은 어떠한 도시가 설립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어떠한 조건인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광역은 해당이 당연히 되고요. 기초 중에서 인구 기준이 100만에서 50만으로 하향 조정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이게 당초에는 100만에서 50만으로 하향되면서 법안이 통과됐을 때 당시에는 경기도 내에는 9개 지자체가 해당이 되었습니다,

우리 안산시를 포함해서.

그런데 현재는 24년에는 13개의 지자체로 증가가 돼서 지금 안산시가 일곱 번째로 설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3개 지자체 중에 4개의 지자체는 조례가 지금 미제정이 돼서 국회 검토보고서 내용 중에 보면 여러 가지 사유가 있습니다.

지금 조례가 미제정이 된 사유를 혹시 알고 계신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파악 못했습니다.

박은정위원 기획예산과 과장님.

○기획예산과장 이선희 네, 기획예산과장 이선희입니다.

박은정위원 대신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예산과장 이선희 지금 여러 가지 의회에서도 논의됐던 대로 재정적인 문제나 50만에 대해서 굳이,

박은정위원 마이크가 안 켜졌는데요.

○기획예산과장 이선희 위원님들께서 논의해 주셨던 내용들에 일부 포함이 되는데요. 재정적인 여건이나 50만 이상, 법에서는 당연히 설립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지만 필요성을 약간 검증하는 단계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그런 의견들이 있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부천하고 안양 같은 경우에는 조례까지 의회에서 통과가 돼서 또 다시 준비 중에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후보자님 우리 담당과장님께서도 이야기하셨지만 예산적인 부분도 있지만 본 위원이 기획행정위원회에 있을 때 인력 확충에 대한 부분이 사실 가장 큰, 타 지자체도 보면 수원시도 그렇고, 용인시도 그렇고, 고양시도 그렇고, 화성시도 그렇고, 성남시도 보면 우리 안산시보다 훨씬 개원 시기가 수원 같은 경우는 2013년에 개원을 했습니다.

혹시 수원에 대한 미래연구원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현황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알고 계신가요? 그 부분도 전혀 모르신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제가 사이트 들어가서 여기 저기 보았습니다. 그거고 직접 가본 적은 없고요.

박은정위원 혹시 연구인력 정원 대비 지금 현원에 대한 부분을 파악하고 계신 거 있나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정원은 40이고 현원은 34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본 위원이 갖고 있는 국회를 통해서 10월 1일자로 받은 거는 수원에 27명 중에 21명이고요. 용인은 20명 중에 11명, 고양은 19명 중에 13명, 화성은 21명 중에 13명, 성남은 12명 중에 8명, 시흥시 같은 경우는 3월을 개원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재 11명 중에 4명입니다.

그러면 안산미래연구원은 언제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고, 정원이 몇 명이며, 현원이 몇 명인 걸로 파악하고 계신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지금 말씀하신 그 인력은 연구직에 한정해서 말씀하신 것 같고요.

박은정위원 네, 연구인력 정원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안산시는 연구직은 18명이고 현재 2명이 확보된 걸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인사청문회에서 위원님들이 저를 평가해 주시면 하여튼 여기 이사회가 설치되어 있으니까 이사회를 거쳐서 임명을 받고, 그러고 나서 박사 인력을 제가 임명하는 걸로 이렇게 이해하고 있는데요. 개원은 한 4월쯤이 타당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과장님.

○기획예산과장 이선희 예, 기획예산과장 이선희입니다.

박은정위원 안산시 연구인력 정원이 18명이 맞나요?

○기획예산과장 이선희 25명이 최종인데요. 행정인력과 원장 포함해서,

박은정위원 연구인력 정원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지금.

○기획예산과장 이선희 예, 연구인력은,

박은정위원 15명 아닌가요?

○기획예산과장 이선희 아닙니다. 잠시만요.

박은정위원 후보자님이 18명으로 답변을 하셔서.

○기획예산과장 이선희 예, 18명이 맞습니다.

박은정위원 18명이요?

○기획예산과장 이선희 예, 맞습니다.

박은정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갖고 있는 자료가 여기가 잘못됐네요?

○기획예산과장 이선희 중간에 저희들이 당초에 받았던 연구용역하고 그 뒤에 저희들이 제출한 내용이 또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추가로?

○기획예산과장 이선희 예, 왜냐하면 실제 연구용역에서 나온 결과, 거기서 연구인력을 더 확충하라는 행정안전부하고 협의 중에 변경된 게 있어서 18명으로 되어있습니다.

박은정위원 이거는 제가 다시 한번 확인하고요.

○기획예산과장 이선희 예.

박은정위원 위원장님 추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또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명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명훈위원 먼저 후보자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저희하고 안산시의 부시장님으로 함께 한 1년 6개월 동안 같이 근무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아시다시피 지금 현재 인사청문회는 우리 시민들이 전부다 보고 계시기 때문에 알 권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가장 기초적인 거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후보자님은 지금 현재 태어난 곳이 어디죠?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안산시 이동, 제가 그러니까 원래 주소는 화성군 반월면 이리 447번지였는데요. 지금 안산시 이동 447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한명훈위원 그렇게 바뀌었죠?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한명훈위원 그리고 가족 관계를 확인하니까 지금 부모님도 계셔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어머님 계십니다.

한명훈위원 부모님은 현재 어디에 계시죠?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일동에 계십니다.

한명훈위원 일동에 계십니까?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한명훈위원 학력은 전반적으로 존경하는 우리 전 위원님이 다 질의하신 것 같은데, 아니, 세상에 논문을 많이 썼습니까?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박은정 위원님 지적대로 논문을 제가 쓴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연구과제 연구보고서를 썼지.

한명훈위원 KDI에서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KDI고 미국 갔을 때도 마찬가지고, 그런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논문에 해당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거기 수업에 어떤 부여되는 그런 과제로써 제출한 것 같습니다.

한명훈위원 대부분 논문은 사실 엄청난 시간을 통해서 자료를 확보하고 해서 논문을 작성하기 때문에 대부분 논문 제목을 모르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그렇습니다.

한명훈위원 그러잖아요. 우리가 학사든 석사든 박사든 대부분 논문을 쓰게 되는데 대부분 그 논문 제목을 모르는 분들은 거의 없어요.

그래서 나는 논문 제목을 몰라서 답변을 못 하셔서 논문을 왜 안 쓰셨나 또 자료에 보면 KDI에서, 미국에 1년간 또 생활하시면서 이런 논문에 대한 내용은 여기 자료에는 나와 있어요.

그러면 현재는 그럼 그게 논문이 아니라는 말씀이신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한명훈위원 보고서,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논문 형식으로 제가 쓴 것 같지 않습니다.

한명훈위원 아, 그렇습니까?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한명훈위원 그 자료를 한번 줘 보십시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한명훈위원 그래야 저희도 또 한 번 검토를 해 볼 수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재산 과정에 대해서 또 한 번 여쭤보겠습니다.

보니까 지금 현재 살고 계신 집이 전세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자가입니까?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전세입니다.

한명훈위원 전세입니까?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한명훈위원 2억 정도 이렇게 자가로 되어 있고 그다음에 또 부모님 살고 계시는 것도 지금 현재 전세로 이렇게 돼 있네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한명훈위원 그다음에 예·적금이 2억 5,700만 원 정도 있다, 이렇게 나와 있고 그다음에 증권이 또 좀 있어요.

증권이 한 1억 2,900만 원 정도 있는데, 맞습니까?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한명훈위원 증권을 쭉 보니까, 예·적금은 이 정도 쭉 분산해서 돼 있어서 그건 충분히 이해가 되고요.

그다음에 증권, 그러니까 주식을 보니까 쉽게 얘기하면 국내 주식도 있고,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한명훈위원 그다음에 또 해외 주식도 있는 걸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분산해서 투자됐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금액들이 분산해서 돼 있어서 그렇게 의심 갈 정도는 아닌데, 여기 보니까 비트코인도 있고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주신 자료가 다 맞습니까?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카카오하고 네이버를 통해서 확인한 거라서 빠짐없이 했습니다.

한명훈위원 국내 주식은 삼성SDI도 있고 그다음에 카카오 주식, LG에너지솔루션 주식도 있다,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다음에 배우자님도 주식이 좀 있는 걸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맞는 거죠?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가족이 다 있습니다.

한명훈위원 자녀분들도 좀 있고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한명훈위원 다음에 후보자를 임명하는 절차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단계별로 지금 제가 질의하는 거예요.

서류심사를 보니까 조금 많은 거기 심사위원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점수가 좀 부족하다, 이렇게 지금 현재 나와 있습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한명훈위원 물론 공직 생활하면서 부족할 수 있죠. 저도 이해는 됩니다마는 다른 점수에 비해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점수가 많이 낮은데, 거기에 대해서 좀 낮은 이유가 특별히 있습니까?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제가 그렇게 지적된 대로 그만큼 관심을 갖지 못하고 적극적인 뭔가 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한명훈위원 어떤 위원님들은 10점 만점에 7점을 주신 분도 계시고 또 8점을 주신 분도 계시고 그렇습니다.

지금 나눔과 봉사 이런 것들 때문에 지역사회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또 봉사에 점수가 많이 필요한데 그런 부분이 좀 미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한명훈위원 그다음에 서류가 통과돼서 이렇게 후보자까지 올라왔는데요.

미래연구원의 정관을 보시면, 정관을 다 혹시 보셨습니까?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봤습니다.

한명훈위원 거기에 24조 직원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 “연구원의 모든 직원은 원장 임면한다.”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죠?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한명훈위원 그런데 현재 안산시 미래연구원 직원 채용 절차에 대해서 어느 정도 내용을 알고 계십니까?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알고 있습니다.

한명훈위원 어디까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까? 직원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지금 현재 행정 인력 1명, 연구 인력 2명 해서 3명을 채용했고요. 최근에 또 추가 모집공고에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명훈위원 그러면 연구원장이 되게 되면 절차에 따라서 임면을 하게 되는데 이런 부분들은 원래 원장이 먼저 선임된 후에 이런 절차들이 진행되어야 되지 않겠어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일반적인 걸로는 그 말씀이 맞지만 지금 설립의 단계여서 동시에 가야 되고 그거를 원장이 임면된 후에 처음부터 절차를 밟아서 인력을 확보하려면 또 몇 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설립 당시에는 조금 개원 후 하고는 좀 인력 채용이 다를 수밖에 없다라는 거고, 그 관련한 아마 규정에 부칙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명훈위원 네.

아무튼 임면이라 하는 것은 아시다시피 직책에 대해서 명을 할 수도 있고 해임할 수도 있다, 이런 내용이거든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한명훈위원 그래서 정상적인 절차에 의해서 예를 들어서 원장에 채용되시면, 절차에 의해서 채용되면 그러면 기존에 안산시에서 이렇게 현재 절차에 의해서 채용하신 분들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본인이 직접 나서서 면접이라든가 서류심사 이런 것을 하지 않은 거잖아요. 그죠?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한명훈위원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본인의 확고한 어떤 신념이랄까 그렇지 않으면 원칙이라든가 이런 게 필요할 것 같은데.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말씀대로 제가 관여를 안 했기 때문에 세 분에 대해서는 그런 점이 있긴 한데 시에서 정해진 절차대로, 절차가 있으니까요. 그대로 뽑은 걸로 이해하고 있고요. 좀 더 우수한 인력을 뽑기 위해서 너무 인원수에 집착 안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노력을 기울인 걸로 알고 있고.

이게 아까 말씀드린 대로 길게 보고 하나의 어떤 기반이 되는 그런 거여서 되게 좋은 분을 뽑아야 되는 건 맞고 그래서 시간이 걸려도 단계적으로 또 검증이 잘된 분 위주로 그렇게 뽑아야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그 일을 하게 되면 그렇게 뽑겠습니다.

한명훈위원 물론 아까 과장님이 답변한 대로 단계별로 우선 18명 그다음 3년 내에 23명 이렇게 아마 계획이 잡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25명.

한명훈위원 예, 25명 잡힌 걸로 이렇게 알고 있는데 절차에 의해서 잘 채용이 되면 원장님께서도 그런 적극적으로 면접과 서류심사 이런 걸 통해서 우수한 인재가 미래연구원에 들어올 수 있도록 이렇게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한명훈위원 다른 위원님들이 계속 계셔서 추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한명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네, 황은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은화위원 네, 황은화 위원입니다.

경력 사항을 보니까 2012년부터 2014년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하셨고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황은화위원 그리고 14년 이후 19년까지는 공백이 있었습니다. 그 기간에는 어떤 일을 하셨는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시로 갔었습니다, 기초자치단체로.

황은화위원 어디로 가셨어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2014년 교육이 있었고요. 부천시 또 안산시 이런 데서 계속 있었으니까,

황은화위원 계속 교육 과정으로 거치다 보니,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아니요. 교육도 있었고 1년 미국 갔다 왔고 그다음에 부천 갔다가 안산 갔다가 안양 갔는데 도에서 근무 안 하다 보니까 그 기간이 아마 이렇게 누락 돼 있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황은화위원 보니까 오산, 부천, 안산, 안양 해서 부시장직을 맡으셨습니다.

그런데 부천에서는 6개월 정도밖에 부시장직을 맡지 않으셨습니다.

그 짧은 기간에도 어떻게 일을 잘하셨는지도,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일을 많이 못 했습니다. 더 있고 싶었는데 인사가 그렇게 발령이 나서 저도 좀 놀랐고요.

아시다시피 보통 공무원들이 1년 단위로 많이 바뀌는데 저는 가급적 오래 있는 걸 선호해서 인사철이면 “제가 좀 더 있으면 안 되냐.”하고 그렇게 얘기한 적이 있어서 문화관광국장 할 때도 2년 반 했고 그렇게 안양, 안산도 오래 있고 싶었는데 1년 반, 안양 2년 이런 식으로 가급적 오래 있고자 했었습니다만 제가 인사를 하는 게 아니어서 같이 움직일 때 또 움직였습니다.

황은화위원 그래도 보면 안양이 가장 오래 있었고, 안산은 두 번째로 1년 6개월 있었습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황은화위원 보니까 안산시에서 근무를 했을 때 평가 성과등급을 보면 S등급하고 C등급이 나오셨습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황은화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말씀해 주십시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그 당시에 S등급 관련은 제종길 전 시장님이었고, C등급 관련은 윤화섭 전 시장님이었습니다.

저는 그냥 공무원으로서 제 공직을 수행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단체장님들께서 저를 보는 시각이 좀 달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S등급만큼 그렇게 일을 잘했나, 제가 C등급만큼 그렇게 일을 못 했나 이런 생각은 했었습니다.

황은화위원 그러면 또다시 뒤돌아서 질의를 하면 타 지자체에서 혹시 성과등급에 대해서는 알고 계시나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보통 A등급,

황은화위원 으로 나오셨습니까?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황은화위원 그리고 연구 실적 목록에 보니까 저서 중에 「대한민국에서 공무원으로 산다는 것」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내용이 담긴 저서인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그냥 간단히 말씀드리면 제가 공직하면서 느낀 거 여러 가지 문제점들 위주로 발굴을 해서 조금 더, 아시다시피 굉장히 좀 딱딱하고 이렇게 울타리에 갇히는 그런 게 많습니다.

그래서 되게 유연하고 개방적이고 업무 중심의 그런 체계, 그리고 주변 환경이 너무 빨리 바뀌니까 그거에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즉시적인 그런 대응 어떤 체계 마련 이런 것들 중심으로 제 공직 생활을 정리도 할 겸해서 그렇게 썼던 것 같습니다.

황은화위원 그러게요. 제목을 보니까 본인도 여러 가지 공직생활하면서 느꼈던 부분이나 이런 거를 뭔가 표현을 하고자 해서 이 책을 하신 거 아니신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맞습니다.

황은화위원 실질적으로 어떻게 주변 분들의 반응은, 공직자분들 워낙 많다 보니까.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주변 분들 말씀 주셨는데 제 책이 그렇게 엄청난 책이 아니어서 그런 거는 없었고요. 주변에서 얘기가 있었습니다.

황은화위원 잘 알겠습니다.

주민등록표를 보니까 안양시에서 잠깐 사시다가 또다시 과천시로 이동하셨습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황은화위원 짧게 바로 이사 해야 되는 이유가 있었던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안양시에서는 관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관사에서 한 약 10개월 머물렀다가 정식으로 집을 얻어서 이사를 한 경우입니다.

황은화위원 우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황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설호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설호영위원 네, 설호영 위원입니다.

후보자 되심을 축하드리고요.

미래연구원의 추진 목표를 보면, 제가 잠시 읽어드릴게요.

시민 중심 연구를 통해 가치 창출과 혁신을 선도하는 정책연구기관을 지역 혁신을 위한 창조 연구 대안 제시, 안산의 가치 발굴 및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사회 주 현안 대응 및 지원의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가지고 추진되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 후보자님이 생각했을 때 미래연구원이 안산시에 필요한 기관으로서 잘 성장하려면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말씀드린 대로 가장 중요한 건 시민분들을 중심으로 놓고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불확실성 확대해지면서 되게 어렵고 너무 기술 발전이 빨라서 따라가기 어려운 그런 상황에 처해 계시기 때문에 그리고 청년들의 일자리는 점점 갈수록 줄어들고 이런 상황이어서 그분들의 그런 어려움과 그분들의 니즈와 그분들의 수요, 생각 이런 것들 중심으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또 연구를 수행을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설호영위원 제가 또 생각하는 건 미래연구원 출자 동의안이 통과되는 그 과정이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우리 의회에서도 의원과 의원 간의 이견차가 되게 많았던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통이 되게 중요하다고 보여지는데,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앞서 황은화 위원이 질의하셨지만 성과연봉평가 자료를 보면 이게 C등급은 제가 알기로는 정말 징계를 받든가 공직자로서 물의를 일으켰을 때 C등급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후보자님?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좀 이례적인 등급입니다.

설호영위원 그렇죠?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설호영위원 그래서 이게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게 아니라 시장과 부시장 소통의 문제가 아니었을까 저는 그런 우려가 들어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이때의 잘잘못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시장님이 잘할 수도 있고 부시장님이 잘할 수 있지만 그 두 분 간의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고 저는 보고 있고 또 우리 미래연구원이 잘 성장하려면 제가 앞서 말씀드린 의회와 집행부 그다음에 미래연구원 세 기관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혹시 과거에 이런 사례가 있었으니 앞으로는 그런저런 사례가 있더라도 대화, 타협으로 풀고 결과가 이렇게 안 나오게끔 연구원을 이끌어가시면 어떨까 해서 질의를 드린 겁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설호영 위원님 질문 취지를 제가 너무 잘 이해했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부족한 탓이었을 겁니다. 그렇게 더 노력하겠습니다.

설호영위원 아니, 그건 아니고요.

잘 알겠습니다.

저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설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현옥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현옥순위원 먼저 이진수 후보자님, 안산시 미래 발전을 위해서 연구원장에 원서를 내주셔서 이렇게 오늘에 이르기까지 좀 고민을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도, 그죠? 부시장님으로 저도 8대 때 여기 두 분이 계신데 충분히 부시장님에 대한 평가라기보다는 저도 충분히 이해를 지금 설호영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그런 의미를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질의를 하겠습니다.

자기소개서를 보면 경기연구원의 업무를 지원한 적이 있습니다. 맞죠?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현옥순위원 대부분 연구원을 보니까 대도시예요. 경남, 경북, 대전, 제주 이렇거든요. 그중 경기연구원 안에 우리 안산시가 이렇게 지금 미래연구원을 개원하게 됐거든요.

지원 업무를 하다가 이번에는 어떻게 보면 역으로 그런 큰 연구원의 도움을 받아서 우리 안산시 미래 발전을 위해서 고생을 해 주셔야 되는데 어떤 차이점이 있다고 보십니까? 지원할 때와 어떻게 보면 협력을 통해서 도움을 받아야 되는 입장이 되잖아요.

그런 거에 대해서 한번,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도에서 있을 때는 연구원 막 개원할 때쯤이어서 제가 임명받았을 때는 그때 실무적인 지원을 많이 했습니다, 그쪽으로 파견을 시켜서 일을 하라고 그래서.

그리고 제가 정책기획관을 했을 때 연구원하고 업무적으로 되게 아주 밀접하게 관련돼 있어서 박사님들하고 많이 이렇게 소통하고 했던 기억이 나고요.

제가 기관장으로서 일을 하게 되면 사실 굉장히 큰 역량과 또 설호영 위원님 말씀대로 소통 능력, 공감 능력도 되게 중요하고 이런데 제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거기에 충분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더 제가 다짐을 하고요.

더 시의원님들 비롯해서 시민들 또 여러 가지 NGO 이런 분들의 말씀까지 하나하나 잘 경청해서 어쨌든 처음 시작할 때 틀을 잘 잡아서 다음 기관장님한테 잘 넘기는 게 저의 큰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현옥순위원 이런 대도시의 연구원도 물론 잘 지금 돌아가는 그런 시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로 인해서 아니면 시의 재정자립도나 자주도나 이런 여러 가지 측면에서 그런 연구원이 잘 안 굴러가는 곳도 있어서 저희 의원님들이 많이 걱정·염려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여기까지 오기 과정이 좀 원활하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경에도 출연금이 제대로 통과를 못 했고요.

그런 어떤 근심 걱정을 딱 털어버리고 정말 안산미래연구원 개원하길 잘했다, 소통 또 협력 잘해서 정말 미래연구원이 잘 굴러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현옥순위원 두 번째는 확인인데요.

아까 존경하는 박은정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이에요.

논문은 없습니다. 맞죠?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현옥순위원 그냥 단순 연구보고서예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현옥순위원 아까 논문 사이트에 찾아보니 없다고 하셔서 질의를 하신 건데, 그건 논문이 아닙니다. 연구보고서예요. 두 가지 건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현옥순위원 논문은 안 쓰신 거고요.

그다음에 저서 중에 「남자가 남자에게」라는 책을 발간하셨는데 딱 제목만 봐서는 후보자님도 남자지만 그런 공무원 생활 오래 하다 보니 남자다운 어떤 역할 이런 거에 대해서 남성들에 대한 어떤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좀 있을 것 같거든요.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나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우리가 오래전부터 쌓아왔던 그런 남성 중심의 문화가 저는 남성이지만 굉장히 직장 생활하는데 부담이 많이 됐습니다.

이를테면 점심때 엄청난 양의 술을 권한다든가 상사가, 그래서 굉장히 고전한 적이 많고.

저는 개인적으로 술을 못 하는 편인데 등등해서 그런 권위주의적이고 약간 일방적인 그런 문화를 제가 너무 뼈저리게 느껴서 그거에 대한 내용을 제가 정리해서 썼던 책입니다.

현옥순위원 그러니까 기존 옛날, 옛날이라기보다는 관례적으로 내려오는 그런 어떤 직장생활에 대한 문화 이거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담은 그런 내용이네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맞습니다.

현옥순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만약에 미래연구원 원장이 되신다면 우리 미래연구원의 주요 대상 사업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도 후보자님께서 중점적으로 최우선으로 이 부분은 제일 먼저 연구하고 싶다라는 어떤 정책이나 대상이 있었습니까?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86년에 시 승격되고 2011년에 피크를 이룬 후에 그 후에 쭉 시가 정체를 겪고 있는데요. 그래서 뭔가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거고 제2의 어떤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뭘 어떻게 이걸 산업이든지 사회·문화·행정을 어떤 구조로 가져가야 되는지 이렇게 큰, 한 50년, 100년 보고 그런 큰 고민을 해서 기본적인 방향과 어떤 기반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우선적으로.

현옥순위원 단기적이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안산시 미래를 보고 연구를 하고 싶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되겠죠?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현옥순위원 그럼 연구원장이 예를 들어서 됐을 때 연구원을 직접 뽑으셔야 되잖아요, 일부 뽑은 연구원도 있지만.

그래도 연구원을 뽑을 때 후보자님께서 가장 중점적으로 심사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일까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아까 위원님들 말씀처럼 여러 연구원이 개원되다 보니까 인력이 인력 경쟁도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조금 ‘안산미래원은 갈만하다, 다른 데 낫다’ 이런 이미지를 만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 보겠습니다.

현옥순위원 아무튼 대도시의 미래연구원보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방금 말씀하신 대로 이렇게 지방자치 안산시 인구 50만 이상 그런 미래연구원에 와도 정말 연구원의 처우를 충분히 생각하고 연구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 대해서 최우선으로 생각을 해서 좋은 연구원들이 올 수 있도록 이렇게 힘을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알겠습니다.

현옥순위원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호 현옥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유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유숙위원 먼저 우리 안산미래연구원 원장 후보자로 오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제가 부시장으로 계실 때 익히 성함을 몇 번 들은 적이 있었거든요. 그 당시에는 안산시민으로 있었던 상황인데 그렇게 그런 경험도 있고, 지금 우리 안산시가 22년도에 법이 개정되면서 미래연구원을 만든다고 했을 때 타 지자체에 먼저 만들어진 지자체의 원장님이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서 그 시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알고 앞으로 미래비전에 대해서 다양한 방면으로 해 놓은 인터뷰 내용을 보면서 우리 안산시에 그런 정말 안산시를 많이 알고 안산시의 미래에 관련해서 그렇게 잘 하실 수 있는 분이 어떤 후보가 있을까라는 그런 의구심이 좀 들긴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후보자로 알고 계셨던 분이 명단에 올라와 있길래 ‘아!’라는 생각을 하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김유숙위원 먼저 우리 안산시가 정말 17년도, 18년도에 부시장으로 계셨는데 지금 근 7, 8년이 지났어요. 말은 7, 8년이지만 요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안산시도 많은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데, 안산시에 가장 직면한 주요 과제가 무엇이고 미래성장 동력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가장 큰 문제는 인구 감소하고 또 청년인구 감소 포함해서 일단 인구가 감소하는 거는 수요가 감소하는 거라서 경제 전반에 영향을 주는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출산율을 급반등시킬 수 있는 모멘텀을 마련하는 거는 쉽지 않습니다만, 뭔가 청년들이 안산에는 일자리가 많으니까 청년들이 여기에서 뭔가 이주하고 정착할 수 있는 그런 일자리나 아니면 사회적 기반 이런 걸 마련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또한 한두 가지 정책으로 되는 건 아닌 것 같고 대개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김유숙위원 일자리 관련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우리 안산시가 사실은 반월공단 배후도시잖아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김유숙위원 반월공단이 만들어지면서 우리 안산시에 인구가 유입되고 공단인력으로 많이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데, 지금 우리 반월공단이 일자리에 전념하고 계신 분들이 우리 한국청년들이 많지 않다는 거는 알고 계시지 않나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유숙위원 그리고 지금 다문화도시로 되어있어서 다문화 인구들이 그 직업을 많이 종사하고 있는데, 지금 후보자님은 우리 한국청년들 안산의 청년들이 일자리가 많아져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우리 40년이 지난 반월공단이 뭔가 어떤 재도약이 있지 않으면 사실 쉽지 않다고 보거든요.

만약에 미래연구원 원장님이 되시면 우리 노후화된 반월공단을 어떻게 정책으로 만들어서 우리 한국청년들 안산의 청년들이 일하러 올 수 있는 그런 곳으로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소위 요새 말하는 디지털 전환 DX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더더군다나 AI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AI를 접목하는 게 되게 중요할 거다, 그 생산성이나 여러 가지 측면에서. 또 젊은 인구들 업무환경도 마찬가지고.

다만, 어려운 거는 이 반월공단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게 안산시의 역사와 발전인데 이게 국가산단이다 보니 저도 부단체장으로 있을 때 권한이 여러 가지 아이디어는 많이 강구를 해 보는데 권한이 없다 보니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어떻게 돌파할 건지, 물론 산자부가 꽉 쥐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돌파할 수 있는, 아니면 협력할 수 있는 그런 대안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그 반월공단을 위원님 말씀처럼 새롭게 하지 않는 이상은 이런 어려움이 계속 지속될 수밖에 없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유숙위원 우리 안산시의 과제라고 생각하거든요.

혹시 연구원장님이 되시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집행부와 시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연구 많이 하셔가지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서로 해결책을 타결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4차 산업 시대에 굉장히 앞서가는 분들이 많아서 우리 안산시에도 시민들께서 인공지능 관련된 조례도 만들어 달라, 이런 말씀이 있으실 정도로 그런 요구사항이 많아지고 빨라지고 있고 주민들의 욕구들도 많아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미래연구원이 만들어지면서 그런 인력을 어떻게 확충이 가능한지 그거하고, 그 시민들의 요구를 어떤 방식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지 한번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말씀하신 대로 AI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연구에 있어서도 아주 필수적인 요소고, 그래서 지금 관련 예산을 세워줬으면 좋겠다라는 게 의견을 제가 전달을 했고요.

그런데 위원님 결국은 안산미래연구원의 역량으로만 다 해쳐나갈 수는 없습니다.

김유숙위원 그렇죠.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그래서 무엇보다도 협업하는 게 제일 중요한데 제가 두 번째로 말씀드렸다시피 그런 지식기반의 관내 거점과 우선적으로 커다란 통합네트워크를 만드는 게 중요하지 않겠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유숙위원 우리 동료 위원님들도 우리 연구원에 있는 인적자원을 어떻게 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그 인력을 채울 거냐에 대한 그 의구심들을 말씀을 많이 하셨었잖아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김유숙위원 그런 부분에 대한 어떤, 그냥 공고만 내가지고 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고요.

어떤 혹시 우리 후보자님의 역량으로 알고 계시는 그런 석박사들 혹시 인력뱅크가 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제가 개인적으로,

김유숙위원 그러지는 않고?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그렇습니다.

김유숙위원 네, 알겠습니다.

어떻든 잘 하셔가지고 우리 안산시를 위한 싱크탱크 잘 기대를 하겠습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감사합니다.

김유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호 김유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저희 질문이 다 한 바퀴 돌았죠?

일단 10분간 쉬었다가 다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휴식시간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7분 회의중지)

(11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진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은정 위원님.

박은정위원 후보자님 본 위원이 앞서서 연구보고서에 관련해서 질의를 하긴 했는데요. 사실 이게 어떻게 보면 중요한 사안이라서 다시 한번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연구실적에 관련해서 다시 한번 명확하게 여쭤볼게요.

이게 공식 보고서인가요? 아니면 이게 학위 과정 중에 교수들이 시킨 숙제에 대한 내용인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후자입니다.

박은정위원 후자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박은정위원 숙제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연구과제.

박은정위원 그러니까 과제 수준의 페이퍼를 그렇다고 하면 이렇게 연구실적에 지금 적시하신 거예요. 첫번째 것도 아까 그렇게 과제라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연구보고서를 그렇게 이해를 했는데 논문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박은정위원 도원중 실장님.

○기획경제실장 도원중 예, 기획실장 도원중입니다.

박은정위원 이게 시가 채용에 있어서 연구실적이라는 거는 굉장히 지금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그렇죠?

○기획경제실장 도원중 예.

박은정위원 그렇다고 하면 연구실적으로 제출을 하려면 최소한 공식적으로 학위논문이나 학술지에 본인 명의로 등재돼서 이런 실적에 대한 부분을 확인하고 검증이 가능한 걸 연구실적으로 보는 거 아닌가요?

시는 어떤 이 부분까지 저희 기준을 명확하게 알고 싶거든요? 시가 연구실적이나 논문 등에 적시하는 기준이 뭔가요?

○기획경제실장 도원중 그 부분은 제가 명확한, 저도 이 용어에 대한 개념이라든가 정의 자체가 명확하지 않아가지고 이 부분은 제가 향후에 보완해야 될 그런 부분으로 저희가 판단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박은정위원 아니, 실장님 이렇게 중요한 후보자를 임명하는 중에 이런 기준도 없이 채용절차에 대해서 정확한 기준 없이 이렇게 채용하는 게 어떻게 안산시가 이런 재단의 대표이사를 임명하는 상황에서 이렇게 기준 없이 무작위로 후보자가 이렇게 내면 이런 검증도 없어요? 시는 이런 검증 절차가 없나요?

위원들이 이거 하나 하나 연구실적이나 이런 논문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하고, 이게 연구인지 과제인지 어떻게 검증을 해요, 시는.

○기획경제실장 도원중 일단은 대학교에서 지도 책임교수가 확인을 하기 때문에 어쨌든 연구 논문이든 연구 보고서든 간에 거기에 책임교수가 있기 때문에 그 보고서에 책임도 그 책임교수님이 같이 져주기 때문에 저희는 어쨌든 보고서 형식으로,

박은정위원 실장님 지금 후보자가 낸 건 이 과제고 워딩으로 보여지는 거예요. 이게 어떻게 연구실적이에요.

본 위원이 이 자리에서 확인 안 했으면,

○기획경제실장 도원중 글쎄, 제가,

박은정위원 제가 타 후보의 이 연구실적을 봤습니다. 그렇죠?

연구실적 다른 타 후보 거 확인하셨나요, 실장님?

○기획경제실장 도원중 타 후보 거는 제가 확인 안 했습니다.

박은정위원 이 책자에 다 있어요.

아니, 실장님 그럼 여기 왜 오셨어요? 적어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확인을 하고 오셔야죠.

○기획경제실장 도원중 그 부분은 저희가 원장 추천위원회에서 평가를 하고 결정을 한 사항이기 때문에.

박은정위원 시가 최소한의 이런 확인 절차에도 없는 거는 인사청문회에 대한 부분을 무시하는 거고요, 안산시의회를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기획경제실장 도원중 원장 추천위원회 위원들 중에서도 현직 교수라든가 또 그런 연구기관에 계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이 부분도 당연히 저희는 검증을 했겠거니 믿었기 때문에 저희가 또 추가로 확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박은정위원 어쨌든 본 위원은 이게 워딩 과제 수준의 페이퍼를 공식 연구실적으로 제출하신 후보자에 대한 이 부분은 명확하게 결격사유라고 보여집니다. 이런 허위사실이에요, 허위사실.

다시 한번 이 부분에,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제가 한 말씀만 드릴까요?

박은정위원 아니에요. 후보자님 내일도 일정이 있으니까 내일 듣도록 하고요, 저 지금 질문할 게 많아서.

그리고 기획예산과 과장님.

○기획예산과장 이선희 네, 기획예산과장 이선희입니다.

박은정위원 본 위원이 아까 안산미래연구원 조직에 대해서 정원에 대해서 물어봤어요, 연구원 정원.

○기획예산과장 이선희 네.

박은정위원 18명이 맞나요?

○기획예산과장 이선희 네, 3단계에 걸쳐지는데 총 25명 중에 연구원은 18명입니다. 다만, 올해 2025년도는 20명 정원으로 해서 15명 연구원을 모집할 예정이고요.

박은정위원 과장님.

○기획예산과장 이선희 네.

박은경위원 화면 자료 띄워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본 위원이 이거 지금 자료를 요청했을 때 1단계에 15명이죠, 26년까지? 그렇죠?

○기획예산과장 이선희 네.

박은정위원 그러면 2단계 28년까지 17명, 3단계 29년까지 18명이잖아요?

○기획예산과장 이선희 네.

박은정위원 그러면 이렇게 명확하게 말씀을 해 주셔야죠.

저는 지금 본 위원이 받은 자료에 의거해서 15명이 아니냐고 물어봤을 때 다시 한번 후보자가 18명이라고 하고, 담당과장님께서도 1단계, 2단계, 3단계 설명 없이 18명이라고 후보자의 말이 맞다라고 그렇게 답변을 하셨어요.

○기획예산과장 이선희 네.

박은정위원 그 답변이 맞나요?

○기획예산과장 이선희 단계별 말씀을 안 드린 거는 죄송하고요. 어쨌든 최종 정원 25명에 대해서는 18명 맞는데 단계별로 하면 1단계에서는 위원님이 말씀하신 15명이 맞습니다.

박은정위원 제가 지금 정원에 대한 부분을 왜 강조하냐면 앞서서 지금 질문을 하다가 제가 이게 확인 절차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질문을 중단했습니다.

후보자님.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박은정위원 앞서서 본 위원이 언급한 것처럼 타 지자체에서 이미 미래연구원이 설립된 지자체 같은 경우에도 연구인력의 확보가 실질적으로 매우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안산미래연구원에서 1차 직원 채용 공고에서 연구인력 8명 중에 몇 명이 최종 합격하신 지 알고 계신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2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이 2명밖에 합격하지 못한 사유가 있나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그 내용은 저는 잘 파악 못하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도원중 실장님, 왜 2명만 합격했나요?

○기획경제실장 도원중 예, 외부 인크루트 전문 채용 기관에서 평가를 했고요. 그리고 안산시가 요구하는 기준에 합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적합자만 해가지고 채용됐습니다. 채용이 아니라 합격자로 지금 현재는 분류되어 있는 상황이죠.

박은정위원 후보자님께서도 지금 본 위원도 언급을 했지만 이후에 임명이 된다면 이 인력확충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생각은 하고 계신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시 관련부서하고 협의해서 채용을 해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박은정위원 아까 정책 소견에서 인사에 있어서 독립성을 확보를 하시겠다라고 후보자님께서 소견을 말씀하셨는데, 이 연구인력이나 물론 지금 도원중 실장님이 인력 인크루트에서 1차적으로 서류를 보고 심사를 했다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원장이 된다 하면 그래도 첫 인사에 대한 철학은 있으실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본 위원이 생각을 할 때 이 8명 중에 기존에 안산시에서 연구활동을 하신 분들이 많이 신청을 했다라고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이 지금 다 대거 탈락을 하셨어요. 그분들은 실제적으로 안산시에 대해서 오랫동안 한 10년 이상 연구활동을 하고 환경재단에서 연구활동을 하셨던 분들인데, 이게 안산시를 그래도 적어도 알려면 몇 년 이상은 안산시에 대한 연구도 하고 활동을 하신 분들이 그래도 어느 정도는 들어와야 하는데, 이거 꼭 신규채용으로 안산시를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이렇게 선임연구원이나 연구위원으로 들어온다는 게 저는 이해가 납득이 안 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후보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연구원을 뽑는 거는 그런 객관적인 신뢰도를 담보하는 기관을 통해서 직접 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하는 게 당연하고 다 그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고, 말씀 주신 그 부분은 제가 정확히는 모르고 있는데 그런 안산시 사정에 좀 더 여러 가지로 많은 정보와 경험을 갖고 있는 분이 좋긴 하겠지만 그 연구성과는 꼭 그렇게 따라가는 건 아닐 수도 있지 않냐 하는 생각이 들고, 이게 개원 때는 조금 불가피한 면이 있을 수밖에 없다 이런 생각도 듭니다, 개원 때는.

박은정위원 어쨌든 연구직의 특수성으로 인해서 또한 발생되는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수직적 관계나 직장 내 갑질, 성희롱 등에 대한 이런 부분들이 많이 발생이 되는데, 수원시 같은 경우는 수원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2013년도에 제일 먼저 미래연구원이 개원이 됐습니다.

그런데 수원시의회에서도 이 미래연구원이 과연 연구원에 걸맞게 맞는 이런 연구 성과가 있는 건지, 사실 의원님들 의회 속기록을 보니까 ‘돈 먹는 하마’라고도 표현할 정도로 이렇게 있는데요.

수원시 같은 경우는 정책의 입맛대로 원하는 결과서를 내놓는 게 일쑤고, 그렇다고 하면 이런 정책 입맛대로 내는 결과서 과연 이 연구기관이 필요한 것이냐라는 의문을 두고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시정연구원에 직장 내 괴롭힘도 있고 연구직에 대한 특수성으로 업무 효율성이나 예산, 성희롱, 직장 내 갑질 등의 문제를 다수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아직 안산시는 개원을 하지는 않았지만 만약에 후보자님께서 원장으로 임명이 된다면 이런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할 방안이 있으신지?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제가 제일 공직생활 하면서 제일 부담으로 생각했던 게 그런 지금 말씀하신 수직적인 그런 관계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여기에도 밝혔다시피 정말 원장과 직원과 연구인력이 그냥 수평적으로 납작한 그리고 아주 수시로 소통하는 어떻게 보면 동료로서 그런 업무체계를 그런 조직체계를 만드는 게 제 목표 중의 하나입니다.

박은정위원 더불어서 아까 성과에 대해서 인사 평가에 대해서도 많은 의원님들이 언급을 하셨어요.

2018년도에는 S등급 받고 2019년도에는 C등급을 받았는데 후보자님께서는 단체장이 보는 시각이 달랐기 때문에 한 번은 S등급을 받고 한 번은 시장이 달라지면서 C등급을 받았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후보자가 나중에 원장이 된다고 하면 분명히 이 연구원에서 인사에 대한 평정을 하실 거 아니에요? 그렇죠?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박은정위원 그렇다고 하면 어쨌든 제가 볼 때는 C등급을 받았을 때의 시장님과의 관계 속에서, 관계 속이잖아요, 결국은.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박은정위원 C등급을 받을 수밖에 없었는데, 원장님께서 후보자가 원하는 연구 결과가 아니라 연구원이 만약에 스스로 연구 결과에 대한 부분을 내거나 정책에 아까 말한 것처럼 입맛에 맞는 정책연구를 내지 않았을 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를 하실 예정이신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글쎄, 저는 이게 행정 집행부의 입맛에 맞는 연구가 필요한가 하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고요.

이게 단체장님이 바뀌어도 레퍼런스의 가치가 충분히 있는 그런 연구과제를 만드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게 그런 신뢰도 있는 연구 결과가 축적이 돼야 이게 미래연구원이 의미를 갖지 그렇지 않고 입맛대로 가면 나중에 그렇게 평가가 좋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박은정위원 본 위원이 후보자가 내정이 됐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후보자에 대해서 기사도 보도자료를 검색을 한 게 있습니다.

자료 하나만 띄워주십시오.

(영상자료를 보며)

‘사회 병폐, 인류애 시선으로 조명한다.’라고 되어있는.

자료가 많다 보니까, 제가 보니까 후보자님 인터뷰 중에 후보자가 2017년 9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보니까 세월호 사건을 지켜보면서 2014년 산하기관 재취업을 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한 보도자료가 있습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보도자료 아닙니다. 보도자료를 낸 적은 없습니다.

박은정위원 보도자료는 아닌데 그러니까 기사가 있습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알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본인이 내신 보도자료는 아니지만 이때 이렇게 산하기관에 재취업을 하지 않겠다라고 말씀하신 선언을 하신 사유가 있나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정확히는 2014년 5월달에 제가 커밍아웃이라면 커밍아웃을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그 한 달 전에 세월호참사가 있었고, 그래서 저도 공직자로서 느낀 게 있었고 그 당시에 관피아가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지적이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거를 목격을 하고 제가 그 당시에 도청의 경기문화체육관광국장이었는데 산하기관이 열 몇 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런데 거기 은퇴하고 가있는 선배 공직자 분들이 몇 분 계셨는데 협조가 잘 안 되고 그래서 더 더욱 그걸 느껴서, 거기다가 제 고향이기도 하고 해서 제가 중앙일보에 2014년 5월달에 기고를 했는데 거기서 받아줘서 실린 적이 있어서 그때 공식적으로 이렇게 대외적으로 제가 그런 말을 하게 됐고,

박은정위원 네,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관피아라고 명하고 사회 병폐에 대해서 묘사를 하시면서 산하기관에 재취업을 하지 않겠다라고 선언을 하셨는데, 후보자님 그렇다면 안산미래연구원은 산하기관인가요, 아니면 독립기관인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저는 좀 이해를 달리하는데 제가 말하는 관피아는 뭔가 되게 그렇게 갑니다. 이렇게 딜을 해서 갑니다. 그러니까 내가 1년을 먼저 옷을 벗을 테니 어느 자리를 달라 그리고 3년 보장해 달라, 이런 식으로 갔는데 저는 정년보다 2년을 먼저 제가 명퇴를 했습니다. 아무런 제가 요구를 한 적도 없고 대가를 원한 적도 없습니다. 그냥 순수하게 제가 뭔가 일찍 하는 게 좋겠다, 제 인생을 위해서 이렇게 했고.

지금 3년이 넘었습니다, 명퇴한 지.

여기 제가 공고를 보고 고민한 끝에 조금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해서 지원을 하게 됐는데 제가 지적한 관피아, 적폐하고는 저는 맥락적으로 관련이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네.

그렇다면 지금 여기 내용에 있듯이 공무원이 정년보다 일찍 명예퇴직을 하고 산하기관에 가는 것은 인사 적체에 따른 불가피한 일이라고 하지만 따지고 보면 빨리 승진하려는 욕심 때문이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박은정위원 혹시 안산미래연구원에 지금 채용된 인력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어떤 분이 채용되고 계신지.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행정팀장 말씀하시는 건가요?

박은정위원 미래연구원 경영기획팀장.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알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알고 계시죠?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박은정위원 그렇다고 하면 후보자님의 말씀을 빌자면 결국은 지금 안산미래연구원에는 미래연구원이 아니라 공무원을 위한 연구원으로 지금 전락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단순하게 제가 말씀드린 경영기획팀장뿐만 아니라, 혹시 공무원 파견에 대해서 몇 분이 파견된지 알고 계신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세 분이 파견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그렇죠?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박은정위원 도원중 실장님.

○기획경제실장 도원중 네, 기획경제실장 도원중입니다.

박은정위원 안산시 산하기관에 공무원이 파견된 곳이 어디 어디 있나요?

○기획경제실장 도원중 상권활성화재단 있고요, 그다음 문화재단에 있습니다. 환경재단도 있고요. 세 군데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안산시 산하기관 최초 설립 시 규모가 큰 안산시청소년재단의 경우에도 공무원을 파견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소규모 조직인 인재육성재단의 경우에도 파견 대신 겸임제도를 활용하고 있고요.

그런데 이렇게 안산미래연구원에 3명이나 공무원을 파견하게 되는 불가피한 사유가 있나요?

○기획경제실장 도원중 일단은 타 출연기관하고 업무 성격이라든가 난이도 이런 게 차이가 많이 나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여기는 연구 쪽을 하는 업무다 보니까 이런 쪽의 초기에 저희가 출범하기까지는 제반 규정이라든가 이런 것도 저희가 정비도 해야 되고 하는 이런 부분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돼 가지고요.

저희만 하는 게 아니고 인근 화성이라든가 시흥시도 다 저희와 같은 직제로 해 가지고 파견 나가 있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후보자님.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박은정위원 도원중 실장님 답변처럼 지금 출범을 앞두고 있어서 불가피하게 공무원 3명을 파견했다고 하시는데 만약 이후에 원장으로 취임을 하시게 되면 공무원 파견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실 건가요? 그대로 유지하실 건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빨리 연구원으로서 면모를 갖추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검토를 해 봐야 되지만 일단은 개원에 관련된 여러 가지 행정적인 업무들이 있기 때문에 인력이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판단합니다. 그걸 박사 인력이 할 수는 없으니까요.

박은정위원 그 행정에 대한 부분 박사가 할 수 없어서 시흥시 같은 경우는 연구원 행정인력 2명을 채용 완료했습니다, 정원 내에서.

지금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행정에 대한 부분 연구원이 할 수 없기 때문에 공무원 파견이 아니라 정원 내에서 얼마든지 채용 가능하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원장으로 임면이 된다고 하면 분명히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제가 현황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대부분 파견을 처음에는 다 하는 걸로 예외 없이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은정위원 제가 지금 말씀드렸잖아요. 출범을 준비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불가피한 사유라고 하면 이후 원장으로 취임을 하신 이후에는 파견직이 아니라, 시흥시 사례를 지금 말씀드렸잖아요. 연구원이 행정에 대한 부분이 어려우니 행정 인력에 대한 부분을 정원 내에서 별도로 채용을 해 주시라고 제언을 드렸습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박은정위원 뒤에서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거를 그대로 답변하지 마시고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확인을 했습니다.

박은정위원 저는 후보자님의 생각을 듣고자 지금 질문을 드리는 거예요.

행정은 당연히 공무원들 입장에서 일의 효율성, 편의성 때문에 그렇게 한다 하지만 그래도 원장님이 되시면 앞으로, 아까 직원 인사에 있어서 독립성 확보하시겠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계셔야죠.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했습니다.

박은정위원 네.

더 계속 질의해도 될까요? 아니면 추가 질의할까요, 위원장님?

○위원장 최진호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혹시 계신가요?

박은정위원 그럼 추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명훈 위원장님 하시고.

내일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알겠습니다.

박은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명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명훈위원 예, 한명훈 위원입니다.

잠깐 소득에 대해서 하나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23년도에 보니까 한국맥도날드에 전체 지급 받은 총액이 꽤 큽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몇 폐이지, 죄송합니다.

한명훈위원 소득금액증명원에 보니까 23년도에 한국맥도날드 유한회사에서 전체 지급 받은 총액이 1억 3,200만 원입니다.

13만 2천 원이네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한명훈위원 이게 어떤 내용입니까?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3일 동안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한명훈위원 직접 하신 거예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경험을 좀 쌓으려고. 너무 힘들어서 그만뒀습니다.

한명훈위원 매장에 가셔서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서빙을 했습니다.

한명훈위원 3일간 하신 게 13만 2천 원 받으신 거예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한명훈위원 그러니까 후보자님이 직접 3일간 매장에 가서 일을 하셨다는 얘기죠?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채용 절차를 밟아서 채용이 됐고 했는데 조금 힘들어서,

한명훈위원 알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미래연구원 설립 내용에 대해서 제가 질의할게요.

전반적으로 내용은 다 알고 계셔서 질의를 하면 조직도에는 2천, 그러니까 24년 올해를 얘기하는 겁니다. 조직도에는 경영실 5명 그다음에 연구 쪽으로는 경제사회연구실에 8명 그다음 도시교통연구실에 6명 이렇게 계획이 돼 있는데, 지금 사회 이슈는 우리가 말만 계속 정부부터 시작해서 우리 각 국민들 개인까지 입에 오르내리는 AI 있잖아요, AI.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한명훈위원 AI 인공지능.

여기에 실질적으로 정부에 AI 종합센터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지금 현재 말은 몇 년 전부터 “앞으로 AI가 다 지배할 것이다, 인간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이렇게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도 거기에 대한 대체가 안 된 거죠. 그렇죠?

그래서 AI 센터가 정부 차원에서 필요한데 여기의 인력이 10만 명을 만들겠다 이런 또 보고서도 있고 이런 또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그전에 AI가 나오기 전에는 IT, ICT 이런 얘기들이 많이 있었죠. 정보기술, 정보통신기술 이런 것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 얘기가 많이 있었는데, 후보자님도 아마 이 IT 분야 그다음에 AI 분야, ICT 분야에 관심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직도에 보면 경제사회라든가 그다음에 도시교통 이런 부분들은 많은 연구원에서 쉽게 말해서 연구 결과 발표를 쏟아내고 있어요.

다만 지자체의 앞으로 명운이 달려있는 일이 쉽게 말해서 AI, ICT 그다음에 IT 이런 기술 분야인데 정식 절차를 밟아서 원장에 취임하게 되면 이쪽의 조직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러냐면 아시다시피 우리가 지금은 많이 도시가 탈바꿈하고 있습니다만 안산이 반월·시화 그리고 최근에 MTV까지 해서 쉽게 이야기하면 우리가 공단 배후도시다,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따르는 이런 연구를 해야 되는데 이쪽 분야의 계획은 전혀 없어요.

그래서 공식으로 취임하게 되면 이 조직도를 변경할, 바꿀 계획이 좀 있으신지?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당연한 말씀이시고요.

저는 별도로 두는 방법도 있겠고 아니면 전체적으로 다 모든 부서가 다 AI를 적극적으로 채택을 해서 그렇게 다른 연구원하고 차별화되는 그런 쪽으로 가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일례를 들면 최근에 나온 쳇GPT에 딥 리서치를 써 본 전문가들이 놀랍다는 얘기를 할 정도인데 AI를 저희가 활용을 안 하면 처음부터 뒤처지고 결국은 시민들한테 만족감 못줄 거다, 이렇게 저는 판단하고 있어서 지적하신 대로 AI는 최우선적으로 활용을 할 계획이고, 조직에 관한 것도 좀 운영해 보고 정 그게 더 좋으면 그런 쪽으로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한명훈위원 원장님이 책임감을 가지시고 쉽게 말하면 타의 터치가 없는 나름대로 연구원을 설립하고 그다음에 거기에 맞춰서 쉽게 말하면 연구를 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을 독립적인 연구기관을 만들기를 부탁드리고요.

특히 지자체의 명운이 아까도 말씀드렸잖아요. AI에 관련된 기술인력을 어떻게 확보하느냐, 이게 지금 현재 도시의 명문이 달려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각 지자체에서는 정말 그런 인력들을 많이 먼저 선점하려고 하기도 하고 그다음에 제가 자꾸 주장하는 쉽게 말하면 기업을 유치하라는 이유가, 여기 원장님도 내용에 나와 있는데 인구정책도 들어있잖아요. 그다음에 앞으로 최대의 먹거리, 환경 분야 이런 분야들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잖아요. 모든 지자체가 AI, 환경 이런 쪽에 선도적으로 이렇게 나가고 계시는데 거기에 대한 조직은 하나도 없는 거예요. 정말 평범하게 모든 지자체가 있는 이 연구 경제사회 쪽 그다음에 도시교통 쪽만 있다 이러면 쉽게 말하면 이 연구원이 맹탕이다, 이렇게 지적을 하고 싶거든요.

그래서 절차를 밟아서 원장에 취임하시면 제가 말씀드린 이런 환경 분야 그다음에 AI, IT 분야를, 쉽게 말해서 연구실을 만들어야 되지 않느냐, 다른 분야는 축소하고.

우리 안산은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분야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연구 발표를 나중에 하더라도 우리 안산에 이런 대기업이 사실은 또 중견기업이, 이렇게 기업들이 들어와야만이 인구정책에 부합하다.

인구정책 말로만 인구정책하고 실제로 행동하지 않잖아요.

인구정책의 가장 기본이요, 우리 대한민국 5천만 인구 중에 인구를 서로 빼 오는 정책을 하고 있어요, 인구정책. 화성에 또 시흥에 안산에. 우리 지자체에서 또는 다른 지자체에서 인구를 서로 빼가는 그런 정책은 옳지 않다.

그래서 기업을 유치하는 게 가장 인구정책의 1번이다 이렇게 생각하시고요.

물론 내일 질문할 시간이 좀 있으니까 그런 분야를 좀 더 생각을 해 오셔가지고 내일 제가 또 그쪽 분야에 대해서 질의를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알겠습니다.

한명훈위원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한명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설호영위원 내일 하시죠.

박은정위원 그렇게 하시죠. 내일 하시죠.

○위원장 최진호 그러면 후보자님 아까, 먼저 이선희 과장님께.

저희가 받은 자료를 보니까 이진수 후보자님 말고 지원하셨던 다른 두 분과 다 형식이 똑같은데 뒤에 연구 실적 목록, 졸업증명서, 수료증명서 이 부분만 추가된 거 보니까 이거는 서류 통과하고 나서 추가로 받은 자료인가 봐요. 그렇겠죠?

○기획예산과장 이선희 들어온 자료를 다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위원장 최진호 아까 연구보고서 관련해 가지고 위원님들께서 질문도 하시고 이렇게 하신 것 같은데, 이게 그러니까 조지아대 파견 가서 연구를 위탁받아서 하신 거죠?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연구과제를 제출하게 돼 있었습니다, 도청에. 그래서 그 결과물입니다.

○위원장 최진호 몇 명 정도 이렇게 팀을 이뤄서 하신 건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이건 저 혼자 했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혼자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저 혼자 한 겁니다.

○위원장 최진호 이게 지금 좀 더 이 연구보고서에 대해서, 칼빈슨 정부연구소가 16년도에 1년 동안 파견 가셔서 하신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조금 더 추가적인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러니까 이게 단순한 리포트나 이런 수준이 아니고 어떠한 연구보고서잖아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예.

○위원장 최진호 그래서 1년 동안 어떤 과정이 있었고 보통 이렇게 파견 나가서 어떻게 이런 연구보고서가 나오는지 좀 추가적인 설명을 짧게 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1년 동안 파견을 명령받아서 거기 조지아주립대 칼빈슨정부연구소라는 부설연구소가 있었는데 거기에 소속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공부를 하고, 보고서도 1건씩 제출하는 게 도의 입장이었고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제가 그 형식에 맞게 보고서를 작성해서 Ruster Brooks 교수의 검토를 받았고, 그래서 그렇게 작성이 된 겁니다.

○위원장 최진호 보통 정부에서 파견 나가서 이렇게 연구보고서를 작성하면 사회적으로 연구보고서의, 소논문 정도로 보통 이렇게 생각이 되는 건가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그냥 내부적인 거라고, 도에서 파견 갔으니 잘 연구 수행을 하고 성과물도 연구과제로 하나 내라 이렇게 됐었고,

○위원장 최진호 연구보고서의 이 연구의 깊이나 수준이 보통 저희 국내로 치면 어느 정도,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논문급은 아니고요. 그냥 약간 다소 긴 리포터 같은 거 그런 거였습니다. 제 나름대로 공부한 거를 정리한 겁니다.

○위원장 최진호 그래서 어쨌든 연구보고서를 이렇게 두 건에 대해서 하셨다고 하셨는데,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이 두 건을 다 도 관련 부서에 제출했었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아까 처음에 약간 논문이라고 잘못 말씀하신 거였네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제가 그거는 잘, 논문,

○위원장 최진호 알겠습니다.

박은정위원 위원장님, 자료 요청할까요?

○위원장 최진호 네, 말씀하시죠.

박은정위원 이것 도청에 과제 제출하셨다고 하셨잖아요?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박은정위원 내일까지 이것 자료 좀 두 건 다 주십시오.

○(재)안산미래연구원장후보자 이진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진호 위원 여러분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오늘 이진수 안산미래연구원 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습니다.

더 심도 있는 인사청문회를 위하여 2월 27일 목요일 오전 10시 제4차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6분 산회)


○출석위원(7인)
최진호현옥순김유숙박은정설호영한명훈황은화
○출석전문위원
윤순미
○출석공무원
기획경제실장도원중
기획예산과장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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